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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18건

  • 檢, '女연예인 성매매說' 고소사건 직접 수사
  • 【서울=뉴시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는 18일 여자 연예인의 성매매 루머와 관련한 고소사건을 직접 수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전날 배우 이다해(29·여)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형사5부에 배당했으며,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지휘하지 않는 대신 직접 수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검찰은 또 다른 연예인이 고소장을 추가로 제출할 경우 형사5부에 배당해 수사팀을 일원화하고, 경찰서에서 이미 고소장을 접수한 사건도 병합해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가수 신지씨는 전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개그우먼 조혜련씨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각각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배우 성현아(38·여)씨가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키로 한 고소장도 형사5부에 배당, 수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성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 측은 이날 저녁 고소장을 접수시킬 예정이다.검찰은 조만간 고소인 또는 고소대리인을 불러 자세한 고소 경위와 내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검찰 관계자는 “추가로 고소장이 제출되도 형사5부가 정보통신 사건을 전담하기 때문에 묶어서 처리할 것”이라며 “경찰에 접수된 사건은 아직 병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현재 여자 연예인 수십명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이며 이달 말까지 관련자들을 일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2013.12.18 I 뉴시스 기자
황수정 안방극장 복귀 불발의 본질은 다른 데 있다
  • 황수정 안방극장 복귀 불발의 본질은 다른 데 있다
  • [티브이데일리 제공] 황수정이 일명 '성매매 혐의 연예인 찌라시(증권가 정보지)'와 관련해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한다. 황수정의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퍼진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지만 이게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급속도로 퍼져 나가는 바람에 최초 유포자를 찾아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사법당국이 톱스타급 여배우의 성매매 혐의를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결국 ‘카더라’ 통신은 그 혐의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소문을 확산시켰고 결국 그 명단에 오른 여자 연예인만 피해를 입는 결과를 낳았다. 이렇게 세간의 입방아에 오른 연예인은 황수정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가수 신지, 개그우먼 조혜련 등 여러 명이고 이들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강력하게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 황수정은 이 성매매설이 나돌기 직전 3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하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었다. 내년 2월부터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직후 퍼진 검찰의 성매매 여자 연예인 수사 소식 이후 근거 없이 퍼져 나간 그 ‘혐의자’ 명단에 황수정이 거론되면서 곧바로 그녀의 캐스팅 불발 소식이 전해져 결론적으로 그녀는 명예가 훼손됨과 동시에 의지를 불태워 연기하려던 작품 캐스팅이 무산됨으로써 이모저모로 피해를 입게 된 것.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황수정은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기로 돼있었다. 그 캐릭터는 어린 시절 당한 사고로 인해 정신연령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이다. 따라서 그동안 산전수전 다 겪은 황수정으로서는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어 그간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물론 현시점에서 황수정이 확실하게 캐스팅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 지난 12일 K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황수정이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한다고 확인해줬지만 제작사 (주)삼화 네트웍스는 같은 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황수정을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현재 배우 캐스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확정이 아닌, 협의 진행 중이다"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에둘러 표현하는 듯한 느낌을 지우기 어려운데 행간에 담긴 뜻은 어느 정도 읽힌다. 