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89건

 KBS2 영화 '괴물' 외
  • [26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영화 '괴물' 외
  • ◇추석특집 '해외동포 노래자랑-뉴욕' KBS 1TV 낮 12시10분 200만 재미동포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환을 위로하는 무대. 뉴욕 각지에서 모인 26팀의 출연자들이 각양각색 노래와 장기로 한국인의 흥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6.25 참전용사들도 함께해 더욱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설운도, 현숙, 김국환, 최진희, 최성수, 최유나, 박강성, 박상민, 소찬휘 등 출연. ◇ '대격돌! 폭소 뮤직 최강전' KBS 2TV 오후 6시40분 한가위를 맞아 KBS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형,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 유세윤, 변기수, 강유미 등 개그맨들이 폭소 가요 배틀을 꾸민다. 뿐만 아니라 가수 채연도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 총6라운드에 걸쳐 가요 배틀 무대가 꾸며지며 개그맨 박준형과 고민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 '대조영 스페셜' KBS 2TV 오후 8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대조영 스페셜'을 통해서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주요 출연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명장면 에피소드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이휘재, 이혁재, 백승주 아나운서 진행. 최수종, 이덕화, 임동진 외 주요출연자 출연.   ▲ KBS 2TV 영화 '괴물'◇ 추석특선대작 '괴물' KBS 2TV 오후 9시30분 관객 1301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 기록을 세운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올 추석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매점에서 일하던 강두는 오징어 배달을 나갔다가 딸 현서가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납치당하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청천벽력 같은 일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한데 뭉친 강두 가족은 현서를 되찾기 위해 힘을 모은다.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주인 닮은 개 선발대회’ MBC 오전 8시30분 주인과 애견의 닮은 꼴, 그 최고를 찾아라! 박명수를 쏙 빼닮은 개를 비롯해 김신영과 붕어빵인 개, 가수 성유빈의 노래를 그대로 따라하는 개 등 생김새와 성격, 재주가 주인과 빼다 박은 전국각지 자타공인 최고의 견공들이 모두 출연해 최고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박명수와 박정아, 오상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붐, 김새롬, 김신영이 출연한다. ◇ ‘으라차차 가위바위보’ MBC 오전 9시40분 ‘가위바위보만 이기면 대박이 터진다.’ 일반 시청자들이 단지 가위바위보만 잘하면 우승할 수 있고, 스타도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일반인 도전자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타이푼 솔비, 김구라, 김현철, 브라이언, 붐, 사오리, 나경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가위바위보로 넝쿨째 굴러들어오는 초절정 대박의 행운을 놓고 겨룬다. 김제동,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 추석특선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MBC 오전 10시55분 충청도 어느 마을, 중국집 무림각을 중심으로 대치한 택견과 검도 도장의 두 김관장은 수련생 모집과 무림각 박사장의 딸 연실을 차지하기 위한 라이벌 관계다. 여기에 무림각 1층에 쿵푸도장 간판이 내걸리고 새로운 김관장이 들어오면서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의 대결은 회오리 속으로 말려들어간다. 신현준, 최성국, 권오중 주연. 15세 관람가.   ▲ MBC 'Mr. 쎄로의 슈퍼 매직쇼'◇ Mr. 쎄로의 슈퍼 매직쇼 ‘내 눈을 믿을 수 없다’ MBC 오후 6시05분 2006년 추석에 공중부양, 생수 통에 든 물을 순식간에 얼음으로 바꾸는 등 놀라운 마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마술사 쎄로가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로 놀라운 마술을 선보이는 ‘스트리트 매직 쇼’의 달인인 쎄로가 한국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찜질방, 번화가 등을 찾아다니며 신기한 마술을 보여준다. 박경림,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 추석특선영화 ‘사생결단’ MBC 밤 12시35분 마약 중간 판매상 이상도는 마약계 거물 장철을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브레이크가 걸린다. 상도는 도경장의 협박에 못이겨 함정수사에 협조하지만 도경장은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상도를 감옥에 넣어버린다. 상도는 출소 후 다시 도경장에게 손을 잡자는 제의를 받는다. 우여곡절 끝에 상도는 도경장을 돕기로 하고 장철에게 최고 형량을 받게 하기 위해 도경장은 장철이 마약 제조 교수와 만나는 현장을 덮치려 한다. 그러나 그 현장에서 도경장은 뜻밖의 존재와 부딪힌다. 류승범, 황정민 주연. 18세 관람가. ◇ ‘대결! 요리 왕중왕’ SBS 오전 10시10분 최고 맛의 달인을 가리기 위한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원하는 음식의 맛과 정보를 충족시켜 준다. 한식, 중식, 양식 분야에서 최고의 조리장 6명을 선출해 3라운드까지 펼친 후 최종결승전이 치러진다. 최종결승전에서는 3명의 조리장 중 한 명만이 요리 ‘왕중왕’이 된다. 미식가 연예인 심사위원으로 엄앵란, 김종진, 박미선, 박정아가 나온다. 진행 이홍렬, 최영아. ◇ 추석특선영화 ‘복면달호’ SBS 오후 3시20분 록스타를 꿈꾸던 봉달호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가수 데뷔’라는 말에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달호는 그날부터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 코미디언 이경규가 ‘복수혈전’ 이후 절치부심하며 제작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이다. 2대8 가르마를 하고 삽입곡 ‘이차선 다리’를 감칠맛 나게 부르던 차태현의 모습에 주목해도 좋다. 차태현, 임채무 등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맛있는 이야기’ SBS 오후 5시30분 인생이 담겨 있어 더 특별한 의미가 되는 음식 소울 푸드. 그 안에 숨겨진 사연과 감동, 감칠맛 나는 삶의 이야기가 신개념의 드라마 형식 버라이어티 음식 프로그램에 담겨진다. 프랑스 요리를 전공한 딸과 수십 년 해장국 장사를 해온 어머니의 이야기와 원테이블 레스토랑에 우크라이나인 아내와 이별의 만찬을 부탁하러 온 주인공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낸다. ◇ 추석특집 ‘동안선발대회’ SBS 오후 6시40분 200대1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대한민국 최고의 동안들이 격돌한다. 전 세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71세의 15인치 개미허리 할머니가 방송 최초로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또 청년으로 보이는 70대 할아버지와 20대 아들과 형제로 보이는 꽃미남 50대 아빠, 여대생으로 보이는 50대 아줌마 등이 출연한다. 진행 박수홍, 박경림. ◇ ‘빅스타 명장면 NG의 전쟁’ SBS 오후 10시50분 2007년 SBS를 빛낸 인기 작품들을 총정리 하며 미공개 NG 장면을 소개한다. 최고의 화제작 두 편, ‘쩐의 전쟁’의 박신양과 ‘내 남자의 여자’의 김희애가 NG 대결을 벌인다. 또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보도국 NG 장면들, 배우들의 키스신 퍼레이드도 공개된다. 진행 이휘재, 이혁재, 정형돈. ◇ 추석특선영화 ‘가문의 위기’ SBS 밤 12시40분 ‘가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백호파의 대모 홍덕자 여사는 세 아들에게 자신의 환갑잔치 전까지 엘리트 큰 며느리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맏아들이 데려온 며느리감은 강력계 검사. 여기서부터 코미디가 시작된다. 전국 관객 570만 명을 동원하며 ‘가문’ 시리즈의 자존심을 지켰다. 신현준, 김원희, 김수미 등 주연. 19세 이상 시청가.  ▲ 투니버스 '짱구는 못말려'◇ ‘짱구는 못말려’ 투니버스 오전 8시 오후 11시까지 15시간 방송된다. 평범한 가정주부 엄마, 샐러리맨 아빠와 함께 사는 장난꾸러기 짱구의 이야기를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 항상 기발한 발상과 탐구정신, 뛰어난 언어구사능력을 선보이며 엄마, 아빠, 주변 인물들을 경악시키는 매력덩이 짱구의 좌충우돌 생활 스토리를 담는다. ◇ ‘연애의 목적’ XTM 오후 10시 고등학교 영어교사 유림은 한 살 연상의 미술교생 홍에게 호시탐탐 수작을 건다. 너무도 당당하게 연애를 요구하는 유림은 일면 귀엽고, 일면 능청스럽고, 일면 약아빠졌다. 파트너십을 핑계로 단둘이 갖게 된 술자리에서 유림은 기회를 틈타 솔직하게 “같이 자고 싶어요”라고 고백한다. 그런데 이 여자 홍도 만만치 않다. “나랑 자려면 50만원 내요.” 박해일, 강혜정 출연. 18세 관람가.▶ 관련기사 ◀☞[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황금연휴 안방극장에서 100배 즐기기...2007 추석, TV 시청 포인트☞'CSI' 50시간 방송...케이블TV 종일편성으로 추석 안방극장 공략
2007.09.19 I 박미애 기자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
  • [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
