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272건

빽다방, ‘스쿨어택 캠페인’ 숭의여대 방문..Z세대와 소통 강화
  • 빽다방, ‘스쿨어택 캠페인’ 숭의여대 방문..Z세대와 소통 강화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중간고사 시즌을 맞아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캠퍼스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음료와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빽다방, 스쿨어택’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빽다방, 스쿨어택’ 캠페인에 학생들이 줄을 서 있다(사진=빽다방)이번 캠페인은 Z세대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난 3월 빽다방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연 모집과 신청을 받았으며, 총 100여 명의 지원 학생 중 숭의여자대학교 학생이 선정되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빽다방은 지난 20일 숭의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커피트럭을 활용하여 약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아메리카노, 빽‘s카페라떼, 아샷추 등 인기 음료 1종과 예산 사과로 만든 잼이 가득 들어간 ‘예산사과샌드’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무료로 커피를 제공받아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다” 등 뜻밖에 선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빽다방은 중간고사 시즌을 맞아 이번 ‘찾아가는 빽다방, 스쿨어택’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스쿨어택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찾아가는 빽다방’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빽다방, 스쿨어택’을 통해 빽다방이 선물한 든든한 간식거리가 시험기간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빽다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6 I 윤정훈 기자
라포엠,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개최
  • 라포엠,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개최
  • 라포엠(사진=스튜디오 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OST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트리움에서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개최한다.이와 함께 라포엠은 공식 SNS에 ‘여름밤의 라라랜드’ 첫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영화 ‘라붐’ 속 명장면인 헤드폰 씬을 재연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영화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과 포스터로 풍성한 OST 세트리스트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라포엠은 이번 OST 콘서트를 통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음악을 새롭게 편곡, 라포엠만의 목소리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 콘서트는 라포엠과 공식 팬덤명 ‘라뷰’를 결합한 ‘라라랜드’를 지칭하는 만큼, 팬들을 위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그간 개개인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과감한 장르적 결합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 수원을 끝으로 투어 콘서트 ‘디 알케미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공연 어벤져스’의 저력을 입증했다. 폭넓은 음역대를 오가는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라포엠이 이번 OST 콘서트를 통해 어떠한 감동의 여운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라포엠은 오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7월 2일, 7월 8일, 7월 9일, 7월 22일, 7월 23일 총 6회에 걸쳐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연다. ‘여름밤의 라라랜드’의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3.04.21 I 윤기백 기자
칭따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 공식 지원
  • 칭따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 공식 지원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엔데믹을 맞아 소비자와의 대면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라거’ 칭따오가 이번에는 전 세계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문화 ‘힙합’과 만나 ‘FUN(펀)’한 소통을 이어간다.(사진=칭따오)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오는 29일부터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힙플페)’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칭따오는 논알콜릭 라인으로 참여해 젊음의 새롭고 유쾌한 문화를 선도하며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힙합 축제로 올해는 박재범, 홀리뱅, 크러쉬, 타이거 JK, 씨잼, 저스디스, PH-1(피에이치원), 식케이, 바비, 비아이 등 국내 대표 힙합·알앤비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칭따오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힙플페에 참여해 현장에서 칭따오 논알콜릭 라인(오리지널·레몬)을 소개한다.칭따오는 힙플페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알코올·칼로리 부담없이 라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논알콜릭 제품을 통해 축제의 흥은 더하고 건전한 주류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라거 중 가장 깊고 청량한 ‘필스너’를 베이스로, 마지막 단계에서 알콜만 제거함으로써 라거 그대로의 맛을 간직해 맛으로 입소문이 난 논알콜릭 대표주자다. 신선한 몰트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첨가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고, 인공 탄산과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탄산으로 칭따오 라거의 특장점인 ‘청량함’을 극대화 시켰다. 올 봄 글로벌 동시 출시한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기존 논알콜릭에 진한 레몬주스를 더해 새로운 맛과 풍미가 매력적인 신제품이다.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탄산과 조화를 이루는 신개념 비알콜 음료로, 칭따오만의 ‘저온 진공 증류법’으로 낮은 온도의 진공상태에서 증류와 숙성을 거쳐 더욱 깔끔한 맛을 자랑해 페스티벌 음료로 제격이다.더불어 칭따오는 이번 행사 내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참가자와 브랜드 팬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칭따오 굿즈, 논알콜릭 음료 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은 힙합 페스티벌이라는 축제의 장을 통해 소비자와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야외활동 중에도 맥주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만의 청량함으로 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20 I 윤정훈 기자
