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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아름다운 마음과 행운…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이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들어오는 행운의 양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을 좋게 하시려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당신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여유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하도록 하세요. 앞으로 더욱 큰 복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Δ 물고기자리 : 방심은 절대 금물!!절대 방심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재앙이 다가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애정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주변에서 두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지만 유흥을 즐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예정에 없던 돈을 쓰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Δ 양자리 : 순풍에 돛단듯…문서를 이용하여 하는 일 또는 주변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가만히 머리로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하루이니 지금 바로 움직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평소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사람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도 자신에게 마음을 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 관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경제적인 문제에서 약간의 난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곧 돈이 들어올 터인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 난감하군요.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기보다는 조금만 참으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황소자리 : 현명하게 심사숙고!!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때를 알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다 불 속에 타 죽는 불나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하게 심사숙고 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을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묘안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함께 공부를 해보는 등 다양한 공유 영역을 갖도록 노력하세요.재물운은 차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과도한 지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철저한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되는대로 쓰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외의 지출로 허덕이게 됩니다. Δ 쌍둥이자리 : 아, 옛날이여~~살랑살랑 훈풍이 불어 오는가 싶더니 그것이 모두 착각이었구나 싶어지는 날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았던 일들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자꾸 수그러들게 됩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보다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혹시 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괜스레 돈을 빌려주면서도 욕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의 덕으로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수 있습니다. Δ 게자리 : 허황된 생각은 금물…자신의 현재 자리에 불만이 쌓이는 날입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게 됩니다. 욕구 불만이 강하니 엉뚱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늘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잠깐 스쳐 지나는 바람일 확률이 농후합니다.재물운은 다행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큰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동 구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돈이 들어오게 되니 약간의 쇼핑은 괜찮습니다. Δ 사자자리 : 내 맘대로 안 되네!!세상사가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성이라면 연애로 발전할 확률도 높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과 조금 다툴 수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진행되기 전에 화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의 잔고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Δ 처녀자리 : 시비를 걸어도 참기!!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시비를 걸어올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이 이룩한 성취에 배가 아파 해코지를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좋은 때는 아닙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도 잘난 척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것이 오늘 애정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재물과 관련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면 문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세요. Δ 천칭자리 : 직관력 급상승!!어떤 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당신의 직관력이 배로 증폭되니 매사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이성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짝사랑 중이라면 포기하도록 하세요. 당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주변 사람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Δ 전갈자리 : 멈추지 말고…기쁨이 다하게 되면 슬픔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하게 되면 다시 기쁨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하늘 아래 가만히 고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느리게라도 흘러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첫인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에서 약간의 기복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쓰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하여 좋겠습니다. Δ 사수자리 : 왜 이리 예민한거야…감수성이 예민해져 있다 보니 작은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으로 휑하니 바람이 들고 나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의 예민해진 감수성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에서는 위험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 Δ 염소자리 : 이제 찾아온 안정…지금까지 흔들려 왔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선체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친절한 마음씨와 따뜻한 표정을 짓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태도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안정적인 기조를 띠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하하버스', 오늘(20일) 마지막 운행…드림 "엄청 보고싶을 거야" 눈물
