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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퀴어축제 개최 무산…"다양성 보장" Vs "사회혼란 조장"
  • 인천퀴어축제 개최 무산…"다양성 보장" Vs "사회혼란 조장"
  • 8일 인천 동구 동인천 북광장에서 퀴어(성소수자)문화축제를 반대하는 기독교 신도와 인천시민들이 축제 참가자, 경찰관들을 에워싸고 있다.[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지역 성소수자들과 시민단체가 준비한 퀴어(성소수자)문화축제가 8일 기독교단체와 일부 인천시민의 반대로 열리지 못했다.행사 주최측은 이번 축제를 성소수자의 인권 보장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기독교 신도와 일부 시민은 동성애와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행사라고 주장했다.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퀴어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2시 개막식을 열려고 했지만 기독교단체 등의 방해로 개최하지 못했다.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기독교단체는 지난 7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북광장에서 종교행사를 하면서 축제 개최를 막았다. 경찰은 8일 오전 9시30분께 집회신고가 안 된 종교행사 참가자에 대한 진압에 들어갔지만 수백명의 저항에 부딪혀 ‘강제 해산’을 하지 못했다.기독교 신도와 시민 등 수백명은 축제에 참여하려는 성소수자들을 북광장 한 쪽으로 몰아 에워싸며 이동을 제한했다. 조직위는 북광장에 무대도 설치하지 못하고 아무런 행사를 할 수 없었다.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 회원이 8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피켓을 들고 퀴어문화축제 개최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행사 참가자들은 기독교단체의 방해행위를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범성애자(성의 구분 없이 사랑하는 성향)인 한모씨(18·여)는 “성소수자들과 소통하고 연대하려고 왔는데 기독교단체 등의 방해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며 “사회적 약자인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 침해”라고 말했다.한씨는 “나와 같은 성소수자의 존재를 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신우리 조직위원장은 “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의 문화행사이자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리”라며 “종교의 자유가 있듯이 성소수자들도 축제를 즐길 자유가 있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면 기독교 신도들은 퀴어문화축제가 사회 혼란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8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거리 행진을 하려다가 기독교 신도들에 둘어싸여 제지당하고 있다.기독교인 장모씨(68·인천 부평구)는 “동성애자가 모이는 퀴어축제를 인정할 수 없다”며 “동성애는 사회 혼란을 부추긴다”고 말했다.그는 “동성애는 성경의 하나님 말씀에도 위배된다. 동성애를 인정하면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사회가 망하는 길”이라며 “인천에서 퀴어축제는 절대 열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신모씨(50대·여·인천 연수구)는 “하나님은 동성애를 가증한다”며 “동성애를 드러내는 퀴어축제를 반대한다”고 했다.
2018.09.08 I 이종일 기자
'인천퀴어축제' 아수라장→행사 중단... 8월부터 예고된 정면 마찰
  • '인천퀴어축제' 아수라장→행사 중단... 8월부터 예고된 정면 마찰
  • 8일 인천퀴어축제, 반대 집회자, 경찰(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성 소수자 단체가 8일 인천에서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자, 종교 및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인근에서 반대 집회를 열어 마찰이 빚어졌다. 8일 오전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성소수자 인권과 성 다양성을 알리는 취지로,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열었다. 그러자 인천기독교연합회와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인근에서 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집회로 맞섰다. 두 집단의 충돌로 퀴어문화축제는 일정대로 진행되지 못 하고 사실상 무산됐다.퀴어축제를 두고 양측이 정면 충돌을 겪는 것은 지난달부터 예정된 일이었다.앞서 퀴어축제조직위는 2000 여 명 규모의 성 소수자 행사를 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하겠다고 지난 8월 10일 동구에 광장 사용을 신청했다. 인천 동구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안전요원 300명과 주차장 100면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신청을 반려했다.