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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88건

떡볶이에 중독된다 `떡뽀이`
  • 떡볶이에 중독된다 `떡뽀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인의 대표 주전부리인 떡볶이 프랜차이즈 `떡뽀이`(www.tteokboy.kr)가 창업소셜(http://fcsn.edaily.co.kr/)을 통해 가맹점주를 모집한다. ▲ 떡볶이 프랜차이즈 `떡뽀이`가 창업소셜을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소셜을 통해면 창업비용 3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떡뽀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떡볶이의 맛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독창적인 떡볶이 소스를 개발해 새로운 맛을 만들어 떡볶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떡뽀이의 떡볶이는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레드 포인트의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고,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다수의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알싸하게 매운 떡볶이와 함께 튀김, 순대, 어묵 등을 기본 메뉴로 구성했으며 쌀국수와 소스에 찍어 먹는 마약김밥도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떡뽀이는 계절에 따른 맞춤형 메뉴 구성과 전문가의 점포운영 지도, 서비스 교육 등을 바탕으로 점주 입장에서 맞춤형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 3000만원 대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매운맛의 중독성으로 동네 맛집으로 주목받는 떡볶이의(7평형 기준) 가맹점 개설 비용은 가맹비, 인테리어, 간판, 주방기기, 교육비, 홍보용품 등을 포함하여 약 2900만원 이고, 창업소셜을 통해 가맹점 오픈을 하면 창업개설비용을 30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2011.06.22 I 이승현 기자
  • (창업단신)주점프랜차이즈 투엔디 外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감동주점 `투엔디`는 보다 세련된 분위기에서 대중적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과 세계맥주, 고급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인전문점에는 먹을거리가 별로 없다는 편견을 깨고 60여 가지 이상의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테리어 콘셉트도 독특하다. 투엔디 매장 중앙에 작은 호수가 있어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떡볶이전문점 죠스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는 색다른 맛과 전문화된 메뉴로 단연 돋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이자 경쟁력은 음식을 만들어내는 마인드에서 비롯된다. `죠스떡볶이`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죠스떡볶이`의 경쟁력 두 번째는 4가지의 전문화 된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타 떡볶이 전문점과 달리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이렇게 간소화된 메뉴를 내세워 맛을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치킨체인점 스토리런즈 프랜차이즈 `스토리런즈`는 퐁듀에 찍어 먹는 색다른 치킨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치킨을 주문하면 미니 화로와 함께 토마토로 만든 `라토마티나 소스`, 부드럽고 고소한 `스테파네트 소스`, 달콤한 마늘의 향을 느껴지는 `오데뜨 갈릭소스` 등을 제공한다. 치킨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퐁듀치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불어 퐁듀소스에 모짜렐라치즈, 시즌과일, 허브, 양송이, 칠리고추 등 5가지 퐁듀 사이드메뉴를 넣어 자신의 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치킨의 색다른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하게 하고 있다. ◇네일숍프랜차이즈 골든 네일 네일아트 전문브랜드 `골든 네일`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여성의 눈높이에 맞춘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골든 네일`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히 실전에 맞춰진 다양한 교육시스템이다. 골든 네일은 자영업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무리 없이 가맹점을 오픈,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창업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킨체인점 델라본한판치킨 고객의 입장에서 시작된 브랜드 `델라본한판치킨`은 17가지 다양한 치킨메뉴를 통해 각기 다른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개념 치킨전문점이다. 모든 맛의 노하우는 기본을 지키는 것에서 나온다는 고집으로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 침전식 염지가 아닌 텀블링시스템을 통해 한층 향상된 맛의 치킨을 선보인다.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델라본한판치킨`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한 마리 가격에 다양한 치킨메뉴와 샐러드, 감자튀김까지 제공되는 메뉴구성에 있다.
2011.05.09 I 김유성 기자
황사철 되니 돼지고기 당기네
  • 황사철 되니 돼지고기 당기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날씨가 풀리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지만, 반갑지만은 않은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돼지고기 요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돼지고기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기 때문이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통해 봄철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 호아빈 `돼지고기 고추 덮밥`◇ 호아빈 `돼지고기 고추 덮밥` 호아빈(www.hoabinh.co.kr)에서는 주 메뉴인 쌀국수뿐만 아니라 볶음밥 또한 인기가 좋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안성맞춤인 돼지고기 고추 덮밥이 단연 으뜸. 큼직하게 고기가 들어가 있는 우리나라의 제육덮밥과는 달리 호아빈의 덮밥은 돼지고기를 곱게 갈아서 매콤한 고추소스로 양념했다. 따라서 부드럽게 고기를 씹는 맛이 일품이고 고추의 알싸함이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 맛을 잘 잡아준다. 특히 자체 개발한 특제 칠리소스가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 담백한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스가 음식의 매운 맛을 적절히 조화시켜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먹기에도 제격이다. ◇ 진배기 할매 순대 국밥 `돼지국밥` 돼지고기 요리 중 뜨끈한 국물이 으뜸인 돼지국밥의 국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진배기 할매 순대국밥`(www.happy3500.co.kr)을 추천한다. 100% 국내산 식재료와 매장에서 정성스레 뽑아내는 육수는 진배기의 30년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 원동력이다. 진배기의 다양한 국밥 중에서도 원조 메뉴인 할매국밥은 가마솥에 우려낸 사골로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담백하고 시원한 맛으로 영양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지치고 허한 현대인들의 속을 달래준다. ◇ 사천辛짬뽕 `돼지고기짬뽕` ▲ 사천신짬뽕 `돼지고기짬뽕`사천신짬뽕(www.shinzzambbong.co.kr)에서는 해물과 야채로 이루어진 짬뽕의 주재료에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깊은 맛을 내는 돼지고기짬뽕을 선보이고 있다. 이 메뉴는 얼큰한 짬뽕 맛에 푸짐한 돼지고기까지 있어 남성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사천신짬뽕은 주문 즉시 모든 재료를 불 후라이팬에 바로 볶아내 만들어 재료 하나하나 불의 향기를 담고 있다. 진한 닭고기 육수에 각종 해산물 넣어 만든 짬뽕육수와 함께 얇고 탱탱한 면발이 어우러져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사천요리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사천신짬뽕에서는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마늘, 고추, 버섯, 꽃게, 굴 등 제각기 다른 토핑으로 출시되는 메뉴들은 이전에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다양한 짬뽕을 경험할 수 있다. ◇ 콩불 `콩나물 불고기` 콩나물 불고기란 뜻의 콩불(www.kongbul.com)에서는 원조메뉴인 콩불(콩나물+불고기)과 오삼콩불(오징어+삼겹살+콩나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맛깔스러운 양념이 잘 베인 고기와 함께 먹는 콩나물, 오징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년 6개월의 음식개발과 연구과정, 엄선된 시식 평가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독창적이면서도 참신한 메뉴가 개발됐다. 의성 흑마늘 추출물을 먹고 자란 의성 흑마늘 콩나물에 국내산 돼지로 만들어진 콩불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5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테이블에서 직접 철판에 볶아 먹는 쏠쏠한 재미도 맛볼 수 있다.