억울하게 성매매 연예인 명단에 오른 당사자에 대한 대중의 시선과 더불어 검찰의 정확한 수사 결과를 눈여겨보겠다는 의미가 읽힌다. 그런데 황수정의 안방극장 복귀 문제는 비록 그녀가 억울하게 이번 루머에 이름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그와는 본질이 달라도 사뭇 달라 보인다. 그 증거는 성매매 수사 보도 전 이미 황수정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타난 누리꾼의 반응에 있다. 누리꾼은 아직도 황수정이 지난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다양한 불미스러운 사건과 그녀의 ‘어록’을 잊지 않고 있었으며 그래서 이번 안방극장 복귀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양극의 의견으로 팽팽히 맞섰다. 이는 최근 KBS가 보이고 있는 엇박자의 행보와도 이미지가 연결된다. 최근 KBS는 ‘수신료 현실화’를 강력하게 외치며 어떻게든 수신료를 올리고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상파 방송이라는 막강한 힘을 이용해 수신료를 현실화하는 게 타당하다는 메시지를 수시로 시청자들에게 노출함으로써 향후 적극적으로 수신료를 올리고 그에 반대하는 여론을 잠재우겠다는, 혹은 그 행위의 정당성을 인정받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TV는 부자보다는 가난한 서민이 더 자주 보는 매체다. 하루 종일 생업에 지쳤다가 집에 들어와 간신히 휴식을 취하는 서민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취미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수단 혹은 매개체는 TV다. 그런데 그런 서민들을 상대로 수신료를 올리겠다면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수신료로 이끌어가는 공영방송이라는 정체성의 확고한 정립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자기정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얼마 전 KBS는 그동안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을 대상으로 출연정지 명단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불법도박에 연루된 연예인 중 사법당국의 처벌에 따라 차등을 두는 어이없는 잣대로 시청자들의 야유를 받은 바 있다. KBS가 자체 심의 기준으로 출연 허용과 금지의 구분을 짓겠다는 기본적인 취지에는 반대할 생각이 없지만 그 정해진 ‘사규’ 혹은 자체 행정기준이 반드시 전가의 보도인지에 대해서는 강력한 의문이 들고 적어도 공영방송이라면 사회적 분위기와 여론을 감안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구심마저 든다. 이번 황수정의 컴백여부 문제가 그렇다. 황수정은 분명히 KBS의 출연정지 기준에 부합하는 ‘물의 연예인’이다. 그는 대마초도 아닌 필로폰을 복용했다. 게다가 당시 간통혐의로 피소당한 바 있다. 비록 사건이 12년 지났고 2007년 ‘소금인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고는 하지만 그 전파는 KBS가 아닌 상업방송 SBS였다. 황수정은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그 어떤 공식 기자회견이나 행사를 가진 바 없고 코멘트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다. KBS 역시 이번 그녀의 컴백에 대해 공영방송에 그녀를 출연시켜야 하는 타당성이나 출연정지를 해제해야 하는 정당성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의 설명도 없었다. 그저 ‘출연한다’가 고작이었다. 이렇게 공영방송의 기본자세마저 흐트러트린 채, 정체성마저 흔들린 채 수신료만 현실화하겠다는 우격다짐이 과연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소화될 수 있을까? 만약 KBS가 수신료를 현실화하겠다고 시청자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려면 시청자들에게 아무런 교육적 효과도 없이 소모적이기만 한 드라마에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여자 연예인을 출연시키겠다는 화제성에 기댄 한탕주의적 상업적 전략을 펼치기 보다는 올바른 다큐멘터리 하나 제작하는데 제작비를 투자하는 게 순서다. 법은 단순히 황수정에게 필로폰 투약에 대해서만 집행유예의 판결을 내렸고, 간통혐의 건은 합의금으로 종결지었지만 대중은 그것 말고도 황수정이 당시 남긴 행동과 언어 등을 더욱 많이 기억한다. 특히 그녀는 필로폰에 대해 ‘최음제인 줄 알았지 마약인 줄 몰랐다’라든가, 당시 같은 혐의로 구속된 연인 강모씨에 대해 ‘그가 유부남인 줄 안 다음에는 관계를 갖지 않았다’라는 등의 어록으로 수많은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실소케 했다. 더구나 그녀는 한 연예 프로그램이 취재를 시도하자 ‘나는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연예인의 지위를 버리고 일반인으로서 살아갈 것을 스스로 천명한 바 있다. 그런데 왜 공영방송은 자꾸 그녀를 연예인으로 복귀시키려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황수정의 ‘참 좋은 시절’을 통한 안방극장 복귀 불발 논란은 그녀가 억울하게 성매매 여자 연예인 명단에 오른 점과는 본질이 다르다. 황수정을 비롯해 다른 여자 연예인들까지 이번 사건의 혐의자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유포자들을 엄벌해야 하고 ‘카더라’ 식으로 일단 화제성만 부각한 뒤 제대로 수사를 펼치지 못하고 있는 검찰의 얄팍한 언론플레이를 지적함으로써 그녀들의 억울함을 제대로 널리 알리고 최소한이나마 위로가 되도록 전체가 ‘입조심’을 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이번 근거 없는 소문으로 황수정이 억울한 피해를 입었다는 논리에는 적어도 KBS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 왜냐면 황수정은 KBS가 정한 출연금지 규정의 범주 안에 머물고 있으며 스스로 연예인이 아니라고 만천하에 밝혔기 때문이다.