- ‘하하버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하버스’가 마지막 운행을 하는 가운데, 이별을 맞이한 하하가족의 의젓한 장남 드림이의 반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하하 별 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 소울 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대체불가 힐링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하하버스’ 최종회에서는 제주에서 펼쳐지는 하하가족의 마지막 버스 운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하하버스’ 측이 하하버스와의 이별을 맞이하는 하하가족의 모습을 선공개 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에서 하하버스의 마지막 주행을 하고 있는 하하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맑은 막내 송이는 내리막길, 회전교차로를 지날 때마다 “우와 미끄럼틀이다! 롤러코스터다!”라고 외치며 즐거워한다. 딸바보 하하와 송이의 꽁냥거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뒷자리에 앉은 첫째 드림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울적한 모습인 것.곧이어 드림이가 하하로부터 이별 소식을 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하하가 “하하버스 타는 거 이제 마지막이야”라며 아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자고 하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드림이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더니 부쩍 말수가 없어진 채 홀로 조용히 마음을 다스리는 모습. 이렇게 짠한 드림이의 슬픔을 모른 채, 별 엄마는 복스럽게 귤 먹방을 펼치다 아예 감귤 판매점에 들러 귤 플렉스에 빠져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귤 쇼핑을 위해 아빠와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드림이는 하하버스에 남아 버스 구석구석을 둘러 보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정들었던 버스의 이것저것을 쓰다듬어보기도 하고 “하하버스야”라고 이름을 불러보기도 하면서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추억을 돌이켜보는 드림이의 모습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드림이는 귤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 하하에게 “하하버스 엄청 보고 싶을거야”라며 속내를 꺼내더니, 급기야 인형을 끌어안고 눈물을 터뜨려 모습으로 영상이 종료됐다.과연 하하가족과 하하버스의 이별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마지막 운행만을 남겨둔 ‘하하버스’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다. 20일 오후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최종회인 12회가 방송된다.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보현, 전작 지운 연기 변신
-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안보현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지난 17일 첫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한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번 작품에서 안보현은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과 사고로 얻은 트라우마 속에서도 마음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애쓰는 MI그룹의 후계자 ‘문서하’ 역을 맡았다.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비롯, 각고의 노력을 더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2회 방송에서는 문서하가 반지음(신혜선 분)을 만나는 모습, 트라우마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서하는 호텔 채용 면접에서 만난 반지음(신혜선 분)이 첫 만남부터 저돌적인 고백을 하자 당혹감을 느꼈고, 공황 상태를 벗어나는 법을 알려주며 임진왜란 시절 전생의 이야기를 하자 “허언증 있죠? 저에게는 솔직히 털어놓으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문서하는 거듭 과거와 인연을 강조하는 반지음의 말들을 떠올리며 그가 지난날 함께 달렸던 꼬마 소녀임을 기억해냈다. 당시 다친 손을 묶어줬던 손수건을 돌려주며 반지음에게 희망을 안겼다. 그러나 그도 잠시 “예쁘게 잘 컸죠”라는 말에는 “그 상태 그대로 쭈욱 이상하게 큰 것 맞네”라는 답으로 철벽을 쳤다. 반면 극 말미, 세상을 떠난 첫사랑 ‘윤주원’ 무덤을 찾아 슬픔과 그리움을 드러내는 문서하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이처럼 안보현은 문서하의 트라우마, 반지음과의 만남에 당황한 모습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며 전작인 ‘군검사 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과도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아씨 두리안' 박주미 "임성한 첫 판타지 멜로, 궁금하고 기대"
- 사진=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쿠팡플레이에서 디지털 독점으로 선보이는 새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의 주연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이 은혜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판타지 멜로를 선보인다.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쿠팡플레이 새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일어난 어느 밤 정체 모를 두 여인이 단씨 집안 별장에 나타난 후,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설킨 그들의 기묘한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이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에 인기 화력을 극대화 시켜줄 주연 3인으로 주목받고 있다.세 번의 티저를 통해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3인방의 케미스트리가 맛보기로 공개되면서 두리안과 단씨 집안 사이에 흐르는 기묘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끓어오르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범상치 않은 사연이 하나씩 베일을 벗으면서 이들이 풀어낼 3인 3색의 찰떡 케미와 색다른 매력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배우 박주미는 청초한 분위기에 동양의 미를 온몸으로 보여줄 단아한 여인 두리안 역을 맡아 고품격 연기와 미모로 ‘설렘 유발자’에 등극할 예정이다. 하늘이 내려준 선녀 같은 외모에 기품 있고 부드러운 말투가 천상 여인인 두리안. 고운 외모와 달리 근심이 짙게 서린 표정에 슬픔을 잔뜩 머금은 눈빛이 속속 공개되면서 어떠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 이어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와 연속 호흡하게 된 박주미는 “피비 작가님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라고 해 어떤 이야기일지 정말 궁금했고 기대가 됐다”라며 “새 캐릭터로 작가님의 작품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백도이 역으로 변신한 배우 최명길의 독보적인 존재감도 ‘아씨 두리안’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이끈다.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벌가 총수답게 위풍당당한 풍채는 최명길을 통해 결결이 살아나며 백도이 회장의 실사판을 보여주는 듯하다. 천하를 호령할 만한 여장부적 기질을 갖고 태어났음에도 우아한 분위기에 기품 있는 카리스마까지 갖춰 도무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막강한 내공의 소유자다. 재벌가 회장임에도 명랑하고 쾌활한 입담까지 갖춘 마성의 매력녀. 초호화 파티장에서도 빛나는 단씨 집안의 카리스마이자 위엄 있는 회장 백도이로 완벽 변신한 최명길은 드라마 ‘온달 왕자들’ 이어 23년 만에 피비 작가와의 재회에 대해 “새롭고 신선한 장르로 항상 앞서가는 분”이라며 “저에게 이 작품은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이라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나이스 어프로치”를 외치며 세련되고 댄디한 남자 단치감 역으로 변신한 배우 김민준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공개되면서 여심 스틸러의 자리를 예약했다. 믿음직하면서도 너그럽고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두루 갖춘 완벽남 단치감은 백도이의 둘째 아들로서 남다른 리더십에 공감 능력까지 지녀 등장하는 장면마다 매력을 하드캐리하는 인물이다. 갑자기 나타난 여인의 등장으로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면서 폭풍같은 운명의 서막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이후 18년 만에 신우철 PD와 재회한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도 여지없이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며 초특급 제작진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이처럼 주연 배우들이 묵직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혹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의 환상 케미가 작품의 감동과 재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을 통해 허를 찌르는 파격 전개와 상상력의 끝판왕을 보여준 피비 작가와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에서 고품격 멜로물의 대가로 거듭난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아씨 두리안’이 선사할 초강력 매력이 예고되고 있다.한편, 2023년 여름을 뜨겁게 책임질 새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쿠팡플레이에서 오는 6월 24일부터 만날 수 있다.
