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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여행과 페스티벌이 하나로...'잇츠더쉽코리아 2024' 성료
- 라이브엑트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크루즈 여행과 뮤직페스티벌을 결합한 ‘잇츠더쉽코리아(IT’S THE SHIP KOREA) 2024‘가 국내 첫 항해를 성황리에 마쳤다. 라이브엑트는 지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11만 톤급 선박 이탈리아 ’코스타 세레나‘에서 부산-나가사키 왕복 코스로 잇츠더쉽코리아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잇츠더쉽은 지금까지 9항차를 통해 전 세계 88개국 4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 해상 뮤직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 매니아들에게는 인생에서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할 페스티벌로 정평이 났으며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렸다. 올해는 33개국 2500여 명 참가자와 8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잇츠더쉽코리아 2024는 첫날 저녁 탑승자 전원의 크루즈 안전교육으로 시작했다. 출항 후 첫날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댄스 음악 아티스트 아크레이즈(Acraze)와 헤드라이너 옐로우 클로(Yellow Claw) 등이 새벽 시간 공연을 진행했다. 동시에 세컨 스테이지에서도 덱셀렉타 우승자 YOOMANS를 포함한 DJ들이 공연을 펼쳤다. 부산항에서 출발한 크루즈는 2일차 오전에 나가사키에 도착해 약 10시간의 일본 자유 관광 시간을 제공했다. 관광을 마치고 재탑승 후 참가자들은 메인 스폰서인 M88 맨션이 준비한 갈라 디너로 본격적인 크루즈에서의 두번째 밤을 시작했다. 2일차 공연은 퓨처하우스의 선구자 헤드라이너 차미(Tchami)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시그니처 사운드를 선보였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핫가이쇼로 유명한 ’썬더 프롬 다운 언더‘도 열렸다.3일차에는 요가, 트월킹 클래스, 3:3 농구, 비어퐁, 자쿠지 아이스 챌린지, 대형 보드게임 등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사이드 액티비티를 진행했다. 3일차 공연은 어글리덕, 미누, 바포, 체리보이17, 이정현의 힙합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EDM 프로듀서 겸 DJ인 긴조와 5년 연속 TOP 100 DJ에 이름을 올린 퀸티노(Quintino), 헤드라이너인 노르웨이 출신 DJ 듀오 다트위카즈(Da Tweekaz)가 무대를 장식했다.주최사인 라이브엑트 이정호 대표는 “잇츠더쉽코리아는 그동안 개최된 기존 페스티벌과 다르게 독창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개최할 잇츠더쉽코리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하림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출시…편의점 여름시장 정조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용기면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림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사진=하림)이번 제품은 지난해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더미식 비빔면을 용기면으로 구현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뜨거운 물을 부어 4분간 면을 익힌 후 냉수로 5~6번 헹구어 내고 양념장을 섞으면 손쉽게 비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중량은 138g으로 봉지면 제품과 동일하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더미식 비빔면은10가지 과일과 야채를 육수에 섞은 비법 양념장,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 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까지 총 10종의 과채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을 냈다. 면은 육수를 넣고 반죽해 고소한 풍미가 살아 있으며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면이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아 마지막에 남은 면발 한 가닥까지 쫄깃하고 탱탱하게 즐길 수 있다.하림 관계자는 “캠핑, 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미식 비빔면을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하림은 3년 연속 더미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와 촬영한 신규 더미식 비빔면 CF를 최근 공개하며 여름 시즌 비빔면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하이퍼코퍼레이션, '비긴즈유스' 옥외 광고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은 콘텐츠 플랫폼 엑스클루시브의 첫 드라마 ‘비긴즈유스(Begins≠Youth)’의 오프라인 광고를 도산대로와 학동로 등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비긴즈유스는 지난 2015년 방탄소년단(이하 BTS)가 발표한 앨범 ‘화양연화’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2차 창작된 드라마 콘텐츠로, 초록뱀미디어와 하이브(HYBE)가 총 12부작으로 공동제작했다.4월 30일부터 비긴즈유스를 독점 유통하는 엑스클루시브(Xclusive)는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핑거랩스가 개발한 팬덤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세계 최초로 웹 3.0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소유, 수익 창출을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무엇보다 유저가 아티스트와 관련한 영상, 웹툰, 음악, 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소유하고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비긴즈유스의 경우 한정된 시청권을 발행해 이를 구매한 유저만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후 시청을 원하는 유저들은 기존 소유자들로부터 시청권을 유상으로 대여받아야 한다. 오프라인 광고는 그린스마트존과 버스정류장 옥외 전광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유행을 선도하는 지역의 통행객들의 시선을 끌겠다는 구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광고는 도산대로 및 학동로 일대의 그린스마트존과 종로구, 마포구,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를 아우르는 버스 정류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옥외 전광판 광고는 가로수길 초입 도산대로 전광판과 홍대입구 1번 출구와 2번 출구의 전광판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케이블 채널 광고가 진행 중이며 KBS 영화가 좋다, SBS 접속무비월드, MBC 출발 비디오 여행과 같은 공중파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도 비긴즈유스 소개가 예정돼 있다. 엑스클루시브 관계자는 “지난 4월 말 비긴즈유스를 온라인 공개하고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팬들이 관심을 가지며 빠르게 엑스클루시브의 접속량이 늘고 있다”라며, “이번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서는 온라인이 아닌 채널에서도 비긴즈유스와 엑스클루시브의 지명도를 끌어올릴 목표”라고 밝혔다.
