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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캘린더]5월 둘째주 20개 단지 분양…양평·화성·인천 등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5월 둘째주 전국 20개 단지에서 분양을 시작한다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562가구(일반분양 711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자이크레스트’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신혼희망타운’,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천진암지구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등 1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포스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서 ‘더샵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53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멀티룸, 키즈플레이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양평초·양평중·양일중·양일고가 있다. 주변으로 KTX와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위치하고 KTX를 이용하면 상봉역까지 23분, 청량리역까지 28분,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빈양산을 비롯해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 녹지시설과 공원시설이 있다. 대방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3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531가구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클럽,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목욕탕, 사우나실, 북 카페,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또한 테마놀이터, 영유아놀이공간,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여울공원과 오산천 생태 테마공원이 있고 이케아, 코스트코,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375500)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 신혼희망타운을 분양, 이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1개 동, 전용 56~59㎡ 총 870가구 중 신혼희망타운 580가구가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브릿지 등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집, 그로잉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키즈특화 커뮤니티와 스포츠센터, 단독형 게스트하우스, 실내 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경수대로, 의왕IC를 통해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의왕 시청을 비롯해 의왕 경찰서, 의왕 소방서 등이 가깝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과 의료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고천초·의왕중·우성고·경기외고 등 학교와 의왕시중앙도서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등 교육시설도 있다.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1블록에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12개 동, 전용면적 74~118㎡ 총 641가구를 분양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펫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인근으로 동춘초·청량중·대건고·연수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동춘동 학원가와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 송도국제도시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있다. 주변으로 봉제산과 청량산을 잇는 17km 길이의 연수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동춘역(인천 1호선), 연수역(수인선), 송도역(KTX)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이동이 편하다.
- “맞벌이 부부에 특화”…‘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식사 및 간식 제공이 가능한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부터 단지 내 캠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이달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그 주인공이다.(사진=두산건설)6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최고 30층에 총 10개동 규모다. 아파트 1368가구(전용면적 59·84㎡)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맞벌이 부부’에 특화된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 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이 바쁜 직장인 부모와 그 자녀들을 위한 위한 아침, 점심 식사는 물론 오후 간식까지 제공한다. 수제 가정식 반찬도 판매를 준비 중이다. 현재 해당 사업 시행사인 아워홈과 ‘고향의 봄’은 두산건설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까지 마친 상태다. 아워홈은 1000여개 넘는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1일 전국 100만식을 제공하는 유명 푸드서비스 업체다.앞서 분양한 두산건설의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가구)’는 이미 전용 뷔페를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다른 종류의 프리미엄 가정식을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해 제공해 편리함을 배가시켰다는 설명이다.단지 내 테마공원과 캠핑장이 조성되는 것도 이 아파트만의 강점이다. 단지 안에 복숭아꽃과 진달래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인 ‘고향의봄’ 테마공원이 들어서며,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족 단위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안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실내골프장과 샤워장, 휘트니스센터, GX룸에 더해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나아가 이 아파트는 직주근접형으로 향후 입주민들의 통근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동쪽에는 2019년 준공돼 지난해 산업용지 분양까지 끝낸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 있는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산막산단과 양산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 등으로도 수월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양산시가 추진 중인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개발(계획) 사업이 성사된다면 국도 35호선에 집중돼 있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교통체증도 크게 해소될 수 있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가 2024년 목표대로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들의 외부 이동을 돕기 위한 전용 셔틀버스까지 운용돼 입주민들의 외부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재당첨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 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오는 7일 개관한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특화 시설을 앞세운 아파트 인기가 늘고 있다”며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두산건설이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주거단지 브랜드 ‘제니스’ 아파트인데다 식사 라운지는 물론 캠핑 등 커뮤니티를 갖춘 만큼 주택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 나비타월드, 5월 가정의 달 ‘키즈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나비타월드는 국내 유명 호텔들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키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나비타월드)나비타월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힐튼호텔과 함께 운영 중인 ‘맘 앤 키즈’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내 4개의 스위트 룸과, 12개의 키즈 모바일룸으로 꾸며진다. 스위트룸은 하바 침대를 포함해 30가지가 넘는 하바, 브루더, 시쿠, 멜리사앤더그 , 슐라이히 장난감들로 구성했다. 별도의 키즈 침대가 있어 가족끼리의 공간 분할로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키즈 모바일 룸은 일반 디럭스룸(기본룸) 숙박시 제공된다. 예약시 키즈룸 옵션을 선택하며,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하바 텐트 및 이동이 쉬운 장난감으로 구성했다. 여행 시 아이들의 장난감을 따로 챙겨 오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장점이다. 보드게임 룸 ‘하바 보드게임 룸’도 있다. 해당 룸은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어 ‘맘앤 키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아·아동 뿐 아니라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바 보드게임 30여 종류로 다양하게 구성했다.오는 30일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조식 및 뷔페 공간 ’카페 395‘ 앞에 슐라이히 유니콘과 시쿠 디오라마를 전시하면서 카페 이용 고객에게 슐라이히 유니콘을 1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해 카페 주말 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시쿠 100주년 기념 포토 이벤트‘도 실시한다.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로 ‘포레스트 캠핑’ 패키지도 선보인다’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함께하는 협업 상품으로마법의 숲 플레이 텐트와 아기자기한 키친 놀이도구로 꾸며진 키즈 스위트 1박과 조식뷔페 3인 무료이용, 실내수영장 3인 무료이용, 유아용 어메니티 3종 증정, 팜호퍼스 유아용 점핑바운서 대여 등 혜택으로 구성했다.
