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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억 줍줍" 로또 청약 주간…반포·신정·동탄 줄줄이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칠말팔초를 낀 한 주 동안 서울 반포동과 신정동, 경기 동탄에서 수억원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이 진행돼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래미안 원펜타스.(사진=이데일리)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1순위(30~31일)와 2순위(8월1일)로 이어지는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일반 분양은 총 641세대 가운데 조합원(304세대)과 보류지(8세대), 임대(37세대) 물량을 제외한 292세대가 대상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가 최고 17억4610만원 △84㎡가 최고 23억380만원 △107㎡가 최고 29억7590만원 △137㎡가 최고 37억8870만원 △155㎡가 42억 4477만원 △191㎡가 51억9990만원이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후분양 단지여서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형성됐다. 인근 래미안원베일리 실거래가가 최근 전용면적 59㎡가 30억 6000만원, 84㎡가 42억 5000만원을 기록한 데 비춰보면 시세보다 저렴하다. 후분양이라서 잔금 일정이 빠듯하다. 8월7일 당첨자 발표 이후 19~21일 계약이 이뤄진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다. 잔금은 입주 지정기간(8월22일~10월20일) 동안 치러야 한다. 59㎡은 13억원대, 84㎡은 17억원 안팎이 든다. 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본이 10억원 가량은 필요하다.아울러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 목동의 계약 취소 물량 2가구에 대한 청약도 예정돼 있다. 1가구는 기관 추천(국가유공자) 유형으로 29일 특별공급을, 나머지 1가구는 30일 일반공급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7억9863만원으로 시세 차익이 약 5억원 예상된다. 최초 분양 시점인 2020년 수준 분양가가 적용돼 저렴한 것이다. 실거주 의무는 없고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청약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자다.여기에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5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개중에 전용 84㎡ 1가구 무순위 청약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2017년 분양 당시 가격인 4억8200만원이다. 최근(작년 10월) 실거래(16억2000만원)와 비교해 11억원 정도 저렴하다. 청약은 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나머지 계약 취소 주택 4가구는 29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65·84㎡)와 30일 일반공급 2가구(102㎡)로 나뉘어 공급된다. 분양가는 65㎡가 4억1583만원, 84㎡가 5억5933만원, 102㎡가 6억3396만~6억7142만원이다.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여기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만 가능하다. 소득 기준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에 따라 외벌이는 140%(3인 기준 980만원, 4인 기준 1154만원 정도) 이하, 맞벌이는 160%(3인 기준 1120만원, 4인 기준 1320만원 정도) 이하이다. 일반공급으로 풀리는 102㎡ 2가구는 화성시 거주 무주택자 가운데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 [분양캘린더] 뜨거웠던 7월 분양시장 '래미안 원펜타스'가 마무리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뜨거웠던 7월 분양시장이 5주차로 마무리된다. 올 7월 분양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이 매주 등장하면서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 4주차에는 126.5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파주운정신도시 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운정이 주목을 받았다. 청약 미달이 이어졌던 대전에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전부터 도안신도시 일대 선호도가 높았던 터라 수요자들이 상반기에 아껴둔 청약통장을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 5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5곳, 총 3270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수 기준).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원펜타스’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당첨되면 2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예상, 청악가점 만점통장도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래미안 원펜타스’를 분양한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며 분상제를 적용 받아 공급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 단지며 세화여중, 반포중, 세화고, 세화여고 등의 학군이 좋다.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 수영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금호건설은 강원 춘천시 동면에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를 분양한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 물놀이터 등의 차별화된 주민 편의시설을 비롯해 지하에는 모든 세대가 이용이 가능한 세대창고가 제공된다. 만천초교가 가깝고 강원중, 강원고, 춘천여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서희건설은 경기 평택시 진위면에 짓는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를 분양한다. 단지 앞으로 갈곶초교가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용서고속도로 등으로 차량이동이 쉽다. 수도권전철 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금주에는 총 2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 될 예정이다. 모두 강남권이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해 짓는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지하철 5호선, 8호선 환승역이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단지다. 호텔식 서비스와 고급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하이엔드 단지로 지어진다.또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짓는 ‘래미안 레벤투스’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계획이다. 수인분당선,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이 가깝고 도곡중, 역삼중, 숙명여중고, 중앙사대부고 등의 좋은 학군을 갖는다.
