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538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최대 30% 할인
  •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최대 30% 할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케이크 신제품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파리바게뜨가 선보이는 제품들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행복을 떠올릴 수 있는 디자인과 스토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장식품) 등으로 디자인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바삭한 타르트지에 생크림과 딸기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윈터베리 타르트’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곁들여 홀리데이 오너먼트 모양으로 구현한 ‘홀리데이 오너먼트’ 등이다.귀여운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표현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바나나향 시트에 초코 크림과 초콜릿 크런치를 더하고 아기 곰돌이 모습을 구현한 ‘별 아래 꼬마 곰’ △피스타치오 시트에 딸기 콤포트, 피스타치오 크림 등 진저맨 선물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징글쟁글 피스타치오’ 등이다.가성비 제품인 ‘해피메리’ 시리즈도 선보였다. △화이트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곁들이고 눈사람의 질감까지 살린 ‘해피메리 스노우맨’ △초콜릿 시트와 초콜릿 크림 케이크를 루돌프 모양으로 구현한 ‘해피메리 루돌프’ △초콜릿과 아몬드의 은은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초콜릿 버터 케이크 ‘해피메리 홀리데이’ 등이다.파리바게뜨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별로 20~30% 혜택 받은 가격에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케이크는 오는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가득 담은 케이크 제품을 준비했다”며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2 I 이후섭 기자
요기요, ‘요기패스X’ 구독비 반값 인하…월 9900→4900원
  • 요기요, ‘요기패스X’ 구독비 반값 인하…월 9900→4900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무료 배달 멤버십인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50% 인하하고 구독자 유치 경쟁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요기패스X’는 월 구독비가 9900원에서 4900원으로 낮아진다.‘요기패스X’는 요기요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배달 멤버십이다. ‘요기패스X’는 론칭 이후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요기패스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월 구독비 인하’ 결정을 내렸다.‘요기패스X’는 소비자가 월 4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1일부터 론칭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한 카카오톡 신규 주문 채널인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통해서도 ‘요기패스X’ 서비스의 혜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이날부터 구독비가 인하되는 ‘요기패스X’ 첫 가입자를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요기패스X’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첫 2개월 동안 월 2900원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요기요는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X’와 카카오와의 협업 시너지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요기요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또 한 번의 변화를 맞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요기패스X’는 유일하게 구독비를 낮추며 소비자들과 긴 호흡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로열티를 강화하고, 신규 구독자 확대를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미지=요기요)
2023.11.20 I 김미영 기자
부릉, 파트타임 배송 플랫폼에 '시간제보험' 도입
  • 부릉, 파트타임 배송 플랫폼에 '시간제보험' 도입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부릉은 이륜차 라이더를 대상으로 제공했던 시간제보험을 파트타임 배송 플랫폼 ‘부릉프렌즈’에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부릉프렌즈는 도보, 자전거, 킥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해 배달을 수행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이다. 부릉프렌즈의 시간제보험은 이륜차 대상으로 적용된다. 보험료는 시간당 1198원이며, 1일 정액보험료는 6779원이다. 앞서 부릉 라이더 대상 시간제보험에 적용했던 배달대행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부릉프렌즈에도 적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1일 5시간 초과 운행 시 1일 정액보험료가 적용되며, 5시간 이하일 경우 분당 보험료(1분 약 19원)로 과금된다. 또 시간제보험은 실제로 배차를 수락한 시점부터 배송을 완료한 시점을 기준으로 책정된다.최병준 부릉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부릉 라이더 대상 시간제보험을 부릉프렌즈에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릉프렌즈 활성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릉프렌즈는 요기요의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을 수행하고 있다. 수행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광역시로 확장했다.
