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83건

다들 해외여행 가는데…항공주는 왜 제자리
  • 다들 해외여행 가는데…항공주는 왜 제자리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인천 국제공항이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지만 항공주의 주가는 잠잠하다. 증권가는 하반기가 돼야 항공주의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보다 50원(0.22%) 내린 2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0.4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의 상승률(11.63%)을 감안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역시 올해 들어 3.71% 하락했다. 저비용 항공사(LCC)인 제주항공(089590)과 진에어(272450) 에어부산(298690) 역시 연초 이후 8.38%, 3.56%, 11.69% 내렸다. 대형항공사의 주가가 저조한 가장 큰 원인은 실적이다.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면서 여행객은 늘었지만 화물 수요가 감소했다. 실제 대한항공의 실적을 뜯어보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7% 줄어든 4150억원에 머물렀다. 유류비와 운항비용의 증가로 비용은 늘어난 반면, 화물 매출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1분기 여객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94% 증가했지만, 화물 매출은 51% 감소했다. 그나마 여객 수요 회복이 단거리 노선 위주로 이뤄지다 보니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이 주력인 대형사에 큰 효과가 없었다는 분석이다투자심리 역시 침체해 있다. 제주항공(089590)과 진에어(272450) 등 단거리 여객 수요의 호재를 고스란히 누리는 LCC 항공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뒀다고 전날 밝혔지만, 주가 상승 동력은 크지 않았다. 제주항공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70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로 전환한 데다 시장 기대치를 27.6% 상회하는 성적을 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주가는 오히려 1.36% 하락했다. 진에어(272450) 역시 전날 46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고, 시장 기대치를 71% 웃도는 성적을 냈지만, 10원(0.06%)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부터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와 실망으로 주가가 등락을 거듭한 만큼, 항공주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소멸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항공주가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다 하반기께부터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4~6월)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여름휴가가 도래하는 3분기부터는 항공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름철 성수기에는 다시 수요가 높아지고 공급이 부족해져 업황은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1 I 김인경 기자
진에어, 국제선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 오픈
  • 진에어, 국제선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 오픈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제선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심여행상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운영하는 진에어의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진심여행상점은 23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우선 진에어는 15일부터 10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편(일부 노선 제외)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7%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만 2세부터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 승객에게는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이 높은 동남아, 부산~괌 노선 한정으로 14%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할인코드 ‘FAMILY7’을 입력하면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또한 카카오페이·토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이 추가 적용된다.이와 더불어 △동남아·괌 노선 전용 사전주문기내식 3000원 할인쿠폰 △‘여기 어때’ 제휴를 통한 해외 취항지 호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인천~방콕 노선의 경우에는 사전주문기내식 구매 시 카카오와 브랜드 협업 일환으로 제작된 ‘니니즈 트래블키트’도 함께 제공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알찬 여행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5.10 I 손의연 기자
진에어, 1Q 영업이익 LCC 1위…올해 운임 강세 기조 지속-한국
  • 진에어, 1Q 영업이익 LCC 1위…올해 운임 강세 기조 지속-한국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진에어에 대해 비수기 계절성을 감안하면 잠시 쉬어가는 국면이나 해외여행 호황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진에어(272450)의 9일 종가는 1만5440원이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보다 20% 이상 높은 운임기조가 올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혔다.전날 진에어는 1분기 매출액 352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2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한국투자증권 추정치를 각각 71%, 22% 상회하는 수준이다.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2018년 1분기보다 60% 높았다. 영업이익률도 24%로 20%가 넘었던 분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세부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발표한 티웨이항공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진에어와 티웨이는 공급규모도 비슷해졌고 1분기 여객수 역시 큰 차이가 없다”며 “매출액은 화물 등 부가매출이 늘어난 티웨이가 2% 많았으나 영업이익률은 팬데믹 이전부터 비용 효율화에 유리했던 진에어가 1%포인트(p)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 규모로는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1분기 호실적은 국제선 여객운임이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국제선 공급(ASK)은 2019년의 90% 수준을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항공시장 전체로 보면 공급은 이보다 적게 회복했다”며 “예상보다 국제선 증편이 더딘 반면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함에 따라 운임은 30%가량 상승하며 서프라이즈 실적을 견인했다”고 짚었다.항공주 주가는 일시적인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항공주는 4월 중순 이후 꺾였는데, 1분기 서프라이즈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위기인데 그만큼 운임 강세의 지속가능성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3월 비수기에 들어가면서 국제선 운임은 1~2월보다 20% 넘게 조정받은 상황이다. 