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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6월 23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6월 23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2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기쁨의 눈물을…눈물에는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기쁨의 눈물은 짜면서 달콤하고 슬픔의 눈물은 짜면서 맵다고 하죠.애정운도 좋습니다. 당신이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짠 하고 당신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새로운 사람은 어느 정도 경계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자칫 실수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돈을 주고 받다가 계산에 착오가 일어난다거나 금액을 적으면서 0을 하나 더 붙이는 식의 실수에 주의하세요. Δ 물고기자리 : 꾀를 부려야 돌파!!당신을 사납게 만드는 운이 들어온 날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여 좋은 운이 들어와 있는 시기 또한 아닙니다. 적당하게 꾀를 부려야 돌파가 가능합니다. 재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지네요.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위하여 작은 이벤트라도 준비해 보세요. 사랑이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면 오케이입니다.주머니 사정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만큼 경제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Δ 양자리 : 마음이 덩실덩실!!마음이 평온해질 것이며 자신의 생활에 질서가 잡히게 되는 날입니다. 먼 곳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게 되니 어깨춤이 저절로 춰지네요. 여러 사람과 반가운 마음을 나누게 되는 좋은 날입니다.애정운도 최상인 날입니다. 당신이 점 찍어 두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이 대시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스킨십을 많이 할수록 사랑이 커집니다.주머니 사정도 좋아지는 날입니다. 그러나 펑펑 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세요. 미래를 위하여 어느 정도 자금을 비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이나 과식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자칫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Δ 황소자리 : 차분하고 느긋하게…좋은 조짐이 보이고 환호의 아우성도 들리는 날입니다. 오랜 시간 숙원하던 것이 있다면 오늘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차분하고 느긋하게 자신이 바라는 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의 사랑을 얻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해서 조바심을 내지 않도록 하세요. 당신이 약간 뒤로 빠지는 기색을 보여야 오히려 상대가 당신에게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다만 안정성이 없는 투자는 아직 위험합니다. 또한 돈을 빌려주지도 말고 다른 사람에게 보증을 서는 것도 절대 금물입니다. Δ 쌍둥이자리 : 좋아지게 될 거야…검고 어두운 함정은 더더욱 눈에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어쩌면 당신은 살짝 그러한 함정에 빠지는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당신은 발을 빼게 될 것이고 정말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연애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 갑작스레 찾아오는 사람은 의심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그동안 당신의 곁을 지켜주던 사람 중에서 인연을 찾아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육체적으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신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세요. 위험한 레포츠는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Δ 게자리 : 휘파람을 휘이~휘이~변덕을 부리시면 안 됩니다. 이랬다 저랬다 지조를 버리지 말고 하던 일을 계속하고, 자신이 믿음을 보내던 사람에게는 변함없이 믿음을 보낼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행복감으로 가득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로 인하여 활짝 웃을 일이 있겠네요. 싱글인 분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 하루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명예가 올라가면서 저절로 재물운이 좋아지는 날입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네요. Δ 사자자리 : 싱글벙글…약간의 노력으로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만사형통의 날입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살짝 불화수가 있으나 오히려 그 후에는 더더욱 사이가 좋아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좋습니다. 오랜 기간 싱글의 시간을 보낸 분이라면 드디어 당신에게도 인생의 봄날이 찾아올 때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두 사람 사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좋은 사건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공짜는 없습니다. 당신의 재물운이 아주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거저 금전을 얻게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기울인 노력보다 큰 결실을 맺게 되니 나쁘지 않습니다. Δ 처녀자리 : 인생만사 새옹지마!!기쁨과 슬픔이 서로 왕래하고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날입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고난과 역경으로 힘들 수 있지만 이를 잘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애정에서만큼은 이미 행복한 기운이 당신 곁에 다가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이성들에게 환한 웃음만 선사하도록 하세요.경제적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귀인의 도움을 얻어 경제적 곤란을 면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희망을 가지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세요. 경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Δ 천칭자리 : 등잔 밑이 어두워…자신의 주변을 잘 살필 수 있어야 하는 날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커플인 분이라면 연인에게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겠네요. 싱글인 경우에는 은근히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경제적인 정보를 많이 습득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효과적으로 써야 하는 때입니다.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내린 잘못된 결정으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스스로의 경제적 감각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Δ 전갈자리 : 태풍주의보!!큰 바람이 불어와 당신의 터전과 함께 당신을 흔들고 지나가게 될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과 행동을 굳건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오늘 당신을 향해 다가오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주도록 하세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먼저 마음을 여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다툼이 있었다면 화해의 제스처를 먼저 취해보도록 하세요.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오늘 돈을 빌려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괜스레 욕만 먹고 돈을 받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고 계신 분이라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사수자리 : 시간이 약이다…정신적인 위기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자숙하고 자성하면서 모든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는 일마다 그르치게 될 수 있으며 이때문에 고통이 뒤따르게 될 수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좀더 기다려야 하는 날입니다. 섣부르게 상대에게 접근하면 오히려 자존심에 상처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억울한 오해를 사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재물운이 차츰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한탕주의는 통하지 않는 하루이니 큰 욕심은 부리지 않도록 하세요.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 있는 시기이지만 차츰 좋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믿도록 하세요. Δ 염소자리 : 참는 자에게 복이…행복은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고통의 터널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 법입니다. 쉽게 지치지 않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선배나 후배로부터 사람을 소개받기에 적당한 때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미팅 보다는 당신 혼자만이 나가는 소개팅이 좋습니다. 사자자리의 사람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열매를 따는 날이 아니라 씨를 뿌리는 날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세요. 지금 당신이 뿌린 씨앗이 언젠가는 큰 열매가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2023.06.23 I 김보성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Set Me Free Pt.2', '레전드 선공개곡' 1위
