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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동생' 윤여순 "LG 입사 4년 만에 임원 돼"
  • '윤여정 동생' 윤여순 "LG 입사 4년 만에 임원 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윤여정의 동생인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가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대표는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국내 최초로 대기업 여성 임원이 된 사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그는 유재석이 ‘배우 윤여정 선생님의 동생이세요?’라고 묻자 “맞습니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윤여정과 눈이 비슷한 것 같다는 조세호의 말에는 “제가 좀 더 예쁘지 않나요?”라고 받아치며 입담을 뽐냈다.윤 전 대표는 예능 출연 소식을 접한 윤여정이 ‘살살해’라는 말을 했다면서 웃었다. 윤여정이 오스카상을 받았을 당시 축하 인사를 건넸냐는 물음에는 “가족이기 때문에 그냥 쿨하게 ‘언니 정말 큰 일 했다’는 말을 해줬다”고 답했다.이후 윤 전 대표는 LG그룹 교육연수원에 입사한 지 4년 만에 임원이 됐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회사에 늦게 들어가서 입사 당시 부장이었다”며 “(미국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 오퍼를 받아 입사하게 된 거였다. 당시 나이가 마흔 한 살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미국에서 공부만 하고 와서 빨리 성과를 내기 쉽지 않았다”며 “오래 못 다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존심은 있어서 족적은 하나 남기고 가자는 생각으로 기업 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설명을 보탰다. 윤 전 대표는 “그해 고(故) 구본무 회장님이 글로벌기업이 되려면 여성 임원이 나와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꺼낸 뒤 제가 1순위 후보로 올랐다”고 말했다.이어 “회장님이 ‘들어와서 한 일은 있습니까’라고 묻자 인사팀에서 ‘사이버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맡아 매우 미래 지향적인 일을 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며 “그러자 ‘그럼 딱이네요’라고 이야기 하셨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임원이 되면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책임이 무거워진다”면서 “한가하게 임원실에 앉아 회전의자 돌리며 결제만 하고 그렇진 않았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돌아봤다.
2021.06.03 I 김현식 기자
'유퀴즈' 오늘 가족 특집…'아빠 어디가' 준수→씨엘 父 이기진 교수까지
  • '유퀴즈' 오늘 가족 특집…'아빠 어디가' 준수→씨엘 父 이기진 교수까지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19일) 저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특집을 선보인다.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07회에서는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특별한 특집이 펼쳐진다. 국민 조카 이준수와 씨엘 아버지 이기진 교수, 방송인 홍진경과 딸 라엘, 시인 박준과 아버지 박상수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감동과 재미가 공존하는 가족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온 국민이 애정으로 키운 랜선 조카 이준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아빠 이종혁과 여행을 다니던 7살 꼬마에서 키 170cm가 훌쩍 넘는 15살 소년으로 성장한 자기님은 여전히 해맑은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첫 예능 단독 출연에 긴장한 것도 잠시, 갑자기 시험 성적을 고백해 아빠를 뒷목 잡게 하는 등 엉뚱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물리학자이자 가수 씨엘의 아버지인 이기진 서강대 교수와의 토크도 계속된다.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 측정이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 중인 자기님은 당뇨 연구를 하게 된 계기, 상용화 계획, 타국 기업으로부터 백지 수표를 제안받았던 사연을 솔직하게 밝힌다. 또한, 두 딸을 위해 손수 동화책을 그린 이유, 딸의 가수 활동을 전폭적으로 응원한 소신 있는 교육법까지 딸 바보의 면모도 이목을 모을 전망. 씨엘의 깜짝 인터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홍진경과 딸 라엘 자기님은 화려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남다른 예능감의 홍진경과 외모부터 성격까지 엄마를 쏙 빼닮은 라엘이 티격태격 폭로전을 벌여 웃음을 안기는 것. 엄마를 급발진하게 만든 라엘의 지속적인 도발과 “혼자 나올 것 그랬다. 그만 말해”라며 당황하는 홍진경의 찐 모녀 케미스트리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개박수를 치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문단계 아이돌로 불리는 시인 박준과 그에게 감수성을 물려준 아버지 박상수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준비된다. 평범한 일상도 시가 되는 박준 자기님은 아버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시적 감성을 키워나갔다고. 한 편의 시보다 아름다운 부자의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 자기님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107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군가의 자녀이고, 누군가의 부모인 자기님들을 만나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오늘 방송을 통해 익숙함에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2021.05.19 I 김보영 기자
'백상예술대상' 오늘(13일) 개최…김수현·송중기→유재석 참석
  • '백상예술대상' 오늘(13일) 개최…김수현·송중기→유재석 참석
