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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첫 방문 정일우,  "기무라 타쿠야 만나고 싶다"
  • [PIFF 피플]부산영화제 첫 방문 정일우, "기무라 타쿠야 만나고 싶다"
  • ▲ 배우 정일우[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기무라 타쿠야를 만나고 싶어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신인배우 정일우는 영화제 개막식 직전인 4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 가진 인터뷰에서&nbsp;이같은 바람을 밝혔다.&nbsp;자신도 연기자이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에 동경하는 해외 스타를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일반 팬들이나 마찬가지인 듯했다.&nbsp;정일우는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한 드라마를 많이 봤고 팬이기도 하다"며 "기무라 타쿠야가 온다니 이번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nbsp;하지만 기무라 타구야를 만나지 못하더라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은 정일우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이 생애 두번째 부산 방문, 더구나 처음 방문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라는 타이틀로 참석하게 됐기 때문이다.&nbsp;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일우는 옴니버스 영화 '내 사랑'의 주연 중 한 역할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nbsp;정일우는 "2008년 열릴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정식으로 출연작을 들고 참석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nbsp;또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거침없이 하이킥'의 영화화와 관련, "불러주신다면 영광"이라며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관련기사 ◀☞[PIFF 2007]부산을 붉게 물든 '스타 로드 레드카펫'(VOD)☞[PIFF 피플]배두나에 日 '클로즈드 노트' 감독 러브콜☞[PIFF 2007]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영화제 측 미숙 진행에 의미 반감☞[PIFF 무비]'집결호', 전쟁 속 휴머니즘 담은 중국만의 블록버스터☞[PIFF 2007]'M' 기자회견 파행, "관심 많을 줄 몰랐다" 엉뚱한 사과▶ 주요기사 ◀☞윤인구 아나운서, 1400 하객 축복 속 결혼... '10월의 신랑 행복해요'☞결방 '태사기'-연기 '로비스트', 남북정상회담으로 희비 엇갈릴 듯☞'태사기' 최종회 천명 동원된 초대형 전쟁신... 안면도서 촬영 개시☞자우림 구태훈-'취선' 김영애 4년 열애, "우리는 연애중"☞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기사 미리보기 끝-->
2007.10.06 I 유숙 기자
부산을 붉게 물든 '스타 로드 레드카펫'(VOD)
  • [PIFF 2007]부산을 붉게 물든 '스타 로드 레드카펫'(VOD)
  • [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이민희PD]5일 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부터 아쿠아리움 앞 파빌리온 입구까지 레드카펫이 깔려 수 많은 스타들이 해운대 가을바다의 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스타로드 레드카펫이라 불린 이 행사는&nbsp;지난 4일 개막한 제12회&nbsp;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탄생된 아시아 연기자 네트워크 (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 의 스페셜 이벤트 였습니다. 한국영화가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선전 포고한 APAN의 화끈한 팬서비스는 스타들에 목마른 팬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주었는데요. 강수연, 문소리-장준환 부부, 다니엘 헤니, 김태희, 수애, 윤은혜, 김민선, 고아라, 이정진, 하정우, 공효진, 류승범 등 대한민국&nbsp;인기 스타들의 레드카펫 위 뜨거운 현장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 관련기사 ◀☞[PIFF 피플]부산영화제 첫 방문 정일우, "기무라 타쿠야 만나고 싶다"☞[PIFF 피플]배두나에 日 '클로즈드 노트' 감독 러브콜☞[PIFF 2007]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영화제 측 미숙 진행에 의미 반감☞[PIFF 무비]'집결호', 전쟁 속 휴머니즘 담은 중국만의 블록버스터☞[PIFF 2007]'M' 기자회견 파행, "관심 많을 줄 몰랐다" 엉뚱한 사과▶ 주요기사 ◀☞윤인구 아나운서, 1400 하객 축복 속 결혼... '10월의 신랑 행복해요'☞결방 '태사기'-연기 '로비스트', 남북정상회담으로 희비 엇갈릴 듯☞'태사기' 최종회 천명 동원된 초대형 전쟁신... 안면도서 촬영 개시☞자우림 구태훈-'취선' 김영애 4년 열애, "우리는 연애중"☞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기사 미리보기 끝-->
2007.10.06 I 이민희 기자
배두나에 日 '클로즈드 노트' 감독 러브콜
  • [PIFF 피플]배두나에 日 '클로즈드 노트' 감독 러브콜
  • ▲ 배두나[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배두나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본 내 한류스타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본의 인기 멜로영화 감독으로 ‘클로즈드 노트’의 메가폰을 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배두나에 대해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배두나는 유키사다 감독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6일 해운대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배두나와 유키사다 감독은 과거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의 일본 프로모션 당시 만난 인연이 있다. 유키사다 감독은 “당시 기획하고 있던 영화에 배두나를 캐스팅하려고 했는데 야마시타 노부시로 감독이 ‘린다 린다 린다’에 배두나를 먼저 캐스팅했다”며 “배두나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타입의 배우다. 이번에 배두나와의 재회가 다음 작품으로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비록 정식적인 제안은 아니었지만 공식석상에서 밝힌 캐스팅 의사인 만큼 유키사다 감독의 배두나에 대한 욕심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유키사다 감독은 “‘플란다스의 개’, ‘괴물’ 등에서 배두나는 굉장히 친근감이 느껴졌고 또 당황스러워하고 놀라는 표정 연기는 스태미나가 느껴질 정도로 리얼리티가 뛰어나다”며 “일본 사람과 결혼한 한국인이 일본에서 생활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담긴 캐릭터가 좋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야마시타 감독과 ‘린다 린다 린다’를 촬영할 때 외국 감독의 눈에 비친 나의 매력이 한국에서 내가 겪은 것과 다른 부분이 많은 것 같았다”며 “감독이 나의 어떤 다른 부분을 발견하고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외국 분들과 작업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 관련기사 ◀☞[PIFF 피플]강수연 전도연 오픈토크 행사에 몰린 국내외 영화팬☞[PIFF 2007]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영화제 측 미숙 진행에 의미 반감☞[PIFF 무비]'집결호', 전쟁 속 휴머니즘 담은 중국만의 블록버스터☞[PIFF 2007]'M' 기자회견 파행, "관심 많을 줄 몰랐다" 엉뚱한 사과☞[PIFF 무비]기무라 타쿠야의 '히어로', 잇단 매진으로 국내 흥행 예고▶ 주요기사 ◀☞윤인구 아나운서, 1400 하객 축복 속 결혼... '10월의 신랑 행복해요'☞결방 '태사기'-연기 '로비스트', 남북정상회담으로 희비 엇갈릴 듯☞'태사기' 최종회 천명 동원된 초대형 전쟁신... 안면도서 촬영 개시☞자우림 구태훈-'취선' 김영애 4년 열애, "우리는 연애중"☞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기사 미리보기 끝-->
2007.10.06 I 김은구 기자
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영화제 측 미숙 진행에 의미 반감
  • [PIFF 2007]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영화제 측 미숙 진행에 의미 반감
  • ▲ 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행사가 열린 해운대 빈폴 에비뉴 현장[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한국의 두 여배우 강수연과 전도연의 오픈토크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그러나 이 행사를 주최한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미숙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불편을 초래, 행사의 의미를 반감시켰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6일 오후 6시 해운대 PIFF 빌리지 빈폴 에비뉴에서는 강수연과 전도연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강수연은 영화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전도연은 ‘밀양’으로 올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들 두 사람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드물다. 더구나 오픈토크는 이들이 직접 무대에서 대화를 나누고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 자리다. 당연히 관심은 높았고 행사 시작 전부터 1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행사장 주변을 빼곡히 에워쌌다. 관객들은 강수연이 “전도연은 질투가 날 정도로 연기를 잘 한다. 