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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칠레 강진 사망자 700명 넘어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다음은 2010년 3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유학·연수에 17년간 350억弗 썼다-꽁꽁 얼어붙은 부동산거래 ▲종합 -한국 기업들의 힘..1분기 상장사 영업이익 사상 최대 전망-`올림픽 영광` 이젠 월드컵이다-소니 PS3, 날짜인식 `Y2K` 오류-소로스 美·中 협력않으면 30년대식 대공황 올수도-여행수지 적자보다 더 무서운 유학수지-세종시 국민투표 불가피론 확산-교육비리 악순환 고리끊자 6대 개혁 과제 ▲경제 -청소년 미혼모에 매달 양육비 지원한다-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세금탈루 한국인 `꼼짝마` 스위스銀 비밀계좌 열린다-기업 稅부담 10년새 5배 증가-한국여성 임금, 남성보다 38% 낮아 ▲국제-칠레 지진 이틀째 최대강도 6.9 여진 100여 차례-"세계적 구리산지 큰 피해없어"-日, 쓰나미 과장경보 사과..행정력만 낭비-美에 이어 中에도 머리숙인 도요타-오바마 "건강 문제없어요" ▲금융·재테크-2금융권 PF대출 규제 강화-은행권 코픽스 대출상품 잇따라-보험사업비 공개로 보험료 낮아질까-예보 "팔아야할 보유지분은많은데…" ▲기업과 증권-한국·유럽車 `포스트 도요타` 노린다-현대그룹 `연지동시대` 열려-M&A귀재 신동빈 부회장 이젠 베트남사업 챙긴다-車·IT株, 1분기 영업이익 늘릴 `쌍두마차`-中 전인대·그리스 국채발행..이번주 글로벌 이슈따라 출렁-유로화가치 어디까지 추락할까-비슷한 펀드 1년간 못나온다-포이즌필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3월 보호예수 해제물량 주의보 ▲기업과 경영-LG그룹 지주회사 도입 7년 평가는-이중고 겪는 철근업계 수요줄고 가격갈등 겹쳐-GS, SK제치고 석유제품 수출 1등 ▲유통-백화점 PB상품 인기몰이-부산 센텀시티점 외국인 매출 20% 목표-올봄엔 굽낮은 플랫슈즈가 대세 ▲부동산"거래없어 시세파악도 어려워요"-건축설계업체 "가자 아부다비로"-건설사 보증부담 줄여준다 ◇서울경제  ▲1면 -저축銀등 PF대출 고삐죈다-내년부터 기업 우회상장 더 어려워져-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인맥사이트` 전성시대-李대통령 "작은 차이 넘어 큰 조화 이뤄야"-칠레 강진 여파 구리 가격 급등 ▲종합 -"증권사가 예금 반환해야" CMA 계좌서 6억 무단 출금-금융안정위한 상시협의체 `금융감독협의회` 신설 검토-무역수지 한달만에 흑자로-분양가 할인 나선 고덕 재건축아파트-야마다 사와아키 日노무라종합硏 컨설팅사업본부장인터뷰-韓-베트남 FTA추진-포이즌필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경기침체로 커지는 건설사 부실 "금융사 확산 차단"-국내경제 레드오션화 심각-금융권 충당금체계 확 바뀐다-G20 "각국 출구전략 내달부터 IMF 보고"-재개발·재건축, 공공 주도로 전환 ▲금융-새학기 교육상품 `마케팅 大戰`-금융권 올해도 금감원 올드보이 독식?-금융당국 "푸르덴셜, AIA 인수 긍정적"-기업銀 `핸드폰 결제통장` 효자상품 부상 ▲국제-EU, 그리스 지원 급물살-칠레 강진 사망자 700명 넘어-美 금융개혁 법안 후퇴 움직임-美 제조업 숙련공 인력난-中, 일본 기업 사냥 활발 ▲산업-포스코 "외부인사 회장선출 차단"-현대그룹 `연지동시대` 열린다-"도요타사태, 세계 자동차 수준 높였다"-구본준 부회장, ABAC위원 활동 나서-스마트폰 마케팅 뜬다-KT·LGT 요금인하 새상품 출시-삼성, 말聯 와이브로 기지국 추가 수주-화장품 ODM전문업체 실적 대박-신세계百 "영남권 잡아라"-대형마트 가격전쟁 다시 불붙는다 ▲증권-"투자자 보호에 초점" 부적격 기업 원천 차단-펀드 위험등급 "명확하게"-연기금 이달에도 순매수 기조 이어갈듯-대한생명등 이달 6개 기업 공모주 청약-케이원투자자문, 자산운용시장서 `거센 돌풍`-증권사 해외진출 성적표 `양극화`-`펀드이동 1위` 놓고 우리-삼성證 `경합` ▲부동산-사전예약 앞둔 위례신도시..블록별 입지 살펴보니-주택사업 등록업체 갈수록 준다 ◇한국경제  ▲1면 -올림픽 성적표에 세계경제 패권이보인다-제2금융권 PF 규제 강화-李 대통령 "다양한 생각 존중하되 차이넘어 조화이뤄야" ▲종합 -지난달 무역수지 23억3천만弗 흑자 반전-부산 센텀시티 `기네스 전략` 먹혔다-AIA 국내 生保 가입자 기존계약 변동없어-FT "인도·브라질 등 이머징마켓 큰 폭 금리인상 예상"-2400억 세금폭탄 반년째 제거못해..LH공사 `진땀`-G20 서울 회의서 `무역 불균형 해법` 제시 ▲금융-저축은행 부동산PF대출 더 줄여야-금융권에 또 낙하산 인사 ▲국제-칠레 강진 사망자 700명 넘어..軍동원 치안유지 총력-中 최대 정치행사 `兩會` 내일 개막-도요타 "중국서 간신히 뿌리 내렸는데…"-헤지펀드, 그리스 위기 틈타 `떼돈` ▲산업-제네바 모터쇼 개박..도요타에 놀란 글로벌車 `안전` 경쟁-스마트폰 열풍..모바일 웹 판도 바뀐다-삼성 와이브로, 말레이시아 전역공급-현대그룹 `연지동시대`..제2도약 나선다-탄소배출권거래·바이오…대기업, 앞다퉈 녹색사업 진출-롯데·신라 "면세점 덩치키우기 쉽지않네" ▲부동산-상암·은평 올해 첫 `시프트` 2014채 10일 청약-재개발·재건축 `공공관리` 본격 도입 ▲증권-박스권 증시 돌파할 종목 찾기 부심-공모주시장 다시 활기…이달 2조 넘어-스팩, 장외시장서도 인기 높네-우리투자증권, 베트남 자산운용사 인수 눈앞-김봉수 거래소이사장 "거래소 개혁 지금부터 시작..이달말 로드맵 제시"-미래에셋 대항마펀드 `KTB스타` 실험은 절판의 성공-채권몰 운용 1개월…개인 매수 늘어-금감원 "앞으론 펀드 베끼기 못한다"
2010.03.01 I 김유정 기자
  • SK텔레콤 "T스토어 콘텐츠 등록비, KT 보다 싸게"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T스토어'의 콘텐츠 등록비용을 KT 보다 싸게 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개발자들의 T스토어 콘텐츠 업로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개발자들의 해외진출도 지원키로 했다. 박정민 SK텔레콤(017670) OMP사업팀장은 지난 1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팀장은 "T스토어 콘텐츠 등록 관련 비용문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KT 수준보다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T스토어를 오픈한 후 개발자들에게 부과하는 등록비와 관련, 수수료가 KT의 쇼 앱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보다 높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KT 쇼 앱스토어의 연 가입비는 1000원인데 반해 SK텔레콤의 연 가입비는 10만~20만원 수준이다. SK텔레콤은 T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을 KT의 쇼 옴니아폰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박 팀장은 "기술적으로는 쇼 옴니아 고객들이 T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데 전혀 문제없다"며 "언제 T스토어를 개방할 수 있을지 시기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 팀장은 안드로이드 관련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팀장은 "T스토어에 콘텐츠를 올리는 개발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현지에 존재하는 통신사의 앱스토어에 콘텐츠를 입점시키거나 현지에 직접 T스토어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발자들의 콘텐츠를 해외에 진출시킬 것"이라며 해외진출 지원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마켓, 삼성 앱스토어 등 타 앱스토어에 대한 개방성도 확대할 전략이다. 박 팀장은 "이미 T스토어 내 삼성전자 스토어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있다"며 "안드로이드 마켓과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박 팀장은 "휴대폰 결제 등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의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도록 빌링시스템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구글 측에 전달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SKT, 안드로이드 콘텐츠 개발 100억원 쏜다☞SKT, 안드로이드폰에도 `T스토어` 지원☞SK텔레콤, 中 진마강 u시티 사업 `도전`
2010.02.21 I 함정선 기자
  • SKT, 안드로이드폰에도 `T스토어` 지원
  •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도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SK텔레콤(017670)은 지난 10일 출시된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를 비롯해 향후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T스토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모토로이 이용 고객들에게 펌웨어 원격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T스토어 탑재를 지원한다. 이는 단말기에 자동으로 뜨는 팝업 메시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식이다. 모토로이 이용 고객은 이 메시지에 동의하면 간편하게 T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다. 다운로드시 데이터통화료는 무료다.이달 말부터는 네비게이션인 T맵, 음악포털 멜론, 무선 인터넷 포털 네이트 등 SK텔레콤만의 특화된 서비스도 같은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내달 이후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T스토어를 포함한 SK텔레콤의 특화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해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들의 이용을 활성화 시키고 안드로이드마켓과 T스토어에 입점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럼, 공모전, 산학 연계 커리큘럼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진우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에 천 명이 넘는 국내 개발자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최근 개발자들의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SK텔레콤, 中 진마강 u시티 사업 `도전`☞SKT, 안드로이드폰서 `신개념 증강현실 서비스`☞(VOD)마켓 Q&A..전자지갑 시대 도래, 수혜 기업은?
