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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거리 늘고 가격은 '동결'…신형 아이오닉5 출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005380)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더 뉴 아이오닉 5.(사진=현대차)이날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84.0킬로와트시(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에서 485㎞로 늘어났다. 특히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최신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돼 전반적인 주행 감성이 높아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를 적용해 주행 고급감을 높였다.더 뉴 아이오닉 5.(사진=현대차)이밖에도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강인한 느낌의 외장과 편의성을 높인 내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N 라인 모델이 새로 추가돼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아이오닉 5는 외장 색상으로 △어비스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아틀라스 화이트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N 라인 전용) 등 총 10종의 색상을 운영한다.내장은 신규 색상인 △헤리티지 브라운을 비롯, △블랙 원톤 △다크 페블 그레이 △다크 틸 △테라 브라운 △블랙 원톤·레드 스티치 포인트(N 라인 전용) 등 총 6종의 색상을 운영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2륜(2WD) 롱레인지 모델 기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E-Lite 5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 원 △프레스티지 5885만 원이다.2024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사진=현대차)한편 현대차는 이날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코나 일렉트릭’과 디자인 특화 패키지인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4 코나 일렉트릭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 시트 △2열 에어벤트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한 새로운 엔트리 트림 ‘모던 플러스’를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2024 코나 일렉트릭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은 △프리미엄 4352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은 △모던 플러스 4566만 원 △프리미엄 4652만 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 원이다.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사진=현대차)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은 블랙 색상의 △20인치 매트 휠 △전·후면 범퍼 하단 몰딩 △사이드 실 몰딩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전면 매트 엠블럼 등이 적용돼 블랙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표현한 디자인 특화 패키지다.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녹턴 그레이 매트를 비롯해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내부 색상은 블랙 모노톤만 선택할 수 있다.현대차는 블랙 에디션 출시에 맞춰 2024 아이오닉 6의 가격을 인하했다. 