배우마다 색깔이 있는데 전도연은 내가 도저히 할 수 없는 부분을 갖고 있다”고 칭찬하고 전도연은 “중학생 때 강수연 선배가 출연한 영화 ‘청춘 스케치’를 보고 팬이 됐는데 사인을 받으려다 못받았다”고 한 것을 비롯해 이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강수연과 전도연도 관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며 오픈토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이번 오픈토크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강수연과 전도연이 문제가 아니었다. 영화제 측이 사전에 이번 오픈토크의 장소를 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로 정했다가 그 옆에 있는 빈폴 에비뉴로 옮긴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이날 오픈토크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행사장 주위에 둘러진 바리케이트 앞에서 구경을 한 한 부부는 “행사 시작 2시간30분 전인 오후 3시에 도착했지만 야외무대에서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며 “행사장에 장소 변경에 대한 어떤 고지도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PIFF 무비]'집결호' 전쟁 속 휴머니즘 담은 중국만의 블록버스터☞[PIFF 2007]'M' 기자회견 파행, "관심 많을 줄 몰랐다" 엉뚱한 사과☞[PIFF 피플]이명세 감독 'M' 기자회견서 "동원아 땀 닦고 사진찍자~"☞[PIFF 무비]기무라 타쿠야의 '히어로', 잇단 매진으로 국내 흥행 예고☞[PIFF 피플]송혜교 유지태 주연 '황진이', 설레이는 관객과의 만남▶ 주요기사 ◀☞윤인구 아나운서, 1400 하객 축복 속 결혼... '10월의 신랑 행복해요'☞결방 '태사기'-연기 '로비스트', 남북정상회담으로 희비 엇갈릴 듯☞'태사기' 최종회 천명 동원된 초대형 전쟁신... 안면도서 촬영 개시☞자우림 구태훈-'취선' 김영애 4년 열애, "우리는 연애중"☞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
2007.10.06 I 김은구 기자
'집결호', 전쟁 속 휴머니즘 담은 중국만의 블록버스터
  • [PIFF 무비]'집결호', 전쟁 속 휴머니즘 담은 중국만의 블록버스터
  • ▲ 영화 '집결호'[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중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 ‘집결호’가 4일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펑 샤오강 감독의 ‘집결호’는 중국의 ‘태극기 휘날리며’라고 불리는 영화로 실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팀이 전쟁신 특수효과에 참여해 할리우드 전쟁영화 못지않은 스펙터클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영화는 중국 인민 해방군과 국민당의 전쟁이 한창이던 194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해방군 9연대 구즈디(장한위 분) 중대장은 46명의 부하들과 함께 폐광 지역 내 진지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 연대장의 집결호(퇴각 호령)가 들리면 즉시 퇴각을 약속하고 전장에 나간 구즈디와 부하들은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지만 구즈디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할 때까지 집결호는 들리지 않는다. 결국 부하를 모두 잃은 구즈디는 자신이 실수로 집결호를 듣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과 시체도 찾지 못하고 이름 없이 죽어간 부하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줘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다. 전쟁 속의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집결호’는 바로 옆에서 터지는 포탄 소리에 귀가 먹먹해지고 일순간 정신을 잃어도 피를 철철 흘리며 죽어가는 전우를 보면서, 또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총을 들어야 했던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nbsp; ▲ 영화 '집결호'영화 초반부의 치열한 전투신은 중국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태극기 휘날리며’로 불릴 정도로 사실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여기에 무엇을 위한 것인지도 모르고 싸우다 스러져간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면서 영화는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휴머니즘에 포커스를 맞춘다. 이는 구즈디가 무명씨로 죽어간 부하들의 이름을 되찾아가는 후반부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국내에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 내에서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장한위의 진솔하고 현실적인 연기와 코미디 영화를 주로 찍던 펑 샤오강 감독답게 간간이 섞인 유머러스한 장면들은 웃음과 감동을 준다.&nbsp;또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군인들이 하나하나 죽어가는 모습을 담은 슬로 장면은 전쟁이라는 커다란 사회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힘없이 희생되는 인간의 나약함을 그림같이 담아낸다.‘집결호’는 영화 자체로 봤을 때 잘 만들어진 전쟁 영화임에 틀림없다. 이것이 중국 내에서는 최초의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로 큰 의미가&nbsp;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집결호’가 중국 밖 해외 관객들에게도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집결호’가 중국 전쟁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을지 모르나 이미 비슷한 영화들을 많이 접해온 다른 나라 관객들에게는 또 다른 할리우드식 휴머니즘 전쟁 영화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nbsp;있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PIFF 2007]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영화제 측 미숙 진행에 의미 반감☞[PIFF 2007]'M' 기자회견 파행, "관심 많을 줄 몰랐다" 엉뚱한 사과☞[PIFF 피플]이명세 감독 'M' 기자회견서 "동원아 땀 닦고 사진찍자~"☞[PIFF 무비]기무라 타쿠야의 '히어로', 잇단 매진으로 국내 흥행 예고☞[PIFF 피플]송혜교 유지태 주연 '황진이', 설레이는 관객과의 만남▶ 주요기사 ◀☞윤인구 아나운서, 1400 하객 축복 속 결혼... '10월의 신랑 행복해요'☞결방 '태사기'-연기 '로비스트', 남북정상회담으로 희비 엇갈릴 듯☞'태사기' 최종회 천명 동원된 초대형 전쟁신... 안면도서 촬영 개시☞자우림 구태훈-'취선' 김영애 4년 열애, "우리는 연애중"☞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
2007.10.06 I 유숙 기자
 베일 벗은 미스터리 멜로 'M'(VOD)
  • [PIFF 2007] 베일 벗은 미스터리 멜로 'M'(VOD)
  • [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이민희PD] 강동원, 공효진, 이연희 주연의 영화 'M'&nbsp; 감독 및 배우들 무대인사가 부산 해운대 피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5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됐습니다.&nbsp;'M' 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꿈과 현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멜로영화로 '인정사정 볼것없다' , '형사 듀얼리스트(Duelist)' 로 유명한 이명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nbsp;'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으로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강동원과 미모와 개성을 겸비한 공효진, 이연희의 캐스팅으로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이날 무대인사엔 이명세 감독과 공효진, 이연희가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기대되는 영화 'M'의 무대인사 현장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 관련기사 ◀☞[PIFF 가이드] 6일 스케줄 '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PIFF 피플]오지호, 살인미소로 해운대 해변가에 훈풍☞[PIFF 피플]문소리-장준환 부부, 개막식 이어 스타로드 동행☞[PIFF 피플] 류승범, 부산서 동료 배우들에 디제잉 실력 뽐내☞[PIFF 피플]바다 건너 부산 찾은 '기무라 타쿠야'(VOD)▶ 주요기사 ◀☞윤인구 아나운서, 1400 하객 축복 속 결혼... '10월의 신랑 행복해요'☞결방 '태사기'-연기 '로비스트', 남북정상회담으로 희비 엇갈릴 듯☞'태사기' 최종회 천명 동원된 초대형 전쟁신... 안면도서 촬영 개시☞자우림 구태훈-'취선' 김영애 4년 열애, "우리는 연애중"☞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
2007.10.06 I 이민희 기자
 6일 스케줄 '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 [PIFF 가이드] 6일 스케줄 '강수연-전도연 오픈토크'
