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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9월·SM5 11월 변경모델 출격..르노삼성 부활기
  • SM3 9월·SM5 11월 변경모델 출격..르노삼성 부활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신차 부족으로 난감한 르노삼성이 올해 9월 SM3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를, 11월 SM5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 지난해 9월 출시된 2012년형 SM5. 디자인 변경없이 선택사양이었던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을 트림별로 기본사양화했다.기존 모델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수준이 아니라, 디자인을 대폭 바꾸고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 2002년 첫 출시된 SM3과 1998년 1세대로&nbsp;출시된 SM5의 풀체인지 모델은 2015년이 돼야&nbsp;나오는 만큼, 하반기 선보일 올뉴 SM3와 올뉴 SM5는 그 기간을 메울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업계와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올뉴 SM3와 올뉴 SM5의 하반기 출시를&nbsp;통해 상반기&nbsp;스페셜 에디션 모델 출시에 그치는&nbsp;신차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1월 파워트레인을 새로운 엑스트로닉(New X-tronic) 변속기로 바꿔 연비를 12.8% 개선(12.5km/ℓ→14.1km/ℓ)한 SM5 에코 임프레션을 내놨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지시로 매월 한대씩 이같은 스페셜 에디션 모델 출시를 검토중이나, 신차 출시는 상반기엔 전무한 상태. 하지만 9월 나올 준중형차 올뉴 SM3과 11월 출시될 중형세단 올뉴 SM5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고성능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뉴 SM3는&nbsp;앞 범퍼와 그릴, 헤드램프 등 프런트 디자인이 크게 바뀌고, 올뉴 SM5는 앞 뒤 디자인이 확 바뀔 뿐 아니라 블라인드 스팟 경고장치(사각지대를 백미러로 보여주는 센서) 등 신규 기능이 대거 장착되면서&nbsp;엔진·미션 등 파워트레인도 개선된다. 특히 우아하지만 다소 밋밋한 올뉴 SM7과는 디자인이 차별화될 것이란 예상이 많다. 지난 해 여름 출시된 올뉴 SM7은 그릴 옆의 헤드램프 등이&nbsp;지나치게 단조롭다는 평가. 같은 해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SM7 콘셉트카와 실제 모델은 많이 달랐다. 르노삼성에서도 디자인을&nbsp;바꾸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출시 일정때문에 그대로 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nbsp;&nbsp;▲ 지난 해 10월 출시된 2012년형 SM3. 프런트 디자인 변경없이 시동을 끄고 스마트 카드를 소지한 상태에서 차에서 1~2m 정도 멀어지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을 장착한 LE Exclusive 신규 트림으로 출시됐다.르노삼성 관계자는 "하반기 출시될 올뉴 SM3와 올뉴 SM5는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들"이라면서 "디자인과 차량 제원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nbsp;르노삼성은 신차 부족으로 지난 해 완성차 5사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줄었다. 수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내수에서 10만9221대 판매하는데 그쳐 무려 29.8%나 급감했다. 올해 역시&nbsp;신차가 없는 상반기를 고려해 내수 목표를 11만대로&nbsp;잡는데 그쳤지만, 하반기 경기 회복과 함께 올뉴 SM3와 올뉴 SM5 판매가 돌풍을 일으킨다면 목표 초과도 기대하는&nbsp;눈치다.&nbsp;☞&nbsp;`ALL-NEW 2013 렉서스 GS` 사진 보기☞&nbsp;`허머 H8,&nbsp;바퀴 8개짜리 리무진` 사진 보기☞ 현대차 `2013 싼타페` 사진 보기☞ 현대차 2도어 `아반떼 쿠페` 사진 보기XML <!-- 관련기사 -->
2012.01.29 I 김현아 기자
  • 체크카드, 긁는 재미 느껴보세요..혜택이 ''쏠쏠''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신용카드를 함부로 사용했다가 후회가 크시다구요? 새해부턴 체크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정부가 카드 사용패턴을 기존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 위주로 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하면서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직불형 카드의 한 종류인 체크카드는 물건을 살 때 은행계좌에서 곧바로 결제대금이 빠져나가 잔액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무분별한 카드 사용에 따른 `신용불량의 위험`에서 그만큼 자유로울 수 있다는 얘기다. 절제된 소비생활에 자신이 없는 금융소비자라면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체크카드 사용이 바람직하다. 체크카드는 은행에 예금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소득공제 한도가 30%로 확대되고, 각종 혜택도 신용카드에 준하는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카드사들은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이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신상품 등을 선보이면서 연초부터 체크카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KB국민 울랄라 노리(nori) 체크카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월 2000원 한도에서 10%를 할인해준다. 