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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바너3' 공개 Dday…엑소 수호→조병규 강력해진 카메오 라인업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오늘(22일)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지난 시즌보다 더 화려해진 게스트 스틸들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범인은 바로 너!’(이하 ‘범바너’) 시즌3가 드디어 이날 공개된다. 매 시즌 화려한 게스트들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온 ‘범바너’ 시리즈답게 마지막 시즌에도 풍성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한다. 허당 탐정단은 셰어하우스 반찬 도둑부터 인질극, 사칭 탐정단들과의 대결까지 매 에피소드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게스트 군단은 용의자와 의뢰인 등 사건 관련자 역할을 맡아 몰입감과 유머를 업그레이드한다. 송지효, 조세호, 유병재, 황광희 등 허당 탐정단과 예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신스틸러들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배가시키고 임수향, 안보현, 조병규, 황보라, 오만석, 김혜윤, 이용녀 등 베테랑 연기자가 연이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엑소의 리더 수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세훈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조효진 PD는 “몰입을 도울 수 있는 연기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탐정단의 추리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애드립 능력도 탁월한 분들을 모셨다. 덕분에 탐정단들이 실제로 그 사건에 빠져있는 것처럼 집중할 수 있었다”며 게스트 출연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게스트 군단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허당 탐정단의 마지막 사건 해결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보는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는 22일 오늘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 [김가영의 View] 김진호 출연으로 보여준 '유퀴즈'의 초심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퀴즈’가 ‘유퀴즈’ 했다. 가수 김진호가 출연한 ‘소’ 특집으로 보여준 초심과 진정성. 역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방송이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신축년을 맞이해 ‘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집에 맞게 소와 관련된 여러 직업군의 인물들이 출연했다.광복절, 한글날, 제헌절과 같은 국경일은 물론 소방관, 국과수, 경찰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특집들을 마련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유 퀴즈’답게 이번 특집도 신선한 인물들이 출연해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어떤 특집이든 예상되는 인물이 아닌, 의외의 인물들을 초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전하며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킨 ‘유 퀴즈’. ‘소’ 특집에는 ‘소’처럼 우직하게 ‘서예’ 길을 걷고 있는 이정화 서예가, ‘소’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대동물 이한경 수의사,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소띠’ 무릎 배재민 프로게이머, ‘소띠’ 해에 가장 기대되는 개그맨 김민수, 김해준, 그리고 ‘소’몰이 창법으로 사랑을 받은 김진호까지. 신선하고 다양한 ‘소’ 관련 인물들이 출연해 풍성함을 채웠다.특히 ‘유 퀴즈’의 의미를 빛낸 것은 SG워너비 김진호의 출연이다. 이전 특집에 나온 연예인들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출연을 했다면, 김진호는 홍보 목적이 아닌, ‘소’ 특집에 맞게 섭외된 가수다. 홍보가 아닌, 특집에 맞게 출연한 만큼 더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김진호가 방송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가수라는 것도 의미를 더하는 지점이다. 그만큼 우리가 알지 못했던 데뷔 18년 차 가수 김진호의 인간적인, 그리고 프로다운 모습들이 진실되게 전해졌다. ‘유 퀴즈’ 방송을 통해 전달된 대로 자기 이야기, 그리고 자기 노래를 하고 싶어 출연을 했다는 김진호는 그동안 고3 졸업식, 병원에 다니며 무료로 공연을 한 근황, SG워너비는 해체한 것이 아니라는 것, ‘소몰이 창법’이 바뀐 이유 등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데뷔 비하인드부터 앞으로의 목표, 짧은 무대까지 선사하며 한 편의 휴먼 다큐멘터리 같은 시간을 완성한 김진호. 그의 출연에 시청자들도 “생각도 깊고 따뜻한 사람이네요”, “보고 울었어요”, “너무 멋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낼 정도로 감동을 느꼈다.물론 김진호의 진심과 솔직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호평이지만 타인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큰 자기 유재석, 재치있게 너스레를 떠는 아기 자기 조세호,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유 퀴즈’ 제작진이 있었기에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들이기도 했다.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튜버 카걸 피터 부부, 과학고 출신 의대생 등의 출연으로 ‘섭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 퀴즈’가 여타 예능과 달리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고 그리고 위로를 주고 공감을 안긴 방송인 만큼 시청자들의 실망도 컸다. 그러나 역시 ‘유 퀴즈’ 답게 “제작진의 무지함으로 실망을 드렸다”며 “이번 계기로 많은 것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게 됐다. 시청자분들의 정서와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기며 더 좋은 콘텐츠로 다가가겠다”고 사과했다.논란을 회피하는 다른 방송과 달리 정면 돌파해 사과하고 반성한 것이다.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이라는 걸 초심을 찾은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유 퀴즈’. 시청자들에게도 그 마음이 닿고 있다.
