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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오승은 시집가던 날...''무한걸스' 등 하객을 소개합니다~'
- ▲ 오승은-박인규씨 커플(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오승은(28)이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6세 연상의 사업가 박인규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승은과 신랑 박 씨는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전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으며, 이날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분한 예식을 원하는 양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결혼식 주례는 영화 '천년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임권택 감독이, 사회는 '무한걸스'의 맏언니 송은이가 맡았다. 결혼식 1부의 축가는 가수 장혜진과 배슬기-강현수가 맡았으며, 2부에서는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등 '무한걸스' 멤버들이 합동 축가로 우정을 과시했다.▲ 오승은-박인규씨 커플(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관련기사 ◀☞[포토]오승은 '결혼'...'한평생 같은 곳만 바라보며 살게요'☞[포토]오승은, '임권택 감독님 주례 감사드려요'☞[포토]'무한걸스', 오승은 결혼식서 합동 축가 의리 과시☞[포토]황지현, 오승은 결혼식 하객 참석...'행복하게 사세요~'☞유채영 "결혼 동기 권상우·오승은,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 권상우·유채영·오승은 오늘(28일) '결혼'...연예가 웨딩데이 '활짝'
- ▲ 권상우-손태영 커플, 오승은, 유채영(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9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연예가에는 하루 종일 결혼 축하 팡파르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권상우(32)-손태영(28) 커플을 비롯해 유채영(35), 오승은(28), 문지연(36) 등 총 5명의 연예인이 28일 결혼, 무려 4쌍의 연예인 부부가 탄생된다. 가장 먼저 화촉을 밝힐 스타는 가수 출신 배우 유채영. 최근 예능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채영은 서른다섯 나이에 뒤늦은 결혼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유채영은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사회는 김제동이, 주례는 김원길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가 맡으며 가수 김창렬과 이기찬, BMK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신정동 시댁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유채영의 결혼식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선 잇따라 탤런트 오승은의 결혼식이 예정돼 있다. 오승은은 유채영의 결혼식 이후 4시간 후인 오후 5시 같은 장소인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6세 연상의 사업과 박인규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승은과 예비신랑 박씨는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영화 '천년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임권택 감독이 맡으며, 이례적으로 여자인 개그우먼 송은이가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식 1부의 축가는 가수 장혜진과 배슬기-강현수가 맡게 되며, 케이블 채널 MBC every1 '무한걸스' 멤버들인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등도 결혼식 2부 축가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오승은은 ‘무한걸스’의 초기 멤버로 지난 5월 프로그램 하차 전까지 멤버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스타들 가운데 가장 큰 화제를 불러 모을 스타로는 권상우-손태영 커플을 빼놓을 수가 없다. 지난 7월 전격적인 결혼 발표로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한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톱스타간의 만남, 스타 부부의 탄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 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이번 결혼식의 축가는 가수 조성모가 맡았으며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의 남편되는 이루마가 축하 연주를 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주례를 선다. 권상우-손태영 커플의 결혼식은 350명의 특별 하객들만 초청된 가운데 무려 3시간여에 걸쳐 치러지며, 송승헌 소지섭 이병헌 이정재 등 톱스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하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 밖에 개그우먼 문지연도 이날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남산예술원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SBS 개그맨 공채 4기 출신으로 최근에는 배우로 더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지연은 21년 동안 알아온 동갑내기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하는 행운을 맛보게 됐다. 문지연은 이날 개인사업가인 김태영씨와 전통 예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 관련기사 ◀☞유채영 "결혼 동기 권상우·오승은,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유채영 "2세 계획은 최소 둘 이상...다복한 가정 꿈꿔"☞[포토]'비공개 결혼' 권상우 손태영, '청첩장에 지정좌석 번호까지?'☞권상우-손태영, 청첩장 공개.."믿음과 사랑안에서 한가정, 축복해주세요"☞'9월의 신부' 오승은, 행복 가득 웨딩 사진 공개
