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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인베, CRM 마케팅 데이터라이즈 150억원 시리즈B 투자
  • [마켓인]에이티넘인베, CRM 마케팅 데이터라이즈 150억원 시리즈B 투자
  •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가 이커머스를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서비스 기업 데이터라이즈에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집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나섰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도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데이터라이즈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사이트와 고객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화 캠페인 소재 제작·오디언스 설정·발송·운영·결과 분석까지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분석된 데이터는 캠페인 활용 외에도 주요지표·퍼널·코호트·세그먼트 지표로 정리해 이커머스 성장에 필요한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자동화 뿐 아니라 소재 제작, 오디언스 설정의 커스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전년 대비 매출 3배, 서비스 유지율 95%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총 500여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중이며 평균 구매전환율 8% 상승, 광고비 대비 수익(ROAS) 3,854%을 달성하기도 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데이터라이즈는 국내 1위 CRM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데이터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 분석하여 높은 효율의 개인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CRM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이 문제를 관련 데이터 비즈니스로 과거 인수합병(M&A) 엑시트를 경험한 적이 있는 연쇄창업가들과 팀이 풀고 있다는 점에서 더 주목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 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최근 일본 시장에서 제품의 초기 수요가 확인되어 향후 현지 파트너 세일즈 등 현지화된 GTM (Go-To-Market) 전략이 더해졌을 때 더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는 “벤처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데이터라이즈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국내 시장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I 송재민 기자
"아직 아기에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캐릭터 ‘또리’ 공개
  • "아직 아기에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캐릭터 ‘또리’ 공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를 대표하는 캐릭터에 전기차용 캐릭터 ‘또리’가 추가됐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또로·로로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알릴 예정이다.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상징하는 캐릭터 ‘또리’. (사진=금호타이어)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신규 캐릭터인 또리(Thory)는 ‘타이어의 신’ 또로와 로로 사이에서 지난 3월 20일 탄생한 전기차용 타이어 캐릭터다. ‘또로’(Thoro)와 배터리(Battery)를 더해 이름을 붙였다.또리는 탄생 1개월차로 타이어 귀를 가진 또로와 달리 이노뷔 브랜드 고유 색상인 민트색 날개 귀와 전기 심볼이 들어간 눈동자를 갖고 있다.또리는 앞으로 금호타이어 광고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행사 등에 등장할 예정이다. 1개월, 1년, 5년 등 성장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과 발전 과정도 담는다.금호타이어는 대표적 브랜드 마케팅 활동 중 하나인 캐릭터 사업에 최근 론칭한 전기차용 타이어 관련 캐릭터를 추가하며 기업 브랜드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그간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타이어 기능과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릭터를 활용해 왔다.또로와 로로를 활용해 멀티플렉스 CGV 비상대피로 안내, 골프존 에티켓 광고 등 ‘안전’ 관련 공익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2024.05.08 I 이다원 기자
KB국민은행, ‘조손·미혼한부모 가정’ 대상 물품 키트 지원
  • KB국민은행, ‘조손·미혼한부모 가정’ 대상 물품 키트 지원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기간은 6월 7일까지로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에서 참여할 수 있다. ‘뱅크잇’ 내 ‘조손·미혼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에 대해 ‘좋아요’ 또는 ‘SNS 공유’ 시 1만원, ‘댓글작성’ 시 2만원을 KB국민은행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이번 캠페인으로 KB국민은행은 총 3억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미혼한부모 300여 가구를 위한 ‘KB희망키트’ 마련에 활용된다. ‘KB희망키트’에는 가정별 특성에 맞춰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담았다. 조손가정 지원 키트에는 에어 서큘레이터, 휴지, 세제, 비타민, 영양제, 식료품 등이 포함되며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키트는 가습기, 기저귀 가방, 아기띠, 유산균, 침구 세트, 베냇저고리 세트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KB국민은행은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및 미혼한부모 가정의 부모 대상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조손·미혼한부모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소외 계층과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8 I 정두리 기자
금호건설,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 금호건설,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0여년만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열린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온 문화 지원사업이다.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참여는 물론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서대문구 송죽원 보육원 소속 아동·청소년 30여명이 초청돼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음악회에는 총 4명의 아티스트가 1시간 가량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와 기타리스트 장윤식이 참여해 송죽원 아동·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했고, 금호건설에서는 김송우, 김하진 매니저가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음악회를 관람한 임 모군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공연을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며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덕분에 친구들과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금호건설은 경기도 용인 강남학교에서 최초로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선보인 이후 재한몽골학교, 중랑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 학교 및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社 1村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인 ‘DOVE’s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문화 나눔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호건설은 20여년만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이며, 공격적으로 주택사업 공략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금호타운, 금호베스트빌로 이어지는 초기 브랜드를 거쳐 어울림과 리첸시아를 전국에 약 13만 7000여(아파트 13만 1000/주상복합 6000)세대를 공급한바 있다.