전기차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000만 원, 롱레인지 모델 △E-Lite 5060만 원 △익스클루시브 5405만 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575만 원 △프레스티지 5935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 5는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배터리 성능 향상, 편의 사양 추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해 고객에게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SK 만난 올트먼…AI칩 무한전쟁 신호탄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SK 만난 올트먼…AI칩 무한전쟁 신호탄친환경 거듭난 IDC…지자체들 “우리 지역 오라”“중대재해법 확대, 인력·교육지원 동반돼야”尹, 내일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예고△종합광양산단·대형마트 규제 개선 앞장…정권 안가리고 맹활약 ‘규제 진돗개’[사설]北 위협에도 정쟁 올인…정치권, 제정신인가[사설]의대 증원 발표 임박, 국민 고통 외면 말아야△AI칩 무한전쟁 신호탄삼성의 파운드리, SK의 HBM…올트먼 ‘反엔비디아 동맹’ 중심축 부상구글 이어 오픈AI도 칩 직접 개발 야심…국내 칩 생태계 생존 위한 지원 늘려야美, 첨단 반도체기업 유치 전력…수조원 돈보따리 푼다△종합제2금융에 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부실PF 사업장 정리 속도낸다“중처법 적용받는다고?…직원 줄이고 키오스크 놓을래요”분상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시점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 내’ 추진21대 국회 입법 통해 예타 면제된 사업 규모 22조 훌쩍…“국가재정 부담 우려”△이제는 무탄소 경제빗물로 서버 식히고 폐열로 난방…전기먹는 하마 오명 벗은 데이터센터“보조금 최대 1000억”…유치전 나선 지자체“공공기관 데이터센터, 그린 인증 한 곳도 없어”△정치尹 잇단 민생행보에도…사그라들 기미 없는 ‘김 여사 가방’ 논란민주당계 ‘개혁미래당’ 창당…“제3지대 빅텐트 논의도 지속”北에 도발 빌미 제공 우려에…軍 ‘육상 완충구역 내 훈련’ 일단 유보“동대문을 교통 허브로 만들 것”이준석 구애에도…유승민, 국민의힘에 남는다△경제무섭게 치솟는 우라늄값…17년 만에 100弗 돌파年 20만명대도 아슬아슬…출생아수 8년 새 ‘반토막’中 시장서 설자리 잃는 韓…수입액 비중 6%대 ‘뚝’“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2%…체감경기 회복위한 정책 필요”△금융대출 줄인 저축銀…불법사채 내몰리는 저신용자전세대출 환승, 3% 초반 금리 나올까‘최대 1311만원’ 청년희망적금 어디서 굴릴까…“운용기간부터 정해야”‘연 5214%’ 10만원이 600만원으로…불법 대부업 ‘이자 폭탄’ 집중단속△경제단체 신년인터뷰“저성과자 해고 막는 경직된 노동법…기업 일자리 창출 어렵게 해”“상속세 OECD 수준으로 낮춰, 백년기업 키울 수 있게 해야”△GlobalAI훈풍 못 탄 애플…3대 리스크 골머리올해 첫 FOMC, 파월 ‘금리인하 시점’ 힌트에 촉각설리번-왕이 ‘장군 멍군’ 신경전‘중국의 AI 개발 막아내자’ 美, 클라우드 우회로 차단스위프트 ‘딥페이크’에 美 발칵…백악관 “규제법안 서둘러야”△산업OCI 오너일가 ‘한미약품 통합’ 한마음…이우현 회장 “두 숙부도 지지”현대차·기아, 신흥국 질주…인도·동남아서 덩치 키운다LG디스플레이 “OLED 대세화 원년, 원팀 돼 뛰자”세계 첫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선 명명식에코프로,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 10만t 돌파△ICT“글로벌 진출 돕는다더니…PG사 해외결제에 ‘세금 폭탄’”삼성, 갤S24 중국 버전에 바이두 생성형AI 탑재“돌아가신 부모님이 해주시는 결혼 축사, 이제 실현 가능”SKT 5G 인접 주파수 할당? 정부, 2년 만의 결론에 ‘촉각’△중소기업혹한기 제지업계 “올해는 3대 돌파구 있다”‘전체공개’ 간담회 택한 오영주의 ‘소통’“공공사업 입찰 기업 성장 도와요”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하세요△소비자생활롯데·코카콜라 ‘제로 격돌’ 2차전“‘한국의 에르메스’ 자신…유럽 진출 노린다”롭스플러스, 뷰티·건강제품 확대…재도약 준비 완료LG생활건강, 청각장애인도 지원…‘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확대△증권방전된 2차전지株…코스닥 ‘톱10’ 시총 46조 증발예탁금·CMA 한달새 8조 감소“빅테크 양호한 실적에…국내 증시 제한적 반등”반도체ETF 수익률 고공행진‘공모주 더 준다?’ IPO 사기 주의보△부동산평내 진주 재건축 강제경매 위기…“재산까지 날릴 판”“안전인력 채용비용 너무 커…영세 사업장 존립 위험”‘계약금 날려도 사업 포기할래’…부동산 시장 자체 구조조정 시작경매 넘어간 부동산 지난해 61% ‘급증’△문화‘황제’와 ‘거인’…서울시향 츠베덴호 닻 올렸다젊은 패기와 연륜이 만들어낸 ‘희열의 몸짓’커피문화 체험, 바우길 산책…두번째 ‘로컬100’ 강릉 간 유인촌△스포츠클린스만 “사우디전, 달라진 수비 지켜보라”클롭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 리버풀 ‘황금기 지휘봉’ 떠난다신태용·김판곤…亞컵 돌풍 이끄는 ‘축구한류’파봉, 프랑스 선수 첫 PGA 우승△오피니언[금융시장 돋보기]K디스카운트 해소, ‘기업 밸류업’의 조건[생생확대경]개미가 진짜로 원하는 것[기고]노인들의 ‘공짜 지하철 여행’ 티켓[목멱칼럼]일자리 정책, 발상 전환부터[데스크의눈]‘밀당 고수’ 서울과 ‘짝사랑 순정파’ 영호남[기자수첩]초대 과학기술수석에 거는 기대△피플따스한 선율, 열정적 무대…나눔과 희망의 하모니UNIST, 세계 최고효율 양자점 태양전지 개발청와대 현판 쓴 권창륜 서예가 별세조병규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등 목표”신한금융, 취약계층에 연탄 1000장 나눔△사회당뇨약까지 동났다…약국 뺑뺑이 도는 환자들공수처 1·2인자 모두 공백…주요사건 수사 차질 불가피이재명 이어 배현진 습격에…총선 앞둔 정치권 경호 비상70대 할아버지·할머니 교사 모신다…기간제 교원 ‘65세 연령 제한’ 폐지대법관 최종후보 남녀 각 1명 유력서천시장 화재 피해 상가당 500만원 지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친미 대만 총통에 美中 격랑... 한중 외교 시험대
-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다음은 2024년 1월 15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친미 대만 총통에 美中 격랑... 한중 외교 시험대- 김진표 국회의장 “예산 편성 단계부터 국회 의견 듣도록 해야”- 원전 확대에... 우라늄값 17년래 최고- 설 물가 잡기 총력... 16대 성수품 공급 늘린다- [사설] 전운 짙어진 중동, 일촉즉발 위기 대응에 만전 기해야- [사설] 주인 없는 기업, 호화판 해외 나들이... 국민 정서에 맞나△종합- 영남 강세 속... 첫 충청 ‘농민 대통령’ 기대도- 세계 최고 악명 높은 韓 상속세율 삼성家, 삼성물산 지분까지 매각△반복되는 졸속 예산 심사- ‘사전예산심사’로 정부-국회 미리 조율... 총지출 규모는 국회가 정해야- 美 의회, 독자적 예산 편성권 가져 스웨덴, 정부가 미리 재정 지침 제출△신년 특별 인터뷰- “시간 쫓긴 여야, 예산안 졸속 처리... 상시 심사로 혈세 낭비 막아야”- ‘옥상옥’ 법사위 개편해 입법 속도 끌어올려야△美 택한 대만... 세계 경제·안보 요동- “칩4 동맹 강화해도 中 시장 무시 못 해... 韓, 미·중 사이서 균형 잡아야”- “中, 군사 위협 이어 ECFA 파기 고려할 수도”- 바이든 “대만 독립 지지 안해” 미·중 갈등 격화 우려 차단- 가난한 광부의 아들, 의사·정치인 거치며 승승장구... 대만 1인자 됐다△고물가에 ‘달달한 짠테크’- “영화·외식 30% 싸게”... e쿠폰에 몰리는 3040- 재고품이면 어때... 최대 80% 싼 노트북·명품백 ‘북적’- 커피 50%·OTT 30%... 카드사 할인도 ‘쏠쏠’△종합- 홍해 이어 호르무즈도... 물류·에너지 대란 공포- 3년 새 4배 급등한 우라늄... “올해 100弗·내년 150弗 간다”-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깜짝 주문- 정부, 의대 정원 증원 이르면 이달 말 발표△정치- “뭉쳐야 산다”... 기호 3번 노리는 ‘제3지대 합종연횡’ 본격화- “육·해·공 SW 패키지로 부산 서부 지역 일자리 창출할 것”- 北, 라디오 ‘평양 방송’ 중단... 대남 기구 정리 수순인 듯- 尹, 이번에도 거부권 행사할까 대통령실 ‘이태원 특별법’ 고심△경제- 기업더러 무죄 입증하라니... 플랫폼법 규제 완화해야- 늙어가는 韓 제조업... 고령 근로자, 청년층 첫 추월- 일·육아 양립 멀었다... 기업 4곳 중 1곳만 유연근로제 도입- 다시 돌아온 신사임당 5만 원권 환수율 67.1%△금융- H지수 ELS 1068억 손실... ‘홍콩발 폭탄’ 현실로- ‘위기 대응·차별화’ 내건 KB CEO들- ‘총선 정책’ 리스크는 고스란히 금융사 몫- ‘주담대 갈아타기’ 나흘간 1조 신청했다△글로벌- 美 공화 경선 스타트... 헤일리, 트럼프 발목 잡나- 연초 아프리카 찾은 中 왕이 홍해·중동 문제 주도권 노려- 샘 올트먼·빌 게이츠... 글로벌 기업 리더들 스위스 모인다- 커피부터 약까지... 15분 만에 배달△산업- “하이브리드 게 섰거라”... 가성비 전기차 뜬다- 영업 비밀인데 다 공개... LG전자 ‘씽큐 생태계’ 대확장- 똘똘해진 AI 집사 ‘볼리’ 안에 ‘삼성 OS 타이젠’ 있었다- ‘새 먹거리로 새로운 판 짠다’ CES 찍고 다보스 간 김동선- CES 통합한국관 인기 “1.2억 달러 계약성과”- 에코프로 VC, 누적 운용자산 1000억 눈앞△ICT- 삼성 ‘갤럭시 S24’ 공개 임박... ‘AI폰’ 시대 여나- SKT, 옷에 꽂는 ‘AI핀’ 개발사와 협력 논의- 200억 규모 ‘총선 문자’ 시장... 불공정 감시한다- 몸집 커지는 ‘창작자 경제’ 대응... 유튜브, 카페24에 260억 원 투자△중소기업- 벤처 혁신 위해 SW·마케팅 등 非R&D 투자 늘려야- 고용시장 한파에 떠는 구인구직 플랫폼- AI 점원이 맞이하는 온라인 쇼핑몰 구현할 것-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글로벌 진출 지원도△소비자 생활- MZ 세대 겨냥... 