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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강 외국인며느리 열전', SBS '스타 달인쇼' 외
  • [27일 프로그램 가이드]MBC '최강 외국인며느리 열전', SBS '스타 달인쇼' 외
  • ◇‘설특집 가요계 톱스타 총집합 쉘 위 댄스’ KBS 2TV 오후 7시15분 국내 대표 가수들이 전문 댄스 강사와 함께 도전하는 정통 라틴댄스 경연 프로그램. 개그맨 이혁재가 MC를 맡고 가수 백지영 외 10팀의 가수들이 참가해 연습과정 및 댄스 공연을 펼친다.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KBS 2TV 오전 10시25분 일본 작가 텐도 신의 미스터리 추리소설 ‘대유괴’를 원작으로 한 영화. 매 맞는 게 일상인 도범(강성진 분)과 외모와 달리 지극히 소심한 근영(유해진 분) 그리고 공부를 일절 해본 적이 없는 종만(유건 분), 이들 어설픈 납치범 3인조가 자신의 몸값으로 500억을 부른 인질 순분(나문희 분)의 사기극에 휘말리는데….&nbsp;▲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기사 미리보기 끝-->◇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KBS 2TV 밤 12시15분 1980년대 극락도라는 섬에서 벌어진 기이한 연쇄살인을 되짚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1986년 목표 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의 머리가 발견된다. 사체 부검 결과 머리의 주인이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서는데….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 MBC 오전 9시30분 &nbsp;다문화 가정시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며느리들의 좌충우돌 한국 며느리 도전기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다문화 가정의 공감대 형성과 한국인의 특별한 가족애와 훈훈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각 일본, 러시아, 인도, 루마니아, 중국에서 온 며느리를 둔 여섯 가정이 출연하며 패널로는 엄앵란, 김흥국, 김지선, 성대현, 위더웰던이 참여한다. MC는 김성주와 현영이 맡는다.&nbsp;&nbsp;▲ MBC '팔도모창 가수왕'&nbsp;◇ '2009 팔도모창 가수왕' MBC 오후 6시45분&nbsp;올해로 9회째를 맞는 MBC 명절 간판 브랜드 프로그램. 모창 및 성대모사는 물론 일반인들이 온갖 재주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본격 모창대결뿐 아니라 본선 진출 탈락자들의 후기 하이라이트 구성으로 재미를 더한다. MC는 박미선, 김제동, 심사위원은 전원주와 김흥국, 조원석, 박현빈, 오상진, 조정린이 맡는다.&nbsp;&nbsp; ▲ 영화 '본 얼티메이텀'&nbsp; ◇ 영화 '본 얼티메이텀' MBC 오후 11시5분 &nbsp;주인공 제이슨 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최후의 모험을 감행하는 ‘본 시리즈’ 완결편.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비밀요원을 양성해내던 국방부 산하의 비밀기관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그들에게 비밀병기 1호이자 진실을 알고 있는 제이슨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대상. 제이슨은 블랙브라이어와 숨막히는 대결을 시작한다.&nbsp;&nbsp;▲ SBS 스타쉐프◇ '대결! 스타쉐프' SBS 오전 9시5분&nbsp;&nbsp;수준높은 요리 실력을 갖춘&nbsp;이승철, 권오중, 박수홍 등 연예인들이&nbsp;요리 대결을 펼친다. SBS '맛대맛'의 장수 MC 정은아, 건방진 개그로 사랑받는 유세윤,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영은, 그리고 깜찍한 소녀시대 티파니의 진행으로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설날 특집은 스타 셰프들의 응원단들이 함께&nbsp;해 그들의 최고 요리대결에 힘을 더한다. 연예인&nbsp;셰프들은&nbsp;100명의 미식가 동호회원들 앞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nbsp;이들은 요리 대결을 펼치며 자신만의 비장의 요리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nbsp;◇'스타 달인쇼' SBS 오후 5시50분&nbsp;&nbsp;다양한 분야의 달인과 스타들이 숨막히는&nbsp;대결을 펼친다. 카라와 김나영은 복화술로 공연하기,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당구의 달인 김창렬은 당구 신동과 당구 묘기 대결을 펼친다. 달인들이 서로 다른 자신들의 기술을 한가지로 연결해&nbsp;선보이는, 더없이&nbsp;신기한 '생활의 달인'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또, '신인시절 이런 개인기 했다가 피봤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개인기 했다가 의외의 반응이 있었다' 등을 주제로 토크도 펼쳐진다.&nbsp;이밖에 구준엽에게 사사받은 김수희가 선보이는 테크토닉과 최민호 대 왕기춘이 벌이는 세기의 대결 생수통 달인 도전, 김신영의 변검쇼, 김석민의 훌라후프 묘기, 춘자의 밥상배달, 김경민의 명함날리기 도전 등도 공개된다.&nbsp;▲ SBS '상식 스캔들'◇'상식 스캔들' SBS 오후 8시30분&nbsp;2009년 새해를 맞아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상식을 총 점검해 보고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근하신년 팀의 이경규, 지상렬, 조혜련, 은지원, 소녀시대와 입춘대길 팀의 김국진, 김구라, 백지영, 정형돈, 소녀시대가 대결을 펼친다. 지금껏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던 뒤집혀진 상식들, 평소 궁금했지만 확실히 검증한 적 없는 기막힌 정보에 관한 진위를 밝혀보는 정보 버라이어티 퀴즈쇼가 진행된다. 이날 이경규와 김국진이 이끄는 양팀(5명)은 상식 명제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퀴즈대결을 벌이면서 흥미로운 신경전과 심리전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추리 수사극 ‘미스터리 형사’ tvN 오후 1시 극중 이씨 성(미스터 리)을 가진 형사들이 벌이는 추리 수사극으로 박은혜, 이태곤, 이원종, 강신일, 최필립 등이 출연한다. 각 회마다 독립된 소재와 함께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스토리가 병렬구조로 전개되는 방식 속에 치밀한 전개와 극적인 반전이 담겨진다. 또 ‘미스터리 형사’는 수사와 추격으로 해결하는 여타의 수사물과 달리 추리와 증거로 사건을 해결한다. 셜록 홈즈의 시대처럼 밀실 살인과 놀라운 트릭이 숨어 있고, 형사들은 공권력이 아닌 추리력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 시청 포인트. ▲ 방송인 박수홍과 강수정(사진=스토리온)◇ ‘퍼펙트 브라이드데이’ MBC every1 오전 9시 신부, 신랑, 시어머니 후보들이 70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완벽한 이상형의 배우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종 승자(예비 신랑, 신부)가 실제로 결혼을 하면 1억 원 상당의 혼수를, 안 하면 각각 3000만원을 준다. 프로그램 MC는 박수홍과 강수정. 이날 MBC every1은 오후 5시까지 2회부터 9회를 연속 방영한다.&nbsp;▶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KBS '빅스타 X파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슈퍼액션 '캐리비안의 해적', MBC '스타 댄스배틀'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MBC '어머나', SBS '그놈 목소리'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외☞[스타 설맞이①]'과속' 왕석현·왕세빈 남매, "다코타 패닝같은 배우될래요"
2009.01.23 I 최은영 기자
