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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최고의 방법은 비타민C, ‘합성’ 아닌 ‘천연’으로 챙겨야
  • 살 빼는 최고의 방법은 비타민C, ‘합성’ 아닌 ‘천연’으로 챙겨야
  • [온라인부]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숙명과도 같다. 이는 스스로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살빼기에 번번이 실패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인해 골다공증, 영양실조, 탈모 등의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많다.이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고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실제로,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서형주 교수팀이 비만 대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별도의 운동과 식이요법 없이 비타민C만 섭취해도 0.9kg의 체중이 감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한 경우 평균 4.1kg이 감량했으며, 이는 식이섬유만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1.5배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제공=뉴트리코어 비타민이러한 비타민C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암웨이, GNC, 센트룸, 나우푸드, 커큘랜드 등 여러 업체에서 출시되는 비타민C 영양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아마존이나 아이허브, 비타트라와 같은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한 비타민C보충제 구매대행도 늘어나는 추세다.이때, 인터넷의 추천, 순위 글 등을 보고 비타민C 영양제 구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비타민제의 효능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선 천연인지 합성인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합성 비타민의 경우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합성 비타민C는 석유 찌꺼기인 콜타르, 유전자 조작을 가한 GMO 옥수수, 박테리아 등의 원료에 에탄올, 아세톤과 같은 화학 물질을 첨가해 만들어진다. 이 같은 화학공정을 거치는 합성 비타민은 각종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덕희 교수는 당뇨병 환자를 합성 비타민을 복용한 그룹과 미복용 그룹으로 나눈 뒤 비교 및 관찰한 결과, 합성 비타민 복용 그룹은 미복용 그룹보다 관상동맥질환 사망률이 2.1배, 뇌졸중 사망률은 2.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합성비타민은 원료 자체만으로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다른 합성물질과 만날 경우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는 “예를 들어, 비타민 드링크에 방부제로 주로 첨가되는 안식향산나트륨이 합성비타민C와 만나면 벤젠이라는 맹독성 물질이 만들어진다”며 “여러 가지 화학 합성물이나 첨가물을 혼합해서 먹으면 새로운 유해성이 나타나던가, 혹은 그 유해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따라서 비타민C의 다이어트 효능을 제대로 누리려면 100% 천연 원료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제 구입 시 원료가 천연인지 합성인지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세로라 추출물(비타민 C 17%)"처럼 천원 원료의 이름과 비타민 함량이 함께 표기된 것은 천연 비타민이고, "비타민 C"처럼 비타민의 이름만 표기됐다면 합성 비타민이다.이와 함께 원료를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 부형제가 첨가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산화규소(실리카),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성분들은 가슴통증, 영양소 흡수 방해, 폐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시중에 천연임을 내세우는 업체는 많지만 화학 부형제를 포함하지 않으면서 100%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은 뉴트리코어 비타민C를 비롯한 일부에 불과하다. 다이어트는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일이다. 때문에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보고자 한약을 먹거나 지방흡입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운동과 함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살 빼는 최고의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병신년 사업 특명 '캐시카우를 확보하라'
  • [2016 제약산업 전망 上]병신년 사업 특명 '캐시카우를 확보하라'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내년 단기 수익원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미 내년 개방 예정인 대형 복제약(제네릭)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다국적제약사에 러브콜을 보내며 시장성 높은 신약을 장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40여개 신약 특허만료 예고..제약사들 “군침은 나지만..”제약사들은 지난 몇 년간 허가와 약가제도 변경,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사업 계획 설정이 쉽지 않았다. 제도 변화로 영업활동이 위축되고, 제네릭 시장 공략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스트라이크 아웃’과 올해 3월부터 본격 도입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대표적이다.하지만 내년에는 영업활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제도 변화가 없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제약사들은 이미 내년 제네릭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네릭 시장은 이미 시장 규모가 드러나 있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제네릭 시장을 ‘계산이 서는 시장’으로 판단한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는 40여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된다. 국내 제약사들이 뛰어들만한 제네릭 시장이 40여개 열린다는 의미다.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 제품도 다수 특허가 만료된다. 사노피아벤티스의 당뇨치료제 ‘란투스’(575억원),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588억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전립선비대증·탈모치료제 ‘아보다트’(354억원), 종근당의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299억원) 등이 제네릭 업체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이레사’, 로슈의 항암제 ‘타쎄바’ 등 대형 제품도 속속 특허가 풀린다.하지만 이들 제품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국내제약사 입장에선 매력이 크지 않다는 시각이 많다. 시장 진입 난이도가 높거나 제네릭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예를 들어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의 경우 항체의약품으로 제네릭을 생산하려면 일정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춰야 하고 수천억원의 개발 비용이 소요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에서 란투스의 제네릭, 즉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레사, 타쎄바 등도 2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 중이지만 국내업체가 항암제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제네릭 시장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항암제는 종합병원에서 많이 사용될 뿐더러 중증환자에 투여한다는 이유로 의료진이 제네릭 제품을 처방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고 말했다.고지혈증복합제 ‘바이토린’, 관절염치료제 ‘조인스’,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등의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경쟁심화가 불가피하다. 실제로 조인스는 특허만료가 9개월 이상 남았는데도 이미 40여개 업체가 제네릭의 허가와 약가를 받고 출시 채비를 마친 상태다.2016년 주요 특허만료 의약품(단위: 억원, 자료: 업계, IMS헬스)◇굵직한 신약 판매대행으로 외형 확대..다국적제약사에 러브콜제약사들의 또 다른 캐시카우 확보 전략은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매 대행이다.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면서 단기간에 외형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유한양행(000100)이 지난 몇 년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의 신약 판매로 급성장하자 ‘유한양행 따라하기’ 전략이 전체 제약업계로 번졌다. 상당수 업체는 내년 사업계획에 구체적으로 ‘도입신약 확보로 매출 확대’를 명시했다. 해외 라이선스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도 확대하는 추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굵직한 신약 하나만 장착해도 단기간에 매출이 급성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의 제품을 두고 5개 이상의 업체가 판권 확보 경쟁을 펼칠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제품력이 뛰어난 신약의 장착은 단기간에 위력을 발휘한다. 일동제약(000230)이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만치료제 ‘벨빅’은 3분기까지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일동제약의 3분기 누적 매출도 전년동기보다 16.7% 성장했다.기존에 다국적제약사 신약 판매에 소극적이었던 녹십자(006280)와 한미약품도 최근 들어 외부 수혈을 강화하는 추세다. 녹십자는 지난 9월부터 국내 매출 1위 의약품 ‘바라크루드’의 판매에 나섰고, 한미약품은 MSD, 셀트리온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올해 머크세로노 출신 김영주 대표를 영입한 이후 왕성한 신약 판권 확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에만 여성 저성욕증치료제, 심장세동치료제,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등 미국·유럽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신약 판권을 3건 가져왔다. 국내업체가 판매 중이던 제품의 판권을 경쟁사가 탈환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종근당(185750)이 내년 2월부터 판매 예정인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은 대웅제약(069620)이 지난 2000년부터 15년간 판매하며 육성한 제품이다. 지난해 647억원어치 팔린 대형 제품이다. 산술적으로 647억원의 매출이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간다는 얘기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 11.9%에 해당하는 규모다. 글리아티린은 2006년 특허가 만료돼 종근당이 이미 제네릭 제품 ‘알포코’를 영업 중인데도 오리지널 판매를 선택한 셈이다. 한미약품은 한독이 팔았던 당뇨약 ‘가브스’를 판매 중이고, 한때 대웅제약이 팔았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는 유한양행이 국내 판권을 보유 중이다. 씨티씨바이오, 씨엘팜 등 독특한 제제기술을 갖춘 업체에도 제약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내제약사의 한 개발본부장은 “단기 캐시카우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임상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개발 초기에 판권을 가져오는 전략이 확산되는 추세다”면서 “이미 국내업체들이 판매중인 제품이라도 계약 기간 만료 시기에 맞춰 판권 탈환을 시도하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비교체험 극과극]'겨울철 불청객' 발각질, 잠재우는 제품은?
