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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30% 빚 갚는데 쓰는 부부, 목돈마련 팁
  • [톡!talk! 재테크]월수입 30% 빚 갚는데 쓰는 부부, 목돈마련 팁
  • 조현수 우리은행 WM자문센터 자산관리컨설팅팀장Q : 아이 둘을 둔 38세 직장맘입니다. 남편과 맞벌이하고 있고요. 둘이 합쳐 월 640만원 정도 받습니다. 적은 수입은 아닌 거 같은데 돈이 모이질 않네요. 주택구입자금으로 마이너스대출을 포함해 월 200만원을 대출상환에 쓰고 있습니다. 교통비, 시댁용돈 등 생활비로 한달에 209만원 정도 나갑니다. 은행적금 10만원, 연금저축보험 5만원, 저축성보험 10만원, 곗돈 10만원, 부부실손보험과 아이들 자녀 보험으로 각각 20만원씩, 정기보험에 20만원을 넣고 있어요. 이밖에 상조비로 6만원을, 치아보험에 10만원을 나눠내고 있습니다.저축 등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장기적으론 새 주택구매와 아이 유학을 위한 목적 자금도 만들어야 하고 노후준비도 필요합니다. A: 의뢰인의 지출항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생활비, 대출상환, 각종 보험료 등입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어 적은 수입이 아니지만 돈이 모이지 않는 것은 대출상환 부분이 전체소득금액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성장 시대에 부채를 우선 줄이는 것이 현명해보이지만, 일부 조정이 필요합니다. 대출상환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면 우선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갚고 기존 담보에서 추가 대출여력이 있다면 이 부분에서 대출을 더 받아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전환해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권해드립니다. 통상 마이너스 대출이자가 높기 때문입니다.구체적인 지출항목에 대한 재조정 후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겠습니다. 생활비는 전체 수입의 3분의 1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소비행태 등을 재조정해 45만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상환 또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고금리 대출의 리모델링과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 대출 상환금액을 일부 줄이더라도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IRP(개인부담금)가입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혜택만 고려하더라도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총 급여 5500만원 이하일 경우 지방소득세 포함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조건이 맞을 경우 최대 115만5000원 돌려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부가 각각 연금계좌를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대출상환액을 줄여 40만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해보겠습니다.또 현재 정황으로 판단할 때 정기보험 20만원이 가장 우선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보다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남겨진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통상 가입하며 자녀들의 교육비나 생활비를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정 보장기간이 지나면 다른 특약이 없을 경우 소멸되므로 높지 않은 리스크에 대해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20만원을 줄여 타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 보험 상품도 중요도를 고려해 재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주택구매에 대한 니즈는 주거 주택에 대한 평형을 넓혀가고자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인지 투자 수익 확보가 목적인지 의사 결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인해 기존 주택의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부동산 가격은 유지 또는 하락할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학자금은 본인의 은퇴준비를 완벽하게 준비한 후 지원하고자 하는 범위를 확정해 장기적인 계획을 짤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저축보험의 용도를 유학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마지막으로 노후 준비에 대한 의견입니다.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 IRP의 가입으로 세액공제 혜택과 노후준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보유 중인 주택을 통해 주택연금을 준비한다면 기본적인 노후생활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성장 저금리가 장기화되면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퇴직 후에도 즐거운 일을 하면서 약간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평상시에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톡!talk!재테크]의 상담을 원하는 독자께서는 △장단기 재테크 목표 △구체적인 자금 지출수입 등 재테크 현황 △알고 싶은 금융상품 등을 구체적으로 적은 메일을 이데일리 금융부 e-메일(ms5611@daum.net)로 보내주세요. 독자 여러분께 속 시원한 재테크 해결책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2016.03.01 I 최정희 기자
'보이그룹의 모델돌 등장' 크나큰 "남자답고 시크하게"
  • '보이그룹의 모델돌 등장' 크나큰 "남자답고 시크하게"
  • 크나큰 쇼케이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에 이어 보이그룹에도 ‘모델돌’이라고 할 만한 그룹이 등장했다. 오는 3월3일 데뷔 예정인 5인조 크나큰이 그 주인공이다.크나큰은 29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 데뷔를 알렸다. ‘모델돌’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평균 신장은 185cm로 크다. 가장 큰 박승준이 189cm, 상대적 최단신인 오희준이 180cm다. 멤버들 스스로도 “모델같은 이미지가 크나큰의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할 때는 어리바리하다고 할 만큼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신인의 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데뷔앨범 타이틀곡 ‘노크(KNOCK)’ 무대를 선보일 때는 큰 키가 바탕이 된 시원시원한 동작으로 매력을 뿜어냈다. 정확히는 모델같은 외모에 남성적인 이미지가 크나큰의 차별화 포인트라는 걸 무대로 설명했다. 퍼포먼스 무대에 앞서 라이브 무대로 보컬 실력도 입증했다.크나큰은 “요즘 보이그룹들은 힙합과 영(Young)한 느낌을 앞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남자답고 시크한 세기말적 분위기를 콘셉트로 했다”고 말했다.크나큰은 평균 5년의 연습기간을 가진 5명의 멤버들로 결성됐다. 정인성과 박승준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유진은 TS엔터테인먼트, 오희준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꿈을 키웠다.멤버들은 “연습생으로 좌절을 맛보고 현재 소속사에 와서도 데뷔가 밀려 이 길이 맞는지 고민도 했다. 그러나 기다림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간절함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 만큼 각오가 다부지다.‘노크’는 프로듀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팀 버터플라이의 곡이다. 크나큰 맏형 김유진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복면가왕'' 소정 "''그대 돌아오면'' 가사에 집중하다 울컥"☞ ''복면가왕'' 하니, 아이돌 편견 깨고 EXID 실력 입증☞ [기자수첩]‘치인트’ 사태의 원인은 불통☞ 박해진 ''치인트'' 클라이막스, 섬세한 감정 열연 터진다☞ [88th 아카데미]결실 얻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4전5기'' 오스카 도전기
2016.02.29 I 김은구 기자
인사동 쌈지길에 동심저격 '놀이똥산' 개장
  • 인사동 쌈지길에 동심저격 '놀이똥산' 개장