2010.02.18 I 김진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세종시 당론 결정되면 따라야"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2월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서울경제 ▲1면 -"다우지수가 코스피 따라오네" -경기는 풀렸다지만..中企 '쓸쓸한 설맞이' -EU 그리스 지원방안 16일 발표 ▲종합 -e북 시장 선점 경쟁 달아오른다 -"기업 메세나 활동, 주가와 비례" -교역조건 좋아졌다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 MOU체결액의 14% 그쳐 -하이닉스 매각 또 무산 -무역수지 1년만에 적자전환 ▲국제 -"美 사라진 일자리 24% 다시 안생긴다" -美 지난주 신규 실업자 4만3000명 대폭 줄어 -"철광석 톤당 공급가 90弗이상 수용하라" ▲산업 -車업계 상생경영으로 품질결함 막는다 -글로비스, 車운반선 3척 신규발주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SKT, 이르면 4월 출시 ▲증권 -"1분기 금융·소재 업종 실적 호전" -해외펀드, 지난달 신규상품 '0' -'好실적' LG패션 전망은 '제각각' -미래에셋운용 자금 '엑소더스' -게임주, 부진탈출 신호탄? -오리온, 4분기 적자에도 업계평가는 긍정적 -한화證, 푸르덴셜 증권·자산운용 인수 ◇한국경제 ▲1면 -'T'자 후진 걱정 끝 자동주차 車 나온다 -李대통령 "세종시 당론 결정되면 따라야" -법원 "구조조정은 쟁의대상 아니다" ▲종합 -"미소금융 덕에 실내포차 새단장..장사할 맛 나네요" -휴대폰 네이트·매직엔·오즈..고향가는 빠른 길 알려드려요 -벤쿠버 올림픽 메달따면 이건희 IOC위원 포상금 -바로셀로나 '스마트폰 격돌'..삼성·MS 새 OS로 애플에 도전 ▲경제 -인천시 실업률 6.3%..넉달째 최악 '불명예' -"공공기관 부채 적극관리 하겠다"-혀경욱 재정부 차관 -"換변동에 좌우되는 외화예산 관리방식 바꿔야" ▲국제 -오바마 "난 비즈니스 프렌들리"..反기업 이미지 씻기 -"위안화 저평가로 中경제 거품 덩어리" -美 폭설사태 위너는 '기상청'-도요타 사장, 美 청문회 출석 '결함' 직접 설명 ▲산업 -"대기업 회장님들 "설 연휴요? 우린 더 바빠요" -글로비스, 車 운반선 첫 발주 최대 6000대규모 3척 -현대·기아차, 협력사에 1조7천억 풀어 -수입차 가격, 볼보·벤츠↑ 푸조·닛산↓ ▲생활경제 -설 선물 '굴비의 귀환'..한우·홍삼과 '빅3'로 -어! 졸업시즌인데 꽃값 내렸네 -백화점 셔츠매장서 남성 팬티도 팔아요 ▲부동산 -설 이후 부동산 시장 "재건축에 물어봐" -"단계별 건설 공사비 관리로 중간에 부풀려지는 관행 없앨것" -서울 재건축 시세 2개월만에 하락 -대우자판 송도 '파인시티' 최종인가 -캠코 전자공매 설 연후에도 계속..압류재산 282건 매각 ▲증권 -롯데쇼핑·CJ CGV·오쇼핑, 설 수혜 '빅3' -외국인 "연휴 유럽리스크 피하자" 매도 전환 -한화證, 4900억에 푸르덴셜증권·운용 인수 -한국證·한국운용 약진..'한투'명성 잇는다 -세뱃돈 넣을 어린이 펀드, 3년 이상 수익률 따져봐야
2010.02.12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재정위기` 유럽서 달러 빼가기 가속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재정위기` 유럽서 달러 빼가기 가속 -한국달러 유출 모니터링 강화 -北·中 6자회담 소통 재개 ▲트랜드 -롯데, GS마트·백화점 1조3400억에 인수 ▲유럽 재정위기 후폭풍 -美출구전략·中버블논란 겹치며 글로벌 유동성 급속 위축 -"원화값 올해도 강세기조 유지" ▲경제 종합 -`국가부채의 덫` 한국은 안전한가 -윤증현 "올 5% 성장 무리 없을듯" -정부지출 군살 뺀다 ▲세계금융 3세대 전쟁 -강한 금융이 버팀목..특화전략이 경쟁력 좌우 ▲정치·외교안보 -남북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나-전문가 대담 -김정일 6자회담 복귀의사 굳혔나 -이 대통령 "잘되는 집안은 강도 오면 싸움 멈춰" -연일 `치고 받는` 세종시 국민투표 ▲국제 -도요타 中·러 시장서도 판매 급감 -美대학 재정난으로 구조조정 -中 부동산버블 대책 약발받나 ▲금융·재테크 -서울·조흥銀 보면 우리금융 해법이 보인다 ▲기업과 증권 -"박찬구 前회장 복귀해도 인사권은 제한" -20나노급 낸드플래시 하이닉스 개발 성공 -LG텔레콤 올 매출 8조·가입자 900만명 목표 -베일 벗은 풀터치폰 `몬테` -실적좋은 롯데그룹 CEO 대부분 유임 ▲기업·경영 -포스코 CIT로 `스마트 팩토리` 만든다 -김쌍수 한전 사장 "UAE 원전 수주 덤핑가격 아니다" ▲중소기업·벤처 -돌로 만든 종이 국내에 상륙 -키코 중소기업 뿔났다 -중구난방 중견기업 범위 정해야 ▲기업과 증권 -생수값 올랐는데 내 물펀드는 왜 마이너스? -그래도 기댈 곳은 IT株 -펀드시장 봄바람 -하이트·진로그룹, 매출 거품빼고 고급주류로 승부 -인포바인·하이소닉 `울상` -경기 훈풍에 부품·소재업채 好好 ▲부동산 -`불광·홍제·신촌` 서울 서북권 거점된다 -가재울·장위·흑석 재개발 수주전 치열 -낡은 한옥 개축 쉬워진다 -국민주택기금 빌려 고시텔 지어볼까 ◇서울경제 ▲1면 -재개발·재건축 `줄소송` 예고 -日내수용 렉서스·사이 생산 일시 중단 -헤지펀드등 국제 투기자금 `유로화 폭락`에 대거 베팅 -롯데, GS백화점·마트 인수 -생산자 물가 3개월째 상승 ▲종합 -삼성 바이오시밀러 사업 표류하나 ▲해설 -美 의회로 간 도요타..사태 수습이냐 확대냐 시험대에 -스마트케어 시범 사업자 삼성·LG 복수 선정될듯 ▲종합 -"한·중·일 통화 바스켓 체제 구축을" -한전, UAE 원전 운영사 설립 참여 -정부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나선다 -전기요금, 연료비 변동따라 매월 조정 ▲정치 -"與 갈등 봉합 묘책 없는게 원인" -北, 6자회담 복귀 선언 임박 ▲금융 -금융사 설 마케팅 `후끈` -저축銀 자본확충,IPO 새 생존 화두로 -금융지주사 `컨트롤타워` 입김 세진다 -"輸銀 UAE원전사업에 93억불 투자" ▲국제 -FRB 하반기 출구전략 가동하나 -우크라이나, 러와 관계개선·EU와는 냉각기 예고 -中 "급격한 위안화 변동은 없을것" ▲산업 -하이닉스 `20나노 낸드` 개발 -금호 내달 대규모 인사·조직개편 -IPE사업 `탄탄대로` -통합LGT "올 매출 8조 이상 목표" -OS메디칼, 글로벌톱 3M에 도전장 -키코관련 `형사 소송` 새 카드 꺼낸다 -동네 수퍼마켓 속타네 -백화점.면세점 "中 관광객 모셔라" ▲증권 -외국인 `팔자` 행진 언제까지.. -금호그룹株·은행株 일제히 강세 -다시 뜨거워지는 태양광株 -인프라웨어 코스닥 첫 신주인수권 상장 ▲사회 -`노조 전임 임금보장` 특별교섭 요구 -`조두순 범죄` 최대 무기징역 -택지개발 때 지자체 자율성 확대 ▲전국 -부산 中企들 뭉쳐 中 뚫었다 ▲부동산 -대부분 조합 `공동 부담`..파장클듯 -서울 재개발·재건축 노려볼만 -서울 서북부 新 생활경제중심지로 ▲문화 -그룹 경영난..금호미술관 어디로? ◇한국경제 ▲1면 -쏟아지는 비과세·감면..무너진 세제원칙 -노조 전임자수 원안대로 제한 -北 김계관 전격 訪中..6자회담 복귀 조율 -프리우스·렉서스 40만대 추가 리콜 ▲종합 -헤지편드, 유로貨 약세 `베팅`..76억불 팔아치워 -北 새 화폐 가치 10분의1로 `폭락` -원자력·SW학과 개설에 300억 지원한다 -성폭력 피해 아동 만20세까지 공소시효 정지 -`전임자 임금보전` 특별교섭 거부해도 된다 -금호 `형제 분리경영` 후속작업 油化계열 경영진 교체될듯 -400조..700조..1400조..나랏빚 도대체 얼마 -재정 건전화 법안 국회서 낮잠 ▲경제 -"한전, GE같은 글로벌 에너지 회사 만들겠다" -"동아시아 단일 통화동맹 필요하다" ▲금융 -16일부터 코픽스 대출..금리 0.2~0.3P↓ -주가 불안하니 ELD에 돈 몰린다 ▲정치 -김정일 訪中 압박..`6자회담 내달 복귀` 유력 -경제 대정부질문 `경제`는 없었다 ▲국제 -도요타 사장 또 사죄..사이.렉서스 생산 일시 중단 -트릿P 조기 귀국..그리스 해결 기대감 솔솔 -회사채보다 싼 유럽국채..英 부도위험 한국 웃돌아 -인도, 작년 성장률 7.2%..`출구` 앞으로 ▲사회 -"배상책임 없다"..PD수첩에 또 면죄부 -헷갈리는 `직진후 좌회전`..급브레이크 소동 ▲산업 -신동빈의 롯데, 2년간 4조 들여 유통매물 싹쓸이 -하이닉스, 20나노급 낸드 반도체시대 열었다 ▲중기·과학 -"중견기업의 위기..수출.R&D서 길 찾아야" ▲생활경제 -한우값 많이 올라..설 차례상 28만5000원 들었어요 ▲부동산 -불광 국립보건원 부지에 40층 랜드마크 빌딩 -한옥 리모델링 쉬워진다 -`부산의 강남` 해운대 센텀시티..전세난도 판박이 ▲증권 -통합 LG텔레콤, 작년 4분기 순익 51% 급증 -"30대 골드미스, 50대 창업하려면 월 35만원 저축해야" -엔씨, 사상 최대 실적은 `리니지의 힘` -녹색펀드 운용성과, 가치주스타일이 우수 -유전 `매장량` 용어 함부로 못쓴다
2010.02.09 I 천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애플 다음카드는 iTV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MB "남북정상 대가없이 만나야" -식품가격 인하 도미노 -미국·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트랜드 -아이폰·아바타..`최고의 놀이`를 만들다 -새한그룹 역사속으로 -일본 국채의 굴욕 -한·중·일 공동체 사무국 서울 설치 ▲종합 -워싱턴발 `볼커룰`에 국내금융 M&A급제동 -기획재정부·금융위·기래기획위 "그래도 금융빅뱅 추진한다" -산은 CIB 물건너가나 -손지애 G20서울회의 외신대변인 "CNN·뉴욕타임즈는 좋은 기사 써주겠죠" -지난해 GDP 1050조 `속빈강정` -1월 외환보유액 2737억불 사상최대 -구제역 차단위해 2천두 추가 살처분 ▲경제종합 -국민연금 `세계5대 연기금`다운 글로벌 행보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선제적 출구전략 압력 커질 듯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국민연금 목소리 낸다 ▲정치·외교안보 -MJ "나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MB 정상회담 `뒤로` 민생 `앞으로` -박근혜 "기 막히고 엉뚱한 얘기" -미국 국방부 "북한 10년내 핵장착 ICMB 개발" ▲국제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멈추고 직원들은 휴가 -G2 갈등 점입가경..세계무역 위축 우려 -오바마, 핵예산 포함 재정확대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사업..