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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바이온 "9월되면 새 모습으로 탈바꿈"
  • 메가바이온 "9월되면 새 모습으로 탈바꿈"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메가바이온(054180)이 그 동안 미뤄졌던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메가바이온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추진해 온 대체에너지, 음용수, 디스플레이 사업 및 레이저의료기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건수 메가바이온 대표이사(사진) "작년 5월 완공된 중국 메탄올 공장 생산이 정부의 정책 미승인으로 지금까지 미뤄져 왔지만, 지난 8월까지 토지계획증 부문의 허가 승인 절차를 제외하고 다 마무리 됐다"며 "9월에 초도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계열사인 북경진로음료유한공사(지분 19% 보유)가 진행하고 있는 음용수 사업도 천연광천수 `아이스니`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중국 상해 최대유통회사인 상해백련그룹과 공급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 7월 오만과 전략적인 사업제휴를 맺고 진행해온 디스플레이 합작법인 생산공장도 9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이건수 대표이사는 "9월 디스플레이 합작법인 생산 공장인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월 1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2010년까지 연간 24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 5월 바이오 사업을 위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 알마레이저스아시아의 사업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알마레이저스에서 추진하는 PRP(혈소판농축혈장)사업도 9월 식약청 승인을 획득하고 10월 중으로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고 언급했다. PRP사업은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심 분리해 다량의 성장인자가 함유된 PRP를 추출해 치료제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는 수술 이후 피부재생은 물론 주름개선, 탈모, 임플란트 등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다.
2009.08.31 I 한창율 기자
  • 새치, 뽑으면 정말 두 배 될까?
  • [조선일보 제공] 흰머리 때문에 나이들어 보일때 칠흑 같은 검은 머리가 사무치게 그립기만 하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흰머리는 자연스런 노화현상이라지만 때 이른 흰머리는 스트레스일 뿐이다. 골칫덩어리 새치는 어떻게 없애야 할까? Q1. 새치와 흰머리, 과연 어떻게 다른가요? 젊은 나이에 뒤통수, 옆머리에 하나 둘씩 나타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한다. ‘장년성 백발’이라 부르기도 한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가 왜 생기는지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새치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흰머리보다 젊은 시기에 생기고 양이 많지 않으며 갑자기 심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새치는 신체 노화와는 전혀 상관없이 몇몇 모낭의 색소세포에서만 노화가 일어난 것이다. 아직 정확한 다른 원인들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젊을 때부터 새치가 생기는 사람의 가족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또 스트레스나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멜라닌 색소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 새치가 생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험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새치가 많이 발견되어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카락의 일부가 하얗게 변했다면 ‘심상성 백반’을 생각해볼 수 있다. 갑상선 질환, 당뇨병, 영양실조 등의 질병도 검은 머리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탈모클리닉 두인선 원장은 “한방에서는 머리카락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혈액의 잉여분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피가 부족해지면 머리가 희어지고 윤기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Q2. 새치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난다고 하던데? 모낭 하나에 머리카락은 하나만 나오므로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두 개의 흰머리가 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뽑으면 뽑을수록 흰머리가 더 많이 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새치를 뽑은 후 나이, 성별, 몸 상태에 따라 그 자리에 새치가 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Q3. 새치는 뽑아야 할까, 그대로 두어야 할까? 어릴 적 아버지 새치 하나를 뽑으면 동전 하나를 받았던 것을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면 새치는 뽑지 말고 잘라주어야 한다. 두피의 모공 한 개에서 평생 동안 나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25~35개이며 머리카락 한 개의 일생은 2~3년이다. 만약 새치라고 해서 뽑는다면 한 모공에서 나올 머리카락의 주기를 망치는 결과를 낳는다. 탈모가 아닌데도 본의 아니게 탈모를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Q4. 한번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은 다시 검어질 수 있나?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한번 희어진 머리가 저절로 검게 변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새치를 검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이가 적을수록 다시 검어질 확률은 높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오준규 원장은 “어릴 때는 심한 스트레스나 질병, 몸이 허약할 때 일시적으로 흰 머리가 났다가 다시 검은 머리가 날 수 있다”고 전했다. Q5. 혹시 새치도 잘 발생하는 부위가 있는 건가? 혹시 퍼지는 것은 아닌가? 새치가 잘 생기는 부위는 따로 없으며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노화와 관계된 흰머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옆머리가 가장 빨리 생기며 앞머리, 윗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퍼져간다. 부위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느냐에 대한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Q6. 새치는 두피 이외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나는가? 의외로 겨드랑이나 음모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나타난 새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이 많다. 물론 50~60대 이상이라면 체모에도 하얀 털이 생기지만 아직 젊은 시기에 체모가 하얗게 되는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모발과 마찬가지로 다른 부위도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새치가 발생하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염색을 하면 2~4주 후 더 지저분하게 되고, 염색약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손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Q7. 새치가 생길까 걱정이라면 예방을 위해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나? 먹을거리로 새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현재까지 새치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치나 흰머리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활동을 정지하는 것이 원인이므로 노화를 막을 수 있는 항산화제 또는 항산화 물질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블랙푸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쥐눈이콩(약콩)을 볶은 후 끓여 차처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고 검은깨를 볶아서 요리할 때 넣어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또한 콩으로 만든 두부, 두유 등의 단백질 식품도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방에서 흰머리 치료에 빠지지 않는 하수오를 이용한 차를 자주 마셔준다. 그 외 새치에 좋은 약재로 숙지황. 건지황을 들 수 있다. 숙지황. 건지황 모두 지황이라는 약재가 원재료이다. 그대로 말린 것이 건지황, 지황을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아홉 번 말린)한 것이 숙지황인데 두 가지 모두 신장의 생식 기능을 돕고 몸의 정기를 재생시키므로 흰머리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것들도 모두 보조적인 역할일 뿐 새치를 없애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참고한다.