  •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개장한 놀이똥산의 똥나무와 쾌변 미끄럼틀(사진=크레이브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크레이브통(대표 강우석)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 ‘똥’을 소재로한 신개념 놀이동산 ‘놀이똥산’을 지난 19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크레이브통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다이나믹 메이즈’ 등 도심 속 테마파크를 기획해 운영하는 전문회사다.놀이똥산은 ‘똥’이라는 소재로 남녀노소 모두 직접 ‘똥’이 되어 활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더럽고, 숨겨야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똥과 관련한 원초적인 재미 요소와 실제 똥이 시원하게 배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체험공간과 전시공간으로 나눠져있다.체험공간은 2~4층 구성했다. 시작은 방구 계단부터다. 3층 ‘방구 뿡뿡’ 존에서는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을 재해석한 ‘똥이 빛나는 밤’을 만날 수 있다. 또 어려운 시절 휴지 대용으로 짚이나 새끼줄로 엉덩이를 닦았던 것에 착안해 ‘똥줄타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세계에서 유일한 커플 화장실 ‘쉘 위 응가’에서 서로의 힘쓰는 표정을 연출할 수 있다.4층에서는 본격적으로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들을 만날 수 있다. ‘꿀렁 꿀렁 응가만들기 어드벤처’에서는 체험자들이 음식물이 되어 볼 수 있다. 놀이똥산의 하이라이트는 ‘쾌변 미끄럼틀’. 높이 5m의 쾌변 미끄럼틀은 롤러코스터나 바이킹 놀이기구에서 느끼는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체험공간인 2층은 ‘똥 나왔다’존이다. ‘소원의 요강 탑’과 ‘대형 똥나무’에 소원을 빌고 다양한 질감과 색의 똥 모형을 직접 만져보는 등 오브제와 전시작품을 통해 똥의 생생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한편, 놀이똥산 개장 기념으로 쌈지길 1층에 위치한 ‘똥빵’을 구매하면 놀이똥산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개장한 놀이똥산의 커플 화장실(사진=크레이브통)▶ 관련기사 ◀☞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中 의존도 줄여야 '잭팟'☞ 80兆 시장잡자…불붙은 아시아 카지노 전쟁☞ 카지노복합리조트, 34곳 중 1곳만 선정된 이유는☞ [여행] 세상서 '혼자놀기' 가장 좋은 곳…일본 도쿄☞ [여행] '천년 로맨스'에 귀 열고 '야경팔경'에 눈 씻다
2016.02.29 I 강경록 기자
  • [주간증시전망]글로벌 정책공조 기대…제한적 반등시도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이번 주에도 국내증시는 시원한 반등을 보이긴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의 경기부양정책 기대감 등으로 반등을 시도하겠지만 부진한 경제지표에 따른 펀더멘털 우려로 지수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와 사드 배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여전히 악재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2.22~26) 코스피는 전주대비 0.20%(3.92포인트) 오른 1920.16에서 마쳤다.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을 제한적이었다. 전주의 기술적 반등 이후 모멘텀과 매수 주체의 부재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산유국들의 감산 이슈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가능성, 중국 상하이증시의 급락 등의 이슈에 따라 지수가 갈팡질팡했다. 지난 한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61억원, 외국인은 277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둘 모두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26일에 순매수를 늘렸다.이번주 코스피는 단기 반등에 나서겠지만 반등 폭이 크진 않을 전망이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주요국 정책 기대감으로 단기 반등이 가능해 보인다”면서도 “펀더멘털이 부진해 변동성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정책과 중국 경기부양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등 주요국 정책 기대감과 국제유가 급등이 증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주요국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고 기업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는 등 펀더멘털 개선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오는 4일 미국 2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시장에선 민간고용 기준으로 전월비 18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월 15만8000명 대비 개선된 수치다. 고 연구원은 “견조했던 미국 서비스업 지표와 소비자기대지수가 둔화했다”며 “미국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코스피는 급격한 변동성 확대 이후 수렴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주 국내 수출입지표,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있어 코스피의 수렴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주 가장 주목할 이슈는 중국에서 열리는 양회다. 중국에선 오는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5일 전국인민대표회의가 개최 된다. 올해는 13.5규획(2016년~2020년)의 원년으로 이번 양회에선 13.5규획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한다. 13.5규획의 공급측 개혁 중 과잉생산설비 해소 방안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양회 이후 공급측 개혁의 구체화를 통해 좀비기업의 퇴출, 국유기업 합병,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단행이 전망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방안의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기업의 합병과 청산 시 인력 조정 없이 물리적 합병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중국 정부가 일정 부분 실업자를 양산하더라도 과잉 생산을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양회에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과거에도 성장률 자체보다는 후속 대책에 대한 평가가 시장 방향을 결정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2016.02.28 I 임성영 기자
신화푸드 투썸빌리지 ‘송도이동갈비&천지연’ 안양점 오픈
  • 신화푸드 투썸빌리지 ‘송도이동갈비&천지연’ 안양점 오픈
  • [온라인부] ㈜신화푸드그룹의 신화푸드 투썸빌리지 안양점이 오는 27일(토) 오픈한다. 작년 12월 오픈한 광교월드마크점에 이은 두번째 투썸빌리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신화푸드 투썸빌리지는 하나의 공간에 두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형태의 매장으로 안양점에는 이동갈비 브랜드인 ‘송도이동갈비’ 5호점과 숯불돼지갈비 브랜드인 ‘천지연’ 12호점이 입점한다.송도이동갈비는 좌석 수 97석, 24개 테이블이 마련되며 천지연은 좌석 수 96석, 24개 테이블로 2층은 총 193석, 48개 테이블과 3층은 총 40석 8개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가족모임과 단체회식장소로 적합한 널찍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신화푸드 투썸빌리지 안양점은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명품육류를 합리적인 가격부터 프리미엄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에 다양한 연령대와 회식부터, 가족외식, 비즈니스모임 장소, 안양맛집으로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신화푸드그룹은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경영이념에 따라 최상급 원육 사용, 청결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동갈비 전문점 송도이동갈비는 지난 7월 특제양념 특제소스에 대한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5-0094149)을 한 바 있다.신화푸드 투썸빌리지 안양점의 주력 메뉴는 송도이동갈비의 ‘토종한우生등심’과 천지연의 ‘한돈 통生갈비’다. ‘토종한우生등심’은 저온숙성시킨 명품 고기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메뉴다. 살짝만 익혀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고소함과 최상급 ‘토종한우生등심’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돈 통生갈비’는 한돈 1마리에 6대만 나오는 특수부위다. 갈비에서 배어 나온 육즙과 함께 시원한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을 곁들일 것을 추천한다.한편, 신화푸드그룹은 오산 세교점, 부산 마린시티점, 천안 불당점, 평택 칠곡점까지 줄지은 오픈으로 업장 수를 빠르게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화푸드그룹은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지난 12월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한 바 있다.