KBS '빅스타 X파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외
  • [26일 프로그램 가이드]KBS '빅스타 X파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외
  • ◇‘설특집 새희망 명사들의 하모니’ KBS 1TV 오후 5시10분 설을 맞아 한국의 명사들이 총출동해&nbsp;자신의 애창곡을&nbsp;들려주고&nbsp;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nbsp;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전인석,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KBS 2TV 오전 11시45분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전설 속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한 추격전을 담은&nbsp;한국판 ‘인디아나 존스’. 전도유망한 재력가로 알려졌지만 실은 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박용우 분)와 내숭 100단의 경성 제일 재즈가수 춘자(이보영 분)가 '동방의 빛'을 갖기 위해 야심찬 작전을 세운다. ◇‘설특집 빅스타 X파일’ KBS 2TV 오후 7시15분 영화와 드라마의 NG모음, 명장면 및 명대사, 패러디, 말말말 등 각종 영상 자료를 모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게 한&nbsp;프로그램. 윤형빈과 이윤지가 MC로 나서며 패널로 김나운, 전영록-전보람 부녀 등이&nbsp;출연한다. ▲ 영화 '우아한 세계'◇영화 ‘우아한 세계’ KBS 2TV 밤 12시5분 한국판 느와르의 새 유형을 보여준 ‘생활형 느와르’. 인구(송강호 분)는 평범한 회사생활 대신 ‘형님’이란 소릴 듣는 남다른 직장의 소유자지만&nbsp;가족 사랑만큼은 대한민국 여느 가장과 다르지 않다. 조직과 가정에 충실하며 우아한 생활을 영위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일이 자꾸만 꼬여가는데….◇'2009 어르신 가요제' MBC 오전 8시50분 &nbsp;60대 이상 어르신들이 트로트부터 최신가요까지 다양한 무대에 도전한다. 당당하게 인생을 즐기는 노년층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국진과 김용만이 MC를 맡고 전원주, 이용식, 조형기, 부활의 김태원, 붐, 김나영, 카라 한승연, ‘무한도전’에 출연한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씨 등이 패널로 출연하며 현철이 축하공연을 갖는다.&nbsp;&nbsp;&nbsp;▲ MBC '추억의 코미디 왕들의 귀환'◇ '추억의 코미디 왕들의 귀환' MBC 오전 10시50분 &nbsp;1980~1990년대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진 코미디 왕들이 설을 맞아 귀환한다. 김용만, 김국진, 이영자, 서경석, 이윤석, 남희석, 조혜련, 김제동, 김경식, 김수용, 김정렬, 홍기훈 등이 후배 정성호, 정주리, 김늘메, 이진환, 조인기 등과 코미디 진검승부를 펼친다. 과거 큰 웃음을 선사했던 ‘탕탕탕’,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자객’, ‘허무개그’ 등 짧은 콩트 코미디 50여개를 선정, 현대적인 웃음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개그맨들 외에도 태진아, 송대관, 노사연, 오상진 아나운서 등이 카메오 출연을 한다. ▲ MBC '내 주먹이 운다'◇ 스타 격투기 쇼 '내 주먹이 운다' MBC 오후 6시45분 &nbsp;인기 연예인들이 사각의 링에서 맞붙는다. 이계인이 이끄는 청팀에 조원석, KCM, 상추, 찬성, 김나영, 김은정, 정주리, 김새롬, 김보성이 주장을 맡은 홍팀에 이민우와 배슬기, 줄리엔강, 닉쿤, 장영란, 구하라, 김숙, 춘자가 각각 포진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혁재와 현영이 MC를 맡고 김성주와 조혜련은 캐스터로 출연한다. &nbsp;◇ 영화 '본 슈프리머시' MBC 밤 12시35분 &nbsp;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 요원 제이슨 본은 밤마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 악몽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하는 제이슨은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를 피해 연인 마리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자신이 쫓기는 이유조차 모른다. 그러던 중 마리가 CIA 요원에게 살해되고 제이슨은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연루돼 있음을 알게 된다. 제이슨은 여러 단서들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가는데…. 맷 데이먼, 프랭카 포텐테 주연.&nbsp;&nbsp;&nbsp;▲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특집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SBS&nbsp;오후&nbsp;6시30분&nbsp;전국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에 대한 설문을 랭킹으로 만들고 스타와 스타의 자녀가 함께 출연, 랭킹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nbsp;나누는 랭킹 쇼. 박준규와 종현, 김구라와 동현, 조갑경과 석희 그리고 석주, 김병준과 현수, 유혜정과 규원, 이다도시와 유진, 양원경과 수인, 오정해와 영현 등 스타 가족들이 출연해 전국 8~13세 어린이들의 속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스타 VS 자녀' 코너에서는 자녀들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 스타들의 생생한 사생활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부모에게는 벌칙도 부여된다.&nbsp;&nbsp;◇ 영화 '바르게 살자' SBS 오후 9시40분&nbsp;융통성 0% 순경으로 인해 모의 범죄훈련이 걷잡을 수 없는 실제상황처럼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를 비꼰 블랙코미디. 연이어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삼포시.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이승우(손병호 분)는 유례없는 은행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훈련을 통해 민심도 얻고, 야심도 채우려는 그에게 뜻밖의 복병이 나타난다. 어수룩하게 봤던 교통과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강도로 발탁되면서 훈련이 점점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대충대충 훈련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바램을 무시한 채 불성실한 인질들을 설득해가며 차곡차곡 준비된 강도로서의 모범을 선보이는 정도만. 그의 강도 열연으로 모의훈련은 끝이 보이지 않고, 결국 특수기동대가 투입되고,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는 등 훈련은 실전보다 더 힘들어져만 가는데…. &nbsp;◇ ‘도라에몽-진구의 마계 대모험’ 챔프 오전 9시 요술 상자인 '만약에 박스'를 이용해 현실 세계를 마법의 세계로 바꿔 놓는 진구와 도라에몽이 친구들과 힘을 모아 지구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대마왕에 맞선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지난 해 7월 개봉돼 크리스마스에 챔프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방송된 이 작품은 첫 방송 시청률이 3.11%(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프로그램으로서는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 관련기사 ◀☞[27일 프로그램 가이드]MBC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 SBS '스타 달인쇼'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슈퍼액션 '캐리비안의 해적', MBC '스타 댄스배틀'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MBC '어머나', SBS '그놈 목소리'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KBS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외☞[설연휴 극장가 가이드]'삼강오륜'으로 본 설 개봉작 5편
