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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김동전' 주우재vs홍진경, 극과 극 연애 조언
- ‘홍김동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홍김동전’ 주우재, 홍진경이 고교 여 후배의 썸 사연에 노 필터, 화끈한 팩폭을 한다.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지난해 전체 프로그램 77위를 시작으로 55위를 거쳐 최근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를 차지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홍김동전’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0위, ‘홍김동전’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지민은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에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오는 13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2회는 KBS 예능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 2탄으로 꾸며진다. 고등학교 학창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은 부산, 창원 등 각자의 모교 후배들과 한 팀이 되어 ‘동전 골든벨’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주우재가 여 고교 후배의 썸 갈등 사연에 자신의 산전수전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한다.‘홍김동전’ 멤버들이 고교 후배들의 생생한 ‘연애의 참견’에 나선다. 이 중 1년 동안 애매하게 연락을 이어가는 여고생의 썸 사연이 등장하자, 연애도 남사친도 아닌 애매한 썸 관계에 ‘홍김동전’ 경력직 선배들의 조언이 무수히 쏟아졌다는 전언이다.특히 주우재는 연애 조언 경력자답게 사연을 듣자마자 “제대로 된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며 프로 참견러의 면모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우재는 “장담하는데 그 남자는 여러 여자에게 같은 톡을 보냈을 가능성이 크다. 절대 만나지 마”라고 매운맛 팩폭을 이어간다. 과거 첫사랑 때문에 일주일 동안 밥을 먹지 않았던 주우재인 만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 후배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김숙 역시 주우재의 말에 100% 공감하며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 주우재가 프로 연애 참견러로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이 모인다.하지만 그런 주우재에게 반기를 든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홍진경. 홍진경은 “썸남이 있다는 자체가 소중한 일”이라며 주우재와 180도 다른 연애 참견으로 후배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특히 홍진경은 “지금은 모른다. 나에게 관심 있는 남자는 소중하다. 여기저기 걸쳐 놔라”고 소신 발언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주우재는 “18살한테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라며 홍진경의 사심 100%가 담긴 희망 사항에 질색했다는 전언. 급기야 홍진경은 “썸은커녕 25년간 남자에게 연락 온 적이 없다”라며 간절하면서 웃픈 마음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조세호·솔비 참여하는 ‘이태원 거리전시회’ 오늘(8일) 개막
-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이태원 상권을 부활시키자는 취지로 유명 연예인과 전문 작가 등 35명 안팎이 참여한 거리전시회가 오늘(8일) 개막했다.‘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는 8일과 오는 9일 양일 간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 27가길)에서 개최된다. 각 작가들이 내놓은 그림과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윤송아 작가를 비롯해 몇몇 작가들은 직접 이태원에 와서 대중과 호흡하며 작품 세계를 알린다.이번 행사는 이태권을 다시금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동시에 장기간 시름하고 있는 상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최사인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헤이이태원)는 “이들 모두가 이태원이라는 거리에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이번 거리 전시회가 이태원을 한번쯤 떠올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빈다”고 밝혔다.‘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에는 2PM 황찬성과 배우 이태성을 비롯해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이영아 황정빈,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권지안과 조세호 외에 부르노 피게루아 대사(전 주한 멕시코 대사), 태양(헤어 아티스트), 김세호 등 사진 작가와 최재용, 노희지, 이진이, 콘스텔라, 윤정현 그림 작가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여기 모모랜드 제인, 김완선, 윤송아, 치타, 이준혁 외에 셀모킴, 김세호 등 사진 작가와 오리지널펑크, 김규리, 리나강, 오하이희, 에릭킴 등의 작가 등도 포함됐다.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채널 ‘헤이 이태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헤이 이태원’은 손을 들어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건네는 참여형 캠페인이며 이태원 상인들이 이태원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하는 SNS채널로 이태원 행사 일정과 동향은 물론 이태원의 특색을 가게 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이태원 상인들과 함께하는 뜻을 담아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태원 해밀톤 호텔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행사 위치의 임대업소들과 원활한 소통을 제공하고, 전기 및 부대시설 또한 무료로 제공하는 등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여러가지 것들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헤이이태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커넥아트, 바게뜨, 가디언즈컨퍼니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김현경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이태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용한 관심을 다시 모아 이태원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완선·제인·윤송아, '이태원 살리기' 거리 전시회 참여
