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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대표하는 유명 車디자이너 이안 칼럼 첫 방한
  • 재규어 대표하는 유명 車디자이너 이안 칼럼 첫 방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재규어 ‘F-타입’과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의 디자인 책임자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차량 성능과 디자인을 소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세계적 명성의 자동차 디자이너인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데이비드 새딩턴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가 서울모터쇼 기간에 맞춰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이안 칼럼 디렉터와 데이비드 새딩턴 디렉터는 서울모터쇼를 방문해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재규어 F-타입과 XJ얼티밋, 지난달 국내 출시한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차량 발표를 직접 진행한다. 재규어 F-타입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다. 이안 칼럼 디렉터는 1999년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 이후 뉴 XJ, 뉴 S-타입 페이스 리프트를 시작으로 2007년 XF와 2009년 XJ를 맡았던 디자이너다. 작년 영국 탑기어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으며,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즈’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 디자인으로 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자인 디렉터데이비드 새딩턴 디렉터는 올 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랜드로버의 변화된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지난 1995년 로버200의 양산형 디자인을 포함해 랜드로버 전 라인업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대가들이 서울모터쇼를 찾는다는 것은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서울모터쇼를 통해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가진 디자인 역량과 미래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새딩턴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
2013.03.22 I 이진철 기자
볼거리·즐길거리.. '2013 서울모터쇼' 개봉박두
  • 볼거리·즐길거리.. '2013 서울모터쇼' 개봉박두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라.’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이달 말 개막하는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서울모터쇼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모터쇼도 아니고 세계적인 신차가 즐비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매번 100만명 이상이 찾는 만큼 대중성을 띈 만큼 내수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번 서울모터쇼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언론 사전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현대차 ‘즐거움’ 도요타 ‘고성능’현대자동차(005380)는 ‘즐거움’이란 이미지로 무장했다. 현대차는 전시 마지막 주말의 토요일(4월6일)에는 아예 부스를 막은 채 고객 10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콘서트도 연다. 단순히 많이 파는 브랜드에서 재미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PYL 오토 런웨이 쇼’로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에는 DJ 퍼포먼스, 에픽하이, 데이 브레이크, 이디오테잎 등 뮤지션들의 독특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내놓는 신차도 하나같이 독특하다.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을 비롯해 에르메스 버전의 에쿠스와 i40 아트카,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i20 WRC 랠리카,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 등이 있다.최근 출시한 레저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와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등도 전시된다.현대차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왼쪽부터 현대차 i20 랠리카, 스타렉스 캠핑카기아차(000270)는 콘셉트카와 전기차를 앞세워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에 주력한다.기존 K3와는 다른 준중형급 쿠페 콘셉트카 KND-7,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KCD-9(크로스 GT), 레이 전기차, K3 오픈카 등을 선보인다. 신형 카렌스도 이 무대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쌍용자동차(003620)는 그 동안 공개돼 왔던 소형 SUV 콘셉트카인 XIV에서 발전한 중대형 SUV 콘셉트카를 소개하며 이미지 변화를 꾀한다. 쌍용차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대형 SUV 콘셉트카 LIV-1과 중형 SUV 콘셉트카 SIV-1를 전면에 내세운다.왼쪽부터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크로스 GT(프로젝트명 KCD-9)와 쌍용차의 대형 SUV 콘셉트카 LIV-1의 그래픽 이미지.‘조용한 친환경차‘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일본 도요타(렉서스 포함) 역시 ’다이내믹‘으로의 이미지 변화를 꾀한다. 렉서스가 추구하는 ‘타는 즐거움’을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한국도요타는 전 세계적으로 500대 한정 생산된 최고 성능의 슈퍼카 렉서스 LFA와 하이브리드 스포츠 콘셉트카 LF-LC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CT200h 등 기존 친환경차 3종의 고성능 모델인 ‘F’ 시리즈 3종도 소개된다.리터당 약 48㎞의 고효율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FT-Bh 등 친환경 신차 소개되지만 전체적으로는 고성능 모델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 밖에 렉서스 신형 IS와 대형 세단 아발론, 신형 라브4, FJ크루저 등 하반기 주력 신차도 무대에 오른다.왼쪽부터 렉서스의 슈퍼카 LFA와 콘셉트카 LF-LC. 