그러자 퀴어축제 측은 광장사용신청을 받아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사실상 거부 당했다. 인천 동구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은 버스·택시 환승장이 있는 교통광장으로 많은 시민의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줄 우려가 있어 최종 불허한다”고 밝혔다.퀴어축제조직위는 안전요원과 주차장 마련 기준을 들어 광장 사용 신청을 받지 않는 것이 부당하다며, 인천 동구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인천시는 이 안건을 오는 10월께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어 상정할 방침이다.당시 퀴어축제 측은 광장 사용이 허가되지 않더라도 중부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한 만큼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자 지역주민과 종교 및 보수단체에서 반발했고, 특히 인천기독교연합회는 퀴어축제가 열리는 북광장 건너편에서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이에 경찰은 두 집단의 충돌을 우려해 7개 기동중대 550명과 교통경찰관 120명까지 약 700명을 배치했다. 행사 당일인 8일 퀴어축제장인 광장으로 들어가려는 축제 참석자와 진입을 막으려는 반대집회자가 경찰과 함께 실랑이를 벌이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다. 한편 SNS와 이번 퀴어축제 관련 기사 댓글에서는 각 시위의 참가자나 인근 주민이라고 밝힌 이들의 의견의 방향이 갈린다.퀴어축제를 지지하는 측은 행사가 공연과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종교단체가 집회를 저지하면서 혼잡과 마찰을 빚었다는 입장이다.Ar*****는“인천퀴어축제가 보수 기독교인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Me***는 “반대 집회와 대치 4시간 만에 겨우 광장 입장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정체성이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혐오할 권리가 없다” “퀴어축제는 시위 개최를 신고했으나, 반대 종교단체는 불법으로 집회를 열었다”와 같이 말했다.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이들의 견해는 교통불편 등을 이유로 인천 동구청과 시민들이 집회를 원치 않는다는 것이다.kkn*****는 “퀴어축제 집회 신고는 했으나 인천 동구청이 광장 사용 허가는 불허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불법집회다. 인천시민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wei****는 “기독교 단체뿐 아니라 인천 학부모, 학생, 시민들이 반대한다. 축제 참가자들의 옷차람이이나 광장에서 파는 물건이 아이들 교육상 좋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표현했다.그밖에 “집회를 하는 쪽이나 굳이 반대 집회를 여는 쪽 모두 이해가 안 된다. 관련 없는 시민들까지 불편하다”라는 생각을 표현하는 이들도 있었다.
2018.09.08 I 박한나 기자
"성소수자 죄인취급 무례"…인천 첫 퀴어축제 '아수라장'
  • "성소수자 죄인취급 무례"…인천 첫 퀴어축제 '아수라장'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성소수자의 소통·연대를 위해 위한 인천 퀴어축제가 어른들의 방해로 훼손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친구와 함께 북광장을 찾은 김모씨(17·여·서울 강서구)는 “어렸을 때부터 범성애자(성의 구분 없이 사랑하는 성향)였다”며 “우리의 존재를 알리고 성소수자들과 연대하고 싶었는데 기독교단체 때문에 행사를 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8일 낮 12시께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만난 인천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은 퀴어축제를 가로막고 나선 기독교단체 등의 언행에 불만을 드러냈다.8일 인천퀴어문화축제 참여를 위해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을 찾은 한 여성이 무성애자에 대한 피켓을 들고 서있다.당초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북광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성소수자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기독교단체가 집회 신고 없이 북광장을 불법점거해 시작조차 못했다.북광장에는 기독교단체 관계자 수백명이 나와 찬송가를 부르며 피켓을 들고 축제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광장을 등지고 왼쪽에 모여 있는 퀴어축제 참가자 100여명을 에워싸고 있으며 경찰은 주변에서 종교인들과 대치하고 있다.김씨는 “어른들이 성소수자를 죄인 취급하며 행사를 방해하는 것이 너무 무례하다”며 “퀴어축제가 정상적으로 열려 여러 사람에게 격려받고 싶다. 문화·예술공연 등을 하며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자신을 게이(남성 동성애자)라고 밝힌 하루씨(닉네임·20·경기 부천)는 “인천에서 열리는 첫 행사여서 그렇겠지만 너무 통제가 안 된다”며 “경찰이 일찍부터 기독교단체 등을 통제했으면 퀴어축제가 정상적으로 열렸을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성소수자들과 공연을 보고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어서 왔다”며 “행사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는데 여기서 중단하면 계속 공격을 받을 것이다.