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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광고]평화도시 철원 단독등기 토지 29.000원 29필지 청약순분양
  • [이데일리] 철원이 다시한번 투자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됐다.남북정상회담, 영변핵시설 연내 제거 정상회담후의 남북경협 등 더욱 활발해질 남북경제협력에 수많은 시선이 집중하고 있다.철원은 43번 47번 국도의 확포장이 거의 마무리단계로 서울에서 1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이용이하며 평야지대로 이루어져있어 사회간접 인프라구축 비용이 적은 장점도가지고 있다. 그 밖의 올11월 착공하는 경원선 공사 중앙고속도로의 철원연결 지하철 7호선이 남양주 포천을 거쳐 철원까지 예정되어 있다 대기업의 물류기지 분당의 3배규모의 평화신도시 계획 등 수많은 개발계획이 쏟아져 나오는 지역이 바로 철원이다.이에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인 예린개발은 유일하게 개별등기로 토지를 분양해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00만원에서 3000만원대의 소액 투자로 좋은 땅을 살수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없다. 매입 절차는 청약순 분양이므로 청약금 100만원을 법무사 김건생 국민은행462202-01-340576계좌로 입금하면 청약확인서 현장약도등을 발급한다 현장답사후 계약유무를 결정 하면되고 미계약시 청약금은 전액반환한다 또한 자금관리 및 모든 법률행위는 법무사를 통하는 에스크로우 제도를 사용하므로 분양의 안전성을 더했다. 땅은 한정되어있고 투자자는 많아 조기마감이 예상 되 빠르고 정확한 결정이 필요하다.문의 02-515-5288
2007.10.01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1,650만원(992㎡)충주호 땅 한정매각
  • [이데일리] 현재 전원주택지 및 대기업 연수원 부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충주호수 주변토지를 1㎡당 16,700원~29,650원에 매각 한다. [16,700원기준 992㎡(300평) 1,650만원] 이번 매각 토지는 주변 낚시터와 관광단지활용이 용이하여 향후 펜션,전원주택,연수원부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토지로 선착순 필지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이며 대단위 전원주택단지 개발예정지와 접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아 향후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 충주호 주변 개발계획으로는 제천개발촉진지구 총 3,6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리조트 단지로 약 170만평의 규모로 스키장과 72홀 규모의 골프장, 골프대학, 호텔 등이 2012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제천시는 한방특화도시로서 조성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4,612억원이 투입되고 매각 지역 인근에는 대규모 온천리조트 계획이 확정되어 있다. 교통망도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와 남제천 IC가 있고 동서고속도로(안중~삼척), 서울-덕소-양평-원주-신림-제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 행정도시와 연결되는 청원~충주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충주호일대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분양절차는 신청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222-037890) 예금주: 조현묵 법무사로 입금 >> 필지 배정 후 >>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 이전등기는 물론 분양에 대한 모든 자금 관리는 조현묵 법무사에서 관리 하며, 미 계약 시 신청금도 법무사에서 책임지고 100% 환불 한다. 한정물량으로 조기마감 예상된다. 접수 및 문의: 043-652-1817
2007.10.01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수도권 최대의 리조트 배후단지 토지한정매각
  • [이데일리] 대한영림영농조합은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림영농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 경기도 가평군 목동리 산 143번지 일대 임야 총 52만 8,694㎡ (약16만평) 규모의 토지중 지난 7월 뜨거운 관심속에 약 2개월만에 매각을 완료 하였던 일반 분양분 (약 13만평)을 제외한, 회사보유 토지중 9필지를 선착순 특별한정 매각 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부지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 수도권 최대의 리조트 단지 조성을 준비하는 현장에서 약 3km (약 5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향후 배후단지로서 최고의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리조트 단지는 골프장 (318만㎡, 96만평), 스키장 (154만㎡, 46만평), 호텔 (11만㎡,3만평), 콘도 (6만8000㎡,2만평), 레지던스 (16만㎡,5만평), 병원 (1만2,800㎡,3,876평)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가평은 경춘선 복선전철 (2009), 동서고속도로(2009)가 한창 공사중이고 2009년 개통시에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30분대로 진입 할 수 있어 상당한 투자가치가 예상된다. 1인당 매각 단위는 1,653㎡(500평)~9,918㎡(3,000평)으로 1,975만원~1억1,850만원 까지이다. 가격은 3.3㎡(평당) 3만 9,500원으로 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하기에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매각 절차는 신청금 100만원을 (농협 235-01-198251 예금주 : 대한영림영농) 입금후 필지배정과 현장 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송용재 전담 법무사가 잔금 납입후 7일 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 신청인 계좌로 자동 환불된다 . 문의 : (02) 2052-1600
2007.10.01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급락, 원자재값 급등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0월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석유 가스 넘치는 기회의 땅 사할린에 돈 사람이 몰린다-남북정상 3일 두차례 회담..통큰 대화 가능성-6자회담 합의문안 극적 타결..정식 발표는 각국 승인거쳐 내일께-미술품 투자 수익률 최고 1800%-제2 경부고속도로 2009년 조기 착공▲종합-노대통령 휴전선 걸어 넘을 때 평화 메시지-경제 문화 등 광범위한 교류 확대를-재계 방북 보따리..물류 수리조선 자원개발 3대사업 모색-개성공단 3通 문제 해결 시급-꿈틀 대는 소비자물가 심상치 않다..한은 "연말 3% 넘을수도"-국세청 "하나은행 과세 강행할 것"..재경부 법인세 1조 유권해석 지연시-이달 기업체감경기 올들어 최고▲경제종합-거꾸로 가는 한-미 금리 갈수록 벌어져-연중 최고치 눈앞에 둔 원화값..당국개입 없으면 900원도 안심 못해▲국제-미얀마軍 수치 감바리 면담 놓고 분열..200여명 희생설-미국 자동차 판매 뚝..서브프라임 영향-일본 초고속 신통신망 개발..2015년 상용화-캐나다 앨버타 오일샌드 러시▲금융 재테크-홍콩금융 제2 르네상스..도와주는 감독으로 금융사 신뢰얻어-30년만기 고정금리 주택대출..신한은행 은행권서 처음-현대캐피탈 유로화 채권 발행▲기업과 증권-삼성 신제품 개발 빨라진다..삼성전자-SDS 협업-현대차 중국에 원가절감팀 긴급 파견-50만원 혜택 저공해차 인기..환경부담금 면제에 주차요금도 감면-이건희 회장 반도체 부문 질타 "하이닉스보다 생산성이 뒤쳐지다니"-조선 보험 증권업 3분기 영업이익 150% 늘듯-한국관련펀드 5주째 순유입..외국인 매수 나설까-남북정상회담, 테마주 편승보다 건설주 장기적 관점을-국내 M&A자문 토종자본 전무-수확의 계절..공모주시장 풍성▲부동산-강남 아파트 상승 가능성 가장 크다..전문가 151명 설문-가을 성수기 분양 개시-올해 서민주택구입자금 지원 급감-동대문 프레야타운 경매된다..