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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新) 자린고비 쇼핑
  • [조선일보 제공] '짠돌이의 소비전략은?'고유가와 물가상승 속에서 최대한 쓰지 않고 버티는 '짠돌이 소비자'들. 하지만 이들도 어쩔 수 없이 지갑을 열어야 할 때가 있다. 이순간, 이들은 과연 어떤 자세로 소비에 임할까? 이들은 '무조건 싼 것'을 사기도 하지만, '한 방'에 다양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을 선호한다. '앉아서 돈 버는' 절전형 가전이나 자신의 생활양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선택하기도 한다. 한 가지 제품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돌려 쓸 수 있는 제품을 사고, 각종 '계절 폭탄세일' 행사도 활용한다.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짠돌이들을 위한 제품과 행사들, 꼼꼼히 살펴보자. ◆돌려 쓰고, 맞춰 쓰고, 아껴 쓴다전자제품 부문에선 하나로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나 필요한 기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제품이 단연 인기다. 필립스 음파전동칫솔 '소닉케어플렉스케어'는 버튼 하나면 구강상태와 생활습관에 맞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구강관리를 선보인다. 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3가지 세정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칫솔모에서 검출된 균을 10분 만에 멸균하는 자외선 살균기를 탑재해 따로 살균기를 살 필요가 없고, 하나의 제품으로 온 가족이 돌려 쓸 수 있도록 했다.출근준비로 바쁜 아침, 직장 여성들에게 '스타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부분. 바비리스 '밸리스볼륨매직'은 젖은 머리를 말리는 동시에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제품.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린 뒤 고데기를 이용해 머리 모양을 만들어야 했던 두 단계를 한 단계로 줄였다. 가격 7만9000원. 고유가 시대, '초절전형 제품들' 역시 인기다. 리빙엔의 제습기 '에어퓨리어'는 반도체를 활용, 소음과 전력 소모를 줄인 것이 특징. 하루 열두 시간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이 월 1800원 미만으로 부담이 적다. 가격은 12만 8000원.리홈의 '블랙&실버나인클래드'는 밥솥에 예약보온기능을 장착, 절전기능을 강화했다. 미생물 번식을 막는 최소 온도로 보온을 진행하다가 식사시간 이전에 강한 화력으로 온도를 제어해 최소한의 전력을 사용한다. 일반 보온에 비해 약 40%의 전기료를 절약해 준다. 가격은 29만8000원.◆다가오는 생필품 세일 이벤트도 짠돌이들의 손 안!팍팍한 주머니사정을 돕는 할인 행사를 챙기는 것도 짠돌이 소비자 전략. 다가오는 가을, '폭탄세일가'에 옷도 장만하고, 아이들을 위해 새 학기 학용품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롯데마트는 21일~27일 100만장 가량의 4계절 의류상품을 정상가 대비 50~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4계절 의류 대전' 행사를 연다. 가을 시즌 상품은 물론 4계절 의류를 한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것으로 36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해 100만장 가량의 물량을 선보인다.'아날도바시니', '미센스', '씨저스', '필모아', '잠뱅이', '에드윈', '리틀뱅뱅' 등 여성의류·남성의류·아동복 브랜드의 티셔츠와 바지를 7000원부터 균일가로 판매하며, 점퍼와 재킷 등은 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인 '베이직아이콘'의 경우, 행사 물량의 80% 가량을 1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판매한다.온라인쇼핑몰들이 가을학기를 맞아 준비한 '새학기용품 관련 기획전'을 활용하면, 한 푼이라도 싸게 아이들을 위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디앤샵은 신학기 기획전을 마련, 관련 용품을 최대 68%까지 할인 판매한다. 17만9000원짜리 네오젠 '비앙코1200 책장'은 68% 할인된 가격 5만8500원에, 큐피트 좌식책상 풀세트는 63% 할인된 3만8500원에 살 수 있다. CJ몰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바른손 문구 20~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크레파스와 스프링 노트 등 학용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여성용 세정제, 그 다음은 에센스?
  • 여성용 세정제, 그 다음은 에센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여름이 되면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서 여성들은 많은 것을 준비하게 된다. 썬크림이나 태닝 오일, 선글라스, 비키니 등이 바로 휴가 가는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것.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겉모습만 신경쓸 뿐, 정작 중요한 것은 모르고 쉽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생소하게는 들릴지도 모르는 ‘시크릿케어(Secret care)’다. 시크릿케어란 여성들의 외음부, 질 건강관리 방법을 말한다. 시크릿케어, 제대로 알고 제대로 하자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크릿케어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평소 시크릿 존의 위생 관리도 별로 신경 쓰지 않거나 샤워 시 물로만, 혹은 바디클렌저, 비누로 닦으면 된다는 식이다. 하지만 비누나 바디 클렌저를 사용할 경우 산성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질 내 환경을 알칼리성으로 만들기 때문에 외부 균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해 염증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청결한 위생상태와 질 내의 산도를 동시에 유지시켜주는 여성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시크릿 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꾸준한 시크릿 케어는 질염과 냉 대하증 예방 등 여성 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시크릿 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성 질염에 감염되거나 냉 대하증 등 여성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2단계 시스템으로 좀 더 확실하게 여성들이 스킨, 로션을 바른 후 에센스, 영양크림 등을 바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시크릿 존 또한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시중에는 여성 전용 세정제를 제외하고는 시크릿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좀 더 확실한 시크릿케어를 위해 페미라이드 세정제와 함께 페미라이드 에센스가 개발, 출시되었다. 페미라이드 에센스는 여정 전용 시크릿케어 에센스로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세정제의 사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정제를 사용한 후 에센스를 발라줌으로써 좀 더 청결하게 시크릿 존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습, 영양 공급, 윤활 등의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특히 수영장이나 대중 목욕탕을 이용해 감염의 위험이 높을 때, 시크릿 존이 건조해 각질이 심할 때, 가려움증이 있을 때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시크릿 케어, 페미라이드 페미라이드 세정제는 비타민C와 비타민E(토코페롤)가 함유된 제품으로 식약청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샤워 시 적당량의 세정제로 가볍게 마사지 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내면 된다. 세정제는 염증을 예방하고 피부에 자극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 보습효과까지 준다. 생리 전후에는 매일 사용하는 것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두번째 단계인 페미라이드 에센스는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의사가 다년간 연구해 만든 제품으로 미국 FDA에서도 승인 받은 제품이다. 세정제 사용 후 물기를 닦아낸 다음 에센스를 2~3방울 손가락에 덜어내어 가볍게 터치하듯 바르고 약하게 문지르면 피부에 흡수된다. 천연성분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세포 재생력과 수렴작용을 촉진하는 능력이 있다. 출산을 한 여성의 경우 출산 후 손상된 질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페미라이드 세정제와 에센스는 600여 병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도 인터넷 쇼핑몰 옥션과 G마켓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주방용품들, 요런 재주있었네
  • 이런 주방용품들, 요런 재주있었네
  • [노컷뉴스 제공] 최근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이색 주방용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부 이상금(34)씨도 레인지에 깔아 사용하는 '렌지매트'를 구입해 불편을 덜었다. ▶그릴시트- 생선은 프라이팬보다 그릴에 구워먹는 게 제맛이다. 하지만 그릴 청소도 귀찮은 작업 중 하나. 그릴시트는 그릴 받침에 깐 뒤 물을 따르면 기름찌꺼기나 냄새까지 예방된다. 청소는 사용한 시트는 버리기만 하면 간단히 끝난다. ▶레인지 가드- 가스레인지 주변에 둘러서 음식물이 주방의 벽면으로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폭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고 기름을 제거하기 쉽다. ▶오일스프레이- 프라이팬에 숟가락 등으로 기름을 두를 때마다 불편을 느꼈던 주부들에게 효율적인 제품이다. 적당량의 오일을 필요할 때마다 스프레이처럼 펌프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쌀 씻는 주걱- 뒷면의 튀어나온 돌기로 누르면서 쌀을 씻으면 된다. 맨손으로 씻는 것보다 세정력이 더 좋다. 일본 구매대행쇼핑몰 도쿄홀릭(www.tokyoholic.com)의 류송지 MD는 "다양한 아이디어 주방용품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파 차단 필름- 전자레인지 창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전자파를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수접착제를 사용해 붙였다 떼어내는 것이 편리하다. ▶과일깎이- 5초면 과일껍질을 뚝딱 벗겨내는 제품으로 받침대에 과일을 꽂고 손잡이를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 강추! 생활가전 ▲리홈, 콩나물밥 가능 전기압력밥솥- 생활가전 기업 리홈이 아삭한 콩나물밥이 가능한 7인용 전기압력밥솥 '리홈 블랙&실버 나인 클래드 Ⅲ(모델명: LJP-HD070CV)'를 선보였다. 9겹 황금 내솥 기술을 창작해 밥맛을 살리면서도 웰빙 메뉴인 콩나물밥을 특화해 가족의 건강까지 챙겼다.  ▲테팔 '유무선 스팀다리미'- 세계적인 브랜드 테팔이 더욱 편리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유무선 스팀다리미 울트라글리스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스팀 분당 80g, 연속스팀 분당 30g에 달하는 보다 강력해진 스팀 기능을 자랑한다. ▲크룹스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크룹스가 100만원대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제리아 XP7200'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덕성 "올해 신사업 정착으로 활로 모색"
