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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윈도 부부'에 '뒤돌아보면뿔테'까지..'가면', 케미가 궁금해
- 가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온라인에서도 뜨겁다.SBS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이 장외 반응도 후끈 달구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SBS 공식 SNS(SBSNOW)에서는 극중 커플과 장르 선호도 조사를 실시중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면’의 케미지수를 묻는 이벤트에서는 ‘쇼윈도 부부’로 소개된 수애와 주지훈, 그리고 ‘계약관계’인 수애와 연정훈, ‘유리가면’이라는 애칭을 얻은 연정훈과 유인영 등 극중 커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실남매’인 수애와 호야에다 특히, ‘남남대세’로 주지훈과 연정훈, 그리고 ‘되돌아보면 뿔테’라는 설명으로 연정훈과 성장훈이 함께 소개되는 센스가 발휘되기도 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 이벤트의 경우 트위터에서는 무려 440여회가 넘게 리트윗이 되었고, 페이스북에서는 630여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보였다.‘가면’ 속에 담긴 장르중 미스터리와 스릴러, 그리고 멜로, 가족애, 액션, 19금(禁), 코믹 중 선택하는 이벤트 ‘가면안에 ○○있다’의 경우 6월 11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트위터에서는 280여회의 리트윗과 페이스북에서는 640여회라는 ‘좋아요’로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가면’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모바일과 온라인에서도 드라마 ‘가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모쪼록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시면서 동시에 많은 참여도 부탁드리고, 과연 이 이벤트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도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지난 5월 27일 첫방송된 드라마 ‘가면’은 수애의 1인 2역과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 연기자들의 열연과 명대사들이 잘 어우러지며 ‘명품드라마’라는 호평과 함께 단숨에 수목극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독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 관련기사 ◀☞ ''힐링캠프'' 이연복·최현석, ''심쿵 레시피'' 공개..성유리 ''먹방 홀릭''☞ ''득남'' 박건형, 감격 소감.."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메르스 사태''를 향한 예능적 접근.."웃어? 이게 진짜 웃겨?"☞ ''복면가왕'' 장석현, 샵 이지혜 울린 리더.."정말 멋지다" 응원☞ ''웰드 궁합'' 맞았다..''상류사회''와 ''가면''이 잘나가는 이유
- '1박2일' 김종민X신지, 남녀 사이 친구 없다? 있다!
- 신지 김종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남녀 사이 친구, 있다.’김종민과 신지가 진정한 ‘남사친’과 ‘여사친’의 모범 답안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KBS2 ‘1박2일’의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호흡을 맞췄다. 남녀 사이 친구가 어디있느냐는 ‘정설’ 속에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두 사람은 ‘남자사람친구’와 ‘여자사람친구’의 정석이 됐다.14일 방송에선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종민과 신지는 복불복 게임에서 복수혈전을 방불케 하는 애증의 관계를 보여주는가 하면, 안 보이는 곳에서는 진심으로 서로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의리를 보여줘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등장 전부터 김종민과 신지는 인사만 하고 끊는 쿨한 전화통화로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신지는 다른 게스트들을 보느라 정작 자신을 가리는 김종민에게 “카메라 가리지마!”라고 시원하게 말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우정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신지는 오프닝 내내 자신을 무시한 김종민에게 복수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는데, 이어진 간식 복불복 ‘달걀 박치기’에서 화려한 ‘날달걀 스파이크’ 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대로 두 번째 복불복에서는 김종민이 일부러 소금물을 선택해 신지에게 복수를 시도했지만, 신지가 오히려 뛰어난 연기로 김종민을 속여 톰과 제리 같은 앙숙케미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무엇보다 신지는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모두 출연한 ‘1박 2일 역사의 산증인’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신지는 점심 복불복에서 회전그네를 타며 여유롭게 신발을 던졌고, 이를 김종민이 ‘척’하고 단 번에 잡아내 예능 경력 17년의 노련미를 뽐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메르스 사태''를 향한 예능적 접근.."웃어? 이게 진짜 웃겨?"☞ ''복면가왕'' 장석현, 샵 이지혜 울린 리더.."정말 멋지다" 응원☞ 51억, 71%, 180만..''쥬라기 월드'', 韓극장가 삼켰다☞ ''이변연'' 조여정, 고척희으로 캐릭터 스펙트럼 확장..''성공적''☞ ''슈퍼맨'', 세상에 없던 여운..''아빠와의 케미는 사랑입니다''
- '메르스 사태'를 향한 예능적 접근.."웃어? 이게 진짜 웃겨?"