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반드시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하루씨는 “인천 동구가 북광장 사용을 승인하지 않아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도 속상하다”며 “동구는 성소수자와 시민의 인권 보장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8일 인천퀴어문화축제 참여를 위해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기독교단체 관계자들에 둘러싸여 있다.성소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단체들도 함께하기 위해 북광장을 찾았다. 온라인 독립언론단체 회원인 김모씨(25·여)는 “40~60대 어른들이 축제 참가자들의 귀에 대고 소리 치는 일들이 많다”며 “집에 가라고 소리치는데 폭력적인 언행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김씨는 “참가자들에게 나라를 좀먹는다, 죄악을 죄지른다고 말하는 데 너무 심하다”며 “노인들이 축제에 온 청년들에게 욕설에 가까운 말을 한다. 아무런 죄를 짓지 않고 이러한 말을 들어야 하는 인천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이 단체 회원 이모씨(24·여)는 “경찰이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집회 신고가 처리된 퀴어축제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경찰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이씨는 “성정체성을 찾고 있는 퀘스처너인데 성소수자들과 생각을 나누고 연대하고 싶다”며 “오늘 행사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북광장에는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정의당 인천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인천대 성소수자모임, 친구사이 등 다양한 단체 회원들이 모여 있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북광장에 경력 800명을 투입해 집회 신고 없이 종교행사를 하는 기독교단체에 대한 강제 진압에 나섰으나 종교인들의 저항에 부딪혔다. 경찰은 낮 12시30분께 성소수자들 주변으로 폴리스라인을 치고 종교인들의 방해 행위를 막았다. 일부 종교인은 경찰에 의해 폴리스라인 밖으로 끌려나갔다.
2018.09.08 I 이종일 기자
기독교단체 인천 퀴어축제장 점령…경찰과 대치중
  • 기독교단체 인천 퀴어축제장 점령…경찰과 대치중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성소수자 문화축제’가 종교단체의 방해로 차질을 빚고 있다. 종교인들은 집회 신고가 안 된 광장에서 ‘예수축제’를 하다가 불법집회 진압에 나선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성소수자들을 위협했다.8일 오전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퀴어(성소수자)문화축제를 반대하는 기독교단체 관계자들이 경찰의 ‘불법 집회’ 진압에 저항하며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8일 경찰, 종교인,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 등에 따르면 조직위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퀴어(성소수자)문화축제를 준비하려고 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다.그러나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북광장에서 ‘예수축제’ 행사를 벌인 예수재단 등 기독교단체가 8일 오전까지 계속 행사를 벌여 마찰을 빚고 있다.기독교 종교인 수백명은 북광장에 마련된 무대 앞에 앉아 찬송가를 부르며 퀴어문화축제를 방해했다. 이들은 ‘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 ‘동성애 유전자 없음’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였다. 조직위 자원봉사자 30여명은 행사 준비를 위해 북광장에 들어서려고 했지만 종교인 수십명이 에워싸 진입하지 못했다. 조직위는 축제무대를 준비하지 못했고 경찰에게 ‘종교행사 해산’을 요구하며 북광장 한 쪽에서 4시간 가량 기다리고 있다.8일 오전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퀴어(성소수자)문화축제를 반대하는 기독교단체 관계자들이 집회 신고 없이 행사를 강행하자 경찰이 진압을 하고 있다.경찰은 기독교단체의 7일 오후 행사를 허용했지만 8일 종교행사는 허용하지 않았다. 조직위가 한 달 전에 북광장에 대한 8일 집회 신고를 미리 냈기 때문이었다. 경찰은 기독교단체가 8일 북광장에서 행사를 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날 오전 9시30분께 강제진압에 나섰다.인천중부경찰서는 경력 800여명을 투입해 예수재단의 행사를 중단시키고 무대 앞에서부터 진압에 들어갔다. 종교인들은 30분 넘게 경찰이 들고 있는 방패를 몸으로 막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여성들은 북광장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 강제진압에 맞섰다. 일부 종교인은 주차금지 구역인 북광장 중앙으로 승용차, 승합차를 몰고 들어와 불법 주차를 한 뒤 경찰 진압에 저항했다.