항공사들도 증편과 기재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2019년의 공급과잉이 반복될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그는 “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근거리 증편이 쉽지 않은데다가 리스 항공기 부족은 더 심각해 작년부터 준비했던 도입 일정도 내년으로 미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연말이 되도 LCC 전체 기재수는 2018년 수준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5.10 I 양지윤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SPC삼립(005610)=1분기 영업이익 연결재무제표 기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SK바이오팜(326030)=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국내외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홈페이지 내 실시간 음성 웹캐스팅(Webcasting)을 통해 1분기 잠정 경영 실적을 발표△S-Oil(010950)=후세인 A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대표이사(CEO)가 사임하면서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Anwar A. Al-Hejazi) 대표이사로 변경△코오롱인더(12011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03% 감소△TYM(00290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씨티알모빌리티(308170)=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시설자금으로 125억원, 운영자금으로 75억원을 사용할 예정△웅진씽크빅(095720)=1분기 영업손실이 연결재무제표 5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40억원으로 3.7% 줄고 순손실은 72억원으로 적자를 지속△롯데쇼핑(023530)=오는 1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외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를 개최△이지스밸류리츠(334890)=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리츠협회 제3교육장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특별 결의로 정관 변경의 건, 사채 발행계획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노션(21432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192억원으로 23.5% 감소△GS(07893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1조 625억원으로 14.15% 감소△진에어(272450)=1분기 영업이익이 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46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300억원 증가시키기로 결정△덴티움(14572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215억원으로 5.5% 증가△솔루엠(248070)=오는 11일 여의도에서 국내 주요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 One-on-One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1분기 결산 실적과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KB금융(105560)=오는 16일 오후 12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넥센타이어(002350)=오는 18일 오후 3시 마곡 사옥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종근당(185750)=MSD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품목의 국내 판권, 제조권 등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 총 계약 규모 455억원 중 계약금은 230억원△CJ씨푸드(011150)=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1% 감소△HPSP(40387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임직원 주식보상제도 재원마련을 위해 삼성증권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케이프(064820)=주가안정을 통한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케이프투자증권과 함께 36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가비아(07994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83억 6100만원으로 집계△케이엔제이(272110)=125억 8920만원 규모의 차량용 이차전지부품 생산용 자동화장비 납품 계약△코스메카코리아(24171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10.9% 증가한 92억 5400만원으로 집계△위메이드맥스(10173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9.6% 감소한 28억 5400만원을 기록△위메이드(112040)=올 1분기 매출 939억원과 영업손실 468억원△위메이드플레이(123420)=올해 1분기 매출액 306억원, 영업손실 4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잉글우드랩(95014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8.7% 늘어난 55억 5900만원을 기록△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 9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 감소△코스나인(082660)=40억원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23일 607만주가 상장될 예정△헥토이노베이션(21418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1억 6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헥토파이낸셜(23434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억 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 감소△스마트솔루션즈(136510)=신청인의 신청취하서 제출로 수원회생법원 관할 파산신청이 기각△다산솔루에타(154040)=10억원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30일 35만 7141주가 상장될 예정△아이윈플러스(123010)=8억 7800만원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24일 46만 2104주가 상장될 예정△네패스(03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2606.99% 줄어든 290억 4600만원을 기록△제테마(21608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서 JTM2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활성 대조, 다기관 1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