- 김완선(왼쪽)과 모모랜드 제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완선, 모모랜드 제인, 배우 겸 작가 윤송아 등이 침체에 빠진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한 거리 전시회에 참여한다.‘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는 오는 8~9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 27가길)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는 유명 사진 작가 및 그림 작가 35명 안팎이 참여한다.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완선은 정식 화가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화가이자 프리다 칼로의 삶을 담은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에 NFT 작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낙타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송아도 참여한다. 지난 1월에 초대 개인전 ‘윈터 베케이션’(Winter Vacation)을 열고 연장 전시까지 이끌어냈던 윤송아는 지난해 11월 ‘NFT 부산 2021’ 옥션에서 ‘낙타와 달’이 1억원에 낙찰되며 연예인 그림 작품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실력파다. 이외에 제인은 그동안 틈틈이 찍은 사진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 측은 지난달 2PM 황찬성과 배우 이태성을 비롯해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이영아 황정빈,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권지안과 조세호 외에 부르노 피게루아 대사(전 주한 멕시코 대사), 태양(헤어 아티스트), 김세호 등 사진 작가와 최재용, 노희지, 이진이, 콘스텔라, 윤정현 그림 작가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에는 제인, 김완선, 윤송아 외에 셀모킴, 김세호 등 사진 작가와 오리지널펑크, 김규리, 리나강, 오하이희, 에릭킴 등의 작가 등도 포함됐다.협회 측은 “이들 모두가 이태원이라는 거리에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이번 거리 전시회가 이태원을 한번쯤 떠올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헤이이태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김현경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이태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용한 관심을 다시 모아 이태원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입소문 난 '홍김동전', OTT 드라마틱한 역주행…77위→8위 껑충
- ‘홍김동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이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드라마틱한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로 시청자의 입소문이 이어지며 매회 핫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수지가 경찰서에 붙잡혀 벌어지는 ‘린쟈오밍 영상’은 유튜브, 쇼츠를 포함해 1,0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최근 방송된 ‘건강 검진 수면 내시경’ 장면 역시 유튜브 기준 180만 회를 넘어서며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 가운데 ‘홍김동전’의 드라마틱한 OTT 역주행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김동전’은 웨이브 전체 프로그램 순위에서 지난 22년 8월 1일주 기준 77위를 기록한 이후 23년 1월 9일주 기준 55위, 2월 27일주 기준 42위, 3월 13일주 기준 33위, 3월 31일 기준 12위를 이어 마침내 4월 1일 기준 ‘오늘의 TOP 2O’ 중 8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이는 3위 ’나 혼자 산다’, 7위 ‘도시 횟집’을 잇는 순위이며 ‘미스터 트롯’과 ‘전지적 참견 시점’보다 높고 KBS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또한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첫 재생 콘텐츠 예능 장르에서 4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수직 상승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OTT ’왓챠’ 서비스에서도 시청 가능해 확장된 IP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다섯 멤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끊임없이 웃음을 터지게 하는 특급 케미가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흙수저 시대를 빗댄 ‘수저 게임’, 스스로의 낮은 시청률을 비튼 ‘시청률 모의 전투’ 등 사회의식을 기반한 신선한 소재로 2049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한 ‘위험한 초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홍김동전’의 화제성을 끌어올리며 위트가 돋보이는 영문 제목 Beat Coin(동전을 이겨라)까지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KBS2 ‘홍김동전’ 제작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고비 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다섯 멤버와 스태프의 마음이 닿은 거 같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시청자의 웃음을 위해 우리의 몸을 불살라 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KBS2 ‘홍김동전’은 웨이브에서는 본편을 ‘quick vod’ 서비스로 바로 시청 가능하며 왓챠에서는 6주간의 홀드백 기간 이후 매주 금요일에 감상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조세호·솔비, ‘NO 개런티’ 거리전시회 참여… 이태원 살리기 동참