  • 방탄소년단 지민의 'Set Me Free Pt.2', '레전드 선공개곡' 1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Set Me Free Pt.2’가 ‘레전드 선공개곡’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2주간 ‘레전드 선공개곡’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최근 가요계에서 K팝 가수들의 선공개곡이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며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선공개곡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는 동시에 본격적인 컴백을 예열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전략적으로 공개되는 추세다.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공개곡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21세기 팝 아이콘’ 지민의 ‘Set Me Free Pt.2’가 총 67.8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레전드 선공개곡’ 1위를 차지했다.‘Set Me Free Pt.2’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의 선공개곡이다. 정식 앨범 발매 일주일 전인 지난 3월 17일 선공개된 ‘Set Me Free Pt.2’는 ‘자유’를 주제로 지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힙합 장르의 곡이다.도입부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귓가를 압도하는 ‘Set Me Free Pt.2’는 내면의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떨쳐내고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결연하고도 굳건한 의지를 담았다. ‘Set me free’, ‘finally free’와 같은 가사를 반복적으로 노래하며 곡의 핵심 메시지인 자유를 거듭 강조하는 지민은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과 오토튠을 사용한 싱잉랩으로 묵직한 힙합 리듬 위에 다크하고도 트렌디하게 본인의 감정을 풀어냈다.합창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인상적인 브라스와 드럼 라인 등 한 시도 귀를 뗄 수 없을 만큼 다채롭게 구성된 ‘Set Me Free Pt.2’는 뮤직비디오의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한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역동적인 카메라워크 속에 자유자재로 완급을 조절하는 지민의 탁월한 퍼포먼스와 군무가 굴레 안에서 방황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감정선을 전달하며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보는 사람을 빠져들게 만든다.‘Set Me Free Pt.2’는 선공개 곡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다 잡은 명곡으로 인정받으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Set Me Free Pt.2’는 최단시간 1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시작으로 62개국 스포티파이 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주요 음악 차트를 모두 휩쓸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지민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지민의 ‘Set Me Free Pt.2’에 이어 ‘퍼펙트 유닛’ NCT 도재정의 ‘후유증 (Can We Go Back)’이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10월 NCT 127 월드 투어 공연을 통해 선공개된 ‘후유증’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지독한 후유증을 겪는 모습을 덤덤하게 그린 R&B 장르의 곡이다. 도재정 멤버들의 3인 3색 감성 보컬과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감각적으로 더해져 많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이어 IVE (아이브)의 ‘Kitsch’, 그리고 BOYNEXTDOOR의 ‘One and Only’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7월 4일까지 ‘헬스장 픽! 아이돌 노래’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
2023.06.22 I 이윤정 기자
매계문학상 본상에 홍일표·향토문인상에 김대호 시인
  • 매계문학상 본상에 홍일표·향토문인상에 김대호 시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7회 매계문학상 본상에 홍일표(65) 시인이 선정됐다. 김대호(56) 시인은 향토문인상을 받는다.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매계문학상 본상에 홍일표 시인을, 향토문인상에 김대호 시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홍 시인의 시집 ‘조금 전의 심장’과 김 시인의 시집 ‘실천이란 무엇입니까’이다. 상금은 각 500만원과 300만원이다. 심사위는 본상 수상 시집 ‘조금 전의 심장’에 대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투시하는 남다른 인식을 근간으로 삼아 불가시적 세계를 웅숭깊은 상징체계로 형상화하는 투철한 의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고 평했다.제7회 매계문학상 본상과 향토문인상 수상작가로 선정된 홍일표(65·왼쪽) 시인과 김대호(56) 시인(사진=김천문화원).시집 ‘실천이란 무엇입니까’에 대해선 “슬픔과 고독의 형이상학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근간으로 삼아 인간 삶의 초월성과 우주의 순환 구조에 대한 고민을 밀도 높은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있다”고 했다. 심사는 김종태 시인(호서대 교수)과 이학성 시인(제4회 매계문학상 본상 수상자)이 맡았다. 본상 수상자인 홍 시인은 199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문단에 입문했다. ‘매혹의 지도’, ‘밀서’, ‘나는 노래를 가지러 왔다’, ‘중세를 적다’ 등의 시집을 냈고, 지리산문학상, 웹진 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상 등을 수상했다. 향토문인상의 김 시인은 2012년 ‘시산맥’으로 등단했다. 수주문학상과 천강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시집으로는 ‘우리에겐 아직 설명이 필요하지’ 등이 있다.시상식은 매계 조위 선생이 타계한 날인 8월25일 김천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한편 매계문학상은 김천문화원이 조선 성종조에 ‘두시언해’ 간행을 주도하고 유배가사의 효시인 ‘만분가’를 집필하는 등 한국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7년 제정했다. 그동안 본상 6명, 향토문인상 4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3.06.21 I 김미경 기자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아름다운 마음과 행운…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이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들어오는 행운의 양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을 좋게 하시려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당신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여유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하도록 하세요. 앞으로 더욱 큰 복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Δ 물고기자리 : 방심은 절대 금물!!절대 방심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재앙이 다가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애정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주변에서 두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지만 유흥을 즐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예정에 없던 돈을 쓰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Δ 양자리 : 순풍에 돛단듯…문서를 이용하여 하는 일 또는 주변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가만히 머리로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하루이니 지금 바로 움직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평소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사람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도 자신에게 마음을 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 관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경제적인 문제에서 약간의 난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곧 돈이 들어올 터인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 난감하군요.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기보다는 조금만 참으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황소자리 : 현명하게 심사숙고!!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때를 알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다 불 속에 타 죽는 불나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하게 심사숙고 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을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묘안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함께 공부를 해보는 등 다양한 공유 영역을 갖도록 노력하세요.