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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발병 초기부터 천연제품으로 관리해야
- [e-비즈니스팀] 전국적으로 한파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이처럼 겨울철 낮은 기온은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고 모발이 푸석해지기 때문에 피지분비가 다른 계절 보다 원활하지 못하다. 때문에 두피 타입이 건성일 경우 각질과 비듬이 심해질 우려가 있으며, 이들은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반면 지루성 두피의 경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인위적인 습도 조절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지루성 두피는 오래 지속될수록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괜찮아지겠지 하며 방치하는 것 보다는 외용제 처방과 유수분 밸런스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은 낮은 기온 뿐만 아니라 난방기구 등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기 때문에 두피 속 각질이 늘어나게 되며, 이러한 각질들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유전적인 이유가 많으나 잘못된 습관이나 기온 등 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하는 만큼 일상생활 속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일상 속에서 탈모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 적당한 수면시간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 등이 있다. 한편, 일부 정수리 탈모나 원형탈모, 여성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 탈모가 발현하면서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는 경우도 있다. 그 결과 이미 빠지게 될 휴지기 모발들이 두피에 그대로 쌓여 나가게 되고 샴푸를 할 때 두 배 이상 빠지게 되는 모발을 보게 된다. 결국 '머리를 감으면 감을수록 빠지기만 한다'는 잘못된 생각이 굳어지게 되고, 이는 또 다시 잘못된 진실로 주변에 퍼져나가게 된다. 따라서 이처럼 탈모에 관련된 잘못된 샴푸 상식을 바로 잡는 것 또한 일상생활에서 탈모를 관리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두피 위생은 각종 두피질환과 탈모를 예방하는 우선순위이다. 따라서 '샴푸가 두피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는 걱정으로 샴푸의 사용을 줄이는 것보다 파라벤이나 인위적인 향료를 배제한 천연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이러한 의약외품 천연 탈모 샴푸들 중에서도 '노타모5.5'의 스피드 부스터 중/지성용 샴푸(400ml), 민감/건성용 샴푸(400ml), 헤어토닉(120ml)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노타모 5.5'는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말고도 탈모방지 조성물이 특허 등록되어 있어 탈모, 두피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기능성 헤어 제품은 꾸준히 사용해야 탈모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은 일반 샴푸보다 가격 때문에 일반 샴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타모5.5는 구매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제품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다며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아직도 탈모환자의 70%이상이 혹하는 잘못된 진실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최근 모 탈모약 회사에서 20~49세 성인 남성 4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체 탈모 환자 중 73.1%는 온라인 기사를 통해 탈모 치료 정보를 얻고 있으며, 36.3%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문제는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엔 잘못된 정보들도 많다는 것이다. 상황이 절박한 탈모 환자들일수록 병원을 찾아 검증된 치료법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온라인 기사나 커뮤니티의 조언에 쉽게 혹하게 된다. 2012년 한국리서치가 국내 탈모 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탈모 증상이 생긴 지 평균 7.3년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7년이 넘는 시간을 효과 없는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로 돈과 시간을 허비하다 탈모가 중증이 되면 그제서야 병원을 찾는 것이다. 최근 인터넷과 방송을 달군 잘못된 탈모 속설들을 알아보고, 탈모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검증된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나도 한번은 해봤다! 하지만 효과는 없었다! 한 오락 방송에서 개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내용이 소개되면서 발 빠르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방송에 소개된 후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지를 묻는 질문들이 인터넷 검색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정말 개 샴푸가 효과가 있는 것일까? 전문의들은 효과를 따지기 이전에 개 샴푸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한다. 애견 전용 샴푸는 온 몸이 털로 덮여있어 털 빠짐이 심한 애견들의 털 빠짐을 방지해주고 털에 기생하는 진드기나 벌레들을 막아 피부를 보호해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문제는 개 샴푸에는 살충성분이 함유된다는 것이다. 박진모 연세모벨르 원장은 “개 샴푸에는 강아지들의 털에서 기생하는 세균과 진드기,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서 개샴푸에 약간의 살충제를 함유하게 되는데 이 살충성분이 사람의 두피에 닿게 되면 탈모를 고치기는커녕 더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박원장은 “애견 샴푸에서 세정 작용을 하는 항생제, 항진균제 이외에도 클로로헥시딘(chlorohexidine)과 살리실산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성분은 귀에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로 귀에 닿게 될 경우 이명 및 청각손실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얼마 전 TV방송에서 소개된 탈모약 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물구나무 서기’ 역시 잘못된 속설이다. 탈모는 혈액이 두피의 모낭까지 잘되지 않아 생긴다고 믿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머리 쪽까지 피가 잘 돌기 때문에 발모에 효과가 있다고 것. 하지만 거꾸로 물구나무 선다고 해서 모낭으로 피가 가는 건 아니다. 