한국, `KTX-2` 수출 추진 ▲금융·재테크 -줄잇는 국책은행 해외채권 발행 -보험업계 저축성 보험 금리 올려 -산은, 유동성 위기 넘긴 GM대우와 2라운드 ▲기업과 증권 -애플, TV 개념까지 바꾼다 -아이패드 후폭풍 e북업체 가격조정 전쟁 시작 -한국조선에 몽니 부리는 유럽 -모니터도 두께 경쟁..LG전자 세계 최소 17.5mm 제품 내놔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중국사업 속도 내라" -김승연 회장 "태양광이 성장동력" -와이브로 이용하면 스마트요금 덜내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도미니카 진출 -차 할인혜택 더 커져 -바닷물서 `리튬` 추출 ▲중소기업·벤처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 바람 -한국실리콘, 여수 공장 준공 -아랫집 천장 안뜯고 욕실 리모델링 ▲기업과 증권 -1600 무너진 코스피 바닥을 찾아라 -한전, 적자 늘었지만 전망은 밝다 -외환은행 총이익 4% 늘어 6867억 -하이닉스의 저주?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률 16%..LG생활건강 사업다각화 강점 -스티븐 코리 "외국인 환차익 기대한국주식 더 살 것" -국내1호 대우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 -22~23일 청약..내달 3일 상장 -스마트폰 수혜 KH바텍 PER 겨우 4배? -IMI, 에스디 공개매수 성공 ▲부동산 -사우디에 한국형 신도시 2개 짓는다 -인기식은 은평뉴타운 왜? -소형아파트 분양가 중대형 바짝 추격 -불법 강요하는 서울시 `공공관리자제도` -키네스 창 "강남·여의도 빌딩에 투자하겠다" ▲사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확대 -서울형 사회적 기업 110곳 선정 -명문고 비상학교에는 특별한 게 있다 -친척 계좌까지 동원한 `탈세학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의심 화재 ◇ 서울경제 ▲1면 -리튬, 이젠 바닷물서 뽑아쓴다 -증권-은행 `펀드 전쟁` -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어" -식품가격 인하 확산..신라면·과자값도 내려 -호주, 기준금리 3.75%서 예상밖 동결 ▲종합 -쏘나타 `북미 베스트카` 도약 시동 -`토요타 리콜사태` 미국 시장에 암운 -6·2 지방선거 막올랐다 -정몽구 회장 "품질관리 더 강화하라" ▲해설 -전략광물 `채굴`에서 `생산`으로..자원혁명 예고 ▲종합 -"공공요금 억제로 물가 잡는다" -외환보유액 2736억달러 사상 최대 -`검은 머리 외국인` 역외 탈세 "꼼짝마" -금호산업·타이어에 3800억원지원 -공공기관 단협 등 노사합의 사항 오늘부터 즉시 공시해야 -10대 건설사 해외수주 고삐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모든 사업역량 원전 등에 집중" -국민연금 영국 개트윅공항 지분 12% 인수 -와이브로 글로벌 벨트 급속 확대 -금감원 "대출금리 1%P 오르면 금융권 1조1000억 손실" -은행권, 기업 설자금 11조2000억원 공급 -보폭 넓히는 진동수 ▲정치 -정몽준-박근혜 또 세종시 충돌 -정몽준 "밀실공천, 햇살 아래 내 놓겠다" -MB "대학생들 절박한 마음 헤아려 달라" ▲금융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주도 -보험사 연금·저축성 상품 공시이율 올려 ▲국제 -`1억 중산층` 신화서 `빈곤대국`으로 -"중국 경제 가장 큰 문제는 자산버블" -미, `부자 10년 감세 제도` 연말 폐지 -천연고무값 급등..2008년 최고치 근접 -미국 CIA직원들 금융사서 `속임수 식별` 부업 ▲산업 -"사옥 재배치" 재계는 지금 이사중 -금호아시아나 "회사 살리자" -`톡톡튀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미국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 `삼성천하` -현대차 `i30` 영구서 `Best Buy` -두산중공업, 영국에 두산파워시스템 설립 ▲산업(정보기술) -삼성 "킨들·아이패드 한판붙자" -세계 휴대폰시장 "스마트폰이 대새" -한빛소프트 4년만에 흑자전환 -스마트폰 요금 보담 줄인다 ▲산업(중기·벤처) -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생산 본격화 -중기청, 제품화 개발에 145억 지원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종주국` 영국 진출 ▲산업(생활) -백화점 MD 활약 `눈에 띄네` -패밀리레스토랑 구조조정 한파 몰려온다 -"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증권 -어느 정도 조정..중장기 매수전략 유효" -철강주 계속 웃을까 -하이닉스 인수 루머에..GS·한화 `출렁` -"주식형 대신 채권펀드 투자해 볼까" -"방수 휴대폰 케이스 연말 본격생산" -온라인펀드 1년새 25% `쑥쑥` -"우리도 아이패드 수혜" 교육주 강세 -셀트리온 6.7% 급등 -무선데이터 기반 성장동력 확보 박차 ▲사회 -학원가 불법운영 근절 멀었다 -노인·심혈관질환자 등 3D영화 관림주의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서 방화 의심 화재 흔적 발견 -우주서도 불고기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까지 전국 확대 ▲전국 -인천경제구역청 외자유치 `빈수레` -부산은행, 외부전문가 영입 파격인사 -여주 `친환경 미니도시` 조성 탄력 ▲부동산 -중대형 아파트 `굴욕` 언제까지? -우림건설 사장 "늦어도 내년까지 홀로서기 할 것" -문닫는 중개업소 는다 -"고가주택, 경매로 반값에 사볼까" -수도권 경매시장 바닥쳤나 ◇ 한국경제 ▲1면 -속 빈 퇴직연금..베이비붐세대 `노후비상` -"설 보너스 올핸 줘야죠"..기업자금 대목 불 지펴 -재건축 무효소송 강남권으로 확대 -MB "남북정상회담 대가는 없다" ▲종합 -동탄, KTX·버스·전철 한곳서 환승 -도요타 `리콜 충격`..국내도 계약취소 잇달아 -국민연금, 영국 캐트윅 공항에 1800억 투자 -`최진실법` 통과..친권 자동승계 막는다 ▲종합·해설 -세계 제조업 완연한 회복..공장가동속도 더 빨라졌다 -아시아 물가 뛰는데 경기불안 여전..출구전략 `딜레마` ▲종합 -`채무자 프렌들리` 정책 불협화음 커진다 -GDP 2년 연속 1000조원 넘어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운용방식 논란 ▲경제·금융 -외환은행 `깜짝실적..국민은행 `실적 미스터리` -특판예금, 부동자금 20조 흡수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아홉자리 경영론` -금감원, 지능적 보험사기 쉽게 잡아낸다 ▲노후 버팀목 못되는 퇴직연금 -인센티브 부족에 가입 지지부진..`은퇴이후` 안전판 흔들 -호주 퇴직연금 적립액 한국의 100배 ▲살아나는 설 경기 -"벌써 올해 일감 확보했어요"..중소기업들 1년만에 얼굴폈다 -짧은 연휴에 택배업체들 `올레` -"작년 선물 못했으니 이왕이면 한우로.." 기업 통큰 구매 ▲정치 -"북과 뒷거래 없다"..과거정부와 `선긋기` -정몽준 "나라 위한다면 자신 희생해야" -박근혜 "정대표 발언, 너무 기가 막혀" -막오른 6·2 지방선거..추반부터 열기 후끈 ▲국제 -중국 사모펀드에 `태자당` 파워 -설탕대란..무역분쟁 조짐 -오바마 "도대체 EU대표 누구야" -도요타 때늦은 사과..이번엔 소송사태 -러시아 작년 -8% 성장 ▲사회 -모든 초중고 서술·논술형 평가..사교육 잡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 전면시행 -세금탈루 학원 134곳서 260억 추징 -학파라치 포상금 20~30만원 올린다 ▲산업 -조선업체, 차기 군함 수주경쟁 불붙는다 -금호타이어, 생산직 30% 구조조정 -본인확인제 적용 사이트 포털·언론사 등 167개 선정 -중국, 한국산 TPA에 반덤핑 관세 부과 -현대엘리베이터, 지하철 안전시설 사업확대 ▲산업 종합 -포스코, 바닷물서 리튬 뽑아내는 사업 나선다 -농심도 라면 가격 내려 -삼성 냉장고, 미국 진출 7년만에 첫 1위품목 탄생 -삼성, 무선으로 신문보는 전자책 내놓는다 ▲중기·과학 -한국실리콘, `나인-나인`급 폴리실리콘 양산 -한국도자기, 영국 명품백화점 `해롯` 입점 -실내공기 유해물질 분해하는 벽지 나왔다 -차바이오, 성형필러용 세포치료제 시판허가 ▲부동산 -`교통허브` 동탄2신도시, 청약 열풍 불까 -현대건설 "올 해외수주 120억불 넘을 것" -중소형 분양가는 오르고 중대형은 내렸다 -판교 환매아파트 청약경쟁률 117대 1 -고덕주공2단지 분쟁..`10월 이주` 차질 우려 -`조합 무효` 왕십리뉴타운, 4월 일반분양 강행 -용인시 9000제곱미터 규모 골프연습장 120억원 -유니시티, 창원 39사단 부지 개발 단독 공모 ▲증권 -모건스탠리 2500억 매물에 증시 급락 -국순당, 막걸리 판매호조에 `신바람` -온라인펀드, 환매속에도 `나홀로 성장`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순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성과좋은 대형펀드엔 신규자금 들어온다 -스마트폰 해킹우려에 보안주 동반 강세 -에스디 공개매수 완료..인버니스 지분 83% 넘어 -한진해운 컨테이너 업황 회복 기대에 이틀째 상승
2010.02.02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금리인상설에 아시아증시 쇼크
  •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다음은 1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中 금리인상설에 아시아증시 쇼크-애플 깜짝실적 `아이폰의 힘`-한국경제 작년 플러스 성장-특목·자사고, 내신+면접으로 선발▲트렌드-제2롯데월드 착공 늦어질듯-뉴욕타임스 e북 사업 진출-아미노산 대량생산 길 열렸다▲경제종합-꽉닫힌 지갑…민간소비 안풀렸다-베이비붐세대 고용지원 강화-성과나쁜 경제자유구역 퇴출?