5만원 이상의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2500원 정액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20대를 겨냥한 신한카드의 `S20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액의 최고 10%를 월 최대 7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체크카드는 각종 세금과 주유비 등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우리V그린체크카드`는 전기·수도·가스 요금을 전월대비 10%이상 절약하면 최대 10만 에코머니를 적립해 준다. 에코머니를 2만점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현금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의 `스타체크카드`는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이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주중 50원, 주말엔 60원을 환급할인해준다. 신한카드의 `에쓰모어(S-More) 체크카드`도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S-OIL)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리터당 60원을 적립해준다. 외환카드 `에듀 큐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유치원 및 학원(보습·입시·외국어 등)의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학이나 배낭여행 등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하나SK 비바 플래티늄체크카드`를 추천한다. 이 카드는 최대 1000원당 약 1.6㎞(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롯데카드 `롯데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항공권(국제선 7%, 국내선 5%) 할인과 함께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5~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용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체크카드도 있다. 하나SK카드의 `메가(MEGA)캐시백 체크카드`는 2만원을 결제할 때마다 사용금액의 1%에 해당하는 200원이 계좌로 입금되며, 월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결제금액이 큰 자동차, 가전, 웨딩, 치과 등 4대 업종에서 대해선 캐쉬백 한도의 제한이 없어 2000만원짜리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다음달 20만원이 통장으로 들어온다. 우체국의 `스타트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이용액의 10%(최대 월 1만원)를, 골목슈퍼는 5%(최대 월 3000원)를 2~3일 내에 바로 현금으로 돌려준다. 삼성카드의 `캐시백 체크카드`도 월 사용액의 최대 8%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현 여신금융협회 카드부장은 "체크카드는 하나의 계좌에 여러장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연회비 부담도 없어 혜택에 따라 2~3장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직장인의 경우 급여통장과 연계해 사용하면 수수료 면제 등 우대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2.01.08 I 이현정 기자
현대차, 2012년형 베라크루즈·스타렉스·엑센트 출시
  • 현대차, 2012년형 베라크루즈·스타렉스·엑센트 출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엑센트, 베라크루즈, 그랜드 스타렉스 등 3개 차종의 2012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2년형 모델은 디젤 차량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 탑재로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는 동시에 연비도 함께 향상돼 유지비용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또 내·외장 디자인 변경 및 신규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2012년형 베라크루즈우선 2012년형 베라크루즈는 디젤산화촉매 및 디젤매연필터를 적용한S2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실현했다. 최고출력은 기존대비 10ps 향상된 255ps, 최대토크는 2.0kg.m 향상된 48kg.m를 확보했으며, 연비는 기존대비 2.3km/ℓ 향상된 13.3km/ℓ(디젤 2WD 기준)을 달성했다. 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한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으며, 신규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밖에 ▲최적의 연비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등도 새롭게 적용했다. 2012년형 베라크루즈의 가격은 ▲3.0 디젤 2WD 모델의 경우 3650만~4460만원 ▲3.0 디젤 4WD 3880만~4690만원 ▲3.8 가솔린 모델은 4480만원이다. ▲ 2012년형 스타렉스2012년형 그랜드 스타렉스는 신형 A2 2.5 VGT / WGT 엔진과 기존 5단 수동변속기 대신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디젤 매연저감장치를 적용했다. 또 동승석 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화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2012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가격은 ▲디젤 모델의 경우 2080만~2675만원 ▲LPi 모델의 경우 1970만~219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엑센트 상품성 강화 모델은 선택 사양에 대한 구성 변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엑센트 상품성 강화 모델은 열선스티어링 휠을 선택 가능하도록 새롭게 추가했으며, 16인치 알로이 휠을 디젤 프리미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30일 종무식..올해 일정 마무리☞현대·기아차, 내년 초부터 국내판매 강화 `공격행보`☞올해 잘 나간 중고차, 새해 주목받는 중고차는?