- 유퀴즈, 카걸 이어 의대생 출연 논란…“제작진 무지함”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제작진이 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유퀴즈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방송이었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담다’ 특집은, 각자 인생에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어떻게 담고 살아왔는지를 전해하고자 기획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다루면서 제작진 무지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이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는 콘텐츠이면서 출연자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방송을 제작한다는 것에 커다란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일로 시청자들은 물론 어렵게 출연을 결심해 준 출연자에게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우리 제작진은 이번을 계기로 많은 것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8년 여름부터 2021년 겨울에 이르기까지, 열 번의 계절이 바뀌도록 보통 사람들의 위대한 역사를 담으며 말로 다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 앞으로도 시대 흐름과 보폭을 맞추고 시청자들의 정서와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기며, 더 좋은 콘텐츠로 다가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과학고 출신 의대생이 출연했다. 출연자는 과거 수시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의과대학 6곳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전교 1등이냐’고 질문하자, 출연자는 경기과학고등학교를 나왔다며 “학점제인 고등학교를 나왔다”며 “전교 1등은 아니었고, 3등이었다”고 답했다.방송 후 출연자 섭외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과학고를 졸업해 의대에 진학한 것은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과학고 취지와 다르다는 것. 또한 출연자 스토리에 스펙만 강조했다는 지적도 많았다. 유퀴즈의 출연자 자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유퀴즈에는 자동차 전문 유튜버 카걸-피터 부부가 출연했다. 당시 카걸-피터 부부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의 페라리 그림을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선물했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이를 그림 홍보에 활용, ‘고가 그림 판매 논란’이 일었다.
- 유재석, 9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
- 유재석.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9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에 올랐다.한국갤럽이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52.3%의 지지를 얻었다. 유재석은 ‘런닝맨’(SBS), ‘해피투게더 시즌4’(KBS2) 등 지상파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간판스타로, 2015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JTBC)으로 비지상파에도 진출했다. 2018년 최강 예능 ‘무한도전’(MBC) 종영 후 새로이 시작한 ‘유 퀴즈 온 더 블럭’(tvN)이 일명 ‘착한 예능’으로 불리며 자리를 잡았고, 2019년 7월 시작한 ‘놀면 뭐하니?’(MBC)는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한국갤럽 매월 조사) 최상위권에 안착했다.한국갤럽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2018년부터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위, 2010년과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부터 다시 9년 연속 1위다. 2위 박나래와의 격차는 2018년 6%포인트에서 2019년 20%포인트, 올해 32%포인트로 늘었다.2위는 박나래(20.0%)다. 그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12년 ‘코미디 빅리그’(tvN)를 통해 점차 이름을 알렸다. 이후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이상 MBC) 등에 게스트로 등장해 독특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대세로 등극했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이상 MBC), ’비디오스타‘(MBC every1),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tvN)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2016년 4위, 2017년 3위, 2018년부터 3년 연속 2위다.3위는 강호동(18.9%)이다. 그는 ’1박 2일‘(KBS2), ’황금어장-무릎팍도사‘(MBC) 등으로 2010년까지 유재석과 함께 양대 국민MC로 군림했으며, 2010년에는 유재석을 뒤로하고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1년 잠정 은퇴했다가 2012년 복귀, 2013년부터 8년 연속 5위권에 들었다. 복귀 후 ’아는 형님‘, ’한끼줍쇼‘(이상 JTBC), ’신서유기‘, ’대탈출‘(이상 tvN), ’아이콘택트‘(채널A) 등 비지상파 채널을 중심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4위는 ‘아는 형님’, ‘신서유기’에서 강호동과 명콤비를 이루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이수근(10.0%)이다. 5위는 실내 예능의 최강자 신동엽(8.4%)이 순위에 올랐다. 이어 6위 장도연, 7위 이경규, 8위 이영자, 9위 서장훈, 10위는 김구라, 양세형이 공동으로 올랐다.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1-2-3위가 3년째 변함없는 가운데, 장도연과 김구라가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그 외 1.0% 이상 응답된 인물은 백종원(2.3%), 김성주, 전현무(이상 2.1%), 이효리(2.0%), 붐, 양세찬(이상 1.7%), 박명수(1.5%), 김종민, 김준현(이상 1.4%), 조세호(1.3%), 홍현희(1.2%), 김병만(1.1%), 송은이, 최양락(이상 1.0%) 등이다.
