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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3.3㎡당 2400만원 돌파…1년 7개월만
  • 서울 아파트 전셋값 3.3㎡당 2400만원 돌파…1년 7개월만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넘게 오르면서 3.3㎡당 평균 24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7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당 전세 평균 가격은 241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 2241만원에서 1년 새 176만원 오른 가격이다.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평균 2400만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2월(2501만원)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구별로 보면 서초구가 376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가 362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송파구(3034만원), 성동구(2891만원), 용산구(2889만원), 마포구(2872만원) 등 순으로 전셋값이 비쌌다.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역시 4.54% 올랐지만,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전셋값이 각각 1.17%, 0.19% 내려 온도차를 보였다.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간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약 2년간 지속된 고금리로 매매 수요가 전세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전세 수요는 늘었지만, 선호도 높은 지역의 신축 입주 물량은 줄어든 것이 전셋값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며 “전세사기 문제에 따른 비아파트 기피 현상도 소형 아파트 전세 수요 증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7 I 이배운 기자
'아이가 행복한 세상' 함께 뛰어요
  • [알림]'아이가 행복한 세상' 함께 뛰어요
  • 이데일리가 오는 9월 28일(토) 상암평화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8회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러닝 2개 코스(10km / 5km)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됩니다.본 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들이 운영되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기상캐스터 김가영, 배우 박지안, 가수 소유미, 나다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현장에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레이스가 종료된 후에는 그린리본 콘서트(가수 츄 외 2팀)가 진행됩니다.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9월 19일까지 그린리본 마라톤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 9월 9일 서울 송파구의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소리에 맞춰 뛰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행사 개요●일시 : 9월 28일(토) 09:00~13:00●장소 :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신청 : 9월 19일(목)까지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greenribbon.co.kr)●주최 : 이데일리, 아동권리보장원, 일간스포츠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함께하는 기업 : KG, 안다르, 코카콜라, 할리스, 이엔에이치컴퍼니, 휠라
2024.08.07 I 김영수 기자
서울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 서울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검정고시 시간표.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대영중·월곡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신목중·서운중·송파중·광남중·공릉중(6개교)이다.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응시한다.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자택이나 인근 복지간을 고사장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하며, 이번 시험에서 응시자 2명이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합격여부는 오는 8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05 I 김윤정 기자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위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 개최
  •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위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BAT로스만스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 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위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 개최 (사진=BAT로스만스)본 콘서트는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펼치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보호 종료를 앞둔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립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들이 ‘내일의 한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본 콘서트는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이자 유명 방송인 문천식 씨의 사회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고충을 알린 봉앤설이니셔티브 박강빈 매니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단체 ‘샤인온라이트(Shine On Light)’의 윤도현 대표, 위코노미 김다희 선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선배 자립준비청년 멘토들과의 Q&A 시간도 마련되어 홀로서기에 나설 자립준비청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자립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들과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대한사회복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이 갖게 되는 고민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자립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내일의 한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I 한전진 기자