- 방송인 조세호(왼쪽)와 솔비(권지안)[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한 권지안(솔비)을 비롯해 방송인 조세호 등이 이태원 거리를 되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이태원 거리 및 상권을 부활시키자는 취지로 열리는 거리전시회에 노개런티로 작품을 내놓는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는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 간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 27가길)에서 개최하며 유명 사진 작가와 그림 작가 35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권지안은 ‘가수 솔비’로서의 활동 외에도 요즘은 작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첫 개인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31일에도 개인전 ‘무아멤무’(Moi-MEME)를 개최해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조세호는 사진 작품을 내놓는다. 평소 사진에 조예가 남다른 그는 평소 감추어두었던 작품 세계를 이번 행사를 통해 발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 측은 지난달 2PM 황찬성과 배우 이태성을 비롯해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이영아 황정빈,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3일 발표한 2차 라인업에는 권지안과 조세호 외에 부르노 피게루아 대사(전 주한 멕시코 대사), 태양, 김세호 등 사진 작가와 최재용, 노희지, 이진이, 콘스텔라, 윤정현 그림 작가 등이 포함됐다.협회 측은 “이들 모두가 이태원이라는 거리에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이번 거리 전시회가 이태원을 한번쯤 떠올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채널 ‘헤이 이태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헤이 이태원’은 손을 들어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건네는 참여형 캠페인이며 이태원 상인들이 이태원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하는 SNS채널로 이태원 행사 일정과 동향은 물론 이태원의 특색을 가게 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이태원 상인들과 함께하는 뜻을 담아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태원 해밀톤 호텔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행사 위치의 임대업소들과 원활한 소통을 제공하고, 전기 및 부대시설 또한 무료로 제공하는 등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여러가지 것들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헤이이태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커넥아트, 바게뜨, 가디언즈컴퍼니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김현경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이태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용한 관심을 다시 모아 이태원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놀면 뭐하니?’ 土예능 1위…원탑·주주 시크릿 ‘계속 GO’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가구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5.0%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MBC 제공)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49 시청률은 2.6%를 나타냈다. 국군 장병들의 환호 속에서 ‘위문열차’ 무대에 오르는 원탑의 공연 시작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7.3%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이 됐다.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의 운명을 결정 짓는 투표가 이뤄졌다. 방송에서는 ‘GO or STOP’ 실시간 문자 투표와, 마지막 무대에 오른 원탑(JS(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과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등장했다. 원탑 멤버들은 3년 전 마무리하지 못한 ‘To You(투유)’ 커버 영상 촬영에 나섰다. 촬영 전 JS(유재석)는 “3년을 기다려온 우리의 디데이”라며 기대를 표현했다. 올 블랙 슈트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에 돌입했다. 완성된 영상은 기대 이상이었고, 원탑 멤버들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으며 “수고했다”라는 말로 서로를 격려했다.이어 원탑과 주주 시크릿은 합동 공연을 위해 군부대로 향했다. 먼저 무대를 선 주주 시크릿의 무대에 장병들은 환호했고 혼신의 힘을 다한 응원으로 힘을 더했다. 특히 주주 시크릿은 장병들을 휘어잡는 멘트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눈길을 끌었다.이어 등장한 원탑은 그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호흡을 보여줬다.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노래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여유를 찾은 멤버들은 남은 힘을 쏟아내며 만족스러운 엔딩을 이뤘다. 조세호는 “3년 만에 저희를 다시 뭉치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JS는 “사실 첫 무대인데, 함께 해주신 많은 장병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방송 후 공개된 시청자 투표 결과는 ‘GO’로 결정되며, 원탑과 주주 시크릿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 GO가 4만5027표(87.87%)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재정비 후 다시 찾아올 땡처리 엔터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 믿고 듣는 '톱100귀' 유재석… 주주 시크릿, 차트 상승세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주주 시크릿(박진주·이미주)이 톱100귀 유재석의 바람대로 날고 있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주주 시크릿의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주주 시크릿은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JS(유재석)가 기획한 걸그룹으로, 지난 3월 25일 음원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티팝 느낌의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는 한 번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음원 순위도 연일 상승 중이다.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밤이 무서워요’는 91위로 진입해 12위(3월 31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이름을 올려 다음을 기대케 했다. ‘밤이 무서워요’를 PICK한 유재석은 다시 한번 ‘톱100귀’를 증명해 이목을 끌었다.이에 대해 주주 시크릿은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유재석 대표님이 매일 아침마다 순위 캡처 문자를 보낸다. 박수 이모티콘을 보내며 ‘더 올라가자’라고 말한다”라며 유재석의 열띤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이 인기를 이어 ‘밤이 무서워요’ 댄스 챌린지도 펼쳐지고 있다. 