- 김은희→주지훈 '유퀴즈', 첫방송 후 역대 시청률…최고 7.3% 돌파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최고 시청률 7.3%를 돌파,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수요일 밤 대표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9일 밤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4회에서는 ’월드클래스‘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8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4%를 돌파했다. 이는 2018년 첫 방송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평균 4.4%, 최고 6.1%,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5.2%로 론칭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왕좌를 지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우리나라의 멋과 맛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월드클래스(세계적인 수준)‘ 자기님들을 만나봤다.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 가득한 노력 끝에 세계인의 인정을 받게 된 자기님들이 전하는 진솔한 도전 과정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책임졌다.먼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누적 조회 수 73억 뷰를 자랑하는 ’아기상어‘ 제작사의 부사장, 이승규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았다. 글로벌 동심을 저격하며 세계 곳곳에서 ’아기상어‘로 위기를 이겨낸 아이들의 사연이 함께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모두가 궁금해했던 ’아기상어‘의 탄생 비화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이어 김치 가루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안태양 자기님의 성공 스토리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기님은 김치 가루를 만들게 된 힘들었던 제조 과정부터 좌절감을 느꼈던 순간 등을 솔직히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바탕으로 마침내 도전에 성공하게 된 이야기를 전해 보는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월드클래스 배우로 우뚝 선 배우 주지훈 자기님과의 대화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자기님은 녹화 내내 반전 토크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데뷔 드라마의 하차 요구부터 데뷔 초 대본 리딩에서 있었던 일, 격한 팬 서비스에 얽힌 비하인드, 부모님을 향한 마음 등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들이 전해지며 관심을 드높였다.마지막으로 등장한 대체 불가 작가 김은희 자기님과의 사람 여행 역시 ’대체 불가하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키고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자기님은 유재석, 조세호는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휘어잡는 토크 릴레이를 이어갔다. 작가를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부터 장르 드라마를 선호하는 이유, ’킹덤‘ 이후 달라진 삶, 새 드라마 ’지리산‘에 얽힌 이야기까지 솔직한입담으로 풀어냈다. 유재석과는 로맨스를 잘 못 보고 닭살 멘트를 질색한다는 공통점으로 공감 가득한 대화를 나눠 웃음을 선사하기도.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전국에 계신 자기님들께 감사드린다. 전국 가구시청률 5%를 돌파했다고 자기님들이 누구보다 기뻐해 주시는 글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재석, 세호 형도 축하한다고 해주셨다. 앞으로도 저희 제작진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가겠다.”라고소감을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 '유 퀴즈' 김은희 작가, '킹덤' 이후 달라진 삶→주지훈 SNS 폐쇄 사연
- ‘유퀴즈온더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난주에 이어 ‘월드클래스’ 특집 2탄을 선보인다.9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4회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이른바 ‘월드클래스(세계적인 수준)’라 불리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배우 주지훈, 드라마 작가 김은희, 김치 가루 업체 대표, ‘아기상어’ 제작사 부사장이 유퀴저로 출연해 도전과 열정 넘치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천만 배우를 넘어 월드클래스 배우로 우뚝 선 배우 주지훈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월드클래스 배우가 돼 떨떠름(?)하다”는 예상치 못한 소감을 밝혀 시작부터 웃음을 안기고, 녹화 내내 유쾌한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한 것. 데뷔작의 하차 요구에 개인 SNS를 폐쇄했던 사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되기까지의 고군분투는 물론, 절친 정우성과의 풍성한 에피소드도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뿌려 먹는 김치 가루로 세계를 사로잡은 안태양 자기님은 좌절을 이겨낸 성공 스토리를 공유한다.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양념 가루 부문에서 내로라하는 외국 제품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쥔 김치 가루가 어떠한 제조 과정을 거쳐 출시되었는지, 이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등을 상세하게 털어놓는다. 김치 가루로 인정받기 이전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이다가도 이내 긍정적인 면모를 자랑하는 자기님의 토크에 유재석, 조세호 역시 진정성 있는 리액션으로 화답했다는 전언이다.‘아기상어’로 글로벌 동심을 저격한 이승규 부사장도 ‘유 퀴즈’를 찾는다. 유튜브에 업로드돼 무려 236개국에서 시청한 ‘아기상어’ 영상은 현재 누적 조회 수 73억 뷰로 세계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기님은 ‘아기상어’ 탄생 비화와 캐릭터 속 숨겨진 포인트, ‘아기상어’에 얽힌 훈훈한 사연들, 앞으로의 계획을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또한, 세계 영유아들의 마음을 훔친 이색 비결도 깜짝 소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대체 불가 월드클래스 작가 김은희 자기님과의 담소도 이어진다. 