칭따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 공식 스폰서 참여
  • 칭따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 공식 스폰서 참여
  • 칭따오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힙플페)'에 참여한다. 비어케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는 오는 29일부터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힙플페)’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칭따오는 논알콜릭 라인으로 참여한다.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힙합 축제다. 올해는 박재범, 홀리뱅, 크러쉬, 타이거 JK, 씨잼, 저스디스, PH-1(피에이치원), 식케이, 바비, 비아이 등 힙합·알앤비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칭따오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힙플페에 참여해 현장에서 칭따오 논알콜릭 라인을 소개한다. 알코올·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논알콜릭 제품을 통해 건전한 주류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라거 필스너를 베이스로, 마지막 단계에서 알콜만 제거함으로써 라거 그대로의 맛을 실렸다. 몰트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첨가해 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인공 탄산과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탄산으로 청량함을 극대화 시켰다. 올 봄 글로벌 동시 출시한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기존 논알콜릭에 레몬주스를 더한 제품이다. 저온 진공 증류법으로 낮은 온도의 진공상태에서 증류와 숙성을 거쳤다.이와 함께 칭따오는 행사 내 부스를 운영,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칭따오 굿즈, 논알콜릭 음료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은 힙합 페스티벌이라는 축제의 장을 통해 소비자와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3.04.20 I 문다애 기자
드리핀의 변신은 ‘무죄’
  • 드리핀의 변신은 ‘무죄’ [종합]
  • 드리핀(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젠 신인의 느낌이 아니다. 신인 티를 벗어내고 어른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소년미가 뿜뿜하던 그룹 드리핀(DRIPPIN)이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드리핀은 신보 ‘세븐 신스’를 통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섹시미와 남성미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걸었다.드리핀 황윤성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싱글 3집 ‘세븐 신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표정이나 춤적인 부분에서 이전보다 무게감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서는 “노출있는 의상이나 안무했을 때 탄탄한 몸매가 잘 드러나도록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음악뿐 아니라 몸매도 한층 성숙해졌다”고 강조했다.주창욱은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에 대해 “곡 전체 분위기 자체가 드리핀이 보여드리지 않았던 성숙한 느낌이 많이 들어간 곡”이라며 “후렴구 멜로디와 가사가 굉장히 중독적”이라고 소개했다. 차준호는 “이전 세계관인 ‘빌런즈 에라’에선 악동적이고 딥하고 나쁜 느낌이라면, 이번에 선보이는 ‘세븐 신스’에선 좀 더 성숙하고 강렬하고 어른스러운 무드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드리핀 김동윤(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드리핀 김민서(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드리핀 이협(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드리핀 주창욱(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드리핀 황윤성(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드리핀 차준호(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드리핀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단편영화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김민서는 “이번 앨범엔 각 멤버를 상징하는 옴니버스가 있는데 이걸 단편 영화로 찍었다”며 “전작과 달리 이번 영화에선 드리핀이 직접 연기해서 그런지 (영화배우에) 도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팬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올해로 4년차가 된 드리핀은 팬들과 대중에게 ‘드리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각인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협은 “데뷔 이후 활동을 거듭하면서 전체적인 실력이 향상됐다고 생각한다”며 “내면과 외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윤은 “드리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더 많은 대중께 각인시키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끝으로 이번 앨범이 ‘7대 죄악’을 다룬 만큼, 드리핀 멤버들에게 ‘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황윤성은 “죄라고 해서 다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연습을 많이 한 죄, 드리밍(팬클럽)을 너무 사랑한 죄는 저지르고 싶다”고 센스있는 답변을 내놨다.드리핀(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드리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3집 ‘세븐 신스’를 발매했다.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드리핀은 죄악의 이미지를 각 멤버별로 부여받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풀어냈다. 이번 ‘세븐 신스’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첫 컴백인 만큼 드리핀의 새 음악과 무대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이다.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특히 곡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트링 섹션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결말의 후렴부와 연결되고, 실선과 점선을 상징하는 레가토 라인과 챈팅 라인이 어우러져 시각화된 멜로디의 유려함을 끌어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이 외에도 ‘세븐 신스’에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노래한 가사로 실존과 디지털의 경계를 표현한 ‘스테레오’, 청량한 에너지에 드리핀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가창력이 더해진 ‘배드 블러드’까지 알차게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
2023.04.19 I 윤기백 기자
드리핀 "日 활동하며 '세븐 신스' 준비… 단편영화도 찍어"
  • 드리핀 "日 활동하며 '세븐 신스' 준비… 단편영화도 찍어"
