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261건
- '30일' 강하늘, 역대급 웃음 제조기 예고…멋짐·찌질 공존 스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에서 역대급 코믹 연기로 올 추석 웃음 제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대체 불가 배우 강하늘이 올 추석 극장가의 웃음을 제대로 터트릴 코미디 영화 ‘30일’로 돌아온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다.영화 ‘스물’에서 시도한 참신한 코믹함부터 ‘청년경찰’의 열혈 경찰대생,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순박한 순경에 이르기까지. 강하늘이 선보이는 남다른 감각의 코믹 연기는 언제나 흥행으로 이어지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어지는 훈훈한 미담으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은 강하늘이 이번 ‘30일’에서 역대급 코믹 연기와 함께 ‘웃음 제조기’로 변신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번 작품에서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로 분한 강하늘은 매장면 기대를 뛰어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멋짐과 찌질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캐릭터 ‘정열’에 딱 맞는 배우로 강하늘을 바로 떠올렸다는 남대중 감독은 “코미디 센스가 탁월한 배우”라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스틸 속 강하늘은 잘 나가는 변호사로 지성미를 뽐내다가도, 너드미 넘치는 비주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강하늘은 ‘정열’에 대해 “혼자만 있을 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찌질함과 쪼잔함을 가장 많이 보여준 캐릭터”라는 설명을 전하며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역대급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올 추석 제대로 터지는 코미디와 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 ‘30일’과 강하늘에 대한 관심은 지난 24일(목)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 반응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예비 관객들은 “강하늘 + 코미디 = 필승조합”, “내 기준 강하늘은 코미디임” 등 코믹 연기로 돌아온 강하늘에 대한 기대감 뿐만 아니라, “영화 스물에서 커플 되더니 결혼까지 하네 ㅋㅋ”, “예고편을 몇번이나 보는거냐고 대ㅤㅊㅔㅋㅋㅋㅋ 못기다리겠다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 여자 배우 합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정소민 강하늘이 말아주는 코미디라니 예고만 봐도 꿀잼 보장임 재밌겠다”, “강하늘X정소민 합작 코미디 큰 거 온다온다” 등 다시 만난 강하늘, 정소민 조합과 은은한 광기마저 엿보이는 두 사람의 코믹 케미에도 만족감을 드러내 ‘30일’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하게 한다.올 추석 웃음 제조기 등극을 예고한 강하늘의 역대급 코믹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30일’은 10월 3일(화) 개봉 예정이다.
- SK브로드밴드, ‘뽀로로 시즌8’ IPTV 최초 독점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브로드밴드(사장 박진효)는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8번째 시리즈인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8’을 B tv ZEM(잼)에서 IPTV 최초 독점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뽀로로는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캐릭터로, 2003년 6월 첫 방송 이후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다.SK브로드밴드는 2002년부터 아이코닉스, 오콘, EBS와 함께 뽀로로 제작에 투자한 공동저작권자로, 현재까지 7개 시즌과 스페셜 시리즈를 포함해 약 1000여 편이 방송됐다. B tv ZEM에서의 누적 시청시간은 2억 시간에 달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SK브로드밴드는 그동안 매 시즌을 B tv ZEM을 통해 가장 먼저 독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에서는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맞아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이라는 특별 신작을 IPTV 최초 독점 공개했으며,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교육전에서도 뽀로로 전용 부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8번째 시즌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8’은 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즌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라는 콘셉트 아래 더욱 유쾌한 캐릭터와 개성이 부각됐다. 이번 시즌은 총 28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상한 나라’, ‘마법의 숲’, ‘바닷속’ 등 다양한 장소와 배경을 소개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한다.