  • ▲ 6일 오후 6시 오픈토크를 하는 전도연(왼쪽)과 강수연낮 12시 : 시네-ERP 및 시나리오 프로그램 시연 및 설명회(파라다이스 호텔 카프리룸) 낮 12시 : 영화 '좋지 아니한가' 무대인사(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 오후 1시 : 영화 '수' 무대인사(남포동 PIFF 광장) 오후 1시30분 : AND(아시아 다큐멘터리 네트워크) 마스터클래스(스펀지 5층) 오후 2시 : 영화 '881' 무대인사(남포동 PIFF 광장) 오후 4시 : 영화 '클로즈드 노트' 무대인사(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 오후 4시 : 영화 'M' 기자회견(파라다이스 호텔 시드니룸) 오후 6시 : 월드 액터스 오픈 토크-강수연, 전도연(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 오후 6시 :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 파티(아르피나 그랜드볼룸) 오후 6시 : 네이버 영화 광고주를 위한 파티(그랜드 호텔 파비앙) 오후 7시 : 에드워드 양 세미나(스펀지 5층) 오후 8시30분 : 프랑스의 밤(파라다이스 호텔 카프리룸) 오후 9시30분 : 아시아 영화인의 밤-고(故) 에드워드 양 핸드프린팅 진행, 에드워드양 부인 카일리 펑 아시아 영화인상 대리 수상, 아들 션 양 대리 핸드 프린팅, 사브리나 바라체티, 장 프랑수와 로제(한국영화 공로상 수상) 참석(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 오후 10시 : 네이버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러브(해운대 야외상영장 계측실) 오후 11시 : KM 컬처와 함께하는 세터데이 나이트(파라다이스 호텔 신관가든)▶ 관련기사 ◀☞[PIFF 2007]베일 벗은 미스터리 멜로 'M'☞[PIFF 피플]오지호, 살인미소로 해운대 해변가에 훈풍☞[PIFF 피플]문소리-장준환 부부, 개막식 이어 스타로드 동행☞[PIFF 피플]류승범, 부산서 동료 배우들에 디제잉 실력 뽐내☞[PIFF 피플]바다 건너 부산 찾은 '기무라 타쿠야'(VOD)▶ 주요기사 ◀☞윤인구 아나운서, 1400 하객 축복 속 결혼... '10월의 신랑 행복해요'☞결방 '태사기'-연기 '로비스트', 남북정상회담으로 희비 엇갈릴 듯☞'태사기' 최종회 천명 동원된 초대형 전쟁신... 안면도서 촬영 개시☞자우림 구태훈-'취선' 김영애 4년 열애, "우리는 연애중"☞안재욱, 검찰 추가조사... 횡령의혹 무혐의
2007.10.06 I 김은구 기자
 5일 스케줄 '스타로드 레드카펫'
  • [PIFF 가이드] 5일 스케줄 '스타로드 레드카펫'
  • 오전 10시 :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스펀지 5층) 오전 11시 : 그린마인드 캠페인 선포식(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 오전 11시30분 : '히어로' 기자회견(파라다이스 호텔 카프리룸) 오전 11시30분 : u-PIFF 체험관 개관식(해운대 PIFF 빌리지) 낮 12시30분 : '숨' 무대인사(남포동 PIFF광장) 오후 1시 : AND (아시아다큐멘터리너테워크)&nbsp;마스터클래스(스펀지 5층) 오후 2시 : APAN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nbsp;컨퍼런스(파라다이스 호텔 카프리룸) 오후 2시 : 아주담담-지앙원 '태양은 떠오른다'(해운대 PIFF 빌리지 내 빈폴 에비뉴) 오후 2시 : 후반작업 기지 기공식(센텀부지) 오후 2시30분 : ACF (아시아영화펀드)리셉션(시클라우드 25층 스카이 가든) 오후 3시30분 : 'M' 무대인사(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 오후 5시 : 오픈토크-펑 샤오강, 곽경택(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 오후 6시 :&nbsp;'881' 기자회견과 리셉션 (파라다이스 호텔 시드니룸) 오후 7시 :&nbsp;APAN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 축하만찬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 초청자에 한함) 오후 7시30분 :&nbsp;영평상 시상식(노보텔) 오후 8시 : ACF (아시아영화펀드)시상식 (파라다이스 호텔&nbsp;본관&nbsp;가든) 오후 8시 :&nbsp;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파티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 오후 9시 : CGV 인디 영화의 밤 (VIPS 해운대 비치점) 오후 9시 30분 : 스타로드 레드카펫 (파라다이스 호텔-해운대 피프 빌리지) 오후 10시 30분 : APAN(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 파티 (해운대 피프 빌리지) &nbsp;▶ 관련기사 ◀☞[PIFF 2007] 폭우도 막지 못한 영화의 열기...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PIFF 툰] 개막작 '집결호' 기자회견, 할 일 많은 통역 '대략난감'☞[PIFF 2007] 개막식 이모저모... 대선후보들, 피프 이색 참석 눈길☞[PIFF 피플]이수만 고아라 이연희 윤다훈, '우리는 SM 가족'☞[PIFF 피플]김강우-이하나,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조화
2007.10.05 I 김은구 기자
안방극장 100배 즐기기...황금연휴 시청 포인트
  • [추석특집]안방극장 100배 즐기기...황금연휴 시청 포인트
  • ▲ 영화 ""괴물"", ""타짜"", ""미녀는 괴로워""(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는 돌아왔고 명절이지만 딱히 갈 곳 없는 방콕족들을 위해 보름달만큼 풍성하고 명절 음식 보다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진 프로그램들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봐야할지 혼란스럽다면, 바로 지금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들에 주목하자. ◇ 2006년 대박 영화들 한데 모이다 명절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극장에서 볼 기회를 아깝게 놓친 영화들, 혹은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들을 비디오가게까지 가지 않고도 집안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추석에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영화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바로 최고의 흥행작들인 ‘괴물’ ‘타짜’ ‘미녀는 괴로워’가 방영될 예정. ‘괴물’은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고 ‘타짜’는 지난해 추석 시즌 최고 화제작이었다. ‘미녀는 괴로워’ 역시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다행히도 방영일이 겹치지 않아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포기해야할지 어려운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24일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서는 ‘타짜’를, 25일 오후 9시40분 SBS에서 ‘미녀는 괴로워’를, 26일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서 ‘괴물’을 방영한다. ◇ ‘명절엔 역시 코미디’, ‘가문’ 시리즈 2, 3편 방영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표 브랜드 ‘가문’ 시리즈 2, 3편도 이번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2편 ‘가문의 위기’는 26일 밤 12시40분 SBS에서, 3편 ‘가문의 부활’은 25일 오후 9시45분 MBC에서 각각 방영된다. 2002년 ‘가문의 영광’이 전국적으로 약 510만 명을 동원했고 이어 제작된 ‘가문의 위기’는 2005년 추석 시즌 개봉돼 약 570만 명을 모았다. 전편들의 인기에 힘입어 3편 ‘가문의 부활’이 지난해 추석 개봉했으나 복병 ‘타짜’에 밀려 약 350만 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 추석 ‘가문의 부활’은 같은 시간 ‘미녀는 괴로워’(SBS), ‘천하장사 마돈나’(KBS 2TV)라는 쉽지 않은 상대들과 맞붙게 돼 지난해 극장에서의 패배를 안방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같은 제목, 다른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 이번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에는 방송사는 다르지만 같은 제목의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KBS 2TV와 SBS의 ‘사이다’가 그것. 22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이다’는 ‘세상사는 이야기를 다 모아’의 줄임말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성별, 세대간 벽을 없애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SBS의 ‘사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는 인포테인먼트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공교롭게도 두 프로그램은 같은 제목을 사용하고 있고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를 좁혀보겠다는 기획 의도도 비슷하다. 하지만 양측 모두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제작진으로서는 신경이 바짝 곤두서는 일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같은 이름의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 차세대 예능 프로그램 이끌 인기 아나운서 격돌 방송사들이 기존 아나운서의 틀을 깨는 예능 전문 아나운서 육성에 나서면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도 젊은 인기 아나운서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세를 가장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은 MBC다. MBC는 최근 공언한대로 서현진 아나운서를 특집 프로그램에 적극 투입시켰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7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24일 오후 5시5분), ‘으라차차 가위바위보’(26일 오전 9시40분), ‘Mr 쎄로의 슈퍼매직쇼’(26일 오후 6시5분)를 진행한다. 