2011.04.12 I 이승현 기자
낮엔 대기업 CEO, 밤엔 포장마차 주인?
  • 낮엔 대기업 CEO, 밤엔 포장마차 주인?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사장을 만난다면? 게다가 사장이 직접 오뎅이나 떡볶이를 만들어 내어오는 포장마차라면 어떨까. LG전자(066570)의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에선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영하 HA사업본부장 사장과 임원들이 깜짝 이벤트를 열어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 기살리기에 나섰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사내외 기숙사에서 `야식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다.그는 임원들과 함께 떡볶이와 순대, 어묵 등 젊은 사원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직원들이 편안하게 잔치 분위기로 어울릴 수 있도록 장(場)을 마련하는 것. 이 사장이 `손님`들을 위해 직접 국물을 내어오기도 하고 음식을 배달하기도 한다. 때로 이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포장마차 토크를 나눈다. 진솔한 의견을 듣고, 가감없이 경영진들에게 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 사장이 해외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우더라도 포장마차에는 항상 그가 있다. 이 사장의 가면을 쓴 대역이 등장하는 것. ▲이영하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왼쪽)이 야식포장마차를 열어, 직원들에게 떡볶이를 나눠주고 있다.                임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한 이벤트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 사장은 `칭찬 100배 즐기기`라는 이벤트를 매달 연다. 칭찬 수표책이라는 것을 만들어 부서장들에게 나눠주고, 부서장들이 칭찬받는 사람과 내용을 적어 사내 곳곳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도록 했다. 추첨을 통해 뽑힌 사원들에게는 본부장 승용차 타고 고향 다녀오기, 회사 승용차 타고 1주일간 출근하기, 회사가 제공하는 펜션 숙박권, 가족 사진이 각인된 고급 조각 와인 등 다양한 기살리기 선물이 제공된다. 업무 특성상 오전 6시 이전에 일찍 출근하는 사원들을 위해 식사권 등 선물을 제공하는 `출근 맞이 격려`나 가족들을 위해 5시에 퇴근하도록 하는 `패밀리 500 Day`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한 임직원들은 기분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할 맛나는 분위기여서 업무에도 흥이 생긴다는 반응이다. LG전자 한 직원은 "깜짝 놀랐다. 본부장님이 직접 맞아 주셔서 기분 좋다"고 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직원 기살리기 활동이 조직과 구성원들이 모두 동참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애사심과 긍정적인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G전자, '황사의 계절' 에어워셔 판매량 `쑥쑥`☞LG전자 `日 지진은 득이지만`..목표가↓-미래☞LG전자 "‘TV리모콘으로 기부하세요"
2011.03.31 I 류의성 기자
`남격` 이경규, 라면의 달인?..`꼬꼬면` 결선 진출
  • `남격` 이경규, 라면의 달인?..`꼬꼬면` 결선 진출
  • ▲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사진=방송 캡처)[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라면의 달인` 1차 관문을 통과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1탄 `라면의 달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대 라면` `초콜릿 라면` `커피 라면` `쌈장 라면` 등 이색 라면 요리가 잇따라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응시한 7명의 일반인 참가자들과 조를 이뤄 예선전에 참가했다. 국내 라면회사 3사 직원들과 라면 카페 운영자, 호텔 요리사 등 다섯 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1조 대결에 참가한 `남자의 자격` 멤버는 김태원. 김태원은 건강에 좋은 우엉 라면을 선보여 조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지만 짜다는 지적을 받으며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태원에 이어 도전장을 낸 스타는 2조의 이경규. 그는 닭 육수에 라면을 넣어 끓인 `꼬꼬면`을 선보였고 심사위원 사이에선 "삼계탕을 먹는 것 같네요" "국물맛이 끝내준다" "연구한 티가 난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이경규는 완성된 요리 위에 실고추 등 고명을 보기 좋게 얹어 눈맛 또한 좋게 했다.이경규가 직접 밝힌 요리의 비결은 물 500g에 닭 육수 수프 12g, 어슷썰기한 청량고추 12조각에 대파 18조각이다. 그 결과 이경규는 1위를 거머쥐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다른 멤버들의 도전 결과는 다음주 방송되는 `남자의 자격`에서 방송된다.  ▶ 관련기사 ◀☞`라면왕 도전` 이경규, "과거 CF 평정" 너스레☞`나가수` 첫 본선, 이소라 `너에게로 또다시`···폭풍 감동☞`나는 가수다`, 즉석 공연도 `감동`☞`나는 가수다`, 미션곡 공개…80~90년대 히트곡☞`나는 가수다` 정엽 "1위 아닌 꼴등, 기분 이상했다"▶ 관련기사 ◀☞`라면왕 도전` 이경규, "과거 CF 평정" 너스레☞`남격` 김태원. 위암 수술 성공.."감동 가득 드라마"☞`남격` 윤형빈, 유암종 수술 성공..연인 정경미 끝내 `눈물`☞'남격' PD "장기까지 공개한 멤버들에 감사" 왜?☞'남격' 김태원 "위암이란 소리, 짓눌림 어마어마해"
2011.03.13 I 최은영 기자
젊은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떡볶이 전문점
  • 젊은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떡볶이 전문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분식집도 프랜차이즈 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과 같은 남루한 이미지로는 경쟁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분식 프랜차이즈들이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요런떡볶이`(www.yodduk.co.kr)는 대표적인 분식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우리나라 국민 간식인 떡볶이의 조리법을 체계화해 맛의 브랜드화를 이뤘다. 식사 메뉴까지 추가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케 했다. `요런떡볶이`의 특징은 떡볶이 떡에 있다. 국내산 쌀로 만든 떡은 백년초, 단호박, 클로렐라, 녹차 등 천연재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시간이 지나도 떡이 불지 않은 기술을 적용했다. 맛도 고추장을 쓰지 않고 고춧가루로만 내 매콤하다. ▲ 요런떡볶이 매장 외부떡볶이 외에도 요런순대, 모듬튀김, 탕수육, 전튀김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인테리어도 기존 분식집과 다르다. 카페풍의 인테리어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창업자를 위해서는 상권분석시스템을 통해 점포입지를 선정해준다. 분식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간편조리시스템과 매장관리시스템, 매출향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안정된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분식 창업에 관심 많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요런떡볶이`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불황기 성공창업 노하우, 투자 대비 수익률 증가 비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1.03.10 I 김유성 기자
