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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남매 `묘지` 강제 이장 될 듯..왜?
  • [와글와글 클릭]故최진실 남매 `묘지` 강제 이장 될 듯..왜?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고(故) 최진실·진영씨의 묘지가 강제 이장될 처지에 놓였다. 남매의 묘를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이 산림을 훼손해 188기의 묘지를 조성한 뒤 분양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22일 양평군에 따르면 (재)양평갑산공원묘원은 1969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산 10의 2 일대 24만6천여㎡에 사설묘지설치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1천여기의 묘지를 조성했다. 그러나 2008년부터 허가지역이 아닌 양수리 산 5의 1 등 임야 7천550여㎡를 불법으로 훼손해 188기의 묘지(분묘 93기, 봉안시설 95기)를 조성한 뒤 분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 최진실 묘지 (사진: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양평군은 최근 측량조사를 벌여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으로 산지를 훼손한 갑산공원측을 지난달 25일 양평경찰서에 형사고발했다. 더불어 갑상공원 측에 불법 조성된 묘지를 원상복구하라는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보내 놓은 상태다. 이를 두고 양평군 관계자는 "최진실씨 묘지는 불법 조성된 지역에 있고, 최진영씨 묘지는 일부 면적이 불법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법 조성된 묘지 188기는 이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갑산공원 측은 "경찰 조사가 끝나는대로 유족들과 협의, 이장해 원상복구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최씨 남매는 죽어서도 다사다난하네요" "죽어서도 편히 못 쉬는 최진실, 최진영! 안타깝습니다" "안락한 곳으로 이장해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요" "갑산공원측에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해야 할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학교서 日 지진 성금 내래요".."뭐라고?"☞[와글와글 클릭]신정아가 자서전 `4001`에서 본 `정운찬`☞[와글와글 클릭]신정아 "정운찬, 아예 대놓고 내가 좋다했다"
"유정현, 女탤런트와 불륜" 유포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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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과 여자 탤런트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정보지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강 모(40)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이관용 판사)는 17일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을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이 담긴 정보지(속칭 `찌라시`)를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모 자산컨설팅 회사 이사 강 모(40)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 모(25) 씨 등 2명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다" 고 밝혔다. 재판부는 강씨 등의 법정 진술과 검찰의 신문조서, 유 의원의 진정서 등을 증거로 채택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강씨는 작년 6월 `유 의원이 여자 탤런트를 소개받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해당 여성의 캐스팅이나 광고 출연에도 입김을 행사했다는 게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내용의 허위 사실이 담긴 문서를 `정치 경제 연예 찌라시`라는 제목으로 증권 관련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증권가에서 많이 활용되는 미스리(MI3) 메신저를 통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에게서 받은 메시지 등을 게시판에 올려 왔으며, 유 의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딜 가나 찌라시가 문제네요" "고 최진실도 이 찌라시 때문에 고통받았었죠" "그래도 반 이상은 맞던데…." "자기만 보고 말았어야지, 왜 올려서는…. 쩝" "앞으로 줄 소송 이어 지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700마력의 슈퍼카 `파가니 후에이라` 공개 ☞[포토]순백의 화이트로 청순함 강조 ☞[포토]귀여운 얼굴에 마네킹 몸매까지..