종교인들은 민주노총 인천본부 등 시민단체가 준비한 퀴어문화축제 현수막을 빼앗으려고 해 갈등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1시간 넘게 북광장에서 해산을 요구하며 종교인들과 대치하고 있다. 8일 오전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퀴어(성소수자)문화축제를 반대하는 기독교단체 관계자들이 집회 신고 없이 종교행사를 열고 있다.예수축제에 참여한 박모씨(59·인천 남동구)는 “동성애의 사회적 파장이 너무 크기 때문에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한다”며 “7일 오후부터 북광장에 나와서 밤을 샜다”고 말했다.신모씨(50대·여·인천 연수구)는 “성경에 동성애를 가증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며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제지하기 위해 예수축제에 참여했다. 동성애를 드러내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 신우리(여)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특정 종교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해서 성소수자 행사를 방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종교의 자유가 있듯이 성소수자들도 축제를 즐길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신 위원장은 “경찰이 불법 집회를 빨리 해산시키고 퀴어문화축제가 정상적으로 열리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조직위는 이날 오후 2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을 열 예정이다.
2018.09.08 I 이종일 기자
내주 화성서 '도시농업' 박람회…이개호 장관 참석
  • 내주 화성서 '도시농업' 박람회…이개호 장관 참석
  • 농촌진흥청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3~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를 연다.이 박람회는 한국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도 ‘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란 부제로 도시농업 사례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도 개막 당일 오후 행사장을 찾아 축사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또 전국 축산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을 독려하고자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관계부처 합동 서신을 보낸다.정부는 축산 농가의 오염·악취 문제를 풀고자 2014년 가축분뇨법을 개정하고 올 초 적용 예정이었으나 올 3월 축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를 내년 9월까지로 늦췄다. 또 이 전제조건으로 9월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그러나 마감 시한을 20일 남짓 남긴 현재까지도 적잖은 농가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다음은 농식품부의 다음 주(10~14일) 주요 일정과 보도계획이다.◇주간주요일정△10일(월)14:00 상임위 현안토의(차관, 서울)△11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6:30 외식업중앙회 간담회(장관, 서울)△13일(목)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전략회의(차관, 세종)15:00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 개막식(장관, 화성)17:30 대한수의사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장관, 서울)△14일(금)13:00 농정혁신 워크숍(차관, 대전)16:00 MBN 한국의 맛 축제 개막식(장관, 서울)◇주간보도계획△9일(일)11:00 FAO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11:00 농식품부,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특별단속△10일(월)06:00 농산물 안전제도 알림이! GAP 전문인력 양성11:00 2018년 식물검역 국제기준 아태지역 워크숍 개최11:00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곤충산업 교육과정 눈길 △11일(화)06:00 효소를 이용한 식중독균 바이오필름 제어11:00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국가의 농기자재 수출정보도 찾고, 해외마케팅 및 인·허가 비용지원도 받고!11:00 對중 북경 K-FOOD Fair 개최로 한국 농식품 재도약△12일(수)06:00 사과·배 바이러스 한번에 잡는다11:00 알레르기 해결사 우리 농산물 ‘쑥부쟁이’11:00 산지와 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산지 페어’ 개최11:00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13일(목)11:00 6차산업형 친환경농업, 마을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한 몫11:00 9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결과11:00 무허가축사 지자체 협조를 구하는 관계부처 합동서신 발송11:00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신속대응을 위한 진단 교육 실시△16일(일)11:00 농업직불금 추석 전 조기 지급11:00 역량은 성과 창출의 핵심이다! 공직자리더십역량강화과정 운영11:00 한국농수산대학 식량작물학과 동문회, 재학생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2018.09.08 I 김형욱 기자