손끝 하나로 전 세계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자기님은 작가를 포기하고 싶었던 때, 대본을 퇴짜 맞은 일화, 세계를 들썩이게 한 콘텐츠 집필 배경, 작가로서 겪는 고충을 진솔하게 전한다. 무엇보다 이날은 자기님의 솔직한 입담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킹덤’ 이후 달라진 삶에 관한 질문에 남편 장항준 감독의 카드 지출을 언급하는가 하면, 로맨스 대신 장르 드라마를 선호하는 이유로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단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장르물 마니아이자 닭살 멘트에 질색하는 큰 자기 유재석과 김은희 자기님의 공감 토크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84회에서는 지난주 ‘월드클래스’ 1편에 이은 2편이 공개된다.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노력을 쏟은 자기님들과의 토크 릴레이가 시청자 자기님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이주의 1분] 공유도 녹아든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률 고공행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또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 프로그램의 이유 있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유퀴즈온더블럭’(사진=tvN)지난 25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2회는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8.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6.4%,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5.7%로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에는 배우 공유,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자기님,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 이종효 자기님, 월호 스님, 주식의 대가 강방천 자기님이 출연한 이번 회차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배우 공유의 출연분이다. 공유에게 퀴즈를 출제하는 구간이 최고 8.3를 기록했다.이날 공유는 유재석, 조세호와 같은 체육관을 이용 중인 만큼 두 사람과 편안한 케미를 완성했으며 영화 ‘서복’에 대한 홍보부터 20대부터 40대까지의 변화, 삶에 대한 자세, 인간 공지철의 모습 등을 털어놓으며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했다. “지금까지 했던 예능 중 가장 편하다”는 출연 소감처럼, 스타가 아닌 평범한 자기님으로서 자연스럽게 방송에 임하며 ‘유퀴즈’에 녹아들었다.그러나 막상 “유 퀴~즈?”라는 질문을 하자 “노”라고 대답하며 문제를 틀릴까 걱정했다. “차라리 아주 어려운 문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인 공유는 걱정이 무색하게 ‘도플갱어’라는 정답을 맞추며 상금을 받았고 100만원의 상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유 퀴즈’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매회 짜임새 있는 특집을 기획하고 그 특집에 맞는 다양한 자기님들을 섭외해 공감과 위로, 웃음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 ‘유 퀴즈’는 새로운 포맷 속에서도 꾸준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마니아층이 아닌 더 많은 대중의 마음에 자리잡으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김가영의 View] 드라마 시청률도 넘은 '유 퀴즈', tvN 안목 통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알만한 사람은 아는 좋은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젠 마니아층의 인기를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웬만한 드라마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시청률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든 ‘유 퀴즈’. tvN이 알아본 ‘될 프로’다.‘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지난 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2회는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8.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6.4%,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5.7%를 달성했다. 이는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수치이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일반적으로 예능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와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를 살펴보면 JTBC ‘사생활’은 1.2%,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1.6%, KBS ‘도도솔솔라라솔’은 3.5%를 기록했다. 5.2%를 기록한 ‘구미호뎐’과도 0.3%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에서는 늘 그래왔듯 다양한 색깔의 자기님(‘유퀴즈’에서 출연자, 시청자를 일컫는 애칭)들이 출연해 ‘삶’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공유부터 정신과 전문의,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 월호 스님, 주식의 대가 자기님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자기님들이 출연하며 방송의 풍성함을 높였다.특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배우 공유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방송. 공유는 주제에 맞게 삶을 대하는 자세와 고민 등을 솔직히 털어놨고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 자신의 이야기를 과장하거나 꾸며내지 않고 솔직, 담백하게 전한 공유는 “지금까지 한 예능 중에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말로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유 퀴즈’에 출연했기에 하는 공연한 칭찬이 아니었다. ‘유 퀴즈’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출연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수수하고 소박한 프로그램, 그러나 묵직한 힘과 따뜻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방송이라는 것을.