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109건
- 웹툰의 일곱 뱀파이어가 현실로…롯데월드, ‘다크 문’ 축제
- ‘다크 문 캐슬’ 맵핑쇼 (롯데월드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깊어가는 가을,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마치 웹툰이 오프라인 공간으로 뚫고 나온 듯한 모습의 ‘다크 문’이다.롯데월드는 지난 1일부터 신규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를 선보이고 있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 연결한 가을 축제다. 짧은 기간에도 롯데월드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첫 시즌 티저 게시글은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축제는 ‘다크 문: 달의 제단’으로부터 시작된다. 낮에는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이면 인간을 해치는 하급 뱀파이어를 소탕하는 일곱 뱀파이어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툰 속 일곱 뱀파이어 소년은 어느 날 매직캐슬 위로 붉은 달 ‘블러드문’이 떠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매직아일랜드로 향해 ‘다크 문’의 세계를 연다는 내용이다.드셀리스 아카데미 기프트샵을 구경하는 손님들 (롯데월드 제공)색다른 콘텐츠와 접목되면서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 3층은 ‘드셀리스 파티룸’으로 변신한다. 여기에서는 일곱 뱀파이어 소년의 능력을 알아볼 수 있으며, 웹툰 밖으로 튀어나온 캐릭터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파티 분위기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각 캐릭터 옆 QR코드를 스캔하면 캐릭터별 숏폼 영상을 볼 수도 있다. 매직캐슬 1층 ‘매직캐슬 트레져스’에는 팝업스토어 ‘드셀리스 아카데미 기프트샵’이 열린다. 드셀리스 에코백, 티켓홀더, 키링, 스티커, 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매직캐슬 외부에는 ‘다크 문 포토월’이 설치돼 웹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롯데월드를 배회하는 ‘훈남 뱀파이어’ (롯데월드 제공)‘다크 문’ 세계의 하이라이트는 일몰 이후 펼쳐진다. 우선 매직캐슬 뒤편에 띄운 대형 달 애드벌룬이 붉은빛을 내뿜는 ‘블러드문’으로 변한다. 매직캐슬의 외벽에는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 영상이 투사되는 동시에 웹툰 OST인 엔하이픈의 ‘원 인 어 빌리언’, ‘크리미널 러브’가 재생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드셀리스 아카데미 교복을 입은 ‘훈남 뱀파이어’들도 매직 아일랜드를 배회한다.롯데월드는 이번 축제로 웹툰의 IP를 테마파크에 가져오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새로운 놀이문화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 인기를 끈 웹툰을 K-관광 명소인 테마파크에 끌어와 콘텐츠의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SNS에는 수많은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특히 엔하이픈의 팬들은 롯데월드 방문 인증을 위해 자발적으로 해시태그를 생성해 서로 후기를 공유하고 롯데월드를 함께 방문할 동행을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드셀리스 파티룸’을 즐기는 손님들 (롯데월드 제공)이번처럼 서로 다른 브랜드 간의 IP를 활용하는 것은 각 브랜드의 IP 영역을 확장하고, 이색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외부 콘텐츠 IP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롯데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가족형, 스릴형의 1·2세대 테마파크를 넘어 온오프라인 세계 통합에 앞장서는 3세대 테마파크로서 변화하는 고객 가치에 부응하고자 지속해서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녀에 아낌없이 쏟는 '골드키즈' 대두...유통가, 키즈 고객 정조준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무더위가 물러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이 왔다. 올 추석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12일까지 쉴 수 있는 만큼 유통업계는 가족 단위 고객 사로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특히 아이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 ‘골드키즈’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어린이 고객을 위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에 기업들은 모래놀이, 물놀이, 그림놀이 등 이색 액티비티는 물론, 인기 캐릭터 및 브랜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경주 코오롱호텔은 다채로운 키캉스 콘텐츠로 채운 ‘드림 키즈’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방놀이, 모래놀이, 색칠놀이 등 총 세 가지 콘셉트로 마련했다. 주방놀이 공간에는 원목 주방 및 마트놀이 세트를 설치해 역할극을 할 수 있다. 모래놀이 공간에서는 부드러운 모래를 활용해 촉감놀이를, 색칠놀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교안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각 공간은 프론트에서 입장권 구매 후 이용 가능하다.레고랜드 호텔은 연령대 별 특화된 어린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를 위해 내달 초까지 0.6m 수심의 야외 수영장 ‘워터 플레이’를 운영한다.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동물 안경과 바람개비 만들기(5~7세), 에코백 색칠하기(5~13세), 등대 만들기(8~13세) 등의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는 레고 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조립법을 배울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는 스페인 ‘에바 알머슨’의 협업한 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에바 알머슨의 작품이 포함된 에코백, 파우치, 드로잉북, 시그니처 불독 인형을 제공한다. 