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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팬들 위해 공식훈련 전면 공개한다
  • K리그 올스타전, 팬들 위해 공식훈련 전면 공개한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 올스타전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경기 하루 앞선 오는 24일 공식 훈련을 전격 공개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의 공식 훈련을 경기 전날 모든 축구 팬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훈련 참관 행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W(서측)구역 관중석을 개방해 오후 5시 30분부터 W(서측)구역 7번 게이트를 통해 입장이 진행되며, 공식 훈련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월드컵을 빛낸 김승규, 이근호, 김신욱을 포함한 ‘팀 K리그’와,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레전드’ 이영표를 비롯한 국내외 축구스타로 꾸며질 ‘팀 박지성’의 한판 승부로 펼쳐진다. 이번 공식 훈련을 통해 경기를 앞둔 양 팀의 출전선수들이 같은 장소에서 축구 팬들과 첫 인사를 갖는 셈이다.이번 참관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과 박지성, 이영표 등 한국 축구의 별들이 경기 전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양 팀에는 올스타 팬투표 1·2위를 차지한 김승규(울산)와 차두리(서울)를 비롯해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 윤빛가람(제주), 김진규(서울) 등 ‘팀 K리그’ 선수들과 ‘단짝’ 박지성과 이영표가 팀의 주축을 이룬 가운데 정조국(안산), 정대세(수원), 이천수(인천), 백지훈, 김치곤(울산), 김병지(전남), 최은성(전북)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이 포함돼있다.황선홍 포항 감독과 서울 최용수, 수원 서정원 감독, 거스 히딩크 감독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박항서 상주 감독이 양 팀의 감독과 코치 역할을 맡기로 했다. 또한 K리그 감독들은 심판으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지난 17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이 “K리그 올스타전 두 번째 참가하는 만큼 최우수선수 자리를 노려보겠다”고 밝히자 김승규(울산)는 “팀 박지성의 공격을 다 막아 무실점으로 끝내겠다”고 맞받아치는 당찬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2014.07.21 I 이석무 기자
차두리 너스레 "박지성, 나한테 공격하면 걸어서 결혼식 못할 것"
  • 차두리 너스레 "박지성, 나한테 공격하면 걸어서 결혼식 못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이하 올스타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기에 나설 양 팀의 엔트리 명단과 유니폼을 공개했다.정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팀 박지성’의 박지성과 이영표가 참석하고 ‘팀 K리그’선수로는 K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김승규(울산), 차두리(서울)가 참석해 이번 K리그 올스타전에 나서는 출전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팀 K리그’의 최종 엔트리 명단에는 K리그 올스타 팬 투표(12만2017명 참여)와 감독 및 주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11 선수들과 함께 소속팀 및 포지션 안배를 고려해 각 팀별 1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팬 투표에서 최다득표로 1위를 기록한 골키퍼 김승규를 비롯한 김신욱, 이근호 등 브라질 월드컵 스타들과 K리그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수들은 재미있는 설전으로 올스타전을 기대하게 했다.박지성은 “2년 전에 팀 2002 멤버들과 올스타전에 처음 참가했었는데,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다”라며 “가능하다면 MVP를 노려보겠다”고 포문을 열었다.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축구 경기가 재미있어야 한다. 진짜 축구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기와 함께 재미있는 요소들을 섞어서 팬들이 즐거울 수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뛰어난 결과 예측으로 ’문어‘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 해설위원은 “나는 K리그 올스타전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스타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적이 있는데 아직 깨지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김승규는 “나도 (이)영표 선배처럼 올스타전 기록을 세우고 싶다. 올스타전 최초로 무실점 기록을 세우겠다”며 올스타전 무실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자신을 “K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1위 김승규입니다”라고 소개한 김승규는 “준비를 많이하고 경기에 임하겠다. 팬들이 즐거울 수 있는 경기를 펼칠테니 많은 팬 여러분이 경기장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차두리는 “박지성 선수가 결혼을 앞두고 경기에 뛰는데, 결혼식장에 걸어서 들어가려면 왼쪽으로는 공격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왼쪽 사이드로 공격을 하면 강한 태클로 막아줄테니 결혼식을 잘 치르려면 피해서 반대 방향으로 공격을 했으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팀 K리그‘는 팀 구성을 마쳤다.