2023.11.20 I 이후섭 기자
요기요, 새 CEO에 이정환 대표…"일류 플랫폼 도약 기대"
  • 요기요, 새 CEO에 이정환 대표…"일류 플랫폼 도약 기대"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배달앱 요기요 신임 대표에 이정환 전 오토플러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정환 요기요 신임 대표(사진=요기요)17일 요기요는 이사회를 열어 이 신임 대표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략 수립과 운영,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다.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과 프라이스워터파우스쿠퍼스(PwC)와 딜로이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대우정보시스템 경영지원실장(CFO)과 써머스플랫폼(구 에누리닷컴) 경영지원총괄(CFO·CTO) 등을 거치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까지는 중고차 전문 플랫폼 오토플러스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으며 이날부터 요기요에 합류한다.이 대표는 앞으로 요기요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한편 신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엔데믹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요기요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며 “요기요가 추진하는 위대한 도전의 방향과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는 리더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은 물론 입점 파트너사, 라이더분들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요기요 주요 주주사들은 이 대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어피니티는 “이 신임 대표는 유수 기업에서 CFO, CTO, CEO 등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유능한 경영자로 그간 쌓아온 성공적 경력이 요기요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서성원 전 대표가 다져온 기반을 발판으로 이 대표의 리더십을 통해 요기요가 일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퍼미라도 “한국 시장 최초로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성공적으로 요기요를 이끌어온 서성원 전 대표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신임 대표의 검증된 리더십이 요기요의 새로운 성장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S리테일(007070)은 “검증된 경영 능력을 가진 이 신임 대표가 퀵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GS리테일과 시너지 창출을 주도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11.17 I 김혜미 기자
‘편의점 픽업·슈퍼 배달’…GS리테일 퀵커머스 실적 159% 신장
  • ‘편의점 픽업·슈퍼 배달’…GS리테일 퀵커머스 실적 159% 신장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올해 10월까지 퀵커머스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59.9%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업계 가장 빠른 1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동네GS 앱, 요기요, 네이버 등을 GS더프레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1시간 내 주문한 상품을 배달 받을 수 있다. (사진=GS리테일)특히 비(非)수도권 매장의 퀵커머스 매출은 201% 신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근거리 쇼핑 수요 외에도 새벽배송 등이 불가한 중소도시 내 온라인 장보기 수요까지 폭 넓게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분석이다. GS리테일은 전용 앱 우리동네GS 및 요기요, 네이버 등과 전국 곳곳에 위치한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편의점+슈퍼)을 연결하는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인프라를 구축하며 전국 단위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별 퀵커머스 실적을 살펴보면 편의점은 픽업, 슈퍼마켓은 배달 서비스가 각각 실적을 끌어올렸다. GS25의 퀵커머스 실적 중 픽업 서비스 비중은 70% 달했다.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우리동네GS 앱 등을 통해 미리 상품을 구매한 뒤, 본인이 지정한 시간에 포장돼 있는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추가 이용료 없이 신속한 쇼핑이 가능하고 배달로는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도 구매할 수 있어 픽업 서비스 선호 추세가 강해졌다. 최근 앱으로 재고를 검색하고 즉시 구매하는 등 줄서지 않고 편의점 ‘품절템’을 선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지며 이용 고객이 급격히 늘고있다. 공간춘 등 점보라면 시리즈, 김혜자 도시락, 아사히생맥주, 먹태깡 등이 출시됐을 때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이 평시 대비 최대 700% 폭증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픽업서비스 고객의 평균 구매 단가는 일반 고객의 구매 단가 대비 2.8배 높은 1만4000원이다. 픽업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GS25 가맹점의 매출을 부양하는 성장 동력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GS더프레시에서는 배달 비중이 88% 이상이다. 평균 주문 금액이 편의점 대비 3.2배 가량 높아 직접 가지러 오는 픽업 보다는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축산물, 농산물 등 신선식품과 즉석 간편식, 유제품 등 장보기 상품이 슈퍼 배달의 주력 상품으로 꼽힌다.업계 가장 빠른 배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점도 배달 서비스 비중을 끌어올린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매장 별 보유한 배송 차량 △부릉, 바로고 등 전문 배달원 등 가용한 모든 퀵커머스 자원을 활용해 1시간(매장 반경 2.5km 기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차별화 핵심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퀵커머스 서비스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O4O 연계 확대를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 퀵커머스 전용 서비스 개발 등의 경쟁력 강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또 △GS페이 등 자체 결제 수단과 연계한 즉시 할인 혜택 △통신사 멤버십 최대 10% 할인 혜택 △+1 행사 등 각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행사 적용과 함께 △우리동네GS 앱 퀵커머스 고객 대상 10% 추가 할인 △배달료(3천원) 지원 쿠폰 △배달/픽업 전용 기획전 등의 퀵커머스 전용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 또한 지속 제고해 간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으로 퀵커머스 이용자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2.5배 이상의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퀵커머스, O4O 서비스 기반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시켜 GS25, GS더프레시 가맹점의 매출, 수익을 증진시키고 업계 매출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11.15 I 백주아 기자