원탑 멤버들(JS(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부터 정준하, 신봉선, 그리고 원탑에서 아쉽게 하차한 남창희까지 ‘밤이 무서워요’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흥을 보탰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는 ‘대주주’(주주 시크릿의 팬덤명) 팬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주주 시크릿을 만나볼 수 있는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늘(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 '놀뭐' 유재석, 3년 숙원 이룬다…'To You' 커버 촬영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3년의 숙원, ‘To You(투유)’ 커버 영상 촬영의 꿈을 마침내 이룬다.오는 1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GO를 받기 위해 원탑(JS(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 멤버들이 라스트 댄스를 펼친다.공개된 사진에는 틴탑의 ‘To You(투유)’ 커버 영상 촬영을 위해 모인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 뮤직비디오 세트장 같은 장소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하는 원탑. 3년 전 보다 고퀄리티 결과물을 기대하게 하는 현장에 들뜬 멤버들은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관심을 고조시킨다.이런 가운데 원탑 멤버들은 급격히 체력이 떨어져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으로 위기에 봉착한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무빙이 낯설어 스텝 실수를 하는 멤버들이 발생한다고.그럼에도 원탑 멤버들은 서로 으쌰으쌰 힘을 북돋으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JS를 향해 “역시 (원탑의) 장원영!”, “확신의 센터상”, “오늘만큼은 메뚜기 아니야”라며 칭찬을 거듭하는가 하면, ‘춤친놈’ 양세형을 필두로 틴탑에 빙의한 채 카메라를 씹어먹을 듯한 표정을 짓는다고. 마지막 한 방을 노리는 원탑 멤버들의 땀의 결실이 어떻게 완성됐을지, ‘To You(투유)’ 커버 영상 결과물은 4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김동전' PD "방탄소년단 지민 등장에 멤버들도 깜짝 놀라"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을 통해 솔로 활동 첫 예능에 나선다.KBS2 예능 ‘홍김동전’ (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여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로 다섯 멤버의 폭발적인 케미를 바탕으로 흙수저 시대를 리얼하게 그려낸 ‘수저 게임’, 톱스타의 하루를 그린 ‘톱스타 vs 매니저’ KBS 오마주 특집 ‘1박 2일’ 등 매번 다른 콘셉트, 새로운 시각으로 구성된 게임이 공감을 얻으며 방송 후 SNS상에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예능이다. 특히, 이수지가 경찰서에 붙잡혀 벌어지는 ‘린쟈오밍 영상’은 유튜브, 쇼츠를 포함하여 1,0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방송된 ‘건강 검진 수면 내시경’ 장면 역시 유튜브 기준 180만 회를 넘어서며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앨범, 예능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현재 진행형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중 지민 역시 24일 솔로 앨범 ‘FAC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 소식을 알린 바. 이에 방탄소년단 지민과 ‘홍김동전’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연일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홍김동전’은 지민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홍김동전’의 레전드 예능 오마주 시리즈 ‘위험한 초대’ 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유니크한 음색을 소유하고 있는 아티스트 지민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을 통해서 팬들에게 예능감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지민이 ‘홍김동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방탄소년단 지민의 출연에 대해 박인석 PD는 “방탄소년단 지민 씨가 ‘홍김동전’을 재밌게 봤다고 한다”며 “멤버들도 지민이 나온다는 걸 몰랐다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고 좋아했다. 다들 늘 열심히 하지만, 더 열심히 해줬다. 본 방송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예능에서 가장 보고 싶던 게스트 1순위로 손꼽히는 지민의 솔로 활동 첫 예능 출연과 함께 최근 최상의 케미를 내뿜고 있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홍김동전’ 멤버들이 함께 펼칠 ‘홍김동전’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출연하는 ‘홍김동전’ 방송은 3월 30일 목요일 예정이다.‘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유퀴즈', '더 글로리' 이도현→피아니스트 조성진 출연
- ‘유퀴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더 글로리’ 이도현부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출연한다.2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6회에서는 ‘lucky happy enjoy’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혼신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완성한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대세 배우 이도현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드라마 ‘더 글로리’ 캐스팅 비하인드, 김은숙 작가 및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 극중 ‘칼춤 추는 망나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도와 신문 배달, 식당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 농구 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계기,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의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도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흥 넘치는 자기님의 테크토닉 타임, 조세호와 함께 한 ‘더 글로리’ 패러디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선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갑작스럽게 만난 사고로 거울 보기가 두려웠던 스물셋 대학생 자기님이 새로운 ‘나’와 친해지고, 인생의 터널을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채워나가면서 사고와 잘 헤어진 과정을 담담하게 밝힌다. 