- SBS '패떴' 이어 '골드미스가 간다'로 예능 왕국 야심
- ▲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는 예지원, 양정아, 송은이, 신봉선, 장윤정, 진재영(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예능 주도권 장악하겠다' '일요일이 좋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성공에 고무된 SBS가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예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 SBS가 선보일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골드미스가 간다'로 연예계 6명의 골드미스들이 한 집서 살며 서로의 연애문제를 머리를 맞대며 풀어가는 내용이다. '골드미스가 간다' 제작관계자는 "예지원을 비롯해 양정아, 송은이,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들은 1박2일간 서로 같은 집에 하숙하면서 여러가지 연애 미션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골드미스가 간다'는 10월 첫째 주 막을 내리는 '체인지'의 후속코너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패밀리가 떴다' 이후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구상하다 '골드미스가 간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예지원과 양정아 등 처음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는 지난 6월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로 선보인 '패밀리가 떴다'가 방송 3개월여만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에 올라 그간 MBC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 및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등에 밀린 설움을 떨쳐냈다.▶ 관련기사 ◀☞'패밀리가 떴다' 방영 3개월만에 예능프로 정상 '우뚝'☞SBS '러브 리얼리티' 신설...'골드미스가 간다' 10월 첫 선☞'일요일이 좋다', '체인지' 폐지...후속코너는 미정☞윤은혜, '패밀리가 떴다' 고정 출연 해프닝 뒤늦게 접하고 '황당'☞'국민MC' 유재석의 힘...'패떴'으로 SBS 예능도 띄웠다
- [15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쇼! 신발장', SBS '매트릭스2' 외
- ▲ KBS 2TV '2008 스타와 춤을'◇'2008 스타와 춤을' KBS 2TV 오전 10시40분 추석을 위해 춤바람 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예인, 아나운서 등 스타들이 지난 두 달간 연습한 라틴, 탱고, 왈츠, 파소도블레 등 스포츠댄스를 펼치는 것. 김현정, 유채영, 라이언(파란), 자밀라, 성진우 등 출연. ◇'최고지존 달인을 찾아라' KBS 2TV 오전 11시50분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달인들이 모였다. 이마로 대리석 15장을 깨는 이마 격파의 달인, 타이어로 트로트에서 가곡까지 연주하는 타이어의 달인, 콧바람으로 사람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는 콧바람의 달인 등 대한민국 최고 달인들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남희석, 유채영, 이특(슈퍼주니어), KCM 진행. ▲ KBS 2TV '쇼! 신발장' ◇'쇼! 신발장' KBS 2TV 오후 4시5분 '신동 발견의 장'인 '신발장'이 설에 이어 추석에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신동과 스타들의 대결로 신동들의 기량을 발견한다. 한석준 아나운서와 현영이 진행하며 김흥국, 홍록기, 변기수, 박현빈, 김지선, 신지, 민지영 등이 출연한다. ▲ KBS 2TV '친절한 외인숙'◇'친절한 외인숙' KBS 2TV 오후 8시40분 파일럿 프로그램. 한국의 전통 숙박 공간에서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체험시켜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혁재, 이수근, 김신영, 솔비가 외인숙 가족으로 출연하며 프랑스, 스페일, 케냐, 아이슬란드에서 온 외국인 4명이 초대된다.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KBS 2TV 오후 9시40분 자신이 납치됐다는 소식에도 무관심한 자식들에게 실망한 대박 국밥집 사장, 권순분 여사가 납치범들과 한 패가 돼 경찰, 언론, 가족을 상대로 펼치는 황당무계 코믹 범죄물. 나문희, 강성진, 유해진, 유건 등 출연. ◇ 한가위 특집 다큐멘터리 ‘글렌 씨와 두 남자’ MBC 오전 7시30분 신혼 2년 만에 중풍으로 쓰러진 장애남편을 돌보면서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는 글렌 씨의 삶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이민자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함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다큐멘터리. 강릉 MBC에서 제작했고 지역사 우수 다큐로 뽑힌 작품이다. ◇ 한가위 특집 ‘2008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 MBC 오전 8시30분 명절에는 빠질 수 없는 외국인 특집 프로그램. 이제 우리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이 된 외국인 며느리들의 한국 사랑을 듣고 이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지난해 추석 방영 당시 타사 아침 토크쇼와 대결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며느리 열정의 2탄이다. 