조성민, 환희·준희와 가족사진 `훈훈`
  • 조성민, 환희·준희와 가족사진 `훈훈`
  • ▲조성민, 딸 준희·아들 환희와 함께(사진=조성민 카카오톡)[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고(故)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이 아들 환희(11), 딸 준희(9, 개명 전 수민)와 함께 찍은 단란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조성민은 최근 자신의 스마트폰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환희, 준희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으로 교체했다. 사진 속 조성민은 두 자녀와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아버지의 품에 안긴 두 아이도 행복한 모습이었다. 준희는 혀를 빼꼼하게 내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아들 환희는 최진실을 똑 닮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물론 이 사진을 모든 이들이 볼 수는 없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끼리 무료로 일대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휴대전화에 해당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어야 프로필 사진 보기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두산의 코치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 조성민한때 조성민은 아이들의 친권, 양육권 등을 둘러싸고 최진실 유가족 측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들 가족에 변화가 감지된 건 지난해 초부터. 엄마 최진실을 대신해 아이들의 부모 노릇을 해오던 최진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그 역할의 일정 부분을 친부인 조성민이 대신 하고 있는 모양새다.  조성민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진행된 고 최진실의 2주기 추도식에도 아들딸인 환희, 준희와 함께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에 앞서서는 아들 준희와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조성민은 경기 틈틈이 아들에게 규칙을 알려주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아들에게 점퍼를 덮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조성민은 최근 두산의 2군 재활코치로 영입, 지도자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조성민,두산서 지도자 첫 출발…2군 재활코치 선임☞조성민, 재혼한 부인과 10개월째 별거중☞조성민, 아들 환희 군과 준PO 관람
2011.02.07 I 최은영 기자
⑧故 박용하, 한류스타의 비극
  • [2010 연예 핫이슈]⑧故 박용하, 한류스타의 비극
  • ▲ 故 박용하[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지난 6월30일 탤런트 박용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3월 고(故)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이 누나를 따라 자살한 것에 이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박용하는 지난 2002년 출연한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그 때문에 박용하의 자살 소식은 국내뿐만 아니라 BBC, AP, 로이터 등 외신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타전됐다. 다른 국내 연예인의 자살 사건 때와는 다른 양상이었다. 유가족들은 박용하가 아버지의 암 투병으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박용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뒤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그렇다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며 의아해했다. 결국 경찰은 박용하의 사인을 충동성 자살로 결론 내렸다. 당시 연예계 관계자들은 박용하의 자살 원인이 가늠되지 않아 더 혼란스러워했다. 이전에 자살한 연예인들은 유서를 남겼거나 자살 이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정황들이 어느 정도는 밝혀졌었다. 그러나 박용하는 그런 실마리가 전혀 없었다. 그는 새 작품의 출연을 앞두고 있었고 아버지의 병간호에 힘을 쏟겠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다짐했었다.  게다가 자살하기 한 달 전에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를 위한 학교 건립에 의욕을 불태웠다. 수면제 과용 의혹도 제기됐지만 경찰은 알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렇게 이유를 알 수 없는 박용하의 자살은 연예계의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 지난 7월2일 박용하 장례식 당시 모습또한 박용하의 자살은 한류스타 최초의 자살 사건이라는 점에서 이전 연예인의 그것과는 또 다른 파급력을 보였다. 지난 12월 초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발표한 `2010 한류 핫이슈 톱 10`에 박용하의 자살이 6위에 오른 것이 그 방증이다. `핫이슈 톱 10`은 한국과 일본, 중국과 태국, 베트남의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이 이뤄졌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관계자는 “한 연예인의 자살이 한류의 이슈로 꼽힌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며 “박용하의 자살은 각국에서 한류스타의 위상이 어떠한지 역설적으로 확인한 안타까운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박용하의 자살은 국제사회에 한국의 자살문제를 환기시키기도 했다. 박용하 자살 당시 BBC 등 외신들은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자살률(10만명당 22명)을 기록한 나라이며 자살은 한국 20, 30대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외국에서 젊은 한류스타의 자살을 계기로 한국 사회의 자살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이다. 박용하 사건은 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시 한 번 사회에 만연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 박용하가 생전 관심을 쏟았던 아프리카 차드의 요나학교(사진=SBS)한편 박용하는 세상을 떠나기 전인 지난 5월 일본 팬들과 함께 모은 기금으로 아프리카 최빈국 중의 하나인 차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학교 `요나스쿨`의 건립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 9월 마침내 문을 연 요나스쿨은 박용하를 기리는 팬들과 동료, 지인들의 도움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에 `희망`을 키우고 있다. 국내 연예인 중 죽음 이후 그의 이름을 딴 학교가 외국에 만들어진 것은 박용하가 최초다.