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가 뽑혔다. 윤빛가람(제주)과 김두현(수원)은 중앙 미드필더, 염기훈(수원)과 이승기(전북)는 각각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선정됐다.중앙 수비수에는 윌킨슨(전북), 김진규(서울)가 좌·우 측면 수비는 홍철(수원), 차두리(서울)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김승대(포항), 이동국(전북), 임상협(부산), 이윤표(인천), 이용(울산), 김태환(성남), 이종호(전남), 이재안(경남), 이범영(부산)이 추천 선수로 별들의 무대를 밟게됐다. 박지성이 이끄는 ‘팀 박지성’의 2차 엔트리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선수들이다. 박지성은 연맹이 공개한 지난 인터뷰 영상을 통해 ‘팀 박지성’의 엔트리 명단은 본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박지성은 기자회견에서 “K리그 올스타전인 만큼 K리그 선수들 중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먼저 최근 출전이 확정된 ‘레전드’ 이영표가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현재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조국(안산), 정대세(수원), 이천수(인천), 백지훈(울산), 김재성(포항), 오범석(안산), 박동혁(울산), 김치곤(울산), 현영민(전남), 김형일(포항), 김병지(전남)와 최근 은퇴를 선언한 골키퍼 최은성(전북)등이 K리그 선수들도 ‘팀 박지성’의 2차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을 대표하는 ‘레전드’의 참가도 눈길을 끈다. 전 일본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수비의 핵이라 불렸던 미야모토 츠네야스의 참가가 확정됐다. 한, 일 레전드의 만남도 이번 올스타전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팀 K리그’와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이영표 등 국내외 축구스타, 셀러브리티로 꾸려질 ‘팀 박지성’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14.07.17 I 이석무 기자
박지성·이영표·차두리 "K리그 살아나야 한국축구도 산다"
  • 박지성·이영표·차두리 "K리그 살아나야 한국축구도 산다"
  •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4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선수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차두리(왼쪽부터) 김승규 박지성 이영표가 유니폼을 들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레전드 3인방’이 K리그에 대한 팬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한국 축구대표로 오랜기간 활약한 박지성(33), 이영표(37·KBS해설위원), 차두리(34·서울)은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K리그에 부활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선수로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 나선는 ‘산소탱크’ 박지성은 “해외리그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의 선진화된 리그를 만들었다”라며 ”K리그가 유럽보다 느리고 실력도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어느 나라나 그 리그의 특성이 있는 법이다. 해외리그의 장점을 갖고 오기보다 K리그만이 가진 장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박지성은 “지금의 K리그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고 진단하며 “중요한 점은 장기적 플랜을 갖고 이것을 차근차근 시행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브라질월드컵에서 정확한 예측을 통해 ‘문어 영표’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방송사들이 월드컵을 상당히 열정적으로 중계했는데 그 열정이 K리그로 옮겨지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그는 ”우리나라 리그의 장단점은 모두가 알고 있다. 이제는 아느냐 모르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행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문제. 우리가 아는 부분들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한국 축구가 올바로 서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K리그에서 현역 선수로 활약 중인 차두리는 보다 직접적으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차두리는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면서 때로는 질책과 칭찬을 해주면 더 단단하고 강한 선수로 커 나갈 것“이라며 ”많은 팬 여러분이 K리그에 관심을 둬서 이번 올스타전도 큰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한편,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의 대결로 펼쳐진다. ‘팀 박지성’에는 박지성(33)을 비롯해 이영표(37), 김병지(44·전남), 정조국(30·안산), 정대세(30·수원), 이천수(33·인천) 등 박지성과 인연이 있는 전·현직 선수 16명이 뽑혔다. 지휘봉은 박지성의 스승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잡게 된다. 히딩크 감독은 다음달부터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을 예정이다.