재물운은 차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과도한 지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철저한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되는대로 쓰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외의 지출로 허덕이게 됩니다. Δ 쌍둥이자리 : 아, 옛날이여~~살랑살랑 훈풍이 불어 오는가 싶더니 그것이 모두 착각이었구나 싶어지는 날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았던 일들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자꾸 수그러들게 됩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보다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혹시 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괜스레 돈을 빌려주면서도 욕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의 덕으로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수 있습니다. Δ 게자리 : 허황된 생각은 금물…자신의 현재 자리에 불만이 쌓이는 날입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게 됩니다. 욕구 불만이 강하니 엉뚱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늘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잠깐 스쳐 지나는 바람일 확률이 농후합니다.재물운은 다행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큰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동 구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돈이 들어오게 되니 약간의 쇼핑은 괜찮습니다. Δ 사자자리 : 내 맘대로 안 되네!!세상사가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성이라면 연애로 발전할 확률도 높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과 조금 다툴 수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진행되기 전에 화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의 잔고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Δ 처녀자리 : 시비를 걸어도 참기!!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시비를 걸어올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이 이룩한 성취에 배가 아파 해코지를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좋은 때는 아닙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도 잘난 척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것이 오늘 애정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재물과 관련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면 문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세요. Δ 천칭자리 : 직관력 급상승!!어떤 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당신의 직관력이 배로 증폭되니 매사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이성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짝사랑 중이라면 포기하도록 하세요. 당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주변 사람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Δ 전갈자리 : 멈추지 말고…기쁨이 다하게 되면 슬픔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하게 되면 다시 기쁨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하늘 아래 가만히 고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느리게라도 흘러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첫인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에서 약간의 기복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쓰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하여 좋겠습니다. Δ 사수자리 : 왜 이리 예민한거야…감수성이 예민해져 있다 보니 작은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으로 휑하니 바람이 들고 나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의 예민해진 감수성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에서는 위험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 Δ 염소자리 : 이제 찾아온 안정…지금까지 흔들려 왔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선체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친절한 마음씨와 따뜻한 표정을 짓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태도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안정적인 기조를 띠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023.06.21 I 김보성 기자
'하하버스', 오늘(20일) 마지막 운행…드림 "엄청 보고싶을 거야" 눈물
  • '하하버스', 오늘(20일) 마지막 운행…드림 "엄청 보고싶을 거야" 눈물
  • ‘하하버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하버스’가 마지막 운행을 하는 가운데, 이별을 맞이한 하하가족의 의젓한 장남 드림이의 반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하하 별 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 소울 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대체불가 힐링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하하버스’ 최종회에서는 제주에서 펼쳐지는 하하가족의 마지막 버스 운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하하버스’ 측이 하하버스와의 이별을 맞이하는 하하가족의 모습을 선공개 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에서 하하버스의 마지막 주행을 하고 있는 하하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맑은 막내 송이는 내리막길, 회전교차로를 지날 때마다 “우와 미끄럼틀이다! 롤러코스터다!”라고 외치며 즐거워한다. 딸바보 하하와 송이의 꽁냥거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뒷자리에 앉은 첫째 드림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울적한 모습인 것.곧이어 드림이가 하하로부터 이별 소식을 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하하가 “하하버스 타는 거 이제 마지막이야”라며 아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자고 하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드림이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더니 부쩍 말수가 없어진 채 홀로 조용히 마음을 다스리는 모습. 이렇게 짠한 드림이의 슬픔을 모른 채, 별 엄마는 복스럽게 귤 먹방을 펼치다 아예 감귤 판매점에 들러 귤 플렉스에 빠져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귤 쇼핑을 위해 아빠와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드림이는 하하버스에 남아 버스 구석구석을 둘러 보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정들었던 버스의 이것저것을 쓰다듬어보기도 하고 “하하버스야”라고 이름을 불러보기도 하면서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추억을 돌이켜보는 드림이의 모습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드림이는 귤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 하하에게 “하하버스 엄청 보고 싶을거야”라며 속내를 꺼내더니, 급기야 인형을 끌어안고 눈물을 터뜨려 모습으로 영상이 종료됐다.과연 하하가족과 하하버스의 이별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마지막 운행만을 남겨둔 ‘하하버스’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다. 20일 오후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최종회인 12회가 방송된다.
2023.06.20 I 김가영 기자
 2023년 6월 20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6월 20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2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차분하게, 차분하게…들떠있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야 하는 날입니다. 말실수도 우려가 되니 말을 하기 전에 좀더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세 치 혀의 실수로 한동안 다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도 있습니다.애정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도록 하세요. 시간이 흐르고 나면 슬픔도 기쁨도 모두 흔적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애정과 관련하여 대범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애정운이 당신을 따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다만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귀가 시간이 너무 늦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유흥에 휩쓸려 지갑을 잘못 열었다가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Δ 물고기자리 : 다들 나만 찾네…이곳 저곳에서 당신을 부르는 사람들 투성이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들러야 할 곳도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많으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모든 곳에 갈 수 없으니 잘 선택해서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애정운이 나쁘지 않으니 당신이 원하는 사람일 수 있겠네요. 