  • 작년 단기외채비율 크게 개선..`자본규제 효과`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자본유출입 규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단기외채비율이 크게 낮아졌다. 외국인 주식투자는 3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3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0년 말 국제투자대표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 대외채권 잔액은 4483억 달러로 전년말 대비 376억 달러 증가했다. 대외채권이란, 대외투자 총액에서 직접투자(지분투자), 주식, 파생금융상품 등을 제외한 수치다. 만기별로는 단기채권, 주체별로는 통화당국(한국은행 및 외국환평형기금)이 증가를 주도했다. 지난 한해에만 외환보유액이 216억 달러 늘어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외채무 잔액 역시 3600억 달러로 전년말 대비 146억달러 늘었다. 단기채무는 142억달러 감소한 반면 장기채무는 288억달러 증가했다. 특히 단기외채비율(단기외채/외환보유액)은 46.3%로 전년말 대비 9.0%포인트나 하락해 채무구조가 개선됐다. 이는 금융권의 단기외채 상환과 선물환 포지션 규제 도입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외국인의 국고채 투자가 대폭 늘어난 반면 예금취급기관의 차입은 외은지점 차입금 상환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 잔액은 883억달러로 전년말 대비 231억 달러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대외투자 잔액은 6881억 달러로 전년말 대비 647억 달러 늘었으며, 외국인 투자도 전년말 대비 985억 달러 증가했다.대외투자 잔액이 전년말 대비 647억 달러 증가한 것은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및 해외 직접투자가 크게 늘어난데다, 주요 투자상대국의 주가상승 등으로 평가액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요인별로는 거래요인에 의해 621억 달러, 비거래요인에 의해 25억달러가 증가했다. 거래요인이란 매매, 차입 등 실제 경제적 거래에 의한 자산·부채 변동을 의미한다. 비거래요인은 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의한 자산·부채 변동을 말한다. 외국인투자액은 8250억 달러로 전년말 대비 985억달러 증가했다. 외국인 증권투자가 활기를 지속한 가운데 국내주가 상승 및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외국인투자 평가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주식에만 3162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순국제투자 잔액(대외투자-외국인투자)은 -1368억 달러로 전년말 대비 338억 달러 감소했다.
2011.02.22 I 이숙현 기자
저렴한 분식창업 `죠스떡볶이`
  • 저렴한 분식창업 `죠스떡볶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2011년에도 계속될 창업열풍의 중심에 20~30대 젊은 창업자들이 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젊은 창업자들은 고객의 트렌드를 적절히 읽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죠스떡볶이 매장또 상대적으로 부족한 창업자금에 대한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 중 `떡볶이`처럼 대중적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에 주목할 만하다.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는 색다른 맛과 전문화된 메뉴로 단연 돋보이고 있다. 현재 `죠스떡볶이`는 홍대, 신촌, 논현과 같은 대학가에서 매장을 내며 순항 중이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이자 경쟁력은 음식을 만들어내는 마인드에서 비롯된다. `죠스떡볶이`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죠스떡볶이`의 경쟁력 두 번째는 4가지의 전문화 된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타 떡볶이 전문점과 달리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이렇게 간소화된 메뉴를 내세워 맛을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재래 방식으로 뽑아낸 떡은 찰기 있고 구수한 맛을 더해주고 당일 주문 당일 생산으로 매일 아침 따끈한 떡을 배송한다. 또 100% 고춧가루로만 맛을 내 깔끔하게 매운맛을 냈다. 수제 튀김은 13가지 비밀 레시피로 CJ와 연구개발한 죠스 현미전용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하면서도 가벼운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속이 꽉 차고 쫄깃한 순대와 조미료 사용 없이 11가지 건어물로 우려낸 육수에 천일염으로 간을 해 시원하고 깊이 있는 국물 맛을 만들어 낸다. 특히 재료 하나도 직접 손으로 손질하는데 이곳의 오징어 튀김의 경우 몸통만을 사용하고 일일이 껍질을 벗겨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는 자체 상권분석시스템을 구축, 가맹점주가 최고의 입지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마인드 및 서비스 교육, 실제 체험을 통한 실전교육시스템을 마련, 예비 창업자들이 실전을 통해 매장관리 감각을 익히고 본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 이후에도 전문적인 수퍼바이저가 파견되어 월 2회 이상 해당 가맹점을 방문하며, 각종 지원책을 통해 매장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2011.02.18 I 김유성 기자
  • (창업단신)차별화된 콘셉트의 창업아이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커피전문점 헬로키티카페 `헬로키티카페`는 복고적 감성을 지닌 친근한 캐릭터 `헬로키티`를 주제로 한 카페다. 이 카페의 홍대점은 핑크와 레드 계열의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또한 이곳은 헬로키티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장 전체가 헬로키티 캐릭터와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살 수도 있다. 독립식 공간주점 야무야무 야무야무는 고급스러운 호텔식 독립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신선한 재료, 다양한 조리과정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 수작요리집이다. 독특한 공간마케팅과 차별화된 수작요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야무야무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무섭도록 중독성 강한 맛 `죠스떡볶이` 최근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죠스떡볶이`. 강렬한 이름을 가진 이 브랜드는 떡볶이와 튀김을 색다르게 재해석하며 기존에 맛볼 수 독특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방앗간에서 뽑아낸 찰기 있고 구수한 떡을 재현하고자 저속 스크류를 이용한 재래방식으로 떡을 뽑아내고 있다. 또한 100% 고춧가루로만 맛을 내 깔끔하고 맛있는 매운맛을 보여주고 있다. 질 좋은 창자에 갖은 야채와 견과류를 듬뿍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한 찹쌀 순대는 신선한 맛과 품질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피자체인점 뽕뜨락쌀피자 `뽕뜨락쌀피자`는 쌀과 뽕잎을 주재료로 하고 있는 웰빙피자다. `뽕뜨락쌀피자`는 국내 유일 뽕잎과 우리 쌀, 곡물을 혼합해 피자도우를 특허 개발했다. 이 뽕잎특허도우는 저온에서 48시간 이상이라는 발효과학원칙을 지켰고 석쇠에 직접 굽는다.