'휠체어로 승강기 파손' 장애인단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 '휠체어로 승강기 파손' 장애인단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시위 과정에서 휠체어로 승강기 출입문 등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이규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가 지난 4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이준석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이 공동대표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공동대표는 지난해 2월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입주한 서울 송파구 건물을 무단 점거하고 시위하는 과정에서 해당 건물의 엘리베이터(승강기) 출입문을 전동휠체어로 강하게 들이받았다. 또 같은날 이 건물의 1층 승강기 옆 대리석 벽면을 전동휠체어로 들이받았다. 승강기 문과 대리석 벽면 수리비는 각각 660만 원과 270만 원으로 총 피해금액은 930만 원이 나왔다.이 공동대표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고의가 없었다”며 무죄 취지의 주장을 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에도 전동휠체어에 탑승한 상태에서 (휠체어) 앞부분으로 경찰관을 들이받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죄 등 범죄사실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보면 피고인이 당시 승강기 출입문이나 벽면을 충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손괴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할 수 있었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도 “피고인이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공익 목적의 시위를 하던 중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고 처음부터 재물 손괴할 확정적 고의를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피해를 전부 배상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24.08.04 I 이유림 기자
"디지털 인재 찾아요"…KT, 25개 기업과 '에이블스쿨 잡페어'
  • "디지털 인재 찾아요"…KT, 25개 기업과 '에이블스쿨 잡페어'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T(030200)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5기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잡페어(취업박람회)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KT 에이블스쿨 잡페어’ 현장에서 에이블스쿨 5기 교육생들이 채용 정보를 얻고 있다.(사진=KT)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KT 클라우드, KT DS 등 KT그룹 내 주요 기업과 티맥스그룹 산하 8개 기업, 퍼시스그룹 등 총 25개 기업이 참여해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국내 유수 스타트업들도 이번 행사에 합류해 보다 확장된 에이블스쿨의 채용 연계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를 위해 KT는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도 협업해 왔다. 500여명의 KT 에이블스쿨 5기 교육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인사 담당자 및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KT는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이 현재 350여 곳이 넘는 기업에 채용돼 인공지능(AI) 개발 및 데이터 분석, IT 운용 뿐만 아니라 마케팅·영업·재무·기획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으로도 에이블스쿨은 집중적인 AI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도 지금까지 네 차례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한편 KT 에이블스쿨은 이날 1~4기 수료생 중 희망자들을 초청해 ‘에이블스쿨 알룸니 데이(ALUMNI DAY)’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소통 행사 등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경험를 나누고 동료로서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에이블스쿨은 다음달 6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08.04 I 김범준 기자
SH공사 사장·서울시의회 의장, 장기전세주택 확대 논의
  • SH공사 사장·서울시의회 의장, 장기전세주택 확대 논의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위례23단지를 방문해 장기전세주택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홍성수 서울시 임대주택과장(왼쪽부터),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유정인 서울시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김영준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H공사)장기전세주택은 2년마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입주민의 주거를 돕는 제도다. 최근 서울시는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산기준과 재계약 조건을 낮춘 장기전세주택2를 선보였다. SH공사가 모집 공고한 첫 장기전세주택2인 올림픽파크포레온(300호) 청약에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위례23단지는 SH공사가 2017년 송파구에 공급한 장기전세(998세대)·국민임대(1202세대) 혼합형 대단지 임대주택이다.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 사장과 최 의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유정인 서울시의회 의원,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등은 장기전세주택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장기전세주택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SH공사는 광진구 구의동, 은평구 역촌동을 포함해 288호의 장기전세주택2 모집공고를 이달말 낼 예정이다.
2024.08.02 I 이윤화 기자
대통령실 "15일 이전 부동산 종합대책…25만원 민생지원금 위헌"
  • 대통령실 "15일 이전 부동산 종합대책…25만원 민생지원금 위헌"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들썩이는 부동산 시장에 정부가 늦어도 광복절(8월 15일) 이전엔 주택 공급 확대에 방점을 둔 부동산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려는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추진에 대해선 위헌적이라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서울 집값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 전세보다 매매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 (가격이) 올라가는 속도가 조금 가파른 걸로 보고 있다. 정부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대책을 관계부처 간에 논의하고 있다. 늦지 않은 시점에 8월 15일 이전에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8% 올라 19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에 관계 부처는 주택 공급 확대에 방점을 둔 부동산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단기간에 주택 공급량을 늘릴 수 있고 아파트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비(非)아파트 공급 활성화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허가·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 택지 조성, 금융·세제 지원도 검토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공급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전날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25만 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에 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조 원의 재원이 소요되지만 그 재원에 비해서 효과가 크지 않다”며 “헌법상 예산 편성권은 정부에 있는데 법률을 통해서 행정부에 예산을 강제하는 것은 위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어려운 계층을 목표로 지원하는 것인데 법안은 보편적인 지원으로서 잘 맞지 않는다”고도 했다.