2023.05.10 I 권오석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SPC삼립(005610)=1분기 영업이익 연결재무제표 기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SK바이오팜(326030)=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국내외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홈페이지 내 실시간 음성 웹캐스팅(Webcasting)을 통해 1분기 잠정 경영 실적을 발표△S-Oil(010950)=후세인 A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대표이사(CEO)가 사임하면서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Anwar A. Al-Hejazi) 대표이사로 변경△코오롱인더(12011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03% 감소△TYM(00290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씨티알모빌리티(308170)=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시설자금으로 125억원, 운영자금으로 75억원을 사용할 예정△웅진씽크빅(095720)=1분기 영업손실이 연결재무제표 5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40억원으로 3.7% 줄고 순손실은 72억원으로 적자를 지속△롯데쇼핑(023530)=오는 1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외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를 개최△이지스밸류리츠(334890)=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리츠협회 제3교육장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특별 결의로 정관 변경의 건, 사채 발행계획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노션(21432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192억원으로 23.5% 감소△GS(07893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1조 625억원으로 14.15% 감소△진에어(272450)=1분기 영업이익이 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46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300억원 증가시키기로 결정△덴티움(145720)=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215억원으로 5.5% 증가△솔루엠(248070)=오는 11일 여의도에서 국내 주요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 One-on-One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1분기 결산 실적과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KB금융(105560)=오는 16일 오후 12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넥센타이어(002350)=오는 18일 오후 3시 마곡 사옥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종근당(185750)=MSD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품목의 국내 판권, 제조권 등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 총 계약 규모 455억원 중 계약금은 230억원△CJ씨푸드(011150)=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1% 감소△HPSP(40387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임직원 주식보상제도 재원마련을 위해 삼성증권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케이프(064820)=주가안정을 통한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케이프투자증권과 함께 36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가비아(07994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83억 6100만원으로 집계△케이엔제이(272110)=125억 8920만원 규모의 차량용 이차전지부품 생산용 자동화장비 납품 계약△코스메카코리아(24171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10.9% 증가한 92억 5400만원으로 집계△위메이드맥스(10173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9.6% 감소한 28억 5400만원을 기록△위메이드(112040)=올 1분기 매출 939억원과 영업손실 468억원△위메이드플레이(123420)=올해 1분기 매출액 306억원, 영업손실 4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잉글우드랩(95014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8.7% 늘어난 55억 5900만원을 기록△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 9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 감소△코스나인(082660)=40억원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23일 607만주가 상장될 예정△헥토이노베이션(21418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1억 6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헥토파이낸셜(234340)=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억 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 감소△스마트솔루션즈(136510)=신청인의 신청취하서 제출로 수원회생법원 관할 파산신청이 기각△다산솔루에타(154040)=10억원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30일 35만 7141주가 상장될 예정△아이윈플러스(123010)=8억 7800만원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24일 46만 2104주가 상장될 예정△네패스(03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2606.99% 줄어든 290억 4600만원을 기록△제테마(216080)=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서 JTM2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활성 대조, 다기관 1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
2023.05.09 I 권오석 기자
‘최대·최대·최대’..LCC,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 ‘최대·최대·최대’..LCC,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 1분기 연달아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다. LCC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티웨이항공(091810)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에어부산(298690) 역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진에어(272450)와 제주항공(089590)도 연달아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LCC 업계가 완전히 되살아난 모습이다. 다만 누적 적자로 자본잠식에 빠진 에어서울과 3년 만에 재운항에 나선 이스타항공도 올해 반전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지난 3월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폭발하는 여객 수요 빨아들인 LCC9일 제주항공은 올 1분기 매출액 4223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으며 영업손익은 70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77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탄탄한 내부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진에어 역시 분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진에어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나 늘어났으며 464억원의 손실은 849억원의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과 성수기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급성장 했다”며 “효율적 기재 운영과 노선 다변화로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티웨이항공 역시 지난달 매출액 3588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배 가까이 늘었으며 388억원의 영업손실은 흑자로 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47석의 A330-300 대형기를 3대 도입해 늘어나는 여객 수요를 잡았다. 에어부산 역시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흑자를 동시에 기록했다. 지난 5일 에어부산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21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16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LCC들의 호실적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예견됐다.