한국도요타 제공◇작은 신차로 하반기 ‘한방’ 노려르노삼성과 한국GM,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은 이르면 올 하반기 출시하는 신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최근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반영된 소형 모델이 주로 눈길을 끈다.르노삼성은 올 연말께 출시 예정인 소형 SUV QM3 양산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이전에는 ‘캡쳐’란 이름의 콘셉트만이 공개돼 왔다.한국GM 역시 지난달 출시한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를 공개하는 만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회다.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왼쪽)와 르노삼성 QM3.폭스바겐코리아는 소형차 폴로와 준중형 해치백 골프 신모델을 소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첫 소형 라인업인 A-클래스를 선보인다. 모두 이르면 올 하반기에 실제 국내 출시 예정이다.BMW코리아는 준중형급 3시리즈 GT(그란투리스모)와 고성능 대형 쿠페 M6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중형 왜건 V40를 각각 선보이고 곧 국내 출시한다.그 밖에 아우디와 포드-링컨, 캐딜락, 푸조-시트로엥, 혼다, 재규어랜드로버, 닛산-인피니티, 포르쉐 등이 다양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세라티도 신형 콰트로포르테와 그란카브리오 MC 2개 모델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왼쪽부터 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폴로, 신형 골프.▶ 관련이슈추적 ◀☞ 2013 서울모터쇼 ▶ 관련포토갤러리 ◀☞ 2013 서울모터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청년·소외계층 일자리 2500개 만든다☞현대차,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 첫 공개☞일본車 유럽시장 총공세.. 현대·기아차 '맞대응'
2013.03.21 I 김형욱 기자
새로운 심장의 럭셔리..'재규어XF3.0슈퍼차저'
  • [시승기]새로운 심장의 럭셔리..'재규어XF3.0슈퍼차저'
  • [남해=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지난 8일 남해힐튼리조트를 출발해 남해시 일대 158km 도로를 재규어XF3.0슈퍼차저와 재규어XJ2.0 두 모델로 직접 몰아보았다.먼저 운전대를 잡은 2013년형 재규어XF3.0슈퍼차저는 고급스런 외관에 압도당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커진 촘촘한 은색 그물 모양의 그릴은 벤틀리와 비슷한 인상을 주었고특유의 차분함이 느껴졌다.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며 떨어지는 측면의 디자인 선은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남성의 여유를 표현하기에 안정맞춤이다.재규어 ‘XF3.0슈퍼차저’.문을 열고 오르자 문턱에 새겨진 은색의 재규어 음각이 ‘나는 럭셔리야~’라고 외치는 듯 했다. 자리에 앉으면 그 외침은 더욱더 귀에 맴돈다. 반원을 그리는 앞유리와 이어지는 대시보드는 요트의 앞머리 느낌을 많이 냈다. 또 많은 수입차 브랜드들이 가죽 느낌을 내는 소재를 쓰는 것과 달리 실제 최고급 가죽으로 처리해 차별화했다.음악을 켜자 이번 XF에 도입된 오디오인 메리디안이 825W의 출력을 빵빵하게 전달한다. 특히 재규어는 요즘 운전자들이 CD보다는 파일 형태로 음악을 듣는다는 점에 착안해 고급 오디오 브랜드 가운데 MP3파일의 음향을 잘 전달하기로 유명한 메리디안을 선택한 것. XF차량에는 무선 헤드폰도 제공돼 뒷좌석에서 차속의 음악감상실을 꾸밀수도 있다.주행을 시작하자 슈퍼차저 엔진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달됐다. 340마력과 최대토크 45.0kg.m 슈퍼차저 엔진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탄성이 나오게 했다. 소음이 거의 없는 엔진으로 정숙함을 내면서도 날렵하게 밟는대로 속도를 냈다.재규어 ‘XF3.0슈퍼차저’ 실내모습.이전보다 민첩해진 핸들링은 뒷좌석에만 타는 ‘사장님’도 운전석으로 끌어올 만큼 다이나믹하다. 스포츠모드에 다이나믹 버튼을 누르면 가속성이 훨씬 좋아진다. 100km/h까지 도달하는데는 5.9초면 충분하다.XJ2.0가솔린 모델은 내부 디자인부터 알루미늄 재질로 운전자의 콕핏 등을 꾸며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초경량 알루미늄으로 설계한 2.0리터 I4 DOHC터보차저 엔진은 240마력 34.7kg.m의 성능을 갖췄다, 실제로 몰아보니 4기통이지만 6기통급의 힘을 내면서도 재빠른 움직임이 가격만 아니라면 운전을 시작하는 젊은층들이 상당히 매력을 느낄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첨단 기능도 대거 도입됐다. 불필요한 내부 마찰을 줄이기 위해 특수 코팅을 한 피스톤 링과 태핏을 장착했다. 재규어만의 직분사 기술을 적용해 사이클마다 정밀한 양의 연료를 분사시켜 연비효율성을 강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했다.XF3.0슈퍼차저와 XJ2.0가솔린의 복합연비는 각각 8.5km/ℓ, 9.2km/ℓ이고 가격은 7620만원, 1억2190만원(부가세포함)이다.재규어 ‘XJ2.0’. ▶ 관련포토갤러리 ◀☞ `더 뉴 재규어 XF` 사진 더보기☞ 재규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재규어랜드로버, 서울모터쇼서 스포츠카 'F-타입' 공개☞ 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1억6150만원부터☞ 재규어코리아, 'XJ 3.0수퍼차저 AWD' 출시.. 1억7110만원☞ 재규어, 슈트 벗고 서킷 달리니…'강렬한 야성미 물씬'
2013.03.12 I 김자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서울모터쇼서 스포츠카 'F-타입' 공개
  • 재규어랜드로버, 서울모터쇼서 스포츠카 'F-타입' 공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F-타입’과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F-타입’은 재규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E-타입의 혈통을 계승하면서 독보적인 기술로 40년 만에 부활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다.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기존 재규어 모델보다 강성은 30% 향상되고 무게는 216kg 줄어 안정성과 민첩성, 가속력이 뛰어난 차량이다.재규어 XJ와 XF의 강렬함과 C-X16 콘셉트카의 DNA를 그대로 재현한 F-타입은 재규어 고유의 관능적인 곡선과 크램쉘 타입의 보닛, 양 옆 그릴에서부터 시작해 차량 전면에 자리잡고 있는 하트라인 등 재규어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해 새로 디자인했다. 대담한 그릴 디자인과 대비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램프는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아름다운 뒷모습을 창조했다.F-타입 전체 라인업은 재규어 신형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최대출력 340마력의 F-타입과 380마력의 F-타입 S를 비롯,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의 F-타입 V8 S로 구성된다.F-타입은 FR 구동 방식의 스포츠카로 주행 습관 및 도로 조건에 빠르게 적응하는 8단 퀵 시프트 변속기와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재규어 ‘F-타입’.