반올림피자, 코카콜라와 요기요 프로모션…최대 1만4천원 할인
  • 반올림피자, 코카콜라와 요기요 프로모션…최대 1만4천원 할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오는 19일까지 전 메뉴 최대 1만4000원까지 할인하는 ‘코카콜라와 함께 요기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요기요에서 반올림피자를 주문하면 즉시 4000원이 할인되며, 1000원에서 1만원까지 100% 당첨되는 랜덤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주문 시 1만원의 랜덤 쿠폰을 받는다면 총 1만4000원 할인 혜택을 받아 콤비네이션 레귤러 사이즈 피자를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요기요에서 코카콜라가 포함된 반올림피자 세트를 구매하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파우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제작된 양털 파우치로 레드와 그린 컬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아이템이다. 오는 19일까지 1회 이상 반올림피자를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지급된다.코카콜라가 포함된 반올림피자 세트를 구매하면 ‘코카콜라 허스키 냉장고’를 받을 수 있는 ‘코카콜라 프리퀀시’도 증정한다. 코카콜라 허스키 냉장고는 올해 연말까지 총 7회 이상 코카콜라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증정된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함께 브랜드 굿즈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을 위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파우치와 코카콜라 허스키 냉장고를 선물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별한 가격으로 반올림피자도 즐기고, 다양한 선물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약 360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고구마피자, 불고기피자, 통마늘불고기 피자 등의 대표 메뉴에 더해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MZ’s Pick 피자, 지코 Pick 피자도 선보였다.
2023.11.14 I 이후섭 기자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700만명 몰려…메가히트상품은 ‘로보락’
  •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700만명 몰려…메가히트상품은 ‘로보락’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행사인 ‘2023 그랜드 십일절’에 역대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상품은 ‘로보락’이었다.11번가는 지난 1일부터 11일간 펼쳐진 ‘그랜드 십일절’ 기간 11번가 모바일앱을 방문한 고객(중복 제외)이 700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평소보다 60% 가량 많은 규모로, 지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열린 ‘그랜드 십일절’ 중 가장 많은 고객이다.11번가는 올해 행사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살린 고객 참여 이벤트를 강화했다. 쇼핑지원금을 제공한 ‘퀴즈쇼’에는 무려 85만여명(중복 포함)의 고객들이 참여했고, 첫 선을 보인 게임 이벤트 ‘11클로버’에도 41만명이 참여해 914만회 이상 게임에 접속했다. 고물가 속에 보다 저렴한 구매 기회를 제공한 ‘공동구매’ 행사 상품은 11만개 이상이 팔렸다.특히 이번 행사 때엔 역대 그랜드 십일절 기간 때보다 많이 팔린 ‘메가 히트’ 상품이 등장했다. 로봇청소기인 ‘로보락 S8 Pro Ultra’로, 단일 상품 기준 11일간 누적 결제거래액이 141억원을 기록했다.이어 드리미 로봇청소기 ‘L20 Ultra’를 비롯해 ‘웨이브 이용권’, ‘삼성 갤럭시북3 프로’는 20억원 이상,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애플 아이폰 15 프로, 요기요 상품권,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등은 10억원 이상 판매됐다. ‘교촌치킨 주먹밥 4종’, ‘메가MGC 커피 e쿠폰’, ‘버거킹 e쿠폰’ 등도 각각 10만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11번가 라이브방송에서도 역대 최다 시청수 기록이 나왔다. 지난 7일 ‘구글 플레이X삼성전자’ 라이브 방송은 90분간 누적 시청수 36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 2020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 오픈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11번가는 ‘그랜드 십일절’의 흥행 분위기를 이어 이달 중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쌓인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직구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연중 최고의 쇼핑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안정은 11번가 사장은 “대형 쇼핑 행사가 즐비한 11월에 가장 먼저 고객을 찾은 11번가는 올해도 많은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려 노력했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모든 고객들과 함께 동참한 11번가 판매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사진=11번가)
2023.11.13 I 김미영 기자
요기요, 오늘 ‘빼빼로데이’ 기념 라이브커머스 진행
  • 요기요, 오늘 ‘빼빼로데이’ 기념 라이브커머스 진행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자사 앱 내 ‘스토어 라이브’를 통해 빼빼로데이(11월1 1일)를 기념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요기요 측은 “매장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간편하게 ‘빼빼로데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빼빼로데이 기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요기요앱 내 ‘스토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가 선호하는 대세 캐릭터의 상품을 선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준비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강력한 팬덤을 구축 중인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 시리즈는 물론,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패키지 전면에 등장한 ‘뉴진스 케이크’까지 다양한 빼빼로 세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스토어 라이브’는 요기요앱 내 스토어 카테고리 브랜드의 상품을 실시간 방송을 통한 구매 후 1시간 이내로 배송해준다.빼빼로데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방송 중 2만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엔 7000원을 자동할인해준다.김원기 요기요 라이브커머스 사업팀장은 “요기요앱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기념일 하루 전날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빼빼로데이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며 “요기요와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빼빼로데이 이벤트로 달콤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요기요와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다양한 빼빼로 캐릭터 협업 상품은 요기요앱 내 입점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사진=요기요)
