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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작가 고니의 컬러링북<컬러링카페>, 중국시장 신한류 콘텐츠로 화제
- ‘고니’는 조용필 <고추잠자리>의 유명작사가이기도[온라인부] 어른들의 색칠놀이 ‘컬러링북’이 신 한류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토종한국 작가 ‘Gony(고니)"의 <컬러링 카페(cafe)>,<요정의 숲> ,<메모리스(Memories)> <컬러링 아프리카(africa)> (‘노마드’ 출간)등 컬러링북 4권이 중국시장의 문을 열고 있다.최근 KBS드라마<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컬러링북’하는 장면이 중국시장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중국 온라인쇼핑몰로부터 컬러링북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또한 ‘고니’가 슈퍼스타 조용필 불멸의 히트곡<고추잠자리><못찾겠다 꾀꼬리>, 그리고 <프로듀사> OST의 작사가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사가 되고 있다.원래 ‘컬러링북’은 미술심리 개념에서 출발해, 기본 스케치가 되어있는 미완성 여백에 색칠을 하고, 낙서까지 하는 성인대상 색칠놀이인데, 힐링효과가 기대이상이어서 특히 20-30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니’의 컬러링북 출판사인 노마드 강영길 사장은 “컬러링북 세계 시장 베스트셀러는 영국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지만, ‘고니’의 <컬러링 카페>등이 함께 바람을 타고 있다. ‘고니’는 토종 한국작가의 작품이며 원조 한류가수 조용필의 유명작사가란 점에서 중국독자들이 색다른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면서 “<비밀의 정원>은 숲을 주제로 했지만, ‘고니’는 생활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물들을 표현해 차별화되며,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중국인들의 정서와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김순곤은 지난 36년간 슈퍼스타 조용필의 히트곡외에도 나미가 노래했고, 핑클이 리메이크한 <인디언 인형처럼>,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 장윤정의 <초혼>, <응답하라 1994> OST로 로이킴이 리메이크한 <서울 이곳은>, 최유나의 <흔적>등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가요만 1,000곡이 넘는 대형 스타 작사가이다.지난 2009 년에는 영화<워낭소리>사진집 제작에 참여했으며, 워낭소리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 아들인 트롯가수 최명진의 노래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 [포토]LG유플, 세계 최초 '우퍼 IPTV'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6개의 스피커와 120W 출력으로 영화관 같은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IPTV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서 들을 수 있는 사운드바와 4K 초고화질(UHD) 셋톱박스가 결합된 일체형 IPTV ‘U+tv Gwoofer’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U+tv Gwoofer는 기존 요금제 (월 9,900/3년약정/VAT별도) 이용 시 월 1만원(3년 약정/VAT별도)에 판매된다. 사운드바와 4K UHD 셋톱이 결합된 일체형이나, 가격은 시중에 출시된 기존 사운드바 대비 저렴하다. 기존에 U+tv G4K UHD 셋톱박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월 7천원만 추가하면 교체가 가능하다.이 제품은 4K UHD화질과 이어폰TV, my4채널, LTE생방송 등을 이용할 수 있는U+tv G4K UHD 셋톱박스의 기존 서비스는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4개의 스피커, 2개의 우퍼(Woofer)를 추가하여 영화관 같은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120W 출력으로 일반 TV의 15~20W출력 대비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 집에서도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하고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U+tv Gwoofer에는 시청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가장 좋은 음향모드를 제공하는 스마트사운드 기능도 탑재됐다. 스마트사운드는 영화, 음악, 스포츠, 클리어보이스, 표준의 5가지 음향 모드로 구성되며, 기존 홈시어터나 사운드바에서 제공되던 기능과 달리 고객이 시청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셋탑박스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가장 적합한 음향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 제공한다.