커플인 분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안정되는 때입니다. 크게 다툼의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자주 만나도 좋겠네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이 주변에 나타나 당신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할테고요. 다만 위험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며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Δ 양자리 : 깜짝 놀랐잖아!!멍하니 길을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칫 무언가에 부딪치거나 무언가에 걸려서 깜짝 놀랄 수가 있으니까요. 그러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사람들한테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하세요.싱글인 분이라면 과거의 연인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 당신에게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있다면 다시 한번 말을 건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무난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선물을 할 수도 있겠네요.재물운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돈을 쓰게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돌아다니기보다 혼자 조용히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재물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Δ 황소자리 :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지니…암울한 운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만한 노력이 없다면 성과를 얻기 힘든 날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든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성과를 얻기 힘든 날이라고 보여지네요.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턱대고 잘해주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주면 좋아할 것입니다. 커플의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두 분의 사랑이 잘 커갈 수 있습니다.손실수가 있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도 그 거스름돈을 잘 챙겨야 할 정도입니다. 지갑처럼 매일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항상 지갑이나 가방 등을 잘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해요. Δ 쌍둥이자리 : 콧노래가 절로~너무 튀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과음이나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업 된 기분으로 몸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미팅이나 소개팅에 나간다면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과 잘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애정운이 좋은 시기여서 커플인 분 또한 별탈 없이 사랑을 확인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경제 사정이 호전되는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직장이 없었다면 직장을 찾게 될 것이고,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출에만 조금 신경쓰면 경제적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보내실 수 있는 날입니다. Δ 게자리 : 단순하게 생각하라…동서남북 어디를 향해 나아가더라도 잘 살 수 있는 날입니다. 대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편하게 생각하고 가장 단순한 결정을 내리도록 하세요.애정운은 약간 위험한 요소가 있습니다. 쓸데없이 말을 많이 하면 오히려 욕을 먹게 될 것입니다. 되도록 말을 아끼는 것이 살 길입니다. 말을 적게 하여 상대가 미스터리한 느낌을 받도록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재물운은 평범한 편입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비슷한 날이라고나 할까요. 오늘 재물운을 좋게 하려면 지출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유흥을 즐기되 당신의 지갑을 열지는 마세요. Δ 사자자리 : 사랑하며 살도록 하자…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있으면 당신의 운을 가로막게 됩니다. 혹시 싫은 감정이 있더라도 오늘만큼은 긍정하고 화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보세요.애정운도 나쁘지는 않지만 긴장하면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이성을 만날 때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는 게 좋습니다. 커플인 경우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커지는 하루이니 그것을 만끽하셔도 좋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당신보다 나이가 있는 사람의 조언을 따르도록 하세요. 가족이나 선배의 말을 따르면 더욱 좋습니다. 이직에도 좋은 날입니다. 직장을 옮길 생각이라면 생각을 구체화시켜 보도록 하세요. Δ 처녀자리 : 코 앞에 행운이…잠자리에 들기 전에 자신의 별자리를 머리 속에 떠올려 보도록 하세요. 모든 행운이 당신에게 다가오는 때이니 소원의 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애정운과 우정운이 아주 좋은 때입니다. 친구들과 우정이 깊어지고 이것을 계기로 사랑과 관련한 좋은 기회도 잡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액세서리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당신이 스스로 구하려 하지 않아도 재물이 당신을 향해 찾아 들어오는 때라고 보여지네요. 횡재수도 있으니 복권의 구매나 경품 응모를 하여도 좋은 때입니다. Δ 천칭자리 : 즐거운 소식!!당신의 마음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즐거운 소식이 들려오는 날입니다.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니 그것이 가장 기쁩니다. 그간 소원했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스르르 풀어지게 됩니다.애정운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당신에게 행운을 주는 방위는 동쪽이 될 것이니 그 방향의 이성에게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상대방으로부터 기쁜 소식을 듣게 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재물도 차곡차곡 쌓이는 때입니다. 재물과 관련하여 당신의 판단이 빛을 발하는 때이니 당신 뿐만 아니라 당신 주변 사람에게까지 좋은 소식을 들려주게 됩니다. Δ 전갈자리 : 인내심을 시험하다…당신 앞에 난관이 도사리고 있을 날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성취를 위해서는 이러한 난관을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의 인내심이 시험되는 때이니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어린 연인을 만들려고 하거나 연하의 남성을 만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늘 당신에게는 적당한 나이차이를 가지고 당신을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재물운은 좋습니다. 특히 쌍둥이자리의 사람에게서 조언을 구하면 돈이 따라올 것입니다. 물건을 구입하기에도 적당한 때입니다. 눈독을 들이고 있던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입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Δ 사수자리 : 극과 극은 통한다…너무 반가와서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너무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슬픔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으니 기쁨과 슬픔이 교묘하게 교차하는 날이 될 것 같네요.애정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과 조금은 다른 스타일의 이성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선입견으로 금방 등돌리지 말고 그 상대의 내면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은 조금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주변 사람의 말을 너무 쉽게 믿어서는 안 됩니다.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되도록 자신을 위하여 돈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염소자리 : 조용조용 살아야 해…당신을 흔드는 바람이 주변에서 불어오게 됩니다. 당신이 하는 일에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겠고, 당신의 말을 곡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이러한 시비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싱글인 분의 경우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대시를 해보도록 하세요. 더이상 마음 고생만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잘 되든 못 되든 이제는 결판을 내야 할 때입니다.재물운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누군가 당신에게 돈을 빌리려 한다면 냉정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꿔주고도 오히려 욕을 먹게 될 수도 있습니다.
2023.06.20 I 김보성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보현, 전작 지운 연기 변신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보현, 전작 지운 연기 변신