감정가 4418억으로 역대 최고-5년간 아파트값 33% 올랐다◇서울경제신문▲1면-10월3일 `한반도 평화선언`..남북 정상 발표할 듯-"주가 연내 전고점 돌파"..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설문조사-북핵 불능화 시한 합의문에 명시-이봉조 통일연구원장 "북 요청하는 것부터 경협시작 바람직"▲종합-두만강 개발 구체방향 논의한다..9개 5개국 회의 15일 러시아 개최-남북 정상회담, 내일 오전 8시께 출발, 평양엔 정오께 도착 예정-정상회담 경비, 1차보다 적은 20억 안팎 예상-남북 정상 5~7차례 만날 듯..대국민 메시지 최소 8차례 발표-EU "달러 약세 저지" 힘 모은다..G7회담서 역 플라자 협정 논의 가능성-시바스 리갈 25년산 부활-사회주의자가 새 IMF 총재 됐다..스트로스 칸 佛 전 재무-"유가 100불 시대 와도 세계 경제 순항"..WSJ 전망-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지수 1840~2100 등락 가능성"-일터가 늙어간다..취업자 50대 이상만 늘고 40대 이하는 줄거나 제자리-재벌 계열사간 채무보증 감소-동대문 프레야타운, 역대 최고가에 경매로 나온다-총리실 합동감찰 공무원 적발건수, 교육부 경기도 농촌공사 최다▲금융-통합 신한카드 오늘 출범..카드시장 은행계 중심 재편 예고-저축성 보험 금리 연 5%대 진입-장기 고정금리 주택대출 경쟁 가열▲국제-중국 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기술관료 퇴조, 인문사회 엘리트 약진-에탄올 인기 벌써 시들..수요 적어 판매가는 하락세-아시아 LPG 가격도 들썩..26년만에 최고치-중국, 미얀마 사태 평화적 해결 촉구▲산업-"반도체값 조만간 터닝"..아이서플라이등 "연말이나 내년초 강세"-국내 기업들 체감경기 훈훈하다-휘발유도 고급이 잘 팔리네-주40시간 근무 기업 CEO 절반 "제도 도입효과 부정적"-필립스 LPL 지분매각, 사모펀드가 매수주체로 나설수도-벌크선 운임지수 1만 돌파 초읽기▲증권-공모주 열기 10월에도 이어진다..에스에너지 등 14개 기업 달해-은행주 외국계 증권사 매수 추천..외국인은 지분 계속 줄여-보험주 실적 개선 힘입어 오름세-코스닥 시총 상위주 부침 컸다▲사회-헬스클럽 유흥주점 소음 기준치 넘으면 영업정지-신정아 영장 둘째주께 재청구-건보공단, 이명박 대선후보 등 주요 정치인 건보기록 130여건 열람-주상복합 전기세 폭탄..주민들 `남 모르는 고민`▲부동산-반값 아파트 집단분쟁 우려..토지임대부주택 지상권 30년간만 설정-가을 성수기 9월 아파트값 성루 2년만에 첫 하락-남영주 진접 선착순 분양서 선전한 이유는 "전매제한 완화 기대감"◇한국경제신문▲1면-정부 "서울 평양에 경협 연락사무소" 정상회담 때 제안키로-삼성, 3대 모멘텀으로 신성장 돌파구 찾는다-중국 아스팔트사업 연말께 분리 SK에너지 홍콩증시 상장키로-정동영, 광주 전남서 1위-원달러 환율 급락..1달러 913원..환란이후 최저수준 근접▲종합-국제 원자재값 32년만에 최대 상승-로스쿨 타대학 출신 절반이상 될 듯..쿼터 더 낮추면 인가심사서 감점-대기업 체감경기 올들어 최고-미국금리 추가인하설로 달러원환율 910원 위협할수도-"유가 100불 돼도 세계경제 끄덕없다..왜?"-저축은행은 대부업체 전주-근로장려세제 전담국 국세청 본청에 신설-신한은행 30년 고정금리 모기지론 시판▲남북정상회담 D-1-경원선 금강산선 철도도 복원한다-김정일 위원장 언제 등장할까, 파격의전 재현되나, 북측 퍼스트레이디역 누구-대장금 디워 등 DVD 150여편 북측에 선물-4대 그룹 총수도 만찬 헤드테이블 앉는다-남북경협 단순 지원에서 장기적 투자로▲사회-고려대-싱가포르국립대-중국 푸단대 MBA 3각 공동학위제 도입-신정아 리베이트 받아 주식투자-PC방 업주 등록제 반발 집단 투쟁-노랭방 소음도 규제한다▲국제-세계 자본과 힘 `이머징 블루칩`으로-미얀마 민주화 시위 좌절되나-그린스펀 "미국 주택가격 폭락 땐 위기 제2막"▲산업-SK에너지 자회사 홍콩상장..글로벌 자금조달, 대륙공략 가속-LS전선, 인도에 생산공장 설립-동부제강 미니밀 차질..LG실트론 3000억 소송 불똥-"프라다폰은 성과급을 받는다"-2300만원 페라리폰 나왔다..노키아 런던 등서 한정판매-이마트, 애니콜 제치고 브랜드 1위로-배추값 폭등..한 포기 5000원-대형마트 부실PB 물갈이▲부동산-여주 토지시장 또 들썩..제2영동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원주 기업도시 내년 3월 착공..건교부에 승인 신청-울산 아파트 브랜드 경영장..10여개 건설사 진출-이번주 청약 남양주 진접 1곳 뿐-리모델링 포기 단지 속출-수도권 아파트값 5년간 47% 상승▲증권-연기금 9월에 1조 이상 샀다..주가 급반등 일등공신-듀오백코리아도 횡령 혐의..사위가 대표이사인 장인 상대로 24억 소송-이머징마켓 자금유입 사상최대
2007.09.30 I 이정훈 기자
김우중 前대우회장 거제도땅 158억원에 낙찰
  • 김우중 前대우회장 거제도땅 158억원에 낙찰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거제도 땅이 법원경매에서 158억원에 팔렸다. 28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 경매로 나온 김우중 씨 소유 토지 58필지 42만5000㎡가 총 158억840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격은  98억4835만원이다. 김 전 회장은 이 토지를 지난 1983년 본인 명의로 매입했으며 토지는 임야, 전, 답, 잡종지, 대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매 신청 채권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제일은행 인수채권 250억원의 회수를 위해 지난 2006년 10월 경매신청됐다. 채무자는 대우전자이다. 경매토지에 가압류를 한 채권자는 한국수출보험공사, 대한투자신탁증권, 예금보험공사 등이며 서울시장, 서초구청장, 서울중앙검찰청검사장도 체납세금 및 추징금 등을 환수하기 위해 배당요구를 신청한 상태다. 박갑현 지지옥션 매니저는 "경매된 토지는 토지이용계획서상 관리지역 및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 첫 입찰에서 전부 낙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경매로 매각된 김 전회장의 부동산은 방배동 자택, 안산시 수암동의 대지와 과수원이 딸린 별장 등이 있었다.▲ 경매로 매각된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거제도 토지 일부 사진
2007.09.28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평화지대` 북측에 제의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홍콩 금융 제2의 르네상스-한반도판 마셜플랜 추진-아시아증시 동반 상승-하이닉스D램공급 장기고객 빼곤 중단-6억8600만달러 해외호텔 공사 쌍용건설 수주▲트렌드-"정부가 방송정책 전담해선 안돼" 방송위, 국회 방통특위 기구개편 잠정안 재논의 촉구-20대 우먼파워-재벌가 상속녀 사교계 떠나 사업전선으로▲종합-눈앞 다가운 남북정상회담 뭘 논의할까..백두산.개마고원 관광단지 개발 추진-남포해주, 원산, 나진선봉, 신의주 제2.제3 개성공단 유력-대한상의, 남북 경협포럼 만든다-소비자심리지수 5년만에 최고 왜? 고용.성과급 늘고 증시호조 덕-개인 18조 빌려 주식샀다▲정치.외교안보-감사원 감사위원도 외유 파문-北, 美대사관 찾아가 양자회담-슬슬 밖으로 움직이는 박근혜-정치권 남북정상회담 시각차-광주 민심은..정치에 신물 나부러..마땅한 여권후보도 없어-광주 전남 합동연설회 관전평..이미지만 있고 정책은 없어-DJ "이번엔 북 핵 해체 확신"▲국제-中.인도 "미얀마 사태 개입않겠다"-일본우정그룹 내달 1일 출범-워런 버핏, 베어스턴스 주주되나-美 집값 내년 10% 더 떨어진다..예일대 실러교수 경고▲금융.재테크-CP금리 5.6% 연중최고-연금보험 노후 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기업과 증권-하나로텔 하이마트 또 외국 펀드에 넘어가나-쌍용차, 5000cc 승용차 만든다-동아제약 자사株 의결권제한 소송-전문가가 본 10월 증시전망 3분기 실적 기대 2000 넘본다-증권사 수수료경쟁 본격화-홍콩.중국 개인 주식투자 추석 연휴때 30%나 늘어-서브프라임發 급락 이후 펀드수익률 살펴보니..국내주식형 20% 중국펀드 30% `훨훨`-프로그램 매물 부담되네-"애널리스트 스카우트 비용만 2~3억"-코스닥 1000社 시대-코스닥 우회상장 크게 늘었다▲부동산-송파 아파트값 강남 앞질렀다-내게 맞는 집 골라볼까..광명. 용인흥덕.인천청라 주목-올해 신축 공동주택 11만가구 공시가격 발표 삼성동 롯데캐슬 내년 보유세 3천만원 훌쩍-3분기 집값상승률 인천 최고▲소비생활-국제 밀값 이러다 금값될라-남성 추동정장 10월에 사세요-주부들 흙 묻은 채소 안산다◇서울경제신문▲1면-차이나 머니. 오일머니 `대공습` -글로벌 R&D투자 확대 동부, 반도체에 승부수-北 핵 불능화방안 공감대-개인 18兆빌려 대부분 증시투자▲종합-北-시리아 核거래 의혹 회담에 걸림돌 안될 듯-국민연금 기금운용 위원 퇴직 3년안된 공무원 제외-"DMZ평화지대로 선포 제안" 노대통령 남북 정상회담서-한국경제 `불균형 성장`늪 벗어나나-SKT 망내할인 도입 무산-유전자 재조합 생물체 내년부터 본격 국내유통-이머징마켓에 투자자금 밀물-국가 연구개발 사업특허 성과 `개인`명의로 대거 출원 등록▲금융-인터넷 금융상품 인기몰이-모기지보험 내달 첫 출시-금융결제원 지로결제사이트 접속 장애▲정치-제2 개성공단 건설 논의된다면..