- 죽은 아버지의 시신 안고 떠도는 아들의 사연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시극단이 최근 연극계에서 독창적인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연출가 김정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연안지대’다. 연극 ‘그을린 사랑’(원제 ‘화염’)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레바논 출신 캐나다 작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희곡을 국내 초연한다.서울시극단 연극 ‘연안지대’ 출연 배우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연습실에서 작품 속 한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28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연습실에서 만난 김정 연출은 “존경하는 작가였던 와즈디 무아와드의 ‘연안지대’는 국내에 출판은 됐지만 무대에는 오르지 않았던 작품”이라며 “번역가를 통해 대본을 받았을 때 작가의 이름만으로 전율을 느꼈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와즈디 무아와드는 레바논 내전으로 가족과 함께 고국을 떠나 프랑스와 캐나다 등을 떠돌아야 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쟁 4부작’(‘연안지대’ ‘화염’ ‘숲’ ‘하늘’)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중 ‘화염’은 영화 ‘듄’ 시리즈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국내 개봉명 ‘그을린 사랑’)로 만들어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연안지대’는 ‘전쟁 4부작’ 중 첫 작품으로 이번 서울시극단 공연이 국내 초연이다. 존재조차 희미했던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아들이 아버지의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여정 속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들은 아버지를 묻기 위해 아버지의 고향으로 떠나지만, 그곳은 내전으로 희생된 시신들로 가득 차 더 묻을 땅이 없다. 다시 길을 떠나는 아들은 여행길에 만난 친구들과 아버지를 묻을 땅을 찾아다니며 전쟁으로 속절없이 무너진 가족과 세상을 마주한다.서울시극단 연극 ‘연안지대’ 출연 배우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연습실에서 작품 속 한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김 연출은 “‘연안지대’는 주인공이 죽은 아버지 시신을 모시고 아버지의 고향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어딘가 흩어지고 찢어진 존재를 불러오는 연극이다”라고 소개했다. ‘그을린 사랑’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연안지대’는 와즈디 무아와드를 유럽에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작품”이라며 “드라마가 강렬한 ‘그을린 사랑’과 달리 ‘연안지대’는 극 초반부가 키치적일 정도로 다른 부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김 연출은 연극 ‘손님들’ ‘태양’ ‘이 불안한 집’ 등을 통해 감각적인 미장센과 연출력을 선보여 왔다. 연극이지만 현대무용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움직임을 공연 전반에 활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날 연습 시연에서도 김 연출만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이 잘 드러났다. 아버지 이스마일의 시신을 어머니 무덤에 묻으려는 아들 윌프리드와 친척들이 윌프리드를 말리는 장면에선 배우들은 음악에 맞춰 색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했다. 김 연출은 “원작을 그대로 무대로 옮기면 3시간 정도가 되는데, 이를 2시간으로 담기 위해 이에 맞는 템포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연출가 김정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연습실에서 진행한 연극 ‘연안지대’ 연습 시연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작품은 전쟁에 대한 이야기지만, 동시에 세대 간의 화해와 용서를 이야기한다. 김 연출은 “‘그을린 사랑’이 전쟁으로 박살 난 상처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치유하는 이야기라면, ‘연안지대’는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이자 이전 세대와 지금 세대의 이야기”라며 “한 사람의 죽음을 이렇게까지 애도하는 것에 대한 의미, 그리고 다음 세대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연극·드라마·영화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윤상화가 아버지 이스마일 역, 서울시극단 올해 첫 정기공연 ‘욘’에서 엘하르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서울시극단 단원 이승우가 아들 윌프리드 역으로 캐스팅됐다. 서울시극단 단원 강신구, 최나라를 비롯해 배우 송철호, 윤현길, 이미숙, 공지수, 정연주, 조한나 등이 출연한다.
