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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커머스 절박감에 신동빈-정용진 베팅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이커머스 절박감에 신동빈-정용진 베팅-투기의혹 與의원·가족 12명…후속조치 말 아낀 與-여신전문가 뽑는 쿠팡, 생활금융 새 판 짠다-알바 쓰던 골목 사장님 넷 중 한명 ‘코로나 실직’-[사설]빨라진 백신 접종, 원활한 공급으로 일상 회복 당기자-[사설]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취지 옳아도 준비 꼼꼼하게△줌인&-빈혈약으로 기술력 입증한 팬젠…“혈우병 넘어 살인진드기병 정복할 것”-경제자립도 높아진 노인들...“자녀와 살고 싶다” 13%뿐△이베이코리아 인수 2파전-백화점·마트와 시너지 ‘성장 발판’ vs 온라인·물류 결합 ‘선두 도약’-발 담근 네이버, 외면한 카카오…빅2 엇갈린 선택, 왜?-이베이 인수자따라 경쟁구도 출렁…요기요 예비입찰자 촉각△권익위 ‘與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발표-개발계획 발표전 땅 매입, 농지 취득후 농사 안지어…‘의혹수사’ 특수본으로-‘출당’ 공언한 송영길, 부동산 투기 의혹에 말 아껴-조직개편안 빠진 ‘반쪽짜리’ LH혁신안△플랫폼기업 금융 진출 잰걸음-네이버·배민에 쿠팡까지 금융사업나서…‘구매이력=신용’ 시대 열린다-대출자 절반, 비금융 데이터 덕에 금리인하 혜택-비금융 데이터 중요성↑…결제 데이터 가진 카드사 위상 쑥△정치-‘윤석열 합류’ 확신하는 국민의힘…‘김칫국 마시지 말라’는 尹측-당정, 손실보상 소급 대신 여행·관광 등 지원 업종 확대-이재명 “국힘 정강정책에 기본소득 명시”…유승민 “李, 공정소득 이해 못해”-文대통령, 공군 부사관 조문 하루 만에 “그냥 못 넘어가…병영문화 개선기구 설치”△국제 -깊어지는 美·中 갈등…美 ‘동맹 앞세워 더 압박’ vs 中 ‘주변국과 더 밀착’-“반도체 부족 최소 1년 더…” 공급망 ‘지역화’로 바뀔 듯-“지난 10년 인플레·금리 너무 낮아, 기준금리 올라도 美 경제 긍정적”△경제-개점휴업 학원·발길 뜸해진 식당 코로나 이후에도 원상회복 어렵다-공정위, 구글·페북 광고 갑질 칼댄다-11개월 만에 마주앉은 노사정…최태원 “열린 자세 갖겠다”△금융-ESG 열풍 타고…보험사도 줄줄이 ‘페이퍼리스’-토스 인터넷銀 진출 여부 내일 결판-금융당국, 중금리 대출 확대·서민금융 재원 마련 속도-씨티은행 “고객 3000명에 스타벅스 커피 쏩니다”△산업&기업 -총수 부재로 M&A·미래 전략 올스톱 JY사면으로 ‘신경영 신화’ 이어져야-차업계 임단협 돌입…‘전동화·소수노조·자구안’ 변수 다양-최태원호 대한상의 첫 프로젝트 국가발전 아이디어 오디션 연다-‘이격거리 규제’에 몸살 앓는 태양광△IT·중소기업-“숨진 직원, 업무자료 달라”…넨이버 “외부업체 통해 조사”-SKT 블록체인 ‘이니셜’ 위험구조물 진단 시작-큐어백, 유럽 제약사만 위탁생산 계약…국내기업 불투명-‘부품국산화’ 1兆 수입대체효과…중소기업 대회 금탑산업훈장△소비자생활-연관성 바탕 위에 위트·반전 플러스…올드 벗고 ‘클래식’ 됐다-할리스 ‘캠핑 굿즈3종’ 출시-국산 자외선 차단제 이름에 ‘100’ 붙이는 까닭은-백신 맞고 여름휴가는 해외로?…아직은 국내여행이 대세△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타이밍 맞출 수 있단 착각 버리고…되도록 오래 쥐고 있어야 돈 번다”-만18세 ‘보호종료아동’ 경제독립 지원 나선 까닭은△증권&마켓-경기 회복 수혜·인플레 헤지…지주사株 주목할 때“-‘친환경·인프라·여행’ 하반기 주목할 ETF-“코스피 최고치 뚫었지만…車·반도체 지금 사도 늦지 않아”△증권-“쇼핑하듯 즐길 수 있는 ‘주식투자 플랫폼’ 기대하세요”-미래에셋운용 연금펀드 수탁고 국내 첫 10조 돌파-한앤컴퍼니, 남양유업 인수 후 자금회수 속도-헤리티지운용, 1500억 규모 거제 리조트 PF 주관△부동산-당첨만 되면 10억 차익…청약가점 70점 넘어야 ‘로또’ 기대-이달 전국 4만5059가구 분양, 수도권 2만2205가구 쏟아져-새 집 vs 헌 집 가격 ‘갈수록 더 격차’-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3926억원 리모델링사업 수주△문화-한여름 밤의 책 여행-“권위주의 벗은 해오름극장 공연장으로 제 기능 갖춰”-전철역 앞 도로 ‘키스앤드라이드’ 무슨 뜻?…쉬운 우리말 있잖아요△스포츠-박성현 애먹였던 그 소녀…사소 ‘메이저 퀸’-日투어서도 펄펄 나는 유카 사소…태극낭자 올림픽 2연패 위협하나-‘KLPGA 예비스타’ 유효주 “유명선수 돼…10년 팬 SSG 시구 해야죠”-캔틀레이 “정말 특별한 ‘우승’ 순간”-김민재 “유벤투스 이적?…아직 많이 부족해요”-샌디에이고 김하성, 사흘 만에 안타…타율 다시 2할대△피플-“차기 대선 시대정신은 ‘통합’…‘권한 나눔’ 리더십 필요”-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다문화·한부모 가정 지원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롯데케미칼 권오성·포스콤 나창식-캠코 ‘1억 걸음 기부 캠페인’-35년 서정시 외길 문인수 시인 별세△오피니언-[목멱칼럼]화폐가치 하락과 불로소득은 다르다-[데스크의눈]아이돌 오디션 위기…‘원조’에 거는 기대-[기자수첩]미사일지침 폐기…우주산업 도약 기회 삼아야-[e갤러리]강준석 ‘다운랜드’△전국-오세훈표 ‘안심소득’ 양극화 해소 특효약 되나-“팔당호 한곳인 수도권 취수원 물안보 차원에서 다변화 필요”-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도전…“동북권 환자 골든타임 확보”△사회-성매매 단속 뒷걸음치는 사이…은밀한 채팅앱·리얼돌 체험방 ‘활개-日강제징용 소송 각하…3년 전 대법 판결 뒤집은 법원-‘판사 정보 수집이 징계 사유 맞나’ 윤석열 ‘징계 취소소송’ 핵심 쟁점-“상반기 최대 1400만명 접종”…집단면역 달성 빨라지나-접종 대상 아닌 20대 ‘화이자 예약’ 해프닝