2015.12.17 I 천승현 기자
임신 후 찾아온 빈혈, 해결 위해선 ‘천연 철분제’ 복용이 필수
  • 임신 후 찾아온 빈혈, 해결 위해선 ‘천연 철분제’ 복용이 필수
  • [온라인부] 임신을 하고 나면 피부 가려움증, 탈모, 잇몸 질환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임신성 빈혈’이다.&nbsp;임신 후 발생하는 빈혈을 뜻하는 임신성 빈혈은 태아에게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모체의 혈액 요구량이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임신 16주 이후에 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임신성 빈혈의 주요 증상으로는 머리가 핑 도는 어지러움, 알 수 없는 두근거림, 소화불량, 피로감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심각할 경우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임신부와 태아를 사망에 이르게 할 가능성도 있다.[사진제공=뉴트리코어 비타민]따라서 임신성 빈혈을 예방하려면 혈액을 만들어 주는 영양소인 ‘철분’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이때 철분 섭취 방법으로는 음식보다는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품에 포함된 철분의 장관 흡수율은 5~10%에 불과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nbsp;이런 이유로 많은 산모들이 임산부 철분 복용 시기인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산부인과에서 철분제를 처방받거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철분제를 먹고 있다.&nbsp;최근에는 GNC, 암웨이 등 해외 유명 업체의 철분제를 구매하거나 아마존이나 아이허브, 비타트라 같은 해외직구사이트의 추천 상품을 구매 대행하는 예비 엄마들도 많다.그러나 철분 보충제를 고를 땐 브랜드 인지도나 단순 추천, 순위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철분의 종류가 헴철인지 비헴철인지, 그리고 합성 철분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일이다.철분은 크게 동물성 철분인 ‘헴철’과 비동물성 철분인 ‘비헴철’ 두 가지로 나뉜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체내 흡수율로, 헴철은 20~35%, 비헴철은 5~10%의 흡수율을 보인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중엔 헴철이 더 좋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한국영양학회의 <영양학 최신정보>에 따르면, 철분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엔 비헴철의 체내 흡수율이 최대 50%까지 상승한다. 즉, 철분 결핍이 일어나기 쉬운 임산부에겐 비헴철 섭취가 훨씬 효과가 빠른 것이다.게다가 동물의 피에서 원료를 얻는 헴철의 경우, 동물을 사육하면서 사용하는 항생제나 성호르몬제가 최종 소비자인 사람의 몸에 그대로 쌓여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반면 식물, 유산균 등에서 그 원료를 얻는 비헴철은 철분의 흡수와 활성을 도와주는 보조 영양소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인체 친화적이며 부작용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그러나 같은 비헴철이라 해도 그것이 합성 철분을 원료로 사용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표적인 합성 철분인 푸마르산제일철의 경우, 금속인 철에 맹독성 물질인 황산을 넣은 후 푸마르산을 더해 만드는 데, 이렇게 만든 합성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극히 낮고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따라서 임산부 철분제는 100% 천연원료로 만든 비헴철 철분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연 철분제와 합성 철분제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면 된다. 천연 철분은 ‘유산균배양분말(철 10%)’처럼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돼 있지만, 합성 철분은 ‘황산제일철’처럼 영양성분만 표기돼 있기 때문이다.또한 철분 분말을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제조할 때 사용되는 이산화규소(실리카),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화학 부형제가 들어갔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화학 첨가물들은 규폐증, 폐암,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내 영양분 흡수 방해, 독소 수치 상승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현재 시판되는 철분제 가운데 100%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비헴철 보충제면서 화학 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뉴트리코어 비타민 철분제를 비롯한 극소수에 불과하다.임신 후 철분제 복용은 필수지만, 아무 철분제나 무턱대고 집어 들었다간 산모 자신은 물론 태아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철분제를 구입하려면 원료는 무엇인지,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탈모 관리, 근거 없는 속설 주의해야…꾸준한 탈모방지샴푸 사용이 해답
  • 탈모 관리, 근거 없는 속설 주의해야…꾸준한 탈모방지샴푸 사용이 해답
  • [온라인부]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자 탈모, 대머리, 산후 탈모, 앞머리 탈모 등 다양한 탈모증상들은 더 이상 중년 남성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체 탈모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48%가 여성탈모인 것으로 나타났고,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취업이나 직장 관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젊은 층의 탈모 발생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많은 탈모인들이 머리숱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찾지만 실제로 탈모 증상에 효과가 있었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전문가들은 떠도는 탈모 관련 속설들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아야 함을 강조한다. 일례로 머리를 자주 감으면 더 많이 빠진다는 생각에 최근 ‘노푸(NOPOO)’도 열풍이 일었었지만, 두피가 청결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탈모뿐만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 두피건선, 비듬성 두피와 같은 문제성 두피로 변할 우려가 있다. 또한 모자를 착용하면 탈모가 무조건 심해진다고 말하지만 통풍이 잘 되는 재질의 모자를 쓰거나 혹은 자주 통풍을 시켜주면 괜찮으며, 오히려 무더운 여름이나 실외에서 활동할 때에는 자외선, 노폐물 등을 막아주기 때문에 장점도 있다.아울러,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은 좋지 않다’는 속설도 있지만, 오히려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그대로 놔둔 채 잠을 자는 것 자체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단, 머리를 감고 나서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잠을 잘 경우 습한 두피환경으로 인해 두피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은 속설들에 휘둘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매일 꾸준히, 장기간 사용하며 관리할 수 있는 검증된 천연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피 영양 공급,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탈모치료를 받는 사람의 경우 탈모샴푸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탈모샴푸는 그 종류만 수 백가지인데, 기본적으로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은 과감히 제해도 좋다”면서 “또한 의약외품 탈모방지샴푸들도 탈모치료, 발모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 제품은 허위, 과장광고이므로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테라피션의 녹모수 샴푸와 헤어토닉액은 국내 식약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음은 물론, 미국 FDA/OTC 부문 정식 등록, 각종 브랜드 대상 수상과 더불어 지난 7월에는 미국 내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성공적으로 론칭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두피자생력 회복에 초점…탈모방지샴푸 ‘노타모5.5’ 눈길
  • 두피자생력 회복에 초점…탈모방지샴푸 ‘노타모5.5’ 눈길