자기님이 다시 설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 예기치 못한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귀띔하는 자기님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 결말도 잔잔한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시대의 거장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현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예능 첫 출연인 자기님은 피아노를 시작한 배경부터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달성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일구기까지 오롯이 음악에만 매진한 연주자의 삶을 공유할 예정. 뿐만 아니라 공연 하루 전날 뉴욕 카네기 홀에서 대타 연주 맡게 된 에피소드, 클래식 음악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부모님께 선언했던 결심, 자기님의 취미와 손 관리법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도 풀어냈다는 전언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홍김동전' PD "언니쓰 민효린, 첫방 후 바로 연락…놀러오길" [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니쓰를 함께한 민효린 씨는 첫방송을 보고 바로 연락이 왔어요.”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함께한 민효린의 반응을 전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 PD는 “민효린 씨에게 매일 놀러 오라고 한다”며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니들 보러 한번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열풍을 일으킨 박인석 PD와 언니쓰 김숙, 홍진경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박 PD는 “이번 프로그램은 홍진경 김숙 씨를 중심에 놓고 시작을 했다”고 두 사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김숙 홍진경 라미란 민효린 제시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까지 전혀 다른 색깔의 멤버들을 모아 역대급 흥행을 이끈 박 PD는 ‘홍김동전’에서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까지.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진 5명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박 PD는 이같이 색다르고 또 유쾌한 케미를 완성하는 케미의 ‘미다스 손’이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그만큼 ‘홍김동전’이 5인 체제를 유지할지, 아니면 멤버 충원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박 PD는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해주시는 일부 팬들은 지금 케미가 너무 좋다고 멤버 충원이 없었으면 하고, 또 프로그램이 오래 이어지려면 현재 케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당한 사람을 충원해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한번 충원을 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성급하게 추진한 생각을 없다”고 말했다.‘홍김동전’은 게스트가 출연하다, 최근 게스트 없이 멤버들끼리의 호흡 만으로 재미를 만들어왔다. 박 PD는 “멤버들끼리 있을 때가 재미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멤버들끼리 할 수 있는 기획을 하려고 했다”며 “한번쯤 분위기 환기가 필요하고, 좋은 게스트가 있을 때 초대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 '홍김동전' PD "조세호, 프로그램 위해 결혼까지 할 수 있다고" [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 인터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그램을 향한 멤버들의 애정이 남다르다. 조세호 씨는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면 결혼도 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KBS2 ‘홍김동전’ 박인석 PD가 프로그램을 향한 멤버들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박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단체 대화방이 여러개”라며 “김숙 씨가 여러 프로그램을 하는데, 단체 대화방이 있는 건 우리 방송 하나라고 하더라. 다른 프로그램도 소중하겠지만, 언니쓰 때도 그렇고 김숙 씨와 프로그램을 함께할 때 패밀리쉽이 특히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홍진경에 대해서도 “홍진경 씨는 야외 예능은 자동 거절인데,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옛정을 끌여 들여서 섭외를 했다”며 “‘애로부부’ 녹화장에 가서 조르고 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주우재도 마찬가지다. 박 PD는 “주우재 씨의 부모님이 우재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는데 우리 프로그램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시더라”며 “우재 씨도 체력이 좋지 않은데 저희 방송은 정말 열심히 해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막내 우영에 대해서도 “원래 예능을 거의 안하던 출연자인데 우리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생각해준다”며 “멤버들 다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말했다.사진=‘홍김동전’‘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까지. 각기 다른 성격과 색깔을 가진 5명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독특하고 웃기기로 소문난 멤버들이 뭉치니 재미야 보장될 수밖에 없다.그는 “예능을 만드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연령, 직업, 성향 이런 것에 대한 밸런스를 고려를 했다”며 “웃기는 멤버, 궁금한 멤버, 여러 아이템을 잘할 것 같은 멤버, 못할 것 같은 멤버 등 다양한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전혀 다른 멤버들을 캐스팅해 역대급 케미를 뽑아내며, 케미의 ‘미다스손’으로 불린 박 PD.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인성’이다.박 PD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때도 그렇고 좋은 사람을 모으려고 한다”라며 “‘1박 2일’ 조연출을 하면서도 느낀 것은 본연의 성격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확실히 좋은 사람들이 만나면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또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