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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1건

  • 채소값 70%까지 폭락..수급조절·가격안정 대책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마늘과 양파, 겨울 배추 등에 대해 방출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가공확대·시장격리 등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농식품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농축산물 수급·가격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공급과잉’ 채소가격 폭락최근 채소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것은 공급과잉 때문이다. 지난해 풍작에 따른 재고량이 많은 상태에서 올해 생산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이는 농민들이 작황 부진으로 시세가 많이 오른 일부 작물의 재배면적을 크게 늘린 데다 기상여건도 좋았던 게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실제로 경남 합천의 한 양파 농가는 이미 소진됐어야 할 양파가 저온 창고에 높이 7미터 천장까지 쌓여 있다. 지난 6월 수확 이후 10개월여 동안 팔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이재욱 농식품부 유통정책관은 “지난겨울 평년보다 양호한 기상여건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 소비감소가 맞물리면서 무와 배추, 양파 등 채소류 값이 30~70%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급조절·가격안정 대책은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농업인, 소비자, 유통업체와 유통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외식과 가공 등을 통한 소비촉진과 수출대책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도 정했다.오는 5월까지 과잉이 우려되는 마늘에 대해선 재고마늘 1만1000톤과 농협 재고분 5000톤 방출을 6월 이후로 최대한 늦출 계획이다.다만, 저장기한이 도래한 농협 보유분 2만4000톤을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양파는 가공확대(3000톤)와 시장격리(6만2000톤), 소비촉진(1만8000톤) 등을 통해 과잉예상 물량 8만3000톤의 수급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지난 2월 중순 이후 하향 경계단계인 겨울 배추에 대해선 수매비축(4000톤)과 민간 자율감축(1만5000톤), 시장격리(3만톤) 등을 병행추진하고 있다.햇감자 출하를 앞둔 감자는 이달 중 재고물량 4만8000톤에 대해 관계기관·단체에 감자 요리를 추가편성하는 등 소비를 촉진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저급품은 국세청·주류협회와 협력해 ‘주정용’ 사용을 추진 중이다.◇ 돼지고기 특정부위 소비촉진반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닭·오리 등 가금류 소비 대체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에 대해 삼겹살 등 특정부위 가격 상승을 막고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할인판매 행사 등을 벌일 계획이다. 쇠고기는 한우자조금 등 생산자단체 주도로 한우고기 할인판매 등 자율적 수급조절을 시행키로 했다.◇ 농산물 가격 급등락 막을 방법은전문가들은 수급량 조절 실패로 주기적으로 가격 급등락 사태를 빚고 있는 채소가격 안정을 위해선 생산단계에서부터 더욱 정밀한 작목별 수급 예측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양파나 마늘 등 주산지 작목반을 중심으로 재배면적과 출하시기 등을 파악해 적정량의 농산물만 재배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는 얘기다.일각에서는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농협 수매물량이나 비축량을 더 늘려야 하고, 수급량에 대한 현장 관리 감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국승용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 한국은 지역 중심의 산지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처럼 농작물 품목별 협동조합으로 재편돼야 한다”며 “과도기적으로는 농협중앙회의 품목협의회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승용 고려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비축물량 확대 등 정부의 ‘완충 제고 정책’의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3.31 I 문영재 기자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임명 "영광이에요~"
  •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임명 "영광이에요~"
  • 국악 소녀‘ 송소희가 2014년 한우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악 소녀‘ 송소희가 2014년 한우 홍보대사로 발탁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한우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송소희는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한우를 알리는 모델로 발탁되어 영광스럽다”며 “한우홍보대사로서 우리 땅에서 자란 한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송소희의 아름다운 외모와 반전되는 구성진 목소리가 국악의 멋과 함께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잘 전달할 것 같아 송소희양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한편 송소희가 찍은 한우 TV광고는 4월 초부터 방송된다. 이번 광고는 ‘한우가 기가 막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국악풍의 신나는 가요인 ‘흥보가 기가 막혀’를 편곡, 개사한 한우송을 송소희의 청아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오연서,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채림 근황, 여전한 동안 미모 ''중국 공주 같아''☞ 유리 메이크업 셀카, 청순+섹시 매력 ''여신 미모 발산''☞ 황신혜 딸 이진이, 안재현과 인증샷 ''다정하게 찰칵''☞ 이다해 촬영장 직찍, 얼룩말 핫팬츠 ''늘씬 각선미'' 과시☞ 황신혜 딸 이진이, 타이라 뱅크스와 ''아메리카 톱모델'' 극비 촬영
2014.03.25 I 정시내 기자
  • 이마트, '한우데이'..최대 반값 할인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정한 한우데이(11월1일)를 맞아 다음달 한달 동안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정육(구이용, 국거리, 불고기용)은 기존 가격대비 20% 할인해 판매하고 곰거리 한우(사골 꼬리반골, 잡뼈)는 가격대비 30% 할인한다.구이용 등심(100g, 1등급)은 정상가 6500원에 판매하던 것을 20% 할인해 5200원에, 국거리·불고기(100g, 1등급)는 기존 3200원이던 것을 20% 저렴한 2560원에 판매한다. 사골, 꼬리반골, 우족 등 한우 곰거리(100g)는 기존 1600원에 판매하던 것을 30% 저렴한 1120원에 선보인다. 또한, 삼성·신한·KB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해당카드로 결재 시 정육은 최대 40%, 곰거리 한우는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는 11월 1일 한우데이 이후에도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매주 토요일 마다 전점에서 30~50%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할 예정이다.이마트 관계자는 “기존 한우데이를 1박 2일간만 진행했던 것에서 탈피해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취지로 11월 한달 간으로 행사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마트에서 한우데이 하루동안 판매된 한우 매출은 총 147억원으로 평소 대비 40배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방문객수는 13만 8000명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이마트, 자체 개발한 '한우곰탕' 선봬☞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점 3주년 기념 행사☞이마트, 로컬푸드 '안동한우' 전국 판매
2013.10.29 I 장영은 기자
  • "5월엔 한우가 반값!"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농협계통매장 300여개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구이용은 30∼43%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불고기·국거리와 사골·꼬리의 경우 각각 30∼41%, 50∼6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산지 소 값은 마리당 399만8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1% 떨어졌지만, 한우 소비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한우암소 감축 정책을 펴면서 한육우 사육 마리 수를 296만6000마리(3월 현재)로 줄였지만,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 3분기를 정점으로 한우 사육수가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공급물량이 많아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한우고기 할인판매 기간에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고기 소비에 동참해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의 고민을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세한 구입처는 전국 농협계통매장 300여개소와 대형할인매장으로 한우협회·한우자조금·농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농식품부는 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소재 하나로마트에서 한우고기 할인행사 및 시식회 등 소비촉진 행사도 열었다.
