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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18건

김영철, 오나미 결혼식 현장 공개 "울다가 웃었다"
  • 김영철, 오나미 결혼식 현장 공개 "울다가 웃었다"
  •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코미디언 오나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김영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미는 입장하면서 결국 울었다”라는 글과 함께 오나미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울어도 너무 예쁘다. 진짜 정말 예쁘고 착하고 좋고 미치겠다. 내 손수건을 주고 싶지만”이라며 “나미 눈물 닦고 한마디 한다. ‘축복 안 한다는 말 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철은 오나미와 함께 찍은 인증샷과 함께 코미디언 허경환이 식장에 난입해 선보인 상황극 영상도 공개했다. 이날 허경환은 버진로드에 올라 “내가 주인공이야”라고 외쳤고, 쌍둥이 코미디언 이상호·이상민에게 끌려나가 웃음을 안겼다. 오나미와 허경환은 JTBC 예능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김영철은 “허경환 신랑 입장 전 콩트? 난입? 상황극? 결혼식 정말 언발란스. 울다가 웃었다”라고 적었다.이어 “축가 규현, 조혜련 아나까나. 거의 조울증 결혼식. 혜련이 누나 구두 굽 빠져가며 후배 결혼식에 노래하는 열정에 감동”이라고 말했다.오나미는 지난해 7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통해 전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어제(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전 축구 선수이자 ‘골때녀’ FC 개벤져스 감독인 김병지가 맡았다. 사회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박영진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규현과 코미디언 조혜련이 맡았다.
2022.09.05 I 조태영 기자
스테파니 퍼포먼스에 극찬 세례…'DNA 싱어' 왕중왕전 진출
  • 스테파니 퍼포먼스에 극찬 세례…'DNA 싱어' 왕중왕전 진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스테파니가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스테파니는 1일 방송한 ‘DNA 싱어’에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패자부활전 1라운드 3번째 솔로 대결에서 개그우먼 조혜련과 퍼포먼스 대결을 펼쳤다. 스테파니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곡해 선공을 펼친 조혜련에 맞서 선미의 ‘보름달’로 후공에 나섰다.스테파니는 “왕중왕전에 나갈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각오를 다진 뒤 무대에 나섰다. 고난도 폴 댄스로 눈길을 끌며 무대를 시작한 스테파니는 보름달을 연상케 하는 원형 폴 위에서 하늘하늘한 몸짓과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무대를 본 주영훈은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비싼 돈 내고 보는 공연 같았다”고 감탄했다. 윤태진은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진짜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대결 상대 조혜련 역시 “정말 아름다웠고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했다”고 했다.스테파니는 103점을 받아 97점을 받은 조혜련에게 승리를 거두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결과를 접한 스테파니는 “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판정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스테파니는 연성대학교 K팝과 무용 객원 교수로 일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2.09.02 I 김현식 기자
'도시어부4' 이덕화×이준호, 세월 초월 우정 과시
  • '도시어부4' 이덕화×이준호, 세월 초월 우정 과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이덕화, 이준호가 ‘도시어부’를 통해 세월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3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 (사진=채널A)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이태곤 절친 박미선, 이경규 절친 조혜련에 이어 이준호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준호는 이덕화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맺은 인연으로 드라마 촬영 당시 이덕화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방송에 출연했다.이덕화는 랜덤 자리 뽑기를 앞둔 이준호를 향해 “괜찮아. 걱정하지 마. 고기 안 잡아도 돼”라며 안심시키며 그동안 ‘도시어부’에서 볼 수 없었던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이수근은 “다 같이 한 번 웃고 가자”며 폭소했다. 김준현은 “준호야, 이거 정말 새빨간 거짓말인 거 알지?”라며 금세 드러날 이덕화의 본색을 예고했다.최악의 자리를 뽑은 낚시 초보 이준호에게 초심자의 행운은 따르지 않았다. 운수 나쁜 자리 선정을 시작으로,낚시 종료 1시간 전까지 이어진 생꽝에 이준호의 승부욕이 발동되기 시작했다.드디어 히트에 성공한 이준호의 첫수는 잡어 살치였다. 처음으로 손맛을 본 이준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오직 향어를 향한 집념 하나만으로 결국 낚시 종료 시간 30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향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오랜 시간 고전했던 이준호는 향어를 잡고 기쁨의 포효를 하며 온몸으로 행복을 만끽하며 이덕화와 뜨거운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이날 방송된 ‘도시어부4’는 2.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화제성을 반영했다. ‘도시어부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2.07.31 I 장병호 기자