2010.12.22 I 김용운 기자
정선희 "`강심장` 출연제의, 두려웠다"
  • 정선희 "`강심장` 출연제의, 두려웠다"
  • ▲ 정선희(사진=`강심장` 방송 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정선희가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제의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정선희는 14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많은 일을 겪으면서 앞으로 예능 프로와는 인연이 없을 거란 생각을 했다"며 입을 열었다. 정선희는 채널을 돌리다가 가끔 동료의 웃음소리에 이끌려 `강심장`을 시청했다면서 "솔직히 출연제의를 받고 두려웠다"며"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할까는 생각에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정선희는 “밋밋한 인생을 살아와 `강심장`용 삶이 없어 출연을 거절했다”며 오히려 자신의 굴곡진 삶을 밋밋한 인생이라 역설적으로 표현해 주변을 잠시 숙연하게 했다. 그러나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평생 피할 수만은 없다”며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권유했고 결국 `강심장`을 통해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정선희는 이날 출연 소감 외에 과거 `여걸파이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승기에 대해 "공부하듯이 버라이어티를 할까 걱정이었지만 부질없는 걱정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지난 2008년 남편 안재환과 친구 최진실의 죽음에 따른 여파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의 활동을 중단했었다.
2010.12.15 I 연예팀 기자
`스타작가` 김인영, 연하 신랑과 10월29일 결혼
  • [단독]`스타작가` 김인영, 연하 신랑과 10월29일 결혼
  • ▲ 김인영 작가(제공=MBC)[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인영 작가가 결혼했다. 김인영 작가는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하의 신랑 송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하객으로 참석한 사람들에 따르면 신랑은 훤칠한 키에 탄탄해 보이는 체격을 갖춘 호남형으로 김인영 작가보다 4세 연하다. 신랑의 자세한 인적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김인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유준상이 사회, 천주교 신부가 주례를 각각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SBS 박종 드라마센터장, MBC 드라마국 박성수, 권석장, 김상호 PD 등 방송 관계자들과 노희경 작가, 배우 김혜수, 김동희, 유선, 김범, 변정수, 엄지원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 출발을 하는 김인영 작가의 앞날을 축복했다. 손꼽히는 미녀 드라마 작가인 김인영 작가는 1990년대 인기를 끈 MBC 드라마 `짝`을 각색했으며 이후 류시원 손지창 박선영 최진실 주연의 `진실`, 손예진 소지섭 소유진 권상우가 출연한 `맛있는 청혼`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태양의 여자`를 시청률 고공비행으로 이끌었으며 `비밀남녀`, `메리 대구 공방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을 해왔다. ▶ 관련기사 ◀☞'태양의 여자' 시청자 종영소감...“오랜만에 가슴으로 울게 한 드라마"☞정겨운 "'태양의 여자', 태양 같은 작품...촬영 내내 행복했다"☞'태양의 여자' 시청자 찬사 속 '유종의 미'...자체최고기록 종영☞['태양女'의 반란①]신개념 통속극 '태양의 여자'가 남긴 것☞'태양의 여자' 김지수와 이하나, 누가 더 악녀?
2010.11.01 I 김은구 기자
이태곤 "최진실, 무명인 저를 먼저 챙겼다"
  • 이태곤 "최진실, 무명인 저를 먼저 챙겼다"
  • ▲ 이태곤(사진=MBC `황금어장` 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탤런트 이태곤이 故 최진실의 따뜻한 마음씨를 추억했다. 이태곤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고 최진실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태곤은 “무명시절 CF모델을 했는데 첫 CF가 보험회사 광고였다”며 “저는 보험사 직원역할이고 주인공은 고 최진실이었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당시 무릎을 꿇은 채 몇 시간 째 촬영이 이어졌는데 아프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최진실이 먼저 `무릎 안 아파요? 아플텐데`라며 스태프들에게 `무릎이 아플텐데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며 신경을 써주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이태곤은 "그분은 당시 톱스타였는데 무명모델인 저를 먼저 챙겨주셨다” 며 “또 '이렇게 하면 더 잘 나올 텐데'하고 연기 조언까지 해주셨다"고 고인의 배려에 대해 고마움을 숨기지 않았다. 수영강사 출신인 이태곤은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단 번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스타덤에 올랐다. 이태곤은 이날 `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훈련소 조교 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 관련기사 ◀☞이태곤 "방송사 사장 아들이란 소문 돌았다"