2024.05.08 I 전재욱 기자
LG전자, 'AI 그램 링크' 무상 업데이트 지원
  • LG전자, 'AI 그램 링크' 무상 업데이트 지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G전자는 2024년형 LG 그램에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 ‘AI 그램 링크(LG Gram Link)’를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기존 판매된 제품 (2021년도 이후 생산 제품)에도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체제가 다른 PC와 모바일 기기 간 연결과 파일 공유를 간편하게 지원하는 AI 그램 링크는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사용자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AI 그램 링크에 대한 기존 그램 구매자들의 니즈가 잇따르자 LG전자는 지난 26일부터 2024년 이전 그램 제품으로까지 해당 기능을 확장 적용해 보다 많은 사용자가 최적의 작업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1년 이후 출시된 LG 그램 및 일부 울트라 PC 모델에 한해 적용되며, LG update 항목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사용 가능하다.‘AI 그램 링크’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 OS 제약 없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기능으로, 고객들의 자유로운 노트북 사용을 지원한다. PC와 스마트폰의 양 방향 파일 전송은 물론, 한 번 등록한 이후에는 별도의 인터넷이나 공유기 등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전송이 가능하여 작업 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그램 1대 당 최대 10대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등의 기기 등록이 가능해 대폭 향상된 고객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보관 또는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이나 유출 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파일을 PC에 직접 저장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의 보안 우려를 최소화했다.또한 AI 그램 링크에는 AI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미리 정의한 인물, 시간, 장소 등 39개의 카테고리별로 사진과 영상을 자동 분류한다. 얼굴을 감지 및 인식하는 AI모델 기능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들을 그룹화하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기능은 사람이 포함된 사진을 인물별로 분류해준다. 해당 과정을 거쳐 분류된 사진과 영상은 사용자가 원하는 복합 키워드를 통해 손쉬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PC와 스마트폰 연결을 통한 미러링, 화면 확장·복제, 키보드 및 마우스 공유 등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여 마치 하나의 기기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한편 LG전자는 지난 26일, 그램 링크의 필요성을 재치있고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 시리즈 5편을 공개했다. 일상 및 업무 환경에서 OS가 달라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불편함을 그램 링크로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유쾌하게 표현함으로써 그램 링크의 효율성 및 편리함을 전하고자 했다. LG전자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와 동시에 LG그램 커뮤니티 홈페이지 ‘재미’에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청 후 유튜브 댓글을 남겨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4.05.08 I 이윤정 기자
롯데百,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 모집
  • 롯데百,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 모집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의 일환이다. 지난해 1기 키즈 오케스트라는 단원 77명을 선발했다.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1기의 리조이스 콘서트 모습. (사진=롯데백화점)2기 단원의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이다.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초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선발된 2기 단원들에게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다음달부터 주 1회 이상 전 한국예술종합원 영재원 이성주 원장 등의 전문 강사진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한다. 전체 지휘 및 음악 감독은 지난 1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 부산시향 부지휘자 출신의 이민형 지휘자가 맡는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우고 내한 공연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본격적인 활동은 키즈 오케스트라의 대표 행사인 ‘리조이스 콘서트’부터 시작된다. 오는 8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리조이스 콘서트에서는 키즈 오케스트라 2기의 단독 공연은 물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콘서트에는 소외계층 및 롯데백화점 파트너사의 동료사원들을 초대하고 관련 수익금 전액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음악 영재 육성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자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난해 1기에는 10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지원해 총 77명이 선발됐고 교육 기간 내내 9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2기도 단순 후원을 넘어 세계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08 I 김정유 기자
5가지 테마 100개 프로그램…홍콩, 기업행사·포상관광 유치 총력전
  • 5가지 테마 100개 프로그램…홍콩, 기업행사·포상관광 유치 총력전 [MICE]
