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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걸파2' 리아킴 "하리무처럼 급속성장하는 10대 나오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라이킴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참가 댄서들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만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이번 시즌에 ‘마스터’로 참여하는 리아킴은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을 성장시켜줘야 한다는 무게감을 느끼고 있고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가 줄 수 있는 걸 다 긁어서 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뒤이어 리아킴은 자신이 이끄는 원밀리언 소속 댄서 하리무를 ‘스걸파1’ 출신의 좋은 예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하리무가 ‘스걸파’ 참가자에서 마스터로 급속성장했다. 나이가 어려서 주눅들어 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멋지게 해내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서 하리무처럼 성장하는 댄서가 나오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걸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아이키 "초등학생 딸 출연시키고 팠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키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출연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이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시즌1에 이어 ‘마스터’로 참여하는 아이키는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걸파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Mnet이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다. 저도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스걸파1’ 출연 당시 많은 걸 경험했고, 한편으로는 후회되는 부분도 있었다”고 돌아보면서 “다시 출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진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했다.아이키는 “‘스걸파1’ 땐 참가자들이 자신의 춤 실력을 어필하는 걸 쑥스러워 했는데, 이번 시즌 참가자들은 언변술사처럼 말도 잘하고 재미있는 참가자가 많다”고 두 시즌의 차이점도 짚었다. 아울러 “K팝이 대세이고 열풍인데, 그 영향으로 K팝 댄스도 당연하게 많이 따라해 주신다”는 분위기도 전했다. 아이키는 “초등학교 4학년생인 딸이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 ‘우리 딸도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말로 ‘스걸파2’를 향한 신뢰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스걸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우파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우파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PD가 밝힌 '10대 남자 버전' 건너뛴 이유
- 황성호 PD‘스걸파2’ 마스터 군단[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여자 10대 댄서들이 더 열정적이고 활발하다.”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황성호 PD는 10대 남자 댄서 버전을 건너뛰고 다시 한 번 10대 여자 댄서 버전을 론칭하는 이유를 묻자 이 같이 답했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만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Mnet이 이 시리즈의 10대 남자 버전을 제작한 적은 없다.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물음이 나오자 황 PD는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뗀 뒤 “적어도 제가 파악하기로는 남자 10대들이 춤을 잘 추고 열심히 추긴 하지만, 여자 10대들이 훨씬 더 열정적이고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PD는 이어 “‘뚝딱이의 역습이’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 참가자의 90% 이상이 여성 분들이었다. 남성보다 여성이 춤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향후 10대 남자 버전 제작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는 “기획해 볼만하다고는 생각한다”고 답했다.공동 연출자인 정경욱 PD도 말을 보탰다. 정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을까’가 중점 사항인데, 소녀가 소년으로 바뀌는 것만으로 새로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했다.‘스걸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우파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우파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PD, 시즌1 논란 물음에 "이번엔 화합이 포인트"
- 황성호 PD[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비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진이 미션 관련 논란 방지를 위해 힘썼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시즌 ‘트레이드 미션’ 때 발생한 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트레이드 미션’은 상대 팀이 만든 동작을 안무에 포함해 그대로 따라 해야 하는 규칙을 적용한 미션이다. 시즌1 방송 당시 일부 팀이 규칙을 악용해 상대 팀을 배려하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동작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회차 방송 이후 일부 참가자는 쏟아지는 악플에 SNS 계정을 닫기도 했다. 논란 방지를 위해 미션 내용에 변화를 줬냐고 묻자 황 PD는 “이번 시즌을 기획하면서 잡은 포인트는 건전한 경쟁이었다. 프로그램 구성을 전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똘똘 뭉칠 수 있는 화합 위주의 미션을 준비했다”며 “상대방을 춤 이외의 것으로 견제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아울러 황 PD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참가자 미팅을 많이 했는데 ‘스우파’와 ‘스걸파’를 보며 춤을 시작했다는 언급이 많더라.