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928건

  • 현대건설, 1770억 규모 재개발 2건 수주
  • [edaily 박영환기자] 현대건설(00720)이 592억원 규모의 신길6구역 아파트 재개발과 1180억원 규모의 보광동 강변지구 재개발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재개발 총회에서 신길6구역 재개발 총회와 보광동 강변지구 재개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신길6구역 재개발은 영등포구 신길동 144번지 일대에 지상 22층 아파트 520세대(△26평형 88세대 △31평형 180세대 △34평형 164세대 △41평형 88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592억원 규모이다. 현대건설은 내년 하반기에 사업승인을 획득해 2004년 상반기까지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2004년 중반에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2006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은 232세대이다. 보광동 강변지구 재개발은 용산구 보광동 9~11번지 일대에 지상 9~15층 아파트 982세대(△25평형 411세대 △33평형 434세대 △43평형 81세대 △59평형 56세대)로 신축되며, 총 공사금액은 1180여억원 규모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2건의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올들어 총 16건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수주해 수주금액으로는 1조7000여억원, 신축세대수로 1만7000여세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총 14개단지, 1만4591세대, 1조2840억원 규모)을 초과한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1분기 흑자실현 등 올해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한 것이 재개발 및 재건축 수주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02.07.21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0.5%↑..20평이하 강세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7월 셋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5%이상 상승하며 지난주(0.32%)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5%이상 오른 것은 지난 3월이후 4개월만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초, 송파 등 강남권 소형 재건축대상 아파트의 상승세 등으로 0.57% 올라 지난 3월 15일 이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 소형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해당지역 소형 매매가격이 1% 이상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20평이하 소형 아파트도 평균 1.5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전세시장은 가을철 이사철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서울, 수도권 모두 보합세를 이어갔다. 한 주간 하락한 지역이 전주보다 다소 늘어나며 서울이 0.22%, 신도시 0.08%, 수도권 0.1% 오르는 데 그쳤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송파(1.19%), 강남(1.05%), 마포(0.82%), 성동(0.56%), 강동(0.51%), 서초(0.5%) 지역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0.2~0.3%대 변동률에 머물렀다. 개별 단지로는 강남 압구정동 한양단지 40평형대 이상 중대형의 주간 매매가격이 5000만원 이상 올랐고 개포 주공, 역삼 개나리, 대치 은마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중소형이 2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번주 0.25% 상승한 신도시는 분당(0.34%), 평촌(0.26%), 산본(0.24%), 중동(0.15%), 일산(0.11%) 등의 순이었다. 개별 단지를 보면 분당 서현동 시범마을과 효자촌 대형이 2500~3000만원 가량 올랐고 일산에선 백석동과 마두동, 주엽동 주요 중소형이 소폭씩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부천(0.56%), 수원(0.53%)만 0.5%이상 올랐을 뿐 나머지 지역은 0.1~0.3% 오르는 데 그쳤다. 파주, 하남, 화성, 양주군 등의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약세를 보인 지역이 늘었다. 전체평균은 전주와 비슷한 0.21%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이 0.22%, 신도시 0.08%, 수도권 0.1% 상승률에 그쳐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강북(1.61%), 서대문구(0.75%), 광진(0.42%), 도봉(0.42%), 강남(0.37%), 성동(0.3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중구와 강동구는 일부 20~40평형대가 소폭 하락하면서 전체평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주 주춤했던 신도시 전세가격은 이번주 0.08%오르며 일단 하락세는 멈췄다. 중동,일산 등의 하락세가 멈췄고 분당도 0.22%로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평촌은 중소형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이며 0.22% 하락했다. 개별 단지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분당, 일산 주요 지역 중소형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분당은 중대형이 큰 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평촌은 신촌동 무궁화, 갈산동 샘마을 일부가 500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0.1%대의 미미한 오름세에 그친 가운데 10여개 시,군이 한 주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도 구리, 의왕, 고양, 김포, 파주, 안양, 하남, 군포 등 서울에서 인접한 주요 지역이어서 실수요층의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2.07.20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4월후 가장 큰 폭 상승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7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0.16%)에 비해 상승폭이 2배 증가했고 상승률로 볼 때는 지난 4월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1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형별로 0.3%~0.5%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에 비해 평균 0.32% 상승했다. 