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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청년 창업가 위한 오픈스페이스·이룸센터 개관식 개최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화여대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및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 개관식을 전날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7일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이화여대 동문 창업자 한수연 대표,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김은미 총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학생창업팀 쏙쏙의 박수민 대표. (사진 제공=이화여대)새로 문을 연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는 전체 면적 645㎡, 지하 1개 층 규모의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특히 정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예비창업자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하며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는 창업탐색 해커톤, 교육, 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도화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함께 개관한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는 종전에 유학생 기숙사로 활용되던 아이하우스(I-house) E동을 청년창업기업 보육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전체 면적 820㎡에 지상 1층~4층의 규모로 조성된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개별사무실, 교육실, 영상촬영실,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화여대 후문과 성산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위한 인프라 제공부터 기업별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과 사업화자금 지원까지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7일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주요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이화여대 출신 창업가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부단장인 이준성 연구처장의 사회로 환영사, 축사, 캠퍼스타운 소개, 테이프 커팅, 창업공간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동감 있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리모델링된 이화여대 창업공간을 둘러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의 필수역량 중 하나가 기업가정신임에 공감하고 이곳에서 창출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와 스타트업 이룸센터는 이화여대의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합되어 혁신적인 청년창업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 공간이 우리 이화여대의 다음 세대는 물론 우리나라와 세계 사회에 도전과 희망을 주며, 또 다른 최초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신경식 대외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서울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이화여대가 신촌청년창업밸리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이대서울병원 및 마곡 첨단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서북권 청년창업 클러스터의 거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관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및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는 서울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이화여대는 2020년 단위형 사업에서 인적, 물적 인프라가 바탕이 된 우수한 창업지원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종합형 사업까지 선정되어 4년간 60여억 원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전국서 3.2만 가구 청약…올해 첫 강남 3구 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11월 전국에서 약 3만 200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서울에서는 올해 첫 강남 3구 분양 단지가 나온다. 강남권에서 공급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44곳·3만948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2443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281가구(62.5%)이며 지방은 1만2162가구(37.5%)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10월 물량(1만7254가구) 대비 약 88%가 늘어난 수치다. 분양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상반기에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연내 공급을 위해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5316가구(20곳, 47.2%)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 3617가구(4곳, 11.1%), 충남 3,203가구(3곳, 9.9%)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많은 수요자가 대기하고 있는 서울에서는 1348가구(4곳, 4.2%)로 조사됐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진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기조 영향으로 분양 시장에서 가격 저항감이 커졌다”며 “11월에는 강남권 분양가상한제 단지도 나오는 데다 물량이 많아 예비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많은 만큼 분양가에 따라 옥석가리기 현상이 심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우선 수도권 공급되는 단지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74㎡ 2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올 들어 강남 3구에서 처음 분양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에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다. 일부 가구에서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초역세권인 아파트다.롯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에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지방에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와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를 선보인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서산의 첫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로 조성된다. 이 일대는 입주를 완료한 1~5단지를 비롯해 이번에 분양하는 6단지, 앞으로 분양될 7단지와 8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DL이앤씨는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1,302가구다. 이 가운데, 17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국내 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이 가까워 더퍼스트비치라는 서브네임이 적용됐다.