  • 가슴 ''볼록'' 살 ''쏙''…바나나 다이어트의 진실
  • [조선일보 제공] 피임약으로 머리 감고, 치약을 얼굴에 바른다? 인터넷을 통해 기상천외한 뷰티·다이어트 관련 속설들이 유포되고 있다. 그럴싸한 과학적 근거로 포장돼 정설로 굳어진 속설도 제법 있다. 전문가들에게 뷰티·다이어트 속설의 진위를 알아봤다. ■ 물 묻은 면봉을 속눈썹 뿌리에 적셔주면 속눈썹이 자란다? 착시효과다. 물을 묻히면 표면장력으로 물방울이 속눈썹 위에 붙으면서 순간적으로 길어 보인다. 실제 물을 흡수하는 털의 특성 때문에 일시적으로 약간 길어지기도 하지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지미안 피부과 김경호 원장은 "속눈썹을 비롯한 모든 모발은 수분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물에 젖으면 일시적으로 가로 14%, 세로 12% 정도 팽창하지만 건조되면 원래 길이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 여드름이 났을 때 치약을 바르면 여드름이 가라앉는다? 반대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치약 거품의 주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에는 단백변성작용이라고 하는 성질이 있어 체내의 단백질을 파괴하는 피부의 적"이라고 했다. 일부 미백 치약에는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어, 피부가 거칠고 붉어질 수 있다. 또 치약에 들어간 염소나 불소 같은 할로겐족 원소도 여드름을 일으킨다. ■ 찜질팩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복부와 하체 비만에 도움이 된다? 양태규 고운나래한의원 원장은 "찜질이나 핫팩을 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장관 운동과 복부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다이어트에 조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특히 냉증이 있다거나 장 운동성 장애로 배가 빵빵한 경우 찜질팩이 꽤 도움이 된다"고 했다. ■ 바나나 다이어트는 가슴은 커지고 살은 빠지는 '글래머 다이어트'? 살이 찌고 빠지는 순서는 지방세포에 붙어 있는 알파수용체와 베타수용체의 영향을 받는다. 알파수용체는 지방분해를 억제해 살을 찌우고 베타수용체는 지방분해를 도와 살을 빼준다. "얼굴이나 가슴, 어깨 등에는 베타수용체가 많고, 복부나 허벅지에는 알파수용체가 많다. 다이어트를 하면 빠지지 말아야 할 가슴살이 먼저 빠지고 사라져야 할 허벅지 살은 그대로인 것도 이 때문이다. 특정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이런 속성이 바꾸는 것은 아니다."(일산복음병원 박병헌 내과부장). ■ 맨소래담 바르고 압박붕대로 감은 채 자면 부기와 살이 빠진다? 맨소래담은 근육통·타박상에 효과가 있는 소염진통제. 주요 성분은 메틸살리신산과 멘톨인데 이들 성분이 소염진통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장시간 서 있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이 뭉쳤거나 넘어져 다리가 부었을 경우 맨소래담을 바르고 압박붕대를 감아주면 어느 정도 부기가 가라앉는다. 하지만 살 빼는 효과는 없다. 뭉친 근육이 풀어져 살이 빠져 보이는 것뿐. ■ 피임약을 가루로 만들어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 한마디로 거짓. 탈모 유형 중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다해서 생긴 여성의 탈모 치료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들어 있는 경구 피임약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걸 가루로 바르는 것은 효과가 없다. 김경호 원장은 "경구용으로 나온 약은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가루로 만들어 머리를 감아서는 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 차가운 식염수를 적신 솜을 모공에 올려놓으면 모공이 줄어든다? 세안 후 차가운 식염수를 모공에 올려놓으면 모공 주변의 피부가 수축해 일시적으로 모공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얼음팩이나 차가운 수건도 동일한 효과를 낸다. 임이석 원장은 "일시적으로 피부가 조이는 느낌이 들지만 모공 축소보다는 보습에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 복지부 "과도한 중복투약, 약값 돌려받겠다"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여러 병원에서 의약품을 과도하게 중복 투약받는 경우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및 요양기관간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에 관한 기준`이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만성질환 치료제나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과도하게 처방·조제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된 것이다.일례로, `프로스카정`은 탈모치료제로 사용될 때는 비급여대상(건강보험 미적용)이지만, 보험급여가 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처방받은 후 탈모치료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상다수 보고되고 있다. 실제 김 모씨(72세)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각기 다른 병원 42곳을 돌아다니며, 총 4200일치 `프로스카정`을 처방받았다. 복지부는 "수천일분의 약을 처방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하는 일이 상당수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연간 약 90억원 정도의 보험재정 손실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약제비 환수기준은 하나의 질환으로 3개 이상의 병원을 방문해 동일한 성분의 의약품을 6개월 동안 215일 이상 처방받는 경우로, 최종적으로 약이 조제된 경우에 제한된다.앞으로 김 씨와 같은 사람이 적발될 경우 총 4200일중 215일을 제외한 3995일치의 약값에 대한 건강보험공단의 부담금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 통상 건강보험 부담금은 전체 약값의 70% 정도다. 복지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약물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조치는 중복투약에 1차적 책임이 있는 환자의 비용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는 요양기관의 처방·조제 단계에서 동일성분 의약품이 중복으로 나가지 않는지를 자동으로 점검해 중복투약을 사전적으로 차단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07.19 I 문정태 기자
"몸무게 약 50kg, 주사바늘 투성"…잭슨, 사망 전 모습 '충격'
  • "몸무게 약 50kg, 주사바늘 투성"…잭슨, 사망 전 모습 '충격'
  • ▲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마이클 잭슨의 사망 직전 모습을 집중 분석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말로는 처연했다. 28일(현지시간)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잭슨의 신체는 살이 거의 없고 온 몸에 주사 바늘 자국이 남아 있는 등 다소 비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잭슨 사망 당시 몸무게는 112파운드(약 50kg). 그의 키가 180cm인 것을 감안하면 극도의 '저체중'인 셈이다. 부검 결과 잭슨의 위에는 약 외에는 어떤 음식도 없었다. 식사도 하루에 한 끼 정도를 간신해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잭슨은 사망 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가발을 쓰고 있었다. 한 병리학자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잭슨의 머리카락에 대해 '복숭아의 잔털'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머리에는 숱이 거의 없었다. 정확한 탈모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이같은 모습은 잭슨이 생전에 고통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또 잭슨은 사망 전 가슴에 진통제 투여를 위해 네 개의 주사 바늘이 꽃혀져 있었으며, 심장소생술로 인해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져 있었다. 미국 언론들은 이에 잭슨 심장 소생술 당시 주사한 것이 오히려 잘못됐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한편, 잭슨은 25일 L.A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 박동 정지 증세를 보여 인근 UCLA 메디컬센터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 관련기사 ◀☞'해외 체류' 韓 스타도 잭슨 추모 '물결'☞'동방' 유노윤호, "안녕, '스무드 크리미널'"…잭슨 추모☞잭슨 유족, "독립적인 부검 원해"…잭슨 주치의 '의심'☞잭슨 유족, "글로벌 추모식 고려중"☞'무한도전' 마이클 잭슨 '빌리 진' 뮤직비디오로 고인 추모
2009.06.29 I 양승준 기자
무모증 치료 모발이식에 관한 궁금증 Q&A