2009.01.23 I 최은영 기자
MBC '어머나', SBS '그놈 목소리' 외
  • [24일 프로그램 가이드]MBC '어머나', SBS '그놈 목소리' 외
  • ◇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 KBS 2TV 밤 12시10분 권상우, 김하늘 주연으로 5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속편.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준코(이청아 분)가 하숙집 주인 아들 종만(박기웅 분)에게 한국어를 배우며 벌어지는 티격태격 과외스토리. ◇ 스타 황당극장 '어머나' MBC 오후 9시40분 &nbsp;일상생활에서 겪은 웃지 못할 황당한 에피소드들을 모아 재연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시트콤보다 더 황당한 8개의 시청자 사연을 연예인들이 재연을 통해 소개해 1위를 가린다. 출연자들이 직접 방송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스타들의 황당 경험담 코너도 준비된다. 김구라와 박미선이 MC를 맡고 조혜련과 조갑경, 최은경, 유채영, 이계인, 김태현, 김병만, 장동민이 출연한다.&nbsp;&nbsp; ▲ 영화 '조폭마누라3'&nbsp; ◇ 영화 '조폭마누라3' MBC 밤 12시20분 &nbsp;한국에 오게 된 홍콩 명문조폭가의 후계자와 그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한국 조폭이 그리는 액션 코믹 영화다. 홍콩 스타 서기와 이범수가 주연을 맡았다. 홍콩 최고 조직 화백련 보스 임회장은 흑룡회와 세력 다툼이 벌어지자 후계자인 외동딸 아령(서기 분)을 한국으로 피신시킨다. 아령의 안전을 부탁받은 한국 동방파 양사장은 조직 넘버3인 기철(이범수 분)에게 아령의 신분을 숨긴 채 보호임무를 맡긴다. 조직의 후계자다운 아령의 도도한 행동에 기철 일당은 아령의 버릇을 고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홍콩에서는 아령의 목숨을 놀린 킬러부대가 한국으로 오는데…. ▲ 그놈 목소리◇ 영화 '그놈 목소리' SBS 밤 11시10분&nbsp;1991년 실제로 벌어진 이형호 군 유괴사건을 극화한 작품.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흉흉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 방송국 뉴스앵커 한경배(설경구)의 9살 아들 상우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지고, 1억 원을 요구하는 유괴범(강동원)의 피말리는 협박전화가 시작된다. 아내 오지선(김남주)의 신고로 부부에겐 전담형사(김영철)가 붙고, 비밀수사본부가 차려져 과학수사까지 동원되지만, 지능적인 범인은 조롱하듯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집요한 협박전화로 한경배 부부에게 새로운 접선방법을 지시한다. 치밀한 수법으로 좀처럼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유괴범의 유일한 단서는 협박전화 목소리. 협박전화에 일희일비하던 부모는 아들을 찾기 위해 마침내 정면대결을 선언한다.&nbsp;&nbsp;◇ 설날특집 '놀라운 대회 스타킹' SBS 오후 6시20분&nbsp;&nbsp;일본에서 건너온 유명 타로 상담가 스텔라가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녹화장을&nbsp;방문, 스타들의 기축년 한 해 운세를 들려준다. 일본 도쿄에서 30년째 타롯 상담을 하고 있는 스텔라는 미쓰비씨 전 회장 등 일본 굴지의 대기업과 정재계의 명사들을 대상으로 타로 상담을 해주고 있는 타로계의 거물이다. 스텔라는 백지영, 강호동, 노사연, 박상면 등 스타들의 신년 운세를 시원하게 들려준다. 또, 순식간에 허리가 2cm 줄어드는 '접시요가'와 전국 트로트 신동들이 함께하는 '설특집 트로트 한마당'도 꾸며진다. &nbsp;◇ 영화 ‘즐거운 인생’ tvN 밤 12시 ‘기러기 아빠’로 살며 꿈과 행복을 잃고 살아가는 40대 눈물겨운 아버지들의&nbsp;즐거운 인생 찾기를 그린 작품. 이준익 감독의 2007년 작으로 명퇴 후 눈치밥 먹는 데 익숙해진 백수 기영(정진영 분)과 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아들의 학비를 버는 성욱(김윤석 분) 등이 록밴드 활화산을&nbsp;결성해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nbsp;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챔프 오전 9시 부모가 돼지로 변한 후 요괴와 도깨비들이 살고 있는 이상한 세상으로 빠진 소녀 치히로의 모험을 환상적인 상상력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금곰상을 수상,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nbsp;세계 3대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nbsp;영광을 안았으며 2003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nbsp;▶ 관련기사 ◀☞[27일 프로그램 가이드]MBC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 SBS '스타 달인쇼' 외☞[26일 프로그램 가이드]KBS '빅스타 X파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슈퍼액션 '캐리비안의 해적', MBC '스타 댄스배틀'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외☞[설연휴 극장가 가이드]'삼강오륜'으로 본 설 개봉작 5편
2009.01.23 I 최은영 기자
'재탕' 난무 특집 속 '복고 지향' 코미디프로 눈길
  • [설연휴 TV시청 포인트③]'재탕' 난무 특집 속 '복고 지향' 코미디프로 눈길
  • ▲ MBC '추억의 코미디 왕들의 귀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2009년 설 연휴, 지상파 방송 3사의 특집 프로그램들에 대해 ‘재탕’이 난무한다는 지적이 많다. KBS 2TV ‘쉘 위 댄스’와 MBC ‘스타 댄스 배틀’, 스타 격투기 쇼 ‘내 주먹이 운다’, ‘2009 팔도모창 가수왕’ 등 그동안 한번쯤 제목을 들어봤던 명절 특집프로그램들이 아예 명절 전용 프로그램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듯 올해도 어김없이 방송된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토요일인 24일부터 방송되는 만큼 정규 프로그램들을 설 특집으로 꾸며 방영하는 일이 많아져 특집으로 따로 기획된 프로그램들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분위기다. ‘재탕’ 프로그램들이 더욱 눈에 띄는 것도 그래서인 듯하다. 그런 가운데 복고를 지향한 두 편의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MBC ‘추억의 코미디 왕들의 귀환’과 KBS 2TV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가 그것이다. 26일 오전 10시50분 방송되는 ‘추억의 코미디 왕들의 귀환’은 과거 코미디로 인기를 끌었던 김용만, 김국진, 이영자, 서경석, 이윤석, 남희석, 조혜련, 김경식, 김수용, 김정렬, 홍기훈 등이 정성호, 정주리, 김늘메, 이진환 등 후배들과 코미디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큰 웃음을 선사했던 ‘탕탕탕’,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자객’, ‘허무개그’ 등 짧은 콩트 코미디 50여개를 선정, 현대적인 웃음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특히 MBC는 과거 콩트로 코미디 전성시대를 열었던 만큼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원조 ‘개그콘서트’의 KBS 2TV는 27일 오후 8시25분 방송될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에서 지난 10년간 ‘개그콘서트’의 최고 인기 캐릭터와 코너를 한자리에 모은다. 제작진과 연기자의 투표로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코너, 커플, 유행어, 캐릭터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개그콘서트’ 10년을 정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설연휴 TV시청 포인트②]박미선vs현영, 아줌마와 아가씨 MC 자존심 '대결'☞[설연휴 TV시청 포인트①]이경규vs이혁재, 명예회복 기회를 살려라!☞[스타 설맞이③]'신성' 이민호·유설아, "어려움 딛고 더욱 높게 나세요"☞[스타 설맞이②]소녀시대, "올해 설은 휴가 받아 집에서 보내요~"☞[스타 설맞이①]'과속' 왕석현·왕세빈 남매, "다코타 패닝같은 배우될래요"