총상금 17억원 '제3회 코리아컵' 최강 경주마 출격
  • [경마이야기]총상금 17억원 '제3회 코리아컵' 최강 경주마 출격
  • 올해 7월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마인 돌아온포경선이 제12회 오너스컵 경마대회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9일 제3회 ‘코리아컵’이 열린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9개의 경마 선진국들이 출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800m 장거리 경주 ‘코리아컵(GⅠ)’과 1200m 단거리 경주 ‘코리아 스프린트(GⅠ)’가 함께 펼쳐지며, 두 경주의 총상금 합이 17억원에 이르는 한국 경마 최대 이벤트다. ◇‘코리아 스프린트’, 미국·프랑스·일본 등 경마강국 진검 승부제8경주는 국제경주 제3회 ‘코리아 스프린트(GⅠ)’로 펼쳐진다. 3세 이상 경주마들의 1200m 단거리 대결로, 오후 3시 45분에 출발한다. 총상금 7억 원이 걸려있다. 해외 경주마들은 파트(Part)Ⅰ 경마시행체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미국, 프랑스, 홍콩에서 출사표를 던져, 경마 강국 출신들의 진검 승부가 될 전망이다. 제1회 ‘코리아 스프린트(GⅠ)’에서는 홍콩 경주마가, 2회에서는 일본 경주마가 승리했다. ‘돌아온포경선’ 등 지난 ‘코리아 스프린트(GⅠ)’ 출전 경험이 있는 한국 경주마들의 재도전이 눈에 띈다. 계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국 경주마가 올해는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한국 국가대표 경주마들, 일본 ‘코리아컵’ 3연승 저지 나서한국경마 최고 상금 10억이 걸린 국제경주 제3회 ‘코리아컵(GⅠ)’도 열린다.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9경주로 개최되며, 1800m 장거리 경주다. 3세 이상 경주마가 출전 가능하고, 서울과 부경 경주마는 물론, 영국, 아일랜드,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레이트(UAE) 경주마들도 출전해 국가별 대항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 1회와 2회 모두 일본에서 원정 온 경주마들이 우승했다. 일본은 작년 ‘코리아컵(GⅠ)’ 우승마 ‘런던타운’의 올해 출전을 알리며 3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국내 최고 레이팅 130을 보유한 ‘청담도끼’를 비롯해 장거리 최강마들을 대거 출전시키며 일본의 연승 행진 저지에 나선다◇ 코리아컵 기념 무료입장 등 풍성한 이벤트 한국마사회는 제3회 ‘코리아컵’을 기념하기 위해 당일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경마가 열리는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입장권을 사야 관람대에 들어갈 수 있지만 9일에는 무료로 입장해 경마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태권도를 마샬 아트로 승화시킨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오후 3시 45분에 출발하는 ‘코리아 스프린트(GⅠ)’ 종료 이후 16시 20분께 관람대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관람대 앞 특설무대에서 총 2곡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4시 55분 출발하는 ‘코리아컵’ 종료 후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 후 ‘코리아컵’의 시상식에도 시상자로 나선다. 이벤트존에서는 푸드트럭 음식과 함께 아동 동반 고객 대상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라며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경주마들이 펼치는 국제경주 ‘코리아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7월1일 부산광역시장배에서 경주마 청담도끼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2018.09.08 I 이진철 기자
에버랜드, 국내 최초 '유령 원숭이' 공개
  • 에버랜드, 국내 최초 '유령 원숭이' 공개
  • 지난 7일 국내 최초로 공개한 ‘흑백목도리 여우 원숭이’. 왼쪽이 암컷인 알콩(4살), 오른쪽이 수컷인 달콩(2살)이다. (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핼러윈 축제를 맞아 세계에서 유령과 가장 닮은 동물로 손꼽히는 ‘흑백목도리 여우 원숭이’를 7일 일반에 공개했다.에버랜드 내 영장류 테마공간인 몽키밸리에서 공개한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알콩이(암컷·4살), 달콩이(수컷·2살) 등 암수 한 쌍이다. 이 두 마리는 희귀동물 연구와 종 보전을 위해 지난봄 유럽의 한 동물원으로부터 들여와 약 5개월간의 국내 적응 기간을 가졌다.여우원숭이과 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큰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체중 약 3∼4.5kg에 몸길이 50∼55cm까지 자란다. 자기 몸보다 더 긴 꼬리(60∼65cm)를 가졌으며, 붉은목도리 여우원숭이와 함께 영장류 중 유일하게 높은 나무 위에 둥지를 지어 새끼를 키우는 특징을 가졌다.