- 연천군에 새 아파트 온다…‘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DL이앤씨(375500)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록에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총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 분양은 처음이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이 단지에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DL이앤씨는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로 입주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미세먼지 걱정 없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DL이앤씨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의 공기까지 관리한다. 세대 내부에는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연천군 최상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호선 연장 덕정역 GTX C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연천BIX 개발사업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근로자 복지,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총 사업비 1534억 총면적 60만여㎡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총 7223억원의 경제적효과와 216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풍부하다. 연천군청,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연천 어린이공원, 옥산근린공원, 현가근린공원, 차탄천 등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또, 망곡산 체육공원, 연천공설 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까지 갖춰져 있다.분양 관계자는 “연천 최초의 1군 TOP 브랜드에 걸맞게 인근 지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단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 특수에 포장·배달 음식 관련 상표 출원 급증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장과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상표 출원도 크게 증가했다. 특허청은 지난해 가정배달음식점업과 포장판매식당업, 테이크아웃식품서비스업 등 포장·배달 관련 음식서비스업을 지정한 상표 출원이 전년도와 비교해 31.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련 상표출원은 2019년 9974에서 지난해 1만 3077건이다.지난해 출원된 음식점업 관련 상표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장·배달과 관련된 음식 서비스업이 증가해 상표가 실물시장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직장인 재택근무 활성화, 학생들의 비대면 원격수업 증가, 외식 및 사적 모임 자제 등에 따라 가정배달음식점업이 66.0%, 테이크아웃식품서비스업이 58.9% 급증했다. 팬데믹의 장기화로 국내외 여행이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소비자의 여행 대리만족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항공기기내식제공업은 121.1%, 호텔음식준비조달업도 64.9%** 늘었다.반면 키즈카페업은 28.7% 감소했고, 레스토랑 및 요리예약업은 18.2% 감소하는 등 코로나 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의 현실을 반영했다. 음식점업 전체로 보면 2016년 1만 6829건에서 2017년 1만 6493건으로 감소하다가 2018년 1만 7545건, 2019년 1만 8933건으로 연평균 4% 수준 늘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8.2% 증가한 2만 2383건이 출원,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출원인 유형별로는 지난해 개인출원은 1만 6093건으로 71.9%, 법인 출원은 6290건으로 28.1%를,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6.6%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내외국인별 출원현황을 보면 내국인이 2만 1972건 98.1%, 외국인은 411건으로 1.9%를 차지했다.김광섭 특허청 화학식품상표심사과 심사관은 “포장 및 배달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음식업계 종사자들이 변화된 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표 출원 시에 소비자들의 기호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략과 타인의 상표와 차별화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5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5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e편한세상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5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투시도. (사진=DL이앤씨)‘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이어 서산에 두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남향위주의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DL이앤씨가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설계한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키즈스테이션, 키즈라운지가 있는 실내놀이터를 설계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우나가 완비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독서실, 스터디룸, 그린카페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또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부에 통합 공기질 센서와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각 동 출입구에 에어커튼 등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도입해 청정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고강도 주택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주택으로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이상이며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 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서산을 비롯해 충청남도, 대전, 세종 등 광역 지역의 수요자까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분양관계자는 “최근 서산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리뉴얼된 브랜드 적용, 중대형 중심의 고급화를 비롯해 비규제지역의 투자가치와 전매제한이 없는 점까지 더해져 서산뿐만 아니라 광역 수요자 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가구 완판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가구를 완판했다고 13일 밝혔다.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지상 23·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149㎡ 총 4298가구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고운초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하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해운중학교,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 교육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단지 중심부에는 축구장 3개 면적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아울러 단지 내 사우나,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부영주택 관계자는 “창원지역 경기 흐름과 더불어 초대형 단지 규모로 인해 초반에는 분양률이 저조했으나 입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창원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 두산건설,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1368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두산건설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5월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두산건설)이 단지는 양산시에 최초로 공급하는 제니스 브랜드다. 지하 2층~최고 30층 총 10개동에 아파트 1368가구를 건립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 등이다.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하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주분기점(JC)을 이용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 여건은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가 2024년 개통되면서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와 인접한 북정역은 종합환승센터로 개발되며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더하기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단지 북쪽에 있는 상북면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우체국, 형주병원, 석계전통시장, 하나로마트 상북농협석계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근접해 있다. 향후 수영장을 갖춘 상북 국민체육센터와 상북스포츠파크, 석계 어린이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들어선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을 포함해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단지 동쪽에는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2019년 준공된 이 산단은 지난 해 산업용지 분양까지 끝냈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모든 기업들이 이 곳에 입주할 시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양산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 인데다 지방광역시가 아니어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된다.