  • 드라마 밖 송혜교·이민정 외모 대결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긴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에 돌아온 송혜교와 이민정의 외모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SBS와 KBS 수목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으로 각각 캐스팅되면서 방송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82년생 동갑내기인 송혜교와 이민정은 고교 시절부터 ‘강남 5대 미녀’로 불렸던 연예계 대표 모태미녀들이다. 한 때 성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찾는 얼굴 1, 2위에 오른 적도 있다. 고등학생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송혜교는 변하지 않는 이른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다. 커다란 눈망울과 좌우 완벽 대칭 얼굴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녀의 외모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륙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중국의 한 여배우가 성형외과에서 송혜교처럼 수술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다. 드림성형외과 박양수 원장은 “송혜교 씨는 완벽한 비율에 조화로운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얼굴”이라며 “특히 쌍꺼풀이 깊지 않으면서 시원스런 눈매는 메이크업에 따라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도시형 얼굴을 모두 표현할 수 있어 배우로서는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출산한 이민정은 ‘애 엄마’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아름다움을 간직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많은 여성들은 그녀의 V라인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아름다움의 요소로 꼽는다. 특히 그 중에서도 코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뽑은 부위별 최고 미인에 오를 만큼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박 원장은 “대표적인 강아지상이라 할 수 있는 이민정 씨는 여성스럽고 온화한 이미지 덕분에 남녀 모두 선호하는 얼굴형”이라며 “눈꼬리가 살짝 내려가 자칫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 눈매지만 좌우로 길이가 길고 눈이 크기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선한 이미지로 느껴지는 것이 매력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민정 씨의 코는 단순히 착하기만하고 밋밋할 수 있는 인상에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공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매력적인 부위”라고 덧붙였다.
2016.02.26 I 이순용 기자
다음앱, 직장in 탭 신설..첫화면 뉴스도 2배 증가
  • 다음앱, 직장in 탭 신설..첫화면 뉴스도 2배 증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앱과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직장in’탭이 신설됐다.새롭게 선보인 ‘직장in’탭은 ‘라이프’탭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IGM 비즈킷’, ‘마이크임팩트’ 등 콘텐츠 전문 업체와 제휴해 20~40대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비즈니스 스킬, 리더십, 강연, 책 읽기 등 직장 생활에 유용한 자기 계발 콘텐츠를 모아서 제공한다. 힘든 직장 생활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한 편의 시, 짧은 감성 글, 삶을 더 지혜롭게 살 수 있는 지침서 등의 콘텐츠도 함께 소개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뉴스’ 탭도 개편을 진행해 다양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슈’, ‘연재로 보는 세상’ 등의 코너를 추가해 첫화면에 소개되는 뉴스를 2배 이상 늘렸고, 루빅스(RUBICS) 시스템을 활용한 ‘이시각 주요 뉴스’ 코너를 신설해 첫화면에 소개되는 뉴스 외에 더 많은 주요 뉴스들을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루빅스는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시스템이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해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시스템으로, 현재 다음 모바일 뉴스, 콘텐츠 영역에 폭넓게 적용되어 있다. ‘연예’, ‘스포츠’ 탭은 이미지 크기를 키워 시각적으로 이전에 비해 시원한 느낌을 주고, 개별 콘텐츠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이용자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연예 탭에 키워드별로 뉴스, 동영상 등을 모아서 보여주는 ‘핫클릭 키워드’를 추가했으며, 스포츠 탭에 아쉽게 경기를 놓친 팬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영상, 기사, 포토 등을 통해 경기 내용을 요약해주는 ‘3분 스포츠’를 전면 배치했다. 카카오 이준걸 다음앱팀장은 “단계적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관심있는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며 “다음앱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음앱은 지난해 12월부터 모바일 이용자들의 기호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펀웹툰’, ‘홈앤쿠킹’, ‘여행맛집’, ‘남녀공감’ 등의 주제별 탭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단계적 개편을 진행 중이다.
2016.02.26 I 김현아 기자
 세상서 '혼자놀기' 가장 좋은 곳…일본 도쿄
  • [여행] 세상서 '혼자놀기' 가장 좋은 곳…일본 도쿄
  •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인 ‘루크스로브스터’. 고급 해산물인 로브스터를 끼운 샌드위치 전문점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갑작스럽게 잡힌 출장. 목적지는 일본 도쿄다. 일정도 2박 3일. 아무런 준비 없이 서둘러 간단히 짐만 싸서 공항으로 향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일만 처리하고 돌아오기에는 아쉬운 일. 틈틈이 시간을 내 도쿄를 느껴보고 싶기도 할 거다. 다행스럽게도 도쿄는 세계에서 ‘혼자 놀기’에 가장 좋은 도시다. 조용한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커피 한잔에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고, 최신 유행상품을 빼곡히 진열한 쇼핑몰과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바, 미술관과 갤러리가 넘쳐난다. 더구나 출장길이든 여행길이든 혼자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어 금상첨화다. 고깃집에 들어가서도 당당히 1인분을 외칠 수 있는 곳. 이곳은 혼자 놀기의 성지 ‘도쿄’다.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 벚꽃 틔운 도쿄의 ‘핫’한 거리 걸어보기 도쿄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이미 거리 곳곳에는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가까운 공원이나 골목을 거닐어 보자. 여기에 조금은 여유롭게 커피나 디저트 등을 곁들이고 싶다면 오모테산도가 제격이다. 도쿄도 미나토구와 시부야구 사이의 거리다.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이나 가로수길 정도다.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최신 유행하는 ‘핫’ 아이템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건 ‘덤’이다. 거리 곳곳에는 유명 카페나 아기자기한 가게가 즐비하다. 그중 미국 샌프란시스코 커피브랜드 ‘블루보틀’은 오모테산도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간 중 하나다. 블루보틀은 손으로 직접 내려 만드는 스페셜티 커피(고급 커피)로 유명한 미국 커피전문점 브랜드다. 점포가 주택가 안에 있을뿐더러 흰 건물에 파란색 병 모양(블루보틀의 상징물)만 그려져 있어 찾기 어렵지만 특유의 ‘신맛’이 나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일 상점 앞은 젊은이로 북적인다. 조용한 주택가와 미국 커피전문점의 만남. 