  • [뉴미디어팀] ‘국민질환’으로 알려진 원형탈모, M자 탈모, 정수리탈모, 대머리, 앞머리탈모, 비강성 탈모와 같은 남성탈모가 이제는 여성탈모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또, 탈모뿐만 아니라 젖은 비듬, 마른비듬, 두피각질이 많은 지루성 두피염, 민감, 건성 두피 등 두피와 관련된 각종 문제성 질환도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nbsp; 하지만 탈모, 문제성 두피가 두피관리와 큰 연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에 좋은 샴푸, 탈모관리 제품 등에 관한 정보를 찾더라도, 두피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보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 하지만 두피는 모발과 모근을 품고 있기 때문에 탈모 관리에 있어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다.이와 관련해 두피가 스스로 회복, 보호하려는 힘인 ‘두피 자생력’을 중시해 탈모샴푸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천연탈모방지샴푸 ‘노타모5.5’가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nbsp; 노타모5.5는 두피 최적의 산성도인 PH5.5에 맞춘 약산성 천연탈모샴푸로,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방지, 완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nbsp; 특히 최근에 출시된 ‘허브테라피 천연샴푸’는 모든 두피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각종 천연 추출물 함량을 높여 자극이 적어야 하는 민감한 두피에 가장 효과가 좋다. 또 어성초, 녹차, 자소엽, 목근피, 헨나, 감초, 인상, 당약, 측백엽 등 9가지 천연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보호하고 두피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nbsp; 이뿐만 아니라 중/지성 두피에 효과적인 프리미엄 노타모샴푸(400ml)와 헤어토닉(120ml)은 미국 FDA/OTC부문 정식 등록,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고,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에서 탈모방지샴푸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프리미엄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헤어케어(두피,탈모)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해당 대상은 질적인 가치 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노타모5.5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notam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센터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혹시 나도 탈모?’…남녀노소 예외 없이 평소 두피관리 중요
  • ‘혹시 나도 탈모?’…남녀노소 예외 없이 평소 두피관리 중요
  • [온라인부] 두피는 탈모의 핵심인 모발, 모근, 모낭 등 모든 것을 품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탈모관리가 곧 두피 관리라는 사실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때문에 탈모 관리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발모나 양모 효과에 포커스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탈모관리의 핵심인 두피를 관리하지 않고서는 근본적인 탈모개선, 방지, 완화, 예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미국 FDA/OTC부문 정식 등록, 미국 내 3천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거대 홈쇼핑 전문 채널 TVK몰에 런칭해 큰 관심을 끌었던 천연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이 두피타입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게끔 제품군을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민감하고 건조한 두피는 부드러운 세정력과 자극 없는 성분이 필수다. 퓨어마일드 그린티 샴푸는 어성초, 자소엽, 녹차 등 천연식물추출물과 모발, 모근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판테놀, 코퍼 팹타이트와 같은 기능성 원료를 적절히 조합해 단순히 천연성분만 강조해 되려 효과가 떨어지기도 하는 천연탈모방지샴푸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과거에는 천연만을 고집한 천연탈모방지샴푸나 탈모에 좋은 음식 등이 대세였지만, 원형탈모, 정수리탈모, 엠자탈모, 앞머리 탈모나 젖은 비듬, 마른 비듬, 지루성 두피 등의 문제성 두피를 갖고 있을 경우 천연 성분만으로는 실제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모발 형성에 필요한 소량의 기능성 원료를 함유하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탈모관리가 가능한 탈모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중/지성용 두피에 적합한 녹모수 샴푸는 좋은 성분은 물론, 가장 중요한 월등한 세정력, 청량한 사용감을 주는 멘톨 성분이 포함돼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느낌으로 오랫동안 입소문을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루성 두피나 찐득한 젖은 비듬이 많은 문제성 두피 개선에 도움을 줘 하루 종일 끈적임 없이 두피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유지시켜 준다.테라피션 관계자는 “탈모관리는 한 그루의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다”면서 “좋은 흙에 좋은 비료, 양분을 공급하면 잘 자라듯이 두피관리를 위해 안전한 천연탈모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전했다.테라피션은 추석 맞이와 홈쇼핑 런칭을 기념해 제품 구성에 따라 최고 53%까지 할인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제품 정보는 테라피션몰(www.therapy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값지원' 금연약은 되고 비만약은 안되는 까닭
  • [천기자의 천일藥화]'약값지원' 금연약은 되고 비만약은 안되는 까닭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한민국 국민들은 누구나 매월 수입의 일정 비율을 떼어 건강보험료를 낸다. 이 돈이 모여서 국민들의 치료비를 깎아주고 약값의 일부를 지원해준다. 그런데 의약품 성격에 따라 보험 적용이 돼 약값이 싼 경우도 있고, 비싼 약값의 전부를 지불해야 할 때도 있다. 전 국민이 보험료를 내지만 모든 의약품에 대해 약값을 지원하면 천문학적인 재정이 소요돼 꼭 필요한 약물에 한해 선별적으로 보험을 적용해준다. 유독 자신이 복용 중인 의약품만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건강보험료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렇다면 보험을 적용해주는 기준은 무엇일까.‘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보면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사용되는 치료나 약물을 비급여 대상으로 규정했다.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만 보험이 적용된다는 얘기다.예를 들어 피로 회복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비급여 대상이다. 주근깨·다모(多毛)·무모(無毛)·백모증(白毛症)·딸기코(주사비)·점(모반)·사마귀·여드름·노화현상으로 인한 탈모 등 피부질환 치료 약물도 보험적용을 받을 수 없다. 수많은 탈모인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탈모치료제를 저렴하게 복용할 수 없는 이유다.발기부전, 조루 등과 같은 비뇨생식기 질환도 비급여 대상으로 분류됐다.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나 ‘시알리스’가 여기에 해당한다. 질병·부상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이 아니면 비급여 대상이 된다. 멀미 예방이나 금연 등을 위한 진료가 대표적이다. 금연치료제는 원칙적으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여기에서 의아한 점이 발견된다. 지난 2월25일부터 금연치료제의 본인부담금을 정부에서 지원해준다고 했는데, 금연치료를 비급여 대상으로 지정한 원칙과는 상반된 조치이기 때문이다.금연치료제의 약값 지원은 올해 담뱃값 인상으로 생긴 일종의 특별법 개념으로 보면 된다. 담뱃값으로 세금을 많이 거뒀으니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와주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통상 보험의약품은 약값의 30%만 환자들이 지불하는 것에 비해 금연치료제의 지원방식은 다소 다르다. 금연치료제는 ‘챔픽스’로 유명한 ‘바레니클린’ 성분과 ‘부프로피온’ 두 종류가 있다.흡연자들이 이 약을 처방받으면 약값의 50~70% 가량을 낸다. 보험의약품의 본인부담률 30%보다는 높은 비율이다. 하지만 12주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그동안 지불했던 약값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금연 성공에 대한 인센티브 약 10만원도 받게 된다. 금연에 성공만 한다면 약도 공짜로 처방받고 보너스도 받게 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흡연자들이 공감하듯 약을 복용한다고 모두 금연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50~70% 약값 부담률이 높다는 불만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정부는 현재 금연치료제 본인부담률을 어느 정도로 책정하는 것이 적정한지 재검토를 진행 중이다. 물론 금연치료 관련 약값 및 상담비용 등에 대한 지원금액은 건강보험 재정에서 나온다. 금연치료제도 약값 지원 방식이 독특할 뿐 급여의약품으로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원칙적으로 금연 관련 약물을 비급여 대상으로 분류한 규정에 대해서도 정부는 현재 개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규정에서 비급여 대상 목록에서 금연을 빼고 금연치료제를 급여 목록으로 지정하는 방안이다. 이 경우 금연치료제들의 보험약가가 책정이 되고 환자들은 일괄적으로 약값의 30%를 내면 된다. 금연치료제의 약값 지원이 원칙과 위배된다는 논란도 피할 수 있다.하지만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탈모치료제, 비만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여전히 비급여 약물로 못박은 채 금연치료제만 특혜를 줬다는 이유로 형평성 논란은 계속될 수 밖에 없다.