‘유퀴즈온더블럭’‘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018년 8월 29일 첫선을 보여 2년 넘게 자기님들을 만나고 있다. 처음 시작은 ‘유재석의 첫 tvN 行’, ‘유재석의 새 방송’이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유재석’, ‘조세호’라는 출연진보다는 프로그램 자체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유재석, 조세호가 무작정 길거리로 나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유 퀴~즈?”라고 물어보는 프로그램, 그러다가 퀴즈는 안 풀고 그 사람의 인생 얘기를 듣는 프로그램. 매회 보석처럼 발굴되는 시민들의 주옥 같은 이야기로 채워지는 ‘유 퀴즈’는 매회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하는 만큼, 지루함 없이 2년 넘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억지로 만든 대본과 게임이 아닌, 수십년을 살아낸 우리 시민들의 진짜 이야기로 만든 ‘유 퀴즈’는 드라마 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들로 깊은 몰입도를 안기고 있다.tvN에서도 ‘유 퀴즈’가 가진 힘을 믿었다. 방송 초반 시청률은 1~3%에 불과했지만 시청률 보다는 그 의미, 가치에 집중했다. 야침차게 시즌3로 돌아온 ‘유 퀴즈’는 “방송 시간이 너무 늦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11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후 9시 편성되기도 했다.‘유 퀴즈’도 이에 보답하듯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올 때마다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안기며 성장기를 보여줬다. 시즌3에서는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났지만 ‘거리’가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인 만큼, 포맷을 틀어 매회 기획을 준비했고 기획에 맞는 자기님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이전 포맷처럼 날것의 느낌은 아니더라도 그동안 궁금했던 자기님, 접하지 못했던 자기님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또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것 또한 매회 신선한 특집을 꾸린 ‘유 퀴즈’ 팀의 노고, 기발함, 기획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최대 변수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청률 상승으로 프로그램의 힘을 보여준 ‘유 퀴즈’. ‘진심은 통한다’는 말처럼 묵묵히, 늘 하던 대로 잘 해온 ‘유 퀴즈’의 가치가 이젠 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닿고 있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유퀴즈' 진정성 통했다…역대 최고 시청률 '순간 8.3%' 돌파(ft. 공유)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최고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_82회 스틸지난 25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2회에서는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이 펼쳐졌다. 8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8.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6.4%,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5.7%로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과 답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배우 공유와 정신과 전문의,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 월호 스님, 주식의 대가 자기님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먼저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자기님과는 코로나 시대의 심리 방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우울증을 쉽게 넘기면 안되는 이유와 우울감을 알아채는 증상,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며 유익함을 더했다. 꿈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가 다시 고향인 시골로 내려가 카페를 차린 이종효 자기님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 계기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뉴 등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자기님의 이야기가 재미를 선사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_82회 캡쳐월호 스님과의 유쾌한 마음 수련 시간도 이어졌다.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이 지닌 문제점과 죽음과 삶에 대한 고민, 인생 잘 사는 법 등에 대해 지혜로운 답변을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물했다. 주식의 대가 강방천 자기님은 호탕한 입담으로 주식의 본질에 대해 들려줬다. 아기자기를 놀라게 한 투자 노하우를 시작으로 주주가 되어야 하는 이유, 자신만의 주식 투자 비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등장한 공유 자기님과의 사람 여행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자기님은 배우 공유이자 인간 공지철로서 살아온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히고, ’유 퀴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더불어 ’유 퀴즈‘만의 깜짝 밸런스 게임에 재치 있는 답변까지 남기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아침에 일어나서 숫자 확인했는데 얼떨떨하다. 재석이 형한테 문자 드렸더니 바로 축하한다고 전화주셨다. 