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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희망나눔재단, 탈북민·실향민 봉사활동 진행
  • KT희망나눔재단, 탈북민·실향민 봉사활동 진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22~23일 양일간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서 실향민, 탈북민 가족을 위해 KT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주최했다. KT 관계자는 “KT DS, KT 에스테이트, KT 파워텔 등 KT그룹사가 참여해 추석에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 탈북민 가족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까지의 거리가 불과 2.2km에 불과한 곳이다. 6.25 전쟁 이후 북한을 떠나온 실향민이 대거 정착한 사연이 있는 지역이다. KT는 올해 3월 행정자치부, 강화군 등과 손을 잡고 기가 인프라·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교동도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가 스토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교동도는 평화와 통일의 관광섬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KT 그룹사 임직원 봉사단 가족과 실향·탈북민 가족 약 50여 명이 함께 모여 송편, 만두 등 추석 음식과 손가락과자, 인조고기밥 등 북한음식을 만들어 실향민 어르신들께 배달했다. 고향에 갈 수 없는 주민들은 직접 만든 추석 음식과 북한 음식을 나누며 명절을 앞두고 떠나온 북한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봉사단 가족과 탈북민 가족들은 대룡 시장, 추억의 스튜디오, 스마트팜 토마토 수확 등 교동도 곳곳에 적용되어 있는 교동 기가 스토리 현장을 찾아 함께 체험했다. 이후에는 남북한의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풍성한 명절을 미리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는 “이번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활동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가진 실향민, 탈북민과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 기가 아일랜드’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 KT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는 2014년부터 ICT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해 도서산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가 스토리리 프로젝트를 교동도 이외에도 임자도, 청학동, 백령도, 대성동, 방글라데시 지역에서 전개하며 기업의 공유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가족과 실향민, 탈북민 가족이 함께 추석을 맞이해 함께 송편을 만들고 있다. KT 제공
2017.09.24 I 김유성 기자
젝스키스, 오늘(23일) 20주년 콘서트…신곡 무대 공개
  • 젝스키스, 오늘(23일) 20주년 콘서트…신곡 무대 공개
  • 사진=YG[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젝스키스가 20주년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젝스키스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 ‘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를 열고 20주년을 기념한다. 젝스키스는 “긴장감과 부담감도 있지만, 우리를 보러 봐주시는 분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싶다. 젝키 공연의 매력은 큐시트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기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다. 매 순간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 될 것이다. 다같이 즐겼으면 한다”라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스케일 큰 무대와 조명, 퍼포먼스를 기대해줬으면 한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신곡 무대 최초 공개젝스키스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인 ‘특별해’와 ‘웃어줘’는 물론 다수의 수록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젝스키스는 새 앨범 ‘ANOTHER LIGHT’ 공개 이틀째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엠넷, 지니 등 4개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8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팬들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지닌 곡들이다. 1집부터 5집까지 젝스키스의 2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성대한 공연을 준비했다. 그 동안 젝스키스가 걸어온 길을 총망라해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초대형 무대X화려한 연출 20주년 콘서트인 만큼, 젝스키스는 이번 무대와 연출에 매우 공을 들였다. 가로 길이가 무려 6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무대와 팬들과 최대한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돌출 무대와 서브 스테이지까지 설치됐다. 또 아낌없는 특수효과와 돔 극장의 특성을 살리는 다양한 연출로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최근 정규 5집 ‘ANOTHER LIGHT’을 발매, 다양한 장르에 대한 도전과 시도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젝스키스는 20년 흔적을 가득 담은 무대들로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는다. 노련미와 내공이 느껴지는 젝스키스의 무대는 물론, 후배 가수 위너의 특별 출연, 익스트림 퍼포먼스팀과 콜라보 등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사진=YG
2017.09.23 I 김윤지 기자
'와우북페스티벌' 가보니…남녀노소 모두가 즐길거리로 가득
  • '와우북페스티벌' 가보니…남녀노소 모두가 즐길거리로 가득