☞ 재규어 F-TYPE 사진 더보기 랜드로버 브랜드에서는 10년 만에 풀 체인지 된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를 공개한다.올 뉴 레인지로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세계 최초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최대 420kg 무게가 줄고 연비는 9% 향상됐다.새 모델에는 랜드로버의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과 다이내믹 리스폰스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앞좌석 마사지 시트와 메리디안 서라운드 오디오 등 편의사양도 한층 개선됐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F-타입은 재규어의 모든 디자인과 기술,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모델로 국내 자동차 팬을 설레게 할 것”이라며 “서울모터쇼를 통해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보여주는 미래 자동차 기술을 한 눈에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4세대 모델 사진 더보기  ▶ 관련포토갤러리 ◀☞ 재규어 사진 더보기☞ 재규어 F-TYPE 사진 더보기☞ 레인지로버 4세대 모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1억6150만원부터☞ 재규어코리아, 스포츠카 'F타입' 페이스북서 공개☞ 재규어코리아, 'XJ 3.0수퍼차저 AWD' 출시.. 1억7110만원☞ 495마력의 재규어 F-TYPE,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재규어랜드로버, 美 종합품질평가 2~3위
2013.03.11 I 김자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1억6150만원부터
  • 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1억6150만원부터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명사인 레인지로버가 10년만에 새롭게 등장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완전변경(풀 체인지)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했다.율 뉴 레인지로버는 4세대 모델로 세계 최초로 SUV에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도입하며 기존 모델보다 차체 중량을 420㎏ 감량햇다. 차체 뿐만 아니라 엔진 등의 동력 계통까지 가벼워지며 이전보다 운전감이 민첩해지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이번에 국내에선 총 5가지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0년만에 완전변경(풀 체인지)된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했다. 국내판매 가격은 1억6150만원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레인지로버 4세대 모델` 사진 더보기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3.0 TDV6보그SE, V8 터보 디젤 엔진의 4.4 SDV8보그 SE, 4.4 SDV8오토바이오그라피, 5.0리터 V8 수퍼 차저 엔진의 5.0 V8슈퍼차저보그SE, 5.0 V8슈퍼차저오토바이오그라피 등이다. 레인지로버 라인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3.0리터 디젤엔진은 가벼워진 알루미늄 차체를 기반으로 기존 4.4리터 엔진의 힘을 유지하면서 복합 연비 기준 10.7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188g/km을 기록한다.디젤 라인업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고효율 3.0리터 TDV6 엔진과 33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4.4리터 SDV8 엔진으로 구성됐다. 100㎞/h 가속(제로백)까지 각각 7.9초, 6.9초가 소요된다.가솔린 차량에는 V8 수퍼차저 엔진인 5.0리터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제로백은 5.4초면 가능하다.올 뉴 레인지로버는 토크 컨버터 락업을 빨리 선택하도록 해 변속에 0.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차량 정차 중 발생하는 공회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자동변속기 아이들 콘트롤과 유압식 액추에이터 등 첨단 시스템을 결합해 높은 효율성과 연비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아울러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2를 적용해 주행 시 일반, 풀·자갈·눈, 진흙·바퀴자국, 모래, 암벽 등을 선택해 최적의 오프로드 상황을 즐길 수 있다. 차축을 기준으로 앞과 뒤를 별도로 제어하는 2채널 시스템도 장착돼 고속에서도 제어 능력을 높였다.새로운 차체 구조에 맞게 새로 설계된 4코너 에어서스펜션은 에어 타입의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멀티링크를 적용했다. 4코너 에어스프링과 결합해 탑승 높이 조절부터, 지형 변화에 맞춘 설정 변환 등의 기능을 갖췃다. 이밖에 동급에선 최고인 3500kg의 견인 능력과 건널 수 있는 강의 깊이도 700mm에서 900mm로 깊어졌다.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SUV를 넘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럭셔리 자동차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며 “어떤 지형에도 적합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의 DNA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올 뉴 레인지로버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6150만원부터 1억9890만원까지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레인지로버 4세대 모델` 사진 더보기☞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사진 더보기☞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 사진 더보기☞ 레인지로버 이보크 에디션 사진 더보기☞ 랜드로버,`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 더보기