2011.02.17 I 김유성 기자
확실한 고객수요로 안정적 매출 가능한 소자본창업
  • 확실한 고객수요로 안정적 매출 가능한 소자본창업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011년 창업시장의 아이콘은 소자본창업이다. 창업이란 것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비용이 적은 아이템이 인기가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유독 지난해부터 그 바람이 더 거세졌다. 소자본창업이라고 하다라도 비용이 더 적게 들고 리스크도 낮은, 그러면서도 고객이 수요가 확실해 안정적 매출이 가능한 아이템이어야만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떡볶이전문점, 분식 체인점은 이러한 모든 조건을 가진 아이템이다. 그러나 기존의 평범한 동네 분식점 수준의 떡볶이와 같다면 상업적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고객이 찾아올 수 있게 하는, 장기적으로 안정적 매출이 가능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 요런떡볶이는 소자본창업이면서도 확실한 고객층 확보로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요런떡볶이`는 론칭 1년여 만에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요런떡볶이의 경쟁력은 먹을거리에 대한 장인정신을 가진 외식업계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는 점이다. 요런떡볶이의 쫄깃쫄깃한 맛은 100가마 이상의 쌀을 소요한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됐다. 여기에 클로렐라, 코코아, 보리, 몰트, 둥글레, 녹차, 흥국, 백년초, 단호박, 치자 등 다양한 곡물과 채소가 더해져 아름다운 빛깔의 다채로운 떡볶이 떡이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을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떡이 불지 않도록 하고 있다. 메뉴도 요런떡볶이, 궁중떡볶이, 퐁듀떡볶이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고, 아울러 요런오뎅, 요런순대와 불닭덮밥, 소불고기덮밥과 같은 식사메뉴도 제공되고 있다. 요런떡볶이는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체험시스템`이나 `요런 아카데미`를 운영해 실제 매장과 동일한 교육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직접조리과정을 터득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011.02.11 I 이승현 기자
떡볶이도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 떡볶이도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떡볶이 체인점의 춘추전국 시대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떡볶이 프랜차이즈 점포 수는 2203곳에 이른다. 이는 1년 전 1075곳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떡볶이 체인점이 늘어나는 요인으로 프랜차이즈면서도 소자본 창업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을 들수 있다. 최근 들어 정부 주도의 `떡볶이 세계화 정책`도 떡볶이 체인점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많은 분식 프랜차이즈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죠스떡볶이`(www.jawsfood.co.kr)다. 죠스떡볶이는 옛 떡볶이의 향취를 그대로 살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고전적인 떡볶이 맛을 재현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떡볶이의 생명인 떡도 재래방식으로 뽑아낸 떡만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고추장을 넣지 않고 고춧가루로만 맛을 내 깔끔한 편이다. 떡볶이와 함께 분식집 단골 메뉴인 찹쌀순대도 야채와 견과를 더해 식감을 높였다. 오뎅도 11가지 건어물로 육수를 우려내 색다른 맛을 내고 있다. 가맹점 창업 지원도 본사에서 하고 있다. 죠스떡볶이의 본사는 면밀한 상권분석을 통해 가맹점의 입지를 선정한다. 또한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와 교육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2011.02.01 I 김유성 기자
대중성과 전통성을 공유하는 외식메뉴
  • 대중성과 전통성을 공유하는 외식메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창업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유행에 따르는 아이템이 아닌 대중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외식 창업의 경우 맛과 전통성이라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면 더욱 좋다. 이러한 사실은 명품 순대요리 전문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강창구 찹쌀진순대’를 보면 알 수 있다. 서울 동부권 일대와 경기도에서 소문난 명품 순대요리전문점으로 유명한 ‘강창구 찹쌀진순대’는 국내산 사골과 돼지 머리뼈를 가마솥장인이 만든 무쇠 가마솥을 이용해 12시간 이상 끓여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육수를 통해 전통 순대국 맛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순대의 경우 100% 국내산 돈육에 두부, 숙주나물 등 20가지 이상의 쳔연재료를 넣어 만들어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깨끗한 위생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순대’는 전통과 특별한 레시피를 함께 공유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조리 및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체계적인 FC지원시스템을 통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1.01.27 I 이승현 기자
롯데마트는 `통큰 시리즈` 독차지 할 수 있을까?