2012.01.01 I 정병준 기자
`기부상품, 명품 매출 제쳤다`
  • `기부상품, 명품 매출 제쳤다`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 인터넷쇼핑몰에서 기부상품이 명품 매출을 제치고 판매 1위에 오르면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GS샵(www.gsshop.com)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1만2000원짜리 참여형 기부상품인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사진). 이 상품은 직접 손으로 뜬 따뜻한 털모자를 전달해 극심한 일교차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극빈국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낮추자는 취지를 담았다. GS샵의 후원으로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작해 2007년부터 연말마다 GS샵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난 10월1일 GS샵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올해의 판매를 시작한 모자뜨기 키트는 12월21일까지 82일 동안 총 9만568개가 판매되면서 80만 종이 넘는 GS샵 상품 가운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누적 판매금액도 10억원을 넘어서며 구찌·프라다·페라가모·버버리·펜디·발렌시아가·멀버리 등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명품관`의 매출을 제쳤다. 같은 기간 GS샵 명품관은 9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자뜨기 키트 판매가 폭주하면서 진풍경도 펼쳐지고 있다. 당초 GS샵은 캠페인이 종료되는 3월까지 작년 수준인 10만 세트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상품을 제작했으나 연 내 10만개 판매 돌파가 확실시되면서 서둘러 6만 세트를 추가로 발주했다. 이에 화답하기 위한 홈쇼핑 방송 판매도 결정됐다. 크리스마스 앞둔 오는 23일 오후 3시10분부터 GS샵 홈쇼핑 채널을 통해 모자뜨기 키트·에코백·미니텀블러·2012년 스케줄러로 구성된 `한정판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3만5000원)가 소개될 예정이다.&nbsp;조성구 GS샵 전무는 "1만원대 기부상품이 명품 매출마저 제치고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면서 "인터넷쇼핑몰을 이곳저곳 옮겨 다니는 짠돌이 고객들마저도 이 상품의 구매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인 모자는 2012년 4월 이후 말리·에티오피아·네팔 등의 신생아들을 위해 보내진다. 모자뜨기 키트의 판매 수익금은 모자가 전달된 나라의 영유아 보건영양증진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1.12.22 I 최승진 기자
BMW코리아, 신형 엔진 장착 2012년형 528i 출시
  • BMW코리아, 신형 엔진 장착 2012년형 528i 출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BMW 코리아는 새로운 엔진과 각종 편의사양을 장착한 2012년형 528i와 528i xDrive 등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528i xDrive는 550i xDrive와 535i xDrive에 이어 528i에 전후 0~100%의 구동력을 무한 가변식으로 전달하는 인테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 528i와 528i xDrive에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트윈파워 터보기술의 신형 4기통 2.0ℓ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기존 직렬 6기통 3.0ℓ 엔진에서 4기통 2.0ℓ로 다운 사이징됐다. 엔진은 트윈파워 터보와 고정밀 직분사 기술을 적용해 기존과 동일한 245마력을 발휘하지만 최대토크는 13% 향상돼 35.7 kg.m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3초(528i xDrive는 6.5초)다. 또 8단 자동변속기와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을 결합, 기존 대비 무려 22% 향상된 13.3km/ℓ의 국내 공인연비를 달성했다.(528i xDrive는 12.7km/ℓ). 2012년형 BMW 528i에는 차량 전면의 공기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매틱 에어플랩 시스템을 적용했다. 엔진의 온도 및 주행속도에 따라 에어플랩을 자동으로 열고 닫아 엔진이 최적온도를 유지하며 상황에 따라 닫아서 최적의 공기 흐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결국 연비효율 향상뿐 아니라 외부소음의 최소화, 엔진 내구성 증가에도 기여한다는 게 BMW 코리아측 설명이다. 아울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이 새롭게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이는 모드에 따라 엔진 구동력과 서스펜션의 감도 등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효율적인 연비주행 모드인 `에코프로(Eco Pro)`부터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한 `스포츠+` 모드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에코프로 기능은 가속 응답성과 기어변속 시점을 앞당겨 주며 에어컨디셔닝 등의 전력소모를 최소화시켜 최적의 효율적인 연비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2012년형 BMW 528i는 단순한 연식변경 모델이 아닌 새로운 심장과 함께 BMW의 미래 가치를 첨단 기술로 집약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BMW 5시리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528i와 528i xDrive가 각각 6840만원, 7190만원이다.(VAT포함)
2011.12.02 I 정병준 기자
  • 넥센타이어, 업계 첫 `탄소캐시백` 프로그램 참여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대표이사 이현봉)는 타이어 업계 처음으로 탄소캐시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내달 1일부터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 제품을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지식경제부에서 총괄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캐시백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제품(고효율 제품, 대기전략저감우수제품 등) 구매자에게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포인트로 제공하는 제도다.이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엔블루 에코`는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캐시백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인정받은 친환경 타이어다.고객이 이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할 때 3000점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프로모션 첫 달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은 탄소캐시백 2000점을 추가로 지급해 총 5000점을 포인트로 적립한다.또 적립금 중 10%는 녹색성장기금으로 조성돼 나무심기 등 공익사업에 활용된다.제품을 구매하고 받은 온라인쿠폰의 인증번호를 탄소캐시백(www.co2cashbag.com)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적립이 완료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탄소캐시백 가맹점과 OK캐시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친환경 이슈는 마케팅차원을 넘어 기업의 미래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탄소캐쉬백` 참여