  • 드리핀(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좀 더 성숙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져 있는 앨범이다. 색다른 드리핀의 모습 기대해달라.”그룹 드리핀(DRIPPIN)이 새로운 콘셉트가 담긴 신보 ‘세븐 신스’로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드리핀 차준호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싱글 3집 ‘세븐 신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5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3월 일본앨범 ‘헬로 굿바이’를 발매하고 일본에도 다녀왔다”며 “일본에 가서 팬분들과 소통하고 만났고, 그러면서 동시에 이번 앨범도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드리핀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단편영화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민서는 “이번 앨범엔 각 멤버를 상징하는 옴니버스가 있는데 이걸 단편 영화로 찍었다”며 “전작과 달리 이번 영화에선 드리핀이 직접 연기해서 그런지 (영화배우에) 도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팬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주창욱은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 소개에 나섰다. 주창욱은 “곡 전체 분위기 자체가 드리핀이 보여드리지 않았던 성숙한 느낌이 많이 들어간 곡”이라며 “후렴구 멜로디와 가사가 굉장히 중독적인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황윤성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강렬하고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이미지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이협이 이번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드리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3집 ‘세븐 신스’를 발매한다.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이다.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특히 곡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트링 섹션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결말의 후렴부와 연결되고, 실선과 점선을 상징하는 레가토 라인과 챈팅 라인이 어우러져 시각화된 멜로디의 유려함을 끌어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3.04.19 I 윤기백 기자
드리핀, '7대 죄악' 콘셉트 담은 '세븐 신스'
  • [Today 신곡]드리핀, '7대 죄악' 콘셉트 담은 '세븐 신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가요계 레전드를 다시 쓸 신보로 컴백한다.드리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3집 ‘세븐 신스’(SEVEN SINS)를 발매한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드리핀은 죄악의 이미지를 각 멤버별로 부여받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풀어냈다.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특히 곡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트링 섹션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결말의 후렴부와 연결되고, 실선과 점선을 상징하는 레가토 라인과 챈팅 라인이 어우러져 시각화된 멜로디의 유려함을 끌어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이 외에도 ‘세븐 신스’에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노래한 가사로 실존과 디지털의 경계를 표현한 ‘스테레오’, 청량한 에너지에 드리핀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가창력이 더해진 ‘배드 블러드’까지 알차게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드리핀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로 총 3부작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 세계관을 마무리했다. 이번 ‘세븐 신스’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첫 컴백인 만큼 드리핀의 새 음악과 무대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2023.04.19 I 윤기백 기자
이재명의 `개딸` "문빠가 文대통령 만들었듯…李대통령 만들 것"
  • 이재명의 `개딸` "문빠가 文대통령 만들었듯…李대통령 만들 것"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중진 의원들은 14일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혁의 딸’(개딸)을 만나 당내 비명(비이재명)계를 향한 과도한 비판과 악의적 비난의 자제를 요청했다. 문자 폭탄 등 내부 공격을 자제해 당의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다.다만 개딸들은 오히려 내분을 일으킨 것은 비명계 의원들이라 주장하며 당내 의원들의 반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는 이 대표에 대한 ‘비토’를 놓는 의원들의 낙선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도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5월 8일 인천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6·1 보궐선거 계양을 지역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김상희, 우원식, 정성호 민주당 중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원존에서 열린 ‘2023 버스에서 내려와, 당원과의 대화’ 행사를 열고 최근 당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갈등 과정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민주당 4선 의원들이 기획했던 ‘단결과 총선 승리를 위한 2023, 버스에서 내려와’ 캠페인의 연장이다.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은 지난 2016년 촛불시위 당시 경찰 버스에 올라가는 등 과격 시위를 하는 일부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자제를 요청한 것에서 나오게 됐다.우 의원은 “당의 단결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하는데 최근 당내 분란 상황이 걱정됐다”며 “강하게 주장하는 분들이 버스에서 내려오고 서로 단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대화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정 의원은 “정당 정치는 추구하는 노선, 가치를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임”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늘 말하듯 작은 차이보다 우리가 추구하려는 목표, 가치, 노선이 비슷하다면 함께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제대로 안 뛴 것 아니냐고 질책할 수 있다”며 “그러나 소통 방식이 거칠고 어떤 면에서는 폭력적인 측면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너무 지나친 소통 방식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나 ‘개딸’을 포함한 지지자들은 당의 통합을 저해하는 것은 비명계라고 규정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자제 당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박모씨는 “당의 주인으로서 국민이 주권자. 정당 주인은 당원인데 ‘왜 당원이 내려와야 하나’”라며 “의원들이 먼저 반성하는 게 정치인 자세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박씨는 “‘개딸’이 불편하다면 ‘잼딸’(이재명의 딸)이라 하겠다.