객실 내에는 키즈 텐트가 세팅돼 있어 그림놀이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SAM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인기 어린이 캐릭터 ‘캐치! 티니핑’ 시즌 4를 공개하고 오프라인 공간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판교 파미어스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약 600평 규모의 ‘티니핑월드 판교’를 오픈한다. 해당 공간에는 미디어 체험 카페, 스토어와 문화놀이공간, 베이커리 카페, 코스튬 체험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MLB키즈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그린플레이 컬렉션’을 공개하고, 출시 기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야구공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컬렉션을 살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내달 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내달 1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운영한다.업계 관계자는 “황금연휴가 있는 이번 가을 시즌 아이들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추석 선물세트 쓰레기가 고민?…“친환경으로 바꿔”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는 식품 업계가 친환경 포장재 사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플라스틱 등 과대 포장재 처치를 곤란해 하는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고 ESG(사회·환경·지배구조)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서다. 단순히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는 것을 넘어 폐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종이재 등을 개발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롯데웰푸드가 플라스틱을 전면 없애고 종이, 친환경 콩기를 잉크 등을 사용한 ‘에코(ECO)선물세트’(왼쪽)와 대상이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로 완전히 대체해 만든 ‘올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한 선물세트.(사진=각 사 제공)◇플라스틱 없애고 종이 포장재 확대…잉크도 친환경으로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280360), 대상(001680), 동원F&B(049770), SPC삼립(005610), 사조대림(003960) 등 추석선물세트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이 대폭 늘어났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배달에 쓰인 플라스틱 용기 처리 문제가 화두로 떠올라, 기업의 경영 활동에서도 환경을 중시하는 행태와 맞물리면서 식품 업계에서도 포장재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이다.신세계푸드가 최근 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2%는 명절 선물이 바뀌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포장이 더욱 간소화돼야 한다’는 답변이 24.8%로 과대 포장에 따른 자원낭비 및 환경문제를 지적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식품업계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명절 선물세트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제품 위치와 간격 축소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시작했고 선물세트를 담는 가방을 종이 재질로 바꿨다. 선물세트 트레이와 부직포, 뚜껑 등 자체 포장재에 플라스틱 대신 종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롯데웰푸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캔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올 추석에도 ‘에코(ECO)선물세트’를 확대하면서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속포장재 및 외포장재까지 수성잉크를 사용하는 플렉소 인쇄 방식을 적용해 잉크 및 유기용제 사용량을 연간 약 100t 가량 줄일 계획이다.대상은 지난해 추석에 부직포 소재의 쇼핑백을 전량 종이로 대체한 것에 이어 올해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로 완전히 대체한 ‘올 페이퍼 패키지’ 포장재를 확대 적용했다. SPC삼립도 선물세트 케이스와 손잡이 끈에 100% 재생지로 만들어진 종이 포장재를 사용했다.동원F&B가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선보인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 ‘동원 프리미엄 8호’(왼쪽)와 SPC삼립이 100% 재생지로 만들어진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사진=각 사 제공)◇디자인 바꾸고, 폐플라스틱도 활용…“다양한 시도 지속”아예 선물세트 디자인 자체를 바꾸는 기업도 있다. 사조대림은 올 추석 선물세트를 서랍형태로 만들고 부직포는 친환경 종이로 대체하면서 총 91t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거뒀다.한발 더 나아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기업도 나왔다. 동원F&B는 식품기업 중 처음으로 올 추석 선물세트 트레이에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후 추출한 재생원료인 ‘Cr-PP’로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이다. 이외에도 동원F&B는 ‘올페이퍼’, ‘레스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면서 지난 설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교촌에프앤비는 내년 3분기까지 충주에 공장을 건립하고 친환경 몰드 포장재를 생산키로 했다. 