-"금융위기 충격 환란때의 1/3 수준"▲종합-위안화 기습절상 가능성도▲국제-버핏·게이츠, 오바마에 훈수-연임이냐 아웃이냐-GM 곧 고강도 구조조정-EU집행위, 반독점 조사나서▲금융·재테크-은행권 특판예금 잇단 조기 매진-금융권 특화 서비스가 뜬다-車수리비 보험금 지급 첫 3조원 돌파▲기업과 증권-`제2의 원전` 인도 와이브로-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 상반기 착공-삼성, 3D TV도 한발 앞서간다-G2發 한파에 사흘새 코스피 85P 급락-펀드매니저 잦은 교체 "장기투자에 걸림돌"-분식회계 감리 강화한다-LG생활건강 영업이익 45% 늘어, 동국제강 순이익 1638억 흑자전환-`증권사 강남大戰` ▲기업·경영-油化제품값 연일 상승 정유업계 희색-2차전지로 2조 매출-선박해체 작년 953척 `사상 최대`▲부동산-서울 도심지하공간 하나로 연결-가리봉 `벌집촌` 복합비즈니스단지로-오피스텔 바닥난방 전면 허용-작년 하남땅값 3.72%↑ 전국서 가장 많이 올라◇서울경제▲1면-예금보장제 10여년만에 대수술-고액 등록금 대출, 대학생에 `족쇄`-최고층 상암 랜드마크빌딩 아파트 분양가도 `사상최고`-"中 금리 올리나" 亞증시 일제 급락▲종합-정확·신뢰성 논란 잠재운다-대한항공·아시아나 사활건 수주대결-"엔화스와프 예금거래 차익과세 부당"-단기 자금시장 RP·사채 중심 전환-조기 금리 인상 물건너간듯-삼성·LG `아이폰 잡기` 협공 나섰다-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 구제역 피해농가 지원안 마련-법제처 "세종시법 내달 26일까지 국회 제출"▲금융-캐피털사 소비자금융 영토전쟁 점화-하이닉스 매각작업 또 `먹구름`-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F1 제안 문제점 많아"-KB금융지주 "푸르덴셜證 인수 없던 일로"▲국제-"차라리 훌륭한 단임 택하겠다"…오바마 개혁 `채찍질`-그리스, 대규모 국채발행 성공-"中 올 부동산 투자·소비 늘어 9.5% 성장"-"中 2020년 美 제치고 과학기술대국 부상"-아르헨, 중앙銀 총재 교체 강행▲산업-무역 역군 종합상사 `농업 사랑`에 푹~-SK에너지 석유사업 수익·성장중심 재편-삼성SDI 2차전지·PDP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휴대폰 보조금 상한선 둘 듯-네오위즈게임즈 1000억대 소송 당해-SKT,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예약판매-유통가 2∼3세 경영인 `女風당당`-"설 선물세트 매출 700억 목표"▲증권-개인 큰 손실속 반대매매 우려-프로그램 매물 `경계령`-증권업계 `SPAC 경쟁` 본격화-"코스닥, 이젠 테마보다 실적 살펴야"-한국형 원전 수주 확대로 "고성장"▲사회-관련 법규 없어 대학지원 `뒷전`-비만치료제 퇴출 위기-60세이후 국민연금 가입 희망자 늘어-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과태료 낮춰▲부동산-"분양권, 옥석 가린다"-용산 등 올 수도권서 동부, 3758가구 공급-"집값, 우리가 지킨다"-가리봉 벌집촌 `디지털 비즈시티` 탈바꿈-작년 땅값, 하남이 가장 많이 올랐다◇한국경제▲1면-`G2 리스크`가 세계금융시장 뒤흔든다-스마트폰 이어 태블릿PC, 애플發 `터치스크린 혁명`-대법 "경찰폭행한 민노총 100% 배상해야"-사행산업 전자카드 하반기 시범 운영▲종합-"교통 대책 480억 더 내라" 잠실 제2롯데월드 `제동`-연말정산, 돈 더 낼 수도 있다-`취업후 학자금` 과태료 대폭 인하-"취업한파 계속된다…내년 1분기 지나야 본격 해빙"-작년 0.2% 플러스 성장…한국 경제 `선방`-勞 `전임자 임금` 편법 확보 투쟁▲경제-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상반기중 끝낸다-`서비스업 선진화委` 상시조직으로 만든다-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예고▲금융-"CEO가 이사회 의장 겸직 땐 압박받을 것"-은행 "은퇴 `베이비 붐` 세대 잡아라"-기업은행 "퇴직연금 유치 진검승부"▲국제-한·중·일 `콘텐츠 삼국지`-그리스 80억 유로 국채발행 성공…`한숨` 돌렸지만-S&P, 두바이 국영기업 신용등급 강등-다보스포럼 오늘 개막…日하토야마 불참▲사회-고법 "선물환 거래 이익에 과세는 부당"-싸이월드 `도토리` 갈취 기승. SK컴즈, 경찰에 수사 의뢰▲산업-포스코 `4조2교대` 추진…산업현장 근무형태 바뀐다-"그린 폴·2차전지 중심 SK에너지 사업 리모델링"-삼성전자, 3D TV용 LED패널 양산-도심형 전기차 3월에 10여종 쏟아진다-금호 "대우건설 FI 금호산업 경영권 인수제안" 거부-대기업, 새 무역장벽 `ISO 26000` 대응 미흡▲생활경제-유아복 강자 해피랜드, 종합패션 기업으로 간다-KT&G, 외국 담배 첫 국내생산-오리온 "유기농 신선식품도 판매"▲부동산-가리봉 벌집촌, 첨단 비즈니스시티로 변신-고시원·오피스텔 등 `준주택` 건축비 싸게 빌려준다-군사분계선 25㎞내 작전지역도 개발 허용-송도는 펄펄 나는데…삼송지구는 분양 `굴욕`-작년 땅값 `하남`이 가장 많이 올랐다▲증권-힘 빠진 기관…8일새 1조3000억 순매도-`M&A의 덫` 풋백옵션…네오위즈게임즈 1천억대 소송 휘말려-LG생건, 지난해 매출·영업익 `사상최대`-롯데쇼핑 강세…"바이더웨이 인수 긍정적"▲펀드·증권-국내 주식형펀드 코스피 못따라간다-신종플루 대표수혜주, 새 테마타고 재상승-"삼성전기 올해도 실적 좋을 것"
2010.01.26 I 김진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은행규제 쇼크..주가 급락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월23일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77년전으로 돌아가는 美은행규제 -아시아증시 급락 -부동산시장 Hot & Cold -성남·광주·하남 통합 확정 ▲뉴스포커스 -혁신·기업도시도 분양가 인하 -졸업 앞둔 대학생 열중 일곱 빚 있다 ▲종합 -여론 등에 업고 `나사빠진 월街` 에 초강수 -투자 영역 구별돼있는 국내은행권 영향 미미 -`녹색 수출中企` 무담보대출 5배 늘린다 -감사원 "KIC를 어쩔꼬" ▲경제·금융 -금호 경영 정상화 머니게임으로 치닫나 -주말·공휴일에는 연체이자 못물려 -KB지주 27일 이사회..사외이사 거취 논의 -금융硏 `어제의 용사들` 다시 뭉쳤다 ▲국제 -美·中, 구글 잔류 후 해법은? -ECB총재 독일이냐 이탈리아냐 -아이티 재건사업 벌써 수주경쟁 -日오자와 정치인생 주말 최대 고비 ▲기업과 증권 -일본車 질주..수입차시장 41% 장악 -LG CNS, 그린 IT 앞장 -삼성 출사표..LED조명 전쟁 -신재생에너지株 다시 뜰까 ▲부동산 -전세 강남 품귀..광명·의왕은 넘쳐 -"왕십리뉴타운 사업무효" ◇서울경제신문 ▲1면 -주식·파생상품 지고 채권 뜬다 -원·엔환율 폭등..금융시장 요동 -인구 135만 `메가시티` 탄생 눈앞 ▲종합 -60억弗 세계최대 풍력·태양광사업 수주 -혁신·기업도시 분양가 최고20% 깎아준다 -올 공휴일 62일..향후 10년간 가장적어 -금호그룹 구조조정 장기화 가능성 -정부·기업 외환리스크 공동 대응방안 찾기로 -"외환시장 변동성 커질수도" -한미 통화스와프 내달1일 종료 ▲국제 -선진국 노동시장 `여성시대` -中, 올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재벌` 칠레 대통령 당선자 `꿩먹고 알먹고` -日 연금펀드, 亞 SOC 투자 눈독 -日 올 `최악 채무국` 되나 ▲산업 -현대제철, 이르면 4월 후판시장 진출 -대한항공 `흑자전환` 성공 ▲증권 -외국인 선물 매도 "사상 최대" -금호산업, FI 지원소식에 급등 -현대차 저가매수세 유입..이틀째 상승 -OCI, 올 실적개선 기대 나흘만에 반등 -IT부품업종 "실적시즌 기대주" -회사채 발행 `빈익빈 부익부` 심화 -"유치경쟁 시들" CMA금리 하락세로 ◇한국경제신문 ▲1면 -주식 1주까지 팔아 지킨 `신뢰의 동업` -스마트폰 `앱스토어의 진화` -`美은행규제 쇼크..주가 급락·환율 급등 ▲종합 -`아바타` 순익 30억弗..쏘나타 300만대 수출 맞먹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리 年 5.7%로 -복지부 `약가 인하` 조치에 급제동 ▲종합·해설 -23년만에 돌아온 폴 볼커 `월가와의 전쟁` 진두지휘 -증시, 글로벌 투자銀 자금 이탈 우려 -환율, 역외세력 작전 실패로 급상승 ▲경제 -전방위 `사정한파` 금융권 덮쳤다 -박사 200명 연봉 7000만원 주고 中企 파견 -G20재무장관 회의 6월 부산·10월 경주서 개최 ▲국제 -설탕 대란..동남아선 "돈 있어도 못 산다" -"美·中 무역 전면전 막겠다" -도요타, 美서 또 `리콜 망신` -中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 5년내 따라잡겠다" -구글 이어 노키아도 `휴대폰 맵`공짜 서비스 ▲산업 -블로그 업그레이드..생방송하고 물건도 판다 -"대우건설 FI제안 실현가능성 희박" -삼성, 유스 올림픽게임 후원 -대한항공 `실적비행`..영업익 580% 급증 ▲부동산 -전세 자동연장 한달만에 이사..`복비`는 누가? -`강남發 전세대란` 관악·마포로 번져 -왕십리뉴타운1구역 조합설립 무효 -SH공사, 예산3조원 상반기 조기 집행 ▲증권 -미국發 악재 증시 강타..외국인 선물매도 사상최대 -코스피 1700대에선 펀드 환매압력 크다 -코스피200 종목 한국기술산업 퇴출 위기 -GS건설, 작년 매출 7조돌파..영업익도 `사상최대` -국내 첫 증권 집단소송 `성사`
2010.01.22 I 박원익 기자
'포스코 ICT 출범`..포스데이타-포스콘 통합
  • '포스코 ICT 출범`..포스데이타-포스콘 통합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합병법인인 포스코 ICT가 이달 22일 공식 출범한다. 초대 CEO는 포스데이타(022100) 박한용 사장으로, 본사는 포항으로 정해졌다. 오는 22일 포항시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출범식에선 새로운 회사 CI를 선포하고, 비전과 향후 경영계획 및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 ICT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IT서비스를 3대 핵심 사업으로 하고, 스마트그리드·u-에코시티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올해 매출 1조1000억원, 2014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IT서비스본부, 엔지니어링본부, 포항사업본부, 광양사업본부, SM본부, 미래성장본부 등 6개 본부로 사업조직을 정비하고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해외영업부를 발족했다. 또 건설IT와 스마트그리드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3대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엔지니어링 사업은 전기·제어 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IT기술을 융합해 u-시티 등과 같은 건설IT와 철도·환경·에너지·플랜트·물류 분야의 엔지니어링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분야는 설비에서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ERP 등 레벨1에서 4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IT서비스 사업은 기존 국방, 교통, 제조,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화 사업과 올해는 포스코 그룹의 IT 통합을 추진해 그룹사에 대한 IT지원 능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포스코 ICT는 3대 핵심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추진을 위해 미래성장본부를 발족시켰다. 미래성장본부에서는 스마트그리드, u에코시티 등과 같은 그린IT 분야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그리드는 IT 기술을 이용해 전력의 생산, 운용, 소비의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포스코 ICT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설비 및 솔루션 구축, 운영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선 제철소를 비롯한 생산현장의 에너지 유통체계를 최적화하고, 저전력 조업 패턴화를 실현하는 마이크로 그리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제주도 실증단지 프로젝트 중 스마트 리뉴어블 분야에 참여해 솔루션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와 함께 기존 유비쿼터스 도시에 에너지 절약과 탄소제로 등의 개념을 접목한 미래형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u에코시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 ICT 박한용 사장은 "포스코 ICT는 IT와 전기·제어 등의 기술의 접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면서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일대 혁신을 꾀해 현재하고 있는 일들을 보다 스마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스데이타, `시가총액 1조 클럽` 따논 당상