2010.10.21 I 연예팀 기자
45% 넘은 '김탁구', '김삼순'도 눌렀다
  • [아듀!김탁구]45% 넘은 '김탁구', '김삼순'도 눌렀다
  • ▲ KBS 2TV '제빵왕 김탁구'와 지난 2005년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 3사 드라마 시청률사를 새로 썼다. 15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의 29회까지 평균 시청률이 지난 5년간 방송된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았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넘어선 것. 16일 TNmS에 따르면 지난 6월9일 첫 방송 된 '제빵왕 김탁구'는 15일 방송까지 평균 시청률 3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7월 종영한 '내 이름은 김삼순'의 평균 시청률 37.7%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TNmS에 의뢰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방송 3사 드라마 평균 시청률 톱 10을 확인한 결과 1위는 41.0%를 기록한 MBC '주몽'이었다. '제빵왕 김탁구'는 앞으로 1회밖에 방송이 남지 않은 만큼 '주몽'의 평균 시청률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빵왕 김탁구'와 '내 이름은 김삼순'의 뒤를 이어서는 MBC '선덕여왕'(35.4%)이 4위를, KBS '미우나 고우나'(34.9%)가 5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KBS 2TV '제빵왕 김탁구'와 지난 2005년 종영한 KBS '장밋빛 인생''제빵왕 김탁구'는 이 외에도 KBS 수목드라마 시청률사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제빵왕 김탁구'의 평균 시청률은 2000년대 이후 KBS 수목드라마 중 최고를 기록한 배우 고(故) 최진실이 출연했던 '장밋빛 인생'을 넘어섰다. 지난 2005년 11월 종영된 '장밋빛 인생'이 기록한 평균 시청률 34.2%. '제빵왕 김탁구'는 이미 지난 8월11일 평균 시청률 34.3%를 기록, '장밋빛 인생'을 넘어서 지난 10년간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KBS 수목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40%를 넘은 작품은 '장밋빛 인생' 이후 '제빵왕 김탁구'가 처음이다. 시청률 황금밭이라 불리는 주말드라마 외에 평일 시간대 시청률 40% 돌파가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16일 마지막회를 앞둔 '제빵왕 김탁구'가 꿈의 시청률 50%를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제빵왕 김탁구'의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2일 방송이 기록한 48.4%. 마준(주 원 분)과 유경(유진 분)의 갈등 해결 등이 남아 있는 '제빵왕 김탁구'가 이날 방송에서 5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09.16 I 양승준 기자
45% 앞둔 '김탁구', '선덕여왕' 눌렀다
  • 45% 앞둔 '김탁구', '선덕여왕' 눌렀다
  • ▲ KBS 2TV '제빵왕 김탁구'와 지난 2009년 종영한 MBC '선덕여왕'[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 3사 드라마 시청률사를 새로 쓰고 있다. 25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의 23회까지 평균 시청률이 지난 5년간 방송된 드라마 중 세 번째로 높았던 이요원·고현정 주연의 MBC '선덕여왕'을 넘어선 것. 26일 TNmS에 따르면 지난 6월9일 첫 방송 된 '제빵왕 김탁구'는 25일 방송까지 평균 시청률 3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종영한 '선덕여왕' 평균 시청률 35.4%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TNmS에 의뢰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방송 3사 드라마 평균 시청률 톱 10을 확인한 결과 1위는 41.0%를 기록한 MBC '주몽'이었다. 그 뒤를 이어서는 37.7%를 보인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과 '선덕여왕''제빵왕 김탁구'의 이런 성적은 이정섭 PD의 MBC를 상대로 한 통쾌한 역전극(?)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제빵왕 김탁구' 이 PD는 전작인 '천하무적 이평강'이 '선덕여왕'의 인기에 밀려 6%대 시청률까지 떨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한 아픈 추억이 있다. 하지만 '제빵왕 김탁구'로 '선덕여왕'의 평균 시청률을 넘어선 것은 물론 같은 시간대 방송된 대작 '로드 넘버 원'을 시청률 5%대에 묶어두며 시청률 스매싱을 가했다. 되로 받고 말로 돌려준 셈이다. 