얼굴과 몸은 검은 털인 데 비해 목에는 흰털이 목도리처럼 나 있는 독특한 외모 때문에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로 불리는데, 여우원숭이의 영문 이름인 ‘lemur(리머)’는 유령이라는 뜻의 라틴어 ‘레무레스(lemures_’에서 유래했다. 특히 ‘숲속의 유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꺄악꺄악’, ‘크크크’ 등 마치 유령과 같은 음산한 소리를 낸다. 또 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주황색 눈빛을 띠는 특이한 외모 때문에 지난해 핼러윈 데이를 맞아 내셔널 지오그래픽 온라인판이 뽑은 유령과 가장 닮은 동물에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개체수가 80% 이상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심각한 수준의 멸종위기 동물이다.현재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서 가장 높은 1등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멸종위기 동물목록(Red List)에서도 ‘심각한 위기종(CR)’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다.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는 2007년 이전에 발행된 마다가스카르 1000 아리아리(Ariary) 화폐에 등장할 정도로 마다가스카르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동물이기도 하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는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종보전기관’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난해 태어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물론, 치타, 기린과 같은 세계적인 멸종위기 동물들이 잇따라 출생하고 있다”라면서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 같은 동물관리 전문성과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9.08 I 강경록 기자
美에 살다,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 [클래식, 그 장면]美에 살다,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 영화 ‘쎄시봉’의 한장면. 송창식(조복래)과 윤형주(강하늘) 그리고 가상의 인물인 오근태(정우)가 노래하고 있다.[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송창식’이 누구야?남루한 차림의 사내가 음악감상실 쎄시봉에 왔다. 더벅머리에 월남에서 돌아온 듯한 행색으로 무대에 선 그는 마이크도 필요 없다고 했다. 관객의 비웃음은 노래가 흘러나오자 사라졌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다. 노래한 송창식(조복래)은 윤형주(강하늘)을 제치고 단숨에 쎄시봉의 정상에 섰다. 훗날 한국 포크음악계를 주름잡은 슈퍼스타의 탄생. 바로 2015년에 개봉한 ‘쎄시봉’의 한 장면이다. 7080 복고가 콘셉트인 이 영화에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유일한 아리아다. 가수 송창식은 실제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부르며 쎄시봉에 데뷔해 이름을 날렸다.△목소리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다‘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19세기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쓴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가장 이름난 아리아다.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속아 산 농부 네모리노가 2막에서 부른다. 소심하고 서투르지만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를 향한 애끓는 감정을 담았다. 로시니, 벨리니와 함께 벨칸토 오페라 최고의 작곡가로 꼽히는 도니체티는 오페라는 노래하는 가수가 어떻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는지를 탐구했다.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그 정수다. 도니체티는 한 달여 만에 ‘사랑의 묘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초연은 1832년 5월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이다. △야외서 듣는 사랑의 아리아도밍고가 인정한 목소리가 도니체티의 정수를 노래한다. ‘오페랄리아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테너 김건우가 14일에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공연하는 ‘사랑의 묘약’ 무대에 오른다. 마포아트센터가 주최하는 ‘2018 M-PAT 클래식 음악축제’의 주요 공연 중 하나다.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공연하는 게 특징이며 무료로 볼 수 있다. 대중성에 초점을 맞춰 각색했다. 세 시간에 가까운 오페라이나 90분으로 축약했다. 정선영 연출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역경을 이기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에 실어 관객에 선물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테너 김건우