2010.01.21 I 양효석 기자
  • (VOD)지구촌 폭설·한파로 `전쟁`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과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이 계속되는 폭설과 한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항공기 운항 중단에 학교는 휴교하고 둑은 터지고 불편과 사고 잇따랐습니다. 중국에서는 한파에 기차 출입문이 얼어붙으면서 승객들이 30시간 동안 기차에 갖혀 추위에 떠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영국 북부지방에 1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제설 트럭이 쉴 새 없이 눈을 치우고 있지만 쉽사리 도로는 복구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맨체스터와 리버풀 등 대부분의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런던과 북부도시들을 연결하는 기차와 주요도로의 차량운행도 큰 차질을 빚고 있고, 많은 학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영국 북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간의 칼링컵 준결승도 연기됐습니다. (인터뷰) 운전자별로 안 좋아요. 엽서에서는 설경이 아주 멋졌는데 실제로는 별로네요. (갈 길이 먼가요?) 아뇨,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주는 길이에요. 야간 근무를 했는데 아내를 데려다주려고 나왔죠. 미국도 한파로 고생하기는 마찬가집니다. 한파와 강풍이 미 중부와 동부 등 주요 지방을 강타 중인 가운데 이번주 후반에는 남동부 지방에까지 눈이 내리면서 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남부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평소 따뜻한 기온을 보이는 지역의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급습하면서 농장묵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도 폭설로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3m가 넘는 눈폭탄에 무려 1400여명의 승객이 30시간 넘게 기차에 갇혀 혹한에 떨었습니다. 하얼빈을 출발해 바오터우를 향해 가던 이 기차는 네이멍구를 지나던 중 폭설에 갇혔는데, 영하 30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 출입문까지 얼어붙어 승객들이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구글 스마트폰 '넥서스원' 공개☞(VOD)타이거우즈, 상반신 누드공개☞(VOD)예멘 주재 美 대사관 재개관☞(VOD)오바마, `테러와의 전쟁` 선포
2010.01.06 I 김수미 기자
  • 보령제약그룹 "2014년 매출 2조 시대 연다"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2014년까지 매출 2조원 시대를 열겠다."보령제약(003850)그룹(회장 김승호)은 여의도 63시티에서 1400여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열고, 향후 5개년 간의 사업계획 및 비전 `비바 밸류 업(VIVA Value Up) 2014`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비바 밸류업(VIVA Value Up) 2014`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활동과 관련된 모든 부문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재무목표 달성을 의미하는 `성장(Value)가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Innovation)가치`,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키는 `고객(Voice)가치`, 실행력 있는 지식형 인재를 육성하는 `인재(Action& Learning)가치`의 4대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대 가치창출 영역을 중심으로 단계별 중장기 성장 목표를 수립하고 10대 전략 과제와 47개의 실행과제를 도출해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보령제약그룹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오는 2014년 보령제약 1조원, 보령메디앙스(014100)의 7천500억 원 등 7개 계열사가 총 2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비 스마트(Be Smart!), 밸류 업(Value Up!)`을 발표했다.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각하고 일하는 방법이 스마트해져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각 사별로 전략적 성과지향 평가 시스템을 확립하고, 직무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보령제약은 2014년까지 100억원 이상 품목 14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고혈압 신약 `피마살탄`을 2011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확대와 차별화된 신제품 도입전략으로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 해 설립한 북경지사를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동남아 거점 네트워크를 확대해 수출액을 연평균 30%씩 늘려간다는 목표다. 또, 현재 업계 선두권에 있는 항암제 사업과 유망 시장인 정신과 영역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시무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김승호 회장은 2010년 경영방침으로 `틀을 배로 키우자`는 의미의 `배(倍) 틀(Battle)`을 제시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보령제약 해외사업본부 이한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4명에 대한 신규임원 선임 및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010.01.04 I 문정태 기자
안산 돔구장 '환경+비용절감'형 모델 추진
  • 안산 돔구장 '환경+비용절감'형 모델 추진
  • [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돔 ‘안산스타돔’이 자연친화적인 최첨단 ‘그린 스마트돔’으로 건설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안산돔시티’(가칭)를 선정한 바 있다. 내년 1월중 협상을 완료하고, 6월까지 실시설계 및 인허가를 마친 뒤 7월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산스타돔’은 미국, 일본 등 기존 돔구장과 차별화는 물론 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그린 운동’에 부합된다는 것이 안산도시공사의 설명. 태양광을 이용한 첨단 발전설비를 도입하는 것과 자연채광에 의한 ‘녹색 환경’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태양광 에너지를 지하층과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등 상시 조명이 필요한 시설에 공급함으로써 전력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또 각기 다른 한전의 변전소를 사용하는 ‘2회선 수전’ 방식을 채택, 혹시 발생할 지 모르는 정전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낮 시간에 열리는 각종 스포츠 및 문화행사 때에는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조명 전기료 절감은 물론 관중들에게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여기에 우수를 모아 스프링쿨러와 연결시키는 장치를 설치해 잔디조경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하수 재이용을 위한 중수도 설비 시설을 추가해 화장실 등에 대한 급수로 상수도 비용을 절감키로 했다. 이와 같은 에너지 절감과 자연친화적 접근은 ‘안산스타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프로야구단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는 안산시 일부 시민단체와 야구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돔구장의 과도한 운영비 부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안산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게 될 프로야구단의 부담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 ◀☞'안산스타돔시티' 돔구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09.12.28 I 정철우 기자
GS건설-LS산전, `그린 건축물` 사업 본격화