또 이미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개그맨 유재석의 연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나경은 아나운서도 각각 ‘주인 닮은 개 선발대회’(26일 오전 8시30분),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25일 오후 6시15분)의 진행을 맡는다. KBS 역시 간판급 인기 여자 아나운서들을 활용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상상플러스’의 2대 MC 백승주 아나운서는 ‘대조영 스페셜’(2TV. 26일 오후8시)을, 3대 MC 최송현 아나운서는 ‘빅스타 X파일’(2TV. 24일 오후6시40분) 진행자로 나선다. ‘스타골든벨’의 박지윤 아나운서는 ‘희한한 세상 별난 세계’(2TV. 24일 오후4시25분), ‘무한지대큐’의 고민정 아나운서는 ‘대격돌 폭소뮤직 최강전’(2TV. 26일 오후6시40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KBS는 이밖에도 ‘앙케트쇼 아나운서의 비밀’(2TV. 24일 오후5시25분)이라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편성해 아나운서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하지만 정작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SBS는 현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특집 예능 프로그램이 없고 추석특집 ‘도전 1000곡’에만 박찬민, 김주희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 다양한 인종 어우러지는 진정한 명절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외국인 패널, 배우들의 출연이 늘어나면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도 달라지고 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빠지지 않았던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같은 프로그램들은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를 이른바 ‘토크 버라이어티’들이 차지하게 됐다. KBS는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남성판인 ‘미남들의 수다’(2TV. 24일 오후 8시)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남성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본다. ‘미녀들의 수다’는 지난해 추석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후 시청자 반응이 좋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바 있어 ‘미남들의 수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는 우리나라 인구 중 10%가 국제결혼을 한다는 시대 흐름에 맞춰 외국인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25일 오전 9시30분)에서는 낯선 나라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아내이자 며느리, 어머니로 살아가는 외국인 여성들이 솔직 담백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
2007.09.23 I 유숙 기자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
  • [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
  • ◇ 다큐 '고려인 강제이주 70년-희망으로 부르는 노래' KBS 1TV 오후 11시40분 일제 강점기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들이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지 어느 덧 70년. 더 이상 한국을 그리워하지 않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3,4세의 고민을 들어보고 이들의 삶을 리얼 다큐로 조명했다. ◇ '앙케트 쇼-아나운서의 비밀' KBS 2TV 오후 5시25분 아나운서들이 뽑은 '최고의 쌩얼' '최고의 바람둥이'는 누굴까. 아나운서에 대한 궁금증을 40명의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몽땅 파헤친다. 또 신영일, 한석준, 김기만, 이정민 아나운서는 '마빡이'로 변신하고 오정연, 이선영, 윤수영, 김진희 아나운서는 섹시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휘재, 이혁재 진행. ◇ '미남들의 수다' KBS 2TV 오후 8시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가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미남들의 수다'를 준비했다. 선발된 출연자 중에는 다니엘 헤니를 능가는 '꽃미남'들도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는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도 포함돼 있다는 소식. 남희석, 현영 진행. 레슬리, 루, 에바, 따루, 신지, 신봉선 등 출연. ▲ KBS 2TV 영화 ""타짜""◇ 추석특선대작 '타짜' KBS 2TV 오후 9시30분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영화로 옮긴 작품.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뽐냈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80만 관객을 동원시켰다. 도박인생에 뛰어든 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허황된 욕망을 이야기한다.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던 작품. 조승우, 백윤식, 김혜수, 유해진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다큐멘터리 ‘자연산’ MBC 오전 8시30분 이제 우리식탁에서 ‘자연산’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명성만 남은 옛 산지에 가본들 ‘자연산’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온난화로 인한 수온변화와 인간의 욕심으로 물고기들의 산란 장소는 훼손됐고, 수많은 어종들이 살아남기 힘든 바다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과연 그 많던 자연산 어종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서해 어장을 따라 찬란했던 자연산의 산지들과 물고기를 찾아 그 현장 실태를 기록한다. 24일 제1부 ‘황금어장을 찾아서’, 25일 같은 시간에 2부 ‘최고의 회 맛’이 각각 방송되다. ◇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MBC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 연예계 스타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축구의 거미손 이운재, 골프의 슈퍼땅콩 김미현, 농구코트의 젠틀맨 김승현, 유도 그랜드슬래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 안한봉, 배구 차세대 얼짱 김연경이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감춰뒀던 화려한 입담과 장끼를 풀어놓는다. 연예인팀은 김흥국의 지휘 하에 채연, 우승민, 이현지, 양은지, 정성호가 뭉쳤다. 과연 최강 스포츠 퀴즈 MVP의 영광은 누구에게 갈 것인가. ◇ 추석특선영화 ‘옹박-두 번째 미션’ MBC 오전 10시45분 깊은 산골에서 코끼리를 키우며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 캄에게는 포야이와 콘이라는 귀중한 혈통의 코끼리가 있다. 그중 포야이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완벽한 혈통의 코끼리로 곧 왕에게 하사될 예정. 그런데 코끼리는 태국 갱 조직에 의해 도난당하고 호주로 밀매된다. 캄은 코끼리를 되찾기 위해 호주로 떠나고, 그곳에서 경찰인 마크와 릭을 만난다. 캄은 조상 대대로 전수받은 고대 무에타이로 코끼리를 밀매한 범죄조직과 맞서는데…. 토니 자 주연. 15세 관람가. ◇ ‘2007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 MBC 오후 5시5분 ‘제2의 이효리, 비를 찾아라!’ 퍼포먼스 대결, 섹시화보 대결, 최종 라운드까지 3라운드를 거치며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 첫 번째 주인공을 가린다. 남자는 이정용, 정성호, 김인석, 김우근, 줄리엔강, 조원석, 여자는 한영, 백보람, 서영, 양은지, 김혜진, 한지연, 김유림이 각각 출연한다. 헤어디자이너 오세일, 사진작가 이준용,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 헬스트레이너 최성조, 이계인, 배기성, 안혜경, 신지가 심사를 맡는다. 이휘재와 서현진이 진행한다. ▲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MBC 오후 6시15분 대학생이 부르는 세대초월 트로트. 젊음과 열정, 패기로 가득한 대학생들이 신세대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트로트로 전 국민이 함께 즐긴다. 전통 트로트부터 퓨전 트로트까지 다양한 트로트를 만끽할 수 있다. 전영록, 심수봉, 김현철, 윤명선, 강나영이 심사위원을 맡고 지석진, 김제동, 장윤정이 진행한다. 거미와 린, 클래지콰이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 추석특선영화 ‘야수’ MBC 밤 12시15분 사법연수원 수석 출신 스타검사 오진우는 자신이 잡아넣은 유강진이 출소해 정계진출을 준비하자 유강진과 얽힌 살인사건과 비리에 관한 재수사에 착수한다. 강력반 문제아로 낙인 찍힌 다혈질 형사 장도영은 유강진의 하수인에 의해 동생을 잃고, 오진우와 한팀이 돼 수사를 진행한다. 위협을 느낀 유강진은 장도영과 오진우를 음모에 빠뜨리는데…. 유지태, 권상우 출연. 18세 관람가. ◇ 다큐 ‘사할린의 한국 음식’ SBS 오전 7시30분 향토음식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옛날 그대로의 전통음식은 맛보기 어렵게 됐다. 오히려 일본이나 연변 조선동포들이 더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을 정도. 특히 사할린은 일본, 연변보다 격리된 상태라 더 순수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 사할린 동포복지관에서 명절상을 차리는 모습과 사할린 현지 동포 가정을 방문해 우리 음식문화의 전통과 변화상을 알아본다. ◇ 추석특선영화 ‘잠복근무’ SBS 오전 10시30분 학창시절 싸움 하나로 강북 지역을 평정했던 강력계 악바리 여형사 천재인이 학교에 위장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천재인은 조직폭력배 부두목의 소재파악을 위해 그의 숨겨진 딸 차승희에게 접근하지만 임무 완수는 어렵기만 하다. 김선아, 공유, 남상미 등에 김갑수, 오광록, 김상호가 뒷받침해 코믹 액션물의 진수를 보여준다. 15세 이상 시청가. ◇ ‘닥터 레옹의 매직쇼 기적3’ SBS 오후 6시30분 기적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사 닥터 레옹이 돌아왔다. 변정수, 브라이언, 채연, 고영욱, 장영란, 솔비 등이 출연해 닥터 레옹의 마술을 직접 체험한다. 수십대의 카메라와 출연진,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림 속 뱀이 살아 있는 뱀으로 변신하고 동전이 유리를 관통하는 기적 같은 마술 세계가 펼쳐진다. 진행 임성훈. ◇ 추석특선영화 ‘바람의 파이터’ SBS 밤 12시10분 전설적인 파이터 최배달의 삶을 그린 영화. 일제시대, 머슴 범수를 통해 택견을 배운 소년 최배달은 스승이던 범수가 독립운동에 연루돼 자취를 감추자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하지만 상상을 넘어선 차별을 받게 된다. 