2015.09.19 I 천승현 기자
  • 탈모 증가, 적절한 영양 공급과 휴식, 충분한 수면으로 예방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을철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여름 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들에 의해 시달려온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는 경우와 가을에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은 모발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 모근을 에너지 부족으로 만든다. 특히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런 방식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흔히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이다. 대머리는 유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엄밀히 말해 대머리 자체보다는 남성호르몬에 민감한 체질이 유전되는 것이다.가을철 탈모의 예방법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서늘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로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두피 건강에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노폐물과 지방,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매일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정확한 진단 통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탈모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물은 없으며 이들 식품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도 없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된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질환과 대머리 증상은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하므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는 금하는 것이 좋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과도한 경우는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최지호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머리손질을 젖은 상태에서 심하게 하는 것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한다. 잦은 퍼머넌트, 염색과 탈색 등도 모발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며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비듬이 심한 경우나 지루피부염 같이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 밖에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증의 자가진단△ 모발 가볍게 당기기 = 모발 8~10개 정도를 손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잡아 당겨보는 방법이다. 정상 모발인 경우에는 보통 1~2개만 빠지는데 4개 이상 빠질 경우에는 탈모증일 가능성이 높다. △ 하루 탈모량 세기 = 정상인의 하루 탈모량은 50~60개 정도다.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질 때에는 탈모증의 가능성이 있다. 하루에 빠지는 모발량을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3~4일 동안 빠진 모발(머리 감을 때, 빗질할 때, 베개 등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매일 매일 모아서 각각의 봉투에 담아 모발의 수를 계산한다. 머리를 감거나 빗질할 때 빠지는 모발도 포함시켜야 한다. △ 심한 머리손질, 퍼머넌트, 염색과 탈색 등을 자주 하는지, 샴푸 후 충분히 헹구어 주는지 등을 알아본다. △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 중에 대머리가 있는지 알아본다. △ 약물 복용여부: 경구 피임약, 헤파린, 큐마린, 비타민 A나 그 유도체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 그 밖에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감소, 갑상선 질환 등이 있는지 알아본다. △ 비듬, 건선, 지루피부염 같이 두피에 발생 할 수 있는 피부질환이 있는지 알아본다.
2015.09.16 I 이순용 기자
  • 머리카락을 위해 6년간 여자를 멀리한 유명모델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머리카락을 위해 6년간 성생활을 포기한 남자가 화제로 떠올랐다.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네덜란드 출신 유명 남성모델 지오고스 제티스(30)가 풍성하고 윤기 있는 헤어스타일을 위해 무려 6년 동안 숱한 미녀들의 치명적인 유혹에도 성관계를 금해왔다는 개인사를 털어놨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전했다.제티스는 명품브랜드 아르마니·베르사체의 모델로 한창 활동하던 21세 때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아챘다. 화보 촬영을 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벗어진 이마에 머리카락이 있는 것처럼 채우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때부터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를 복용했다. 프로페시아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이었으나 ‘성욕 상실·발기 부전’ 등의 부작용이 뒤따랐다.부작용으로 인해 실제 여자 친구와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다. 제티스는 당시를 “남자로서 자신감이 땅에 떨어졌던 시기”라고 떠올렸다. 그러다 애용하던 탈모치료제를 둘러싼 집단소송 사건이 일자 영원히 성생활을 못하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복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제티스는 약을 끊은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과거보다 더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하고 있다. 깨진 호르몬 균형을 되찾아주는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는 자연요법이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웃었다.그는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이 사라지고 우려했던 모발도 풍성함을 뽐내자 지금은 모든 면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생활을 영위해나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2015.09.13 I 정재호 기자
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 검증된 제품력으로 탈모관리 도움 줘
  • 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 검증된 제품력으로 탈모관리 도움 줘
  • [온라인부] 탈모방지샴푸의 허위 광고에 탈모인들이 피해를 입고 가슴 졸이는 일이 많아졌다.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탈모제품이 탈모방지, 개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하거나, 또는 탈모관리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탈모방지샴푸를 마치 의약품처럼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업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의약외품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지 않고도 마트, 편의점, 약국 등에서 일반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을 통틀어 이야기 한다. 반대로 의약품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하는 치료 용도로 쓰이는 제품이다. 탈모방지샴푸는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세정하며, 일반 화학샴푸보다 좋은 천연성분, 기능성 원료의 사용 등으로 탈모방지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헤어제품으로, 매일 꾸준히 사용하거나 의약품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보조적 수단이다.이에 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의 관계자는 “탈모방지샴푸는 기본적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식약처에서도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은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탈모방지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테라피션은 출시 초기부터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많은 탈모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또한 미국 FDA, OTC부문에도 정식 등록되면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두피 타입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탈모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샴푸 대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전 연령층의 남녀노소의 구매율 또한 꾸준하다.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내 3천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테라피션 측은 이를 기념해 홈쇼핑과 동일한 제품 구성으로 국내에서 판매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열었고, 준비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테라피션 이벤트 담당자는 “많은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8월 3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할인 이벤트를 9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제품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테라피션몰(www.therapy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女들의 '원나잇' 유혹을 6년간 거절한 男 '깜놀' 이유가..