  • 무모증 치료 모발이식에 관한 궁금증 Q&A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Q1 이식한 모발이 다시 빠지지는 않나요? A 자신의 머리털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자가모발이식술로 하기 때문에 그럴 염려는 없다. 이는 사람의 머리털이나 인조 모발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도 영구적인 시술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할 때 후두부의 머리를 이용하는 이유 역시 후두부의 머리털이 탈모에 가장 저항력이 크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자가모발이식 시술 후에 제모를 해야 하는 경우를 걱정할 정도로 특별한 돌발 상황이 아니라면 심은 머리털이 빠지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Q2 심은 머리털과 음모는 모양이 많이 틀릴 것 같은데요? A 머리털은 직선이고 음모는 구불구불한 모양이니 모양 자체가 많이 틀린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실제로는 머리의 모양과 음부의 털 모양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찰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음모의 모양이 구불구불하게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털을 음부에 옮겨 심어도 시간이 지나면 곧았던 머리털이 구불구불하게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Q3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휴가를 내고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A 무모증의 자가모발이식술은 국소 마취와 수술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며칠 동안 휴가를 낼 필요는 없다. 물론 수술을 했기 때문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병원에서 주는 약을 잘 먹는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며, 다만 머리의 뒤 부분을 약간 잘라내기 때문에 머리 길이가 너무 짧지만 않다면 머리 자른 부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불편함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옮겨 심은 음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며칠 동안 심하게 움직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Q4 수술 후, 얼마나 잠자리를 피해야 하나요? A 무모증 수술이 비교적 안전하고 간단한 수술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 심은 곳의 머리를 환자 자신들이 잘 지켜야 하는 것이다. 심은 곳은 털이 고정이 될 때까지 약 한 달간 자극이나 마찰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한 달 동안은 성관계뿐 아니라 심한 운동 역시 삼가는 것이 좋은 결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다. Q5 수술 후 언제부터 샤워나 목욕을 할 수 있나요? A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살을 절개하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띠라서 환부에 물을 닿지 않도록 약 1주일 정도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수술한 부위가 넓은 부위는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곳이 있다면 환부를 제외하고는 물이 닿아도 무방하다. 예롬성형외과의 나민화원장은 “무모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가모발이식은 뒷머리 부위에서 채취한 머리카락을 모낭이 상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분리하여 옮겨 심는 모낭단위이식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술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여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여성으로서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부위까지 섬세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무모증을 겪는 분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무모증을 부끄럽게만 생각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도움말: 예롬성형외과 나민화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인터넷 의료상담 1위는?..`산부인과`
  • 인터넷 의료상담 1위는?..`산부인과`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네티즌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nbsp;의료 관련&nbsp;정보는?&nbsp; 인터넷포털 네이버가 운영 중인 `건강·의학 상담코너`의&nbsp;현황을 집계한 결과,&nbsp;산부인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인터넷 의료상담코너에 의사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네이버는 <건강·의료>와 관련해 ▲의료상담 ▲의료보험 ▲건강 및 인체상식 ▲한의학 ▲약과 약학 ▲대체의학 ▲다이어트 ▲운동 ▲증상과 질병 등 총 9가지 분야의 상담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중 의료상담(진료과목)과 증상·질병 코너에서는&nbsp;네티즌들의&nbsp;건강상담&nbsp;질문에 대해 의사들이 직접 답변을 해주고 있다.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상담 질문을 올려 놓은 곳도 바로 이들 코너다. 지난 13일 현재. 이들 2개 코너의 누적 질문 건수는 122만7000건으로, `건강·의학` 관련 전체 질문 건수(약 222만건)의 70% 가량을 차지했다. (누적 질문수는 지난 2002년 지식IN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네티즌들이 작성한 모든 질문)이중 의료상담(진료과목별)의&nbsp;질문 건수를&nbsp;살펴보면 산부인과의 상담건수가 20만3000건(전체의 16.5%)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피부과 15만5000건 ▲치과 12만2000건 ▲안과 11만3000건 ▲비뇨기과 8만건 ▲성형외과 6만2000건 ▲이비인후과 4만5000건 등이었고, 질문·응답 건수가 가장 적은 진료과목은 치료방사선과로 260건에 그쳤다. 흥미로운 것은 `증상·질병`코너에서도 네티즌들은 `임신·출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증상·질병 관련 상담 코너에서 `임신·출산`관련 질문 건수는 총 7만3303건을 기록, 전체&nbsp;질문 건수의 25%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암 2만7000건 ▲요통디스크 2만3000건 ▲탈모 1만건 등의 순으로 네티즌들의 상담질문이 게재돼 있다. 의료계 관계자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건강 관련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는 정확하지 않은 것도 매우 많다"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곳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nbsp;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6월 대한의사협회와&nbsp;`건강의학 상담`과 관련한 협력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에는&nbsp;`지식IN`서비스 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의사들이 직접 상담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2009.02.15 I 문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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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병원에서 처방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토라등이 있다. 엄격하게 말하면 발기부전치료제가 아니라 발기 유지제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맞다. 남자는 성적인 자극을 받으면 뇌에서 음경까지 자극이 전달되고 음경해면체신경에서 산화질소가 분비된다. 음경안의 혈관벽에서 C-GMP라는 물질이 나와서 평소의 10배가 넘는 혈액을 음경에 갈수 있도록 혈관이 확장되면서 발기가 된다. 이런 발기 상태가 끝나는 것은 PED라는 효소가 C-GMP를 분해하여 음경에 몰렸던 혈액을 빠져 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들은 성적인 흥분없인 작동하지 않는다. 심장질환 및 협심증, 심근경색부정맥, 뇌졸중등을 앓은 환자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어 금기로 되어 있다. 최근에는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70代 노인도 선호하는 해기력” 50대가 되면 남자들의 고민으로 전립선 비대증이 많은데 전립선비대증치료약을 복용하면 전립선비대증엔 도움이 되나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남성형탈모치료에 쓰는 프로페시아도 똑같은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 따라서 남성들에겐 일시적인 발기부전치료제보다는 정력을 키우는 의약품이나 식품의 전신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흔히 정력제로 알려진 식품 물개의 해구신, 복분자, 오미자.....등의 공통점은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아연을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혈류 순환을 돕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불포화지방산이나 영양소들이 풍부하다. 솟구치는힘 물범(물개)-해기력(海氣力) 정력이 좋다는 것은 발기에 문제가 없는 것 뿐아니라 성생활을 하는데 체력이 문제가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단시간의 효과를 보는 데는 비아그라 따위의 약들이 좋겠지만 궁극적인 정력제가 되지는 못한다. -출처: 건강한 약국, 국제신문- “국가대표급 기력증강제 해기력”“아내의 마음을 돌리는 해기력” 중년남성들에게 희망하고 바라는것 중 둘을 꼽으라면 “영원한 젊음 2~30代로 돌아가는 것”과 등돌린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는 것을 꼽을 것이다. 이런 만큼 성기능 개선을 위한 좋은 것들이 나오면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정력제와 정력음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는다. ▲ 해기력의 주원료 물개(식약청고시제2003-8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필. 