저음역 대의 사운드를 대폭 줄여, 소리가 집 밖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야간 모드 기능도 제공된다. 야간모드 기능은 가족들이 잠든 밤 늦은 시간 대에 TV시청이나 아파트 층간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한 기능이다. U+tv Gwoofer 셋톱박스는 4.5cm 두께에 가로 70cm, 세로 35cm의 슬림한 사이즈로, 본체와 우퍼, 스피커 5~6개를 설치해야 하는 홈시어터 보다 집 안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대의 스피커를 설치하기 어려운 원룸이나 거실이 좁은 아파트에서 공간 활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 기존에 홈시어터 이용 시 TV리모컨과 셋톱박스 리모컨, 홈씨어터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해야 했던 복잡함 없이, U+tv Gwoofer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Gwoofer 서비스 출시와 함께 콘서트 장의 사운드를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TV 전용 M-net 서비스(월 5,000원/VAT별도)를 함께 선보인다. 320만곡의 음원과 70만곡의 무손실 음원이 무제한 제공되며, 가요, POP, 클래식, 트롯트 등 장르별 라디오 채널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 요금제가 부담스럽다면 스마트폰이나 패드, PC 등에 있는 음악을 블루투스로 셋톱박스와 연결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LG유플러스는 U+tv Gwoofer 출시와 함께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 5천여편의 무제한 영화시청이 가능한 유플릭스 올인원을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2015년3월까지 진행한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최고의 화질과 최고의 음질을 제공하는 U+tv Gwoofer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IPTV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서비스를 극대화해 홈 서비스 1등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크레용팝, '어이' 공개.. 일렉트로닉 뽕짝+닭다리 춤 '중독성 甲'
- 크레용팝 어이. 걸그룹 크레용팝이 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Uh-e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크레용팝 ‘어이’ 뮤직비디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뽕짝 분위기의 신곡 ‘어이’(Uh-ee)로 돌아왔다. 크레용팝은 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Uh-e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이번 신곡 ‘어이’는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여기에 중독성 강한 트롯풍의 멜로디가 반복되는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곡이다.또한 ‘언제부터 내가 이리 약해졌었던가 왕년에 잘나갔던 내가 아니었나’,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 보자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살아 보자’ 등 듣는 이들로 하여금 기운을 북돋으며 희망을 불어넣는 노랫말도 인상적이다.이날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어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크레용팝은 하얀색 모시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흰 고무신에 빨간 양말과 빨간 두건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닭싸움 동작을 응용한 안무 등 이번 ‘어이’의 안무는 ‘빠빠빠’와 마찬가지로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돼 있어 다시 한 번 패러디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3일 방송되는 Mnet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크레용팝 어이. 걸그룹 크레용팝이 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Uh-e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크레용팝 ‘어이’ 뮤직비디오▶ 관련포토갤러리 ◀☞ 크레용팝, 앨범 ''어이(Uh-ee)'' 쇼케이스 사진 더보기☞ 손수현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크레용팝, 31일 부산 쇼케이스 개최 "대중과 직접 소통한다"☞ 크레용팝 ''어이'', ''빠빠빠''를 넘을 힘..강렬 사운드+공감 가사☞ NS윤지, 신곡 ''야시시'' 금일(1일) 발표 ''섹시+큐트''☞ [포토] 손수현, 몽환적인 눈빛☞ [포토] 손수현, 청순-섹시 넘나드는 ''반전 매력''☞ 손수현 "나쁜 남자? 적극적인 사람이 좋아요"
- '응사' 최고시청률 10% 돌파..'응사앓이 프리허그 콜?'