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인 일본, 대만, 마카오 등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한국인 무비자(사증 면제) 관광을 재개하면서다. 이를 기점으로 LCC 들은 그동안 끊어졌던 하늘길들을 재빠르게 연결하며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빨아들였다. 최근 LCC 탑승객 추이를 보면 실제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LCC를 이용한 탑승객 수(실시간 통계 기준)는 총 522만6967명으로 4년 전인 2019년 4월 528만843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발발했던 해인 2020년 4월 LCC 탑승객 수는 140만명 수준으로 사실상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듬해 다시 400만명 수준의 여객을 회복하긴 했지만 적자구조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월별 LCC 탑승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흔들리던 에어서울·이스타항공, 올해 반전 나설까이에 따라 코로나19 이전부터 적자를 내던 에어서울과 경영난으로 회사가 매각된 이스타항공 등 시련을 겪었던 LCC들도 올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자본잠식에 빠질 정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에어서울은 비상장사로 분기 실적이 공시되지 않지만 지난해 4분기 흑자를 낸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스타항공은 2020년 3월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성정이 700억원에 인수했으나, 운영 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VIG파트너스에 다시 매각했다. 올해 VIG파트너스를 새 주인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11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아 재무구조를 개선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만에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흑자를 내지 못하는 항공사는 없을 거라는 말이 업계에서 돌 정도로 현재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09 I 김성진 기자
현대카드, 5월 할인 이벤트 풍성…“애플페이 결제로 스타벅스 혜택도”
  • 현대카드, 5월 할인 이벤트 풍성…“애플페이 결제로 스타벅스 혜택도”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현대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대형마트, 쇼핑,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주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이마트e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 내 A-스토어에서 애플 제품 구입시 최대 10만원을 할인 해준다.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5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M 계열의 현대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에서 완구류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나 결제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증정한다.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삼성·LG전자 제품 구매 시에는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1000만원)별로 7만5000원·15만원·22만5000원·37만5000원·75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건강가전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AK PLAZA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브랜드에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가족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카드를 애플페이에 추가하고 애플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구입 시 최대 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대한항공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진에어를 통해 현대카드로 2인 이상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3종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팩은 항공권 1만원 할인과 초과 수하물 5kg무료, 사전 주문 기내식 2만원 할인, 사전 좌석 3만원 할인으로 구성돼 있다.쏘카카드 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이전 6개월간 쏘카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쏘카카드를 처음 이용하면 최대 2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후 두 번째 결제 시엔 3만원을, 세 번째 결제 시엔 4만원을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쏘카 패스포트’ 멤버십 가입비(2만9900원) 전액을 쏘카크레딧으로 지원하고, 애플페이에 쏘카카드를 등록하고 공식 참여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쏘카크레딧도 적립해준다.한편 이날부터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스타벅스 이용 혜택도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5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에서 사용 가능한 별 100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 받은 별을 활용해 스타벅스 골드 등급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무료 음료 쿠폰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2023.05.09 I 정두리 기자
진에어, LCC 최초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 진에어, LCC 최초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진에어(272450)는 8일부터 당사 항공권 구매에 애플페이(Apple Pay)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로써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애플페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진에어,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애플페이를 통한 항공권 결제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아이폰에 설치된 지갑 앱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추가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결제 단계에서 애플페이를 선택한 뒤 Face ID나 Touch ID로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진에어는 2015년 항공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스마일페이, 티머니페이 등 현재 국내에서 7개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진에어는 “이번 애플페이 서비스 추가로 결제 채널이 더욱 다양해져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추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05.08 I 박민 기자
호우특보 제주공항 발묶인 2만여명…오늘 정상 수송 가능