이번 시즌은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 테마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치와 사회성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8’은 2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8시 35분에 EBS 방송 이후 B tv ZEM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IPTV 독점 편성 예정이다. ‘슈퍼키즈클럽’ 가입자는 ‘뽀로로 특집관’과 ‘뽀로로 월드’에서 기존 시즌부터 최신 시즌 8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뽀로로 새 시즌 8을 IPTV 최초 독점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키즈 콘텐츠에 계속해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스우파2', 첫방부터 댄스 폭격… 최고 시청률 3.2% 기염
-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로 판을 키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더 강력해진 댄스 폭격으로 안방극장을 공습했다.22일 베일을 벗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첫 방송에서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모인 8크루의 폭풍 같은 첫 만남에 이어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펼쳐지며 눈 뗄 수 없는 몰입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가구 평균 시청률은 2.2%다. 특히 1539 타겟 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1위,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종편+유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AGB Nielsen, 수도권, 유료 기준) OTT 점유율은 더욱 가파르게 치솟았다. ‘스우파2’는 티빙(TVING) 실시간 점유율이 최고 87.9%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드)에서는 ‘스우파2’ 관련 키워드가 순위권을 장악했다. ‘스우파2’, ‘리퍼블릭’, ‘리아킴 미나’, ‘오드리 너무’, ‘바다레디’ 등 트위터 실트에서 총 18개 키워드 트렌드 진입한 것으로 확인돼 폭발적인 화제성을 실감하게 했다.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 SNS 반응도 심상치 않다. 각 커뮤니티에는 “역시 아는 맛이 무섭다”, “도파민이 싹 돈다”, “노 리스펙 지목 배틀은 환승연애급 서사”, “글로벌 팀 나와서 더 흥미진진”, “리아킴 심사위원급 포스”, “커스틴 바이브 미쳤다”, “오드리 완전 맑눈광이네”, “왁씨에 이어 윤지까지, 배틀 에너지 대박이다”, “바다한테 치임” 등의 글이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스우파2’의 본격적인 시작은 8크루의 대면식이었다. 수많은 기획사의 K팝 안무 기획을 책임지고 있는 히트 안무가 크루 원밀리언(1MILLION)과 EXO 카이·NCT·에스파 등과 협업한 바다가 이끄는 영 제너레이션 크루 베베(BEBE), 박재범·제시부터 레드벨벳·트와이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 메이커 미나명이 리더로 있는 딥앤댑(DEEP N DAP), 세계를 평정한 월드와이드 어벤져스 크루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15년 차 국내 유일 최장수 여성 힙합 크루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댄싱9’의 출신 왁킹 댄서 펑키와이, 윤지, 왁씨 등이 소속된 월드클래스 실력파 크루 마네퀸(MANNEQUEEN), 일본을 대표하는 안무가 아카넨, 사야카가 이끄는 츠바킬(TSUBAKILL), 최강 배틀러들이 뭉친 오리지널 스트릿 힙합 크루 울플러(Wolf’Lo)까지 8크루가 파이트 존에 입성해 치열한 신경전을 주고 받았다. 엠넷 댄스 시리즈의 시그니처 미션인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첫 번째 순서로 원밀리언의 조회수 퀸 레디가 최근 주가 급상승 중인 베베의 리더 바다를 ‘노 리스펙’ 댄서로 지목했다. 두 사람 과거 같은 크루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레디가 먼저 패기 있게 선공에 나섰지만, 음악에 맞는 여유로운 무브를 보여준 바다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저지 3인방 모두 바다의 손을 들어주며 바다의 완승으로 돌아갔다. 이어진 매치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월드 클래스 대결이었다. 세계적인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 출신 커스틴은 리아나, 저스틴 비버 등과 호흡을 맞춘 글로벌 끝판왕으로, 세계 대회를 휩쓴 ‘왁킹 괴물’ 왁씨를 배틀 상대로 지목했다. 선공에 나선 왁씨는 현란한 왁킹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고, 이어 커스틴이 차원 다른 리듬감과 탄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승부를 가를 수 없는 퍼포먼스가 거듭됐고, 재대결 끝에 커스틴이 승리를 획득했다. 뒤이어 마네퀸 윤지가 왁씨의 복수를 위해 나섰다. 윤지 역시 월드 클래스 왁킹 댄서로, 독창적인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팽팽했던 양측 승부는 윤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배틀러는 ‘스걸파’로 얼굴이 익숙한 원밀리언의 인간 비타민 하리무였다. 하리무는 배틀 상대로 에스파의 안무가로 유명한 마네퀸의 레드릭을 지목했다. 사실 하리무는 레드릭의 오랜 제자였고 두 사람은 같은 크루에서 활동했지만 오해가 생겨 멀어진 사연이 있었다. 레드릭은 한때 아꼈던 제자와 붙는 상황에 눈물을 보이며 아쉽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 하리무는 ‘청출어람’을 외친 뒤 에너지 넘치는 무브를 보여줬다. 