  • 檢 '연예인 성매매 루머' 고소사건 직접수사
  • (서울=연합뉴스) ‘성매매 루머’에 휘말린 여성 연예인들이 속속 법적 대응에 나서는 가운데 검찰이 관련 고소사건을 직접 수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배우 이다해가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고소한 사건을 형사5부(권순범 부장검사)에 배당했으며 이를 경찰에 내려보내지 않고 검찰 차원에서 직접 수사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최근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여성 연예인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속칭 ‘찌라시’(사설 정보지) 형태로 일부 연예인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며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이에 이름이 오르내린 이들 중 한명인 이다해는 13일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이씨 측 변호인은 “여성으로서는 참을 수 없는 참담함과 모멸감을 느끼고 있다”며 “루머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배우 성현아도 검찰에 고소장을 낼 계획이며 가수 신지는 조만간 경찰에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다른 여성 연예인들의) 추가 고소장이 접수되면 정보통신 관련사건 전담부서인 중앙지검 형사5부에서 함께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검찰은 먼저 고소장을 제출한 이다해 측부터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 관련이슈추적 ◀☞ 연예인 성매매 의혹▶ 관련기사 ◀☞ 조혜련 이다해 신지...성매매 악성루머에 연예인 뿔났다☞ 연예인 성매매 의혹, 강남 전문직 떨고 있다..16일 소환조사☞ 연예인 성매매 의혹 장소, 대부도 초호화 펜션은 어떤 곳?☞ 검찰, 女연예인 성매매 증거 확보 주력☞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③ 싸이 군대 보낸 검사, 성매매 연예인 잡아낼까?☞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① 사건의 시작은 브로커 A씨, 수첩의 비밀☞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② 실명 연예인 법적 조치 검토 "카톡+댓글까지, 이제 그만"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기업들 투자하라, 정부가 떠받치겠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업들 투자하라, 정부가 떠받치겠다”-철도파업 ‘이념 개입’으로 탈선-리설주 있고 김경희 없었다.-LS엠트혼, 우즈벡에 트랙터 5억달러 수출△종합-[사설]지방공기업 빚 내서 성과급 잔치하나-[사설]원격진료 반대는 시대퇴행적 행동-[이 사람]“두번 실패는 없다”했지만…주변국엔 민폐-‘먹튀 논란’ 외국계 은행 고배당 안한다△박 대통령 취임 첫 전경련 방문-박 대통령 “여러분이 경제발전 중추”…재계 “투자 확대” 화답-구본무 회장 마음 풀렸나△연말정산 무엇이 달라졌나-현금영수증 공제 확대…어린이집 교재구입비·급식비도 혜택-총급여 5000만원 이하만 월세공제△김정일 2주기 북 신권력지도-김정은 왼쪽에 2인자 최룡해…‘장성택 라인’ 예상깨고 건재-김경희 불참은 건강이상 때문인듯△경제·금융-흑자에도 성장정체…일 ‘잃어버린 20년’ 닮은꼴-농협금융지주 성과중심 파격 임원인사-車보험 계약포스팅 유명무실-공동주택 담보대출 한도 늘어난다-온실가스 감축 업체 금융·세제 지원-10대 그룹 경쟁입찰 거의 비계열사 수주△산업-삼성·LG, B2B 시장서 차세대 먹거리 찾는다-美 CES 2014 출전 ‘예열 中’-3040 고소득 전문직 신형 제네시스 ‘홀릭’-대우조선 올해 수주목표 달성-SK 루브리컨츠, GM 윤활유 공급 확대△산업-‘디지털→스마트TV’ 케이블이 똑똑해진다-공포심 유발·국가기밀 누설 등 댓글 삭제 가이드라인 생겼다-이희성 사장 “다양한 태블릿PC로 한국 공략”-“국내 정보보호산업 육성위해 진흥법 필요”△산업-‘상속자들’ 끝났어도 PPL은 ‘인기 상속’-복지부 ‘말바꾸기’에 뿔난 제약업계-중기청, 소상공인聯 ‘선승인 후통합’ 신의 한수?-‘기술혁신’ 중소 수익성이 대기업보다 높았다△ICT-인터넷이 비디오 가게를 죽인다-지는 블록버스터…넷플릭스-총매출 연 2158억원…‘VOD의 힘’△엔터테인먼트-황수정-조혜련-이다해-신지 “성매매 루머 유포자 법적 대응할 것”-세번째 영화 ‘캐치미’ 개봉 앞둔 주원 “평범한 게 더 어려워요”△컬처-日 싱크탱크의 조언 “한국, 저성장 겁먹지마라”-성소수자·비정규직 편에서…“돈 대신 인권 법니다”△골프&스포츠-지동원 獨으로 박주영 佛로 유턴하나-헤인즈 솜방망이 징계 유사사건 재발 못막아-女 골프 스폰서계약 ‘불황 한파’△소형SUV 열풍-가격 군살 빼고 연비 ‘업’ 작은 녀석들 으랏차차-르노삼성 부품 국산화 ‘가속도’△마켓-실적비수기 4분기도 기대주 있다-경제민주화 테마주 ‘혹시나에서 역시나’-‘황창규 효과’ KT 반등△증권-해외 주식형, 선진국 ‘단맛’ 이머징 ‘쓴맛’-주가하락에 자금조달도 막혀…건설사 끝까지 ‘한숨’-“높이 가는 종목이 계속 더 갔다”△글로벌 마켓-日 ‘中 앞마당’ 동남아에 돈보따리 풀다-버냉키 “연준의 생명은 투명성과 소통”-양파에 발목 잡힌 인도 경기침체 속 고물가△오피니언-[여의도 칼럼]여러분은 안녕들 하십니까-[글로벌 칼럼]中에서 인터뷰가 어려운 이유-[기자수첩]칠레 대선이 준 교훈△피플-엔고 파이터 “아베노믹스 갈 길 멀다”-“동양생명, LIG손보 인수전 뛰어들 것”-“비싼 안마의자 빌려주는 역발상 히트”△철도파업 장기화-“매년 6000억 적자·수십조 빚 있는데…이러고도 파업하나”-2000년대 7차례 파업…정권 초기마다 갈등△사회·부동산-아파트 분양 대박난 빅4, 토지도 잘 나갔다-뉴타운·재개발 조합장 조합돈 수억원 빼돌려-재건축 조합원에 2주택 분양 허용-통상임금 오늘 판결
2013.12.17 I 김태현 기자
권민중, 성매매 루머 "법적대응할 것"