  • 호우특보 제주공항 발묶인 2만여명…오늘 정상 수송 가능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강한 비바람에 항공기 운행이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이 6일 호우 특보 해제에 따라 모두 정상화됐다. 지난 이틀간 궂은 날씨 탓에 공항에 발이 묶였던 2만여명의 승객들은 오늘 모두 항공기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489편(출발 248, 도착 241), 국제선 23편(출발 11, 도착 12) 등 모두 512편이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오후 항공편 운항이 부분 재개되자 제주국제공항이 승객들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제주공항에 발효됐던 특보도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제주에서 대구로 출발한 진에어 LJ956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앞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로 지난 4일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243편(출발 118, 도착 125)이 결항해 수학여행을 갔던 33개 학교 6000여명을 비롯해 약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이어 전날에도 항공편 220편(출발 114, 도착 106)이 결항했다.제주공항 관계자는 “이틀간 발생한 결항편 승객들을 오늘 중 모두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결항편 승객과 당일 예약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청사 혼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지역 육상에 발효됐던 강풍 및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다. 특히 제주 한라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사흘간 최고 1000㎜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 지역 외에 지역별로 누적 강수량은 제주가시리 388㎜, 서귀포 376.3㎜, , 새별오름 303.5㎜, 성산 259.5㎜, 고산 184.9㎜, 제주 148.7㎜ 등이다. 오전 6시 현재 제주도 육상에 발효됐던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2023.05.06 I 김기덕 기자
대한항공, 하반기 이익 기대감 커진다-NH
  • 대한항공, 하반기 이익 기대감 커진다-NH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대한항공(003490)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은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 수송량 증가 및 고운임으로 화물 매출 하락을 만회할 것”이라며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재무구조 개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점유율 확대를 감안하면 중장기 지속가능한 이익 규모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해다. 대한항공은 2분기부터 공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가 중장거리 노선 수송량이 확대하기 때문이다. 이어 3분기에는 수요 강세와 프리미엄 수요 호조로 국제선 여객 운임이 재차 상승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순부채 감소세도 계속되고 있으며, 외화 변동에도 영업외 손익도 안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까지 확정되면, 시장점유율이 확대하고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연결 영업이익 레벨도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앞서 대한항공의 1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9% 늘어난 3조1959억원, 영업이익은 47.4% 줄어든 415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로 반영될 진에어 실적(영업이익 652억원 추정)을 감안하면 1분기 연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다.정 연구원은 “2분기 장거리 노선 확대로 국제선 공급은 2019년 대비 77%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그는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은 중장거리 노선 확대로 국제선 운임은 124원으로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800억원으로 과거 비수기와 다른 양호한 실적 달성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5.04 I 김인경 기자
진에어 “마카오 여행, 항공권 할인부터 제휴 혜택까지”
  • 진에어 “마카오 여행, 항공권 할인부터 제휴 혜택까지”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진에어(272450)는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 호텔 제휴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2인 이상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50%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이달 9일부터 7월 20일까지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 코드를 받아 예매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올 하반기 항공권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8월 17일부터 10월 28일이다. 마카오 지역 호텔 제휴 혜택도 이뤄진다. 호텔스닷컴에서 진에어 회원 전용 할인코드를 이용하면 8% 할인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3년 만에 이루어진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진행된다. 진에어는 해당 노선을 지난달 23일부터 재개했으며 현재 국적사 중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특히 4월 1일 부로 마카오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해제돼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운항스케줄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또한 성수기를 대비해 6월 29일부터 393석의 B777-200ER 대형기를 투입할 예정이다.진에어는 “야간편을 이용하면 2박 4일 일정으로 주말 동안 알차게 밤도깨비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며 “진에어와 함께 화려한 호텔 투어, 다양한 세계문화유산과 먹거리, 쇼핑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마카오 여행을 떠나보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진에어 타고 가는 마카오 여행
2023.05.02 I 박민 기자
항공株 1분기 실적 희비…FSC보다 LCC
  • 항공株 1분기 실적 희비…FSC보다 LCC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자 저비용항공사(LCC)의 주가가 대형항공사(FSC)보다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분기 실적 회복과 함께 중국 단체 관광 비자 재개 수혜, 하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른 단거리 노선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래픽=이데일리 김다은 기자)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티웨이항공(091810)은 전 거래일보다 2.82% 오른 3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항공(089590)과 진에어(272450), 에어부산(298690)도 각각 0.21%, 0.13%, 0.82% 올랐다. 반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16% 빠졌고, 대한항공(003490)은 전날과 동일했다. 티웨이항공의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진 것은 1분기 호실적이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티웨이항공은 1분기 영업이익이 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588억원으로 500%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비해 흑자전환 시기는 한 분기 늦어졌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LCC 중 유일하게 항공기를 늘린 덕에 2019년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기 때문이다.