  •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안보현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지난 17일 첫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한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번 작품에서 안보현은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과 사고로 얻은 트라우마 속에서도 마음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애쓰는 MI그룹의 후계자 ‘문서하’ 역을 맡았다.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비롯, 각고의 노력을 더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2회 방송에서는 문서하가 반지음(신혜선 분)을 만나는 모습, 트라우마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서하는 호텔 채용 면접에서 만난 반지음(신혜선 분)이 첫 만남부터 저돌적인 고백을 하자 당혹감을 느꼈고, 공황 상태를 벗어나는 법을 알려주며 임진왜란 시절 전생의 이야기를 하자 “허언증 있죠? 저에게는 솔직히 털어놓으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문서하는 거듭 과거와 인연을 강조하는 반지음의 말들을 떠올리며 그가 지난날 함께 달렸던 꼬마 소녀임을 기억해냈다. 당시 다친 손을 묶어줬던 손수건을 돌려주며 반지음에게 희망을 안겼다. 그러나 그도 잠시 “예쁘게 잘 컸죠”라는 말에는 “그 상태 그대로 쭈욱 이상하게 큰 것 맞네”라는 답으로 철벽을 쳤다. 반면 극 말미, 세상을 떠난 첫사랑 ‘윤주원’ 무덤을 찾아 슬픔과 그리움을 드러내는 문서하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이처럼 안보현은 문서하의 트라우마, 반지음과의 만남에 당황한 모습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며 전작인 ‘군검사 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과도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3.06.19 I 김가영 기자
‘벽간소음’ 옆집 주민 목 졸라 살해한 20대 ‘징역 15년’
  • ‘벽간소음’ 옆집 주민 목 졸라 살해한 20대 ‘징역 15년’
  •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벽간 소음 문제로 다투던 중 옆집 주민을 목 졸라 살해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경기 수원시의 한 원룸텔에서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A씨가 2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사진=연합뉴스)수원지법 형사11부 신진우 부장판사는 16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10시께 경기 수원 장안구 원룸텔에서 같은 건물 옆집에 살던 40대 남성 B씨를 자기 집 안으로 끌고 들어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A씨는 평소 B씨와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으며, 범행 당일에도 이 문제로 복도에서 말싸움을 하다 화가 나 집으로 끌고 들어간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범행 직후 시신을 화장실에 유기하고 현장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 전원을 끄는 등 은폐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튿날 파출소를 방문해 “어젯밤 사람을 죽였다. 죄책감을 느낀다”며 자수했다.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해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로써 살인 범죄는 피해를 복구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유족들의 충격과 슬픔은 미뤄 짐작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2023.06.16 I 이준혁 기자
뉴욕총영사관, 北 인권 실상 다룬 '트루 노스' 상영회
  • 뉴욕총영사관, 北 인권 실상 다룬 '트루 노스' 상영회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주뉴욕총영사관은 북한민주화네트워크(NK Net)와 함께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총영사관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트루 노스’(TRUE NORTH) 상영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주뉴욕총영사관 제공)트루 노스는 재일교포 4세인 에이지 한 시미즈 감독이 2020년 제작한 장편 영화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으며 처참하게 생존하고 있지만 그곳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고, 세계는 이들을 존재하지 않는 이들로 여기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미즈 감독은 40여명의 정치범수용소 출신 탈북민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시미즈 감독은 관객들과 대화에서 “북한 상황에 대한 충격을 주기보다는 보편적인 인간성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며 “슬픔과 분노를 일으킬 법한 이야기 속에서 우정과 유머, 사랑, 연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트루 노스는 북한 인권 실상에 대한 통렬한 고발장”이라며 “국제사회는 북한의 가혹한 인권 상황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NK Net 연구위원은 “정치범수용소가 그 끔찍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주요 관심사에서 제외된다면 21세기 인류의 기본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했다.시미즈 감독과 NK Net은 오는 17일 워싱턴DC에서 추가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6.16 I 김정남 기자
'아씨 두리안' 박주미 "임성한 첫 판타지 멜로, 궁금하고 기대"
  • '아씨 두리안' 박주미 "임성한 첫 판타지 멜로, 궁금하고 기대"
  • 사진=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쿠팡플레이에서 디지털 독점으로 선보이는 새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의 주연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이 은혜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판타지 멜로를 선보인다.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쿠팡플레이 새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일어난 어느 밤 정체 모를 두 여인이 단씨 집안 별장에 나타난 후,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설킨 그들의 기묘한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이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에 인기 화력을 극대화 시켜줄 주연 3인으로 주목받고 있다.세 번의 티저를 통해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3인방의 케미스트리가 맛보기로 공개되면서 두리안과 단씨 집안 사이에 흐르는 기묘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끓어오르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범상치 않은 사연이 하나씩 베일을 벗으면서 이들이 풀어낼 3인 3색의 찰떡 케미와 색다른 매력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배우 박주미는 청초한 분위기에 동양의 미를 온몸으로 보여줄 단아한 여인 두리안 역을 맡아 고품격 연기와 미모로 ‘설렘 유발자’에 등극할 예정이다. 하늘이 내려준 선녀 같은 외모에 기품 있고 부드러운 말투가 천상 여인인 두리안. 고운 외모와 달리 근심이 짙게 서린 표정에 슬픔을 잔뜩 머금은 눈빛이 속속 공개되면서 어떠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 이어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와 연속 호흡하게 된 박주미는 “피비 작가님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라고 해 어떤 이야기일지 정말 궁금했고 기대가 됐다”라며 “새 캐릭터로 작가님의 작품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백도이 역으로 변신한 배우 최명길의 독보적인 존재감도 ‘아씨 두리안’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이끈다.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벌가 총수답게 위풍당당한 풍채는 최명길을 통해 결결이 살아나며 백도이 회장의 실사판을 보여주는 듯하다. 천하를 호령할 만한 여장부적 기질을 갖고 태어났음에도 우아한 분위기에 기품 있는 카리스마까지 갖춰 도무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막강한 내공의 소유자다. 재벌가 회장임에도 명랑하고 쾌활한 입담까지 갖춘 마성의 매력녀. 초호화 파티장에서도 빛나는 단씨 집안의 카리스마이자 위엄 있는 회장 백도이로 완벽 변신한 최명길은 드라마 ‘온달 왕자들’ 이어 23년 만에 피비 작가와의 재회에 대해 “새롭고 신선한 장르로 항상 앞서가는 분”이라며 “저에게 이 작품은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이라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나이스 어프로치”를 외치며 세련되고 댄디한 남자 단치감 역으로 변신한 배우 김민준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공개되면서 여심 스틸러의 자리를 예약했다. 믿음직하면서도 너그럽고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두루 갖춘 완벽남 단치감은 백도이의 둘째 아들로서 남다른 리더십에 공감 능력까지 지녀 등장하는 장면마다 매력을 하드캐리하는 인물이다. 갑자기 나타난 여인의 등장으로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면서 폭풍같은 운명의 서막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이후 18년 만에 신우철 PD와 재회한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도 여지없이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며 초특급 제작진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이처럼 주연 배우들이 묵직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혹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의 환상 케미가 작품의 감동과 재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을 통해 허를 찌르는 파격 전개와 상상력의 끝판왕을 보여준 피비 작가와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에서 고품격 멜로물의 대가로 거듭난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아씨 두리안’이 선사할 초강력 매력이 예고되고 있다.한편, 2023년 여름을 뜨겁게 책임질 새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쿠팡플레이에서 오는 6월 24일부터 만날 수 있다.