2023.11.10 I 김미영 기자
카카오페이, IBK 카픽 카드 출시…0.5% 무제한 적립
  • 카카오페이, IBK 카픽 카드 출시…0.5% 무제한 적립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IBK 카픽(KaPick)’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카픽 카드는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서비스 내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카픽 카드인 ‘IBK 카픽’은 춘식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이 결제 때마다 0.5%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리빙과 멤버십 영역에서는 더 높은 적립률로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실적 충족 시 리빙 영역에서 최대 1%, 멤버십 영역에서 최대 5%의 페이포인트를 제공하며, 이용 실적을 3개월 이상 달성할 시 각각 최대 1.5%, 7%까지 적립률이 확대된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빙·멤버십 대상 가맹점에서 통합 월 최대 4만원까지 적립된다.‘IBK 카픽’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가맹점에서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가맹점을 구성했다. 리빙 영역 내 업종별 가맹점은 △온라인 쇼핑(쿠팡 · G마켓 · 11번가 · 옥션 · 인터파크) △홈쇼핑(GS홈쇼핑 · 롯데홈쇼핑 · 현대홈쇼핑 · CJ홈쇼핑 · NS홈쇼핑 · 홈&쇼핑) △배달앱(배달의 민족 · 쿠팡이츠 · 요기요) △대형마트(이마트 · 롯데마트 · 홈플러스) △커피(스타벅스 · 커피빈 · 투썸플레이스 · 폴바셋 · 이디야) △편의점(GS25 · CU · 세븐일레븐) △교통(대중교통 · 택시) △주유 · 충전 (국내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통신(SKT · KT · LG U+ 통신요금 자동이체) △반려동물(동물병원 · 애완동물 업종)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영역은 △OTT(넷플릭스 · 유튜브프리미엄 · 디즈니플러스 · 티빙)와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 네이버 멤버십플러스)이다.‘IBK 카픽’은 이벤트 직전 6개월간 IBK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었던 사용자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2만원 혜택, 카드 자동이체 시 각 항목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하는 혜택도 제공한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사와 손잡고 ‘카픽’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2 I 임유경 기자
갤럭시아메타버스, 팔라 연동 기념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갤럭시아메타버스, 팔라 연동 기념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GXA)’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팔라(Pala)와 무료 대체불가능토큰(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팔라는 국내 최대 NFT 마켓인 ‘팔라’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Web(웹) 3 기업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5월 팔라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연동시킨 바 있다.이번 이벤트는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탈중앙 지갑인 갤럭시아월렛과 팔라의 연동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팔라에서 갤럭시아월렛을 연결하면 NFT 에어드랍과 GXA 토큰을 함께 증정한다. NFT 에어드랍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받을 수 있다.또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스마트 빔, 마샬 스피커, 신세계상품권, 요기요상품권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라에서 갤럭시아월렛을 연동하고 NFT 에어드랍을 받은 회원들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다.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월렛의 사용처 확장을 위해 여러 외부 서비스와 제휴하며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동하고 있다. 또한, 유틸리티 토큰 GXA를 다양한 결제처에 리워드로 제공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3.10.18 I 이용성 기자
파파존스 피자, '요기요' 주문 최대 8000원 할인
  • 파파존스 피자, '요기요' 주문 최대 8000원 할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파파존스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파파존스 피자 메뉴 ‘수퍼 파파스’.(사진=한국파파존스)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자동 6000원 할인에 10월 인기브랜드 쿠폰으로 최대 2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에 접속 후 ‘인기브랜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파파존스를 선택하거나 메인 페이지에서 배달 가능한 파파존스 매장을 선택한 후,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 결제’시 자동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의 경우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후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되는 인기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횟수에 관계없이 전 메뉴에 무제한 적용된다. 이를 통해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올미트’, ‘존스 페이버릿’, ‘스파이시 치킨랜치’ 등의 피자 메뉴는 물론 사이드 메뉴인 ‘더블초코칩 브라우니’, ‘파파스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파파존스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배달앱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할인 혜택이 모든 메뉴에 적용되는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한국파파존스는 상반기 ‘그린잇 식물성 피자’와 ‘트리플 갈릭 피자’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를 겨냥한 신메뉴 ‘크리스피 치즈 피자’도 선보였다. 크리스피 치즈 피자는 얇은 씬도우에 파마산과 로마노 치즈를 더한 메뉴다.