다소 ‘이색적’인 풍경에 타지 사람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오모테산도에 자리잡고 있는 명물 ‘오모테산도힐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안도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이곳은 지상 6층, 지하 6층으로 이뤄져 있다. 내부가 독특하게 생겼는데 나선형 구조다. 안도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노출 콘크리트도 엿볼 수 있다. 오모테산도 거리에는 맛집도 군데군데 있다. ‘루크스로브스터’는 고급 해산물인 로브스터를 끼운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로브스터의 중량이나 품질 면에서 ‘가성비’가 최고에 가깝다. 최근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룬다. ‘월드 블랙퍼스트 올데이’도 들러볼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아침식사를 맛볼 수 있다는 콘셉트를 내건 곳이다. 2개월마다 국가를 바꿔가면서 세계 모든 나라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도쿄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도쿄 시내 모습◇ 하늘에서 본 도쿄 풍경 ‘도쿄타워·도쿄스카이트리’ 기왕 일본에 갔으니 ‘나 도쿄 좀 다녀 왔어’라고 자랑할 만한 곳도 찾아보자. 서울에 서울N타워가 있듯 도쿄에는 도쿄타워와 도쿄스카이트리가 있다. 두 곳 모두 도쿄의 필수관광지로 소문이 자자하다 보니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단체 관광객이 주로 찾는 주말 저녁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도쿄타워는 미나토구에 있다. 아카바네바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1958년에 세운 높이 333m의 철탑인 도쿄타워는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324m)보다 9m가 더 높다. 대전망대는 지면에서 150m, 특별전망대는 250m 높이에 있다. 밤에는 타워 전체에 조명을 밝혀 훌륭한 야경을 자랑한다. 도쿄타워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는 롯폰기힐스 모리타워 앞 난간. 해질 무렵 이곳에서 바라보는 도쿄타워의 모습은 무척 근사하다. 도쿄스카이트리는 오시아게역 근처에 있다. 높이가 634m에 달한다. 탑 높이만 따지면 497m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이다. 사실 평지에 서 있어 실제로 보면 그렇게 거대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하지만 현존하는 건축물 중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할리파(828m) 다음으로 높다. 세계서 두 번째인 셈이다. 전파탑 최고 꼭대기에 오르면 도쿄타워는 물론이고 지바현에 있는 도쿄디즈니랜드까지 눈에 들어온다. 도쿄스카이트리의 하이라이트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시내 야경이다. 환하게 빛나는 도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야경 스폿인 셈이다.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이외에도 도쿄 동남쪽 미나토구에 위치한 ‘시사이드톱’도 야경이 멋진 곳이다. 하마마쓰초역 세계무역센터빌딩 40층에 있다. 또 무료전망대 중에는 신주쿠의 도쿄도청 전망대나 도쿄 서쪽 세타가야구 산겐자야역에 위치한 ‘캐롯타워’ 전망대 등이 있다. 도쿄 미나토구에 터를 잡은 ‘곤파치’. 1층 바에서는 직접 구워주는 야키도리(꼬치구이)와 오뎅을 먹을 수 있다.◇ 낯선 곳서 챙겨야 할 필수아이템 ‘맛집리스트’ 집 떠나 낯선 곳에 내리려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 맛집리스트다. 이참에 도쿄의 대표적인 맛집을 정리해보자. 미나토구에 터를 잡은 ‘곤파치’는 일본 전통연극 가부키의 주요 등장인물인 사무라이 ‘시라이 곤파치’의 이름에서 상호를 따 2001년 문을 연 이자카야다. 수타 메밀국수와 숯으로 구운 꼬치구이 등 일본 전통요리가 주요 메뉴다. 가게 안 분위기는 일본의 서민이 살던 옛마을이 생각나게끔 한다. 2002년 미·일 수뇌회담 때 귀빈을 받기도 했고 영화 ‘킬빌’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1층 바에서는 직접 구워주는 야키도리(꼬치구이)와 오뎅을 먹을 수 있다. 정식은 1000엔(약 1만 1000원), 소바는 650~1200엔. ‘사라시나 호리이’는 현재 도쿄 아자부주반에 본점이 있다. 사라시나의 계보이면서 메밀을 80% 이상 정제해 한층 하얗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메밀 중에서도 훨씬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다. 반죽할 때 우리의 냉면처럼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장맛이 세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890엔~1000엔. 시모키타자와의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히로키’는 다양한 종류의 오코노미야키를 맛볼 수 있는 곳. 철판 위에 갖가지 재료를 볶아 히로키의 특제소스를 함께 뿌려주면 비주얼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는 맛이 완성된다. 개인의 식성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900~1350엔. 긴자의 ‘렌타카이’는 일본 최초의 경양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1895년에 문을 열었다. 옛맛이 그리운 일본사람들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으로 항상 문전성시다. 맛은 물론 오래된 소품으로 꾸민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다. 포크 커틀릿 1500엔, 오므라·이스 1400엔.잘 갖춰진 초밥집을 찾는다면 ‘스시잔마이’ 본점을 추천한다. 도쿄 최대 어시장 쓰키지시장 안에 있다. 2001년 일본 최초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을 시작해서 유명해진 곳이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엄선해 최고의 초밥을 만들어낸다. 일본 전국에 54개의 점포가 있고 무려 130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거대 초밥식당이다. 2000~5000엔. 도쿄 아자부주반에 본점이 있는 ‘사라시나 호리이’의 메밀 국수. 메밀을 80%이상 정제해 한층 하얗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여행정보△가는법=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리무진,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중 자유여행객에게 가장 적합한 이동수단은 공항 리무진 버스다. 운행노선은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도쿄 도심 23구(요코하마 제외). 비용은 왕복 1인당 6000엔으로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편도로 약 2만 5000엔이란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다. △쇼핑정보=도쿄에는 재미있는 상점이 많다. 아키하바라 상가점은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취미용품이 수두룩하다. 로봇장난감과 전자게임기, 기차모형, 프라모델,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이 있다. 주방용품은 갓파비시 주방용품 거리로 가면 된다. 오밀조밀한 그릇과 식기, 조리용품, 요리재료와 커피용품, 음식점 쇼윈도를 장식할 모형음식까지 없는 게 없다. 주말 벼룩시장도 들러봄 직하다. 헌옷과 중고가구를 사고파는 물물 거래시장이다. 유행의 발상지인 하라주쿠와 시부야 가까이에 있어 젊은이에게도 인기가 좋다. 도쿄 미나토구에 터를 잡은 ‘곤파치’. 1층 바에서는 직접 구워주는 야키도리(꼬치구이)와 오뎅을 먹을 수 있다.도쿄 미나토구에 터를 잡은 일본 이자카야 전문점 ‘곤파치’ 내부 전경. 일본의 서민이 살던 옛마을이 생각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도쿄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도쿄 시내 모습오오테산도 거리 곳곳에 핀 벚꽃오모테산도에 자리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커피브랜드 ‘블루보틀’의 내부 전경. 흰 건물에 파란색 병모양만 그려져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서 줄을 서서 커피나 음식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도쿄 시내에서 바라본 도쿄스카이트리(사진=여행박사)도쿄 오시아게역 근처에 있는 도쿄스카이트리 외부 전경. 전체 높이가 634m에 달하고, 탑 높이만 497m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이다. 도쿄스카이트리의 하이라이트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시내 야경이다.
