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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R&D 예비타당성 조사, 기재부→과기정통부로
  • 국가R&D 예비타당성 조사, 기재부→과기정통부로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이달부터 국가연구개발(R&D)사업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게 된다. 기술 평가를 강화하고 조사 기간을 줄이는 등 예타 제도도 개편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7일부터 국가R&D 예타를 과기부로 위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16일 과기부로 국가R&D 예타를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국가재정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이후 기재부는 국가재정법 시행령, 2018년도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을 개정해 구체적인 위탁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관리방안에 따르면 과기부는 R&D 예타 대상사업의 선정·조사, 수행 전문기관 지정, R&D 지침마련 등 R&D 예타 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한다. 기재부는 2년마다 R&D 예타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기재부와 과기부는 R&D 예타 지침 및 R&D 예타 면제 관련사항에 대해선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혁신방안’도 마련했다. 경제성 평가 점수를 줄이고 과학기술성 평가 점수를 늘리는등 평가항목의 비율을 조정했다. 평균 6개월 이내로 조사기간도 단축했다.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아 시행되지 않는 사업이라도 소관부처가 기획을 보완한 사업은 예타를 재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연구자료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신민철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은 “전문성 강화, 운영 효율화, 유연성·투명성 제고 취지로 제도를 혁신했다”며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전문성과 시의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타당성조사= 재정당국이 SOC, R&D, 정보화 등 대규모 재정투입이 예상되는 신규사업 관련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평가하는 절차다. [출처=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04.12 I 최훈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팀] 기획재정부 ◇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홍민석 △혁신정책담당관 정유리 △예산총괄과장 최한경 △예산정책과장 김명중 △예산기준과장 남경철 △기금운용계획과장 김이한 △예산관리과장 오은실 △고용환경예산과장 박준호 △교육예산과장 허승철 △문화예산과장 이병연 △총사업비관리과장 박문규 △국토교통예산과장 신상훈 △산업정보예산과장 이상영 △농림해양예산과장 조인철 △연구개발예산과장 장윤정 △복지예산과장 박창환 △연금보건예산과장 이주현 △지역예산과장 류형선 △행정예산과장 강대현 △안전예산과장 오기남 △국방예산과장 김우중 △조세정책과장 김종옥 △조세분석과장 변광욱 △조세특례제도과장 조만희 △조세법령운용과장 노중현 △소득세제과장 박홍기 △법인세제과장 이호근 △재산세제과장 이형철 △부가가치세제과장 윤정인 △환경에너지세제과장 배정훈 △관세제도과장 진승하 △산업관세과장 이호섭 △관세협력과장 장영규 △FTA관세이행과장 김위정 △종합정책과장 주환욱 △경제분석과장 고광희 △자금시장과장 김명규 △물가정책과장 장보영 △정책기획과장 황인웅 △거시경제전략과장 심규진 △정책조정총괄과장 강기룡 △산업경제과장 이상윤 △신성장정책과장 임상준 △서비스경제과장 김영노 △지역경제정책과장 천재호 △인구경제과장 한재용 △미래전략과장 박홍진 △국고과장 이재선 △출자관리과장 김동엽 △재정전략과장 장정진 △재정정보과장 신언주 △참여예산과장 박지훈 △재정관리총괄과장 안상열 △타당성심사과장 신민철 △회계결산과장 조성철 △정책총괄과장 오상우 △재무경영과장 문경환 △인재경영과장 김영훈 △경영정보과장 임동규 △국제금융과장 문지성 △외화자금과장 이형렬 △외환제도과장 주현준 △국제통화과장 최지영 △다자금융과장 오재우 △국제기구과장 김동준 △개발협력과장 나상곤 △녹색기후기획과장 이종훈 △대외경제총괄과장 김후진 △국제경제과장 장도환 △통상정책과장 이대중 △통상조정과장 지광철○세종시 ◇ 3급 전보 △의회사무처장 곽점홍 △감사위원장 홍민표◇ 3급 승진 △균형발전국장 김성수 ◇ 4급 승진 △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박형국 ◇ 5급 승진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실 안미정○한국가스공사 ◇ 부사장 △경영관리부사장 및 안전기술부사장 겸직 김영두 ◇ 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고호준 △경영지원본부장 신순식 △생산본부장 성영규 △기술사업본부장 최양미 ◇ 처·실장 △홍보실장 안길현 △비서실장 이문희 △생산건설처장 권우식 △영업처장 김병식 △해외인프라사업처장 김우택 △LNG사업처장 김인기 △인사노무처장 김채기 △전략경영처장 김환용 △혁신경영처장 양재형 △통합보안처장 유진명 △해외사업처장 이경훈 △자원기술처장 이계정 △기술개발처장 이효진 △재무처장 이훈 △경영협력처장 임창수 △E&P사업처장 조규영 △경영지원처장 최병집 △생산운영처장 한창훈 △신성장사업처장 홍석주 △공급건설처장 황동안 ◇ 지역본부장·기지장 △인천지역본부장 김차중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박오근 △서울지역본부장 방양진 △전북지역본부장 이흥복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임춘호 △인천기지장 김홍식 △평택기지장 박동열○이데일리 ◇상무급 전보 △KG써닝라이프 써닝리더십센터 연수원장 겸 이데일리 콘텐츠전략실장 남궁덕