- 번아웃 금새록→전남친 류경수의 로드트립…'카브리올레' 6월 19일 개봉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26회 부천국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이자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자 조광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카브리올레’가 오는 6월 1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게 29일 공식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카브리올레’는 번아웃이 온 K직장인 오지아(금새록 분)가 전재산을 털어 산 카브리올레를 타고 전남친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로드 무비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광진 감독 특유의 그림체로 완성한 독특한 비주얼을 담아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바퀴에 묻은 진흙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된 경운기 한 대가 금방이라도 시동이 켜질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덩그러니 놓인 경운기는 묘한 인상을 풍기며 대체 어떤 영화일지 감이 잡히지 않는 참신한 매력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두 번째 포스터는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오지아(금새록 분), 이병재(류경수 분), 정기석(강영석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시골 논두렁 옆에 서있는 멋진 카브리올레와 고층 빌딩이 즐비한 서울 한강변에 서있는 경운기, 그리고 명품 핸드백과 권투 글러브까지.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의 독특한 조합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그려낼 기막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우리 누님 상추 같아♥”라는 알쏭달쏭한 의미를 담은 카피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왠지 모르게 끌리는 알 수 없는 매력을 더한다.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20년 후 당신은 행복합니까?”라는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지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새록이 연기한 오지아는 회사, 가족, 자기 계발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른바 ‘갓생’을 살아가는 K직장인의 표본이다. 그러나 청천벽력 같은 암 선고와 절친한 친구의 죽음이 잇따라 찾아오며 일상에 번아웃을 느낀 그는 별안간 삶의 방향을 전환한다. 일명 ‘오픈카’로 불리는 흰색 카브리올레를 타고 정해진 삶을 벗어나 전국 일주를 떠난 것. 여기에 “일주일만 같이 가주면 이 카브리올레 너 줄게”라는 지아의 파격 제안으로 옆자리에 냉큼 올라탄 전 남자친구 기석과 경운기를 모는 수상한 시골 청년 병재까지.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얼굴에 상처를 입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지아의 모습과 차 트렁크를 닫는 병재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하며 기상천외한 로드 무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영화 ‘카브리올레’는 특유의 참신하고 발칙한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낸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자, 청춘을 대표하는 충무로 라이징 스타 금새록, 류경수, 강영석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상영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청춘을 대표하는 충무로 라이징 스타 금새록, 류경수, 강영석의 앙상블로 그려낸 예측불가 로드 트립,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일탈이 주는 카타르시스, 그리고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의 심금을 울릴 공감백배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카브리올레’는 6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삼성물산 빈폴키즈, 여름맞이 '트래블 라인' 출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여행가는 달’인 6월을 앞두고 실용성과 세련미를 두루 갖춘 여름 시즌 ‘트래블 라인’과 함께 올해 최초로 샌들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빈폴키즈가 여름 시즌 ‘트래블 라인’을 출시했다. (사진=삼성물산)빈폴키즈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겨냥해 즐겁고 상쾌한 여행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트래블 라인을 내놨다.특히 땀 배출이 용이하고 청량한 촉감의 소재, 편안한 핏, 레이어드 스타일 등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스트라이프 반소매 집업,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로 구성한 바캉스 상하 3세트가 대표적이다. 편안한 핏으로 출시돼 성별 구분없이 착용 가능하고, 날씨에 따라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활용할 수 있다.또 시어서커 깅엄체크 민소매 원피스와 미니 헤어 스크런치 세트와 냉장고 카디건은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여행룩으로 안성맞춤이다. V라인의 프릴 목깃 디자인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다.빈폴키즈는 편한 착용감의 반소매 셋업에 귀여움을 한줌 더한 빙키 모노그램 여아 상하세트를 선보였다. 귀여운 빙키 아트워크와 모노그램 포인트를 넣은 치마바지를 매칭해 클래식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다.갑작스런 기온 하강에 건강을 보호하고, 패션센스까지 챙기는 바람막이 셋업 스타일을 제안했다. 한줌 바람막이 점퍼와 함께 귀여운 곰돌이 로고 티셔츠, 모노그램 디자인 반바지를 조합하면 여행에서 뿐 아니라 일상룩으로도 손색없다.테리 후드형 판초는 물놀이 전후에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위에 편하게 걸칠 수 있다. 모자를 활용해 햇빛을 차단하거나 테리 소재가 물기를 흡수해 체온 유지를 돕는다.