- 3분기, 동네 병원서 화이자 맞는다…지방직 공무원 2만명 조기 충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부는 3분기(6~9월)부터 본격 접종이 시작되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역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무원도 조기 충원한다.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행정안전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같은 ‘3분기 백신접종 계획 지원방안’을 보고했다.정부는 예방접종센터를 266개소에서 282개소로 16개소 추가 설치해, 3분기 예방접종센터 접종역량 1184만회를 1677만회로 약 1.4배 높인다. 접종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의료인력 및 백신공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신청하는 위탁의료기관에 대하여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도록 한다.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역량을 크게 높이고, 화이자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사전 준비상황과 접종실태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예방접종의 지역적합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자체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한다. 정부의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에 우선 접종대상 선정, 접종기관 운영 등에 대한 재량권을 일정 부분 부여방안을 검토한다.접종률이 높은 지자체에는 지역 차원의 방역수칙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검토하고, 지역 주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접종자 대상 인센티브도 적극 발굴·시행하도록 한다.500일 이상 장기화로 대응인력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대응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사기도 진작한다. 지방직 8·9급 공개채용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대응인력을 조기에 배치한다. 구체적으로 2만 2854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중 감염병 대응인력은 2462명이다.시·군·구가 관리 중인 대체인력풀을 시·도 차원으로 확대·관리하여 휴직자 등 공무원 결원 발생 시 신속하게 후보자 파악·충원한다. 부족한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한시인력지원사업, 지원인력에 대하여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활용해 민간 충원도 확대한다.18~59세 국민 접종의 본격 시작에 맞춰 국민 참여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도 추진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쪽방촌, 노숙인, 외국인노동자 등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예약정보를 안내하고, 예방접종을 독려한다.태풍·호우, 폭염 등 여름철 돌발 기상 발생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센터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전력수요 급증 등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 시·군·구-한국전력공사 합동으로 비상발전시설을 2~3주 간격으로 점검하고, 정전 시 최우선적으로 복구한다.기상 악화 등으로 인명피해 우려 시에는 예방접종센터 일시 운영중단 및 운영시간 조정 등 탄력적으로 시설을 운영한다.
- ‘독산동 시대’ 연 롯데GRS, ESG경영에 박차 가한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GRS가 갈월동 사옥에 둥지를 튼 지 약 33년만에 ‘독산동 시대’의 문을 열었다. 롯데GRS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사옥에서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롯데타워’에 입주했다고 7일 밝혔다. 갈월동 사옥은 롯데건설 소유 건물로 향후 서울시 청년주택 사업 운영 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롯데타워’에 신사옥 입주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7일 롯데GRS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한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6번째) 및 내외빈이 개소식을 알리는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GRS)롯데GRS는 신사옥 ‘금천롯데타워’에서 4층부터 10층까지 총 6개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 기존 혜화, 마곡, 관악에 위치한 6개 수도권 영업지점과 2개의 사업 부문을 한 공간으로 집결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 등을 통한 경영 개선에 나선다.이날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신사옥 개소식에 이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 운영 발표했다. ‘No 빨대’·‘No 플라스틱’ 및 전기바이크 도입 등 ESG 경영 전략 실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독산동 시대 맞은 롯데GRS,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먼저 환경분야에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해 고객과 함께 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강화한단 방침이다. 