  • 女들의 '원나잇' 유혹을 6년간 거절한 男 '깜놀' 이유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아름답고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지키고자 20대 초중반에 6년간 여성과 접촉을 스스로 억제한 톱모델의 사연이 시선을 모았다.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네덜란드 출신 유명 남성모델 지오고스 제티스(30)가 풍성하고 윤기 있는 헤어스타일을 위해 무려 6년 동안 숱한 미녀들의 치명적인 유혹에도 성관계를 금해왔다는 개인사를 털어놨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전했다.제티스는 명품브랜드 아르마니·베르사체의 모델로 한창 활동하던 21세 때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아챘다. 화보 촬영을 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벗어진 이마에 머리카락이 있는 것처럼 채우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때부터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를 복용했다. 프로페시아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이었으나 ‘성욕 상실·발기 부전’ 등의 부작용이 뒤따랐다.부작용으로 인해 실제 여자 친구와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다. 제티스는 당시를 “남자로서 자신감이 땅에 떨어졌던 시기”라고 떠올렸다. 그러다 애용하던 탈모치료제를 둘러싼 집단소송 사건이 일자 영원히 성생활을 못하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복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제티스는 약을 끊은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과거보다 더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하고 있다. 깨진 호르몬 균형을 되찾아주는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는 자연요법이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웃었다.그는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이 사라지고 우려했던 모발도 풍성함을 뽐내자 지금은 모든 면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생활을 영위해나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2015.09.10 I 정재호 기자
  • [아는 것이 힘] 모발이식 고민되면 '모낭주사' 먼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지기 시작해 30대 초반임에도 벌써 앞머리가 휑해진 이 모씨(31). ‘반 대머리’에 가까운 머리 때문에 대인관계도 취업도 어려웠다. 탈모가 집안 내력인 탓에 탈모는 못 고친다는 인식이 있었고, 뒤늦게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한결같이 모발이식을 권했다. 결국 모발이식을 결심했지만 고비용에 이식후 모발이 자라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특히 2차 시술의 가능성도 있다고 해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모발이식 대신 ‘모낭주사 치료’와 ‘줄기세포 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후 약 6개월 정도 주사치료를 시행한 후 거짓말같이 빠졌던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나 훤히 드러난 두피를 채웠고, 가발도 벗었으며, 소원하던 취업도 했다. 탈모 천만인 시대, 국민 넷 중 하나가 탈모환자인데, 아직도 대다수가 탈모는 치료가 어렵고, 탈모약은 부작용이 심해 결국은 모발이식만이 해결책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탈모는 치료 불가능한 불치병이 아니며, 제대로 된 꾸준한 치료가 행해진다면 많은 경우 모발이식 없이도 극복 가능하다”고 말하며 “제대로 된 탈모 치료 없이 무턱대고 초기부터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것은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탈모는 초기일수록 치료가 잘돼 빠져나간 머리숱을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방치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초기 탈모는 약물 치료가 가장 기본이다. 탈모 약은 더 이상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막고,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해준다. 하지만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많다는 잘못된 속설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귀찮음 때문에 약 복용을 기피하고 탈모방지 샴푸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약물 치료는 대부분의 탈모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있으나 단, 탈모가 30~40년 이상 오래 진행된 경우엔 효과가 미미하다.이미 탈모 중기라면 약물복용과 함께 모낭주사치료가 필요하다. 모낭주사치료는 일반 탈모환자뿐 아니라 항암제 투여로 인해 탈모가 오는 암 환자들의 탈모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모낭주사는 모낭과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줘 모발이 굵게 자라도록 돕는다. 주사에 사용되는 약물은 환자의 두피와 탈모 상태에 따라 의사가 선택, 혼합하여 사용되며 약물에 따라 주사위치와 놓는 깊이가 달라진다. 모낭주사 치료는 주1회 3개월 정도면 모발이 자라나기 시작해 6개월 정도면 헤어라인이 복원된다. 모낭주사와 함께 PRP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모발이 재생된다. PRP(Platelet Rich Plasma)는 모근을 강화시켜 빈 모공에 머리카락이 돋아나고 빨리 자라게 해주며, 혈관줄기세포는 두피 속 혈관을 발달시켜 모근에 풍부한 영양이 전달되도록 해 머리카락이 쑥쑥 잘 자라게 된다.
2015.09.08 I 이순용 기자
탈모 환자 울리는 불량 탈모치료 제품들, 제대로 된 음식으로 ‘활짝’ 웃자
  • 탈모 환자 울리는 불량 탈모치료 제품들, 제대로 된 음식으로 ‘활짝’ 웃자
  • [온라인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탈모’하면 중장년층의 남성이 머릿속에 연상됐다. 하지만 최근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 됐다.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시대가 되면서 탈모는 외모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자신감 상실과 사회생활의 불이익으로까지 연결되고 있다. 때문에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를 위해 나서는 이들도 많아졌다.이러한 사회적 추세로 인해 탈모 방지 약이나 탈모 방지 샴푸, 탈모치료제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으며, 탈모클리닉을 찾는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두피의 땀과 피지가 모공을 막고, 높은 습도로 인해 지루성두피염과 같은 두피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쉽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모발의 탈색을 일으키며 머리카락을 쉽게 끊어지게 할 수 있다. 때문에 탈모 방지 관련 제품의 매출이 더욱 급증하는 시기다.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을 고를 때도 무턱대고 구입하기 보단 한 번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탈모 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머리카락이 새로 나거나 자라게 하는 ‘탈모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해 판매한 업체를 적발하기도 했다.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소문난 것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있어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어성초의 경우, 어성초를 파는 곳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비누나 샴푸, 화장품, 발모 촉진제 등에 첨가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어성초를 이용한 탈모치료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여성이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어성초의 강한 살균력으로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피부가 손상돼 소양감, 염증 질환이 유발될 우려가 있다.의학계에서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홍삼이다. 홍삼은 이미 국내 및 해외에서 각종 임상실험과 연구 등을 통해 숨겨져 있던 수 십 가지 효능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돼왔다.손상욱 고려대 안산병원피부과 교수팀은M자 탈모의 남성형 탈모증 환자 40명, 정수리 탈모를 겪고 있는 여성형 탈모증 환자 41명, 원형탈모증 환자 50명 총 13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약물치료만 진행했고, 다른 한 그룹은 약물치료와 함께 하루 3회, 매회 1g씩 홍삼 분말을 섭취하게 한 뒤 6개월간 지켜봤다. 그 결과, 홍삼 분말을 섭취한 남성형 탈모증 환자들은 모발 밀도가 3㎠당 무려 평균 50개씩 증가하고, 모발 굵기 역시 실험 전보다 약 18%나 증가했다.여성형 탈모 환자들의 경우에도 홍삼 분말을 섭취한 그룹의 모발밀도가 ㎠당 평균 14개씩이나 증가한 반면 약물치료만 받은 그룹은 ㎠당 평균 12개 증가에 그쳤다. 원형탈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이밖에도 기타 여러 연구들을 통해 홍삼 섭취가 머리숱 많아지는 최고의 방법으로 증명되고 있으며, 홍삼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 모두를 섭취할 수 있는 ‘전체식 홍삼’은 급격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홍삼을 통째로 넣어 홍삼의 줄기, 잎, 뿌리까지 100%를 다 섭취하는 전체식 홍삼은, 다양한 항산화 물질들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어 그 효능을 더욱 극대화시킨다.이와 관련해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물에 우려내는 기존 홍삼제품은 물에 녹는 47.8%의 영양분만 건질 수 있는 반쪽짜리다”라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을 경우, 90%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고 언급했다.윤택준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역시 “면역력을 올려주는 다당체까지 흡수하기 위해선 (홍삼을) 갈아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FDA, OTC등록 천연탈모샴푸 ‘테라피션’…효과적인 탈모방지에 도움 줘