2013.02.20 I 김자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경기권 최대 규모인 일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일산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 세계 전시장 중 최초로 신규 글로벌 CI를 적용한 곳으로 지상 2층의 전시장과 지하 1층의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전시장은 연면적 1900㎡(약 570평)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재규어랜드로버 전문 차량 정비와 휠얼라이먼트, 판금 도장이 가능한 총 12개의 워크베이가 있고 월 1000여대의 일반수리와 파손수리, 보증 수리 작업이 가능하다.고객 라운지에는 TV와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마련했다. 일산 전시장은 수입차 거리로 유명한 일산 동구 풍동에 위치해 경기 북부와 인천지역 고객들까지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식 딜러인 KCC는 향후 지역 특성에 맞춘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일산 전시장에 이어 서울·경기지역에 3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 한 해 올 뉴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F-TYPE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재규어 트랙데이,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2013.02.18 I 김자영 기자
"한번 타 보세요".. 수입차 봄맞이 시승행사 활발
  • "한번 타 보세요".. 수입차 봄맞이 시승행사 활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겨울 한파가 풀리면서 수입차 브랜드들의 고객 초청 시승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각종 신차 시승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이벤트로 잠재 고객 유치전이 한창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BMW와 렉서스, 인피니티, 포드, 푸조·시트로엥 등 수입차 브랜들은 일제히 시승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평소에도 전시장에서 시승차를 타 볼 순 있지만 프로모션 기간에는 큰 구매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BMW코리아는 평소 타보기 힘든 럭셔리 모델에 대한 시승행사를 준비했다. 다음달 10일까지 매 주말마다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차례로 6시리즈(그란 쿠페·컨버터블)와 7시리즈 시승 행사를 연다. 서울은 물론 부산·전주·천안 등 지방대도시에서도 열린다.BMW 6시리즈 그란 쿠페한국도요타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 가까운 전시장의 렉서스 판매사원에게 연락해 시간과 시승장소를 알려주면 렉서스 ES 및 GS 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3월까지 계속 진행된다.한국닛산도 내달 중순까지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이색 시승행사를 연다. 시승행사 참가자 중 일부를 추첨해 아로마 테라피 및 아로마 핸드 오일 마사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JX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랑스 자동차브랜드 푸조·시트로엥의 국내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3일까지 주말 3회(16·17·23일)에 걸쳐 전국 전시장을 돌며 시승행사를 연다. 푸조 208, 시트로엥 DS5 등 신차를 타 볼 수 있는 기회다. 포드코리아도 오는 3월부터 포커스 디젤 모델을 중심으로 시승 행사를 열 예정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을 순회하는 시승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2013년형 재규어 XJ와 XF,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재규어랜드로버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다. 회사측은 시승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네일 케어 서비스와 함께 다과도 준비한다.수입차업체의 한 관계자는 “수입차 브랜드들의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평소 평소 관심 있었던 수입신차를 직접 경험해보고, 선물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ES
2013.02.16 I 김형욱 기자
'제주도를 선점하라'..BMW 미니, 대형전시장 연다
  • '제주도를 선점하라'..BMW 미니, 대형전시장 연다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수입차 업계가 향후 판매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주도’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BMW 미니(MINI)가 먼저 깃발을 꽂을 태세다. 제주도의 지역 특성상 상징성과 렌터카 수요, 관광객에 대한 홍보 효과 등으로 수입차 업계의 진출경쟁도 점차 뜨거워질 전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의 미니(MINI)는 이르면 올 상반기 제주도에 대형 전시장을 개점할 예정이다.BMW코리아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운영을 맡게 될 제주도전시장은 차량 구매와 수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미니 브랜드의 특성과 제주도의 지역적 분위기를 살려 특색있게 꾸밀 예정이다. 미니 차종 뿐만 아니라 BMW 차량들도 함께 전시·판매된다.작년 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13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제주도는 점유율이 0.03%에 그치는 신생 시장이다. 하지만 서울·수도권과 경남·인천·부산·대구 등 대도시를 제외하면 지방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곳이 제주도로 잠재수요가 충분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특히 제주도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이 몰리며 휴양지로 각광받는 데다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를 보유한 사람들도 점차 늘고 있다. 때문에 ‘세컨드 카’ 개념으로 개성있는 차량을 구입할 만한 수요는 충분하다는 것.여기에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렌터카의 수요도 무시 못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의 작년 한해 수입차 등록대수 4354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000대 가량은 법인차량이 차지했다.미니 브랜드 관계자는 “제주도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수백대의 미니 고객들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단체 드라이빙’ 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제주도라는 특별한 곳에 미니만의 특별한 감성을 알리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수입차업계에선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매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제주도에 전시장과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결합한 형태의 매장을 준비 중이다.현재 제주도에는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협력서비스센터를 함께 쓰고 있고, 전시장을 새롭게 열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수입차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입차 판매 1번지로 불렸던 서울 강남권은 이젠 어느정도 고객 수요가 정점에 이르렀다 있다고 보고 업체들이 새로운 틈새시장을 찾고 있다”며 “새롭게 떠오르는 강북의 부촌이나 소득 수준이 높은 지방대도시를 비롯, 법인 수요와 상징성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제주도 등이 주요 타겟”이라고 말했다.BMW 미니(MINI)가 올해 제주도에 전시장을 연다. BMW코리아 제공