미FDA개별승인준비중(주)해력은 광우병, 구제역등의 전염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건강보양식품(건보식)으로 북극 청정 무공해지역에서 자연서식하는 정력의 황제라 불리는 물범(물개)와 자가면역능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흑마늘에 다섯자식을 더 얻는다는 五子(복분자,오미자,구기자,사상자,토사자), 회춘을 시켜준다는 적하수오, 양이 하루에 백 차례나 교미하고 이 약초를 먹고 다시 암놈을 찾아다닌다는 음양곽, 밤에 빗장을 열어주는 약초라 불리는 야관문에 (주)보문피엔에프(보문제약)의 극비방 4가지를 더한 기력증강제인“해기력(海氣力)”을 판매하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북극산 하프씰(물개)은 번식력이 대단히 강해 매년 정해진 포획쿼터에 따라 합법적으로 국내에 수입(식약청고시 제2003-8호)된다. 남성의 힘, 남성의 파워를 은유적으로 대표 상징하기도 하는 물개는 번식기가 되면 식음을 전폐하고 사력을 다해 오로지 짝짓기에만 열중한다. 수컷하프씰 한 마리는 무려 100마리의 암컷 하프씰(물개)과 하루에 20여회씩 번식기인 2~3개월 동안에 약2,000여회 짝짓기를 한다 하니 참으로 놀랄만하다. 과도한 업무의 스트레스와 온몸의 피로로 인해 고개숙인 남성들은 성기능저하, 정자활동수 감소, 발기부전, 조루, 무기력증에 빠져있으면서도 자존심상 부끄러움이 많아 비뇨기과에가서 들어 내놓고 발기, 발기부전, 조루, 정력감퇴등의 이야기를 꺼집어 내기도 힘들고, 한의원에서 정력강화 및 지구력강화를 위해 약재를 닳여 먹기 또한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처방전없이 정력에 좋다는 비아그라, 씨알리스, 구연산실데나필, 타달리필등을 먹다보니 성기능강화는 커녕 오히려 부작용만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력이 강한남자,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남성의 파워를 과시하여 부부간에도 황홀한 남편이 되길 원한다. 그러나 내 몸은 마냥 20대가 아니기에 뱀, 보신탕, 녹용, 산삼, 백사, 해구신, 굼벵이, 불개비, 굴, 하수오, 보양탕, 기력증강제, 정력제, 정력식품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비아그라나 씨알리스처럼 일시적인 정력제는 있겠지만 부작용들 또한 만만치가 않다. 기력을 보하여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증가하여 지구력강화, 기능저하극복, 정자활동수증가, 기나긴밤, 불감증해소 성만족감을 위해 건강보양식을 찾는 현실이 부끄럽다. 출처:인터넷신문 ‘정력이란 과연무엇일까?’라고 묻는다면... 발기가 단단해야 하고 오랜 시간 지속도 해야 한다. 하룻밤에 여러번 해야 된다. 매일 해야 된다. 지치지 않아야한다...... 기준이 제각각이다. 본인의 성기능 정력이 바로메터처럼 느끼곤한다.‘70대 노인도 선호하는 해기력! 강력한 남성의 힘!’ 이런 허구성 때문에 건강식품을 찾고 건보식과 보양식, 정체불명의 정력제들이 난무하다보니 많은 부작용들을 초례하고 있는 점 정말 안타깝다. 우리는 많은 허점투성에서도 진주를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진주는 찾을 수 있다. 남성의 힘과 여성의 건강(아름다움)은 모든이가 바라는 척도라 할 만큼 오장육부가 정상적이고 기력이 있어야 힘도 나고, 얼굴에 윤기가 돌고 탄력이 있기에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금주와 금연, 스트레스해소를 통해 T임파구가 왕성한 활동을 한다면 엔돌핀이 생성되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스테미너(스테미나)최고의 보약이 아니겠는가? 너무 쉬우면서도 실천하기가 힘든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주)해력에서 시판하고 있는 강력한 물개의 힘과 다섯자식을 더 얻게 한다는 오자(五子)는 소변줄기가 요강을 뒤엎어 버릴 만큼 세다는 뜻으로 허한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이는 복분자, 다섯가지 맛으로 오장육부에 활력을 주며 면역력을 높이는 강장제인 오미자, 뱀이 누워자는 침상(침대)이라는 뜻으로 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양기를 북돋아 주는 ‘사상자’, 피부미용과 미백효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선풍적으로 자랑삼아 즐겨먹는 웰빙스테미너식품 ‘구기자’이다. ‘토사자’는 고대중국에서부터 전해지는 남성기력증진제품에 꼭 첨가되어 효능을 더욱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방에서는 남성기력증진을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한약재이며, 여성의 젊고 탄력있는 피부와 건강증진에 아주 유용하여 예로부터 지혜로운 아내들은 남편에게 五子를 丸으로 지어 정력제로 먹게 하였으며, 스테미너를 상징하는 흑마늘과 회춘을 시킨다는 적하수오 외 20여가지 한약재를 고농축하여 만든 천연 비아그라인 ‘해기력(海氣力)’을 권장한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신비의 명약이나 비방을 찾아 돈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필요 이상으로 남성호르몬 과다 노출과 전립선암이나 성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비뇨기과적질환은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한다. 정력의 황제라 불리는 물범(물개)는&nbsp;청정의 북극 무공해 지역에서 자연서식하기에 광우병, 구제역등의 전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건강보양식품(건보식)으로 속성이 평온하고 음과 양에 이로우므로 사계절 보양식으로 탁월하다고 한다.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칼로펩타이드 성분은 고혈압환자에게 도움이 되며, 말초혈관의 확장작용에 매우 신속하게 반응하여 신경통이나 힘줄의 염증, 근육피로, 목뼈마비(디스크), 혈액부전증과 관계있는 질환에 특효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특히 혈압과 혈전을 맑게 할 수 있는 보양식인 물개는 어혈, 혈액순환,&nbsp; 혈액부족으로 인한&nbsp;&nbsp;어지러움증, 빈혈,&nbsp;월경불순(생리과다,생리통), 산후조리와 수술후 회복과 갱년기(우울증)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골격강화)에도 도움을 주며, 성인은 신장에 음과 양을 좋게하여 젊음을 되찾을수 있고, 발기, 발기부전, 조루증 등에 탁월하며, 근육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며 관절(퇴행성관절 및 류마티즘)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한방약재로 소개되고 있는 강력한 물개의 힘(파워)과 남성의 기력증강, 기력증진을&nbsp; 위한 정력강화식품이라고 동의보감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강력한 물범(물개)의 힘과 북극바다의 힘찬 기운을 담았다는 의미의 &apos;해기력(海氣力)" 즉 고개숙인 남성 및 피부탄력을 위한 여성과 더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고 했다. 출처: 동의보감, 본초강목 *15일 복용후 효과 없으면 남은 제품에 대해 100%환불보장 약속* “등돌린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는 국가 대표급 기력증강제 해기력” 해기력 주재료 물범(물개)앞지느러미 :식약청고시 제2003-8호,국립수의과학검역원필, 미FDA개별인증준비중 물개는 KBS,VJ특공대, MBC아주특별한아침, SBS황제의 만찬, SBS생방송투데이 = 물개의 효능에 대해 격찬 강한 남성을 만드는 신이 내린 특급선물...마카 해발4000m이상 안데스고원의 혹독한 기후와 아연이 풍부한 땅이 쏟아낸 열매 마카는 잉카인들이 수 천년간 사용한 약용식물로 마카에 함유된 알카로이드는 남성의 기력을 좋게하고 지구력 강화 및 남성의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면역체계를 유지여 빈혈, 만성피로증후군, 무기력증, 폐경기증후군, 생리통을 좋게하며 여성의 정상적인 성호르몬을 조절하여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히 하여 빠른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성욕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마카의 신비로움을 더한다고 식약청에도 고시되어 있다고 한다.(식약청고시 제2005-27호) 마카는 가공법에 따라 여러 유형이 있으며 특히 추출 가공 후 농축된 Powder (Extract Powder 6:1) 는 일반Powder보다 효능과 흡수력이 우수하다고 한다. (고농축6:1마카는 (주)해력에서 독점공급) (주)해력은 국민의 건강 지킴이가 되고자 힘쓰며 전국시.군.구단위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nbsp;( 도움말: (주)해력 )
동아제약 "박카스 가격 인상"...4년만에
  • 동아제약 "박카스 가격 인상"...4년만에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피로회복제 박카스와 위장약 겔포스 등 대표적인 일반의약품들의 가격이 내달을&nbsp;전후로 인상될 전망이다.&nbsp;&nbsp;19일 동아제약(000640) 관계자는 "원자재 값 인상에 따른 부담 등 가격인상 요인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가격 인상에 관한 내부적인 사내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nbsp;다만, 그는 "박카스는 지난 2005년 이후 4년 동안 한 차례도 가격이 인상되지 않았다"며 "인상의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nbsp;인상 시기는 대략 2월말 전후로 예측되고 있는데, 현재 400~5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박카스는 인상 후에는 500원이 넘는 곳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nbsp;보령제약(003850)도 위장약 '겔포스엠'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nbsp; 보령제약 관계자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알려진 것처럼 인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nbsp;이와 함께 현대약품(004310)의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의 가격도 내달부터 10% 가량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제약사, `해외시장을 뚫어라` 시동
2009.01.19 I 문정태 기자
머리숱이 적어도 얼굴이 예쁘면 미인일까?