  • ▲ KBS 1TV '떡벌어진 한마당'◇ '떡벌어진 한마당' KBS 1TV 오전 10시 새로운 형식의 떡 버라이어티 쇼. 김치에 이어 세계로 진출하는 한국 대표음식 떡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시에 떡의 세계화 가능성을 알아본다. 한석준, 이지연 아나운서 진행. 김흥국, 옥소리, 안혜경 등 출연. ◇ 추석특선 독립영화관 '세 번째 시선' KBS 1TV 밤 12시30분 국가인권위원회의 세 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 이주노동자, 소년·소녀 가장, 성적 소수자들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성, 인종, 비정규직 등 갖가지 사회 문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옴니버스 영화. 19세 이상 관람가.   ▲ KBS 2TV '빅스타 쟁반노래방'◇ '빅스타 쟁반 노래방' KBS 2TV 오후 6시50분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신동엽과 이효리가 특집으로 마련된 '한가위 쟁반노래방'에서 다시 뭉쳤다. 이날 '쟁반노래방'에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바, 루베이다, 손요가 출연하며 영화 '행복'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영화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 추석특선대작 '천하장사 마돈나' KBS 2TV 오후 9시30분 여기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이 있다. '천하장사 마돈나'는 트랜스 젠더라는 무겁고 소수 취향적인 소재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특히 마돈나처럼 당당하고 솔직한 오동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류덕환의 연기가 돋보인다. 류덕환, 백윤식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 MBC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 인구 10%가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시대. 한국에서 외국인 며느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를 들어보고 개인기를 겨루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낯선 이방인의 나라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외국인 며느리들을 통해 새로운 가족 형태인 국제결혼가족을 이해하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박수홍과 박경림이 진행을 맡는다. ◇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 MBC 오후 6시15분 1990년대 대한민국 미혼남녀들의 사랑의 메신저였던 ‘사랑의 스튜디오’가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새롭게 부활한다. 정준하, 정형돈, 김종민, 신화의 김동완,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류수민, 서현진, 이하정,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랑의 짝대기를 맞댄다. 연예계 최고의 데이트 코치 이휘재, 남녀불문 거침없는 CEO 박명수, ‘유재석의 연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중매쟁이로 발 벗고 나선다. ◇ 추석특선대작 ‘가문의 부활’ MBC 오후 9시45분 ‘가문의 영광’ 시리즈 3편. 전라도 최고 조폭 명가로 이름을 날리던 백호파 가문은 검사 진경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조직생활에서 손을 씻고 어머니 홍덕자 여사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손 김치’ 사업을 시작한다. 한편 백호파 장남 인재에 대한 불타는 질투로 어설픈 음모를 꾸미다 구속된 전직 검사 명필은 감옥에서 와신상담하며 복수를 준비한다. 어린이날 특사로 석방된 명필은 전 백호파의 맞수인 도끼파 두목과 힘을 합쳐 ‘엄니손 김치’를 도산 위기에 빠뜨린다. 신현준, 김원희, 탁재훈, 김수미 출연. 15세 관람가. ◇ 추석특선영화 ‘무도리’ MBC 오후 11시55분 강원도 산골마을 무도리는 낮에도 안개가 끼면서 아래로 떨어지게 사람을 홀린다는 도깨비골이 있는 미스터리한 공간이다. 노인들 10여명만 살고 있는 첩첩산중 무도리에서 어느 날 자살 사이트 운영자인 젊은이가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덕에 무도리는 천하제일의 자살 명당이란 소문이 나면서 자살 희망자들로 들끓는다. 무도리에 대해 알게 된 신인 방송작가 미경은 특종을 노리고 마을로 잠입해 들어와 디-데이를 기다리는 자살 동호회 회원들과 동고동락을 시작하는데…. 박인환, 최주봉, 서희승, 서영희 출연. 15세 관람가. ◇ ‘세계로 간 한국의 맛’ SBS 오전 10시20분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물들의 수출 현장이 공개된다. 김치, 인삼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장악한 멜론과 선인장, 세계인의 식문화를 바꾸고 있는 우리의 전통 장과 차,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웰빙 농산물들도 소개한다. 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명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 음식을 들어보고 세계 각지의 한국 음식 마니아들을 만난다. 진행 이경실, 지석진. ◇ 추석특선영화 ‘BB 프로젝트’ SBS 오후 1시40분 ‘명절 단골손님’ 성룡표 액션 영화. 2인조 전문 털이범 뚱땅과 난봉, 상습 도박꾼과 바람둥이인 이들은 번 돈을 도박과 여자로 번번이 탕진해 빚쟁이들에게 쫓기기 일수다. 결국 이들은 빚쟁이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거물급 갱단의 BB프로젝트(빌리언 달러 베이이 유괴 계획)에 합류한다. 스턴트와 특수효과 없이 와이어만으로 만들어내는 오리지널 성룡 액션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12세 이상 시청가. ◇ ‘2007 장윤정 쇼’ SBS 오후 4시 트로트 퀸 장윤정이 부모님 세대를 위해 열정의 무대를 마련한다. 전국민의 애창곡 ‘어머나’를 비롯해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자신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들려준다. 또 ‘처녀 뱃사공’ ‘찔레꽃’ ‘고향역’ 등 인기 트로트와 ‘둘이서’ ‘포이즌’ ‘멍’ 등 댄스곡 메들리도 선보인다. 진행 유정현. ◇ ‘명사 육감대결’ SBS 오후 5시20분 방송인 정은아, 변호사 고승덕, 원희룡 의원, 나경원 의원, 김현미 의원, 우상호 의원 등 대한민국 대표 명사 6인이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치열한 두뇌 싸움을 거쳐 뽑힌 최고의 지적 수준과 육감을 겸비한 최후 1인은 자신의 이름으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진행 이경규.  ▲ SBS 영화 '미녀는 괴로워'◇ 추석특선영화 ‘미녀는 괴로워’ SBS 오후 9시40분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169cm, 95kg의 몸꽝, 얼꽝인 한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또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신 개조’에 들어간다. 완벽한 8등신 미녀로 변신한 한나, 소원하던 가수가 돼 인기와 사랑을 얻고 진정한 미(美)에 대한 깨달음까지 얻는 스토리. 지난해 하반기 개봉돼 올해 초까지 전국을 ‘아베 마리아’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영화와 영화음악 모두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김아중은 이 영화를 통해 톱스타로 거듭났다. 15세 이상 시청가. ◇ 추석특선영화 ‘투사부일체’ SBS 밤 1시 인기 코미디 시리즈 ‘두사부일체’의 두 번째 작품. 5년 전 조폭 신분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계두식이 사범대학에 진학해 교생으로 돌아온다. 그것도 도덕성이 가장 중시되는 윤리 교생이다. 전국 관객 약 610만 명을 동원해 ‘미녀는 괴로워’에 의해 기록이 깨지기 전까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올라 있었다. 정준호, 김상중 등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투모로우’ XTM 오후 10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앙을 경고하는 영화. 기후학자 잭 홀 박사는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사고 상사와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얼마 후 샘이 탄 비행기는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는데….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홀, 이안 홈 출연. 12세 관람가. ◇ ‘히어로즈 시즌 1’ 수퍼액션 오후 10시 총 19시간30분 동안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던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초인적인 능력을 깨닫고 운명에 따라 한 자리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미국 NBC에서 지난해 9월에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시즌2가 9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 시 약 1천 4백만의 시청자들이 시청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07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영화 못지않은 특수효과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닌 작품.▶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영화 '괴물'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태사기' 김종학 PD 교통사고 불구 촬영 차질 없다
  • '태사기' 김종학 PD 교통사고 불구 촬영 차질 없다
  • ▲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연출자 김종학 PD[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김종학 PD의 교통사고에도 불구, 촬영에 큰 차질은 빚지 않을 전망이다. ‘태왕사신기’ 제작사 TSG컴퍼니 관계자는 “김종학 PD가 교통사고로 2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도 “공동연출자인 윤상호 PD가 있기 때문에 ‘태왕사신기’ 촬영은 문제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김종학 PD와 윤상호 PD는 그동안 ‘태왕사신기’ 촬영팀을 2개로 나눠 촬영을 진행해 왔으며 김종학 PD의 부재에 따라 그 기간에 윤상호 PD가 촬영을 전담하면 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종학 PD가 18일 밤 교통사고로 19일 새벽 수술을 받음에 따라 윤상호 PD가 이날 촬영 예정지인 충남 태안의 안면도로 내려간 상태다. 이 관계자는 “김종학 PD가 입원한 만큼 윤상호 PD가 평소보다 많은 분량의 촬영을 맡아야 한다”면서도 “그동안 여유를 갖고 촬영을 진행해 왔는데 윤상호 PD가 당분간 전담하게 됨에 따라 조금 빡빡한 스케줄로 촬영을 해야 할 뿐 무리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당초 하루 쉬려고 했던 추석 연휴에 쉬지 않고 촬영을 진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태왕사신기’는 현재 20~21부 촬영이 진행 중이다. 한편 김종학 PD는 18일 전남 나주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안면도로 이동하다 타고 있던 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서울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김종학 PD는 복통을 호소, 장파열과 복막염이 우려돼 수술을 받았다. ▶ 관련기사 ◀☞'왕과 나' '이산' '태사기', 성인 연기자 교체로 자존심 경쟁 본격 돌입☞'태사기' 배용준 이지아 문소리의 삼각관계로 시청률 상승 박차☞'태왕사신기' 첫주 주간 시청률 4위 껑충...'왕과 나' 밀어내☞[차이나 Now!]'태사기' 배용준...한국 배우 최초 中 블랙리스트☞'태사기' 주말 재방송 시간대도 장악...스페셜~3회까지 토, 일 편성▶ 주요기사 ◀☞이휘재 지석진, 방송3사 추석특집 진행자로 인기 상한가☞양파 9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감격..."날아갈 듯 행복해요"☞황정민, 정재영, 설경구...2007 하반기 극장가 책임진다☞영화 '사랑', 제27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동방신기 아티스트북 한국 특별판, 19일 발매
2007.09.19 I 김은구 기자