실적 발표를 앞둔 제주항공과 진에어도 1분기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매출액 3622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46.1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에어 역시 매출액은 299.28% 증가한 2696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대형항공사들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매출액 3조5641억원으로 매출액이 23.57%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40.82% 감소한 4575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4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전망이 엇갈리자 국민연금도 LCC 지분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국민연금은 이달 초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지분을 각각 6.04%에서 8.11%로, 7.31%에서 10.56%로 끌어올렸다고 공시했다. LCC의 주가가 더 뛸 것으로 보고 베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증권가 역시 올해는 저비용항공사의 주가가 대형항공사에 비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수요가 장거리에 비해 회복세가 빠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누적 기준 전국 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요는 1398 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월 누적 대비 58% 회복했다. 일본과 주요 동남아 노선의 경우 2019년과 비교해 각각 71%, 73%까지 올라왔다. 중국 노선은 7% 회복하는 데 그쳤지만 성장성이 밝다. 향후 단체 관광 비자 재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해외 국가들의 기업결합 승인이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 LCC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양대 항공사에 독과점이 발생하는 노선의 슬롯(시간당 비행기 운항 가능 횟수)이나 운수권을 국내 LCC에 넘기도록 했다. 이에 LCC는 중장거리 노선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장거리 노선 운항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영역 확대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선 운임은 항공사들의 운항 능력 회복이 빠르지 않아 2022년과 유사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노선의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중국 단체 관광 비자 재개도 수혜를 입을 수 있는 LCC의 주가가 FSC 대비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4.28 I 양지윤 기자
진에어, 부산 지역 아동 초청해 직업 체험 진행
  • 진에어, 부산 지역 아동 초청해 직업 체험 진행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진에어(272450)는 지난 21일 부산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직업 체험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진에어가 부산 지역 아동 초청해 직업 체험 진행하는 모습.(사진=진에어.)이날 체험 활동은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산 지역 아동 30여명은 진에어 승무원 교육 센터에서 유니폼을 착용한 뒤 직접 모의 비행 장치를 조종하고 기내 서비스를 실습해보는 등 승무원으로 변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상 탈출 등의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진에어는 2016년 키자니아 부산에 진에어 승무원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지역 아동들을 초청하는 직업 체험 활동을 매년 펼쳐왔다. 올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진에어는 “다시금 부산 지역의 어린이들과 만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4 I 김성진 기자
재도약 나선 LCC, 올해 최대흑자 너머 ‘빚 줄이기’ 관건
  • 재도약 나선 LCC, 올해 최대흑자 너머 ‘빚 줄이기’ 관건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 해외여행 수요로 올해 최대 실적을 예고한 가운데, 코로나19 기간 동안 악화한 재무구조를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형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 운송으로 위기를 넘긴 것과 달리, LCC들은 2019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4년 동안의 적자를 고스란히 감내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자본잠식에 빠졌거나 부채비율이 1000%를 넘기는 LCC도 있어 ‘빚 줄이기’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지난달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24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LCC를 이용한 국제선 여객 수는 541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LCC 이용 국제선 여객 수가 5만200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년 새 무려 이용객 수가 104배나 증가한 것이다. LCC 여객 수 증가는 지난해 4분기부터 그 기미가 보였다. 일본과 대만, 마카오 등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들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한국인 무비자(사증 면제) 관광을 재개하면서다. 여기에 LCC들이 아시아 노선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며 동남아시아 여행객 수요를 잡은 것도 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LCC, 4년 적자 너머 최대 실적LCC 여객 수 급증은 실적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쓰는 LCC들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날 실적을 공시한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한 3588억원, 영업손익은 388억원 적자에서 59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월 말부터 재개된 일본 입국 자유화에 맞춰 일본과 방콕,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노선에 대형기를 투입해 발빠르게 매출 확대를 이어갔다”고 말했다.LCC 업계 1위 업체 제주항공도 마찬가지로 호실적이 점쳐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 1분기 매출액 3528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의 실적이 전망된다. 과거 제주항공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2019년도(매출액 3928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진에어 역시도 올 1분기 4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464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급증한 부채비율 낮추기 급선무올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LCC들의 다음 숙제는 그동안 악화했던 ‘재무구조 개선’이 급선무로 꼽힌다.