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뿌듯함을 느낀 부분”이라면서 “그렇기에 더 조심하고 신경쓰면서 ‘스걸파2’를 만들고 있다”고도 했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이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시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우파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우파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가비 "10대 맞나 싶은 댄서 많더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비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참여 소감을 밝히며 10대 댄서들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마스터’로 출연하는 가비는 “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들의 춤을 지켜보는 걸 원래 즐긴다”며 “촬영하면서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 이전과 비교해 성장한 친구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스걸파1’ 때도 경악을 금치 못할 실력자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10대 맞나’ 싶을 정도의 댄서들이 등장해서 놀랐다.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구분하기 어렵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가비는 “춤의 농도가 춤을 오래 춘 수준인 10대가 많았다”고 감탄을 표하면서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독려했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이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최근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
- 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익 사전예약…"새하얀 트리를 케익으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아티제가 크리스마스를 빛낼 케이크 사전 예약을 20일부터 열흘간 진행한다.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이크(사진=아티제)20일 아티제에 따르면 아티제는 올해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 산타 모자,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요소의 디자인을 적용한 10종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콜릿, 딸기, 머랭, 허브, 눈꽃 등의 데코레이션으로 풍성하고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더했다는 설명이다.맛에 있어서도 기타 식물성 재료 및 인위적인 유화제를 섞지 않은 동물성 생크림을 활용하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대량 생산 후 해동하는 방식이 아닌 전 제품을 냉동하지 않고 제조한다.대표 제품인 ‘화이트 파인 트리’는 갸토 쇼콜라 케이크 시트 위에 수제 딸기잼과 신선한 딸기를 샌드한 케이크로 새하얗게 눈 덮인 트리를 연상케 한다. ‘밀크 초코&넛츠 리스 무스’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에 고소한 견과류와 다크 초콜릿 가나슈를 더한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이크 10종 이외에도 미니 컵케이크 2종과 브레드 2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사전 예약은 11월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고, 예약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럽아티제 앱 예약, 카카오톡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하기, 매장 방문 페이코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수령 기간은 12월11일부터 25일까지다. 추가로 클럽아티제 앱을 통해 예약 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 '스우파2' PD "리아킴·미나명 서사, 거짓 아닌 '찐'이었습니다"[종합]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거짓된 서사가 아닌 ‘찐’(진짜)이었습니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김지은 PD가 1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을 ‘살아 있는 이야기’로 꼽으며 꺼낸 말이다.‘스우파2’는 여자 댄스 크루들이 춤 서열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 과정을 그렸다. 2021년 방송돼 댄스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의 후속작이다.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레이디 바운스, 마네퀸, 울플러(이상 한국), 잼 리퍼블릭(글로벌), 츠바킬(일본) 등 여덟 크루가 경연에 임했다.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한 ‘스우파2’는 각종 SNS와 영상 플랫폼은 물론 물론 음원 차트까지 달구며 전작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렸다. OTT 플랫폼 티빙 라이브 채널 점유율은 최고 수치는 94.8%까지 치솟았고, 유튜브와 틱톡 해시태그 누적 조회수는 각각 5억건과 13억건을 넘겼다. 이에 더해 리더 계급 미션곡 ‘스모크’(Smoke)는 주요 음악 플랫폼 인기 차트 최상위권을 달궜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과 종영 시청률은 각각 2.6%와 2.4%로 전작(최고 2.9%, 종영 2.5%)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지은 PD(사진=Mnet)‘스우파2’는 각 크루의 개성과 댄서들 간의 치열한 기 싸움과 댄스계에서 얽히고 설키며 쌓인 서사를 비중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겼다. 특히 같은 크루에서 동고동락하다가 관계가 틀어진 뒤로 연락을 끊었던 원밀리언의 리아킴과 딥앱댑 미나명이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경쟁한 끝 화해한 스토리가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에 기여했다. 김 PD는 “이전 시즌과 ‘스트릿 맨 파이터’(남자 버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고, 댄서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했다”면서 “‘예능을 보면서 이렇게 울었던 건 처음’이라는 시청자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리아킴과 미나명의 서사는 ‘찐’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신 점에 감사하다. 두 댄서가 방소에서 화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를 포함한 스태프들도 많이 울었다”며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댄서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김 PD가 꼽은 또 하나의 성공 요인은 본질인 댄서들의 춤 실력이다. 그는 “실력이 출중한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 또한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영 간담회에는 그 주역들이 자리했다. 