외국인 며느리 50명의 앙케트 퀴즈 토크, 별난 외국인 며느리의 생활상 등이 공개된다. ◇ 특선영화 ‘두 얼굴의 여친’ MBC 오전 9시40분 ‘찌질한’ 인생의 대학 7학년 구창의 앞에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아니가 등장한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아니를 위로하던 구창이 자신의 생애 첫 키스의 꿈을 이루려는 순간 청순가련형이던 아니는 갑자기 구창의 혀를 깨물고 욕설을 퍼붓는다. 아니 속의 또 다른 인격 하니가 나타난 것. 궁상맞은 인생의 구창과 다중인격 아니의 코믹한 사랑이야기. 봉태규, 정려원 등 출연. 15세 관람가. ▲ MBC 특집 '스타 대 동물의 야생올림픽'◇ 한가위 특집 ‘스타 대 동물의 야생올림픽’ MBC 오후 4시55분 인간팀과 동물팀이 운동회를 벌이며 각종 대결을 펼친다. 해설자-캐스터의 스포츠 중계 방식을 동원해 오락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는 스포츠 캐스터 석에 앉아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계를 하지 못한 한을 풀었다는 후문이다. 김경민, 최정원, 한영, 백보람, 쥬얼리의 김은정 등이 출연해 코끼리와 1대 11 줄다리기를 하고 생후 3주 된 아기타조와 달리기 대결을 벌인다. ◇ 한가위 특집 ‘신세대 스타 트로트 청백전’ MBC 오후 6시15분 신세대 가수들과 MBC 간판 아나운서들이 청백팀으로 나뉘어 트로트 실력을 뽐낸다. 라디오와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김태현, 김신영의 ‘뚱벌’과 빅뱅의 대성이 부른 ‘날봐 귀순’이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또 원더걸스는 ‘찰랑찰랑’을, SS501은 ‘샤방샤방’을, 오상진 아나운서는 ‘님과 함께’를 부를 예정이다. ▲ SBS 추석특집 '닥터 레옹의 초대장'◇ 추석특집 '닥터 레옹의 초대장' SBS 오후 5시 상상을 초월하는 마술사 닥터 레옹이 돌아온다. 닥터 레옹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기묘한 마술, 최초로 시도되는 일반인들의 냉혹한 마술평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닥터 레옹만의 시공을 초월하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허를 찌르는 마지막 반전까지 경이로운 장면들이 연출될 예정이다. ◇ 추석특집 '내가 진짜 스타' SBS 오후 6시30분 숨어있는 일반인들이 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무대를 꾸미는 SBS 추석특집 '내가 진짜 스타'. 이혁재, 송은이, 신봉선이 진행한다. 장영란, 안혜경, 유채영, 김나영, 백보람, 김신영,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조원석, 김새롬이 패널로 출연한다. 4살짜리 꼬마 송대관과 예순이 넘는 할머니 이효리, 그리고 이혁재, 신봉선, 송은이로 이어지는 최강 MC군단과 수많은 스타들이 벌이는 깜짝 무대까지, 기존의 닮은꼴 쇼를 뒤엎는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 추석특선외화 '매트릭스2' SBS 밤 1시20분 1편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늘로 날아오른 네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번 싸워 볼만하지 않을까?' 모피어스와 트리니티가 전에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네오는 마침내 결정을 내린다. '진실을 찾아내어, 받아들이자', ''매트릭스'로부터 나의 정신을 해방시키자'.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되고 결국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몸을 던진다.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출연. 12세 관람가.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챔프 오전 7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스페셜이 준비됐다. ‘엽기 꼬마’ 짱구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추석 특집으로 총 3편이 릴레이 방송된다. 이날에는 악당 ‘돼지 발굽’에게 납치 당한 짱구가 탈출을 위해 결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돼지 발굽 대작전’과 짱구가 ‘미래맨’을 도와 괴물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부리부리 3분 대작전', 황금 온천탕을 지키는 짱구의 좌충우돌 스토리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등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 온스타일 낮 12시 30분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는 영국 ITV에서 방송된 4부작 TV시리즈. 소설 ‘오만과 편견’의 ‘마크 다시’ 같은 멋진 남자와의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던 주인공 아만다가 어느 날 갑자기 200년을 거슬러 올라가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고전 소설 속으로 들어간 현대 여성이 겪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 영화나 원작 소설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 영화 '마파도 2'◇ 영화 ‘마파도 2’ 채널CGV 오후 3시 2005년 개봉돼 인기를 모은 ‘마파도’의 속편으로, 전편의 주역들인 여운계, 김을동, 김형자, 길혜연 등 엽기 할머니와 이들에게 혹독한 시련을 당했던 이문식이 다시 등장한다. 여전히 한탕주의를 꿈꾸며 건수를 찾아다니는 충수(이문식 분)는 재벌회장 박달구 (주현 분)의 첫사랑 '꽃님이 찾기' 라는 미션을 청탁받고 박달구의 고향인 동백섬으로 향한다. 같은 배를 타게된 꽃미남 기영(이규한 분)과 충수는 폭풍우에 휘말려 어느 외딴 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하필이면 또 마파도다. 마파도에는 여전히 ‘엽기 할머니’ 5총사가 사이좋게 살고 있고, 몇년만에 충수와 재회한 할매들은 간만에 찾아온 힘(?) 좋은 두 남자 부려먹기에 여념이 없다. ▶ 관련기사 ◀☞[추석특집①]강호동 유재석 이휘재 김제동, 한가위 입심대결 '후끈'☞[추석특집②]정려원 나문희 정진영, 1년 만에 안방서 '흥행 2라운드'☞[추석특집③]'스타vs스타', 추석특집 스타 기량 대결 '눈길 확~'☞[14일 프로그램 가이드]MBC '일밤-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KBS2TV '타짜' 외☞[13일 프로그램 가이드]SBS '동안선발대회', MBC '스개소' 외