2023.06.15 I 유준하 기자
문수아, 故 문빈 슬픔 딛고 '쇼챔' 복귀…2달 만에 보인 밝은 미소
  • 문수아, 故 문빈 슬픔 딛고 '쇼챔' 복귀…2달 만에 보인 밝은 미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친오빠인 고(故) 문빈을 떠나보낸 아픔을 딛고 두 달 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문수아는 지난 14일 진행된 MBC M ‘쇼 챔피언’의 MC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동료 멤버 츠키와 그룹 ‘우아!’의 멤버 나나와 함께 MC로 등장했다. 문수아는 고 문빈의 비보 이후 약 7주 정도 ‘쇼 챔피언’을 떠나있었다. 오랜만에 등장한 문수아는 친오빠를 떠나보낸 아픔을 딛고 다시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채 밝은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내내 부드럽게 이끌었다. 앞서 문수아는 지난 4월 친오빠인 아스트로 출신 문빈의 비보로 약 2달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 흔치 않은 아이돌 남매로, 문빈의 생전 각별한 우애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애틋한 남매 사이였던 만큼 친오빠를 잃은 슬픔이 컸을 터. 문수아는 문빈의 장례식 당시 상주로 장례 내내 빈소를 지켰다. 그리고 지난 6일 문수아는 문빈의 49재 당시 “아직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사랑하고 사랑할게”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슬픔을 묻고 활동에 복귀한 문수아를 향한 응원과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그간 우리에게 많은 위로를 줬으니 이젠 우리가 응원하겠다”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23.06.15 I 김보영 기자
이홍기, 오늘(14일) '희재'·'삭제' 발매
  • 이홍기, 오늘(14일) '희재'·'삭제' 발매
  • 사진 = ‘방구석 캐스팅’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선배 뮤지션들의 명곡을 리메이크한다.이홍기는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희재’와 ‘삭제’를 발매한다.‘희재’는 성시경이 지난 2003년 발매한 영화 ‘국화꽃 향기’ OST로 이홍기의 폭발적인 감성과 만나 새롭게 재탄생됐다. 이홍기는 노랫말 한마디 한마디에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꾹꾹 눌러 담아내며 듣는 이들의 아릿한 감성을 자극한다.‘삭제’는 지난 2004년 발매된 이승기 정규 1집 ‘나방의 꿈’의 수록곡으로 미니멀한 사운드로 편곡돼 이홍기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홍기는 헤어진 연인을 지워내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성숙한 감정선과 절절한 표현력으로 그려낸다.앞서 유튜브 채널 ‘홍기종기’를 통해 공개된 이홍기의 ‘희재’ 및 ‘삭제’ 커버 영상에 대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번 음원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 ‘커버 천재’ 이홍기는 선배 가수 성시경과 이승기가 부른 원곡의 느낌을 이어받으면서도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의 감정선에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홍기의 짙은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의 고품격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된 ‘희재’와 ‘삭제’는 이별의 슬픔과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섬세하고 묵직하게 그려내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이홍기가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희재’와 ‘삭제’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2023.06.14 I 김가영 기자
'나쁜 엄마' 이도현 "이도현 아니면 안된다는 말 듣고 싶었죠" ①
  • '나쁜 엄마' 이도현 "이도현 아니면 안된다는 말 듣고 싶었죠" [인터뷰]①
  • 이도현(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 역할은 이도현 아니면 안돼’라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배우 이도현이 JTBC ‘나쁜 엄마’를 통해 듣고 싶었던 칭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나쁜 엄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도현은 “‘이도현이 아니면 안된다’는 말을 듣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했는데 그걸 이루기까지 어려웠다”며 “목표를 크게 잡았다”고 털어놨다.‘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이도현은 영순(라미란 분)의 아들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최강호 역을 맡아 출연했다.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다, 불의의 사고로 7살 지능으로 돌아간 인물. 그 이후 엄마 영순과 새로운 추억을 쌓게 된다. 이도현은 37세 검사에서 7세 지능으로 돌아간 모습까지 한 작품 내에서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이도현은 “7살의 지능으로 돌아간다는 연기를 한다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었던 것 같다”며 “37살의 검사 때, 어린시절로 돌아간 모습 그 두 모습의 간극을 줄이는 것 자체가 숙제였고 도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검사 역할도 처음했다”며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은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제가 공부를 잘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잘해낼까 고민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두 모습을 훌륭히 표현하며 연기 호평을 받은 이도현은 이번 작품에서의 점수를 묻자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자는 생각을 했다”며 “그동안 야박하게 굴었는데, 이왕 줄 것 100점이라고 주겠다. ‘그래 최선을 다했어’라고 말하고 싶다”고 털어놨다.자신에겐 인색했다는 이도현은 “‘더 글로리’ 기점으로 바뀌려고 하고 있다. ‘더 글로리’ 때까지는 이해를 잘 못했다. 작가님도 여정이 멋있다고,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주시고 칭찬을 해주시는데 시즌2까지 오픈되고 저는 제 스스로가 이상하더라. 너무 별로이고 왜 칭찬을 받고 잘한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말했다.이어 “감독님께도, 라미란 선배님한테도 여쭤봤다. 왜 칭찬을 해주는 거냐고. 그러니 물컵의 물이 넘칠 것 같으면서도 안넘치는 게 어려운 거라고, 그래서 사람들이 너에게 칭찬을 하는 거라고 하더라. 다른 배우들처럼 표출을 하는 연기가 아니라 알듯 말듯 수수께끼 같은 연기를 한다는 것은 배우로서 너무 큰 축복이고 그것 때문에 칭찬을 받는 거라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칭찬을 해주시면 ‘그래 잘한 부분이 있으니까 칭찬해주시겠지’라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도현(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복수를 계획 중인 37세 검사, 7살 지능으로 돌아간 강호. 두 연기 모두 쉽지 않은 연기다. 이도현은 두 모습 중 검사의 연기가 더 어려웠다며 “7살의 지능을 가지고 강호를 연기할 때는 예진(기소유 분)이 서진(박다온 분)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아이들과 촬영을 하면 뭘 하려고 하지 않아도 이뤄지는게 많았다”고 말했다.이도현은 몰입도 높게 캐릭터를 소화한 만큼, 실제 모습과 강호가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그렇기 때문에 강호의 모습도 이해가 됐다고. 그는 “나도 강호처럼 부모님 말을 잘 들었다”며 “PC방도 못 갔고 밤 10시 이전에는 집에 들어왔다. 밥을 먹을 땐 대화도 안 하고 TV도 안봤다. 그런데 지금은 밥 먹으면 말 좀 하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어 이도현은 “강호가 혼자 떠안으려는 게 안타까웠다. 그런 모습이 저에게도 대입이 됐다”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절감이 된다고 하는데 주위와 나눴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고교시절로 돌아온 아저씨를 연기한 ‘18어게인’, 시대의 아픔을 담은 ‘오월의 청춘’까지. 쉬운 길보다는 어렵고 깊숙한 연기를 해온 이도현. 그는 “쉬운 연기는 없지만, 어려워야 더 재미를 느끼는 성격인 것 같다”며 “난관에 봉착을 하겠지만, 상황이 어렵다면 이걸 어떻게 풀어갈까 생각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실제로는 롤러코스터를 못 타지만, 그런 연기를 즐기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데뷔 이후 끊임없이 달려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또 그 모습들을 통해 사랑 받은 이도현. 그는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그렇다보니까 노출이 많이 됐고 운도 좋았던 것 같다”며 “물론 운을 잡기 위해서 저 스스로 혹독하게 채찍질을 했는데 그런식으로 살아오다보니 등산을 하는 것 같다. 이 산을 오르기 위해서 꾸준히 걸어가다보면 정상에 오르고 또 하산을 하고 다음 산을 오르고 그 과정의 연속이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을 정상이라고 표현해주신다면, 하산을 잘 했으면 좋겠다. 하산을 하다가 많이 다치는데 잘 내려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등반을 잘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3.06.14 I 김가영 기자