신구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으로 지난 4일 시청률 40%를 돌파한 '제빵왕 김탁구'는 11일 방송된 19회까지 평균 시청률 34.3%를 기록하며 KBS 수목드라마 시청률사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평균 시청률 34.2%로 2000년대 이후 KBS 수목드라마 중 최고를 기록한 배우 고(故) 최진실이 출연했던 '장밋빛 인생'을 넘어선 것이다.  ▲ MBC '장난스런 키스'와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제빵왕 김탁구'의 기록 경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제빵왕 김탁구'는 25일 방송이 44.1%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는 43.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45%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는 앞으로 미순(전미선 분)의 복수와 유경(유진 분)의 악녀 변신 그리고 유경을 둘러싼 탁구와 태조(마준 분)의 삼각관계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이 남아 있어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BS와 MBC도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 독주를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SBS는 지난 11일 이승기·신민아 주연의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로 승부수를 띄웠고, MBC는 내달 1일 김현중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종영 7회를 남겨 놓고 이미 자리를 잡은 '제빵왕 김탁구'의 기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두 드라마가 30대 이상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제빵왕 김탁구'와 달리 10~20대 취향의 트렌디 드라마라 시청률 깜짝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가슴이 먹먹"…'김탁구' 팔봉선생 죽음 '시청자 감동'☞김탁구 앞에 구미호 없다..시청률 43.6%☞'40% 고공행진' '김탁구', 거침없는 상승세 어디까지?☞"삼식이 학대? `김탁구` 아닌 관광객 잘못"☞`자이언트` 주간 2위 싸움 본격화…`김탁구` 7주 연속 1위
2010.08.26 I 양승준 기자
정선희 "이성미 기도에 가장 많이 울었다"
  • 정선희 "이성미 기도에 가장 많이 울었다"
  •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정선희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함께 나선 이성미 이경실 김제동 김영철 등에게 마음 속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선희는 이날 방송으로 2년여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다. 2008년 남편 안재환과 친구 최진실을 잃은 뒤 첫 지상파 출연이다. 복귀하는 정선희를 응원하기 위해 이성미 이경실 김제동 김영철 등이 함께 해 `놀러와`는 `뜨거운 친구들`이란 부제로 꾸며졌다. 정선희는 이경실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적는 란에 `공간이 없어 다 못 쓰겠다`며 속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정선희는 "(고마움이 커) 어느 순간 표현을 잃었다"며 "잊어버릴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고 잊혀지지 않는 그런 고마움이 있다"고 이경실에 대한 말로 표현 못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성미에게도 "자정 무렵 불러내 `기도해 주고 싶었다`며 4시간 가량 기도를 해줬다"며 "그 때 가장 많이 울었던 것 같다. 쌓인 것이 한 번에 풀렸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정선희의 감사 인사에 이어 김제동의 격려가 이어졌다. 김제동은 정선희에게 `It's not your fault`(너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로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제동은 "영화 `굿 윌 헌팅`에서 나오는 말인데 영화를 보면서 엄청 울었다"며 "힘들고 외로운 누군가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정선희 효과`로 지난 방송분에 비해 시청률이 4.5%포인트 상승한 18.6%를 기록했다. (사진=MBC 캡처)▶ 관련기사 ◀☞`놀러와` 시청률 상승 `정선희 효과`☞정선희 "내 마음, 매일매일이 전쟁이다"☞정선희, 故 최진영 눈물로 애도…"저도 힘 낼 것"☞정선희, "친구가 배신해 힘이 빠지더라" 울먹☞정선희, '최진영 자살' 충격 딛고 라디오 '복귀'
2010.08.24 I 김영환 기자
`김탁구`, KBS 드라마史 다시 썼다..`최고 인기 수목극`
  • `김탁구`, KBS 드라마史 다시 썼다..`최고 인기 수목극`