  • 덕성 "올해 신사업 정착으로 활로 모색"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메디컬소재와 초전도 마그네트, 반도체용웨이퍼제조 등 새로운 사업으로 매출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해성 덕성 대표이사(사진)의 올해 경영 목표다. 덕성(004830)은 1966년 설립, 국내 처음으로 인조피혁을 생산했다. 지난 1987년 거래소에 상장된 덕성은 의류와 가구, 신발에 쓰이는 인조피혁을 생산했다. 90년대 초반에는 리복과 나이키 등 세계적인 스포츠웨어회사에 운동화용 인조피혁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2000만달러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2000년 들어 덕성이 한때 유명세를 탔던 이유가 재미있다. 바로 세계 최대 축구게임대회인 월드컵 덕분. 이 회사는 2002 한일 월드컵의 공인구인 `피버노바`와 2006 독일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 유로 2004 공인구인 `로테이로` 제작에 필요한 원단 공급권을 따내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덕성은 국제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으로 지난 2006년 이후 실적이 부진했다. 게다가 중국 영향으로 인조피혁 가격 경쟁력이 감소되는 악재도 겹쳤다. 이런 상황에서 덕성이 선택한 것은 새로운 사업을 통한 활로 모색이다. 초전도 마그네트사업과 창상피복제 등 메디컬소재사업, 반도체용 전자재료 등이 그 것이다. 초전도 마그네트와 메디컬소재사업. 인조피혁 생산에서 잔뼈가 굵은 덕성과는 선뜻 연관성이 떠오르지 않는다. 본래 사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업에 손을 대는 악수를 두는 것은 아닐까. 이에 대한 이 사장의 해답은 명쾌했다. "나는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입사 이후 회사를 지켜오면서 본래 사업과 관련된 것에 집중해왔습니다.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모아야죠.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해 일확천금을 생각해 본 적은 단 한 순간도 없었습니다." 그의 설명은 계속됐다. "인조피혁사업을 하면서 핵심원료인 합성수지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장기적으로 회사 경쟁력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합성수지 자체 기술 확보에 투자를 하게 됐고 고분자 합성기술 축적과 수지합성 제조기술을 보유한 자체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엔지니어 출신인 이 사장의 진두지휘로 개발해 낸 이 기술은 덕성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응용기술을 통해 자체합성반응물에 의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패널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용세정제를 개발해 전자재료사업부를 운영했다. 합성피혁 제조기술을 응용해 IT용 가스켓과 폴리싱패드, 큐션패드를 개발했고 이를 실리콘웨이퍼와 반도체공정용 연마포, 휴대폰 등 첨단산업용 인조피혁 소재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쉽게 얘기하면 덕성이 생산해 온 인조피혁은 원단에 코팅액을 붙인 것으로, 전문용어로는 일반 섬유에 폴리우레탄수지를 코팅해 입힌 것이다. 창상피복제나 반도체용 전자재료는 인조피혁 생산 기술능력을 첨단화 및 고도화해서 압축한 것이라는 얘기다. 덕성은 2006년 실리콘 단결정 성장용 초전도 마그네트 상용화에 성공했고, 작년 양산시스템을 구축해 4대의 초전도 마그네트를 국내외에 공급했다. 작년 10월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형 습윤드레싱재(창상피복제)인 `아리노`를 개발해 한미약품을 통해 시판에 들어갔다. 피부에 난 상처를 보호하면서 딱지 발생이 없도록 해 살이 돋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반창고다.                    (사진 설명: 덕성 오산공장 연구소, 반도체 및 의료용품 재료 분석실)덕성은 작년 아리노가 신의료기술로 결정고시됨에 따라 올해 병원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해외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 상반기 유럽 CE마크와 미국 FDA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제조시장과 솔라셀(Solar Cell)용 단결정웨이퍼 제조시장이 성숙되고 있어 올해 8인치와 12인치 공급업체로 자리잡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덕성은 과거 월드컵 공인구 원단 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에 쓰일 원단 납품 경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장은 "작년에는 환율하락과 유가 등 국내외 여건이 무척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비용절감과 생산 아이템 조정과 집중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신사업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매출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42년 생으로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전형적인 엔지니어다. 그는 지난 1970년 덕성에 생산과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이사와 상무, 전무를 거쳐 지난 1990년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했다. 이희덕 덕성 회장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 사장 자리를 고사하다 할 수 없이(?) 지난 1994년 사장으로 취임했다. 40년 가까이 덕성을 지켜오며 회사를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장의 강력한 후원과 믿음 때문이었다는 얘기도 빼놓지 않는다. 이 사장은 "최근에는 경영성적이 안좋았지만 창립 이후 덕성은 한번도 적자를 내 본적이 없고, 상장 이후 배당 한 번 안한 적이 없습니다. 2007년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 매출은 780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경영 철학이요? 그저 정직하고 진실하게 일하면 모든 길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이해성 덕성 대표이사 약력 -1942년 서울 생 -1960년 서울고 졸 -1967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졸업 -1966년 아시아시멘트 입사 -1968년 대양화성 생산계장 -1970년 덕성 생산과장 -1973년 덕성 이사 -1976년 덕성 상무이사 -1986년 덕성 전무이사 -1990년 덕성 대표이사 전무 -1994년~ 현 덕성 대표이사 사장
2008.01.16 I 류의성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5일)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5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대우증권 현대산업(012630)개발: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디벨로퍼로 진화중. `해운대 우동`프로젝트 등 총 7조원 규모의 12개 개발사업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음. 수확기에 접어든 개발사업→획기적인 성장의 토대. DMS(068790): 기존 세정장비에 비해 크기가 3분의 1에 불과하고 원가경쟁력이 뛰어나 교차 구매 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낼 전망. 삼성전자에 세정장비의 핵심부품을 납품한 적이 있고 조만간 데모 장비를 납품해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어서 수주 가능성 높음. ◇현대증권 LG전자(066570): 과거와 달리 저가폰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3분기 핸드폰 부문 영업이익률 8.4% 기록하며 안정적인 원가구조 확보, 4분기 고가폰 증가에 따라 동부문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PDP부문이 3분기에 부진했으나 9월 영업이익 기준 흑자로 전환해 4분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되며 구조조정 지속될 전망임. ◇우리투자증권 대한항공(003490): 항공 여객 및 화물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3분기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됨. 최근 유류비 부담이 커지긴 하였으나 항공수요 호조와 수송단가 상승으로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음. KTB네트워크(030210): 과거 벤처 투자 위주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바이아웃, 기업구조조정, M&A, PEF 등으로 수익원을 확장하였으며, 재무구조 또한 개선되고 있음. 자회사인 KTB자산운용의 운용규모가 7.4조원에 이르며, PEF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됨. ◇한양증권 현대차(005380): 3분기 실적은 전기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년대비 확실히 개선된 수준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4분기에도 내수 판매의 완만한 호조세와 신차 출시 효과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현 시점 관심 요망.