  • 머리숱이 적어도 얼굴이 예쁘면 미인일까?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승무원인 김영애(가명&#183;29&#183;여)씨는 요즈음 머리를 감을 때와 빗을 때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이다. 특히 가르마부분이 넓어져 올림머리가 예쁘지 않아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그래서 샴푸를 바꾸어 보기도 하고 두피 마사지를 해보아도 좀처럼 빠지는 양이 줄지 않는다. 머리가 많이 빠지지만 여자니까 &apos;빛나리&apos;까지는 안되리라 믿고 싶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다.&nbsp;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오래전부터 검고 풍성한 머릿결은 아름다운 외모를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였고, 현재까지도 멋을 내기 위해 건강한 머리카락은 중요하다.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머리숱이 없고 빈약하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nbsp; 여성은 &apos;대머리가 없다&apos;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은 틀린 말이다. 대개 남성은 눈에 띄게 앞머리나 윗 꼭지 머리가 빠지지만 여성의 머리는 머리카락의 주변부위는 잘 안 빠지고 가르마를 기준으로 속알머리가 빠지는 형태가 보통이다.(물론 앞머리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모발이 계속해서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의 염증상태가(지루성 피부염) 오래 되면 정말로 여성형 대머리가 되는데 불과 1∼2년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nbsp; 원래 대부분의 탈모는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 일 수 있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고, 영양이나 빈혈 수면장애 과로 난소질환 갑상선호르몬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듯이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며 딱 집어서 이것 때문에 탈모가 왔다고 진단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대표적으로 요즘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염색 음주 흡연 등의 생활패턴의 변화가 탈모가 많아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 같다.&nbsp; 그렇지만 원인이야 어쨌건 탈모환자는 대부분 어깨&#183;목&#183;턱 관절이 좋지 않고 소화기계통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여기에서 출발할 수 있다.&nbsp; 어깨-목-턱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턱 관절부위가 약해지면서 턱 관절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고 두피 쪽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의 흐름이 좋지 않게 되면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많은 탈모환자가 턱관절이나 치아에 문제가 있고, 목과 어깨의 문제까지 함께 가지고 있다.어깨&#183;목 쪽의 긴장은 스트레스와 상관이 많은데, 어깨&#183;목쪽의 근육은 상부 경추부위에 연결되어 있어 상부 경추의 이상을 쉽게 유발하여 두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의 흐름을 좋지 않게 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긴다.이런 경우 턱과 목, 어깨의 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추나치료는 경추와 턱관절의 이상을 교정해 주기 때문에 탈모치료의 핵심이 된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즉 긴장을 적게 하기위해 한약치료와 약침치료등이 병행되며,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 &nbsp;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은 경우우리의 생명에너지는 심장, 두뇌, 눈 등 생명과 관련된 데에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난 후 나머지를 가지고 머리카락을 만든다. 따라서 소화기 계통장기의 이상으로 장기간 소화흡수가 좋지 않거나 배설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영양상태도 좋지 않으므로 휴지기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소화기계통이 좋지 않은 사람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식습관만 바뀌어도 탈모증세가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nbsp; 머리가 빠진다고 무조건 두피마사지를 받는 것은 오히려 약한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심하게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노력을 하고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nbsp;(도움말&nbsp;: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한의학박사)
알아야 성공한다? 다이어트 바로 알기!
  • 알아야 성공한다? 다이어트 바로 알기!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비만인 사람들이 나와 살을 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우리나라 여성 중 70% 는 최소한 한 번 이상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다는 설문결과처럼 이제 더 이상 다이어트나 성형은 일부 몇몇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사항이 된지 오래고, 그만큼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발전되어 왔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식이요법 - 굶거나, 한 가지만 먹거나, 혹은 도움을 받거나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이요법이다. 가장 단순하게 무조건 굶거나 먹더라도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나 약을 먹는 방법이다. 굶는 것은 누구나 쉽게 마음만 먹으면 도전할 수 있고 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며 포도나 고기만 먹는 등 한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에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제약회사 등에서 제조된 보조식품이나 약을 먹는 경우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주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들의 가장 큰 단점은 거식증이나 심각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나 월경불순,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운동요법 - 달리고, 또 달리고, 무조건 움직여라 지방을 태우는 조깅이나 줄넘기, 사이클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육으로 전환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근육 운동까지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꼭 살을 빼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필수사항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힘들고 아쉬운 단점이 있다. 지방흡입술 - 수술로 필요 없는 지방을 흡입해서 버린다 수시로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내성이 생기거나 특정 부위만 뚱뚱한 국소 비만의 경우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포기할 때쯤 한번씩 고민하게 되는 지방흡입수술은 관을 삽입해 지방을 직접 뽑아내는 방법으로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방법들에 비해 짧은 기간 안에 쉽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하지만 비교적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마취라는 위험요소가 있으므로 전신마취는 피하고 국소마취를 권하며, 필요하면 수면 마취 정도를 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에 따라 수술결과 후에도 차이가 날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지방파괴주사(리포디졸브) - 한 달에 한번, 딱 5분만 투자해서 모든 부위 지방을 파괴한다 최근 유럽과 미국의 유명 톱스타들 사이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것이 바로 지방파괴주사 전문 클리닉이다. 지방파괴주사 전문 클리닉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연이은 출산으로 펑퍼짐하게 퍼져버린 아줌마 몸매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헐리웃의 섹시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컴백할 수 있게 도와준 일등 공신으로 유명해졌다. 이유는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방파괴주사 전문 클리닉에서 리포디졸브 주사를 이용해 신곡 Womanizer의 뮤직비디오에서 전성기 때의 아찔한 몸매를 파격적인 올누드로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헐리웃 스타들에게 먼저 그 효과를 검증 받은 지방파괴주사는 콩에서 추출한 레시틴이 주성분으로 안전하다. 지방파괴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 세포만 직접 파괴해서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바로 배출하기 때문에 평소 운동으로 빼기 힘든 부위, 특히 이중 턱살이나 비키니 착용 시 겨드랑이 위쪽으로 볼록 나온 살, 브래지어 사이로 빠져 나오는 살, 엉덩이 아래 부위, 허벅지와 무릎 등 흔히 우리가 군살이라고 부르는 부위에도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리프팅 효과로 인해 시술 받은 부위에 주름이 잘 생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이 있어 제2의 보톡스라고도 불린다. 특히 지방파괴주사는 단순 주사치료로 마취가 전혀 필요 없고, 체질에 따라 5~8주 간격으로 2~3회 정도 시술하는데 약 5분 가량 원하는 부위에 주사만 맞으면 되므로 아주 간편하고 지방흡입술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에 비해 비용도 저렴하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 주부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술 후 흔적이 남지 않고 3~4주 후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나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하지만 콩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산부, 출산 후 수유 중인 경우, 당뇨병이나 뇌졸증, 동맥경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시술 받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도움말 : 김형문 원장 (미애로여성의원 서울대점)
'거성' 박명수, 가발사업 통해 中 진출
  • '거성' 박명수, 가발사업 통해 中 진출