평범한 청년이 눈물과 땀으로 세계 최강의 파이터가 되는 과정이 화려한 액션과 어우러진다. 양동근 등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노라 로버츠 콜렉션’ 스토리온 낮 12시 27일까지 매일 낮 12시 미국 로맨스 소설계 베스트셀러 작가 노라 로버츠의 대표작 4작품을 TV영화로 만나본다. 24일에는 레스토랑 여종업원과 미스터리한 작가의 스릴러 스토리 ‘엔젤스 폴’, 25일에는 억만장자 목장의 세 딸의 로맨스와 삶의 과정을 다룬 ‘몬타나 스타이’가 전파를 탄다. 이어 26일에는 화재조사관이 된 여자의 삶과 사랑, 가족애와 열정을 다룬 ‘블루 스모크’가, 마지막 27일에는 심령을 볼 수 있는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여인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캘리포니아 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 ‘골프 스페셜-KLPGA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Xports 오후 5시 26일까지 매일 최강 미녀골퍼 4인방 홍란, 정재은, 김하늘, 임지선의 대결을 선보인다. 24일과 25일에는 각각 홍란 대 정재은, 김하늘 대 임지선 프로의 경기로 4강전을 펼치며 26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Xports는 이 외에도 대회 중계, 레슨, 정보, 이벤트 등 다양한 골프 신규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 NGC ""박사님이 줄었어요!""◇ ‘박사님이 줄었어요!’ NGC 오후 6시 동물학자 나이젤 마븐은 정원 내부 탐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벌레 크기로 줄여 미니어처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생명체들을 촬영하러 다닌다. 그는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비디오, 최신 열 적외선 방식 고글형 야간투시경, 원격 수중 스파이 등의 도움을 받아 매일 우리 앞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야생 드라마들을 촬영하는데 성공한다. 본편에 이어 오후 7시30분에는 ‘박사님이 줄었어요! 이렇게 만들어졌다’에서 그의 특이한 정원 모험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 ‘라디오스타’ XTM 오후 10시 노래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이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카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 하지만 최곤은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조용하나 싶더니 카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급기야 유치장 신세까지 지고 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찾아다니다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 최곤이 영월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러나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선곡 무시는 기본, 막무가내 방송도 모자라 부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박중훈, 안성기 주연. 12세 관람가. ◇ ‘더 컴퍼니’ 캐치온 오후 11시 26일까지 3일간 매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세기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3부작 미니시리즈. 미국 첩보기관 CIA의 40년 활동상을 담은 블록버스터 첩보물로, 냉전의 시작부터 소비에트 연합의 분열로 냉전이 종말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미국 케이블TV TNT 채널에서 지난 8월에 소개된 따끈따끈한 최신작. ‘블랙 호크 다운’, ‘글래디 에이터’ 등으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았으며, TV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 오도넬, 영화 ‘스파이더 맨’의 알프레드 몰리나 등이 출연한다.
2007.09.23 I 편집부 기자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
  • [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
  • ◇ 다큐 '고려인 강제이주 70년-희망으로 부르는 노래' KBS 1TV 오후 11시40분 일제 강점기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들이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지 어느 덧 70년. 더 이상 한국을 그리워하지 않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3,4세의 고민을 들어보고 이들의 삶을 리얼 다큐로 조명했다. ◇ '앙케트 쇼-아나운서의 비밀' KBS 2TV 오후 5시25분 아나운서들이 뽑은 '최고의 쌩얼' '최고의 바람둥이'는 누굴까. 아나운서에 대한 궁금증을 40명의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몽땅 파헤친다. 또 신영일, 한석준, 김기만, 이정민 아나운서는 '마빡이'로 변신하고 오정연, 이선영, 윤수영, 김진희 아나운서는 섹시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휘재, 이혁재 진행. ◇ '미남들의 수다' KBS 2TV 오후 8시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가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미남들의 수다'를 준비했다. 선발된 출연자 중에는 다니엘 헤니를 능가는 '꽃미남'들도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는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도 포함돼 있다는 소식. 남희석, 현영 진행. 레슬리, 루, 에바, 따루, 신지, 신봉선 등 출연. &nbsp; ▲ KBS 2TV 영화 '타짜'◇ 추석특선대작 '타짜' KBS 2TV 오후 9시30분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영화로 옮긴 작품.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뽐냈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80만 관객을 동원시켰다. 도박인생에 뛰어든 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허황된 욕망을 이야기한다.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던 작품. 조승우, 백윤식, 김혜수, 유해진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다큐멘터리 ‘자연산’ MBC 오전 8시30분 이제 우리식탁에서 ‘자연산’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명성만 남은 옛 산지에 가본들 ‘자연산’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온난화로 인한 수온변화와 인간의 욕심으로 물고기들의 산란 장소는 훼손됐고, 수많은 어종들이 살아남기 힘든 바다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과연 그 많던 자연산 어종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서해 어장을 따라 찬란했던 자연산의 산지들과 물고기를 찾아 그 현장 실태를 기록한다. 24일 제1부 ‘황금어장을 찾아서’, 25일 같은 시간에 2부 ‘최고의 회 맛’이 각각 방송되다. ◇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MBC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 연예계 스타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축구의 거미손 이운재, 골프의 슈퍼땅콩 김미현, 농구코트의 젠틀맨 김승현, 유도 그랜드슬래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 안한봉, 배구 차세대 얼짱 김연경이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감춰뒀던 화려한 입담과 장끼를 풀어놓는다. 연예인팀은 김흥국의 지휘 하에 채연, 우승민, 이현지, 양은지, 정성호가 뭉쳤다. 과연 최강 스포츠 퀴즈 MVP의 영광은 누구에게 갈 것인가. ◇ 추석특선영화 ‘옹박-두 번째 미션’ MBC 오전 10시45분 깊은 산골에서 코끼리를 키우며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 캄에게는 포야이와 콘이라는 귀중한 혈통의 코끼리가 있다. 그중 포야이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완벽한 혈통의 코끼리로 곧 왕에게 하사될 예정. 그런데 코끼리는 태국 갱 조직에 의해 도난당하고 호주로 밀매된다. 캄은 코끼리를 되찾기 위해 호주로 떠나고, 그곳에서 경찰인 마크와 릭을 만난다. 캄은 조상 대대로 전수받은 고대 무에타이로 코끼리를 밀매한 범죄조직과 맞서는데…. 토니 자 주연. 15세 관람가. ◇ ‘2007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 MBC 오후 5시5분 ‘제2의 이효리, 비를 찾아라!’ 퍼포먼스 대결, 섹시화보 대결, 최종 라운드까지 3라운드를 거치며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 첫 번째 주인공을 가린다. 남자는 이정용, 정성호, 김인석, 김우근, 줄리엔강, 조원석, 여자는 한영, 백보람, 서영, 양은지, 김혜진, 한지연, 김유림이 각각 출연한다. 헤어디자이너 오세일, 사진작가 이준용,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 헬스트레이너 최성조, 이계인, 배기성, 안혜경, 신지가 심사를 맡는다. 이휘재와 서현진이 진행한다. &nbsp; ▲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MBC 오후 6시15분 대학생이 부르는 세대초월 트로트. 젊음과 열정, 패기로 가득한 대학생들이 신세대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트로트로 전 국민이 함께 즐긴다. 전통 트로트부터 퓨전 트로트까지 다양한 트로트를 만끽할 수 있다. 전영록, 심수봉, 김현철, 윤명선, 강나영이 심사위원을 맡고 지석진, 김제동, 장윤정이 진행한다. 거미와 린, 클래지콰이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 추석특선영화 ‘야수’ MBC 밤 12시15분 사법연수원 수석 출신 스타검사 오진우는 자신이 잡아넣은 유강진이 출소해 정계진출을 준비하자 유강진과 얽힌 살인사건과 비리에 관한 재수사에 착수한다. 