'구미호뎐1938' 김범 "생일날 수중 촬영…나오니 케이크가" 종영 소감
  • '구미호뎐1938' 김범 "생일날 수중 촬영…나오니 케이크가" 종영 소감 [일문일답]
  • ‘구미호뎐1938’ 김범(사진=킹콩 by 스타쉽)[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김범이 애정 가득한 ‘구미호뎐1938’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범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매회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그가 아닌 이랑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김범은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극 초반 장발, 가죽 코트 등 마적단 두목 이랑으로서 거친 면모를 보여준 반면, 모던 보이로 탈바꿈한 이후에는 포마드 헤어와 다채로운 슈트로 1938년의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김범은 눈빛, 표정에 이랑이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슬픔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김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애틋한 눈빛과 미소로 사랑에 빠진 이랑의 로맨스 서사를 완성, 그의 멜로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했다. 또한 최종회에서 이랑이 일본 요괴들로부터 위험에 처해 절망하던 순간, 두 눈이 구미호의 눈으로 변하면서 폭발한 강력한 힘은 놀라움과 동시에 통쾌함을 안기기도. 이처럼 김범은 사랑도, 스스로도 성장한 이랑의 해피 엔딩으로 ‘구미호뎐1938’의 이야기를 끝맺었다.이렇듯 극 전반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여운을 남긴 김범. 그가 ‘구미호뎐’부터 ‘구미호뎐1938’까지 지난 3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하 일문일답- ‘구미호뎐’에 이어 ‘구미호뎐1938’까지 마친 소감은?△3년 전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추억하며 끝날 수 있었던 ‘구미호뎐’을 여전히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캐릭터 ‘이랑’으로 다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참 행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938년 과거의 이랑을 연기하며 2020년의 이랑과 차이를 뒀던 부분이 있다면?△크게 차이를 주려고 했다기보다는 2020년도의 이랑보다 과거에 있었던 감정선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부분이 없도록 신경 썼던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이연에게 쌓인 오해에 있어서 그 초중반 즈음의 감정은 어떨지, 또 미래에서 온 이연으로 인해 바뀌고 성장한 이랑이 새롭게 만난 인연들에게 어떻게 그의 감정을 드러냈을지에 초점을 뒀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라던 로맨스를 오랜만에 선보였다.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연기했는지?△사실 ‘이랑이라면 어떻게 연애를 했을까’라고 많이 고민해 봤었는데요. 이랑이 처음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생각하면서 로맨스 신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형에게 적대적이었던 이랑이 이연에게 마음을 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일단은 형을 믿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입니다. 설사 이연에게 속거나 그 진심이 가짜이더라도 이랑의 마음속에서는 진짜라고 믿고 싶었을 것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열었을 것 같아요.- ‘구미호뎐1938’에서 이랑에게 가장 중요했던 장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중요한 장면은 너무나도 많지만 연기했던 배우로서 좋아하는 신을 꼽자면, 마지막 회에서 이랑의 두 눈이 구미호의 눈으로 변하면서 각성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이랑이 반인반호로서 무력감을 느끼고 있을 때 구미호의 힘을 발휘해 일본 요괴에 맞섰다는 점이 뿌듯했고, 반인반호로 살아왔던 이랑에게 선물 같은 장면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누구도 지키지 못했던, 심지어 자신도 지키지 못했던 이랑이 반짝일 수 있었던 순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이전 회차와는 달리 오프닝 크레디트 영상에서도 두 눈이 반짝이는 모습이 나오는데, 디테일을 살려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고마웠습니다.- 수중, 액션, CG 등 고난도 촬영이 많았다. 준비과정이나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신체적으로 힘들 때도 가끔 있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단 한 번도 힘들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배려해 주신 덕분에 참 든든하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생일날 수중 촬영을 했었는데, 잠수하고 물에서 나왔더니 서프라이즈로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졌다. 호흡은 어땠나?△현장 분위기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특히 ‘구미호뎐1938’에 새로 합류한 김소연 배우와 류경수 배우와도 많이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이분들이 새롭게 합류했다는 생각보다 정말 1938년 과거, 예전부터 오랫동안 만나왔던 인연처럼 느껴졌습니다.- 커뮤니티나 SNS를 많이 모니터링하는 것이 화제였는데,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매 회, 매 장면마다 바뀌었던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SNS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도 있어서 많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미호가 어디에나 번쩍번쩍 나타나는 것처럼 SNS에 댓글로 여우 이모지를 남기려고 노력해 보았는데 재밌게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구미호뎐1938’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시청자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1938년도에도, 2020년에도 존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구미호뎐’ 시즌1부터 너무나도 행복했던 3년이었고, 이랑으로서도 600년이 넘는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단 한순간도 외롭지 않았고, 재밌었고, 신이 났던 만큼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이랑조차도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인사를 남기면서 이 시간을 참 슬퍼하고 그리워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끝으로, 이랑을 연기했던 배우로서 우연에서 인연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06.12 I 유준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진범 밝힐까…지혜원 설득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진범 밝힐까…지혜원 설득