의리의 이준호, 이덕화 전화 한통에 '도시어부4' 출연 결정
  • 의리의 이준호, 이덕화 전화 한통에 '도시어부4' 출연 결정
  • ‘도시어부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는 지난주 역대급 대어를 낚아 올리며 도시어부 자체 신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이어 ‘도시어부’ 멤버들의 절친들이 총출동해 ‘제 1회 일심동체 민물 낚시대회’를 펼칠 예정이다.오는 30일 방송되는 ‘도시어부4’에서는 이경규의 절친 조혜련, 이태곤의 절친 박미선, 이덕화의 절친 이준호가 출연한다.이덕화와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함께 출연했다. 이준호는 극 중 할바마마로 인연을 맺은 이덕화에게 드라마 촬영 당시 도시어부 출연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전화 한통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 이렇게 의리로 뭉친 이덕화와 이준호는 세대를 초월한 브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낚시터 자갈길을 레드카펫으로 만드는 대세 배우 이준호의 등장만으로 현장은 뜨겁게 달궈졌다. 제작진은 플래카드까지 직접 준비해와 준호를 응원할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고. 모든 제작진의 관심이 이준호에게 쏠리자 박미선은 “같은 게스트인데 너무하네”라며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도시어부4’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2.07.29 I 김가영 기자
오나미♥박민, 9월 4일 백년가약
  • 오나미♥박민, 9월 4일 백년가약
  •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오나미는 지난 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남자친구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며 “만약 공개한다면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례는 골때녀 감독인 김병지,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 축가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언급됐다. 이날 ‘FC 개벤져스’는 전남 목포로 여행을 떠났다. 오나미를 비롯해 조혜련, 김민경, 김혜선, 이은형, 김승혜 등이 함께 했다.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축구를 배운다고 하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은 “운전도 가족에게 배우면 안 된다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민경은 “오나미 남자친구가 차분하다”면서 “가르칠 때도 흥분하지 않고 하나하나 꼬집어 이야기한다”고 귀띔했다.이진호는 “깻잎논쟁처럼 남자친구가 축구 알려주면서 김민경을 잡으면 기분 나쁘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안 나쁘다”고 답했다. 또 이수근은 “(박민이) FC 구척장신 코치로 간다면?”이라고 묻자, 오나미는 “구척장신은 안 된다. 개벤져스 코치로 와야 한다”고 했다.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개승자’, JTBC ‘최고의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박민과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민은 지난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다. 광주·강원 FC·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의 수비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골 때리는 외박’은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자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06.30 I 조태영 기자
오나미♥박민, 9월 4일 백년가약
  • 오나미♥박민, 9월 4일 백년가약
  •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오나미는 지난 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남자친구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며 “만약 공개한다면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례는 골때녀 감독인 김병지,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 축가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언급됐다. 이날 ‘FC 개벤져스’는 전남 목포로 여행을 떠났다. 오나미를 비롯해 조혜련, 김민경, 김혜선, 이은형, 김승혜 등이 함께 했다.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축구를 배운다고 하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은 “운전도 가족에게 배우면 안 된다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민경은 “오나미 남자친구가 차분하다”면서 “가르칠 때도 흥분하지 않고 하나하나 꼬집어 이야기한다”고 귀띔했다.이진호는 “깻잎논쟁처럼 남자친구가 축구 알려주면서 김민경을 잡으면 기분 나쁘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안 나쁘다”고 답했다. 또 이수근은 “(박민이) FC 구척장신 코치로 간다면?”이라고 묻자, 오나미는 “구척장신은 안 된다. 개벤져스 코치로 와야 한다”고 했다.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개승자’, JTBC ‘최고의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박민과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민은 지난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다. 광주·강원 FC·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의 수비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골 때리는 외박’은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자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06.30 I 조태영 기자