  • 권민중, 성매매 루머 "법적대응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권민중이 최근 불거진 연예인 성매매 혐의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먼저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가 ‘증권가 찌라시’라는 말도 안 되는 정보로 둔갑해 쉽게 유포되고 이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루머가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쉽게 사그라질 것으로 생각했으나 점차 커지는 소문으로 인해 배우의 명예가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라면서 “권민중 씨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어 최초 유포자 및 루머 배포자들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권민중 측은 앞으로도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권민중에 앞서서는 조혜련, 이다해, 신지, 황수정, 솔비, 김사랑, 성현아 등 여성 연예인들이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솔비 "악성루머, 법적으로 강경 대응"☞ 황수정 법적대응, 성매매 의혹 악성 루머에 정면 반박☞ 이다해 고소 "성매매 악성루머 악플러 강력 대응"☞ 조혜련측 "본인·가족 피해..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전문)☞ 연예인 성매매 의혹, 강남 전문직 떨고 있다..16일 소환조사
2013.12.17 I 최은영 기자
황수정 법적대응, 성매매 의혹 악성 루머에 정면 반박
  • 황수정 법적대응, 성매매 의혹 악성 루머에 정면 반박
  • 배우 황수정.[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황수정도 성매매 연예인 ‘찌라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황수정은 최근 성매매 의혹을 담은 증권가 정보지, 모바일 메신저 등을 생산 유포한 이들에 대한 고소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수정은 사실무근인 사안에 대해 명예훼손과 다를 바 없이 실명을 언급한 네티즌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황수정은 앞서 조혜련, 이다해, 신지 등이 같은 혐의로 증권가 정보지 등 일명 ‘찌라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면서 수사 의뢰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캐스팅을 앞두고 자신의 입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문이어서 넘겨버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앞서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연예인 성 매수에 나선 기업가 등의 신원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성 매수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산지청은 성매매 연예인을 재력가와 연결해준 브로커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몇몇 여성 연예인을 대상으로 성매매 여부를 면밀하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3일부터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됐고, 몇몇 기사의 댓글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기 시작했다. 안산지청은 몇몇 여성 연예인의 인권 문제가 제기되면서 빠르면 올해 안에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12.17 I 고규대 기자
조혜련 이다해 신지...성매매 악성루머에 연예인 뿔났다
  • 조혜련 이다해 신지...성매매 악성루머에 연예인 뿔났다
  • 성매매 연예인 의혹을 퍼뜨린 악성 루머 유포자를 찾기 위해 법적 조치에 나선 조혜련, 이다해, 신지(왼쪽부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에 이어 배우 이다해, 가수 신지가 성매매 연예인 의혹과 관련돼 악성루머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조혜련 이다해 신지는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성매매 연예인 의혹 관련 소문에 브로커 혹은 당사자로 실명이 언급되자 악성루머를 만든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조혜련은 16일 경찰에 이와 관련돼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고 수사를 의뢰했고, 이다해는 이에 앞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신지도 서울 용산경찰서에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댓글을 올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들은 실추된 명예훼손과 이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법적인 절차를 밝아 해당 사항에 속하는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연예인 성 매수에 나선 기업가 등 남성 2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성 매수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산지청은 성매매 연예인을 재력가와 연결해준 브로커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몇몇 여성 연예인을 대상으로 성매매 여부를 면밀하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3일부터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됐고, 몇몇 기사의 댓글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기 시작했다. 안산지청은 몇몇 여성 연예인의 인권 문제가 제기되면서 빠르면 올해 안에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12.17 I 고규대 기자