2023.10.16 I 이후섭 기자
배민·요기요 등 배달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
  • 배민·요기요 등 배달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위메프오 등 배달 플랫폼으로 구성된 ‘자율분쟁조정협의회’(분쟁조정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분쟁조정협의회는 자율규제에 참여한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사업자(음식점주) 간 자율규제 방안에서 제시된 내용에 관한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민간 조정기구이다.22일 공정위에 따르면 분쟁조정협의회 위원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간의 협의를 거쳐 7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황성기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위촉됐다. 위원으로는 황용석 교수(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병희 교수(한양대 경영학과), 정연아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지원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은애 연구위원(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이다. 앞으로 5개 배달앱 입점사업자(음식점주)는 각 배달앱 고객센터 등을 통해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분쟁조정협의회 사무국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입점사업자(음식점주)는 복잡한 절차를 알아보거나 많은 양의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부담 없이 분쟁조정협의회의 객관적 판단을 받아볼 수 있게 돼 분쟁해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쟁조정협의회는 배달앱 분쟁 사례조사 및 연구, 예방대책 권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달 플랫폼과 입점사업자(음식점주) 간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황성기 교수는 “소상공인, 소비자, 법률, 분쟁조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분들과 함께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쟁 해결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분쟁조정협의회 설치·운영을 포함한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오픈마켓 등 다른 분야 자율규제 방안에 대한 이행점검도 충실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3.09.22 I 강신우 기자
"매일 200원 디지털 폐지 줍기…출금도 되네"
  • "매일 200원 디지털 폐지 줍기…출금도 되네" [티끌모아 짠테크]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른 것 같은 고물가 시대, 모바일 앱을 통해 10~20원씩 모으고 아끼는 ‘짠테크(아끼다는 의미의 ’짠‘과 재테크의 합성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티끌 같이 작은 혜택도 꾸준히 챙기면 ‘커피 한 잔’ ‘치킨 한 마리’ 값으로 키울 수 있는 ‘짠테크’ 앱들을 소개합니다.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짠테크 앱으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1월 선보인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가 화제를 모으면서인데요. 근처에 토스를 켠 사람이 있으면 아이콘이 표시되고, 이를 눌러 10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정 장소에 모여 함께 토스를 켜고 10원씩 줍는 ‘토스 성지’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화제성이 더해지면서 이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는 지난 7월 기준 66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성지까지 찾아갈 열정이 부족한 짠테크 족도 토스를 통해 꽤 쏠쏠하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토스 앱 ‘혜택 탭’에는 함께 토스켜기 이외에도 만보기, 행운복권 뽑기, 라이브쇼핑 보기, 행운퀴즈 풀기, 이번 주 미션 등 다양한 짠테크 기능이 있습니다. 다른 짠테크 앱과 차별화되는 강점은 ‘환금성’입니다. 대부분의 짠테크 앱에서 보상으로 주는 10포인트는 실제 6~7원 정도의 가치를 갖습니다. 그런데 토스 앱에서 받은 포인트 10원은 실제 10원의 구매력을 갖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록된 계좌로 출금도 가능합니다. 토스 포인트는 사실상 현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지난 11일 체험을 시작하면서, 과거 모았던 포인트 1650원은 계좌로 출금했다. 이후 6일 만에 1390원을 모았다.◇함께 토스 켜고 미션 수행해 6일간 1390원 모아...매일 200원꼴저는 지난 11일부터 6일 동안 매일 토스 혜택 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총 1390원을 모았습니다. 매일 200원씩 모은 셈인데요. 앞서 언급한 높은 환금성까지 감안하면 괜찮은 보상이라고 느껴졌습니다.(함께 토스 켜기)시그니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함께 토스 켜기’로 227원을 모았습니다. 매일 38원 정도를 모았으니, 하루에 토스를 켠 사람을 3명~4명씩 만난 셈입니다. 