'옥문아' 황수경, 반전 매력 철철 "예능 활동 오래한 분들이 롤모델"
  • '옥문아' 황수경, 반전 매력 철철 "예능 활동 오래한 분들이 롤모델"
  •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돌아온 황수경과 강수정이 출연한다.오는 6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황수경과 강수정이 출연해 반전 예능감과 숨겨왔던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친다.이날 황수경은 ‘예능 롤모델’을 밝혔다. 그는 “예능에서 오랫동안 열심히 활동하는 모든 분들이 롤모델이다”, “조혜련 씨 같은 분들이 멋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혜련처럼 ‘아나까나’를 부를 수 있냐는 멤버들의 물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평소 이미지를 깬 반전 면모로 거침없이 노래는 물론, ‘다이아몬드 스텝’ 춤으로 넘치는 흥과 끼를 뽐내 성공적인 예능 도전기를 펼쳤다.또한 황수경은 퇴사 이후의 생활을 묻는 질문에 “처음엔 시간도 마음대로 쓰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일이 많이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점점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라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황수경은 “마음 수양을 위해 요가를 시작했는데, 요가를 하다가 거울을 보니 머리에 골룸(?)처럼 하얗게 구멍이 나 있더라”라고 원형 탈모까지 겪었던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강수정은 ‘원조 아나테이너’로 큰 인기를 얻으며 과거 예능에 출연했던 시절 가장 힘들었던 게 춤이었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춤을 정말 못 추는데 당시 예능에서는 춤이 빠지질 않았다”, “춤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니까 제작진이 춤 배워오라고 댄스학원까지 보내줬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예능 활동 시절 추었던 추억의 ‘렛 미 댄스’를 보여줬고, 삐걱거리는 댄스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아나테이너’ 황수경과 강수경이 뽐내는 예능 욕심과 반전 매력은 오는 6월 29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9 I 김가영 기자
'신과 함께 시즌3' 조혜련 "이시영과 권투" 공약
  • '신과 함께 시즌3' 조혜련 "이시영과 권투" 공약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과 함께 시즌3’에서 조혜련이 역주행 콘텐츠 ‘태보의 저주’ 영상이 1000만 뷰가 되면 이시영과 권투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2005년의 국민 예능 ‘여걸식스’의 원년 멤버 조혜련, 현영, 브라이언이 ‘신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여걸식스’의 파워 조혜련이 이경규의 뮤즈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일 1깡’을 넘보는 역주행 콘텐츠 ‘태보의 저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조혜련이 ‘태보(태권도+권투)’의 전도사로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는데, 그 모습이 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조혜련은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 출시 후 벗어나지 못한 ‘태보’의 굴레(?)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던 중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에 “‘태보의 저주’ 영상이 1000만 되면 이시영과 권투를 붙겠다”라고 공약 걸어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얼어붙은 현장 분위기에 조혜련은 “안될까?”라며 물었고 성시경은 “죽을 수도 있어, 누나”라며 말리기도. 과연 조혜련이 공약을 실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보의 저주’와 함께 목숨 건 공약의 주인공이 된 조혜련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방송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5 I 박미애 기자
'놀뭐' 유재석, 이경실·박미선·조혜련 위한 백화점 플렉스
  • '놀뭐' 유재석, 이경실·박미선·조혜련 위한 백화점 플렉스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누나들을 위해 지갑을 연다.오늘(2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51세 막내 유재석과 ‘코미디계 전설의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함께하는 ‘누나랑 나’ 특집이 이어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식사 후 누나들과 백화점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옷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귀여운 누나들과, 흐뭇하게 바라보는 유재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날 유재석은 “집으로 가기 전에 봄 옷 한 벌 사드릴게요”라고 말해 누나들을 설레게 했다. 박미선에게 옷을 사주기로 약속하고 지키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던 것. 유재석은 이번 기회에 지갑을 통 크게 열었다고 한다.누나들은 “재석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사줘”라고 너스레를 떨며,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에 빙의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응한 유재석은 비싼 가격에 기함을 하는 누나들에게 “가격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거 사”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그러다가 거짓꼴을 못 면한다”라며 등짝 스매싱을 날렸다. 옥신각신하는 이들의 쇼핑 결말이 궁금해진다.누나들을 위해 지갑을 연 막내 유재석의 멋짐 폭발 ‘플렉스 타임’은 4월 2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02 I 김보영 기자