2011.11.30 I 원정희 기자
 잠바주스 강남점 외
  • [매장오픈] 잠바주스 강남점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가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강남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서초삼성타운점, 10월 신분당선 개점 이후 강남 상권에만 세 번째 점포다. 특히 잠바주스 강남점은 3층 규모의 첫 대형 매장이다. 잠바주스는 파주, 김포, 해운대 매장을 열어 연말까지 총 17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스무디 시장은 음료 시장의 건강, 자연 트렌드에 부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특히 인공감미료, 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잠바주스 과일 스무디는 음료시장의 차세대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베니건스, 인천 구월점 리뉴얼 오픈 베니건스는 25일 인천 구월점을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9월 종로점과 10월 동성로점에 이어 3번째 리뉴얼 오픈 매장이다. 2005년 오픈해 7년 동안 운영된 구월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주로 젊은 층이 모여드는 상권에 특성에 맞춰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전면 재단장했다. 이 외에도 최대 28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 룸을 새롭게 갖췄으며,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은 만큼 놀이방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천장이나 벽, 어디서든 동화책을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100여권의 유아용 도서 또한 준비해 양질의 유아용 교육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베니건스 구월점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한 달 간 인기메뉴 2종 시식권(5만원 상당)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4인 이상 예약 고객에게 와인 1병 또는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 브레댄코, 역삼점 브레댄코는 강남권 오피스 상권의 핵심지역인 역삼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역삼점은 79㎡(약 24평) 규모에 15석의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카페형 베이커리 매장으로 사무실이 밀집된 강남 역삼동 테헤란로와 인접해 있다. 브레댄코는 인근의 밀집해 있는 커피전문점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를 고루 갖추고 있어 그 동안 커피만으로 부족함을 느껴온 많은 직장인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빵을 비롯해 아침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건강하고 신선한 샐러드 등을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 및 각종 음료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역삼점을 방문한 고객들 중 7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2011.11.28 I 이승현 기자
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탄소캐쉬백` 참여
  • 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탄소캐쉬백` 참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대표 이현봉)가 타이어 업계 처음으로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넥센타이어는 “내달 1일부터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캐쉬백’은 지식경제부가 총괄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nbsp;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제품(고효율 제품, 대기전략저감우수제품 등) 구매자에게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탄소캐쉬백 포인트’라는 경제적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저탄소 녹색소비를 장려하는 제도다.이번에 대상이 된 ‘엔블루 에코’는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캐쉬백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인정받은 친환경 타이어다.고객이 ‘엔블루 에코’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할 때 3000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프로모션 초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은 탄소캐쉬백 2000점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5000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또한 적립금 중 10%는 녹색성장기금으로 조성되어 나무심기 등 공익사업에 활용된다.제품을 구매하고 받은 온라인쿠폰의 인증번호를 탄소캐쉬백(www.co2cashbag.com)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적립이 완료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탄소캐쉬백 가맹점과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넥센타이어 측은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경영이 중요시 되면서 친환경 이슈는 마케팅차원을 넘어 기업의 미래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포토] 넥센 친환경 타이어 체험단 발대식 열려
2011.11.28 I 김현아 기자
GS샵,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 판매