  • 홍콩 정부가 민간 기업체 주최의 행사와 단체 유치를 위해 ‘홍콩 인센티브 플레이북’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기업회의, 포상관광단체 유치를 위한 마케팅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홍콩 인센티브 플레이북 사전답사(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시아 각국 여행사와 기획사 관계자들. (사진=홍콩관광청)[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홍콩 정부가 민간 기업체 주최 행사와 단체 수요에 맞춘 기업회의, 포상관광단체 전용 프로그램 ‘홍콩 인센티브 플레이북’(Hong Kong Incentive Playbook)을 내놨다. ‘팀(단체)을 위한 게임 업그레이드(향상)!’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시아 각국 여행사와 기획사 110여 곳을 초청하는 사전답사(팸투어) 프로그램 등 유치 마케팅 캠페인에도 돌입했다.홍콩 인센티브 플레이북은 홍콩 정부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행하는 세 번째 관광·마이스 캠페인이다. 홍콩 정부는 지난해 3월 인바운드 관광시장 재건을 위해 무료 항공권(70만장)과 쇼핑 바우처를 배포하는 ‘헬로 홍콩’(Hello Hong Kong) 캠페인을 시작했다. 코로나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도입한 전시컨벤션 보조금은 올해 방향을 피해지원에서 시장확대로 전환하고 대상과 조건을 해외 주최자, 행사장 임대비 전액 지원으로 확대했다.이전 관광과 전시컨벤션 캠페인이 비용지원 위주였다면 이번 캠페인은 관광·체험 등 콘텐츠 마케팅 중심이라는 게 다른 점이다. 캠페인의 핵심인 100가지 기업회의·포상관광 프로그램을 예술·문화, 웰니스·자연, 근교지역, 야간유흥·파티, 홍콩 시그니처 등 5가지 테마로 나눴다. 기업회의·포상관광 시장이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나 정상궤도에 진입하면서 목적지 선택의 기준이 비용(가성비)에서 콘텐츠 등 품질(가심비)로 바뀌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홍콩 정부는 중국 본토 기업들의 기업회의, 포상관광 재개 움직임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데인 쳉 홍콩관광청 전무이사는 “일반 관광객보다 20% 이상 소비력이 높은 기업회의·포상관광 방문객은 여행의 품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홍콩 인센티브 플레이북은 이러한 성향과 수요에 맞춰 홍콩이 가장 이상적인 기업회의·포상관광 목적지임을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홍콩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400만 명으로 2019년 5590만 명 대비 60%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마이스 방문객은 2019년(169만 명)의 77% 수준인 130만 명으로, 이 가운데 60%인 78만 명은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목적으로 홍콩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05.08 I 이선우 기자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7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김동극 이사장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을 추천했다.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올레길 환경정화 △일회용컵 보증금 지역사회 기부 △사내 병뚜껑 모으기 △기후행동 1.5도 등 일상 속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2040 Plastic Zero Island)’에 동참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자연 유산인 제주 지키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05.07 I 박미경 기자
NS홈쇼핑, 창립23주년 기념식…“도전·혁신 이어가자”
  • NS홈쇼핑, 창립23주년 기념식…“도전·혁신 이어가자”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S홈쇼핑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서 조항목(사진) NS홈쇼핑 대표는 지난달에 진행된 ‘HBH(Harim Behavioral Habit, 하림의 실행 습관)미술제’와 ‘HBH 최강부서 및 HBH실천모범사원 선발’, ‘PB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임직원과 20년과 15년, 10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했다.NS홈쇼핑은 ‘일일관리를 통해 문제를 미리 가려내고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뜻하는 HBH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새로운 행동습관을 익히면서 그야말로 거듭나는 대전환을 시작했기에 더 특별한 창립기념일”이라며 “대내외적 많은 어려움과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항상 도전하며 안주하지 않는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이어 조 대표도 기념사를 통해 “청년기를 맞이한 NS홈쇼핑은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을 할 때”라며 “앞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점을 먼저 찾아 실행하고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으로 활동하자”고 당부했다.이어 “NS임직원 모두가 선제적 의사결정과 일일결산 관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한편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2024.05.07 I 김정유 기자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3억 쾌척…“그룹 기부 첫발”
  •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3억 쾌척…“그룹 기부 첫발”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가 모교 고려대에 3억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임광수 생명과학대 교우회 사무총장, 우윤식 인천교우회장, 최홍엽 생명과학대 교우회 재무국장, 한윤상 생명과학대 교우회 수석부회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전병일 생명과학대학 교우회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조용성 생명과학대학장, 한문수 생명과학대 교우회 부회장, 강성우 농업경제학과 회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사진=고려대 제공)고려대는 지난 5일 교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려대가 최근 시작은 그룹 기부(KU Circle for Miracle) 캠페인의 첫 사례에 해당한다. 고려대는 “그동안 주로 개인이 개별적으로 기부해 왔다면 이번에 처음 시도한 그룹 기부(KU Circle for Miracle)는 같은 뜻을 가진 지인들이 함께 공동으로 기부, 기부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의 모금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식에 참석한 전병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장은 “고려대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생명과학대학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그룹 기부 캠페인의 첫 사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쾌척하신 발전 기금은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데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I 신하영 기자
볼보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출산·육아 인식 개선 캠페인