이경실·박미선·조혜련, '조동아리'와 만남 성사될까
  • 이경실·박미선·조혜련, '조동아리'와 만남 성사될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놀면 뭐하니?’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조동아리’와의 만남을 기획한다. 2일 방송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누나랑 나’ 특집이 이어진다. 51살 막내 유재석과 ‘코미디계 전설의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회동이 계속된다. 지난 방송 후 유재석을 극한 막내로 만든 형, 누나들의 만남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큰누나 이경실은 ‘조동아리’ 큰형 지석진과 동갑에 생일까지 같고, 박미선과 김용만 역시 동갑으로 알려져 케미를 궁금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박미선은 토크 중 “(조동아리와) 만나서 밥 먹자. 미팅하면 안 돼?”라고 말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에 조혜련, 박미선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의상부터 장소, 콘셉트, 특전까지 기획하는 누나들의 열의에 유재석은 입술만 들썩였다고. 여기에 누나들은 짝을 맞춰야 한다며 “우리가 한 명 더 데려올게”라고, 다른 누나 후보들을 나열했다. 그 와중에 조혜련은 “재석아, (우리 중) 네 마음에 드는 사람 찍어”라고 말해, 유재석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고. 과연 누나들이 쏟아낸 ‘조동아리’ 만남 아이템은 무엇일지, 유재석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레전드 누나, 형들의 만남 가능성이 제기된 MBC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2.04.01 I 박미애 기자
'놀면 뭐하니?' 막내 유재석, 이경실·박미선·조혜련 토크 수위에 '진땀'
  • '놀면 뭐하니?' 막내 유재석, 이경실·박미선·조혜련 토크 수위에 '진땀'
  • ‘놀면 뭐하니?’(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입을 봉쇄한 누나들의 매운맛 토크가 펼쳐진다.3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는 ‘누나랑 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계 전설의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을 만나는 51살 막내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누나들의 딴 세상 토크에 당황한 모습. 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에 세 누나들과 만났다. 그동안 이미주, 신봉선, 전소민 등 여동생들과 방송을 해온 유재석은 “누나라는 말은 오랜만에 한다”라며 반가우면서도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형, 동생들이 아닌 누나들 앞에서 유재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범상치 않은 세 누나들은 초반부터 토크 수위를 높여 유재석을 아찔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식당 분위기가 좋다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던 누나들은 결혼, 남편 이야기에 급 후끈한 토크를 선보여 유재석을 쩔쩔매게 했다.이에 대화에 끼어들지 못한 채 음식만 열심히 먹는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 잡는 누나 박미선은 “너는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도 여전하네”라고 놀리며 그를 귀여워했다. 매운맛 누나들의 직설 화법에 과연 유재석은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C ‘놀면 뭐하니?’는 3월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2.03.26 I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경실·박미선·조혜련 프로 수발러 등극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경실·박미선·조혜련 프로 수발러 등극
  • ‘놀면 뭐하니?’(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누나들의 프로수발러로 등극하며 ‘막내 남동생美’를 발산한다.3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는 ‘세상의 모든 누나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재석은 개그계 레전드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을 만나, 센 누나들 사이 입도 뻥긋 못하는 막내 남동생으로 활약한다.앞서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만나 진땀을 뻘뻘 흘렸던 막내 유재석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형들의 반대에 부딪혀 양념갈비 하나 시키지 못하는 유재석의 억울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누나 특집도 하자”는 반응이 쏟아졌다.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담에 걸렸다는 박미선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누나들의 심부름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다시 프로수발러가 된 유재석의 모습과 함께, 그런 유재석을 귀여운 막내 남동생 보듯 바라보는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모습이 ‘조동아리’와는 또 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이날 누나들은 “재석아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라며 걱정을 쏟아내며, 얼떨떨하게 등장하는 유재석을 반겼다. 그릇을 앞에 놔주고 먹을 것을 챙기는 누나들의 자상함에 유재석은 “‘조동아리’ 형들은 먹든 말든 신경도 안 썼는데”라고 차이점을 말하며 감격했다.그러나 누나들은 상냥한 목소리로 매운맛 토크를 펼쳐 유재석의 입을 봉쇄했다는 전언이다. 또 박미선은 유재석이 심부름하러 가는 뒷모습을 보며 거침없는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과연 누나들을 만난 막내 유재석은 어떤 모습일지, 레전드 누나들과 함께 만들 케미에 기대가 더해진다. MBC ‘놀면 뭐하니?’는 3월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2.03.25 I 김가영 기자
