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341건

  • `리콜타격` 도요타, 브랜드가치 10위권 탈락..현대차 약진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 코카콜라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리콜 사태의 타격을 입은 도요타는 10위권 밖으로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4계단 상승하는 등 약진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에 이어 19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각각 194억9100만달러와 50억33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11%와 9% 증가했다.16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가 매년 집계하는 `최고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 코카콜라와 IBM,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이어 나란히 1,2,3위를 유지했다. 구글은 7위에서 4위로 뛰었고 인텔도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HP도 지난해 11위에서 올해는 10위로 올랐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4위에서 5위로 한계단 내려섰고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이어 6위를 유지했다.연초 대규모 리콜 사태를 겪은 도요타는 지난해 8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며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한국의 현대차는 지난해 69위에서 65위로 4계단 상승하며 대조를 이뤘다.경쟁사들에 비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노키아도 5위에서 8위로 밀렸으며 애플은 20위에서 17위로 상승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에쿠스 고객, 자선 골프 대회 참가하세요"☞현대차 전기버스도 나왔다..`일렉시티` 11월부터 시범운행☞코스피 1810선 등락..대형주 위주 차익매물
2010.09.16 I 양미영 기자
(장외)알파칩스, 5.8% 급등
  • (장외)알파칩스, 5.8% 급등
  • [이데일리 증권부] 14일 코스피지수는 3.61포인트 내린 1815.25를 기록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1.03% 오른 980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도 4875원으로 0.52% 상승했다. 삼성계열주인 삼성광주전자(+4.24%)는 5거래일 상승하여 3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삼성전자서비스(1만750원)도 0.47% 상승했다. 범현대계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 공작기계 시장 공략에 나서는 현대위아가 5만7000원으로 2.70% 상승했고, 현대엔지니어링(+2.16%)은 21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주 부터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현대삼호중공업(+1.29%)은 5만9000원으로 6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가하부 택배 집배송센터를 개장한 현대로지엠(6900원)과 현대아산(7900원), 현대카드(1만6150원), 현대캐피탈(3만675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장애인 정보기술(IT)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삼성SDS는 0.85% 하락하며 11만6750원을 기록했다. 엘지씨엔에스(2만8750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5000억 규모의 스마트 그린시티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0.52%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장외 홈쇼핑주들은 상승했다. 2만4000원대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농수산홈쇼핑은 14.58% 급등하며 2만7500원을 기록했고, 롯데홈쇼핑은 1.18% 오른 6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 밖에 리딩투자증권(+2.86%)과 솔로몬투자증권(+2.15%), 시큐아이닷컴(+1.37%), 티맥스소프트(+1.67%), LS전선(+1.05%), 덕신하우징(+4.55%),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3.13%)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부터 공모를 실시하는 휠라코리아는 1.68% 상승한 4만5500원을 기록했다. 내일(15일) 상장예정인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는 2850원으로 장외 거래를 마쳤다. 16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케이티씨에스는 전일에 이어 5.69% 상승하며 3160원으로 3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17일 상장하는 알파칩스는 1만6300원으로 전일대비 900원 상승했으며, 포메탈은 67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심사청구 종목인 케이티스(3925원)도 5.37% 상승하며 4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휠라코리아, 청약 앞두고 6.4% 급등☞(장외)휠라코리아, 6.41% 상승☞(장외)IPO주, 전일 부진 털고 일제히 상승
2010.09.14 I 증권부 기자
  • LG CNS, `용산역세권` 참여..500억 지급보증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지급보증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개발 사업에 LG그룹 계열의 시스템통합업체(SI) LG(003550) CNS가 뛰어들었다. 이번 LG CNS의 투자는 삼성물산(000830)과 결별한 후 첫 신규 업체 참여로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의 새판짜기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LG CNS, 5천억 시공물량 확보..500억 지급보증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PFV) 이사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특별결의를 통해 LG CNS의 사업참여를 승인했다. LG CNS는 5000억원에 달하는 `스마트 그린시티` 구축 작업에 참여하는 대신 500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그린시티는 지구내 빌딩정보시스템(BIS) 구축은 물론 U시티 서비스, 친환경 에너지 절감설비 및 서비스가 융합된 것을 말한다.  LG CNS는 현재 인천 송도와 청라 등 대규모 국제업무단지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룹 지주사인 LG(003550)가 LG CNS의 지분 85%를 갖고 있는 만큼 그룹 차원의 역할이 있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LG CNS 관계자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고 있는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국가적 프로젝트로 꼭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반면 당초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권을 쥐고 있던 삼성SDS는 지난달 23일 지급보증 제안을 최종 거부한 지 20여일만인 이날 사업 대부분을 LG CNS에 넘겨주고 전체 시공물량의 10%만 갖게 됐다. ◇ 드림허브 이사회, 건설투자자 공모 가이드라인 확정드림허브 이사회는 이날 건설투자자에 대한 공모 가이드라인도 최종 확정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신규 참여 건설사들은 기존 건설투자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지급보증 금액에 따라 시공물량을 받을 수 있다. 지급보증의 참여단위는 최소 200억원이다. 1000억원당 7570억원의 시공물량을 배분받는 구조다. 엘리베이터 공조시스템 등 전문 시공업체에게도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 드림허브는 오는 14일 총 9500억원에 달하는 지급보증 참여 투자자를 공모하고 16일에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키로 했다.드림허브에 따르면 현재 기존 출자사를 포함해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6~7개 회사가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레일이 매입의사를 밝힌 랜드마크 빌딩을 제외한 다른 시설 매입과 관련해 3~4개 회사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2~3개 전문 시공회사도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LG, 자회사 상장 `실트론`부터 시작될 것-한국☞LG, 중소기업과 `파트너십 상생경영`☞30대그룹 중기 상생에 올 한해 3조 투입
2010.09.13 I 문영재 기자
스마트폰, 예술과 만나다..`인다프 2010`
  • 스마트폰, 예술과 만나다..`인다프 2010`
  • ▲ `인다프 2010` 모바일 아트 메인 이미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예상치 170여만 명을 넘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느새 3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폰이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단순 의사전달 수단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쓸모가 무궁무진하며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으로 PC나 노트북 없는 인터넷 활용이 가능해졌다. 오는 9월1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송도 투모로우 시티에서 열리는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2010`(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 2010 이하 인다프 2010)은 모바일 기기의 총아로 떠오른 스마트폰이 현대 미술의 한 장르로 발돋움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모바일 비전:무한미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인다프 2010은 스마트폰으로 상징되는 모바일이 통신기기를 넘어 모바일 아트로 변용되고 확장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중 눈여겨 볼 전시는 12명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당신의 모바일이 미래의 미술관` 이란 슬로건 아래 모바일로만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모은 `모바일 아트전`이다. 이들 작품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 같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 관람객의 개성에 따른 결과물을 내놓거나 관람객의 직접적인 창조행위를 유도한다. 예컨대 한젬마의 팝 메일 송은 관람객이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를 입력한 후 벽면에 전시된 못 인간 그림을 촬영하면 문자에 입력된 음의 조합에 의해 멜로디를 얻게 된다. 문자메시지가 즉석에서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이남의 `이사야서53장`은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십자가 이미지를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기능으로 비추면 십자가에 못이 박힌 예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예수의 몸에서 피가 흐르면서 이사야서 53장의 구절이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온다.  모바일 아트전을 기획한 류병학 큐레이터는 “모바일 아트(mobile art)는 변화를 지향하는 예술로서 작품과 관객이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의미한다”며 “모바일 아트의 작가는 전통적인 의미의 작가가 아니라 일종의 관객과 작품 사이의 연결주의자다”고 설명했다. 인다프 2010 총감독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최근 사람들이 점점 더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있다”며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이 구현되는 모바일 미디어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관계들을 어떻게 이해하려 하는가? 는 질문에서부터 이번 전시회가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상호작용을 중요시한 전시회 답게 형식적인 개막식이 아닌 관람객 모두가 테이프를 자르고, 송도의 명물인 자장면, 공갈빵, 닭강정 등을 함께 먹는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어플리케이션 저작권 등의 문제로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외에는 `모바일 아트전`을 감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 오전10시30분~오후6시30분. 문의 (032)210-4045. 홈페이지 www.indaf.org.