친환경 포장재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것이다. 해당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종이 박스 대비 4~5% 가량 저렴하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패키지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확실히 많아지는 추세”라며 “업체들도 내부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서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가속화하어 친환경 포장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사과부터 샤넬까지” G마켓·옥션, 한가위빅세일 진행…최대 70% 할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 간 ‘한가위 빅세일’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부터 수입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옥션, 쇼핑대목 ‘한가위빅세일’ 오픈. (사진=G마켓)이번 행사는 지난해 행사 대비 13% 많은 역대 최다 인원인 2만6000여 셀러가 참여한다.할인쿠폰은 ‘무제한’ 지급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전 고객 대상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도 멤버십 회원은 매일 2장씩, 일반 회원은 1장씩 제공한다. 전체 행사 상품을 15% 이상 추가 할인가에 내놓는 셈이다. 7% 카드사 즉시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PLCC 스마일카드를 비롯해 4대 카드(삼성·KB국민·롯데·BC)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도 선보인다. 상품경쟁력도 역대급이다. 총 72개의 브랜드관(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CJ제일제당(097950) 농심(004370) LF(093050) 등)을 열고,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각 브랜드 전용 최대 25% 중복쿠폰도 제공해 더블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가성비 제품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총 36개의 중소판매자샵을 마련하고 유아동용품, 생필품,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 매일 저녁 8시 라이브방송을 열고, 단독 특가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고객과 소통기회를 늘리고자 지난 설날 행사 대비 편성 횟수를 33% 늘렸다. 일자별로 △11일 로보락 △12일 LG전자 △13일 에코백스 △14일 테팔 △15일 정관장 순으로 매일 방송을 이어간다. 알뜰족을 위해 ‘최저가 도전’ 상품도 매일 선보인다. 영업 전문 MD가 직접 가격을 맞춰 매일밤 자정,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11일 대표 제품으로, G마켓은 △프리플로우 게이밍 컴퓨터(라이젠5 B6-4)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리퍼브) 등을, 옥션은 △삼성 노트북 플러스2 △필립스 전기면도기 등을 선보인다. 이 외 22개의 쇼핑 테마관을 마련해 구매 목적과 관심사 별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종합해 선보인다. △선물세트관 △마트장보기관 △먹거리관 △피코크관 △뷰티관 △디지털가전관 △리빙관 △백화점관 △유아동관 등이 있다. 어떤 쇼핑을 할지 고민이 된다면 ‘랭킹’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인기상품, 인기 검색어, 제일 잘 나가는 상품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무제한 쿠폰, 카드사 할인 등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우수 중소셀러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또한 강력한 만큼 명절 준비부터 나를 위한 쇼핑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후위기 심각성, 전시·체험·특강으로 알려요"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목원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려 인류의 각성을 촉구하는 환경 전시·체험·특강을 진행한다. 목원대는 내달 2~4일 목원대 미술관에서 ‘목원대와 함께하는 소중한 지구 리셋 프로젝트(약칭, 목소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목소리 프로젝트는 시민의 환경운동 인식을 확장하고, 환경보호 및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목원대와 대전환경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목원대 스톡스대학·대학혁신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주제 전시회와 업사이클링(새활용) 체험활동,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목소리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들과 대전환경연합 물사랑 사진전 출품작, 환경동화 등을 선보인다. 체험활동은 환경교육 보드게임,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 티셔츠 에코백 만들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고래 고리 만들기 등이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다만 재활용할 수 있는 작은 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티켓으로 받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티셔츠 에코백 만들기의 경우 헌 티셔츠를 준비해서 참여해야 한다. 전문가 특강은 2일 오후 1시 ‘딥 에콜로지’ 역자인 김영준 변호사의 ‘생태 감수성 깨우기’와 ‘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인 김병권 기후경제 정책연구자의 ‘생태경제학’이 3일 오후 2시 목원대 VS관에서 열린다.목소리 프로젝트 기간 안 입는 옷을 교환하는 행사인 ‘21% 파티’도 열린다. 21% 파티는 멀쩡하지만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해 재사용하는 ‘다시입다연구소’의 옷 교환 프로젝트다. ‘21%’는 옷장 안에 입지 않는 옷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은 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평균치에서 착안한 것이다. 