츠바킬 아카넨을 제외한 각 크루의 리더 댄서들이 취재진과 마주 앉았다. 출연 댄서들은 ‘스우파2’ 덕분에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마네퀸의 펑키와이는 “연령 불문 남녀노소 많은 분이 좋아해주신다. 할머니분들도 저희를 알아보실 정도”라며 웃어 보였다. 베베의 바다는 “팬들도 많아졌고, 춤을 배우러 오는 분들도 많아졌다”며 “춤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했다.우승 크루 베베 리더 바다(사진=Mnet)우승 영예와 상금 5000만원을 얻은 베베를 이끈 바다는 “‘스우파2’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도 했다. 바다는 “촬영하면서 ‘이렇게까지 춤을 간절하게 춘 적이 있었나’ 싶었다. 멋진 댄서들과 함께 경연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체감했다”면서 “그렇기에 ‘스우파2’가 안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계속 남아 있다”고 했다. 상금 사용처 관련 물음에는 “저희 팀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쓰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아직 더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리아킴과 미나명은 눈물의 화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미나명이 또 한 번 눈물을 쏟고 리아킴이 그를 달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관련 물음에 먼저 마이크를 잡은 리아킴은 “방송에서 보셨다시피 화해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이 시작할 당시에는 트러블적인 부분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결과적으로 프로그램과 팬분들이 저희를 화해시켜줬다”면서 “만약 출연하지 않았다면 계속 서먹하고 어려운 사이로 남았을 텐데 덕분에 좋은 동생을 다시 얻었다.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미나명은 “많은 분이 화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정확히 말하면 재결합 정도”라고 농담을 던진 뒤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았다. 이후 다시 마음을 추스른 미나명은 “언니가 출연하는 걸 알고 있음에도 출연 결심을 했던 거였다”며 “(리아킴과의 다툼 관련) 액션을 격하게 한 부분은 제작진의 요청은 아니었고, 제가 프로그램에 과몰입을 하다 보니 그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나명은 “탈락 배틀 이후 언니에게 많은 힘을 받았고, 예전의 (좋았던) 기억을 되찾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언니와 요즘도 잘 지내고 있고, SNS로 주접도 떨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딥앤댑 미나명(사진=뉴스1)미나명(왼쪽)과 리아킴(사진=뉴스1)(사진=Mnet)‘스우파2’ 댄서들은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 일정을 앞뒀다. 1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투어 포문을 연 뒤 부산, 대구, 인천, 수원 등지를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베베,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 마네퀸 등 톱4에 오른 크루들의 일부 댄서들은 오는 21일 첫방송하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10대 여자 댄서 버전)에서 마스터 군단으로 활약한다.바다는 “실제로 보시면 댄서들의 텐션이 더 어마어마하다는 걸 느끼실 거다. TV로 볼 때보다 큰 와우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며 투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울플러의 할로는 “이전 시즌이 방송했을 때 직접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저를 포함한 많은 댄서들이 수혜를 얻었다. 이번에 직접 참여해보면서 험난한 미션을 거친 댄서들을 더 존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댄서계 안에서 좋은 선순환이 계속해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화해 아닌 재결합"…'스우파2' 미나명, 리아킴 질문에 눈물 왈칵
- 미나명(사진=뉴스1)미나명(왼쪽)과 리아킴(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리아킴(원밀리언)과 미나명(딥앤댑)이 눈물의 화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미나명은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3층 엠큐브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츠바킬 아카넨을 제외한 각 크루의 리더 댄서들이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이날 리아킴과 미나명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화해 서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같은 크루에서 동고동락하다가 관계가 틀어진 뒤로 연락을 끊었던 두 사람은 ‘스우파2’에서 재회한 것으로 계기로 눈물의 화해를 한 바 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리아킴은 “방송에서 보셨다시피 화해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이 시작할 당시에는 트러블적인 부분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결과적으로 프로그램과 팬분들이 저희를 화해시켜줬다”면서 “만약 출연하지 않았다면 계속 서먹하고 어려운 사이로 남았을 텐데 덕분에 좋은 동생을 다시 얻었다.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미나명은 “많은 분이 화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정확히 말하면 재결합 정도”라고 농담을 던진 뒤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았다. 이후 다시 마음을 추스른 미나명은 “언니가 출연하는 걸 알고 있음에도 출연 결심을 했던 거였다”며 “(리아킴과의 다툼 관련) 액션을 격하게 한 부분은 제작진의 요청은 아니었고, 제가 프로그램에 과몰입을 하다 보니 그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나명은 “탈락 배틀 이후 언니에게 많은 힘을 받았고, 예전의 (좋았던) 기억을 되찾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언니와 요즘도 잘 지내고 있고, SNS로 주접도 떨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한 ‘스우파2’는 여자 댄스 크루들이 춤 서열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 과정을 그렸다. 2021년 방송돼 댄스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의 후속작이다.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레이디 바운스, 마네퀸, 울플러(이상 한국), 잼 리퍼블릭(글로벌), 츠바킬(일본) 등 여덟 크루가 경연에 임했다. 우승의 영예를 안은 크루는 바다가 이끈 베베다.