  •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축제의 날이 밝았다.최고 권위의 종합예술상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9시 JTBC·JTBC2·JTBC4·틱톡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백상예술대상으로 향한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감독·작가·제작사 등 모든 후보자 등이 총출동, 또 한 번 역대급 시상식을 예고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위해 준비 기간부터 각별히 방역에 신경 썼다는 전언. 소독제 배포와 충분한 환기, 후보들간 좌석간 거리 두기를 시행하며 행사장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안심콜, 마스크 착용 안내 등에 철저하게 힘쓸 예정이다. 사전 문진표 작성도 빼놓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TV 부문웰메이드 수작으로 불린 JTBC 드라마 ‘괴물’ 출연진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재회한다. 신하균을 비롯해 최대훈·최성은과 심나연 PD까지 총출동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주역도 모인다. 작품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 다관왕을 노린다. 시즌3 방송을 한 달 앞둔 SBS ‘펜트하우스’ 김소연·엄기준·신은경·김영대·김현수는 무려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지난해 전역 후 시상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김수현은 1년만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다시 찾아온다. 오정세와 장영남, 박신우 PD·조용 작가 등 ‘사이코지만 괜찮아’ 팀도 함께한다. 지난해 배우들의 열연으로 빛난 ‘악의 꽃’도 주역인 이준기·김지훈과 김철규 감독·유정희 작가도 참석한다.‘달이 뜨는 강’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평온 커플’ 김소현·나인우도 각각 최우수 연기상·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종영을 눈 앞에 둔 ‘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도 참석하며 ‘산후조리원’ 엄지원·박하선·남윤수 조합도 오랜만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빈센조’ 송중기·김희원 감독과 ‘철인왕후’ 신혜선·차청화, ‘스위트홈’ 송강·박규영 등이 자리하며 이도현·이주영·김선호도 참석한다.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상 후보는 출석률 100%다. 지난해 예능상 수상 이후 다시 후보에 오른 유재석은 이번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와 나란히 자리한다.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문세윤과 백상의 MC 신동엽,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승기가 예능상 후보로 참석한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김숙과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인 송은이, ‘연반인’ 재재와 다섯번째 백상예술대상에 노크하고 있는 장도연, 지상파·종편·케이블 할 것 없이 활약 중인 홍현희도 바쁜 스케줄을 조율해 참석을 확정지었다는 전언이다.◇ 영화 부문힘겨웠던 시기에도 제작자, 감독, 배우, 작가 그리고 각 분야 예술 스태프들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작품들을 선물했던 영화부문 후보들 역시 빼곡히 참석해 빛나는 영광을 함께 한다. 어느 때보다 쉽지 않았던 관객과의 만남을 모두가 경험했기에, 올해는 서로가 서로에게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주요 부문 후보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린 ‘자산어보’ 주역들이 모두 모인다. 이준익 감독을 필두로 두 주인공 설경구·변요한, 이의태 촬영감독·김세겸 작가가 총출동해 스크린 밖에서도 진정한 벗의 의미를 전한다. ‘소리도 없이’ 팀도 지난해 10월 개봉 후 반 년 만에 백상에서 다시 만난다. 유아인·유재명과 홍의정 감독이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4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팀 또한 지난 여름의 추억을 떠올리며 백상에 발걸음한다. 홍원찬 감독과 이정재·박정민·박소이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나란히 자리한다. 지치고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어주며 157만 명의 관객을 홀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과 고아성·이솜이 백상에서 뭉친다. ‘세자매’의 세 자매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문소리·김선영·장윤주가 각기 다른 부문 후보에 올라 ‘세 자매의 우애’를 자랑한다.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줄 팀은 또 있다. 각종 세계 영화제를 휩쓴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과 최정운·박승준이 설레는 마음으로 백상의 문을 두드린다. 개봉시즌내내 가족 못지 않은 애정을 표하기 바빴던 ‘내가 죽던 날’의 박지완 감독과 김혜수·이정은도 참석한다.가장 많은 연기상 후보를 배출한 ‘결백’ 팀은 허준호·배종옥·신혜선·홍경이 모두 함께 한다. ‘콜’의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 ‘69세’의 임선애 감독과 예수정, ‘반도’의 이레와 김도윤, ‘강철비2: 정상회담’의 신정근·류수영은 짝지어 백상을 찾고, ‘사라진 시간’ 조진웅, ‘소리꾼’ 이봉근, ‘애비규환’ 정수정은 작품을 대표해 영광의 얼굴을 비춘다. ◇ 연극 부문 지난 한 해 어려운 공연계를 이끌었던 제작사, 연출가, 배우들도 백상에 모여 회포를 푼다. 백상연극상과 남자 연기상, 여자 연기상 후보를 배출한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팀은 구자혜 연출과 배우 전박찬, 남자 연기상 후보 최순진, 여자 연기상 후보 조경란이 뭉친다.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 팀은 김연재 작가와 배우 김석주, 그리고 여자 연기상 후보 김문희가 자리한다. ‘왕서개 이야기’는 이준우 연출과 김도영 작가, 그리고 ‘마른대지’ 윤혜숙 연출과 ‘어쩔 수 없는 막, 다른 길에서’ 이양구 작가도 현장에서 백상연극상 수상을 기대한다.젊은연극상 후보는 ‘연극연습3 극작 연습 : 물고기로 죽기’ 고주영 기획과 ‘무릎을긁었는데겨드랑이가따금하여’ 김풍년 연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조한진희 제작자, ‘2020 메갈리아의 딸들’ 우지안 연출이 함께 한다. 매년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던 만큼, 올해는 어떤 후보가 수상자로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관심을 모은다.연극 부문 배우들은 전원 참석이다. 남자 연기상 후보에 오른 ‘파우스트 엔딩’ 박완규,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안병식, ‘X의 비극’ 이상홍과 여자 연기상 후보 ‘화전가’ 김정은, ‘햄릿’ 이봉련, ‘스탈린에게 보내는 연애편지’ 최희진이 레드카펫부터 무대화 시키며 깊이있는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2021.05.13 I 김가영 기자