2010.08.31 I 김용운 기자
(국산게임은 몸짱 청년)④NHN, 글로벌 퍼블리싱 벽을 넘다
  • (국산게임은 몸짱 청년)④NHN, 글로벌 퍼블리싱 벽을 넘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은 게임 개발사들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에 주력,다른 게임회사들과의 차별화를 추진해왔다. 지금은 해외에서 퍼블리싱에 성공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하고 있다.이전까지 NHN은 고스톱과 포커 등 웹보드 게임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드래곤네스트` 등으로 해외에서 퍼블리셔 능력을 입증했고 올해 말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테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변신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양한 게임으로 유연하게 시장에 대처 NHN의 경쟁력은 다양한 게임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포털 `한게임`을 중심으로 모든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고, 퍼블리싱 능력을 이용해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다. 이같은 특징 덕분에 NHN은 강한 경쟁게임 하나가 등장한다고 해서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 장르별 강자들이 탄탄한 수익 기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성인용 MMORPG라는 독특한 장르를 내세운 `세븐소울즈`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게임 `내맘대로 Z9별`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세븐소울즈는 성인만을 타깃으로 분노시스템 등 독특한 콘텐츠를 채용, 게임 사용자가 성인으로 제한됐음에도 지난 4월 공개서비스 첫날 누적이용자 15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2주차에는 동시접속자 5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블로그 등과 연결할 수 있는 SNS 게임인 `내맘대로 Z9별`은 최근 SNS에 대한 인기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사용자가 20% 늘어났으며, 사용자가 게임에 머무는 시간도 지난 6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퍼블리싱으로 해외진출..`벽`을 넘다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것은 해외진출이 거의 불가능한 분야로 꼽힌다. 게임은 여러 나라에서도 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현지화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를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서비스하는 것은 현지 퍼블리셔를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 NHN은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일본 사용자들을 초청, 한게임의 전략을 설명하고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그러나 NHN은 해외 퍼블리싱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2분기 NHN은 일본에서 `드래곤네스트`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했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만 월 매출 30억원을 거둬들이며 선전하고 있다. 성공적인 퍼블리싱이 가능했던 것은 NHN이 그동안 일본에서 꾸준히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하며 능력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진입이 쉽지 않은 일본 시장에 진출한 NHN은 게임포털이라는 개념을 일본에 알리며 일본 최대 게임포털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국내 게임들의 일본 진출 창구가 되고 있다. 이같은 퍼블리싱을 바탕으로 NHN은 지난해 해외사업에서만 1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SNS을 활용한 게임들을 바탕으로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NHN은 지난 6월 자체 제작한 아이폰용 게임 `울프 보이`를 미국 앱스토어 등 세계 88개국에 론칭했다. 이 게임은 유료버전 다운로드 10만건, 무료버전 다운로드 20만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NHN은 SNS게임인 `리치타운`도 미국의 대표적 SNS인 `페이스북에 서비스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또 다른 도전 `MMORPG·스포츠` NHN은 하반기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다소 약세를 보였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분야 공략을 강화하고 스포츠 게임 등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여 사용자층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SNS 열풍에 따른 준비도 하고 있다. 먼저 NHN은 하반기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를 공개시범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지난 3년 6개월간 4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한게임이 MMORPG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NHN의 새로운 기대작 `테라`또한 한게임은 웹게임인 `바이시티`와 `로스트`, 스포츠게임 `출조낚시왕`, 슈팅게임 `메트로 컨플릭트` 등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여 연내 상용화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바이시티는 부동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을 진행, 자신의 `부`를 축적해나가는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NHN의 장르 다변화를 대표하는 게임이 될 전망이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 대행은 "우수한 게임들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퍼블리셔의 역할"이라며 "보다 뛰어난 신작 게임들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퍼블리싱 명가`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8.27 I 함정선 기자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 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에 우려를 표시했다.&nbsp;<이 기사는 26일 16시48분 실시간 금융경제 뉴스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및 유료뉴스인 `마켓프리미엄`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nbsp;&nbsp;권재민 S&P 상무는&nbsp;2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와 한국 신용등급 전망` 세미나에서 "2010년 2분기중 부동산 PF대출 부실이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올 하반기와 내년중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증가를 예상했다.&nbsp;그는 다만, 은행 자기자본비율의&nbsp;개선과&nbsp;수익성 회복,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등은 긍정적인 평가 요소라고&nbsp;설명했다.&nbsp;S&P는 지난 3월 국내 은행산업 신용에 대한 전망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nbsp;바 있다.&nbsp;한편 이날&nbsp;금융투자협회 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국고채 3년물은 수익률은 3.54%로 전날보다 3bp(1bp=0.01%포인트) 하락했고,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53%와 10.47%로 2bp씩 떨어졌다.AA-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99bp로 1bp 더 벌어지면서 최종호가수익률 기준 지난 4월12일의 100bp 이후 4개월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nbsp;기아차 발행물, 액면금리에 거래&nbsp;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세계 아몰레드(AMOLED)시장 99%를 점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회사채1이 민평 수익률에 7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17일 5000억 발행 이후 최다 거래량이다. 최근 아몰레드는&nbsp;주요 휴대폰업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채택되며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26일 오후 3시30분 공모회사채 거래(거래량순)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nbsp;거래가&nbsp;가장 많았던 일반회사채는&nbsp;당일 발행물인 대우건설(047040)26이었다. 2년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이 채권은 액면수익률과 같은 6.1%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 5.80% 수준에 소액의 거래도 다수 체결됐다.&nbsp;대우건설과 함께 3년만기 채권 1000억원을&nbsp;5.2% 액면수익률에 발행한 GS건설(006360)124의 경우 일부는 5.2%, 일부는 5.3%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nbsp;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대출채권을 유동화한 티와이알파시티1도 높은 수익률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2010.08.26 15:30 "공모형PF 위기에 초우량 유동화증권도 `찬밥`")한편 전날까지 5거래일 동안 산업별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좁혀진 업종은&nbsp;`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8bp 축소됐다.