'왕과 나' '이산' '태사기', 성인 연기자 교체로 자존심 경쟁 본격 돌입
  • '왕과 나' '이산' '태사기', 성인 연기자 교체로 자존심 경쟁 본격 돌입
  • ▲ SBS '왕과 나'와 MBC '태왕사신기', '이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사극 SBS ‘왕과 나’와 MBC ‘태왕사신기’, ‘이산’이 잇달아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교체되면서 사극들이 본격적인 자존심 경쟁에 돌입한다. ‘왕과 나’는 18일 방송된 8회 마지막 부분에 그동안 출연했던 아역 연기자들이 물러나고 성종 역에 고주원, 김처선 역에 오만석, 윤소화 역에 구혜선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했다.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도 19일 4회부터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왕과 나’와 시청률 경쟁을 시작하며 18일 2회까지 방송된 MBC ‘이산’도 4회 마지막 부분에 이산 역에 이서진이 등장하며 아역 배우들이 성인으로 바뀔 예정이다. 아역 출연자들이 드라마의 초반을 이끌었다면 성인 연기자들은 ‘몸통’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 ‘왕과 나’는 50부작, ‘태왕사신기’는 24부작, ‘이산’은 60부작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거리보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다. 경쟁의 성패는 성인 연기자들에게서 갈릴 공산이 크다. ‘태왕사신기’는 수, 목요일에 편성돼 있어 월, 화요일에 방송되는 ‘왕과 나’, ‘이산’과 직접 경쟁을 벌이지는 않지만 장르가 사극으로 같은 만큼 시청률로 판가름될 자존심 경쟁의 결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왕과 나' 고주원 등 성인 일단 합격! '이산' '태사기'도 교체 기대감일단 ‘왕과 나’는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큰 무리는 없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왕과 나’ 18일 방송은 24.1%의 시청률로 17일 방송보다 1.2%포인트 하락했지만 소폭 하락은 ‘이산’도 마찬가지였다.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낯설어 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비교적 성공적인 변신으로 보인다” 등 긍정적 평가와 함께 향후 전개될 내용과 성인 연기자들의 연기에 기대감을 내비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태왕사신기’의 경우 이미 지난 11일 첫방송에서 성인 연기자인 배용준과 문소리, 이지아가 출연해 한국의 건국신화를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17.7%의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성인 연기자에 대한 기대치는 높다. ‘이산’ 역시 지난 2003년 방송된 MBC 인기사극 ‘다모’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이서진이 주인공 이산 역으로 4년 만에 사극에 복귀하는 만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한지민, 박은혜, 이종수 등 사극에서 낯설지 않은 연기자들이 대거 출격을 기다리고 있어 현재 10%포인트 정도인 ‘왕과 나’와의 격차가 부담스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이산’과 ‘왕과 나’는 추석연휴인 오는 24일 2회분이 연속 편성돼 있어 향후 시청률 경쟁의 분수령을 이룰 전망이다. ▶ 관련기사 ◀☞성인연기자 등장한 '왕과 나', '이산'에 큰 격차 1위 고수☞'태사기' 배용준 이지아 문소리의 삼각관계로 시청률 상승 박차☞'이산', 첫 방송서 '왕과 나'에 큰 격차 뒤져 불안한 출발☞[차이나 Now!]'태사기' 배용준...한국 배우 최초 中 블랙리스트☞'왕과 나' '이산'... 대하 사극, 젊은피 수혈로 새 시청층 잡는다▶ 주요기사 ◀☞양파 9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감격..."날아갈 듯 행복해요"☞황정민, 정재영, 설경구...2007 하반기 극장가 책임진다☞영화 '사랑', 제27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동방신기 아티스트북 한국 특별판, 19일 발매☞'태사기' 김종학 PD 교통사고 불구 촬영 차질 없다
2007.09.19 I 김은구 기자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
  • [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
  • ◇ 다큐 '고려인 강제이주 70년-희망으로 부르는 노래' KBS 1TV 오후 11시40분 일제 강점기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들이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지 어느 덧 70년. 더 이상 한국을 그리워하지 않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3,4세의 고민을 들어보고 이들의 삶을 리얼 다큐로 조명했다. ◇ '앙케트 쇼-아나운서의 비밀' KBS 2TV 오후 5시25분 아나운서들이 뽑은 '최고의 쌩얼' '최고의 바람둥이'는 누굴까. 아나운서에 대한 궁금증을 40명의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몽땅 파헤친다. 또 신영일, 한석준, 김기만, 이정민 아나운서는 '마빡이'로 변신하고 오정연, 이선영, 윤수영, 김진희 아나운서는 섹시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휘재, 이혁재 진행. ◇ '미남들의 수다' KBS 2TV 오후 8시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가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미남들의 수다'를 준비했다. 선발된 출연자 중에는 다니엘 헤니를 능가는 '꽃미남'들도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는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도 포함돼 있다는 소식. 남희석, 현영 진행. 레슬리, 루, 에바, 따루, 신지, 신봉선 등 출연.   ▲ KBS 2TV 영화 '타짜'◇ 추석특선대작 '타짜' KBS 2TV 오후 9시30분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영화로 옮긴 작품.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뽐냈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80만 관객을 동원시켰다. 도박인생에 뛰어든 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허황된 욕망을 이야기한다.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던 작품. 조승우, 백윤식, 김혜수, 유해진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다큐멘터리 ‘자연산’ MBC 오전 8시30분 이제 우리식탁에서 ‘자연산’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명성만 남은 옛 산지에 가본들 ‘자연산’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온난화로 인한 수온변화와 인간의 욕심으로 물고기들의 산란 장소는 훼손됐고, 수많은 어종들이 살아남기 힘든 바다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과연 그 많던 자연산 어종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서해 어장을 따라 찬란했던 자연산의 산지들과 물고기를 찾아 그 현장 실태를 기록한다. 24일 제1부 ‘황금어장을 찾아서’, 25일 같은 시간에 2부 ‘최고의 회 맛’이 각각 방송되다. ◇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MBC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 연예계 스타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축구의 거미손 이운재, 골프의 슈퍼땅콩 김미현, 농구코트의 젠틀맨 김승현, 유도 그랜드슬래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 안한봉, 배구 차세대 얼짱 김연경이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감춰뒀던 화려한 입담과 장끼를 풀어놓는다. 연예인팀은 김흥국의 지휘 하에 채연, 우승민, 이현지, 양은지, 정성호가 뭉쳤다. 과연 최강 스포츠 퀴즈 MVP의 영광은 누구에게 갈 것인가. ◇ 추석특선영화 ‘옹박-두 번째 미션’ MBC 오전 10시45분 깊은 산골에서 코끼리를 키우며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 캄에게는 포야이와 콘이라는 귀중한 혈통의 코끼리가 있다. 그중 포야이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완벽한 혈통의 코끼리로 곧 왕에게 하사될 예정. 그런데 코끼리는 태국 갱 조직에 의해 도난당하고 호주로 밀매된다. 캄은 코끼리를 되찾기 위해 호주로 떠나고, 그곳에서 경찰인 마크와 릭을 만난다. 캄은 조상 대대로 전수받은 고대 무에타이로 코끼리를 밀매한 범죄조직과 맞서는데…. 토니 자 주연. 15세 관람가. ◇ ‘2007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 MBC 오후 5시5분 ‘제2의 이효리, 비를 찾아라!’ 퍼포먼스 대결, 섹시화보 대결, 최종 라운드까지 3라운드를 거치며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 첫 번째 주인공을 가린다. 남자는 이정용, 정성호, 김인석, 김우근, 줄리엔강, 조원석, 여자는 한영, 백보람, 서영, 양은지, 김혜진, 한지연, 김유림이 각각 출연한다. 헤어디자이너 오세일, 사진작가 이준용,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 헬스트레이너 최성조, 이계인, 배기성, 안혜경, 신지가 심사를 맡는다. 이휘재와 서현진이 진행한다.   ▲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MBC 오후 6시15분 대학생이 부르는 세대초월 트로트. 젊음과 열정, 패기로 가득한 대학생들이 신세대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트로트로 전 국민이 함께 즐긴다. 전통 트로트부터 퓨전 트로트까지 다양한 트로트를 만끽할 수 있다. 전영록, 심수봉, 김현철, 윤명선, 강나영이 심사위원을 맡고 지석진, 김제동, 장윤정이 진행한다. 거미와 린, 클래지콰이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 추석특선영화 ‘야수’ MBC 밤 12시15분 사법연수원 수석 출신 스타검사 오진우는 자신이 잡아넣은 유강진이 출소해 정계진출을 준비하자 유강진과 얽힌 살인사건과 비리에 관한 재수사에 착수한다. 강력반 문제아로 낙인 찍힌 다혈질 형사 장도영은 유강진의 하수인에 의해 동생을 잃고, 오진우와 한팀이 돼 수사를 진행한다. 위협을 느낀 유강진은 장도영과 오진우를 음모에 빠뜨리는데…. 유지태, 권상우 출연. 18세 관람가. ◇ 다큐 ‘사할린의 한국 음식’ SBS 오전 7시30분 향토음식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옛날 그대로의 전통음식은 맛보기 어렵게 됐다. 오히려 일본이나 연변 조선동포들이 더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을 정도. 특히 사할린은 일본, 연변보다 격리된 상태라 더 순수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 사할린 동포복지관에서 명절상을 차리는 모습과 사할린 현지 동포 가정을 방문해 우리 음식문화의 전통과 변화상을 알아본다. ◇ 추석특선영화 ‘잠복근무’ SBS 오전 10시30분 학창시절 싸움 하나로 강북 지역을 평정했던 강력계 악바리 여형사 천재인이 학교에 위장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천재인은 조직폭력배 부두목의 소재파악을 위해 그의 숨겨진 딸 차승희에게 접근하지만 임무 완수는 어렵기만 하다. 