옷에 담긴 사연이 적힌 태그를 통해 단순한 교환이 아닌 옷의 역사와 의미까지 교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감이 높은 행사라는 게 다시입다연구소의 설명이다. 목소리 프로젝트 속 21% 파티는 입지 않는 옷이나 신발, 가방, 모자, 액세서리 등 최대 3개를 가져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파티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헌 물건을 기증받은 뒤 이를 되팔아 나오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기업)에 기부한다.이번 목소리 프로젝트에서는 대전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버들서점, 은영상점, 프레셔스 플라스틱 대전, 비건바닐라 등도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목원대와 대전환경연합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영 목원대 대학혁신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며 “목원대도 환경을 위한 체험, 생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민과 정보를 공유하고 친환경 운동을 실천,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올댓트래블 27일까지 "주말엔 코엑스서 박람회 투어" [올댓트래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4일 개막한 ‘올댓트래블’은 주말인 27일까지 계속된다. 관광 스타트업·벤처와의 제휴, 협력 가능성 타진이 목적인 바이어는 B2B 프로그램(비즈니스 커넥팅)이 진행되는 25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게 유리하다. 주말인 26일과 27일에도 전시부스에서 개별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27일까지 코엑스에선 서울 팝 컬처 컨벤션(팝콘)(C·D1홀), 반다이남코코리아 펀 엑스포(B2홀), 대한민국 섬유교역전(프리뷰인 서울)(A·B1·E홀) 등 다양한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코엑스에서 여행, 콘텐츠, 캐릭터, 패션을 아우르는 박람회 투어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총 2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경품 이벤트는 절대 놓쳐선 안 되는 필수 코스다. 코타기나발루 더 퍼시픽 수트라(3박),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속초 체스터톤스, 켄싱턴호텔앤리조트(1박) 등 국내외 호텔·리조트 숙박권, 롯데월드와 레고랜드, 파라다이스시티 등 테마파크 입장권, 바이킹스 워프 뷔페 식사권 외에 여행상품 교환권, 캠핑의자, 비치타올, 에코백 등 역대급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올댓트래블이 열리는 D2홀 현장에선 보물찾기 하듯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와 청주시는 전시부스에서 스탬프투어, 룰렛 등 관람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인 등 18개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보유한 IHG는 멤버십(IHG 원 리워드) 무료 가입 이벤트를 통해 미니 캐리어, 에코백 등 12종의 호텔 굿즈, 20만원 상당의 숙박권(8명)을 준다.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27일은 오후 4시에 폐장한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자와 초청장 소지자,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등 하나머니 앱 가입자, 당일 코엑스 지하 스타필드몰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 소지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강남구, '키아프'·'프리즈'와 함께 강남아트 운영[동네방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구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 ‘2023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손을 잡고 오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갤러리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강남아트는 강남구 내에 있는 150개 갤러리와 함께 문화예술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갤러리 도슨트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전시 투어와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8월 키아프·프리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트페어 기간에 강남아트를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구상이다.올해 갤러리 투어는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해 신사, 압구정, 청담, 삼성 일대 갤러리 34곳이 함께한다. 8월 25일~9월 9일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면 개별·단체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갤러리에 비치된 강남아트 리플릿에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7개 이상이면 8만원 상당의 키아프·프리즈 서울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3개 이상이면 키아프·프리즈 강남아트관의 전시작가인 김우영 작가와 협업한 에코백 1개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코엑스 종합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강남아트 신규 프로그램으로 ‘청담나잇’을 선보인다. 9월 6일 청담동에 있는 송은, 쾨닉 서울 등 18개 유명 갤러리가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연다. 