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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비슷한 노인성 질환 구분 어려워 병 키운다
  • 증상 비슷한 노인성 질환 구분 어려워 병 키운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겨울이 나가오면서 감기와 독감 환자가 증가한다. 하지만 이들 질환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각종 노인성 질환 역시 일반인들은 모두 같은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특히 치매와 파킨슨 같이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퇴행성 질환일 경우 더욱 그렇다. 그러나 실제 이런 질환들은 모두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전혀 다른 질환으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무엇보다도 빨리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혼돈하기 쉬운 노인성 질환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치매 =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듯 우리의 뇌도 함께 늙게 된다. 우리나라 치매인구의 절반이상은 나이가 들면서 뇌세포가 급격히 죽게 되는 알츠하이머병이 원인인데 현재로써는 예방만이 최선이다. 뇌세포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뇌 활동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치매 예방의 제1원칙은 많이 읽고, 씹고, 움직여서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는 것이다. 특히 운동은 뇌활동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비만과 고혈압을 예방하면서 혈관성 치매를 원천적으로 방어 할 수 있다. 치매는 분명 어느날 갑자기 시작되는 질병이 아니다. 사전에 분명한 신호를 끊임없이 보내게 된다. 따라서 우리 몸의 신호에 조금 더 귀 기울인다면 치매 역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는 질환이 된다. 채승희 세란병원 신경과 과장은 “치매는 크게 기억장애, 언어장애, 방향감각상실, 계산력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명심할 것은 이 모든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기억력이 좋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단지 일시적으로 계산능력이 떨어진다든지 순간적으로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가벼운 증상이 보이게 된다. 따라서 치매가 진행되고 있을 때 조기 발견한다면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검사와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다.양전자 방사 단층(PET) 사진촬영을 통해 뇌 속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독소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를 찾아낸다거나 혈액검사를 통한 혈액지표로도 치매를 미리 예견 하는 방법들이 그 예이다.또한 간단한 문답형 검사를 통해 1차적인 치매 파악이 가능한 치매 선별 검사(MMSE)와 신경인지기능검사(SNSB)를 통하면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라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를 진단할 수도 있다.△ 파킨슨병 = 치매와 함께 난치성 노인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스병.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은 1817년 제임슨 파킨슨이라는 의사의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의 이름을 따서 파킨스병이라고 부르고 있다. 손영호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흔히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굳어지는 증상이 보이는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여 생기는 만성 신경퇴행성 질환”이라고 설명했다.흔히 50대 중반~ 60대 중반에 걸쳐 많이 발생하지만 40대 이전에 발병한 경우도 5%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적으로는 인구 10만명당 200명정도가 이 병에 걸리고 남자에서 조금 더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파킨슨병은 병의 증상이 아주 서서히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초기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파킨슨병 자체가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없다. 초기 증상에는 떨림증상외에도 전신 쇠약감과 피로감이 들고 글씨가 변하거나(점차 작아짐), 목소리가 변하고(부드러워지거나 다소 쉰 듯하게), 얼굴 표정이 없어지고(소위 파킨슨양 가면), 어떤 일을 시작하기가 어려워지고(의자에서 일어서기, 차나 욕조에서 일어나기), 걸음을 시작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병이 진행되면서는 언어장애나 배뇨장애 기억력장애등으로 겪게 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치매와 혼동하기도 한다. 특히 몸이 굳어져가면서 환자 스스로 보행이 어려워지고 균형장애나 인지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치매로 오인되기 쉽다. 또, 아직은 그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난치성 노인질환이라는 점 역시 치매와 혼동하기 쉬운 요소이다. 그러나 파킨스병은 치매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고 치료법 역시 다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증상을 노화의 한 증상으로 오인하여 방치하여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파킨슨병의 경우 치매 등 다른 퇴행성 뇌질환과는 달리 도파민성 약물을 투여하면 운동장애에 대한 증상을 크게 호전 시킬 수 있다.