2018.02.13 I 김보영 기자
기재부, 과장급 75% 이동…"1·2차관 교차인사 확대"
  • 기재부, 과장급 75% 이동…"1·2차관 교차인사 확대"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재부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획재정부가 과장급 4분의 3을 교체하는 큰 폭 인사를 단행했다.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주요 국정과제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기재부는 13일 106개 과장 직위 중 79개(75%)를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주요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정책·예산·세제 분야의 정책 연계(policy mix)를 강화했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1·2차관 간 교차 인사 폭을 지난해 8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주요 국정과제 관련 정책부서에는 예산·세제·금융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보충했다. 이상윤(행정고시 40회) 연구개발예산과장은 산업경제과장으로 김영노(42회) 조세분석과장은 서비스경제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또 정책·세제 전문 과장은 예산실과 재정혁신국에 배치해 예산·재정부야의 변화를 모색한다. 이주현(42회) 물가정책과장은 연금보건예산과장으로 김이한(43회) 정책기획과장은 기금운용계획과장으로 이동했다.행시 43~44회의 젊고 유능한 서기관을 주요 보직·신규 과장으로 바탁해 조직 활력을 꾀했다. 행시 43회면 보통 2000년 입사다. 홍민석(43회) 거시경제전략과장은 홍보담당관으로 심규진(44회) 지역금융팀장은 거시경제전략과장으로 옮겼다.여성 신규 과장도 2명 발탁했다. 정유리(44회) 혁신정책과장, 정남희(44회) 규제법무(예정) 과장이 그 주인공이다.기재부는 이번 과장급 정기인사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개별 인사 건에 관여하는 대신 1·2차관 책임 하에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1·2차관이 부총리와 교차인사 확대를 비롯한 원칙과 기준을 사전 확정하고 기재부 최초의 전체 과장급 직원 대상 선호 실·국 조사 등 과정을 거쳐 이번 최종 인사안을 확정했다.다음은 13일 발표한 기재부 과장급 인사 전체 명단이다.◇과장급 인사 △홍보담당관 홍민석 △혁신정책담당관 정유리 △예산총괄과장 최한경 △예산정책과장 김명중 △예산기준과장 남경철 △기금운용계획과장 김이한 △예산관리과장 오은실 △고용환경예산과장 박준호 △교육예산과장 허승철 △문화예산과장 이병연 △총사업비관리과장 박문규 △국토교통예산과장 신상훈 △산업정보예산과장 이상영 △농림해양예산과장 조인철 △연구개발예산과장 장윤정 △복지예산과장 박창환 △연금보건예산과장 이주현 △지역예산과장 류형선 △행정예산과장 강대현 △안전예산과장 오기남 △국방예산과장 김우중 △조세정책과장 김종옥 △조세분석과장 변광욱 △조세특례제도과장 조만희 △조세법령운용과장 노중현 △소득세제과장 박홍기 △법인세제과장 이호근 △재산세제과장 이형철 △부가가치세제과장 윤정인 △환경에너지세제과장 배정훈 △관세제도과장 진승하 △산업관세과장 이호섭 △관세협력과장 장영규 △FTA관세이행과장 김위정△종합정책과장 주환욱 △경제분석과장 고광희 △자금시장과장 김명규 △물가정책과장 장보영 △정책기획과장 황인웅 △거시경제전략과장 심규진 △정책조정총괄과장 강기룡 △산업경제과장 이상윤 △신성장정책과장 임상준 △서비스경제과장 김영노 △지역경제정책과장 천재호 △인구경제과장 한재용 △미래전략과장 박홍진 △국고과장 이재선 △출자관리과장 김동엽 △재정전략과장 장정진 △재정정보과장 신언주 △참여예산과장 박지훈 △재정관리총괄과장 안상열 △타당성심사과장 신민철 △회계결산과장 조성철 △정책총괄과장 오상우 △재무경영과장 문경환 △인재경영과장 김영훈 △경영정보과장 임동규 △국제금융과장 문지성 △외화자금과장 이형렬 △외환제도과장 주현준 △국제통화과장 최지영 △다자금융과장 오재우 △국제기구과장 김동준 △개발협력과장 나상곤 △녹색기후기획과장 이종훈 △대외경제총괄과장 김후진 △국제경제과장 장도환 △통상정책과장 이대중 △통상조정과장 지광철
2018.02.13 I 김형욱 기자
  • [인사]기획재정부
  •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과장급 인사 △홍보담당관 홍민석 △혁신정책담당관 정유리 △예산총괄과장 최한경 △예산정책과장 김명중 △예산기준과장 남경철 △기금운용계획과장 김이한 △예산관리과장 오은실 △고용환경예산과장 박준호 △교육예산과장 허승철 △문화예산과장 이병연 △총사업비관리과장 박문규 △국토교통예산과장 신상훈 △산업정보예산과장 이상영 △농림해양예산과장 조인철 △연구개발예산과장 장윤정 △복지예산과장 박창환 △연금보건예산과장 이주현 △지역예산과장 류형선 △행정예산과장 강대현 △안전예산과장 오기남 △국방예산과장 김우중 △조세정책과장 김종옥 △조세분석과장 변광욱 △조세특례제도과장 조만희 △조세법령운용과장 노중현 △소득세제과장 박홍기 △법인세제과장 이호근 △재산세제과장 이형철 △부가가치세제과장 윤정인 △환경에너지세제과장 배정훈 △관세제도과장 진승하 △산업관세과장 이호섭 △관세협력과장 장영규 △FTA관세이행과장 김위정△종합정책과장 주환욱 △경제분석과장 고광희 △자금시장과장 김명규 △물가정책과장 장보영 △정책기획과장 황인웅 △거시경제전략과장 심규진 △정책조정총괄과장 강기룡 △산업경제과장 이상윤 △신성장정책과장 임상준 △서비스경제과장 김영노 △지역경제정책과장 천재호 △인구경제과장 한재용 △미래전략과장 박홍진 △국고과장 이재선 △출자관리과장 김동엽 △재정전략과장 장정진 △재정정보과장 신언주 △참여예산과장 박지훈 △재정관리총괄과장 안상열 △타당성심사과장 신민철 △회계결산과장 조성철 △정책총괄과장 오상우 △재무경영과장 문경환 △인재경영과장 김영훈 △경영정보과장 임동규 △국제금융과장 문지성 △외화자금과장 이형렬 △외환제도과장 주현준 △국제통화과장 최지영 △다자금융과장 오재우 △국제기구과장 김동준 △개발협력과장 나상곤 △녹색기후기획과장 이종훈 △대외경제총괄과장 김후진 △국제경제과장 장도환 △통상정책과장 이대중 △통상조정과장 지광철