해주 나진 선봉 등 2~3곳 유력-대통합신당 내일 광주.전남 경선 鄭-孫-李 `호각지세` 될 듯-이명박 넷심 공략 나섰다-한나라, 대선 비상체제 돌입▲국제-中 싼샤댐 생태환경 파괴 심각-유엔 미얀마 제재 촉각-토요타.닛산 美서 대규모 리콜-中 "美부터 은행시장 개방하라"▲산업-현대제철 `인재양성`팔걷었다-대우인터 등 현지 진출 국내기업들 `미얀마 사태` 불똥 튀나 촉각-현대오일뱅크 인수, 5파전으로 -3G 가입자 300만명 넘어섰다-"내년 PC는 `블랙`이 주도-베이비 스킨케어시장 뜨겁다-김종수 위즈위드 사장 "프리미엄PB로 해외시장 진출"▲증권-증권사, 수수료 인하 경쟁 `관심`-반등장서 자산주 `눈에 띄네`-SK.SK에너지 주가 동반강세 연출-분기 배당 株 투자 "오늘이 마지막 기회"-"선물옵션시장 제도개선 필요"-해외펀드 수수료 부과기준 제각각 "조심"-반도체LCD장비 株 상승날개 편다-"CJ제일제당 목표가 28만원" 오늘 상장 -상장요건 갖춘 코스닥 기업들 "우회상장이 더 좋아"▲사회-신정아씨 영장 이르면 오늘 재청구..검찰, 횡령혐의 등 추가 `자신감`-위장도급업체 직원도 본사 근로자▲부동산-강남 3구 전세시장 `썰렁`-추석이후 유망 분양시장은..서울.경기북부 `알짜`쏟아진다-아현뉴타운 인기 주거지 변신 기대▲건강.제약-보령제약 "2009년 매출 5000억 달성"◇한국경제신문▲1면-"북에 13조 규모 조림사업 제의"-2중 3중 규제 묶인 50여년 접경지 `족쇄`는 언제나..-6억이상 주택 30만6088가구-"경기 좋아질 것" 5년만에 최고▲종합-中 근로자 최저임금 50% 올린다..한국기업 노무환경 갈수록 악화-인터넷 지로결제 추석연휴 후유증-개인부문 부채700조..1인당 1450만원-20대 여자 "일이 좋다"-서울여자 "결혼 싫다"-건보 국민연금 개인정보 줄줄 샌다-토지보상금 1억 예금하면 상업용지 분양우선권 준다-노대통령 아리랑 공연관람 강행-제2 개성공단 후보지는..해주 입지 최고..군항이 걸림돌-한은-시중銀 `외화대출 규제`갈등-입양해도 국민연금 더 준다-이명박 "샐러리맨이 잘 사는 나라로"▲국제-미얀마 사태 제재 목소리 높지만..中 러, 천연자원 의식 `딴전`-버핏, 베어스턴스 지분 인수하나-악마도 이제 중국산 명품 입는다!▲교육-지방 로스쿨 열전/충청 대전 특허 군법무..5개 大 `특성화 로스쿨` 경쟁-9월 모의수능 3개영역 1등급 5436명..응시자 1.03% 달해▲사회-신정아-변양균, 정윤재 사건 등 검찰수사 급피치..남북 정상회담 전에 털고 가나-의대 여학생 늘어 공중보건의 태부족..도서 벽지 진료공백 사태 우려-우체국에서도 열차표 판다-장관 바뀌더니..법무부 친 기업정책 줄줄이 U턴-직장인, 승진하면 `실력` 누락땐 학연 인맥부족 탓▲산업-수입 후판값 급등 `사재기`까지-삼성.LG "명품전쟁 끝이 없다" -하이닉스 D램 현물시장 공급 중단-中企개발 100% 방수배낭 美군납 1차 테스트 통과-에넥스 회장 일가, 경영권 방어 나섰다-고혈압 신약값 재평가에 `울고 웃고`-골프 스카프 편집숍도 나왔다-인터넷몰,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 `붐`-백화점 추석 매출 20% 늘어..와인.정관장.茶 많이 팔렸다▲금융-은행 `CEO클럽`도 진화한다-연금보험 고객 75% 월 25만원 미만 납입-설계사 60% 1년내 그만둬-은행 해외영업활성화 유도▲부동산-서울 재건출 `외관 디자인` 비상-`PC방 등록제`사가시장으로 불똥-쌍용건설, 6억8600만불 수주-"분양 못끝내고 모델하우스 철수할 판" 진접지구 동시 분양업체, 토지 임대기간 12월로 끝나-수도권 타운하우스 분양 러시-신일 아파트 공사 재개 언제쯤 -`마이너스 옵션`선택해도 채권 상한액 그대로▲증권-주식형펀드 유형별 수익률 격차 커졌다-알짜 공모주 잡아볼까-한일합섬 프리보드 떠난다-PR매수차익 잔액 5조원대 돌파-베트남 증시 회복세 뚜렷-정영균 희림건축사사무소 총괄대표 해외영업 결실..연거푸 100억대 설계 수주-수석무역, 동아제약 자사주 의결권 금지신청-弱달러 동국제강.대한항공 `웃고` 기아차.삼성테크윈`울고`-포스데이타 등 와이브로株 모처럼 함박
2007.09.27 I 김수연 기자
  • 비축용임대 금융주간사 졸속 선정 논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 금융주간사 선정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11곳 시범 사업지 중 5개 단지는 금융주간사 신청이 전무했고, 나머지 6개 단지도 1개 금융회사만을 두고 심사가 이뤄져 졸속 선정이라는 지적이다. 또 6개 단지도 2개 금융회사가 신청했지만 1개사는 신청보증금 조차 내지 않아 실격 처리돼 사실상 수의계약 형태가 됐다. 21일 건설교통부는 올해 추진할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의 금융주간사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자산운용은 출자 3000억원, 주택기금 융자 4200억원으로 총사업비 7200억원을 마련해 남양주 별내(882가구), 고양 삼송(1080가구), 파주 운정(1460가구), 수원 호매실(2460가구) 등 4개지구(6개단지)에서 총 5882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 5건 참여 의향 금융주간사 전무, 6개 지역도 단독 '졸속' 논란 그러나 금융주간사 선정에 대해 선정 기간, 선정 방식 등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주공과 토지공사에 따르면 수원 호매실과 고양 삼송 등 6개 택지개발지구 11건의 PF사업 가운데 5건에는 참여 의향을 밝힌 금융주간사가 전무했다.  또 사업자가 선정된 6건의 PF도 서울자산운용 1개사를 대상으로 단독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최초 신청사는 서울자산운용과 A금융회사였지만 A사의 경우 신청보증금 자체를 내지 않아 실격 처리됐기 때문이다. 주공 관계자는 "A사의 경우 사업자 신청의 기본인 신청보증금 조차 내지 않고, 은행권 확약서만 제출해 심사 대상에서 탈락했다"라며 "1개사만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결국 금융권의 냉담한 반응 속에 서울자산운용과 수의계약 형태로 주간사를 선정하는 모양새가 된 셈이다. ◇토공 주공 "공모 준비기간 충분히 줬다" vs 금융권 "일정 촉박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금융권은 주간사 공모기간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토공과 주공은 1조4900억원에 이르는 비축임대사업 시범 PF사업을 진행하면서 제시한 주간사 공모기간은 2주일에 불과했다. 토공 관계자는 “공모기간은 2주일에 불과했지만 비축용 임대에 대한 사전 홍보가 이뤄진 상황이여서 주간사로 선정을 위한 준비기간은 충분했다고 본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금융기관 관계자는 “임대주택법의 국회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규모나 일정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당혹해 하고 있다. 주공과 토공은 민간 SOC사업에 비해 지나친 인센티브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유인책을 내놨지만 정작 금융권의 반응은 냉담했기 때문이다. 실제 주공과 토공은 투자자금의 원리금 보장뿐만 아니라 건축비도 임대주택 규모(공급기준 99~106㎡)에 상관없이 3.3㎡당 360만원으로 제시했다.  취득, 등록세 감면은 물론 SPC에 제공되는 땅값도 조성원가의 85%에 매각토록 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익률을 12% 안팎으로 제시했다. 주공 관계자는 "당초 많은 금융기관이 주간사 신청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결국 1개사만 신청하는 등 공모실적이 저조해 내부적으로 당혹스러워했다"며 "단독 금융사가 1조원이 넘는 사업을 주간하는 것에 따른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2007.09.21 I 윤진섭 기자
  • (특징주)SK케미칼 강세.. 공장부지 개발 기대감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SK케미칼이 공장부지 개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SK케미칼(006120)은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대비 1700원(2.03%) 상승한 8만5400원을 기록중이다. SK케미칼은 공장부지의 주거지역 변경으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18일 경기도와 수원시는 도시계획분과위원회를 열어 수원시에 위치한 SK케미칼(9만8000평)과 SKC(4만5000평) 공장부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수원시 도시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수원시는 또한 공장부지를 주거용으로 변경하는 대신 전체 부지면적의 40%를 공공용지로 수원시에 무상 제공하도록 결정했다. SK케미칼은 SK건설과 서수원개발주식회사(SPC)를 통해 공장부지를 대형 쇼핑몰로 개발할 계획이며, SKC도 유사한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신윤식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부지의 장부가와 공시지가는 6월말 기준으로 각각 701억원, 1154억원이며, 주변토지 시세와 기부체납 40%를 반영할때 매각 차익은 1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신 애널리스트는 "공장 부지 매각대금은 SK해운, SK증권, 워커힐 등 투자유가증권의 매각대금과 더불어 재무구조개선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한편 SKC(011790)는 이시각 현재 전일대비 150원(0.47%) 하락한 3만185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수원 평동 SK직물공장 대형쇼핑몰로 개발