강력반 문제아로 낙인 찍힌 다혈질 형사 장도영은 유강진의 하수인에 의해 동생을 잃고, 오진우와 한팀이 돼 수사를 진행한다. 위협을 느낀 유강진은 장도영과 오진우를 음모에 빠뜨리는데…. 유지태, 권상우 출연. 18세 관람가. ◇ 다큐 ‘사할린의 한국 음식’ SBS 오전 7시30분 향토음식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옛날 그대로의 전통음식은 맛보기 어렵게 됐다. 오히려 일본이나 연변 조선동포들이 더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을 정도. 특히 사할린은 일본, 연변보다 격리된 상태라 더 순수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 사할린 동포복지관에서 명절상을 차리는 모습과 사할린 현지 동포 가정을 방문해 우리 음식문화의 전통과 변화상을 알아본다. ◇ 추석특선영화 ‘잠복근무’ SBS 오전 10시30분 학창시절 싸움 하나로 강북 지역을 평정했던 강력계 악바리 여형사 천재인이 학교에 위장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천재인은 조직폭력배 부두목의 소재파악을 위해 그의 숨겨진 딸 차승희에게 접근하지만 임무 완수는 어렵기만 하다. 김선아, 공유, 남상미 등에 김갑수, 오광록, 김상호가 뒷받침해 코믹 액션물의 진수를 보여준다. 15세 이상 시청가. ◇ ‘닥터 레옹의 매직쇼 기적3’ SBS 오후 6시30분 기적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사 닥터 레옹이 돌아왔다. 변정수, 브라이언, 채연, 고영욱, 장영란, 솔비 등이 출연해 닥터 레옹의 마술을 직접 체험한다. 수십대의 카메라와 출연진,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림 속 뱀이 살아 있는 뱀으로 변신하고 동전이 유리를 관통하는 기적 같은 마술 세계가 펼쳐진다. 진행 임성훈. ◇ 추석특선영화 ‘바람의 파이터’ SBS 밤 12시10분 전설적인 파이터 최배달의 삶을 그린 영화. 일제시대, 머슴 범수를 통해 택견을 배운 소년 최배달은 스승이던 범수가 독립운동에 연루돼 자취를 감추자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하지만 상상을 넘어선 차별을 받게 된다. 평범한 청년이 눈물과 땀으로 세계 최강의 파이터가 되는 과정이 화려한 액션과 어우러진다. 양동근 등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노라 로버츠 콜렉션’ 스토리온 낮 12시 27일까지 매일 낮 12시 미국 로맨스 소설계 베스트셀러 작가 노라 로버츠의 대표작 4작품을 TV영화로 만나본다. 24일에는 레스토랑 여종업원과 미스터리한 작가의 스릴러 스토리 ‘엔젤스 폴’, 25일에는 억만장자 목장의 세 딸의 로맨스와 삶의 과정을 다룬 ‘몬타나 스타이’가 전파를 탄다. 이어 26일에는 화재조사관이 된 여자의 삶과 사랑, 가족애와 열정을 다룬 ‘블루 스모크’가, 마지막 27일에는 심령을 볼 수 있는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여인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캘리포니아 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 ‘골프 스페셜-KLPGA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Xports 오후 5시 26일까지 매일 최강 미녀골퍼 4인방 홍란, 정재은, 김하늘, 임지선의 대결을 선보인다. 24일과 25일에는 각각 홍란 대 정재은, 김하늘 대 임지선 프로의 경기로 4강전을 펼치며 26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Xports는 이 외에도 대회 중계, 레슨, 정보, 이벤트 등 다양한 골프 신규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nbsp; ▲ NGC '박사님이 줄었어요!'◇ ‘박사님이 줄었어요!’ NGC 오후 6시 동물학자 나이젤 마븐은 정원 내부 탐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벌레 크기로 줄여 미니어처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생명체들을 촬영하러 다닌다. 그는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비디오, 최신 열 적외선 방식 고글형 야간투시경, 원격 수중 스파이 등의 도움을 받아 매일 우리 앞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야생 드라마들을 촬영하는데 성공한다. 본편에 이어 오후 7시30분에는 ‘박사님이 줄었어요! 이렇게 만들어졌다’에서 그의 특이한 정원 모험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 ‘라디오스타’ XTM 오후 10시 노래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이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카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 하지만 최곤은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조용하나 싶더니 카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급기야 유치장 신세까지 지고 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찾아다니다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 최곤이 영월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러나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선곡 무시는 기본, 막무가내 방송도 모자라 부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박중훈, 안성기 주연. 12세 관람가. ◇ ‘더 컴퍼니’ 캐치온 오후 11시 26일까지 3일간 매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세기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3부작 미니시리즈. 미국 첩보기관 CIA의 40년 활동상을 담은 블록버스터 첩보물로, 냉전의 시작부터 소비에트 연합의 분열로 냉전이 종말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미국 케이블TV TNT 채널에서 지난 8월에 소개된 따끈따끈한 최신작. ‘블랙 호크 다운’, ‘글래디 에이터’ 등으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았으며, TV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 오도넬, 영화 ‘스파이더 맨’의 알프레드 몰리나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영화 '괴물'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 [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 ◇ 아시아 영화특선 '울어야 사는 여자' KBS 1TV 밤 12시55분 장례식에서 곡을 해주는 세 여자의 삶을 조명하고 이들을 통해 희망과 열정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하류계급의 생활상을 그려낸 필리핀 영화. 샤론 쿠네타, 힐다 코로넬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nbsp; ▲ KBS 2TV '스타서바이벌 최강의 단짝'◇ '스타서바이벌 최강의 단짝' KBS 2TV 오후 8시40분 비밀폭로, 우정 테스트 등을 통해 연예계 최강 단짝을 찾는다. 박수홍, 이지연, 이지애 아나운서 진행. 이계인, 조현기, 엄앵란, 현미 등 출연. ◇ 추석특선영화 '로망스' KBS 2TV 오후 10시25분 정통 멜로 드라마. 남편 정환의 의처증으로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던 윤희에게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온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사랑을 위해 두려움에 맞서는 두 남녀의 처절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작품. 조재현, 김지수 등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nbsp;▲ SBS '사이다'◇ ‘사이다’ SBS 오후 8시50분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인포테인먼트형 심리 토크 버라이어티다. 부부, 연인, 직장 선후배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안 좋은 관계를 극복하는 방법, 21세기형 처세술 등을 소개한다. 개그맨 김구라, DJ 남궁연, 탤런트 김정난, 가수 호란 등이 출연해 전문가들과 대화하며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이나 궁금증들을 해결한다. 진행 김용만, 지석진. ◇ 추석특선영화 ‘범죄의 재구성’ SBS 밤 12시5분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이 된 최창혁을 중심으로 희대의 사기꾼 다섯 명이 모인다. 서로 다른 속셈을 가진 이들의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규모의 사기극.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게임과 사기꾼들의 전문 용어가 재미를 더한다. 박신양, 백윤식, 염정아 등 주연. 19세 이상 시청가. ◇ ‘도와주십쇼(Show) 메이드 인 차이나’ XTM 밤 12시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부분 중국산 농수산물로 차려지고 있는 요즘 한국 추석 차례 음식의 실태를 짚어본다. 또 올바른 국내산 농수산물 선별과정도 알아본다.▶ 관련기사 ◀☞[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황금연휴 안방극장에서 100배 즐기기...2007 추석, TV 시청 포인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안방극장 100배 즐기기...황금연휴 시청 포인트
  • [추석특집]안방극장 100배 즐기기...황금연휴 시청 포인트