김선아, 공유, 남상미 등에 김갑수, 오광록, 김상호가 뒷받침해 코믹 액션물의 진수를 보여준다. 15세 이상 시청가. ◇ ‘닥터 레옹의 매직쇼 기적3’ SBS 오후 6시30분 기적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사 닥터 레옹이 돌아왔다. 변정수, 브라이언, 채연, 고영욱, 장영란, 솔비 등이 출연해 닥터 레옹의 마술을 직접 체험한다. 수십대의 카메라와 출연진,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림 속 뱀이 살아 있는 뱀으로 변신하고 동전이 유리를 관통하는 기적 같은 마술 세계가 펼쳐진다. 진행 임성훈. ◇ 추석특선영화 ‘바람의 파이터’ SBS 밤 12시10분 전설적인 파이터 최배달의 삶을 그린 영화. 일제시대, 머슴 범수를 통해 택견을 배운 소년 최배달은 스승이던 범수가 독립운동에 연루돼 자취를 감추자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하지만 상상을 넘어선 차별을 받게 된다. 평범한 청년이 눈물과 땀으로 세계 최강의 파이터가 되는 과정이 화려한 액션과 어우러진다. 양동근 등 주연. 15세 이상 시청가. ◇ ‘노라 로버츠 콜렉션’ 스토리온 낮 12시 27일까지 매일 낮 12시 미국 로맨스 소설계 베스트셀러 작가 노라 로버츠의 대표작 4작품을 TV영화로 만나본다. 24일에는 레스토랑 여종업원과 미스터리한 작가의 스릴러 스토리 ‘엔젤스 폴’, 25일에는 억만장자 목장의 세 딸의 로맨스와 삶의 과정을 다룬 ‘몬타나 스타이’가 전파를 탄다. 이어 26일에는 화재조사관이 된 여자의 삶과 사랑, 가족애와 열정을 다룬 ‘블루 스모크’가, 마지막 27일에는 심령을 볼 수 있는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여인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캘리포니아 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 ‘골프 스페셜-KLPGA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Xports 오후 5시 26일까지 매일 최강 미녀골퍼 4인방 홍란, 정재은, 김하늘, 임지선의 대결을 선보인다. 24일과 25일에는 각각 홍란 대 정재은, 김하늘 대 임지선 프로의 경기로 4강전을 펼치며 26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Xports는 이 외에도 대회 중계, 레슨, 정보, 이벤트 등 다양한 골프 신규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 NGC '박사님이 줄었어요!'◇ ‘박사님이 줄었어요!’ NGC 오후 6시 동물학자 나이젤 마븐은 정원 내부 탐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벌레 크기로 줄여 미니어처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생명체들을 촬영하러 다닌다. 그는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비디오, 최신 열 적외선 방식 고글형 야간투시경, 원격 수중 스파이 등의 도움을 받아 매일 우리 앞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야생 드라마들을 촬영하는데 성공한다. 본편에 이어 오후 7시30분에는 ‘박사님이 줄었어요! 이렇게 만들어졌다’에서 그의 특이한 정원 모험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 ‘라디오스타’ XTM 오후 10시 노래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이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카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 하지만 최곤은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조용하나 싶더니 카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급기야 유치장 신세까지 지고 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찾아다니다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 최곤이 영월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러나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선곡 무시는 기본, 막무가내 방송도 모자라 부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박중훈, 안성기 주연. 12세 관람가. ◇ ‘더 컴퍼니’ 캐치온 오후 11시 26일까지 3일간 매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세기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3부작 미니시리즈. 미국 첩보기관 CIA의 40년 활동상을 담은 블록버스터 첩보물로, 냉전의 시작부터 소비에트 연합의 분열로 냉전이 종말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미국 케이블TV TNT 채널에서 지난 8월에 소개된 따끈따끈한 최신작. ‘블랙 호크 다운’, ‘글래디 에이터’ 등으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았으며, TV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 오도넬, 영화 ‘스파이더 맨’의 알프레드 몰리나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영화 '괴물'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
  • [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
  • ◇ '도전, 골든벨-조선통신사 400주년' KBS 1TV 오후 7시 조선통신사 역사가 시작된 지 올 해로 400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선통신사가 처음 상륙했던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한·일 청소년들이 양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문제를 푼다. 8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한·일 학생 100명이 '골든벨' 사상 최초로 2인1조 팀을 이뤄 서바이벌 골든벨 도전에 나선다. ◇ '스타부부 대격돌' KBS 2TV 오전 9시30분 대한민국 대표 스타부부들이 총촐동, 대한민국 부부들의 실상은 낱낱이 파헤친다. 신혼부터 노년까지 우리나라 부부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이경실, 김현욱 아나운서 진행. 김동현과 혜은이 부부,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 표진인과 김수진 부부, 박성호와 이지영 부부 등 츨연.   ▲ KBS 2TV '퀴즈콘서트 씽씽씽'◇ '퀴즈콘서트 씽씽씽' KBS 2TV 오후 4시40분 가수들이 밴드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문제를 출제하고 16인의 일반인 도전자가 해당 노래의 가사를 정확히 불러 맞히는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 퀴즈와 노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퀴즈 버라이어티로 신동엽이 진행하고 김동완, 홍경민,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이정, 신지, 채연 등이 출연한다. ◇ 추석특선영화 '열혈남아' KBS2TV 오후 11시35분 재문은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 민재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복수 대상의 어머니를 만난 후 모성애를 느끼곤 마음이 괴롭다.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돼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얻은 작품.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등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MBC 오전 8시20분 2007년 방송된 MBC의 모든 프로그램과 추억의 프로그램까지를 총 망라한 NG 총 출동. 스타들의 초특급 NG, 캐릭터별 NG 유형비교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웃음 엔돌핀을 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커플들의 NG를 모아 커플 NG왕, 최고의 NG왕 등을 선발해 본다. 박수홍, 최은경 진행. ◇ ‘공부인 신(神)’ MBC 오후 10시50분 박사 개그맨 1호 이윤석과 의욕만은 전국 1등 노홍철, 전국 상위 0.001%의 서울대 재학생인 ‘공부의 신’의 저자 강성태씨가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나선다.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몰라 애태우는 학생, 하루 종일 책상 앞에 붙어있지만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 과정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느껴보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본다.  ▲ MBC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추석특선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MBC 밤 12시15분 억압된 남학생들만의 공간 럭셔리 미션스쿨 실라오고교에 쭉쭉빵빵한 섹시 여교생 엄지영이 들어온다. 나이와 신분을 불문하고 모든 남자들은 억눌렸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교복만 입었을 뿐 시커먼 속내를 지닌 어린 늑대들의 음흉하고 치밀한 작업들이 진행된다. 1년 중 단 하루, 교내 페스티벌이 시작되고 모두 들뜬 광란의 시간에 전대미문의 섹스 스캔들이 터지는데…. 김사랑, 박준규, 이혁재, 하동훈, 하석진 출연. 15세 관람가. ◇ 추석특집 ‘도전 1000곡’(1부) SBS 오전 8시10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팀의 스타 커플이 유쾌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개그계 선후배에서 닭살 커플로 발전한 김재우-백보람 커플이 출연해 가수 출신인 백보람이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SBS 아나운서실의 대표주자 박찬민, 김주희 아나운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으로 랩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행 유정현, 장윤정. ◇ 특집다큐 ‘문전성시의 비밀-사계절 우리의 참맛’ SBS 낮 12시10분 계절을 불문하고 줄을 서가면서 찾는 진정한 맛집의 비밀을 밝힌다. 이런 맛집들은 쓰러질 정도로 특이한 맛이나 현대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화려한 맛이 아니다. 새벽 이슬이 떨어지기 전 베어온 미나리를 오리불고기와 함께 손님상에 올리고 서리를 세 번 맞고 말린 시래기를 고등어와 함께 뚝배기에 끓여낸다. 수많은 세월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문정성시의 집의 참맛을 소개한다. ◇ 추석특선영화 ‘우주전쟁’ SBS 오후 9시55분 H.G. 웰즈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자격 미달의 아버지 레이 페리어가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략으로 진정한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흥행 보증수표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SF 재난 영화로 관심을 모아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허무한 결말’로 관객들의 평가는 극단으로 나뉘었다. 