2013.02.04 I 김자영 기자
랜드로버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열어..'고객과 소통 우선'
  • 랜드로버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열어..'고객과 소통 우선'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랜드로버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위해 공식 기업 페이스북(www.facebook.com/landrover.kr)을 만들었다.랜드로버코리아는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누적된 문의 사항들을 분석해 페이스북을 고객과 빠르게 소통하는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이 궁금해하는 신차 정보 및 서비스 관련 내용은 적극적으로 공유해 고객 만족도를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랜드로버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 등을 페이스북을 통해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올 뉴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첨단 기술과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등의 설명도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한편 다음달 8일까지 올뉴 레인지로버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고급 브리프 케이스 등 선물도 증정한다.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는 “전 세계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랜드로버는 타브랜드들이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페이스북 개설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랜드로버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랜드로버코리아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공식 기업 페이스북을 열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13.01.30 I 김자영 기자
수입차업계, 연초부터 신차 공세 본격화
  • 수입차업계, 연초부터 신차 공세 본격화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수입차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신차를 잇따라 선보이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GM코리아는 오는 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캐딜락의 준중형 세단 ATS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한다. 수입차 업계에선 올들어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그동안 준중형급 프리미엄 세단은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4,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등 독일 브랜드가 시장을 독점해 왔다. 미국 브랜드로는 캐딜락 ATS가 처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캐딜락 ATS는 배기량 2.0리터의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6.0㎏·m의 힘을 낸다. 독일 동급 차종에 비해 더 강한 힘을 발휘한다. 가격대는 경쟁 모델과 비슷한 5000만원 전후로 예상된다.8일 출시하는 캐딜락 ATS. GM코리아 제공GM코리아는 지난해 470여대를 판매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산하 16개 회사 중 15위로 하위권에 그쳤지만 캐딜락 ATS 출시를 계기로 미국 브랜드의 부활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특히 지난해 말까지 ‘GM코리아-캐딜락, 한국GM-쉐보레’로 양분돼 있던 조직을 한국GM으로 일원화해 올해부터 마케팅이나 판매망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발표회 때 직접 신차를 소개할 계획이다.크라이슬러코리아도 이달 중 이탈리아 브랜드인 ‘피아트’를 선보인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피아트의 소형차 친퀘첸토 500과 컨버터블 모델인 500C를 출시한 후 도입 차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해 4100여대를 판매해 업계 7위에 올랐고, 올해는 피아트를 통해 판매 상위권 진입을 꾀한다는 목표다. 포드코리아는 이르면 이달 중 준중형 세단인 포커스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일본 브랜드인 혼다코리아는 이르면 이달 중 준중형차인 신형 시빅 5도어를 내놓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11~12월 신형 어코드 등 4종의 신차를 한꺼번에 쏟아내며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영국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도 대형 세단 재규어 XJ와 XF의 배기량 2.0~3.0리터 가솔린 엔진 4륜 구동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판매실적 중하위권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면서 올 한해 치열한 판매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1월 중 출시 예정인 피아트 500.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2013.01.01 I 김형욱 기자
수입차 빅5, 내년 공격적 신차출시.. 성장 지속