또 야간 전시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와인 시음회, 디제잉 파티, 칵테일 리셉션 등을 열어 강남 일대를 예술의 밤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여기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키아프 서울 강남아트 홍보관에서 김우영 작가의 미디어 아트전을 개최한다. 국내 광고 사진 1세대 사진작가인 김우영 작가는 도시와 자연의 풍경을 강렬한 선과 면, 생동감 있는 색채로 표현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규모 아트페어를 찾는 세계적인 화랑, 미술애호가들이 강남구의 우수한 갤러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갤러리들과 협업해 글로벌 예술 도시로서 강남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百, 루이비통·샤넬 협업 '안드레 사라이바'와 아트 마케팅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세계적인 그래피티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 함께 아트마케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X 안드레사라이바 아트 마케팅. (사진=신세계백화점)오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SHINSEGAE LOVES ANDRE’ 라는 주제로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안드레사라이바가 내한해 직접 선보이는 드로잉쇼를 비롯 점포 연출과 쇼핑백, 사은품까지 고객들이 접하는 모든 것을그의 대표 캐릭터 ‘Mr.A’를 모티브로 꾸민다.신세계와 함께 아트 마케팅을 펼치는 안드레 사라이바는 파리,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오가며 도시의 벽면이나 공공 장소에 그래피티작품을 선보이며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부터 루이 비통, 샤넬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까지 글로벌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또 그는 그래피티를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재해석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Mr.A’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현대 스트리트 아트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을 받고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먼저 안드레 사라이바의 그래피티를 활용해 점포 외관과 매장 곳곳을 장식한다. 백화점 내·외부 배너, 엘리베이터 홀, 멤버스 바등 고객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신세계와 협업한 아트 워크로 채운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 Art & Science, 경기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스트리트 아트를 즐기는 MZ들을 위한 팝업 전시와 포토존도 대거펼쳐진다.강남점 11층 S가든, 경기점 10층 S가든,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 등에서 안드레 사라이바의 아트 워크 장식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수있다. 안드레 사라이바가 직접 작품을 그리는 모습도 신세계 강남점에서 볼 수 있다.안드레 사라이바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강남점을 방문해 신세계 고객만을 위한 드로잉퍼포먼스를 벌인다. 강남점 방문 고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번 행사는 파리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장소는 1층 더스테이지로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고객 참여 이벤트와 사은품도 풍성하다. 본점, 강남점, 대전 Art & Science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열리며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참여가 가능하다.럭키드로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 담요, 스마트톡, 러기지택, 신백리워드쿠폰, 아트북등 안드레 사라이바의 그래피티가 담긴 풍성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백리워드 가입 후 5만원 이상 구매 시 안드레 사라이바의 그래피티로 디자인된 에코백을 증정하고, 9월에 열리는 골프페어 행사(9월 8일부터 17일까지)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담요를 증정한다. 김하리 신세계백화점 브랜드 마케팅 담당(상무)은 “글로벌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 함께 스트리트 아트를 접목한 신세계만의 차별화 아트 마케팅을 준비했다. 스트리트 문화에 익숙한 MZ는 물론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차별화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 관광시대 '다크호스'로 급부상…아이디어·기술력 갖춘 '관광벤처'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외국 동전 환전’ ‘관광객 전용 카풀’ ‘다국어 문진 서비스’ ‘유튜브 기반 여행지도’ 등등….이상은 최근 SNS 등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이 개발한 여행 서비스들이다. 다국어 서비스에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기동성, 편의성까지 두루 갖춰 소위 여행을 좀 안다는 여행 마니아, 고수들 사이에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착한 여행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는 것들이다.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기술력까지 겸비한 관광·여행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총집결한다. 오는 27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신개념 여행 박람회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서다.