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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946건

롯데그룹, 파트너사 초청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 롯데그룹, 파트너사 초청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롯데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문화 공연을 통해 교감하며 더욱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기획했다.올해 콘서트 주제는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다. 음악회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004990)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롯데 13개 계열사 대표 및 협력사 대표들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통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1·2부로 나뉘어 약 100분에 걸쳐 진행된 콘서트에는 불타는트롯맨 우승자인 가수 ‘손태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자인 댄서 ‘허니제이’, 걸그룹 SES 출신 뮤지컬 배우 ‘바다’ 등이 출연했다.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기반으로 트롯과 성악, 힙합과 K팝 발라드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편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졌다.AI 청소 솔루션 업체 크린텍의 고예성 대표는 “롯데와 여러 파트너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며 롯데 협력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하모니를 이루듯 롯데와 파트너사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조화로운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 마음을 모아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에서 롯데 계열사 대표와 파트너사 대표들이 동반성장 점등식에 참여하고 있다. 오영교(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동반성장위원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진= 롯데그룹)
2024.03.24 I 박철근 기자
'프듀'→'미스트롯' 허찬미, 3년 만에 돌아온다…4월 신곡 발표
  • [단독]'프듀'→'미스트롯' 허찬미, 3년 만에 돌아온다…4월 신곡 발표
  • 허찬미(사진=Mnet)허찬미(사진=SN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허찬미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23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허찬미는 오는 4월 중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신곡 작업을 마치고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1992년생인 허찬미는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부터는 남녀공학의 유닛 걸그룹인 파이브돌스 멤버로도 활동했다. 그간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Mnet ‘프로듀스101’과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해 아이돌 재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2020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전해 트롯계로 발을 넓혔다. 정식 컴백작을 내놓는 것은 2021년 첫 번째 트롯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를 낸 이후 약 3년 만이다. 허찬미는 전작을 통해 트롯 장르곡 ‘해운대 밤바다’와 ‘사랑의 자판기’를 들려줬다. 이번에는 복고풍 댄스곡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현 소속사 에이클 엔터테인먼트(아랑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도 이목을 끄는 지점이다.
2024.03.23 I 김현식 기자
"전현무랑 결혼해"…'나혼자산다' 박나래, 母 잔소리에 당황
  • "전현무랑 결혼해"…'나혼자산다' 박나래, 母 잔소리에 당황
  • ‘나 혼자 산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고 좌불안석 모습을 보인다.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박나래가 엄마의 결혼 잔소리을 듣고 혼란에 빠진 모습이 공개된다.박나래는 목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푹 빠졌던 프랑스 자수 실력을 엄마의 ‘애착 쿠션’에 발휘한다. 솜씨 좋은 딸 박나래를 보며 나래 엄마는 결혼 잔소리를 슬며시 꺼낸다.“(시집) 갔다가 이혼하고 오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더라”라는 엄마의 걱정과 한숨에 박나래는 “(전)현무 오빠나 (중매)해 줘”라며 화제를 돌리지만, 엄마는 “(너랑) 전현무랑 결혼하라고 난리여”라는 말로 충격을 안긴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말을 듣고 표정을 숨기지 못한 박나래의 찐 반응이 폭소를 유발한다.박나래는 엄마표 낙지 불고기와 병어찜 등 보양식 밥상에 행복해한다. 그는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해 목포 스타인 트롯 가수 박지현과 영상통화 효도를 준비한다고. 박지현과의 영상통화에 소녀처럼 수줍어하며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은 나래 엄마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중학생 때부터 26년 지기 절친이 목포에 차린 미용실을 방문한다. 과거 친구가 서울에서 처음 미용실을 차릴 때 인테리어부터 간판 그림, 가게 이름까지 박나래가 도와줄 정도로 막역한 사이였다고. 박나래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딸과 아들에게 용돈 플렉스를 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다.‘나 혼자 산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24.03.22 I 김가영 기자
빨라진 봄, '안양충훈벚꽃축제' 3월 30~31일 개최
  • 빨라진 봄, '안양충훈벚꽃축제' 3월 30~31일 개최
