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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한국P&G,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개최
- 발라카 니야지 한국피앤지 대표(왼쪽)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오른쪽)이 6일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열린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에서 우승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홈플러스)[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홈플러스와 한국P&G가 어린이들의 꿈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6일 일산점 ‘HM 풋살파크’에서 한국P&G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풋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HM 풋살파크는 옥상을 꾸며 지역 주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언제든 쓸 수 있게 만든 국제규격(길이 42m, 너비 22m) 구장이다. 친환경 인조잔디를 깔고, 야간에도 환히 밝혀 주는 LED 조명과 아이들을 위한 안전 쿠션도 갖췄다. 이번 대회에는 일산점 인근 초등학교 1~3학년 각 8개 팀 씩 총 24개 팀, 24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현장에는 P&G의 대표 브랜드인 다우니와 페브리즈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P&G제품 체험존’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VR축구 체험부스’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옥상 풋살파크는 대형마트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을 활용해 도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채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풋살파크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고객이 대형마트를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는 “전국 각지 어린이들의 꿈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홈플러스와 함께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게 됐다”며 “P&G는 앞으로도 사회의 모든 가족들에게 더 나은 오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풋살 페스티벌은 6월 8일까지 두 달간 홈플러스 일산점을 시작으로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파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 팀, 총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한편 홈플러스와 한국P&G는 풋살 경기와 더불어 1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다우니 등 P&G 대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손흥민 선수 친필 사인 굿즈(기획상품), LG 트롬 스타일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추첨해 증정하는 ‘P&G 브랜드 기획전’도 연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 및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쓴다.
- 탄소배출 적고 효율 좋은 태양광·풍력, 인센티브 더 준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전남 영광군 백수읍 영광풍력 발전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터치버튼을 누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정부가 태양광·풍력발전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적은 발전 설비에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규제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100%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뜻하는 ‘RE 100(Renewable Energy 100%)’ 캠페인도 적극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재생에너지 제품의 고품질화와 안정적인 내수시장 확대,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친환경·고효율 제품 중심으로 전환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탄소인증제’와 ‘최저효율제’를 신설한다.탄소인증제를 도입해 재생에너지 생산·운송·설치·폐기 등 전 주기에서 걸쳐 탄소배출량이 적은 설비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더 부여한다. REC가중치를 더 받을 경우 신재생발전설비서 생산한 전력을 발전소에서 더 비싸게 팔아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올해 배출량 측정방법 등 세부계획을 마련, 2020년부터 이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산업부는 최저효율제를 도입해 고효율 제품 중심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을 재편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효율이 1%p 높은 태양광 모듈을 사용할 때 필요한 토지 면적은 4~6%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율이 높은 태양광을 써야 산림 훼손 등이 적게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한국산업표준(KS)에 최저효율 기준을 신설하고 고효율제품 우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현행 REC 거래 방법도 변경할 계획이다. 현재 REC 거래시장이 자체건설, 자체입찰, 수의계약, 현물시장 등으로 세분화 돼 있지만 단계적으로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고품질·산업기여도 우수 설비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이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자발적 협약인 ‘RE 100’ 캠페인도 추진한다.글로벌 기업인 구글, 애플, 나이키, BMW 등 164개 기업은 이미 RE 100 참여 선언을 했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만 제품을 생산, 판매하겠다는 뜻이다. 마케팅 차원을 넘어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등이 동참의 뜻을 밝혔지만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만든 전력을 구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전기요금보다 다소 높은 재생에너지 전용요금만 내면 기존 설비와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녹색요금제’를 도입한다. 녹색요금제 도입은 전기사업법이나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이 아닌 한국전력의 전기공급약관만 변경으로 시행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지분참여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RE 100 실적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대책이 에너지전환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도 도움될 것”이라며 “앞으로 업계와 상시 소통하면서 이행 과정에서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열돌 맞은 환경산업기술원…신기술사업화 누적매출 7.6兆
- 남광희(왼쪽 일곱번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지난 2월말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 설립식에 참석해 내외 귀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지난 2009년 4월 개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10주년을 맞는다. 기술원은 10년간 국내 환경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약 7조6000억원에 달하는 국내·외 환경기술 사업화 실적을 달성했다. 기술원은 ‘미래를 여는 환경솔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기술 개발부터 환경산업 육성, 지속가능 소비생산 확산, 환경보건 서비스 등 모든 환경분야를 담당하고 있다.환경부 산하 기술원은 오는 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본사 대강당에서 지금까지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여는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기관 10주년 주요 성과.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우수 성적표에 2본부·5처·28부 ‘조직 확장’기술원에 따르면 환경산업 육성 분야에서 해외사업 타당성조사(F·S) 및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 2009년 당시 연간 387억원 규모에 머물던 대외 수출실적을 지난해 기준 2조7000억원까지 끌어올려 10년 만에 70배나 신장시켰다. 환경기술개발사업(R&D)에선 2009년 1190억원에서 올해 1800억원으로 10년 동안 총 1조6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 신기술 개발에 따른 사업화 매출을 누적 7조6000억원 창출했다.괄목할 만한 성적표에 조직과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출범 초기인 2009년 134명에 그친 임직원 수는 현재 632명으로 430%가량 증원됐고 예산은 같은 기간 1600여억원에서 5500여억원까지 340% 증액됐다. 2본부(환경기술산업본부·친환경안전본부), 5처(경영기획처·환경기술처·환경산업처·친환경사업처·환경보건안전처), 28개 부서의 조직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산 확장을 위한 환경표지(마크) 인증제품 수 역시 6500개를 1만4700개로 추가 완료했다. 2009년 1조6000억원 규모의 공공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작년 기준 연(年) 3조3000억원까지 늘렸다. 