2009.01.23 I 김은구 기자
강호동·정준하·황현희...원조를 능가한 패러디 스타
  • [패러디 공화국②]강호동·정준하·황현희...원조를 능가한 패러디 스타
  • ▲ 패러디로 인기를 높인 강호동, 정준하, 황현희, 김신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패러디를 통해 떠오른 스타들이 있다. 대부분 그 이전부터 활약을 해왔지만 패러디로 팬들에게 더 강한 인상을 심어준 스타들이다. 개그맨 황현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많이 컸네 황회장’ 코너에서 얻은 인기를 ‘소비자고발’을 패러디한 ‘황현희 PD의 소비자고발’ 코너로 이어가며 KBS 간판 개그맨으로 급부상했다. MBC ‘개그야’의 ‘우리도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서인영과 화요비, 크라운제이와 환희를 잇따라 패러디하고 있는 이국주와 전환규도 빼놓을 수 없는 패러디 스타다. 이들의 선배 격인 패러디 스타들도 많다. 정준하를 대표적인 경우로 꼽을 수 있다. 정준하는 MBC ‘코미디 하우스’의 ‘노브레인 서바이벌’ 코너에서 문천식과 콤비를 이룬 바보 연기로 “나를 두 번 죽이는 거예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당시 최고 인기 개그맨으로 입지를 다졌다. ‘노브레인 서바이벌’은 같은 방송사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인기 코너였던 ‘브레인 서바이벌’을 패러디한 코너로 ‘코미디 하우스’의 간판 역할을 했다. 정준하가 ‘노브레인 서바이벌’에서 했던 연기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세바퀴’ 코너에 정준하가 출연했을 때 다시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nbsp; ▲ 개그우먼 조혜련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골룸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조혜련은 과거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등장한 골룸 패러디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조혜련은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댄스를 하다 또 다시 골룸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유재석과 ‘MC 투톱’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는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도 패러디를 통해 개그맨으로 입지를 다졌다. 씨름선수에서 연예계로 진출한 강호동은 MBC 코미디프로그램에서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박주미와 호흡을 맞춰 인기를 끌었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노가리’,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먹데렐라’로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패러디 개사를 해서 불러 인기몰이를 했다. 배우 임원희는 ‘쉬리’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들을 패러디한 영화 ‘재밌는 영화’에서 김정은과 호흡을 맞춰 주연급 배우로 입지를 다져 역시 ‘패러디 스타’라 할 만하다. ▶ 관련기사 ◀☞[패러디 공화국③]코미디·에로영화·광고의 역류까지...패러디의 진화☞[패러디 공화국①]'비틀어라! 웃음이 두배'...패러디 열풍에 빠진 대한민국☞'꽃남' 열풍 '스친소'로...대성·승리 등 대만판 패러디 도전☞[꽃남vs꽃남③]한국판 원조는 패러디물?...'F4 우리도 있다'☞'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2009.01.21 I 김은구 기자
손담비, 네티즌이 뽑은 화장품 CF-달력 모델 1위
  • 손담비, 네티즌이 뽑은 화장품 CF-달력 모델 1위
  • ▲ 가수 손담비&nbsp;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nbsp;차세대 섹시퀸&nbsp;손담비가 2009년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담비가 네티즌이 선호하는 화장품 CF와 달력 모델 1위에 선정된 것. 손담비는 다날이 운영하는 음악전문 포털사이트 오디오닷컴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2009년 가장 선호하는 신년 달력 모델’과 ‘화장품 CF에 가장 어울린 것 같은 가수’를 묻는 설문에서 각각 34%(353명)와 35%(397명)의&nbsp;지지를 얻어&nbsp;두 항목 모두에서&nbsp;1위에 꼽혔다. 한편, 총 1,014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2009년 가장 선호하는 신년 달력 모델’ 부문에는 손담비에 이어 원더걸스(200명)와 이효리(181명)가 각각 19%와 17%의 득표율로 2, 3위에 올랐다. &nbsp;‘화장품 CF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를 묻는 설문에는 총 1,118명의 네티즌이 참여, 이효리(263명, 23%)와 원더걸스 선예(140명, 12%)가 손담비의 뒤를 이었다. 다날 전이배 실장은 13일 "지난 연말 방송 3사 연예대상 모두에서 '미쳤어'가 패러디 됐을&nbsp;정도로 손담비는 단기간에 강한 이미지를 남기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설문조사 는&nbsp;가수 손담비의 대중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nbsp;입증하는 것”이라고&nbsp;나름의 결과를 분석했다. ▶ 관련기사 ◀☞'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포토]손담비, '의자춤이 빠질 순 없죠'☞[포토]가수 손담비의 황금빛 유혹...'비욘세 저리 비켜~'☞[포토] 손담비, '의자춤'의 포인트는 '다리 들어 올리기!'☞[포토]조혜련, '손담비에서 골룸으로'
2009.01.13 I 양승준 기자
김성주, "윤종신, 불쌍해서 챙겨주고 싶었는데…"
  • 김성주, "윤종신, 불쌍해서 챙겨주고 싶었는데…"
  • ▲ 김성주[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윤종신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성주는 12일 오후 방송하는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연출 최영인)'에 출연, "윤종신이 불쌍하고 안타까워 챙겨주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윤종신이 예능을 하기 전 MBC 라디오 DJ 회식자리에서 처음 봤다"고 두 사람의 첫만남을 회상한 김성주는 "그 때 회식에서 윤종신이 영 적응을 못하고 구석에서 혼자 술만 마시고 있어 불쌍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이후 윤종신이 예능에 뛰어든다는 소식을 듣고 심지어 '내가 그 형 아는데, 말려야 된다'며 윤종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충고를 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내 생각과는 달리 예능에서 승승장구하는 윤종신을 보며 의아하게 여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양락, 이봉원, 이경실, 조혜련 등 개그 4인방 김성주, 강수정, 박지윤 등이 출연했다. ▶ 관련기사 ◀☞김성주, 다국적 4인조 미녀 이끌고 실미도 극기훈련☞김성주-이경규, '2008 베이징 히어로' 만난다...21일 '출국'☞김성주-신영일, 프리랜서 방송인 날개 달았다...SBS 잇따라 출연☞김성주, 올 가을 MBC 라디오 복귀 가능성 짙어☞'명랑 히어로' 7.0%로 출발...김성주 무난한 복귀 신고식
