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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세르비아전 최전방 원톱...GK 조현우, 첫 A매치
- 세르비아전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울산=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세르비아전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다.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와 평가전에 손흥민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우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과 권창훈(디종)이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자시티)과 정우영(충칭 리판)이 지킨다.포백 수비는 왼쪽부터 권경원(톈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장현수(FC도쿄)-최철순(전북)이 나란히 선다.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조현우는 이날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전체적으로 지난 콜롬비아전과 비교해 베스트11 가운데 4명이 바뀌었다. 손흥민, 이재성, 권창훈, 기성용, 장현수, 권경원, 최철순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 암참 신임 부회장에 이명찬 씨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018년 이사회 투표를 통해 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 지사장이 신임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밖에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 브래드 벅월터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사장(대표이사), 콜름 플라나간 서울외국인학교 총감,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김주연 한국피앤지 대표, 이태원 퀄컴 코리아 사장, 유병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이사(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이 신임 이사진에 합류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이사로 재선임됐다. 암참 측은 “새롭게 선출된 다양한 산업군의 이사진들이 암참 회원사와 한국 정부간의 파트너십을 고취시키고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암참 이사회 전체 명단이다.■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 ■이사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부회장 겸 전 회장△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부회장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대표이사△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 지사장 ■재무이사△안익흥,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이사△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사장△한승수,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날 증권회사 서울지점 대표△벤자민 홍,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이안 제이미슨, 비자인터내셔날아시아퍼시픽 코리아리미티드 사장△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 사장△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박진회, 한국시티은행 은행장△아드리안 슬레이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송욱환, 나이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재선임)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 (신임) △브래드 벅월터,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사장/대표이사 (신임) △콜름 플라나간, 서울외국인학교 총감 (신임)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신임)△김주연, 한국피앤지 대표 (신임) △이태원, 퀄컴 코리아 사장 (신임)△유병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이사/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신임) ■명예 이사 △데이비드 고삭,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조이 야마모토,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특별 고문△최인범, 제네랄일렉트릭인터내셔날 상임고문△조현우, 한국지엠 부사장△권기봉, 브룩필드 스트래티직 리얼에스테이트 파트너스 II 사장▲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 지사장
- 'UFO 중거리슛' 제주 김원일, K리그 클래식 24R MVP
-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원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김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김원일은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전반 45분 패널티박스 우측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날렸지만 오른발 아웃 프런트에 맞은 김원일의 슈팅은 마치 UFO처럼 큰 각도로 휘며 정확히 골대 우측 구석에 꽂혔다.김원일(1득점), 진성욱(1득점) 등의 활약에 힘입은 제주는 대구를 2:0으로 누르며 리그 4위(승점 40점)를 유지했다.김원일은 MVP와 더불어 라운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24라운드 베스트 11에는 룰리냐(포항), 에두(전북), 데얀(서울. 이상 공격수), 윤일록(서울), 윤빛가람(제주), 김영욱(전남. 이상 미드필더), 강상우(포항), 황현수(서울), 김원일(제주), 최철순(전북. 이상 수비수), 이창근(제주. 골키퍼)이 선정됐다. 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포항이 뽑혔고 베스트매치는 포항 대 광주의 경기가 영광을 안았다.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지난 2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에서는 6경기 합계 19골이 쏟아져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1일 최다골 2위(1위는 2017년 7월 19일 22골)를 기록했다. 최근 K리그 클래식 평균득점은 6월 2.96골, 7월 3.00골, 8월 3.17골로 계속 상승하는 중이다.