- '나쁜 엄마' 이도현 "이도현 아니면 안된다는 말 듣고 싶었죠" [인터뷰]①
- 이도현(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 역할은 이도현 아니면 안돼’라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배우 이도현이 JTBC ‘나쁜 엄마’를 통해 듣고 싶었던 칭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나쁜 엄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도현은 “‘이도현이 아니면 안된다’는 말을 듣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했는데 그걸 이루기까지 어려웠다”며 “목표를 크게 잡았다”고 털어놨다.‘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이도현은 영순(라미란 분)의 아들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최강호 역을 맡아 출연했다.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다, 불의의 사고로 7살 지능으로 돌아간 인물. 그 이후 엄마 영순과 새로운 추억을 쌓게 된다. 이도현은 37세 검사에서 7세 지능으로 돌아간 모습까지 한 작품 내에서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이도현은 “7살의 지능으로 돌아간다는 연기를 한다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었던 것 같다”며 “37살의 검사 때, 어린시절로 돌아간 모습 그 두 모습의 간극을 줄이는 것 자체가 숙제였고 도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검사 역할도 처음했다”며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은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제가 공부를 잘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잘해낼까 고민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두 모습을 훌륭히 표현하며 연기 호평을 받은 이도현은 이번 작품에서의 점수를 묻자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자는 생각을 했다”며 “그동안 야박하게 굴었는데, 이왕 줄 것 100점이라고 주겠다. ‘그래 최선을 다했어’라고 말하고 싶다”고 털어놨다.자신에겐 인색했다는 이도현은 “‘더 글로리’ 기점으로 바뀌려고 하고 있다. ‘더 글로리’ 때까지는 이해를 잘 못했다. 작가님도 여정이 멋있다고,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주시고 칭찬을 해주시는데 시즌2까지 오픈되고 저는 제 스스로가 이상하더라. 너무 별로이고 왜 칭찬을 받고 잘한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말했다.이어 “감독님께도, 라미란 선배님한테도 여쭤봤다. 왜 칭찬을 해주는 거냐고. 그러니 물컵의 물이 넘칠 것 같으면서도 안넘치는 게 어려운 거라고, 그래서 사람들이 너에게 칭찬을 하는 거라고 하더라. 다른 배우들처럼 표출을 하는 연기가 아니라 알듯 말듯 수수께끼 같은 연기를 한다는 것은 배우로서 너무 큰 축복이고 그것 때문에 칭찬을 받는 거라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칭찬을 해주시면 ‘그래 잘한 부분이 있으니까 칭찬해주시겠지’라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도현(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복수를 계획 중인 37세 검사, 7살 지능으로 돌아간 강호. 두 연기 모두 쉽지 않은 연기다. 이도현은 두 모습 중 검사의 연기가 더 어려웠다며 “7살의 지능을 가지고 강호를 연기할 때는 예진(기소유 분)이 서진(박다온 분)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아이들과 촬영을 하면 뭘 하려고 하지 않아도 이뤄지는게 많았다”고 말했다.이도현은 몰입도 높게 캐릭터를 소화한 만큼, 실제 모습과 강호가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그렇기 때문에 강호의 모습도 이해가 됐다고. 그는 “나도 강호처럼 부모님 말을 잘 들었다”며 “PC방도 못 갔고 밤 10시 이전에는 집에 들어왔다. 밥을 먹을 땐 대화도 안 하고 TV도 안봤다. 그런데 지금은 밥 먹으면 말 좀 하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어 이도현은 “강호가 혼자 떠안으려는 게 안타까웠다. 그런 모습이 저에게도 대입이 됐다”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절감이 된다고 하는데 주위와 나눴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고교시절로 돌아온 아저씨를 연기한 ‘18어게인’, 시대의 아픔을 담은 ‘오월의 청춘’까지. 쉬운 길보다는 어렵고 깊숙한 연기를 해온 이도현. 그는 “쉬운 연기는 없지만, 어려워야 더 재미를 느끼는 성격인 것 같다”며 “난관에 봉착을 하겠지만, 상황이 어렵다면 이걸 어떻게 풀어갈까 생각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실제로는 롤러코스터를 못 타지만, 그런 연기를 즐기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데뷔 이후 끊임없이 달려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또 그 모습들을 통해 사랑 받은 이도현. 그는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그렇다보니까 노출이 많이 됐고 운도 좋았던 것 같다”며 “물론 운을 잡기 위해서 저 스스로 혹독하게 채찍질을 했는데 그런식으로 살아오다보니 등산을 하는 것 같다. 이 산을 오르기 위해서 꾸준히 걸어가다보면 정상에 오르고 또 하산을 하고 다음 산을 오르고 그 과정의 연속이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을 정상이라고 표현해주신다면, 하산을 잘 했으면 좋겠다. 하산을 하다가 많이 다치는데 잘 내려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등반을 잘 하고 싶다”고 밝혔다.