결국 하리무가 사제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으로 나선 주인공은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 그녀는 등장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현장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지만, 동시에 ‘노 리스펙’ 최다 지목을 받는 굴욕을 얻었다. 오드리를 지목한 상대는 딥앤댑의 쏠과 레이디바운스의 베씨. 음악이 나오자 오드리의 눈빛이 돌변했고, 오드리는 몸을 자유자재로 뒤틀며 예측불허 반전의 춤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눈길을 끈 레전드급 빅매치도 있었다. 리아킴은 미나명을 배틀 상대로 지목했고, 이 과정에서 원밀리언과 딥앤댑의 숨겨진 관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리더 미나명을 포함해 딥앤댑 3명의 크루원이 원밀리언 출신의 댄서들로, 사실상 구 원밀리언 vs 현 원밀리언의 싸움이었던 셈. 리아킴과 미나명, 이 두 사람의 사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춤’으로 한판 붙는 두 사람의 배틀 결과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리게 될 크루 퍼포먼스 비디오 평가도 이날 방송과 동시에 시작됐다. 투표 기간은 파이널 생방송 당일까지로,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과 엠넷 플러스를 통해 결과 집계될 예정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말년병장 사제버거, 각잡은삼각김밥…‘신병2’ 협업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마트24가 KT스튜디오지니와 손잡고 드라마 ‘신병2’ 협업상품 6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마트24는 ‘신병2’ 첫 공개일인 오는 28일에 앞서 협업상품을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한층 더 높이겠단 전략이다.이번 협업상품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아빠찬스불고기정찬(4500원) △각잡은참치삼각김밥(1200원) △말년병장 사제버거(2800원)는 전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다때려넣은비빔밥(4900원) △눈치코치참치김밥(2900원) △절차대로비빔면(4500원)은 오는 24일부터 판매한다.협업상품은 ‘신병2’가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점에서 착안해 군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맛을 콘셉트로 했다. 군대 PX에서 판매하는 군용 볶음고추장 ‘맛다시’를 활용한 불고기정찬도시락, 삼각김밥, 비빔밥, 김밥, 비빔면과 함께, 군대 햄버거의 핵심인 딸기잼을 넣은 햄버거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말년병장의 특별한 레시피 노하우가 담겨 있다는 의미로 이름 지은 ‘말년병장 사제버거’에는 드라마 속 말년병장 캐릭터가 들어가 있고, 사단장 아들인 군수저 일병 캐릭터를 담은 ‘아빠찬스불고기정찬’ 등 드라마 속 캐릭터에 어울리는 상품과 이름을 붙였다.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24는 다음달 30일까지 신병2 협업상품 6종을 B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신병2 협업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하면 경품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신병 시즌2 슬리퍼 굿즈(500명)’, ‘이마트24 5천원 쿠폰(500명)’, ‘지니TV 3만원권 (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한편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군내 내 풍경을 담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다. 28일 지니TV, 지니TV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이마트24 관계자는 “게임사, 금융사, 맛집 등과 협업을 이어온 이마트24가 처음으로 드라마와 손잡고 상품을 선보인다”며 “협업상품을 통해 각자의 군대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미지=이마트24)
- ‘유럽의 여름 맛’ 납작복숭아, 찰떡꼬치와 모찌롤로 맛본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납작복숭아’를 활용한 상품들이 부쩍 늘었다. 납작복숭아는 당도가 높은 데다 마치 도너츠처럼 눌린 독특한 모양으로, 국내에선 재배가 쉽지 않아 주산지인 유럽, 중국 등에서 접한 이들로부터 입소문이 난 과일이다. 편의점 CU에서 판매 중인 ‘납작복숭아 찰떡꼬치’(왼쪽)과 GS25에서 판매 중인 ‘납작복숭아 모찌롤’(사진=BGF리테일, GS리테일)특히 젊은층이 주로 찾는 편의점업계는 여름 상품으로 납작복숭아 이름을 붙인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2일 ‘납작복숭아 롤케익’을 출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엔 ‘납작복숭아 찰떡꼬치’를 출시해 앱인 포켓CU에서 판매 중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18일 “납작복숭아 롤케익은 현재 냉장디저트에서 연세 크림빵과 고대빵 다음으로 매출이 높다”며 “최근 일주일을 보면 전주 대비 매출 신장률이 롤케익은 26.8%, 찰떡꼬치는 33.