박 원장은 “두피보다는 온몸을 지탱해야 하는 팔 같은 근육 쪽으로 많은 혈액이 쏠리기 때문에 탈모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같은 논리로 많은 사람들이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며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기도 한다. 이 역시 일시적으로 두피 혈액순환이 증가할 수 있지만, 자극 받아 두피는 상처가 생기고, 두피 상처 때문에 오히려 머리가 더 빠질 수 있다.◇ 민간 치료법 아닌 검증된 치료법에 귀 기울여야 박진모 원장은 “의학적으로 탈모 치료 효과가 검증된 민간요법은 없다. 탈모가 의심된다 싶으면 탈모 샴푸나 민간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우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발모 효과가 검증된 탈모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수술이 있다. 실제로 발모를 촉진하는 약제는 두 종류밖에 없다. 미녹시딜 성분의 약을 매일 두 차례씩 두피에 바르는 방법과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먹는 약을 매일 한 알씩 먹는 방법이다. 이미 너무 많이 진행된 중증 탈모인들이 많이 선택하는 모발이식수술은 유전적으로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 뒷머리에서 건강한 모낭을 채취해 머리가 없는 앞머리에 이식하는 방법. 심은 모발은 2주 후 한 번 빠졌다가 4개월 후 새로 나고 그 후에는 한 달에 1cm씩 자라며, 어느 정도 자라 자리를 잡으려면 수술 후 약 1년이 소요된다. 심은 모발은 탈모가 되지 않고 평생 자라지만 다른 부위에서도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탈모샴푸…일시적 품귀현상까지 일어나
- [e-비즈니스팀] 최근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M)자탈모, 산후탈모, 여성탈모, 대머리 등과 같은 탈모증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노타모5.5’ 제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를 수상한 해당 제품은 일시 품귀 현상까지 일어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두피 질환과 탈모 환자의 증가 추세로 모발*두피관련 시장에선 수 많은 저자극 지루성두피염, 민감성두피, 마른 비듬, 각질제거 제품, 천연샴푸나 탈모방지샴푸가 출시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중 효과 있는 탈모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노타모5.5는 기존의 한방 컨셉에서 탈피해 아로마 타입 탈모샴푸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노타모5.5는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 공개 특허(제10-07624130000호)를 보유하고, 국내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천연탈모방지샴푸로 인증을 받는 등 탈모에 좋은 샴푸로 꾸준히 사랑 받아 왔다. 게다가 이번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으로 제품의 양모효과 및 문제성 두피의 개선, 탈모 방지, 완화 효과를 한 번 더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노타모5.5 관계자는 "노타모5.5는 탈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주 언급되어지고 있으며, 20대에서 30, 40대에 이르는 젊은 탈모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적 품절 사태를 빚었던 '헤어토닉'의 경우 특허 받은 탈모방지 조성물이 액체 형태로 토닉에 농축돼 있어, 두피 개선이나 탈모관리에 빠른 효과를 보인다. 또한, 하루만에 98%이상 분해되는 자연친화적인 천연성분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해도 두피에 무리와 부담이 없어 재구매율도 높은 편이다.노타모5.5 관계자는 "최소 6개월 이상은 사용해야 확실하게 효과를 알 수 있지만 2주정도만 사용한 후에도 비듬이 줄어들고, 지루성 두피의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는 소비자들의 후기가 많다"고 전했다.
- [아는 것이 힘]함량.흡수 형태따라 치료 용도 달라 주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우유는 한번에 100㎖를 먹거나 200㎖를 마셔도 똑같은 우유다. 최근 인기를 끄는 과자 ‘허니버터칩’도 한 봉지 먹을 때나 한 박스를 먹을 때나 ‘달콤한 감자칩’이라는 특성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의약품은 똑같은 성분으로 구성됐더라도 함량이나 흡수 형태에 따라 용도가 다른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피나스테리드’ 성분이다. 피나스테리드가 5㎎ 들어 있는 ‘프로스카’는 전립선비대증치료제로 사용되지만 1㎎를 함유한 ‘프로페시아’는 탈모증 치료 목적으로 쓰인다.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도 용량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 실데나필 성분의 비아그라는 50mg과 100mg은 널리 알려진 발기부전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62.5㎎과 125㎎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복용할 수 있다. 폐동맥고혈압은 폐동맥 내 혈압이 높아져 폐의 혈액 순환이 악화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말한다. ‘잔탁’과 ‘큐란’이 대표 제품인 ‘라니티딘’ 성분의 경우 75㎎ 한 알은 위산과다·속쓰림·신트림 등의 목적으로 먹으면 된다. 하지만 150㎎은 위·십이지장궤양, 졸링거-엘리슨증후군, 역류성식도염, 마취전 투약(멘델슨증후군 예방), 수술 후 궤양,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투여로 인한 위·십이지장 궤양 등 사용 범위가 달라진다.우루사 100㎎은 담즙 분비 부전으로 오는 간질환의 보조요법 및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등으로 허가받았다. 우루사 200㎎은 담석증,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간기능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루사100㎎은 일반의약품, 우루사 200㎎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아스피린은 똑같은 100㎎을 함유했더라도 작용기전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위에서 흡수되는 아스피린은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강직성 척추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 치통, 두통, 월경통, 신경통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장에서 분해 흡수되도록 설계된 아스피린프로텍트는 심근경색 위험 감소 및 일과성 허혈 발작 위험 감소, 심근경색 후 재경색 예방, 혈전·색전 형성의 억제 등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의약품이 용량에 따라 용도가 다르다고 쪼개 먹는 것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약은 약효를 늘리거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모양으로 만들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있는 그대로 먹어야 한다. 의사와 약사와의 상담을 거쳐 쪼개먹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 국제두피모발협회가 인정한 폴리젠 샴푸, 홈쇼핑 첫 방송!