- K리그, 하노이 원정 올스타 소집
- [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 선수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원정으로 치러질 올스타전을 위해 27일 소집된다.황선홍 FC서울 감독이 이끄는 올스타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인근 호텔에서 모인 후 28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해 29일 오후 베트남 동남아시안(SEA) 게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이번 올스타팀에는 K리그 12개 구단에서 경쟁하던 내로라하는 국내 선수들 18명이 포함돼 있다. 최전방에는 대표 공격수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 양동현(포항)이 선발됐고, 염기훈(수원), 한상운(울산), 손준호(포항), 김민혁(광주), 김도혁(인천), 안현범(제주)이 중원을 지킨다. 수비수 김진수(전북), 홍철(상주), 오반석(제주), 구자룡(수원), 곽태휘(서울), 오범석(강원), 이슬찬(전남)이 수비수로, 김용대(울산), 조현우(대구)가 골키퍼로 나선다. 황 감독 외에 김도훈 울산 감독과 서정원 수원 감독도 황 감독의 추천으로 코치진에 합류했다.베트남팀은 강원FC에서 뛰고 있는 ‘베트남의 박지성’ 쯔엉 등 22세 이하 대표 선수들이 주축이 돼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축구를 통한 동남아 시장 개척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올스타팀 선수들은 29일 두 차례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현지 유소년 선수 등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도 마련한다.
- 베트남과 대결할 K리그 올스타, 최정예 멤버로 구축
-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를 달리는 포항 스틸러스 양동현.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베트남 국가대표팀과의 2017 K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K리그 올스타 선발팀이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017 K리그 올스타전 선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공격진에는 15라운드 현재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 양동현(포항)을 비롯해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가 선발됐다. 미드필더 역시 염기훈(수원), 황일수(제주), 손준호(포항) 등 올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포진했다. 수비진도 김진수(전북), 곽태휘(서울)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나선다.벤치도역시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1990~2000년대 한국 축구를 함께 이끌어 온 울산 김도훈 감독과 수원 서정원 감독이 코치로 동행한다. 김도훈 감독과 서정원 감독은 황선홍 감독의 추천으로 합류하게 됐다. 선발팀 명단은 연맹 선수선발위원회가 선정한 1차 후보군을 바탕으로 황선홍 감독과 선수선발위원회가 2차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2017시즌 경기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활약도와 함께, 구단별 균등선발(최대 2명)을 고려했다.리그 선두 전북을 비롯, 울산, 제주, 강원, 포항, 수원은 각 2명이 선발됐으며 서울, 상주, 전남, 대구, 인천, 광주는 1명이 올스타 팀에 뽑혔다. 2017 K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29일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열리며, 전/후반 45분씩 총 90분 경기로 진행된다. 베트남의 인기 스타인 쯔엉(강원)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뛸 예정이다.▲2017 K리그 올스타전 선발팀 명단] 감독 : 황선홍(서울)코치 : 김도훈(울산), 서정원(수원)공격수 :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 양동현(포항)미드필더 : 염기훈(수원) 한상운(울산) 손준호(포항) 김민혁(광주) 김도혁(인천) 황일수(제주)수비수 : 김진수(전북) 홍 철(상주) 오반석(제주) 구자룡(수원) 곽태휘(서울) 오범석(강원) 최효진(전남)골키퍼 : 김용대(울산) 조현우(대구)
- '베테랑 골잡이' 이근호, 2년 6개월 만에 슈틸리케호 컴백
-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오전 축구협회에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 대표팀 명단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베테랑 골잡이’ 이근호(강원FC)가 대표팀에 돌아왔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을 뜨겁게 달구는 미드필더 황일수, 이창민(이상 제주유나이티드)도 슈틸리케호에 발탁됐다.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6월 14일 오전 4시(이상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 나설 24명의 태극전사를 확정,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이근호다. 이근호는 2014년 12월 호주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거의 2년 6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올 시즌 강원에서 활약 중인 이근호는 K리그 클래식에서 3골 2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이 발목 부상으로 합류가 어렵게 되면서 이근호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슈틸리케 감독은 “이근호는 과거 카타르에서 활약했던 부분은 고려 대상은 아니었다. 최근 활약이 좋았고, 지난 주말 서울 경기를 가서 봤는데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본인 최고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불렀다. 활동력이 많고 열심히 뛰고,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라서 다시 소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제주의 핵심 미드필더인 이창민과 황일수도 슈틸리케 감독이 눈여겨보는 K리거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K리그를 점검하면서 가장 ‘핫’ 하다고 하는 제주를 유심히 봤다. 