코요태 신지도 '성매매 루머' 경찰에 수사 의뢰
  • 코요태 신지도 '성매매 루머' 경찰에 수사 의뢰
  • 신지(사진=IT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인 연루 성매매 혐의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ITM엔터테인먼트는 “신지에 관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당사자인 신지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댓글을 올린 사람들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IT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자인 신지는 허위 사실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면서 “연예인을 떠나 한 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는 참담함과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 신지의 가족들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코요태의 신곡을 내고 활동 중인 신지가 허위 사실이 유포되면서 활동에도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다해 고소 "성매매 악성루머 악플러 강력 대응"☞ 조혜련 '성매매 브로커설' 경찰에 수사 의뢰☞ 연예인 성매매 의혹, 강남 전문직 떨고 있다..16일 소환조사☞ 연예인 성매매 의혹 장소, 대부도 초호화 펜션은 어떤 곳?☞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③ 싸이 군대 보낸 검사, 성매매 연예인 잡아낼까?☞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② 실명 연예인 법적 조치 검토 "카톡+댓글까지, 이제 그만"
2013.12.17 I 김은구 기자
조혜련 수사의뢰, 증권가 정보지부터 댓글까지 파악 중
  • 조혜련 수사의뢰, 증권가 정보지부터 댓글까지 파악 중
  • 조혜련.(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조혜련 수사의뢰로 성매매 브로커 루머와 관련된 정황들이 수집될 예정이다.조혜련의 소속사인 코엔티엔이 그녀가 성매매 연예인 브로커라는 헛소문을 만들어낸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코엔티엔은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의 자료가 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댓글 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에 경찰 수사 역시 증권가 정보지의 유포 제작에 앞서 기사의 댓글 등도 면밀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관측된다.,코엔티엔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 없는 내용들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라는 이름으로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경찰에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고 밝혔다.다음은 소속사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방송인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티엔입니다. 지난 13일(금)부터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된 증권가 찌라시 루머와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드립니다. 먼저 근거없는 내용들이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번 루머로 연예인 본인이 겪었을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고,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경찰에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근거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하는 모든 행동들에 대해 지속적인 대응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공인이라는 이름 뒤에 존재하는 개인의 인생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12.17 I 고규대 기자
조혜련측 "본인·가족 피해..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전문)
  • 조혜련측 "본인·가족 피해..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전문)
  • 조혜련(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조혜련이 성매매 브로커 루머와 관련, 경찰 수사를 의뢰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소속사 코엔티엔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 없는 내용들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라는 이름으로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경찰에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고 밝혔다.조혜련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최근 검찰에서 수사 중인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의 브로커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날 서울마포경찰서에 관련 소문을 퍼뜨린 최초 유포자를 찾아줄 것을 의뢰했다.