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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라자,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식여행’ 제안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시리즈로 국내 제철 식재료를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로 구현한 명품 요리 ‘세이버 더 모먼트’를 호텔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 오는 4월말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시리즈로 더 플라자 호텔 투스카니에서 진행하는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식 여행’ 코스 요리.‘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테스트, 메뉴 개발 등 전 과정을 총괄해 명품 요리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투스카니는 따뜻한 봄 날씨에 미식 탐방을 계획 중인 연인, 친구,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오창범 투스카니 수석 셰프가 직접 식재료 발굴 과정에 참여해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엄선했다. 국내에서는 경북 영덕의 자랑인 동해안 홍게와 남해바다의 명품 식재료 통영 옥돔, 울진 능이버섯 등을 선정했고, 이탈리아에서는 시칠리아 올리브 오일, 나폴리 지역의 버팔로 모차렐라,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의 특산품 100년산 발사믹 식초 아체타이아 레알레 등을 투스카니만의 이탈리아 전통 조리법으로 표현했다.식전 음식인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100년산 발사믹 소스의 향과 홍게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크로켓,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로 면 안에 펜넬과 단호박을 채운 까넬로니, 메인요리로 자연산 옥돔 구이와 최상급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총 8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미식 여행의 마무리로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인 발로나로 맛을 낸 투스카니 수제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가 함께 제공된다.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오창범 수석 셰프는 “국내 제철 식재료와 이탈리아 지역의 식재료를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코스 메뉴를 통해 이탈리아로 미식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코스 요리는 4월30일까지 점심과 저녁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3만 5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 [라이프&스타일]로맨틱 하루..'가성비' 잊고 호텔 어때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맨틱 블러썸 인 발렌타인 패키지’[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2월14일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커플들도 바빠졌다. 수많은 기념일 중 커플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날로 손꼽히는 것이 밸런타인데이. 비록 주말이 아닌 주중이지만, 로맨틱한 하루를 포기할 수는 없다. 최근 불황과 소비 침체 등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떠오르고 있지만 밸런타인데이 하루는 가성비를 잊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 수많은 호텔들이 앞다퉈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꽃으로 장식한 객실부터 커플 스파까지, 남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남부럽지 않은 밸런타인..특급호텔의 특별한 하루 특급 호텔에서는 호텔만 방문하면 밸런타인의 상징인 초콜릿이나 케이크, 와인 등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꽃과 스파, 고급 선물과 고급차 등 특색 있는 서비스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 ‘밸런타인 마리아쥬 패키지’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재규어 XJ’를 내 차처럼 시승하고 플라워 부케와 풍선으로 꾸민 객실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밸런타인 마리아쥬 패키지’를 선보였다. 10일부터 14일까지 가격은 32만원부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로맨스 패키지’를 구성했다. 와인 한 병과 호텔 시그니처 인형을 선물로 마련한다. 부티크 향수와 조 말론의 배스&핸드 워시가 포함된 ‘러브 기프트 박스’가 제공되며 32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침대와 테이블 등을 꽃으로 장식한 ‘로맨틱 블러썸인 밸런타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스파클링 와인과 초콜릿 등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서비스도 마련되며 가격은 41만원부터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커플 스파 혜택이 포함된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를 14일까지 운영한다. 럭셔리 스파 ‘오셀라스’에서 두 사람이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3만~45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가성비 포기 못 한다면..비즈니스 호텔특별한 하루라고 해도 30만원이 훌쩍 넘는 패키지가 부담스럽다면 1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객실 1박과 해피아워 2인, 피트니스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해피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마련했다. 