  • FDA, OTC등록 천연탈모샴푸 ‘테라피션’…효과적인 탈모방지에 도움 줘
  • [뉴미디어팀] 미국 FDA, OTC부문 정식 등록,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2014 신뢰받는 일류브랜드 대상’, ‘2015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15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수상 등 믿을 수 있는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테라피션’이 유독 무더운 올 여름 탈모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멘톨 성분이 함유돼 끈적이고 피지가 많은 두피에 청량감을 주는 테라피션의 ‘딥클렌징 녹모수 샴푸(530g)’와 저자극의 부드러운 세정을 가능케 하는 ‘퓨어마일드 그린티 샴푸(530g)’, 액체 형태로 두피에 직접 흡수시켜 시원함까지 더해주는 ‘헤어토닉액(120ml)’ 등은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탈모관리 제품들이다. 해당 제품들은 원형탈모, 정수리탈모, 엠자탈모, 앞머리 탈모, 대머리, 산후 탈모, 지루성두피염, 민감/건성 두피, 비듬이 많은 두피 등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테라피션은 최근 미국 홈쇼핑 진출 쾌거를 이뤘다. 이에 테라피션 측은 7월 한 달동안 미국 홈쇼핑 진출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미국 홈쇼핑 판매 제품 구성과 동일하게 국내에서도 즉시 구매가 가능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LED두피마사지기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이 두피마사지기는 분당 10,000회의 3D미세진동으로 시원한 헤어마사지를 해주며, 건전지 사용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 가능해 두피 건강을 지켜 탈모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13개의 두피자극 돌기의 진동으로 두피 깊숙이 마사지가 가능하고, 타사 플라스틱 지압봉에 비해 차가운 메탈소재로 두피에 시원함을 전달하고 두피의 온기를 제거해 탈모 방지에 효과적이다. 테라피션 제품이나 이벤트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rapytion.com)와 고객만족센터(1566-0438)를 통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탈모관리, 전문가들이 만든 홈케어 탈모샴푸로 손쉽게!
  • 탈모관리, 전문가들이 만든 홈케어 탈모샴푸로 손쉽게!
  • [뉴미디어팀] 어느 분야든 전문가가 있고,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면 역시 다른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다. 탈모예방과 탈모관리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두피지루성피부염 등 두피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전문적인 탈모관리와 두피관리를 위해 전문두피관리센터를 찾는 이들도 많지만, 여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빡빡한 스케줄로 바쁜 현대인들은 탈모샴푸로 이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탈모삼푸로 관리하는 것은 간단할 뿐 아니라 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이다.탈모예방법으로 꼽히는 탈모샴푸가 최근에는 지성용샴푸, 두피샴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돼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탈모샴푸는 각종 기능을 겸비하여 머리숱 많아지는 법이나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점점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제품은 ‘닥터포헤어’의 폴리젠샴푸다. 폴리젠샴푸는 전문두피관리센터 두피전문가들이 만든 두피에 최적화된 전문 홈케어 제품으로, 모낭부터 관리하여 두피관리와 탈모방지에 효과적이다. 제품에 함유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추출물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한 두피로 만들어주는데, 식약처에서는 이러한 성분들이 탈모방지 및 모발 굵기 증가에 도움이 된다며 폴리젠샴푸를 의약외품으로 인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 FDA에서는 해당 제품을 일반의약품으로 등록하기도 했으며,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는 모공이물질, 피지량, 각질, 홍반이 감소하고 모발인장력과 두피탄력이 증가한다는 4주간의 임상테스트 결과를 내놨다.이렇게 확실한 검증에 폴리젠샴푸는 전문 두피관리센터와 고급호텔에서도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샴푸부문 대상, 2014&#8226;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높은 재구매율에 힘입어 최근 국내 3대포털 오픈마켓 쇼핑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닥터포헤어는 30일간 제품 사용 후 불만족스러우면 100% 환불을 약속하는 공약을 내놨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 있기 때문”이라며 “폴리젠샴푸는 홈쇼핑에서 방영할 때마다 매번 매진 사례를 빚어내는 인기제품으로 7개월 만에 2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판매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닥터포헤어는 7월 한 달간 폴리젠샴푸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홈페이지(http://drforhair.co.kr/services/news.asp)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 머리카락 숭숭 빠지는 것 보다 모발이 가늘어졌는지 확인이 먼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최근 나이에 상관 없이 전 연령대에서 탈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이러다 대머리되는거 아닐까?’ 겁부터 내게 된다. 하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대머리가 된 사람은 없다. 즉, 대머리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탈모에도 단계가 있다. 탈모의 첫 신호는 모발의 굵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굵고 튼튼하던 머리카락이 점점 힘 없이 처지기 시작하면서 부들부들 가늘어진다. 가늘어진 모발을 그대로 방치하면 점점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 따라서 탈모 치료는 바로 모발이 힘없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시점부터 시작해야 본격적인 탈모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탈모는 초기일수록 치료가 잘돼 빠져나간 머리숱을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의 도움말로 탈모 단계와 종류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머리카락 빠지기 시작하면 탈모약 복용 시작해야!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초기 탈모가 왔다는 증거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빠진다고 탈모라고 말할 수는 없다. 정상적인 경우에도 모발이 많이 탈락하기도 하므로 모발이 가늘어진 상태에서 빠져야만 탈모라고 할 수 있다. 머리가 하루 100개 이상 우수수 빠지기 시작하는 초기 탈모에서는 약물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예방 및 관리 효과가 있고 일부 모낭에서는 새롭게 머리카락이 돋게 만든다. 따라서 탈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고 머리숱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기 시작할 때 효과적이다. 그런데 탈모약의 부작용이 두렵다고 혹은 매일 약 먹는 게 귀찮다고 의사가 권하는 약은 잘 안 먹지 않고 탈모 샴푸나 민간요법 등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머리가 빠지는 것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먹고 발라야 한다. 단, 약물 치료는 탈모 초기 모낭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만 치료가 가능하고 탈모가 많이 진행된 이후엔 약물이 듣질 않는다.◇ 이마 훤해지면 탈모 20% 진행중 ‘머리숱 늘리는 발모 치료’돌입해야 앞이마가 훤해지고 가리마 부근에 머리가 듬성듬성하다 싶으면 이미 탈모가 20% 정도 진행된 상태다. 이 시기를 놓치면 탈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남성의 경우 보통 이마의 경계를 이루는 헤어라인부터 머리숱이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이마 양옆부분이 파이듯 넓어지는 M자형으로 탈모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은 여성탈모처럼 이마라인은 유지하되 머리 윗부분의 숱이 빠져 휑해지는 형태로 나타난다. 여성들은 M자형이나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되 대부분이 머리 윗부분 숱이 적어지는 형태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때부터는 먹고 바르는 약으로 탈모 진행을 중지시키고 원래의 헤어라인을 복원하기 위해 머리카락이 생성되고 자라는 데 초점을 맞춘 치료가 필요해진다. 발모에 도움이 되는 시술에는 프락셀 레이저, 모낭주사요법, PRP, 줄기세포 요법 등이 있다. 