&nbsp;`건설업`은&nbsp;1bp 확대됐다.이날 일반회사채는 2500억(700억 순발행), 은행채는 1000억(5621억 순상환),&nbsp;ABS는&nbsp;2000억(1950억원 순상환) 발행됐다.◇&nbsp;아시아나 BBB로 상향..SK 2500억 회사채 AA+&nbsp;한국신용평가는 이날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안정적)`로 한단계 상향했다. 경기회복과 유가·환율 하향안정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재무레버리지 축소 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기평은 지난달 30일 아시아나 등급을 `BBB`로 올린 바 있다.&nbsp;한신평은 SK(003600)가 발행할 예정인&nbsp; 3년만기 1000억원, 5년만기 1500억원 등 총 25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251-1, 251-2회를 `AA+`로 평가했다.&nbsp;또 신평사들은 SK에너지(096770)의 100%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발행하는 1200만달러의 외화표시채권에 대해 `AA(안정적)`을 부여했다.&nbsp;동부제철(016380)이 발행하는 600억원의 무보증사채 165회는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효승주택 등에 4400억 채무보증☞대우건설, 24일 홍콩서 IR 개최☞산업銀, 대우建 지분 매입규모 45%로 축소
2010.08.26 I 이태호 기자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 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에 우려를 표시했다.&nbsp;권재민 S&P 상무는&nbsp;2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와 한국 신용등급 전망` 세미나에서 "2010년 2분기중 부동산 PF대출 부실이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올 하반기와 내년중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증가를 예상했다.&nbsp;그는 다만, 은행 자기자본비율의&nbsp;개선과&nbsp;수익성 회복,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등은 긍정적인 평가 요소라고&nbsp;설명했다.&nbsp;S&P는 지난 3월 국내 은행산업 신용에 대한 전망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nbsp;바 있다.&nbsp;한편 이날&nbsp;금융투자협회 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국고채 3년물은 수익률은 3.54%로 전날보다 3bp(1bp=0.01%포인트) 하락했고,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53%와 10.47%로 2bp씩 떨어졌다.AA-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99bp로 1bp 더 벌어지면서 최종호가수익률 기준 지난 4월12일의 100bp 이후 4개월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nbsp;기아차 발행물, 액면금리에 거래&nbsp;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세계 아몰레드(AMOLED)시장 99%를 점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회사채1이 민평 수익률에 7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17일 5000억 발행 이후 최다 거래량이다. 최근 아몰레드는&nbsp;주요 휴대폰업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채택되며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26일 오후 3시30분 공모회사채 거래(거래량순)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nbsp;거래가&nbsp;가장 많았던 일반회사채는&nbsp;당일 발행물인 대우건설(047040)26이었다. 2년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이 채권은 액면수익률과 같은 6.1%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 5.80% 수준에 소액의 거래도 다수 체결됐다.&nbsp;대우건설과 함께 3년만기 채권 1000억원을&nbsp;5.2% 액면수익률에 발행한 GS건설(006360)124의 경우 일부는 5.2%, 일부는 5.3%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nbsp;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대출채권을 유동화한 티와이알파시티1도 높은 수익률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2010.08.26 15:30 "공모형PF 위기에 초우량 유동화증권도 `찬밥`")한편 전날까지 5거래일 동안 산업별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좁혀진 업종은&nbsp;`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8bp 축소됐다.&nbsp;`건설업`은&nbsp;1bp 확대됐다.이날 일반회사채는 2500억(700억 순발행), 은행채는 1000억(5621억 순상환),&nbsp;ABS는&nbsp;2000억(1950억원 순상환) 발행됐다.◇&nbsp;아시아나 BBB로 상향..SK 2500억 회사채 AA+&nbsp;한국신용평가는 이날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안정적)`로 한단계 상향했다. 경기회복과 유가·환율 하향안정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재무레버리지 축소 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기평은 지난달 30일 아시아나 등급을 `BBB`로 올린 바 있다.&nbsp;한신평은 SK(003600)가 발행할 예정인&nbsp; 3년만기 1000억원, 5년만기 1500억원 등 총 25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251-1, 251-2회를 `AA+`로 평가했다.&nbsp;또 신평사들은 SK에너지(096770)의 100%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발행하는 1200만달러의 외화표시채권에 대해 `AA(안정적)`을 부여했다.&nbsp;동부제철(016380)이 발행하는 600억원의 무보증사채 165회는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효승주택 등에 4400억 채무보증☞대우건설, 24일 홍콩서 IR 개최☞산업銀, 대우建 지분 매입규모 45%로 축소
2010.08.26 I 이태호 기자
(IT서비스 성장키워드)①`모바일과 상생으로 가치를 높여라`
  • (IT서비스 성장키워드)①`모바일과 상생으로 가치를 높여라`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IT서비스 산업의 국내 성장 둔화세가 뚜렷하다. 산업 특성상 경기 민감도가 높은데다 워낙 포화상태다. 게다가 주요 그룹들은 IT서비스 계열사를 대부분 갖고 있다. 그룹외 시장에서 승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 시장은 완전경쟁에 가까워 수익성이 낮고 자금부담도 높다.&nbsp;&nbsp;이에 따라 신사업을 발굴,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근 거론되는 핵심 아이템은 `모바일`과 `상생경영`이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을 육성하고, 소프트웨어 산업특성을 살린 상생으로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고 있다. 삼성SDS·LG CNS·SK C&C 등 국내 3대 IT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이들의 성장 키워드를 살펴봤다.[편집자] 한국IDC에 따르면, 올해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3% 성장한 17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중 약 85%를 차지하는 기업시장은 전년대비 4.2% 성장하는 등 2014년까지 연평균 4%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전반적인 경기호전 기미에도 불구하고 IT서비스 시장 성장률이 기대보다 낮은 이유는 기업들이 본격적인 IT 투자에 보수적이기 때문. 특히 공공부문은 4대강 정비·U시티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IT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입찰 관행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금융부문은 자본통합법 시행 관련 금융산업 구조개편, 모바일뱅킹 보안강화와 관련된&nbsp;투자가 예상되지만, 대형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 수요는 줄어들 전망이다. 제조부문 역시 국제회계기준(IFRS)·ERP에 대한 투자확대가 예상되지만, 원화절상·원자재값 상승 등 채산성 악화로 보수적 IT 투자가 예상된다. 이에 IT서비스 업체들은 성장정체를 벗어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병으로 시너지를 높이는가 하면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도 한다. ◇`모바일을 잡아라`&nbsp;지난해 10월말 국내 아이폰 판매개시 후 스마트폰 보급속도가 빨라졌다. `빨리빨리` 국민성 답게 스마트폰 수요도 빨랐다. 