- 유재석-나경은, 1000여 하객 축하 속 웨딩마치...새 신부 끝내 눈물(종합)
- ▲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1000여 하객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유재석, 나경은 커플은 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건 마치 시상식장을 방불케했던 연예인 하객 군단.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등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강호동, 이휘재, 김용만, 지석진, 박수홍, 남희석, 윤정수, 이영자, 송은이, 이효리, 옥주현, 손호영, 전진, 이민우, 솔비, 크라운 제이, 김수로, 임창정, 박상면, 서경석, 김아중, 윤은혜, 박예진, 문지애 아나운서, 방송인 김성주 등 수많은 연예계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신동엽, 박경림, 주영훈, 조영구 등은 아내, 남편과 함께 커플로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김주하 앵커와 가수 김흥국은 각각 아들, 딸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그리고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수로, 이효리, 박예진, 이천희, 대성(빅뱅) 등도 참석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전 MBC 아나운서였던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의 주례와 개그맨 이휘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무려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박명수, 정준하 그리고 김종국이 그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축가로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뿐만 아니라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양가 부모에게 인사를 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5일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유재석의 본가에 마련했다. ▶ 관련기사 ◀☞유재석 결혼 스타 하객 말말말...노홍철 “(유)재석이형을 사랑했었나봐”☞유재석-나경은 “더불어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일문일답)☞유재석 "결혼 전날 사우나서 잠깐 기절했어요"☞유재석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나경은, 너무 아름다워요"☞[SPN포토현장] '국민MC' 유재석, 아나운서 피앙세와 소원 이루던 날
- 유재석 결혼 스타 하객 말말말...노홍철 “(유)재석이형을 사랑했었나봐”
- ▲ 노홍철(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의 결혼식 포토월은 시상식의 레드카펫보다 더 많은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가 6일 오후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연예인들의 참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등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강호동, 이휘재, 김용만, 지석진, 박수홍, 남희석, 윤정수, 박경림, 이영자, 송은이, 이효리, 옥주현, 손호영, 전진, 이민우, 솔비, 크라운 제이, 김수로, 임창정, 박상면, 서경석, 김아중, 윤은혜, 박예진, 김주하 앵커, 문지애 아나운서, 방송인 김성주 등 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다음은 하객으로 참석한 연예인들의 말말말. ◇ 노홍철 “(유)재석이형을 사랑했었나봐”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포토월에 선 노홍철은 유재석의 결혼식 전날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그 동안 재석이형을 사랑했었나보다”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노홍철은 “잠을 못 잔 건 나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정)준하 형도 그렇고 (김)태호 형과도 전화했는데 그분들도 잠을 못 이룬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 박명수 “(유)재석아, 네가 낸 축의금에 플러스 해서 냈다” ‘무한도전’의 맏형 박명수가 배우 공형진과 함께 포토월에 섰다. 박명수는 결혼하는 유재석에게 첫날밤에 대해 조언하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첫날밤은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면서 유재석에게 “네가 낸 축의금에 플러스 해서 더 많이 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강호동 “유재석, 나경은씨 첫날밤 곤란할 듯” 개그맨 강호동이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의 첫날밤을 걱정했다. 강호동은 첫날밤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취재진의 요청에 “유재석이나 나경은 아나운서나 모두 술을 전혀 못해서 첫날밤은 무드 잡기가 곤란할 것”이라며 “특히 MC들은 직업 특성상 어디를 가나 진행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만 주의하면 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 박경림 “내년엔 박수홍씨도 꼭 좀...” 박경림이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해 박수홍의 결혼을 빌었다. 