  • 롯데마트는 `통큰 시리즈` 독차지 할 수 있을까?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지난 16일 롯데마트는 20만원대라는 싼 가격의 넷북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판매한 지 5시간만에 준비했던 1000대가 모두 팔렸다. 이처럼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간 이유는 워낙 싼 가격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별칭 때문이었다. 이 제품은 일부 소비자에 의해 `통큰 넷북`으로 불리며 매스컴을 탔다. `통큰 치킨`이 1주일만에 판매 중단된 데 아쉬워하던 소비자들은 `통큰 시리즈 2탄`이 등장했다며 환호했다. 롯데마트 측에서는 무릎을 칠만한 사건이었다. `롯데마트=통큰 시리즈`라는 공식이 각인된 것이다. 이 만한 마케팅 효과는 없었다. 통큰 배추, 통큰 기저귀, 통큰 쇼파, 통큰 TV, 통큰 냉장고 등 후속탄이 나오기만 하면 대박을 칠 가능성이 보인 것이다. 다음 날 롯데마트는 `통큰`과 `롯데통큰`, `롯데마트통큰`을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다. 통큰 치킨 발매 전이었던 3일에 `롯데마트통큰치킨`을 출원한 것까지 포함해 4개의 상표를 독점 사용하겠다고 신청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롯데마트의 독점 상표로 최종 등록될 경우 적지 않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면 이번 상표 출원이 실제로 등록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앞선 사례로 볼때 등록 가능성이 100% 라고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통큰`이라는 이름이 포함된 상표출원 사례를 보더라도 `등록`된 경우보다 `거절` 판명이 난 경우가 더 많았다. 주식회사 마니커가 2006년 신청한 `통큰콘후랑크`를 비롯해 `우리동네 통큰치킨`, `통큰통술`, `통큰통갈비`, `통큰벌집삼겹` `통큰논술`, `통큰뼈` 등은 모두 거절 판정을 받았다. 반면 `해태통큰감자`와 `통큰양푼이애냉면`, `통큰 손 순대전문점`를 비롯해 롯데제과가 출원한 `왕 통큰바` 등은 등록됐다. 거절과 등록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심의 절차가 까다롭고 사례마다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원칙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등록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만 따로 유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한 특허법인의 변리사는 "전문 심사관이 출원서를 확인한 뒤 심사를 통과하면 출원공고 결정서를 내고 유사한 상표가 있거나 출원인의 의도가 불분명할 경우 거절 판정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변리사는 "상표 자체의 식별력과 원재료 표시, 효능 표시 등이 인정될 경우 출원 승인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롯데마트의 경우 등록 여부를 예상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태통큰감자의 경우처럼 회사명인 `롯데`가 들어갈 경우 출원인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등록이 허가된 사례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과거 사례 등에 비춰볼때 `통큰`이라는 명칭을 상표로 등록받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롯데통큰`이나 `롯데마트통큰`의 경우는 구체적인 원재료가 포함되지 않지만, 롯데라는 회사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의견이 분분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반면 `롯데마트통큰치킨`은 등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중론이다. 다만 출원일으로부터 8~10개월 후에 최종 결정이 나는 것을 감안할때 당분간은 상표 출원 여부와 무관하게 `통큰`이라는 이름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2010.12.22 I 유환구 기자
(추천맛집)꽉 찬 순대와 구수한 국물의 환상 궁합 ‘진순대’
  • (추천맛집)꽉 찬 순대와 구수한 국물의 환상 궁합 ‘진순대’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꾸준히 강동, 경기도 순대국 맛집으로 불려 온 ‘강창구 찹쌀진순대’. 일부러 이 곳을 들러 순대국 맛을 보려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로, 특히 순대국 마니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최근 10여 년의 노하우를 살려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그 명성과 인지도를 확장 하고 있는 ‘진순대’는 가맹점에서도 변함없는 구수한 맛과 순대국집 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깔끔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가맹점 역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밤 과음의 여운이 남은 쓰린 속을 달래줄 음식으로는 순대국 만한 것이 없다. 막상 ‘진순대’에 들어서고 나니 순대국은 물론, 쫄깃하고 맛 좋은 순대도 욕심이 나는 게 사람의 마음. 찰진 맛이 일품인 순대, 담백한 머릿고기, 깊고 깔끔한 맛의 순대국까지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진순대정식’을 추천한다. 진순대 정식을 주문하면 먼저 두부순대, 피순대, 찹쌀 순대의 3종류의 순대와 머릿고기가 나온다. 진순대는 100% 국내산 돈육과 두부, 찹쌀, 숙주나물 등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 정성껏 빚어 만들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함께 나오는 머릿고기는 여러 가지 한약재를 사용, 특별한 제단 배열을 거친 만큼 냄새가 없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메인 요리로 볼 수 있는 순대국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구수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의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속 깊은 곳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 특히 순대국의 육수는 최상급 국내산 사골과 돼지 머리뼈를 한약재와 함께 넣어 장인이 만든 무쇠 가마솥에서 끓여내는 만큼 깊고 깔끔하다. 특히 ‘진순대’의 경우 가맹점에서도 본점과 같이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매장에서 직접 하루 2차례 끓여내기 때문에 진순대 특유의 깊은 맛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음에도 본점은 물론 가맹점에서도 고집스럽게 전통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순대요리전문 브랜드 진순대. 단단한 고집덕분에 구수하고 담백한 진순대 맛을 지켜내면서 많은 고객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진순대’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구리 맛집을 넘어 순대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비상을 시도하고 있다. (창업문의: 031-558-0009 / www.jinsoondae.com)