2016.02.26 I 강경록 기자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데이트 성사될까?…"그녀를 만나기 5초 전"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데이트 성사될까?…"그녀를 만나기 5초 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의 데이트는 성사될 수 있을까.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2회 방송에 앞서 ‘그녀를 만나기 5초 전’이란 제목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유시진(송중기 분)과 누군가를 보고 놀란 듯한 강모연(송혜교 분)이다. 지난 24일 첫 방송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유시진과 강모연. 오해로 시작한 만남이었지만 시진은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모연의 거침없는 성격에, 모연은 유쾌하고 솔직하며 진짜 사나이다운 시진에게 끌렸다. 사진=NEW그러나 이들의 데이트는 성사되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긴급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 모연은 응급 환자의 수술 때문에, 시진은 예고 없이 터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때문에 서로가 바람을 맞고 맞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시진은 급하게 작전지로 떠나며 “다음 주말에 만납시다. 나랑 영화 봅시다”라고 제안했고, 모연은 “좋아요”라고 답했다. 이들 커플의 첫 번째 ‘진짜’ 데이트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사전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특히 후줄근한 차림의 송혜교가 눈길을 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목 늘어진 티셔츠와 무릎 나온 ‘츄리닝’ 바지 차림에, 에코백과 의사가운은 둘러맸고 머리는 대충 동여맸다. 직업이 의사다보니 며칠 밤을 샜을 것 같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시진의 주치의로서 중요하다”는 ‘미모’는 전혀 죽지 않는다. 그야말로 ‘송혜교 is 뭔들’이다. 송중기는 차에 기대 팔짱을 낀 화보 같은 포즈로 ‘기다림’을 하고 있다. 햇빛 때문에 살짝 찌푸린 미간도, 무언가를 보며 떠올린 미소도 멋진 이 남자, 현실에서 나를 기다려줬으면 하는 ‘남친’의 표본이다. 처음부터 묻고 따지긴 했지만 에둘러 돌아가기보단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게 다가갔던 두 남녀는 과연 어떤 데이트로 멜로드라마를 써갈까. 속 시원한 멜로로 미치게 설레는 케미를 선보인 송송커플과 함께 첫 방송부터 시청률 14.3%(전국기준, AGB 닐슨 코리아)로 더할 나위 없는 시작을 알린 ‘태양의 후예’. 오늘(25일) 밤 10시 방송되는 2회에서도 거침없는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02.25 I 김민정 기자
밴드 W '카우걸을 위한 자장가는 없다' 두번째 선공개
  • 밴드 W '카우걸을 위한 자장가는 없다' 두번째 선공개
  • W(사진=오피스에이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W’가 올 3월 발매할 EP앨범의 두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한다.W는 웨일(Whale)과 작업한 ‘카우걸을 위한 자장가는 없다’를 26일 낮 12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카우걸을 위한 자장가는 없다’는 한편의 서부영화처럼 시원하게 질주하는 사운드 위에 존재감 강한 웨일의 목소리가 자유롭게 멜로디의 강약을 주도하는 곡이라고 소속사 오피스에이트 측은 설명했다.W는 앞서 호란이 보컬을 맡은 ‘아임 유어 디자이어(I’m Your desire)‘를 첫번째로 선공개했다.W는 2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인근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리는 라이브클럽데이 1주년기념공연의 라인업에 올라 이번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새 EP앨범은 3월11일 발매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마마무 휘인 "태국서 MV 찍다 전갈꼬치 먹방… 오징어 같아"☞ 낸시랭 "일반인 남친과 열애 중…결혼할 수도"☞ B.A.P, 25일 ''엠카''부터 방송활동 본격 돌입 ''Feel So Good''☞ 우주소녀 ''모모모'' 뮤비, 이광수와 유쾌한 ''케미''☞ ''예림이네 만물트럭'' 오지 할머니들에 웃음 선사 ''가치 입증''
2016.02.25 I 김은구 기자
비비안, '스위트볼륨' 브라 출시
  • 비비안, '스위트볼륨' 브라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비비안은 봄 신상품 ‘스위트볼륨’ 브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비비안 스위트볼륨 브라는 파스텔 톤의 올리브그린, 에이프리코트, 핑크,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컵의 바깥쪽 사이드에는 피어나는 이파리와 줄기를 형상화한 크고 화려한 자수 모티프가 장식됐다.이 자수 위로 얇은 망 원단을 덮어 봄철 얇은 겉옷에 자수가 드러나지 않게끔 했다. 망 원단에는 잔잔한 펄 감을 살려 비비안 특유의 여성미를 강조했다.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는 봄에 산뜻한 착용감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을 고루 갖췄다.공기가 드나드는 에어홀이 있는 몰드컵을 사용하고, 에어쿨메쉬 원단으로 컵을 감싸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컵 안쪽의 안감으로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인 쿨론 원단을 사용했다. 덕분에 땀 배출과 건조가 잘 이뤄져 늘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와이어의 압박감도 줄였다. 기존에 비해 더욱 부드럽고 유연한 구조의 와이어를 삽입해 답답한 느낌을 최소화했다. 시원한 촉감을 주는 기능성 소재와 부드러운 와이어를 사용, 장시간 착용해도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사이즈별로 최적화된 볼륨패드가 삽입됐다. 특히 AA와 A컵에는 볼륨감을 더해줄 수 있는 푸시업 기능의 패드가 사용돼 좀 더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비비안 스위트볼륨 브라는 매치할 수 있는 노라인 팬티와 헴라인 팬티, 레이스 팬티 3종 및 기능성을 갖춘 거들팬티와 슬립이 세트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 비비안, 병신년 맞아 원숭이 캐릭터 속옷 출시☞ 남영비비안, '소비자 중심 경영' 재인증 획득☞ 남영비비안, 홈쇼핑용 속옷 브랜드 '소노르' 론칭☞ 비비안, 보온성에 스타일 업..'레깅스팬츠' 출시☞ 비비안, 팔색조 매력 '못알아보겠네'
2016.02.25 I 김진우 기자
'칼라프 서울 입성' 이건명 "돈 아닌 꿈 좇은 무대"
  • '칼라프 서울 입성' 이건명 "돈 아닌 꿈 좇은 무대"
  • 뮤지컬 ‘투란도트’의 한 장면. 초연부터 6년간 ‘칼라프 왕자’ 역으로 무대에 서 온 이건명은 “‘투란도트’의 무기는 주저없이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노래가 좋다”며 “워낙 난이도가 있어 시종일관 고음 쪽에 성대 근육을 맞춰놓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사진=딤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을 처음 시작하던 20여년 전만 해도 이렇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장르가 아니었다. 뮤지컬배우를 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뜯어말렸다. 지금은 설 무대도 많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어떻게 신이 나지 않을 수 있겠나. 돈이 아닌 꿈을 좇아 여기까지 왔다.” 올해로 데뷔 21년차가 된 뮤지컬배우 이건명(44)이 처음으로 서울에서 장기공연을 하는 대구 뮤지컬 ‘투란도트’(3월 1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의 칼라프 왕자 역으로 돌아왔다. ‘투란도트’는 동명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오페라의 기본 줄거리는 따르되 배경을 기존 중국에서 바닷속 용궁으로 바꿔 구성했다. ◇“창민보다 정동하의 칼라프가 남성적” 2011년 초연에만 9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콘텐츠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2012년 ‘중국동관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작 초청과 특별대상 수상을 비롯해 항저우·닝보 투어공연 등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2014년에는 중국 국가예술제인 ‘제16회 중국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에 초청돼 전회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했다. 초연 때부터 칼라프 역으로 무대에 서온 만큼 이건명은 ‘투란도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지난 20일 첫 무대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신고식도 치렀다. “항상 긴장하지만 이제는 긴장감이 조금은 익숙하다. 