환경보건 부문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총 2700여명을 지원하는 등 환경피해 구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생활 부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그린카드다. 그린카드는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감 시 경제적 인센티브인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하는 카드다. 친환경 저탄소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24%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그린카드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月) 최대 1만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말 그린카드는 1850만좌가 발급됐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측으로부터 유엔 기후 솔루션 어워즈를 받을 만큼 세계적으로 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여가·레저 관련 가치 소비나 카 셰어링, 중고서적, 친환경 혼수품 등에 대한 적립 혜택 확장을 추진하며 2030 젊은 세대의 친환경소비 촉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기관 10주년 주요 성과.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 5일 10주년 기념식 개최…전·현직 환경장관 등 참석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원은 미래 발전방향을 의미하는 기관 10주년 기념 비전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세계적인(글로벌) 환경 전문기관`을 선포한다. 국민, 미래, 세계적인(글로벌) 그리고 전문기관이라는 핵심 단어를 사용해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복지를 실현하고자 국내외 최고 수준의 환경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기술원은 기념식에서 10년간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보건 부분에서 거둔 주요 성과의 점검 및 반성을 통해 그 의미를 돌아본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총 11명을 초청해 환경산업기술원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함께 진행한다. 토론회에서 세계적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추진방향,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산을 위한 기관의 역할 등을 발표하고 환경 전문기관으로의 도약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이상협 한국연구재단 단장, 안중우 한국에너지융복합연구소 소장, 석승우 기술원 처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등 4명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며 금한승 환경부 국장, 남궁은 서울대 교수, 김정인 중앙대 교수, 공성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본부장 등 7명이 패널토론에 참여한다.남광희 기술원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2019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들이 행복한 환경복지 사회를 만들어가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세계적인 환경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명자 환경부 전(前) 장관,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상일 기술원 초대 원장 및 퇴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 올리브영 "에센스 매출, 2030 등에 업고 스킨 매출 앞질러"
-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에센스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 매장 올리브영은 최근 3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에센스’ 매출이 2016년 대비 150% 가량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스킨, 로션, 크림 등 기초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이다.특히, 에센스 매출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스킨의 매출액을 뛰어 넘었다. 로션은 2017년보다 한 자리 수 성장에 그친 데 반해, 에센스는 65%의 급격한 신장률을 기록하며 기초화장품류의 전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화장품을 똑똑하게 소비하려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단계를 건너뛰고 최소한의 관리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는 이른바 ‘스킵케어(Skip-care)’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계가 길고 복잡한 기존의 스킨케어 제품들 대신, 고농축·고기능성으로 출시돼 적은 양으로도 효과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에센스가 유독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그간 제품명이 어렵거나, 고가·해외 브랜드 일색이던 에센스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에 자연에서 유래한 친숙한 성분과 재미있는 애칭을 입고 20대 사이에서 대중화되고 있다.올리브영이 지난해 에센스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대의 매출 신장률이 전년비 122%로 가장 두드러졌으며, 40대는 약 60% 증가해 올리브영에서 에센스를 구매하는 40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센스 성장을 이끈 또 하나의 키워드는 국내 ‘중소 브랜드’다. 주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에센스 제품이 인기였던 과거와 달리, 지난해 올리브영 에센스 카테고리 상위 10위권 내 중소 브랜드 제품이 7개나 올랐다. 아이소이, 블리블리, 구달 등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입소문을 탄 중소 브랜드 제품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에센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성분을 내세운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는 추세”라며 “에센스가 나이대를 불문하고 스킨 케어 필수 제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마스크팩을 잇는 차세대 K-뷰티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프, 뒷좌석 열선 추가한 '체로키 디젤' 출시..5690만원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지프(Jeep)가 중형 SUV ‘뉴 지프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리미티드 2.2 AWD와 오버랜드 2.2 AWD을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지난해 4월 출시된 뉴 체로키는 지프의 5개 SUV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으로 지프 전체 매출의 30%을 차지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출시된 가솔린 모델에 이어 새로운 2개의 디젤 모델을 추가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기존 가솔린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그리고 디젤 리미티드, 오버랜드까지 총 4개의 트림을 갖춰 고객의 선택폭을 늘린다는 취지다.이번에 출시되는 뉴 체로키 디젤의 2.2L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5 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며 11.1 km/l의 복합 연비를 달성한다. 가솔린 모델 대비 약 20% 높은 수치다. 넉넉한 출력과 토크로 드라이빙의 재미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또한 기존 가솔린 모델에는 빠졌던 7인치 TFT 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가장 상위 트림인 오버랜드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 가죽 인스트루먼트 패널, 열선 스티어링 휠, 뒷자석 열선 시트 등 디자인 및 편의사양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뉴 체로키 디젤의 판매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리미티드(Limited 2.2 AWD) 디젤 모델이 5천690만원, 오버랜드(Overland 2.2 AWD) 디젤 모델이 5천890만원이다.한편 지프는 2019년 선보이는 첫 신차 출시를 위해 이색적인 방법인 웹캐스트를 선택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웹캐스트를 통해 “체로키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경에는 우수한 품질, 높은 수준의 주행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뒷받침 된다”며, “올해 안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체로키 트레일호크 모델과 전륜 구동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체로키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여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체로키의 독보적인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지프는 체로키 디젤 모델에 이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지프의 간판 오프로더 올 뉴 랭글러의 2도어 모델과 루비콘 파워탑 모델, 데일리카로 손색없는 오버랜드 트림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