  • 볼보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출산·육아 인식 개선 캠페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국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볼보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국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볼보코리아는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족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스웨덴식 육아법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또 남성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아빠 육아 휴직 권장’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고, 남성 양육자들의 육아를 돕기 위해 남자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하는 등 남성의 육아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볼보코리아는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올바른 카시트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교통안전 영상을 제작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으로도 배포할 예정이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안전’과 ‘가족’의 가치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국보육진흥원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I 이다원 기자
홈플러스,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개최
  • 홈플러스,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개최
  • 홈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홈플러스가 내달 30일까지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누적 참가자가 약 60만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대표 ESG 캠페인이다.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그린리더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특별히 풀무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 주요 협력사들이 함께하는 패밀리 행사로 확대해 진행한다.이번 그림대회 주제는 ‘지구야 사랑해’다.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사랑해! 깨끗이 지켜줄게’라는 문구를 보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회 참가는 e파란 어린이 그림대회 온라인 공모전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총 400명 어린이에게 최대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발표한다. 대상인 e파란상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오는 가을에는 수상자 중 50가족을 선정해 ‘별 보러 갈래?’ 환경 캠프를 진행한다. 야간 천체 관측, 숲속 캠핑, 가족 미션 게임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캠페인도 이어간다.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수상작은 스낵, 음료, 생필품 등 상품 패키지에 적용돼 소비자들을 만난다. 홈플러스는 2022년부터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수상작을 패키지가 적용된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고객이 어린이들의 환경 그림이 담긴 상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까지 되는 선순환 구조다.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만큼 빛나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2000년부터 꾸준히 그림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건강한 지구를 지키고 이끌어 갈 미래 그린리더들의 반짝이는 창의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7 I 문다애 기자
'창립 23주년' NS홈쇼핑 "청년기 맞아 미래세대 위한 도전 지속"
  • '창립 23주년' NS홈쇼핑 "청년기 맞아 미래세대 위한 도전 지속"
  • NS홈쇼핑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NS홈쇼핑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3일 경기도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기념식에서 조항목 대표는 4월에 진행된 ‘HBH 미술제’와 ‘HBH 최강부서 및 HBH실천모범사원 선발’, ‘PB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임직원과 20년과 15년, 10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NS홈쇼핑은 ‘일일관리를 통해 문제를 미리 가려내고,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뜻하는 HBH(Harim Behavioral Habit, 하림의 실행 습관)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이날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새로운 행동습관을 익히면서 그야말로 거듭나는 대전환을 시작했기에 더 특별한 창립기념일”이라며 “대내외적 많은 어려움과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항상 도전하며 안주하지 않는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청년기를 맞이한 NS홈쇼핑은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을 할 때”라며 임직원들에게 “앞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점을 먼저 찾아 실행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으로 활동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NS임직원 모두가 선제적 의사결정과 일일결산 관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한편,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먹방, 쿡방, HMR 등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오늘날에는 모바일은 물론 디지털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종합유통기업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24.05.07 I 문다애 기자
LG전자의 ESG 경영…가전 폐배터리 재활용 나선다