2007.10.25 I 손희동 기자
  • "비누·세탁세제 함부로 썼다간…"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비누나 세탁세제 함부로 쓰지 마세요"비누와 세탁세제의 첨가제 성분이나 용도, 기능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하지 않으면 신체적, 물리적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3일 최근 독감, 식중독, 결핵과 같은 전염성 질환 발병과 위생 생활수준 향상으로 비누와 세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소비자 정보가 미흡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돼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장비누와 손세정제는 단순 세정 뿐 아니라 피부미용과 보습기능, 항균 및 살균 위생기능, 향과 허브 화장품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가성소다나 염소계 항균제 등이 함유된 제품은 소비자에 따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와 같은 알러지 환자는 저자극성 천연 약산성 세정제를 사용해야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세탁용 세제의 경우 저농축에서 고농축으로, 석유계 원료에서 천연원료로, 세탁방식이 일반세탁기에서 드럼 및 드럼스팀방식으로 변하고 있어 세제의 용도와 기능에 따라 선택이 중요하다고 표준원측은 밝혔다.세제에 함유된 표백제는 산소계, 염소계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잘못 선택하면 예기치 못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예를 들어, 알칼리성 염소계 표백제가 포함된 세제는 울(모직), 실크, 염색 옷에 사용하면 탈색되며, 누렇게 변한 울, 실크, 염색 옷에 사용하면 옷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약 알칼리성의 산소계 표백제 함유 세제가 적당하다.한편 기술표준원에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유통 중인 비누, 세제의 시판품 조사를 실시, 품질 표시사항과 소비자 주의사항 정보 미흡 제품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안전품질표시제품과 KS 인증제품의 표시사항에 인체 안전성과 기능성 첨가제 항목을 반영시켜 소비자 안전 확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07.01.23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3Q 성장률 둔화…장기침체 우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0월26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수출도 경기하강 못막았다..3분기 GDP 전기비 0.9% 증가 그쳐-미국 "섬유 개방확대 불가"..한미FTA 상품협상 교착-이종석 통일장관 사의..외교안보팀 내달초 전원 교체-신도시발 집값상승 확산..검단지역 미분양 아파트 하루만에 동나-노벨상 펠프스 교수 "부자에게 세금 많이 거두면 소비감소 성장에 도움안돼"▲트렌드-그녀의 빵빵한 지갑속이 궁금해..여대생 1인당 포인트카드 7.48장-미국 사립대 학비 3만달러 시대-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캐나다연구팀 "거짓말"-미국 서머타임 29일 해제..새벽 2시를 1시로-중국 최대 영어학원 "대학 사겠다"▲종합-GDP 2분기 연속 1%미만..L자형 장기침체 늪 빠지나-교역조건 악화로 체감경기 바닥..국민총소득은 0.2% 줄어-"부양책 잘못 쓰면 부작용만..규제풀어 기업투자 살려야"-美 "산업-기업은행 특혜 없애라"-국민/공무원/사학연금, 내년 17조까지 주식투자-투기지역 내년에도 유지..재경부 "주택담보대출 규제 남아있어"-전군표 청장의 `따뜻한 세정 100일`▲국제-중국 연금개혁 칼 빼들었다..국유기업 주식 펀드에 투자-사베인-옥슬리법 완화된다..폴슨 미 재무 추진-브라질 콜롬비아 대체에너지로 승부-일본, 60세 넘는 급여소득자 공제 확대-중국, 외자기업 이전과세 강화▲금융재테크-일본 미즈호 신한금융 2% 인수..400억엔 투자 4대주주 될 듯-KIC, 외환운용 인력 보강 시급..전문인력 7명 불과-중소기업보증 수도권 편중-녹십자생명, 간호사 보험영업 `쉽잖네`▲기업과 증권-롯데쇼핑 매출 소폭 늘어..3분기 영업이익 4.3% 증가-삼성SDI, 소니 리콜 덕봤나..2차전지 판매 20% 증가-삼성모니터 색상 더 선명해졌다..LED 광원 모니터 첫 선-KT, 통신유통사업 나섰다..의정부 분당에 직영점-두산, 적자 나는 김치사업 접나..2004년 매각추진 드러나-"발전소가 공원 같아요"..당진화력, 호수와 잔디밭으로 녹색공간 창조-KT&G, 유럽 수출 본격화-금호아시아나 회장 "대안통운 인수참여, 자금동원 문제없어"-대우건설 매각가 6조3000억원 확정-변동성 줄어 ELS, ELW `찬바람`-거래소 낙하산 논란 종결..임종빈씨 감사후보로 내정▲부동산-경제자유구역서 신도시까지..인천 지도가 바뀐다-신도시 발표에도 꺾이지 않는 수도권 집값..실거래가 상승 손바뀜도 활발-15년 지나면 30% 확장 리모델링-아산신도시 아파트 첫 분양..내달 1일 청약접수▲중기 벤처 과학기술-LG생명과학, 당뇨치료 신물질 개발-가천의대, 송도에 암 연구소 설립◇서울경제신문▲1면-"경쟁사 견제" 비리 제보 기승-일본 방위청장관 "日 핵무장 논란, 신중하지 못하다"-3분기 GDP 0.9%성장..2분기 연속 1% 아래로-외교안보팀 내달초 전면개편..통일장관에 김하중-이봉조씨 거론-미국, 쇠고기 관세 즉시 철폐 요구..곡물 축산물 과실류등 전면 시장 개방도▲종합-`추가 신도시 깜짝발표` 부작용 속출..검단선 `미분양물 잡아라` 소동-도심 주거축과 거리 멀어..강남수요 대체못해 `냉담`-美 "농산물 개방하라" 파상공세 시작-볼턴 유엔 美대사 "대북제재 효과 없으면 또다른 조치 강구"-중기청 국감.."경인방송 인수 실패로 18억 낭비"-내년부터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등도 산재보험 가입 가능-공동주택 하자보수 책임 연장-거래소 감사 후보에 임종빈씨..낙하산 논란 일단락▲해설-잠재성장률 하락..저성장 고착화 우려-"섣부른 경기부양책 보다 성장잠재력 확충이 우선"-생산성 증가율도 1%이하 머물듯▲금융-신협중앙회에 맡긴 단위조합 신용예탁금, 확정금리 안주고 실적따라 배당-경기지역 주택대출 급증..9월 총 24조 넘어-카드사 3분기에도 흑자행진 지속-"암보험 팔면 팔수록 손해" 판매중단 보험료인상 러시▲국제-"샤베인-옥슬리법 완화해야"..폴슨-부시 잇따라 제기-노벨평화상 수상 유누스, 中에도 그라민은행 세운다-베네수엘라, 안보리 진출 포기-美 4년제 사립대학 학비 3만불 넘었다-"중국 올해도 10%이상 성장..내년부터 점차 둔화될 것"▲산업-그룹들, 지주사 전환 속도낸다..두산 한화 금호 등 탄력 붙을 듯-금호 "대한통운 꼭 인수"..캠코와 대우건설 협상도 금주내 마무리-정의선 사장 `홀로서기` 합격점?-카메라폰도 명품시대 `활짝`..LG전자, 렌즈기술 협약-모니터도 고화질 바람분다-통신업계, `원 단위` 경쟁 치열..매출 확대에 사활-두산 `종가집 김치`, CJ서 인수 추진-두산 소주 `처음처럼` 서울 점유율 20% 돌파▲증권-실적 때문에..유통주 웃고, 보험주 울고-연기금, 내년 최대 17조 투입..주식 비중확대 방침-삼성SDI "예상실적 넘었다" 강세-한국야쿠르트 자산운용업 진출..플러스자산운용 인수▲사회-법원, `수술전문` `국내 최고수준`등 "병원 과대광고 해당안돼"-대법원 "외환위기때 신용카드 수수료 동시인상은 담합"-무인도 관리 체계화한다..10년마다 실태조사-성인 아토피 환자도 꾸준히 증가▲부동산-검단 파주 신도시 추가-확대 확정시..인천 원당-불로지구 수혜 `1순위`-아산신도시 내달 1일 첫 분양-참여정부 출범후 분당 집값 2배 껑충-인천 바다조망 아파트 분양대전◇한국경제신문▲1면-창의적 인재가 미래 경쟁력..한국을 글로벌 인력기지로-타이거펀드가 돌아왔다..이상네트웍스 20만주 매입-보험설계사, 캐디 등 내년부터 산재보험 적용받는다-이종석 통일 사의..포용정책 바뀌나-10.25 재보선 투표율 저조▲종합-붙박이장 신발장도 하자보수..빌트인 냉장고 보수 1년 연장-홍콩억류 북한 선박 오늘 출항-뉴토익 3개월..여성 직장인 웃고 중위권 대폭 늘었다-펀드 거세진 경영개입..50억 투입 잣나 8조그룹 공략-"불임 고통 덜어드립니다"..하루 한쌍씩 시술비용 지원-연기금도 의결권 행사 참여 늘어-월가 CEO들 "북핵문제 불구 한국시장 밝다"-생보 운용자산 수익률 사상 최저-한미FTA 4차협상, 상품협상 일보 진전..농업 섬유는 `삐걱`▲종합 해설-일본, 공장규제 완화 법인세 감면 `잰걸음`-특수고용직 보호대책, 목표미달 보험설계사 고용계약 해지금지-3분기 GDP 증가 0.9%에 그쳐▲국제-유튜브, 미국 중간선거 `태풍의 눈`..상대후보 실언 등 동영상 올려 반사익-월마트, 중국선 성공할까..대만 유통업체 인수도 추진-버핏의 벅셔, 주가 10만불 돌파..세계최고 황금주-올 휴대폰 생산 10억대 넘을 듯..작년보다 21% 늘어▲사회-로템, 전동차 기술유출 항소심서 유죄-대법원 "외환위기때 신용카드 수수료 동시인상은 담합"-버려졌던 무인도를 관광시설로▲산업-김승연 한화 회장, 부쩍 잦아진 행보 `주목`-박삼구 금호 회장 "대한통운 인수 꼭 성사"-LG전자, 멕시코 PDP모듈 조립공장 준공-SW, 패키지 판매시대 저무나..직접 내려받는 `새스` 유행-또 하나의 국산신약 탄생하나..LG생명과학 당뇨병 치료제 임상실험▲부동산-서울 수도권 `톱브랜드` 분양 릴레이..종로 센트레빌, 영종자이 등-검단지구 청약 과열..모델하우스 200명 밤샘 줄서기-아산신도시 1102가구 첫 분양..내달 1~3일 청약▲금융-주택대출 엄격규제 이후..은행 개인 신용대출 확 늘린다-은행 보험 증권사, 공기업 퇴직연금 쟁탈전-은행채도 내년부터 발행분담금 내야-중소보험사, 암보험료 내달 20~40% 인상▲증권-3대연금, 내년 12조 더 산다..증시 구원투수 나서나-퇴직연금도 증시 안전판 기대..적립액 4218억으로 급증-롯데쇼핑 실적 `그럭저럭`-하이브리드카 테마주 `들썩`..정몽구 회장 양산 발언 이후
2006.10.25 I 이정훈 기자