  • 수입차 빅5, 내년 공격적 신차출시.. 성장 지속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올해 수입차 판매실적 상위 5위권을 형성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도요타가 내년에서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년 새롭게 선보일 신차는 프리미엄급 소형차부터 초고성능 슈퍼카까지 차종도 다양해 수입차시장의 판매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16개사가 내년 출시를 확정한 모델은 신차 19종과 13종의 변형·부분변경 모델을 더해 32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모델과 연중 추가되는 모델까지 더하면 올해와 비슷한 50여종의 다양한 신차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BMW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 신모델과 준중형급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GT), 중형 세단 5시리즈와 2인승 컨버터블 Z4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도 새 버전인 페이스맨이 새롭게 선보인다.BMW코리아는 내년 BMW 브랜드는 3만대 이상 판매하고, 미니 브랜드도 올해보다 10% 이상 판매를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들어 11월까지 BMW 브랜드는 전년대비 20.8% 증가한 2만6916대를 판매했고, 미니는 5331대를 팔아 35.7% 증가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소형 프리미엄 모델인 A-클래스를 내놓고, 하반기에는 대형 세단 S-클래스 신모델도 출시한다. 특히 벤츠 A-클래스는 3000만원대로 책정돼 BMW 신형 1시리즈와 아우디 A3, 폭스바겐 폴로 등과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소형차 폴로, 하반기 준중형급 해치백 7세대 신형 골프를 각각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들어 11월까지 1만6613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1.9% 증가했다. 내년에는 2만3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 3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폭스바겐 폴로올해 14개의 신차 모델을 선보인 아우디코리아는 5도어 투어링카인 뉴 A5 스포츠백과 뉴 R8 등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판매 목표는 1만6000대로 잡았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올해 아우디코리아는 50%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면서 “내년에는 6~8%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도요타는 올해 캠리가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도요타 브랜드는 올들어 11월까지 전년대비 113.4% 급증한 9785대를 팔았고, 렉서스 브랜드도 16.4% 증가한 4245대의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한국도요타는 내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와 대형 세단 아발론을 출시해 판매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수입차 시장의 독일 브랜드 독주에 맞서 미국 브랜드들도 신차로 공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드코리아는 상반기 준중형 세단 포커스 디젤과 중형 세단 퓨전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MKZ 및 MKZ 하이브리드를 연이어 내놓는다.크라이슬러코리아는 1월 이탈리아 소형차 브랜드 피아트의 론칭을 통해 소형차 친퀘첸토(500)과 컨버터블 모델인 500C, 프리몬트를 잇따라 출시한다. 크라이슬러의 대표적인 대형 세단 300C의 사륜구동 모델도 선보인다.올해 한국GM으로 편입된 GM코리아는 캐딜락 브랜드의 중형 스포츠 세단 ATS를 내놓는다. 볼보코리아는 중형 V4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XF 가솔린 모델과 XJ 사륜구동, F타입 컨버터블 등 변형모델을, 프랑스 브랜드인 시트로엥은 중형 DS5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내년 수입차 판매가 올해보다 약 8% 성장한 14만3000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내년 수입차 시장은 올해 만큼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수입차에 대한 인식이 계속 좋아지고 있고 중소형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모델이 시장에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시장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 각사
2012.12.25 I 김형욱 기자
  • 내년 출시 신차 TOP10…"국산차·수입차 진검승부"
  • 수입차의 파상공세, 이에 맞선 국산차의 방어전. 작년 초까지만 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국산 브랜드가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수입 브랜드들이 한정된 시장을 두고 서로 경쟁하는 양상으로 흘렀다.&nbsp;그러나 최근 수입차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10%를 넘겼고,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본격적인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쟁구도가 됐다.&nbsp;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판매된 수입차는 12만195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3.7% 늘어났다. 내년에도 수입차 브랜드들은 50여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nbsp; &nbsp; &nbsp; ▲ 내년 출시 신차 이에 맞서 국산차 업체들도 내년에 풀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를 포함해 20여종의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차가 유독 적어 상당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수입차에 넘겨줬지만 내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차를 출시해 이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내년에 국내에 출시되는 신차 중 주목할만한 차 TOP10이다. 1. 쉐보레 트랙스 한국GM은 내년 2월께 쉐보레 트랙스를 출시하며 SUV 시장의 지각 변동을 노린다. 트랙스는 그 동안 국내에는 없었던 아베오 기반의 소형 SUV 모델로,&nbsp;커다란 SUV가 부담스러운 젊은 소비자 특히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nbsp; 트랙스의 크기는 4248×1776×1646mm(전장×전폭×전고)로, 기아차 스포티지R에 비해 길이(192mm)와 넓이(69mm)는 작고 높이는 비슷하다. 휠베이스는 2555mm로 스포티지R보다 85mm 작다.&nbsp; &nbsp; &nbsp; ▲ 쉐보레 트랙스 트랙스는 유럽시장에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1.6 리터 가솔린 엔진, 1.7리터 디젤 엔진 등 세가지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1.4 가솔린 모델과 1.7 디젤 모델이 출시된다. 2. 