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입당을 하게 됐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가 이 대표를 향해 하는 수사 방향이 모두 잘못됐다고 하는데 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지 않고 이 대표를 당과 분리해야 한다고 하느냐. 그런데 왜 이 대표를 지키려 하는 지지자를 향해 공격하나”라고 질타했다. 한 여성 당원은 마이크를 잡고 “이 대표 혼자 대선을 치렀다. 너무 불쌍하더라”며 “지금도 마찬가지고 정말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석자인 임모씨는 “(개딸을) 악성 훌리건, 팬덤으로 얘기하는데 역사를 돌아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무엇으로 됐나. ‘노빠’로 되지 않았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문빠’가 만들었다. 그럼 이 대표도 ‘개딸’ 즉, 적극 지지자를 통해 대선 후보가 된 것이고 대통령까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모씨는 “현재의 의석를 가지고도 언론 개혁, 사법 개혁, 재벌 개혁을 전혀 못 한 원인이 특정 계파에 속한 정치인에 있다고 본다”며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낙연 전 대표 등에 대한 제명 청원이 10만 명까지 갔다는 것은 당심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고, 당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한 여성 당원은 “옛날 전두환, 이명박이 우리에게 물대포를 쏘고, 총을 쏘는 것과 똑같이 ‘버스에서 내려와’ 캠페인으로 우리의 흐름을 꺾으려 한다는 느낌이 든다”며 “다음번에는 우원식 의원에 대한 낙선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다. 2024년 ‘3선 동일 지역 연임 버스에서 내려와’ 캠페인을 제안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 대표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여러분과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의 가치를 갖고 정책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정무적인 판단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그런 부분에 대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주면 좋겠다. 당원도 이 대표에 대한 다른 생각을 가진 의원이나 정치인을 공격하는 것이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우원식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들이 지난달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2023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3.04.14 I 이상원 기자
홈플러스,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 판매…’할매니얼’ 공략
  • 홈플러스,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 판매…’할매니얼’ 공략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노티드 딸기 크림떡’과 ‘노티드 청포도 크림떡’ 2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 판매. (사진=홈플러스)최근 할매니얼 트렌드 확산으로 떡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퓨전 찹쌀떡으로 전 연령에서 인기가 높은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을 대형마트 중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실제 지난 1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홈플러스 냉동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7% 늘었다.SPC삼립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가 협업해 출시한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은 찰떡 안에 우유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잼, 청포도잼을 넣었다. 겉면에는 카스텔라 가루를 묻혔고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다. 상품 안에는 아기자기한 노티드 캐릭터 띠부씰 3장을 랜덤으로 동봉했다.해당 상품은 실온에서 자연해동 후 바로 섭취 가능하다. 5분 정도 해동하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맛볼 수 있고, 20분 정도 해동하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만2900원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행사를 통해 9900원 할인가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직접 맛집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매장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명 브랜드 협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지난 3월 16일에는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와 노티드가 협업한 ‘파이렉스 노티드 콜라보’ 18종을 유통 채널 중 단독으로 선보였다. 노티드 스마일, 슈가베어 등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주방용품이다. 대표 상품인 ‘파이렉스 노티드 계량컵’은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 4월 9일까지 준비된 물량의 약 70%가 소진됐다.지난해 3월부터 홈플러스가 단독 판매 중인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4월 9일까지 누적 약 21만병이 판매됐다. 디저트 카페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빙수와 보해양조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를 블렌딩한 상품이다. 지난 3월에는 후속 상품으로 ‘설빙 흑임자 순희’ 막걸리를 론칭해 단독 판매하고 있다.권은미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최근 간편한 간식으로 떡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티드 냉동 크림떡’을 새롭게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명 오프라인 매장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I 백주아 기자
혼다, '올 뉴 CR-V 터보' 출시.."온라인에서 구매하세요"
  • 혼다, '올 뉴 CR-V 터보' 출시.."온라인에서 구매하세요"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혼다코리아는 6세대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를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20일부터 시승 신청, 견적, 계약, 결제 등 전 구매 과정을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올 뉴 CR-V 터보 (사진=혼다코리아)2023년형 ‘올 뉴 CR-V 터보’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이뤄냈다.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한편,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돼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조화시켰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기능도 강화돼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All-rounder)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올 뉴 CR-V 터보’의 가격은 4190만원(VAT 포함)이다. 