특히 강남지역은 0.66%가 올라 서울지역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승폭이 이처럼 커진 것은 강남권의 재건축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학군 및 생활여건이 좋은 강서,강북권 일부 단지가 소폭 오르면서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의 가격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주요지역 소형 아파트 약세가 이어진 지난주와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다. 재건축이 무산된 과천,의왕 전세가격이 하락했고 신규단지가 많은 김포,구리도 약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형대별로 0.3%~0.5%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우선 중소형 아파트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0.6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은 강서구가 0.61%를 기록했다. 그 외에 중구(0.54%), 양천(0.45%), 중랑(0.45%), 구로(0.32%), 영등포(0.31%), 광진(0.3%), 서초(0.25%), 송파(0.22%), 용산(0.22%), 마포(0.2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25개구 중 하락한 구가 하나도 없는 현상이 3개월만에 나타났다. 신도시는 0.1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평촌 0.26%, 일산 0.17%, 분당 0.16%, 중동 0.1%, 산본 0.03%의 변동률을 보여 지난 주와 비슷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지역별 편차가 커서 금주엔 구리(0.96%), 남양주(0.53%), 안양(0.43%), 성남(0.37%), 하남(0.32%), 용인(0.27%) 등 서울 동북부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는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군포, 김포, 파주, 과천, 의왕, 수원, 부천, 광명 등 서부권역은 하락하거나 0.1%대의 상승률에 그쳤다. 특히 과천은 재건축 무산으로 별양,부림,원문동 주공단지가 소폭 하락했고 광명도 철산,하안동 일부 주공 20평이하가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한 주간 서울 0.23%, 수도권 0.07%, 신도시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이사철 성수기를 앞두고 소형 전세수요가 살아나면서 20평이하가 0.13%를 기록해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서울은 지난 주에 이어 강북구가 1.3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초(0.55%), 도봉(0.5%), 동대문(0.4%), 강남(0.35%), 종로(0.35%), 강서(0.25%), 송파(0.21%) 등이 뒤를 이었다. 신도시는 중동(-0.3%), 평촌(-0.18%), 일산(-0.11%)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금주 -0.01% 하락해 5주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중대형 뿐만 아니라 30평이하 전셋값도 일제히 하락해 -0.03%~-0.16%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분당(0.2%), 산본(0.01%)도 전체평균은 소폭이나마 올랐지만 소형 약세는 마찬가지다. 분당 역시 올 하반기 오피스텔 입주물량이 2,300여 가구에 달해 상반기의 3배가 넘는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수도권 전셋값도 0.07%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20평이하 소형과 대형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고 고양, 과천, 군포, 구리, 시흥, 의왕, 의정부, 하남 등 주요지역 소형이 하락했다.
2002.07.13 I 박영환 기자
  • 대우건설, 하반기 주택 1만8588세대 공급
  • [edaily 박영환기자] 대우건설(47040)은 올 상반기 주택 1만2728 세대를 공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 1만858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하반기 공급물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255세대, 수도권 6324세대, 지방 6869세대 등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당동 동화연립 재건축 아파트 및 청담상아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일반 단지형 아파트 공급과 함께 아파트 "대우아이빌’과 "디오빌’시리즈를 입지가 뛰어난 곳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오피스텔 "미래사랑’시리즈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 강남의 서초동, 방배동 등 고급 주거지를 대상으로 고급형빌라 및 빌라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신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안산고잔택지개발지구 87블럭에 1797세대 규모의 안산고잔 6차 대우아파트, 서인천권의 인천 당하 토지구획정리지구 728세대를 공급한다. 이밖에 화성의 태안읍 기산리 998세대, 부천 중동역 역세권의 부천 중동 대우드림월드 1010세대, 일산 가좌 대우드림월드 1200세대 등도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의 경우 부산, 김해, 창원, 울산 등 주택 경기가 살아있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2002.07.05 I 박영환 기자
  • [IR코너]룸앤데코 등 6사, 이번주 IR 개최