해피아워는 와인5종, 칵테일 3종, 생맥주 등을 다양한 안주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7만500원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 명동의 밸런타인 패키지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미 아모르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룸에서 1박과 모모카페에서 2인 조식 뷔페, 와인과 초콜릿 등을 제공하는 패키지로 19만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는 객실 1박과 밸런타인데이 기념 특별 선물이 포함된 ‘마이 스윗 밸런타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념 선물에는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와 ‘러쉬’ 버블바가 포함됐다. 가격은 지점별로 10만9000원~15만9000원이다. ◇1년에 단 하루만 준비되는 로맨틱 식사평일 호텔 숙박이 어렵다면 호텔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호텔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메뉴를 마련하며 남다른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밸런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살사 소스를 곁들인 대게살을 넣은 검은콩 팬 케이크부터 모렐 버섯과 케일 잎으로 감싼 은대구찜까지 6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 식사다. 고급 와인도 제공되며 가격은 10만원이다. 롯데호텔서울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피에르가니에르’에서 ‘블랙 앤 화이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남성들에게는 블랙을 기본색으로 트럼펫 버섯과 푸아그라, 트러플 리조또, 한우 등이 제공되며 여성들에게는 화이트를 기본색으로 킹크랩과 활가리비, 바닷가재 등이 제공된다. 14일 단 하루 운영되며 1인당 30만원이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남녀의 메뉴가 서로 다른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역시 남성과 여성의 메뉴가 다른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남성과 여성 각각에 맞는 식자재를 활용해 9가지 코스 메뉴 중 3가지 메뉴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마련된다. 가격은 1인당 22만원이다. 메이필드 호텔은 2월 한 달간 목~토 저녁 연인을 위한 ‘띠아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커플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큼직한 스테이크와 새우 오븐 구이 등이 포함된다. 2인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 [설연휴 어디로 갈까?]① 백선생도 찍고 갈 오아시스…휴게소맛집 총정리
- 경부고속도로 금강(부산 방면)휴게소의 도리뱅뱅이정식(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번 설 연휴는 그다지 길지 않은 4일이다. 귀성·귀경길이 예년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루한 운전길에서는 휴게소는 ‘사막 위 오아시스’. 간단한 간식이나 식사로 허기를 달랠 수 있고 공연을 보거나 쇼핑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다. 그래도 휴게소를 제대로 즐기려면 ‘맛’을 제대로 알아야한다. 지역마다 특산물로 차려낸 밥상은 물론 다양한 군것질거리가 있다. 그래서 휴게소 대표 먹거리를 총정리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이 추천했다. 경부고속도로 화성(서울 방면)휴게소의 별미 ‘돈가스’(사진=한국관광공사)◇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국밥 종류가 인기다. 안성(서울 방면)휴게소의 안성맞춤국밥, 안성(부산 방면)휴게소의 안성국밥, 망향(부산 방면)휴게소의 버섯빠금된장찌개, 금강(부산 방면)휴게소의 도리뱅뱅이정식, 칠곡(부산 방면)휴게소의 찌그리된장찌개, 경주(부산 방면)휴게소의 순두부찌개, 언양(서울 방면)휴게소의 찌그리된장찌개정식, 기흥(부산 방면)휴게소의 향촌우동, 화성(서울 방면) 휴게소의 돈가스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에는 아름다운 서해안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서산(서울 방면, 무안 방면)휴게소에서는 서산어리굴젓백반이, 대천(서울 방면)휴게소에서는 돌솥국밥이 별미다. 소금기 더해진 어리굴젓은 사계절 내내, 돌솥굴밥은 한여름을 제외하고 맛볼 수 있다. 냉동굴이 아닌 생굴로 요리해 굴밥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영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별미로 첫 손에 꼽히는 건 횡성(강릉 방면)휴게소의 한우 더덕스테이크다.1만 원대에 한우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한우불고기백반도 많이 찾는다. 문막(강릉 방면)휴게소에서는 횡성한우국밥을, 여주(인천 방면)휴게소에서는 한우국밥을 맛볼 수 있다. 덕평(인천 방면)휴게소의 덕평소고기국밥도 인기다.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의 자율식당. 원하는 반찬을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그 외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의 안동(부산 방면)휴게소에서는 안동 별미인 안동간고등어, 남해고속도로 섬진강(부산 방면)휴게소에서는 청매실재첩비빕밥과 재첩국이 있다. 함안(부산 방면)휴게소의 의령소고기국밥과 진영(부산 방면)휴게소의 비건식당 채식라면은 오래된 인기 메뉴다. 또 대전통영고속도로의 함양(통영 방면)휴게소의 별미인 백연밥상도 길손들이 잊지 않고 찾는 메뉴다. 무안광주·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는 지리산(대구 방면)휴게소의 춘향남원추어탕과 진영(부산 방면)휴게소의 우렁된장찌개정식이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충주(양평 방면)의 얼큰새빵이해물순두부가 인기다. △ 고속도로 휴게소 2016년 대표음식 2위(임실치즈 철판비빔밥)부터 9위(흑돼지 김치찌개) [자료=한국도로공사]◇고속도로 맛집 ‘톱10’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0곳의 휴게소 맛집을 선정했다. ‘2016년 이엑스 푸드(EX·FOOD)’다. 최우수 음식은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하남 방면) 휴게소의 ‘인삼갈비탕’. 이어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광양 방면)휴게소의 ‘임실치즈 철판비빔밥’과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 방면) 휴게소의 ‘명품 닭개장’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외에 화성(목포 방면)휴게소의 ‘양푼이비빔밥’, 서울만남의광장(부산 방면) 휴게소의 ‘말죽거리소고기국밥’, 횡성(서창 방면)휴게소의 ‘옛날한우국밥’, 지리산(담양 방면) 휴게소의 ‘춘양남원추어탕’, 평사(부산 방면)휴게소의 ‘애플수제등심돈가스’, 사천(순천 방면)휴게소 ‘새싹힐링비빔밥’, 산청(통영 방면)휴게소의 ‘흑돼지 김치찌개’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부산 방면)휴게소의 향촌우동.(사진=한국관광공사)