- '구미호뎐1938' 김범 "생일날 수중 촬영…나오니 케이크가" 종영 소감 [일문일답]
- ‘구미호뎐1938’ 김범(사진=킹콩 by 스타쉽)[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김범이 애정 가득한 ‘구미호뎐1938’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범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매회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그가 아닌 이랑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김범은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극 초반 장발, 가죽 코트 등 마적단 두목 이랑으로서 거친 면모를 보여준 반면, 모던 보이로 탈바꿈한 이후에는 포마드 헤어와 다채로운 슈트로 1938년의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김범은 눈빛, 표정에 이랑이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슬픔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김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애틋한 눈빛과 미소로 사랑에 빠진 이랑의 로맨스 서사를 완성, 그의 멜로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했다. 또한 최종회에서 이랑이 일본 요괴들로부터 위험에 처해 절망하던 순간, 두 눈이 구미호의 눈으로 변하면서 폭발한 강력한 힘은 놀라움과 동시에 통쾌함을 안기기도. 이처럼 김범은 사랑도, 스스로도 성장한 이랑의 해피 엔딩으로 ‘구미호뎐1938’의 이야기를 끝맺었다.이렇듯 극 전반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여운을 남긴 김범. 그가 ‘구미호뎐’부터 ‘구미호뎐1938’까지 지난 3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하 일문일답- ‘구미호뎐’에 이어 ‘구미호뎐1938’까지 마친 소감은?△3년 전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추억하며 끝날 수 있었던 ‘구미호뎐’을 여전히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캐릭터 ‘이랑’으로 다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참 행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938년 과거의 이랑을 연기하며 2020년의 이랑과 차이를 뒀던 부분이 있다면?△크게 차이를 주려고 했다기보다는 2020년도의 이랑보다 과거에 있었던 감정선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부분이 없도록 신경 썼던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이연에게 쌓인 오해에 있어서 그 초중반 즈음의 감정은 어떨지, 또 미래에서 온 이연으로 인해 바뀌고 성장한 이랑이 새롭게 만난 인연들에게 어떻게 그의 감정을 드러냈을지에 초점을 뒀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라던 로맨스를 오랜만에 선보였다.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연기했는지?△사실 ‘이랑이라면 어떻게 연애를 했을까’라고 많이 고민해 봤었는데요. 이랑이 처음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생각하면서 로맨스 신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형에게 적대적이었던 이랑이 이연에게 마음을 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일단은 형을 믿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입니다. 설사 이연에게 속거나 그 진심이 가짜이더라도 이랑의 마음속에서는 진짜라고 믿고 싶었을 것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열었을 것 같아요.- ‘구미호뎐1938’에서 이랑에게 가장 중요했던 장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중요한 장면은 너무나도 많지만 연기했던 배우로서 좋아하는 신을 꼽자면, 마지막 회에서 이랑의 두 눈이 구미호의 눈으로 변하면서 각성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이랑이 반인반호로서 무력감을 느끼고 있을 때 구미호의 힘을 발휘해 일본 요괴에 맞섰다는 점이 뿌듯했고, 반인반호로 살아왔던 이랑에게 선물 같은 장면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누구도 지키지 못했던, 심지어 자신도 지키지 못했던 이랑이 반짝일 수 있었던 순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이전 회차와는 달리 오프닝 크레디트 영상에서도 두 눈이 반짝이는 모습이 나오는데, 디테일을 살려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고마웠습니다.- 수중, 액션, CG 등 고난도 촬영이 많았다. 준비과정이나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신체적으로 힘들 때도 가끔 있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단 한 번도 힘들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배려해 주신 덕분에 참 든든하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생일날 수중 촬영을 했었는데, 잠수하고 물에서 나왔더니 서프라이즈로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졌다. 호흡은 어땠나?