  • [edaily 권소현기자] 이번주(6월10일~15일) 코스닥등록을 위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기업은 룸앤데코와 에스피지, 세안아이티, 동화씨엠테크, 다스텍, 삼호개발 등 6사다. 10일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에 따르면 11일 룸앤데코가 여의도 한국증권업협회에서 오후3시30분부터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같은 날 에스피지가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오후4시30분부터, 세안아이티도 여의도 현대투신증권 건물에서 5시부터 IR을 연다. 동화씨엠테크는 12일 오후4시30분부터 여의도 교보증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스텍은 14일 오후4시로 일정을 잡았다. 장소는 현대투신증권이다. 또 같은 날 삼호개발이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IR을 연다. 룸앤데코는 가구 및 침구, 인테리어와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로 지난 5월 등록법인인 데코로부터 인적분할한 업체다. 오는 12일 코스닥위원회에서 재등록 심사를 받는다. 에스피지는 소형 모터 및 감속기 제조업체로 지난 91년에 설립됐다. 일반 기계장치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기어드모터(geared motor)를 국내 가전 3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중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30%가량 된다. 또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전체 매출에서 수출비중은 50%를 웃돌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에 현지 대리점을 개설해 이같은 수출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해 297억6900만원의 매출액과 39억49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세안아이티는 지난 90년 설립된 멀티미디어 시스템통합(SI) 업체다. 일본 컴퓨터 전문회사인 후지쓰의 기술을 이전 받아 신발제조에 대한 멀티미디어 SI 사업을 시작했다. 90년대 초부터 도면자동화시스템(CAD/CAM) 사업에 진출해 조선, 중공업, 신발산업 등의 컴퓨터 디자인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갔다. 지난 98년에는 병원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 의료부문 SI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110억2100만원의 매출액과 12억2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동화씨엠테크는 88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및 설비공사 전문업체다. 특히 건축자재 중 마감자재인 타일, 위생도기, 수전금구, 가스보일러, 씽크대 등을 신축아파트, 오피스텔, 일반주택 및 리모델링 현장에 직접 판매하거나 주택공사, 도시개발공사, 일반주택건설업체와 하청설비공사업체를 통해 납품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파이프 임가공 공법 `DH-TEE` `DH-UNION` `DH-FLANGE`은 건설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계설비공사업과 소방설비 그리고 가스설비공사업과 연계, 원가절감, 간편시공, 공기단축, 품질향상, 시설수명 연장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동화씨엠테크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9억원과 27억원이었다. 다스텍은 지난 91년 설립된 전자파 방지용 필터생산업체다. 전자파 방지에 있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정부과제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휴대폰에 내장돼 화면 밝기를 높여주고 전자파를 방지하는 칩인덕터를 개발, 특허출원하기도 했으며 건물 전체에서 나오는 전자파 발생을 막아 전자파를 통한 정보 누출을 방지하는 시스템에 대한 기술도 개발했다. 매출의 대부분을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국내 가전 3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 산요와 소니에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96억2000만원이었으며 순이익은 8억2000만원이었다. 삼호개발은 지난 76년 설립된 토목공사 시공업체로 주로 국내의 주요 사회 기간산업 건설에 참여했다. 삼호개발이 건설한 고속도로 및 국도는 총 연장길이 584㎞다. 이중 312Km는 리비아와 이라크 등 해외건설 실적이며 국내 주요 실적으로는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88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건설공사 등이 있다. 또 산업부지 및 주택부지 조성공사에도 참여하여 고리원자력발전소, 시화산업지구, 광주첨단산업단지, 일산신도시택지조성공사, 영종도신공항공사, 대청댐, 김포공항확장 및 태백지구광역상수도공사 등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29억원이었다.
2002.06.10 I 권소현 기자
  • 전장(17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17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KT= 정부지분 매각완료..삼성 참여실패. 청약경쟁률이 2.37대1.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가가 1.44대1, 일반투자자는 4.63대1의 경쟁률 기록. 5%가 배정된 전략적주주 배정분에서 SK텔레콤이 마감시간 직전 청약 한도인 5%를 적어내 1.91대1의 경쟁률을 보임. 삼성은 KT지분 장내매입 등 추가조치 없다"고 밝힘. 한편 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SKT가 마감지난 뒤 청약을 접수했다며 "원인무효"를 주장. ▲우리금융= 뉴욕상장 통해 물량부담 완화-IR ▲SK증권= 작년 174억 순손실 정정..상각기준변경 ▲하이닉스=구조특위 재구성…KIET등 참여. 소액주주, 20일 출자전환 금지 소송 ▲조흥·한빛·신한= 수신 네고금리 0.1~0.2%p 인상 ▲현대-대림컨소시엄= 고덕 주공3단지 재건축 수주 ▲대구백= 작년 순익 401억..7%증가 ▲한섬= 15억 유가증권 거래 차액 지급 ▲유성금속= 주가급등 사유없어 ▲한국화장품= 계열사 맥스텍코리아 폐업 ▲금강고려=울산방송 121.9억 출자결의 ▲현대DSF=계열사 주식 180만주 처분키로 ▲LG전자= HDD내장 디지털방송 셋톱 출시 ▲한진해운= ANL·에버그린사 제휴..호주 서비스 강화 ◇코스닥 ▲파인디지컬= KT공모에 10.8억 청약키로 ▲핸디소프트= KT공모주에 30억원 청약키로 ▲세화기술투자= 유상증자설 공시요구 ▲위자드= 멀티플레이 슈팅게임 `오!재미` 출시 ▲인네트= 네트워크통합관리툴 NetmaX Suite 출시 ▲국민카드= 조직 개편·영업전략 재검토 ▲씨앤텔= 회계법인과 자회사합병 평가계약 ▲한통하이텔= 78억 자사주신탁 1년연장 ▲에스아이테크=삼일회계와 합병평가계약 ▲한컴= 86억 자사주신탁 6개월 연장 ▲휴넥스= 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 ▲기업은행= 20대 대상 `fine2030통장` 시판 ▲실리콘테크= 대만 톱코(Topco)사와 기술이전·본계약 체결 세부사항을 협의중이라고 밝힘. ▲코바이오텍= 조선대학교와 공동으로 유기성 폐기물 처리기술 개발중. ▲코코엔터= 축구 트레이딩 카드 출시 ▲씨씨엘커뮤니케이션= 22일 3시장 매매개시 ▲케이에이치바텍= 21일 코스닥 신규매매 개시