'컬링퀸즈' 성공리 개막…'스골파' vs '영앤치카' 박빙 승부 눈길
  • '컬링퀸즈' 성공리 개막…'스골파' vs '영앤치카' 박빙 승부 눈길
  • (사진=MBC ‘컬링퀸즈’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 얼음과 돌의 노래-컬링 퀸즈(기획 박현석 연출 김기진, 이하 ‘컬링 퀸즈’)’ 개막식이 포문을 열며 시청자들을 컬링계로 인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컬링 퀸즈’ 1부에서는 즉석 대진표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나더레벨’이 부전승의 행운을 갖게 됐고, ‘맘마미아 VS 국수저’, ‘스골파 VS 영앤치카’가 예선 경기를 펼쳤다.첫 번째 예선 경기에서는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와 ‘영앤치카’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사뭇 진지한 모습과 함께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져 흥미를 선사했다. 1엔드 선공을 맡은 ‘영앤치카’(팀원-가비, 리안, 시미즈, 전북도청 신가영 선수)의 리드 리안은 첫 번째, 두 번째 투구를 모두 성공적으로 하우스에 안착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영앤치카’의 선방에 당황한 ‘스.골.파(팀원-윤채영, 김하늘, 이정은5, 춘천시청 김민지 선수)’는 그대로 ‘영앤치카’에게 1점을 내어주지만,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3점과 1점을 얻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영앤치카’는 4엔드에서 판도를 바꿔보려 하였으나, 결국 최종 스코어 4:2로 ‘스.골.파’에 패배했다.두 번째 예선 경기에선 ‘맘마미아’(팀원-오현경, 조혜련, 정시아, 전북도청 송유진 선수)와 ‘국수저’(팀원-신수지, 한유미, 정유인, 춘천시청 김수진 선수)가 맞붙었다. ‘국수저’는 초반부터 ‘국대 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주듯 연이어 하우스 진입을 성공시켰다. ‘맘마미아’는 긴장한 탓인지, 연이은 실수로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관중석은 물론 중계진까지 모두 ‘맘마미아’를 응원하게 되며, 일명 ‘편애중계’라는 말까지 생겨난 상황! 그러던 중 ‘맘마미아’의 주장 오현경의 활약으로 3엔드에서 2점을 획득하며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보였으나, 결국 국가대표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최종 스코어 7:2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컬링 퀸즈’ 1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치열한 경기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여기에 웃음과 감동을 더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과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1대 ‘컬링 퀸즈’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MBC ‘컬링 퀸즈’ 2부는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022.02.01 I 김보영 기자
설 특집 방송가는 '올림픽'…파일럿·신규 스포츠 예능 쏟아진다
  • 설 특집 방송가는 '올림픽'…파일럿·신규 스포츠 예능 쏟아진다
  • (위에서부터)MBC 설 특집 파일럿 ‘컬링퀸즈’, tvN ‘올탁구나!’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해 활약상을 보인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의 전성기가 오는 2월 4일 개막을 앞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함께 상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22년 새해 첫 명절 연휴를 맞아 다양 신규 파일럿 예능들을 선보인 각 방송사들의 움직임에도 이는 포착된다. 동계 올림픽 특수를 노린 MBC ‘컬링퀸즈’부터 국내 최초 탁구를 주력 분야로 내세운 tvN ‘올 탁구나!’, JTBC ‘마녀체력 농구부’ KBS2 ‘설 특집 모던허재’ 등 다양한 개성으로 무장한 스포츠 예능들이 대거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사진=KBS2 설 특집 ‘모던허재’ 예고편)◇‘컬링퀸즈’→‘모던허재’ 파일럿 봇물사실 스포츠 예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붐을 이뤘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JTBC ‘뭉쳐야 찬다2’를 비롯해 골프를 주력으로 내세운 다양한 스포츠 버라이어티 예능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열기는 올해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당장 오는 2월 4일 개막인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2022년 한 해 국가적인 스포츠 행사들이 잇달아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파일럿, 신규 예능 라인업을 발표한 방송사들의 퍼포먼스에서도 이는 관측된다. 먼저 MBC는 지난해 SBS ‘골때녀’의 흥행으로 입증된 여성 스포츠 열풍을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과 매치한 설 특집 예능을 선보인다. 