  • 22일 ‘와우북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공영주차장 근처에서 유리벽에 방문객들이 그림을 그리는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채상우 기자).[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엄마, 나 저거 한번만~” 엄마를 조르는 아이의 목소리가 귀청을 울린다. 놀이공원의 모습이 아니다. 20~24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과 서교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와우북페스티벌’의 풍경이다. 아이는 버리는 동화책을 오려서 만드는 ‘팝업놀이터 & 업사이클링 팝업북!’ 체험 부스 앞에서 그렇게 한참을 부모를 졸랐다. 22일 오후 방문한 ‘와우북페스티벌’은 젊은층뿐 아니라 아이와 부모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수 있는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거듭나 있었다. 발길을 돌려 팝업북 만들기 체험 부스 근처에 설치된 유리벽으로 가니 20대로 보이는 청년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으며, 실리콘 소재로 액자를 만드는 ‘말랑말랑 액자만들기’ 부스에도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만의 추억을 쌓고 있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과 서교동 일대에서 열리는 ‘와우북페스티벌’ 독립출판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책을 구경하고 있다(사진=채상우 기자).책을 주제로 하는 행사이니 만큼 책을 판매하는 부스가 꽤나 많았다. 눈에 띄는 것은 일반 독자들이 서점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1인 출판과 독립출판 부스였다. 출판사 판매부스의 3~4배 정도 면적으로 크게 들어온 독립출판 부스에는 다른 부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책을 구경하고 있었다. 책을 고르고 있던 김아연(22) 씨는 “독립출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일반 서점에서 볼 수 없던 자유로운 형식의 책이 신기해 구경하고 있었다”며 “가격도 싸고 소장가치도 있다고 생각해 두권 정도 구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독립출판 관계자는 “독립출판이 마땅히 홍보할 곳도 없는데 이런 기회를 맞아 많은 사람에게 독립출판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런 축제가 더욱 활성화돼 독자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기간 동안 하루 평균 300권 이상의 독립출판 책이 팔려 나간다. 행사에 참가한 85개 출판사는 저마다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 마일스톤은 소원의 나무에 자신의 꿈을 적은 메모를 적어 걸어 놓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자신이 적은 꿈을 인쇄한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한다. 출판사 나무생각은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여러 그림이 그려진 예쁜 엽서를 무료로 나눠준다. 행사의 아주 작은 부분을 봤지만 그 열기는 뜨거웠으며 다양한 즐기거리로 채워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남은 기간에도 ‘와우북페스티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23일 오후 1시에는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에서 중세 최초의 요리서 ‘타유방 요리서’에 나오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역사와 당시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요리 토크쇼가 진행된다. 프랑스대사관 총주방장인 로랭 딜레가 직접 참여한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타유방 요리서’를 번역한 황종욱 번역가가 들려준다.행사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1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에서는 시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시의 목소리, 시의 영혼’ 공연이 펼쳐진다. 음유시인이라는 말처럼 시인은 한때 무미건조하게 읽기 보다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었다. 이번 공연은 문학과 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본래 예술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시를 즐기는 시간이다. 24일 오후 오후 2시에는 KT&G상상마당 6층에서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와 예술가 홍승희, 시우 문화연구가가 한국사회에 만연한 ‘혐오’에 대해 논한다. 서로를 벌레로 치부하고 물어뜯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문제를 살펴본다. 우리 안의 혐오를 자각하고 성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09.23 I 채상우 기자
아이유, `꽃갈피 둘` 오늘 발표..`리메이크 돌풍 재현할까`
  • 아이유, `꽃갈피 둘` 오늘 발표..`리메이크 돌풍 재현할까`
  • 아이유[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이 22일 베일을 벗는다.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트랙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아이유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직후 가요계 ‘리메이크 열풍’을 선두했던 ‘꽃갈피’ 음반의 연장선에 놓인 3년 만의 신작이다.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꽃갈피’ 같은 이전 세대 음악들을 진한 아날로그 감성과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을 담아 새롭게 재해석했다. 소속사 측은 “정재일, 고태영, 홍소진, 강이채, 적재, 임현제(혁오), 김성모, 정성하 등 폭넓은 세대와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원곡 고유의 정서 위에 아이유의 색채를 덧입히기 위한 보다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이번 신보의 감동을 더하고 ‘음악’ 본연의 힘에 집중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다. 