톰 크루즈, 다코타 패닝 등 주연. 12세 이상 시청가. ◇ 추석특선영화 ‘반지의 제왕3 : 왕의 귀환’ SBS 밤 12시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는 사우론에 맞서 반지원정대는 절대반지의 영원한 파괴를 위해 불의 산으로 향한다. 2편의 헬름 협곡 전투가 20배 규모가 된 펠렌노르 전투 장면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으며 장대한 스펙터클을 자랑한다. 2004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라이저 우드, 비고 모텐슨 등 주연. 12세 이상 시청가. ◇ ‘UFC 76 넉아웃’ 수퍼액션 오전 10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76 넉아웃’이 생중계 된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척 리델과 주목받는 기대주 키스 자르딘의 메인전을 비롯해, 같은 라이트헤비급 경기로 마우리시오 쇼군 대 포레스트 그리핀의 경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리델이 ‘UFC 71’에서 퀸튼 잭슨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 후 갖는 재기전.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UFC 톱스타 리델이 재기에 성공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프라이드 인기 파이터 쇼군은 이번 대회에서 UFC 데뷔전을 치른다. ▲ 수퍼액션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마인드프릭2'◇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 : 마인드프릭2’ 수퍼액션 오후 5시10분 21세기 최고 마술사로 꼽히는 크리스 앤젤의 마술쇼 중 최고 마술만 엄선해 소개한다. 크리스 앤젤 마술의 특징 중 하나는 무대가 아닌 길거리나 실내 어느 곳에서나 깜짝 등장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즉석에서 마술을 선보인다는 것. 특히 카메라 트릭을 예상했던 부분에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깜짝 놀랄 반전을 선사한다. 공중부양, 신체분리, 공간이동 등을 보고 있으면 마술이 아닌 초능력으로 느껴질 만큼 경이롭다. ◇ ‘마인드 헌터’ XTM 오후 10시 8명의 FBI 아카데미 훈련생들이 살인범 찾기 실습을 위해 외딴 섬을 찾는다. 훈련이 시작되는 날 아침, 사라는 죽은 고양이 뱃속에서 10시에 멈춰있는 시계를 발견하고 다른 훈련생들과 함께 범인이 남긴 단서를 찾아 섬을 수색하기로 한다. 팀의 리더 레스톤은 현장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음악을 끄기 위해 카세트의 스톱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그것은 범인이 설치해 둔 트랩. 레스톤은 액화헬륨으로 인해 급속 냉각돼 죽고 만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바로 10시. 발 킬머, 크리스찬 슬레이터, 캐서린 모리스 출연. 18세 관람가.▶ 관련기사 ◀☞[26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 영화 '괴물' 외☞[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 [21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 2TV 영화 '로망스' 외
  • ◇ 아시아 영화특선 '울어야 사는 여자' KBS 1TV 밤 12시55분 장례식에서 곡을 해주는 세 여자의 삶을 조명하고 이들을 통해 희망과 열정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하류계급의 생활상을 그려낸 필리핀 영화. 샤론 쿠네타, 힐다 코로넬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   ▲ KBS 2TV '스타서바이벌 최강의 단짝'◇ '스타서바이벌 최강의 단짝' KBS 2TV 오후 8시40분 비밀폭로, 우정 테스트 등을 통해 연예계 최강 단짝을 찾는다. 박수홍, 이지연, 이지애 아나운서 진행. 이계인, 조현기, 엄앵란, 현미 등 출연. ◇ 추석특선영화 '로망스' KBS 2TV 오후 10시25분 정통 멜로 드라마. 남편 정환의 의처증으로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던 윤희에게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온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사랑을 위해 두려움에 맞서는 두 남녀의 처절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작품. 조재현, 김지수 등 출연. 19세 이상 관람가.  ▲ SBS '사이다'◇ ‘사이다’ SBS 오후 8시50분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인포테인먼트형 심리 토크 버라이어티다. 부부, 연인, 직장 선후배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안 좋은 관계를 극복하는 방법, 21세기형 처세술 등을 소개한다. 개그맨 김구라, DJ 남궁연, 탤런트 김정난, 가수 호란 등이 출연해 전문가들과 대화하며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이나 궁금증들을 해결한다. 진행 김용만, 지석진. ◇ 추석특선영화 ‘범죄의 재구성’ SBS 밤 12시5분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이 된 최창혁을 중심으로 희대의 사기꾼 다섯 명이 모인다. 서로 다른 속셈을 가진 이들의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규모의 사기극.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게임과 사기꾼들의 전문 용어가 재미를 더한다. 박신양, 백윤식, 염정아 등 주연. 19세 이상 시청가. ◇ ‘도와주십쇼(Show) 메이드 인 차이나’ XTM 밤 12시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부분 중국산 농수산물로 차려지고 있는 요즘 한국 추석 차례 음식의 실태를 짚어본다. 또 올바른 국내산 농수산물 선별과정도 알아본다.▶ 관련기사 ◀☞[25일 프로그램 가이드] KBS2 '빅스타 쟁반노래방' 외☞[24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외☞[23일 프로그램 가이드]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 외☞[22일 프로그램 가이드] 온스타일 '섹스&시티 더 무비' 외☞황금연휴 안방극장에서 100배 즐기기...2007 추석, TV 시청 포인트
2007.09.19 I 박미애 기자
안방극장 100배 즐기기...황금연휴 시청 포인트
  • [추석특집]안방극장 100배 즐기기...황금연휴 시청 포인트
  • ▲ 영화 '괴물', '타짜', '미녀는 괴로워'(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한가위는 돌아왔고 명절이지만 딱히 갈 곳 없는 방콕족들을 위해 보름달만큼 풍성하고 명절 음식 보다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진 프로그램들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봐야할지 혼란스럽다면, 바로 지금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들에 주목하자. ◇ 2006년 대박 영화들 한데 모이다 명절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극장에서 볼 기회를 아깝게 놓친 영화들, 혹은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들을 비디오가게까지 가지 않고도 집안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추석에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영화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바로 최고의 흥행작들인 ‘괴물’ ‘타짜’ ‘미녀는 괴로워’가 방영될 예정. ‘괴물’은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고 ‘타짜’는 지난해 추석 시즌 최고 화제작이었다. ‘미녀는 괴로워’ 역시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다행히도 방영일이 겹치지 않아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포기해야할지 어려운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24일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서는 ‘타짜’를, 25일 오후 9시40분 SBS에서 ‘미녀는 괴로워’를, 26일 오후 9시30분 KBS 2TV에서 ‘괴물’을 방영한다. ◇ ‘명절엔 역시 코미디’, ‘가문’ 시리즈 2, 3편 방영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표 브랜드 ‘가문’ 시리즈 2, 3편도 이번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2편 ‘가문의 위기’는 26일 밤 12시40분 SBS에서, 3편 ‘가문의 부활’은 25일 오후 9시45분 MBC에서 각각 방영된다. 2002년 ‘가문의 영광’이 전국적으로 약 510만 명을 동원했고 이어 제작된 ‘가문의 위기’는 2005년 추석 시즌 개봉돼 약 570만 명을 모았다. 전편들의 인기에 힘입어 3편 ‘가문의 부활’이 지난해 추석 개봉했으나 복병 ‘타짜’에 밀려 약 350만 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 추석 ‘가문의 부활’은 같은 시간 ‘미녀는 괴로워’(SBS), ‘천하장사 마돈나’(KBS 2TV)라는 쉽지 않은 상대들과 맞붙게 돼 지난해 극장에서의 패배를 안방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같은 제목, 다른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 이번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에는 방송사는 다르지만 같은 제목의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KBS 2TV와 SBS의 ‘사이다’가 그것. 22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이다’는 ‘세상사는 이야기를 다 모아’의 줄임말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성별, 세대간 벽을 없애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SBS의 ‘사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는 인포테인먼트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공교롭게도 두 프로그램은 같은 제목을 사용하고 있고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를 좁혀보겠다는 기획 의도도 비슷하다. 하지만 양측 모두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제작진으로서는 신경이 바짝 곤두서는 일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같은 이름의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 최송현, 서현진 아나운서◇ 차세대 예능 프로그램 이끌 인기 아나운서 격돌 방송사들이 기존 아나운서의 틀을 깨는 예능 전문 아나운서 육성에 나서면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도 젊은 인기 아나운서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세를 가장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은 MBC다. MBC는 최근 공언한대로 서현진 아나운서를 특집 프로그램에 적극 투입시켰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7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24일 오후 5시5분), ‘으라차차 가위바위보’(26일 오전 9시40분), ‘Mr 쎄로의 슈퍼매직쇼’(26일 오후 6시5분)를 진행한다. 