- ‘무한도전’ ‘톡투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 예고된 ‘메르스 사태’가 악화일로에 접어들었다. 대중의 불안심리는 극대화되고 있다. 연일 뉴스에선 부정적인 이슈 속에 정부의 무능함을 질타하고 있다.현실을 반영하는 방송, 그 중에서도 예능이 메르스 사태에 접근하는 시선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다시 돌아온 ‘무한뉴스’로 시청자와 만난 MBC ‘무한도전’이 대표적인 예다. “올해 목표도 살아남기”라고 말하는 대중의 씁쓸한 우스갯소리를 TV안으로 적극 반영했다. 치사율 40%에 이르는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손씻기를 세세히 알려주고, 몰래카메라를 통한 복습과정으로 쐐기를 박았다.날선 비난도 쇄도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를 비롯한 ‘호통’은 단순히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얻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선 보다 차분한 톤으로 메르스 사태에 대한 뼈아픈 지적을 남겼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수칙으로 ‘낙타와 멀리할 것’, ‘낙타 고기를 먹지 말 것’이라는 대목을 정조준했다.‘예능작가’ 유병재도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을 패러디했다.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무슨 말인지 아무리 읽어도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박 대통령 특유의 화법을 겨냥했다.유병재 YG 구내식당 후기. 알쏭달쏭 멘트는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을 패러디했다.YG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된 후 맛있기로 소문난 구내식당 후기를 남겼다.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오늘의 핵심메뉴는 오늘 달성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밥상을 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눈썰미 좋은 네티즌은 바로 알아차렸다. 지난 5월 국무회의에서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셔야 한다”고 발언한 박 대통령의 알쏭달쏭 멘트를 따라했다는 사실을.메르스와 싸우는 시시각각, 정부를 향한 비난과 대통령을 향한 반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어디에 울분을 토할 곳도, 속 시원히 이야기할 곳도 없이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대중의 입장에서 통쾌한 한방을 대신 날려주는 예능인들의 모습은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웃어? 이게 진짜 웃겨?”라고 말하는 대중의 목소리엔 메리스 사태의 예능적 접근을 보며 누군가 ‘뜨끔’하길 바라는 속내가 엿보인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장석현, 샵 이지혜 울린 리더.."정말 멋지다" 응원☞ 샘 해밍턴, 원어민 교사로 ''후아유'' 특별출연..''리얼리티↑''☞ 51억, 71%, 180만..''쥬라기 월드'', 韓극장가 삼켰다☞ ''이변연'' 조여정, 고척희으로 캐릭터 스펙트럼 확장..''성공적''☞ ''슈퍼맨이 돌아왔다'', 50주 연속 시청률 1위 ''대기록''
- [안승찬의 뉴스쏙] 바꾸면 돈 번다는 '타행자동이체'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은행에서 각종 자동이체 많이들 쓰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은행에서 보낸 “타행 자동이체로 변경 신청하세요” 이런 내용을 안내를 한번쯤 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타행 자동이체? 이게 뭐지?’라며 그냥 흘려보낸 분들이 꽤 많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걸로 변경하시면 약간을 돈을 벌게 됩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예를 들어 은행에 매달 20일날 집주인 통장으로 월세 100만원씩 송금하라고 자동이체를 신청해 놓은 분들이 있다고 가정해보죠. 이렇게 신청해 놓으면 그 돈이 매달 20일에 맞춰서 돈이 송금되는 건 맞는데, 본인의 통장에서 100만원이 인출되는 시점은 20일이 아니라 사실 하루 전인 19일입니다. 보통 19일 저녁 8시쯤 인출이 됩니다. 은행은 그 돈을 별도의 가상계좌에 넣어놨다가 하루 뒤에 원하는 곳으로 송금하는 식입니다. ‘제날짜에 잘 들어갔는데 뭘’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이게 문제가 은행이 이자를 계산하는 시점이 밤 12시에 통장 잔고가 얼마냐 있느냐를 기준으로 계산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하루 먼저 돈을 빼가면 소비자는 자동이체 금액만큼의 하루치 이자를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게 평일이면 그나마 낫지만, 월요일에 계좌를 이체해달라고 신청해놓으면 은행들이 이걸 전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돈을 빼놓기 때문에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사흘치 이자를 손해 보게 되고요, 추석이나 설연휴, 이런 때는 6일치 이자를 손해보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식으로 은행이 소비자의 이자를 가져간 금액이 한해 13억5000만원이 넘구요, 20년째 거의 대부분의 은행들이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금액을 다 합치면 수백억원에 달합니다. 