2014.07.17 I 이석무 기자
김정화-유은성 득남 "11시간 진통 견뎌.. 예쁘게 살자"
  • 김정화-유은성 득남 "11시간 진통 견뎌.. 예쁘게 살자"
  • 김정화, 유은성. 배우 김정화가 득남했다. 사진-유은성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정화가 득남했다.가수 유은성은 15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아내 김정화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유은성은 “어제 11시간이나 힘겹게 진통을 하는 모습 보면서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그저 손 밖에 잡아 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고, 혼자 몰래몰래 울기만 했네”라며 밝혔다. 또한 “난 당신한테 매일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너무 힘겨웠겠지만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이제 우리 세 사람 더 사랑하면서 예쁘게 살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들에게 “유화야 너 엄마 말 안들으면 아빠가 혼내줄 거야. 알았지?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 예쁜 아들. 내가 두 사람 끝까지 책임질게.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해 8월 24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CCM(기독교 음악)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했다. 현재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음악을 통한 선행과 기아대책홍보 대사 관련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김정화, 웨딩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런닝맨'' 김민지 포착, ''박지성 응원하러 왔어요~'' 청순 미모 ''눈길''☞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포토] 박신혜 공항패션 ''여성미 물씬''☞ [포토] 박신혜 공항패션.. 선글라스 쓰고 ''상큼 미소''☞ 박신혜 공항패션, ''잘 다녀올게요'' 청순+시크 매력
2014.06.16 I 정시내 기자
박신혜 공항패션, '잘 다녀올게요' 청순+시크 매력
  • 박신혜 공항패션, '잘 다녀올게요' 청순+시크 매력
  • 박신혜 공항패션. 배우 박신혜가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사진-브루노말리[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신혜가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박신혜는 14일 오전 ‘제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날 박신혜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핑크 컬러의 플라워 패턴 레이스 스커트와 청순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청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포인트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메탈릭한 가방을 착용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이번 제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박신혜, 송승헌, 비, 송혜교, 손태영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며, 해외 스타로는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존 쿠삭 등이 참석한다.한편, 상하이 국제 영화제는 부산 국제영화제, 도쿄 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 3대 영화제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관련기사 ◀☞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안정환 슈퍼마리오 등극,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살쪘다"☞ ''런닝맨'' 김민지 포착, ''박지성 응원하러 왔어요~'' 청순 미모 ''눈길''☞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룸메이트'' 서강준 "이본 누구.. 산본 옆 동네?" 박민우 당황
2014.06.16 I 정시내 기자
안정환 슈퍼마리오 등극,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살쪘다"
  • 안정환 슈퍼마리오 등극,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살쪘다"
  • ‘아빠 어디가’ 안정환 슈퍼마리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빠 어디가’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디스했다.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시즌2 방송에서는 이혜원이 일본 후쿠오카로 최저가 배낭여행을 떠나는 안정환 안리환 부자를 위해 도시락을 쌌다.이혜원은 리환이의 가방에 그려진 통통한 슈퍼마리오 캐릭터를 가리키며 리환에게 “이게 누구야? 아빠야”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빠가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 옛날엔 테리우스였는데 개뿔”이라며 남평 안정환을 폭풍 디스했다.이혜원은 다시 리환에게 캐릭터를 가리키며 “이게 누구라고?”라고 물었고 리환은 “아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포토갤러리 ◀☞ 고소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런닝맨'' 김민지 포착, ''박지성 응원하러 왔어요~'' 청순 미모 ''눈길''☞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작별인사 없이 ''조용하게 하차''☞ 엑소, 드림콘서트 완전체 무대 ''환상 퍼포먼스'' 열광☞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엔딩 장식.. 핑크 슈트 ''빛나는 미모''
2014.06.15 I 정시내 기자
엑소, 드림콘서트 완전체 무대 '환상 퍼포먼스' 열광
  • 엑소, 드림콘서트 완전체 무대 '환상 퍼포먼스' 열광
  • 엑소 드림콘서트. 그룹 엑소(EXO)가 완전체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사진-SBS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완전체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15일 SBS에서는 최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 현장이 방송됐다. 이날 엑소는 회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중독’(OVERDOSE)을 열창했다. 11명의 멤버들은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팬들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엑소 드림콘서트. 그룹 엑소(EXO)가 완전체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사진-SBS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한편 이날 ‘드림콘서트’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강인, 여배우 백진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등 총 32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윤도현밴드(YB)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고소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런닝맨'' 김민지 포착, ''박지성 응원하러 왔어요~'' 청순 미모 ''눈길''☞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룸메이트'' 나나, 홍수현에 음주 측정기 선물 "술 적당히 즐겨~"☞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엔딩 장식.. 핑크 슈트 ''빛나는 미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작별인사 없이 ''조용하게 하차''