- '스우파2' 바다 "우승 상금 받았지만 돈 더 벌어야"
- 바다(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베베의 리더 바다가 우승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3층 엠큐브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츠바킬 아카넨을 제외한 각 크루의 리더 댄서들이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이날 바다는 우승 상금 관련 물음이 나오자 “상금은 잘 받았다”고 운을 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상금은 저희 팀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데 쓸 계획”이라면서 “아직은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바다는 “‘스우파2’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는 말도 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까지 간절하게 춤을 춘 적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면서 “그렇기에 ‘스우파2’가 안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했다.‘스우파2’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물음에는 “팬들도 많아졌고 춤을 배우러 오는 분들도 많아졌다. 춤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느낌도 든다”고 답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한 ‘스우파2’는 여자 댄스 크루들이 춤 서열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 과정을 그렸다. 2021년 방송돼 댄스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의 후속작이다.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레이디 바운스, 마네퀸, 울플러(이상 한국), 잼 리퍼블릭(글로벌), 츠바킬(일본) 등 여덟 크루가 경연에 임했다. 우승의 영예를 안은 베베는 우승 트로피, 상금 5000만원, 우승 기념 반지 등을 받았다.
- ‘플렉스’하거나 ‘자린고비’…유통가 세일에 쇼핑양극화 뚜렷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연말 세일행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성비 상품과 프리미엄 고가 상품으로 소비가 갈리는 이른바 ‘평균 실종’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커머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행사 직후인 지난 6~12일 일주일간 거래액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가전/명품 등 고액상품군의 거래액이 68% 급증한 걸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e쿠폰/생필품 등 중저가 상품군도 15% 증가했다. G마켓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에 사회 양극화와 취향이 다변화되는 N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쌀 때 쟁여두기용으로 대량 구입해두는 자린고비형 소비와 엔데믹으로 주춤했던 플렉스형 소비가 돌아오면서 두 트렌드가 공존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먼저 고가의 상품은 세일 행사에 판매량이 늘었다. 가전제품 전체 거래액은 73% 증가했다. 역대 매출을 기록 중인 로봇청소기가 포함된 ‘생활미용가전’은 121%, 갑자기 찾아온 겨울날씨에 ‘계절가전’은 56% 증가했고, 주방가전(50%)과 영상가전(24%)도 모두 신장세를 보였다. 이외 모니터(136%), 음향기기(72%)를 비롯해 엔데믹 영향으로 여행/항공권은 2배 가까이 더 팔렸고, 시계 등의 ‘명품잡화’도 48% 매출이 늘었다.특히 가전, 명품, 여행 등 관련 상품군의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는 지난해 대비 18% 증가했다. 예컨대 작년에 가전이나 명품 소비에 평균 100만원을 썼다면 올해는 118만원을 썼단 얘기다.저렴한 가격대의 자린고비형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특가에 미리 구비해두면 좋을 e쿠폰 거래액이 14% 증가했고 △문구용품(16%) △바디/헤어(14%) △생필품(13%) △커피/음료(11%) △가공식품(6%) 등 매출이 모두 신장했다. 세부 품목으로 △통조림/캔(30%) △세제(14%) △물티슈(20%) 등 쟁여두기용 상품이 불티나게 팔렸고, 최근 빈대 관련 이슈의 영향으로 살충제(130%)도 많이 판매됐다.한편 G마켓은 오는 19일까지 쓸 수 있는 최대 15만원 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최대 3만원이 할인되는 ‘20% 쿠폰’도 매일 지급한다. 이 쿠폰들은 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에게 각각 한 장씩 더 제공한다.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알뜰한 자리고비형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반대로 ‘탕진잼’, ‘플렉스’ 등 고가 제품에 지갑을 여는 큰 손 고객도 증가하는 소비 양극화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 며 “객단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부터 대용량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미지=G마켓)
-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 시청률 4.7% 출발