더불어 각 트랙에 최적화된 창의적인 콘텐츠를 담아 곡을 부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타이틀곡의 영상물은 뮤직비디오가 아닌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를 결정했다. 아이유의 매력 보이스와 실제 밴드 사운드의 생생함이 주가 되는 곡인 만큼 라이브 클립을 통해 그 매력을 더하고자 한 것. 아이유는 지난 18일 오전 ‘가을 아침’을 깜짝 선공개한 뒤 5일 째 음원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늘 공개되는 아이유의 ‘꽃갈피 둘’ 전곡이 음원차트 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이목이 주목된다. 한편 아이유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은 22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7.09.22 I 정시내 기자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 개최
  •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 개최
  •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경복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고 있다.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전세계 35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 16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아차 브랜드 및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고객이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총 166명을 선정했다. 1차(9월4~8일)와 2차(9월18~22일)로 나눠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초청된 고객은 ‘기아 컨퍼런스’를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아차 생산 현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소재 및 차량 제조 과정에 대해 견학했다. 또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BEAT 360’을 방문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과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했으며 스팅어 서라운드 미디어 존,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밖에 민속촌, 고궁, 인사동 탐방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호주를 대표해 참석한 글렌 토마스 맷존 씨는 “소속된 회사에서 기아차에 대한 품질과 높은 신뢰감을 적극 홍보한 결과 회사가 업무용 차량으로 기아차를 선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스라엘에서 거주하고 있는 알렉스 슐츠 씨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기아차로 청혼하는 영상을 올려 우수고객 초청행사에 초대받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의 역사, 기술력 그리고 디자인 등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기아차에 대한 충성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기아차는 행사에 참가한 해외 우수고객들이 SNS 등을 활용해 기아차와 한국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이들이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Ambassador)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차에 대한 해외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아차 브랜드의 우수성이 고객을 통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9.22 I 신정은 기자
제주 바람 담은 '꽃향'에 취하는 밤
  • [한가위 情 듬뿍]제주 바람 담은 '꽃향'에 취하는 밤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추석 명절엔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다.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별일은 없었는지 등등을 서로 묻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을 느끼는 시간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얘깃거리는 넘쳐나기 마련. 이때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눠 마신다면 심신 안정은 물론 편안하고 차분한 대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제주 자연의 진심을 담은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클래식 티부터 매력적인 향이 돋보이는 블렌딩 티와 허브티, 피라미드 티백 제품까지 3만원대부터 6만원대로 구성해 맞춤형 선물의 폭을 넓혔다.우선 인기 선물 세트인 메모리 인 제주’ (3 만8000원)는 제주에서의 달콤한 추억을 네 가지 제주 꽃향의 티로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제주 동백꽃향과 왕벚꽃향, 귤꽃향 등 4종으로 구성돼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블렌디드 티 모음 세트인 ‘마스터 블렌드 세트’(5만원)는 총 8종으로 이뤄졌다.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일로향’을 추천한다. 일로향은 ‘차를 끓이는 다로의 향은 향기롭다’는 의미로 오설록의 대표 명차다. 매년 4월 잔설이 남아있는 한라산 차밭에서 청명 직후에 맑은 날만 골라 어린 차 싹을 수제 채엽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명차로 매년 적은 수량만을 한정 생산한다. 일로향은 ’북미 차 챔피언십‘에서 1위를 4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설록 관계자는 “연령때나 기호도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패키지 구성으로 추석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의 취향까지 모두 고려해 맞춤형 선물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2 I 송주오 기자