  • LG전자의 ESG 경영…가전 폐배터리 재활용 나선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왼쪽부터)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정기욱 LG전자 청소기사업담당이 7일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는 7일 한국환경공단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정기욱 LG전자 청소기사업담당,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동참하도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수거한 폐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을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1개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rare metal)이 회수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연 2회씩 꾸준히 진행해 이번에 5회차를 맞았는데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관한다.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누적 기준 6만3000여 명의 고객이 LG전자 배터리턴 캠페인에 참여했다. LG전자가 수거한 폐배터리의 총 무게는 51만2000톤, 수량으로는 11만3000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LG전자 코드제로 A9S 기준 약 10만개의 새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폐배터리 반납 후 서비스센터에서 LG전자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새 배터리를 구입하면 2만원 할인을 받는다.LG전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된다. 폐가전 수거함 위치는 자원순환 실천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최대 1만1000원 할인한 가격으로 새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다.백승태 LG전자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폐배터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LG전자는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고객의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거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LG전자)
2024.05.07 I 김응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기브셔틀' 캠페인 시작
  • 카카오모빌리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기브셔틀' 캠페인 시작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기브셔틀’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지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기브셔틀은 자원봉사자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브앤겟(Give & Get)’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브셔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은 힘들고 번거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기브셔틀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봉사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5월 28일 시작되는 첫 일정은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5월 일정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이자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작가가 참여해 역사적 배경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6일부터 카카오 T 앱 메인화면과 여행탭에 위치한 ‘기브셔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가 가능하다.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어떻게 하면 플랫폼이 대중과 어우러져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사 차원의 고민이 기브셔틀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5.07 I 한광범 기자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캠페인’…돌봄공백 아동에게 총 1억원 상당 전달
  •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캠페인’…돌봄공백 아동에게 총 1억원 상당 전달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하고 돌봄공백 아동에게 햇반, 기부금 등 총 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나눔햇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네이버 해피빈(좌), CJ나눔재단(중), CJ제일제당(우)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CJ제일제당)캠페인은 해피빈 굿액션에서 1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했다. 네이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해피빈 나눔햇반’ 제품 3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캠페인에는 총 7만 7000여명이 참여하고 돌봄공백 아동을 응원하는 댓글도 2만개 이상 작성됐다.CJ제일제당이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한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들은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은 햇반, 스팸, 비비고 김을 비롯한 CJ제일제당의 제품들로 구성된 식품 키트 등 돌봄공백 아동들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돌봄공백 아동들을 위한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I 한전진 기자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후보자 공모
  •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후보자 공모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내달 14일까지 ‘제24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된 상이다. 해당 캠페인에서 발간하는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들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심사해 시상한다.오운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실태조사 등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대상 1인(단체), 본상 3인(단체)을 선정해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 수상자(단체)에게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도 시상하고 있다.우정선행상 후보 자격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사(단체) △접수마감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동일 내용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는 인사(단체) △한국인 또는 한국 거주 외국인(단체) 등이다. 오운문화재단 홈페이지 우정선행상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에 따라 작성한 추천서를 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코오롱그룹은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2001년부터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은 이웅열(가운데)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이사장과 지난해 ‘제23회 우정선행상’ 대상을 수상한 상록야학의 한윤자(오른쪽) 교장, 황기연(왼쪽) 교무부장.(사진=코오롱그룹)