2010.12.21 I 권용남 기자
떡볶이, 퀄리티가 다르면 매출도 달라진다
  • 떡볶이, 퀄리티가 다르면 매출도 달라진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떡볶이 사장”이라고 하면 어딘지 궁색한 느낌이 든다. 길거리 포장마차, 학교 앞의 낡고 허름한 분식점 정도가 연상되기 때문. 하지만 ‘요런떡볶이’의 점주들은 “떡볶이 사장”이라는 명함이 유쾌하고 당당하다. 오렌지 빛 카페풍 인테리어로 여성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는 ‘요런떡볶이’. 매장 인테리어부터 심플, 모던, 큐티를 지향하는 컨셉으로 카페인지, 떡볶이전문점인지 한 눈에 구별이 쉽지 않다. 요런떡볶이’는 탄생 히스토리부터 탄탄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어쩌다 보니 장사가 잘 돼서 프랜차이즈화시킨 허술한 아이템이 아니라는 것. ㈜자연애몸은 메뉴개발전문가, 해외 인테리어 전문가, 식자재 제조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브랜드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 노력 끝에 ‘요런떡볶이’를 개발했다. 평범한 동네 상권의 1호점을 시작으로 론칭 1년여 만에 가맹점 120호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요런떡볶이. 떡볶이라는 아이템의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둔갑시킨 요인은 어디에 있을까. ‘요런떡볶이’의 떡은 신선한 우리 쌀에 크로렐라, 코코아, 보리, 몰트, 둥글레, 녹차, 흥국, 백년초, 단호박, 치자 등 다양한 곡물과 야채가 더해져 아름다운 빛깔과 함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는 최첨단 기술이 숨어 있다. 수십 가지 메뉴를 구비하고 있는 일반 분식점과는 달리 ‘요런떡볶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떡볶이를 필두로 고객이 선호하는 특화 메뉴군을 구성하고 있다. 요런떡볶이에서 맛볼 수 있는 떡볶이 종류는 대표 메뉴인 요런떡볶이를 비롯해 궁중양념이 가미된 궁중떢볶이, 치즈와 어우러진 퐁듀떡볶이가 있다. 이에 더해 식사 메뉴로 쌀국수와 우동, 카레돈까스, 비프덮밥, 주먹밥세트와 튀김, 순대 등이다. 메뉴개발에 있어서도 호텔, 외식업 메뉴개발 조리경력 16년을 자랑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어 일본 맛집 시장조사와 태국 조리연수 등을 통한 노하우를 기본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식자재 역시 천연재료인 백년초와 단호박 가루를 비롯해 고추장이 아닌 고추가루와 호주산 청정 쇠고기에 우려낸 간장소스 등을 사용해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품질을 내세우고 있다. 초보자도 가능한 간편조리시스템과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 구성, 식자재 직영운영을 통한 원가율 안정화 등으로 가맹점 성공을 꾀하고 있는 ‘요런떡볶이’. 그 특별한 맛과 기술,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와 테아크아웃 영업 시스템이 더해져 동일상권 내 동일업종 매출액 1위를 향해 달리고 있다. 이는 떡볶이의 명품화 실현으로 소자본창업의 성공키워드로 주목 되고 있다. (창업문의: 02-830-4561 / www.yodduk.co.kr)
2010.12.20 I 김유성 기자
미리 보는 2011년 유망창업 아이템 ‘순대국’
  • 미리 보는 2011년 유망창업 아이템 ‘순대국’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저물어 가는 2010년, 올해 창업시장의 특징을 요약한다면 소자본창업의 강세와 스테디셀러 아이템의 약진을 꼽을 수 있겠다.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1억 원 내외 금액으로 창업을 시도하는 생계형 창업자가 급증했으며, 이렇다 할 만한 스타 브랜드나 신규 업종이 없는 가운데 한식과 고깃집 같은 전통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대한 일반 소비자와 창업자들의 수요가 몰렸다.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는 2011년 창업시장도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내년도 창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할 만한 업종과 창업아이템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초기 투자 비용이 제한적이고, 최대한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순대국전문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순대국은 가장 대중적인 한식메뉴, 외식아이템으로 이미 검증되어 있다. 10대 청소년들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즐기는 메뉴, 가격대비 양이나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여느 메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이 음식이 담고 있는 특유의 토속적이고 따뜻한 감성도 경쟁력이 된다. 경기도 구리시를 비롯해 서울 동부권 일대에서 명품순대로 명성이 높은 순대국전문 브랜드 ‘강창구찹쌀진순대(이하 진순대)’를 살펴 보면 외식사업, 창업아이템으로서 순대국전문점의 경쟁력과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순대국전문 프랜차이즈 ‘진순대’는 명품순대 만들기만을 목표로 장장 10여 년의 연구와 정성을 들여 완성된 브랜드다. 강창구 대표는 전국의 내로라 하는 음식점들을 돌며 맛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진순대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맛의 비법은 철저히 봉인되어 있지만 최상급 국내산 돈육과 한약재를 넣고, 가마솥장인이 직접 만든 무쇠가마솥에서 우려내는 방식이 중독성 있는 깊은 맛의 비밀이라는 후문이다. 맛있는 순대국은 국물 못지 않게 순대를 비롯해 함께 들어가는 부속고기의 퀄리티 역시 중요하다. 진순대는 100% 국내산 돈육과 두부, 찹쌀, 숙주나물 등 신선한 야채를 재료로, 손으로 정성껏 빗는 신의주식 전통 순대의 맥을 잇고 있다. 또한 한약재와 함께 삶아 특별한 제단 배열을 거친 고기는 냄새가 전혀 없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메뉴개발은 물론, 실제 매장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고 있는 ‘진순대’는 프랜차이즈로서의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순대국의 맛을 가맹점에서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사는 돈육을 냉동이 아닌 생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레시피를 매뉴얼화했다. 프랜차이즈 ‘진순대’는 외식업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가 없는 초보창업자도 무리 없이 운영이 가능한 사업이다. 본사로부터 찹쌀순대, 두부순대, 피순대를 비롯한 주요 식재료를 공급 받는데다 창업 결정 후 현장학습을 통해 레시피를 전수 받을 수 있다. 본사는 또한 전문가를 통한 상권분석과 지역밀착형 홍보마케팅, 오픈행사 전액 부담 등을 통해 신규 매장이 사업 초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문의: 031-558-0009 / www.jinsoondae.com)
2010.12.09 I 권용남 기자
떡볶이로 소자본창업 혁명 일으킨 ‘요런떡볶이’