다음 주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차태현 씨 말처럼 이 직업의 맛은 일희일비니까, 오늘은 ’일희‘하자고 하셨다”라며, “많은 자기님들이 애정해주시는 게 체감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MC들과 스태프, 작가, 피디들이 매주 기약없이 고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희일비하겠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꾸준히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유, 조세호로 영원히vs공유로 짧게…대답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을 선보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2회에서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막연한 질문에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공유, 정신과 전문의,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 월호 스님, 주식의 대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사는 건 무엇이고,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정신과의 문턱을 낮춘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자기님은 코로나 시대 심리 방역의 중요성을 짚어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블루(blue, 우울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이 무서운 이유와 우울증 증상,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우울함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기님의 족집게 처방이 유익함을 안길 전망이다. 서울살이를 포기하고 꽃길을 찾아 시골로 내려간 카페 사장 이종효 자기님은 꿈에 그리던 전원 속의 삶을 소개한다. 꿈의 종착지였던 서울 생활을 포기하고 고향인 옥천으로 내려가게 된 사연부터 도시인들은 누리기 어려운 힐링 일상까지, 귀촌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인생 2막 이야기를 전한다. 옥천 어르신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자기님만의 특급 비밀 병기도 공유하며 웃음을 선사한다.명쾌한 해답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월호 스님과의 토크도 이어진다. “죽음이란 삶과의 단절이 아니라 새로운 태어남”이라는 자기님은 삶과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즉문즉설 형식으로 풀어간다. 특히 인간의 행복 추구 욕망이 문제임을 지적, 깊은 통찰력에서 우러난 ‘인생 잘 사는 법’을 제시하며 지친 현대인의 삶에 위로와 치유를 선물한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현재 고민에 대해 무릎을 치게 만든 지혜로운 답변도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IMF 시기 1억 원으로 156억 원을 번 주식의 대가 강방천자기님은 주식의 본질을 들려준다. “투자 대상은 우리 삶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좋은 주식을 선별하는 투자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 주주가 되면 좋은 점부터 자신만의 주식 투자 비법 등을 솔직하게 밝히자 두 자기는 “고수의 냄새가 난다”며 탄성을 연발했다는 후문. 또한 최근 주식 투자의 쓴맛을 보고 있다는 조세호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등 호탕한 입담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통파 배우 공유도 ‘유퀴즈’를 찾는다. 배우 공유로서, 인간 공지철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체육관 친구라는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자기님은 “지금까지 했던 예능 중에 가장 마음이 편하다”면서 ‘유퀴즈’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측근들의 폭로전에 반전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고, ‘조세호로 영원히 살기 VS 공유로 짧게 살기’ 밸런스 게임에 센스 넘치는 답변도 남기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82회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기님들을 만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담소를 나눈다. 자기님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토크콘서트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야기'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공동체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6일 온라인 토크콘서트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다양성’이란 문화가 표현되는 다양한 방식으로, 다문화 가정 뿐만 아니라 세대, 지역, 젠더, 예술, 인종, 전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문화의 차이를 말한다.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야기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편견과 차별없이 서로의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며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토크콘서트 △폐막식 순으로 진행되며, 가수 인순이, 가수 황민우, 배우 지대한 등의 문화예술인 공연과 탤런트 이광기의 사회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특별인사 영상과 함께 시작되며,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축하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배우 지대한과 가수 김정호의 독백, 사회자 이광기의 행사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인 토크콘서트는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축하 메들리와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로 출발하며, 배우 지대한과 가수 루아, 루빈, 김정호 등이 꾸미는 순서가 계속된다. 이어서 가수 인순이 역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릴 선물같은 노래들을 준비하고 있다. 탤런트 이광기의 사회로 진행되는 문화다양성 토크에는 출연자인 인순이, 황민우, 지대한이 함께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즐거운 이야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폐막식은 참가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창과 함께 멋진 영상을 연출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3시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2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 유튜브 채널 혹은 유튜브에 접속하여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온센터, 다+온센터 등을 검색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 콘서트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공동체 모두의 문화다양성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