2009.01.10 I 장서윤 기자
'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 '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 ▲ 손담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2008년 의자춤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손담비가 가수활동을 공식 마감하고 배우로 변신한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3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프로농구 올스타전 축하무대를 끝으로 '미쳤어'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한다"며 "후속곡 활동 없이 영화 촬영 준비에 돌입하며 올 상반기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손담비는 지난 해 '미쳤어'로 가요계를 강타,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미쳤어' 무대를 통해 선보인 '의자춤'은 UCC는 물론 각종 톱스타들의 단골 패러디 재료로도 쓰이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2008년 예능계를 정리하는 방송 3사의 '예능대상' 시상식에서 의자춤 패러디는 절정에 달했다. KBS 연예대상에선 신봉선이 '개그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손담비의 의자춤을 패러디 해&nbsp;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MBC 연예대상에선 개그우먼 조혜련이 '미쳤어'를 재현해 보이다 의상을 벗어던지고 골룸으로 깜짝 변신해 출연자 및 시청자들을&nbsp;폭소케 했다.&nbsp;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양정아와 진재영이 의자춤을 패러디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밖에도 현영, 김종국, 김효진, 김나영, 이수영 등이 각종 방송을 통해 의자춤에 도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같은 스타들의 '의자춤' 패러디 열풍과 관련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손담비가 '의자춤' 열풍을 매우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연예인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의자춤을 잘 소화했지만 특히 신봉선씨가 표정 등 의자춤의 포인트를 너무나도 잘 살렸다며 감탄해했다"고 전했다. 3일 가수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손담비는 미국 메이저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영화 '하이프 네이션'(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본격 배우 변신 준비에 나선다. 손담비는 이 영화에서 오마리온이 리더로 있는 미국 4인조 힙합그룹 B2K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B2K는 미국 내에서 가수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브 갓 서브드’라는 영화에도 출연해 관객몰이를 한 바 있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B2K가 현재 미국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nbsp;현재 촬영&nbsp;일정을 조율 중이다"며 "손담비는 배우 변신을 위한&nbsp;영어 공부 및 춤 연습에&nbsp;매진하고 있는 상태로 스케줄 조정이 끝나는대로 1월말쯤 영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톱스타 부재 음악프로, 시청률 '반토막'...가요계 공동화 우려 가시화☞손담비, "의자춤 '미쳤어'로 내집 장만 했어요"☞'프리선언' 박지윤, 지상파 첫 출연...손담비 의자춤으로 예능 끼 과시☞비, 손담비 '의자춤'에 맞불...골든디스크서 깜짝 무대☞손담비 '의자춤', 1000여 연세인 녹였다
2009.01.04 I 최은영 기자
'패러디의 향연' 방불케 한 2008 MBC 방송연예대상
  • '패러디의 향연' 방불케 한 2008 MBC 방송연예대상
  • ▲ 2008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비의 '레이니즘' 댄스에 도전한 MC 이혁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MBC 방송연예대상은 패러디의 향연이었다. 방송연예대상은 예능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 패러디도 예능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해주는 한 요소로 이번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은 시청자들에게 수상자는 누구일지 마음을 졸이게 하는 재미와 동시에 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의 본격적인 시작도 패러디가 열었다. 레드카펫에서 시상식 참석자들의 간단한 인터뷰가 끝난 뒤 MC를 맡은 이혁재가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로 분해 이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었던, 강마에가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똥덩어리”를 비롯한 막말을 퍼붓는 장면을 김명민 대신 연기한 것이다. 이어 이혁재는 강건우(장근석 분), 두루미(이혁재 분), 정희연(송옥숙 분) 등 단원들에게 “당신들을 데리고 이경규, 강호동 앞에서 연주를 하라고요? 난 못합니다. 차라리 내가 직접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 후 시상식 무대 위에 설치된 스크린이 열리며 이혁재가 나와 비의 ‘레이니즘’ 댄스 공연을 댄서들과 함께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nbsp; ▲ 손담비의 골룸 변신? 조혜련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로 공연을 하다 골룸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또 공개코미디프로그램 ‘개그야’에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을 패러디한 ‘우리도 결혼했어요’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국주, 전환규가 광고 콘셉트로 촬영을 한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서는 ‘같은 커플이다. 그런데 왜 쟤들(서인영, 크라운제이)만 후보에 올랐느냐고’에 이어 ‘너희는 ‘짝퉁’이니까’라는 내레이션이 나와 웃음을 더했다. 이날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베스트커플상 후보로 올랐으며 ‘우리 결혼했어요’의 다른 커플들과 함께 특별상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조혜련은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로 패러디 무대를 꾸미며 무대 아래로 내려와 유재석과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갑자기 가발을 벗고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골룸으로 변신, 방청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코너 4인방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도 노구(?)를 이끌고 빅뱅의 ‘거짓말’을 댄스와 함께 선보이느라 땀을 흘려 박수를 받았다. (사진=김정욱 기자) ▲ 빅뱅의 '거짓말'에 도전한 '라디오스타' 4인방.▶ 관련기사 ◀☞'강호동 대상' MBC연예대상, '톱가수 총출동' SBS가요대전 눌렀다☞MBC연예대상 8개 부문 공동수상, KBS와 대조적☞[취재수첩]MBC연예대상 '개그야' 출연진의 호소☞이경규 "요즘 걸을 힘이 없어요"...MBC연예대상 말말말☞강호동, 마침내 MBC연예대상..."93년부터 이경규 좇아 달렸다"(종합)