  • 떡볶이로 소자본창업 혁명 일으킨 ‘요런떡볶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극심한 경기불황의 여파로 몇 해 전부터 창업시장에 소자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창업시장에 유행 아닌 유행으로 번지는 소자본창업. 그러나 무작정 적은 돈을 들인다고 다 소자본창업이 아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더라도 안정적 매출 곡선을 그려야 비로소 소자본 창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는 법. 특히 외식업의 경우 먼저 염두에 둘 것은 과연 이 음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고 있는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이와 같은 연유에서 튀김과 떡볶이는 한국사람 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보편화되어 있다. 이렇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체계화하고 체인화 하는 것이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다. 이러한 가운데 카페형 분식점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요런떡볶이’는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위해 철저한 시장분석과 연구, 개발을 해 눈길을 끈다. 먼저 길거리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탈피시키기 위해 고급화와 다양화에 역점을 뒀다. 주재료인 떡을 세분화(녹차, 클로렐라, 단호박, 백년초, 흑미 등)시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으면서 고급화에 힘썼다. 떡볶이와 튀김 등을 파는 분식점은 세련되고 고급스런 곳이 드문 것을 공략해 ‘요런떡볶이’는 카페형 분식점을 지향하며 기존 분식점에서 취급하던 김밥, 떡볶이, 순대 등을 젊은층의 감각에 맞게 다양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추구, 단순히 싸고 편안한 분식점이 아닌 고급스런 이미지로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호텔과 외식업 경력만 10년 이상인 조리팀이 모여 메뉴개발에 나섰기에 가능했다. 해외 연수는 물론 특색 있는 점포를 롤모델 삼아 매장에 접목시키는 노력도 잊지 않았다.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가 참여해 만들어진 ‘요런떡볶이’의 인테리어는 얼핏 카페를 연상케 만든다. 도시 중심가 여느 카페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오고 가는 손님을 잡게 만든다. 이러한 ‘요런떡볶이’의 고급 인테리어는 한식세계화에 걸맞게 해외에서도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식재료 유통구조를 대형화, 전문화하고 공동구매나 직거래를 활성화 해 유통비용을 대폭 줄이고 있는 것도 ‘요런떡볶이’의 경쟁력 요소로 꼽히고 있다. 준비된 기획과 치밀한 연구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 떡볶이 명품 브랜드 만드는데 성공한 ‘요런떡볶이’는 1년 만에 100개 가맹점을 돌파하며 소자본 창업 시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요런떡볶이’는 오는 12월11일 토요일 오후2시에서 ‘요런떡볶이아카데미’에서 성공창업 설명회를 가지며 불황기 성공창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창업문의: 02-830-4561 / www.yodduk.co.kr)
2010.12.08 I 김유성 기자
사람 사는 情 느낄 수 있는 자리
  • 사람 사는 情 느낄 수 있는 자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4곳 중 하나인 서울 수유마을시장이 지역 주민, 상인이 함께 하는 겨울 축제 `넘실`을 개최한다. 3, 4일 이틀간 수유마을시장에서 진행하는 겨울축제 `넘실`은 문전성시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지역민, 상인과 공유하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시장 속 마을도서관 개관식, `수유시장의 재발견` 단행본 발행, 여성 취업 박람회, 지신밟기, 전통 놀이 체험 등 유익하고 흥겨운 잔치마당이 펼쳐진다. 축제는 3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시장도서관 개관식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향후 이 도서관은 상인들과 지역주민에게 자유롭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어 저녁 7시에는 최고의 매운 안주를 선정하는 `맵다Go`가 진행된다. 지난 한 달 동안 식문화연구원들과 각 포장마차 주인은 팀을 구성해 각 포장마차별 독특하고 건강한 매운 안주를 개발했다. 이날 그동안 준비한 매운 안주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맛을 평가받아 최고의 매운 안주를 선발하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트로트 애창곡 대회인 `트로트는 인생이다`가 열린다. 즉석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신이 부를 트로트에 대한 사연이 함께 녹아있는 `이야기 트로트` 대회로 꾸며진다. 한편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3일 오후 1시부터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 컨설팅도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시장 내 생생클럽을 방문하면 된다. 4일 낮 12시에는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의 행복을 기원하는 흥겨운 한마당 `시장 지신밟기`가 펼쳐진다. 풍물패 `신명나눔`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낮 1시부터 3시까지 순대국밥거리 앞 통로에 가면 `추억의 놀이 한마당`과 `추억의 간식 코너`에 참여할 수 있다. 컴퓨터와 게임기에 빠져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 다양한 놀이마당이 펼쳐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억의 간식 코너에서는 군밤, 군고구마, 현미가래떡 구이, 달고나 등 직접 만들어 먹는 추억의 간식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후 3시부터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수유마을시장의 목공동아리 `자작나무`에서 제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상인 기증 물품과 함께 경매도 실시한다. 각종 예술단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장, 예술로 마을을 품다`는 4시부터 진행된다. 수유시장 내 문화예술 동아리와 지역 예술 단체가 참여해 경연을 벌이는 행사로 볼거리 풍성한 공연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시장에서 펼쳐지는 겨울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수유마을시장 카페(cafe.naver.com/suyumark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전민정 PM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넘실`은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 지역민 등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라며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시장을 찾는 발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0.12.02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北 기습 포격에 연평도가 불타고 있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11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1면 -北 기습 포격에 연평도가 불타고 있다 -靑, 긴급 안보장관회의 ▲北, 연평도에 해안포 도발 -軍 `진돗개 하나` 발령..