2002.05.20 I 홍정민 기자
  • (주간부동산)보합세 유지..지역별로 등락 엇갈려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과 수도권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 들어 0.1% 미만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5월 셋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수도권은 0.13%, 신도시는 0.11% 각각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서울이 0.18%, 수도권이 0.02% 상승해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신도시는 중동, 분당, 일산 지역 등의 약세로 0.1% 하락했다. ◇매매가격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폭이 다소 둔화된 반면 외곽지역은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강동(-0.22%), 송파(-0.09%), 강서(-0.08%), 은평(-0.05%), 강북(-0.02%), 성북(-0.01%) 등 주간 하락세를 기록한 구가 이번주에는 6개구로 지난주에 비해 2개구가 늘었다. 반면 광진(0.6%), 용산(0.35%), 마포(0.32%), 성동(0.25%), 구로(0.23%), 서대문(0.21%) 구 등 신규 입주단지가 많은 구들은 매물 부족으로 매매가격이 0.2% 이상 상승했다. 신도시는 0.11%가 올라 지난 주 보다는 소폭 상승폭이 증가했다. 분당, 산본, 중동 일부에서 중소형 약세가 이어졌지만 일산, 평촌 등은 일단 하락세가 주춤해졌고 신도시는 평형대별로 0.02%~0.2% 상승했다. 수도권 역시 광주(0.59%), 부천(0.33%), 구리(0.29%), 남양주(0.24%), 안양(0.2%), 인천(0.23%) 등 서울 동부권 및 일부 지역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평균 0.13% 상승했다. 서울,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지난 주에 비해 소폭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가격 서울 전세시장은 0.18% 상승했지만, 전세가격이 하락한 지역이 8개구로 늘었다. 금천(-0.16%), 강북(-0.15), 양천(-0.09%), 강서(-0.08%), 은평(-0.06%), 강남(-0.02%), 중랑(-0.01%), 구로(-0.01%) 지역으로 최근 몇주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가격이 떨어진 지역은 중대형 뿐만 아니라 대부분 중소형이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 송파, 용산, 금천, 영등포, 강서 외에도 강북, 노원, 도봉, 은평 등은 20평형대 이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중동이 큰 폭 하락세를 보여 -0.59%를 기록했고 분당(-0.07%), 일산(-0.04%)도 추가 하락했다. 반면 산본은 4주만에 일단 하락세가 멈췄고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0.1%하락했다. 이번주 0.02%오른 수도권은 광명(-0.65%), 용인(-0.13%), 과천(-0.1%), 안양(-0.07%), 광주(-0.03%), 군포(-0.02%), 안산(-0.01%), 수원(-0.01%) 지역이 금주 하락했다. 반면 0.2% 이상 오른 지역은 성남(0.24%), 의정부(0.23%), 고양(0.22%) 3곳에 불과했다.
2002.05.18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 매매가 보합세 이어져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5월 첫째주) 서울,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은 0.08%와 0.1%, 신도시는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전세시장 역시 서울은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보인데 비해 신도시는 이번주에도 하락을 지속했다. 수도권지역 중 광명과 구리는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을 포함한 중소형이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지난주보다 배 이상 늘었다. 중구(-0.78%), 강북(-0.27%), 강동(-0.13%), 송파(-0.1%), 금천(-0.05%), 종로(-0.04%), 서대문(-0.03%) 등이 각각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반면 은평구(0.65%)와 광진구(0.56%)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에 이어 중랑(0.43%), 용산(0.41%), 도봉(0.29%), 성북(0.27%), 마포(0.22%), 성동(0.18%), 노원(0.14%)등이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주간변동률 0.01% 기록한 신도시에서는 분당(-0.04%)이 지난 주에 이어 계속 하락했고, 중동(-0.03%)도 이번주 소폭 내렸다. 이들 지역에 비해 산본(0.15%), 평촌(0.07%), 일산(0.01%)은 플러스 변동율을 보였다. 수도권지역에서는 주요 재건축 대상 단지가 밀집한 과천(-0.09%), 성남(-0.14%), 광명(-0.19%) 지역이 4주째 계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동안 강세를 보여온 구리시도 이번주 마이너스(-) 0.03%의 변동률을 기록,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나머지 지역도 0.04%~0.34%대의 주간 변동률을 보이며 수도권 전체평균 0.1%를 만들어냈다. ◇전세시장 주간변동률 0.16%를 유지한 서울의 전세시장은 이번주 은평(0.71%), 송파(0.63%), 종로(0.63%), 도봉(0.44%)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성북(0.37%), 동작(0.32%), 노원(0.3%), 성동(0.28%), 서초(0.25%), 광진(0.22%)지역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강북(-0.47%), 양천(-0.35%), 금천(-0.11%), 용산(-0.1%), 서대문(-0.03%) 지역은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3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난주 대비 0.07%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일산(-0.17%), 분당(-0.1%), 산본(-0.05%)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인데 비해 평촌은 이번주 변동이 없었다. 