2007.09.21 I 이진철 기자
  • (이기문의 세상보기)도시 재생사업이 성공하려면…
  • [이데일리 이기문 칼럼니스트] 영국에도 도시재생사업이 있었다. 1998년 신노동당 정부가 출범하면서 커뮤니티 뉴딜정책을 10년의 장기정책으로 고안, 1998년 17개 지역에서 출발한 도시 재생사업은 이듬해 22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 영국전역 39개 지역에서 시행됐다. 10년간 총 20억 파운드(약 3조8000억원)를 쏟아 부어 열악한 주거환경의 악순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당시는 주택가격이 낮고, 공가율이 높아서 지역내 주택수요가 없는 상황이었으며 단독가구의 거주비율 또한 높았다. 따라서 지역 내의 다양한 계층에서 나오는 수많은 의견으로 의사결정에도 어려움이 많았고 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반사회적인 행동이 빈발되기도 했다. 영국정부는 시장중심이 아닌 거주자 중심의 주택공급원칙을 세웠다. 지역의 이미지 관리전략을 세우고, 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재생지역내 주택들의 구매를 장려했다. 개발초기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투자도 이뤄졌다. 그리고 지역 내 주민들이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를 대비한 규정을 마련하는 등 사회질서유지 등의 보안체계도 강화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어떤 지역의 인기를 높이기 위함이 아닌 그 지역의 사람들이 행복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사람중심’의 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지역 내의 시민들이 꿈꾸는 지역을 만든 것이다. 주택 환경 개선 및 녹지 조성과 같은 물리적 시설정비에만 국한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지원시설이 필요하며 그 총체적인 대안이 무엇인지를 주민들과 직접 협의, 지역주민들의 생활변화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했다. 그리고 도시 정비 사업을 마무리한 후에는 매년 주민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평가가 이뤄졌으며 5년 단위로 도시 재정비 사업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활용, 재생사업 후에도 유지 보수 및 보다 나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렇듯 선진국의 도시정비사업은 주로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쇠퇴하는 도심을 재활성화 하거나 쇠퇴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용도 및 기능구현 중심의 도시개발이 이뤄졌으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어떠한가? 서울의 뉴타운사업,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사업, 인천의 노후한 구도심의 기능개편사업 등은 낙후된 구도심을 정비해 동일 도시 내의 균형발전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시가지를 정비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도시 재생사업은 단순한 주거공간 조성과 확장에 치중되고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생이 아니라, 오히려 거주하고 있던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추방당하는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게다가 시공사에게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줌으로써 정경유착의 새로운 고리로 만들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배경에 있어서도 선진국과는 사뭇 다르다. 영국의 경우는 도시가 쇠퇴되면서 부동산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 정부의 지원없이는 민간의 투자가 이뤄지기 어려운 조건에서 추진됐지만 우리나라의 도시 정비는 지역의 주택이 노후되기는 했으나 토지가격이나 가치가 높아 대부분 민간기업들이 큰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재생사업에 달려들었다. 거기에 단체장들의 업적쌓기도 한몫을 했다. 진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려면 첫째, 지역여건과 지역주민들의 실정을 철저히 파악해 지역주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도시재생이후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제 자리에서 다시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배려들이 선행돼야 한다. 사후의 부담금 문제로 인해 그 지역에서 쫓겨나는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둘째, 물리적인 낙후성에만 착안할 것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역사 등 원주민의 재정착과 지역사회의 특성이 회복되는 등의 지역사회의 통합에 중점을 두는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는 지역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도식적으로 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대상지구를 선정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해당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지원하는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재생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 넷째는 대상지구의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체계와 평가체계를 마련해 각각 어떤 지원 모델을 만들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또 지역주민이 지원모델을 스스로 인식해 그들이 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민들의 반대 의사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협조체제하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의 정비작업이 선행되도록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등이 무분별하게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오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시범사업지역을 선정해 주민들과 충분히 대화하고 그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서 타지역으로 재생사업이 순차적으로 확대되도록 하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관련부처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위 특별법에 반영돼 정부차원의 지원의지가 마련되고 지역 주민들이 선택하고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이기문 변호사(前 국회의원)
2007.09.20 I 이기문 기자