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찰떡꼬치는 포켓CU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인데도 이 정도 매출 순위를 기록하는 건 굉장한 인기”라고 말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여름 시즌 상품으로 ‘납작복숭아 생크림빵’, ‘납작복숭아 모찌롤’ 2종을 기획해 지난 5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2종 모두 냉장디저트 순위 10위권에 올라있다”며 “누적 판매량은 80만개를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식음료 업계도 올해 납작복숭아 이름을 건 제품들을 내놨다.SPC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납작 복숭아 롤케익’은 핑크빛 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크림과 함께 향긋한 납작 복숭아 잼을 넣은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찰떡파이납작복숭아’를, 빙그레는 ‘따옴바납작복숭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납작복숭아차티백(샘표), ‘납작복숭아 아이스티’(에이치케이이노엔), 젤리블리납작복숭아(엠데에스코리아), 납작복숭아 생크림빵(브레디크) 등이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엔 스페인산 납작복숭아과즙이나 추출분말이 함유돼 있다.소비자들 사이에선 일반적인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들과 비교하면 맛과 향 등에서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20대 여성 문모씨는 “납작복숭아는 유럽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 할 과일이라고 들었는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궁금했다”며 “복숭아가 들어있는 빵과의 맛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유럽 가서 직접 먹어보긴 어려우니 아쉬움을 달랜 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 대전 노잼도시 불명예 씻고 꿀잼도시로 탈바꿈 '성공'
- 17일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의 마지막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 0시 축제가 역대 최장기간, 최대 인파,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 축제로 ‘대전=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씻고, ‘꿀잼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11~17일 진행된 대전 0시 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 주변 상권 매출이 폭증하면서 첫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안착했다. 대전 0시 축제 흥행비결은 전 연령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존에선 11일 개막부터 17일 폐막까지 트로트와 K-POP, EDM, 클래식, 국악을 비롯해 추억의 고고장, 랜덤댄스플레이, 플래시몹 등 세대를 초월하는 콘텐츠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졌다. 여기에 모두 3차례 진행된 주제별 퍼레이드는 향후 대전 0시 축제의 킬러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퍼레이드는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관람객과 가장 근접거리에서 진행되는 콘텐츠로 무엇보다 관람객과 가장 깊게 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였다.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인기 유튜버 창현노래방, 퇴경아약먹자, 전부노래잘함, 춤추는 곰돌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축제 참여도를 높인‘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경제효과도 상당했다. 7일 내내 원도심 일대 식당들은 당일 준비한 식재료가 동이 났고, 가게마다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특히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목척교 건맥페스티벌, 영스트리트 등 3대 먹거리존은 상설화를 고려해볼 만큼 놀라운 파급력을 보여줬다. 특히 성심당으로 고정됐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색다른 대전의 맛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케이스였다. 무(無)사고는 대전 0시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7일 동안 약 1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했지만 안전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이 얼마나 역동적이고 재밌는 도시인지 알리는, 한마디로 일류도시 대전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축제였다”면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해서 세계적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축제 기간 교통통제에 협조해준 시민들과 상인들, 축제장 곳곳에서 솔선수범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헌신해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진짜 싸우는 줄"…해외 댄서 수혈 '스우파2', 전작 뛰어넘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년 만에 다시 여성 댄서들의 ‘춤싸움’이 벌어진다. Mnet이 선보이는 ‘스트릿 댄스’ 시리즈 신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에서다.‘스우파2’는 여자 댄스 크루들이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21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스우파’ 후속작이라 관심이 간다.