2018.02.13 I 김형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윤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통신자원정책과장 정재훈 △혁신행정담당관 정민원 ○경북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보안과 김광섭 △생활안전과 이병호 △구미서 김태호 △경무과 박찬열 △칠곡서 이길호 △포항북부서 천국영◇ 경감 승진 △안동서 박동근 △경주서 김진철 △영주서 최홍수 △경비교통과 이태영 △상주서 강윤모 △칠곡서 권오수 △경산서 전천석 △김천서 최동우 ▲ 보안과 송재득 △포항북부서 박문길 △군위서 배명식 △구미서 김명원 △생활안전과 황병정 △봉화서 금상모 △포항북부서 권창섭 △청문감사담당관실 장철현 △영양서 이희일 △문경서 서영보 △홍보담당관실 임해성 △경산서 이태기 △경비교통과 이강직 △영천서 이성희 △포항남부서 양안석 남상근 △112종합상황실 정영환 △청송서 신상훈 △안동서 김현정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과장 최은형 △영주국유림관리소장 한창술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박동희○제주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광역수사대 강성윤 △청문감사관실 양호철 ◇경감 승진 △경비교통과 고대은 △홍보담당관실 송영헌 △경무과 고희창 △서부서 형사과 송종현 △동부서 경무과 김우현 △서귀포서 생활안전과 강진석○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전보 △인력지원본부장 김선옥 △정보화본부장 정승열 △부산지역본부장 이익희 △대구지역본부장 조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경영지원실장 신양철 △기획본부 정보전략실장 김임기 △인천본부장 김지우 △충북본부장 장재필 △도로본부장 김용헌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류익희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상국 △“ 안전지원2처장 이지웅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한재혁 △” 안전지원처장 강신성 △대구경북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용태 △인천본부 안전관리처장 송성국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장찬옥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종원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황용진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조정권 △경기남부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영순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 원광연 △제주본부장 이진구 △수원검사소장 강성열 △대전검사소장 백운삼 △고양검사소장 고영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검사연구처장 김은석 △“ 자동차튜닝처장 최수광 △” 검사기준처장 김용달 △“ 검사운영처장 양경채 △” 특수검사처장 정광영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장 박선영 △“ 재정회계처장 김양숙 △감사실 감사처장 양정훈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조사평가처장 조경수 △비서실장 이은성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인증검사처장 김희준 △” 안전기준국제화센터장 류기현 △“ 연구개발실 전장연구처장 배중호 △” 연구개발실 친환경연구처장 엄성복 △철도항공안전본부 철도승인처장 이종석 △“ 항공안전처장 이강준○경남도 ◇3급 △농정국장 이정곤 △경남발전연구원 파견 정한록 ◇4급 △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최복식 △” 재정점검과장 박민규 △“ 예산담당관 직무대리 류형근 △” 정보통계담당관 장태용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장 강호천 △“ 건설지원과장 손명용 △” 수자원정책과장 김경열 △미래산업국 미래융복합산업과장 김태문 △“ 투자유치과장 손사현 △” 연구개발지원과장 정석덕 △경제통상국 일자리창출과장 윤경석 △“ 기업지원과장 안재규 △” 경제정책과장 이인숙 △“ 국제통상과장 곽영준 △” 지역공동체과장 최영호 △비서실장 이상헌 △행정국 대민봉사과장 우명희 △“ 세정과장 백유기 △” 회계과장 박금석 △해양수산국 해양수산과장 김춘근 △“ 어업진흥과장 홍득호 △” 항만정책과장 문성규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장 허상윤 △“ 토지정보과장 김상호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 이상훈 △” 관광진흥과장 강임기 △“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조웅제 △복지보건국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제해식 △“ 장애인복지과장 이도완 △” 식품의약과장 이종학 △서부권개발국 서부정책과장 서상진 ▲ “ 서부대개발과장 오문택 △” 한방항노화산업과장 신민철 △농정국 친환경농업과장 김준간 △“ 농산물유통과장 정연상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정석원 △” 기후대기과장 정영진 △“ 수질관리과장 김한준 ▲ ” 산림녹지과장 서석봉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주각 △“ 입법예산분석담당관 백삼종 △” 수석전문위원 문일 △“ 수석전문위원 강수헌 △” 수석전문위원 김인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성병호 △“ 미래농업교육과장 신현석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용주 △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송준필 △서울본부장 직무대리 김상원 △수산자원연구소장 노영학 △산림환경연구원장 직무대리 유재원 △환경교육원장 조종호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박충규 △경남대표도서관장 김종환 △경상남도기록원장 오시환 △거제시 최동묵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조성래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장 하강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허남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장재혁 ◇5급 △행정국 행정과 자치분권TF 성수영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담당 강민규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혁신TF 노현기 △문화예술회관 관리부장 류조훈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이우택 △서부권개발국 한방항노화산업과 김복곤 △행정국 인사과 오종수 △” 인사과 김효영○KB손해보험 ◇부서장 선임 △부산지역단장 김판중 △창원지역단장 강명주 △진주지역단장 김병진 △대구서부지역단장 배순영 △안동지역단장 이광훈 △청주지역단장 진상수 △익산지역단장 우천근 △강북지역단장 전인숙 △재물해상업무부장 권성준 △수도GA2지역단장 김갑진 △부산GA1지역단장 이승우 △호남GA지역단장 류창열 △방카슈랑스영업2부장 김민석 △방카슈랑스영업3부장 배주식 △장기인수부장 황인석 △장기보상지원부장 박재용 △장기지방보상부장 배성륜 △수도권보상1부장 백제호 △경영관리부장 박효익 △데이터분석부장 최엄문 ◇부서장 전보 △영업교육부장 김경미 △채널지원부장 김민중 △강서지역단장 김한호 △서울지역단장 김윤철 △강원지역단장 전동진 △수원TC사업단장 송광호 △안양안산지역단장 김종철 △경인지역단장 이계춘 △울산지역단장 정해두 △포항지역단장 전용선 △순천지역단장 이경택 △전주지역단장 황숙자 △RFC지원부장 심재원 △직할영업1부장 안경규 △직할영업2부장 김세창 △법인영업1부장 최재림 △법인영업2부장 권오석 △법인영업3부장 이춘근 △법인영업4부장 은종한 △법인영업5부장 김홍석 △법인영업6부장 제인태 △SME영업부장 박동일 △단체상해영업부장 한동호 △전략마케팅부장 오명교 △수도GA1지역단장 이태웅 △수도GA3지역단장 강진일 △수도GA4지역단장 정판근 △수도GA5지역단장 김원배 △대구GA지역단장 이화섭 △제휴영업1부장 유상모 △제휴영업2부장 홍동희 △다이렉트지원부장 김민기 △다이렉트CM부장 방제한 △다이렉트영업부장 차동호 △방카슈랑스지원부장 안상봉 △방카슈랑스영업1부장 성열홍 △방카슈랑스영업4부장 김홍석 △장기계약관리부장 김재구 △장기수도권보상부장 장일환 △자동차업무부장 김창식 △자동차보상지원부장 김은회 △수도권보상2부장 류종열 △수도권보상3부장 김봉수 △스마트보상부장 이윤균 △대구보상부장 김혁 △인사부장 박영미 △마케팅기획부장 조상경 △고객지원부장 유현 ○우석대 △대학원장 이기승 △창업지원단장 한갑훈 △신문방송사 주간교수 김은규
2018.01.07 I 김보영 기자
RIAHN(리안헤어) 2017 송년의 밤 성료
  • RIAHN(리안헤어) 2017 송년의 밤 성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미창조(주) RIAHN(리안헤어)는 지난 12일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타 그랜드볼룸홀에서 ‘2017 리안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리안 송년 대상.(사진=업체 제공)이번 행사는 가맹점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 언론인 김재홍씨 의 ‘슬기로운 미디어 활용백서’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맹점에게 포상하는 우수가맹점 시상식 및 레크레이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유상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 한해 달려오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새로운 2018년도에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필성(有志必成)을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뜻을 갖고 노력하다보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새해는 더욱 파이팅 해 뜻을 이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년 영예의 리안 대상으로는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둔 시화로데오점(원장 윤정숙)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중랑역점(원장 박성민), 오류점(대표 박희숙), 평택안중점(원장 변정희)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상, 장려상, 점프상, 뉴프론티어상, 최고 매출액상, 최고 고객수상, 최고 신규고객상, 홍보상, 공로상, 헤어트랜드상을 선정해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맹점은 다음과 같다.2018 헤어트랜드상 ▶ 안양일번가점(제시), 오류점(임선영/김헤미), 평택안중점(대니)대상 ▶ 시화로데오점(원장 윤정숙)최우수상 ▶ 중랑역점(원장 박성민), 오류점(대표 박희숙), 평택안중점(원장 변정희)우수상 ▶ 용인동천점(원장 신혜정), 천왕역점(원장 최일남), 김포시청점(원장 선화자), 하나로클럽신촌점(원장 박정미), 서산중앙점(원장 한선미), 구리수택점(원장 이은희), 신대방삼거리역점(원장 이윤진), 화성향남점(원장 황지영), 구의역점(원장 최세호), 오렌지시화점(원장 안인섭)장려상 ▶ 철산역점(원장 김윤순), 김포장기점(원장 전도연), 구월동점(원장 오진솔), 서초우면점(원장 박재완), 후암점(원장 김성복). 내포첫마을점(원장 차선미), 당곡사거리점(원장 김영혜), 월곡역점(원장 이혜숙), 둔포테크노밸리점(원장 류주현), 안양일번가2호점(원장 최선영), 시흥사거리점(원장 이은수), 풍납점(원장 김명례), 영통구청점(원장 강숙희), 신도림역점(원장 최윤정), 노량진점(원장 이인숙)점프부문 ▶ 산본2호점(원장 이성중), 발산역점(원장 허혁), 광주동림점(원장 양을규), 원주단관점(원장 김혜영), 상암월드컵파크점(원장 박남귀), 동탄2신도시시범점(원장 신민철), 이수이마트점(원장 노윤혜), 단대오거리점(원장 박선정), 김포양곡점(원장 김정순), 부평시장역점(원장 홍수경), 사가정역점(원장 이상호)뉴프론티어부문 ▶ 인하대역점(원장 정일헌), 신내점(원장 송아름), 진주혁신점(원장 김정욱), 경희궁자이점(원장 김영숙) 최고 매출액부문 ▶부평역점(원장 이현석)최고 고객수부문 ▶부평역점(원장 이현석)최고 신규 고객수부문 ▶노량진점(원장 이인숙)홍보상 ▶ 충주점(원장 정미영), 오류점(대표 박희숙), 춘천퇴계점(원장 석상원)공로상 ▶ 대구동성로점(원장 김금남), 울산남목점(원장 김진성), 중국상해점(원장 함송화)