(기고)종합부동산세 알면 줄어든다
  • (기고)종합부동산세 알면 줄어든다
  • ▲ 이병렬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장[이데일리 경제부] 오는 12월1일부터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신고가 시작된다. 올해는 지난해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납세인원과 개별세부담액이 불가피하게 늘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가 법에서 정하고 있는 경감 혜택을 십분 활용할 경우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정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임대주택에 대하여는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합산배제)하여 세부담을 면제해주고 있다. 정부가 이렇게 세부담을 낮춰주는 이유는 임대주택의 이용자가 영세서민임을 감안, 집주인들이 세금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라는 의미다.또 종부세법에서는 종부세를 부과하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원용주택, 미분양주택, 가정 보육 시설용 주택 및 기숙사도 일정 요건 충족시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미분양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시행사에게 종부세까지 떠안긴다"는 일부 보도는 준공 후 잔금이 지급되지 않아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신축아파트는 시행사의 `미분양주택`으로서 재산세의 최초 납세 의무 성립일로부터 3년 이내에는 합산배제 신청을 통해 종부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이와함께 조세특례제한법상 과세특례제도 신설로 서비스업용 등의 토지(관광호텔업, 종합휴양업, 유원시설업, 스키장업, 대중골프장업, 유통단지, 공동차고지, 공장용건축물의 부속토지)에 대하여는 200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0.8%의 단일세율로 과세된다. 업종의 특성상 대규모 토지를 보유해야 함으로 인해 급격한 보유세 부담 증가로 애로를 겪고 있는 업종에 대하여 세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인 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와 내수진작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특례 적용을 받는 토지는, 3억원 초과분에 대하여 1%에서 4%의 세율로 과세되는 종합 합산 토지나 40억원 초과분에 대하여 0.6%에서 1.6%의 세율로 과세되는 별도 합산토지에 비하여 세부담이 큰 폭으로 경감된다. 다만, 이러한 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에 서비스업용 등의 토지 보유현황명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국세청은 이달 중순에 2만여 명의 `합산배제 임대주택 등에 대한 사전 신청 대상자` 및 `서비스업용 등의 토지 보유현황 명세서 제출 대상자`에게 각각 주택 또는 토지 과세대상물건 명세서를 전산매체(디스켓, CD) 또는 전산출력하여 제공하고 신청(제출)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 대상자는 전산매체 또는 서식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산매체로 작성하여 제출할 경우, 전산출력물상의 소재지와 달리 기재하거나 제공되지 않은 물건을 추가하면 전산처리가 불가능하여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 과세대상 물건명세서상의 내용이 실제 보유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우편물에 기재된 책임 직원에게 내용을 확인한 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임대주택 등의 합산배제 신청은 법상 신고 때(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하면 가능하나 이번에 사전 신청할 경우 실제 납부할 정확한 세액이 기재된 신고서를 신고기간 전(11월 하순경)에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안내받은 세액과 신고할 세액이 일치하면 국세청이 금년에 새로이 구축한 ARS신고시스템 등 간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간단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전 신청 등을 통해 납세자들이 법에 허용된 세금감면 혜택을 제대로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고 납부할 정확한 세액을 안내 받는 등 국세청의 다양한 신고 편의를 적극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병렬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장]▶ 관련기사 ◀☞내년 종부세 급증..34.3%↑
2007.09.19 I 경제부 기자
  • (이동엽의 노-다-지를 찾아서)은행앞 줄서기와 금 매입
  • [이데일리 이동엽 칼럼니스트] 은행 정문 앞에서 꼭두새벽부터 줄서기를 한 기억이 새롭다. 작금에 영국 런던에서 새벽 4시 은행앞 줄서기가 시작되고 있다. 영국 런던이 어떤 곳인가? 미국 뉴욕을 누르고 세계 금융의 메카 자리를 탈환한 곳 아닌가?런던 다음은 어디일까? 뉴욕?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최근 금융위기의 진원지. 서울, 한국은 어떤가? 예금을 찾기 위해 초저녁부터 다음날 아침 은행이 문을 열때까지 은행앞에 줄서는 사태가 런던처럼 벌어질 가능성은 없을가? 영국 런던 못지 않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여 아파트를 담보로 한 가구당 빚이 급등한 서울, 강남과 영국 런던은 과연 얼마나 틀리다고 할 수 있을가? 금융위기, 신용위기로 발생한 작금의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은 원인과 처방 만큼이나 일반인들을 머리 아프게 한다. 그러나 철기시대 이후 인간 역사를 통해 증명된 불멸의 자산 보존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골드, 금 매입이다. 위기의 시기마다 금값이 급등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금은 누구나 원하는 귀한 실물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류 역사, 한국 역사가 증명한다. 한국 전쟁 당시 월남인들 가운데 토지문서를 들고 남하한 사람들과 금괴를 들고 남하한 사람들의 부의 역사가 갈랐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한다.한국은행이 발행한 원화를 믿고 은행 예금을 찾아 장롱속에 묻어 두면 어떨가?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한국 원화 역사를 살펴보기를 권한다. 원화 역사는 바로 화폐개혁의 역사다. 화폐개혁 때마다 새벽에 은행앞에 줄을 선 기억이 생생하다. 말이 화폐개혁이지 원화가치를 폭락시켜 땅바닥에 추락시키는 것도 부족하여 지하실 깊숙히 곤두박질치게 한 역사이다. 최근 10만원권 고액권 발행 이야기도 이러한 역사의 일환일 뿐이다.한 국가의 상대적 화폐 가치는 다른 나라와의 교환, 환전 비율에 따라 물적 가치가 정해진다. 그런데 한국의 화폐가치를 보존하는데 한국은행과 재무당국 관료들은 잠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IMF 당시 원화가치 유지를 위해 얼마되지 않은 외환보유고 바닥을 들어내 보이고 결과적으로 원화가치를 폭락으로 몰고갔을 뿐만아니라 국가 재정파탄 및 국가 경제 부도를 낸 사람들이 누구인가. 이때의 따끔한 기억을 잊지 못하는 이들은 최근에는 기록적인 외환보유고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결과 한국은 대부분 미국 국채 등 달러표시 외화자산 2천 수백억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달러화가 각국 통화에 비해 수년동안 40% 가량 폭락한 사실을 고려하면 이들은 국가 자산을 그동안 늘리기는 거녕 절반가까이 가만히 앉아 까먹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같은 기간동안 선진 중앙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물양의 금 값은 100-200% 급등했다.한국 원화를 관리하는 금융당국의 이러한 실력을 알고도 한국 원화를 은행에서 찾아 장롱속에 보관할 생각이 들까? 영국 런던 노던 락 은행(Northern Rock PLC) 에서 처럼 위기가 닥쳐오면 중앙은행들은 은행예금 인출을 보장해 준다고 큰 소리 친다. 