- [e-비즈니스팀] 국제두피모발협회가 인정한 탈모방지 샴푸가 오는 27일, 국내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닥터포헤어의 탈모방지샴푸 제품 '폴리젠샴푸'로, 닥터포헤어는 오는 11월 27일 목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폴리젠샴푸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병원 연계 두피관리센터인 닥터포헤어의 폴리젠샴푸는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미국 FDA정식등록과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탈모방지샴푸다. 또한 국내외 인증기관에서 뛰어난 효능 및 효과를 인정받은 폴리젠샴푸는 다량의 비오틴 성분 함유가 되어 탈모방지 및 모발 굵기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다량의 탈모를 유발하는 지루성피부염, 탈모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와 더불어 덱스판테놀(보습효과), 의이인(모발유연성 증진), 감초 추출물(진정작용) 등의 영양성분은 여성탈모, 남성탈모, 정수리탈모 관계없이 새로운 모발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탈모관리는 물론 비듬 제거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탈모샴푸추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닥터포헤어는 폴리젠샴푸의 이번 홈쇼핑 론칭을 통해 개당 55,000원의 폴리젠 샴푸 500ml 3개와 폴리젠 샴푸 100ml 5개, '두피진동 듀얼 마사지기'까지 총 36만원 상당의 구성을 현대 홈쇼핑에서만 79,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 탈모인들이 인정한 샴푸 "DHT-X" 청량감 남달라
- [e-비즈니스팀] 헐리우드 배우와 스타들도 피해갈 수 없는 현대인들의 질병 탈모,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인 없는 상태를 지칭하는 탈모는 일반적인 두피에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정상범위에 속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수가 100개 넘거나 눈에 보일 정도로 머리 숱이 줄어든다고 느껴진다면 늦지않게 탈모관리에 돌입해야 한다.근래들어서는 젊은 남성이나 여성들 사이에서도 환경적, 정신적 요인에 따라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탈모치료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관리에 좋은 제품을 공유하는 각종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추세다. 건강커뮤니티 대다모, 네이버탈모카페 이마반 등은 회원수가 많은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로 꼽힌다.그런데 최근 이들 커뮤니티에 공통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아이두젠의 'DHT-X 탈모방지 샴푸'가 그 주인공이다.대다모와 이마반을 비롯해 11번가나 지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기능성 샴푸 판매 1위를 기록한 DHT-X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핫한 제품이다. 실제로 누적 사용후기만 7,281건을 기록했으며 소셜커머스 누적판매량 5,639개(2014년 10월 기준, 주요 소셜커머스 판매량 기준)를 돌파해 저력을 입증했다.DHT-X 탈모방지 샴푸는 두피 모낭을 공격해 피지샘을 발달시키고 두피 지성화를 동반하게 만들어 탈모를 촉진 시키는 물질인 DHT를 제거하는데 목적을 둔 의약외품이다. 이 같은 물질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원료로 DHT-X 탈모방지 샴푸를 제작, 식약처로부터 탈모탈모방지와 함께 양모효과까지 함께 인증 받아 그 신뢰성을 더했다. 제품을 사용하면 DHT에 의해 생성된 진득거리는 머리기름이 줄어들어 더욱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강력한 청량감으로 '제대로 씻은 듯한'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아이두젠 관계자는 "탈모 초기 많은 이들이 지성화된 두피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심각한 지성두피임에도 샴푸선택의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며, "머리에 거품이 잘 나지 않는 경우, 지금 사용하는 샴푸에 나에게 맞지 않는 제품임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한편 DHT-X 탈모방지 샴푸는 현재 탈모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오픈마켓, 국내 1위 탈모쇼핑몰 해피메이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의약외품 탈모샴푸…주문폭주로 ‘품절사태’
- [e-비즈니스팀] 탈모 환자가 늘어나면서 탈모 관련 제품들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치솟고 있다. 현재 국민의 5분의 1, 즉 1천만명이 넘는 이들이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M)자탈모, 유(U)자탈모, 산후탈모, 대머리 등과 같은 탈모증을 앓고 있다.과거엔 탈모가 주로 남성들에게 나타났고, 또 그 원인이 집안내력이나 유전인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최근엔 선천적 요인보다는 사회 환경, 생활 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업무 환경, 학업 등과 같은 후천적 요인들이 탈모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또한 남성탈모로 알려진 탈모증들이 20-30대 여성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전체 탈모 환자 중 절반에 달하는 수치가 여성탈모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탈모 환자의 증가 추세로 탈모 관련 제품 시장엔 수많은 천연샴푸나 탈모샴푸가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정말로 효과 있는 탈모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한편, 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노타모5.5'는 탈모 관련 제품 시장에서 꾸준히 자리매김하며 그 효과를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헤어토닉(120ml) 제품이 주문폭주로 인해 품절사태를 빚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타모5.5 중/지성용 샴푸(400ml), 민감/건성용 샴푸(400ml)에 포함된 특허 받은 탈모방지 조성물이 액체 형태로 헤어토닉에 농축돼 있어, 두피 개선이나 탈모관리에 빠른 효과를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루만에 98%이상 분해되는 자연친화적인 천연성분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해도 두피에 무리와 부담이 없어 재구매율도 높은 편이다. 노타모5.5는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과 더불어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탈모방지샴푸부문에서 수상을 받는 등 탄탄한 인증내역과 공신력 있는 기관의 수상내역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 여성 정수리 머리숱 지키는 탈모관리…FDA등록 승인 탈모샴푸 관심폭발
- [e-비즈니스팀] ‘탈모’라는 단어를 들으면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의 장년층 남성의 정수리 탈모, 대머리, 원형 탈모, 엠(M)자 탈모 등을 떠올리면서 남성탈모라고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과거에는 다양한 탈모증상의 원인이 유전적인 것이라 여겼고,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현재 여성탈모 환자는 전체 탈모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 연령대도 30대 이상의 산후탈모나 특별한 질병치료로 인한 후천성 탈모뿐만 아니라, 2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모발을 장시간 당겨 묶어 발생하는 견인성 탈모나 잦은 헤어 시술로 인해 모발 탈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여성탈모는 주로 가르마와 정수리가 이어지는 부분에서 나타나며, 초기에는 앞머리 쪽에서 시작해 정수리 쪽으로 확산이 되어 이마가 드러나기도 한다. 두피가 가렵거나 지루성 두피, 민감/예민성 두피, 비듬성 두피와 같은 문제성 두피 증상이 나타나도 탈모 초기 증상에 대한 체크를 하지 않는 것도 여성탈모 증가와 연관이 있다.그러나 남성탈모, 여성탈모 모두 탈모 초기에 두피와 모근을 관리하면 충분히 탈모 완화, 방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인마다 진행 속도나 탈모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나타나기까지 차이가 있으나, 탈모관리의 근본적인 방법은 두피/모근 관리 모두 공통적인 것이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받거나 의학적,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한 천연탈모관리제품으로 장기간 관리해야 한다.‘테라피션’의 중/지성용 샴푸(530g), 민감/건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은 미국 FDA, OTC 부문 정식 등록 승인,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뿐만 아니라 비듬개선과 제조 방법 특허, 탈모방지 조성물 특허 등록을 마쳤다. 최근 컨디셔너(530g)까지 포함한 총 4종의 테라피션 헤어제품이 ITF(International Trichologists Federation)우수품질인증을 받아 공신력을 입증했으며, 효능과 성분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테라피션의 김미희 소장은 “산후탈모, 원형탈모를 직접 겪으면서 여성탈모에 대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실감했었다”면서 “근거 없는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것 보다 안전하고, 검증 받은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다” 라고 덧붙였다.