  •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30일 벚꽃가요제, 31일 벚꽃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21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지난해 안양충훈벚꽃축제 당시 산책로 모습.(사진=안양시)안양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상춘객을 맞을 예정이다.봄과 꽃을 주제로 한 벚꽃가요제는 30일 19시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 경연을 치른다. 31일 19시 벚꽃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와 트로트가수 김세준, 소프라노 장하나 등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이 외에도 30일 14시 가수 EUNO, 박다영, 창작음악집단 두럭퓨전음악의 공연이 안양시청 유튜브 ‘벚꽃라이브’로 중계되며, 30~31일 14~17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시민공연 10개팀이 ‘벚꽃프린지(지역예술공연)’ 로 축제에 참여한다. 충훈동 사회단체가 이틀간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충훈2교~와룡로1에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안양시 벚꽃길에서 이웃,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1 I 황영민 기자
은가은, '화밤' 1082일 대장정 마무리… 최고 귀호강상 영예
  • 은가은, '화밤' 1082일 대장정 마무리… 최고 귀호강상 영예
  • 은가은[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은가은이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에서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선사하는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1082일의 여정 동안 3000여개가 넘는 곡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TV조선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어제(19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휴식기 전 마지막 방송은 ‘트롯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화밤’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와 ‘화밤’만의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칠전팔기 오뚝이상, 공주는 외로워상, 최고 귀호강상 등 다양한 시상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은가은은 최고 귀호강상을 수상했다. 그는 “화요일 밤만 되면 TV 앞에 앉아서 시청자분들과 함께 같이 울고 웃었는데,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시청자 여러분들 덕”이라며 “항상 잊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한쪽 어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녹색 톤의 원피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화사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은가은은 방송에서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 은가은 특유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긴 여정의 끝을 함께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먹먹한 아쉬움을 선사했다.방송 막바지에는 은가은이 4월에 새롭게 발표할 ‘귀인’이 삽입돼 최초 공개됐다. 방송 직후 은가은은 “내 친구이자 내 사랑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노래했다.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고대하겠다”며 “항상 함께할 친구로 영원히 잊지 않겠다. 나의 화밤, 영원히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은가은은 ‘화밤’과 아쉬운 마지막을 뒤로 하고,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KBS 2라디오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롯’으로 매일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2024.03.20 I 윤기백 기자
'연매출 600억' 허경환 "떼돈 벌었냐고? 가치 높아졌다" 자신감
  • '연매출 600억' 허경환 "떼돈 벌었냐고? 가치 높아졌다" 자신감
  • (사진=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허경환, 트롯 가수 홍지윤이 20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허경환과 홍지윤은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이날 허경환은 홍지윤의 신곡 ‘가보자GO’에 듀엣으로 참여할 뻔 했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허경환은 “홍지윤 씨의 앨범에 듀엣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제가 스스로 어색해서 안하겠다고 했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이에 홍지윤은 “‘가보자GO’는 제 친동생인 홍주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신곡 ‘가보자GO’ 라이브를 바로 선보였다. 여기에 허경환은 ‘가보자GO’ 피처링으로 라이브에 동참하며 청취자들의 흥을 더했다.뿐만 아니라 ‘연매출 600억’으로 유명한 허경환은 박명수가 “사업으로 떼돈 벌었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묻자 “회사 가치가 높아졌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홍지윤과 함께 진행을 맡은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녹화 일화를 풀며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은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녹화를 했는데 홍지윤 씨가 진행이 자연스럽고 너무 잘해줬다”라고 언급하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2024.03.20 I 윤기백 기자
'MAMA' '쇼미' 연출 한동철 PD, 제1회 KGMA 총연출 맡는다
  • 'MAMA' '쇼미' 연출 한동철 PD, 제1회 KGMA 총연출 맡는다