올 뉴 CR-V 터보 (사진=혼다코리아)◇도심과 아웃도어 모두 적합한 스타일로 진화‘올 뉴 CR-V 터보’는 한층 강인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통 SUV 실루엣에 완전히 새로워진 블랙 프런트 그릴과 롱 후드가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으로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어울리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후면부 역시 날렵한 루프 스포일러와 CR-V의 시그니처인 수직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인테리어는 사용성과 개방감을 양립해 직선 위주의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전면부 허니콤 패턴과 심플한 버튼 구성으로 모던하면서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 베이스는 40mm 증가해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을 확보했다. 전면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A필러와 후드 형상을 최적화해 전면 시야가 넓어져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돼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올 뉴 CR-V 터보 (사진=혼다코리아)◇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시스템, 강화된 혼다 센싱‘올 뉴 CR-V 터보’에는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효율과 응답성이 뛰어난 터보차져 및 배기 VTEC(가변 밸브 타이밍 리프트 기구) 기술 등이 적용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ps, 최대토크 24.5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CR-V 가솔린 모델 최초로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도 향상됐으며, CVT 벨트 소음 개선으로 가속 시 정숙성이 한층 개선됐다.‘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기능을 탑재했다.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올 뉴 CR-V 터보’에는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인 ‘혼다 커넥트’기능도 탑재된다. 앱 하나로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이 가능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연계돼 보다 원활한 고객 대응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커넥트’는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6세대 CR-V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최근 SUV 트렌드가 적극 반영돼 재탄생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해 올 뉴 CR-V 터보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 뉴 CR-V 터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1 I 손의연 기자
어린이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박물관서 뮤지컬로 본다
  • 어린이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박물관서 뮤지컬로 본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이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타악 퍼포먼스와 어린이 뮤지컬을 준비했다.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사진=국립부여박물관).4월 8일 오후 2시, 5시에 개최될 ‘잼스틱’은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융복합 공연이다. 익숙한 멜로디에 실로폰 배틀, 서커스, 헝가리안 댄스 등 퍼포먼스와 반전을 접목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객이 무대에 참여해 체험하는 순간도 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 연주를 통해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5월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도서인 ‘책 먹는 여우’를 재창작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책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소금과 후추를 책에 뿌려 먹는 여우가 거미, 좀벌레, 곰팡이와 함께 도서관 책들을 훔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재밌게 구성해 보여준다. 어린이들에게 독서할 때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더하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는 ‘사랑의 객석 나눔’ 예약제도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10인 이상 단체는 ‘사랑의 객석 나눔’을 신청한 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타악 퍼포먼스 ‘잼스틱’(사진=국립부여박물관).
2023.04.07 I 이윤정 기자
'리바운드' 韓 영화·4월 개봉작 예매율 1위…중꺾마의 기적 신호탄
  • '리바운드' 韓 영화·4월 개봉작 예매율 1위…중꺾마의 기적 신호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월 개봉 국내 영화 첫 주자로 나선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및 4월 개봉 예정작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2012년 강양현 코치가 이끌던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겪은 대한체육협회배 전국중고교농구대회 연승 실화를 영화화했다. 4월 극장 개봉작 첫 주자로서 높은 예매율로 관객몰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3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리바운드’의 예매율은 전체 대비 16.1% 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영화와 4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한국 영화 중에서는 무려 68.9%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독점했다. 무엇보다 요즘 극장 예매의 다수가 특수관 수요를 중심으로 잡히는 상황에서 ‘리바운드’는 특수관 상영 없이 이처럼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개봉을 앞두고 ‘리바운드’의 주역인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은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영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개봉 전 시사와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미리 만나며 예매와 입소문을 독려했다.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은 “농구는 진짜 가슴을 뛰게 한다! 스포츠는 아름답다는 걸 또 느낌”(트위터_no*****), “정말 찐 농구 경기 장면처럼 득점 포인트에서 슬로우 연출 실감 났다“(트위터_1ue*********), “내가 농구 경기를 보는 건지, 영화를 보는 건지 완전 꿀잼이었어요!”(CGV_wk****), “끝까지 이 악물고 뛰는데 눈물 광광 났다!”(인스타그램_gam*******), “장항준 감독님 입담처럼 곳곳에 킬포가 가득!”(인스타그램_wa*****e), “나도 모르게 기립박수를! 짜릿하고 세상 무해한 영화”(CGV_러****지) 등 가슴 벅찬 메시지와 뛰어난 몰입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시사회 이후 압도적인 호평과 지지로 한국 영화와 4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한 ‘리바운드’는 4월 5일 수요일에 개봉한다.