`황금알2` 신동엽 "故 김광석, 사망 이틀 전 술자리서 함께 있었다"
  • `황금알2` 신동엽 "故 김광석, 사망 이틀 전 술자리서 함께 있었다"
  • 사진=MBN ‘황금알2’[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황금알2’ 신동엽이 故김광석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지난 21일 방송한 MBN ‘황금알2’에는 故김광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태현은 키워드 첫 번째로 잡힌 ‘김광석’에 대해 “신동엽씨는 실제로 만날 기회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이에 신동엽은 “방송후 끝나고 혼자 술먹던 아지트가 있었는데, 항상 장필순 형과 김광석형이 거기서 기타를 치고 계셨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방송에서 어느정도 말할 수 있을까 조심스럽지만, 항상 즐거운 사적인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다”면서 “그리고 이틀 후 자살이라는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이틀 전 재밌게 놀았는데”라고 여운을 남겼다.또한 신동엽은 ”그날 사실 재밌게 이야기하고 내가 어디까지 방송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지 몰라도 굉장히 좋은 컨디션으로 사적인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이틀 후에 그런 기사가 났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정말 깜짝 놀랐다. 이틀 전에 굉장히 재밌게 놀고 이런 저런 재밌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갑자기 자살을 했다고 하니까 이게 뭐지 하고 그때 굉장히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며 故김광석의 사망 소식에 놀랄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전했다. 이를 들은 김태훈은 ”타살이다가 일종의 루머처럼 문화 인사들 사이에서 돌았던 이야기다. 영화 제작도 단기간에 이뤄진 게 아니라 초반부터 이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취재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2017.09.22 I 김민정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로맨스 폭격 키스신
  •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로맨스 폭격 키스신
  • 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최강 배달꾼’ 네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 장면이 공개됐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측은 21일 오후 극중 두 커플의 키스신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강수(고경표 분)-단아(채수빈 분) 커플의 애틋한 입맞춤이다. 사진 속 최강수와 이단아는 둘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 팔팔수타에 마주 서 있다. 아련하게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며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다. 볼뽀뽀에도 수줍어하던 두 사람이 이토록 가까워진 것.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앙숙커플 오진규(김선호 분)-이지윤(고원희 분)의 첫 키스도 놓칠 수 없다. 잠들어 있는 이지윤에게 살포시 입을 맞추는 오진규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설렌다. 지금껏 이지윤을 향해 애정 어린 진심을 드러낸 적 없는 오진규이기에, 그에게 어떤 감정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사 ㈜지담은 “서로 얽히고 설켜 있던 네 남녀가 드디어 각자의 짝을 찾았다. 과연 강수-단아 커플이 꿈과 사랑 모두 탄탄대로를 걸으며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진규-지윤의 로맨스는 뒷심을 발휘해 순탄히 흘러갈 수 있을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최강배달꾼’ 15회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2017.09.21 I 김윤지 기자
신동엽 "김광석 사망 이틀 전, 함께 술 마셔..충격 많이 받았다"
  • 신동엽 "김광석 사망 이틀 전, 함께 술 마셔..충격 많이 받았다"
  • 신동엽, 故 김광석 언급. 사진=MBN ‘황금알2’[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故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MBN ‘황금알2’의 ‘키워드 토크’를 진행하면서 ‘김광석’이라는 키워드가 나오자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김태현이 “저는 김광석 씨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 뵌 적은 없다. 신동엽 씨는 실제로 만나본 적 있지 않냐”고 묻자 신동엽은 머뭇거리며 “자주 만났던 편”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90년대 초반, 방송이 끝나면 늘 혼자 가던 작은 아지트 술집이 있었다. 그 술집에 김광석, 장필순 씨가 종종 놀러 왔었다. 그렇게 각자 술을 먹다가 술이 거나하게 취하면 다 같이 모여 앉아 서로 기타치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했다”고 당시의 추억을 꺼냈다.이어 “그날도 어김없이 혼자 술을 먹고 있었다”며 “나중에 김광석 씨가 혼자 오셔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요즘 네 방송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이야기 나눴다. 방송에서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사적인 부분까지 얘기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러고 이틀 뒤, 김광석 씨의 사망 기사를 봤다. 분명히 이틀 전까지 그렇게 좋은 얘기들을 나눴었는데, 당시 충격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한편 오늘(21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2’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와 ‘인간증발’을 주제로 지적 유희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진다. 밤 11시에 방송.