기아차 신형 카렌스 풀체인지된 기아차 신형 카렌스는 내년 1월께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카렌스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뛰어난 사양을 갖춰 미니밴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nbsp; &nbsp; &nbsp; ▲ 기아차 신형 카렌스 신형 카렌스는 이전 모델에 비해 낮고 넓어져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하면서도 실내 공간이 늘어나 미니밴으로서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신형 카렌스는 5인승 및 7인승으로 판매된다. 국내에는 1.7리터급 디젤 엔진과 2.0리터급 LPI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nbsp; 3. 피아트 500(친퀘첸토) 크라이슬러코리아가 깜찍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피아트 브랜드를 내년 1월 국내에 도입한다. 도입과 함께 출시되는 차는 피아트 500과 500C,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이다. 500의 외관은 한 눈에 보기에도 앙증맞은 디자인을 갖춰 인상적이다. 얼핏 보면 단조로운 인상을 주지만 폭스바겐 비틀과 미니의 뒤를 잇는 복고풍 디자인이 적용돼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받는다.&nbsp; &nbsp; &nbsp; ▲ 피아트 500C의 실내 친퀘첸토는 1.2리터급 가솔린 엔진(69마력), 1.4리터급 가솔린 엔진(100마력), 1.3리터급 디젤(75마력), 0.9리터급 2기통 터보(85마력), 1.4리터급 터보(135~180마력) 등&nbsp;등 다양한 엔진이 장착된다.&nbsp;국내에는 1.4리터급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nbsp; 4. 쉐보레 스파크EV 한국GM이 내년 하반기에 스파크 전기차(이하 스파크EV)를 출시한다.&nbsp;쉐보레 볼트를 통해 축적된 전기차 노하우가 대폭 적용된 스파크EV는&nbsp;최고출력 130마력을 발휘하는 110kW 모터가 장착됐다. 이는 가솔린 모델(70마력) 뿐 아니라 경쟁 모델인&nbsp;기아차 레이EV(68마력)와 르노삼성&nbsp;SM3 Z.E.(95마력)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한 동력 성능이다.&nbsp; &nbsp; &nbsp; ▲ 스파크EV의 계기판 한 번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약 170km 수준으로, 닛산 리프(160km보다) 10km 가량 더&nbsp;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또,&nbsp;20분 내에 전체 배터리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nbsp;스파크EV에는 경차에는 보기 드문 ''스포트모드''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장착됐다.&nbsp; 스파크EV의 미국 출시 가격은 세금 혜택을 포함해 2만5000달러(약 2700만원) 미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nbsp;현재 공공기관에 보급된 기아차 레이EV의 공공기관 공급 가격인 45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nbsp; 5.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A클래스가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 9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A클래스는 2만4000유로(약 3300만원) 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이다. A클래스의 크기는 4292×1780×1433mm(전장×전폭×전고)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가장 작은 모델이다. 그러나 휠베이스는 2699mm에 달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국내에는 136마력을 발휘하는 1.8리터급 디젤 엔진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nbsp; &nbsp; ▲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6. 현대차 아반떼·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준중형급과 준대형급 세그먼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현대차 아반때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내년에 출시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8월경,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10경으로 예정됐다.&nbsp;이 두 모델은 출시 2~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 페이스리프트를 하더라도 외관상의 커다란 변화 보다는 사양을 중심으로 한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nbsp; 7. 캐딜락 ATS 한국GM이 내년 1월, 소형 스포츠세단인 ATS를 국내에 출시한다.&nbsp;캐딜락 ATS는 캐딜락의 새로운 후륜 및 AWD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ATS의 차체 크기는 4643×1805×1421mm(전장×전폭×전고)로, 캐딜락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소형차다. 휠베이스는 2775mm다.&nbsp; &nbsp; &nbsp; ▲ 캐딜락 ATS 국내에 출시되는 ATS에는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nbsp;6단 하이드라-매틱 변속기가 장착된다. 8.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지난 2008년 첫 출시 이후 5년만에 풀체인지된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신형 제네시스의 엔진 라인업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3.0, 3.3, 3.8, 5.0리터급 엔진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nbsp;최근 개발 중인&nbsp;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될 것이라는 일부 예상과는 달리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가능성도 높으며,&nbsp;현대차 승용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존 차체제어시스템(VDC)을 향상시킨 구동선회제어장치(ATCC)가 새롭게 적용돼 조향성 및 주행 안정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nbsp;차체 강성 및, 섀시 밸런스, 에어로 다이내믹, 파워 트레인의 내구성 등 다양한 부분이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9.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년 1분기에 신형 레인지로버를 출시한다.&nbsp;신형 레인지로버는 기존에 사용하던 프레임 바디 대신 재규어 XJ에 사옹된 알루니늄 모노코크 플랫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차 중량이 기존 2580kg에서 2160kg으로 무려 420kg이나 줄었다.