삼성전자 등 국내 제조사들도 애플에 밀린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nbsp;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기업들은 훌륭한 디바이스로 모바일오피스를 구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큰 변화가 모색되고 있다. KT경영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오피스 시장 규모는 작년 2조9000억원에서 2014년 5조90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nbsp;이를 선점하기 위한 IT서비스 업계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각사 특성에 맞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서비스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점차 해외로 나간다면, 내년께 모바일오피스 서비스가 IT서비스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삼성SDS는 올해 초 삼성네트웍스와 합병 후 MC(Mobile Communication)사업부를 신설, 휴대폰을 통해 화상회의·재고관리·고객관리가 가능한 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사내전화와 이동통신이 단순 융합에서 벗어나 통합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LG CNS는 신성장 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IT서비스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가장 중점으로 추진되는 분야는 모바일 서비스 시장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콘텐츠·솔루션·플랫폼기반 서비스 등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SK C&C는 SK텔레콤과 함께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참여, 고객사를 늘려가고 있다. SK텔레콤이 핵심통신시스템 및 서비스 기획부문을, SK C&C가 컨설팅과 솔루션 개발을 책임지는 형태다. 또 SK C&C는 모바일뱅킹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는 등 독자사업에도 노력중이다. ◇"상생을 넘어 동반성장 모델 만들어야 한다" 최근 애플이 시가총액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쳤다. 그 성장 배경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앱스토어로 대표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애플의 최대 경쟁자인 구글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OS를 개방시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신사에 이르기까지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nbsp;물론 애플이나 구글의 궁극적인 자체 수익모델도 따로 있다. 하지만 애플·구글의 모습은 개인이익 보다 협업을 통해 기업군을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는 IT서비스 업체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계에선 더욱 절실하다. IT서비스 업체 하나가 수많은 소프트웨어 인력을 다 고용하면서 회사를 유지하긴 힘들다. 중소협력사들과 상생을 해야만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상생모델을 통해 기업군을 형성하고 M&A를 통해 우리나라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면서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입장에서 상생을 뛰어넘는 동반성장이야말로 필요조건이다"고 말했다.
2010.08.19 I 양효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電, `1兆상생펀드` 만든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오는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시중금리 역주행-서울, 시프트 대형평형 절반 출소-삼성, 1조 상생펀드 만든다-2011학년도 대입 10명중 6명 수시모집▲종합-원아시아 허브 `메타시티` 만들자-통일세 어떻게?…논란 가열-통계 안잡힌 中 가계소득 GDP의 30%가량 더 있다-한은 채용때 지방인재 20% 뽑는다-李대통령 "설탕·밀가루값 철저 관리를"▲정치·외교안보-청문회 與野 격돌 예고…누가 다칠까-MB "차관중에 王씨는 없는데…"-"종편, 일정기준 도달땐 누구나 할수있어야"▲국제-경제 문제는 내가 `왕의 남자`-4~6월 日성장률 예상밑돌라 올해 GDP규모 中에 밀릴듯-美, 사후피임약 승인 "낙태와 같다" 비판일어▲금융·재테크-변액보험도 예금보호 받는다-적금·펀드 투자비중을 자유롭게 조절-대부중개업체 불법수수료 반환 쉬워진다▲기업과 증권-1차 협력사 확대…요건만 갖추면 3차도 승격-OCI, 새만금단지에 10조원 쏟아붓는다-포스코 하반기 1000명 추가 채용-현대차, 현대건설 인수 본격 나선다-다음 발목잡은 美라이코스 매각-갤럭시S `통화중 녹음` 가능▲과학기술-스마트폰이 헬스케어시장 판도 바꾼다▲유통-한식 세계화로 수입 소갈비값 급등?-백화점 추석선물세트 20일부터 예약판매▲기업과 증권-코스닥 `히든챔피언` 이름값 했네-외국인 차익거래에 증시 `발목`-곡물가 급등에 음식료주 목표주가↓-저축은행 돈 빌린 신용주식 장중 실시간 반대매매 못해-더위 가면 공모주 열기 달아오른다-올해 최대주주 변경 확 늘었다▲부동산-빚더미 LH 위기극복 비상경영 나선다-주택거래 4개월만에 소폭 증가-건설업계 `직원 기살리기` 바람◇서울경제▲1면-글로벌 경제 먹구름 짙어진다-서울시 "빚 줄이자"-한국식 오너경영 GE, 도입 추진-터키 원전 수주 11월 확정할듯-삼성전자, 1조원 상생펀드 조성▲종합-尹재정 `G20 세계일주`-인권침해 논란 `공항 전신검색장비` 내달 시범운영-스마트폰 열풍 가구당 통신비 月 14만원 `사상최대`-부사장 자리 한달째 공석 예보, 업무차질 장기화-한은, 지방대 출신 20% 뽑는다▲정치-당정 내년 예산안 조율 착수 "4대강사업 예산 축소없다" 재확인-인사 청문회 `무딘 칼` 난무하나-與, 靑·정부 독주 관행에 뿔났다-對北지원 민간단체 활동 제한?▲금융-중소형 손보사 경영환경 급속 악화-은행·카드·증권사등 장점 연계한 통합서비스 봇물-은행권 연내 20兆대 `커버드 본드` 발행-대부중개업체 불법 수수료 4분기부터 돌려받기 쉬워진다▲국제-"美 경기회복 부진은 기업 탓"-中 임금인상 시위 서부대개발엔 보약-美 은행 "신탁우선증권 빨리 털자"-국제 원면 값도 고공비행-오바마 "이란 해운업도 제재 강화"-GM, 이번주 최대 160억弗 IPO 신청▲산업-삼성전자, 협력사와 동반 성장 길 텄다-국내 車시장 중형차 `전성시대`-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1000명 추가 채용-현대위아, 세계 최대 골리앗 크레인 수출-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열심히 일한 직원 보상받는 회사 만들 것"-동부그룹, 한농·캐미칼 합병-`아이폰4` 내일 오전 6시 예약판매 개시-게임업계 해외진출·사업다각화 나서-씨모텍, 창립이래 첫 매출 1000억 돌파-중·장년층, 홈쇼핑서 스마트폰 산다▲증권-외국인 `더블딥 징크스` 재연되나-올 사상최대 배당 쏟아진다-거래 부진…투자심리 급속 냉각-외국계 기업 지분현황 늑장신고 `혼란`-`애물단지` 베트남펀드 어떡해?◇한국경제▲1면-지하철 요금 인상안 서울시, 5시간만에 철회-삼성전자, 1조원 상생펀드 만든다-"통일비용, 세금보다 기금으로" 65%-서울 강남 재건축 반등 지방주택 거래 늘어▲종합-"생활물가가 걱정…서민들 고통받지 않게 해달라"-정부위원회 16개 없앤다-美, 터키에 최후통첩…"이란제재 불참땐 무기 안판다"-"담뱃값 8000원으로 올리면 10년뒤 흡연율 20%대로 뚝"-`뜨거운 감자` 통일세…정치권 갑론을박-KDI "北 갑자기 붕괴땐 통일비용 7배 더 들어"-"군복무 24개월로 연장 검토안해"▲경제-LH "전국 414개 사업장 구조조정 내달 발표"-한은, 수석 이코노미스트 둔다-국민연금, 잘못 지급한 연금 5년간 886억-한의사 10년간 81% 급증 경쟁 심해져▲금융-은행들, 흑자 행진 카드사업 확장 경쟁-은행, 연구소 확대개편 바람-불법 대출 중개수수료 돌려받기 쉬워진다▲국제-`성장률 0.1%` 다시 고개떨군 日경제…엔高로 長期 저성장 우려-伊정부-피렌체市 `다비드상 싸움`-작은 덩치로 단단하게…월가 `부티크 투자은행` 질주-몸집 키워 든든하게…실리콘밸리 `슈퍼엔젤 투자` 날갯짓-GM, 6년만에 최대이익…부활 `시동` 걸리나-1리터로 60km이상 주행 혼다 "2년안에 내놓겠다"-메리어트·르메르디앙…전세계 호텔들 `대만 집결`-中석탄업계, 白酒업체에 50억위안 `베팅`▲산업-삼성전자 "1조 펀드, 협력사 아니라도 기술만 있으면 지원"-포스코, 하반기 1000명 더 뽑는다-3개월 안쓴 휴대폰 부가서비스 방통위 "요금 안내도 된다"-크레신 "애플에 뇌물, 사실 아니다"-日 대사는 렉서스 타는데 한국 대사는 벤츠-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취임식 생략하고 e메일로 취임사-다음, 美자회사 라이코스 426억원에 매각-현대위아, 세계 최대 골리앗크레인 브라질에 수출▲생활경제-백화점, 복합상업단지 출점계획 잇따라 연기▲부동산-"서계·청파 뉴타운 3년 준비했는데 대책없이 안된다니…"-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970만 돌파-한 고비 넘은 알파돔시티…"유상증자·PF로 1조 땅값 조달"-사무실로 둔갑한 가든파이브 창고-LH, 미분양 단지내 상가 최대 40% 할인▲증권-모멘텀 부재…"당분간 G2 지표가 방향타"-프로그램 공급 `복병` 되나-씨모텍 `CEO효과`에 분기 사상최대 실적-미래에셋, 일본서도 펀드 판매
2010.08.16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통일 대비 통일세 신설 논의하자"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오는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통일은 반드시 온다 통일稅 신설하자" -스마트TV 2년내 `홈 허브`가 된다 -"대기업 오너가 상생 직접 챙겨야" -나로호 내년중 3차 발사 ▲종합 -국제 물 산업협회 송도에 설립 검토 -애플 간부, 뇌물수수 혐의 피소 -통일정책 北 핵포기→경제협력→법제도 통합 3단계 제시 -친서민 세제개편·상생정책 줄줄이 쏟아진다 ▲경제종합 -식품·통신·철강도 가격담합 조사 -수입물가 넉달째 올라 애그플래이션 우려 -`말많은` 美쇠고기 수입 2배↑ ▲국제 -中, 日 경쟁력 약화위해 엔강세 유도 -美 `맨해튼 모스크` 허용놓고 분열 -골드만 CEO, 73억원 챙겨 -中 푸둥에 175조원 첨단단지 ▲금융·재테크 -은행권 부동산PF 전면 재평가 -KB금융, `국민` 브랜드 다시 키운다 -서민층 카드깡 사용 급증 ▲기업·경영 -삼성 태블릿PC·구글 스마트TV 공개..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내달 3일 개막 -최저가 논란 사우디발전소..두산중공업 다시 수주 -포스코 미소금융 보훈대상자도 지원 -동부, 소재·로봇사업 속도낸다 -마힌드라 부회장 또 방한 ▲유통 -인천공항 면세점은 요지경? -배추, 마늘 값 급등 김치업계 "나 어떡해" ▲기업과 증권 -녹색株 2분기 실적 괜찮았네 -美 경제지표 눈치보기 여전할듯 -우량 비상장사 프리보드 종목 지정 추진 -이번주 스팩 3개 청약 -시세차익에 배당수익까지..배당주 펀드의 계절 ▲부동산 -3만명 감정평가사 설 자리 좁아지나 -강남 중대형 보금자리 채권입찰 안할듯 -서울 시유지 7필지 매각 ◇서울경제 ▲1면 -"통일 대비 통일세 신설 논의하자" -KB지주 "싱가포르·美진출 확대" -오바마 "美, 대남 방위공약 약해지지 않을것" ▲8·15경축사 -"승자 독식 지양..패자에도 부활 기회 주는 사회돼야" -"녹색산업서 제2 삼성·현대 나올 것" -참모들과 마라톤 독회..