  • ▲ 영화 '괴물', '타짜', '미녀는 괴로워'(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는 돌아왔고 명절이지만 딱히 갈 곳 없는 방콕족들을 위해 보름달만큼 풍성하고 명절 음식 보다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nbsp;하지만&nbsp;갑자기 쏟아진&nbsp;프로그램들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봐야할지 혼란스럽다면, 바로 지금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들에 주목하자. ◇ 2006년 대박 영화들 한데 모이다 명절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극장에서 볼 기회를 아깝게 놓친 영화들, 혹은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들을 비디오가게까지 가지 않고도 집안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추석에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영화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바로 최고의 흥행작들인 ‘괴물’ ‘타짜’ ‘미녀는 괴로워’가 방영될 예정. ‘괴물’은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고 ‘타짜’는 지난해 추석 시즌 최고 화제작이었다. ‘미녀는 괴로워’ 역시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다행히도 방영일이 겹치지 않아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포기해야할지 어려운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24일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서는 ‘타짜’를, 25일 오후 9시40분 SBS에서 ‘미녀는 괴로워’를, 26일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서 ‘괴물’을 방영한다. ◇ ‘명절엔 역시 코미디’, ‘가문’ 시리즈 2, 3편 방영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표 브랜드 ‘가문’ 시리즈 2, 3편도 이번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2편 ‘가문의 위기’는 26일 밤 12시40분 SBS에서, 3편 ‘가문의 부활’은 25일 오후 9시45분 MBC에서 각각 방영된다. 2002년 ‘가문의 영광’이 전국적으로 약 510만 명을 동원했고 이어 제작된 ‘가문의 위기’는 2005년 추석 시즌 개봉돼 약 570만 명을 모았다. 전편들의 인기에 힘입어 3편 ‘가문의 부활’이 지난해 추석 개봉했으나 복병 ‘타짜’에 밀려 약 350만 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 추석 ‘가문의 부활’은 같은 시간 ‘미녀는 괴로워’(SBS), ‘천하장사 마돈나’(KBS 2TV)라는 쉽지 않은 상대들과 맞붙게 돼 지난해 극장에서의 패배를 안방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같은 제목, 다른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 이번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에는 방송사는 다르지만 같은 제목의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KBS 2TV와 SBS의 ‘사이다’가 그것. 22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이다’는 ‘세상사는 이야기를 다 모아’의 줄임말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성별, 세대간 벽을 없애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SBS의 ‘사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는 인포테인먼트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nbsp;공교롭게도 두 프로그램은 같은 제목을 사용하고 있고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를 좁혀보겠다는 기획 의도도 비슷하다. 하지만 양측 모두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제작진으로서는 신경이 바짝 곤두서는 일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같은 이름의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nbsp; ▲ 최송현, 서현진 아나운서◇ 차세대 예능 프로그램 이끌 인기 아나운서 격돌 방송사들이 기존 아나운서의 틀을 깨는 예능 전문 아나운서 육성에 나서면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도 젊은 인기 아나운서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세를 가장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은 MBC다. MBC는 최근 공언한대로 서현진 아나운서를 특집 프로그램에 적극 투입시켰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7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24일 오후 5시5분), ‘으라차차 가위바위보’(26일 오전 9시40분), ‘Mr 쎄로의 슈퍼매직쇼’(26일 오후 6시5분)를 진행한다. 또 이미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개그맨 유재석의 연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나경은 아나운서도 각각 ‘주인 닮은 개 선발대회’(26일 오전 8시30분),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25일 오후 6시15분)의 진행을 맡는다. KBS 역시 간판급 인기 여자 아나운서들을 활용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상상플러스’의 2대 MC 백승주 아나운서는 ‘대조영 스페셜’(2TV. 26일 오후8시)을, 3대 MC 최송현 아나운서는 ‘빅스타 X파일’(2TV. 24일 오후6시40분) 진행자로 나선다. ‘스타골든벨’의 박지윤 아나운서는 ‘희한한 세상 별난 세계’(2TV. 24일 오후4시25분), ‘무한지대큐’의 고민정 아나운서는 ‘대격돌 폭소뮤직 최강전’(2TV. 26일 오후6시40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KBS는 이밖에도 ‘앙케트쇼 아나운서의 비밀’(2TV. 24일 오후5시25분)이라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편성해 아나운서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하지만 정작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SBS는 현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특집 예능 프로그램이 없고 추석특집 ‘도전 1000곡’에만 박찬민, 김주희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 다양한 인종 어우러지는 진정한 명절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외국인 패널, 배우들의 출연이 늘어나면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도 달라지고 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빠지지 않았던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같은 프로그램들은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를 이른바 ‘토크 버라이어티’들이 차지하게 됐다. KBS는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남성판인 ‘미남들의 수다’(2TV. 24일 오후 8시)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남성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본다. ‘미녀들의 수다’는 지난해 추석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후 시청자 반응이 좋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바 있어 ‘미남들의 수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는 우리나라 인구 중 10%가 국제결혼을 한다는 시대 흐름에 맞춰 외국인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25일 오전 9시30분)에서는 낯선 나라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아내이자 며느리, 어머니로 살아가는 외국인 여성들이 솔직 담백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 관련기사 ◀☞[VOD] 스타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스타 한가위]구혜선 “못난이라 부르는 친척, 올 해 못 봐 서운”☞[스타 한가위] 박시연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사랑'도 챙기세요"☞[추석특집]방콕족을 위한 한가위 추천 DVD☞[추석특집]'볼거리 풍성' 추석 극장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nbsp;▶ 주요기사 ◀☞오현경 "첫 녹화 앞두고 긴장해 장염, 위경련 앓아"☞황금연휴 안방극장에서 100배 즐기기...2007 추석, TV 시청 포인트☞'행복' 임수정 "은희는 다가가기 어려운 인물...배우로서 한꺼풀 벗었다"☞'볼거리 풍성' 추석 극장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태사기' 배용준 이지아 문소리의 삼각관계로 시청률 상승 박차
2007.09.18 I 유숙 기자
'밀양', 칸 이어 아카데미 노린다
  • '밀양', 칸 이어 아카데미 노린다
  • ▲ 영화 '밀양'[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전도연을 ‘칸의 여왕’으로 만들어준 영화 ‘밀양’(감독 이창동)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출품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밀양’을 제80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 부문 한국출품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진위는 지난 8월20일부터 23일까지 제80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된 ‘밀양’과 ‘숨’(감독 김기덕),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을 놓고 심사를 거쳐 ‘밀양’ 출품을 결정했다. 영진위는 ‘밀양’을 출품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한 여성이 운명과 맞서거나 순응하는 이야기는 휴먼스토리라는 코드로 읽힐 수 있고 여배우의 연기를 가장 중요한 감정적 포인트로 표출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아카데미에 가장 근접한 작품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밀양’의 여자 주인공을 연기한 전도연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0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관련기사 ◀☞'칸의 여왕' 전도연, '밀양' 프로모션차 프랑스 출국☞'칸의 여왕' 전도연, '밀양' 프로모션차 프랑스 출국☞전도연, CNN '토크아시아' 출연...세계적 배우 명성 재확인☞전도연, 미 버라이어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선정☞전도연 미니홈피 재오픈 "남편은 나만의 슈퍼맨"&nbsp;▶ 주요기사 ◀☞이상우 "발달장애 아들 위해 '인간극장' 출연 결심했어요"☞박은혜 "홍상수 감독 영화, 노출신 너무 걱정 마세요"☞'마이 파더' 외화 꺾고 박스오피스 1위☞빅뱅, 가요계 '그랜드슬램' 쾌거...지상파 3사 음악프로 석권☞[차이나 Now!] 장예모 "공리와 장쯔이, 결코 미인은 아니다"