- '고향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 개관..내달 청약 시작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28일이다.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비율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수도권 거주자 50% 등이다.‘고양 장항 아테라’는 공공주택지구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 상승 흐름을 고려하면 ‘내 집 마련’ 기회일 수 있다.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단지로 공급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은 편이다.장항지구는 인구 2만7000여명, 건설호수 1만1800여호 등으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는 데다, 주변으로 대규모 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 향후 경기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고양 장항 아테라’는 장항지구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고 중고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에 있다. 지역 내 인지도 높은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단지 인근 약 87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이 복합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규모 호재가 잇따라 추진 중이다. 향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고양 장항 아테라’는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조형미를 더한 특화 문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고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더했다.생활공간 내부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와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ㄱ,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된다. 4Bay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타워형 일부 타입의 경우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이 마련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B1)을 비롯해 맘카페 & 작은도서관(1F), 어린이집(1F), 게스트하우스(1F)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237-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 GS건설 컨소시엄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에 조성하는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검단아테라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검단아테라자이는 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검단아테라자이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6일 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검단아테라자이는 향후 교통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좋은 입지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우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주요지역 및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와 도계~마전 도로가 완공되면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 가능해 서울의 주요 도심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인근의 불로지구, 풍무지구, 마전지구 등의 기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도보권에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맞은편으로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와 이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아울러 39%의 높은 조경률을 확보해 쾌적함을 극대화했고, 단지 곳곳에는 엘리시안 가든, 플라워가든, 티하우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입주민 조경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 신생아 특공 등 저출산 대책 담은 청약제도 한눈에 본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을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은 지난해 6월 개정판 발행 이후 약 1년여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 3월 대폭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다. 이번 전면 개정판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배우자 혼인 전 당첨이력 배제, 부부 중복청약 허용,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뿐만 아니라, 이번에 개편된 청약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두에 주요 청약제도 개정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를 추가 하고,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독자 스스로 자격 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큐알(QR) 바로가기‘를 통해 세부 설명이 기재된 청약Home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청약신청자가 실수하거나 혼동하기 쉬운 내용은 별도의 ‘팁’ 상자로 추가 설명을 기입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전면 개정판은 주요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청약Home 내에 미리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각종 청약데이터 개방, 행정정보 마이데이터 실시간 연계, 청약자격 진단 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민들이 편리하게 청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전면 개정판은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국민들이 복잡한 청약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여 내 집 마련의 기회 확대와 부적격 당첨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도안에 압도적 명품주거단지 들어선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전시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모두 5개 단지로 51개동, 5329가구 규모이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와 2단지(1222가구) 등 모두 211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84㎡A 433가구 △84㎡B 231가구 △101㎡A 139가구 △101㎡C 84가구 △151㎡P 1가구 △170㎡P 3가구, 2단지 △84㎡A 348가구 △84㎡B 271가구 △84㎡C 21가구 △84㎡D 117가구 △101㎡A 462가구 △180㎡P 2가구 △240㎡P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며,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도 들어선다. 대전시는 이곳에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을 유치하여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는 교촌동 일대를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도안신도시 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돼 있다.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단지 일부가 진잠천을 끼고 있어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중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경우 43만 1715㎡ 규모에 테마놀이터, 경작습지원, 이벤트광장, 출렁다리, 테마섬, 수변광장, 생태습지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이 될 전망이며, 2022년 4월 착공,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모다아울렛 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구도심 생활권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전 주택형에는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 2와 3을 통합하여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먼저 1·2단지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의 경우 올해 3월 25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해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명→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돼 더욱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30일 △2단지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2~16일 5일간 진행된다.
- 쌍용건설, 대덕구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9일 1순위 청약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 28일 대전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던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오는 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청약 일정은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 유일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진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무주택자 및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 84㎡ 54세대 등 334세대를 일반분양한다.단지 외관은 세련된 커튼월 룩(일부동)으로 마감되고,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됐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및 테라스 등 공간 활용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대전의 명산으로 황토길과 등산로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족산은 물론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도 가까운 숲세권이면서도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대전에서도 손 꼽히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2호선 트램라인이 개통하는 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신문교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를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세대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약 1600여 세대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계획으로 향후 대덕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 합리적인 분양가에 무상 옵션까지… ‘제주 더 포레스트’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주 더 포레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무상 옵션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 더 포레스트는 효율적인 공간 설계와 세련된 호텔식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오븐, 천장형 환기장치, 3단 슬라이딩 도어, 하이브리드 인덕션,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마감재와 붙박이장, 거실장도 무상 시공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내부 호실은 75세대 59㎡, 84㎡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4Bay 판상형 혁신평면으로 설계되어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2.5m 천장고 덕분에 개방감도 좋다. 일부 세대의 경우 오션뷰와 산방산 조망권도 확보했다.이처럼 분양 비용을 대폭 낮춘 제주 더 포레스트는 인근 아파트에 비해 책정된 가격 자체가 낮고, 확정분양가로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된다. 계약 시 청약통장이나 거주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 여러 조건을 까다롭게 확인하지 않으며, 전매제한이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다.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계해안, 오설록 티뮤지엄, 산방산, 신화월드 등 다양한 관광지와 가깝다. 제주공항까지 약 40분대, 중문관광단지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한편, 제주 더 포레스트 샘플하우스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원에 위치한다.
-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임의공급 청약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5일 진행한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의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5월 28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208가구 모집에 1969명이 접수했지만, 일부 타입은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이후 미계약 물량이 발생해 임의공급을 진행하게 됐다. 임의공급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와 무관하게 전국에서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2일부터 진행한다.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쾌적한 입지를 갖췄다.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내부 설계를 통해 장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 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 금호건설 ‘아테라’ 첫 분양, 청약 흥행몰이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금호건설 주택 브랜드 ‘아테라’로 첫 선을 보인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2만4000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쏟아지며 평균 47.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했다.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돼 경쟁률 평균 47.4대 1을 기록했다.주택형 별로는 펜트하우스 타입인 138㎡P2 4가구에 606건이 몰려 최고 151.5대 1을 기록했다. 같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나온 138㎡P1 2가구에도 232건이 몰리며 116.0대 1로 뒤를 이었다. 84㎡A타입 119가구에도 1만2281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103.2로 치열했다. 84㎡B 60.3대 1, 113㎡A 38.4대1, 84㎡C 35.2대 1 등 모든 타입에서 골고루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올해 청주에서 분양된 2개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합계(8065건)를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올해 지방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순위에 2만개가 넘는 청약이 몰린 곳도 이번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포함해 4곳에 불과하다.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택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 단지인 데다 청주에서 다시 보기 힘든 평당 1237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빼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은 분양 일정으로 오는 10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22~28일까지 7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충북 청주시 송절동 1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품격 높은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넓은 동간 거리(최대 115m)로 일조권 확보와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켰고,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 1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가장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