`통일세` 李대통령이 직접 선택 ▲종합 -서울 아파트값 18주째 떨어져 ▲경제전망 -18일 한은 경제동향간담회 주목 -美 주택관련 지표 개선될 듯 ▲금융 -"하반기 경기회복 상당폭 둔화" ▲국제 -中 부동산 개발업체들 자금조달 막막 -간 총리등 日 각료 전원 야스쿠니 참배 안해 -중동 긴장감 고조에 美 무기수출 `대박` ▲산업 -LG그룹 이익 포트폴리오 지각변동 -삼성전자, 이번주 초 中企 상생방안 발표 -현대건설 인수 의견 조율하나 -포털업계, 경계 허물기 속도낸다 -`아이폰4` 18일부터 예약판매 -설탕값 오르자 빵·빙과류도 들썩 ▲증권 -운용사 간판펀드 수익률 `체면 구기네` -정정신고서 알기 쉽게 바뀐다 -고가주 6년만에 4배로 껑충 -두산 전고점 돌파 `눈앞` -"단기 급등 부담" 공매도 베팅 늘어 -채권에 발목..증권사 1분기 실적 `뚝` -기운빠진 IT, 하반기 주도주 자리 내주나 ▲부동산 -강남 보금자리 중대형 `시세의 80%선`에 공급 -판교 알파돔시티 좌초위기 벗을까 ◇한국경제 ▲1면 -李대통령 `통일세` 제안..사회적 합의 가능할까 -코픽스 대출 20조원 돌파 -LG硏 "한은 인플레 경고는 과장됐다" ▲종합 -경협을 통일 지렛대로..`현대판 對北 마셜플랜` 본격 가동 -UAE, 이란제재 참여..`우회 수출길`도 막혀 -`종편 사업자 선정` 기본계획안 내일 공개 ▲李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정부 "통일세 본격 검토"..논의 단계부터 조세저항 거셀듯 -분권형 대통령제냐·4년 중임제냐..불붙는 `개헌 논쟁` -MB 후반기 화두는 `공정사회`..기업 일자리·상생 노력 주문 ▲경제·금융 -국민銀 "공격 앞으로"..영업인력 1000명 보강 -구조조정 기업 버티기..채권단 "골치 아프네" -적자가구 비율 28%..6년만에 최대 -두 자리 비는 금감원 부원장보 후임 `촉각` ▲국제 -美저금리 때문에 ..정크본드에 돈 몰리고 홍콩 부동산은 폭등 -中 대표언론이 삼성 집중조명한 까닭은.. -위안화 급락..다시 달러당 6.8위안대로 -"폭락장 온다" 힌덴부르크의 저주? ▲산업 -타타대우, 印임원 최소화로 독립경영..수출4배 급증 -"휠라코리아 내달말 코스피 상장 글로벌 4대 스포츠브랜드 도약" ▲생활경제 -한물 갔다던 홈쇼핑, 상반기 27% 급성장 -"추석 굴비값 오르고 한우는 내릴 듯" ▲부동산 -서울시, 위례신도시 선분양..공급 2년 앞당겨 -이번주 수원·청라 LH임대 2곳 청약 ▲증권 -외국인·기관 `사자` 재개..IT株, 바닥 지났나 -삼성생명 코스피200편입..`프로그램 충격` 없을까 -아이마켓, 상장 보름만에 시총 `1조 클럽` -프리보드, 제3의 자본조달 시장으로 키운다 -기업,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48% 급감 -동양시스템즈, 유가증권시장 간다
2010.08.15 I 박원익 기자
  • 지자체 정보 담은 앱 개발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역의 생활 정보를 담은 앱(App)이 1인 창조기업을 통해 개발된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과 서울, 대구, 광주, 충남도 4개 지자체는 공동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앱을 1인 창조기업을 통해 개발해 모바일 주민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4일 발표했다. 4개 지자체는 7월 한달 동안 수요조사, 공공정보 제공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주민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24개 분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시는 버스·지하철 등 분실물 정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채용정보 등 9개 분야, 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경기일정 및 홍보, 팔공산 올레길 관광정보 등 4개 분야,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슬로시티 정보, 호남지역 맛집정보 등 7개 분야, 충남도는 백제 전통악기 재현 등 백제문화 정보, 관광정보 등 4개 분야다. <!--StartFragment-->▲ 지자체별 공고과제자율과제 명주요내용서울시(9개)식품위생업소정보&#8231;식품업소정보(서울안심먹을거리인증업소, 모범음식점) &#8231;부적합식품정보, 위반업소 현황 등분실물정보&#8231;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분실물 현황&#8231;제공정보 : 분실물 사진, 내용물, 보관장소 등 지하철정보&#8231;서울 메트로 지하철 역별 운행 시각문화정보&#8231;서울시내 박물관, 기념관, 공연장, 외국문화원 등 문화시설 위치 및 시간 등 안내&#8231;콘서트,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축제로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서울시내 공연 정보를 한눈에 제공화장실 정보&#8231;서울시 공공화장실 위치 정보새주소&#8231;‘12.1.1부터 시행하는 서울시 새주소 목록 및 위치 정보수질정보&#8231;100여개 정수시설에서 수집하는 수돗물 수질정보&#8231;제공정보 : 탁도, PH, 잔류염소, 전기전도도, 수온대기정보&#8231;서울시 34개소의 대기측정망에서 측정하는 일반대기, 도로변 대기오염도 정보 &#8231;제공정보 : 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취업정보&#8231;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수집하는 일반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의 채용정보대구시(4개)대구경북 지역구인&#8231;구직 정보&#8231;채용 정보(지역, 직종, 학력, 급여 등), 구직자 정보&#8231;대구시 및 관련기관 채용정보&#8231;취업관련 뉴스 및 취업도우미지역 관광 정보&#8231;팔공산 올레길 관광정보&#8231;대구 City Tour 정보대구지역 공연 및 행사 정보&#8231;장르 및 지역별 문화행사 (미술 ,공연, 전시 행사)&#8231;공연검색 및 상세보기 서비스&#8231;공연장 지도 및 연결 (홈페이지, 전화 등)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8231;경기종목 및 경기 일정, 경기 결과&#8231;대회 참가안내 서비스 (경기장, 숙박시설, 교통, 선수촌 정보 서비스)광주시(7개)맛집정보&#8231;막걸리 등 전통주를 활용한 콘텐츠 정보제공&#8231;광주(전라), 제주 맛집 등문화정보&#8231;호남권(남도)여행 스토리텔링 연계 콘텐츠 정보&#8231;지리산, 무등산, 한라산 등 유산기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제공&#8231;슬로시티 정보(즐길곳, 먹을곳, 머물곳) 제공&#8231;영산강 역사·문화·생태·관광 정보 제공 &#8231;아시아문화중심도시 (민주·인권·평화)정보 제공&#8231;제주 올레길 관광정보 제공&#8231;신안섬 여행 등취업정보&#8231;구인구직정보 제공정책정보&#8231;호남권 유관기관 통합공고 모음- 입찰·사업 공고- 세미나·컨퍼런스·포럼·학술대회등 모음교육정보&#8231;친환경 농업정보&#8231;光(LED) 용어사전&#8231;광주영어방송(GFN) FM라디오 송출우수기업 홍보 및 제품 마케팅정보&#8231;호남권 IT·SW / CT 업체소개 및 제품 소개&#8231;光(LED) 업체소개 및 기술개발제품 총람지역축제 소개 및 홍보&#8231;2015 하계유니버시아드&#8231;F1 코리아 그랑프리&#8231;태권도 공원&#8231;2012 여수세계박람회충남도(4개)콘텐츠로 배우는 백제문화&#8231;백제 오악사 소재 백제음악 재현&#8231;백제 유물과 관련된 스토리텔링&#8231;백제사를 중심으로 배우는 역사 학습 콘텐츠충남 옛길 관광정보 제공&#8231;‘충남옛길’ 관련 정보, 맛집, 숙박업소 등 안내&#8231;대중교통(시외버스,기차) 시간표 안내&#8231;지역의 구전설화 소개충남 대표브랜드 40선&#8231;문화유적, 관광지, 해산물, 음식, 지역축제, 체험관광등 40개 대표브랜드 관련 정보서해안 TOUR_충남으로 떠나는 바다여행&#8231;당진&#8228;서산 / 태안반도 / 홍성&#8228;광천 / 대천&#8228;무창포/ 춘장대&#8228;서천 등지의 서해안 명소 소개&#8231;서해안 Sea food 관련(대하축제, 주꾸미 축제 등) 축제정보 수록&#8231;먹거리 탐방 및 주변 관광시설(해수욕장 등) 정보 안내&#8231;숙박업소 및 맛집 안내&#8231;교통정보(버스, 승용차, 기차 등), 관련기관 연락처,특산물, 장날 등 지역정보 안내&nbsp;중기청은 지자체에서 발굴한 24개 분야에 중기청이 지정한 1개 분야를 더해 총 25개 분야에 대해 `1인 창조기업 앱경진대회`를 통해 실용적인 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공모기간은 8월16일에서 11월19일까지 이고 1인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개발OS는 아이폰OS와 안드로이드OS로 한정돼 있다. 신청은 아이디어비즈뱅크(www.ideabiz.or.kr)을 통해 하면 되고, 25개 분야에 대한 정보도 이 사이트를 통해 받으면 된다. 선정된 1인 창조기업에는 자기계발 교육카드(80만원 한도) 발급, 비즈니스센터 6개월 입주권(약 300만원 한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창의성·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지자체 과제는 8개, 중기청 과제는 2개를 선정하고, 총 상금 약 2억원 및 갤럭시S 등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 앱은 지역주민, 기업 등이 직접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쇼스토어 등에 등록할 예정이다. 특히 SKT, KT가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추천 앱`으로 등록하고 신문·방송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식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주민생활편익증진 1인 창조기업 앱경진대회는 주민 및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것으로, 그간에 경진대회와는 질적으로 다르며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개발 분야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아이디어비즈뱅크(www.ideabiz.or.kr) 및 지자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2010.08.04 I 이승현 기자