캐릭터나 상황에 대한 건 정확하게 입력이 돼 있어서 순간적으로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공연에선 창민(2AM), 정동하와 함께 칼라프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창민의 경우 머슬맨이라 남성적인 ‘칼라프’를 연기할 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정동하의 칼라프가 남성적이다. 창민의 연기는 감성적인 측면이 좀더 강하다. 스스로의 스타일에 대해 평하긴 쑥스럽지만 ‘이건명화한 칼라프’를 보여주려 한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한 장면(사진=딤프).◇일본·중국서 찾아온 관객에 뿌듯초연 후부터 계속적인 수정·보완을 하며 진화해 온 작품이다. 이건명은 오히려 그 점이 고맙다고 했다. “배우와 스태프 등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수정하려고 해왔다. 이번 공연 역시 새롭게 두 곡을 추가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캐릭터에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매번 ‘이 장면에 어떤 색깔을 칠해야 할까’를 열심히 고민한다.” 이건명은 1993년 뮤지컬 ‘님을 찾는 하늘소리’로 데뷔한 이후 ‘그날들’ ‘두 도시 이야기’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인기 뮤지컬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제5회 대구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실 무대가 있는 곳이라면 대·소극장을 가리지 않는 것은 물론 서울과 지방을 활발하게 오가며 관객을 만나 왔다. “어릴 때부터 여행을 좋아해서 지방 공연이 크게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중국 등 해외까지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투란도트’도 멀리서 보러 와주는 팬이 생기더라. 지금도 조금이라도 기회가 생기면 다 찾아가 공연을 하려고 노력한다.” ◇“무데뽀 정신이 나를 있게 한 원동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두 번의 강산이 변할 동안 꾸준히 무대에 서 왔으면서도 여전히 신이 난단다. 배역도 가리는 법이 없다. 이건명은 “‘무데뽀’ 정신으로 어떤 배역에도 부딪쳤던 것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어떤 역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덤볐던 경험이 이제는 나만의 무기가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배우라면 누구나 현실의 벽에 맞닥뜨릴 때가 있다. 그 역시도 젊은 시절 오로지 무대에 서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텨왔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온몸으로 이겨내다 보니 그게 재산이 된 거다. 주변에서 아무런 고생 없이 올라온 배우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연기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지금도 어떤 힘든 일이든 이겨낼 자신이 있다.” 앞으로도 장르를 불문하고 좋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싶다고도 했다. “세월이 좀더 흐른 뒤 무대 위에서 관객을 속시원하게 웃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좋아하는 연기를 계속하면서 내가 느끼는 ‘행복감’을 관객에게도 전하고 싶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한 장면(사진=딤프).
2016.02.25 I 이윤정 기자
'아드리아노 4골 1도움' FC서울, 부리람에 6-0 대승
  • '아드리아노 4골 1도움' FC서울, 부리람에 6-0 대승
  • FC서울 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 모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C서울이 태국 원정경기로 치른 2016년 첫 공식 경기에서 시원한 골폭풍을 몰아쳤다.서울은 23일 태국 부리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부리람을 6-0으로 대파했다.아드리아노가 4골 1어시스트, 데얀이 1골 1어시스트로 승리를 합작했다. 전날 “부리람의 홈 무패 징크스를 우리가 깨주겠다”던 최용수 서울 감독의 호언장담이 결과로 이어졌다.부리람은 홈에서는 무적이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최근 3년간 ACL 홈 첫 경기에서 지지 않았다. 서울도 2013년 태국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지난해 2월 성남FC는 부리람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패했다. 지난해 태국 프리미어리그(TPL)에서도 한 번도 지지 않았다.게다가 가마 감독은 K리그와 축구대표팀에서 조광래 감독(현 대구FC대표) 밑에서 코치로 일한 경험이 있어 한국 축구를 꿰뚫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부리람 가마 감독은 “서울이 강하긴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절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겠다”고 장담했다.하지만 가마 감독의 예상은 서울은 최강 투톱 데얀과 아드리아노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 전반 초반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때문에 서울 선수들은 공격의 실마리를 좀처럼 찾지 못했다.오히려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카이오에게 기회를 내주는 등 위기 상황도 몇차례 직면했다. 그때마다 새 외국인 주장 오스마르가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위기를 넘겼다.전반 중반으로 들어서자 몸이 풀린 서울 공격라인을 날아다녔다. 전반 28분 중원에서 볼을 받은 데얀이 좌측면 빈공간으로 한 번에 연결했고 이 공을 받은 아드리아노가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골이 한 번 들어가자 공격의 물꼬가 제대로 터졌다.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서울은 전반 40분 주세종의 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가볍게 골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났다..아드리아노의 득점행진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6분과 15분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아드리아노는 후반 22분 데얀의 골을 도운 뒤 박주영과 교체됐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부리람 관중들은 점수차가 벌어지자 하나, 둘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서울은 이후에도 교체 투입된 이석훈의 후반 45분 추가골까지 더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날 대승을 거둔 서울은 F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2016.02.23 I 이석무 기자
‘SNL코리아’ 김풍·이원석 감독, 위켄드 업데이트 진행
  • ‘SNL코리아’ 김풍·이원석 감독, 위켄드 업데이트 진행
  • 김풍.[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NL코리아’가 젊은 감성을 입고 돌아온다.케이블채널 tvN은 23일 오전 “‘SNL코리아 시즌7’가 2030세대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새롭게 바뀐다”며 “방송에서 ‘사이다’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에피소드와 유머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루의 변화가 이를 말해준다.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 신입 크루를 영입한다.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원년 멤버인 김민교가 합류한다. 영화감독 이원석과 웹툰 작가 김풍이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맡는다. 기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두 사람의 진행 솜씨가 기대를 모은다.오는 27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첫 방송은 기존의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이 함께 꾸미는 크루쇼가 될 예정이다. 기존의 크루와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하게 된 예원, 송원석, 김혜준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젊어진 감성과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팍팍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잠시나마 ‘SNL코리아 시즌7’을 보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tvN 제공.‘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였다. 매 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
2016.02.23 I 김윤지 기자
 커리어컨설팅, 취업준비는 지원직무 분석이 먼저!!