남희석·조세호 나란히 이미지나인 전속계약…"10년 의리"
  • 남희석·조세호 나란히 이미지나인 전속계약…"10년 의리" [공식]
  • (사진=이미지나인컴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남희석과 조세호가 전 소속사 대표가 설립한 엔터사 ㈜이미지나인컴즈(이하 이미지나인)와 전속계약을 맺는 의리를 선보였다.12일 이미지나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남희석 씨와 조세호 씨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남희석, 조세호 씨가 자사에 보여준 믿음에 감사하며, 두 사람이 보다 안정적인 방송활동을 펼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오래 만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나인은 남희석, 조세호의 전 소속사인 A9미디어 전상균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남희석, 조세호와 전상균 대표는 나란히 10년을 함께하게 됐다. 전상균 대표는 “두 사람과 끝까지 함께한다는 자세로 회사 내 별도의 직위를 부여하고, 스톡옵션 등 다양한 혜택과 개인들이 희망하는 후배 양성 사업을 위한 스튜디오 설립 등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남희석과 조세호의 각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남희석은 조세호가 2001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당시부터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물심양면 지원해 왔다. 데뷔 초 조세호의 예명이었던 ‘양배추’도 남희석이 지어줬을 만큼 각별한 사이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두 사람은 데뷔 직후부터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매니지먼트와 예능 및 드라마 제작, 영화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방송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와 가수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배우 고우리,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성희현, 이은, 이진주 등 다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또 예능 프로그램 KBSJoy ‘나는 차였어’, MBN ‘로또싱어’, KBS ‘트롯 전국체전’을 제작했고, 현재 Mnet ‘TMI뉴스’, MBN ‘보이스킹’ 등을 방송 중이다. 이미지나인은 올해 말까지 10편 이상의 예능프로그램 및 국내외 OTT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는 드라마 부문 역량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내년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집필 중인 이근영 작가를 필두로 ‘동안미녀’의 오선형, ‘돈꽃’의 이명희 작가가 각각 웹툰 원작 ‘신입사원 김철수’와 신작 ‘보물섬’을 내년 방송 목표로 집필 중이다. ‘용팔이’, ‘K2’의 장혁린 작가 역시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이들 외에도 하반기 신규 작가 3명 포함 매년 2~3명의 작가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말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인수에 이어 복수의 콘텐츠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 기획사를 추가 인수할 예정으로 업계 최고의 노하우와 시스템, 인력풀을 가진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05.12 I 김보영 기자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미안했다"
  •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미안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과거 유재석에게 미안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는 “‘놀러와’라는 프로그램을 했을 때 저희 집은 용인이었고 촬영장은 일산이었다”며 “어느 날 촬영이 끝난 뒤 (유)재석이 형이 강남까지 차를 태워주고 나서 ‘편하게 갔으면 좋겠다’며 택시비로 저에게 10만원짜리 수표를 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비를 받으며 옛날 일이 떠올라 미안했다”며 “제가 재석이 형의 결혼식 때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사실 결혼식을 안 가야 하는 고민도 했었다. 그러다가 밥값이 비싸니 안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일이 있다는 핑계로 밥을 먹지 않고 나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유재석이) 저에게 축의금의 두 배를 차비로 주신 것”이라며 “당시 금액으로 보답할 수 없겠지만 이 사람에게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이에 유재석은 “(축의금으로) 5만원을 했다는 걸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조세호씨가 결혼하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똑같이 하면 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2021.05.06 I 김현식 기자
'유느님' 유재석, 약속 지켰다…청년밥집에 5000만원 기부
  • '유느님' 유재석, 약속 지켰다…청년밥집에 5000만원 기부