  • 올해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명단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명단(성명순)이다.11136017 강동욱 11136604 강문혁 11136891 강미희 11110714 강민정 11110167 강민호 11136629 강병삼 11103937 강보은 11136323 강성식 11136183 강성우 11160516 강성일 11136680 강성훈 11137839 강신행 11137469 강영진 11105495 강유리 11101289 강유미 11136325 강유성 11136759 강윤희 11136195 강은정 11138344 강은현 11137260 강재필 11136162 강정미 11136744 강정연 11136873 강주혜 11100356 강지현 11137101 강창규 11101520 강청현 11137349 강하영 11115288 강현성 11136721 강혜미 11136408 강혜종 11137330 강희권 11112013 고수현 11137477 고아라 11107433 고영하 11136235 고윤덕 11136338 고정현 11137057 고종완 11138430 고현중 11136685 공성봉 11137397 공지윤 11111293 곽도형 11137362 곽성훈 11150483 곽아량 11138299 곽정연 11102453 곽태훈 11160195 곽현준 11138396 구교웅 11138438 구교은 11137299 구성진 11110676 구영신 11138083 구천수 11101286 국태준 11101361 권기종 11137989 권동익 11137555 권두영 11136589 권미연 11138186 권세진 11137936 권연경 11136018 권영균 11137080 권영필 11100417 권영호 11137280 권이선 11100169 권재준 11137385 권정숙 11136206 권종무 11136251 권준혁 11137339 권형필 11137777 기진석 11110862 김경목 11136593 김경수 11115964 김경준 11137110 김경태 11115388 김경호 11108419 김경희 11137102 김광수 11109015 김균민 11136082 김나경 11136706 김난연 11138290 김남기 11100338 김남성 11136457 김남성 11115061 김남수 11106004 김남훈 11107437 김다희 11107229 김대수 11110706 김대율 11138389 김대일 11137228 김대준 11100806 김덕교 11138060 김덕화 11108688 김도영 11137162 김도희 11109428 김동규 11136122 김동섭 11108289 김동우 11110076 김동욱 11136299 김동원 11137966 김동율 11100035 김동현 11136895 김두성 11106005 김두희 11169018 김득수 11137374 김명수 11138371 김명수 11159007 김명진 11138342 김문중 11138234 김미경 11136913 김미지 11137835 김미진 11138435 김민경 11138256 김민식 11136116 김민정 11137033 김민정 11137491 김민정 11138313 김민지 11137866 김범준 11114131 김병만 11137717 김병철 11138274 김병철 11136591 김보라 11137850 김보연 11111318 김삼연 11136845 김석훈 11137776 김선범 11102827 김선영 11137536 김선영 11106112 김선진 11136677 김성래 11160216 김성모 11137646 김성민 11114229 김성범 11108355 김성업 11137273 김성준 11137689 김성진 11101139 김성태 11136906 김성현 11136084 김성훈 11137692 김성훈 11138428 김세현 11108890 김소례 11100591 김소현 11137066 김소희 11136225 김수미 11136801 김수진 11137948 김순혁 11103553 김승규 11106027 김신애 11138293 김신영 11102234 김애정 11138372 김연수 11138390 김연준 11160045 김영미 11138397 김영범 11137274 김영신 11137968 김영애 11138094 김영완 11112902 김영이 11109334 김영준 11136065 김영지 11136369 김오태 11137255 김옥희 11108029 김용 11138392 김용국 11169031 김용규 11138349 김용수 11100741 김용욱 11102568 김우재 11137540 김운의 11104637 김원국 11138249 김유정 11138361 김윤기 11136474 김윤영 11136229 김윤희 11136874 김윤희 11136044 김은정 11136071 김은정 11136097 김은희 11136127 김인식 11137564 김재승 11138079 김재용 11137187 김정 11136517 김정덕 11107891 김정석 11136055 김정운 11137293 김정웅 11107223 김정은 11136149 김정은 11136331 김정화 11137667 김정희 11138429 김종성 11137014 김종신 11105474 김종천 11137632 김종현 11136180 김주영 11136731 김주윤 11136049 김준호 11137582 김지연 11136646 김지영 11112481 김지욱 11138189 김지윤 11110549 김지은 11136085 김지태 11137272 김지형 11138009 김진각 11137889 김진경 11109227 김진문 11169015 김진미 11137501 김진봉 11136256 김진용 11137352 김진우 11112530 김진웅 11136466 김진희 11136987 김진희 11136104 김창수 11138008 김창환 11106195 김태겸 11136109 김태권 11136594 김태균 11137800 김태균 11136855 김태근 11137161 김태오 11115532 김태현 11138431 김태형 11137022 김태환 11136598 김태훈 11136940 김태훈 11137937 김태훈 11108619 김필성 11101506 김학금 11136031 김한민 11136445 김행석 11101792 김현민 11137597 김현민 11137860 김현민 11137248 김현수 11103517 김현우 11137647 김현우 11109087 김현정 11138380 김현정 11136327 김현희 11136738 김형우 11136648 김혜성 11115713 김혜연 11136608 김호제 11136756 김호준 11136793 김홍윤 11137154 김효정 11137243 김효준 11136543 김효진 11136481 김흥주 11101551 김흥준 11112548 김희연 11138379 나연찬 11137495 나우상 11137328 나원식 11109097 나정은 11138414 나지수 11136132 남동현 11108488 남상규 11137962 남을석 11113679 남혜영 11137810 노광래 11138150 노근성 11137497 노영호 11138330 노종근 11138087 노종언 11137241 노지성 11136008 노지윤 11137399 노현식 11105721 단정려 11136209 도규삼 11138382 류경재 11136296 류병욱 11136822 류봉근 11138223 류인규 11170114 류재영 11137787 류지효 11137551 류호대 11138036 류호성 11136026 마성한 11115065 맹주한 11136537 문범석 11137710 문병선 11137848 문성 11112663 문은희 11136272 문주희 11101555 문지영 11169009 문현정 11137027 문혜경 11136690 박가림 11136898 박강민 11137216 박경태 11137917 박경하 11137648 박경환 11137688 박경환 11140369 박규택 11169022 박긍태 11110509 박기만 11137668 박기태 11137324 박동규 11112791 박두산 11113470 박명원 11137378 박문학 11137290 박민경 11136227 박민주 11138209 박범석 11137030 박상도 11136900 박상민 11137327 박상용 11137463 박상희 11136808 박선경 11106482 박선동 11137664 박선형 11137468 박설아 11136914 박성경 11136292 박성구 11137157 박성민 11137808 박성진 11136751 박세영 11137326 박세영 11138411 박세진 11137190 박세황 11136363 박수연 11137779 박수현 11137586 박신애 11136612 박영미 11137807 박영선 11136366 박영수 11136781 박영수 11112930 박영순 11109251 박영윤 11138259 박영재 11112207 박우선 11138244 박유영 11101062 박유진 11136817 박은영 11137006 박은정 11138437 박은진 11109101 박은희 11137834 박인화 11100006 박장미 11137622 박재민 11136358 박재성 11138099 박재완 11138182 박정구 11136356 박정근 11137481 박정서 11137079 박정은 11108982 박종률 11137617 박종엽 11137686 박주영 11137840 박준우 11136238 박준호 11137179 박지선 11103250 박지혜 11100298 박지호 11136911 박진열 11137321 박찬림 11112564 박철용 11137428 박철우 11137619 박한나 11137370 박현경 11137992 박현이 11136145 박혜림 11137388 박혜숙 11103899 박혜원 11136739 박혜원 11138246 박효연 11109183 반소정 11149019 방광호 11109953 방선영 11108225 방준성 11137730 방현희 11137279 배선경 11136726 배영근 11136012 배영목 11138103 배온실 11137670 배은창 11160423 배인기 11105501 배지영 11138213 백금예 11136102 백범석 11136002 백상빈 11136429 백상욱 11136910 백소영 11136306 백정화 11136600 백주현 11136732 백주현 11137634 백지예 11137630 백현영 11137250 백혜랑 11136444 범선윤 11137513 변진환 11112739 서대현 11137932 서민석 11136076 서민주 11137353 서범욱 11136270 서수정 11136532 서윤석 11136909 서윤성 11136807 서은미 11138312 서인교 11105102 서일교 11137300 서재희 11115565 서정화 11136411 서창규 11137151 서혜선 11112394 서홍석 11100078 석지윤 11137200 선종문 11138029 선진혜 11137583 설일영 11136707 설해원 11100129 성두경 11149036 성락인 11137579 성민영 11136904 소재환 11137235 손성진 11137393 손성희 11137649 손수진 11136823 손영언 11136231 손정표 11137373 송경화 11150277 송귀연 11136178 송도근 11100054 송도영 11170297 송명근 11137549 송명호 11138406 송수한 11110066 송이수 11137873 송진호 11108881 송찬우 11136134 송헌 11108290 송현직 11137269 송화현 11138217 승이도 11136927 신가영 11137733 신강재 11102219 신국희 11136531 신기용 11111777 신문석 11138042 신민영 11100919 신상배 11137849 신상우 11137054 신상철 11105246 신상하 11136561 신성호 11110617 신승호 11137791 신승호 11136689 신영인 11136312 신옥경 11136154 신은식 11100566 신재은 11136347 신정민 11136936 신혜원 11112615 심강섭 11137401 심규방 11137069 심필선 11137793 안길한 11136423 안병찬 11136370 안선영 11136123 안은경 11137042 안은지 11137474 안재형 11137009 안정호 11100803 안준규 11137155 안준규 11136948 안지연 11113183 안지열 11137994 안진영 11136655 안헌준 11137631 안현희 11136952 안혜성 11136219 안효준 11137040 안희경 11106751 안희성 11137744 양동수 11136322 양민석 11136637 양소은 11137547 양수연 11137092 양수지 11137356 양은경 11136830 양지은 11137865 양지현 11116068 양진아 11137512 엄상연 11137625 엄영욱 11115708 엄정숙 11115478 엄현식 11136279 여태곤 11136080 연승재 11137444 오대건 11113732 오동일 11136769 오동현 11137769 오민재 11136066 오범석 11138069 오상민 11137788 오상혁 11136719 오세영 11136736 오세정 11108633 오수연 11136733 오승재 11137581 오승준 11109354 오정택 11137986 오종석 11109370 오주연 11137580 오지원 11136668 오지현 11137039 오택원 11138151 오현종 11137660 오현희 11136834 옥창의 11107844 왕선주 11137627 우만우 11137553 우지연 11138110 원종현 11137394 원지혜 11136081 위춘재 11138412 유경환 11150353 유경훈 11110780 유관모 11137780 유득열 11136380 유민권 11114713 유병연 11137208 유새롬 11138091 유성연 11137778 유영운 11138340 유용관 11138010 유유정 11136364 유정표 11100428 유지연 11136795 유현선 11136651 유형웅 11136765 윤건 11103636 윤경 11110790 윤동연 11136717 윤동욱 11169013 윤명화 11105745 윤미림 11138179 윤민 11136953 윤보라 11136882 윤보은 11137804 윤봉학 11136951 윤석환 11105165 윤성묵 11136079 윤성환 11138181 윤소정 11109857 윤소평 