홈쇼핑업계 ‘숏폼·유튜브’ 플랫폼 다변화- 하버드 경영대학원서 CJ제일제당 배운다- 전국1만명 프레시매니저가 배달... 신뢰도 ‘쑥’- 한채양 이마트 대표의 가격 파괴 선언 통했다△증권- 어닝쇼크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코스피 ‘숨 고르기 구간’- 총선 테마주에 고개 드는 빚투... 신용거래융자 18兆 돌파- 하락장에서 好好... ‘네카오’ 선방에 인터넷株 ETF 웃었다- 금융위 “비트코인 선물 ETF만 허용”- 금감원 ‘채권 돌려막기’ 엄포 KB증권 랩신탁서 부서 물갈이△부동산- 마피에 계약금 포기... 지신산업센터 투자자 비명- LH, 임대용 주택 감정가로 산다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길 활짝- “설계 한계 돌파한 모듈러 주택, 지진도 견디죠”- SK에코플랜트, 美 네바다주와 넷제로 협력△문화- ‘록’에 빠진 모범생들... 다시 한번, 소리 질러!- CES 찾은 전병극 문체부 차관... “K콘텐츠, 북미 공략해야”- 1월엔 ‘스펙 쌓을 결심’ 수험서 판매 67% 껑충△오피니언- 예술인 권리보장법 ‘유명무실’- 탄소중립과 대중교통 적자의 딜레마- 나치 학살의 또 다른 희생자들△오피니언- ‘피크 차이나’ 논란을 바라보는 시선- 당국이 자초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중단 혼선- 플랫폼법에 흔들리는 IT 보국△피플- 美 정치 가장 높은 곳에서 한인 목소리 낼 것- 1위·1류·원팀... 신한카드 ‘트리플 원’ 정조준- IITP·엔비디아 AI 기술 개발·인력양성 ‘맞손’- 황현식 “고객 경험·디지털 전환·플랫폼으로 승부”- 한국인 최초... 국제표준화기구 회장에 조성환△사회- ‘해직 교사 특채’ 조희연 2심·1조원대 용인경전철 파기환송심 촉각- 행정처 상근 법관 증원 추진 조희대號 ‘사법 개혁’ 본격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유치’ 도전장- 패스트트랙 1심, 4년째 지지부진 ‘피의자’ 의원들은 총선 출마 채비- 학습 지도해주는 친한 선배 ‘서울런 멘토단’ 800여 명 모집- 연말 정산용 증명서 5종, 정부24서 무료 발급
-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청소년대표 공식단복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영원아웃도어는 자사 ‘노스페이스’가 지난 9일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결단식’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기능성을 갖춘 ‘일상복(다운 재킷, 패딩 베스트, 플리스 후드 재킷 등)’과 ‘선수단 장비(신발, 비니, 장갑, 백팩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13개 품목으로 구성됐다.태극마크와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성, 경량성 및 통기성 등을 강화했다. 또 ‘눕시(NUPTSE) 재킷’, ‘핫 샷(HOT SHOT)’ 및 ‘뮬(MULE)’ 등 노스페이스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 고유의 기술 노하우와 스타일이 반영됐다. 일부 제품에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되기도 했다.‘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을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노스페이스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의 필수템으로 꼽힌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에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에 축적된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 혁신이 집약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다시 한번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도 공식 후원한다. ‘팀코리아 공식 시상용 단복’을 착용한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윤승 선수. (사진=영원아웃도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가 흔드는 기술유출…실형은 10%뿐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국가 흔드는 기술유출...실형은 10%뿐-“지주사·SBS 주식 담보 제공”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임박-CES 간 정의선 “수소 투자, 후대 위한 것”-불황 터널 지났다...