작년 말에 금융감독원도 이 문제를 지적했기 때문에 은행들이 지난 2월부터 당일날 돈을 빼서 당일에 송금하는 새로운 자동이체 서비스를 만들었는데요, 이 새로운 서비스의 이름이 바로 ‘타행 자동이체’입니다. 기존 서비스는 ‘납부자 자동이체’였습니다. 바뀐 이름만 들어서는 뭐가 달라진 건지 알기가 좀 어렵죠? 문제가 또 있는데요, 새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사람은 새로운 방식이 적용이 됩니다만, 기존에 자동이체를 신청해 놓은 분들은 자동으로 다 바꿔주는 게 아니고 변경 신청을 한 사람만 혜택을 보게 되어 있거든요. 이름이 와닿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자동이체가 78%에 달합니다. 물론 많은 금액은 아닙니다만, 시간이 나실 때 은행 영업점에 가시거나 거래은행에 연락을 하셔서, ‘당일에 인출해서 당일에 송금해주는 타행 자동이체로 변경하겠습니다’, 이렇게 신청하시면 아주 약간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김기사'에서 T맵 지도 빠진다..다음카카오 vs SK플래닛 경쟁가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무료 길찾기(내비게이션) 앱인 ‘김기사’가 6월 말이후 지도를 바꿔 서비스한다. 기존에 김기사 앱을 다운 받은 이용자는 업데이트 해야 하고 , 김기사 서비스 내용도 일부 바뀐다.지금까지 경쟁사인 SK플래닛 T맵에 사용된 지도와 같은 걸 써왔는데, 지도 사용 계약이 끝난데다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이유에서다.우리나라에서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SK플래닛, 다음, 네이버 정도. 김기사가 T맵 지도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택시앱 등 온·오프라인(O2O, Online to Offline) 거래를 둘러싼 다음카카오와 SK플래닛 간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김기사 앱◇김기사, 지도 바뀐다…1000만 가입자 업데이트 해야 내비게이션 앱은 지형이나 건물의 주소나 모양, 위치정보, 도로정보 등이 담겨 있는 지도 정보를 기반으로 자체 분석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운행 경로를 안내한다.그런데 내비게이션 앱인 T맵과 김기사는 모두 SK플래닛이 만든 지도 정보를 이용해 왔다.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플래닛은 SK에너지 시절인 2006년 말부터 지도 사업을 해 왔는데 김기사에 지도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다. SK에너지에서 SK M&C로, 다시 SK플래닛으로 지도 사업이 이전되면서 김기사 외에도 구글 지도,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Bing) 등에 대한민국 지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개방해 초기 스타트업들이 일정 사용료를 내고 쓸 수 있게 하고 있다.SK플래닛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김기사와의 계약이 끝났지만 다른 지도 정보 제공업체를 구할 때까지 유예 기간을 줬다”며 “김기사가 (지도 정보가 있는)다음카카오에 인수된 만큼 6월말부터 우리 지도를 사용 못한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은 당시 스타트업이었던 김기사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지도 정보를 제공했다.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은 지도 교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어떤 지도를 쓸 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만큼 다음 지도를 쓸 것으로 보인다.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잘 준비하고 있다. 지켜봐달라”면서 “7월에 서비스가 오픈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기존 가입자들 업데이트에도 별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용하던 대로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국내 내비 시장은 T맵, 김기사, 올레내비, U+내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월평균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T맵이 800만 건, 김기사가 250만 건, 올레내비가 180만 건이고 U+내비가 뒤를 잇고 있다.◇T맵에서 완전독립한 김기사..다음카카오 vs SK플래닛 경쟁 가열업계는 김기사에 SK플래닛 지도가 빠지면서 다음카카오와 SK플래닛간 모바일 O2O 경쟁이 전면화될 것으로 봤다. 길안내나 콜택시,무인차 운행 등 차량과 관련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O2O 기본 재료 중 하나가 지도인데 김기사는 T맵과 전혀 다른 서비스로 바뀌기 때문이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SK플래닛의 현재 주력은 11번가와 오케이캐쉬백이나 미래 성장 산업은 생활편의 플랫폼인데 이게 다음카카오의 사업방향과 일치한다”면서 “다만, 카카오택시나 T맵 택시 모두 현금 이벤트까지 걸고 선점 경쟁을 벌이는데 아직은 수익모델이 없어 궁금하다”고 말했다.한편 다음카카오는 록앤올 지분 100%를 625억 원에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하면서 김원태, 박종환 록앤올 공동 대표, 신명진 부사장에게 자사주 총 15만4889주를 지급했다. 김원태, 박종환 공동대표의 다음카카오 지분율은 각각 0.09%, 신명진 부사장은 0.08%다. 주당 처분액(10만7000원) 기준으로 두 공동대표는 각각 58억 원, 신 부사장은 5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