그 과정에서 황일수, 이창민을 발탁했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이창민에 대해 “소속팀에서 보여준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중앙 미드필더 파트너로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이번 대표팀에는 그동안 소속팀에서 출전하지 못해 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했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포함됐다.경기력 논란에도 불구, 이들을 선발한 이유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중국, 시리아전을 평가했을 때 일부 선수들은 경기에 대한 중압감,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들은 ‘와일드카드’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90분을 뛰지 못한다고 해도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 왔을 때 팀을 하나로 뭉쳐주고, 팀의 중심이 돼 이끌 수 있다고 생각돼 발탁했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슈틸리케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슈틸리케 감독은 “소속팀에선 매일 손발을 맞출 수 있다. 대표팀에서는 어쩌다 한 번씩 모여 2~3일 호흡을 맞춰서 바로 결과를 내야 한다”라며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한다. 대표팀에서는 모든 시선이 그에게 집중돼 있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대표팀은 오는 29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훈련에 나선 뒤 6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6월 8일)을 치르고 나서 6월 10일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승점 17)에 이어 승점 13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에 승점 1차로 쫓기고 있어서 카타르 원정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슈틸리케 감독은 “여자축구 대표팀처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배고픔과 굶주림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에게도 필요하고 강조하고 싶다”라며 대표 선수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주문했다.▲6월 A매치 카타르전 소집 명단(24명)FW- 이근호(강원FC), 황희찬(잘츠부르크),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MF-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일수(제주유나이티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남태희(레퀴야SC), 이재성(전북 현대),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한국영(알 가파라), 이명주(알아인), 기성용(스완지시티)DF-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진수(전북현대), 최철순(전북현대), 김창수(울산현대), 김민혁(사간도스), 곽태휘(FC서울), 홍정호(장쑤쑤닝), 장현수(광저우R&F)GK- 조현우(대구FC),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
- 이근호·황일수·이창민 등 K리거, 슈틸리케호 대거 발탁
- 강원FC 이근호.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근호(강원)가 슈틸리케호 축구대표팀에 복귀한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이창민 황일수(이상 제주)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6월 13일(현지시간) 카타르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 24명을 발표했다.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K리거의 대거 발탁이 눈에 띈다. 강원FC의 공격을 책임지는 이근호와 제주의 선두 질주를 이끄는 이창민, 황일수가 새롭게 발탁됐다. 전북 현대의 이재성도 부상을 털고 대표팀에 돌아왔다.이근호는 2014년 12월 호주 아시안컵 이후 첫 발탁이고 이창민과 황일수는 대표팀에 처음 부름을 받았다.공격수는 이근호와 함께 지동원, 황희찬 등 두 유럽파 선수들이 선발됐다. 미드필더는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남태희, 한국영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이창민, 황일수, 이재성 등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중동에서 뛰는 이명주도 오랜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잉글랜드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는 이청용도 오랜 만에 대표팀과 함께 한다.수비수는 장현수, 홍정호, 곽태휘, 김민혁, 김창수, 최철순, 김진수, 박주호 등이 선발됐다. 골키퍼는 권순태,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가 뽑혔다. 전체로 놓고 보면 지난 3월 소집때와 비교해 11명이 새로 선발됐다.한국은 현재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2위(승점 13)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다. 조 2위까지 직행하는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나가기 위해선 카타르 원정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대표팀은 오는 29일 조기 소집한다. 6월 3일 인천공항에서 소집해 아랍에미리트(UAE)으로 출국한다.▲6월 A매치 카타르전 소집 명단(24명)FW- 이근호(강원FC), 황희찬(잘츠부르크),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MF-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일수(제주유나이티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남태희(레퀴야SC), 이재성(전북 현대),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한국영(알 가파라), 이명주(알아인), 기성용(스완지시티)DF-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진수(전북현대), 최철순(전북현대), 김창수(울산현대), 김민혁(사간도스), 곽태휘(FC서울), 홍정호(장쑤쑤닝), 장현수(광저우R&F)GK- 조현우(대구FC),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