  • ▲ 지난 19일 열린 박명수(맨 오른쪽)의 박준헤어테크 이사 취임 조인식[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발사업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다. 박명수는 최근 미용실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박준씨와 협력해 가발 아카데미 및 체인사업을 진행하는 회사 ㈜박준헤어테크에 3대 주주이자 이사로 참여키로 했는데 이 업체가 중국에서 가발 온라인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것. 박준헤어테크 관계자는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와 가발 온라인 판매에 관한 협의를 마쳤으며 12월 정식으로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박준헤어테크는 모발, 두피에 기생하는 포도상구균을 박멸하고 수돗물에 포함되는 소독약도 없애주며 혈액순환을 돕는 음이온, 원적외선 발산 효과가 있는 바이오세라믹을 가발망에 포함시킨 가발로 국내 특허를 추진 중에 있다. 박명수는 자신이 개설한 탈모 예방 및 대책 커뮤니티 사이트 ‘거성닷컴’(www.geosungmall.com)을 통해 박준헤어테크의 가발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며 이 회사의 모델로도 나설 예정이다. 박준헤어테크는 내년 2월부터 항암치료로 탈모증세를 겪는 10대와 20대 여성 암환자를 위해 매달 2개씩 가발을 기증하고 또 가발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연말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하연주, "'닥쳐' '꺼져' 박명수처럼 해볼까?" (인터뷰①)☞'가발사업' 박명수-박준, 항암 치료 환자 위한 가발 기증 등 계획☞박명수, 박준 가발사업 동참...이덕화 하일성과 모델 경쟁 예고☞박명수, '거성닷컴' 통해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정실장, 결혼식서 '거성닷컴' 홍보...'역시 박명수 매니저'
2008.11.26 I 김은구 기자
'가발사업' 박명수-박준, 항암 치료 환자 위한 가발 기증 등 계획
  • '가발사업' 박명수-박준, 항암 치료 환자 위한 가발 기증 등 계획
  • ▲ 지난 19일 열린 박명수(맨 오른쪽)의 박준헤어테크&nbsp;이사 취임 조인식[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거성’ 박명수가 미용실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박준씨와 함께 출범시킨 ㈜박준헤어테크를 통해 선행에 나선다. 박준헤어테크는 박명수가 3대주주이자 이사로 참여해 가발 아카데미 및 가발 체인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박명수는 지난 19일 박준헤어테크 조인식 및 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모발, 두피에 기생하는 포도상구균을 박멸하고 수돗물에 포함되는 소독약도 없애주며 혈액순환을 돕는 음이온, 원적외선 발산 효과가 있는 바이오세라믹을 가발망에 포함시킨 가발로 국내 특허를 추진 중에 있다. 이 회사는 내년 2월부터 항암치료로 탈모증세를 겪는 10대와 20대 여성 암환자를 위해 매달 2개씩 가발을 기증할 계획이다. 또 가발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연말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자신이 개설한 탈모 예방 및 대책 커뮤니티 사이트 ‘거성닷컴’(www.geosungmall.com)을 통해 박준헤어테크의 가발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며 이 회사의 모델로도 나설 예정이다. 박명수는 ‘거성닷컴’에서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연을 공모, 1명을 선정해 무료 모발이식 시술을 해주고 4명에게는 모발이식 시술을 희망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 관련기사 ◀☞박명수, 박준 가발사업 동참...이덕화 하일성과 모델 경쟁 예고☞박명수, '거성닷컴' 통해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정실장, 결혼식서 '거성닷컴' 홍보...'역시 박명수 매니저'☞[포토]박명수 '정실장 결혼식 사회보러 왔어요'☞박명수, 탈모 관련 제품 무료체험 이벤트 마련...'일단 한번 써보세요'
2008.11.22 I 김은구 기자
추풍낙엽처럼… 빠지는 머리카락 어쩌지?
  • 추풍낙엽처럼… 빠지는 머리카락 어쩌지?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지금,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아쉬운 사람들에게는 그 쓸쓸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 동물들은 털갈이를 통해 자동으로 긴 털옷을 갈아 입게 되는데 사람도 다른 동물처럼 가을이 되면 털이 많이 빠지게 되며, 머리카락의 경우 가장 적게 빠지는 봄에 비해 7배나 더 많이 빠진다. 따라서 가을철 피부의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탈모이며 가을은 탈모환자에게 그야말로 위기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철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뜨거운 여름 동안 과도한 자외선 노출과 땀, 먼지 같은 노폐물에 의해서 나빠진 두피 때문에 가을철이 되면 집중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며, 특히 선선하고 건조한 가을철이 되면 세안 후 얼굴에 하얀 각질이 생기듯이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과도한 각질층이 형성되어 두피질환이 발생하고 탈모를 부추기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비듬이 많아지고,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색이 옅어진다면 탈모의 전조증상이며 최근 이런 증상은 성별을 떠나 많은 이들의 골칫거리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생활환경에 노출된 것이 가장 중요한 악화 요인이며 이로 인해 탈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은 마음을 잘 다스리고 긍정적인 생각과 영양의 균형을 고루 갖춘 식생활만으로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한다. ◆식물성 단백질과 해조류, 과일, 야채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탈모는 후천적인 환경과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빠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모발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미네랄과 식물성 단백질인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달걀, 녹차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탈모로 인한 고민을 절반으로 줄여 예방할 수 있다. ◆샴푸하기 전 브러시로 머리카락을 빗어 주면 좋아= 많은 사람들이 머리카락을 빗지 않고 머리를 감지만 머리카락을 빗은 후 감게 되면 머리카락과 두피에 묻은 때나 먼지를 더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빗질을 한 후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빗는 요령은 먼저, 머리 아래에서 정수리 쪽으로 가볍게 빗어주고, 그 다음에 위에서 아래로 빗으며 이 때는 브러시 솔 끝이 두피에 닿게끔 빗어 주어 약간의 진동을 주면서 두피를 살짝 자극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먹는 약, 바르는 약도 안되면 두피에 직접주사 하는 메조테라피 효과=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는 것은 탈모의 신호이므로 반드시 피부과 탈모클리닉에서 진단을 받고 탈모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그 정도는 아니어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 두피에 염증과 과다한 피지, 비듬은 없는지 두피 건강을 진단받는 것이 좋다. 두피질환을 방치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메조테라피라는 주사요법으로 탈모를 치료하는데, 메조테라피는 발모 효과가 있는 주사액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물질을 직접 모발에 공급함으로써 모발의 생성을 촉진하고 퇴행을 늦춰주기 때문에 탈모의 진행속도를 늦춰줄 수 있다. 탈모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돼 있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고 한다. 가능성이 남아 있는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탈모라는 생각이 든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게 중요하다. 탈모 전문병원인 메이저 피부과의 오석훈 원장은 “탈모는 후천적인 환경과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미 탈모가 시작된 상태라면 먹는 약, 바르는 약 등을 통해 탈모 치료가 필요하다”며 “특히 탈모 정도에 따라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해주는 메조테라피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영양 물질을 직접 모발에 공급해 원형탈모증이나 유전으로 인한 탈모에 좋다“고 말했다. 탈모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치료인 메조테라피 시술 후에도 탈모 관리는 계속 이뤄져야 하며,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다. (도움말 : 메이저피부과 오석훈 원장)
'막돼먹은 영애씨' 정환석 PD, "막돼먹은 건 '영애씨'가 아니라 '세상'"
  • '막돼먹은 영애씨' 정환석 PD, "막돼먹은 건 '영애씨'가 아니라 '세상'"
  • ▲ 정환석 PD[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막돼먹은 건 ‘영애씨’가 아니라 ‘세상’이죠.”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정환석 PD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4' 기자 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6mm 카메라를 이용한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으로 ‘골드미스’가 아닌 ‘골병든 미스’의 생활을 적나라하게 담아내 30~40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제2회 한국케이블TV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할 만큼 작품성에서도 인정을 받았다.정 PD는 드라마의 인기 이유를 ‘영애씨’가 갖는 현실성에서 찾았다. 기존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골드 미스’를 통해 30대 여성들의 판타지만 충족시켜주고 결국 ‘드라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하지만 ‘막돼먹은 영애씨’는 직장 여성들의 고통과 치부들을 가감없이 드러내기 때문이다. “솔직히 회사생활 하면서 비상 계단에서 한 번씩 안 울어본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회식자리 가면 직장 상사나 거래처 사람들이 성적 농담도 아무렇지 않게 던지고, 이런 모든 일들을 드라마 속 ‘영애씨’가 고해성사 하듯 풀어놓으니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것 같아요.” 드라마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제작진은 좀 더 깊숙이 일상에 침투한다. 지상파 방송이라면 담지 못할 자연스럽게 옷을 갈아 입으면서 나오는 여자의 옆구리 살에서부터 능력 없어 엄마한테 쩔쩔매는 아버지까지. 이런 소시민적 모습들을 카메라는 절대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막돼먹은 영애씨’는 초반과 달리 시즌을 거듭하면서 현실의 모습을 담는 것보다는 극중 캐릭터의 러브 라인이 부각돼 방향성을 잃기도 했다. “시즌4부터는 초심으로 돌아갈 생각이에요. ‘영애씨’가 사랑에 상처를 받고 ‘돈이 최고다’는 생각을 갖고 투잡을 하다가 원형 탈모에 걸리는 에피소드도 있고, 다이어트 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괄약근에 이상이 생겨 기저귀를 차기도 하고요. 이런 모습을 통해 우아하고 폼나게 살고 싶지만 뜻대로 안되는 ‘골병든 미스’의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 줄 생각입니다.” 6mm 카메라로 드라마를 찍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청자들이 휴먼 다큐 드라마에서 보고 싶은 것은 영상미가 아니라 현실감이다. 그래서 가족들끼리 찍은 것 같은 느낌으로 ‘날 영상’의 느낌을 강조했다. 그러나 극중 캐릭터가 ‘막돼먹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극중 ‘영애씨’는 동료의 성희롱에 우격다짐으로 맞서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관철시키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극중 ‘영애씨’ 가 막돼먹은 게 아니고 ‘세상’이 막돼먹은 거죠. 남성 우월적인 사고 방식을 깨기 위해 여자들이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을 ‘영애씨’는 과감하게 할 뿐이죠. 가령 버스 안에서 남자가 스킨십을 하면 보통 여자들은 그냥 피하기 마련인데 ‘영애씨’는 벌컥 성질을 내고 철저히 응징하죠. 영애는 알고 보면 착한 심성의 여자고 정이 많은 캐릭터예요. 또 남자들과 우격다짐을 할&nbsp;때도 다 상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런거고요.” 지난 2007년 시즌1으로 시작해 올 9월 시즌4로 새로운 출발을 맞는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이 그리는 ‘영애씨’가 앞으로 얼마나 ‘막돼먹은’ 세상의 치부를 폭로할지 지켜볼 일이다. &nbsp;▲ tvN '막돼먹은 영애씨'▶ 관련기사 ◀☞김현숙 "'막돼먹은 영애씨'는 계몽적이 아니라 우리의 거울일 뿐"☞[포토]최원준, '제가 '막돼먹은 영애씨' 애인이에요~'☞[포토]'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시즌4까지 올 줄 몰랐어요~'☞[포토]김현숙-최원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4로 돌아왔어요~'☞'출산드라-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의 고민은?