중동은 0.14%로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광주(-0.51%), 광명(-0.47%), 구리(-0.35%), 용산(-0.3%), 수원(-0.14%), 의왕(-0.1%), 과천(-0.1%), 고양(-0.1%), 안양(-0.05%) 등이 모두 약세로 수도권 전체 주간 전세시장 변동률 0.01%를 이끌었다. 그 밖에 하남, 안산, 부천, 시흥 등 주요 택지지구가 0.05% 이하의 낮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파주(0.5%), 남양주(0.45%), 의정부(0.45%), 김포(0.43%) 등에서는 중소형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로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2002.05.04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 1년만에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지난주(4월 넷째주) 서울,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은 전주에 이어 0.1%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재건축대상 20평이하 아파트는 4월들어 하락세로 반전된 이후 2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미미하지만 1년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전세시장도 4개월만에 0.1%대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강북, 강남, 양천지역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신도시가 0.03% 하락했고 수도권은 0.15% 올랐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 강동 강서 송파 등 재건축지역 20평이하 소형이 약세를 주도하며 한달 가까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북 성북 중랑 등 강북권과 구로 동작 양천 마포 등지에서도 중소형 평형대가 약세를 드러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0.25%) 중랑(-0.04%) 중구(-0.04%) 지역이 금주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 외 대부분 지역도 인상폭이 0.1% 이하에 그쳤다. 강북권도 노원(0.28%) 도봉(0.13%) 동대문(0.11%) 지역의 가격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광진(0.64%) 강북(0.5%) 성동(0.4%) 서초(0.35%) 등은 강세를 보였다. 광진구는 자양동, 광장동 일대 새 아파트 중소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동구는 최근 옥수동 등 재개발 지역 새아파트 중 한강조망권을 지닌 로열층 고가 물건이 일부 출시되면서 호가가 상향조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01%) 산본(-0.03%) 지역이 미미하지만 하락했다. 특히 분당 매매가격은 작년 3월 16일 조사이후 1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동신도시는 소형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0.33%로 신도시 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일산(0.17%) 평촌(0.06%)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도 과천(-0.42%) 광명(-0.14%) 성남(-0.03%) 의왕(-0.01%) 등 주요 재건축 대상 단지가 밀집한 지역이 2~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도 0.13%에 그쳤다. 지난 주까지 서울,신도시에 비해 높은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던 수도권은 절반이상 지역이 0.1%대 이하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며 서울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가격도 4개월만에 0.1%대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강북(-0.38%) 강남(-0.04%) 양천(-0.03%) 지역은 금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0.1%~0.2%대의 미미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반면 광진(0.6%) 성동(0.4%)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주에 이어 하락한 신도시 전세시장은 -0.03%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0.4%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분당(-0.11%) 산본(-0.09%)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산은 0.12%를 기록했고 평촌, 중동은 금주 변동이 없다. 수요감소 영향이 민감하게 나타난 중소형아파트가 대부분 확연한 약세를 드러내 신도시 25평이하 전셋값 변동률은 -0.14~-0.23%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지역별, 단지별로는 오르내림 장세가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일부지역은 매물 부족이 여전하지만 금주 상승폭이 다시 소폭 둔화돼 0.15%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용인(-0.04%) 안양(-0.03%) 김포(-0.03%) 등 신규분양이나 입주물량이 풍부한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주 까지 약세를 보인 과천 성남 의왕 등 주요 재건축 지역 전셋값도 0.01%대 이하에 머물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안산(0.84%) 광주(0.63%) 구리(0.57%) 파주(0.45%) 시흥(0.32%) 등 주요 서울 인접 택지지구는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2002.04.28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하락세 주도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4월 둘째주)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0.19%와 0.22%오르는 데 그쳤다. 