지난달 롯데리아 전국 100개의 직영점 매장에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컵 뚜겅인 ‘드링킹리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 중 약 60%를 재활용된 플라스틱 필름지를 사용한 R-PET를 크리스피크도넛 매장서 운영 중에 있다.또한 지난 3월부터 모바일을 활용한 점포 관리자 앱을 도입해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매장 업무 수행에 사용되는 근로 계약서 등 종이류를 절감하는 차원에서다. 가맹본부 역시 사내 ‘No Paper’ 문화 확산을 위한 ERP 시스템 개선 및 전산화를 추진해 종이 사용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2022년부터는 전기·수도 등 자원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 시킬 수 있는 친환경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장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마감재와 인테리어 요소들을 친환경 소재들로 운영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이륜차도 오는 2023년까지 전기 이륜차로 바꿀 계획이다. 2025년까지 재생 종이 및 재생 유니폼 등 재활용 재질을 활용 방안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비닐봉투와 종이 영수증 등 일회용품 사용 축소할 방침이다. 일반 플라스틱 사용률을 0%에 가깝게 낮추고 일회용품 리사이클링 도입율 50%, 친환경 패키징 도입율 5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 투명 경영도 강화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역량을 강화한다. 롯데GRS는 상생·재능기부·파트너쉽의 3키워드를 선택했다.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책 마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아동 및 미혼한부모와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중에 있다.롯데GRS는 프랜차이즈 산업 역량을 활용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법률교육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공헌 기부 단체와의 협업 체계 마련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모금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투명 경영에도 박차를 가한다. 롯데GRS는 투명 경영을 위해 이사회 회의록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향후 ESG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와 실무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ESG관점에서 경영 활동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수립해 ESG 목표 및 평가 등을 통한 관리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ESG 위원회 및 실무협의회 구성으로 2023년까지 ESG 관련 인증 제도인 ISO 인증을 받는단 방침이다. 2025년에는 국내 금융 기관 및 투자 자문 회사에서 운영하는 ESG 평가 인증을 획득으로 롯데GRS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 경영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롯데GRS 관계자는 “1979년 창립 하며 1989년 현 용산구 갈월동 사옥으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기업 규모의 성장으로 33년만에 사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며 “독산동 새로운 터전 마련으로 ESG 경영의 기반을 다지고 고객과 사회부터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기업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수입차 브랜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6회 대한민국 환경의 날 주제를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줄인다는 의미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까지 동참하기로 한 국제적인 협약이다. 지난 2016년 파리협정과 2019년 유엔(UN) 기후정상회의에서 한국을 포함한 121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에 합의한 바 있다.특히 최근 정부와 주요 단체는 물론 기업들 역시 탄소중립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빠르게 전환하는 추세다. 자동차 업계 역시 탄소중립을 향한 로드맵을 연이어 발표하며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5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는 국내 판매되는 모든 차종을 충전식 전동화 모델(Rechargeable Cars)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폭스바겐아우디코리아는 2025년까지 탄소발자국을 2015년 대비 30% 줄이고,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고 발표했다. 