2023.04.03 I 김보영 기자
'장사천재 백종원' 백종원, 자본금 300만원으로 해외 밥장사 시작
  • '장사천재 백종원' 백종원, 자본금 300만원으로 해외 밥장사 시작
  • ‘장사천재 백사장’[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백종원이 해외 밥장사 1일차 신입이 된다.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경력직 특급 신입 백종원의 좌충우돌 해외 창업기가 그려진다.오는 4월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진이 놓치면 아쉬운 꿀잼 포인트를 짚어 공개했다.tvN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우형 PD의 계획된 도발, 그리고 거기에 넘어간 백종원의 “바닥에 천막만 쳐놓아도 할 수 있다”는 오기(?)가 더해져 성사된 프로젝트다. ‘아프리카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에는 이장우와 뱀뱀이, ‘이탈리아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엔 이장우를 비롯한 존박과 권유리가 직원으로 채용돼 백종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장사천재 백종원이 알려주는 해외 창업의 A to Z‘장사천재 백사장’만이 지니는 차별화된 포인트는 바로 장사천재 백종원이 본업에 등판한다는 점이다. 여러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로 손꼽히는 백종원이 과연 해외에서도 밥장사로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당시 직원으로 함께 밥장사에 도전했던 이장우 존박 권유리 뱀뱀이 그에게 “많이 배웠다”고 입을 모으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메뉴를 선정하는 방법과 가격 책정 방식, 가게 구조를 결정하는 요인, 손님을 끌어 모으고 응대하는 방법 등 창업의 A부터 Z까지 그간 쌓아온 백종원의 노하우를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었다는 것. 특히, 권유리는 한식 재료가 부족한 해외 현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이 한식의 맛을 고스란히 살려냈다며 “진짜 천재”라고 표현, 백종원의 진면모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창업도 꿈꾸게 됐다고. 이처럼 해외 창업 욕구를 자극하는 현실 적용 100% 가능한 백종원의 해외 창업 ‘일타’ 특강이 첫번째 관전 포인트다.◇극한 조건, 돌발상황 속 경력직 특급 신인 백종원의 고군분투하지만 천하의 백종원도 해외에서의 창업은 처음. 이우형 PD는 “기존 장소에 들어가서 이미 계획된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오픈하는지부터 초점을 맞췄다. 호랑이 장사 멘토였던 백종원이 직접 자영업에 뛰어들었고, 그 1일차를 보는 거다.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마음으로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꿀잼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실제로 그는 ‘장사천재 백사장’의 첫 시작점인 아프리카 모로코 편에서 백종원에게 바닥과 천막만 있는 휑한 가게 자리를 보여주며, 자본금 300만원, 준비시간 72시간이라는 극한의 조건까지 내걸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의 정석을 보여준 셈. 게다가 현지에서 촬영을 접고 철수할 뻔한 돌발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이에 백종원 역시 “정말 힘들었다. 욕을 정말 많이 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경력직 특급 신인 백종원의 역전된 고군분투를 보는 재미를 기대케 한다.◇이장우 존박 권유리 뱀뱀, 백사장과의 케미는?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이장우, 존박, 권유리, 뱀뱀으로 구성된 천재 직원들의 활약이다. 특히 사장님 백종원과의 케미는 재미를 유발하는 특급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먼저 ‘리틀 장사천재’ 이장우는 ‘백종원 복붙’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다양한 요리 테크닉과 장사 수완까지 전수받으며 든든한 오른팔 역할을 한다. 이에 백종원도 “이사장”이라고 부를 만큼 믿고 신뢰하는 사이가 된다고. 반면 뱀뱀은 사장님 속을 가장 많이 썩힌 직원으로 손꼽혔다. 타고난 친화력으로 ‘영업천재’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지만, 세상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는 순수하고 해맑은 영혼으로 현지에서 가장 바가지를 많이 쓰며 사장님의 애를 태웠기 때문이다. 또한, 백종원과 이장우가 혼이라도 내려고 하면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고 밝혀 세 사람의 케미가 주는 재미를 기대케 했다.그런가 하면 이탈리아편에 새롭게 합류한 존박과 권유리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다가도, 노사갈등을 일으킨 분쟁의 주역이 되기도 하며 사장님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 존박은 ‘언어 천재’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장보기부터 손님 응대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도움을 주지만, 그래서 가끔 언어가 어려운 사장님을 주눅들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인사 천재’ 권유리는 제작발표회 당시 “혼쭐이 났다. 유튜브로 요리는 했지만 장사는 해본 적 없어서 (백종원) 선생님께 많이 혼났다. 인생을 배웠다”고 밝혔지만, 앞서 공개된 영상들을 통해 백종원의 의상까지 체크하며 밀착 관리하고, 무리한 노동을 요구하는 사장님에 대항해 파업을 단행하는 모습도 포착돼 실세 관리자의 면모를 짐작하게 했다.한편, ‘장사천재 백사장’이 공개한 또 한 편의 티저 영상이 흥미를 자극한다. ‘장사천재 백사장’을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인 타이쿤 게임화한 영상으로, 아프리카 모로코에 떨어진 백종원이 국밥, 불고기 버거, 쌈밥 등 한식 치트키를 사용해 장사를 하는 영상으로 이 중 처음으로 판매될 음식은 무엇인지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재미를 배가시킨다.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4월 2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23.03.31 I 김가영 기자
'서진이네' 인턴 최우식vs뷔, 승진 경쟁 본격화…정직원 주인공은?