역시 지하철, 복합쇼핑몰같이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서 “주변에 토스를 켠 사람이 있어요” 알림이 울릴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주변에 토스를 켠 사람이 없어도 가상 팝업스토어를 눌러서 하루에 최대 10원(1회 1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함께 토스 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들은 지난 14일부로 변경된 포인트 지급 정책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기존에는 20회 클릭까지 ‘친구가 아닌 아이콘’ ‘친구 아이콘’ 구분 없이 모두 10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정책 변경 후에는 5회까지 모두 10원이지만, 이후 20회까지 친구가 아닌 아이콘은 3원, 친구 아이콘은 10원을 받게 됩니다. (만보기)만보기는 1000걸음에 10원, 5000걸음에 10원, 1만 걸음에 20원 보상이 주어집니다. 다른 만보기 앱이 100걸음당 1원, 최대 1만 걸음까지 100원 정도의 보상을 지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걸음 수로 지급되는 보상이 좀 적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하루 평균 6000걸음 정도를 걸어 매일 20원씩, 총 120원을 모으는 데 그쳤습니다.추가로 지정된 장소에 방문하면 100원을 주는 ‘내 주변 보기’도 있지만, 도전하기 어려웠습니다. 평일 일과 중엔 시간을 내기 어렵고, 퇴근 후에는 체력이 떨어져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는 게 불가능하더라고요.토스 혜택 앱의 대표 서비스인 만보기와 함께 토스 켜기.이런 이용자 목소리를 반영해 토스는 개선된 만보기를 10월 중순경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는 목표 지점마다 깃발이 표시되고 각 지점의 목표 걸음 수는 매일 변동된다고 합니다. 깃발에 도착할 때마다 랜덤한 금액의 포인트(매일 한 깃발당 최대 1000원)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랜덤한 확률로 포인트 적립을 부스팅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지급되고, 만보기 화면에서 걸음 수에 관한 분석을 바로 볼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번 주 미션) 이번 주 미션은 이용자가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입니다. 그중 제휴 업체 ‘SNS 구독’은 건당 100원을 줘, 제법 쏠쏠했습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카톡 채널추가, NH농협은행 페이스북 좋아요 등으로 총 900원을 받았습니다. 페이지에 방문하면 10원을 주는 프로모션도 매일 참여해 60원을 수확했습니다. 이외에도 회원 가입하면 600~1500원, 앱 처음 사용하면 120원 등의 보상이 센 프로모션도 있습니다. 앱 설치나 회원가입에 거부감이 없다면 이용해볼 만합니다.(기타)이 외에도 라이브방송을 보면 3포인트를 받는 ‘라이브쇼핑’, 광고 문구 속 정답을 찾으면 10포인트 안팎을 주는 ‘행운퀴즈’, 매일 재물, 성공 애정운을 점쳐보는 ‘행운복권’ 뽑기 등에 매일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SNS 구독 미션을 완료하고 100원을 받았고, 행운퀴즈를 풀어 14원을 모았다.◇모은 포인트, 현금처럼 쓴다...토스페이 결제에 쓰고 출금도 가능이렇게 모은 토스 포인트는 우선 토스페이 결제 때 쓸 수 있습니다. 토스가 최근 간편결제 사업 ‘토스페이’ 활성화에 나서면서 포인트의 활용처도 늘고 있습니다. 토스앱에서 모바일 교환권인 ‘브랜드콘’을 구매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토스 포인트를 먼저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토스페이 충전금 또는 등록 카드로 나눠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무신사, 마켓컬리 등 토스페이 온라인 결제 가맹점과 CU 등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지정한 계좌로 출금도 가능합니다. 100포인트 이상 보유 시부터 10포인트 단위로 출금할 수 있는데요. 이때 출금 수수료로 10%가 부과됩니다. 1000원 출금을 신청하면 10원은 수수료로 빠지고 900원만 입금되는 식입니다. 토스 혜택 앱을 정말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폐지 줍기 최강자’라고도 하는데요. 저처럼 일상생활에서 짬을 내서 이용하는 수준으로 사용한다면, 타 짠테크 앱보다 포인트가 잘 안 쌓인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보통 짠테크 앱에서 모은 포인트는 원화로 환산할 때 약 60~70% 수준으로 가치가 줄어들고, 정해진 브랜드의 교환권 구매나 자체 쇼핑몰 안에서만 쓸 수 있어 활용처가 한정적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짠테크 디스카운트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반면, 토스에서 모은 포인트 1원은 실제 현금 1원 가치를 갖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얹어져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3.09.16 I 임유경 기자
화신바베큐치킨 계양본점, 요기요 우수가게 선정
  • 화신바베큐치킨 계양본점, 요기요 우수가게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기에프앤에스가 새롭게 선보인 치킨 프랜차이즈 ‘화신바베큐치킨’ 계양본점은 9월 요기요 우수가게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사진=화신바베큐치킨)화신바베큐치킨은 ‘맛있게 매운맛, 화신만의 직화매력’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자극적이고 인공적인 매운맛이 아닌 맛있게 매운맛을 추구하며, 화신만의 화력으로 더욱 맛있게 조리된 직화구이 바베큐치킨을 선보이고 있다.브랜드의 시그니쳐 메뉴인 ‘불마늘바베큐치킨’은 화신 특제 소스와 알싸한 마늘이 만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중간맛’, 매운맛 매니아를 위한 ‘화신맛’ 총 두 가지 단계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브랜드 관계자는 “주문건수, 주문수락률, 리뷰평점 등을 통해 요기요 우수가게에 선정됐다”라며 “브랜드 오픈 한 달 만에 이룬 쾌거이기에 정말 기쁘다. 전국 고객들이 화신을 만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화신바베큐치킨은 현재 계양, 경인교대, 배곧, 곰달래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말까지 인천, 시흥, 안산 등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3.09.12 I 이윤정 기자