2014.06.15 I 정시내 기자
'룸메이트' 나나, 홍수현에 음주 측정기 선물 "술 적당히 즐겨~"
  • '룸메이트' 나나, 홍수현에 음주 측정기 선물 "술 적당히 즐겨~"
  •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홍수현에게 음주 측정기를 선물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룸메이트’ 나나가 홍수현에게 음주 측정기를 선물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일본에 다녀온 나나가 멤버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홍수현에게 음주 측정기를 선물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특히 나나는 룸메이트인 홍수현을 위해 독특한 선물을 줬다. 나나는 “언니가 평소 술을 즐기는 데 적당량을 즐기라고 골랐어”라며 음주측정기를 선물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홍수현은 “고마운데 왜 자꾸 웃음이 나지? 고마워. 근데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뭘까?”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나나는 신성우에겐 달걀 요리기구, 송가연에겐 허벅지 운동기구, 박민우에게는 대머리 가발, 서강준에게는 후레쉬맨 의상을 선물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고소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엔딩 장식.. 핑크 슈트 ''빛나는 미모''☞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작별인사 없이 ''조용하게 하차''☞ ''런닝맨'' 김민지 포착, ''박지성 응원하러 왔어요~'' 청순 미모 ''눈길''
2014.06.15 I 정시내 기자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엔딩 장식.. 핑크 슈트 '빛나는 미모'
  •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엔딩 장식.. 핑크 슈트 '빛나는 미모'
  • 드림콘서트, 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가 ‘드림콘서트’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S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드림콘서트’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15일 SBS에서는 최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전파를 탔다.드림콘서트, 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가 ‘드림콘서트’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SBS이날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MR.MR)’로 무대에 섰다. 멤버들은 분홍색 슈트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칼군무를 선보임에도 눈부신 미모를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한편 ‘드림콘서트’는 엑소, 빅스, 갓세븐, 소녀시대, 티아라, 제국의 아이들, 다이나믹듀오, 비투비, 에이핑크, 비스트, 포미닛, 레인보우, 걸스데이, 헤이니, 블락비, 와이비(YB), 비원에이포(B1A4), 소리얼, 립서비스, 씨클라운, 윤한, 바다, 베스티, 달샤벳, 타이니지, 탑독, 엠파이어, 소년공화국, 포커즈, 제이준, 엔소닉, 세이예스, 헤일로, 송소희 등 총 34개팀이 출연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고소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런닝맨'' 김민지 포착, ''박지성 응원하러 왔어요~'' 청순 미모 ''눈길''☞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룸메이트'' 서강준 "이본 누구.. 산본 옆 동네?" 박민우 당황☞ ''룸메이트'' 박민우, 대머리 변신.. 섹시 웨이브 ''폭소''
2014.06.15 I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작별인사 없이 '조용하게 하차'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작별인사 없이 '조용하게 하차'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하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김정태 가족의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김정태 가족의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그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하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김정태 가족의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날 방송에서 야꿍이(지후)는 혼자 알파벳 공부를 하는 등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전여진, 아빠 김정태를 흐뭇하게 했다. 또 발레학원을 찾은 야꿍이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앞서 김정태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결정했다. 특히 이날 김정태와 아내 전여진씨의 단독 인터뷰도 편집없이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한편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와 함께 최근 나동연 양산시장 새누리당 후보자와 김정권 김해시장 새누리당 후보자 등의 선거 유세에 나섰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이후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김정태는 결국 하차 의사를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고소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런닝맨' 김민지 포착, '박지성 응원하러 왔어요~' 청순 미모 '눈길'☞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룸메이트' 서강준 "이본 누구.. 산본 옆 동네?" 박민우 당황☞ '룸메이트' 박민우, 대머리 변신.. 섹시 웨이브 '폭소'☞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포토] 고소영, 스킨톤 착시 드레스로 '명품 몸매 과시'
2014.06.15 I 정시내 기자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 '런닝맨'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잠브로타-엘 샤라위 '깍듯 인사'