이날 남편 박정훈씨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박경림은 “유재석씨와 박수홍씨가 우리 부부 결혼식의 사회를 봐주셨는데 유재석씨가 올해 결혼하시니까 내년에는 꼭 좀 박수홍씨도 장가를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김성주 “(유)재석씨 결혼 초반엔 잡히면 안돼요” 방송인 김성주가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해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김성주는 “결혼 후 2년 동안은 먼저 잡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후엔 잡혀 살게 돼 있으니까 결혼 초반엔 잡히지 않도록 하라”고 웃으며 당부했다. 이어 김성주는 “나경은 아나운서는 똑똑한 친구”라며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살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강호동, 김성주, 장윤정, 신지, 남희석(사진=김정욱기자)▶ 관련기사 ◀☞유재석-나경은 “더불어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일문일답)☞유재석, "강호동씨가 결혼 후엔 세상을 다 씹어먹으래요"☞유재석 "결혼 전날 사우나에서 잠깐 기절했어요"☞유재석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나경은, 너무 아름다워요"☞[SPN포토현장] '국민MC' 유재석, 아나운서 피앙세와 소원 이루던 날
- 유재석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나경은, 너무 아름다워요"
- ▲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피앙세, 나경은 MBC 아나운서에 대해 “결혼식의 주인공답게 아름답다”는 찬사로 결혼의 행복함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6일 오전10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서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나경은 아나운서를 보고 어땠는지를 묻는 질문에 “보자마자 쑥스러워서 ‘나가 있겠다’고 말했다. 결혼식의 꽃은 신부라고 하는데 신부화장도 웨딩드레스도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 유재석은 “지금껏 다른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많이 봤는데 결혼은 처음이니까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혹시나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해달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이휘재의 사회, MBC 전 아나운서였던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의 주례, 그리고 김종국과 송은이의 축가로 진행된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5일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유재석은 메인 MC를 맡았고, 나경은 아나운서는 말잇기 코너인 ‘거꾸로 말해요 아하’에서 목소리만 출연해 ‘마봉춘’이란 닉네임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06년 11월 연인임이 밝혀진 두 사람은 이후 각각 방송 프로그램이나 기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숱한 화제를 뿌렸다.▶ 관련기사 ◀☞유재석 "결혼 전날 사우나에서 잠깐 기절했어요"☞[포토]유재석-나경은, '국민 여러분! 큰절 올리겠습니다~'☞[포토]유재석-나경은, '행복한 키스로 결혼 준비 끝!'☞[포토]'메뚜기' 유재석, '신부앞에서 메뚜기 춤, 너무 신나요~'☞[SPN포토현장] '국민MC' 유재석, 아나운서 피앙세와 소원 이루던 날
- [新 여인천하②]신봉선-현영-박미선, 세대별 예능 대표선수로 '맹활약'
- ▲ 신봉선 현영 박미선(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꽈당 효리, 달콤살벌 예진... 못 보던 모습에 너무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6월 중순 선보인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패밀리가 떴다’의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효리와 박예진에 대한 호평의 글이 줄을 이었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의 이효리와 단아하고 조신한 이미지였던 박예진이 화장기 없는 얼굴과 남성 연예인 못지 않은 몸 개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끌었던 것. ‘패밀리가 떴다’는 방영 전 ‘무한도전’과 ‘해피선데이 1박2일’처럼 야외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의 아류라는 비난이 있었지만 이효리와 박예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참여로 인해 두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SBS 예능프로그램의 기대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남성 연예인들이 장악하던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성 연예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효리와 박예진이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남성 연예인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야외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편견을 깼다면 신봉선과 현영 및 박미선은 스튜디오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자 연예인들의 입담을 압도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주도하고 있다. ▲ '패밀리가 떴다'에서 맹활약 중인 이효리와 박예진신봉선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 코너를 비롯해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와 ’신동엽과 신봉선의 샴페인’ 및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 출연하고 있다. 20대 개그맨, 개그우먼을 통 털어 가장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꿰차고 있다. 