신도시도 상승폭이 0.2%에 머물렀다. 4월4일 기준시가 인상조치로 수요가 가파르게 위축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하락,재건축 아파트가 전체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은 한 주간 서울 0.31%, 신도시 0.03%, 수도권 0.17%의 상승률로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부분의 지역이 0.1~0.2%오르는 데 그쳤다. 송파, 강남, 강동 지역도 0.01%~0.11%대 오르는데 그쳤다. 은평구는 0.02% 하락하기도 했다. 성동(0.57%), 영등포(0.55%), 도봉(0.43%), 동대문(0.4%) 구는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강남, 강동, 서초, 송파, 양천 등 주요 지역 20평이하가 지난 주에 이어 약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서울 지역 20평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도 0.21% 하락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하락한 것이다. 강남구에선 개포동 주공,우성 등 주요단지 중소형이 500-1000만원 가량 호가가 하락했다. 또 강동구 주공,시영단지가 500만원 안팎, 서초구 잠원동 한신 일대 30-40평형대가 500만원 정도 값이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는 주공,시영 등 저밀도 대부분이 소폭 하락했다. 양천구 신정동 삼성래미안, 목동 부영2차 등 30-40평형대도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25%), 산본(0.2%), 평촌(0.19%), 일산(0.18%), 중동(0.1%) 순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평형대별로 0.09%~0.27%대의 상승률로 안정세가 유지됐다. 수도권도 0.22% 상승률로 지난 주(0.3%) 보다 다시 둔화돼, 작년 연말 이후 처음 0.2%대 변동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기준시가 인상폭이 컸던 과천(-0.06%), 성남(-0.03%) 노후단지 중소형 값이 소폭이지만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0.3%대 이하 상승률에 그쳤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한 주간 서울 0.31%, 신도시 0.03%, 수도권 0.17%의 상승률로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거나 다시 소폭 둔화됐다. 강남구(-0.06%)가 지난 주에 이어서 하락했다. 개포동 주공,우성 외에 대치동 은마,선경 등도 전세가격이 소폭씩 하향 조정됐다. 그 외에 양천, 영등포, 용산, 서초, 도봉구 등도 소형, 대형 시장에서 평형대별로 일부 하락세를 보였다. 구별로 0.1%~0.3%대를 기록했다. 비교적 상승폭이 높았던 구는 중소형 상승세를 이어간 동대문(0.73%), 송파(0.68%), 영등포(0.66%), 성동(0.56%), 노원(0.45%), 금천(0.43%), 동작(0.41%) 등이다. 개별단지로는 입주 2년미만의 동대문구 주요 대단지 중소형이 1000만원씩 호가 강세를 이어갔고 송파구에서는 오금동 우방 등 일대 새아파트 중소형 전셋값이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06%), 평촌(-0.05%) 지역이 하락하며 전체평균 0.03%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도 일산 0.07%, 중동 0.02%상승했다. 일부 소형이 오름세를 보인 산본은 0.42%로 상승폭이 다소 높았다. 용인(-0.33%), 안양(-0.19%), 과천(-0.01%), 성남(-0.01%) 지역이 하락세를 보인 수도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중소형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40-50평형대는 호가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대형은 최근 몇 주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02.04.14 I 박영환 기자
  • 현대건설, 응암8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 [edaily 박영환기자] 현대건설(00720)은 14일 응암8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응암8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42번지 일대 1만1342평의 대지에 건축연면적 3만3493평, 용적율 205%의 지상 8층∼15층 규모의 아파트 12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52억원이며, 신축세대수는 총 696세대(24평형 131세대, 32평형 440세대, 42평형 125세대)로 이중 조합원분 570세대를 제외한 126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응암8구역 재개발 사업은 내년 1분기까지 지구지정 및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경 사업인가를 획득할 계획이며, 2004년 상반기에 일반분양을 실시해 200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은평구 응암동 일대는 현대건설이 이미 응암7구역과 응암9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해 사업을 추진중인데, 응암8구역 재개발 사업까지 현대건설이 수주함으로써 이 일대 2400여세대가 대규모 현대홈타운 단지로 새롭게 단장되게 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응암8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고덕시영재건축, 울산양정재건축, 돈암1구역재개발, 응암9구역재개발 등 7건의 신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수주금액도 5220억원에 이르고 있다.
2002.04.14 I 박영환 기자