  • 런닝맨‘ 차범근의 등장에 잠브로타, 엘 샤라위, 정대세가 깍듯하게 인사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런닝맨’ 차범근의 등장에 잠브로타, 엘 샤라위, 정대세가 깍듯하게 인사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드림컵 in 인도네시아’편으로 박지성, 차범근, 잔루카 잠브로타, 스테판 엘 샤라위 등이 함께했다.이날 차범근은 박지성의 요청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드림컵에 참석했다. 차범근이 경기장 라커룸으로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차붐”이라고 소개했다.특히 차범근의 등장에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잠브로타, 엘 샤라위, 정대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하며 정중한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드림컵 in 인도네시아’에서 박지성 올스타팀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에 2 대 3으로 안타깝게 패배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고소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블랙 비키니 자태 ''관능적인 눈빛''☞ ''룸메이트'' 서강준 "이본 누구.. 산본 옆 동네?" 박민우 당황☞ ''LA코리아페스티벌'' 백지영-택연, ''내 귀에 캔디'' 섹시 커플 변신☞ ''룸메이트'' 박민우, 대머리 변신.. 섹시 웨이브 ''폭소''☞ ''룸메이트'' 박민우, 고향 대전 방문 ''부모님이 점찍은 며느릿감은?''☞ [포토] ''룸메이트'' 조세호, 엑소 ''중독'' 드럼춤.. 멤버들 ''대폭소''
2014.06.15 I 정시내 기자
'차붐'과 '산소탱크'가 만난 한국 축구 역사적 순간
  • '차붐'과 '산소탱크'가 만난 한국 축구 역사적 순간
  • 박지성.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레전드 ‘차붐’ 차범근(61)과 ‘산소탱크’ 박지성(33)이 함께 뛰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됐다.지난 2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 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이하 박지성 자선경기)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박지성이 주축이 된 ‘박지성 프렌즈’ 팀은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에게 2-3으로 패했다. 히지만 처음부터 승패나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았다.아시안 드림컵은 박지성이 아시아 여러 국가를 돌면서 매년 개최하는 자선경기다. 올해는 박지성은 물론 이탈리아 축구스타인 잔루카 잠브로타와 스테판 엘 샤라위, ‘인민루니’ 정대세 등이 참가했다. 또한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SBS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의 멤버들도 참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날 경기의 백미는 차범근 SBS 축구해설위원이 선수로 등장한 것이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후반 막판 교체로 깜짝 등장해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한국 축구를 빛냈던 두 영웅, 차범근과 박지성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뛰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후반 중반부터 몸을 풀기 시작한 차범근 해설위원은 후반 35분 자신이 현역시절 달았던 등번호 11번을 달고 모습을 드러냈다. 61살의 나이임에도 철저한 몸 관리로 현역 선수들과 큰 차이 없는 기량을 뽐냈다.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도 연결하는 등 경기능력도 살아 있었다.특히 박지성과 패스를 주고받는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해 축구팬들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었다.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뒤 전설적인 선배가 자선경기에 참가한데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지성은 “차범근 감독님하고 뛸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기 때문에 같이 축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박지성 프렌즈 팀 소속으로 나선 정대세는 혼자 2골을 터뜨리며 말릴 수 없는 득점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4.06.03 I 이석무 기자
차범근 해설위원,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해설위원,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박지성(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두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이 한 팀에서 만난다.차범근 SBS 해설위원은 2일 오후 8시부터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 주최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이하 박지성 자선축구)’ 경기에 박지성 팀의 멤버로 전격 출전한다. 차범근 위원이 박지성 팀에 합류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두 레전드의 만남은 후배 박지성의 간곡한 부탁으로 성사됐다. 박지성의 러브콜을 받은 차범근 위원은 “그라운드에서 뛰어본 지 오래됐다”며 잠시 망설였지만, 아끼는 후배 박지성의 설득에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 SBS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근 은퇴를 한 박지성과 그라운드에서 함께 뛸 수 있는 의미 깊은 경기라는 점이 차 위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어렵게 출전을 결정한 차 위원에게 박지성은 “완벽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이번 자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지성 팀과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의 대결이 이뤄진다. 이탈리아 ‘빗장수비’ 잔루카 잠브로타, ‘인도네시아 박지성’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등이 참여한다. SBS스포츠는 이 경기를 오후 7시 55분부터 생중계한다.▶ 관련기사 ◀☞ 김윤진, 美 주연작 '미스트리스' 방송 앞두고 '더뷰' 등 출연☞ '경주' 신민아, "여신 설정, 여배우로서 기분 좋았다"☞ 윤세인, 父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응원 눈길..'잘 키운 딸 하나 맞네'☞ 태양 "싸이와 동시 컴백? 제코가 석자라"☞ 홍예슬, '엽기녀'부터 '초미녀'까지..SNS 들여다봤더니 깜짝~
2014.06.02 I 김은구 기자
차범근,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박지성과 한 팀으로 필드 출격