-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돌아온 ‘개그콘서트’가 3년 4개월하고도 20일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책임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51회는 수도권 4.8%, 전국 4.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 수치를 보였다. 특히 ‘니퉁의 인간극장’ 방송 당시 순간 최고 7%의 시청률을 기록해 돌아온 ‘개그콘서트’의 화제성을 입증했다.여전한 폼을 자랑하는 선배들과 신선한 설정,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인 후배 개그맨들이 빠른 템포와 트렌디한 내용의 코너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콘서트’ 1051회는 ‘2023 봉숭아학당’으로 시작했다. 남매 듀오 악뮤를 패러디한 ‘급동 뮤지션’, 인터넷 방송을 배운 90세 김덕배 할아버지, 플러팅 ‘성공률 100%’의 백 프로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개그콘서트’의 웃음 포문을 열었다. 저출생 시대 귀한 ‘금쪽이’들이 다니는 ‘금쪽 유치원’에서는 기쁨이와 사랑이의 캐릭터 쇼가 시청자들의 웃음 세포를 자극했다. 특히 “기쁨이 귀해”, “기쁨이 소중해” 같은 맛깔스러운 대사가 유행어 탄생의 조짐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폭씨네’의 인기 캐릭터 니퉁을 ‘개콘’에 소환한 ‘니퉁의 인간극장’에서는 김지영이 필리핀 며느리 니퉁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이목을 모았고 시어머니 김영희와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새롭게 ‘개그콘서트’에 영입된 신인 개그맨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진상 조련사’ 코너에선 개그맨 김시우가 진상 손님 조련사 조진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조각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나현영은 정태호, 송병철과 함께 출연한 ‘볼게요’에서 주먹을 입 안에 넣고, ‘스우파’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의 춤을 따라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우리 둘의 블루스’에서는 개그 아이돌 코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만나기만 하면 드라마를 찍는 전재민과 강주원의 능청미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밖에 마치 숏폼 영상을 보는 듯 짧은 호흡으로 전개되는 ‘숏폼 플레이’, 방주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이픽션’의 ‘똥군기’ 시리즈를 차용한 ‘조선 스케치 내시 똥군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코너들이 호응을 얻었다.이처럼 ‘개그콘서트’는 약 80분의 방송 시간 동안 다채로운 웃음 릴레이로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신인 개그맨들의 활약을 앞세워 완벽하게 신구조화를 이룬 ‘개그콘서트’가 앞으로 어떤 웃음보따리를 시청자들에게 풀어놓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개그콘서트’ 1052회는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방송 시간 연장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넷마블, 3Q 영업적자 지속…신작 출시 미뤄져-신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예정됐던 신작 출시가 미뤄짐에 따라 실적 개선이 뒤로 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7000원이다. (사진=신한투자증권)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넷마블의 3분기 매출은 6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줄고, 영업적자는 219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7월 ‘신의탑’, 9월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연달아 흥행시켰지만 마케팅비 집행과 매출이 반영되지 않으며 적자는 지속됐다는 것이 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높은 해외 매출 비중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매출 자체는 안정적인 모습이며, 자체 지적재산(IP) 게임 매출 증가로 지급수수료 비중이 낮아진 것도 긍정적”이라며 “인력 감소로 인건비도 감소하여 연초 제시했던 효율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3분기 ‘신의탑’,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이 아시아 사업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외 장르로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마블’ IP 작품이나 ‘해리포터’, ‘쿠키잼’ 등 해외 캐주얼 게임들은 안정적이었던 상황에서 모바일 MMO 및 수집형 RPG의 흥행 실패가 적자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캐주얼 장르 방치형 RPG 및 웹툰 IP 신작으로 새로운 캐시카우를 만들어냈고, 해당 장르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출 비중까지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다만, ‘나혼자만레벨업’과 ‘킹아서:레전드라이즈’, ‘아스달연대기:세개의세력’ 등 4분기 출시를 계획했던 기대작들이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그는 “인건비 부담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인력으로 다수의 신작을 내놓지 못하는 것이 적자의 주요 원인이라 판단한다”며 “지스타에 출품하는 내년 기대작 ‘일곱개의대죄:Origin’,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또한 출시 일정에 대한 믿음을 아직은 가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신작의 흥행 성공률과 각 작품의 매출이 아직 대규모 흑자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내년 다수의 작품을 출시해 흑자전환 흥행 성공률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다면 동사를 바라보는 시장의 태도가 달라질 전망이다”라며 “다만 다수 작품에 대한 출시 계획 연기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이어져 이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도 동사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될 것”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