요기요 '2023 동행축제' 동참...장보기 혜택 제공
  • 요기요 '2023 동행축제' 동참...장보기 혜택 제공
  • 요기요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하며 요마트와 요편의점 고객 대상 장보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요기요는 배달음식 할인 프로모션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인상으로 인한 장보기 부담을 덜고자 이번 가을맞이 ‘황금녘 동행축제’에 확대 참여한다.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3 동행축제 기간 요마트와 요편의점는 최소 주문 금액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팩을 준비했다.먼저 요마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3종 쿠폰을 지원한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각종 신선 식품부터 가정 간편식까지 요마트가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이용한 합리적인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다.또한 요편의점에선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요기요앱 내 이벤트 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채영 요기요 정책협력실 실장은 “가성비 좋고, 신속한 장보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요기요가 준비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올가을은 장보기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I 이지은 기자
"한강공원서 일회용 배달용기 퇴출"…서울시, 플라스틱 재활용률 '69→79%'↑
  • "한강공원서 일회용 배달용기 퇴출"…서울시, 플라스틱 재활용률 '69→79%'↑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2026년까지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10% 줄이고, 재활용률은 10%포인트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2025년부터 서울에서도 일회용컵 사용 시 보증금 300원이 부과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하고, 한강공원 전역은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운영된다.(자료=서울시)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하루 플라스틱 발생량은 2021년 2753t에서 2026년까지 2478t으로 10%(275t)줄이고 재활용률은 현재 69%에서 79%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서울 시내 하루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014년 896t에서 2021년 2753t으로 7년여 만에 200% 이상 증가했다. 또 폐플라스틱은 처리 과정에서 연간 40만 5000t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이는 서울시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발생량의 13.6%에 해당한다.서울시의 이번 종합대책은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일상 조성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플라스틱 자원화·선순환 체계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22개 세부과제으로 이뤄졌다. 시는 △일회용컵 △음식 배달용기 △상품 포장재 등 3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컵 사용 시 보증금 300원이 부과된다. 또 주요 배달플랫폼(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과 협약을 맺고 앱으로 음식 주문 시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는 현재 10개 자치구에서 2026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세제·음식 등을 다회용기에 담아줘 일회용 포장재를 줄이는데 앞장서는 ‘제로마켓’도 2026년까지 1000개로 늘린다. 서울시는 다회용 그릇으로만 음식을 배달하는 ‘제로식당’을 현재 1000개에서 2026년 5000개까지 늘리고, 배달용 다회용 그릇 40만 개도 보급할 계획이다. 또 장례식장과 행사·축제, 체육시설 등을 다회용컵과 용기를 사용하는 ‘제로 플라스틱’ 거점으로 전환한다. 앞으로 공공 기관이 주최하는 모든 행사·축제의 푸드트럭(먹거리트럭)은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다.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제로 플라스틱존)’으로 운영된다.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된다. 또 주요 업무지구인 ‘서대문역~청계광장~을지로’와 서울시청 일대 카페와 음식점에도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일회용 플라스틱 청정지구’로 조성하고 향후 강남과 마곡지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거지 가까운 곳에 ‘분리배출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문전 혼합 배출이 이뤄지고 있는 ‘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1만 3000개소에서 2026년 2만 개소까지 늘린다. 