  • '서진이네' 인턴 최우식vs뷔, 승진 경쟁 본격화…정직원 주인공은?
  • ‘서진이네’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서진이네’가 후반부에 주목해서 보면 좋을 꿀잼 요소를 공개했다.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사장 이서진과 이에 고통 받는(?)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기준,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벌써 중반을 지나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서진이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총 매출 10만 페소, 이서진의 야망 이뤄질까?지난 방송에서는 사장 역할에 과몰입한 이서진이 총 매출 10만 페소의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네 번째 영업일까지의 누적 매출은 약 2만 1천 페소에다 남은 영업일은 단 4일뿐이라 목표 달성이 만만치 않은 상황. 하지만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다섯 번째 영업일에 손님이 몰려들며 대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 마지막 영업일까지 총 매출 10만 페소를 달성하고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촉 좋은 정유미의 예상 적중 행진은 어디까지?가게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 수요일에 영업을 하기로 한 ‘서진이네’에는 불안감과 걱정이 감돌았다. 정유미만이 유일하게 손님이 많을 거라고 확신한 가운데 놀랍게도 만석에 웨이팅 손님들까지 생기며 정유미의 예상이 들어맞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높은 타율을 자랑하는 정유미의 예지력이 어디까지 발휘될지 주목된다.◇‘프로 열일러’ 박서준의 한계 없는 질주박서준은 뒷주방에서 핫도그, 라면, 치밥 등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많은 주문이 들어오면 다른 직원들과 업무를 분담해 이를 해결하고, 반반 핫도그 재료가 동이 나버린 상황에서는 메뉴 조리와 재료 준비 작업을 병행하는 등 ‘서진이네’를 위기에서 구출했기 때문. 이서진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후계자로 지목된 박서준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인턴즈’ 최우식과 뷔의 불타오르는 승진 경쟁+성장인턴 최우식과 뷔의 선의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윤스테이’ 경력 인턴이지만 ‘서진이네’에 이틀 늦게 합류한 최우식과 이번이 첫 인턴인 뷔는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양념치킨 담당, 장보기, 재료 손질을 함께하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인턴즈’의 승진 경쟁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하루하루 성장 중인 두 인턴 중 누가 먼저 정직원으로 승진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맵부심’ 멕시코를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앞서 ‘서진이네’는 김밥을 찍어 먹는 불마요 소스, 콘치즈를 얹은 불라면을 선보이며 ‘맵부심’있는 멕시코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멕시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메뉴를 출시, 매운맛 시리즈를 이어간다는 전언이다. ‘서진이네’가 야심차게 내놓을 매운 요리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처럼 사장 이서진의 계속되는 열정 경영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직원들의 분식집 운영기로 후반부에도 대유잼을 보장하는 tvN ‘서진이네’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2023.03.30 I 김가영 기자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비건, 식물성 식품 판로지원 활성화에 힘써
  •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비건, 식물성 식품 판로지원 활성화에 힘써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F&B 창업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F&B분야 산업 진흥프로그램 일환으로 비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육성 중인 스타트업 제품에 대해 판로지원을 진행하였다고 27일 밝혔다.(사진=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미래 먹거리 시장을 위해 노력하는 혁신 기업들에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체육/비건 제품 출시 및 판로지원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비건 기획전을 열어 △더브레드블루 △에롤파 △유림샘 레시피 △아워올리브 △비건이레 등 10개 팀이 참여해 누적달성률 8400%, 펀딩금 5085만 원을 달성했으며, 비건 플리마켓인 비비마켓을 개최해 △마리잼 △와카와카 △마싯지우 △서울비건 △수블수블 △소요 등 12개 팀이 참여하여 20개 이상의 아이템을 소개했다. 그 중 UNFISK109의 비건 참치 3종은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박람회 참여도 연계해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세텍에서 열린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에 △beanK △UNFISK109 △수블수블 △에너지키친 △옴뇸 등 12개 팀이 참여해 3일간 1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더브레드블루는 로투스 브랜드 협업을 진행해 ‘로투스 비스코프 케이크’를 선보였으며, 이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돼 현재 판매 중이다.한편,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를 운영 중인 씨엔티테크는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로 2019년부터 4년간 키친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460개 이상의 식품제조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 23억 원 이상 투자를 집행하며 식품제조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힘써왔다.