  • KT, 부동산 전문법인 설립.."3천억 수익사업 키운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가 보유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고 부동산의 수익화를 위해 부동산 분야 전문법인 케이티에스테이트(kt estate)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법인은 부동산 사업 개발기획과 시행을 주 사업분야로 삼게 된다. KT는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부동산 사업을 전문화하고 이를 활용해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수익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는 부동산의 수익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높이고 개발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환원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오는 2011년 말에 완공될 상계동 노원지사 신축건물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장과 도서관이 설치된다.KT는 kt estate 설립으로 정보통신과 결합한 U-시티 사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전문회사를 통해 마스터플랜 계획부터 참여하면 다른 분야와 업무조율을 쉽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 estate는 김경수 대표를(전 하나대투증권 상무) 포함, 대부분 외부 전문가 중심을 구성된다.▶ 관련기사 ◀☞KT "스마트폰·아이패드 내세워 데이터 매출 극대화"(종합)☞KT "내년 스마트폰 가입자 600만명 목표"-컨콜☞KT "하반기 스마트폰 12종 출시..4종 단독"-컨콜
2010.08.02 I 함정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LH, 성남 주택 재개발 손뗀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7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LH, 성남 구도심 재개발 손뗀다 -농업강국 네덜란드 또다른 비결 '곤충' -유럽銀 스트레스 테스트 '의혹' -포스코, 모든 협력사와 상생협력▲모바일-모바일 전용잡지 늘어난다-스마트폰 하반기 5대 포인트 -기업공시 언론사 홈피서도 본다▲종합-MB정부 3대 서민정책 初心으로 돌아가야 -LH "사업성 악화" 성남시 "일방통보 활당"-"고래싸움에 주민들만 골탕" ▲경제종합 -143개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청사 비용만 13조-두딸 금융교육 열공중인 오바마 -석유公 "英 에너지기업 25억달러에 사겠다" -연일 무더위 한달새 최대전력 수요 7차례 경신▲정치·외교안보 -나홀로 선거운동, 이재오의 정치실험-'규탄' 빠진 ARF 천안함 성명 -사정기관 운영실태 점검하라 ▲국제-유럽銀 스트레스 테스트는 '솜 방망이'?-세계 정상들 여름휴가는-日 민주당 독도영유권 밝힐까 ▲금융·재테크 -KB금융, 저원가계좌 많은데 생산성은 절반 -이번주 굵직한 금융현안 줄줄이 -李대통령 "高금리 일제조사 필요" ▲기업과 증권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명예 회복하라" -스마트그리드에 속타는 삼성전자 -LS전용기 2년만에 지구 25바퀴 운항 -구자홍 LS회장 "전기차부품 신수종사업으로" ▲기업·경영 -삼성정밀화학 전자소재 키운다-이상철 부회장 휴가대신 美출장-대우일렉 매각 또 무산디나 ▲중소기업·벤처 -원전 실리콘방화재 첫 수출 -中企 보호보다 육성에 초점 맞춘다 ▲유통 -캘리포니아서 상추를 수입한다고?-캐주얼 의류 대명사 '폴로' 명품될까▲기업과 증권-기관매도 집중타 반도체株 언제쯤 살아날가 -중국관련株 주도주 모색 -자문형 랩 고객유치전 갈수록 뜨겁네 -코스닥서도 실적랠리 펼쳐질까-中본토·러시아펀드 돈은 몰리는데…▲부동산 -주택담당 인력 절반 줄고, 회사에선 역적이 된 기분 -내년 준공 시화호 조력발전소, 전력생산 세계최대…연말이면 시운전 -GS건설, 태국서 8천만弗 공사 수주 <서울경제>▲1면-"대기업 사회적 역할 늘려야" 주문 -MB "현금 많은 대기업, 왜 투자 안하나" -유럽 7개銀, 스트레스 테스트 불합격 -이달 월급 못받은 양대 노총 위원장 -서민전용 대출상품 '햇살론' 오늘 출시 ▲종합-너도나도 "대출금리 올리자" -본지 홈피서 기업공시 '클릭' -"美, 北 거래기업 불랙리스트 공시 추진"-유럽의회 등 이견으로 한·EU 비준 지연 -KB금융 8개 계열사 사장단 일괄 사표 ▲친서민정책 드라이브 -서민 자생력 확보 초점…'전봇대론'서 '손수레론'으로 진화 -"기업활동 위축" 우려도 -여당도 '친서민 어젠다' 발굴 적극 -'친서민' 백가쟁명 의견만…'경제정책 레임덕'우려까지 -부동산대책도 조율 못하고 표류▲종합-"석유산업, 국가 핵심 캐시카우로" -ARF "천안함 침몰 깊은 우려"-"스마트폰시장 경쟁 2라운드 막 올라"▲기획-"부동산시장 계속 악화땐 국가경제도 충격" ▲금융-2금융·대부社도 고금리 비난 거세 -금호종금 美서 1500억원 규모 수주 -보험사 '부동산PF 대출' 되레 늘었다▲국제 -美 감세법 연장여부 '뜨거운 감자' -中 부동산 가격 상승세 갈수록 둔화 ▲산업-인턴 채용 '각양각색' -LG 전용기, 지구 25바퀴 돌았다-"고스톱·포커 게임 매출 비중 줄여라" -내비가 관광 명소 음성안내까지…-이통사들 임대폰 수급난 -모든 스마트폰서 사용 '보조 배터리' 개발 -"소프트웨어산업 기술금융 지원 강화"-19~24세는 '신 놀이 세대' -"34개 롯데百 다 돌아 500만원 받으신 분"▲자동차 -톡톡 튀는 1000만~2000만원대 신차 '2030 유혹'▲증권-고객드는 中 고개숙인 日…해외펀드 '명암' -증시 상승세에 '빚 내 주식투자' 급증 -기업 5곳중 3곳 2분기 '깜짝 실적' -펀드판매사 이동제 시행 6개월… 수익률 기대감에 증권사로 쏠림 현상 -'힘잃은 코스닥' 당분간 부진 지속될듯 ▲부동산-좌초 위기 '판교 알파돔시티' 돌파구 찾을까-용산국제업무지구 용적률 상항 吳 시장 "절대 불가" <한국경제>▲1면 -KB·우리금융 2분기 적자전환…은행권 '어닝쇼크' -LH, 성남 주택재개발 3곳 포기-금리인상 열흘만에 은행으로 9조 몰렸다▲종합-한경 '부동산 앱' 역시 최강…단숨에 1위 -포스코, 납품가 인상 4차 협력社까지 적용 -"부실 털고 가자"…기업 구조조정·부동산 PF 대손충당금 급증 -은행 PF잔액 50조…부실 이제 시작?-李대통령 "캐피탈 이자 30%대도 여전히 높다" -中企 법인세 실효세율 15.3%…평균보다 5.7%P 낮아 -LH "2억 이상 부담할 주민 거의 없어" 성남주민 "사전 상의없이 일방통보"▲경제·금융-우리금융 M&A 스타트…정부 밑그림 뭘까-대출금리 '오르고 또 오르고'-금호종금, 美 부두 재개발 수주 -현대경제硏 "적정 기준금리는 3%"▲국제 -오바마 적자해소 승부수 "부자 증세 하겠다" -단돈 4만원 '인도판 아이패드' 나온다 -법정관리 JAL 살리기, 12조원 투입한다 -욕만 먹는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성장률 부풀리고 물가는 낮추고…中 통계까지 '짝퉁' ▲정치 -韓·美함정 동해 총출동…'불굴의 의지'로 北 압박 -"美 새 행정명령으로 北 제재" -李대통령 "사정기관 점검, 개선안 마련하라" -野 은평을 단일화 타결…막판 새 변수로 ▲산업-車영업도 모바일시대…기아차, 직원 1만명에 스마트폰 지급 -정의선 부회장 "고객 마음 사로잡을 지혜 모아야" ▲산업종합-신도리코, 자체 브랜드로 中시장 뚫었다-SK 원유도입 30년…5만배럴이 '매출 40조' 밀알 ▲중기·벤처 -호황기 BLU업계 "LED 등 新 성장 동력 발굴" -휘거나 펼 수 있는 유기메모리 소자 개발 -파인테크닉스, LED조명 조달시장 1위▲생활경제-신격호 회장 "고객 오래 머무는 백화점 만들어라" -아시아에 하루 4개씩 문 여는 日 훼미리마트 -'아웃도어 출근족' 더 늘어난다▲부동산-지방이전 공기업 사옥 매물로 쏟아진다-신정네거리 일대 '주상복합타운'으로 -"가격 더 낮춰 내놔도 문의조차 없어" ▲증권-"이번엔 박스권 뚫는다"…힘 실리는 낙관론 -조선株 바닥 찍고 본격 상승?-"주식수 많아도 골치"…기업들 잇따라 액면병합 -'高수익 高위험' 레버리지펀드 잇단 출시 -'쌍둥이 독트린' 논쟁…월가 최대 관심사 급부상
2010.07.25 I 김보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靑정책실장 백용호 내정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7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靑정책실장 백용호 내정 -포스코, 2분기 영업이익 1조8360억 -미디어빅뱅으로 한국 업그레이드 -중국 부동산시장 심상찮다 ▲모바일 -스마트 TV가 세상 바꾼다 -스마트폰 인터넷전화 인기 높은데… ▲종합 -관료를 휘어잡은 학자…MB의 경제정책 `동지` -세종시 수정안 표결때 반대표 `여의도와 소통` MB의중 담겨 -녹색기술 R&D도 30% 세액공제 -후임 국세청장은 누구?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협상 우리정부가 연기한 사연은? -리베이트 제약사 838억 세추징 ▲정치·외교안보 -여권 소용돌이에 막판까지 진통 -한나라 당권도전 11人 최후의 승자는 ▲IMF 아시아 컨퍼런스 -한국, 금리 더 올려도 성장세 지속 -무리한 BIS비율 금융위기 부를수도 -아시아 경제통합 때 중앙은행 공조 중요 ▲국제 -부동산 거품 붕괴 시그널될지 촉각 -사르코지 "돈 벌려면 정치 안했다" -IMF 대량 매각說 ▲금융·재테크 -정치권 입김 차단·KB· `비만치료` 성공해야 -"청와대 외압 없었다 나부터 월급 깎을 것"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점점 더 멀어진다 KT -그룹총수들 여름휴가는? -현대차, 2년연속 무쟁의땐 사원들에게 주식 나눠준다 -전고점 네번째 도전…이번엔 성공할까 -대우조선 대형수주에 주가 관심 -"연기금 투자자산 분류방식 바꿔라" -인터플렉스 영업이익 스마트폰 덕에 233%↑ -리스크 줄인 `종합세트펀드` 뜬다 -다휘 상장폐지 심사 ▲기업·경영 -한화의 신사업…LCD 소재 진출 -LG상사·디스플레이 탄소배출권사업 탄력 -STX유럽, LPG선 8척 수주 ▲중소기업·벤처 -베트남에 MDF공장 -삼천리 신성장동력은 水 -中서 R&D자금 지원받는다 -스마트폰 분실시 정보유출 막는다 ▲부동산 -점포권리금 영등포 뜨고 강북구 지고 -용산 구역지정 취소소송 잇따라 -주택대출 리모델링 해볼까 -중대형 더 떨어졌는데 지금 갈아타도 괜찮나 -하반기 9만381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靑정책실장 백용호 -글로벌자금, 다시 亞증시 `정조준` -이공계 인력 육성에 5년간 10兆 투입 ▲종합 -아이폰을 보는 엇갈린 시각 -중도실용 `임·백·최 삼각편대` 집권후반기 정책혼선 막는다 -MB식 `실무형 세대교체` 본격화 -지방세론 인건비도 못준다 -부동산 중개사고 보상 `쥐꼬리` 우려 -작년 예산사업 21.4% `미흡` 판정 -"유럽위기 일단락" 안전자산보다 고수익에 `베팅` -세제·금융·재정 지원 대폭 늘린다 -`의약품 리베이트` 838억 세금추징 -녹색 중소기업 1000개 키운다 ▲정치 -輿野 "판세 요동" 전략 재점검 나서 -민주, KB금융 회장 선임 외압설 제기 ▲금융 -경영효율화·조직쇄신 `발등의 불` -미소금융 틈새형 대출상품 봇물 -국민銀 내부규정 어겨가며 과도한 성과급 -車보험료 지급 까다로워진다 ▲국제 -美 "부가세 인상" 목소리 커진다 -유럽 은행들 `바젤3` 수위 낮추기 총력 -美 농산물업계, 中 수출 급증 `즐거운 비명` -사모펀드들, 中 투자확대 ▲산업 -포스코 2분기 "장사 잘했네" -유화업계, 대만 변수에 `울고 웃고` -年 50만톤 탄소배출권 확보 기대 -STX유럽, 브라질 LPG운반선 8척 수주 -세계 모바일 앱 다운로드 급증 -삼성전자-SKT, 모바일 콘텐츠 육성 손잡았다 -낙하충격·진동에도 끄떡없는 노트북 -누리텔레콤, 기업용 스마트폰 관리솔루션 선봬 -동화기업, 베트남에 MDF 공장 짓는다 -쌀의 `무한 변신` -부동의 1위 `피자헛` 위상 흔들 ▲증권 -"3분기까지 실적호조 지속 코스피 1900이상도 가능" -CJ제일제당 `화끈한 7월`…신고가 -"중국 성장 둔화는 中증시에 오히려 得" -투신 집중매수 현대重 올 46% 올라 -코스닥 실적추정 IT업종에만 편중 -대신證 `최우수 온라인 서비스 