삼성 D램 흑자 전환△종합-출판기념회 가장한 ‘출마기념회’ 대필 의뢰, 평소대비 10배 늘기도-국민연금 수급자 649만명 이달부터 3.6% 더 받는다-‘개 식용 목적’ 도살·사육시 최대 징역 3년△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임박-걸림돌 해소된 에코비트 매각...부실 PF사업장 정리도 속도낸다-“채권단, 간접 채무까지 폭넓은 지원 고려해달라”-태영건설 참여 60개 사업장...한달 내 ‘옥석가리기’ 끝낸다△CES2024-‘수소로 가는 미래’ 제시한 현대차...무한 변신 ‘맞춤형 차’ 꺼낸 기아-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예고한 SK하이닉스 “3년내 시총 200조”-일상 바꿀 AI...삼성 “누구나 쉽게 활용” LG “공감지능으로 차별화”-‘위기 극복’ 의지 다진 삼성·LGD 수장들...“고군분투” “흑자전환”△비상 걸린 경제안보-반·디 핵심기술 빼돌려도 솜방망이 처벌...“美처럼 간첩죄 엄벌을”-하루가 급한데...‘산업스파이 철퇴법’ 국회서 제동-“실제 처벌 수위 2년 못넘어...권고 형량부터 높여야”△종합-감산효과로 메모리반도체 ‘훈풍’...AI 올라타 실적 개선 속도 낼 것-‘쌍특검법’ 재표결 막은 野...이태원 특별법은 ‘단독’ 처리-노후차 바꾸면 개소세 인하 ‘10년 이상 車, 70%↓’ 유력 -어린이집 ‘영아반’ 정원 미달땐 월 최대 69.6만원 지원△정치-이낙연·이준석·양항자·금태섭 한자리에...‘제3지대 빅텐트’ 주목-尹, ‘경제안보 담당’ 안보실 3차장 신설...왕윤종 조만간 임명-軍, 서북도서 완충구역 사격·기동훈련 재개-“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美와 협상 나서야”-이재명 오늘 퇴원...“상태 호전, 당분간 자택서 치료 이어갈 것”△경제-“살고싶은 어촌으로” 전국 31곳에 1.2조 투입-무보·수은, 美진출 기업 금융지원 머리맞대-경상수지 40.6억달러...7개월 연속 흑자-50인 미만 중처법 유예 불발...정부·경제6단체 ‘즉각 반발’△금융-“취약계층 재기 도모” vs “성실 상환자 역차별”-주담대 대환대출 고객 유치경쟁 후끈-“IT 역량 강화 숙명”...금융사 수장들 CES행-이복현 “홍콩 H지수 연계 ELS 현장검사 2~3월 중에 결론”△글로벌-미국 물가 잡혔을까...12월 CPI ‘시선집중’-日닛케이지수, 3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대만서 전쟁나면 세계 GDP 10% 쪼그라든다-씨티그룹 “中, 지준율 인하·부동산 부양책 내놓을 것”...3월 양회 주목△산업-북미 선제투자 효과...LG엔솔 실적 고속충전-최씨 가문 33% vs 정씨 가문 32% 고려아연 경영권 놓고 ‘진검승부’ -1년 새 여객수 314% 쑥...항공사 실적 날았다-한화큐셀, MS와 美 사상 최대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삼성, 모더나 키운 VC와 ‘바이오 동맹’-STX, 리튬 150만t 매장 페루광산 지분 투자 △ICT-애플 MR헤드셋 ‘비전프로’ 내달 2일 출시-인적 쇄신·계열사 통합 나선 카카오-‘한국판 NASA’ 5월에 들어선다-구글 제3자 쿠키 차단 예고에...디지털 광고업계 ‘안간힘’△산업-“딜리셔스” “응온 람” 지구촌 입맛 사로잡는 K학식·구내식-백년소상공인 키운다 지원·육성 활로 열려 -“새 먹거리 찾아라”...유통·식품사 총수 일가 CES行-“TV 넘어 모든 채널 연계, 신상 대박 1번지 됐죠”△증권-대장주 ‘어닝쇼크’에 반등 실패한 코스피-‘CES 화두’ AI, 이미 웃고 있었다-금리에 들썩이는 바이오 ETF, 올라타도 될까-힘 못 쓰는 연초 증시에...수익성 높은 ‘고ROE’ 종목에 쏠린 눈-한투운용 ‘美30년국채 액티브’ 채권형 ETF 개인 순매수 1위 -환율·유가 하락에 상승 탄 항공주...중동분쟁에 긴장-中규제 악재 겨우 넘긴 게임주, 이번엔 실적 발목△부동산-“불안한데...내 집 마련 미룰 수도 없고” 한숨-아파트 입주율 한달 만에 하락 전환-한라주공4단지 1차, 1기 신도시 첫 정밀안전진단 통과-안전경영 잰걸음...롯데·한화건설, 현장 모니터링 체계 구축△Book-불황·불안·불확실 ‘3불’ 시대...예측서가 뜬다-시어의 ‘다독임’을 그대에게-英 관가 장악한 ‘엘리트 카르텔’의 민낯△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변호사 과다 배출로 밥벌이 경쟁 도넘어...수임 과정 꼼꼼히 살필 것”△오피니언-전방 경계근무는 시니어에게-탁상행정이 부른 명동 버스 대란-공연법 개정안으로는 ‘암표’ 해결 못한다△피플-삼성 임직원 올해 233억 기부 약속...이재용 ‘상생철학’ 동참-오영주 “폐업 위기 소상공인 선제발굴·지원”-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세종문화회관도 발맞출 것-학대피해 아동 지원에 다올저축銀 3000만원-김창수 회장 “K매니지먼트 위상 강화” 기업경영융합연구원 설립 50억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