- 여성 탈모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극 치료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내년 봄 딸의 결혼식을 앞둔 고혜순(58)씨는 가발을 판다는 인터넷 쇼핑몰을 며칠째 들여다보다가 결국 탈모 치료 전문 병원을 방문했다. 가발을 쓰면 사진은 괜찮게 나오지만 실제로 본 사람들에게는 금방 들통이 날 게 뻔하다는 생각에 혹시 치료가 가능하면 실제 숱을 늘리고 싶은 마음에 병원을 찾은 것이다. 탈모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지만 증상을 방치하다 너무 뒤늦게 방문하다 보니 중증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진영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은 “보통 탈모환자는 증세가 시작된 후 5년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다는 통계가 있는데 실제 여성환자들은 이보다 늦은 7년만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탈모 정보를 많이 접한 젊은 여성 환자들은 탈모 초기에 병원을 찾지만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중증 탈모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아온 셈이다”고 말한다. 또 “여성에게는 대머리가 없다고 하지만 사실 약간의 머리숱으로 정수리를 살짝 덮고 있을 뿐이지 정수리쪽은 대머리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탈모 상태에서 내원하는 중년 여성이 많고, 친목 모임이 많아지거나 자녀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뒤늦게라고 치료받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덧붙인다. ◇ 여성 탈모의 대표적 유형, 정수리 탈모 여성들이 탈모 유전인자가 발현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탈모 양상은 정수리 숱이 확 줄어드는 여성형 탈모다. 머리의 앞쪽 헤어 라인은 유지된 채 정수리 부분의 속머리가 빠지는 양상이다. 유전적인 여성형 탈모는 흔히 25~30세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모발이 가늘고 짧아지면서 가르마 부위가 특히 엷어진다. 정수리 부분의 숱이 확 줄어들어 머리 윗부분이 푹 꺼지기 때문에 짧게 컷을 하고 웨이브가 많은 펌을 해서 부풀어오르는 헤어스타일로 휑한 두피를 감추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부분 가발을 쓰기도 한다. 30대부터 관리를 했다면 탈모를 상당히 늦추고 어느 정도 정상 모발량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방치하게 되면 남성 환자 못지않게 머리숱이 확 줄어들게 된다. 유전이 주 원인이지만, 최근에는 직장, 가정,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내분비 이상, 약물 오남용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중증 여성탈모 해결책 △약물 + 주사+ 레이저 + 줄기세포…적극적인 탈모치료 중증 탈모로 정수리가 많이 비어있는 상태라 해도 모낭만 살아있다면 약물 치료를 해볼만한다. 먹는 약으로는 모낭영양제를 처방하고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이나 엘크라넬을 처방한다.더불어 3가지 치료법이 병행된다. 첫째 ‘메조페시아’ 모낭주사요법이다. 메조페시아는 두피 내 진피층에 구리성분을 포함한 영양성분을 주사를 통해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모낭의 혈액공급을 도와 성장주기를 연장시키고 모발 조직의 구성물질을 촉진하여 손상된 두피를 재생하며, 모발의 성장과 모낭강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조페시아 단독 치료만으로도 약 3~6개월 치료기간 동안 모발의 개수와 두께가 각각 평균 20%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번째는 ‘헤어레이저’ 시술이다. 이 레이저를 쐬고 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두피 곳곳에 영양이 충분히 전달되기 때문에 모근강화, 모발성장, 탈모 예방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세번째는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다. 자가혈이나 골수를 채취하여 분리, 농축시킨 후 얻을 수 있는 자가성장인자로 새로운 혈관생성을 촉진시켜 모발이 없는 곳에서는 신생모가 솜털 형태로 지속적으로 자라나게 하며, 기존 모발은 더 굵은 성장기 모발로 전환시켜 탈모 치료 효과가 크다. 김진영 원장은 “실제로 1년간 줄기세포 탈모치료를 받은 40대 여성탈모환자의 84%가 모낭두께가 두꺼워졌다고 대답했으며 이 환자의 90%이상이 모발밀도 즉, 머리도 많아졌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 "테라피션" 천연탈모샴푸 대세입증… FDA승인, OTC등록, 의약외품인증
- [e-비즈니스팀] '현대병', '문명병'이라고도 불리는 탈모환자가 해를 거듭할 수록 증가하면서 천연샴푸, 탈모샴푸, 탈모방지, 완화, 예방 샴푸, 두피샴푸, 양모제, 발모제 등 수많은 탈모관련 헤어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양모 효과나 성분의 안전성 등 제대로 입증된 탈모제품은 손에 꼽을 정도이기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탈모대란 속에서 '테라피션'의 녹모수 제품군이 급부상하고 있다. FDA등록 승인, OTC부문 등록,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모두 취한 몇 안 되는 탈모샴푸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특히,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FDA는 미국 소비시장의 4분의 1 이상을 총괄하고 있다.테라피션의 샴푸와 헤어토닉은 천연한방성분,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천연탈모방지샴푸이며, 비듬개선과 그 제조 방법 특허, 탈모방지 조성물 특허 등록을 마쳐 자사 고유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허 받은 조성물과 개발 기술을 이용한 성분이 샴푸에 함유돼 있으며, 헤어토닉에는 액체 상태로 농축돼 있어 탈모샴푸 단일 제품만 사용했을 때 보다 탈모완화 속도가 훨씬 빠르다.헤어토닉을 정수리탈모, 엠자 탈모, 원형 탈모 등이 진행된 부분에 분사해 주면 모공 깊숙이 있는 모근까지 수분과 영양분이 빠르게 흡수돼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끊어짐 없이 굵게 자랄 수 있는 양모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어 탈모와 두피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탈모나 문제성 두피와는 별개로 단순히 모발 관리를 위한 샴푸제품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리프레싱 컨디셔너(530g)에도 똑같은 특허 조성물이 함유돼 있고, 컨디셔너 특유의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이 남지 않아 모발, 두피에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고 손상 모발을 회복시킨다.테라피션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를 꾸준히 찾아주는 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제품력과 신뢰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며 탈모시장의 독보적인 본보기가 될 것을 다짐했다.