어떤 한가지 시술보다는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시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면 발모에 더욱 효과적이다. 프락셀 레이저는 원래 얇고 넓은 흉터를 치료하는데 이용하는 레이저인데, 흉터 부위에 수천 개의 미세구멍을 만들어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 진피츨의 콜라겐 형성을 유도한다. 이 원리를 이용해 탈모 부위의 두피에다 프락셀 레이저를 조사하면 두피 깊숙이 열에너지가 전달되면서 모근 재생이 빨리 이루어지게 된다. 모낭주사 직전에 프락셀 레이저를 시술한 뒤 모낭주사를 시술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훨씬 빨리 많이 자라게 된다. 2~3일에 1회 또는 1주일에 1회 시술할 수 있다. 이마가 M자로 벗겨진 부위, 탈모 부위, 원형탈모증에 효과적이다.강진수 원장은 “모낭주사 치료는 모낭과 돋아난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해줘 머리카락이 굵게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해 모근 재생과 강화에 도움을 준다. 모낭주사는 보통 환자의 두피와 탈모 상태에 따라 사용되는 약물 혼합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탈모 예방하려면 스트레스 줄이고, 두피 청결이 관건 무엇보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다한 공부와 업무에 매몰되지 말고, 휴식 시간을 늘리고, 스포츠, 문화활동, 수면,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어내는 자기만의 방법을 가져야 한다. 이와 병행해 올바른 모발 관리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상태가 건강하지 않으면 지루성피부염, 비듬증에 걸리기 쉽고 모근, 모낭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한번쯤 피부과의 두피클리닉을 통해 자신의 두피 상태를 점검해보고 거기에 맞게 집에서 관리해주면 정상 두피, 정상 모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구입해 사용하고,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헹궈낸다. 잔여물은 두피 트러블, 모발 손상, 가려움 등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하고 자극받은 두피일수록 순한 샴푸를 사용하고, 비듬이 심하면 전용샴푸를 처방받아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잦은 퍼머, 염색은 모발의 단백질은 손상시키고 두피까지 나빠지게 할 수 있다. 스프레이, 젤, 무스 같은 스타일링 제품에도 모발을 손상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적당히 사용하고 항상 저녁에 머리를 감아 깨끗이 제거한다.
2015.06.25 I 이순용 기자
  • ‘다이어트 관장’ 하다가 변실금 위험 높아 주의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복부 등 부위별 과체중이나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다양한 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다이어트는 건강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그릇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많은 여성들이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날씬한 체형을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방법으로 약물요법 같은 다양한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해 살빼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속하게 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건강을 지키며 살을 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민영일 비에비스 나무병원 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한 달에 1~1.5㎏ 정도씩 줄여라전문가들은 6개월에 걸쳐 현재 체중의 7~10% 정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체중조절이라고 말한다. 현재 80kg인 남성이라면 한 달에 1~1.3kg 정도씩 줄여나가면 되는 셈이다. 단시일 내에 급격하게 체중감량을 시도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변비. 다이어트로 음식물 섭취량이 작아져 변이 적게 만들어지면 장의 운동량 역시 적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대장은 대변에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몸속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대변이 단단해져서 더욱 변을 보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또한 저혈압, 탈모, 탈수, 간기능장애, 면역저하, 부정맥, 단백질 불균형 등의 부작용을 불러올 수도 있다. 무리하게 세운 다이어트 계획이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이어져 폭식증이나 거식증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을 되찾기는커녕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셈. 단기간에 살을 뺀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관장 함부로 하지 마라간혹 다이어트를 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관련 약물을 복용하거나 관장약 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약을 복용할 경우 우울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꼭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안전한 약을 먹도록 한다.한편 관장약 등을 사용해 장을 억지로 비우는 것도 장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행동이다. 민영일 병원장은 “관장약은 변이 보관되는 기관인 직장을 인위적으로 자극하므로 반복적, 습관적으로 관장을 계속하는 것은 직장 스스로 변을 배출하게 만드는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항문과 직장신경의 감각이 무뎌져 변의를 느끼지 못하거나, 괄약근이 약해져 의지와 상관없이 변을 지리는 변실금 발생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사람마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생활습관, 현재의 건강상태 및 질병의 유무, 신체에 대한 불만족도 등의 여러 요인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체중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정우길 비에비스 나무병원 비만클리닉(가정의학 전문의) 과장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그 방법이 달라진다”며 “특히 비만인 경우라면 합병증이 있는 비만인지, 단순 비만인지 확인하고 다이어트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평소 섭취하는 칼로리 및 어느 영양소를 편중해서 먹는지 등을 확인하고 개선법을 찾는 것이 좋으며, 운동처방사와 함께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 종류 및 강도, 빈도 등을 조절해 나가는 것도 좋다.◇다이어트 일기를 쓰자계획을 세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면, 이 과정을 일기로 적어본다. 특히 하루하루 섭취한 음식을 자세히 기록하도록 한다. 음식을 만들 때 들어간 기름이나 설탕의 양 등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집어든 과자며 음료 등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기부여 차원에서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자신의 식생활 중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등을 깨달을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e-건강다이어리(diary.hp.go.kr)’ 서비스를 이용하면 먹은 음식에 대한 열량, 조깅이나 줄넘기 등 운동 별 소비열량을 알 수 있다.◇조리법 바꿔도 다이어트에 도움같은 양을 먹더라도, 어떻게 조리된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섭취 칼로리는 크게 달라진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튀김요리보다는 구이, 찜 등의 조리법을 택한다. 특히 육류나 조류 등의 조리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하면 지방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금과 설탕을 적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육류 같은 고칼로리 요리에는 무, 당근, 양파 등의 부피감 있는 채소를 곁들이면 섭취하는 칼로리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양념을 많이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자, 후추, 고춧가루, 생강, 파, 마늘 등은 미각·후각을 자극시켜 식욕을 증진시키고 먹는 양을 늘릴 수 있으므로 음식은 가능한 싱겁고 담백하게 조리해 먹도록 한다.◇ 물과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하라수분 섭취를 충분히 할 경우 포만감이 찾아와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고, 배설을 원활하게 하며,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됨으로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한다.한편, 다이어트 중에는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울 수 있다. 비타민, 무기질 등을 음식으로 충족시키기 어렵다면 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관련기사 ◀☞ 다이어트 잘 하려면 "집 밥"이 최고?☞ 김수영, 70kg 감량 성공…"다이어트 계속할 것" 소감☞ [포토]씨스타 보라 '다이어트 욕구 부르는 각선미'☞ 손태영, "출산 후 식이조절+필라테스로 임신 전 몸매 회복"☞ "비만치료의 기본은 운동과 식이조절"
2015.06.15 I 이순용 기자
채식 많이 하면 주름 잘 생긴다!.. 이유는?