또 이미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개그맨 유재석의 연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나경은 아나운서도 각각 ‘주인 닮은 개 선발대회’(26일 오전 8시30분),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25일 오후 6시15분)의 진행을 맡는다. KBS 역시 간판급 인기 여자 아나운서들을 활용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상상플러스’의 2대 MC 백승주 아나운서는 ‘대조영 스페셜’(2TV. 26일 오후8시)을, 3대 MC 최송현 아나운서는 ‘빅스타 X파일’(2TV. 24일 오후6시40분) 진행자로 나선다. ‘스타골든벨’의 박지윤 아나운서는 ‘희한한 세상 별난 세계’(2TV. 24일 오후4시25분), ‘무한지대큐’의 고민정 아나운서는 ‘대격돌 폭소뮤직 최강전’(2TV. 26일 오후6시40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KBS는 이밖에도 ‘앙케트쇼 아나운서의 비밀’(2TV. 24일 오후5시25분)이라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편성해 아나운서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하지만 정작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SBS는 현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특집 예능 프로그램이 없고 추석특집 ‘도전 1000곡’에만 박찬민, 김주희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 다양한 인종 어우러지는 진정한 명절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외국인 패널, 배우들의 출연이 늘어나면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도 달라지고 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빠지지 않았던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같은 프로그램들은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를 이른바 ‘토크 버라이어티’들이 차지하게 됐다. KBS는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남성판인 ‘미남들의 수다’(2TV. 24일 오후 8시)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남성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본다. ‘미녀들의 수다’는 지난해 추석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후 시청자 반응이 좋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바 있어 ‘미남들의 수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는 우리나라 인구 중 10%가 국제결혼을 한다는 시대 흐름에 맞춰 외국인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25일 오전 9시30분)에서는 낯선 나라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아내이자 며느리, 어머니로 살아가는 외국인 여성들이 솔직 담백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 관련기사 ◀☞[VOD] 스타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스타 한가위]구혜선 “못난이라 부르는 친척, 올 해 못 봐 서운”☞[스타 한가위] 박시연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사랑'도 챙기세요"☞[추석특집]방콕족을 위한 한가위 추천 DVD☞[추석특집]'볼거리 풍성' 추석 극장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 주요기사 ◀☞오현경 "첫 녹화 앞두고 긴장해 장염, 위경련 앓아"☞황금연휴 안방극장에서 100배 즐기기...2007 추석, TV 시청 포인트☞'행복' 임수정 "은희는 다가가기 어려운 인물...배우로서 한꺼풀 벗었다"☞'볼거리 풍성' 추석 극장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태사기' 배용준 이지아 문소리의 삼각관계로 시청률 상승 박차
2007.09.18 I 유숙 기자
  • (채권전망)단기물 인기 언제까지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오랜만에 단기물 수급이 시원스러웠다. 한국은행의 스왑시장 개입으로 통안증권 발행 압력이 누그러질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된데다 9조원 가량의 국고채 만기분이 투신권의 MMF 자금으로 설정되면서 단기 매수기관들의 `총알`이 확보된 영향이 컸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동안에도 단기물을 담을 만한 이유는 충분했다. 금리 레벨은 매력적이었고 단기자금시장의 잉여상태가 유지됐을 뿐 아니라 장기물과의 거리가 좁혀지면서 위에서 누르는 하락 압력도 지속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금리가 단단히 막혀있었던 것은 미국이 정책금리를 내린다 해도 그와 연동된 움직임을 나타낼 것 같지 않은 우리 통화당국의 스탠스와 9월 들어 더욱 가속되고 있는 은행권의 자금 조달 영향력이 막강했기 때문이다. 전날도 은행채 발행 러시(rush)는 계속됐고, 적어도 이달까지는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태다. 허나 이제는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가 아닌지 돌이켜야 할 시점이다. 일단 지난주 금통위에서 이성태 한은 총재는 "각종 여수신 금리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고,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 기대감이 많이 누그러지면서 통화증가율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유동성에 대한 경계수위를 낮췄다. 금통위 발표문에는 `앞으로의 통화정책방향은 새로 발표되는 물가, 경기 및 금융지표의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될 것`이라는 문구가 포함, 당분간 중립적 위치에서 지표를 관찰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 은행채 발행도 이미 식상한 재료가 되어 버렸다. 반복되는 이슈는 이벤트가 아니다. 추석을 기점으로 은행채 발행이 둔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적잖아진 모습이다. 통화당국의 스왑시장 개입으로 통안증권 발행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어쩌면 웃고 싶은 사람 앞에 상영된 희극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일단 그는 영화를 무시하고 웃음을 참는 대신, 영화를 핑계로 호탕하게 웃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물론 영화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07.09.13 I 최한나 기자
뉴욕타임즈 ''디워'' 대서특필. 기대와 함께 우려도 표해 눈길
  • 뉴욕타임즈 ''디워'' 대서특필. 기대와 함께 우려도 표해 눈길
  • ▲ 영화 "디 워"를 소개한 뉴욕타임즈[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동시에 높였다. 뉴욕타임즈는 '미국에서 한국영화가 흥행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New Tactics Aim to Make Korean Film a Hit in the U.S.)'이라는 제하의 10일자 기사에서 한국 영화 '디 워'가 기존 영화들과 어떤 차별성을 갖고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지에 관해 집중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한국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디 워'는 한국영화로는 역대 최고인 30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고, 미국 배우들이 출연해 영어로 촬영됐으며 한국에서도 한국어 자막이 붙어 상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서는 외화가 수백개 스크린만 잡아도 행운이지만 '디 워'는 오는 14일 무려 20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고도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뿐만 아니라 심형래 감독과의 인터뷰를 싣고 "한국에서 텔레비전과 영화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진 심형래는 자신을 한국의 찰리채플린이라고 소개했다"며 "심형래는 자신의 명성으로 동남아시아의 몇몇 큰 기업체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았고, 삼성과 소니로부터 프로모션 지원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신문은 심형래가 '디 워'를 영어로 제작, 정부의 지원 없이 영화를 제작해야 했던 상황에도 주목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즈는 '디 워'의 이와 같은 차별화된 전략을 소개함과 동시에 미국시장 공략과 관련 회의적인 반응도 내비춰 눈길을 끈다. 가수 비와 영화 '괴물'의 미국 진출 실패를 언급함과 동시에 '디 워'에 대해 "비주얼은 칭찬할 만하지만 대본은 Z급"이라고 평한 버라이어티 등 영화 전문 사이트들의 부정적인 영화평을 소개한 것 등이 그것이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영화 '디 워'의 미국 내 배급사 프리스타일 등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영화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을 들어 '디 워'의 성공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로 꼬집기도 했다. ▶ 관련기사 ◀☞영화 ''밀양'', 이번엔 아카데미다!☞''괴물'', ''디워''... 전 세계 흥행영화 31위, 51위 기록☞추석 맞이 영화계 치열한 흥행 경쟁
''괴물'', ''디워''... 전 세계 흥행영화 31위, 51위 기록
  • ''괴물'', ''디워''... 전 세계 흥행영화 31위, 51위 기록
  • ▲ "괴물"과 "디 워"[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괴물'과 '디 워'가 올 한해 전 세계 흥행 영화 순위에서 각각 31위와 51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7일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올 해 전 세계 흥행 영화 순위에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8900만 달러로 31위를,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5510만 달러로 51위를 각각 기록했다. 순위는 미국 배급사와 미국 개봉 영화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중 '디 워'는 1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현지 흥행 성적에 따라 향후 순위 상승도 기대해볼 만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가 9억5980만 달러를 기록, 전세계 최고의 흥행 영화로 꼽혔으며 데이빗 예이츠 감독의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9억121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가 9억1210만 달러로 3위를, 크리스 밀러·라맨 허 감독의 '슈렉3'가 7억5750만 달러로 4위를, 국내에서도 외화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가 6억857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그간 심심찮게 비교가 되어 왔다. 두 영화 모두 괴수가 등장한다는 것과 이를 표현하기 위해 CG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등이 두 영화의 공통점으로 꼽혀왔다. '괴물'이 무서운 속도로 흥행몰이를 해 한국 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듯, 현재 '디 워'도 역대 한국 흥행 영화 5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 '괴물'과 '디 워'는 전세계 흥행 수익으로도 또 하나의 공통점을 갖게 됐다. ▶ 관련기사 ◀☞추석 맞이 영화계 치열한 흥행 경쟁☞`디 워` `화려한 휴가` 주도한 8월 극장가, 역대 최다관객 기록☞실화가 주는 저릿함을 스크린으로 온전히 옮겨낸 ''마이 파더''