△현장 분위기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특히 ‘구미호뎐1938’에 새로 합류한 김소연 배우와 류경수 배우와도 많이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이분들이 새롭게 합류했다는 생각보다 정말 1938년 과거, 예전부터 오랫동안 만나왔던 인연처럼 느껴졌습니다.- 커뮤니티나 SNS를 많이 모니터링하는 것이 화제였는데,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매 회, 매 장면마다 바뀌었던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SNS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도 있어서 많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미호가 어디에나 번쩍번쩍 나타나는 것처럼 SNS에 댓글로 여우 이모지를 남기려고 노력해 보았는데 재밌게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구미호뎐1938’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시청자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1938년도에도, 2020년에도 존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구미호뎐’ 시즌1부터 너무나도 행복했던 3년이었고, 이랑으로서도 600년이 넘는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단 한순간도 외롭지 않았고, 재밌었고, 신이 났던 만큼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이랑조차도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인사를 남기면서 이 시간을 참 슬퍼하고 그리워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끝으로, 이랑을 연기했던 배우로서 우연에서 인연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진범 밝힐까…지혜원 설득
-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갈무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늦은 밤 지혜원을 급하게 찾아가며 빠른 전개를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 14회에서 백윤영(진기주 분)은 윤해준(김동욱 분)과 이순애(서지혜 분)가 위기에 처하자 진범을 유일하게 목격한 고미숙(지혜원 분)을 찾아간다.앞선 12회 방송에서 해준은 폐가에서 싸늘하게 죽어있는 유범룡(주연우 분)을 본 뒤 충격에 휩싸였고, 백동식(최영우 분)은 현장에 있던 해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뒤이어 따라오던 윤영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13회 방송을 앞두고 11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윤영은 늦은 밤 슬픔과 분노가 섞인 얼굴로 미숙을 찾아가 설득하고, 또 다른 스틸에선 서로를 향해 달라진 눈빛을 보이고 있어 이 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더한다.윤영은 눈앞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해준과 세 번째 피해자가 될 뻔한 순애까지 위기에 처하자 유일하게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는 미숙을 찾아간다.미숙은 다짜고짜 찾아와 자꾸만 자신의 계획을 망치려는 윤영에게 모르는 척하지만, 뒤늦게 몰랐던 사실을 듣고는 혼란에 빠진다.윤영은 어쩔 수 없이 진범을 밝힐 수 없는 미숙을 이해하며 설득하기 시작한다. 과연 윤영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된 해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자신의 엄마 순애를 위험에 빠지게 한 진범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극적 흥미가 높아지고 있다.KBS 2TV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는 12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카르민킴(Karmin Kim), 새 싱글 'Fantasie'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카르민킴(Karmin Kim)이 새 싱글을 발매한다.소속사 포르타멘토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카르민킴(Karmin Kim, 본명 김카르민)이 오늘(9일) 새 싱글 ‘Fantasi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카르민킴의 새 싱글 ‘Fantasie’는 휘몰아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잠깐의 시간 동안 세상에 머물다 가는 인간의 삶을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기쁨과 슬픔, 불안, 공포, 확신 등 복합적 감정들로 풀어나가며 하나의 ‘환상(Fantasie)’으로 엮은 듯한 느낌을 준다.카르민킴은 앨범 ‘Budapest’, ‘Persona’, ‘Waltz For The Ballerina’, ‘L’amour’, ‘Danse sacree 신성(神聖)한 무곡(舞曲)’ 등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격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매 앨범 프로듀싱과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형식의 독창적인 앨범 커버, 스타일링, 디자인 등 제작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등 제작자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한편 카르민킴의 새 싱글 ‘Fantasie’ 오늘(9일) 낮 12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