  • GS샵,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 판매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GS샵은 오는 25일 오후 3시10분부터 30분간 기부방송을 실시하고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3만5000원)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GS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5년째 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GS샵은 모자뜨기 키트의 제작과 발송비용을 후원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는 캠페인 론칭 5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3000개만 제작된 한정 상품이다. 모자뜨기 키트(뜨개실·바늘·소개책자·반송용 봉투 등)와 에코백·미니텀블러·2012년 스케줄러로 구성됐다. 특별히 이번 기부방송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회장인 최선규 아나운서가 출연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판매를 시작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는 이미 5만개 가까이 판매되면서 GS샵 인터넷쇼핑몰 80만개 상품&nbsp;중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5에 수거되는 털모자는 아프리카 잠비아와 방글라데시 신생아에게 전달된다. 모자뜨기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양국을 비롯한 저개발국의 보건영양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된다.&nbsp;
2011.11.24 I 최승진 기자
  • 이마트 성수점, 국내 첫 `녹색매장 1호점` 인증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이마트(139480)의 친환경 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마트는 성수점이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제1호 녹색매장` 인증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는 대형 마트 15곳을 `대한민국 녹색매장` 인증대상에 선정했다. 이중 성수점은 비닐쇼핑백 없는 시범점포, 에너지 절감과 녹색제품 판매 및 에코로봇 등 환경 친화적인 시설 설치 등을&nbsp;인정받아&nbsp;인증 매장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이날 오후 3시 이마트 성수점에서 진행될 인증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진수희 의원과 ㈜이마트 최병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인증 녹색매장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성수점 외에도 고잔, 산본, 연수점이 함께 공식 인증을 받아 업계에서 가장 많은 녹색매장을&nbsp;지정받게 됐다.성수점에서는 현판 제막과 함께 지난 9월 오픈 한 공병환불센터와 녹색상품 판매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환경 친화적인 시설 설치 및 상품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는 환경경영 사업으로 월계, 서수원등 전국 13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 연간 약 1671Mw 전력 생산이 가능한데, 이는 450세대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전력량이다. 또한 이러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통해 743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어린소나무 26만 7000그루를 심는 효과(어린소나무 기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2009년 3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이마트 구성점에서 460KW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 인근 지역 약 160세대가 사용 가능한 양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지난 10월말 이마트는 유통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토해양부로부터 참여기업 43개사 중 가장 많은 조기 감축량인 1만7240tCO2을 인증 받는 등 친환경경영의 다각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친환경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이마트는 2008년부터 시행한 친환경 정책에 따라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마트, 10월 영업익 650억..전월비 12.4% ↓☞이마트, 유럽상품 판매 `고공행진`☞이마트, 中 베이징 법인 7억원에 매각
2011.11.16 I 문정태 기자
 카페네스카페 강남역점 외
  • [매장오픈] 카페네스카페 강남역점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www.cafenescafe.co.kr)가 7일 강남대로변에 88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아리따움 건물 2층에 위치한 강남역 1호점은 복잡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 편안한 만남이나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다. 탁 트인 테라스를 비롯한 131석의 널찍한 공간은 티타임은 물론 간단한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도 그만이다. 강남역 1호점은 오픈을 기념해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1 음료교환권,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에코 파우치,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카페네스카페 강남역 1호점은 무선랜 사용과 흡연이 가능하며,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 스쿨푸드 `대전 세이백화점점`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대전시 문화동 세이백화점 외식 전문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 대전 세이백화점은 대전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동인구 및 인구 유동 유발시설 등이 많은 유동 상권이다. 특히 9개관을 운영하는 CGV 영화관을 보유해 대전 지역 최고의 집객력을 자랑하며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현재 최고의 상권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스쿨푸드 세이백화점점은 40평 60여석 규모의 몰형으로 카페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빈티지한 우드 벽채와 탁자, 의자 등의 가구, 모던한 아트웍,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의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스쿨푸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10월31일 어린이재단 대전지부 지역 아동 40여명을 초청, 대표 메뉴인 마리를 비롯해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2011.11.07 I 이승현 기자
6년만에 선보인 신형 `프라이드` 연비 17km/ℓ..가격은?