- 탈모관리헤어제품 선택의 기본은?성분 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인증 확인해야
- [e-비즈니스팀] 날씨가 추워지면 탈모가 심해지고, 없던 사람도 모발 탈락이 많아져 가을과 겨울에는 환절기 탈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난다. 탈모에 좋은 음식,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 탈모에 좋은 체조와 같은 탈모관리, 예방, 방지에 관한 민간요법이나 탈모상식 뿐만 아니라 초기에 탈모에 좋은 샴푸를 꾸준히 사용함으로써 정수리 탈모, 원형탈모, 엠자 탈모, 비강성 탈모, 견인성 탈모와 같은 남성탈모, 여성탈모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해 제품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진다.그러나 흔히 천연한방성분을 사용한 제품이 천연탈모샴푸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탈모방지샴푸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조건이란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는가' 이다.탈모방지샴푸를 표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아야만 하는데, 그렇지 않은 제품의 경우 아무리 천연성분만을 사용했어도 탈모완화, 개선에 효과가 거의 없어 자칫하면 가장 중요한 탈모 초기를 놓칠 수가 있다.'노타모5.5'는 국내 중소기업 천연탈모샴푸다. 중/지성용 샴푸(400ml), 민감/건성용(400ml), 헤어토닉(120ml)은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으며, 탈모방지 조성물에 대한 특허(제10-07624130000호) 등록을 마친 탈모샴푸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소비자가 직접 뽑은 브랜드를 수상하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에서 탈모방지샴푸부문 수상을 받아 제품력에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노타모 관계자는 "두피타입별로 탈모제품을 다르게 사용하여 두피를 제대로 케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노타모5.5는 두피 자생력을 회복시켜 모근강화나 영양 공급 등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탈모케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최소 6개월 이상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탈모샴푸의 특성 때문에 두피에 자극을 주거나 사용감이 좋지 않을 경우 꾸준히 사용하기 힘든데, 노타모5.5는 자연에서 하루만에 98%이상 분해되는 자연친화적인 성분들로 제조되어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두피도 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관리해야 탈모예방"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사회생활에서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피부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도 ‘안티에이징’ 바람이 불고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도 차츰 노화가 진행된다. 푸석거리고 힘없이 쳐지고 점점 가늘어지는 모발 상태는 두피와 모발에도 노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적절한 피부 안티에이징이 피부노화를 늦춰주듯, 두피도 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안티에이징 관리를 시작한다면 어느날, 속수무책으로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보며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젊고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 나이 들어서도 동안 모발을 자랑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두피의 노화속도를 늦추는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두피에 직접적인 자외선 차단이 필요!피부처럼 자외선 차단이 생활 속 모발 안티에이징의 첫걸음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모발은 윤기없이 푸석거리고 탄력없이 늘어지며, 색이 옅어지거나 변색 또는 탈색되기 쉽다. 지난 5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8th 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에서는 “강한 자외선은 모발의 케라틴 단백질과 큐티클 층의 손상을 가져오고, 모발의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뿐 아니라 모발과 두피 노화도 촉진하는 주범이라는 세계 모발 전문의들의 연구결과다. 자외선 차단만 잘해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인데, 여름철엔 자외선이 강해 더욱 철저한 생활습관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여름엔 해변이나 수영장을 자주 찾게 되는데, 이 역시 모발을 손상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닷물의 염분은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을 파괴하고, 수영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독약 속의 클로린이라는 화학 성분은 머리카락의 천연성분을 파괴한다. 해변이나 야외 수영장에서는 수영과 휴식을 반복하면서 젖은 모발이 강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데, 이는 머리카락에 과산화수소를 뿌리고 열을 가하는 것에 비견될 정도로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야외 물놀이시 반드시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수모나 챙이 있는 모자를 준비한다. 또 바닷물의 염분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물놀이 후에는 바로 머리를 깨끗이 감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렸다면 땀이 마르기 전에, 비에 젖었을 때는 젖은 즉시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다. 그것이 어려울 때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후 잘 말리고 수시로 빗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샴프의 기능보다는 올바른 샴푸법이 중요!날마다 머리를 감는데도 모발이 푸석거리고 두피가 자주 가렵다면 두피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 많은 사람들이 두피관리를 샴푸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정작 샴푸보단 샴푸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샴푸법을 익히고,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헤어제품을 사용토록 한다.