11136972 윤수복 11137007 윤수연 11137607 윤양호 11136872 윤여주 11137402 윤여진 11138085 윤용근 11136192 윤인섭 11114974 윤인식 11100878 윤재민 11137665 윤정식 11137344 윤정옥 11108451 윤정은 11136311 윤정현 11137584 윤준석 11103961 윤준필 11136139 윤진성 11136861 윤천우 11136106 윤택수 11136557 윤한철 11112064 윤호근 11136259 윤효선 11137975 은정민 11136050 이강길 11136367 이강훈 11137446 이건석 11137456 이건표 11138343 이건호 11137259 이경린 11136133 이경민 11138251 이경선 11136482 이경준 11100067 이경화 11137137 이고운 11137802 이광희 11136921 이국현 11102981 이근정 11137150 이기영 11108031 이길범 11136596 이나라 11136777 이대헌 11136268 이동희 11110040 이만용 11136328 이명선 11137974 이명철 11138052 이무향 11136937 이문주 11136087 이미경 11137879 이미래 11100209 이미영 11150281 이민수 11137261 이민열 11110042 이민정 11136351 이민현 11110490 이병현 11136625 이보람 11138062 이산해 11138325 이상곤 11113893 이상덕 11100088 이상민 11103317 이상석 11106975 이상재 11137770 이상화 11136748 이상훈 11137650 이상훈 11160041 이새나 11137562 이석봉 11114180 이석우 11137361 이선 11137691 이선기 11137825 이선말 11114483 이선희 11136404 이성민 11149001 이성훈 11107761 이세연 11109972 이세원 11107192 이세일 11138376 이세호 11136249 이소아 11138288 이소연 11136260 이소영 11136664 이소영 11109876 이승목 11136378 이승찬 11136935 이승현 11136372 이승훈 11137757 이승훈 11138233 이승훈 11110955 이안의 11159018 이연이 11137145 이영선 11102080 이영한 11112556 이영혜 11137988 이영희 11137781 이완수 11136755 이우열 11138280 이욱기 11136949 이욱석 11136764 이원효 11149022 이유경 11107585 이윤구 11137773 이은경 11108003 이은윤 11137295 이은정 11136029 이응문 11137424 이의재 11112234 이익현 11136271 이인경 11136889 이인근 11137700 이일 11100941 이일용 11137815 이자경 11169001 이장욱 11136157 이재용 11137460 이재찬 11137454 이재창 11137345 이재환 11108877 이정원 11104661 이정호 11136699 이정호 11138119 이정호 11136009 이정환 11107146 이정훈 11140432 이정훈 11138292 이제한 11137334 이종수 11136329 이종필 11136888 이종호 11136727 이종환 11137301 이주연 11136771 이주용 11150118 이주은 11136011 이주현 11137479 이주훈 11137239 이주희 11137262 이주희 11137430 이준필 11115326 이지아 11137383 이지영 11137096 이지현 11137304 이진우 11136013 이진주 11107210 이진철 11138336 이찬희 11137957 이창은 11136068 이창준 11138385 이창호 11100527 이춘교 11137343 이태기 11138326 이필관 11100535 이하원 11111073 이한경 11137976 이한별 11107790 이한울 11138348 이해숙 11102283 이향은 11137331 이현경 11136304 이현성 11101827 이현아 11112352 이형곤 11104600 이형준 11108977 이형진 11110585 이혜미 11136803 이혜미 11137275 이혜민 11136665 이호연 11136842 이호진 11136508 이홍구 11138005 이홍우 11137742 이화송 11137673 이효상 11105466 이효성 11136169 이희동 11159041 이희석 11137457 이희웅 11105478 이희진 11107426 인진섭 11136869 인형준 11137338 임남향 11137148 임동완 11136814 임성민 11138398 임성택 11137425 임솔 11138421 임신기 11136467 임재훈 11136416 임재흥 11137854 임정은 11138199 임종훈 11108195 임주영 11149003 임준섭 11137409 임지영 11136024 임풍성 11137524 임현일 11136510 임현준 11138104 임현태 11140494 임호택 11137189 장규형 11107751 장기영 11137082 장대건 11137202 장동민 11137608 장두영 11136203 장려미 11137329 장민경 11137435 장민석 11101035 장보성 11137287 장보혜 11136222 장석우 11136876 장성욱 11137090 장세진 11136309 장송이 11111523 장수진 11137609 장원석 11137459 장원지 11138230 장은경 11136456 장진영 11137987 장철호 11137621 장현철 11115621 장호경 11137434 장효정 11100319 전경태 11138157 전대철 11136118 전범식 11137010 전병덕 11137671 전상미 11138202 전상민 11159040 전상욱 11136696 전성배 11136205 전세정 11137268 전소연 11100613 전정일 11136420 전정필 11113550 전정현 11136624 전종원 11136294 전종희 11137064 전진홍 11137358 정경현 11136969 정노을 11137244 정다운 11137414 정다운 11107829 정덕기 11136850 정덕우 11107019 정덕흥 11115733 정동원 11136334 정명숙 11112074 정미란 11136418 정별님 11107702 정상훈 11136028 정서희 11137638 정성채 11110844 정세진 11136713 정소홍 11136792 정순철 11138447 정양원 11138284 정양훈 11137570 정영관 11137071 정영선 11136989 정용재 11136214 정우석 11137905 정우준 11137053 정원철 11100785 정종륜 11136493 정지영 11137589 정진경 11107064 정진화 11100041 정채향 11116032 정치호 11140209 정필승 11136254 정한샘 11100982 정한철 11136375 정현설 11136548 정현우 11137566 정현희 11136981 정화성 11137611 정희선 11103075 정희영 11108506 정희철 11136056 제옥평 11137426 제해성 11109322 조광현 11136143 조국인 11112049 조금규 11137708 조기제 11136577 조동민 11137805 조민철 11138241 조상규 11136519 조상원 11137544 조상호 11138027 조상호 11137461 조서영 11140076 조성우 11138407 조수영 11138252 조수진 11102612 조실 11136173 조아라 11136034 조영대 11137628 조영언 11101032 조영윤 11136478 조영희 11137088 조원룡 11137281 조은선 11136275 조은하 11136077 조인혜 11137406 조재륜 11136161 조주영 11138366 조지훈 11136843 조창호 11136257 조현 11136653 조현욱 11138270 조현주 11137728 조형우 11136785 조훈갑 11137392 조희성 11136187 주나래 11104370 주상진 11137537 주승용 11137384 지경주 11137037 지혜선 11137242 진명규 11101389 진승우 11137172 진정화 11137514 차재일 11137297 차주열 11104285 차창모 11136144 차호동 11137767 채보화 11113437 채정원 11137114 천동진 11136414 천성민 11136924 천재인 11136663 천주현 11136867 최경선 11136534 최경자 11102605 최경창 11100643 최권일 11136968 최규선 11136226 최법일 11105318 최선상 11170013 최성겸 11137337 최성현 11149009 최세라 11102101 최수영 11136897 최수은 11136435 최수진 11137303 최승기 11106691 최승호 11136168 최영 11138335 최영길 11136970 최완규 11137559 최용찬 11137801 최우정 11137416 최우진 11137025 최우현 11109199 최유리 11136165 최유미 11105482 최윤경 11137443 최윤석 11137284 최은경 11138106 최은철 11136297 최인애 11136449 최일해 11106843 최재백 11137954 최재연 11100148 최재웅 11136776 최재현 11136265 최재호 11136381 최정선 11136385 최정윤 11137407 최정인 11137051 최종서 11136887 최종열 11137258 최종원 11137709 최준영 11112685 최중석 11138426 최지선 11137693 최지숙 11138160 최지현 11136802 최지희 11137557 최진원 11137193 최진혁 11105092 최청희 11137245 최하나 11137602 최한나 11136310 최현정 11136069 최형규 11137115 최형석 11136774 최형준 11137451 최혜경 11137381 최호웅 11108586 최환영 11137620 추강철 11136402 추미희 11136622 추승우 11106972 탁상진 11137265 표문경 11138434 표정률 11138400 하기재 11138116 하명진 11102142 하병현 11137685 하성우 11140300 하정미 11137448 하정훈 11137659 하주희 11137698 한나라 11136538 한대웅 11136179 한동석 11137021 한민오 11136234 한상현 11136939 한상훈 11138350 한선영 11109802 한영미 11140268 한영주 11100626 한종연 11140178 한지혜 11137761 한창우 11114273 한혜진 11109037 허반석 11136461 허범행 11137782 허용준 11136248 허윤범 11138401 허진영 11136997 허창하 11137578 허현 11136349 현선혜 11136554 현승아 11138015 홍성걸 11137415 홍소현 11108010 홍승일 11138314 홍승훈 11112879 홍용선 11136273 홍윤하 11138122 홍은기 11138231 홍은아 11137642 홍정연 11137520 홍종영 11136167 홍지현 11138156 홍현수 11137837 홍혜선 11136091 홍희영 11136809 황선영 11136295 황선옥 11136458 황영섭 11137146 황영해 11137759 황원정 11101376 황윤재 11136907 황윤철 11136800 황은영 11136244 황인선 11108922 황재화 11136061 황정민 11138146 황정열 11138159 황지선 11137023 황지섭 11112970 황지원 11150113 황진한 11137382 황진희
2006.10.12 I 조용철 기자