2024.08.02 I 박종화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서 '래미안 그린집' 체험형 전시
  •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서 '래미안 그린집' 체험형 전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두번째 시즌 전시와 함께 진화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래미안 그린집 전시. (사진=삼성물산)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컨셉으로 시즌전시를 운영 중이다. 최근 두 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을 선보였다. 전시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굿즈와 대형 미디어아트·건축스쿨 등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20일까지 진행된다.시즌 전시 ‘RAEMIAN GREEN.ZIP’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통을 독려하는 체험형 전시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공간을 구현했다. 래미안이 그리는 녹색(GREEN) 세상 주제의 전시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1층 전시 라운지의 ‘그린 빌리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마을로 조성된 공간이다. 그린 빌리지 옆에서는 본인이 추구하는 환경 실천 메시지로 포토존을 직접 꾸밀 수도 있다. 모든 전시 요소는 환경에 대해 고객의 직접적인 실천과 소통을 추구한다.신규 굿즈를 통해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주거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 현장 폐자재인 갱폼 안전망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템 3종과, 안전·친환경·뷰티·헬스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한 키트 4종의 래미안갤러리 굿즈 등을 개발해 방문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올해 래미안갤러리는 시즌 전시 외에도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 전시홀에서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미디어아트의 제목은 ‘EXPANSION’으로 래미안에서 삶의 경험 확장, 공간의 확장, 고객과 소통의 확장을 표현하는 영상이다. 대형 LED 월을 설치해, 고객이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 원베일리·첼리투스·부르즈칼리파 등 삼성물산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고객들이 직접 컬러링해보고 영상에 구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이 래미안 시티’ 또한 운영하고 있다.연간 학기제로 운영 중인 래미안 건축스쿨의 여름학기 또한 진행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건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나만의 태양광 주택을 직접 만들며 친환경 주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주말에는 필통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나눔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래미안갤러리는 삼성물산과 래미안의 앞선 주거문화를 소개하고, 브랜드 체험 요소를 더욱 진화시키고 있다. 다채로운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래미안갤러리는 지속적으로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의 올해 목표는 My Raemian Experience,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이라며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 고객이 래미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강의와 같은 콘텐츠들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I 이윤화 기자
  • [사설]역대급 로또청약 광풍, 투자 열기로만 볼 일 아니다
  • 그제 마감된 경기 화성시의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에서 294만 대 1이 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무려 294만 4780명이 신청한 것이다. 같은 아파트의 ‘취소 후 재공급’ 102㎡ 2가구 모집도 4만 4031명이 몰려 2만 201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시에 진행된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취소분 청약은 11만 6155 대 1,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 펜타스’ 1순위 서울지역 청약은 527 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들 청약에 수백만 명이 몰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가히 가공할 청약 광풍이다. 주택 공급 부진과 대출금리 하락 전망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지만 주된 원인은 분양가상한제에 있다. 택지비와 건축비를 반영해 산정한 상한가격 이하로만 아파트를 팔 수 있게 하는 분양가상한제가 분양가와 주변시세 간 격차를 낳아 “당첨만 되면 떼돈 번다”는 투기심리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청약의 경우 당첨자가 누릴 시세차익이 단지별로 5억~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신청이 쇄도했다.로또청약은 그 자체가 투기를 조장하는 사회악이라고 볼 수 있다. 당첨자는 극소수이고 대다수는 낙첨할 수밖에 없으니 사회 전반에 상대적 박탈감을 확산시킨다. 부족한 주택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투기를 억제한다는 청약 제도의 애초 취지는 온데간데없다. 너도나도 선순위 유지를 위해 자가 매입을 미루고 전세나 월세 살이를 하며 ‘될 때까지 도전한다’는 식이니 비인기 지역 아파트나 빌라 등 다른 형태의 공동주택은 찬밥 신세다. 분양가상한제는 1977년에 도입된 뒤 축소와 확대를 반복했고, 지금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에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청약 광풍을 계기로 전면 폐지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채권입찰제 도입으로 청약 당첨자의 시세차익을 환수해 주택공급 재원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 제도를 없애면 집값 급등을 자극할 수 있다는 반대론도 있지만 정부는 폐지든 개선이든 뭔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 수백만 명을 일시에 청약 광풍으로 몰아넣는 이런 제도를 이대로 끌고 갈 수는 없다.