또 신규 건축물 설계 또는 모아타운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공간’을 반드시 확보하는 ‘건축물 자원순환 설계 가이드라인’을 개발·건축·정비사업 분야에 배포할 계획이다.서울시는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바꾸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의 종량제봉투 속 쓰레기 중 25.3%가 플라스틱과 비닐류로 하루 800t씩 소각·매립되고 있다. 시는 폐비닐, 봉제 원단 등을 별도 수거해 하루 335t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폐비닐을 연료유 또는 재생원료로 생산하는 ‘도시원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해 서울이 세계적인 ‘순환경제 모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9.07 I 양희동 기자
삼성은 ‘연결’, LG는 ‘맞춤’…IFA 찾은 삼성·LG만의 특색은
  • 삼성은 ‘연결’, LG는 ‘맞춤’…IFA 찾은 삼성·LG만의 특색은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지속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연결성과 초개인화 등 각 사만의 특징에 맞는 제품·솔루션을 부각한다.IFA 2023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IFA 2023 전시장에 ‘스마트싱스 존’을 마련하고 집안 내 각종 기기를 연결한 홈 컨트롤과 시큐리티 분야 솔루션을 소개한다.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의 플랫폼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하나의 월패드(Wallpad)에서 조명과 에어컨, 도어락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합해 제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홈 모니터 서비스’와 각종 센서 등을 활용해 외부 침입이나 화재 발생 등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인다.‘삼성 푸드’ 서비스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IFA 2023에서 공개하는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 푸드’도 연결성을 강조한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레시피와 식단을 추천하는 삼성 푸드는 ‘비스포크 오븐’으로 레시피를 바로 전송해 사용자가 조리를 위한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고도 요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TV를 중심으로 파트너사 요기파이(YOGIFI) 앱과 매트를 연동해 개인에 최적화된 홈 트레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3을 이용한 무선 스피커 제어로 여러 기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싱스 기능도 전시한다.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이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를 하루 앞둔 31일 개최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달 한국에서 공개한 업(UP)가전 2.0을 IFA 2023 무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업가전은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에서 가전의 기능을 다운로드받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업가전 2.0은 제품 배송 단계에서 사용자 라이프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가전 기능을 제안하고 자주 쓰지 않는 업그레이드 콘텐츠는 삭제하는 등 개인 맞춤화 설정에 집중했다.LG전자가 공개한 ‘유니버설 업 키트’ 중 세탁기 ‘이지 핸들’과 이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LG전자)LG전자가 IFA 2023에서 전시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도 맞춤형 가전의 일환이다. 이 키트는 모든 이용자가 LG전자의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다. △적은 힘으로 무선 청소기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보조 받침대’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 행어’ △냉장고 안쪽 공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회전 선반’ △정수기에 부착해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이지 노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리모컨 커버’ 등이다.LG전자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해 이들이 가전제품 사용 중 경험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았다. 이를 사용자 유형과 제품별로 분석해 기존 제품에 손쉽게 탈·부착하고 고객의 가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개선 장치를 개발했다.LG전자 현지시간 1일부터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한다. 모델들이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함께 홈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하는 ‘넷제로 비전하우스(Net-Zero Vision House)’를 소개하고 있다.
2023.08.31 I 김응열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