2017.09.21 I 정시내 기자
‘킹스맨2’ 콜린 퍼스 “韓방문 우선…잊지 못할 경험 감사”
  • ‘킹스맨2’ 콜린 퍼스 “韓방문 우선…잊지 못할 경험 감사”
  • 콜린 퍼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국배우 콜린 퍼스(57)가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렸다.콜린 퍼스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오는 것을 우선순위로 뒀다”고 밝혔다.콜린 퍼스는 “이 영화를 한국에 갖고 오는 것이 중요했다”며 “영국·미국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국가다. 영화 홍보를 위해 많은 곳을 다니지 않았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한국에서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았고 이곳에 와서도 여러분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저희한테 잊지 못할 경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콜린 퍼스가 연기한 해리 하트는 전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대사를 남기고 장렬히 전사했다. 콜린 퍼스가 속편 ‘킹스맨:골든 서클’에서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국내 팬들은 환호했다.배우들의 무대행사 취소가 이번 내한 행사에 큰 오점을 남겼지만 레드카펫 행사는 열광적인 분위기에 배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콜린 퍼스는 50대 나이에도 전편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날렵하고 절도 있는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전편의 액션신 스케일 커 많은 트레이닝을 했어야 했다.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어느 순간 액션을 즐기고 있다는 걸 알았다. 2편은 전편에 비해서 액션신이 많지 않지만 그에 못지않은 트레이닝을 받았다. 액션은 하면 할수록 즐겁다. 어찌 보면 액션이 연기보다 더 쉬운 것 같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이한 작전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2017.09.21 I 박미애 기자
하나멤버스, 추석맞이 가을이벤트 실시
  • 하나멤버스, 추석맞이 가을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를 통해 ‘추석맞이 1000만 손님 대박기원 가을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나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하나머니GO를 잡아라 △매일 100% 당첨룰렛 △하나톡 퀴즈 △선물하기 +10%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머니GO를 잡아라’ 이벤트는 전국 이마트, 주요 기차역, KEB하나은행 ATM기기에서 금융판 포켓몬GO인 ‘하나머니GO’를 실행해 참여 가능하며, 이마트 상품권·파리바게트 상품권·SK 주유상품권·하나머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100% 당첨룰렛’은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룰렛을 통해 SK 주유상품권·스타벅스 상품권·하나머니를 기본 제공한다. 동시에 추가 경품행사에 자동 응모돼 추첨을 통해 경차·여행상품권·로봇청소기 등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하나톡 퀴즈’는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서비스를 주제로 한 퀴즈를 풀면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선물하기+10%’는 하나머니로 모바일쿠폰을 구매 및 선물할 때 적립되는 기존의 7%가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3% 추가 적립돼 총 10%를 돌려받는 이벤트다.한준성 하나금융그룹 그룹미래혁신 총괄 부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포함한 가을이벤트 기간에 손님들께서 하나멤버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멤버스가 국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9.21 I 전상희 기자
젝스키스, 오늘(21일) 컴백… 전곡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 젝스키스, 오늘(21일) 컴백… 전곡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ANOTHER LIGHT’ 트랙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더블 타이틀곡 ‘특별해’, ‘웃어줘’를 비롯해 ‘느낌이 와’, ‘네가 필요해’, ‘백허그’, ‘술끊자’, ‘현기증’, ‘다신’, ‘오랜만이에요’ 등 총 9 트랙 음원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샘플로 담았다.‘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색깔과 빛을 담은 앨범’이라는 의미의 ‘ANOTHER LIGHT’의 이미지를 빛과 그레이톤의 모션 그래픽 비주얼로 형상화했다.젝스키스는 “’무한도전’이후 단발성으로 끝낼 수 있는 프로젝트에서 여기까지 왔다.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지만 5집 앨범은 특히 감회가 새롭다. 18년 만에 내는 정규앨범인 만큼 다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정규앨범을 내게 된 건 모두 팬들 덕분이다. 응원해준 옐키(옐로우키스)에게 고맙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을 보여줄 것이다.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젝스키스는 오늘 오후 6시 신곡 9곡을 수록한 정규 앨범 5집을 공개한다. 공개 한 시간 전인 5시에는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에는 단독 콘서트 ‘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 개최, 20주년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2017.09.21 I 이정현 기자