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지며 자본금이 줄고 빚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낸 티웨이항공만 보더라도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무려 1655%에 달한다. 2018년 말 90%에 불과했던 부채비율이 4년 만에 폭증한 것이다. 2260억원 수준의 자본금은 590억원으로 감소했고, 같은 기간 차입금은 0원에서 4088억원으로 불어났다. 제주항공도 마찬가지로 2018년 말 168%이었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431%로 크게 늘었다. 2018년만 하더라도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었지만,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성자산)만 4000억원으로 불어난 상태다. 같은 기간 진에어의 부채비율도 95.2%에서 607.9%로 증가했으며, 에어부산도 98.8%에서 869.4%로 증가했다. 특히 에어서울은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5년 출범 초기부터 영업적자로 부분자본 잠식 상태였던 에어서울은 코로나19와 함께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2217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LCC들이 앞으로 더 늘어날 해외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서라도 재무구조 개선은 필수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업계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좋게 나온 것은 맞지만 2분기 비수기를 포함해 연간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가 더 중요하다”며 “새로 기재를 도입하고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4 I 김성진 기자
국민연금, 2차전지 소재株 덜었다…대신 담은 종목은
  • 국민연금, 2차전지 소재株 덜었다…대신 담은 종목은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민연금이 2차전지 소재주 보유 지분을 줄이고, 항공·여행·호텔 등 리오프닝 관련 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2차전지 소재주가 단기 급등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인 반면, 중국인 관광객 특수가 기대됨에 따라 리오프닝 종목을 대거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전날 101개 투자 종목의 보유 비중을 조정했다. 53개 종목은 보유 비중을 축소하고, 47개 종목은 확대했다. 1개 종목은 비중을 그대로 유지했다.국민연금은 2차전지 소재주 위주로 지분을 줄였다.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066970) 보유 지분은 5%에서 4%로 1%포인트 하락했다. 전해질 생산 기업인 천보(278280)도 5%에서 3.96%로 1%포인트가량 떨어졌다.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005070) 지분은 7.31%에서 7.17%로 소폭 줄었다. 이외에도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전문업체 나노신소재(121600)는 6.27%에서 4.08%로, 실리콘 음극재 공급업체인 대주전자재료(078600)는 5.06%에서 4.05%로 하향 조정됐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차전지 소재주의 비중을 축소한 것은 2차전지 관련 종목이 급등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2차전지 종목이 실적 대비 주가가 큰 폭 오르며 고평가됐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 보조금 지원 관련 미국 인플레감축법(IRA) 세부법안 발표로 단기 재료가 소멸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주가 급등세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섹터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으로 주도 섹터 체인지에 대한 고민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2차전지 관련 신사업에 이제 막 진출한 업체의 지분을 늘린 점은 눈에 띈다. 올해 1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을 인수한 아이에스동서(010780)의 보유 지분을 4.95%에서 6.04%로 확대했다. 또 올해 2차전지 사업 진출을 발표한 율촌화학(008730) 지분도 4.96%에서 6.06%로 늘렸다. 국민연금은 주요 2차전지 종목의 지분을 덜어낸 대신 리오프닝주 지분을 추가하는 전략을 폈다. 백화점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롯데쇼핑(023530) 보유 비중을 4.98%에서 5%로 늘렸다. 호텔 및 레저 관련 업종인 롯데관광개발(032350)(4.98→6.07%), GKL(114090)(8.94→9.99%) 등도 상향됐다. 항공 및 여행 관련주인 △제주항공(089590)(6.04→8.11%) △하나투어(039130)(6.52→8.67%) △진에어(272450)(7.31→10.56%) 등도 비중이 늘었다. 이밖에 의류 및 화장품 관련 기업인 △F&F(383220)(7.31 →8.38%) △코스맥스(192820)(11.15→12.2%) 등을 비롯, 오프라인 공연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6.25→9.41%)도 비중이 확대됐다. 리오프닝 종목 지분 확대는 중국 관광객 회복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지막까지 자국민 내 이동까지 제한하던 중국이 봉쇄를 해제하고 입국을 허용해 완전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여행을 필두로 항공업계와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기업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정부는 5월부터 제주공항으로 환승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환승 무비자 제도를 재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준비 중”이라며 “중국인 단체관광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023.04.05 I 김응태 기자
대한항공 마일리지, 진에어 일본·중국·동남아 노선서도 사용
  • 대한항공 마일리지, 진에어 일본·중국·동남아 노선서도 사용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진에어(272450)가 운항하는 국제선 공동운항(Codeshare)편을 대상으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운항이란 다른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한항공 편명을 부여해 판매하는 항공편을 말한다.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26일부터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으로 진에어가 운항하는 국제선 공동운항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국내선 공동운항편에 도입한 이후 올해 들어 국제선까지 확대한 것이다.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진에어 공동운항 노선은 △인천 ~ 일본 나리타(도쿄)·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기타큐슈 △부산 ~ 삿포로 △인천 ~ 중국 마카오 △인천 ~ 대만 타이베이 △제주 ~ 중국 상하이·시안 △인천 ~ 태국 방콕·푸껫 △인천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천 ~ 필리핀 클락·세부 △인천 ~ 베트남 다낭 △인천 ~ 괌 △부산 ~ 괌·다낭·세부·클락 등이다.평수기 기준 왕복 보너스 항공권의 공제 마일리지는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 3만마일, 동남아 노선 항공권 4만 마일이다. 성수기에는 각각 4만5000마일, 6만마일이다.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별도 적용된다.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모바일 쿠폰이나 가전제품, 캠핑용품 등을 살 수 있는 마일리지 몰 특별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이마트, 메리어트 호텔, 교보문고 등과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3.04.02 I 박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