  • 6년만에 선보인 신형 `프라이드` 연비 17km/ℓ..가격은?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지난 1987년 출시 이후 소형차 시장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기아차 `프라이드`가 6년여만에 다시 태어났다.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신형 프라이드는 강력한 상품성으로 무장해 글로벌 시장서 26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000270)는 28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신형 `프라이드(프로젝트명 UB)`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nbsp;개발에 총 1900억원이 투입된 신형 프라이드는&nbsp;지난 2005년 이후 6년여만에 4도와 5도어(해치백)의 두 가지 모델로 다시 돌아왔다.이날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타일과 성능은 물론 경제성, 안전성, 실용성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형 프라이드가 국내 소형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 차량이라 확신한다"며&nbsp;자신감을 드러냈다.&nbsp;&nbsp;◇스탑&고 시스템 적용 모델 연비 17.7km/ℓ&nbsp;신형 프라이드는 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고 스포티한 램프 디자인 등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했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365mm(5도어 4045mm), 전폭 1720mm, 전고 1455mm, 축거(휠베이스) 2570mm이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115mm(5도어 20mm), 전폭은 25mm, 축거는 70mm 늘어나고 전고는 15mm 낮아져 넉넉한&nbsp;실내공간을 확보했다. 감마 1.6 GDi(직분사방식)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6.7km/ℓ 등 소형차를&nbsp;넘어서는 동력 성능과 연비를 확보했다. 새로 적용된 감마 1.4 MPi 가솔린 엔진도 최고출력 108마력(ps), 최대토크 13.9kg·m의 성능을 내고 16.1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4단 자동변속기 기준) ▲신형 프라이드&nbsp;<☞ 5세대&nbsp;신형 `프라이드`&nbsp;사진 보기>특히 1.6 GDi 엔진에는 정차 중 엔진을 일시 정지시키고 출발때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에코 플러스` 모델도 별도로 운영한다. ISG 시스템을 적용하면 17.7km/ℓ의 연비를 낸다. 에코 플러스 모델의 경우 실연비 개선 효과를 가져오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까지 갖춰 경제성을 확보했다.(6단 자동변속기 기본 적용) 최첨단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커튼)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게 특징이다.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VSM(차세대 VDC)`을 통해 소형 차급을 넘어서는 최고의 안전사양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아울러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동급 최초로 적용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했다.&nbsp;`열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운전자가 설정한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 `음성인식 7인치 내비게이션` 역시 동급 최초다.◇ 판매가격 1250만~1640만원..최고 200만원 올라신형 프라이드의 판매 가격은 4도어 모델의 경우 ▲1.4 MPi 스마트 모델 1250만원 ▲1.4 MPi 디럭스 모델 1418만원 ▲1.6 GDi 럭셔리 모델 1498만원 ▲1.6 GDi 프레스티지 모델 1595만원 이다. &nbsp;5도어 모델은 ▲1.4 MPi 스마트 모델 1295만원 ▲1.4 MPi 디럭스 모델 1463만원 ▲1.6 GDi 럭셔리 모델 1543만원 ▲1.6 GDi 프레스티지 모델 16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적용 기준) 각종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들이 대거 적용되면서 가격은 4도어 모델을 기준으로 기존보다 134만~201만원 올랐다. 기아차 관계자는 "6단 자동변속기와 GDI엔진 장착, 그리고 기존엔 운전석에만 있던 에어백을 6에어백으로 기본 적용했고, 크루즈 콘트롤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올랐다"며 "사양가치 등을 감안하며 오히려 50만원 정도 내린 셈"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신형 프라이드는 국내를 비롯 유럽,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 판매된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5000대, 수출 10만5000대 등 총 11만대를 팔고, 내년부터는 국내 2만대, 수출 24만대 등 총 26만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후원..K7·K5 車 지원☞전기차=도심카..대중화 열쇠는 '보조금'☞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 모임 개최
2011.09.28 I 원정희 기자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사전계약