- ‘응사’ 10% 돌파.[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드디어 기록했다.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가 순간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평균시청률 8.8%, 순간최고시청률 10.0%으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9화에서 이미 전작인 ‘응답하라 1997’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에 이어,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0% 시청률을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출연자들의 공약이 지켜질지도 관심사다.이 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커피를 못 마시는 윤진이 삼천포의 어머니가 타준 커피를 거절하지 않고 마시는 윤진의 모습이 차지했다. 10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에서는 1994년의 마지막 날과 199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촌하숙’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스무살 청춘들의 ‘짝사랑과 첫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만들었다. 쓰레기(정우 분)를 짝사랑하는 나정(고아라 분)과 나정을 짝사랑하는 칠봉이(유연석 분)의 깜짝 고백, 그리고 새해 첫 날 첫사랑을 이루게 된 삼천포(김성균 분)와 윤진(민도희 분)의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스토리를 선사한 것.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쓰레기-나정-칠봉이의 삼각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쓰레기를 짝사랑 해온 나정은 첫 눈이 내리던 날 아침 쓰레기와 함께 첫 눈을 구경하며, 쓰레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나정은 이내 부끄러운 마음에 쓰레기에게 대답하지 말라고 입을 막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다. 두 사람은 해태(손호준 분)가 준 공짜 영화표 때문에 의도치 않게 단 둘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지만 나정은 쓰레기가 신경 쓰여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나정은 고백 이후에도 자신을 편하게만 대하는 쓰레기 때문에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것 같다’며 속상해 했지만, 다음 날 빙그레(바로 분)와 둘이 심야영화를 보기로 한 쓰레기 역시 나정과 함께 본 영화의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삼천포 아버지의 초대로 나정, 윤진, 해태(손호준 분), 삼천포는 함께 삼천포의 고향집에 놀러 가게 됐다. 아이들보다 뒤늦게 삼천포에 가게 된 칠봉이는 그 곳에서 삼천포 할머니의 아련한 스무살 첫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되고 ‘스무살로 돌아가면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말에 깊은 생각에 빠졌다. 칠봉이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잡혀있는 일본 구단 스카우터와의 약속 때문에 밤 늦게 삼천포를 떠나야 하고, 나정은 칠봉이를 배웅하기 위해 터미널까지 함께 갔다. 1994년의 12월 31일을 몇 분 남겨두지 않은 시각, 칠봉이는 나정에게 “너 좋아해. 오늘이 지나기 전에 말하고 싶었어”라고 고백을 하고, 놀란 눈으로 칠봉이를 바라보고 있는 나정에게 “해피뉴이어” 인사와 함께 기습 뽀뽀를 하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쓰레기와 나정, 나정과 칠봉이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가운데, 삼천포와 윤진 커플 역시 색다른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촌하숙 아이들과 함께 삼천포의 고향집으로 놀러 온 윤진이 조용히 삼천포 어머니의 집안일을 돕고, 커피를 타주신 어머니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 못 마시는 커피를 단숨에 들이키는 등 속정 깊은 윤진의 모습에 삼천포는 윤진을 다시 보게 된다. 다음날 새벽, 삼천포 아버지가 태워주는 통통배를 타고 새해 첫 날 일출을 보러 바다로 나가기로 했으나 해태와 나정은 나오지 못하고, 삼천포와 윤진 두 사람만 배를 타게 됐다. 나란히 배 앞머리에 앉아 일출을 보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묻고, 삼천포는 “첫 키스 하게 해달라고. 근데 들어주셨다”라며 윤진에게 깜짝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모습이 잔잔하고 풋풋하게 그려지며,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삼천포시와 사천시의 통합 후 이름 선정 문제로 시위를 펼치는 주민들과 함께 하게 된 삼천포와 해태, 나정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세 사람은 트롯 음악에 맞춰 제각각 춤을 추며 시위를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각 잡힌 율동을 가르치며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급기야 삼천포는 주민대표 회의에 삼천표 대표로 참석, ‘사천과 삼천포를 더해 칠천포로 하는 것이 어떠냐’는 엉뚱한 발언으로 회의 분위기를 초토화시켜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방송 중에는 ‘삼천포’와 ‘사천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를 차지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 관련기사 ◀☞ 키스까지! 스릴러전문? '멜로늦둥이' 김성균☞ '응답하라 1994' 정우 고아라 유연석 삼각관계, 제 2막 시작됐다☞ '응답하라 1994' 김성균-도희 선상 첫키스 '본격 로맨스 돌입'☞ '응답하라 1994' 정우, 결국 고아라와 같은 마음이었다☞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정답은 하트 ‘칠봉이 고백 실패’☞ '응사' 유연석 '최고의 1분' 주인공..칠봉이 외사랑 '빛난다'☞ '응사' 시청률 10% 돌파 목전..속편 징크스+케이블 약세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