  • (사진=KGMA 조직위원회, 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net ‘MAMA 어워즈’를 최초로 연출한 한동철 PD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총연출을 맡아 연예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KGMA 사무국은 20일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총연출을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라고 발표했다. 한동철 대표는 ‘MAMA 어워즈’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만들었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계 대부’라 불리는 PD다.한동철 PD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무대 기획력으로 K팝 시상식과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성공시켜 왔기에 그가 총연출을 맡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상당하다.한동철 PD가 총연출을 맡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최초 연예스포츠 신문인 일간스포츠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노하우를 집약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시상식은 11월 16일 1부와 11월 17일 2부로 진행된다.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레전드, 신예가 두루 참여해 팬들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2024.03.20 I 윤기백 기자
개그맨 권영찬, 트롯 전문 유튜버로 인기…1억 8천만뷰 돌파
  • 개그맨 권영찬, 트롯 전문 유튜버로 인기…1억 8천만뷰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유튜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권영찬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가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뷰를 돌파하며, 트롯 관련 최고의 유튜브로 자리를 잡았다. 권영찬은 “트롯 가수들의 성향은 다 다르고 인생 이야기도 다르지만, 다양한 면모를 보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70 중년여성들의 팍팍한 마음에 소녀의 감성을 불러일으킨 것이 주요했다”라고 말했다.권영찬은 지난 2020년 ‘권영찬TV’를 론칭하고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뷰를?달성하기까지 약 4년이 걸렸다.권영찬은 2019년 12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으며 ‘영탁의 무대매너와 영탁의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이후 ‘칭찬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의 음악을 분석하는 감성 분석 방송을 진행하며 호응을 끌어냈다.최근에는 가수 이찬원과 김호중, 황영웅과 박서진, 전유진의 음악을 감성분석 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24.03.19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우승한 가수 안성훈씨가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19일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씨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산시)19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용인 남사중과 오산 운천고를 졸업한 안성훈씨는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 또한 오산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는 안씨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고 오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1년 전 미스터트롯 시즌2 진으로 선정된 안성훈씨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성훈씨 외 그의 팬클럽 후니애니 회원 50여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안씨와 후니애니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며 그 뜻을 더했다.앞으로 안성훈씨는 오산시민의 날 행사 뿐만 아니라 오산시에서 열리는 축제와 공연에 참가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권재 시장은 “대중들의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훈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무대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오산시를 홍보하는데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3.19 I 황영민 기자
정혜린, '엄마의 손편지' 발매… 윤유선 뮤비 지원사격
  • 정혜린, '엄마의 손편지' 발매… 윤유선 뮤비 지원사격
  • 정혜린(사진=밀라그로)[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가수 정혜린이 새 디지털 싱글 ‘엄마의 손편지’를 오늘(18일) 낮 12시에 발매했다.이번 싱글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엄마의 손편지’와 수록곡 ‘프리지아 꽃처럼’ 총 2곡이 담겼다.타이틀곡 ‘엄마의 손편지’는 엄마의 마음과 사랑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자식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편지 형식의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엄마의 사랑과 아픔, 이해와 위로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프리지아 꽃처럼’은 봄을 상징하는 꽃을 테마로 봄의 따스함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구성된 시즌송이다. 다가오는 봄과 어울리는 정혜린의 감성적인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앞서 공개된 ‘엄마의 손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진 배우 윤유선과 신예 배우 강신이 출연해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녀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섬세한 감정연기로 채운 드라마 타이즈 형태의 뮤직비디오로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정혜린은 지난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트롯 싱글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롯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 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3.18 I 윤기백 기자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최고의 조합은 누구?