2024.08.02 I 양승득 기자
“집값 언제 내려가요?” 19주째 오르는 서울 아파트값
  • “집값 언제 내려가요?” 19주째 오르는 서울 아파트값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19주 연속 상승하고, 수도권마저 45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이는 등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는 이달 중 ‘정비사업 기간 획기적 단축’을 포함한 추가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7월 다섯째 주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자료=한국부동산원)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다섯째주(지난달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28% 상승하며 19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상승폭은 5년 10개월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주(0.30%)보다 소폭 줄었다.상승폭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이끌었다. 이번주 성동구는 0.56%, 송파구는 0.55%, 서초구는 0.53% 등 서울 평균보다 최대 2배가량이 올랐다.아파트 매매 가격 추이를 수도권으로 넓혀보면 0.16%가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 셋째주(0.17%) 이후 45주 만의 최대 상승폭으로 서울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8%, 0.14% 올랐다. 과천은 0.45% 상승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이처럼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수도권까지 확산하자 정부도 다급해졌다. 정부는 이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을 개최하고 “최근 주택시장은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시장에서는 과열된 서울 부동산 시장을 진정시키려면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도 이날 정비사업의 경우 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은 이달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담을 예정이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이 거론되지만 야당을 설득하기 쉽지 않다는 시각이다이와 함께 정부는 국토부가 개최하는 기초지자체 인허가 협의회를 8월 중 수도권부터 권역별로 개최하는 등 인허가 지연을 없애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정비사업장 전문가 파견·중재를 통해 공사비 조정 합의를 적극 지원해 착공 대기물량 해소도 추진한다.건설업계 관계자는 “현재 정비사업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안전진단보다는 사업성에 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부담금 부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비사업 진행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다”면서 “임대주택은 기본형건축비에도 턱없이 모자란 가격에 지어지고 있는 등 사업성 저하 요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2024.08.01 I 박경훈 기자
서울 아파트값 19주째 상승…"가격 상승 기대감, 매수문의 증가"
  • 서울 아파트값 19주째 상승…"가격 상승 기대감, 매수문의 증가"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성동·송파·강남 등 주요 입지 선호에 힘입어 19주 연속 올랐다. 상승 폭은 소폭 줄었다. 수도권은 45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폭은 줄었으나 63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7월 다섯째 주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자료=한국부동산원)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06%)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지역별로 수도권(0.15%→0.16%)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셋째주(0.17%) 이후 45주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서울(0.30%→0.28%)은 소폭 줄었다. 서울은 1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서울 강북권 14개구는 0.23%가 올랐다. 성동구(0.56%)는 금호·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38%)는 염리·대흥동 신축 위주로, 용산구(0.35%)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올랐다. 서울 강남권 11개구는 0.32% 상승했다. 송파구(0.55%)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초구(0.53%)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41%)는 압구정·개포·대치동 위주로, 강동구(0.36%)는 고덕·암사동 신축 위주로, 동작구(0.35%)는 흑석·상도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부동산원은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 기대감에 따라 매수문의 증가하고 있다”면서 “인근 단지에서도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인천은 0.18%로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구(0.39%)는 정주 여건이 양호하다고 평가받는 당하·원당동 등 신도시 위주로, 미추홀구(0.20%)는 용현·주안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18%)는 삼산·산곡동 위주로 매매 가격이 올랐다.경기도는 지난주와 같은 0.08%가 올랐다. 이천시(-0.02%)는 부발읍 및 안흥동 위주로, 안성시(-0.01%)는 공도읍 소형 규모 및 당왕동 위주로 하락했다. 그러나 과천시(0.45%)는 교통여건 양호한 부림·중앙동 신축 위주로, 성남 수정구(0.23%)는 정주 여건이 양호하다 평가받는 창곡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2%)는 망포·원천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1%)는 정자·서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지방은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0.04%, 세종은 0.05%, 8개도는 0.01% 떨어졌다.전세시장은 지난주(0.06%)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5%→0.13%)과 서울(0.18%→0.17%)은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0.02%→-0.02%) 하락폭은 유지됐다.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3%가, 세종은 0.03%에서 0.08% 떨어졌다. 8개도는 그 전주와 같은 0.01% 하락을 기록했다.