2008.08.28 I 양승준 기자
한약 다이어트, 정말 안전할까?
  • 한약 다이어트, 정말 안전할까?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우리나라 여성 중 75% 는 최소한 한 번 이상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다는 설문결과처럼 대부분의 여성이 한번쯤은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방법도 여러 가지로 운동을 기본으로 하는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약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통한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근래에 화두에 많이 오르내리는 것은 단연 한방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그 예로 얼마 전 MBC ‘불만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한약다이어트의 제조과정에서 몸에 해로운 약제인 ‘마황’을 다량 첨가하여 조제해 탈모 등 부작용을 일으킨 사례를 집중 방영한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약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과연 어떤 것이 다이어트한약의 진실일까? ● 과연 한약다이어트는 정말 안전한 것일까?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살을 빼고 싶은 것은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것으로 갑작스럽게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한의원을 찾은 P양의 경우도 한약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로 한약 다이어트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처럼 한약다이어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억지로 굶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일부 마황이 다량 조제된 한약의 경우 탈모나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탓에 다이어트한약에 대한 의견은 아직도 분분하다. 하지만 이는 약재 자체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용도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마황’ 에 대한 진실 다이어트 한약에 거의 대부분 처방되는 ‘마황’이라는 약재에 대해서 그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마황’ 에는 ‘에페드린’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은 주로 기관지 천식에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막거나, 이뇨제, 해열제로 감기약에 주로 쓰이는 성분이다. 한방에서는 식욕억제와 체지방 분해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한약에 쓰이는 약재로 이를 다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처럼 ‘마황’ 은 알맞은 처방으로 사용될 경우 아주 좋은 약재가 되지만, 잘못된 처방을 하게 될 경우 독이 될 수도 있는 약재이다. 다이어트한약에 들어가는 마황은 성질이 따뜻하여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없애주고 폐의 기운을 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기가 있는 비만환자에게는 효과적이며, 약성이 강한 편으로 올바른 처방이 된 경우에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제나한의원 이상흔 원장은“마황은 누구에게나 맞는 한약재는 아니기 때문에 체질, 건강상태, 다이어트 경력, 체중을 고려하여 정확한 양을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마황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이 약재로 초래될 수 있는 어지러움, 두근거림, 변비, 소화불량, 불면, 생리불순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당귀, 황금, 산조인, 맥문동, 원육 등의 약재를 함께 배합함으로써 체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노폐물과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고 조언한다. ● 명약이 될 수 있는 조제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한약의 관건. 한약다이어트는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습담을 제거해 주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과 함께 포만감을 주어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며 체지방을 줄여주는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 다이어트이다. 하지만 더욱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 하루 복용 수치를 훨씬 넘게 약을 조제하거나 체질과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조제를 한다면 몸을 해치는 약이 될 수 밖에 없다.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제대로 된 약 처방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도움말 : 제나한의원 이상흔 원장)
살 빼기 전, 건강한 몸부터 만들어야
  • 살 빼기 전, 건강한 몸부터 만들어야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거의 모든 여성들이 평생 다이어트에 시달리고 있다. 다이어트 보조식품에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운동기구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며 원푸드 다이어트, 수면 다이어트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만큼 부작용도 많은데 많은 여성들이 당장 살 빼는 것에 급급하여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교 4학년인 이모양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단식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학생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도 없거니와 가장 빨리 살을 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 한 두 번은 살이 빠지는 듯 했으나 곧 배고픔을 참지 못해 마구 먹기 시작하면서 거식증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직장인 김모양은 매일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자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구입했다. 밥 대신 섭취하면 식욕억제는 물론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살이 빠진다는 말에 먹기 시작했지만 곧 머리카락이 빠지고 빈혈이 심해져 섭취를 중단했다. 다이어트는 원래 체내에 과다 체지방을 없애고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날씬한 외모에 치중하면서 위 사례처럼 무리한 다이어트로 부작용에 시달리고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렇다면 부작용 없이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를 이유로 영양소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기운이 떨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한 불면증과 탈모,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부작용에 시달린다. 이렇게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살을 빼기는커녕 부작용으로 일상 생활마저 힘들어진다. 그래서 최근 인기 있는 것이 다이어트 한약이다. 다이어트 한약의 경우 비만 상태와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몸의 약한 부분은 강화하고 불필요한 기운은 덜어주는 약재를 써서 각각의 장기가 균형을 이루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전 ‘MBC 불만제로’라는 방송을 통해 무허가 제분소에서 제조되는 다이어트 환약의 위생과 거기에 포함된 ‘마황’이라는 약재의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의 부작용에 대한 내용으로 다이어트한약에 대한 안전성과 위생 문제를 제기했다. 다이어트 한약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마황은 다른 한약재와 달리 강한 성분으로 적은 양으로도 식욕을 떨어뜨리고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지만 용량이 넘치면 불면증이나 생리불순, 피부 건조, 탈모,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방송에서 문제가 된 마황의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은 양약에서도 소아용 감기약에 사용하는 것으로 이것이 포함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처럼 진단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무조건 대량 처방하는 것이 문제로 체질에 맞게 적당량을 처방하는 것은 안전하다. 또 방송에서 문제가 된 것은 탕약을 먹기 쉽도록 환약으로 조제하는 과정에서 비위생적인 무허가 제분소에서 조제한 환약을 판매하는 일부 한의원에 대한 것으로 이는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일부의 내용을 마치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방송한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오랜 노하우와 많은 성공 사례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안전한 보약 다이어트 다이어트 처방을 전문으로 하는 제나한의원 이상흔 원장은 “다이어트한약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우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체내 각각의 장기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고 그제야 비로서 살도 빠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을 보하는 보약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보약이라고 해서 살이 찌거나 몸이 튼실해지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다이어트의 반복으로 망가진 몸을 보약으로 살려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나한의원에서 처방하는 비비탕의 경우 녹용, 황기, 원육, 진피, 숙지황, 복분자 등 보약에 쓰이는 한약재로 이루어져 있어 기혈의 순환을 정상화하고 노폐물을 빼내주어 몸이 가뿐해지고 머리도 맑아진다. 또 식습관이 교정되도록 도와주어 굶지 않으면서 체지방만 선택적으로 분해, 연소, 배출시키고 어혈과 습담을 방지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한약사가 직접 탕전하여 위생과 안전성을 믿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히 한약의 도움을 받는다면 한약이니까 무조건 안전할 거라는 맹신이나 특정 성분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것을 경계하고 한약다이어트의 안전성과 효과를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제나한의원 이상흔 원장)
중년 건강, 보약보다 복부비만부터 해결해야!