- 더플라자, 홀리데이 컬렉션 패키지 선보여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더 플라자 호텔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 패키지’를 오는 23, 24, 25, 30, 31일 단 5일간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스위트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인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인룸다이닝에는 샐러드, 해산물 파스타,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2인 디너 코스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디아블로 데빌스 브뤼(750ml) 와인 1병이 제공된다.가격(세금·봉사료 별도)은 41만원부터로, 크리스마스 당일(12월25일) 투숙 고객은 31만원(1박 기준)에 이용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모션를 진행한다.디럭스 객실 1박과 칠레산 우르메네타 까베르네 쇼비뇽(750ml) 와인 1병,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치즈 플레이트 등을 제공하는 패키지는 가격이 24만원부터다.▶ 관련기사 ◀☞ 더플라자, 12월1일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 더플라자 "프러포즈 박스로 고백하세요"☞ 더플라자, 40주년 기념 VVIP 고객용 멤버십 선보여☞ 더플라자, 30일 '웨딩 프리뷰' 행사 진행☞ 더플라자, 개관 40주년 기념 레스토랑·상품 40% 할인
- 이마트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키쉬 등 유럽메뉴 출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자체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탈리아 티라미수, 프랑스 키쉬 등 4가지 유럽 음식이다. 우선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9980원/500g)는 한 달에 10만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던 ‘피코크 티라미수’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의 피코크 티라미수 제조사인 이탈리아의 디저트 전문업체 ‘돌체리아 알바’에서 생산했으며, 100g당 1996원으로 기존가(100g 당 2653원)보다 저렴해졌다.또 기존의 피코크 티라미수가 스폰지 케이크를 사용한 것과 달리 레이디핑거(손가락 크기의 카스텔라)를 사용해 더욱 부드러워졌다. 프랑스식 파이 키쉬를 응용한 ‘피코크 프렌치 키쉬(5480원/300g)’도 출시한다. 브로컬리&체다치즈, 멕시칸, 시금치&버섯 등 총 3가지 맛으로 선보인다.이마트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피코크 메뉴를 해외무대로 확장한다. 아직 한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52.1%)이지만 향후 유럽·아시아 대표메뉴를 개발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일단 올해 안에 프랑스 크림브륄레와 타르트 등을 추가로 출시해서 피코크 프렌치와 피코크 이탈리안 등 해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쿠팡, 롯데홈쇼핑, 옥션 등 유통업체에 상품을 공급해 채널 다변화에도 힘쓰기로 했다.김일환 피코크 담당 상무는 “기존의 피코크는 국, 탕류 등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맛인 한식을 중심으로 다가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피코크 글로벌 푸드는 세계 유명 음식을 그대로 소개해 국내 식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피코크는 올해(1~9월) 매출이 42.6% 증가하며 이미 13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8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이마트 에브리데이, 쿠폰앱 출시 100일 기념 프로모션☞이마트, ‘스테이크 위크’ 열고 한우 등 25% 할인☞이마트, 와인장터 실시..작년보다 물량 2배 확대
- 이마트 에브리데이, 쿠폰앱 출시 100일 기념 프로모션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 에브리데이는 ‘쿠폰&이벤트’앱 출시 100일을 기념해 13일부터 일주일 간 할인행사를 열고 200여 가지 주요 생필품을 할인해 판다.대표 품목으로는 햇 조생감귤(3.5kg)을 9900원, 6대카드(국민·신한·비씨·삼성·현대·롯데) 결제시에는 행사가 대비 10% 가량 추가 할인된 8900원에 판매하며 당도가 높은 단감(5개)은 3980원에 마련했다.행사카드 결제시 국내산 1등급 냉장 돈갈비(100g)를 행사가 대비 27% 할인된 780원, 수입 냉장 찜갈비(100g)를 행사가 대비 28% 할인된 1280원, 친환경 무항생제 순수란 (30구)를 행사가 대비 26% 할인된 3680원에 판매한다.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에브리데이 모바일 앱 ‘쿠폰&이벤트’에 신규 가입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간단한 미션을 통해 빙고판을 완성하면 달성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모바일 앱 ‘쿠폰&이벤트’는 출시 100일만에 신규회원 수 8만명을 돌파했다.고객들은 앱에서 단골 점포를 설정해 맞춤형 정보를 받거나 모바일 포인트 카드 및 모바일 영수증 기능, 요리 레시피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이마트, ‘스테이크 위크’ 열고 한우 등 25% 할인☞이마트, 와인장터 실시..작년보다 물량 2배 확대☞에버딘에셋매니지먼트, 이마트 지분 11.19%→9.90%
- 앰배서더그룹,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갈라디너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앰배서더호텔그룹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 초청 갈라디너를 연다.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내달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내달 11일 각각 프랑스의 미슐랭 1스타 셰프인 윌리엄 르되이(William Ledeuil)를 초청,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샴페인이 제공되는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총 7코스의 메뉴가 제공된다. 요리와 함께 소믈리에가 엄선한 보르도·부르고뉴·사트렌 지역의 다섯 가지 특선 와인이 페어링돼 제공된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한우 안심을 프랑스 전통 콩피로(지방에 절여 오랜 시간 저온 조리하는 방식) 조리한 요리를 메인으로 선보이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한국 식재료의 풍미가 느껴지는 참깨와 갓김치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준비했다.