2024.08.01 I 박경훈 기자
"패닉바잉 서울 집중 때문인데…서울 외 공급대책으론 한계"
  • "패닉바잉 서울 집중 때문인데…서울 외 공급대책으론 한계"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동산 시장 양극화 장기화 조짐이 강해지면서 서울 아파트로 투자가 몰리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 정부가 발표할 ‘공급대책’으론 집값을 잡기 한계라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한국부동산의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에 따르면 올 5월 거래된 서울 아파트 6833가구 중 1496가구는 서울 이외 지역 거주자들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한 달 간 거래된 전체 아파트 중 약 22%에 달하는 매물을 외지인이 투자 목적으로 사들였다는 이야기다. 이는 지난해 6월 6505건 중 1533건을 기록한 뒤 가장 많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외지인 유입 비중 증가와 더불어 서울 내에서도 상급 지역으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상급지 갈아타기’란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더 살기 좋은 동네로 이사가는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서울 강남권역과 마포, 용산, 성동 등 선호 지역 및 단지 위주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자치구별로 나눠보면 6833가구 중 마포구가 840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초구(490가구), 강남구(466가구), 송파구(452가구) 등의 순서를 나타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현재 집을 사는 세대들은 불확실한 미래 투자보다는 지금 당장 편하게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 중에서도 신축이나 준신축을 사려고 하고 더 좋은 집으로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면서 “요즘 갈아타기는 주택시장의 또 하나의 수요 축”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오는 8월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원점 재검토해 추가 공급대책을 내놓겠다고 공언했다.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개별심의 사안을 ‘원샷’으로 판단하는 통합심의 대상 확대가 예상되고 그린벨트 추가 해제를 통한 택지 공급 방안도 발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지만 시장 심리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02% 오를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6% 올랐다. 특히 서울의 매매가격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127을 기록하면서 상승 전망이 더 높아졌다. 서울의 매매가격전망지수는 지난 5월 102로 100을 넘은 이후 3개월 연속 ‘상승 전망’ 비중이 더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곳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해당지역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설문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예상’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KB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 (자료=KB부동산)전문가들은 정부가 공급대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벌어진 부동산 시장 양극화와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대규모 공급대책을 발표한다고 해도 서울 도심 내에는 아파트를 대규모로 공급할 땅이 없을 것이고, 보통 10~15년 이상 소요되는 공급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정부의 공급대책만으론 집값 상승을 잡을 수 없다”면서 “시장 수요자들은 이번 상승장에서 올해나 내년 안에 집을 사려는 것인데, 신규택지 발굴부터 시작해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정책만 보고 아파트를 매수하지 않을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집값이 계속 올라갈 것이란 불안심리를 잠재워야 하는 것이 관건인데 공급대책 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지방 미분양 물량을 1년 내에 사면 5년 양도세 면제, 분양가 할인, 대출 이자 할인 등 파격적인 패키지 정책을 내놓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8.01 I 이윤화 기자
 폭염속 물놀이장
  • [포토] 폭염속 물놀이장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장맛비가 물러나고 폭염이 찾아온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장한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300명이 동시 입수 가능한 초대형 풀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길어진 유수풀과 유아용 풀장을 배치해 유아부터 고학년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페달보트, 회전튜브 등도 설치해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했다.1부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회차 운영으로 종료 시 일제 퇴장하도록 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물놀이장을 이용 할수 있고 안전수영을 위해 매일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이미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하며,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도 공개한다.송파구는 또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22일간 운영을 마친 물놀이장 시설을 8월18일부터 이틀간 ‘반려견 동반 수영장’을 운영 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커진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돌아갈 수 있도록 폐장일까지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송파구)
2024.07.31 I 김태형 기자
 송파구, 올림픽공원 하하호호 물놀이장
  • [포토] 송파구, 올림픽공원 하하호호 물놀이장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장맛비가 물러나고 폭염이 찾아온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장한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300명이 동시 입수 가능한 초대형 풀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길어진 유수풀과 유아용 풀장을 배치해 유아부터 고학년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페달보트, 회전튜브 등도 설치해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했다.1부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회차 운영으로 종료 시 일제 퇴장하도록 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물놀이장을 이용 할수 있고 안전수영을 위해 매일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이미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하며,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도 공개한다.송파구는 또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22일간 운영을 마친 물놀이장 시설을 8월18일부터 이틀간 ‘반려견 동반 수영장’을 운영 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커진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돌아갈 수 있도록 폐장일까지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송파구)
2024.07.31 I 김태형 기자
 올림픽공원 하하호호 물놀이장
  • [포토] 올림픽공원 하하호호 물놀이장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장맛비가 물러나고 폭염이 찾아온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장한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300명이 동시 입수 가능한 초대형 풀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길어진 유수풀과 유아용 풀장을 배치해 유아부터 고학년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페달보트, 회전튜브 등도 설치해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했다.1부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회차 운영으로 종료 시 일제 퇴장하도록 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물놀이장을 이용 할수 있고 안전수영을 위해 매일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이미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하며,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도 공개한다.송파구는 또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22일간 운영을 마친 물놀이장 시설을 8월18일부터 이틀간 ‘반려견 동반 수영장’을 운영 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커진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돌아갈 수 있도록 폐장일까지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송파구)
2024.07.31 I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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