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전문 두피 클리닉에서 정확한 두피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찰랑거리면서 윤기 나는 머릿결 샴푸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샴푸 전 엉킨 머리를 빗질한 후 미온수로 모발을 충분히 적셔 모발을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 둘 것. 샴푸시 두피에 샴푸액를 바로 비벼 거품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두피에 자극이 될 뿐 아니라 샴푸액이 잘 섞이지 않아 세정력 또한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샴푸액은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낸 후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마사지하듯이 도포해준다. 샴푸할 때는 손톱끝이 아닌 손가락을 두피 사이 사이를 지압하듯이 눌러준다. 샴푸할 때 두피를 지압해줄 경우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발성장을 돕는다. 보통 바쁜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고, 특히 장마철에는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높은 습도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산성비로 인한 오염물질이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두피 타입을 정확히 알고 관리해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두피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신의 피부타입을 체크하고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듯이 두피타입을 알아야 관리가 쉽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가 건성이라고 해서 두피도 건성일 것이라고 어림짐작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두피는 자신의 피부 타입과는 다를 수 있고, 이러한 상태는 몸 건강 상태나 계절 등의 외부요인에 따라 수시로 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며 두피 전체적으로 염증이 많다면 민감성 두피, 두피에 열감이 심하고 두피가 기름진데다 염증과 두피 뾰루지가 자주 생긴다면 지루성 두피, 두피에 수분이 부족해 당기는 느낌이 들고 모발이 푸석거리고 자주 가려움증을 느낀다면 건성 두피에 해당된다. 보다 정확한 자신의 두피상태를 알아보고 싶다면 피부과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관리법을 알 수 있다. 박진모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은 “두피 건강은 탈모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미리 자신의 두피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말하며, “치아 스케일링처럼 정기적인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샴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두피의 묵은 각질과 쌓인 노폐물을 없애주는 것도 두피 노화를 막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탈모방지 위해서는 근본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
- [e-비즈니스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리던 가을도 어느덧 거의 끝나간다. 그러나 환절기 탈모는 비단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가을 못지않게 많은 모발 탈락이 일어나는 계절이 겨울이기 때문.다양한 가을, 겨울 환절기 탈모가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는 떨어지는 기온으로 체내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이다. 테스토스테론이 체내 환원 효소와 결합하게 되면 탈모를 일으키는 주범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형되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할수록 자연히 DHT의 양도 증가하기 때문에 추워지는 가을, 겨울에 유전적 남성탈모로 알려진 대머리나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M)자 탈모, 비듬균의 이상 증식으로 인해 상성된 비듬이 원인이 되는 비강성 탈모나 여성탈모로도 많이 나타나는 앞머리 탈모, 산후 탈모도 가속화 되고, 탈모가 없던 사람도 모발 탈락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유전적 요인으로만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탈모는 현대병, 문명병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업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과음, 흡연,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과 같은 환경 및 사회적 요인뿐만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 과다 각질 두피, 비듬성 두피, 과도한 예민성 두피 등 문제성 두피가 탈모에 영향을 끼치는 것.그러나 각종 탈모가 심해지는 시기인 만큼 탈모에 관한 잘못된 예방 상식, 탈모에 좋은 샴푸나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이나 탈모샴푸에 대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1천만 명이 넘는 많은 탈모인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에 20년 이상 몸 담고 있는 김미희 소장은 “나 또한 산후 탈모, 원형 탈모 때문에 극도의 탈모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온갖 탈모관련 유언비어, 민간 요법에 휘둘렸다”면서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꼼꼼히 인증 내역을 따져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테라피션의 중/지성용 샴푸 (530g), 민감/건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은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조성물과 비듬 개선 등에 대한 특허 2종을 보유한 천연탈모방지샴푸다.천연한방생약성분을 사용한 탈모샴푸 중에서도 테라피션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남다른 제품력으로 공신력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내역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국 FDA, OTC 부문 정식 등록 승인되어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며, 제품 성분의 안전성, 탈모완화 효과 등을 과학적, 의학적으로 입증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장기간 사용해도 트러블이 거의 없어 화제가 되고 있다.