△ 노인성 우울증= 노인성 우울증은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분명 치매와는 다른 질병이다. 그러나 때론 이런 우울증이 방치되면 실제로 치매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는 특히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발생하는 오해들이다.채승희 과장은 “노년기의 우울증은 치매로 혼동되거나 서로 동반 악화 시킬 수 있다. 때문에 치매의 예방뿐 아니라 치료에 있어 우울증 치료는 중요한 요인이다”고 들려준다. 나이가 들면 여러 가지 심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 특히 배우자의 죽음이나 만성질환으로 오는 통증, 경제적인 문제 등은 행복한 노년생활을 방해 할 뿐 아니라 우울증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노인인구 중 15%정도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65세 이상 노인들 중 5~10%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노년층들의 자살 비율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노인 우울증 증상은 자칫 치매로 오인되기도 한다. 대부분 노인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함을 느끼기 보다는 ‘몸이 아프다’는 증상을 호소한다고 한다.말수가 적어지고 체중이 감소되거나 행동이 느려지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뿐 만 아니라 기억력이나 집중력까지 저하되는 등 치매와 흡사한 증상을 보여 ‘가성치매’ 라고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많은 노인 환자들이 우울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본인은 물론 주변인들 역시 이런 우울증 증상을 치매로 착각하기도 한다. 채승희 과장은 “우울증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또, 노인성 우울증의 경우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2013.11.23 I 이순용 기자
  • 가만히 있어도 손 떨리면 파킨슨병 의심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파킨슨병은 신경계 퇴행성질환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도파민은 몸이 원하는 대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신경전달계물질이다. 도파민을 만들어 내는 세포가 중뇌의 흑질 부위에 모여 있는데, 이 부위에 있는 도파민을 만들어 내는 세포들이 줄어들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걸음걸이가 불편한 증상이 발생한다.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가만히 있어도 손이 떨리거나 동작이 느려지고 몸이 뻣뻣해지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파킨슨병은 걸을 때 다리를 끌거나 보폭이 짧아지고 걸음이 점점 빨라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얼굴 표정이 마스크 쓴 사람처럼 무표정해지고 글씨 쓰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걸을 때 발이 자석처럼 바닥에 붙어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파킨슨병은 변비, 배뇨장애, 다한증, 치매, 우울증, 수면장애, 통증, 만성피로 등 운동기능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운동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다른 뇌질환들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어깨관절이나 허리통증을 이유로 관절염이나 디스크, 오십견 등으로 진단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도 파킨슨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킨슨병의 치료는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가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약물이 사용되고 있다.비운동증상의 경우 도파민 보충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에 맞는 약물을 투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파킨슨병에서 발생하는 치매증세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사용되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를 사용한다. 수술치료는 파킨슨병 확진을 받은 환자들 중에서 선택적으로 시행된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로 뚜렷한 증세 호전을 보였던 환자들 중에서 약물 부작용으로 약물 투여랑을 늘리기 어렵거나 약물효과가 심한 기복을 보일 때 수술이 고려된다. 수술치료는 약물을 투여하지 않았던 상태와 비교할 때 45-70% 정도 호전을 보인다고 알려졌다. 수술가능 여부는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결정해야 한다. 강석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뇌신경센터 교수는 “파킨슨병을 가진 환자가 호소하는 증세는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파킨슨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환자 본인이 느낀 변화를 모두 이야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파킨슨병이라는 명칭은 1817년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처음으로 이 병에 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을 기념해 그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됐다. 그의 생일인 4월 11일을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정하고 관련 학회와 의료기관이 파킨슨병에 대한 일반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2013.04.18 I 천승현 기자
통풍, 이불깃만 스쳐도 ‘아얏!’