2017.12.14 I 문정원 기자
  • 서울성모병원, 26일 ‘뇌졸중’ 건강강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약 두 시간 반동안‘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과 치매’(신경과 이기정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의 영양관리’(김영애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문계숙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7.10.23 I 이순용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더 있었다…감사원, 문체부 감사결과 총 444건 확인
  • 문화계 블랙리스트 더 있었다…감사원, 문체부 감사결과 총 444건 확인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박근혜정부에서 정부 정책 작성해 관리했던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특검 조사 결과 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관련돼 그동안 제기된 각종 위법·부당 행위의 구체적인 정황도 드러났다. 감사원이 13일 공개한 ‘문화체육관광부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등 총 10개 기관은 문화예술 417건, 출판 22건, 영화 5건 등 총 444개의 블랙리스트를 따로 작성해 심의위원 후보자나 지원사업에서 배제하는 불이익을 줬다. 감사원측은 “문체부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대통령비서실의 지시에 따라 부당하게 특정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배제를 산하기관에 지시하는 등 차별했다”며 “당초 특검 조사 결과보다 블랙리스트 수가 늘어난 것은 조사 단체가 기존 3개에서 10개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2014년 10월 정치편향적인 작품 지원배제 방안을 검토하라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및 김종덕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건전 문화예술 생태계 진흥 및 지원방안’을 만들고, 관련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문체부에 관련자 징계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문체부 산하 4개 기관장에게 “특정 문화예술인·단체를 차별하고 위원회 직무상 독립성이 훼손되거나 심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의를 촉구했다.감사원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최순실씨와 무관하게 각종 정부 예산을 본인과 친분있는 특정 단체 등에 지원한 사실도 밝혀냈다. 김 전 차관은 개인적 친분이 있는 협회에 공익사업적립금 4억7000만원을 지원토록 하고, 친분이 있는 특정인·단체의 2개 사업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1억6000만원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케이토토 빙상팀 창단비 34억여원을 지원토록 해 기금손실을 가져오고, 영재센터에 공모절차도 없이 공익사업적립금과 보조금 총 6억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회감사요구사항을 12건을 포함해 문체부와 그 산하기관 등이 최근 3년간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징계 요구 20건을 포함해 총 79건의 감사결과를 조치했다. 이기우 한국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의 경우 해임을 건의하도록 문체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신민철 감사원 제2사무차장은 “이번 감사를 계기로 공직자들이 상급자의 위법·부당한 지시를 그대로 이행해 온 행태가 밝혀졌고 이에 대해 징계요구함으로써 앞으로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에 변화를 기대한다”며 “문체부 및 산하기관이 자의적으로 운영했던 일부 예산 사업에 대해 부실한 통제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향후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순실 씨가 13일 오전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 도착,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7.06.13 I 장영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최은희 △학생복지정책관 한상신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김용호 △운영지원과장 최윤홍 △학교정책과장 심민철 △한국체육대학교 사무국장 김용관 △사학감사담당관 이석현 △사분위지원팀장 최훈 △창원대학교 최형장 △부산대학교 김종완○산업통상자원부 △활용촉진과장 박형민 △전기전자표준과장 오광해 △기술규제조정과장 신재혁○통일부 ◇승진 <부이사관>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강연서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소봉석 <서기관>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 조영석 △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김영상○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전종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택과장 기술서기관 김연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증심사센터 박종구 △소프트웨어인증센터 조원준 △해외인증협력센터 이기석 △재료기술센터 신민철 △항공국방기술센터 남경민 △전파응용기술센터 송태승 △전력신산업기술센터 최종두 △환경평가센터 고영환 △표준사업개발센터 장재림 △전기전자표준센터 이시우○서울신용평가 △신용평가본부장 임창범○AIA생명 <실장> △내부감사실장 송우진 <부문장> △상품부문장 김지현(대행) <팀장> △준법지원팀장 이정준 △상품계리팀장 연인곤 △PA영업인재개발팀장 김상균 △DM영업전략팀장 신수진 △DM영업인재팀장 박준환○하나카드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조정환○HMC투자증권 △IB사업본부장(전무) 함형태○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부장 박현주 △컴플라이언스팀 부장 박현정 △주식운용본부 차장 홍성철 △주식운용본부 차장 김예리○경북대 △총무과장 박상훈 △재무과장 신기수 △재정관리담당관 신금철 △경상대학·생활과학대학 합동행정실장 연원흠○한국외대 △대외협력처장 이은구○서울신문 △대학발전연구소장 겸 특임논설위원 박성태 △제작국 제작지원팀장 양승현○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산업IT부장 최인철
2017.04.03 I 이승현 기자
  • 감사원, 대학재정지원사업 이대 특혜 관련 "靑 개입 정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대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이대)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이대에 유리하도록 개입한 정황이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23일 감사원이 공개한 ‘이화여대 재정지원사업 특혜의혹’ 감사결과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4월 ‘프라임사업’(PRIME사업·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 대상을 선정하면서 중간에 선정 기준을 변경해 수도권 지역 지원 학교 중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상명대를 탈락시키고 후 순위였던 이대를 최종 선정했다. 프라임사업은 3년간 2000여억원을 투입해 인문사회 예체능 계열 정원을 이공계열로 조정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21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이는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7일 발표한 내용과 같은 것으로 감사원은 지난 1월 해당 자료를 특검팀에 수사 참고 자료로 제출한 바 있다. 특검은 당시 청와대 주도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게 입학·학사 특혜를 준 이대가 그 대가로 정부사업 선정에 특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프라임사업도 처음에는 통상 다른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 그렇듯이 본교와 분교가 다 같이 지원할 수 있고 동시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평가결과가 다 나온 후 청와대 회의 직후 본교와 분교 중 하나만 선정하는 걸로 선정 기준이 바뀌게 됐다. 신민철 감사원 제2사무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프라임사업의 경우 당초 기본계획하고 조금 달리 (지원 대상이) 선정이 됐다”며 “(평가가 끝난 다음에) 본교 분교 중 하나만 선정하라는 것도 안 맞는 얘기지만 본교가 훨씬 점수가 높았는데 본교가 안 되고 분교가 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감사원은 이번 조사에서도 청와대가 이대에 특혜를 주기 위해 직접적으로 개입한 구체적인 증거나 진술 등은 확보하지 못했다. 신 차장은 “원래 수도권 2위였던 (상명대) 본교를 선정하게 되면 이대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본교가 탈락하고 분교가 선정되면서 3위였던 이대가 들어갔다”며 “이건 누군가 점수를 다 봐서 이대를 선정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 같다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대가 특혜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재정지원 사업은 또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신청을 받은 ‘평생교육 단과대학사업’(평단사업)의 경우도 같은해 4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이 개입한 이후 이대가 추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 판단이다. 당초 12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지원 조건에 맞는 10개 대학의 선정을 검토했으나, 교문수석실이 주요대학의 참여가 저조한 데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재설계·재공고 할 것을 요청하면서 1차에서는 6개 대학만을 선정하고 추가로 4개 대학을 지정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 관계자가 이대 등 7개 대학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연락해 미참여 사유를 파악하고 기준을 완화해 이대를 포함해 당초 1차 신청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대학 2개와 1차 탈락 대학 중 점수가 가장 높은 2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했다. 