  •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박지성(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두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이 한 팀에서 만난다.차범근 SBS 해설위원은 2일 오후 8시부터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 주최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이하 박지성 자선축구)’ 경기에 박지성 팀의 멤버로 전격 출전한다. 차범근 위원이 박지성 팀에 합류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두 레전드의 만남은 후배 박지성의 간곡한 부탁으로 성사됐다. 박지성의 러브콜을 받은 차범근 위원은 “그라운드에서 뛰어본 지 오래됐다”며 잠시 망설였지만, 아끼는 후배 박지성의 설득에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 SBS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근 은퇴를 한 박지성과 그라운드에서 함께 뛸 수 있는 의미 깊은 경기라는 점이 차 위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어렵게 출전을 결정한 차 위원에게 박지성은 “완벽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이번 자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지성 팀과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의 대결이 이뤄진다. 이탈리아 ‘빗장수비’ 잔루카 잠브로타, ‘인도네시아 박지성’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등이 참여한다. SBS스포츠는 이 경기를 오후 7시 55분부터 생중계한다.
2014.06.02 I 김은구 기자
잠브로타, 박지성 자선경기 참가..선수 명단 발표
  • 잠브로타, 박지성 자선경기 참가..선수 명단 발표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빗장 수비수’였던 잔루카 잠브로타가 박지성 자선 경기에 참가한다.박지성의 재단 JS파운데이션은 다음달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참가 선수 명단을 20일 발표했다.이번 경기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 AC밀란에서 활약한 잠브로타를 비롯해 일본 교토상가의 이시다, 중국 광저우 헝다의 황보원, 중국대표팀 공격수 위다바오 등 외국 선수들이 출전한다.또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을 포함한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정대세, 김상식 등이 참가한다.지난 2년간 태국과 중국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함께 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진도 선수로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박지성은 오는 22일 소속팀 에인트호번과 함께 수원 삼성을 상대로 친선전에 나선다. 그 이틀 뒤인 24일에는 경남FC와 경기가 계획돼 있다.또 7월 중순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경기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이슈추적 ◀☞ 박지성 전격 은퇴▶ 관련포토갤러리 ◀☞ 박지성 은퇴 선언 사진 더보기☞ 박지성, 세월호 희생자 조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박지성 결혼'' 김민지, "왜 살쪘냐"는 팬 지적에..반응은?☞ 맨유, 박지성 헌정 영상 공개..7시즌 활약상 총망라☞ 맨유, ‘은퇴’ 박지성 추억 “최고의 순간은?”☞ 염태영 수원시장 "박지성 결혼화보 촬영, 수원화성 주제로 했으면"
2014.05.20 I 박지혜 기자
'방패' 서울, '창' 수원 꺾었다...에스쿠데로 천금 결승골
  • '방패' 서울, '창' 수원 꺾었다...에스쿠데로 천금 결승골
  • 2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대 FC서울의 경기에서 후반 서울의 에스쿠데로가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FC서울이 활짝 웃었다.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2분에 터진 에스쿠데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올시즌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서울로선 더욱 값진 승리였다. 서울은 이 경기 전까지 9경기를 치러 단 1승에 그쳤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1승3무5패 승점 6점으로 꼴찌에서 두 번째인 11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이날 슈퍼매치 승리로 시즌 2승째를 따낸 서울은 뒤늦게나마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승점 9점이 된 서울은 하위권 탈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슈퍼매치 기록만 놓고 보면 서울은 역대 전적에서 여전히 23승16무30패로 서울이 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2연승을 거둔 것은 물론 2008년 12월 7일 이후 수원 원정 8경기 연속 무승(1무7패) 징크스에서 탈출했다.반면 수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 행진을 이어갔지만 라이벌 서울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슈퍼매치 홈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수원은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이날 서울은 신예 공격수 윤주태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윤일록, 고요한을 좌우 측면에 배치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원은 정대세, 산토스를 각각 최전방과 처진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로 염기훈, 서정진을 포진한 4-4-2 전술로 맞섰다.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쪽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최전방 공격수 정대세를 중심으로 서울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정대세와 김은선, 헤이네르의 슈팅이 계속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서울은 수원의 파상공세에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계속된 공격에도 수원은 골맛을 보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전반전을 버틴 서울은 후반전 9분 에스쿠데로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수원은 홍철과 정대세의 위협적인 슈팅이 계속 골문을 벗어나는 등 좀처럼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오히려 골을 터뜨린 쪽은 계속 수세에 몰렸던 서울이었다. 서울은 후반 32분 김치우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가운데로 밀어준 패스를 에스쿠데로가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연결, 수원의 골문을 열었다.다급해진 수원은 마지막 힘까지 짜내며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염기훈과 정대세의 슈팅은 잇따라 서울 골문을 벗어났다. 서울은 남은 시간 몸을 아끼지 않고 수원의 공격을 막아 기어이 한 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한편, 이날 슈퍼매치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2만6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양 팀 서포터스들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공식 응원전을 펼치지 않았다.