2008.12.30 I 김은구 기자
강호동, 마침내 MBC연예대상..."93년부터 이경규 좇아 달렸다"(종합)
  • 강호동, 마침내 MBC연예대상..."93년부터 이경규 좇아 달렸다"(종합)
  • ▲ 강호동(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강호동이 2년 무관의 설움을 풀었다. 강호동은 2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년간 자신과 함께 ‘MC 투톱’으로 불리는 유재석이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것을 축하해줬던 강호동은 이날 그동안의 설움을 풀었다. 강호동은 올해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서 인기를 끌었다. 강호동은 “MBC 방송연예대상을 받고 뻔뻔하게 그냥 좋아해도, 행복해도, 기뻐해도 될지 무릎팍도사를 찾아 물어봐야 될 것 같다”며 “아무 것도 모르는 강호동이 1993년 ‘이경규의 코미디 동서남북’으로 데뷔를 해서 2008년 대상을 받으니 감격스럽다. 천하장사 이만기라는 타이틀이 부러워 꿈을 향해 달렸고 1993년부터는 이경규 선배가 부러워 달렸다. 이경규 선배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릎팍도사 톤으로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꿈과 희망으로 똘똘 뭉쳐서 힘찬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다”고 말했다. 특히 강호동은 지난 27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 이어 올해 연말 시상식 2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이휘재(‘일요일 일요일 밤에’,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여자 박미선(‘일요일 일요일 밤에’, ‘명랑히어로’),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이문식(‘그분이 오신다’), 여자 윤해영(‘코끼리’)가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정형돈(‘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과 신정환(‘황금어장’, ‘명랑히어로’), 여자 서인영(‘일요일 일요일 밤에’)과 솔비(‘일요일 일요일 밤에’, ‘쇼! 음악중심’),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추대엽, 여자 류경진(이상 ‘개그야’)이 각각 받았다. 그 밖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 유세윤(‘황금어장’) ▲ 쇼,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 이승신(‘일요일 일요일 밤에’) ▲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 : 황제성(‘개그야’), 정재용(‘그분이 오신다’) ▲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 : 천수정, 성은채(이상 ‘개그야’) ▲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 :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이상 ‘황금어장’) ▲ 코미디, 시트콤 부문 인기상 : 김광규(‘크크섬의 비밀’), 서영희(‘그분이 오신다’) ▲ 올해의 작가상 : 강제상(‘일요일 일요일 밤에’) ▲ 공로상 : 이미자 ▲ 우정상 : 조형기, 조혜련 ▲ 특별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양희은, 이경실, 임예진(‘일요일 일요일 밤에’) ▲ 특별상 베스트 스타상 : 전진(‘무한도전’) ▲ 특별상 베스트 브랜드상 : 크라운제이, 서인영, 앤디, 솔비, 알렉스, 신애, 김현중, 황보, 환희, 화요비, 손담비, 마르코(‘일요일 일요일 밤에’) ▲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 : 황보-김현중(‘일요일 일요일 밤에’) ▲ PD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 : ‘무한도전’ ▶ 관련기사 ◀☞[포토]이경규 번쩍 들어올린 'MBC 연예대상' 강호동☞[포토]유재석, '영예의 대상은 제 손안에...'☞박미선, MBC연예대상 최우수상..."대한민국 아줌마 대표해 열심히!"☞이휘재, MBC연예대상 최우수상..."선배들 덕분에 저희가 있어요"☞윤해영 MBC연예대상 최우수상..."'보고 또 보고' 이후 10년 만이에요"
2008.12.30 I 김은구 기자
MBC연예대상, 윤종신 이하늘 한성주 등 예능늦둥이 대거 후보 올라
  • MBC연예대상, 윤종신 이하늘 한성주 등 예능늦둥이 대거 후보 올라
  • ▲ 예능 늦둥이로 꼽히는 윤종신과 이하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2008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예능 늦둥이’들의 격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발표된 2008 MBC방송연예대상 수상자 후보에 ‘예능 늦둥이’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예능 늦둥이는 뒤늦게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예인들을 가리키는 단어. 올해 유독 예능 늦둥이들의 활약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두드러졌는데 신인상부터 이들의 이름이 후보로 올라가 있다.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과 ‘명랑 히어로’에 출연하는 윤종신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명랑 히어로’로 예능 늦둥이의 입지를 다진 이하늘이 유세윤, 전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쇼, 버라이어티 남자 신인상 부문 후보로 올랐다. 또 이승슨과 한성주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쇼, 버라이어티 여자 신인상 부문, 정재용은 ‘그분이 오신다’로 코미디, 시트콤 남자 신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 정경순과 윤소정은 각각 ‘그분이 오신다’로 각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우수상과 최우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이와 함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진 중 정형돈이 쇼, 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 부문, 서인영과 솔비는 쇼,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 부문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 중인 김지선, ‘환상의 짝꿍’의 조혜련과 후보에 올라 수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 관련기사 ◀☞유재석 '3연속 대상'vs강호동 '3년만의 한풀이'...MBC방송연예대상 향&#48225;은?☞'연예대상' 예측...유재석-강호동 '투톱'에 도전자는 누구?☞'세바퀴', 예능 늦둥이 등용문...양희은 이승신 한성주 등 대거 발굴☞윤종신, '최고 호감 예능 늦둥이'...2위 전진, 3위 은지원☞예능 늦둥이 성대현, "인터넷서 내 이름 검색하는 게 취미"
2008.12.22 I 김은구 기자
'일밤' 1000회 특집 시청률도 스페셜...'왕들의 귀환' 12.9%
  • '일밤' 1000회 특집 시청률도 스페셜...'왕들의 귀환' 12.9%