2007.09.10 I 김은구 기자
'칸의 여왕' 전도연, '밀양' 프로모션차 프랑스 출국
  • '칸의 여왕' 전도연, '밀양' 프로모션차 프랑스 출국
  • ▲ 영화배우 전도연[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배우 전도연이 10일 오후 1시30분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영화 ‘밀양’으로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밀양’의 프랑스 개봉에 맞춰 현지 프로모션차 파리로 향했다. 이창동 감독과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파리를 방문하는 전도연은 11일부터 프랑스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는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전도현은 현지 유명 영화지 프리미어와 르몽드 지를 비롯한 프랑스 문화, 예술의 30여 전문 매체와 개별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밀양’의 프랑스 배급사 디아파나(DIAPHANA) 관계자는 "전도연의 이번 프로모션을 기대하는 프랑스 현지 언론과 팬들의&nbsp;기대가 대단하다" 며 "칸 국제영화제 이후 전도연의 두 번째 방문을 환영하는 프랑스 팬들과 언론의 전화 요청 및 일정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어 전도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nbsp;▶ 관련기사 ◀☞'밀양', 칸 여우주연상 이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린다☞전도연, CNN '토크아시아' 출연...세계적 배우 명성 재확인☞전도연, 미 버라이어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선정☞전도연 미니홈피 재오픈 "남편은 나만의 슈퍼맨"&nbsp;▶ 주요기사 ◀☞박은혜 "홍상수 감독 영화, 노출신 너무 걱정 마세요"☞'마이 파더' 외화 꺾고 박스오피스 1위☞이상우 "발달장애 아들 위해 '인간극장' 출연 결심했어요"☞빅뱅, 가요계 '그랜드슬램' 쾌거...지상파 3사 음악프로 석권☞[차이나 Now!] 장예모 "공리와 장쯔이, 결코 미인은 아니다"
2007.09.10 I 유숙 기자
안성기 박중훈 강수연, 아시아 전역 아우르는 연기자 네트워크 결성
  • 안성기 박중훈 강수연, 아시아 전역 아우르는 연기자 네트워크 결성
  • ▲ 안성기(왼쪽)와 박중훈[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nbsp;국민 배우&nbsp;안성기와 박중훈, 강수연이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각국의 주요 연기자와 함께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결성에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에서 행사의 하나로 안성기와 박중훈, 강수연이 오는 10월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아시아 연기자 네트워크(APAN)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APAN은 연기자들이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신설된 것으로 올해 발기인 대회로 출범하게 된다. 발기인 대회에서는 아시아 영화발전 기금을 마련, 아시아 유망 감독에게 사전 제작비를 지원하는 아시아 연기자의 네트워크 결성을 선언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10월5~6일 사전제작비를 지원할 국가를 선정하는 APAN 발기인 회의, 아시아 영화발전 기금을 수여하고 APAN 출범을 축하하는 공식 만찬, 해외 수상경력을 가진 연기자를 초청해 신인 연기자와 함께 아시아 연기자로서의 자세와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픈 토크 등이 진행된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4~12일 부산 해운대를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관련기사 ◀☞강동원 주연 'M', 부산국제영화제서 국내 첫 선☞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64개국 275편 상영 역대 최다...개막작은 '집결호'
2007.09.04 I 김은구 기자
상품성 강화된 ''2008년형 뉴카렌스'' 어때요?
  • 상품성 강화된 ''2008년형 뉴카렌스'' 어때요?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기아차(000270)가 동력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보강한 2008년형 뉴카렌스를 4일부터 시판한다. 2008년형 뉴카렌스는 ▲2.0 LPI 엔진 성능 및 연비 개선 ▲AUX·USB·DMB 등 첨단멀티미디어 신기술 대폭 보강 ▲인조가죽시트 기본 적용 등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2008년형 뉴카렌스에 탑재된 2.0 LPI 엔진은 성능개선을 통해 ▲최고출력은 141마력으로 기존 엔진보다 3.7%, ▲최대토크는 19.0kg.m으로 0.5%, ▲연비는 8.6km/ ℓ(A/T 기준)로 6.2%가 향상됐다. 또 기아차가 추진 중인 '기아 트로닉스(KIA-Tronics)' 계획에 따라 첨단 멀티미디어 단자인 AUX와 USB 포트를 적용하였으며, AV시스템에는 지상파 DMB 모듈을 적용해 선명한 TV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MP3 플레이어, 워크맨 등 외부 음악기기를 차량 내 오디오와 연결해 음악을즐길 수 있는 장치인 AUX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2단 CDP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카렌스는 유류가격이 치솟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차"라며 "동력성능과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2008년형 뉴카렌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스타일과 경제성,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8년형 뉴카렌스의 출시를 기념,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4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카렌스포머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렌스포머'는 영화 트랜스포머를 패러디한 UCC 작품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8년형 뉴카렌스의 가격은 LPI 모델이 1505만(M/T)~2100만원(A/T)이며 디젤모델은 1970만(A/T)~2,380만원(A/T)이다.▶ 관련기사 ◀☞기아차 파업악재 탈피..8월판매 호조☞기아차, 첫 회사채 IR.."저평가 탈피" 시도☞기아차, 씨드 생산·판매 20만대로 늘린다
2007.09.04 I 지영한 기자
(핫클릭)올림픽대표팀 `카타르전 난투극`
  • (핫클릭)올림픽대표팀 `카타르전 난투극`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4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은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카타르전 난투극`이 차지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알 알리 스타디움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9일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바레인과의 2차전을 앞두고&nbsp;`맞춤형` 상대로 카타르를 택한 것.&nbsp; 그러나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조직력은 불안정했고, 현지의 무더위가 겹쳐 양팀 모두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후반 30분에 하태균이 상대 수비수 빌랄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양팀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이 소동으로 빌랄과 주장 백지훈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경기는 결국 어수선한 가운데 득점 없이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올림픽 대표팀, '바레인 수능' 카타르와 0-0 무승부 또 KBS 2TV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일본인 아키바 리에의 조막만한 얼굴 크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리에의 얼굴은 방송 출연 초기부터 화제가 된 바는 있다. 얼굴 크기가 너무 작아 얼굴을 줄이는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오해를 살 정도. 이날 방송에서 MC 남희석은 결국 자신의 얼굴과 리에의 얼굴을 비교했는데,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리에의 얼굴 크기가 남희석의 4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이어 남희석은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얼굴 크기가 작은 영화배우 유건과 리에의 얼굴을 비교했다. 유건의 경우 왠만한 여성 연예인과 비교해도 작은 얼굴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리에와 비교했을 때는 거의 2배 가까운 크기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또 최근 홍익대 앞 여성 회사원 납치 살해 사건 등 최근 도급 택시를 이용한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가 도급택시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것도 화제다. 도급택시는 전체 서울 택시(7만2500대)중 5000대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시의 단속만으로는 근절이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2007.09.04 I 공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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