  • ▲ KBS 2TV '제빵왕 김탁구'와 지난 2005년 방송된 '장밋빛 인생'[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KBS 수목드라마 시청률사에 한 획을 그었다. 11일 방송된 19회까지 평균 시청률이 2000년대 이후 KBS 수목드라마 중 최고를 기록한 배우 고(故) 최진실이 출연했던 '장밋빛 인생'을 넘어선 것. 12일 TNmS에 따르면 지난 6월9일 첫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11일 방송까지 평균 시청률 3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1월 종영된 '장밋빛 인생'이 기록한 평균 시청률 34.2%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TNmS에 의뢰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KBS 수목드라마 시청률 톱 10을 확인한 결과 지난 4일까지 시청률 1위는 '장밋빛 인생'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16회에서 39.9%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제빵왕 김탁구'는 탁구(윤시윤 분)·마준(주원 분)·미순(이영아 분)의 경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인숙(전인화 분)이 탁구의 존재를 알아채는 등 속도감 있는 전개로 17회에서 단숨에 40%를 넘어섰다. 그리고 19회까지 연속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장밋빛 인생'의 기록을 깨는 기쁨을 누렸다. 11일 방송된 19회는 44.9%를 보여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KBS 수목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40%를 넘은 작품은 '장밋빛 인생' 이후 '제빵왕 김탁구'가 처음이다. 시청률 황금밭이라 불리는 주말드라마 외에 평일 시간대 시청률 40% 돌파가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MBC '선덕여왕'과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제빵왕 김탁구'는 5년간 방송된 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톱 5안에도 이름을 올렸다. TNmS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2005년 이후 전파를 탄 방송 3사 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평균 시청률 41.0%를 기록한 MBC '주몽'으로 그 뒤를 이어서는 37.7%를 보인 MBC '내 이름은 김삼순', 35.4%를 기록한 MBC '선덕여왕' 등이 차례로 랭크돼 있다. 그 뒤를 이어서는 KBS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가 34.9%로 4위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 33.3%를 기록한 KBS '수상한 삼형제'와 32.6를 기록한 '소문난 칠공주'는 일찌감치 넘은 상태다. '제빵왕 김탁구'의 기록 경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제빵왕 김탁구'는 앞으로 미순(전미선 분)의 복수와 팔봉 선생(장항선 분)의 비밀 그리고 유경(유진 분)의 악녀 변신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이 남아 있어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애물도 있다. '제빵왕 김탁구'가 11일 첫 방송 된 이승기·신민아 주연의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 10~20대의 젊은 시청자들을 얼마나 뺏기지 않고 가져가느냐가 인기 행진의 관건이다. '여친구'는 첫방송에서 12.7%의 시청률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이에 '여친구'가 '제빵왕 김탁구'의 수목드라마 독주를 얼마나 견제할 수 있을지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제빵왕 김탁구', 亞 6개국 선판매…"수익 300만 불 이상"☞`김탁구` 유진 "난 이제 네 여자가 아냐"..`악녀 변신` 예고☞`김탁구`, `여친구` 등장에도 시청률↑…최고 시청률 경신☞'제빵왕 김탁구' 연장 없다!☞'제빵왕 김탁구' 폭소 만발 촬영 비하인드 컷
2010.08.12 I 양승준 기자
①'장밋빛 인생' 넘어 '선덕여왕' 깰까
  • [김탁구 40%]①'장밋빛 인생' 넘어 '선덕여왕' 깰까
  • ▲ KBS '제빵왕 김탁구'와 지난 2005년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장밋빛 인생'[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40%를 돌파하고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TNms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9일 방송 후 두 달여만의 쾌거다. 16회에서 39.9%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제빵왕 김탁구'는 17회에서 탁구(윤시윤 분)·마준(주원 분)·미순(이영아 분)의 경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인숙(전인화 분)이 탁구의 존재를 알아채는 등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률 40%를 단숨에 넘어섰다.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 대박'은 톱스타 캐스팅 없이 오롯이 '작품의 힘'으로 이룬 쾌거라 의미를 더한다. '제빵왕 김탁구'는 방송 전 제작사와 연출자의 불화로 PD가 바뀌고 캐스팅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난항을 겪었다. 편성운도 없는 듯 보였다. SBS에서는 김남길·한가인 주연의 '나쁜 남자'가 버티고 있었고, MBC에서는 소지섭·김하늘 주연의 130억 대작 '로드 넘버원'이 위협했다. 