다음은 소속사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방송인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티엔입니다. 지난 13일(금)부터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된 증권가 찌라시 루머와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드립니다. 먼저 근거없는 내용들이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번 루머로 연예인 본인이 겪었을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고,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경찰에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근거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하는 모든 행동들에 대해 지속적인 대응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공인이라는 이름 뒤에 존재하는 개인의 인생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12.16 I 박미애 기자
이휘재 “야노 시호는 日 톱모델… 추성훈과 결혼 의아해한다”
  • 이휘재 “야노 시호는 日 톱모델… 추성훈과 결혼 의아해한다”
  • 그맨 이휘재가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를 언급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휘재,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장현성, 에픽하이 타블로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추성훈의 아내분이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사실 한국에선 잘 모르시지만 일본에선 상상을 못할 정도로 유명한 톱 모델이다”고 답했다.그맨 이휘재가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를 언급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그는 이어 “추성훈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야노 시호의 소속사에서는 반대했다고 한다. 그런데 ‘추성훈에게 도움이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야노 시호가 적극적으로 추천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MC들은 “어떻게 이휘재가 이렇게 잘 알고 있냐”고 궁금해 했다. 이휘재는 “사실 야노 시호가 굉장한 모델인데 지금도 추성훈네 가족들은 야노 시호가 왜 추성훈과 결혼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7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2009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나희, 강남역 회식자리 깜짝 등장 ‘19일엔 옥타곤걸 이수정’☞ 김종서, 서태지 부부와 스키장 인증 ‘역시 신비주의’☞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듀크 김지훈 사망, 김창렬-윤종신-소냐 ‘동료들 애도 물결’☞ 김지훈 사망…투투-듀크 출신 ‘90년대 풍미한 인기 가수’☞ 소녀시대, 日 정규 3집 ‘러브&피스’ 오리콘 1위 ‘쾌거’
2013.12.13 I 정시내 기자
김나희, 강남역 회식자리 깜짝 등장 ‘19일엔 옥타곤걸 이수정’
  • 김나희, 강남역 회식자리 깜짝 등장 ‘19일엔 옥타곤걸 이수정’
  • 개그우먼 김나희가 서울 강남역에 등장했다. 사진-비포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서울 강남역에 등장했다. 숙취해소제 비포원의 브랜드 모델인 김나희는 지난 11일 술자리가 가장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를 찾아가는 등 비포원 제품을 증정했다. 그는 또 직장인들에게 회식비를 전달하고, 함께 어울려 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에는 김나희와 함께 비포원 브랜드 모델을 맡고 있는 옥타곤걸 이수정도 직장인 회식 장소를 찾아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이수정과 함께 하는 회식비 지원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이라면 비포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B4ON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식비 30만 원 지원과 함께 이수정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개그콘서트에서 ‘좀비 프로젝트’ 코너에 출연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종서, 서태지 부부와 스키장 인증 ‘역시 신비주의’☞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최희 이민호 앓이, “마카오에 ‘상속자들’ 김탄님이…”☞ 김지훈 사망…투투-듀크 출신 ‘90년대 풍미한 인기 가수’☞ 최희 근황, 홍콩-마카오 포착 ‘퇴사 후 효도 여행’☞ 듀크 김지훈 사망, 김창렬-윤종신-소냐 ‘동료들 애도 물결’
2013.12.13 I 정시내 기자
김지훈 사망…투투-듀크 출신 ‘90년대 풍미한 인기 가수’
  • 김지훈 사망…투투-듀크 출신 ‘90년대 풍미한 인기 가수’