연출을 맡은 김지은 PD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이 너무 잘 되어서 부담도 되지만 실력도 출중하고 매력도 넘치는 댄서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이번 시즌 또한 잘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번 시즌 라인업에는 잼 리퍼블릭, 츠바킬, 원밀리언, 딥앤댑, 베베, 마네퀸, 울플러, 레이디바운스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 김지은 PD는 “댄서계에 대해 깊숙하게 알지 못하다 보니 전작 출연 댄서들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한국에 실력이 좋은 댄서들이 너무 많아서 출연자를 결정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시리즈 최초로 다국적 크루도 출연한다.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 다양한 국적의 댄서들로 구성된 잼 리퍼블릭과 일본 출신 크루 츠바킬이다. 김지은 PD는 “글로벌 크루를 모셨다는 게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라면서 “K댄스 신드롬이 일어나면서 생겨난 글로벌 팬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글로벌 크루 리더들은 출연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표했다. 잼리퍼블릭 리더 커스틴은 “함께하게 영광이다. 여성 댄서들에게 큰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며 “세계 일류 여성 댄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뒤이어 츠바킬 리더 아카네는 “‘스우파’가 일본 댄서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며 “일본에선 댄서들의 지위가 높지 않고 관련 프로그램도 없는데 한국에선 댄서들이 예능도 출연하고 MC도 하는 모습을 모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우파2’를 통해 일본에도 굉장한 댄서들이 많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이번에도 MC는 강다니엘이다. 가수 데뷔 전 댄서로 활약한 이력이 있는 강다니엘은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 역사와 함께해왔다. 전작 ‘스우파’뿐만 아니라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와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MC도 맡았다. 강다니엘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다시 불러주셔서 함께하게 됐다”며 “묵묵히 확성기 역할을 하면서 멋진 무대와 드라마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PD는 “강다니엘씨는 저희에게 ‘시그니처’나 다름없는 분이다. 댄스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MC로 발탁했다. 춤을 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이라 제가 많이 기댔다”고 MC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파이트 저지는 모니카와 몬스타엑스 셔누다. ‘스우파’ 참가자였던 모니카는 “댄서계가 더 성장하려면 이번 시즌이 잘 돼야 한다. 저희 팀(프라우드먼)의 생존과도 관련 있는 문제”라면서 “‘스우파’가 잘 된 이유는 어떻게 편집될지 모르고 출연했던 댄서들이 ‘진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 출연한 분들도 기왕 TV에 나온 김에 숨기지 말고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셔누는 ‘스트릿 댄스’ 시리즈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출연 소감을 묻자 그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땐 부담스러웠다. 제가 춤을 더 잘 추는 것도, 경력이 오래된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이전부터 ‘스트릿 댄스’ 시리즈 팬이었기에 팬 입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자는 생각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셔누는 “출연자들이 많이 싸우실 땐 집에 가고 싶기도 했다”는 말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진짜 싸우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말릴 준비를 한 적도 있다”고 말을 보태 현장의 뜨거운 경쟁 열기를 실감케 했다. Mnet은 2021년 여자 댄스 크루들의 경쟁기를 그린 ‘스우파’를 선보여 대박을 터뜨렸다. ‘스우파’는 방송 내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정상 자리를 지켰고, 우승 크루 홀리뱅의 허니제이를 포함해 아이키, 모니카, 노제, 리정 등 주요 출연진을 스타덤에 올렸다. 이후 Mnet은 ‘스걸파’, ‘뚝딱이의 역습’, ‘비 엠비셔스’, ‘스맨파’ 등 다양한 댄스 소재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관련 IP 확보에 힘을 쏟았다. 댄스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 운영도 지속하고 있다. 아직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스우파’를 뛰어넘는 화제성과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았다. 2년 만에 다시 벌어지는 여성 댄서들의 춤싸움판을 담는 ‘스우파2’가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스우파2’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리에 하타, 마이크 송, 배윤정, 아이키 등이 스페셜 저지로 함께할 예정이며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은 출연 크루들의 에이전시를 맡아 활동을 지원한다.