엄마, 코드를 꽂아보세요 내사랑이 通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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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제공] 며칠만 있으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추석(秋夕) 연휴가 시작된다. 모처럼 찾아가는 고향집에 빈손으로 갈 수는 없는 노릇. 올해는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효도 가전(家電)제품을 선물하면 어떨까? ▲ 공기청정기◆홍삼제조기·족탕기·휴대전화 등 인기 전자제품 유통가에선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효도 가전제품 매출이 급증한다. 전자제품 유통점이 대거 입점해 있는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는 9월 들어 효도 가전제품 판매율이 지난달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효도 가전제품은 홍삼제조기·발마사지기·족탕기·공기청정기·전동칫솔 등이 대표적이다. 홍삼제조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홍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세정과 과학’의 제왕삼제조기는 간접 가열방식을 적용,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분해되는 것을 막아준다. 용량은 4?, 가격은 20만원대(이하 인터넷 최저가 기준). 공기청정기는 먼지와 세균은 물론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억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유용하다. 샤프전자의 공기청정기는 3단계 필터와 이온샤워 기능을 이용, 냄새를 제거하고 바이러스까지 잡아낸다. 4.4평형(30평형대 가정에 적합)은 20만원대, 9.3평형대(40평형대에 적합)는 40만원대다. ▲ 족탕기발마사지기·족탕기 등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보급형이 5만원 안팎, 고급형이 10만~20만원이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서 과열이나 감전 등의 문제가 발생한 전례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효도 전자제품으로 의외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 휴대전화다. 자녀 입장에선 수시로 안부 전화를 걸 수도 있고, 어르신 입장에선 위급시 비상 연락 도구로 유용하기 때문. 삼성전자의 휴대전화인 슬림폰(V740)은 액정화면과 키패드(전화번호 입력부)가 커 어르신이 쓰기에 편하다. ◆싸게 사서 크게 선물하세요 …유통가도 할인 행사 ▲ 다리마사지기전자 전문점 하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 맞이 특가세일’ 행사를 마련, 건강기기, 주방용 가전, 선물용 가전제품을 할인해 팔고 있다. 추석 때 특히 쓰임새가 많으면서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전기밥솥, 식기세척기, 가스오븐, 전자레인지 등을 5~34% 깎아준다. 부방의 리홈밥솥은 34% 할인된 9만9000원에, 웅진 쿠첸이 만든 전기밥솥은 22% 저렴한 10만원대에 팔고 있다. 하이마트는 또 귀향·귀경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길 안내) 기기나 MP3 파일·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도 싸게 판매 중이다. 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기기는 10% 저렴한 30만원대에 팔고 있으며, PMP는 10만원대부터 70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다. ▲ 홍삼제조기테크노마트도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디지털 효도 가전 세일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삼제조기·족탕기·발마사지기 등 효도 가전제품 100여점을 10~1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테크노마트 박상후 팀장은 “효도 가전제품은 어떤 품목이든지 가볍고 액정이 큰 제품이 좋다”면서 “디자인이나 기능도 중요하지만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제일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외식사업으로 성공하려면..."`QSC`를 명심해야"
  • [오마이뉴스 제공] '의식주(衣食住)'.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세가지 요소다. 하나라도 없으면 안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당연히 먹는 것이다. 인간이 먹지 않고는 단 하루도 살수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 매스미디어를 보면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른바 웰빙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먹는 것에 있어 자기 만족도를 높이고자하는 추이가 점점 늘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그 상승세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학자들은 외식 산업(Foodservice Industry)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촉망받는 시장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외식업이 무한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일종의 대안책으로까지 인식되면서 그 비중은 하루가 다르게 날로 무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심리 때문인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외식 창업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만을 꿈꾸고, 막연히 창업을 강행한 이들로 인해 실패율 또한 이에 못지 않게 높은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여기서 의문 한 가지. 그렇다면 외식산업 창업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성공한 외식업계의 기본 모토이기도한 Q.S.C(Quality, Service, Cleanliness)이다. 품질과 서비스, 청결 이 삼박자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함께 돌아가야만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외식산업과 Q.S.C의 밀접한 관계와 이로 인한 파급 효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외식산업과 Q.S.C의 관계우선 Q.S.C 중에서 가장 중요한 품질(Quality)에 대해서 알아보자. 외식 산업 초기에는 상품의 질 즉 음식의 맛만 좋아도 성공 할 수 있었다. 그러던 것이 사람들의 생활 양식과 경제 환경이 변화했고 이로 인해 소비의 형태에도 변화가 오게 되면서 맛에 더해지는 '다른 것들'이 질이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러한 경향으로 외식업에 있어서도 소비자의 기호가 변화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이 요구됐던 것이다. 여기에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특이성이 더해지면서 현대 외식산업에서 메뉴란 단순히 차림표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게 되었다. 다양한 메뉴를 개발 해야하지만 맛도 있어야 하며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창성까지 갖추어야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또한, 품질(Quality)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가 가격이다. 다양하며 맛도 있고 독특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면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다양성, 맛, 독창성까지 만족시킬 만한 메뉴의 개발이 성공 포인트일 것이다.가장 중요한 것이 품질(Quality)지만 요즘 고객들은 참으로 깐깐하다. 메뉴의 우수성만 믿고 기대에 못미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나 청결치 못한 위생 상태를 보인다면 아무리 너그러운 고객이라도 다시는 발걸음 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형 외식 업체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좋은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고객에게 좀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은 별도의 서비스 교육을 받아야 함은 물론 생일, 기념일 등 고객의 특별한 날을 고려해 축하 카드 및 쿠폰 발송,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등 일반 외식 업체에서 볼 수 없는 고객 감동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물론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이다.오늘날 현대인들은 즐기기 위해서나 편리함 때문에 밖에서 식사를 한다. 외식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음식과 기분 좋은 서비스를 찾게 되고 이러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바로 외식업소 경영자나 직원 모두의 주임무이다. 그리고 음식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은 외식업소 종사자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음식은 날씨 변화라든지 세균 등 여러 요소에 의해서 손상될 소지가 많은 것이기 때문에 주방 설비, 기구의 위생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위생에 대한 관념 또한 중요하다. 위생에 있어서 대부분의 외식 업체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이리라 생각되지만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패스트푸드점을 들 수 있다. 롯데리아, 맥도널드 등 많은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세제만도 여럿이라 한다. 손 세정제를 기본 축으로 여러 가지 세척액 등 각 용도에 맞는 세제를 비치하고 사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최대한 청결함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외식업계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업체들을 살펴보면 'Q.S.C'에 소홀함이 없다. 외식업과 'Q.S.C'는 창업 성공을 위해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계속되는 내수침체와 함께 설상가상으로 광우병, AI(조류 인플루엔자), 기생충알 김치, 납성분이 함유된 장어 등 각종 식품안전 사고가 잇달아 터지면서 외식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던 2005년이 지나갔다. 