2024.05.07 I 김은경 기자
LG트윈스, '세이브더칠드런 데이' 진행...임찬규·박동원, 기부금 적립
  • LG트윈스, '세이브더칠드런 데이' 진행...임찬규·박동원, 기부금 적립
  • LG트윈스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외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LG트윈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SSG랜더스와 주중 홈 경기 3연전을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로 진행한다.LG트윈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취약 계층 아동 후원과 아동 권리 공동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주중 3연전 첫날인 7일에는 경기에 앞서 선수단 정규리그 성적 연계 기부금 약정식을 진행한다. 투수 임찬규는 ‘WIN for Children’이라는 이름의 기부 활동으로 1승당 20만원 기부금을 적립하고, FRAT안경원에서 동일 금액 상당의 안경을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후원한다.포수 박동원은 ‘홈런은 사랑을 싣고’라는 기부 활동으로 홈런 30만원, 도루 저지 10만원을 누적해 시즌 종료 후 결식 위기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전 UN 대사를 지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시구자로 나서며, ‘세이브더칠드런’ 협력 시설 아동들을 야구장에 초청해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8일에는 LG트윈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개최한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 후원 사연 공모전에 당선된 어린이의 시구와 캠페인 마스코트 ‘고티‘의 시타가 진행된다. 9일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박경림 씨가 시구에 나선다.‘세이브더칠드런 데이’ 3연전 동안 LG트윈스 선수단은 모자와 헬멧에 ‘세이브더칠드런‘ 패치를 부착하고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함께 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또한, 잠실야구장 안팎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 캠페인을 열고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우유볼 던지기, LG트윈스 응원 피켓 만들기,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LG트윈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선수가 실제 착용한 유니폼의 자선 경매를 통한 수익금, 켈리 선수의 삼진 기록 누적 기부금, 보림출판사 아동 도서 기부 등으로 약 6000만 원 상당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한바 있다.한편,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데이’ 3연전에는 켈리 선수의 포토 카드를 운영한다. 7일에는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일부 품목(마킹, 콜라보 상품 등)을 제외한 상품에 대한 20% 할인을 제공하는 회원의 날로 운영하고, 8일에는 ‘훈련탐방’, 9일에는 ‘나도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9일 경기 전에는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디지털 락커룸 MVP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4월 MVP에는 오스틴 선수가 선정되었다.
2024.05.06 I 이석무 기자
서울시, 기업과 함께하는 '탄생축하 공동캠페인' 시작
  • 서울시, 기업과 함께하는 '탄생축하 공동캠페인' 시작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캠페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서울시)이번 공동 캠페인은 ‘탄생’을 키워드로 가족의 소중함과 탄생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의 광고를 기업이 제작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기업 자체 프로모션에 더해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확산·전파한다.기업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및 자사 제품 할인 등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서울시는 기업매체뿐 아니라 서울시 보유매체인 서울시 뉴미디어채널, 몽땅정보 만능키, 탄생응원서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하철역사 및 버스광고,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영상을 전파한다.그 시작으로 1호 기업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함께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2개월에 걸쳐 제작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임신으로 찾아온 새 생명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하고 함께 축하하는 내용이다. 배우가 아닌 실제 가족들의 상황을 담아냈다.이 광고를 총괄한 이노션의 김세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내일을 키워가는 집’,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 등을 제작한 바 있다.이와 관련, 서울시와 현대해상은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1호 기업을 시작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에 뜻을 같이하는 또 다른 기업들과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다린다는 입장이다.황미은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서울시와 함께 새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데 현대해상이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경제성장 정체와 축소로 이어져 결국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함께하는 ‘탄생축하 공동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 관심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했다.
2024.05.06 I 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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