李대통령 "단호히 대처하라" -韓·美 지휘관 비상소집..작통권 이양은 함구 -북 해안포 도발..한국 50여발 대응..전투기 출격 -북핵 히든카드 협상력 높이려 벼랑끝 무력시위 -정찰기 격추·천안함 습격..北 50년간 끊임없는 무력 도발 -日, 한국발 항공기 30분간 이륙중단 싱가포르선 김정일 사망說 -마을전체 화염 뒤덮혀..주민들 공포에 떨어 -시민·네티즌 "민간인 폭격 강력하게 응징해야" -코스피선물, 순식간에 1%이상 급락 -"현대건설 인수자금 출처 상세히 밝혀라" -美 "對北정책 변화없다" 강경 -靑 "DJ·盧, 北농축우라늄 알고도 숨겨" ▲국제 -아일랜드 구제금융후 聯政 붕괴위기 -美헤지펀드 내부자거래 파문 -美 추수감사절 세일 `온라인 대세` ▲금융·재테크 -은행권 `4Pilla` 체제로 무한경쟁 스타트 -손보사 저축보험 15년 제한 금융위 감독규정 현행 유지 -하나금융 미래는 `한국판 산탄데르`? ▲기업과 증권 -현대제철 2고로 완공 세계9위 철강사로 -인도 마힌드라 쌍용차 최종인수 -용써도 안되는 소니TV -GS-삼성 손잡고 中윤활유 공략 ▲기업·경영 -대기업 소통·상생 분위기 확산 -현대차 중남미서 도요타 잡는다 ▲모바일 -SNS 소통형 인간 뉴스·이슈를 장악 -中企 65만곳 모바일오피스로 ▲중소기업·벤처 -성형수술해도 얼굴변화 잡아낸다 -디자인 축제 열린다 ▲창업 -유기농 편의점·헬스클럽 투자할래요 -"프랜차이즈 글로벌화 지원 절실" ▲기업과 증권 -큰손들 조정 틈타 증시 기웃거리나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효과는 -거꾸로 가는 현대그룹·현대車 주가 -가치주 고수가 꼽은 `워런 버핏주`는 -호재성 공시 미리 샜나 ▲증권·시황 -대북리스크 오히려 저점매수 기회로 ▲부동산 -수능이후 대치동·목동 전세금 꿈틀 -해운대 자이·이수역 리가, 분양가 깎아 성공했다 ◇서울경제신문 ▲1면 -北, 연평도에 포탄 100여발.. 軍 즉각 대응 사격 -역외환율 폭등·지수선물 급락 금융시장 `쇼크` ▲北 연평도 도발 -軍 `진돗개 하나` 발령.. "추가 도발땐 강력 응징할 것" -공군전투기 급파.. 북에 "사격 중지하라" 전화통지문 -"쾅 소리에 나가보니 온동네가 불바다".. 공포감속 긴급 대피 -"차원이 다른 리스크".. 역외시장 40분만에 40원 폭등 `패닉` ▲종합 -국과위, 과기정책 컨트롤타워 맡는다 -현대그룹 `건설 인수자금` 재검증 -"내년 통화정책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것".. 이성태 前총재 -"보금자리론 축소하고 주택연급 확대해야".. 금융정책 릴레이 토론회 -한-이스라엘 中企 협력 MOU ▲기획 -금융권, KB·우리·하나·신한 빅4로 재편.. 제2 빅뱅 시작됐다 -우리금융 매각구도 변화 불가피 -"우리금융 지분 국내외 분할 매각이 현실적".. 금융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금융 -기업銀 "184개 PB센터 10개로 축소" -외국계 은행 외화유출 차단장치 마련 -"내년에도 물가상승 압력 지속될 것".. 금융硏 -류시열 회장대행·노조, 신한銀 안정화 방안 논의 ▲국제 -"아일랜드 구제금융은 단기 미봉책".. 회의론 확산 -美 내부자 거래 수사대상에 골드만삭스·SAC캐피탈 포함 -자원부국 濠, 식량주권 보호 나선다 -中, 위안화 국제화 만들기 잰걸음 -캄보디아 물 축제 압사사고.. 최소 345명 사망 -"채무상한 자금 마련하자".. 두바이, 1년여만에 IPO ▲산업 -현대제철 2기 고로 가동.. 세계 톱10 도약 점화 -GS칼텍스, 삼성물산과 中 윤활유 시장 공략 -印 마힌드라, 쌍용차 인수 본계약.. 총 인수대금 5225억원 -LG전자 美스마트폰시장 공략 가속 -SKT, 기업용 태브릿PC 본격 마케팅 -모바일 오피스 구축 中企에 인센티브 -애플, 업그레이드 OS `iOS4.2` 공개 -프랜차이즈 시장 M&A 큰 장 서나 -대용량 스탠드 김치냉장고 잘나가네 ▲증권 -펀드별 배당수익률 큰차이.. 옥석가리기 필요 -`외환銀 인수` 하나금융 신고가 -투자위험종목 절반이 우선주 -심사강화 앞두고 유상증자 신청 급증 ▲부동산 -서초구, 반포·잠원지구 전략정비구역으로 상향 추진 -서울도심 최대 오피스빌딩 `센터원` 준공 -수도권 법원 경매 응찰 9개월來 최고 -신도림역·대림역, 복합 임대건설 `우후죽순` -조망권 주택평형 분양가 "하나만 확실하면 3순위는 통한다" -서울시 공급 임대주택 경쟁률 40대 1 ◇한국경제신문 ▲1면 -北, 연평도에 해안포 공격..軍 14명·주민3명 사상 -원·달러 환율 역외시장서 급등 코스피 선물 급락 ▲北 해안포, 연평도 공격 -"한반도서 교전상황 벌어져" 해외언론들 실시간 타전 -외교부, 유엔안보리 회부 검토 -中외교부 "예의 주시"..6자회담 재개 강조 -"마을 전체가 불바다..50년 살면서 이런 전쟁 상황은 처음" -李대통령, 긴급 안보회의 소집.."확전 안되도록 관리 잘하라" -긴박한 정부..오늘 경제금융 점검회의 -정치권 "분노 금할수 없다" 한 목소리 -2시34분부터 1시간동안 200여발 쏴..軍, 즉각 대응사격 -김정은 군부 통제강화 노린듯 -"김격식·김영철이 이번에도 공격 지휘" -시민들 "전쟁난 것 아니냐" 패닉.."민간인 공격, 이번엔 용서 못해" -트위터·카카오톡 등 `전쟁났다` 순식간에 전파 -금융시장 "서해 교전때보다 충격 더 크다"..北 리스크 급부상 -원·달러 환율 1200원 이상 치솟을수도 -선물시장 막판 매도 폭탄 -국고채 순식간에 0.08P 급등 -"北 리스크 어디로 튈지 모른다" 기업들 비상경영 시나리오 가동 -공포에 빠진 개성공단 "설립후 최악" -하얼빈 등 항공기 노선 일제 변경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총자산 316조 단숨에 3위로..은행간 치열한 외형경쟁 예고 -3조이상 자금조달·외환은행 직원 반발 등 `산 넘어 산` ▲경제·금융 -"경기 하강 신호..내년 통화정책 고민 커질 것" -순대외채권 3년만에 최대 -소비심리 회복..카드시장 18% 성장 ▲국제 -아일랜드 연정붕괴 위기..정치불안이 경제회복 발목 잡나 -태국·말聯 3분기 성장률 급락..긴축기조 완화할 듯 -올해 中 들끓게한 최악 스캔들 `HP 노트북 리콜` -FBI, 헤지펀드 3곳 압수수색 -닛산, 러 최대 車업체 인수 ▲금융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우리금융 공자금 회수 극대화보다 조기 민영화가 더 중요" -"과점 주주매각방식이 은행지배구조 새로운 모범될 수도" ▲사회 -은행간부가 200억 받고 1조원대 PF 부당대출 -수험표 가져오면 외국여행 행운까지.. ▲지역발전 국제포럼 2010 -생수로 `물의 도시`된 佛에비앙처럼 차별화로 승부해라 -伊베로나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 팔았더니 매년 관광객 700만명 몰려와 ▲산업 -정몽구의 `뚝심`..공급과잉 우려 잠재우고 `高爐효과` 불 붙였다 -한국타이어, 1조투자 中충칭에 제3공장 -STX다롄, 인도서 컨船 3척 수주 ▲산업종합 -채권단 "현대그룹 인수자금 소명 끝나야 MOU" -`SK행복날개` 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마힌드라,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불량률 `제로` 고객만족 100%..멈추지 않은 품질혁신 도전 ▲중소기업·과학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착공..20조 세계시장 공략 `스타트` -"공장 설립 인허가 70일 단축" ▲생활경제 -신으면 몸매교정 `토닝화`가 뜬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發 훈풍..과천 집값 `들썩` -수도권 경매주택 응찰자수 9개월來 최고 ▲증권 -北포격 `날벼락`..10초 남기고 선물 곤두박질 -스마트머니 `꿈틀`..자문형랩, 5분만에 500억 몰려 -ELW 대책 `약발`..거래대금 2조 밑으로 `뚝`
2010.11.23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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