  •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훈의 한 지인은 1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김지훈이 이날 오후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재 고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의료원에 안치돼 있다.고인은 혼성그룹 ‘투투’와 남성듀오 ‘듀크’의 멤버로 1990대 초부터 2000년대 댄스 가수로서 가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다. 고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0년에는 김석민과 남성 듀오 ‘듀크’를 결성해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대표곡으로는 ‘스타리안’(Starian), ‘파티 투나잇’(Party Tonight) 등이 있다. 하지만 그는 2005년, 2009년 마약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김지훈은 가정 생활도 원만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8년 결혼했지만 아내가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되고 본인은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되는 등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을 했다. 두 사람은 2010년 9월 합의 이혼했으며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관련기사 ◀☞ 김지훈, 호텔서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조사중☞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김종서, 서태지 부부와 스키장 인증 ‘역시 신비주의’☞ 최희 근황, 홍콩-마카오 포착 ‘퇴사 후 효도 여행’☞ 이수정, 김민아 아나운서와 몸매 대결 ‘승자는?’☞ 최희 이민호 앓이, “마카오에 ‘상속자들’ 김탄님이…”
2013.12.12 I 정시내 기자
김희철 “사생팬 화장실도 따라와 사진 찍어”
  • 김희철 “사생팬 화장실도 따라와 사진 찍어”
  •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JT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이날 녹화에서는 ‘조공부터 사생까지! 대한민국 팬으로 사는 법!’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문희준은 집에서 목욕하는 도중, 사생팬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더라”라며 사생팬들의 사례를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도 서서 소변을 눌 때 사생팬이 튀어나와 사진을 찍은 적이 많았기 때문에 화장실 (양변기 칸)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소변을 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옆 칸 변기를 밟고 올라와 사진을 찍기도 하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 춤추는 것처럼 각도를 앞으로 기울여 눠야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한편 JTBC ‘썰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종서, 서태지 부부와 스키장 인증 ‘역시 신비주의’☞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최희 근황, 홍콩-마카오 포착 ‘퇴사 후 효도 여행’☞ 소녀시대, 日 정규 3집 ‘러브&피스’ 오리콘 1위 ‘쾌거’☞ 최희 이민호 앓이, “마카오에 ‘상속자들’ 김탄님이…”☞ 이수정, 김민아 아나운서와 몸매 대결 ‘승자는?’☞ 이수정, 환상적인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눈길
2013.12.12 I 정시내 기자
김우빈, 엠카운트다운-상속자들 같은 옷 포착 ‘대세남 인증’
  • 김우빈, 엠카운트다운-상속자들 같은 옷 포착 ‘대세남 인증’
  • 배우 김우빈이 SBS ‘상속자들’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SBS ‘상속자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우빈이 SBS ‘상속자들’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상속자들’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우빈은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MC로 활동하며 대세남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상속자들’ 19회에서는 지난 5일 방영한 ‘엠카운트다운’에서 입었던 옷과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5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김우빈은 블랙 스키니진과 함께 계절에 어울리는 화사한 빨간 니트를 함께 스타일링 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상속자들’에서 같은 의상을 입고는 ‘엠카운트다운’ MC가 아닌 최영도로 완벽 변신했다. 두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은 김우빈의 모습은 그의 바쁜 스케줄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김우빈은 31일 방송 예정인 SBS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종서, 서태지 부부와 스키장 인증 ‘역시 신비주의’☞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최희 근황, 홍콩-마카오 포착 ‘퇴사 후 효도 여행’☞ 최희 이민호 앓이, “마카오에 ‘상속자들’ 김탄님이…”☞ 소녀시대, 日 정규 3집 ‘러브&피스’ 오리콘 1위 ‘쾌거’☞ 이수정, 김민아 아나운서와 몸매 대결 ‘승자는?’☞ 이수정, 환상적인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눈길
2013.12.12 I 정시내 기자
김종서, 서태지 부부와 스키장 인증 ‘역시 신비주의’