그러나 인출금액은 한도가 정해져 있고 위기 상황이 오면 이미 화폐가치는 가치를 크게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20세기 초반 대공황을 경험한 영국신사 노인들이 과거 기억을 되살리며 오늘도 런던 은행앞에서 은행건물을 뱅뱅 돌면서 끝없이 줄서기를 하는 이유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공포에 질린 노인네가 시스템을 신뢰못하는 이유는 바로 시스템에 있다. 영국은 3만 5천 파운드(약 6천5백만원) 예금액 한도안에서 중앙은행이 인출을 보증할 뿐이다. 나머지 금액은 파산 은행에 환불을 요구해야 한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신용사회에서 화폐는 가치를 갖는다. 그러나 신뢰가 붕괴할 경우 화폐는 그냥 잘 그려진 초상화 조각에 불과하다. 은행과 은행들이 서로 믿지 못하고 거래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구제금융으로 시스템이 겨우 유지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누구를 믿을 것인가. 독일중앙은행에 이어 영국 중앙은행이 구제금융에 나서고 있고 다음에는 어느 나라일까. 너무 암울한 시나리오라고 단정할 수 있을가? 1% 라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눈으로 보이는 믿고 투자할 안전한 은신처 금을 매입하라. 지금은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금화가 이들이 찍어낸 종이화폐 보다 더 반짝이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필자 이동엽은 ‘한국인을 위한 원자재 실물투자 가이드’ 와 ‘신화의 베일 – 한국 10대 부자 차용규’ 저자이다.
2007.09.19 I 이동엽 기자
허창수 GS회장, 발로 뛰는 글로벌 경영 `눈길`
  • 허창수 GS회장, 발로 뛰는 글로벌 경영 `눈길`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허창수 GS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078930)는 허 회장이 GS건설(006360) 김갑렬 CEO 등과 함께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을 예방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허 회장이 응웬 떤 중 수상과 함께 현재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비롯한 향후 상호 협력관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건립, 발전 설비 확충, 환경 개선분야 등과 같은 건설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은 GS 성장전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 사업분야에 걸친 통합형 개발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글로벌화의 첨병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포부를 말했다.현재 GS건설은 베트남 구찌리조트 사업 및 냐베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올 상반기에 투자허가 승인을 얻었다. 호치민 시내에 14Km 도심 간선도로를 건설하고 그 대가로로 받은 토지를 개발하는 `BT Project`의 투자허가 승인도 기다리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허 회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지난 9월 초 가진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강조한 글로벌 경영의 연장선"이라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머징 마켓으로 진출하는 계열사들이 치밀한 준비를 통해 현지화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 허창수 GS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시 수상 집무실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을 면담하고 있다▶ 관련기사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14일)☞GS건설 태국에서 1537억원 플랜트사업 계약☞GS건설 합정동 개발..주상복합 546가구 분양(종합)
2007.09.19 I 온혜선 기자
  • (황창규의 실전 돈굴리기)해외부동산투자 알아보기
  • [이데일리 황창규 컬럼니스트] 올해 2월부터 해외 부동산 투자한도가 300만불로 늘어났다. 정부가 해외부동산 투자에 숨통을 틔어 환율방어를 하겠다는 뜻도 있지만, 글로벌시대에 개인 들의 해외부동산투자에 발맞춘다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은행 PB 고객 분들 중에는 해외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투자 상담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난 것 같다. 지금까지 신문이나 TV 뉴스 등에 간간이 소개되었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해외 부동산 취득을 누구 명의로 하는 것이 허용되는가 인데, 투자 목적일 경우 거주자인 개인이나 법인 등이고, 아예 살기 위한 주거용 주택의 경우 거주자 본인 또는 본인의 배우자가 해당된다. 물론 취득 신고는 거주자 본인이 하여야 된다. 또한, 부동산투자와 관련한 해외 송금한도가 얼마인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투자용 부동산일 경우 국내 송금액 기준으로 300만불 까지 이고, 주거용 주택일 경우에는 송금한도 제한이 없다. 다만, 투자용과 주거용을 중복하여 투자하는 경우라면 300만불까지만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하여야겠다. 독자 여러분은 국내 송금액 기준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실 것이다. 그것은 해외부동산 취득에 필요한 자기 자금과 현지에서 받게 될 모기지론의 상환액, 그리고 기타 제 비용을 포함한 송금 총액을 말한다. 과거애는 해외 체류에 따른 주거용이 아닌 부동산 직접투자는 허용되지 않았다가, 지난 2006년 5월부터 개인은 물론 일반 기업도 순수 투자 목적으로 해외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고, 정부는 올해년까지는 국내에서 송금할 수 있는 한도가 300만 달러까지이나, 2008년부터는 아예 한도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2007년 2월 이전까지는 순수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이나 분양권을 포함한 소유권 과 거주자 본인 또는 거주자의 배우자가 해외에서 유학자녀 뒷바라지 등을 위한 거주 목적의 부동산을 중복하여 취득할 수 없었지만, 올해 2월부터는 국내 송금한도 300만불 범위 내에서 중복하여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주거용 주택은 1건에 한하며, 투자용은 건 수 및 지역에 제한 없다는 점은 참고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런데, 자금출처와 관련한 세무당국에 대한 보고 사항은 어떨 지 알아보자. 결론적으로 부동산 투자 완화와는 달리 세무 부분은 전혀 완화되지 않은 점이다. 정부에서는 순수 부동산 투자 목적의 해외 송금을 300만달러까지 허용하였지만, 30만달러 ~ 100만달러 미만일 경우 전산으로 국세청에 통보가 되며, 100만불 이상인 경우에는 소정 서식에 의해 국세청에 서면으로 통보하여야 한다. 따라서, 그 돈이 자신의 사업 소득이나 금융자산 등이라면 문제 없겠으나, 부모로부터 증여 받은 자금이라면 증여세 납부 여부를 국세청이 보게 될 것 같다.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이니까 부동산 세제를 알아보자. 국세청 입장은 보유세는 현지 국가의 세제에 따라 그 나라에 납부하면 되지만, 나중에 팔았을 때 양도차익에 따른 양도세나 증여세, 상속에 따른 상속세 등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과세함을 원칙으로 한다. 그런데, 세율은 우리나라와 다른 것이 문제인데, 양도세의 경우, 그 나라와 한국에 각각 양도세를 납부하는데, 나중에 한국에서 현지에서 낸 세금은 공제 받는 방식이 될 것이다. 