감사원은 이 같은 감사 결과에 따라 프라임사업 대상자 선정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하도록 지시한 교육부 장관에 주의를 요구하고, 사업 대상자 선정업무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관련자 4명에게 징계 및 주의요구를 권고했다.신 차장은 “대학에 큰 지원을 해주는 정책적 사업들인데 이번 감사 결과 선정의 기준 문제나 평가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확인됐다”며 “감사 결과를 통해 그런 부분에 투명성을 재고할 필요성이 부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7.03.23 I 장영은 기자
  • 북미지역 한인 언론학자 151명, 시국선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북미지역 한인 언론학자 151명이사상 최초로 시국선언문을 냈다.나승안재미언론학회장(켄터키대 교수), 곽노진 미시건대 교수, 강인규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 김낙호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 등 143명은 20일 ‘북미지역 언론학자 일동’이라는 명의의 시국선언문을 20일 발표했다.이들은 최근에 드러난 대통령 및 측근 세력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자 한다며, 작금의 사태는 민의를 받아들이고 공익을 조율하며 무엇보다 끝없이 언론의 감시를 받는 “소통의 정치”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에서 벌어진 것이기에, 언론학자로서 더욱 큰 문제의식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특히 여러 언론이 극심했던 정권의 길들이기에 굴복하거나 아예 정권의 적극적 공모자로 나서는 바람에, 마땅히 채워졌어야할 민주적 감시 기능이 망가진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이 요구하는 절차에 따라 퇴진할 것▲수사당국은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진행할 것▲여야는 합심하여 국민들의 대통령 하야 요구를 이행할 것▲그리고 언론은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고 정치권 또한 공영언론 공정성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KACA (재미언론학회)가 주축이 돼 사흘 만에 미국 36개주 및 캐나다에 있는 83개 학교 및 연구소의 143명이 의지를 모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자 뜻을 보내주고 있다고 부연했다.◇재미 언론학자 시국 성명서 전문우리들은 한국을 바라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위임 받은 권력을 측근 소수와 공유하며 전횡을 일삼아 온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민주국가’라고 믿어왔던 조국의 암담한 모습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은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측근에 대한 혐의가 불거질 때마다 대통령이 나서서 수사를 방해하며 비호해왔다는 점에서, 대통령은 소위 ‘비선실세’들이 저지른 범죄의 공모자일 수밖에 없습니다.게다가 문제가 된 재단의 출연금을 늘리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기업 총수들을 만나 수백 억의 돈을 요구했다는 다수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이 주범이고 최순실 일행이 공범’이라는 지적은 과장된 것이 아닙니다.뿐만 아니라, 대통령은 연설문은 물론, 외교와 안보 등 민감한 정보가 담긴 국정 자료를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대통령 연설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통치행위의 가장 중요한 형태입니다. 이것을 사적 통로로 유출했다는 것은 민주적 사회운영 원리에 대한 중대한 위반입니다.그 결과 대통령은 두 번이나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라고 인정했고, “모든 책임을 질 각오가 돼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더불어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과 이후 대통령이 취한 첫 조치는 검찰의 조사통보에 불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엉뚱하게도 부산의 ‘엘시티 비리사건’을 수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에게 “철저히 수사하고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 연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라”고 명했습니다. 그가 이 지시를 내린 날은, 검찰이 대통령을 조사하기로 통보한 날이었습니다. 조사를 받고 있어야 할 사람이 조사를 지시하는 기막힌 일이 일어난 것이지요.이 모든 사태는 대통령에 관해 중요한 사실을 말해 줍니다.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 최소한의 판단 능력도, 법의식도, 윤리적 양심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그는 이미 오래 전에 국가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을 잃었습니다.