  • 김종서, 서태지 부부와 스키장 인증 ‘역시 신비주의’
  • 가수 김종서가 서태지 부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종서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김종서가 서태지 부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종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신곡 발매 기념 보드 라이딩! 한동안 안 탔더니 낯설다. 자주 달려야겠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셀카에 난입한 무례한 손가락! 깨알 볶는 좌 태지, 우 은성! 하얗게 내린 눈 위로 날아가듯~”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찍는 김종서 주위로 주인을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손이 등장한다. 김종서가 남긴 ‘좌 태지, 우 은성’이란 멘트로 보아 이 정체 모를 손의 주인공은 바로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로 추측된다.한편 김종서는 지난 11일 2년 만에 신곡 ‘아프다’를 발표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최희 근황, 홍콩-마카오 포착 ‘퇴사 후 효도 여행’☞ 이수정, 김민아 아나운서와 몸매 대결 ‘승자는?’☞ 소녀시대, 日 정규 3집 ‘러브&피스’ 오리콘 1위 ‘쾌거’☞ 이수정, 환상적인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눈길
2013.12.12 I 정시내 기자
최희 근황, 홍콩-마카오 포착 ‘퇴사 후 효도 여행’
  • 최희 근황, 홍콩-마카오 포착 ‘퇴사 후 효도 여행’
  • 최희 아나운서 KBSN 퇴사. 사진-최희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최희 아나운서의 KBSN 퇴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와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왔어요! 효도하겠다고 왔는데 여기저기 제멋대로 돌아다니느라 효도는커녕 엄마가 몸살 나실 거 같네요. 첫째 날 끝~ 내일부터 효도하고, 저도 채우고 갈게요. 이상 홍콩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홍콩의 한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줄무늬 티셔츠 카디건을 매치, 호피 무늬 선글라스를 쓰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이목을 모았다. 최희는 최근 KBSN에서 최종 퇴사했다. 그는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관련포토갤러리 ◀☞ `상속자들` 비하인드 컷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수정, 김민아 아나운서와 몸매 대결 ‘승자는?’☞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SM측 “엑소, 게임 중 사적 대화 유출… 에이핑크 아냐”☞ 이현진, ‘상속자들’ 크리스탈 친오빠로 출연… ‘뉴요커 훈남’☞ [포토]상속자들 비하인드컷, 김우빈 ‘훈훈한 비주얼’☞ [포토]상속자들 비하인드컷, 김지원 ‘인형 같은 미모’
2013.12.12 I 정시내 기자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 ‘조혜련 열애’ 아들 과거 발언, “내가 성인된 후 연애했으면…”
  • 조혜련 열애, 아들 김우주 군 과거 발언. 사진-JT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조혜련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들 김우주 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김우주 군은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부모가 황혼이혼을 한다면 뜻을 존중한다 VS 절대 반대 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김우주 군은 “부모가 황혼이혼을 한다면 뜻을 존중할 것이다. 이혼이란 부모님을 자유롭게 풀어드리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얼른 커서 이혼하신 우리 부모님의 부모가 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그는 또 “엄마에게 부탁이 있다. 내가 성인이 된 후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내가 20살이 되면 엄마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의젓한 발언으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한편 지난 11일 이데일리 스타in은 조혜련이 현재 두 살 연하의 사업가 A씨(41)과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조혜련 측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A씨와 만났다.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지속해오다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상속자들` 비하인드 컷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수정, 김민아 아나운서와 몸매 대결 ‘승자는?’☞ SM측 “엑소, 게임 중 사적 대화 유출… 에이핑크 아냐”☞ 이수정, 환상적인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눈길☞ 이현진, ‘상속자들’ 크리스탈 친오빠로 출연… ‘뉴요커 훈남’☞ [포토]상속자들 비하인드컷, 김우빈 ‘훈훈한 비주얼’☞ [포토]상속자들 비하인드컷, 김지원 ‘인형 같은 미모’
2013.12.12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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