  • ▲ '일요일 일요일 밤'에 1000회 특집 '왕들의 귀환'(사진=MBC)[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1000회 특집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일밤 2부'로 방영된 1000회 특집 '왕들의 귀환'은 12.9%의 시청률을 올렸다. 평소 '일밤 2부'는 '세바퀴'가 방영되었으나 이날 '왕들의 귀환'으로 대체됐다. '일밤 1부'인 '우리 결혼했어요'는 평소 한자릿수 시청률을&nbsp;기록해온 '세바퀴'보다 시청률에서 앞섰으나 14일에는 12.3%의 시청률을 기록, 2부에 비해 0.7% 포인트 뒤쳐졌다. 1000회 특집 '왕들의 귀환'으로 꾸며진 '일밤 2부'는 '일밤' 초기부터 현재까지 MC를 맡았던 이경규 조형기 김국진 이경실 조혜련 이휘재 이윤석 서인영 김용만 박수홍 이혁재 윤정수 김제동 강수정 오상진 크라운J 등 16명과 특별 게스트로 가수 비가 출연했다. '일밤' 1000회 특집 '왕들의 귀환'은 21일 한 차례 더 방영된다.▶ 관련기사 ◀☞'무한도전' 16주 만에 주간시청률 20위권 '탈락'...'개콘' 4위 '희비'☞'패밀리가 떴다' 25.1%, 13주째 예능 정상 '무한질주'☞숫자로 본 '일밤' 1000회...1부터 503382까지☞월드스타 비, '일밤' 1000회 특별 게스트...구박받던 시절 공개☞'일밤' 999회서 시청률 하락...'일요일이 좋다', '해피선데이' 동반 상승
2008.12.15 I 김용운 기자
조혜련, "'日서 韓 비하? 한국사람으로 내 나라 가장 사랑"
  • 조혜련, "'日서 韓 비하? 한국사람으로 내 나라 가장 사랑"
  • ▲ 조혜련[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저는 한국사람이고 내 나라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게요.” 개그우먼 조혜련이 12일 인터넷을 통해 제기된, 자신이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한다는 주장에 대해 담담히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조혜련은 이날 오후 7시38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할게요”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제가 일본방송에서 이야기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어 글을 올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더욱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라고 글을 시작한 조혜련은 “일본에선 외국인이다보니 언어, 문화의 차이로 표현방식에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너무 속상하네요”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것만은 여러분 앞에서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릴게요. 저는 한국사람이고 내 나라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라며 “사랑하는 내 나라를 비하까지 해가며 방송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요. 내 아이들, 내 가족, 내 팬들을 생각한다면 내 나라를 더 감싸고 보듬으면 보듬었지 절대로!!”라고 적었다. 하지만 조혜련은 “그런 글을 올려주신 분에게 감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 다시 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도 했다. 이어 “저에게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더 주의에 주의를 기울이며 열심히 할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 관련기사 ◀☞'韓 비하 논란' 조혜련 측, "한국인 자긍심 갖고 일본서 활동, 오해 속상해"☞홍은희-조혜련, '삼색녀 토크쇼' 새 MC 발탁...현영과 호흡☞조혜련 종교적 소신 밝혀, “창가학회 일본 활동에 큰 도움”☞[김은구의 PD열전]조혜련이 본 성PD, "가슴으로 연출하는 아랍왕자"
2008.12.12 I 김은구 기자
'韓 비하 논란' 조혜련 측, "한국인 자긍심 갖고 일본서 활동, 오해 속상해"
  • '韓 비하 논란' 조혜련 측, "한국인 자긍심 갖고 일본서 활동, 오해 속상해"
  • ▲ 조혜련[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국에 누가 되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오해를 받는 게 속상하기는 하지만 동요할 만한 일은 아니다.” 개그우먼 조혜련의 측근이 조혜련이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한다며 인터넷을 통해 제기된 주장으로 촉발된 논란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씁쓸해 했다. 12일 인터넷에는 조혜련이 한국을 비하, 조롱하는 내용을 개그의 소재로 삼는다는 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조혜련의 한 측근은 “조혜련이 한국 여자들은 성형을 많이했다고 하는데 당시 방송 내용이 ‘1000엔으로 뭘 할 수 있을까’였고 ‘한국에서는 성형이 1000엔으로 가능하다. 점을 뺄 수 있다’, ‘그건 성형이 아니다’ 등의 말이 오가다가 조혜련이 성형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마에 콤플렉스가 있어 (성형을) 했다. 우리는 성형을 하더라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혜련이 ‘한국 남자들은 여자를 많이 때린다’고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며 억울해 했다. 이 측근은 “조혜련은 지난 2년간 일본에서 한국을 어떻게 하면 좋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며 방송활동을 했다”며 “인터넷에 제기된 주장은 방송의 앞뒤 내용을 잘라내고 일부분만 꼬집어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처럼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의 일본 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조혜련은 한국인이라는 자존심을 지키며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한다. 그러지 않았으면 일본에서 지금까지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조혜련, "'日서 韓 비하? 한국사람으로 내 나라 가장 사랑"☞조혜련 종교적 소신 밝혀, “창가학회 일본 활동에 큰 도움”☞홍은희-조혜련, '삼색녀 토크쇼' 새 MC 발탁...현영과 호흡☞[김은구의 PD열전]조혜련이 본 성PD, "가슴으로 연출하는 아랍왕자"
2008.12.12 I 김은구 기자
'놀러와', '미수다' 누르고 月 예능 1위 복귀
  • '놀러와', '미수다' 누르고 月 예능 1위 복귀
  • ▲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사진=MBC)[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정상에&nbsp;복귀했다. &nbsp;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놀러와'는 12.7%의 시청률을 올려 11.1%를&nbsp;기록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를 1.6% 포인트 차로 제쳤다. '미수다'는 지난 11월 초 100회 특집 이후 줄곧 월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오다 '놀러와'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지난 주 8.6%의 시청률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놀러와'와 '미수다'의 시청률을 앞서지는 못했다. 이날 '놀러와'에는 박준규, 크라운 J, H-유진, 최여진, 마르코, 조혜련 등 '해외에서 물 좀 먹은 스타들'이 출연해 해외에서 생활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관련기사 ◀☞최여진, "유재석 애인감으로 노홍철 추천 당황"☞최여진·크라운제이·마르코 등 해외파, '놀러와'서 '미수다'에 맞짱☞크라운제이 '미국서 女에겐 '자기야', 男에겐 '형님'으로 불린 사연'☞축복받은 몸매, 축복받은 재능...그 이름은 '패션모델'☞'놀러와', 원조 멜로스타 특집...'올드보이 수다'로 '미수다'와 맞짱
2008.12.09 I 김용운 기자
최여진·크라운제이·마르코 등 해외파, '놀러와'서 '미수다'에 맞짱
  • 최여진·크라운제이·마르코 등 해외파, '놀러와'서 '미수다'에 맞짱