  •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최고의 조합은 누구?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불후의 명곡’ 한혜진과 신유가 최강 트로트 절친에 등극했다. 한혜진은 ‘불후의 명곡’ 트로피가 처음이라며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감격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방송분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49회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구윤X김의영, 김용임X김태연, 박현호X김중연, 조항조X김범룡, 한혜진X신유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트 절친 호흡을 제대로 뽐냈다.첫번째 공에는 이색 절친 박구윤X김의영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들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 수 차례 분위기 전환을 통해 지루할 틈 없이 휘몰아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차분하게 시작된 도입부에 이어 무드를 바꾼 무대는 박구윤과 김의영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가득 채웠다. 이에 4인의 국악 연주자가 적재적소에 국악 사운드를 가미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구윤의 고음역대와 김의영의 한 서린 목소리는 맛깔 난 어우러짐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함께 춤추고 포옹하며 절친의 호흡을 선보였다.세대를 뛰어넘은 신동 절친 김용임X김태연이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으로 두 번째 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태연이 국악으로 문을 열었고, 김용임이 가요 창법으로 무대를 이었다. 이와 함께 김용임이 흰 천을 사용해 짧은 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며 감정을 주고받다 마지막 서로를 바라보며 한을 토했다. 특히, 마치 한 여인의 감정을 10대 김태연과 50대 김용임이 그려낸 듯 서사를 쌓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하모니 역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이번 대결에서는 박구윤X김의영이 김용임X김태연을 제치고 1승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넣기 위해 장을 마련해 깨끗하게 닦아 놨다는 김의영의 바람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순간이었다.원숭이띠 트롯돌 절친 박현호X김중연이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세 번째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EDM 사운드로 무대를 연 이들은 군무를 리드하면서 라이브로 노래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호와 김중연은 절친 케미를 뽐냄과 동시에 데칼코마니 무대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무대 중간 댄스 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타 팀들과의 확실한 차별점을 가져갔다. 이들은 노래의 무드에 딱 맞는 가창과 연기력, 하모니로 흥겨움을 더했고, 두 사람의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이 무대를 장악했다.“’불후의 명곡’ 출연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했던 박현호X김중연은 박구윤X김의영의 2승을 저지하고 1승에 성공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박현호와 김중연은 첫 출연 1승에 감격했다.네 번째 무대에는 경력 도합 87년 절친 조항조X김범룡이 호명됐다.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 무대에 나선 이들은 조항조와 김범룡의 특색 넘치는 목소리가 꼬리를 이으며 듀엣 무대의 묘미를 십분 살렸다. 로커로 변신한 이들은 때로는 서로를 받쳐주고 하모니를 이루다가도, 샤우팅으로 경쟁하듯 폭주하며 야성을 뽐냈다. 조항조와 김범룡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무대를 이끌었고,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밴드 사운드에 어우러진 이들은 거친 남성미를 물씬 자아내 환호를 받았다.노련한 절친 조합을 선보인 조항조X김범룡이 박현호X김중연을 누르고 1승을 차지, 마지막 팀을 상대하게 됐다. 조항조X김범룡 최초의 듀엣 무대가 관객들에 통했다.다섯 번째 무대에 한혜진X신유의 이름이 새겨진 공이 뽑혔다. 패티김의 ‘가시나무 새’를 선택한 신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시작된 무대는 한혜진의 묵직한 감성이 따라붙으며 묘한 시너지를 냈다. 신유의 섬세한 가성과 한혜진의 거친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했다. 이들의 무대는 숨이 멎을 듯한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며 ‘가시나무 새’를 외칠 때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무대가 끝나고 한혜진과 신유는 서로 포옹하며 감정을 나눴다.“조항조X김범룡 선배님을 어떻게 이기겠냐”고 했던 한혜진X신유가 이변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최종 우승의 불이 켜진 한혜진은 트로피를 품에 안고 “제가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받아본 게 처음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이번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 1부는 박구윤X김의영의 이색적인 무대에 이어 세대를 초월해 여인의 감성을 그려낸 김용임X김태연, 트롯돌의 새 시대를 연 박현호X김중연, 첫 듀엣 호흡을 통해 로커로 변신한 조항조X김범룡, 극과극 보이스로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 한혜진X신유의 무대가 이어지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트로트 가수들의 끼 방출과 입담도 안방극장 웃음을 줬다.‘불후의 명곡’ 649회 방송 후 “박구윤X김의영 듀엣미션 찰떡호흡으로 시원하게 뚫리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김용임X김태연 입틀막 완벽 호흡 최고입니다. 판타스틱한 무대”, “박현호X김중연 트롯돌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꿈의 무대 감동입니다”, “조항조X김범룡 숨 참고 보게 되는 레전드 조합! 큰 박수 보냅니다”, “한혜진X신유 눈물나게 먹먹한 무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멋졌네요”, “끼폭발 포복절도 찐친 케미 조합 최고네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2024.03.17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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