오는 31일(월), 1일(화) 2부작 방송으로 기획된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이하 ’컬링 퀸즈‘)’가 그 주인공이다. ‘컬링 퀸즈’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주역이었던 컬링 부문 ‘팀 킴’의 열기를 예능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엄마들은 강하다를 보여주고자 뭉친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의 ‘맘마미아’ 팀을 비롯해 한유미, 신수지, 정유인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국수저’ 팀, 배지현,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로 구성된 ‘아나더레벨’ 팀, 대세 댄스팀 ‘라치카’가 있는 ‘영앤치카’ 팀, 국내외 대회 상금만 합쳐도 무려 100억 원이 훌쩍 넘는 김하늘, 윤채영, 이정은5의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 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에 도전한다. 여기에 MBC 스포츠 중계 간판을 맡은 김나진 아나운서와 남자 컬링 국가대표 전재익 선수가 해설진으로 경기 중계에 참여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컬링 선수들의 기대도 크다. ‘팀 킴’의 주장인 김은정 선수는 ‘컬링 퀸즈’에 대해 “컬링 단독으로 특집 방송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컬링 선수로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 PD의 예능 ‘신서유기’에서 차진 케미를 보여준 은지원과 강호동은 tvN을 통해 탁구에 도전한다. 설 연휴 중인 3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올! 탁구나’도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예계 절친이자 탁구 고수로 꼽히는 두 사람은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을 찾아내고 진짜 ‘탁구왕’을 가려내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감독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KBS2는 같은 날 자사 인기 예능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스핀오프격으로 설 특집 방송 ‘모던허재’를 선보인다. 농구계의 스포테이너 허재가 농구의 부흥을 위해 99일간 열혈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허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인 ‘모던 허재’와도 일맥상통한다. 농구를 그만두고 방송인이 된 후에도 본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허재가 MZ세대에게 농구의 매력을 알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사진=MBN)◇설 연휴 이후도 열기 계속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5일에는 MBN 신규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를 선보인다. 스포츠 역사의 전설을 쓴 뒤 은퇴한 레전드가 다시 본업으로 복귀해 현역 활동 중인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첫 주인공으로 탁구 여제 현정화가 출격해 본업 복귀를 위해 60일간 트레이닝을 거치는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JTBC는 2월 15일 여성 스타들의 농구 도전을 그리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를 론칭한다. 갖가지 이유로 그간 운동을 멀리하던 ‘운동 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로, JTBC 인기 예능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를 만든 제작진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라 기대를 모은다.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예계 대표 8인이 나섰다. 운동과는 담 쌓고 지낸 이들의 우여곡절 농구 도전 및 성장을 보는 게 재미 포인트다. 농구계의 전설적 스타인 문경은이 감독을 맡고 스포테이너 현주엽이 코치를 맡았다. ‘뭉쳐야 찬다’에서도 활약상을 보여준 정형돈이 팀 매니저를 맡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그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스포츠 소재가 정말 많은 데다 ‘스포츠’란 소재 자체가 각본이 없는 생생한 드라마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느끼는 매력도 크다”며 “특히 올해는 국가적인 중요한 스포츠 행사들이 잇달아 몰려 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비슷한 수많은 예능들 사이에서 프로그램만의 정체성과 개성을 얼마나 드러내는지가 흥행의 관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2.01.30 I 김보영 기자
"이혼 이유 얼버무려" 조혜련, 딸에게 눈물 사과
  • "이혼 이유 얼버무려" 조혜련, 딸에게 눈물 사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조혜련 딸의 속마음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조혜련은 28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딸과 깊은 대화를 안 하는 편이다. 딸과 단둘이 있으면 불편한 느낌이 들고 편하지 않다. 눈치가 보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오은영은 “딸과 감정적으로 직면하지 않으려는 것 같다”고 진단하며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조혜련은 “그게 좀 두렵다. 왁 하고 뭔가 쏟아질 것 같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여행을 갔을 때 딸이 저를 불러 ‘왜 이혼했어? 더 참으면 안 됐어?’라고 물은 적이 있다. 딸이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이라며 “제 입장을 얘기했지만 통하지 않았다”는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러면서 “저는 단순한 편인데 딸은 저와 성향이 다르다. 그런 부분 때문에 딸과 어려운 관계가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조혜련의 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올해 스물셋이 됐다는 조혜련의 딸은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는데 (이혼 당시) 어른들이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혼이 알려졌을 때 엄마는 중국에 있었다. 당시 홀로 남겨져서 아무도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조혜련은 딸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그는 “이혼 관련 갖은 소문이 난무할까 봐 두려워서 떠났던 것”이라며 “여건상 아이들은 데려갈 수 없었다.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딸에게 당당하지 못했고, 눈치를 봤던 이유는 미안해서였던 것 같다. 왜 이혼해야 했는지 찬찬히 이야기해줬어야 했는데 대충 얼버무렸다.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딸에게 사과했다.조혜련의 딸은 “엄마에게 갑자기 예민하게 물어보는 게 두려웠다. 방송에 나와 얘기를 하니 이젠 엄마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22.01.29 I 김현식 기자