증권사`에 ▲부동산 -강남권서도 `깡통 아파트` 속출하나 -LH본사 이전 논의 다시 불 지핀다 -"민자사업 운영권 팔아요" -수도권 분양시장 악순환 -`집단대출` 갑자기 늘어난 까닭은 -판교 알파돔시티 토지중도금 납입 30일 유예 ◇한국경제 ▲1면 -청와대 정책실장에 백용호 `50대 경제라인`에 후반기 맡긴다 -녹색산업 핵심원료 관세 깎아준다 -지방채 시장 급속 냉각 ▲종합 -해외 유망기술 한눈에…`R&D 산업지도` 나왔다 -MB측근 퇴장…홍보수석 막판 진통 -재정축소→통화환수→금리조정…민간이 따라갈 수 있어야 -"한국 경제 아직은 하강 위험이 크다" -"기준금리 연내 두차례 올려 연 2.75% 될 것" ▲경제 -녹색산업은 세출구조조정 대상서 제외 -"아시아국가 지역통합해야 경제력 걸맞는 영향력" -"필리핀, 한국형 원전 건설 검토" -`1000억 리베이트` 제약사에 세금폭탄 -저축銀 잇따라 예금금리 인상 ▲금융 -"KB는 비만증 앓는 환자 …체질개선 최우선" -CEO급 교체 줄줄이…금융권은 인사태풍 -지주 사장은 외부인사 영입 `무게` ▲국제 -"中企에 돈줄 풀어라" 버냉키가 나섰다 -美금융개혁안 상원 통과될 듯 -반도체 공급 달려 닛산차 日공장 스톱 -40도 폭염·내륙 가뭄·남부 물난리…중국 기상재해 `신음` -日 민주당 `輿大` 만들기…소수 야당 여기저기에 손 내밀어 ▲정치 -쇄신·화합·흥행 실패한 `3無` 한나라 전대 -입각 거론되는 인사들 공통점은 -北돌연 회담 연기…천안함 실무접촉 무산 -7·28 재·보선 레이스 돌입…여야 모두 "어렵다"읍소작전 ▲산업 -발전설비 수출 강국이…`안방`은 日기업에 다 내줄 판 -4년 지나도 인기 여전…전경련 경제교과서는 `스테디셀러` -삼천리 "도시가스 넘어 집단에너지 기업 변신" -컨슈머리포트 "아이폰4 추천 못해" -LG상사, 탄소배출권 사업 본격 진출 ▲생활경제 -과자에서 자동차까지 `QR코드 마케팅` 활발 -비비안 佛 고급 란제리 `바바라` 인수 ▲상품·원자재 -소맥·원당 동반상승…밀가루·설탕값 영향 줄까 -中 철광석 현물 가격 급락 -무값 사상최고…올들어 4배 급등 -블루베리 값, 인기 타고 `고공행진` -월드컵 끝나자 TV가격 하락세 ▲건설산업 -10억 느티나무·인공 폭포…건설사 `명품 조경` 전쟁 -세종시 하반기 1조원 공사 발주 -알파돔시티, 끝내 무산되나…45일내 8500억 마련해야 ▲부동산 -서울도심 U턴…강북집값, 신도시 앞질렀다 -수도권 하반기 8만7천여채 분양잔치 -`아스테리움 용산` 웃돈 최대 1200만원 ▲증권 -돌아온 외국인, LG그룹株 집중 `러브콜` -`인텔 효과` 이번에도 재연될까 -동양시멘트, 8년만에 컴백했지만… -형님 넘보는 아우들…현대모비스, 사상 최고가 눈앞 -성남시 후폭풍…인천도시공사, 채권 발행 연기 -기관, 개인 환매때 `펀드투자` 늘렸다 -"성장성 보이는 가치주 산 게 고수익 비결" -부처 이전 소식에 `세종시 관련주` 들썩 -해외 수출 기대감…원전주 동반상승 -"큰손들은 비상장주식 사모펀드에 관심" "중국 증시 3분기 중 바닥치고 상승 전환"
2010.07.13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업R&D 이젠 오픈이노베이션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7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기업R&D 이젠 오픈이노베이션-구본무회장-오바마 만난다-한국, 다이아몬드 생산국 됐다-日 참의원선거 與 사실상 패배▲모바일-잡스도 반할 앱 만들어볼까-재테크보다 緣(인맥)테크▲금리인상 이후 재테크-예금은 짧게..추가인상 봐가며 1년짜리로-업종보다 환율 수혜주에 주목-금리 올린 나라 통화가치 변화 살펴보니 호주↑ 캐나다·브라질↓▲종합-삼성, 실리콘밸리 IT·BT 신기술 훑는다-부가가치 10배 `꿈의 광물` 현지인 고용 등 5년 공들여-"日 비켜!" 한국 농산물 수출 급증-美 `에너지스타` 인증 전면개정땐 한국 수출업체 5억달러 이상 피해-한·미·일 사과부터 북·중·러 회담부터▲정치·외교안보-이재오·윤진식 생환이냐 야당의 정권심판이냐-MB 靑인사 장고 개각은 속도낼수도▲국제-간 나오토 총리 참의원 선거 고전..日 정국 다시 격랑-BP "기름유출 이르면 12일 차단"-구글, 와이파이 수신장치 제거▲금융·재테크-기준금리 인상 은행실적에 藥일까? 毒일까?-금융사·언론 "금융위 권위적이다"-선물환 규제, 포지션 차액기준으로▲기업과 증권-2차전지로 GM부활 지렛대 삼겠다-최태원 회장 "전경련 회장 경륜있는 사람 맡아야"-갤럭시S 운영체제 내달초 업그레이드-기아차의 야심 "내수점유율 35% 달성하자"▲기업·경영-현대모비스 부품값 낮추기 나섰다-쌍용차 인수전은 로펌 전쟁▲부동산-위기의 용산..분양불패 신화도 막 내리나-삼송지구 등 이번주 520가구 일반분양◇서울경제▲1면-"쓸만한 R&D인력, 어디 없소?"-사우디 22억弗 프로젝트 국내 건설업체 수주 임박-KDI, 한전-한수원 통합 제안했었다▲종합-트위터·미니홈피..`SNS 緣테크` 시대-스티브 잡스, IT최고 CEO에 -대한항공 내달 국제선 요금 최고 10% 올린다▲금리인상 파장-`대출로 투자` 많은 강남 재건출 직격탄..계약 직전 깨지기도-뭉칫돈 은행쏠림 심화될 듯-"현금 늘었는데 빚이나 갚자" 기업들 회사채 줄상환▲종합-방폐장 경주주민 설득 부담..정부서 수정요청?-송배전·시설투자 국한 한전 위상하락 불가피▲정치-MB 인적쇄신 `與권력갈등`에 요동-한나라 전당대회..단일화·계파투표·네거티브戰 3대변수-"4대강 예산 증액률 전체 예산의 2배"▲금융-"KB금융 `97년 기아車` 전철 밟을 뻔"-KT, 비씨카드 인수 "속만 타네"-무사고 운전자 車보험료 더 내리나▲국제-성장 지속? 경기둔화?..헷갈리는 中경제-보잉-에어버스 또다시 격돌-월가 은행들 "인력 확충"-中은행들 수익성 세계 최고▲산업-친환경 핵심부품 매출 모비스 "2020년 30조로"-삼성 전현직 CEO들 왕성한 대외활동-"포스코, 브라질 프로젝트 참여 이달중 결정"-가족통합 요금제 "잘나가네"-대형마트들 "MD 역량 강화 하자"▲증권-반등 시동건 증시..이번엔 `1750선 벽` 넘을까◇한국경제▲1면-한국도 복지病.."이대로면 6년후 그리스 꼴난다"-장·단기 채권가격 실시간지수 처음 나왔다-국제선 항공료 오른다▲종합-오바마 `전기차 사랑`..LG 美공장 기공식 참석-北 `천안함 출구전략`..6자회담 들고나와-일용직 소득 사용직의 4분의 1-기업빚, 가계빚의 2배..中企 "금리 더 오르면 줄도산 우려"▲한국 `복지병 수렁`에 빠지나-포퓰리즘에 기댄 `유럽식 복지모델` 국가재정 파탄 불러-북유럽, 덜주고 더받고 늦추고..과잉복지에 과감한 `메스`-복지지출 1997년 16조→올해 81조..규모보다 속도가 문제▲명품시장 5조원시대-유로통상 신용극·웨어펀 권기찬, 국내시장 개척 `1세대`-아르노 회장 `루이비통 제국` 건설, 구찌 인수 피노 회장, 최대 라이벌 ▲경제·금융-시장 못따라가는 상법..개정안 국회서 `낮잠`-車사고 무사고 할인율 5~10%P 확대-尹재정 "세계경제 더블딥까진 아니지만 하방위험 커져"▲국제-소비세 역풍 `예고된 패배`..9월 당대표선거때 日총리 바뀔수도-월가만 보면 경기회복기..인력채용 확늘어-실수라 하기엔..BOA도 107억弗 회계오류-中 6월 수출 사상최대..200억弗 흑자▲정치-`IT업계 구루` 안철수, 청와대 입성하나-"野에 영포회 제보자는 김유환 실장"-檢, 이인규 지원관 증거인멸 정황 포착-후보 단일화, 한나라 전대 성패 가른다▲사회-물새고 냄새나고..시티파크 등 고가 아파트 `망신`-장마 영향 남부지방 폭우..함평 230mm-기온상승..제주 이젠 망고로 돈 번다▲산업 -"시속 100km로 달리던 제네시스, 핸들서 손떼도 차선 유지"-수입차 중 미국車는 겨우 8.9%-애플 등 스마트폰 6개社 `특허괴물`에 피소
2010.07.11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첫 5조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다음은 7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관세 인하폭 작아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中본토진출 더 유리해져"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첫 5조 -벤처 242곳 `매출 1000억 클럽` -靑 사회통합수석 신설 ▲종합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5조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더 늘듯 -속도내는 스피드경영 `이건희 효과` -유럽 침체 길어져..2014년께 회복.. 美 더블딥 확률 30% ▲국제 -사르코지· 메르켈· 베를루스코니· 사파테로 유럽정상은 괴롭다 -`유대인 파워` 눈치보는 오바마 -미국, 이민논쟁으로 떠들썩 ▲금융· 재테크 -은행, 4년만에 임금 올린다는데..얼마나? -석달째 `이 빠진` 금통위 -삼성생명, 해외시장 개척 본격화 -"노조와 타협하지 않겠다" 어윤대 KB회장 내정자 주도권 잡기 포석 -채권 전문가 70% 금리동결 예상 ▲기업과증권 -현대그룹-범연대가-외환銀 3각 수싸움 -갤럭시S 품귀 -"쌍용차 인수 펀드보다 기업이" 르노닛산 영안모자 강한의지 -SK텔-기아차 공동마케팅 `끈끈` -벤처 1000억 클럽 가입..창업후 평균 15년 걸려 -삼성전자 실적호조에도 시장반응은 시큰둥 -환매자금 공략나선 틈새펀드 -IT· 자동차· 철강..고맙다 엔고! ▲유통 -모바일 홈페이지서 진료예약 -EXR, 뿌까와 손잡고 캐릭터 패션 도전 -세제값 올려놓고 대폭 내렸다고? ▲부동산 -용산역세권 수용대상주민 "구역지정서 빼달라" 소송 ◇서울경제 ▲1면 -`서울포럼2010` 화려한 개막..李대통령 "10년 뒤 미래 진지한 논의의 場 되길" -삼성전자 하반기도 공격경영 가속 ▲종합 -기아차 노사 `타임오프 갈등` 고조 -채권단, 현대그룹 신규대출 중단키로 -靑 `사회통합수석` 신설등 조직개편 -한국 경제규모 2년째 제자리 -鄭총리 "세종시 변경고시 이달중 완료" ▲국제 -日 정부-기업 손잡고 해외원전 수주 박차 -북극해 유전 개발 가속 -스페인 국채발행 성공..유럽 위기 진정되나 -유럽 투자은행들 2분기 수익 크게 줄듯 ▲산업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5조 `사상최대` -세계 온라인게임 `韓·中 천하` -한솔LCD 50억 투입..태양광 모듈사업 진출 -`엔조이뉴욕` 종합쇼핑몰로 변신 ▲증권 -삼성전자 2분기 최대실적 호재에도 하락 -해운株 실적 기대로 동반 `뱃고동` -보험株 약세장서 `질주` -주가 저점수준.."증권株 지금 사둬라" -"효성, 강한 이익모멘텀" ▲부동산 -입주대란에 아파트 상가도 `텅텅` -수도권 미분양 다시 늘었다 -`그린홈` 지으면 취득 등록세 최대 15% 감면 ▲과학기술 -아이북스發 1인 전자책 출판시대 ◇한국경제 ▲1면 -초대형 PF 잇단 좌초..판교 핵심상권 조성 무산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20조` 신화 쓴다 -채권단, 현대그룹에 신규대출 중단키로 -靑 조직개편 단행..사회통합수석 신설 ▲종합 -이준용 회장 "전경련 회장직 맡을 뜻 없다" -오토차량 보험료 할인 계속 받는다 -세종시 부처 이전 이달중 변경고시 ▲경제 -`올바른 경제관 심기` 정부가 나섰다 -무역보험 2020년까지 360조..2배로 확대 -"한국, 금리 올릴 때 됐다" 펠드스타인 하바드대 교수 ▲금융 -시중銀, 주택대출 늘리기 `입주 마케팅` 경쟁 -카드· 캐피털· 리스社 PF 대출 규제 -금융권 임금 4년만에 인상 가능성 ▲국제 -다급한 日 총리 ..선거용 `부자증세` 카드 꺼내 -폭염 때문에 중국 인건비 `高高` -경기침체로 男일자리 줄어..`맨세션 시대` ▲해외산업 -직원27명 `포스퀘어` 회사가치가 1억달러? -`미디어+리테일` e비즈니스 뜬다 ▲산업 -쏘나타, K5 `하이브리드 투톱` 국내시장 동시투입 -삼성· LG휴대폰 `블랙 컨슈머` 주의보 -LG CNS "스마트 모바일, 그린시티 키운다" ▲중기·벤처 -美·日서 `증폭기` 메이저기업과 `한판승부` -벤처 70社 `日語 웹카탈로그` 무료제작 ▲생활경제 -`리뉴얼 명수` 세이브존, 전주코아百 인수한다 -합칠까..떼낼까..롯데는 요즘 `술` 때문에 술렁 ▲부동산 -"부자들, 재건축 접고 마포· 강남 오피스텔에 투자" -뜨거운 경매시장..상반기 낙찰가액 7조4000억 사상최대 -"일단 살아보세요"..미분양 전세전환 잇따라 ▲증권 -삼성전자 효과 `더블딥 우려`에 묻혔다 -하이닉스· 아시아나· 서울반도체..`덜오른 실적株` 주목 -성장성 뛰어난 `녹색기업` IPO 줄잇는다 -펀드 직접판매· 장기투자..`강방천 실험` 절반의 성공 -`거래제로 ETF` 속출..투자 주의보