르되이 셰프가 메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갈라 디너와 함께 퓨전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럭키 드로우도 진행된다. 가격은 1인 기준 25만원(봉사료 포함)이다.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grand.ambatel.com) 및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novotel.ambatel.com/gangna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9월 3~4일 웨딩 프로모션☞ 앰배서더호텔그룹, '금메달 3관왕을 찾아라' 이벤트☞ 앰배서더호텔그룹, '호안 미로 특별展' 공식 협찬☞ [포토]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오픈 기념 사전 거리 이벤트5
- 롯데푸드, 추석 선물세트 본격 판매..'수제햄부터 커피까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추석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캔햄, 수제햄, 식용유부터 연어, 원두커피, 두유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성했다. 특히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수제햄을 제외한 모든 세트가 1만원부터 5만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됐다. 대표 제품인 ‘로스팜 엔네이처’ 세트는 엄선된 순돈육을 사용하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인 캔햄 세트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축산물인 한우와 한돈의 사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 함량 100%를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채운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3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물량도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1~2인 가구 증가를 감안해 소용량 세트도 확대했다. 신제품 ‘엔네이처 요리 1호’는 카놀라유와 참기름, 캔햄과 연어가 두 개씩 들어 있어, 구성원이 적은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다. 수제햄 ‘델리카테센’ 세트도 수제햄 3개와 소스로 구성된 ‘델리카 혼합 2호’를 추가하며 소용량 세트를 늘렸다.1년에 두 번 명절에만 한정 생산하는 델리카테센 세트는 국내산 안심, 등심 등의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든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얇게 찢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지난 설 대비 15% 이상 물량을 늘렸다.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참기름,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pasteurmall.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액상분유 출시☞롯데푸드, 독자개발 'LB-9' 넣은 유산균 우유 출시
-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먹을거리, 가로수길 `인굿컴퍼니` 주목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10대 트렌드에 ‘설탕’이 오를 만큼 지난해에는 자극적인 음식이 대세였다. 올해도 역시 각종 ‘먹방’ 혹은 ‘쿡방’이 방송가를 점령하며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하지만 이같은 추세와는 달리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오히려 건강하고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대접하는 레스토랑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소 위주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샐러드 레스토랑, 몸에 독소를 제거해준다는 건강한 디톡스 주스 등이 몸 관리에 철저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다.그리고 최근 가로수길에서도 앞서 언급한 샐러드바, 주스바 등 건강식 레스토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그 중 최근 오픈한 ‘인굿컴퍼니’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샐러드 레스토랑이 단순히 야채를 썰어서 담아줬던 것과 달리 인굿컴퍼니는 야채를 ‘요리’로 만들어 내어놓는 식당이다. 마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처럼 오랜 시간 준비한 요리를 플레이팅까지 해서 내어놓는 곳이다.인굿컴퍼니 관계자는 “건강식을 콘셉트로 하는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재료와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곳은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면서 “우리는 과한 마케팅과 서비스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식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요리 본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샐러드 혹은 건강식도 충분히 예쁘면서 맛있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론칭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인굿컴퍼니는 10년 이상 다양한 곳에서 경력을 쌓은 셰프와 수개월 동안의 테스트 끝에 두 번째 여름 메뉴 ‘A Delightful Summer’를 출시했다.대표 메뉴는 생연어를 사용한 ‘연어 그라브락스와 아보카도 샐러드’, 함평 한우로 만든 ‘프로틴 샐러드’, 아보카도와 생연어에 각종 베리류를 얹은 샌드위치 ‘타르티네트’, 수비드로 저온 조리한 닭 요리 ‘보리현미리조또’, 왕새우와 매콤함을 더한 이탈리안식 ‘시칠리안 페스토 파스타’, 하와이 건강식 퓨전덮밥 ‘포키볼’ 등이 있다.샌드위치는 9500원대, 샐러드와 메인 요리는 1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스테이크 등 특별 요리는 1~3만원대로 구성돼 있다.마지막으로 인굿컴퍼니 관계자는 가로수길점을 시작으로 테이크아웃 전문점 ‘인굿컴퍼니 익스프레스’, 애견동반 레스토랑 ‘인굿컴퍼니 with Pet’, 인굿컴퍼니 부띠끄 호텔 등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