  • 추석 맞이 영화계 치열한 흥행 경쟁
  • [한국일보 제공] 추석은 전통적으로 영화계 ‘대목’으로 불린다. 올 추석은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연휴가 주어진다.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흥행 경쟁을 벌이게 됐다. 코미디 멜로 휴먼 등 장르별 대결이 꽤나 치열할 전망이다.우선 추석 단골 장르로 꼽히는 코미디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영화 <상사부일체>(감독 심승보ㆍ제작 ㈜두손시네마ㆍ20일 개봉)는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의 인기를 제대로 바통터치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성재 손창민 박상면 김성민으로 주연 배우가 모조리 바뀌었지만 ‘투잡 조폭’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배꼽 주의보’를 예고하고 있다.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감독 김상진ㆍ제작 감독의 집,어나더선데이ㆍ13일 개봉)은 <광복절 특사> <주유소 습격사건>의 김상진 감독이 올해 데뷔 25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나문희를 주연으로 내세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멜로 장르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정려원 봉태규 커플과 주진모 박시연 커플의 대결이 볼 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두 얼굴의 여친>(감독 이석훈ㆍ제작 화인웍스ㆍ13일 개봉)은 정려원 봉태규 주연으로 ‘겉보기 등급’은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알고 보면 절절한 멜로 영화로 개봉 전부터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 <사랑>(감독 곽경택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진인사필름ㆍ20일 개봉)은 지난해 <미녀는 괴로워>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주진모의 재발견이 기대되는 영화다. <친구> <태풍> 등 굵직한 남성 영화를 내놓았던 곽 감독이 진한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만든 작품이다.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휴먼 영화도 추석을 노리고 있다.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이 만든 <즐거운 인생>(제작 영화사 아침,타이거픽쳐스)은 중년 남성이 대학 시절 밴드를 다시 결성하는 내용으로 중년 남성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입양아와 사형수 아버지와의 만남을 다룬 영화 <마이파더>(감독 황동혁ㆍ제작 시네라인㈜인네트ㆍ6일 개봉), 직장인 밴드를 다룬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감독 박영훈ㆍ제작 ㈜미디어아지트ㆍ6일 개봉)도 가족을 겨냥한 영화로 꼽힌다.▶ 관련기사 ◀☞`디 워` `화려한 휴가` 주도한 8월 극장가, 역대 최다관객 기록☞실화가 주는 저릿함을 스크린으로 온전히 옮겨낸 ''마이 파더''☞힘겨운 가장들을 위한 노래 ''브라보 마이 라이프''(VOD)
'로비스트' 극장 시사회로 '태왕사신기'에 선전포고
  • '로비스트' 극장 시사회로 '태왕사신기'에 선전포고
  • ▲ SBS 드라마 '로비스트'[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SBS ‘로비스트’가 극장 시사회로 MBC ‘태왕사신기’와의 시청률 경쟁에 포문을 연다. ‘로비스트’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오는 10월3일로 예정된 첫 방송에 앞서 9월 말 영화관에서 시청자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갖는 것을 극장 체인 메가박스와 협의 중이다. 메가박스도 ‘로비스트’ 시사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시사회 날짜를 확정하는 절차만 남은 상황. 이 시사회에서는 현재까지 촬영이 진행된 드라마 내용을 40분 분량으로 편집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SBS 관계자는 밝혔다. 또 5일 ‘로비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송일국, 장진영, 한재석 외에 허준호, 김미숙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한다. 이 시사회는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와 시청률 경쟁을 벌여야 하는 ‘로비스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왕사신기’에 대한 선전포고인 셈이다.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비스트’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부정적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해외에서는 유망 인기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비스트들의 일과 삶을 다루는 드라마다. '로비스트'는 미국과 키르기스스탄 등에서의 로케이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로비스트'의 '염장' 3인, 송일국 허준호 한재석 연기격돌 관심☞'로비스트' 빗속 제작발표회...한성주 돌발질문에 송일국 당황☞[포토]송일국 장진영 한재석 주연 대작 '로비스트' 제작발표회 열려☞'태사기' 현대극 고수들의 도전 VS '로비스트' 사극 스타 집결☞블록버스터 '태사기'와 '로비스트', 홍보에 임하는 두가지 자세&nbsp;▶ 주요기사 ◀☞[김정욱의 포토에세이]대중의 요구에 의해 생겨난 '필요악', 파파라치☞소녀시대, 데뷔 한달만에 교복 모델 낙점☞[VOD] 김남일-김보민 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장윤정, 비 제치고 한국방송대상 가수부문 수상☞트로트 가수 현철, 추석특집 무대서 추락 갈비뼈 부상
2007.09.06 I 김은구 기자
'디 워' '화려한 휴가' 주도한 8월 극장가, 역대 최다관객 기록
  • '디 워' '화려한 휴가' 주도한 8월 극장가, 역대 최다관객 기록
  • ▲ 영화 '화려한 휴가'(왼쪽)와 '디 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디 워’와 ‘화려한 휴가’가 흥행을 주도한 8월 극장가가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CJ CGV가 6일 발표한 8월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8월 극장 관객은 2191만871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의 1756만3500명보다 24.8% 증가한 수치일 뿐 아니라 지난 2006년 1월 ‘왕의 남자’와 ‘투사부일체’의 흥행으로 2142만8073명을 동원한 기존 월간 최다 관객기록도 경신한 수치다. 이 기간에 흥행을 주도한 영화는 ‘디 워’와 ‘화려한 휴가’다. ‘디 워’는 816만9344명, ‘화려한 휴가’는 487만4218명으로 각각 흥행 1, 2위에 올랐다. ‘만남의 광장’은 118만4978명으로 3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93만833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한국영화의 흥행으로 8월에는 7월 19.4%까지 추락했던 한국영화 점유율이 79.6%로 치솟았다. ▶ 관련기사 ◀☞심형래 감독 "TV에서 울었더니 '눈물 마케팅'이라더라"☞심형래 감독, "'디 워' 보고 용꿈도 꿨다더라"☞'디 워','화려한 휴가' 역대 흥행 5위-8위. 9월 첫날 한계단씩 도약☞'화려한 휴가' 뒷심 발휘...'디워'와 일일관객수 격차 더욱 벌려&nbsp;▶ 주요기사 ◀☞'주몽' 2007코리아드라마어워즈 작품상 수상☞'로비스트' 극장 시사회로 '태왕사신기'에 선전포고☞트로트 가수 현철, 추석특집 무대서 추락 갈비뼈 부상☞[김정욱의 포토에세이]대중의 요구에 의해 생겨난 '필요악', 파파라치☞장윤정, 비 제치고 한국방송대상 가수부문 수상
2007.09.06 I 김은구 기자
CGV, 4년 연속 브랜드경쟁력 업계 1위
  • CGV, 4년 연속 브랜드경쟁력 업계 1위
  • ▲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명품영화관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멀티플렉스 CJ CGV가 ‘2007년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 (NBCI)’ 영화관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마케팅 활동,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뒤 측정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한 조사로 올해는 전국 4만 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CGV는 지난해 보다 1점 높은 73점을 기록해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CGV 측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및 서비스 활동, 관람 시설 업그레이드 노력이 발판이 됐다”며 “무엇보다 타 브랜드와 매년 큰 격차를 벌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고 본다”고 자평했다. CGV는 지난 5월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한 명품 영화관 서비스를 시작하고 7월에는 국내 영화관 최초로 휴대폰 예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멀티플렉스 최초로 전국 4개 극장에서 인디영화 전용관을 도입해 ‘작은 영화’의 상영 기회를 넓혀 관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영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GV는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조사에서도 영화관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nbsp;&nbsp;▶ 주요기사 ◀☞탁재훈 "4년간 슬럼프...고민 많았죠"☞'트랜스포머' 무삭제판으로 다시 만난다...아이맥스 버전으로 재상영☞['이산' 맛보기]이서진 "임자 있는 몸...여배우들에 잘해줘도 걱정 없어"☞'먼데이키즈' 김민수, 교통사고 중상으로 활동중단 불가피☞장윤정, 데뷔 4년 만에 단독 추석 특집쇼 연다
2007.09.04 I 유숙 기자