하지만 '제빵왕 김탁구'는 전광렬·전인화·윤시윤·유진 등 신구 연기자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으로 경쟁드라마에 강한 스매싱을 날리며 시청률에서 승승장구했다. '제빵왕 김탁구'의 선전은 시청률 기록사에도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TNms에 따르면 KBS 수목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40%를 넘은 작품은 지난 2005년 故 최진실 주연의 '장밋빛 인생' 이후 처음이다. 시청률 황금밭이라 불리는 주말드라마 외에 평일 시간대 시청률 40% 돌파가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다. TNms에 의뢰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동안 KBS 평일드라마 중 시청률 40%를 돌파한 작품을 확인한 결과 '가을동화'(2000년)와 '풀하우스'(2004년), '장밋빛 인생'(2005년) 단 세 드라마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시청률 기록은 더욱 좋았다. '제빵왕 김탁구'(6월9일~7월29일)는 32.4%를 기록, 34.2%의 평균 시청률을 보인 '장밋빛 인생'에 이어 지난 10년간 KBS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제빵왕 김탁구'가 앞으로 미순(전미선 분)의 복수와 팔 봉 선생(장항선 분)의 비밀 등 긴장감 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남아 있고 적어도 12회의 방송이 남아 있는 것을 고려하면 '장밋빛 인생'의 시청률 기록을 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장밋빛 인생'의 최고 시청률은 47%였다.   ▲ KBS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수상한 삼형제', '미우나 고우나', '소문난 칠공주'(사진 맨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순)'제빵왕 김탁구'가 5년간 방송된 드라마 중 시청률 톱 5안에 들지도 관심사다. TNms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2005년 이후 전파를 탄 방송 3사 드라마 중 시청률 8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평균 시청률 41.0%를 기록한 MBC '주몽'으로 그 뒤를 이어서는 37.7%를 보인 MBC '내 이름은 김삼순', 35.4%를 기록한 MBC '선덕여왕' 등이 차례로 랭크돼 있다. 그 뒤를 이어서는 KBS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가 34.9%로 4위를, KBS '장밋빛 인생'은 5위 그리고 KBS '수상한 삼형제'가 33.3%를 기록해 6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7위는 `소문난 칠공주`(32.6%)다. 평균 시청률 31.9%를 기록한 '아이리스'는 일찌감치 넘은 상태다. 주중 드라마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제빵왕 김탁구'가 앞으로 어떤 기록으로 방송 3사 시청률사를 새로 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김탁구 40%]③연장?…PD·작가 "고심중"☞[김탁구 40%]②이정섭 PD "'수삼'도 넘었으면..."☞`제빵왕 김탁구` 40% 넘었다…'국민드라마' 등극☞`김탁구` 윤시윤, 국민애견 상근이와 CF 만남☞유진 "`제빵왕 김탁구`로 연기 이정표 세울래"
2010.08.05 I 양승준 기자
스윙스, 故최진실 자녀 언급 가사 `사과`
  • 스윙스, 故최진실 자녀 언급 가사 `사과`
  • ▲ 논란이 된 `불편한 진실`이 수록된 비지니스 정규 1집 `에고`[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생각이 짧았음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래퍼 비즈니즈 신곡이 가사에서 고 최진실 자녀들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문제의 가사를 직접 쓴 당사자가 사과했다.업타운 전 멤버 스윙스는 최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유가족의 심정을 헤어리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상처를 입히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비즈니즈 정규 1집 `에고`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는 수록곡 `불편한 진실`의 가사를 썼다.그는 "고인과 유가족을 욕보이거나 마음의 상처를 줄 의도는 전혀 없었다. 이 곡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는 의도 역시 전혀 없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제가 가사 상으로 비판하는 대상에 대해 거짓이 가득하다는 의미를 강조하려는 의도에서 사용한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가사의 본 내용과는 무관한 유가족과, 고인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대해 생각이 짧았음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편한 진실`은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뿐임"이라는 가사로 논란을 일으켰다.
2010.07.29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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