  • ▲ 최여진, 마르코, 크라운제이(왼쪽부터)[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해외파 연예인들을 내세워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nbsp;'놀러와'는 8일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nbsp;진행횐 녹화에 박준규, 조혜련, 최여진, 크라운제이, 마르코, H-유진 등 해외 거주 및 활동 경험이 있는 이른바 해외파 연예인들을 출연시켰다.&nbsp;박준규와 크라운제이, H-유진은 미국, 최여진은 캐나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서 각각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조혜련은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놀러와’ 녹화에 참석한 해외파 연예인들은 문화 및 언어 장벽과 함께 외국인들의 텃세에 시달려야 했던 험난한 외국 생활 적응기를 털어놨다.특히 21세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마르코는 한국말을 몰라서 부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반말을 사용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꽃을 피웠다.&nbsp;이는&nbsp;같은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6주 연속 1위를 고수해온 '미수다'가 외국인 미녀들의 한국 생활기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를 이룬다.해외파 한국 연예인과 외국인 미녀들의 맞불에 시청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12.07 I 박미애 기자
크라운제이 '미국서 女에겐 '자기야', 男에겐 '형님'으로 불린 사연'
  • 크라운제이 '미국서 女에겐 '자기야', 男에겐 '형님'으로 불린 사연'
  • ▲ 크라운제이[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크라운제이가 미국서 살며 한국인으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크라운제이는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해외파 특집에 출연해 "나는 아시아인이 전무했던 동네에 살았다"며 "미국 사람들은 태권도 흉내만 내면 싸움을 잘 하는 줄 알기 때문에 그 동네에서 나는 싸움 잘하는 아이로 인식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네에 한국인 입양아가 전학을 왔는데 학교 친구들이 그 친구를 너무 괴롭혔다"며 "친구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코리아'라고 써진 티셔츠를 입고 그 아이에게도 똑같이 선물을 했다. 이 친구를 놀리면 더 이상 가만있지 않겠다는 표시였다"고도 말했다. 크라운제이는 또 미국서 여자친구에겐 '자기야', 남자친구에겐 '형님'으로 호칭을 통일해 부르도록 한 사연도 털어놨다.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미국친구들에게 '자기야', '형님'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자신을 소개했던 것. 또한 "무조건 와서 껴안고 볼에 뽀뽀하는 것이 한국식 인사라고 말해 모두들 자신을 그렇게 대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크라운제이는 "졸업할 때가 돼서야 장난이었다고 고백했다"며 짓&#44419;은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크라운제이가 출연한 '놀러와' 해물특집 편에는 한때 해외에 거주한 적이 있거나 활동한 경험이 있는 연예인들, 즉 '해외에서 물 좀 마신 스타'들이 총출동해 폭소를 이어갔다. 크라운제이 외에 박준규, 조혜련, 최여진, 마르코, H-유진이 출연했으며 오는 8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신상녀' 서인영, "명품보다 한정판이 더 좋다"☞'난타' 제작 송승환, "서인영 염두에 둔 뮤지컬 있다"☞서인영-크라운제이, 20's 초이스 '핫 커플상' 수상☞'결혼했어요' 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 CF서도 부부 호흡☞크라운제이, "과거 결벽증 때문에 데이트도 못해"
2008.12.06 I 최은영 기자
'일요일이 좋다', '체인지' 폐지...후속코너는 미정
  • '일요일이 좋다', '체인지' 폐지...후속코너는 미정
  •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가 10월 첫째 주 '조혜련 편'을 마지막으로&nbsp;폐지된다. &nbsp;'일요일이 좋다' 제작 관계자는 "지난 2월 이효리 편으로 시작됐던 '체인지'가 8개월 동안의 방영을 끝내고 막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 '체인지' 출연자는 조혜련이며 평소보다 훨씬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nbsp;이미 촬영을 끝냈다"고 덧붙였다.&nbsp;그동안 '체인지'에는 이효리, 지현우, 강인, 지상렬, 신봉선, 김지호 등 스타들이 출연해 각기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 주변 지인들을&nbsp;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펼쳐 반영 초반&nbsp;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nbsp;&nbsp;하지만 지난 6월&nbsp;'일요일이 좋다'의 또 다른 코너인 '패밀리가 떴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며 제작팀은 '체인지'가 상대적으로&nbsp;주목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고,&nbsp;결국&nbsp;코너 폐지를 결정했다. '체인지' 후속 코너로는 지난 7월과 올 추석에 선보여졌던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 하나를 배치하거나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리얼리티프로그램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1박2일' '패떴다'...재방송도 시청률 '효자'☞유채영, '체인지'서 곽부성 닮은 예비신랑 최초 공개☞'패밀리가 떴다'도 독립편성...일요일 예능 경쟁 '수치 눈치싸움'☞'패밀리가 떴다' SBS 예능간판 '떴다'...'일요일이 좋다' 한자릿수 탈출☞가수 '올인' 이효리, "예능은 '패밀리가 떴다'만 병행"
2008.09.18 I 김용운 기자
현영, 세번째 싱글 '문라이트 걸' 로 가수 '컴백'
  • 현영, 세번째 싱글 '문라이트 걸' 로 가수 '컴백'
  • ▲ 현영의 세번째 싱글 '문라이트 걸'[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세번째 싱글을 내고 6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현영은 25일 세번째 싱글 ‘문라이트 걸’(Moonlight Girl)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세번째 싱글 타이틀곡 ‘문라이트 걸’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리듬의 경쾌한 댄스곡. 유진의 ‘윈디’(Windy)로 인기를 끈 허재혁이 작곡을 맡았으며 쇼하우와 아이삭이 랩피처링을 맡아 곡의 흥겨움을 더했다. &nbsp;3집 싱글에는 타이틀곡 '문라이트 걸'을 포함, 발라드 곡 '잡지마 안가'와 이별 예감', 누나의 꿈 리믹스'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세번째 싱글은 이전 싱글보다 완성도가 높은 음반”이라며 “현영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여름 더위에 지쳤던 음악팬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nbsp;한편, 현영은 올 초 일본 소녀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러브레볼루션 21'을 리메이크 해 음악팬들에게 인기를 누렸다.▶ 관련기사 ◀☞[포토]현영 '올림픽 선수단 여러분, 파이팅~'☞홍은희-조혜련, '삼색녀 토크쇼' 새 MC 발탁...현영과 호흡☞김혜수 현영 심형래, 법무부 감사패 받아☞[新 여인천하②]신봉선-현영-박미선, 세대별 예능 대표선수로 '맹활약'☞[포토]현영 '우울할 때는 자신의 웃는 사진을 보며 힘내세요'
2008.08.26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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