2014.04.27 I 이석무 기자
'5G 연속골' 포항 김승대,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MVP
  • '5G 연속골' 포항 김승대,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MVP
  •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MVP로 선정된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김승대(23)가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3일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클래식 9라운드의 MVP로 김승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승대는 지난 20일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절묘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결승골을 터뜨려 포항의 3연승 및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견인했다.연맹은 “모든 공격의 시작은 김승대로부터.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김승대는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승대를 비롯해 드로겟(제주), 조원희(경남), 파그너(부산)가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이동국(전북)과 정대세(수원)가 뽑혔고, 수비 부문 베스트11은 최철순, 이규로(이상 전북), 김원일(포항), 알렉스(제주)에게 돌아갔다.골키퍼 부문은 무실점으로 선방한 이범영(부산)의 몫이었다.베스트 팀은 울산 현대, 베스트 매치는 울산과 수원의 경기(2-2 무승부)가 각각 뽑혔다.
2014.04.23 I 이석무 기자
'5분 만에 2골 뒷심' 울산, 수원에 2-2 무승부...2연패 탈출
  • '5분 만에 2골 뒷심' 울산, 수원에 2-2 무승부...2연패 탈출
  • 19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울산 김신욱과 유준수가 날아오는 공을 보며 상대 골대로 들어가려하나 수비수가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철퇴축구’ 울산 현대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최근 2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울산은 19일 울산 문수월드컵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클래식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과 2-2로 비겼다. 먼저 2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막판 2골을 만회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다.최근 2경기 연속 0-1 패배를 당해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울산은 비록 승리는 아니지만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을 이어갔다. 승점 1점을 더하면서 4승2무3패 승점 14점이 된 울산은 1경기씩 덜 치른 전남드래곤즈, 전북 현대(이상 승점 14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반면 수원은 최근 2연승이 막을 내렸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가 계속됐다. 승점 1점을 보탠 수원은 4승3무2패 승점 15점으로 선두 포항스틸러스(5승1무2패 승점 16점)를 1점 차로 따라붙으며 2위를 계속 지켰다.수원 입장에선 만약 이날 이겼더라면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도 있었지만 막판 체력이 떨어져 2골을 내주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울산전 8경기 무패(4무4패) 사슬도 끊는데 실패했다.수원은 원정 경기임에도 초반부터 울산을 거세게 몰아 붙였다. 정대세와 산토스를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고 염기훈과 배기종이 2선에서 계속 공격 찬스를 만들어주면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다.반면 울산은 패스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하피냐 등이 공을 끄는 빈도가 많다 보니 최전방 김신욱까지 기회가 연결되지 않았다.결국 수원은 전반 24분 염기훈의 프리킥을 받은 정대세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대세는 최근 2경기 연속골에 최근 5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재확인시켰다.1-0으로 앞서나가던 수원은 후반 11문에도 산토스가 추가골을 터뜨려 승리를 눈앞에 뒀다. 역시 염기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올린 프리킥이 어시스트로 이어졌다.하지만 울산은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중반 이후 총공세에 나선 울산은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이 사라나면서 2골을 터뜨려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후반 39분 국가대표 주전 풀백 이용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민균이 만회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44분 유준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무승부를 이뤄냈다.수원의 염기훈은 이날 혼자 어시스트 2개를 모두 책임지면서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3도움)를 기록했다.
2014.04.19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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