하지만, 국내 주택이나 토지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부동산세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외부동산투자 기회가 넓어질수록 투자 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해외 부동산 투자 자유화가 넓혀지고 있지만, 해외 부동산 시장 전문가 들의 의견은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호주 등과 같이 해외 유학이나 투자 이민 등으로 우리나라 사람 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이미 상당한 가격으로 치솟아서 투자 시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특히 경기 과열을 우려하는 중국의 경우, 중국 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정책의 우선을 두고 있어 투자 후 가격 하락이 염려된다고 한다. 따라서, 실 거주가 아닌 부동산 투자는 은행 등 금융회사와 제휴한 부동산 컨설팅사의 글로벌 네트웍을 이용하여 미리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만일 현지에서 모기지론을 신청하여 주택을 구입코자 한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 지 알아보자. 일단 국내 거주자가 미국의 주택을 매입한 사례를 기준으로 본다면, 첫 째, 국내 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방문하여 투자 목적 등에 대해 상담을 한다. 둘 째, 해외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를 선정하고 원하는 주택을 찾는다. 셋 째, 주택 소유자 또는 팔려는 사람 중개인에게 매입 의사를 서면으로 신청하고 매입 가격을 협의한 후 현지 변호사를 선정한다. 넷 째,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계약서를 작성하고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으로 매입대금을 송금한다. 다섯 째, 금융회사에 모기지론 융자 신청을 하게 되면 약 1개월 후에 승인이 나게 되며 貸出금을 수령 받을 수 있게 되는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황창규 하나은행 대치동 골드클럽 PB팀장
2007.09.18 I 황창규 기자
  • [재테크광고]경기도 “가평” 1㎡ 8,900원 특별 한정매각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경륜을 내세워 홍천, 횡성, 철원, 평창등에 이어 지난 8일 단 하루만에 강촌 의암리 84,694㎡의 토지를 성공리에 매각한 현대영림영농조합이 대한영림영농(주)와 컨소시엄을 구성, 경기도 가평군 하면 상판리 산10일대 731,207㎡(22만평)규모의 회사보유토지를 매각한다고 15일 전격발표했다. 가평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미 수도권 최고의 투자처로 알려져 있다. 46번 경춘국도에서 현리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겠다. 특히 가평은 무엇보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것이 장점이다. 북한강 연안을 따라 경춘가도와 경춘철도가 통과하고 청평에서 조종천을 따라 포천, 일동까지 국도가 건설되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잠실에서 가평읍내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여기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지 않은데다 특히 해당부지 주변엔 수려한 경관과 계곡 그리고 포천시와 상판리를 연결하는 387번 도로공사가 한창이고 경춘선 복선화 전철(2009) 서울~춘천간 동서 고속도로 (2009)가 개통 되어지면 결국서울~남양주~가평~춘천,포천~가평~양평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게된다. 1인당매각단위는1,653㎡(500평)~9,918㎡(3,000평)으로1,475만원~8,850만원까지이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상판리 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어있고 선착순으로 접수하기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신청금100만원을 농협1374-01-000264 (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으로 입금한뒤 필지배정과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7.09.17 I 광고국 기자
  • (재송)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14일)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다음은 1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G전자(066570)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장산업단지 내 토지 66만 제곱미터를 한국산업단지공간에 매각키로 결정. 매각가격은 594억9300만원.▲두산인프라코어(042670)(주) = Ingersoll Rand社 Compact Equipment 사업부문 인수를 위해 인도, 말레이시아에는 자회사를, 미국, 독일과 아일랜드에는 지주회사를 각각 설립하기로 결정.▲풀무원(017810) = 해외사업 확대 위해 미국법인인 풀무원 USA에 111억 6400만원 출자키로 공시. 12만주 추가 취득.▲액슬론(047370) = 보통주 961만5367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 함.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확보가 목적. 신주발행가액은 1560원이며 납입일은 오늘 28일까지.▲마스타테크론(045400) = (주)세븐진코리아와 투자합의한 의류사업진출 철회 결정.▲한국하이네트(040180) =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현물출자를 이유로 491만7723만주 추가. 발행가액은 5356원.▲한국통신데이타(045760) = 자연과 환경이 95만2632주를 인수, 소유비율 8.44%로 최대주주가 됨. 사업다각화를 위한 경영권 확보가 인수 목적.▲GS건설(006360)주식회사 = 태국 HMC PP Line-3 Project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은 약 1537억9500만원.▲썸텍(056020) = 제3자 배정방식으로 보통주 33만주 유상증자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05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18일까지.▶ 관련기사 ◀☞GS건설 태국에서 1537억원 플랜트사업 계약☞GS건설 합정동 개발..주상복합 546가구 분양(종합)☞GS건설 합정동 균형촉진 복합단지 본격개발
2007.09.17 I 주순구 기자
추석 후 실적 이슈에 대비하자
  • 추석 후 실적 이슈에 대비하자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번 주 주식시장은 중단기 시장 흐름을 바꿀 수도 있는 빅 이슈들이 포진해 있다. 오는 18일 열리는 미국 FOMC 회의에서는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고, 20일 FTSE에서는 한국의 선진국 지수 편입을 타진하게 된다. 이후에는 추석을 맞이하는 상황인 만큼 투심도 변수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상황이고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냐가 중요한 시점이다. 개미투자자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볼 시점이다. 증권사들은 9월말 전후로 종목별로 실적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IT와 경기관련소비재, 산업재를 중심으로 매매에 나서라는 의견이 제시하고 있다. LG전자(066570)가 중복 추천을 받은 점이 눈에 띈다. 다음(035720)과 엔씨소프트 CJ인터넷 안철수연구소 등 인터넷포털 및 게임주들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특히 다음과 엔씨소프트는 지난 주에 이어 연이어 증권사들의 추천을 받았다. LG전자에 대해 우리투자증권은 가전과 휴대전화 부문에서 유럽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디스플레이 부문 적자폭 축소와 자회사인 LG필립스LCD 하반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대증권도 휴대폰 부분이 원가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PDP부문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카페와 이메일서비스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가 동영상UCC분야의 주요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주력 사업 매각과 일부 자회사 정리로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된데다, 하반기 대선과 맞물려 동영상 분야를 육성시키고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2460억원, 영업익은 58% 증가한 5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도 엔씨소프트를 3주 연속 주간 추천주 리스트에 올렸다. 