- 개샴푸와 탈모전용 샴푸 정말 탈모예방에 도움될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탈모를 겪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게 숱이 줄어드는 머리카락에 한숨과 걱정도 늘어간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처럼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고 자랄 수만 있다면 좋다는 건 뭐든지 일단 시도해본다. 탈모샴푸 사용과 검은콩과 검은깨 복용은 기본이고 두피에 왕소금도 문질러보고 심지어 개샴푸도 사용한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얼마전 한 TV방송에서 가수 손진영은 “개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고 들었다”며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로 충격적인 발언이지만 탈모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혹하는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천만 탈모인이 한번쯤은 사용해 봤을 탈모샴푸와 모발이 자라기만 한다면 개샴푸 사용도 고려하겠다는 탈모인들의 현실, 과연 이런 샴푸들이 탈모에 효과가 있는 것일까? ◇ 애견 전용 샴푸 살충성분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 포함 강아지 목욕에 사용되는 애견전용 샴푸는 어쩌다가 ‘탈모 특효약’으로 탈모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을까? 십여 년 전 한 오락 방송에서 개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내용이 소개되면서 발빠르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방송에 소개된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그 때의 내용을 궁금해하고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지를 묻는 질문들을 인터넷 검색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애견 전용 샴푸는 온 몸이 털로 덮여있어 털빠짐이 심한 애견들의 털빠짐을 방지해주고 털에 기생하는 진드기나 벌레들을 막아 피부를 보호해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여기에 프로테인이라는 고분자 유기물인 단백질과 라놀린이라는 오일로 이루어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샴푸에 비해 많은 영양을 모발에 공급해 모발이 빨리 자라게 해준다는 것이다. 언뜻 원리만 생각해보면 머리카락이 조금 더 빨리 자랄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또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개 샴푸 성분 중에는 살충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박진모 연세모벨르 원장은 “개 샴푸에는 강아지들의 털에서 기생하는 세균과 진드기,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서 개샴푸에 약간의 살충제를 함유하게 되는데 이 살충성분이 사람의 두피에 닿게 되면 탈모를 고치기는커녕 더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박원장은 “애견 샴푸에서 세정 작용을 하는 항생제, 항진균제 이외에도 클로로헥시딘(chlorohexidine)과 살리실산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성분은 귀에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로 귀에 닿게 될 경우 이명 및 청각손실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 주의를 당부했다. 더욱이 애견 또한 개와 사람의 피부와 모발은 전혀 다른 성질로 샴푸 또한 다른 기능을 하므로 탈모를 위한 개샴푸 선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 탈모전용샴푸, 믿고 써도 될만큼 효과적일까? 해마다 매출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탈모전용샴푸는 어떨까. 탈모가 생겨서 혹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집집마다 한 개쯤은 사보고, 혹은 열심히 사용중인 탈모샴푸는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일까. 디자이너 최모씨(34)는 직업상 늘 야근에 밤샘 작업이 많고 끊임없는 스트레스 때문에 몇 년 새 수북했던 머리숱이 많이 줄었다. 게다가 최근 들어 비듬도 많아지고, 두피도 가렵기 시작하자 고민하다 홈쇼핑에서 탈모샴푸를 구입했다. 우연히 보게 된 홈쇼핑 광고에서는 탈모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개선의 효과가 있어 비듬이 사라지며, 발모효과까지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고, 이를 본 최 씨는 당장 주문했다. 하지만 수개월 간 열심히 머리를 감고 관리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여전히 두피는 가려웠고 아침이면 베개와 이불에 빠진 머리카락이 수북했다. 최 씨처럼 탈모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탈모샴푸를 구입해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 연세모벨르피부과에서 탈모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약 70%의 환자들이 “병원치료를 받기 전 탈모샴푸를 사용해왔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탈모샴푸를 사용한 후의 탈모감소 및 발모증진 효과에 대해서는 “90%의 환자들이 거의 효과가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탈모샴푸는 어디까지나 보조적 역할의 기능성 샴푸일 뿐 ‘탈모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무작정 탈모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박진모 원장은 “탈모샴푸를 치료제라고 오인해 장기간 사용하다 초기의 탈모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반드시 자신의 두피상태를 점검해보고 적절한 탈모치료를 초기에 받아야 본격적인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에서 불티나게 판매되는 탈모샴푸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탈모방지, 발모효과, 모발재생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되고 있는 제품이 많다. 하지만 식약청 자료에 의하면 일반 샴푸나 화장품에 이러한 표현을 사용해 광고할 수 없다.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광고하려면 의약외품인 양모제로, 탈모증 치료 등을 표방하려면 반드시 의약품으로 식약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탈모샴푸로 탈모방지와 발모효과를 보고 싶다면 의약품 허가를 받은 치료용 샴푸를 구입해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역시 의학적인 탈모 치료를 병행할 때 효과적이다.탈모치료의 시작은 샴푸나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들이 아니다. 반드시 전문의와의 치료상담을 통해 자신의 탈모정도를 파악하고 먹는 약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환절기 탈모환자 증가...콩 속 '이소플라본' 탈모 예방에 도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 환절기에는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특히 과거 탈모는 중·장년층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요즘에는 20~30대 젊은 층과 청소년 환자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원인, 노화, 남성호르몬 자극,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다.뿐만 아니라 공해,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이유 때문에 여성 탈모의 정도도 심각한 수준이다. 여성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휴지기 탈모다. 머리카락은 성장기가 지나서 휴지기로 들어가면 빠지는데 빠진 자리에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지 못하면서 숱이 적어지는 것이다. 머리카락이 더 이상 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체로 아이를 낳았을 때, 다이어트를 했을 때, 머리카락에 영양 공급이 적어졌을 때, 여드름 치료제, 피임약 등 약물을 복용했을 때, 몸의 각 부분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가 부족할 때에 일어나기 쉽다.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호르몬의 변화를 의심할 수 있다. 유전성 안드로겐 탈모증은 남성 탈모증처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다 분비되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인데 여성 역시 안드로겐이 과다 분비되어 머리카락이 빠지고 점점 가늘어지다가 아예 나지 않게 된다.휴지기 탈모는 특정한 형태나 부위 없이 전반적으로 탈모가 일어나는데 앞에서 중앙 부위까지가 많이 빠지고 안드로겐 탈모는 정수리와 앞머리가 점차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일어난다. 여성의 경우 일정 부위가 동전 크기만 하게 빠지는 원형탈모증도 많은 편이다.탈모 예방법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머리를 감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탈모를 더 촉진시키는 지름길이다. 먼지나 피지, 땀이 모공을 막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는 등의 이유다. 머리카락 끝만 조물조물 샴푸하지 말고 두피를 세심하게 자극하면서 샴푸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탈모도 예외는 아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모발의 경우 수면 중에 활력을 얻으므로 숙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두피를 자극하는 파마나 염색 등도 가급적 피한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다. 모발의 95% 정도가 단백질이므로 단백질과 미네랄은 모발의 기초를 이루는 영양분이다. 특히 아연, 구리, 철분이 결핍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고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비타민 A, D가 결핍됐을 때도 탈모가 생긴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단백질 섭취를 위해 가장 좋은 식품은 콩으로 콩 단백질 속의 이소플라본은 탈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콩 외에도 보리, 우유, 통곡물 시리얼, 땅콩, 호두, 토마토, 미역 등에 두피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많아 평소에 즐겨 찾는 음식에 추가하면 좋다”고 임 원장은 덧붙였다.