- 희림, 세종 스마트시티 설계 용역 수주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는 세종스마트시티 주식회사와 약 241억원 규모(공동수급사 지분 45% 포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조감도.(사진=희림)이로써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조성사업의 건축설계 업무가 희림에 맡겨졌다.계약은 2020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당선에 따른 본설계 계약이며, 희림은 주관사로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전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은 스마트시티분야에서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시 5-1생활권은 행복도시 미호천과 금강의 합수부에 위치한 자연환경이 수려한 지역이다. 세종시 국가시범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여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도시수준을 향상시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계획된다.세종 5-1생활권은 7대 혁신 요소인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과 일자리, 에너지와 환경, 거버넌스, 문화 및 쇼핑, 생활과 안전 구현에 최적화된 도시공간을 계획하고 개발을 추진한다.희림은 그 동안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 마스터플랜 수행 경험을 통해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와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전문설계팀과 건축연구소, 국내 유수의 IT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다. 마스터플랜 수립에서 건축설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최적의 솔루션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지의 위치, 기능, 현지의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된 콘텐츠 및 마스터플랜으로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희림은 사우디가 추진 중인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리야게이트 개발사업’ 관련해 리야드 소재 디리야게이트 개발청(DGDA)을 방문하여 세종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도시의 마스터플랜, 도시설계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참여 방향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디리야게이트는 리야드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진 디리야지역에 최고급빌라, 타운하우스, 커뮤니티센터, 리조트, 병원, 쇼핑센터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희림 관계자는 “세종 스마트시티는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최첨단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향후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해외건설 수주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尹대통령, 200억弗 프로젝트 디리야 방문…“사우디, 한국기업 참여 요청”(종합)
- [리야드=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현지 도착 이후 첫 일정으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디리야 지역을 찾았다. 사우디 측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디리야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리야드 인근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해 아라비아 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디야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날 밤 사우디 왕국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디리야는 1446년 형성된 토호국으로 사우디 수도 리디야에서 약 20km 떨어져 있다. 이 지역은 유적지 주변으로 최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커뮤니티 센터, 병원, 쇼핑 센터 등을 개발하는 ‘디리야 게이트’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0억달러규모다. 아직 우리 기업들의 참여는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유적지에서 사우디의 투자부 장관, 디리야 개발청장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디리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건설, 호텔, 레스토랑 등 분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디리야 개발청장은 한국과 사우디의 관계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며 사우디 곳곳에서 한국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윤 대통령과 수행단이 머무는 영빈관도 1970년대 한국 기업이 건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발청장은 윤 대통령에게 “나의 제2의 고향은 서울이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윤 대통령에게 브리핑을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디리야 유적지 방문센터에 위치한 30m 길이의 미디어월도 둘러봤다. 또 아랍을 대표하는 사물인 말 두 마리도 관찰했다.디리야 개발청은 윤 대통령에게 디리야의 상징색인 자수정색 셔츠 커프 버튼을, 김건희 여사에게는 사우디 관광 안내 책자를 선물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20일 분양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일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전북 군산시 지곡동 산 137-1 일원에 공급되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84~226㎡ 타입 총 722가구 규모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전용 84㎡A 160가구, 84㎡B 106가구, 84㎡C 106가구, 84㎡D 85가구, 114㎡ 261가구, 226㎡(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되며 202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1년 5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원에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665가구(2024년 1월 입주 예정)를 선보였으며 이번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722가구(2026년 11월 입주 예정)를 분양하면 총 1387가구의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들어서게 된다.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약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을 비롯해 수변산책로, 새들공원, 군산천리길물빛길 등을 단지 가까이 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평생 조망이 가능해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다.단지 주변의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군산의료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차량 10분 내 거리이며 인접한 수송지구와 미장지구의 중심 상권과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곡초, 군산초, 동산중, 군산여자상업고,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 등의 교육 인프라도 인근에 형성되어 있다.