  • 유재석(왼쪽부터) 이문수 신부 조세호(사진=청년문간 밥상 SN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 기부 약속을 지키며 감동을 안겼다.청년밥상 문간 측은 26일 공식 SNS을 통해 “유재석님께서 청년문간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뿐만 아니라, 많은 후원자님들의 손길 잊지 않고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라며 후원을 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앞서 청년문간을 운영 중인 이문수 신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카톨릭 사제 겸 밥집 사장으로 지내고 있는 ‘은밀한 이중생활’을 공개했다.이문수 신부가 운영 중인 청년문간은 가난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곳. 청년밥상 문간은 한끼 3000원으로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는 식당이며 이외에도 청년카페 문간, 청년 희망로드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문수 신부를 만난 유재석은 직접 가서 식사를 하고 사인을 해줄 것을 제안하는 조세호의 말에 “후원금을 드리고 오는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한 약속을 지키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021.04.26 I 김가영 기자
'유 퀴즈'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힢기→이문수 신부님 출연
  • '유 퀴즈'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힢기→이문수 신부님 출연
  • ‘유 퀴즈’(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을 선보인다.2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 작가 이언주)’ 103회에서는 분야를 넘나드는 능력자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의사 겸 타투이스트, 래퍼 겸 법률사무소 사무장, 교수 겸 바이커, 카톨릭 사제 겸 밥집 사장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직업과 삶의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먼저 의술과 예술을 넘나드는 의사 겸 타투이스트 조명신 원장이 ‘유 퀴즈’를 찾는다. 90년대 조폭들의 문신을 제거해주던 의사 자기님은 우연히 본 장미 타투에 반해 타투이스트에 도전, 지금까지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의사와 타투이스트를 병행하며 의미를 찾은 것 같다”라며 소개한 자기님은 소방관, 치매 노인 타투 프로젝트 등 감동적인 사연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래퍼, 배우, 법률사무소 사무장까지 장르불문 삼중생활을 하고 있는 핲기 자기님과의 토크도 이어진다. 한국의 ‘투팍’을 꿈꾸던 래퍼가 조폭 역할 전문 배우로 활동하면서 법률사무소 사무장도 맡게 된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생생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기님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에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 역시 깊이 공감했다는 전언이다.‘N중생활의 끝판왕’인 신계숙 자기님의 이력을 파헤쳐보는 시간도 갖는다.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하루 14시간씩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하는 중식 요리사로 변신한 자기님은 현재 지각생의 아침밥을 챙기는 살가운 대학교수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색소폰, 기타, 드론 등의 취미 생활은 물론, 최근에는 모터사이클의 매력에 푹 빠져 바이커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있다고. 자기님의 유쾌한 입담과 친화력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카톨릭 사제에서 ‘어쩌다’ 김치찌개 밥집 사장이 된 이문수 신부님은 심금을 울리는 이중생활을 공유한다. 카톨릭 사제가 된 계기, 식당을 운영하게 된 배경, 김치찌개 1인분에 3,000원, 공깃밥은 무료로 무한 제공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103회에서는 분야를 막론하고 재능을 펼치고 있는 자기님들을 만나 사람 여행을 떠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자기님들의 뜨거운 인생 이야기가 신선한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2021.04.21 I 김가영 기자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앤토니 한국맥도날드 마티네즈 대표가 맥도날드 크루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공익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의 지명을 받아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DT) 플랫폼 ‘맥드라이브’ 매장 앞에서 크루들과 함께 표어를 든 사진을 공식 SNS에 올렸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다음 주자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와 개그맨 조세호를 지명했다.사진 속 크루들은 맥도날드의 ‘안전지킴 캠페인’ 표어를 들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안전지킴 캠페인은 한국맥도날드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5년 출범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 옆 3 방향을 살피며 △시속 3km 속도로 주행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 픽토그램을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설치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한 라이더 교육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마티네즈 대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과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 속에서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7 I 김무연 기자
100회 맞이한 '유퀴즈'…유재석·조세호 "경이로운 숫자, 자기님들 덕분"