'금쪽상담소' 조혜련, 위기의 모녀 "박나래보다 딸이 불편해"
  • '금쪽상담소' 조혜련, 위기의 모녀 "박나래보다 딸이 불편해"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딸과의 고민을 털어놓는다.28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대모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조혜련이 특유의 힘찬 발걸음으로 상담소 문을 두드렸다. 최근 ‘조해태’라는 별명으로 축구까지 섭렵한 조혜련은 한층 더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곧 “제 딸이 너무 불편해요”라는 충격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딸 김윤아가 개그우먼 후배 박나래 보다도 불편하게 느껴진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또한, 최근 갑작스럽게 독립을 선언한 딸에게 그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허락한 ‘쿨내 폭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은 모녀 사이의 강력한 정서적 연결고리를 의미하는 ‘정서적 샴쌈둥이’에 대해 언급하며, 조혜련 모녀가 서로 ‘감정적인 직면’을 하지 않는다는 뼛골 멘트와 함께 보다 더 심층적인 질문으로 조혜련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본다.이어 딸 김윤아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흐뭇한 미소를 띤 채 바라보던 조혜련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딸의 ‘반전’ 속마음을 들으며 끝없는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가슴 먹먹해지는 딸 김윤아의 숨겨진 고통을 함께 듣던 MC들 또한 모두 눈시울을 적셨다. 더불어 직접 상담소에 등장한 딸 김윤아에게 오은영은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에 관한 핵심 질문들을 던지며,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모녀 갈등의 원인을 짚어낸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질문과 이에 대한 대답을 모녀가 서로에게 던지게끔 한 오은영 만의 놀라운 맞춤 상담과, 조혜련의 뼈를 때리는 조언을 통해 숨겨져 있던 두 모녀의 ‘진심’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눈물바다가 된 상담소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금요일 밤에 즐기는 힐링 타임.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1월 28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2.01.28 I 김가영 기자
라치카→신수지…MBC 설 특집 '컬링 퀸즈' 선수단 공개
  • 라치카→신수지…MBC 설 특집 '컬링 퀸즈' 선수단 공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설 특집 파일럿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기획 박현석 연출 김기진, 이하 ‘컬링 퀸즈’)가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에 도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셀럽 선수단을 공개했다.‘맘크러쉬’ 엄마의 저력을 보여줄 ‘배우팀’에는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가 뭉쳐 ‘맘마미아’라는 팀명으로 활약한다. ‘맘마미아’팀은 의외의(?) 컬링 실력으로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골프계의 어벤져스 김하늘, 윤채영, 이정은 선수가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로 골프에 이어 컬링까지 접수한다. 승부욕과 전략으로 뭉친 골프여제들의 컬링 실력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반한 열정의 소유자 ‘배지현’을 필두로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가 ‘아나더레벨’로 모여 반전 매력, 반전 실력으로 어떤 활약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스 안무팀 ‘라치카’의 가비, 리안, 시미즈가 ‘컬링 퀸즈’에서 컬링 뽀시래기로 변신한다. 저세상 텐션은 물론 막내미까지 뿜뿜한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컬링계를 제패하러 국가대표 전설들이 ‘컬링 퀸즈’를 찾는다. 배구 한유미, 수영 정유인 그리고 리듬체조 신수지까지! 3명의 레전드가 ‘국수저’라는 이름으로 뭉쳐 컬링까지 접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막강한 선수진에 더해 ‘컬링 여신’ 송유진 선수(전북도청), ‘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컬링 해설을 맡은 김민지 선수(춘천시청)를 비롯해 엄민지 선수(전북도청), 신가영 선수(전북도청), 김수진 선수(춘천시청)가 감독이자 팀원으로 출격해 셀럽 선수들과의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한편,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론칭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인 ‘컬링 퀸즈’는 다가오는 설 연휴 중 2회 방송 예정이다.
2022.01.13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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