  •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사전계약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아차(000270)가 신형 '프라이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프라이드’의 사전계약은 9월 19일부터 진행되며,&nbsp;가까운 기아자동차 영업소로 하면 된다. 공식 출시는 9월 28일이다.신형 ‘프라이드’는 ‘당당하고 개성 있는 소형차’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과 6에어백, VSM(차세대 VDC),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히티드 스티어링휠,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4도어와 5도어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출시되며, 1.4 가솔린 엔진과 1.6 GDi 엔진을 장착했다. 엑티브 에코 시스템과 공회전 제한 시스템인 자동변속기용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해 17.7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1.6 GDi 에코 플러스’ 모델도 운영한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기아차는 사전계약과&nbsp;더불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형 ‘프라이드’를 알리고자 프라이드-독도 이벤트를 한다.우선 19일부터 시작되는 신형 ‘프라이드’ 사전계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2인 독도 여행비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기아차 홈페이지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9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방문해 프라이드, 독도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신형 ‘프라이드’와 ‘독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30자 이내로 남기면 된다.기아차는 홈페이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인 가족 독도여행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5명) ▲10만원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20명) ▲커피 기프티콘 (500명) 등 총 525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형 프라이드 출시를 통해 소형차 시장에서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켓in]씽씽 질주 기아차, 재무구조개선 "눈에 띄네"☞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드라마로 데뷔☞[마켓in]씽씽 질주 기아차, 재무구조개선 "눈에 띄네"
2011.09.18 I 김현아 기자
프라이드, 6년 5개월 만에 복귀..경제성으로 무장
  • 프라이드, 6년 5개월 만에 복귀..경제성으로 무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아차(000270) 프라이드가 6년 5개월만에&nbsp;복귀했다.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소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신형 프라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nbsp;경제성. 1.4 가솔린 엔진은 연비 16.1 km/ℓ를, 1.6GDi 엔진은 연비 16.7 km/ℓ를 기록한다. 자동변속기용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에코 플러스 모델은 17.7 km/ℓ를 달성해&nbsp;기름값 부담을 줄여준다.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 눈에 봐도 기아차임을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을&nbsp;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nbsp;▲ 신형 프라이드&nbsp;◇ 소형차&nbsp;대표 선수, 경제성으로 무장프라이드는 소형차 시장의 대표 선수다. 기아차는&nbsp;2005년 4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후속 모델 UB(프로젝트명)을 내놓으면서 신차명 역시 '프라이드'로 결정했다.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 판매에 돌입한다.신형 프라이드는 4도어, 5도어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현대차(005380)의 소형차인&nbsp;엑센트와 같은 1.4 가솔린 엔진과 1.6 GDi 엔진을 탑재했다.1.4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08 마력(ps), 최대 토크 13.9 kg&#8729;m, 연비 16.1 km/ℓ를 자랑하며, 직접분사방식의 1.6GDi 엔진은 최고 출력 140 마력(ps), 최대 토크 17.0 kg&#8729;m, 연비 16.7 km/ℓ(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성능을 확보했다.특히 1.6 GDi 엔진에는 정차 중 엔진을 일시 정지시키고 출발 시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게 하는 자동변속기용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에코 플러스’ 모델을 별도로 운영한다. 프라이드 1.6 GDi 에코 플러스는 17.7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로 고유가 시대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실내 공간이 넉넉해지기도 했다.&nbsp; 4도어 모델 기준으로 전장 4365 (5도어는 4045) mm, 전폭 1720 mm, 전고 1455 mm, 축거 (휠베이스) 2570 mm로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115mm, 전폭은 25 mm, 축거는 70mm 늘어나고 전고는 15 mm 낮아졌다.&nbsp;◇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6에어백 장착 ▲ 신형 프라이드신형 프라이드는 ‘당당하고 개성 있는 소형차’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하기도 했다. 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 눈에 봐도 기아차임을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날렵하고 스포티한 램프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앞모습을 완성했다.&nbsp;6에어백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소형차 최고의 상품성을 실현했다.신형 프라이드에는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이 기본장착돼 있고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언덕길 등에서 정차 후 출발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이 탑재됐다.