&nbsp; &nbsp; &nbsp; ▲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의 헤드램프 신형 레인지로버는 258마력의 3.0리터급 디젤엔진과, 339마력의 4.4리터급 디젤엔진, 375~510마력의 5.0리터급 가솔린 엔진 등 총 3종류로 출시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전체적인 차체 길이가 조금 길어졌지만 루푸 라인이 후면부로 갈수록 낮아지도록 만들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차 곳곳에는 레인지로버의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이보크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nbsp; 10. 현대기아차 투싼·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nbsp; 현대기아차의 소형 SUV인 투싼ix와 스포티지R도 내년 중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 투싼ix는 내년 4월경, 스포티지R은 내년 8월경으로 알려졌다.&nbsp;이 두 모델 역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만큼 외관의 큰 변화 보다는 사양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nbsp;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영상] 싼타페 롱바디 직접 보니..."넓은 공간, 독특한 실내"·내년 출시되는 수입 신차 TOP7…“국산차 긴장해”·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다''·출시 앞둔 피아트 500C 직접 보니…앙증맞은 컨버터블·[포토] BMW 3시리즈 GT 공개돼…“더 커진 차체”&nbsp;
올해 수입차 누적판매 12만대 돌파.. '역대 최대'
  • 올해 수입차 누적판매 12만대 돌파.. '역대 최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올들어 수입차 누적 판매대수가 12만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회원사 16개사의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동월대비 35.1% 늘어난 1만2470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 역대 최대인 1만2123대를 판매한 이래 2개월 만에 다시 기록을 깼다.이로써 수입차의 올해 누적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3.7% 늘어난 12만195대로 이미 올해 예상 목표치였던 12만대를 돌파했다.지난달 업체별 판매대수는 BMW코리아가 BMW(3703대) 미니(673대), 롤스로이스(3대)를 합쳐 총 3379대로 전년 동월대비 64.4% 증가했다. 이어 폭스바겐코리아가 벤틀리 28대를 포함, 지난해의 2.5배에 육박하는 2050대를 판매하며 자리를 지켰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67대, 렉서스를 포함한 한국토요타는 1551대, 아우디코리아는 1405대로 상위 5권을 유지했다.이밖에 한국닛산이 전년동월대비 60% 줄었으나 신형 알티마 판매 확대에 힘입어 7위(402대)로 올라섰다. 연말 신차 5종을 연이어 내놓는 혼다코리아는 수급 조절로 인해 11월 실적이 12위(132대)로 떨어졌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의 두 배에 가까운 227대로 폭스바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지난달 수입차 판매상위 5위권을 제외한 나머지 11개사의 전체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0.3% 감소했다.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 미만 소형차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6569대(52.7%)였으며, 2000~3000㏄ 1613대(12.9%), 4000㏄ 이상 423대(3.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전체의 4분의 3(75.0%)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일본(17.4%), 미국(7.6%)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이 절반이 넘는 55.9%, 가솔린(48%), 하이브리드가(6.1%)이었다.구매 유형별로는 개인이 61.3%, 법인이 38.7%였으며, 개인 구매의 경우 지역별로 서울이 28.2%, 경기가 26.7%, 부산이 6.9% 순이었다. 법인 구매는 경남(27.0%)이 가장 많았다.이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BMW 520d로 총 772대가 판매됐다. 벤츠 E클래스는 539대, 도요타 캠리는 468대로 뒤를 이었다.윤대성 KAIDA 전무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 해소 및 신차효과와 더불어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1월 국산·수입차를 더한 내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7.3% 늘어난 13만3893대였다. 이중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73.2%였고, 한국GM이 10.3%, 르노삼성 3.9%, 쌍용차 3.3%, BMW코리아 2.5%, 폭스바겐코리아 1.4%, 한국도요타 1.2%, 아우디코리아 1.0% 순이었다.
2012.12.05 I 김형욱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전국 10개 전시장 고객 시승행사
  •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전국 10개 전시장 고객 시승행사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 서울 강남전시장과 분당전시장을 시작으로 서울 서초·한남(12월8일), 서울 대치·전주(12월9일), 대전·광주(12월15일), 대구·부산(12월16일) 순으로 전국 10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재규어 XJ’를 비롯해 럭셔리 스포츠세단 ‘더 뉴 재규어 XF’와 재규어 최고성능의 GT(Grand Touring)카인 ‘재규어 XKR’가 투입된다. 또 오프로드에 적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4, 프리미엄 패밀리 SUV 프리랜더2, 럭셔리 프리미엄 SUV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 모델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다. 더 뉴 재규어XJ.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시승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로마 핸드케어 서비스와 스마트폰 캐리커쳐 서비스, 전문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커피 및 각종 다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급 소재의 무릎담요를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데이비스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시승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프리미엄 디자인, 인테리어를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랜드로버 프리랜더2.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2012.11.26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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