  • KT `메가TV` 전국 서비스..`하나TV`와 경쟁 본격화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가 ‘메가TV’ 전국 서비스에 나서면서 하나로텔레콤(033630)의 '하나TV'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IPTV 시장이 아직까지 초기시장인 점을 고려할 때 KT와 하나로텔레콤의 시장 잠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KT(030200)는 5일부터는 전국 메가패스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운로드&플레이 방식의 ‘메가TV’를 추가로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KT는 메가TV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새로운 TV 세상’을 주제로한 TV 광고를 실시,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TV라는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메가패스와의 결합 상품 출시, 메가패스 프리미엄 이상 가입자가 메가패스와 메가TV를 동시에 가입할 경우 메가패스는 5%, 메가TV는 10~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메가TV’ 서비스가 안정적인 메가패스 회선 기반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 HD급 고화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차별적인 양방향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제공하는 컨텐츠는 고선명(HD)를 포함한 국내/해외 영화, 유아, 애니메이션 등 서비스와 주요 지상파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연예오락,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이다.KT는 양방향 서비스로 현재 ‘TV신문과 날씨’의 2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노래방, 게임, TV도시락’ 등 2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KT는 추석을 맞아 역대 한국영화 최고흥행작 15선 및 가족관, 어린이 명작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영희 KT 미디어본부장은“이제 전국 모든 650만 메가패스 고객 대상으로 메가 TV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내 30만, 내년에는 100만 이상의 고객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닥 사흘만에 반등..`20일선 회복`(마감)☞하나로텔, 주가약세를 매수 기회로-현대
2007.09.04 I 박지환 기자
'트랜스포머' 무삭제판으로 다시 만난다...아이맥스 버전으로 재상영
  • '트랜스포머' 무삭제판으로 다시 만난다...아이맥스 버전으로 재상영
  • ▲ 영화 '트랜스포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성적을 기록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감독 마이클 베이)의 무삭제판이 아이맥스 버전으로 재상영된다. 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트랜스포머'는 아이맥스 버전으로 미국에서 9월21일 재상영되며 국내에서도 아이맥스 상영관이 설치된 서울 용산, 인천, 일산, 대구, 부산 서면 CGV의 아이맥스관에서 10월 초부터 재상영이 추진되고 있다.'트랜스포머'는 지난 8월28일 국내에서 737만 관객을 동원하며&nbsp;기존 국내 상영 외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린 영화다. 기존 기록은 '반지의 제왕3'의 598만명이었다. 변신 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트랜스포머'는 이들이 펼치는 격투 장면이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려져 관객들 사이에서 극장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로 꼽혔던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재상영되는 '트랜스포머'는 무삭제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상영된 '트랜스포머'는 잔인한 장면 등 20여분 분량이 삭제됐으나 이를 복원해 새롭게 선보인다는 것. 이에 따라 기존 '트랜스포머'는 12세 관람 등급이었으나 무삭제판의 경우 재심사를 받아 등급이 재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트랜스포머' 예고편 및 특별동영상 공개☞[포토]'트랜스포머' 아시아 정킷 행사 참석한 마이클 베이 감독과 메간 폭스☞'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괴물' 리메이크 하고 싶다"☞'트랜스포머' 한국서 아시아 정킷, 마이클 베이 감독 내한&nbsp;▶ 주요기사 ◀☞탁재훈 "4년간 슬럼프...고민 많았죠"☞CGV, 4년 연속 브랜드경쟁력 업계 1위☞'먼데이키즈' 김민수, 교통사고 중상으로 활동중단 불가피☞장윤정, 데뷔 4년 만에 단독 추석 특집쇼 연다☞'미우나 고우나','하땅' 인기 잇는다...첫방서 26.8% 대박 예고
2007.09.04 I 박미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만1100가구 이번주 분양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다음은 내일자(8월27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1만1100가구 이번주 분양 -고액권 인물 한은조사 부작용 -"취재 봉쇄 즉각 증단하라" ▲종합 -증시 9~10월에도 조정 예상..1700~1900서 등락 거듭할 듯 -창조경영 CEO 1위 이건희 회장 -고액원 도안 어떻게..이번에 기존 화폐 인물도 바꾸자 -中 "금리인상 지속" -서브프라인發 세계경기 둔화 조짐 -유럽도 경기 둔화..금리 동결 가능성 -美, 뼈있는 쇠고기도 수입하라 -도요타, 소니 로봇부문 인수 매듭 -하도급 대금 합의서 강요땐 공정위 제재 -공공기관 기술 민간이전 급증 -마트 확산에 재래시장 내리막..한은 도소매업 분석 ▲정치·외교안보 -李 인사들로만..탕평 인사는 빈말? -칩거 일주일..박근혜 첫 외출 -이명박 대선행보 `바쁘다 바빠` -北 "핵무기는 신고 대상서 제외" -孫·鄭외 본선 진출 누구도 장담 못해 -11월께 범여권 후보 단일화 전망 -인질 전원석방 교섭 진행중인듯 ▲국제 -中, 외국기업 M&A·시장확대 제동 -日 정부, 주택거래 활성화 앞장 ▲금융,재테크 -영세업자 80만명 카드수수료 내릴 듯 -금융硏 "대출금리 상승폭 강제 제한 안돼" -외국인 계좌 개설 제한 조치 논란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도요타式 원가 절감 나섰다 -새 선박보다 비싼 중고 선박..공급 모자라 가격 올라 -LG, 슈퍼디자이너 10명 키운다 -현대차 노조 홈피 "파업 자제하고 무분규 타결하자" -홍퐁H증시 편입비중 큰 펀드 주목 -항공·해운주 실적 좋아질 듯 -펀드애널리스트 `귀하신 몸` -중소 증권사도 대형화 경쟁 가세 -`탄소관련 금융상품` 다양해진다 -외국인 4년간 100%이상 수익률 올려 -증권사 자기자본 투자 다각화 ▲증권·코스닥 -하반기 실적 전망 좋은 코스닥기업..휴대폰부품·셋톱박스업체 대거 포함 -변동장에선 역시 저PBR주 -네오위즈 지주사 전환 `난항` ▲부동산 -남양주 진접 모델하우스 가보니.."가점제 前 막차타자" 3만명 몰려 -가락시영 4개 블록으로 나눠 재건축 -관리지역내 공장 증설 쉬워진다 -수원 호매실 등 8곳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지역 ▲소비생활 -와인 때문에 전통주 "나 죽겠네" -한우선물세트 값 싸지고 물량 풍부 -특급호텔 300만원대 추석선물 ◇서울경제 ▲1면 -베트남 증시 `투자 주의보` -EU, FTA 협상서 美 보다 높은 원산지 기준 제시 -SK텔레콤, 영화시장 본격 진출 -`인질 전원석방` 전제 탈레반과 교섭중 ▲종합 -공정위, 대기업 하청업체 납품단가 부당인하 10~11월 직권조사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고소 없어도 처벌 받는다 -외국기업, 개성공단 첫 분양계약 -"비축용임대" 민자방식 건설 본격화 -비주거용 건물 과표 손본다 -LG硏 "기업들 해외 M&A 통해 성장 기회" -독신자 가구 "무자녀가 서러워" -관리지역내 공장 설립 쉬워진다 -서브프라임 충격파 여전..獨 작센은행, 신용경색에 매각 검토 -기업 65% "서브프라임 사태 조만간 진정될 것"..전경련 조사 -통합신당 대선주자들 짝짓기중? -한나라 오늘 사무총장 임명 -盧대통령 10월 訪美 사실상 취소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대상 `간이과세자`로 규정할 듯 -은행들 증권·보험사 M&A 경쟁 -변액보험 중도해약 크게 늘어 ▲국제 -유럽 에너지안보 또 비상 -`아이폰` 통신망 美 17살 소년에 뚫렸다 -`중국판 테마섹` 설립 위해 국채 6000억위안 첫 발행 -中 지난달 원유 수입량 사상 최고 -글로벌펀드 "홍콩 떠나 싱가포르로" ▲산업 -대우조선, 세계 최대 `플로팅 독` 만든다 -전자업계 CEO들 "베를린으로" ▲산업(정보기술) -동남아 와이브로 시장 포스데이타 공략 가속 -정통부 "리비전 A, 재판매 의무화 대상"..SKT 투자전략 영향여부 주목 -`삼성 4G 포럼` 오늘 개막..4세대 이동통신 `현실로` ▲산업(중기·벤처·생활) -해외진출 신발업체들 속속 `U턴` -반도체 주 검사장비 잇단 국산화 -제품 이름이 길어야 잘 팔린다? -가구업계 `혼수 준비중` ▲증권 -전문가 2인 증시 진단.."10월까지 불확실성 지속" VS "연말 2000선 재돌파" -"호남석화, 추가상승 여력" -CJ홈쇼핑, 시가총액 10위권 복귀 -`서브프라임`여파 해외펀드 환매 속출 -저평가 가치주·실적호전주 관심 ▲부동산 -청약가점제 D-5 당첨자 어떻게 가리나 -진접 동시분양 지상 모델하우스, 9블록 금강 113㎡ B형 눈길◇한국경제 ▲1면 -SK㈜, SK에너지 주식 공개매수 -인질 19명 전원석방 긍정적 신호 -신생 조선소發 `후판 대란` ▲종합 -기프티콘 서비스 `돈되네`..SK컴즈 월매출 껑충 -관리지역내 공장서립 쉬워진다 -어린이 놀이터 맨땅에 못만든다 -현대차 노조원들, 지도부에 극심한 혐오감 -SOC 공사 `SOS`..예산 부족으로 47% 중단,지연 -美 7월 경제지표 좋긴한데..서브프라임 이전 실적 `더 지켜봐야` -`요양병원 병상`이 넘쳐난다 -도소매 생산성 여전히 낮아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대상 `간이과세자`로 국한될 듯 -내년부터 아이 1명 더 낳으면 세금 年 최대 389만원 덜 낸다 ▲정치 -"올 국감은 `이명박 국감`..범여 네거티브 저지하라" -한나라 원내대표 안상수 사실상 확정 -여론의 손학규 VS 조직의 정동영 -검찰 "일선 경찰서 이명박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 -한나라 "신정아 비호 의혹 철저 수사" -민주노동당 경선 권영길 독주체제 ▲사회 -서울대 "로스쿨 시행령 위헌" 공식 반대 -학원가도 `학력위조` 후폭풍..스타강사 줄줄이 학력 삭제 -음주,무면허 운전자 약식기소 온라인 통해 재판 확인 ▲국제 -유동성 확대 `헬리콥터 벤버냉키`, 서브프라임 파장 잡을까 -中, 외국기업 M&A 규제 -애플 `아이폰` 해커에 뚫렸다 -日 국가부채 1인당 5200만원 ▲산업 -조헌업계 후판대란..가격 치솟고, 물량도 없고.. -삼성전자 NFL후원 3년 연장 -전자CEO들 베를린으로 총출동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잠재된 1%까지..최고 향해 깨워라" ▲산업(IT·벤처·기술·유통) -차세대 DVD `듀얼플레이어`로 간다 -포스데이타, 와이브로 승부수 -삼성 4G 포럼 개막..내일까지 신라호텔서 -애니콜 터치센서로 `노다지`캤다..멜파스, 납품 1년새 매출 400억 -`후계자 없는 中企` 인수펀드 나온다 -"텃밭은 없다"..유통업계 영역파괴 본격화 -분당 삼성플라자 주말 영업시간 연장 왜? -우유 `미투상품` 분쟁 가열 ▲부동산 -가점제 前 마지막 `분양 大戰` -`비축용 임대` 1만1354가구 10월 첫 공급 -판교 근린상가 민간펀드가 개발 -일산 장항동 일대 상가 공급과잉 후유증 ▲증권 -박건영 IMM투자자문 대표 "조정장세 한달정도 더 갈듯" -외국계 큰손들 선창산업·현대약품 등 집중매수 -기관은 삼성물산 등 대형株 `찜` -`위기때 힘 발휘` 펀드 주목 -日·유럽펀드 자금 썰물..중국,브릭스는 밀물 -모빌링크·가온미디어·토필드 등 3Q 매출·영업익 50%이상 늘듯 -엔터원 최대주주 하룻새 2번 변경
2007.08.26 I 김일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