단지에서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군산 새만금 국가산단을 차량으로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자유무역지역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접근이 수월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새만금북로, 월명로, 백석로 등을 이용해 군산 전 지역 및 주변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장항선 군산역과 대야역, 서해안고속도로(군산IC)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단지 개방감을 확보하고 은파호수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 배치와 선호도 높은 4Bay 구조의 평면 설계를 전 타입에 적용했다. 이에 더해 전 타입을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강화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 및 다용도실도 배치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이 모두 사랑하는 은파호수공원과 지곡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이파크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라고 했다.청약 접수는 10월 30일~11월 1일로 예정돼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21일~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53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오디컴퍼니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미국 진출 시동 걸었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의 글로벌 신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오는 10월 12일 미국 뉴저지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초연)로 막을 올린다.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월드 프리미어 무대 렌더링. (사진=오디컴퍼니)‘위대한 개츠비’는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가 단독 리드 프로듀서로 작품 기획 및 개발을 진두지휘해온 작품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와 그가 사랑한 데이지 뷰캐넌의 사랑과 1920년대 시대상을 투영한 작품이다.‘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에서 두 차례의 29시간 리딩, 믹국 배우 노동 조합(AEA)의 스테이징 워크숍을 거쳐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국 뉴저지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브로드웨이 진출을 위한 트라이아웃 프로덕션으로 첫 선을 보인다.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는 뉴저지 주에 위치한 객석 규모 1200석의 공연장이다. 1934년 개관한 유서 깊은 미국의 트라이아웃 전문 극장이다. 오디컴퍼니 측은 “통상적인 브로드웨이 신작 작품 개발 과정을 탄탄하게 밟고 있는 것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엔 ‘뉴시즈’, ‘보니 앤 클라이드’ 등에 출연한 제레미 조던이 제이 개츠비 역을, ‘하데스타운’, ‘미스 사이공’ 등에 출연한 에바 노블자다가 데이지 뷰캐넌 역으로 출연한다. 이들 외에도 사라 체이스, 스탠리 W. 마티스, 사만다 폴리, 노아 J. 리케츠, 폴 위티, 존 스트로제스키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창작 팀으로는 각본에 케이트 케리건, 작곡에 그래미 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제이슨 하울랜드, 작사에 토니상 후보에 올랐던 네이슨 타이슨, 연출에 토니상 후보 마크 브루니, 안무에 도미니크 켈리, 음악감독에 다니엘 에드몬즈 등이 참여한다.오디컴퍼니 측은 “1차 캐스팅 발표 이후 지난 8월 14일 진행된 첫 일반 티켓 오픈에서 오픈과 동시에 두 차례 서버가 마비되고 티켓 오픈 당일 목표 매출의 84%에 도달하는 등 현지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18일(현직시간) 기준 사전 객석 점유율도 76%를 달성했다.오디컴퍼니는 이번 ‘위대한 개츠비’의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발판으로 빠른 시일 내에 브로드웨이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뮤지컬_‘위대한 개츠비’ 월드 프리미어 주·조연 캐스트 . (사진=오디컴퍼니)
- '보령의 강남'… 동대·명천동 신주거타운에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대/명천동 신주거타운 최중심에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오픈예정 소식을 알리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서진건설)‘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그동안 중대형 평면을 모두 갖춘 신축 아파트 공급이 희소했던 해당 지역에 10년만에 전 세대 중대형 평면으로 125㎡, 109㎡, 84㎡A ·B·C타입 총 971세대를 공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성주산, 옥마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14m에 달하는 초와이드 광폭 거실도 누릴 수 있다.(일부 세대, 옵션 선택) 4BAY, 가변형 벽체에 알파룸까지 혁신 설계를 적용하고, 시야 간섭이 없는 입면분할창과 엄선된 고품격 석재 마감재로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세대 당 1.6대에 달하는 보령 최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단지 내에는 풍성한 꽃과 나무가 식재된 다채로운 공원과 야외공연장 등 여러 테마의 휴게시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가든 등을 조성해 입주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휴식과 여가생활을 선사한다. 또 티하우스, 손님 접대는 물론 소규모 파티까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롯데월드타워 등 전국 랜드마크 건축물의 설계를 담당해 온 ‘범건축’이 설계를 맡았으며, 시공하는 서진건설은 하나은행 A7, HUG 주택보증공사 A-, 이크레더블 A0 기업신용평가등급을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신뢰할 수 있다. 보령 신주거타운 최중심에 위치하는 만큼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홈플러스부터 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등 쇼핑 및 문화 인프라가 탄탄하게 형성돼 있다. 시청,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는 물론, 성주산, 옥마산, 보령베이스CC 등도 가까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여기에 쾌속교통망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더했다. 한내로, 충서로, 대청로, 대천IC, 서해안 고속도로, 보령해저터널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보령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미래 가치도 우수하다. 계획 중인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해상풍력단지,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이 예정되어 있는 대형 호재가 예고돼 있는 만큼 직주 근접 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인프라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현재 주택전시관 개관 준비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 인천 신흥 주거지 각광, '포레나 인천학익' 본격 분양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시행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8월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히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가구 △59㎡A 88가구 △59㎡B 35가구 △59㎡C 43가구 △74㎡A 38가구 △74㎡B 5가구다. 