  • 채식 많이 하면 주름 잘 생긴다!.. 이유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BN ‘엄지의 제왕’에서 물만 먹어도 살찌는 현상에 대한 쉽고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2일(오늘) 방송되는 ‘엄지의 제왕’에서는 ‘제 7의 영양소’라 불리는 ‘핵산’ 속 숨겨진 회춘의 비밀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장수와 회춘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핵산은 무엇이며 또 이를 보충할 수 있는 고핵산 식단 섭취법과 올바른 호흡법 등도 소개한다.식품영양학과 이미영 교수는 “흔히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 또한 핵산과 연관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집중시켰다. 이 교수는 “핵산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호르몬 등의 변화로 체질을 바뀔 수 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말린 표고버섯, 가다랑어 포, 멸치가루 등이 풍부하게 담긴 고핵산 식단 섭취를 병행한다면 나잇살을 좀더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년들이 건강을 위해 즐겨먹는 채식 위주의 식단은 자칫 잘못하면 핵산을 결핍시켜 노화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즉, 몸속 세포를 다스리는 핵산만 잘 지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것. 박태균 식품의약전문 기자는 “피부세포는 20일마다 새롭게 교체되고 하루 수십 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생기는 등 우리 몸은 세포 교환 작용이 활발하다. 하지만 체내 핵산이 부족하고 그 기능이 활발하지 못할 경우, 주름과 기미가 생길 뿐 아니라 탈모가 찾아오는 현상인 노화가 시작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즉 굵고 덥수룩했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는 것, 탱탱했던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주름과 기미가 생기는 것, 살이 늘어지는 현상 역시 핵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설명인 셈.이어 박 기자는“일본, 노르웨이 등 세계 대표적 장수 국가 국민들의 비결을 연구한 조사에서도 ‘핵산’과 ‘장수’의 밀접한 연관성을 볼 수 있다“며 ”우리 몸은 20세 이후 체내 핵산의 양이 감소하는데, 핵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의 섭취, 올바른 호흡법으로 충분한 산소 공급 등으로 부족한 핵산을 보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06.02 I 우원애 기자
'다국적제약사와 손 잡을만 하네'..제약사들 외형 성장
  • '다국적제약사와 손 잡을만 하네'..제약사들 외형 성장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이 경영권 분쟁 와중에도 실적호조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다국적제약사와 손 잡은 제약사들도 외형 성장이 가팔랐다. 다만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은 예년에 비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등 주요 제약사 10곳의 1분기 매출은 1조55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 늘었다. 주요 상위제약사 1분기 실적 추이(단위: 억원, % 자료: 금융감독원)일동제약(000230)이 단연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 일동제약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1.9%, 310.0% 상승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몇 년간 들쭉날쭉한 실적을 나타냈지만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성장세다. 녹십자의 경영권 위협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일동제약 분기별 매출 추이(단위: 억원)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을 비롯한 주력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발매한 새로운 비만치료제 ‘벨빅’이 1분기에만 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효자 상품으로 등극할 태세다. 일동제약이 미국 아레나제약으로부터 도입한 벨빅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13년만에 체중조절제로 승인받은 신약이다. 안전하고 효과 좋은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치료제의 등장하자 국내 처방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미약품(128940), 대웅제약(069620), 보령제약(003850) 등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6.6% 증가하며 녹십자를 제치고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대웅제약도 지난해보다 13.2%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신약으로 외형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한미약품의 경우 최근 매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지난해 MSD, 노바티스와의 제휴로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당뇨치료제 ‘가브스’를 새롭게 장착했다.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 발기부전치료제 ‘팔팔’,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등 기존의 자체개발 주력 제품들과 동반 상승이 이뤄졌다.대웅제약 역시 다국적제약사의 신약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MSD와 공동판매 중인 당뇨치료제 자누비아와 자누메트는 1분기에만 3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고지혈증약 ‘바이토린’,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등 도입신약들도 대웅제약의 간판 제품 자리를 견고하게 다졌다.보령제약(003850)은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약진이 돋보였다. 국산신약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카나브는 1분기에만 70억원대의 매출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상위제약사 중 동아에스티와 LG생명과학 등은 매출이 감소하며 대조를 보였다. 동아에스티는 주력 제품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등이 관련 시장 경쟁심화로 점유율이 줄어들었다. LG생명과학도 고혈압신약 ‘제미글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신제품이 절실한 상황이다.제약사들의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10개 업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0.7% 감소세를 나타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0%를 넘긴 업체는 일동제약이 유일했다. 매출 확대를 위해 다국적제약사들과 손 잡는 비중이 늘면서 원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015.05.18 I 천승현 기자
티아라 탈모샴푸&헤어토닉, 스승의 날 선물로 ‘각광’
  • 티아라 탈모샴푸&헤어토닉, 스승의 날 선물로 ‘각광’
  • [뉴미디어팀] 5월은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특별한 날이 많은 ‘가정의 달’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어떤 것이 주는 이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지 고민된다.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탈모 등의 두피질환이 발병하기 쉬운데다, 연령대가 높아지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져 적은 자극에도 모발이 쉽게 빠지게 된다. 이에 따라 두피와 모발관리에 도움을 주고 탈모 예방에 좋은 전문 헤어 제품들이 어버이 날 선물로 인기가 좋았는데, 그 흐름을 이어 스승의 날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티아라줄기세포연구소(http://tiarastem.com)가 선보이는 ‘티아라 탈모샴푸&헤어토닉’은 2015 한국미용성형학회 춘계심포지엄에서 우수한 효능으로 이목을 끈 제품으로 대표적인 남성/여성탈모샴푸로 손꼽힌다. 대한민국 식약처 품목허가 탈모방지 및 양모 의약외품으로 모낭의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줄기세포 활성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탈모방지와 양모에 도움을 준다.티아라 탈모 샴푸는 △아르간 오일 △불포화 지방산 △단백질 △비타민E △오메가6,9 △필수지방산 등이 풍부해 모발에 보습과 영양을 제공하며,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모발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더불어 뛰어난 세정력까지 갖춰 비듬 및 지루성 두피 샴푸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헤어토닉은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5가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를 촉진해 보다 수월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두피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 성장 및 두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한다. 티아라줄기세포연구소 관계자는 “탈모는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연령대가 높을수록 탈모를 막고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해주는 탈모방지샴푸나 헤어 케어 제품을 이용해 철저하게 두피 및 모발관리를 해야 한다”며 “티아라 탈모샴푸와 헤어토닉은 받는 사람의 두피와 모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스승의 날 선물로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줄기세포연구소는 2007년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성분 추출물을 이용한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특허등록과 상표등록을 마쳤다. 최근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휘 하에 체코와 헝가리에 민간 경제사절단으로 ㈜티아라 줄기세포연구소 김영실 대표가 다녀왔으며, 현지에서 복원력이 강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양모 의약외품과 피부개선제를 유럽 소비자에게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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