전동화 뿐만 아니라 수입차 기업들의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들도 ‘친환경’을 강조하며 변화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모든 오피스 및 전시장, 브랜드 주관 행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해에는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비 베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된 본 캠페인은 국내 대중에게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더불어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이라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를 통해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한 인원은 약 6000여 명 (2019년 1000명, 2020년 1875명, 2021년 3000명)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매년 플로깅 판매 패키지 전액과 추가 기부금을 환경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19년 1억6000만 원, 2020년 2억4000만 원, 2021년 3억 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퓨처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이다. 특히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를 통해 학교 주변을 생활권 초록빛 공간 조성하고, 미래 인재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파트너 한국사회투자, 서울시와 함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반려식물로 채우는 <교실숲>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진행된 본 프로젝트에 선정된 서울마포초등학교, 서울화계초등학교에 총 600그루의 반려식물을 기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매년 3월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본사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와 미디어 파사드를 일제히 소등했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등 같은 건물에 위치한 국내 모든 다임러 계열사 및 청담, 강남대로, 금천, 고양, 대구, 해운대, 남천 등 전국 12곳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 손상되면 재생 어려운 치아, 올바른 양치질 등 꾸준히 관리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오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이 날은 1946년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 사업을 펼친 것을 계기로 구강 보건에 대한 관심 조성과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정됐다.구강은 입술 겉면부터 입안에서 인두에 이르는 부분까지 연결되는 입안의 공간을 의미한다. 구강은 소화기관의 첫 부분으로 저작, 미각, 구강 소화와 더불어 어음 구성, 호흡 등을 관여한다. 구강 안을 대부분 이루는 치아는 생후 6∼7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유치가 빠진 뒤 영구치가 나게 된다. 이러한 영구치는 평생 사용하는 신체 부위이다.치아의 경우 대부분 한번 손상을 받기 시작하면 원래대로 돌리기 어렵다. 손상된 치아를 방치할 경우 다른 치아에 영향을 주거나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구강검진은 최소 1∼2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으며 과거 충치 치료 이력이 있다면 더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영유아 구강검진, 학생 구강검진, 일반 구강검진 등 대상자일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병원에서 무료로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되는지 미리 챙겨보고 인근 지정병원을 방문에 검진을 받도록 한다.구강검진과 더불어 주기적인 치아 스케일링도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만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일 년에 1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스케일링을 통해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대동병원 치과센터 성지윤 과장은 “평소 성인조차도 치아가 아파도 귀찮아서 참거나 막연한 두려움에 방문을 미루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비용도 비용이지만 자연치아를 잃게 될 수도 있다”며, “치아를 비롯한 구강 건강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아닌 사전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성 과장은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올바른 양치질을 꼽았다. 양치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하라는 캠페인은 익히 들었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많지 않다. 올바른 양치질을 위해서는 칫솔의 선택이 중요하다. 칫솔의 머리는 치아 두개 정도를 덮을 수 있는 크기가 적당하며, 칫솔모는 너무 부드러운 것보다는 약간의 강도가 있는 것이 좋다. 보통 2∼3개월 정도가 지나면 교체를 해야 하지만 칫솔모가 휘거나 마모가 심하다면 교체를 해야 한다. 