  • 통풍, 이불깃만 스쳐도 ‘아얏!’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한밤중 소리 없이 찾아와 관절을 찌르는 통풍. 개그맨 이윤석이 앓고 있다 해 화제가 되기도 한 이 병은 알게 모르게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과연 통풍의 정체는 뭘까? 통풍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을 일오삼한의원 한형희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통풍은 어떤 병? 통풍은 갑자기 관절이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요산이 혈액에 남아 혈액 내의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과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 되는 질병이다. 이러한 현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해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 통풍의 주요 증상은? 통풍의 가장 특징적인 초기 증상은 매우 고통스러운 관절염의 급성 발작이다. 대개 엄지발가락 관절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손목, 팔꿈치 등 국소 부위에서 나타났다가 심해지면 어깨와 엉덩이뼈, 척추 등 여러 관절에서 나타나며 열을 동반한다. 만성적인 통풍성 관절염을 오랜 시간 방치하면 통증은 약하더라도 침범 부위의 관절이 점점 뻣뻣해진다거나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관절의 변형을 초래해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조기 치료를 통해 관절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통풍의 급성 발작, 어떻게 일어나나? 통풍의 급성 발작은 보통 환자가 편안히 잠든 밤에 나타난다. 주로 별일 없이 잠들었다가 한밤중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 발작이 오면 해당 관절 부위가 열과 함께 붉게 부어 오르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이불깃만 스쳐도 고통스럽다’는 말은 여기서 온 말이다. 이러한 급성 발작 때문에 대부분의 통풍 환자들은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고 아침에 일어나 첫 걸음을 디딜 때 다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몇 시간 혹은 하루 이틀 정도 나타나다가 사라지지만 심할 경우 몇 주간 지속될 수도 있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가라앉았다가 한참 뒤에 다시 재발하는 것도 통풍 급성 발작의 특징이다. ▲ 통풍, 누구에게 나타날까? 통풍은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크다. 보통 뚱뚱하고 술을 좋아하는 40, 50대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비만과 술은 통풍의 주요 원인. 체중이 증가하면 고요산혈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술을 마시면 대사산물인 요산이 몸에 축적되어 통풍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과음이나 과로를 하면 발작 횟수가 잦아지고 증상도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주류 섭취가 늘며 통풍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술은 요산 수치를 올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담배 혹은 스트레스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통풍이 주로 남성에게 발생하는 이유는 남성은 콩팥에서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여성은 폐경 전까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된다. 최근 여성들의 주류 섭취가 늘어나며 여성 통풍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남성이다. ▲ 통풍치료와 예방은 어떻게? 심하면 약물치료와 식이조절을 한다. 일단 증상이 발생한 후에는 안정을 취하고 가능한 한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통풍 발작은 콜히친,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한방치료로는 간과 신장을 다스려 해독기능을 강화하여 요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이때 피를 맑게 하면 치료효과를 배가할 수 있으며, 근막을 강화시키고 연골을 보하면 상당한 통증의 만성관절염도 함께 잡힌다. 통풍 환자는 정상 체중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절주 역시 필요하다. 체중을 감량하다 실패하면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요산의 농도가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장시간 술을 마시는 것 역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 ▲ 통풍 환자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통풍은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통풍 환자는 요산 수치를 높이는 음식, 즉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육류의 내장 부위(곱창, 간, 지라, 신장, 뇌, 혀)와 등푸른 생선(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콩가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셔 소변으로 요산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 섭취가 많은 경우 요산 배설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기름기 많은 음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채소류와 쌀, 보리, 미역과 다시마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관절염 계통의 질환은 무엇보다도 자연식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 그래서 비타민C, 섬유소,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칼슘이 듬뿍 든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특정 물질이나 영양소에 집중하는 것보다 균형 잡힌 식단이 증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백년초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를 비롯 식이섬유, 칼슘, 아미노산, 무기질, 사포닌, 복합 다당류가 다양하게 들어있다. 관절염 계통은 우리나라 자생종인 토종 손바닥 가시 선인장(일명 백년초) 줄기에는 관절염과 통풍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오래 전부터 관절염의 민간요법으로 처방해 왔는데 특히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에도 좋다. (도움말: 일오삼한의원 한형희 원장, 남해백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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