코엑스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데일리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첫선을 보이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연간 10여 건에 달하는 국내 여행 박람회 가운데 ‘스타트업·벤처’, ‘트래블 테크’, ‘로컬 크리에이터’를 테마로 한 행사는 ‘올댓트래블’이 유일하다.2023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이 24일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막,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트래블 테크, 로컬 크리에이터, 스타트업·벤처를 메인 테마로 한 신개념 여행 박람회다. (사진=코엑스)◇사각지대 줄여주는 착한 여행 서비스들행사장인 코엑스 3층 D2홀에서 나흘간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기업은 총 100여 개사. 프립, 트립비토즈, 미스터멘션, 스토리시티, 무브, 애쓰지마 등 관련 업계에서 기술력과 서비스가 무르익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들부터 이제 막 상품·서비스를 내놓은 신생 벤처들까지 다양하다. 분야도 플랫폼, 액티비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으로 다양하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검증된’ 관광벤처 6곳을 선보인다. 자전거와 퀵보드, 택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관광객 편의에 맞춰 플랫폼화한 ‘네이앤컴퍼니’,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모아놓은 ‘반려생활’ 등 자유여행, 반려동물 동반여행과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 기업들이다. 정근희 공사 관광기업육성팀장은 “지난해부터 관광플러스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화 과정을 거쳐 당장 해외 시장에 내놔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들”이라고 소개했다.서울과 제주, 인천, 광주, 대전·세종 등 지자체에선 30여 개 지역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이 참여한다. 서울은 다국어 문진 서비스(히치메드), 외국 동전 환전(체인지 포인트), 유튜브 기반 여행지도(올더스트릿), 관광객 전용 카풀(카찹) 등 서울여행의 사각지대를 줄여주는 효과가 높은 서비스를 개발한 12개 관광벤처를 선보인다. 서울 소재 54개 대학, 자치구와 28개 캠퍼스타운을 운영 중인 서울캠퍼스타운에선 K팝 굿즈 유통 플랫폼 ‘마이스타굿즈’로 유명한 ‘에이사’ 등 7개 청년기업으로 단체관을 꾸려 참여한다.제주는 배러댄서프, 말고기연구소, 스트레스솔루션, 컬러랩제주 등 8개 지역 관광벤처가 힐링, 서핑,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기획관을 운영한다. 강문석 제주관광공사 차장은 “지역 관광벤처 육성 사업인 ‘J스타트업’을 통해 수년간 발굴한 기업으로 익숙하고 뻔한 제주여행을 색다르고 특별하게 만드는 ‘실력파’ 기업들로 엄선했다”고 설명했다.지역관광 활성화의 ‘키맨’으로 주목받는 로컬 크리에이터, 디지털 관광 서비스로 무장한 스마트 관광도시도 만나 볼 수 있다. 로컬 비즈니스 전문 벤처회사 ‘비로컬’은 서울과 부산, 경기, 충북, 세종 등 5개 시·도에서 여행 콘텐츠와 상품 기획·운영자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로 특별관을 운영한다. 최근 스마트 관광 전용 앱을 출시한 여수와 청주, K컬처를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흥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무료 숙박·입장·식사권 등 역대급 경품 이벤트올댓트래블은 비즈니스 목적의 B2B(기업 간 거래),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가 혼합된 행사로 운영된다. 24일과 25일 행사장 내 비즈니스 커넥팅 존에선 대·중견기업, 지자체, 벤처투자사 등 100여 곳이 참여하는 B2B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5시 반부터 행사장 내 세미나장에선 참여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예정돼 있다. 기존 여행 박람회에선 찾아볼 수 없는 ‘역대급’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타키나발루 더 퍼시픽 수트라, 제주신화월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 국내외 고급 호텔·리조트 숙박권, 잠실 롯데월드와 춘천 레고랜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등 테마파크 입장권, 랍스터 뷔페 바이킹스 워프 식사권, 노랑풍선의 서울 시티투어 버스 탑승권, 교원투어의 여행상품 교환권, 에어비앤비 에코백, 캠핑의자, 비치타월 등 경품 종류도 다양하다.경품 당첨 행운의 기회는 올댓트래블을 찾는 관람객 모두에게 열려 있다. 행사장 입장 시 입구 등록데스크에서 응모권을 받아 경품 이벤트 부스(부스번호 E104)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기만 하면 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다음날인 28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27일은 오후 4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신청했거나 초청장을 소지한 경우 무료다. 행사 기간 중 코엑스 지하 스타필드몰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이 있거나 가입자 200만을 돌파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등 하나머니 앱 가입자는 현장 확인만 거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김한주 코엑스 전시컨벤션사업 본부장은 “다양한 기관·기업과의 제휴와 협력, 투자 유치 그리고 상품·서비스 상용화와 대중화 등 신생 기업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전략적으로 B2B와 B2C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관광 벤처와의 제휴·협력, 투자 등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찾는 바이어는 물론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여행 마니아도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느끼던 갈증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