  • 100회 맞이한 '유퀴즈'…유재석·조세호 "경이로운 숫자, 자기님들 덕분"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31일(수) 100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방송에 앞서 유재석, 조세호 자기와 연출의 김민석 PD가 시청자들에게 전할 아기자기한 소감들을 전해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될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100회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100회 동안 ‘유 퀴즈’의 BGM(배경음악)을 가장 많이 책임진 아이유 자기님을 시작으로 체스 드라마의 현실판인 최연소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자기님, 어린이들의 영원한 최애 캐릭터 뽀로로의 성우 이선 자기님, 영화 ‘협상’의 자문을 맡은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회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자기님들과 함께 마치 첫 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사람 여행에 나선다.100회 방송에 앞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특별한 소감이 눈길을 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로 말문을 연 큰 자기는 “8회로 시작했던 ‘유 퀴즈’가 자기님들 덕분에 100회를 맞이했다. 굉장히 의미 있다”라며, “이 모든 것은 일상을 저희와 함께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유 퀴즈’를 찾아주시는 특별한 손님들, 제작진, 그리고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 자기님들 덕분이 아닐까 싶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아기자기 역시 “100회는 정말 경이로운 숫자다”라고 놀라워하는가 하면, “광화문에서 진행됐던 첫날 녹화가 생각이 난다”라며 ‘유 퀴즈’ 추억 여행에 빠졌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2018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분을 만났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유 퀴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자기님들과 출연해주셨던 모든 자기님들께 감사하다”라는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유 퀴즈’에 있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유 퀴즈’를 함께 만들어 왔던 PD, 작가, 스태프들의 노력이 모여 어느덧 100회까지 올 수 있었다. 정말 고생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100회 방송 또한 자기님들이 반갑고 궁금해하실 만한 분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2021.03.30 I 김보영 기자
‘세계 1위 미남’ BTS 뷔 “아빠가 더 잘생겨”…父 사진 화제
  • ‘세계 1위 미남’ BTS 뷔 “아빠가 더 잘생겨”…父 사진 화제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방탄소년단 뷔, 아빠 사진 공개.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99회 방탄소년단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뷔는 성격과 외모 모두 빼닮은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뷔는 연습생 시절 숙소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으로 ‘가족을 자주 보지 못했던 것’을 꼽았다. 그는 “부모님이 거제도에 계셔서 한번 서울에 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딱 30분이라도 보려고 오셨다”면서 “아빠가 우유, 빵 여러 개를 사 오셔서 멤버들이랑 같이 먹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빠가 다시 돌아갈 때 슬펐다. 어린 마음에 울며 가지 말라고 그랬다”고 덧붙였다.이어 뷔는 “연습생 생활이 너무 힘들다 보니까 울면서 그만 하고 싶다고 전화한 적이 있다”며 “아빠가 ‘힘들면 그만해도 돼, 다른 직업 많으니까 찾아보자’라고 하니까 할 말이 없더라. 그 말을 꺼냈다는 것 자체가 창피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그 말이 감동이더라”라고 털어놨다.뷔는 “제가 아빠를 많이 닮아서 성격도 닮고 싶어 한다. 꿈이 아빠다”하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조세호는 “뷔가 너무 잘 생겼다. 세계 미남 1위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내가 낳았지만 진짜 잘생겼다’고 안 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뷔는 “옛날 사진을 보면 아빠가 더 잘 생겼다”고 말했고, 그와 함께 뷔 부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뷔의 아버지는 영화배우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를 자랑했다. 뷔와 똑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2021.03.25 I 장구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PD "방탄소년단, 유재석·조세호 케미 좋았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 PD "방탄소년단, 유재석·조세호 케미 좋았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만난다.24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연출 김민석)’ 99회는 열띤 관심 속 예고됐던 방탄소년단 자기님들과 함께 한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래미 어워드’ 후기부터 웃음이 가득한 완전체 인터뷰, ‘유 퀴즈’에서만 볼수 있는 단체 ‘유 퀴즈’ 타임, 속 깊은 이야기들이 드러나는 멤버별 인터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예고되고 있다.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더 재미있는 ‘유 퀴즈X방탄소년단’ 특집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일곱 멤버들 맞춤! 스페셜 단체 ‘유 퀴즈’ 타임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단체 ‘유 퀴즈’ 타임이 펼쳐진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스페셜 ‘유 퀴즈’ 타임은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큰 자기 유재석은 ‘유 퀴즈’ 타임이 진행되는 동안 “‘유 퀴즈’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폭소를 참지 못했다고. 