  • GS건설-LS산전, `그린 건축물` 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고효율의 `그린 건축물(아파트·빌딩)`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허명수 GS건설(006360) 사장과 구자균 LS산전(010120) 사장은 7일 `녹색사업(스마트그리드·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신축이나 개보수하는 건축물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그린 건축물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벌일 예정이다. GS건설은 창호나 단열재 시공, 공조 시스템 개선 등 에너지절약형 기술을 적용한 건축물을 짓고 LS산전은 지능형 분전반(SCP)과 스마트미터, 태양광시스템, 연료전지, 전기차 충전시스템, LED조명 등 스마트그리드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그리드와 각종 에너지절약 기술이 적용된 그린 건축물은 일반 건축물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의 70~90%까지 저감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빌딩 등 건축 부문에서의 전 세계 에너지 소비 비중은 27%에 달한다"며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절약 기술을 접목할 경우 획기적인 수준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구자균 LG산전 사장과 허명수 GS건설 사장(사진 오른쪽)이 7일 `스마트그리드·에너지절약형 사업 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GS건설)▶ 관련기사 ◀☞GS건설, `일산자이 위시티` 특별분양
2009.12.07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세종시 사과한다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11월 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비과세 단물만 챙기는 서민금융 -"AMF 만들어 달러 자급자족" -국방부 "지나친 복무기간 단축 곤란" -李대통령, 세종시수정 국민에게 사과한다 -최경환 장관 "이건희 前회장 사면 긍정 검토됐으면" ▲종합 -G10 넘봤던 한국경제 위상 6년째 뒷걸음 -1인당 소득 2만弗 문턱서 맴맴 -인구 100만넘는 자율통합시에 21층 이상 건축허가 승인권 -소비자심리 8개월만에 하락 -광물公-포스코 자원개발 합작사 印尼에 설립 -선진국, 아시아 원조 경쟁 -한국, 15개월만에 순채권국 복귀 ▲정치·외교안보 -갈곳없는 `미운오리` 국립 서울병원 결국... -한나라 "예산안 연체 이번엔 안돼" -아프간 재파병 반대..민주, 당론으로 확정 ▲국제 -아시아 금융안정 전담할 AMF 설립..IMF와 경쟁체제로 -3D 악몽이 일본을 괴롭힌다 -가이트너 실업률 상승에 사퇴압력 -사마란치는 KGB 스파이? ▲금융 재테크 -서민·中企만 `봉` vs 여론몰이식 비난 -현대·삼성카드 격차 더 커져 -산은, 대우건설 주간사 철회 ▲기업과 증권 -`그린 폴`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겠다 -SK에너지 브라질서 또 터졌다 -세계 TV시장 출혈경쟁 -자존심 버린 구글 "네이버 따르자" -아이폰 바이러스 주의보 -준대형급 K7, 안정·공간 돋보여 -스마트그리드· U시티사업 하겠다 -삼성생명 "내년 6월까지 상장" -우리금융 남은지분 16% 내년 상반기 매각 -LG생건, 더페이스샵 3500억에 샀다 -장하준 교수 "英·美 자산거품 꺼지면 더블딥 올수도" ▲부동산 -김포신도시 1만1024가구 동시분양 -재개발 세입자에 임대주택 준다 -빌딩 앞 땅 시민 휴식처로 -대형사 공동시공 대단지 주목 -현대엠코 서울 아파트 첫 분양 ▲사회 -사시 면접강화로 22명 탈락 -백신접종 집단감염 보건당국 늑장 대응 ◇서울경제신문 ▲1면 -노동계 12월 총파업 `찻잔속 태풍` 가능성 -한국 금융시장 `유리그릇` 됐다 -아프리카 원조 2012년까지 2배로 -李대통령, 세종시 입장 직접 밝힌다 ▲종합 -오바마 "한국 교육열 배우자" 또 강조 -결혼 건수 1년만에 플러스로 -심야 여성전용 택시 나온다 -휴대폰 문자 하루 500건으로 제한 -`농협보험` 특혜공방 전면전 가나 -은행 금리 담합 실태조사 착수 -소비심리 8개월만에 내리막 -철강업계 "임투세액공제 폐지 반대" -R&D 지원에 버금가는 파격적 `출산장려 세제` 만든다 -"한·EU FTA 내년 상반기 발효" -"달러 패권시대 대안 위안화 아닌 유로화" -재정부 `내식구 챙기기` 예산편성 눈총 -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주간사 업무 포기 ▲정치 -`4대강 사업` 예산 심의 접점찾나 -내년 G20 재무차관회의 송도서 개최 -"세종시 토지가격 비싼편 맥주공장은 이익 못낼것" -서울시장 후보경쟁 점화 -재입국때 여권 사용 제한 ▲금융 -금융권 연말연시 `인사도미노` 예고 -기업은행, 중기대출 줄인다 -예보, 우리금융 지분 7% 매각 -은행 중기·가계연체율 다시 오름세 -저축銀 강남이어 분당 입성 경쟁 `후끈` ▲국제 -`美 "일자리 만들기에 정책 최우선" -사퇴압력 가이트너 미국 재무..후임설 흘러나와 -美 주택거래 실적 2년반만에 최고 ▲산업 -삼성, 바이오시밀러 투자 늘린다 -"K7, 준대형 세단 새 역사 쓸것" -삼성전자 "신입사원 40% 인턴십으로 충원" -STX, 금융소외계층 신용회복에 50억 지원 -온라인게임업체 줄줄이 세무조사 -패션 잡화브랜드 `쌈지` 부도설 휘말려 ▲증권 -웅진그룹 회장, 웅진코웨이 지분 전량 매각 -대우건설 나흘째 뒷걸음 -풍림산업 "나도 세종시 수혜주" ▲사회 -흉부외과 전공의 연봉 2배로 인상 -성균관대 "작년 성적정보 일선 고교에 제공" -쌀 원산지 표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추진 ▲부동산 -서울 전매제한 없는 단지 `눈길` -재개발 조합, 일반분양가 올리기 지속 -서울시 "공공택지 지역 우선공급 비율 못 줄인다" ◇한국경제신문 ▲1면 -李대통령, 세종시 사과한다 -공무원노조, 조합비 원천공제 못한다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3500억원에 인수 -M&A기업 지분변동관련 세무조사 ▲종합 -올사시 3차 사상최대 22명 탈락 -반도체·LCD 항공 수출에 `급행료` -위키피디아 `신뢰의 위기`로 흔들 -日 `3D불황`..디플레·주가하락·정책부재 -예보, 우리금융 지분 16% 내년 두번나눠 추가 `세일` -대외원조 국격 2015년 美·日 수준으로 ▲경제 -`트리핀 딜레마`에 빠진 달러 -산은, 대우건설 매각주관사 철회 -"이건희 前 삼성회장 사면 찬성" ▲금융 -`대출금리 답합` 칼 뺀 공정위..방패 든 은행 -고질적 민원해소 금감원, 현장검사 -은행들 女心유혹 특화상품 봇물 ▲정치 -"어떤 질문도 안 피한다" MB, 세종시 정면돌파 -국회 예산처리 위법 `밥먹듯` -G20 정상회의 `백서` 만든다 ▲국제 -2010년은 `AC 원년`..멀리보는 기업만이 성공한다 -中당국, 돈줄 조이기 나선다 -필리핀 `남부학살` 쇼크..국가비상사태 선포 -HSBC 가장 우량..UBS·씨티銀 여전히 취약 ▲사회 -학원단속허술..기업형 학원·고액과외 다 빠져 -교과위 의원 62.5% "외고 추첨해야" -금속노조, 지역지부 연내 전환 무산 -인구 100만이상 통합시에 道핵심권한 이전 -기업 애간장 태우던 특허수사 빨라졌다 -기본요금 20~30%싼 `경차택시` 나온다 -법원 "금품 뿌리는 재개발 총회는 못연다" ▲산업 -KIA 이름 걸고 탄생한 `K7`..안전성·연비 동급 최고 -철강업계 "임시투자 세액공제 연장해 달라" -"홈쇼핑 이미 포화상태인데"..中企채널 신설 논란 -휴대폰 문자 하루 500통 이상 못 보낸다 -웅진식품 "발효홍삼·中 시장이 새 승부처" ▲부동산 -기재울·왕십리·은평..알짜 뉴타운 내집마련 찬스 -강변 테크노마트 1530억에 팔린다 -LH공사, 광교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판교 중심 상업지구, 이번에 `2조 자금줄` 구할까 -재개발 공사기간중 세입자에 임대주택 공급 -건설업계, 서아프리카 진출 길 넓어진다 ▲증권 -`해외수주의 힘`..대형 건설株 동반 신고가 -잇딴 블록세일에 기관 매수여력 더 악화 -삼성투신, 연기금 위탁운용사 재선정 -코스피 200社 올 배당액 8조..작년보다 1조 늘듯 -올 증시 퇴출기업 79社 `역대 최다` 육박 -올 신규상장 최고 주식부자는 최태원 회장
2009.11.24 I 민재용 기자
  • 포스데이타 사장 "그룹차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지원"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박한용 포스데이타(022100) 사장은 24일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내년초 출범할 합병법인 포스코ICT가 전담하는 것으로 계획됐다"면서 "앞으로는 IT서비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스데이타·포스콘 합병법인인 포스코ICT는 스마트그리드·u-에코시티 등 그린IT를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박 사장은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이 합병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실제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코그룹 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다.박 사장은 "그동안은 그룹내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앞으로 포스코의 해외 제철사업·포스코건설 등을 통한 사업기회를 잘 활용하면 2014년 매출목표 2조원은 가능하다"면서 "매년 성장률 14∼15%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IT서비스 분야의 영업이익률은 열악한 상태이지만, 합병법인의 사업영역은 IT서비스 뿐마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함께 포스데이타는 포스콘과의 합병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자사주매입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액이 200억원 초과시 합병을 취소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있지만, 현재 주가로 봐선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하지 않으리라 보며, 자사주 매입 계획도 수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스데이타 "합병위한 자사주매입 계획없다"☞포스데이타, 2014년 매출 2조 목표(상보)☞포스데이타, 2014년 매출 2조 목표(1보)