현영 또한 30대 여자 연예인 가운데 예능프로그램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영은 지난 2006년 2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여자 MC 자리를 시작으로 올봄 개편에서 신설된 KBS '대결! 노래가 좋다'의 여자 MC자리를 맡았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 하이파이브'의 후속 코너인 '이맛에 산다'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간판 역할을 맡고 있다.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받으며 데뷔했던 박미선 또한 MBC '명랑히어로‘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고정 출연을 통해 아줌마 버전의 업그레이드된 웃음으로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0대 여자 개그우먼 중 예능프로그램 캐스팅 섭외 1순위다.이 밖에 송은이와 김신영, 황보, 백보람, 정시아 등도 ‘무한도전’의 여성판인 ‘무한걸스’에서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의 웃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국의 한 예능국 PD는 “여자 연예인들 중에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단순한 게스트가 아닌 프로그램을 이끌만한 리더십과 재능을 갖춘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여자 연예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예능 프로그램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新 여인천하④]여성주도 가요계, 하반기에도 '원 모어 타임?'☞[新 여인천하③]'그녀들의 유쾌한 도발'...개그프로, 남성주도 시대는 갔다☞[新 여인천하①]'아내, 엄마' 안방극장을 꿰차다☞[★ 체인지 더 월드②]'여풍(女風)당당' 그녀들, 세상의 '틀'을 깨다☞[MC 지각변동③]현영 신봉선 정선희 김원희...'女MC 전성시대' 활짝
- '6일 결혼' 유재석-나경은, 오늘(2일) 웨딩 촬영 '웃음꽃'
- ▲ 오는 6일 화촉을 밝히는 유재석-나경은 커플[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오는 6일 결혼하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웨딩촬영에 나섰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오늘(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날 촬영은 오후 2시 30분까지 약 5시간 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웨딩촬영에 참석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장시간 사진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웃음꽃을 피워가며 즐겁게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웨딩사진 촬영에 앞서 지난주 함받이를 치르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도 차근 차근 결혼 준비를 이어왔다. 유재석의 한 측근은 “유재석이 최근 함받이를 끝냈다”며 “유재석 혼자 조용히 함을 들고 예비 장인, 장모에게 결혼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재석 나경은 커플은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는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의 절친한 동료인 이휘재가 맡았으며 김종국과 송은이가 축가를, 나경은의 MBC 아나운서국 대선배인 변웅전 의원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나경은 아나운서, 美서 유재석 자랑..."웃기게 생겼죠?"☞유재석 나경은, "결혼식 협찬은 노(No)~"☞유재석 나경은 신라호텔서 화촉...이휘재 사회, 김종국-송은이 축가☞[VOD]국민MC 유재석,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유재석 결혼 기자회견, "사랑하니까 결혼합니다"(일문일답)
- '결혼했어요' 황보, '무한걸스' 멤버로 '무한도전'서 6대6 미팅 도전
- ▲ 황보[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황보가 김현중을 버려두고 또 한명의 짝 찾기에 나섰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SS501의 김현중과 가상 신혼부부로 출연 중인 황보는 같은 방송사의 ‘무한도전’에서 6대6 미팅에 도전했다.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녹화된 ‘무한도전’에 황보를 포함한 MBC에브리원의 ‘무한걸스’ 출연진 6명이 게스트로 참여해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 같은 연예인 커플 맺기에 도전한 것이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이나 신봉선, 송은이, 김신영 등 ‘무한걸스’ 멤버들이 커플 맺기 프로그램에서는 대부분 ‘0표’를 받을 만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이 같은 콘셉트로 녹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보는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김현중과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고, 또 박명수는 이미 결혼을 했으며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또 백보람은 김재우와 연인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사랑의 짝대기’의 향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걸스’ 멤버들에 비해 부족한 한자리는 신화의 멤버 전진이 채웠다. 이번 녹화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무한도전', '무한걸스' 만난다...지상파와 케이블 강자의 시너지는?☞'스타킹', '무한도전'과 맞대결 후 첫 두자릿수 시청률...11.9%☞'무한도전', '명품 예능' 찬사 불구 시청률 10%대 재추락☞'무한도전', '정준하 기차 사건' 공식 사과☞[주말예능열전③]기세 꺾인 '무한도전', '스펀지2.0'과 '스타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