전문가들은 2006년 역시 외식업 경기가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외식관련 통계에 따르면 계속되는 외식업소의 폐업으로 올해 말쯤에는 개업수보다 폐업수가 많아 외식업의 전체 매출성장이 하향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불황일수록 빛을 발하는 업체가 있기 마련이다. 차별화 된 경쟁력만이 불황 속 호황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성공의 열쇠는 삼박자의 하모니조그마한 토스트 노점으로 시작해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장을 연 한 업주는 고객 감동의 실현이 가장 중요하다고 성공비결을 얘기했다. 다른 사업과는 달리 음식이라는 것은 그것을 먹는 이들의 건강 상태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세심한 부분에서부터 만족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핵심 요지다. 고객만족의 재창출은 물론 조리의 간편화 등으로 확실한 인식을 심어 주어야만이 외식 사업이라는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그의 말에는 무언가 굵직한 뼈대가 있어 보인다.다시 생각해보면 말하고자 하는 3요소 'Q.S.C'가 여기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청결함은 기본이고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것, 이것이 외식 사업을 하는데 있어 성공의 열쇠라는 것이다. 앞서서 얘기했던 조류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기생충알, 쓰레기 만두 파동 등으로 인한 소비감소는 모두 소비자가 공급자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는 데서 흐름상 일맥상통한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할 것이 있다. 이 세 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라도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 결론은 간단하다. 예외는 있겠지만 세 가지가 맞물려 돌아갈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연일 뉴스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난리라고 떠들어대는데 최고의 서비스와 겉포장으로 안전하다고 한들 계란으로 바위 치기 형국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반대로 최고의 품질의 제품만을 공급해온 업체에서 지저분한 제작 과정이 드러났다고 한다면 이 역시 소비 부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21세기의 도래와 함께 현대인들의 여가 시간이 늘어났고 그만큼 외식 산업의 활성화 또한 정비례할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전제다. 그렇다면 이 전제를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은 결국 어떠한 창업주가 'Q.S.C' 세 가지 요소를 잘 갖추고 사업을 벌이느냐 하는 데에 달려있을 것이다. <!-- update : --><!-- 관련기사 시작 --><!-- 관련기사 끝 -->
  • 황사철, 클렌징 철저해야 피부 보호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황사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많이 섞여 있어, 건강에 해를 끼치고 피부 가려움증이나 따가움을 일으킨다. 황사가 몰려왔을 때 외출을 해야 하는 여성은 곤란을 겪게 된다. 전문가들은 황사철에는 이중 세안 등 철저한 클렌징이 피부관리와 피부건강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연세미타임 피부과 정우길 원장은 “황사에 노출되었을 때는 피부 타입에 따른 클렌징이 필요하다”면서 “피부가 건성인 경우는 오염물질을 저자극 클렌저로 없애고 물로 여러 번 헹궈 내는 정도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반면 피부가 중성이나 지성인 경우는 일차적으로 클렌저로 얼굴을 씻고, 폼 클렌저 같은 강력한 세척력을 가진 제품으로 꼼꼼히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google_ad_section_end-->라네즈의 오투클리어 모이스처 클렌징 폼은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에 스민 유해성분과 화장품 잔여물을 없애준다. 아이오페 딥 클리어 오일젤은 세정력이 강하면서도 흘러내림이 없어 사용하기에 편하다. 시슬리의 ‘무스 끄렘므 네뜨와이앙 데마끼앙’은 무스 타입의 폼 클렌징 제품. 피부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크림으로 변하면서 화장품과 피부 표면의 불순물을 없애준다. 시슬리의 하민아씨는 “모든 피부타입에 알맞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한 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어내면 된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아덴의 ‘그린 티 퓨리화잉 3-in-1’은 클렌징, 토닝, 스크럽의 세 단계를 한꺼번에 해결해 준다. 엘리자베스 아덴의 김나연씨는 “센시티브 카밍 포미 클렌저는 황사나 온도변화, 햇빛에 의해 자극받은 민감성 피부에 맞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로레알 파리의 ‘비저블 리절트 스킨 퍼펙팅 셀프 포밍 워시’는 천연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랑콤이 출시한 ‘블랑 엑스퍼트 뉴로 화이트 메이크 오프 크림’은 크림 타입의 화장을 지우는 제품. 물기 없는 피부에 크림을 마사지한 후 물로 가볍게 헹궈내면 된다. 크리니크의 포밍 무스 클렌저는 액체 타입으로 열대 식물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한다. 크리니크의 리퀴드 훼이셜 솝 마일드는 중건성 피부를 위한 젤 타입의 비누다. 후 공진향 크림 클렌저는 오가피와 약쑥 추출물이 주성분으로, 특히 오가피는 피부의 나쁜 기운과 노폐물질의 독을 풀어준다. 약쑥 추출물도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피부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더페이스샵의 ‘허브데이 클렌징 시리즈’는 크림, 에멀전, 클렌징 폼으로 구성돼 있다. 허브 추출물에 곡물과 녹차, 과일 성분이 함유돼 클렌징 효과를 높였다.<황사철 피부관리 9계명> 황사가 불어닥치면서 피부를 걱정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미세 먼지와 오염물질이 잔뜩 묻은 황사는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황사철 피부 관리에 유의할 점을 살펴본다.■ 흙 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어 엉기지 않도록 되도록 기름기가 적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보호막을 씌운다. ■ 보습 기능이 강화된 크림 등으로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등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다. ■ 반짝이 파우더는 바람에 날려 눈병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한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손수건, 선글라스를 이용해 얼굴에서 직접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은 피부의 수렴작용을 돕고 피부의 노폐물 배설도 원활하게 한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클렌징과 폼 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시 피부를 자극하지 않게 충분히 거품을 내서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낸다. ■ 세안 후 화장수(토너)를 화장 솜에 적셔 발라준다. <!--E_ARTICLE_CONTS--><!!--bodyend--><!--S_ARTICLE_AUTHR-->손정미기자 jmson@chosun.com
  • 내 머리는 내가 만진다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아침에 바쁘게 출근하면서 특별히 예쁘게 머리를 손질해야 하거나, 갑자기 모임이 생겨 머리는 만져야 하는데 미용실 가기가 힘들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아껴주는 간단한 미용기기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간편하면서도 비교적 솜씨를 부릴 수 있는 미용기기를 알아보자.◆집에서도 근사하게 머리 손질GS홈쇼핑(www.gseshop.co.kr)은 직장여성을 위해 ‘비달사순 베스트 히트 패키지’를 추천하고 있다. 세라믹 헤어롤, 세라믹 알파 점보 고데기, 글래스 매직 아이론, 드라이어로 구성돼 있다. 헤어롤은 최근 굵은 웨이브를 선호하는 유행에 따라 굵은 점보롤을 추가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예열시간이 2분으로 바쁜 아침에 빨리 머리 손질을 끝낼 수 있다”면서 “롤러에 온도감지기가 붙어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글래스 매직 아이론은 곱슬머리를 펴주는 미용기다. CJ홈쇼핑(www.CJmall.com)은 ‘바비리스 기기 4종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세라믹 음이온 헤어롤, 글래스 아이론, 헤어 드라이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CJ홈쇼핑의 김영미씨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여성이 많이 찾는다”면서 “긴 머리와 짧은 머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우리홈쇼핑(www.woori.com)에서 판매 중인 ‘스타리쉬 토탈 포인트 헤어’는 부분 가발이다. 최근에는 여성도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여성 탈모가 늘어나자 가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우리홈쇼핑의 이인상 과장은 “혼자서도 쉽게 손질할 수 있어 탈모로 고민하는 분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분 가발 2개와 가발전용 빗을 포함한 패키지로 판매 중이다.◆혼자서 하는 피부관리 미용기기우리홈쇼핑이 판매하는 ‘파나소닉 피지 제거기’는 피지가 많아 얼굴이 번들거리거나 코와 미간에 블랙헤드가 많은 여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우리홈쇼핑은 아기 젖병 꼭지처럼 부드러운 재질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피지제거기 본체와 충전기, 청소용 솔, 손 세정제로 이뤄져 있다.현대홈쇼핑에서는 각질 제거기인 ‘라 벨르 초음파 삭피기’를 내놓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오형주씨는 “피부과에서 받는 필링(각질제거) 방식의 삭피기”라면서 “마치 피부과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google_ad_section_end-->홈쇼핑 알뜰 쇼핑 방법 ● 상품별 방송 시간대를 알아두자. 