  • (가판분석)4월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지영한기자] ◆헤드라인 -경향: 與경선 "색깔" 안먹혔다..색깔론 불구 노무현 1위 -동아: 노무현 후보, "언론자유 부정" 발언 파장 -조선: 28일 금강산서 이산상봉..남북 철도· 도로 연결합의 -한겨레: 한반도 화해협력 급물살..김위원장 미 대사 방북수용 -한국: "노무현 언론발언" 논란 확산 -매경: 아파트 분양가 낮춘다 -서경: 산업단지 분양 활기..경기 포승 등 전년다배 2~3배 늘어 -한경: 카드 현금대출 줄인다 ◆주요기사 -샤론 "서안군사작전 곧 완료"(동아 국제면) -이스라엘 "팔작전 조기 종결" 약속(경향 국제면) -국제유가 계속 내려..중동지역 긴장완화기대(조선 경제면) -IMF 때 한국투자 외국계펀드, "대박잔치"(동아 경제면) -한국투자 해외펀드 전세계 수익률 1위(조선 Money면) -4월 수출,전년대비 13~20%증가 전망..KOTRA(전조간) -노동생산성 상승세 뚜렷..산자부(전조간) -백화점 봄세일 20% 신장..소비회복 완연(매경 경제/종합면) -자동차 3사 "잘팔릴 때 더 팔자"..판촉강화(경향 경제면) -D램 고정가도 흔들린다..하이닉스 수익악화 비상(동아 경제면) -하이닉스 협상 큰 고비 넘기고 마지막국면..정부관계자(조선 경제면) -하이닉스 매각협상 또 "삐걱"..마이크론주가약세/D램가약세(서경 사설· 종합면) -대기업, "은행돈 왜 씁니까"..선진국 패턴으로 직접금융선호(동아 경제면) -은행대출도 訪販시대..보험설계사처럼 현장세일(매경 금융면) -미 금리인상 하반기로 늦출 듯..3월실업률 유가급등 영향으로(매경 국제면) -각국 금리인상 시기 "촉각"..한국 5.6월 단행 가능성(한경 경제면) -기준시가인상 아파트값 안정(경향 종합면) -강남 재건축도 500~1000만원 내려(조선 Money면) -아파트값 안정 본궤도..강남 전셋값 0.42% 내려(한겨레 경제면) -방카슈랑스 합종연횡 가시화..내년 8월 시행 앞두고(경향 경제면) -은행권,악성외채 조기상환..신용등급상향계기(한국 경제면) -은행신탁 "고사위기"..올들어 1545억 감소(매경 금융면) -시중은행 순익 1분기도 크게 늘어..한빛/하나 작년의 2배(전조간) -은행,펀드 위탁판매 8조 넘었다..신탁계정은 감소(한경 금융면) -콘텐츠·게임·극장 등 불공정 조사-공정위(전조간) -올 임협 부진..3월말 현재 7.8%만 타결..노동부(전조간) -한진해운 차운송 사업 추진..중고차운송부터(매경 산업면) -중고차도 일정기간 무상수리(한경 종합면) -쌀보전 소득보전 직불제 2004년 이후로 연기(전조간) -카드대금 분쟁중엔 안내도 돼..재경부(전조간)
2002.04.07 I 지영한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값 오름세 3주 연속 주춤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3주 연속 둔화됐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주(3월 네째주) 0.31%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주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신도시는 0.28%, 수도권은 0.34% 올랐다. 특히 서울은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0.5% 하락했다. 전세 역시 서울 0.36%, 신도시 0.12%, 수도권 0.32% 상승에 머물렀다. 3주째 오름세가 둔화되며 점차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중소형 아파트 값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특히 이번 주 강남, 강동, 서초, 구로, 강북, 동대문, 강서구 등 주요 구에서 25평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반전됐다. 개포주공, 강동시영, 잠실주공1단지, 송파 가락시영2차, 강동구 고덕시영 등 주요 재건축 소형이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호가가 너무 높아 실거래가 없는데다 최근 아파트시장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 개별 단지로는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이 3억750만원으로 1750만원 하락했고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는 13평형이 1000만원 하락한 2억1450만원으로 조사됐다. 송파구에서는 주공1단지 10평형이 2억500만원으로 750만원 떨어졌다. 가락동 가락시영2차 10평형이 500만원, 고덕동에선 시영한라 13평형이 500만원, 둔촌동 주공저층2단지 25평형은 1000만원씩 각각 하락했다. 구별로는 종로(0.98%), 마포(0.87%), 광진(0.79%), 금천(0.78%), 송파(0.53%), 은평(0.52%), 관악(0.48%), 양천(0.46%), 도봉(0.43%) 등이 중형 이상을 중심으로 금주에도 일부 단지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 대부분은 오름폭이 0.3%선에 그쳤고, 특히 강남, 용산, 성북, 구로, 동대문구 등은 금주 0.1% 오르는 데 그쳤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엔 0.23% 떨어졌다. 0.28%를 기록한 신도시 역시 상승폭이 다시 절반 수준으로 둔화됐다. 지역별로 평촌 0.49%, 중동 0.29%, 산본 0.28%, 분당 0.24%, 일산 0.21% 순이다. 분당, 일산신도시 20~30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격이 500만원 이상 떨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도 이번주 0.34% 오르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30~40평형대 재건축 호가가 다시 오른 과천(1.07%)과 중소형이 강세를 보인 광명(0.65%) 지역이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성남(0.05%), 파주(0.15%), 의왕(0.21%), 구리(0.24%), 군포(0.3%), 고양(0.3%) 등 연초 상승세를 주도했던 주요 서울 인접지역과 재건축 지역은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세시장 주간 변동률이 0.3%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은 서울의 경우 소형과 대형이 동반 하락한 곳이 크게 늘었다. 분당신도시는 지난 연말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폭은 0.04%. 일산 대형과 중동 소형도 하락했고 수도권 역시 과천, 광명, 안양, 인천 등 주요 지역이 약세로 돌아섰다. 비수기 진입으로 오히려 매매시장보다 빠른 안정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금천(1.25%), 마포(0.83%), 광진(0.73%), 강북(0.69%), 성북(0.62%), 노원(0.61%), 도봉(0.55%), 송파(0.45%) 등은 상승폭이 다소 컸지만 강남, 강동, 서초 등 나머지 지역은 0.02%~0.3%대의 상승률에 그쳤다. 이번주 전세가격이 하락한 주요 개별아파트를 보면 강남 대치동 삼성래미안 26평형이 2000만원, 삼성동 삼익 37평형 1000만원, 수서동 수서삼성 31평형 150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21평형 750만원, 구로구 개봉동 현대훼미리2단지 56평형 750만원, 강서구 화곡동 제2주공 13평형 250만원, 마포구 성산동 시영 22평형이 250만원씩 각각 하락했다. 신도시는 주요 평형대가 0.1%대 안팎의 상승률에 그치며 전체평균 0.12%를 기록했다. 대형 호가가 오름세를 유지한 산본이 0.83%로 상승폭이 컸으나 나머지 지역은 평촌 0.18%, 중동 0.07%, 일산 0.03%의 변동률에 그쳤다. 분당은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기록하며 이번주 0.04% 하락했다. 수도권 역시 상대적으로 중소형이 약세를 보이면서 금주 0.32% 오르는 데 머물렀다.