- '스우파2' MC도 강다니엘…"자격 있나 돌아보며 반성했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묵묵히 확성기 역할을 하겠습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Mnet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MC를 맡은 소감과 각오를 진중하게 밝혔다.강다니엘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스우파2’ 제작발표회에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다시 불러주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강다니엘은 Mnet의 ‘스트릿 댄스’ 시리즈 역사와 함께해왔다. 전작 ‘스우파’뿐만 아니라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 MC도 맡았다. 강다니엘은 “‘스트릿 댄스’ 시리즈와 함께하면서 매 순간 감명을 받았다. 그게 제가 무대를 하는 데 있어 원동력도 됐다”고 돌아봤다. 전작들과 ‘스우파2’의 차이점에 관한 물음에는 “이번 시즌은 서바이벌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답했다. 덧붙여 “완성된 댄서분들이 많이 나와서 배틀다운 치열한 경쟁이 많이 나왔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옆에서 지켜봤다”고 했다.강다니엘은 ‘스맨파’ MC를 맡으면서 실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팬들과 팬덤 플랫폼으로 소통하면서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기 안 빨려서. 원래 되게 무서웠는데 진짜’라는 메시지를 남긴 게 먼저 논란거리가 됐다. 일각에서 이전 시즌에 출연한 여성 댄서들에 대한 경솔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더해 ‘스맨파’ 파이널 생방송 땐 프로그램 PPL 제품명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제작발표회에서 해당 논란들에 관한 질문이 쏟아지자 강다니엘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출연 제안을 받고 ‘나에게 자격이 있을까’ 하면서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시리즈의 일원으로 봐주셔서 또 다시 참여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라면서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니 그 모습을 방송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진심을 다해 ‘스트릿 댄스’ 시리즈와 함께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정해진 스트립트만 읽으며 결과 발표만 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항상 참여하시는 분들께 긍정적인 모습으로 힘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다시 한번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묵묵히 확성기 역할을 하면서 멋진 무대와 드라마를 잘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우파2’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강다니엘이 진행을, 모니카와 몬스타엑스 셔누가 고정 파이트 저지를 맡는다. 이에 더해 리에 하타, 마이크 송, 배윤정, 아이키 등이 스페셜 저지로 함께한다. 라인업에는 잼 리퍼블릭, 츠바킬, 원밀리언, 딥앤댑, 베베, 마네퀸, 울플러, 레이디바운스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출연 크루들의 에이전시를 맡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알유넥스트' 레드유닛, 5라운드 컬러미션 승…'Monster' 강렬 재해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R U Next?’(알유넥스트) 레드유닛(윤아·이로하·지민·지우·후우나)이 5라운드 ‘컬러 미션’에서 유닛 점수 3723점으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두 번째 ‘블랙 미션’이 깜짝 고지됐다. 다음 미션 결과에 따라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11일 방송된 ‘R U Next?’(제작사 스튜디오잼/머쉬룸컴퍼니) 7회에서는 ‘컬러 미션’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컬러 미션’은 참가자들의 콘셉트 이해력을 엿볼 수 있는 관문으로, 콘셉트 해석력에 따라 승패가 갈렸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유닛의 파트를 분배, 자신은 물론 팀이 가장 잘 보일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먼저, 그린유닛(영서·민주·지민·지현·혜원)이 2NE1의 ‘I Don’t Care’ 무대를 꾸몄다. 비교적 쉬운 안무 난이도에 여유를 부리던 참가자들은 중간 평가에서 안일하다는 코치진들의 혹평을 받았다. 이후 맹연습에 나선 이들은 그린 컬러가 가진 청량감을 더욱 강조하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지만, 유닛 점수는 3483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상위권 참가자들이 모였지만 그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진 퍼플유닛(샤넬·모카·서연·원희·히메나)의 미션곡은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 (SSFWL)’이었다. 퍼플유닛은 연습 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다. 타 유닛의 미션곡들보다 외울 안무 동작이 많았고, 리더인 샤넬이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중심을 잡아주지 못한 것. 