카메라업계, 황금연휴 '마케팅 大戰'
  • 카메라업계, 황금연휴 '마케팅 大戰'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카메라업계가 최대 열흘을 쉬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캐시백 혜택을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카메라를 장만하는 동시에, 실속있는 사은품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필름은 사은 이벤트 ‘렛츠기릿! 럭키 인스탁스(LUCKY instax)’를 진행한다. 인스탁스 카메라, 필름 패키지 등을 구매하면 주어지는 쿠폰 수량 만큼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구찌 마몬트백 △삼성전자(005930) 노트북9 △티파니앤코 목걸이·귀걸이 세트 △샤넬 스카프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0월 20일까지 결제한 주문에 한해 응모권을 제공하고, 응모는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주요 DSLR 카메라와 NIKKOR 렌즈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 엠 더 베스트 챈스(I AM THE BEST CHANCE)’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D5 등 니콘의 주요 DSLR 카메라 6종과 주요 NIKKOR 렌즈 16종이다. DSLR 카메라는 10만~ 30만원까지, NIKKOR 렌즈는 5만~ 75만원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11월 13일까지 제품 구매와 정품 등록을 마친 구매자들은 11월 20일까지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하고, 11월 26일까지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가을 프로모션 ‘꿀연휴 캐논으로 꿀득템’ 및 ‘캐시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캐논 카메라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10만원 상당의 ‘카메라 액세서리’ 또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품목 구매 후 10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응모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DSLR 카메라 ‘EOS 800D/ 750D/ 77D’,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 M6/ M10’,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3 X/ G5 X/ G7 X Mark II/ G9 X Mark II’ 등이다. 캐논의 대표 제품인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 Mark IV’와 프리미엄 렌즈 구매 시에는 최고 50만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카메라업계 이벤트를 활용해 연휴 기간에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카메라도 장만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1 I 윤종성 기자
아무로 나미에, 전격 은퇴 선언.."25년간 많은 일 있었다"
  • 아무로 나미에, 전격 은퇴 선언.."25년간 많은 일 있었다"
  • 아무로 나미에[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팝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를 선언했다.아무로 나미에는 20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와 팬클럽 멤버들의 이메일을 통해 1년 뒤인 2018년 9월 16일 은퇴한다고 밝혔다.이날 아무로 나미에는 “얼마 전 9월 16일 무사히 데뷔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여러분의 응원, 지원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오늘은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25주년을 계기로 염두에 두었던 것을 밝힌다”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아무로 나미에는 “14살에 데뷔했고, 25년간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며 “기쁜 일, 즐거웠던 일은 팬들과 공유하고 슬플 때, 힘든 시절엔 팬들이 버팀목이 되었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이어 “누구모다도 믿음직스럽고 누구보다도 애정을 갖고 제 옆에 있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는 “음반과 콘서트로 마지막까지 최대한 모든 것을 마음껏 해서 의미 있는 1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나 답게’ 2018년 9월 16일을 맞이하고 싶다는 아무로 나미에는 “팬들과 나의 추억이 하나라도 더 생기길 바란다”며 글을 맺었다.일본 현지 언론은 아무로 나미에의 갑작스런 은퇴 발표를 속보로 전하고 있으며,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2017.09.20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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