2023.03.27 I 이윤정 기자
'신들의 사생활2' 한가인→이창용 열공 케미 포착…열혈 게스트 유병재
  • '신들의 사생활2' 한가인→이창용 열공 케미 포착…열혈 게스트 유병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N 교양 예능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가 오는 4월 6일(목)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두 번째 시즌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출연진의 열정과 화기애애한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23일 전격 공개했다.‘신들의 사생활2’는 지난해 방송돼 호평받은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매운맛 신화 이야기와, ‘공감 여신’ MC 한가인의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폭풍 질문, 오랜 기간 신화를 연구한 김헌 서울대 교수의 깊이 있는 신화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뇌호강’을 선사하며 ‘지식 예능 끝판왕’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에 이어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새롭게 합류했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과 첫 게스트 유병재의 첫 만남을 담은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우선 한가인은 기품 넘치는 여신 자태는 물론,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신화 이야기에 몰입하는 ‘열공 모드’를 보였다. 이어 설민석은 칠판 앞에서 마치 화살을 쏘는 듯한 역동적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특유의 그림 실력을 칠판 한가득 풀어놓아 ‘꿀잼’을 예고했다. 여기에 김헌, 이창용, 유병재 등도 설민석의 이야기에 호응하는 한편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게스트로 나선 유병재의 활약이 관심을 모은다. 앞서 유병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으며 특히 설민석과 콩트를 연상케 하는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버튼’으로 맹활약했다. 실제로 유병재는 시즌2 첫 녹화에서 “설민석이 머리로 낳은 아들, 설민석의 역사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의 물개박수를 자아냈다. 유병재가 이번 시즌2의 첫 회에서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신화 지식으로 설민석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쏠린다.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에 이어 유병재까지 가세해 신화를 통한 깨달음과 알찬 지식을 선사할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 첫 회는 오는 4월 6일(목)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3.03.23 I 김보영 기자
"친환경에 진심"…김건희 여사 방일 착용 가방보니
  • "친환경에 진심"…김건희 여사 방일 착용 가방보니[누구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7일 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순방길 때마다 패션으로 늘 화제를 모은 김 여사는 이번 일본 순방 내내 국내 비건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의 가방을 착용했다. 김 여사는 순방 때마다 친환경 제품을 착용해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박2일 간의 일본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마르헨제이)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께 방일 일정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참석 차 지난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고 김 여사도 동행했다.김 여사는 이번 순방 내내 검은색 정장 스타일의 가방을 착용했다. 이 제품은 국내 비건 패션 회사 알비이엔씨의 브랜드 ‘마르헨제이’의 헤이즐백으로 지난 2022년 봄·여름(S/S) 컬렉션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헤이즐 백은 사과 껍질을 활용한 ‘애플레더’로 만든 제품으로 손잡이와 스트랩이 달려 있어 토트백과 크로스백, 숄더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출시 당시 가격은 약 30만원대로 추정된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7일 도쿄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뉴시스)마르헨제이는 지난 2015년 론칭 이후 꾸준하게 비건 패션 브랜드로의 입지를 키우고 있는 브랜드다. 마르헨제이는 잼과 주스에 쓰이고 남은 사과 껍질 파우더로 만든 후 제작되는 친환경 가죽으로 제품을 제작한다.애플레더 원단은 명품 브랜드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이탈리아 원단 기업이 생산하며 마르헨제이가 파트너사로 계약을 체결해 독점 수입하고 있다. 국내에서 애플레더를 사용하는 기업은 마르헨제이가 유일하다. 지난해 2월 애플레더로 제작한 쿼츠백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가 넘게 팔려 화제가 됐다.마르헨제이는 올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미주, 호주 등 진출 국가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현지 공급책을 통해 판매 중이지만 조만간 일본 현지 자사몰을 개설하는 등 공급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마르헨제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200억원 수준으로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원으로 잡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할리케이)김 여사는 해외 순방 때마다 ‘지속가능한 패션’ 관심 제고를 위해 친환경 제품을 즐겨 착용하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4일 윤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6박 8일 일정으로 오른 새해 첫 순방길에서 국내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의 대표 제품 ‘비니 미니 토트백’을 착용했다. 이 가방은 커피 자루와 비건 한지가죽 소재를 업사이클한 제품이다. 소재 특성상 내구성이 강하고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300g으로 매우 가벼운 점이 특징이다. 가방 내부에 6개의 주머니가 있어 수납력도 좋다. 공식 홈페이지 상 판매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색상은 카키, 카멜, 블랙, 레몬 옐로, 라이트 블루, 레드 총 6가지로 판매되고 있다.할리케이는 친환경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브랜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을 수상한 디자이너 김현정 대표가 이끌고 있다. 리사이클링 데님을 비롯해 커피 자루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지속 활용·발굴해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를 지향한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6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에 위치한 한 업사이클 업체를 방문, 폐기물을 이용해 만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보다 앞서 지난해 6월 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을 당시 김 여사는 시내 업사이클링 매장 에콜프(Ecoalf) 매장을 찾아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아카이브 와펜 에코백’을 들었다. 이 상품은 아모레가 지난 2018년부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다.
2023.03.22 I 백주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