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정부 운영 캠페인 ‘6월은 여행가는 달’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트래블 라인과 샌들을 새롭게 내놨다” 라며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아이템을 바탕으로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11번가, ‘숙박세일 페스타’ 진행…6만여 개 국내 숙박상품 할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1번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진행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11번가가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6만여 개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11번가)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총 6만여 개의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12개 광역시도(수도권, 제주, 세종 제외) 숙박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발급한다. 이어 본편 행사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서울, 인천, 경기 제외) 숙박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11번가 단독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숙박세일 페스타 본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5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만원 할인쿠폰’(30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발급하고, 10% 카드사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본편 행사에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선착순 매일 5000장씩 발급하는 사전 행사도 진행된다.‘숙박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 타임딜, 시선집중 등의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인기 국내 숙박상품의 단독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소노호텔앤리조트(전국)’를 최대혜택가 5만원대에, 오전 11시 ‘파라다이스 부산’을 최대혜택가 19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11번가는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형태로 참여해, ‘롯데호텔제주’, ‘웰리힐리파크 액티비티 패키지’, ‘용평리조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등 중소여행사 12곳과 함께한 단독 기획 상품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1만원 할인쿠폰, 10% 카드사 할인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중소여행사 상품의 판매를 지원한다.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숙박세일 페스타의 취지에 맞춰, 행사 기간부터 7, 8월 성수기까지 국내 여행 활성화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열풍 등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국내 여행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소니, A7C2와 함께하는 체험단 ‘α-Creator’ 1기 모집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소니코리아가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7C2(Alpha 7C II)와 함께하는 체험단 ‘α-Creator’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α-Creator(이하 알파 크리에이터)’는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Alpha 시리즈 중 풀프레임 카메라인 A7C2와 함께하는 체험단 프로그램이다. 10주간 제품을 사용하며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파 크리에이터 1기는 총 50명을 선발하며, 사진 및 영상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알파 크리에이터 1기는 7월 6일부터 10주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A7C2가 무상 대여되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알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서의 활동 및 미션을 모두 완수하는 경우 체험 제품을 50%로 할인 구매 가능하다.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기회 역시 알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만의 혜택이다. 활동 기간 중 개별 활동비(20만원)를 지급할 뿐 아니라, 각 팀별 활동비를 별도 지급go 크리에이터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소니 파트너즈 작가 5인이 함께 소통하고 멘토링을 제공하며, 크리에이터로 하여금 사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와의 단체 출사도 예정되어 있다. 소니 파트너즈로는 아웃도어 여행 사진 작가인 윤더로드 작가, 도심 속 낭만을 촬영하는 오길수 작가, 감성적인 인물을 촬영하는 장해나 작가, 스트릿 포토그래퍼 태영작가, 매력적인 앨범 커버 등을 촬영하는 안혜련 작가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7월 6일(토) 진행되는 발대식에서는 제품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해 소니 알파 아카데미 강사 김현수 작가가 제품 소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1등(Sony α 상, 1명)에게는 체험 제품과 SEL2470GM2 렌즈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등(Sony Creator 상, 2명)에게는 체험 제품과 SEL50F25G 렌즈를, 3등(Sony Supporter 상, 5명)에게는 체험 제품을 무상 증정한다. 이 밖에도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앰배서더에게는 소니코리아와 마케팅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주어진다. 알파 크리에이터 1기는 다음달 19일까지 소니 알파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