- 한솔교육희망재단, 장애인가정 아동 대상 문화체험활동 지원
- 한솔교육희망재단 문화체험활동 지원으로 한 장애인가정이 가족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솔교육희망재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솔교육희망재단이 코로나 19로 지친 장애인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활동 지원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100여 가정의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장애인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은 한솔교육희망재단이 장애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에듀케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13년을 맞은 한솔교육희망재단의 에듀케어사업은 교육적 환경에서 소외되는 장애인가정 아동에게 한글, 한자 수업과 함께 생일파티, 문화이벤트 등 문화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복지관의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단체 프로그램이 아닌 가정별로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키즈카페,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온라인 마술수업, 식물 키우기 등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체험도 제공한다.신은하 한솔교육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장애인가정에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애 형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희용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에듀케어 문화이벤트는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가정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밑거름 같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 한화호텔, 어린이 멤버십 ‘키즈Q’ 업계 최초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이들을 위한 혜택이 가득한 어린이 멤버십을 업계 최초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거제 벨버디어에 위치한 브릭라이브(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어린이 멤버십 키즈Q는 아이들이 특별한 놀이와 체험, 안전한 휴식을 통해 가족과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키즈Q는 어린이의 ‘내 인생 첫 회원권’을 콘셉트로 다양한 이용 혜택을 5년 동안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회원권이 리조트 숙박을 회원가로 제공하는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면, 키즈Q는 숙박과 조식제공뿐만 아니라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뽀로로 키즈카페,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브릭라이브, 드로잉 카페 등의 키즈 시설, 놀이공원 등 다양한 레저시설의 무료 이용과 호텔 숙박, 뷔페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주요 혜택은 5년간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10박 무료(년) △전국 5개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6매(년) △리조트&호텔 레스토랑 조식 이용권 12매(년) △키즈 가족 시설 이용권 12매(년) △어린이날 케이크 교환권 1매(년) 등이다. 최초 가입 혜택으로 플라자 호텔이나 여수 벨메르 객실 숙박 및 조식 패키지 2매 혹은 놀이공원(에버랜드) 입장권 3매(년)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된 키즈 박스도 빼놓을 수 없는 멤버십 혜택이다. 어린이 멤버십 키즈Q를 이용하면 1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총 100명에게만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990만원이다. 가입일로부터 5년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인생 첫 회원권으로 부모님을 모신다는 발상에서 기획한 상품이다”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보다 안전하고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만큼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내가 적으면 되지"…오늘부터 '홍길동 外 1명' 쓰면 10만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5일부터 식당·카페 등에서 매장을 이용할 때 출입명부에 대표자 한 명만 적고 ‘외 Ο명‘이라고 쓰면 과태료 10만원을 물 수 있다. 출입명부에는 모든 방문자의 이름을 기입해야 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달 29일부터 시행한 기본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이날로 끝이 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기본방역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게 된다. 강화된 기본 방역 수칙은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돼도 그대로 적용된다.정부는 지난달 말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대에 육박하가 기본 방역 수칙을 강화했다.마스크 착용, 방역 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기존 4가지 방역 수칙에 3가지 수칙을 추가했다. 추가된 내용은 지정된 곳 외 음식 섭취 금지, 시설 이용자·종사자에 대한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 관리자 지정·운영 등이다.(사진=연합뉴스)출입명부의 경우 지금까지도 방문자 전원이 작성하게 돼 있었으나 이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 관행적으로 대표자 한 명만 작성하고 ‘외 ○명’이라고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본방역수칙은 방문자 전원에 대해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했다.만약 귀찮다고 이름을 안 적으면 사람당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또 유흥주점·단란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과 콜라텍, 홀덤펍은 수기 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더 정확하게 출입자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기본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는 시설엔 도서관,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등 9종류 시설이 추가됐다.야구장 등은 기존에도 음식물을 먹을 수 없었지만 적발되면 과태로까지 내도록 수칙이 강확됐다. 별도의 식사 공간이 마련된 키즈 카페와 이용 시간이 긴 국제회의장에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PC방은 ‘ㄷ’자 모양의 칸막이가 있을 경우만 음식을 먹을 수 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코로나19 대국민 담화 발표에서 “지금 우리는 4차 유행이 시작될지 모르는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유행이 다시 확산되면, 짧은 시간 내에 하루 1000명 이상으로 유행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