2002.03.30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매매가 오름세 둔화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격의 오름세가 큰 폭으로 둔화되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주(3월 세째주) 0.47%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주 상승폭 0.82%의 절반에 그친 것이다. 정부의 각종 안정 정책이 집중되면서 거래가 꺾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 역시 수요 감소로 인해 서울 강남구, 중구 등 호가가 급등했던 지역의 새 아파트는 거래량 감소와 매물량 증가로 전세 가격이 떨어졌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주 0.47% 오르는데 그쳤다. 서초(1.32%), 구로(2.83%), 동대문(0.82%), 중구(0.77%) 등은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면 마포(-0.18%), 송파(0.07%), 도봉(0.12%), 관악(0.16%), 성북(0.16%)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마포구는 염리동 삼성래미안이 이번주 평형별로 500만~1500만원 가량 떨어졌고, 성산동 시영아파트도 중소형 가격안정세로 평균 500만원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10~20평형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신도시 역시 지난주 0.68%에서 이번주 0.46%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지역별로 평촌(0.87%), 산본(0.56%), 중동(0.54%), 분당(0.44%), 일산(0.14%) 순이다. 특히 분당은 서현, 이매동 등 주요 단지 중대형이 500만원 안팎에서 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다. 고양시 40~50평형대도 일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평촌은 지난 주에 이어 샛별마을, 샘마을 등 달안, 갈산, 부흥동 일대 소형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 매매시장도 이사철 종료와 함께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해 거래가 줄었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0.05~0.57%대의 상승률에 그치며 전체평균 0.44%의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구리(0.57%), 의정부(0.54%), 인천(0.54%), 과천(0.53%), 수원(0.53%) 등은 신규 입주단지들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전체 변동률이 0.5% 이상 비교적 높게 오른 반면 하남, 파주, 광주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작년 9월 입주한 구리시 토평금호베스트빌2단지 51평형이 평균 2000만원 올랐고, 역시 작년 입주한 수원시 곡반정동 권선주공3단지 24평형이 평균 1250만원 올랐다. ◇전세시장 전세가격도 서울 0.47%, 신도시 0.23%, 수도권 0.45% 오르는데 그쳤다. 전세시장은 매매시장보다 시기적, 계절적 변동이 큰 특성으로 인해 이사철이 끝나면서 수요가 급감했다. 신도시, 수도권에서는 일부 지역 대형 평형의 전세가격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사철 수요가 빠지고 난 시장에 물량수급 숨통이 트이면서 전세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구(-0.15%)는 도곡주공1차 재건축 이주계약이 거의 완료되면서 그간 가격이 급등했던 개포동 주공단지들의 전세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부 신규 입주 단지들 역시 수요감소로 호가가 빠져 전세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개포동 주공2단지 25평형의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1000만원 떨어진 1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작년말 입주한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형도 지난주보다 2000만원 하락한 4억 45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대문(1.28%), 서초(1.03%), 종로(0.99%) 구로(0.84%) 등은 여전히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본(0.9%), 평촌(0.41%), 중동(0.2%), 일산(0.17%), 분당(0.02%) 순으로 주간 변동률을 기록한 신도시 전세시장은 전체평균 0.23%로 마감됐다. 작년 같은 기간(0.53%)에 비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지난 주 대형시장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기 시작한 분당의 경우 이번주엔 전 평형대에 걸쳐 약세를 보이며 0.02%에 그쳤고, 일산 대형도 강선마을 50평형대가 500만원 정도 하향 조정됐다. 수도권은 이번 주 전세변동률 0.45%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평형별로는 35평이하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대형 평형은 0.2~0.3%대의 안정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도 김포(1.24%), 하남(1.03%), 안양(0.74%) 등은 서울, 신도시 전셋값 상승의 여진으로 뒤늦게 오름세를 보였으나 용인, 안산 등 신규 입주물량이 풍부한 지역의 중대형 평형은 소폭 하락하는 등 편차를 보였다.
2002.03.23 I 박영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