글로벌 온라인 게임시장 성장과 콘솔게임 온라인화라는 시장 변화를 가장 잘 준비한 기업으로 평가했다. 온라인게임 `길드워` 확장팩 발매와 신규 대작 `타뷸라라사` 상용화로 3분기와 4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SK증권은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신규 진출한 하드웨어 보안관련 매출 증가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티바이러스 시장의 확고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동양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이집트 석유 공사 등 해외부문 매출 증가세를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석유화학과 정제분야 플랜트 설비 수주로 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광명과 인철 개발사업 등 국내외 개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약품과 참치가격(통조림) 상승세 지속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신라교역을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 관련기사 ◀☞LG전자, 전북 군장 산업단지내 토지 매각☞LG전자, 경쟁력 높아졌다..목표가 10만원-우리☞대기업 임원들 '글로벌 감각을 잡아라'
2007.09.16 I 류의성 기자
  •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14일)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다음은 1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G전자(066570)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장산업단지 내 토지 66만 제곱미터를 한국산업단지공간에 매각키로 결정. 매각가격은 594억9300만원.▲두산인프라코어(042670)(주) = Ingersoll Rand社 Compact Equipment 사업부문 인수를 위해 인도, 말레이시아에는 자회사를, 미국, 독일과 아일랜드에는 지주회사를 각각 설립하기로 결정.▲풀무원(017810) = 해외사업 확대 위해 미국법인인 풀무원 USA에 111억 6400만원 출자키로 공시. 12만주 추가 취득.▲액슬론(047370) = 보통주 961만5367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 함.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확보가 목적. 신주발행가액은 1560원이며 납입일은 오늘 28일까지.▲마스타테크론(045400) = (주)세븐진코리아와 투자합의한 의류사업진출 철회 결정.▲한국하이네트(040180) =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현물출자를 이유로 491만7723만주 추가. 발행가액은 5356원.▲한국통신데이타(045760) = 자연과 환경이 95만2632주를 인수, 소유비율 8.44%로 최대주주가 됨. 사업다각화를 위한 경영권 확보가 인수 목적.▲GS건설(006360)주식회사 = 태국 HMC PP Line-3 Project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은 약 1537억9500만원.▲썸텍(056020) = 제3자 배정방식으로 보통주 33만주 유상증자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05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18일까지.▶ 관련기사 ◀☞GS건설 태국에서 1537억원 플랜트사업 계약☞GS건설 합정동 개발..주상복합 546가구 분양(종합)☞GS건설 합정동 균형촉진 복합단지 본격개발
2007.09.14 I 주순구 기자
  • 비축용 임대주택사업 `꼬인다 꼬여`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이 초장부터 꼬이고 있다. 사업시행자로 나선 주공, 토공이 9-12%의 목표수익률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14일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금융주간사 선정을 위해 사업제안서를 받은 결과 일부 사업지(SPC 총 11개)의 경쟁률이 저조해 오는 17일, 18일 다시 받기로 했다.건교부 관계자는 "재공모를 통해 사업지별로 금융기관이 1개 이상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참여하는 금융기관이 없는 사업지는 시범사업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건교부는 지난달 26일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 실시방안을 발표하면서 금융기관 몇 곳이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성공을 확신했었다.토공과 주공이 목표수익률(9-12%)을 높게 제시하고 출자자금에 대해서는 원금(융자금은 원리금)을 보장하겠다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참여가 저조한 것은 사업성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주공과 토공이 매년 3%씩 주택가격이 오르고 완전 임대를 가정해서 수익률을 산정했지만 공급과잉이 될 경우 임대료가 떨어지고 집값도 예상만큼 오르지 않을 수 있어 리스크가 크다"며 "무엇보다 사업기간이 13년이나 돼 자금운용상 장기투자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한편 비축용 임대주택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중인 임대주택법도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12일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는 17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2007.09.14 I 남창균 기자
  • [재테크광고]가평 토지 8,900원/㎡ 선착순분양
  • [이데일리] 현대영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3차 사업지 분양을 마감하고 이번 4차 사업지인 가평군 상판리 일대 토지를 1653㎡(500)에 1470만원, 한정 특별매각 한다.동서 고속도로 2009년 개통시 서울에서 40분 도착 서울-가평-춘천이 출퇴근 시간대로 좁혀져 가평지역이 수도권 배후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경춘선 복선 전철망(2009년개통) 청량리~가평~춘천간 63.8km에 이르는 경춘선 전철이 완공되면 서울 강동 송파나 청량리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포천시와 상판리를 연결하는 387번 도로공사가 한창이고 국도 37번 우회도로와 가평 현리간 지방도의 결점지점으로서 경춘선 복선화 전철(2009) 서울~춘천간동서고속도로(2009)가 개통되어지면 서울~남양주~가평~춘천, 포천~가평~양평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또한 계획지역과 인접하고 건립되는 관광특구의 배후지역으로 투자성과 수익성, 전원생활등을 갖춘 필지라는 게 조합측의 설명이다.분양 토지는 조합원 내지 인근 현지 주민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영농활동도 병행하여 3306㎡(1000)기준 철원쌀40㎏, 감귤30㎏, 인삼750g등 5년간 농산물 소득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선착순 신청접수 방식으로 신청금 100만원을(농협 1374-01-000251 예금주: 현대영림영농) 으로 입금 하면 해당평수의 필지를 배정 한다.한정물량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제외지역으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신청 및 문의:031) 581-5715
2007.09.14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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