이때는 사용자가 너무 힘을 주어 양치를 하지 않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양치를 할 때는 치아의 모든 면이 빠짐없이 잘 닦이도록 주의해야 한다. 잘 닦이지 않는 위쪽 가장 내부의 큰 어금니 뒷면부터 바깥쪽 면으로 꼼꼼하게 닦아주고 입천장 쪽 치아도 닦아준다. 위쪽이 마무리되면 아래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닦아주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이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칫솔모를 살짝 끼우듯이 고정시켜 칫솔머리를 짧은 간격으로 진동시켜 닦는다. 양치질을 할 때는 힘을 과다하게 주면 오히려 치아와 잇몸의 상처를 줄 수 있어 가볍게 힘을 주고 닦아야 한다. 치아 형태의 특성 상 칫솔질로만 치아를 깨끗하게 관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치실, 치간칫솔 등을 이용해 함께 관리하면 치아와 잇몸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일상에서 실천해야하는 기본 수칙으로는 ▲양치질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칫솔, 치약, 컵은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다른 칫솔과 겹치지 않도록 하기 ▲공기가 잘 통한 곳에 칫솔 보관하기 ▲음주, 흡연, 단 음식 피하기 ▲카페인 음료 줄이기 ▲불소가 있는 치약 사용하기 ▲매년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하기 등이 있다.
- 코스맥스, ESG 경영 박차…UNGC 가입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UNGC는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적으로 유엔(UN)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지난 2000년 발족 이래 160개국 1만 70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270여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왼쪽부터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 (사진=코스맥스)이번 가입을 계기로 코스맥스는 UNGC가 정립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 전략에 포함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발전과 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앞서 코스맥스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B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를 30% 이상 감축하고 CDP A등급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코스맥스는 최근 중대한 환경 문제로 떠오른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제로 플라스틱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자재 협력 업체와 향후 5년 이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아울러 노동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니어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최근에는 노동, 보건, 안전, 환경 및 기업 윤리를 포함한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를 취득하기도 했다.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볼보트럭, 전국 돌며 전 차종 신모델 순회 전시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여름철 안전운전 캠페인과 더불어 최근 출시된 볼보트럭 신차의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월 총 8년의 개발 기간, 약 1조 3천 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탄생한 볼보 FH16, FH, FM, FMX 대형트럭 전 차종 신모델을 대대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고객들은 현장에서 새로 출시된 덤프 트럭, 트랙터와 대형 카고까지 직접 보고 특장점과 사양에 대해 전문 설명,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서 각 캠페인 거점에 졸음 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방문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예방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트럭이 여름철을 맞아 상용차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아울러, 최근 상용차의 안전 옵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신차에 적용된 새로운 안전 사양과 각종 첨단 기술, 더욱 편안하게 업그레이드된 실내 공간 등을 고객들이 직접 와서 보고 확인하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으니 안전운전 캠페인과 함께 열리는 전국 순회 전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볼보트럭코리아의 전국 순회 전시 및 안전운전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4시간 콜센터나 전국 볼보트럭 영업지점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