  •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갈무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늦은 밤 지혜원을 급하게 찾아가며 빠른 전개를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 14회에서 백윤영(진기주 분)은 윤해준(김동욱 분)과 이순애(서지혜 분)가 위기에 처하자 진범을 유일하게 목격한 고미숙(지혜원 분)을 찾아간다.앞선 12회 방송에서 해준은 폐가에서 싸늘하게 죽어있는 유범룡(주연우 분)을 본 뒤 충격에 휩싸였고, 백동식(최영우 분)은 현장에 있던 해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뒤이어 따라오던 윤영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13회 방송을 앞두고 11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윤영은 늦은 밤 슬픔과 분노가 섞인 얼굴로 미숙을 찾아가 설득하고, 또 다른 스틸에선 서로를 향해 달라진 눈빛을 보이고 있어 이 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더한다.윤영은 눈앞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해준과 세 번째 피해자가 될 뻔한 순애까지 위기에 처하자 유일하게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는 미숙을 찾아간다.미숙은 다짜고짜 찾아와 자꾸만 자신의 계획을 망치려는 윤영에게 모르는 척하지만, 뒤늦게 몰랐던 사실을 듣고는 혼란에 빠진다.윤영은 어쩔 수 없이 진범을 밝힐 수 없는 미숙을 이해하며 설득하기 시작한다. 과연 윤영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된 해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자신의 엄마 순애를 위험에 빠지게 한 진범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극적 흥미가 높아지고 있다.KBS 2TV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는 12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2023.06.11 I 김명상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3일 2심 선고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3일 2심 선고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는 13일 열린다.‘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가해자 전주환. (사진= 이영훈 기자)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2부(진현민 김형배 김길량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 전주환은 지난해 9월 14일 밤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하던 여성 역무원 A(당시 28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전주환은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다. 앞서 A씨를 스토킹 해 재판을 받고 있던 전주환은 지난해 8월 18일 결심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9년을 구형받자 A씨에게 앙심을 품고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심 법원은 전주환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5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아무 잘못 없는 피해자를 오로지 보복하려 직장까지 찾아가 살해했다”며 “수많은 사람에게 충격과 슬픔을 줬고 범행의 중대성, 잔혹성을 비춰보면 죄책이 매우 무거워 엄중한 형으로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후 전주환과 검찰 양측이 항소했다. 지난 4월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한편 전주환은 스토킹 혐의 재판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바 있다. 2심에서 두 사건이 병합됐다.
2023.06.11 I 김윤정 기자
‘나쁜엄마’ 강말금 "정성 알아봐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 종영 소감
  • ‘나쁜엄마’ 강말금 "정성 알아봐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 종영 소감
  • ‘나쁜엄마’ 강말금(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사람 내음 가득한 조우리 ‘정씨’의 이야기에 시청자들도 뜨겁게 울고 웃었다.인기리에 막을 내린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강말금은 조우리의 따뜻한 이웃 ‘정씨’ 역을 맡아 실감나는 사투리와 모성애로 빈틈없는 활약을 펼쳤다. 딸 안은진을 향한 애틋한 모정과 K-모녀들의 진한 공감을 얻을 만한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종영을 맞이한 강말금은 “’정씨’는 희로애락이 흐르는 인물이었다. 고유한 연기인생을 사신 선후배 배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내내 행복했다. 우리의 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마지막까지 ‘나쁜엄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나쁜엄마’ 마지막 방송에선 조우리 마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행복도 잠시 영순과의 이별의 시간이 왔음을 짐작한 정씨는 슬픔을 애써 누르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셨다.방송 말미 정씨와 트롯백(백현진 분) 사이에 핑크 빛 기류가 흘렀다. 수화기 너머 신곡을 냈다는 누군가의 말에 부끄러워하던 정씨는 이내 몸을 베베 꼬더니 애기 같은 목소리로 온갖 애교를 부리며 달콤한 해피엔딩을 맞았다.강말금은 ‘나쁜엄마’를 통해 전무후무한 ‘매력캐’의 탄생으로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절로 따스하게 만들어 준 조우리 이웃들을 향한 정과 같은 시기 아이를 낳고 키우며 생긴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라미란과의 끈끈한 의리까지 한계 없는 연기 영역 확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전했다.‘나쁜엄마’로 힐링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강말금은 오는 2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023.06.09 I 유준하 기자
尹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와 모국간 교류 협력 연결고리 역할"
  • 尹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와 모국간 교류 협력 연결고리 역할"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인천 연수구 부영송도타워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 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 이제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재외동포청은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공약 중 하나다.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이날 정식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저는 전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전담 기구인 재외동포청을 설치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 그 약속을 이제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축하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외동포청(Overseas Koreans Agency) 현판을 전달했다.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미래는 해외 진출에 달려있다”며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게 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그러면서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만난 것을 언급하며 “피폭 당한지 78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분들이 고통과 슬픔을 겪는 현장을 조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저는 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들을 초청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관련해 “한국에서 나고 자라지 않은 2세, 3세 동포들에게도 모국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들이 한국에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계승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설립된 배경에 대해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글로벌 기업,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교육기관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전 세계 750만 동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둔다는 것은 인천이 곧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또 “인천은 1950년 공산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태에 놓였을 때 전황을 일거에 반전시킨 상륙작전이 전개된 곳”이라며 “인천이 자유와 혁신의 정신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어찌 보면 역사적 필연”이라고 부연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국내에 소재한 동포단체 인사를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에서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87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 4명에게 직접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축하행사에서 재외동포청의 출범을 알리는 대북을 직접 두드려 재외동포청 개청을 알리고 재외동포청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2023.06.05 I 송주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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