프로그램 편성표를 알아두면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 ● 생방송을 공략하라. 생방송 중에는 사은품, 경품 혜택이 많다.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 중인 상품을 주문할 경우 특별 프로모션 기간에는 1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ARS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한다. ARS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하면 1000원에서 최고 1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ARS를 이용해도 경품혜택은 같다. ● 교환, 취소, 반품 교환, 환불, 반품에 대비해 태그(tag)가 달린 상품은 태그를 떼선 안 된다. 전자제품의 경우 박스를 뜯으면 반품이 안 된다. ● 생방송의 경품 추첨 행사에 적극 응모하라. TV 홈쇼핑사들은 경품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대부분 충분한 수량을 확보해 둔다.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할 경우 응모한 고객 중 상당수가 경품 혜택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 홈쇼핑의 한 채널만 보지 말라. 여러 채널을 돌려가며 물건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똑같은 상품에 똑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채널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다.
  • 유통업계, "황사 특수 잡아라"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황사바람에 유통업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관련 상품들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신세계(004170)이마트·애경백화점·뉴코아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이번주를 시작으로 `황사 기획상품전`을 열고 손님끌기에 여념이 없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황사대비 상품전`을 열고 지난해에 이월된 공기청정기를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3월말부터는 신상품도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구강청정제·모공관리 화장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을 기획상품으로 구성했다. 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유모차 비닐커버나 마스크,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털이개, 엔진세정제, 세차용품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 상품들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황사가 지속되는 한 기획상품전 행사를 계속 해 나갈 방침이다. 이마트도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황사 상품전`을 연다. 마스크·타올·스팀청소기·세안제품 등을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황사가 지난 주말부터 시작돼 예년보다 10일정도 빨리 찾아왔다"며 "마스크·가그린 등 황사관련 상품 매출이 그 전주에 비해 19% 늘어났다"고 말했다. 애경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황사대비 특별상품전`을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한 대에 59만9000원하는 휘센(LAK111DS) 공기청정기를 49만원에, 69만8000원인 샤프 공기청정기(FU-460)는 10만8000원 할인된 59만원에 10대씩 한정 판매한다. 뉴코아 킴스클럽 강남점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황사대비용품 모음전`을 실시한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H몰은 지난 11일부터 `황사 대비전`을 열고, 마스크, 살균청소기, 문풍지, 먼지털이, 선글라스등 황사대비용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2006.03.15 I 손희동 기자
  • 온라인쇼핑몰, 황사 관련용품 인기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황사철을 맞이해 최근 온라인쇼핑몰에 공기 청정기와 황사마스크 등 황사 관련 용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지오패스는&nbsp;공기청정기와 가습기 등 황사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매출이 전월대비 20~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오패스는 2006년 신제품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오는 31일까지 9% 할인판매한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은 500여종의 황사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달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80% 가까이 증가했다.&nbsp; 옥션에 따르면 인기있는 상품은 코 전체를 덮어주는 황사전용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유모차 덮개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또 문틈에 붙여 황사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사계절 문풍지도 판매량이 30% 증가했다.이밖에 패션마켓플레이스 동대문닷컴은&nbsp;은나노 자외선 차단 황사마스크를,&nbsp; 우리닷컴은&nbsp;환절기 필수 건강용품전을 열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코 클리너를 판매하고 있다.G마켓은&nbsp;스프레이타입의 구강청정제를 선보였고, 디앤샵은&nbsp;물이 없는 곳에서도 세균을 없앨 수 있는 로션 타입의 손 세정제를 판매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06.03.13 I 류의성 기자
  • (특징주)사스주 상승..보도따라 급등락 "조심"
  • [edaily 김경인기자] 27일 일명 `사스주`로 불리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관련주들이 전날에 이어 상승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오전 9시57분 현재 휴대용 손세정제를 생산하는 파루(043200)가 전일 대비 4.23% 오른 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066930)와 사스 관련 제약회사인 고려제약(014570) 역시 각각 4.33%, 4.31% 오른 1만350원, 1만2100원을 기록중이다. 씨티씨바이오(060590)는 2.28% 오른 4270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성신약(003120)은 1.32% 오른 1만5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홍콩에서 사스 의심환자로 보이는 남자 1명의 입원 소식에 이어, 이날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2명이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토론토의 한 노인거주 주택 거주자 2명이 원인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돼, 토론토 공중보건당국이 이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노인거주 주택은 `사스위험지대`로 지목됐고, 그 외에 또 다른 노인거주 주택도 위험지역으로 간주됐다. 두 번째 집이 지목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스 관련주들은 최근 잇따라 전해지는 사스 관련 소식에 급격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 그러나 아직 사스의심환자가 사스환자로 밝혀진 경우가 없어, `사스추정`으로 급등한 주가가 급등한 만큼 혹은 그 이상 하락하는 급격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몇번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이번 경우 이전처럼 급등하지는 않았으나, 사스 의심소식과 함께 주가는 여전히 상승폭을 키웠다.
2003.11.27 I 김경인 기자
  • (특징주)사스주 또 하락..`없느니만 못했던 호재`
  • [edaily 김경인기자] 대만에 올 겨울 첫 사스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사스 관련주들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스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상승폭만큼 혹은 그 이상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25분 현재 휴대용 손세정제를 생산하는 파루(043200)는 전일 대비 2.84% 빠진 1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는 19일 사스발생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190원으로 장을 마감했었다. 그러나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 현재 18일 종가인 1065원 이하로 급락했다. 11.73%가 올랐으나 13% 이상 하락하면서, 오르지 않으니만 못한 셈이 됐다. 마스크를 생산하는 오공(045060)과 사스 관련 제약회사 고려제약(014570)과 일성신약(003120)은 상승폭만큼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이 시각 현재 오공이 18일 종가와 동일한 1340원을 기록중이며, 일성신약은 0.97% 빠진 1만5250원으로 18일 종가 1만5300원을 밑돌고 있다. 고려제약도 1.24% 빠진 1만1850원으로 18일 종가까지 빠졌다. 에스디(066930)는 전일 대비 3.51% 하락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스 발생일 전인 18일 종가 1만1550원보다 4% 이상 빠진 셈이다. 다만 씨티씨바이오(060590)는 급등의 효과가 아직 남아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 시각 현재 전날 보다 4.53% 빠진 4430원에 거래되고 있어, 18일 종가 4160원보다 아직 높은 수준이다.
2003.11.21 I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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