질문자로 나선 깜짝 게스트와 더불어 흥이 오른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 퀴즈’에 녹아 든 멤버들은 개그감까지 폭발하며 큰 자기, 아기자기와 주거니 받거니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청년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진솔한 대화뿐만 아니라 청년으로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니고 있는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현재 고민, 열정과 원동력, 지금의 자신을 만든 과거 연습생 시절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도 진행된다. 유재석, 조세호와 더욱 깊이 있는대화를 나누기 위해 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RM-뷔, 제이홉-지민-정국, 그리고 진-슈가가 짝을 이뤄 토크를 나눴다고. 멤버들은유재석, 조세호를 사로잡을 정도로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출연하며 합법적으로 ‘자기님’이라 부를 수 있게 됐다.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촬영 당일 날씨와 방탄소년단, 그리고 MC들과의 케미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 얼마나 다채로운 감정과 표정이 오갔는지 100분 내내 들여다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특집은 24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2021.03.24 I 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7명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방송"
  •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7명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방송"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이하 ‘유 퀴즈’) 99회는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는 ‘유 퀴즈’ 단독 출연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은 바 있다.‘유 퀴즈’ 제작진은 특집 방송을 앞두고 23일 방탄소년단과 MC 유재석, 조세호의 단체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출연 동기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7명 모두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구체적인 특집 명을 꼽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들이 시작부터 꽉 채운 오디오와 리액션으로 활기찬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1위에 올랐을 때 느꼈던 솔직한 기분부터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 단체 사진 촬영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을 했다.녹화 당일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 또한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유재석, 조세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무르익는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유재석, 조세호는 멤버들의 입담에 감탄을 표했다.멤버들은 ‘유 퀴즈’에 완전히 녹아들어 진정성 있는 토크, 순도 100%의 리액션, ‘흥탄소년단’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1.03.23 I 김가영 기자
'유퀴즈' 6.5%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브레이브 걸스 출연 화제
  • '유퀴즈' 6.5%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브레이브 걸스 출연 화제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98회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8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7.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첫 방송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5.0%, 전국 기준 평균 3.6%, 최고 4.6%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부터 경찰청 인터폴, 중대 사건 책임 수사관, 번역가, 분쟁 지역 PD 자기님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경찰청 인터폴 전재홍 자기님은 194개국과 협조해 지구 끝까지 범죄자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정의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기님의 투철한 책임 의식이 눈길을 끌었다. 정희석 자기님은 중대 사건 책임 수사관으로서의 삶을 이야기했다. 잊지 못할 아동학대 사건부터 베테랑 형사로서의 팁까지 전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번역가 성귀수 자기님은 ‘괴도 뤼팽’의 사라져버린 원고를 찾아 세계 최초로 뤼팽 전집을 번역한 투철한 소명 의식을 공유,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미 자기님은 분쟁 지역 전문 PD로서 살아가는 남다른 에피소드를 전했다. 자신의 트라우마를 숙명으로 여기며 사회의 알 권리를 위해 뛰는 자기님의 이야기가 뭉클함을 더했다.마지막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 자기님들은 역주행의 시작이 된 동영상이 올라오기 직전, 해체까지 생각했던 영화같은 이야기부터 정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거쳐 바쁜 근황까지 솔직히 밝히며 눈물과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책임수사관, 인터폴, 분쟁 지역 다큐PD, 뤼팽 번역가, 그리고 브레이브 걸스까지, 반드시 끝까지 가고야 마는 자기님들의 인내심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받은 것 같다. 시청자 자기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 스토리는 저에게도 큰 감동이었다. 후배 PD가 ’흩날리던흙먼지는 꽃으로 피었다‘라는 자막을 쓴 것처럼, 환희의 순간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게 아니라 꽃을 피우려고 조금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잘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2021.03.18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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