또 ▲스티어링휠에 열선을 적용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히티드 스티어링휠 ▲운전자가 설정한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유지시켜 주는 정속 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 ▲타이어 내부에 탑재된 센서로 타이어 압력 저하 감지시 클러스터 경고창에 표시해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도&nbsp;적용됐다.▲버튼 시동 스마트키 ▲원터치 세이프티 선루프 ▲브츠타입 6단 자동변속기 ▲7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해 중형차에 버금가는 사양가치도 확보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프라이드는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해 만든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며 "역동적인 스타일과 강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프라이드로 소형차 시장에서도 기아차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nbsp;가격은 이달 말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nbsp;▶ 관련기사 ◀☞8월 수입차 판매 '큐브' 효과..전월보다 2.9%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오바마의 리더십에 주목하자!☞`차·화·정` 때문에 지수 급락?.."車는 빼주세요"
2011.09.06 I 김현아 기자
신세계첼시 아울렛, 10일~25일 최대 80% 할인
  • 신세계첼시 아울렛, 10일~25일 최대 80% 할인
  • 신세계첼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이데일리 김미경 기자]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인기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가을 패션 위크’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수입 의류, 아웃도어, 쥬얼리, 언더웨어 등 총 40여 개의 인기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우선 아르마니, 디젤, 라코스테, 슈콤마보니 등 14개 브랜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두 곳 모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르마니와 라코스테는 기본 할인율(40%)에 추가혜택을 제공해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슈콤마보니는 전 상품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또는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 디젤에서는 지난해 FW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올 SS 최신 상품도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모스키노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5%의 할인율을 제공하며 아디다스는 러닝화 8개 스타일을 균일가 4만9000원, 5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이그너, 겐조가 전 상품을 대상으로 추가 20% 할인율을 적용, 존 바베이토스는 남성 벨트와 타이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라베트리나 매장에서도 지방시, 니나리치, 크리스찬 라크르와 타이를 6만원 균일가에 판다. 지방시와 베르사체 스카프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11.09.02 I 김미경 기자
에코머니로 생활비 아끼는 ''BC그린카드''
  • [알뜰카드]에코머니로 생활비 아끼는 ''BC그린카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BC그린카드'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면서 에코머니로 생활비도 아낄 수 있는 카드다. 그린카드의 사용실적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적립 ▲전국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5개 업종 중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을 자동 선정해 이용액의 최대 4% 적립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KTX, 고속버스) 이용금액에 대해 월 5000~ 1만원까지 적립된다. 또한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4개 업종에 대해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연회비 평생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그린카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절약시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그린카드 참여기업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시 최대 5%의 녹색소비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또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쏘나타·K5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시 1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탄소포인트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탄소포인트 전용홈페이지(전국: www.cpoint.or.kr, 서울: 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2만점 이상 적립되면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며 BC TOP포인트로도 1:1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머니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요금 BC카드 자동이체 고객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고객은 적립된 에코머니가 3만점 이상 적립되면 3만점 단위로 자동 차감 결제된다. &nbsp;
2011.09.02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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