2010.07.07 I 임일곤 기자
삼성전자 LCD사업장, `디스플레이 시티`로 발돋움
  • 삼성전자 LCD사업장, `디스플레이 시티`로 발돋움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 LCD사업부는 5일 탕정사업장에서 장원기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 프로젝트는 작년 10월 수원사업장의 `삼성 디지털 시티`, 지난 4월 반도체사업장의 `삼성 나노 시티`에 이은 3번째 프로젝트.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 공간을 최첨단으로 바꾸려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테마 파크와 친환경 웰빙 산책로를 단지 내에 조성한다. 모든 사업장에 첨단 초슬림 베젤의 멀티스크린 등을 설치, 임직원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음악 분수를 사업장 내에 설치하고 야외 카페, 미니 동물원 등 재충전의 공간도 마련했다. 피자와 도너츠 등 신세대 기호에 맞는 전문점들을 사내로 유치하고 중식 테이크 아웃, 이벤트홀 등 사내 식당 환경도 개선한다. 특히 임직원들의 편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사업장을 금연사업장으로 선포하고 기존 흡연장을 리모델링하여 스낵코너 등의 편의 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체육 시설과 물리 치료실 등의 확충, 대규모 사업장으로 인한 이동 불편을 덜기 위한 사내 자전거 인프라 구축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200세대에 달하는 기숙사에 LCD TV를 새로 설치한다. 최고 시설의 임직원 아파트인 탕정 트라팰리스 추가 분양과 어린이집 증설 등 임직원들의 편안한 주거 환경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리더스 포럼과 지역 사회공헌 등 활동도 병행하고, 효율 중심의 유연한 인사제도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미래 비전 설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 프로젝트는 2011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은 "임직원들의 비전과 자부심을 높이고 LCD 산업의 제2 신성장기에 걸 맞는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와 창조적이고 스마트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 중심으로 유연하고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구현해 꿈의 일터를 만들자"고 덧붙였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관련기사 ◀☞(프리즘)하나은행이 `갤럭시S` 미는 이유는☞삼성電, 7일 2분기 잠정치 발표..영업익 사상최대 예상☞갤럭시S 돌풍 지속..`출시 10일, 20만 가입자`
2010.07.05 I 류의성 기자
SK, 3대 신사업에 10년간 17.5조 투자
  • SK, 3대 신사업에 10년간 17.5조 투자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nbsp;"신에너지, 스마트 환경, 혁신 기술 3대 사업에 10년간 17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nbsp;SK(003600)그룹은 1일 지주회사 출범 3주년과 SK차이나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nbsp;또 중국 통합법인 SK차이나 출범을 계기로 중국은 물론 중남미, 중동, 동남아 등으로 글로벌 전략 거점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nbsp;◇ 3대 신사업에 10년간 17.5조 투자 SK그룹은 ▲신(新)에너지 자원 확보(Energy) ▲스마트 환경 구축(Environment) ▲산업혁신 기술 개발(Enabler)을 3대 핵심 신사업(3E)으로 선정했다. 2020년까지 이들 사업에 총 17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신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태양광, 바이오 연료, 2차 전지 등 친환경 저탄소형 미래 에너지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총 4조5000억원을 투자, 1만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원유·가스 10억배럴(2015년 기준) ▲철광석 3000만톤(2020년) ▲천연고무 연간 생산량 2만4000톤(2020년)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nbsp;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그린폴 등 친환경 소재, 수(水)처리 사업 등에도 2020년까지 4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9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조·유통·금융 등 산업에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산업 생산성 증대(IPE) 사업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 모바일 원격 진료, 신약 개발 사업 등에도 총 8조8000억원을 투자해 2만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nbsp;올해 신규사업 투자 규모는 ▲산업혁신 기술 개발 7000억원 ▲신에너지 자원 확보 4000억원 ▲스마트 환경 구축 2000억원 등 총 1조3000억원으로 정했다. 이를 포함해 SK는 올해 7조원을 투자한다. 내년에는 ▲산업혁신 기술 개발 8000억원 ▲신에너지 자원 확보 4500억원 ▲스마트 환경 구축 45000억원 등 총 1조7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한다.&nbsp;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환경개선, 녹색에너지 등의 사업 분야에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회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CEO들에게 당부했다.&nbsp;◇ SK차이나 출범..글로벌 사업 박차 SK그룹은 또한 1일 출범하는 SK차이나를 중심으로 중국 사업 체계를 재구축하고, 중남미, 중동,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으로 글로벌 거점 지역을 넓히기로 했다. SK차이나는 박영호 SK차이나 총괄 사장을 중심으로 에너지(박상훈사장), 화학(김용흠 사장), 정보통신·신사업(G&I·서진우 사장), 유통물류(백승한 본부장), CMS(경영지원·김태진 사장) 등 CIC(회사 내 회사) 형태로 조직 정비를 마무리 했다. 아울러 중국 시장을 연구하는 중국경영경제연구소와&nbsp;도시개발사업단(쑨즈창 단장)을 별도의&nbsp;조직으로 구성했다.&nbsp;향후 3대 신사업을 중심으로 중국 사업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고, 관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7월1일 지주사 전환 3년+SK차이나 출범..`제2의 창업`)&nbsp;최 회장은 이날 SK차이나 출범식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중국을 또 하나의 국내 시장으로 보는 도전적 시각을 가지라"고 주문했다.&nbsp;중남미 지역에서는 최근 준공한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공장과 연계해 원유·천연가스·철광석 등 자원개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플랜트 건설 등 연관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추구하는 동시에 풍부한 오일 달러를 배경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각종 인프라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차세대 통신사업과 석유, 석탄, 천연고무 등 자원개발 사업에 집중한다는&nbsp;계획이다.
2010.07.01 I 전설리 기자
(상하이엑스포)한국관 입장객 200만명 넘어서
  • (상하이엑스포)한국관 입장객 200만명 넘어서
  • [상하이=이데일리 조용만 특파원] 2010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 국가관 입장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관측은 개관 2개월째를 맞은 30일 오전 10시40분 한국관 입장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만번째 입장객의 행운을 안게 된 션씨 가족이 한국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 KOTRA)200만번째 입장객은 회사원 션쉐쭝(沈雪忠, 40)씨로 부인 루웨이잉(陸衛英, 35)씨와 딸 션신리(沈馨&#33620;, 9)와 함께 엑스포장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션씨에게는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최신형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1대가 경품으로 제공됐고, 한국관 VIP 투어의 기회도 주어졌다. 션씨는 "엑스포를 참관한 회사 동료들이 특별히 한국관 관람을 추천해 가장 먼저 한국관을 찾았다"면서 한국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코러스 시티`와 공연단의 연주를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nbsp;꼽았다. 한국관 박은우 관장은 "엑스포 개관 두달이 지난 지금, 한국관의 인기는 국가관 중 최고를 달리고 있다"며 "향후 홈페이지 방문자 이벤트 실시, 블로그 및 스마트 폰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해 한국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개막 두 달째를 맞은 30일 현재 엑스포장을 찾은 전체 관람객 수는 2100만명을 돌파해 오는 10월말까지 예상 목표 70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0.06.30 I 조용만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