  • [칼럼] 커리어컨설팅, 취업준비는 지원직무 분석이 먼저!!
  • - 취업 나와 맞는 기업은?[온라인부] ‘직무 지원동기’가 중요해졌다. 지원동기는 자기소개서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이었지만 이제는 지원직무를 함께 묻거나 아예 직무에 관해서만 묻기도 한다. 얼마 전까지는 취업 준비생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 ‘어느 기업에 가고 싶어요?’였는데 지금은 다르다. ‘어느 기업’인지를 묻기보다는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지 묻는다. 답변을 못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많고, 일부는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한 막연히 사무직이나 영업직 등의 업무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럴 때 그들에게 다시 묻는다. ‘지원하는 직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거의 모든 취업 준비생들이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기업들은 다를까? 지난해 NCS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용’ 및 ‘재직자 교육’ 컨설팅에 참여했다. 컨설팅 내용 중 가장 먼저 진행된 것이 직무분석이었는데 실무자 인터뷰만으로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어려울 정도로 직무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기업에서 비용을 투자해 받았다는 직무분석 자료는 서류함에 곱게 쌓여 있을 뿐 실무에 활용하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채용공고문에는 직무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다. 어떤 역량을 갖춘 직원을 뽑아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입사 후 이루어지는 회사 내 직무 교육도 일정한 규칙 보다는 교육 진행자에 따라 제각각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업무 투입 후에도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 이런 현실에서 직무가 맞지 않아 퇴사를 고려하는 신입직원이 많은 것은 이상한 일도 아니다.취업포털 사람인 조사결과 1년 이내에 퇴사하는 신입사원이 10명 중 3명, 국내 68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79.6%가 “입사 1년을 채우지 않고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를 퇴사 이유로 꼽는 사람이 22.5%로 가장 많았다. 피고용자와 고용주 모두 직무 동기가 불분명한 탓에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퇴직한 신입사원들은 다시 취업준비를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고 기업은 새로운 직원을 뽑아 교육시키는데 돈을 낭비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기업에서조차 어려워하는 직무분석을 지원자에게 하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직무지원동기 및 업무역량이 있는지 묻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그렇다고 웃고만 있을 수는 없다. 취업 준비생들에게 직무분석은 반드시 필요하다.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입사 후 이직을 고려하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자신의 경력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알고 보면 아주 쉽다. 포털 사이트에 "NCS"라고 검색해 보자. 바로 ‘국가직무능력표준’ 이라는 사이트가 나온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로그인만 하면 모든 자료는 무료로 볼 수 있다. 메뉴 중 ‘NCS·학습모듈 검색’에서 ‘키워드검색’으로 원하는 직무를 바로 검색하거나, ‘분야별 검색’으로 산업부분의 대분류부터 중분류-소분류-세분류(직무)까지 클릭하여 관심 있는 직무의 자료를 다운받으면 된다. 수행직무의 내용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까지 아주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자료를 받아 보면 방대한 양에 놀라게 된다. 그러나 자료에 기술되어 있는 모든 능력을 갖추라는 것이 아니다. 관심 직무의 수행 내용은 무엇인지, 필요한 능력 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은 무엇인지, 더 노력해 키워야 하는 역량은 무엇인지, 어떤 경험(인턴 등)을 하는 것이 지원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지 큰 그림을 그려보라. 그리고 그 역량을 발휘했던 경험을 돌아보라. 대단하지 않아도 좋다. 완벽함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2016년부터 공기업은 NCS기반의 정성적인 지표를 활용해 모집공고를 냄으로써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중소, 중견 기업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NCS기반의 채용을 시작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지원직무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많이 알수록 이긴다. 자기가 왜 그 ‘일’을 하려는 지 스스로 발견하면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과거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이제 ‘직장’이 아닌 ‘일’이 중요해졌다.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취업준비를 하기 전에 내가 하고자 하는 ‘직무’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주)커리어컨설팅 신수희 대표 컨설턴트] http://www.careerconsulting.kr
  • 부산시, 원도심 ‘또따또가’ 젠트리피케이션 막는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부산시가 중구 중앙동 40계단 주변에 형성된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지키기에 나섰다.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부터 1998년 시청사가 이전하기 전까지 행정기관의 집결지로 근현대의 체취가 강한 지역이나 시청사의 이전으로 급격히 쇄락해 사람과 공간으로 조화로운 문화지대를 지향하며 부산시에서 2010년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조성했다. 이후 또따또가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사무공간 등이 입점해 다시 부흥하고 있어 부산시가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으로부터 문화예술공간과 예술인을 지키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우선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건물주·예술인·부산문화재단·부산시·중구·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방안을 협의하고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건물주·예술인·부산시(중구)가 원도심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하고, 참여하는 건물주에 대해서는 착한 건물 인증제, 감사패 증정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부산시가 역사 및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건물을 매입해 소공연장·상설아트마켓·전시갤러리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미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과 청자빌딩을 매입했다. 기반마련을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담법률 지원단을 지정 운영해 법과 제도에 대해 잘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없도록 무료로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강제하기 어려워 건물주의 참여가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으며 부산 원도심이 부산문화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외풍으로부터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2.22 I 이승현 기자
김도연, 판타지오 원투펀치
  • [프로듀스101 매력탐구]김도연, 판타지오 원투펀치