2009.11.24 I 양효석 기자
  • 포스데이타, 2014년 매출 2조 목표(상보)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포스데이타(022100)는 내년 포스콘과의 합병법인 `포스코ICT`를 출범시킨 뒤 엔지니어링, 오토메이션, IT서비스 등 3대 핵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스마트 그리드, u-에코시티 등의 그린IT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 집중 육성해 내년도 매출 1조2000억원, 2014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포스데이타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출범할 합병법인 미래비전을 이 같이 밝혔다.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엔지니어링 사업을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링과 IT기술을 융합하는 한편 포스코건설과 협력관계를 구축, 건설·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분야에서는 제철소 자동화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철강기업과 제지·시멘트·제약 등과 같은 타 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IT서비스 사업은 교통 등 SOC 영역에 집중하는 한편 전통사업과 IT의 융합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신규 사업으로 선정한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서는 에너지관리센터를 구축, 전기 수요처의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각 시간대별로 주 전력과 태양광 등과 같은 분산전력원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 ICT는 포스콘의 분산전원 제어 및 에너지 관리기술과 포스데이타가 보유하고 있는 무선 통신기술, 관제시스템 구축 기술을 접목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전기·제어, IT 분야의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포스코 ICT가 유일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사업추진방식에 있어서도 스마트 그리드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우선 포스코 패밀리 대상의 사업을 추진,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이후 대외사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국내 최대의 전력 소비처인 포스코를 대상으로 초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스코파워(발전사업자), 포스코건설(발전소건설) 등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대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포스코 ICT는 그린IT 분야의 신규사업과 양사가 추진하던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포스코 그룹의 기존 성장동력인 철강, 건설, 에너지를 잇는 신규 성장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여 2018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포스코의 `비전 2018`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그룹내 IT와 전기·제어 분야의 강점을 가진 양사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룹차원에서 추진중인 녹색성장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너지 창출과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여 대외 비즈니스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콘은 엔지니어링 및 자동화를, 포스데이타는 IT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해 온 기업으로 사업영역이 유사해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양사는 지난달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통합을 위한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내달 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고 내년 1월22일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포스데이타, 2014년 매출 2조 목표(1보)☞(포토)포스데이타, 분당·포항서 릴레이 봉사활동☞포스데이타, 인도 철강정보화 사업 수주
2009.11.24 I 양효석 기자
(공모기업소개)`대형 IT서비스 업체` SK C&C
  • (공모기업소개)`대형 IT서비스 업체` SK C&C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IT서비스 업체인 SK C&C가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1991년에 설립된 선경텔레콤이라는 상호로 설립된 이후 1998년 SK컴퓨터통신과 합병하고 상호를 SK C&C로 바꿨다. 주요 사업은 컨설팅, 시스템 통합(SI), IT 아웃소싱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SDS와 LG CNS와 함께 국내 3대 IT서비스업체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조2752억원과 14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7.9% 성장해왔다. 같은 기간 해당 시장이 연평균 4.9%씩 커진데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덕분에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1998년 8위에서 지난 2008년에는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컨설팅 분야에서 SK C&C는 128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바탕으로 IT전략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고 통신과 공공, 금융, 에너지·화학 분야에서의 비지니스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밸텍과 함께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한 밸텍 컨설팅 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국제적인 감각까지 갖추고 있다. 아울러 1999년 국내 최초로 IT아웃소싱 서비스 체제를 도입한 이후 국내 최대규모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선진 SLA체계 적용 등의 서비스와 SI서비스 등을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먹을거리도 발굴하고 있다.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페이먼트 등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고 공공과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등 이머징 마켓 대상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IT에너지 효율화를 시작으로 그린화 솔루션 개발, 스마트그리드 등의 그린IT와 건설분야에서 U-시티(City) 등 신성장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신배 SK C&C 부회장(사진)은 "SK C&C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경영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또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SK C&C 공모개요또 상장 이후 주주가치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까지 배당은 9.6% 수준까지 늘렸다"면서 "시장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3만원)과 공모물량의 가닥은 잡혔으나 오는 2일로 결정을 미룬 상태다. 직전에 희망 공모가격은 2만8000~3만2000원(액면가 200원)이었다. 3일부터 4일까지 청약과 6일 납입 등 공모 절차를 밟게 된다.◇ 회사 연혁 1991. 04 선경텔레콤㈜ 설립(회사의 설립일) 1992. 05 대한텔레콤㈜으로 상호변경 1994. 11 서울 강남구 역삼동 726으로 사무실 이전 1995. 11 병역특례업체 지정 1998. 12 SK컴퓨터통신㈜ 합병 1998. 12 에스케이씨앤씨㈜로 상호 변경 1999. 11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2000. 02 SK남산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 2000. 02 Network 운영센터 및 Command & Control Center 구축 2000. 04 ISO 9001 품질인증 획득 2000. 10 텔스크㈜ 영업양도 2000. 11 SKY C&C 설립(몽골현지법인) 2001. 04 IT O/S부문 등 전사 ISO 9001인증 획득 2001. 11 대덕 Data Center 구축 2002. 03 윤석경 대표이사 취임 2002. 11 윤리경영 선포 2003. 04 ISO 9001:2000 인증 획득 2003. 07 CMM LEVEL 3획득(Public Sector Division) 2004. 04 SAP CCC인증획득 2004. 07 정보보호 관리체계(SMS) 국제표준 'BS7799' 인증 2004. 10 CMM LEVEL 4 획득(Public Sector Division) 2005. 02 세계 최초 2.0 버전 eSCM Level 3 획득 2005. 08 본점 소재지 이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006. 03 eSCM Level 4 획득 2006. 05 국내 IT업계 최초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국제표준) 인증 획득 2006. 10 CMMI LEVEL 5 획득(Public Sector Division) 2006. 11 ISO 20000 인증 획득 2007. 04 SK C&C Systems 설립(중국현지법인) 2007. 09 전자정부 유공자 산업 포장 및 대통령 표창 수상 2007. 10 주식교환 공개매수 (SK에너지㈜ 주식 SK㈜ 에 현물출자 SK㈜ 주식취득) 2007. 11 SK C&C India 설립(인도현지법인) 2008. 04 공정거래위원회 지배구조모범기업 선정 2009. 02 김신배 대표이사 취임