단지는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학익지구 원도심에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교육·생활을 모두 잡은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하고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또한 단지는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위주 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49타입의 경우 소형이지만 3베이 구조를 적용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확장 시 전망강화형 유리난간창(LX하우시스)이 설치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74타입에는 기본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옵션 선택 시 가구도어와 시스템선반이 설치된 주방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만의 혁신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한 청약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존’ 솔루션 적용 범위 확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홈노크타운·존 적용 범위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트러스테이의 홈노크타운·존은 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 인프라를 구축해, 주거 및 상업용 공간의 관리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프롭테크 솔루션이다. 특히 프롭테크 솔루션을 각 공간의 규모 및 특성에 맞춰 모듈화해, 구축과 신축, 중소형 주택부터 대규모 단지까지 모든 주거 환경을 대상으로 거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한다.트러스테이는 홈노크타운·존의 폭넓은 연동 범위와 확장성을 앞세워, 주택,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 코리빙하우스 등 상업용 환경으로도 대상을 지속 확대 중이다. 최근 대치 푸르지오써밋(489세대), 마포 더클래시(1419세대), 화명 롯데캐슬카이저(5239세대) 등 서울 및 경기, 부산 지역 내 10여 건 이상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사업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트러스테이는 다양한 공급 사례에 기반해 사업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솔루션 적용 범위를 오피스와 상업 공간으로 확장해, 스마트홈·스마트타운에 이어 스마트시티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해외 시장 진출 역시 적극적으로 타진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부동산 시장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예정이다.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거주 환경 개선을 통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거주민의 수요가 급증하며, 홈노크타운·존에 대한 관심 더불어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누구나 스마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8월 둘째 주 전국 1550가구 청약 접수…모델하우스 6곳 오픈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550가구(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북구 ‘수유 시그니티’(32가구), 경기 시흥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145가구), 인천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학익’(250가구) 3곳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원주자이 센트로’(970가구), 대구 중구 ‘대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38가구) 등 4곳의 청약이 이뤄진다.한화 건설부문은 8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짓는 ‘포레나 인천학익’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49~7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에서 공급하는 단지로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같은 날 GS건설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짓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다. 원주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를 통해 주변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쉽다.다음 주는 6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문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당첨자 발표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등 6곳이며, 정당 계약은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등 4곳에서 이뤄진다.11일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건립되는 ‘래미안 라그란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전용면적 52~144㎡, 총 3069가구 중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C노선이 예정된 청량리역과도 가깝다.같은날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계 SK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 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 모집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모집공고를 4일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분양 절차를 밟는다. 단지명 라 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Grande’의 합성어다.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사진=삼성물산)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래미안 라그란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정보 뿐 아니라 래미안갤러리 여름 시즌 전시회인 스마일 컬러팝과 네컷사진 촬영,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일반분양 일정은 8월14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청약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청약 결과발표는 8월23일, 당첨자 계약은 9월 3~6일 예정이다.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일반공급 물량에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입주일은 2025년 1월이다.단지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5층~지상 최고 27층의 39개동 규모 3069세대로 들어선다. 개중에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 △52㎡ 45세대 △55㎡ 173세대 △59㎡ 379세대 △74㎡ 123세대 △84㎡ 182세대 △99㎡ 10세대 △114㎡ 8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중소형 가구는 물론 세대구분형(전용 74㎡C 타입) 등 특화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328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0억~11억원으로 책정됐다.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환경,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6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 접근이 쉽다. 청량리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인근에는 이문초, 청량초, 석관중·고, 경희초·중·고(사립)와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천장산과 중랑천도 근처에 있다.세대 내부에는 타입별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 등을 제공하고 전 세대에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입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대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입주 후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