- '탈모' 유전탓하지 말고 적극 치료해야, "발모 '쑥쑥' 숱도 '풍성'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모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설운도가 아들 루민도 자신과 같이 탈모가 될거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탈모 역시 아버지로 받은 유전인데다 이미 30세에 시작됐기 때문에 아들 역시 얼마 안 있어 탈모가 될 거라는 걸 기정사실화 한 것. 많은 사람들이 윗세대로부터 물려받은 탈모를 당연하게 여겨 탈모 치료 자체를 포기하는 일이 많다. 어차피 빠질 테니 나중에 가발을 쓰거나 모발이식을 하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탈모유전이 있더라도 다양한 치료방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고 꾸준히 관리만 해준다면 빠진 부위의 머리가 돋아나고 그 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김진영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은 “본인에게도 탈모 유전이 있다. 탈모가 될 것을 미리 알고 젊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먹는 약을 먹고 다양한 탈모 치료를 병행해 왔다. 그 결과 비탈모인과 똑같이 풍성한 숱을 유지하고 있다. 유전이니 치료와 관리도 소용없을 거라 생각한 형제들과 사촌들은 현재 모두 중증 탈모 환자다. 나 자신이 탈모 치료의 효과를 보여주는 산증인인 셈”이라면서 유전이든 비유전이든 탈모는 어디까지나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강조했다. ◇ 하루 100개 이상 빠지기 시작하면 초기 탈모 일반인들의 머리카락도 하루 50~100개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그런데, 100개 이상 빠지는데다 어느 순간 휑해진다 싶으면 빠지는 만큼 발모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초기탈모라 할 수 있다. 이때는 우선 먹고 바르는 약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약물치료는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지 않게 하면서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해준다. 남성용으로는 먹는약은 프로페시아, 여성용 먹는약은 영양제로 모애드가 있으며, 남녀 모두 바르는약은 미녹시딜과 엘크라넬을 사용한다. 단, 먹고 바르는 약은 탈모 초기에 모낭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효과가 있고, 탈모가 악화된 이후 모낭이 소멸된 상태에서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약물 치료와 함께 두피 깊숙이 모낭속에 영양을 전달하고, 머리카락이 다시 돋아나게 만드는 모낭주사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 두피에 주사, 레이저 치료 병행 도움 먹고 바르는 약물 치료가 모발이 빠지는 것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면 이미 빠진 머리카락을다시 돋아나게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 탈락한 후에도 다시 정상적으로 건강한 모발이 나도록 하려면 여러 가지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그 중 대표적인 치료법이 바로 ‘메조페시아’ 모낭주사요법이다. 메조페시아는 두피내 진피층에 구리성분을 포함한 영양성분을 주사를 통해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모낭의 혈액공급을 도와 성장주기를 연장시키고 모발 조직의 구성물질을 촉진하여 손상된 두피를 재생하며, 모발의 성장과 모낭강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혈액순환 개선 약물, 모발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 탈모원인인 DHT 억제 약물, 항염작용 약물, 모발성장 개선 약물 등을 섞어 1~2주일에 1회 시술한다. 메조페시아 단독 치료만으로도 약 3~6개월 치료기간 동안 모발의 개수와 두께가 각각 평균 20%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 치료의 또다른 방법으로 헤어레이저를 들 수 있다. 기미, 주름 치료를 위해 피부에 레이저를 쏘듯 두피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술이다. 스마트룩스 LED로 알려져 있는 이 시술은 모발을 재생하고 염증성 두피질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이 레이저를 쐬고 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두피 곳곳에 영양이 충분히 전달되기 때문에 모근강화, 모발성장, 탈모 예방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세번째 치료법은 DNA 주사치료로 두피질환이 심한 경우 시술한다. 염증성이나 지루성 두피인 경우 두피 환경 자체가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 데 방해가 된다. 이때는 반드시 두피질환을 치료해야 하는데, DNA주사는 두피염증을 말끔히 치료함으로써 두피 건강을 회복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준다. ◇모낭이 완전히 사라져 발모치료 효과없을 땐 모발이식 모발이식은 여러 번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 일생에 한번 정도 할 수 있는 수술로 탈모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탈모 부위의 모낭이 완전히 사라져 어떤 치료로도 발모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없을 때 머리 뒤쪽의 모낭을 채취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것이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 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단, 모발이식을 하지 않은 부위의 탈모는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탈모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