2018.09.08 I 이정현 기자
클래식 선율, 50일간 마포 휘감는다
  • 클래식 선율, 50일간 마포 휘감는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마포구 전역에서 50일간 펼쳐지는 ‘M-PAT 클래식음악축제’가 5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M-PAT클래식음악축제는 도시 전체가 클래식 음악회장이 된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음악 축제다. 10월26일까지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홍대 라이브클럽, 게스트하우스, 중앙도서관, 경의선숲길공원, 아현시장, 산성교회 등의 장소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동서양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클래식음악’을 매개로 마포구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5일 열린 오프닝콘서트는 한류스타 황치열의 MC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테너 김건우, 소프라노 박하나 등이 출연했다. 오프닝 콘서트 티켓은 한 달 전 예약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 공연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앞자리에 앉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긴 행렬을 이뤘다. 이 날 공연은 네이버TV에 생중계했다. 1만 4000여 명이 동시 시청했다. 227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클래식을 만남으로써, 클래식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음악이 선물하는 삶의 풍요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9.07 I 이정현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 2018 영화 트와일라잇 플라워 웨딩 연출 外
  • [호텔in]더 리버사이드 호텔, 2018 영화 트와일라잇 플라워 웨딩 연출 外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노벨라홀은 가장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웨딩홀로 호텔업계 최초의 분리예식을 선보이며 기존에 양식코스를 선호하지 않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더 리버사이드 호텔 제공]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팀은 최근 변화하는 웨딩홀의 트렌드에 맞춰 예비 신랑, 신부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의웨딩과 함께 신규 플라워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영화 트와일롸잇의 한 장면을 컨셉으로 스타 태양, 민효린 웨딩 연출로도 구현되었던 트와일라잇 웨딩 플라워를 연출, 하늘에서 꽃줄기와 별들이 떨어져 내리는듯한 연출도 보여준다.더 리버사이드 호텔 플라워 실장은 “우아함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기존 웨딩장식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도록 차별화 하였고 높은 천고의 아름다움을 반짝이고 화려한 샹들리에와 꽃으로 수놓듯이 연출하여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이며 로드의 엔터 장식은 무대장식과 어우러질 수 있게 높은 나무로 제작하여 덴파레꽃으로 장식, 풍성함을 돋보이도록 하고 버진로드는 꽃이 만발한 길 위에 무수히 아롱대는 별들의 느낌을 살리고자 캔들장식으로 연출하였다.”고 말했다.▲그랜드 힐튼 서울, ‘세계 미식 기행-독일 편’[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그랜드 힐튼 서울이 ‘세계 미식 기행’을 컨셉으로 독일 음식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계 미식 기행-독일 편’을 선보인다.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 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세계 미식 기행’을 지난해 12월 프랑스 편을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계 미식 기행-독일 편’은 이달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 독일 민속 축제이자 세계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에 영감을 얻어 이달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독일 음식하면 소시지와 맥주만을 떠오르기 쉬우나 식전 요리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독일식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세’와 부드러운 고기 요리인 ‘미트 로프’를 비롯해 페타치즈 비트 샐러드, 홈메이드 콜드컷 플래터, 프레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끔 준비했으며 여기에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2018.09.07 I 정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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