  • 중년 건강, 보약보다 복부비만부터 해결해야!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아이 키우랴, 집안일 하랴, 어느 순간 처녀적 몸매를 잃어버리고 ‘아줌마’로 불리는 대한민국 중년의 주부들과 밥 먹듯 하는 야근에 어느새 볼록 나온 아랫배가 인품이라 우기는 중년의 남편들. 이제는 내 몸의 일부처럼 익숙해진 뱃살, 자기관리 실패의 상징으로 외모는 물론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중년의 복부비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복부비만 승진 후 업무로 인해 부쩍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보약을 지으러 함께 한의원에 들른 이모씨 부부는 보약보다는 살부터 빼라는 진단을 받았다. 복부비만은 체지방이 피하 및 내장에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활동량 부족, 고칼로리 과잉 섭취, 음주, 운동 부족 등이 그 원인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증, 당뇨,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성기능 약화와 복부 쪽으로 체중이 과도하게 쏠리면서 요통과 무릎통증까지 생길 수 있다. 중년의 남녀 95% 이상이 복부비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흔한 복부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식이요법 &8211; 과잉섭취를 피하라 많이 먹고 조금 움직이는 것이 바로 살찌는 지름길. 과도한 음주, 탄수화물과 지방질의 과잉 섭취는 피하고 맵고 짜거나 단 맛이 강해 식욕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치킨이나 라면 등의 고칼로리 음식 대신 당도와 칼로리가 낮은 야채와 과일, 물을 많이 먹고 견과류처럼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군것질이나 야식은 복부비만의 최대 공신이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운동요법 &8211;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기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고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절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일주일에 2~3회는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주말에는 자전거나 등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적어도 하루 30분은 꾸준히 걷는 것을 목표로 생활하는 것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복부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체질에 맞는 한방다이어트로 요요없이 조금 더 쉽게 시중에서 쏟아지고 있는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제의 가장 큰 문제는 부작용과 함께 섭취를 중단하는 순간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이다. 다이어트 전문한의원으로 유명한 제나한의원 이상흔 원장은 식욕조절이 잘 안되고 군것질이나 폭식을 자주 하는 사람, 운동을 하면 쉽게 지치고 과도한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등에게 한방다이어트가 특히 좋다며 그 이유로 한방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균형을 회복시켜 자연스럽게 운동과 식이요법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방다이어트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면서 요요를 최소화할 수 있고 비만으로 인해 초래되는 탈모나 생리불순, 소화불량, 변비, 무기력 등도 함께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 다른 다이어트 보조제와 차별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처방의 약이라도 할지라도 약만 믿고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다시 재발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제나한의원 이상흔 원장)
단식부터 지방흡입까지 다이어트의 모든 것
  • 단식부터 지방흡입까지 다이어트의 모든 것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S라인에서 최근에는 X라인까지 날씬함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이어트는 필수사항이면서 동시에 너무 어려운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실제 여성의 70%는 자기가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상시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결과 외에도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제로칼로리의 건강음료부터 각종 다이어트 비법들이 난무하는 것만 보더라도 다이어트가 얼마나 우리 가까이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 이 시대 자칭 통통녀들을 유혹하는 다이어트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각각의 장단점은 어떤지 알아보자. 1. 누구나 가장 먼저 도전하는 ‘단식’ 다이어트단식 다이어트는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의 하나로 말 그대로 무조건 굶는 방법으로 전문 단식원까지 등장해 굶는 것을 관리해 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식욕을 억지로 참고 굶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지만 반드시 요요현상이 따르고 거식증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한다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2. 절대 굶지는 않지만 무조건 하나만 먹는 ‘원 푸드’ 다이어트 무조건 굶는 단식 다이어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방법으로 포도만 먹는 포도 다이어트나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처럼 한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기초 영양소를 섭취해 주는 것이 바로 원 푸드 다이어트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영양소를 불균형적으로 섭취하므로 건강에 무리가 오는 등 여러 부작용이 있어 피해야 할 방법이다. 3. 때론 약으로 때론 밥으로 먹는 ‘보조식품’을 이용한 다이어트 흔히 제약 회사 등의 업체에서 전문적으로 제조된 보조식품을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단식이나 원 푸드 다이어트에 비해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주는 편이어서 적절히 활용하면 건강과 날씬함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고가의 비용과 심한 개인차, 그리고 억지로 배출을 유도하여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과 검증되지 않은 식품들이 난무하고 있어 위험이 따른다. 4. 열심히 움직여서 빼주는 ‘운동’ 다이어트 헬스로 몇십킬로를 뺐다는 몸짱아줌마나 조깅과 요가 등으로 날씬함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처럼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으로 근육과 체력을 강화하여 몸매교정은 물론 건강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하지만 운동시간을 따로 투자해야 하고 오랜 시간 노력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5. 굶지 않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보약 다이어트 한약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한약을 복용하여 식욕 억제와 영양소 섭취를 도와주는 방법으로 일부 한의원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마황이라는 약재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불면증, 두근거림, 탈모와 요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방송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약다이어트의 이런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시간에 결과를 보장한다거나 무조건 효과가 있다는 식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현재 몸 상태를 제대로 진단하고 체질에 맞는 개인별 맞춤처방을 하는지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제대로 된 한약처방의 경우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한약재의 성분이 체중감량과 건강까지 챙겨준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의 하나로 자신에게 맞는 전문 한의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6. 죽어도 안 빠지는 부위의 지방만 쏙쏙 빼주는 지방흡입술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인해 내성이 생겨 살빼기가 어렵거나 국소비만의 특이체형을 가져 운동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는 누구나 한번쯤 지방흡입을 생각해보게 된다. 지방흡입의 경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일반적인 다이어트에 비해 조금 더 확실한 효과와 짧은 기간을 보장하기 때문에 최근 들어 많이들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방흡입의 경우에 무리해서 더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려는 욕심이나 흡입수술 후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지고 요철과 피부쳐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지방흡입만을 하고 사후관리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에는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심한 후유증을 앓게 되기 때문에 시술 프로그램의 구성을 제대로 확인한 후에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도움말: 제나한의원 이상흔원장, 헬레나의원&nbsp;: 배명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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