  • 김도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소녀의 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은 팬덤 게임이다. 무려 101명의 소녀가 등장해 당신의 한 표를 갈구한다. 출연자가 많은 만큼 돋보이기 어렵다. 일부 출연자에 분량이 집중되기도 한다. 때로는 실력보다 의외의 매력에 인기를 끄는 경우도 왕왕 있다. 연습생에서 벗어나 화려한 데뷔를 기다리는, 매력 만점 소녀들을 소개한다.이름 : 김도연나이 : 17세혈액형 : O형키 : 170cm몸무게 : 50kg연습생 기간 : 1년 5개월취미 : 영화감상, 음악감상특기 : K-POP 댄스“힘들어도 즐겁게! 초심을 잃지 말자”김도연은 170cm 큰 키를 기반으로 하는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무기다. ‘전지현을 닮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미모도 빠지지 않는다. 비주얼 센터를 꼽는 연습생 자체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엉뚱한 성격과 털털함으로 여성팬이 많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최유정이 ‘픽미’ 센터로 발탁되며 주목받으며 선두로 치고 올랐는데 김도연의 활약상도 못잖다. 첫 레벨테스트에서 B랭크를 받았으나 이후 A로 재조정됐다. 그룹평가에서 걸그룹 F(x)의 ‘라 차 타’를 불렀는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61명 선발 당시에는 13위를 차지하며 톱11 등극을 눈앞에 뒀다. 최유정과 더불어 가히 판타지오의 원투펀치라 불릴 만하다.김도연
2016.02.22 I 이정현 기자
⑧ 김준수·방탄소년단 등장에 '찰칵찰칵' 진동
  •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⑧ 김준수·방탄소년단 등장에 '찰칵찰칵' 진동
  • 그룹 JYJ의 멤버이자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 연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 참석해 뮤지컬 ‘데스노트’의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하 문화대상)은 아이돌의 티켓파워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뮤지컬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JYJ의 김준수는 수백명의 팬부대를 이끌어 건재함을 드러냈고 빅스의 멤버 켄도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백아연과 작품 속 장면을 멋지게 연출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승환은 수상의 영광을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나눴고 공로상을 받은 배우 이순재를 호명할 때는 객석에서 가장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김준수의 힘”…수백명 팬 추위에도 ‘오빠 맞이’ 국내외서 최정상을 달리는 아이돌멤버들은 지난 19일 문화대상에서도 여전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이날 시상식과 갈라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시작했지만 아이돌 팬 100여명은 세 시간 전부터 국립극장에 몰려들어 ‘오빠’를 응원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JYJ 멤버이자 뮤지컬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준수다. 김준수는 이날 자신이 출연한 ‘데스노트’가 뮤지컬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수상자로 나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준수 팬은 오후 4시께부터 행사장인 국립극장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스타를 기다렸다. 김준수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하자 조용해진 장내에선 박수소리 대신 ‘샤각샤각’ ‘찰칵찰칵’ 하는 소리만이 맴돌았다. 다름 아닌 김준수를 보기 위해 객석을 메운 팬들이 누르는 ‘셔터소리’. 전문사진가 뺨치는 대포렌즈를 가진 수십명의 ‘대포여신’과 스마트폰의 셔터 소리가 어우러지며 작은 배경음을 만들어냈다. 이후 시상자로 등장한 방탄소년단의 랩몬과 제이홉, 또 갈라콘서트에 출연한 빅스의 켄이 등장했을 때 역시 ‘셔터 배경음’이 장내를 울리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제이홉이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스타들의 예술사랑 “여기 온 이유는…”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유명인들도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부문 시상을 맡은 방송인 오상진은 어릴 적부터 바이올린을 다뤄온 인연으로 초대받았다.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자인 오상진은 지난해 케이블방송에서 방영한 ‘내일도 칸타빌레’라는 클래식 연주 예능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무용부문 시상을 맡은 배우 서우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할 당시 발레를 하는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국악부문 시상을 한 배우 진세연 역시 곧 방영할 드라마 ‘옥중화’를 위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진세연은 “판소리를 배워 기존에 보여준 것과 다른 발성을 하게 되는 등 큰 도움이 됐다”며 국악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오상진(사진=김정욱 기자).△구하라·진세연·임지연…자리 빛낸 미녀삼총사 미녀배우 구하라·진세연·임지연 등도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아름다운 자태로 격식 있는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 해체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긴 생머리와 커다란 리본 장식이 달린 검정색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가수활동에 이어 연기자로의 변신도 기대할 만큼 물오른 외모로 취재진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배우 진세연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레드카펫에 섰다. 단정한 검은색 원피스에 보석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각선미를 강조해 걸을 때마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그녀는 심사위원 유영대 고려대 교수와 함께 국악부문 최우수상 시상도 했다. 임지연은 봄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단아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그는 시원한 미소로 취재열기에 응했다. 요즘 신작 SBS 드라마 ‘대박’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으나 문화대상만큼은 빠질 수 없었다며 애정을 보였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구하라·진세연·임지연(사진=방인권 기자).△ 원로에게 가장 큰 박수를이날 수상자 중 가장 큰 박수를 받은 사람은 바로 배우 이순재다. 이순재의 이름을 호명하자 객석에선 가장 길고 힘찬 박수가 터져나왔다. 오랫동안 연극을 위해 몸바쳐온 원로예술인에 대한 예의를 표하는 듯 힘찬 박수는 원로배우에게 큰 힘을 주었다. 이순재는 “크게 공을 세운 것은 없어 감사하고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감격해 했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배우 이순재(사진=방인권 기자).△ 이하늬, 오늘은 ‘국악인’배우로 맹활약 중인 이하늬가 문화대상에서는 국악인으로서 아름다움을 뽑냈다. 이하늬는 이날 시상자나 수상자가 아닌 가야금연주자인 친구 김지연과 결성한 가야금 듀오 ‘야금야금’의 멤버로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지연의 연주에 곁들여 이하늬는 국악 2곡을 열창했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이하늬의 수준급 판소리와 퓨전국악을 들은 관객은 함성과 함께 감동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배우 이하늬(사진=방인권 기자).△ 이승환, 수상의 기쁨 백혈병 어린이들과 나눠‘이승환 빠데이26년’으로 콘서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나 공연일정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한 이승환을 대신해 서선원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사무처장이 대리수상했다. 이승환은 서 사무처장을 통해 최우수상 상금을 모두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 사무처장은 “훌륭한 가수로, 착한 가수로 활동하는 이승환의 나눔과 노래를 통해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서우(사진=방인권 기자).▶ 관련기사 ◀☞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① 대한민국 으뜸공연 '바닥소리극'☞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② 판소리 '셜록홈즈'로 대중에 성큼☞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③ 감동·웃음 함께한 '흥겨운 축제'☞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④ "문화·산업융합 힘쓸 것" "문화가 선진국 만들어"☞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⑤ "지하 단칸방서 시작…빛 보게 돼 감개무량"☞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⑥ 최우수상·특별상 수상소감 모음☞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⑦ 수상작 어떻게 뽑았나☞ [제3회이데일리문화대상]⑧ 김준수·방탄소년단 등장에 '찰칵찰칵' 진동
2016.02.22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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