2009.11.01 I 김경민 기자
SK C&C "시장 기대에 맞게 배당할 것"
  • SK C&C "시장 기대에 맞게 배당할 것"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국내 대형 IT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SK C&C가 다음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현재 국내 대형 IT서비스 업체로는 SK C&C 외에도 삼성SDS, LG CNS 등이 있다.김신배 SK C&C 부회장(사진)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 C&C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경영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또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SK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해왔으나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라 지난해 7월 기업공개를 연기하고 적절한 상장시점을 물색해 왔다"면서 "올해 7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순환출자 해소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오는 2011년 6월까지 순환출자를 해소하면 되지만 최근 시장상황이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등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IPO 재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이번 상장은 IT서비스 업계 `빅3` 중 처음 이뤄진다"면서 "향후 IT서비스 산업의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뜬 시장의 인식과 평가를 통해 IT서비스 산업이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991년 설립된 SK C&C는 컨설팅, 시스템 통합(SI), IT아웃소싱 등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7.9% 성장해왔다. 같은 기간 해당 시장이 연평균 4.9%씩 커진데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1998년 8위에서 지난 2008년에는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컨설팅 분야에서 SK C&C는 128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바탕으로 IT전략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고 통신과 공공, 금융, 에너지·화학 분야에서의 비지니스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밸텍과 함께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한 밸텍 컨설팅 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국제적인 감각까지 갖추고 있다.아울러 1999년 국내 최초로 IT아웃소싱 서비스 체제를 도입한 이후 국내 최대규모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선진 SLA체계 적용 등의 서비스와 SI서비스 등을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다.또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먹을거리도 발굴하고 있다.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페이먼트 등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고 공공과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등 이머징 마켓 대상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IT에너지 효율화를 시작으로 그린화 솔루션 개발, 스마트그리드 등의 그린IT와 건설분야에서 U-시티(City) 등 신성장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 공략 등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IT서비스 업체 중 1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성장을 위해 기업 인수·합병(M&A)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장 이후 주주가치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까지 배당은 9.6% 수준까지 늘렸다"면서 "시장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IPO과정에서 해소되지 않은 SK텔레콤(017670)과 SK네트웍스(001740)의 잔여물량 15%(750만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 또는 블럭딜 등 주가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상장 후 SK(003600)와 지주회사 중복 기능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주회사는 SK이며 SK C&C는 사업회사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것"이라면서 "당분간 현재 구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했다.희망 공모가격은 2만8000~3만2000원(액면가 200원)을 제시했으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된다. 이후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청약과 6일 납입 등 공모 절차를 밟게 된다.▶ 관련기사 ◀☞이통통신 3사, 신종플루 무료 무선인터넷서비스 제공☞정만원 SKT 사장 `감 잡았다`..글로벌행보 본격화☞거래소, SKT의 IHQ 매각 여부 조회공시
2009.10.13 I 김경민 기자
  • KT, `그린빌딩·녹색금융` 등 신사업 개척한다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가 사내·외 인력들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적극 나섰다. 과거 신사업 전담부서에서만 고민하다가 실무부서의 반대로 번번히 좌절했던 시절과 달리, 공개적인 사내 아이디어 모집과 사외평가도 받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KT(030200)는 최근 이석채 회장의 지시에 따라 각 사업부에서 10가지 신사업 아이템을 모았다. KT는 이를 토대로 신사업 가능성에 대해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접수된 신사업 아이디어는 그린빌딩사업, 기업형 M2M(머신 투 머신), 녹색금융사업, 소매유통, 인터넷전문은행, 전기자동차충전관리사업, 지능형홈케어로봇, e-북 지식관리, 그린 U시티, IPTV 오픈 비즈니스모델 등이다. 우선, 그린빌딩사업은 지능형전략망인 스마트그리드(Smart Grid)가 핵심이다. KT는 최근 서울 우면동 KT기술본부에서 `미국 그린빌딩 사업진출 방안 및 빌딩에너지 효율화 관리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면서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기업형M2M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신범주를 넘어서 사물과 사물을 이어주는 통신시스템으로 기업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아이디어다. 또 KT가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사를 활용해서 소매유통을 하자는 신사업 아이템도 나왔다. 이밖에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그린 중심의 전기자동차충전관리사업, 그린 U시티 등도 검토대상으로 뽑혔다. KT 고위 관계자는 "과거 KT는 신사업 담당부서에서만 신사업 아이디어를 생각을 했다"면서 "이렇다보니 아이디어를 내고 비용을 들여 무언가 하려하면 해당 실무부서에서 사업성이 없다고 비토를 놓거나 차일피일 미뤄 사업시기를 놓치기 일쑤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바로 사업성을 검토하는 프로세서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석채 회장 취임이후 시스템이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KT는 신사업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KT 아이디어 위키(Wiki)` 사이트도 운용중이다. 지난 6월1일 KT-KTF 합병 이후 기존 아이디어 발굴채널에 위키피디아 방식을 적용해 개편한 것이다. KT 아이디어 위키에는 오픈이후 9월15일 현재까지 1만4673건의 아이디어가 올라왔다. 이곳에서는 최근 모집된 신사업 10개 아이템에 대한 사외 일반인들의 의견을 받기도 했다.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기획 및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의견을 듣고 평가받아, 보다 고객 지향적인 신규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KT, 자주쓰는 상황별 샘플문자 서비스☞QOOK TV, BBC월드뉴스 채널 서비스☞`합병전 고객정보라도 KT결합상품 활용 가능`
2009.09.22 I 양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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