박대통령이 취임한 2013년에 국가정보원이 대선에 개입해 대대적 여론조작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2014년에 300명 넘는 국민들 목숨이 물 속에서 꺼져가고 있을 때 대통령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2015년에는 위헌적 역사교과서 국정화, 노동개혁,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을 강행했습니다. 그런 뒤 올해 터진 것이 권력 사유화와 전횡 사건입니다. 하나하나가 탄핵 사유에 해당할 심각한 실정과 범죄 행위입니다.우리들은 언론학자로서, 날로 악화하는 한국의 암울한 언론 상황 또한 경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6년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한국의 언론자유 지수를 180개 국가 가운데 70위로 낮춰 평가했습니다. 이는 앞의 언론자유 감시 단체가 한국을 평가하기 시작한 이래 최하위 성적으로, 민주화 이후 우리의 언론상황이 최악에 도달했음을 말해줍니다.한국의 언론 자유가 바닥으로 추락한 것은 우연도, 놀랄 일도 아닙니다. 최근 박근혜 정부가 어떻게 언론을 길들여 왔는지 보여주는 문건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비서실이 나서서 비판적 언론에 대해서 제소, 고소와 고발,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불이익을 주고, 호의적 언론에는 포상을 주도록 지시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현재 많은 언론 매체가 ‘비선실세’ 의혹을 파헤치고 있지만, 모든 언론이 제대로 된 비판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수언론들은 얼마 전 까지도 현 정부를 무비판적으로 칭찬하고 허물을 덮어주기 급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이들이 현 정부의 유효기간이 끝나가자, 자신들에게 이익이 될 새 권력을 창출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가 지도자가 될 사람을 검증하고 비판해야하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수의 한국 언론은 박근혜 정부의 공모자들입니다.현재 국민들은 수백 만 개의 촛불을 든 채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일부 언론은 ‘국정 공백’이나 ‘사회 혼란’이라는 말로 여론을 호도하려고 하지만, 무자격자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만큼 혼란스럽고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는 것이 ‘나쁜 선례’를 남긴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헌법적 범죄를 저지른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게 내버려두는 것만큼 나쁜 선례는 없습니다.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하나,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모든 직무에서 손을 떼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절차에 따라 하야하라.하나, 수사당국은 대통령과 측근을 둘러싼 의혹을 남김없이 수사하고 처벌하라.하나, 야당과 여당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들의 대통령 하야 요구를 성실히 이행하라.하나, 언론은 권력을 비판하고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본연의 사명을 수행해야 하며, 정치권은 공영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수행하라.재미 언론학자들은 한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비판하고 전 세계에 고발함으로써 한국에 정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할 것입니다. 우리는 불의한 권력에 맞서 싸워 온 대한 민국 국민이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현재 서명인 151인 명단 (가나다순 / 한글성명, 영문대학소속 / 2016.11.20 6p CST 기준)강인규(Penn State University, Behrend College), 강지연(University of Iowa), 강진애(East Carolina University), 곽노진(University of Michigan), 곽영선(University at Buffalo), 권경희(Arizona State University), 기연정(University of Alabama), 김 영(Marquette University), 김경석(Towson University), 김광석(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김기태(University at Buffalo), 김낙호(Penn State University Harrisburg), 김병욱(University of Iowa), 김보경(Rowan University), 김보형(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김성수(University of Georgia), 김소정(High Point University), 김수진(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김수진(Louisiana State University), 김수형(Temple University), 김여진(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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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0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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