모카와 히메나가 곡에 어울리는 표정 연기로 분발했지만, 결국 콘셉트 소화력에 있어서 다섯 멤버가 단합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 레드유닛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Monster’를 소화했다. 강렬한 록 버전으로 편곡된 노래에 맞춰 참가자들의 무대 위 열정과 에너지도 남달랐다. 이들은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모든 참가자가 고루 조명받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고, “소름 돋았다”라는 코치진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2차 글로벌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차 글로벌 투표와는 상이한 결과에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데뷔권인 TOP6에는 민주(1등), 영서(2등), 지우(3등), 지민(4등), 이로하(5등), 원희(6위)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차 글로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로하가 4계단이나 하락하는 등 최상위권에서도 변동폭이 큰 만큼 최종 데뷔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방송이 끝난 직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모바일 금융앱 토스를 통해서는 이벤트 투표(집계기간 8월 11일 22시 30분~8월 17일 24시)가 시작됐다. 1일 1회, 국내외 시청자들은 단 1명의 참가자에게만 투표를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표를 받는 참가자를 비롯해 3차 글로벌 투표 대비 순위가 가장 높게 상승한 참가자에게는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R U Next?’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 이외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국내는 넷플릭스, 웨이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 비와이, CTM(CULTURE THINK)과 레이블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래퍼 비와이가 설립한 데자부그룹(DEJAVU GROUP)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 CTM(CULTURE THINK)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데자부그룹 로스터 (사진=CTM)2017년 설립된 데자부그룹은 비와이(BewhY), 씨잼(C JAMM), 최엘비(CHOILB), 쿤디판다(Khundi Panda), 손 심바(Son Simba), 디젤(dsel), 으네(UNE), 비앙(Viann), DJ 켄드릭스(DJ KNDRX)까지 9명의 소속 아티스트가 있으며, 2022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에서 올해의 레이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CTM 로스터 (사진=CTM)CULTURE THINK(이하 컬쳐띵크)의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는 레이블과 아티스트가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서트 제작, 공연 및 광고 부킹, 음원 유통,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 투어 매니지먼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서비스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컬쳐띵크 관계자는 “고객사인 소속사들과 시장에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쌓아온 신뢰가 우리가 설명하는 비즈니스 모델보다 중요할 수도 있다. 앞으로도 작은 신뢰도 잃지 않는 서비스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컬쳐띵크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RAPBEAT 2023(랩비트 2023)’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페스티벌에는 비와이를 비롯해 조이 배드애스(Joey Bada$$), 태양, 지코, 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 "히든 흥행카드"… '달짝지근해: 7510', 리뷰 포스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여름 흥행 히든카드로 떠오른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리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성공적인 유해진표 코믹로맨스를 완성시킨 천재 제과 연구원 치호 역의 유해진부터 톡 쏘는 연기를 보여준 일영 역의 김희선, 매운맛 석호 역의 차인표, 느끼한 제과회사 사장 병훈의 진선규, 예측불가 솔직한 맛 은숙 역의 한선화까지 활짝 웃는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올여름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하는 ‘올여름 가장 신선하고 유쾌한 흥행 히든카드’, ‘딱 좋다! (유)쾌하면서도 (해)롭지 않고, (진)한 코믹로맨스 맛!’, ‘럭키 이후 또 한 번 ‘주인공 유해진’으로서 존재감을 각인할 작품’, ‘알싸했다가 매콤했다가, 끝내 달짝지근해진! MSG 없는 유해진표 코믹로맨스 탄생’, ‘폭염 불쾌지수 없앨 순수 무공해 청정 코믹로맨스’, ‘찾았다, 케미 맛집! 꿀잼 보장 ‘달짝지근해’’ 등 폭발적인 호평들이 더해져 작품이 보여줄 신선한 유쾌함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8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