2013.05.01 I 윤종성 기자
CJ제일제당 "한우 많이 드세요"
  • CJ제일제당 "한우 많이 드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청계천 한우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 등급을 비롯한 좋은 품질의 한우가 시중에 비해 약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직거래장터 현장에서 열리는 게임 방식의 한우 홍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백설 사리원불고기 양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백설 사리원불고기 고기양념’은 2번 달인 양조간장과 7가지 과일, 야채 등이 들어있고 카라멜색소 등이 없는 프리미엄 고기 양념장으로, 한우 요리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이와 함께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백설 고기양념을 사용해 만든 불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열린다. CJ제일제당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한우 사랑 기업 조인식’ 협약을 맺고 올 한해 한우 소비 촉진 활동에 함께 나서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한우와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오는 26일에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한우 간식 만들기’ 쿠킹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주은 CJ제일제당 백설팀 총괄 부장은 “이번 행사 참가는 CJ제일제당의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 마케팅’의 좋은 기회”라며 “향후에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우관련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직원들 입맛부터 잡아라"☞[여의도 TOPIC] 상보(027580)☞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7일)
2013.04.19 I 정재웅 기자
  • CJ제일제당, '한우' 소비 촉진 나선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섰다.CJ제일제당(097950)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25일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유제혁 CJ제일제당 백설·다시다팀 상무,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사랑 기업 조인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와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선보여 한우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올해 1년간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앞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바 있다. 이날 열린 첫 번째 쿠킹클래스에서는 ‘백설 갈비양념’을 활용해 설 명절 손님 초대요리로 손색이 없는 한우 떡갈비 스테이크와 한우 등심 루꼴라 샐러드를 선보였다. 다음 달 22일에 열릴 쿠킹클래스에서는 부드럽고 담백한 황해도식 불고기를 완성할 수 있는 ‘백설 사리원 불고기양념’을 활용해 명절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힐링 한우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제혁 CJ제일제당 백설·다시다팀 상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한우농가에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 마케팅의 좋은 예“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다문화가정에 한식 비법 전수☞CJ제일제당 "'뽀통령'도 만나고 할인도 받고"☞CJ, 비빔밥으로 세계에 한식 알린다
2013.01.25 I 정재웅 기자
  • "1등급 한우 최대 44%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축산농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하는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서울지방경찰청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미 FTA 발효·사료값 상승·축산물 가격 폭락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다. 높은 할인 폭과 품질 좋은 한우의 공급물량을 맞추기 위해 이날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맛좋고 좋은 품질의 우리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날 농민들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장을 찾는 경찰청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1등급 한우를 시중가보다 22∼44%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연말 가족모임에서 인기가 좋은 안심·등심·채끝 등의 부위는 물론 앞다리·설도·우둔 등 불고기류, 목심·사태 등 국거리, 몸보신용으로 좋은 한우사골, 한우꼬리, 한우우족까지 다양한 부위의 한우가 준비된다. 한우 할인판매와 함께 1등급 한우불고기와 따끈한 한우곰탕, 쫄깃한 육포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포토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2.12.20 I 정재웅 기자
  • 초대형 한우장터 열린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초대형 한우장터가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와 국내 최대 육류 유통업체인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성동한우 큰장터 한우농가 살리기 소비촉진행사’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왕십리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사료값 상승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고,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한우 300마리 물량이 준비됐다. 우족이 1kg 기준 7500원, 꼬리가 4kg 기준 3만원에 판매된다. 1등급, 1k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는 4만8000원, 국거리, 불고기, 장조림용은 1만6000원, 사골은 4kg 기준 3만원에 판매돼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한우불고기 시식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성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200kg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와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는 “사료값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힘들어하는 한우농가를 살리고, 동시에 물가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고 믿을 수 있는 명품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2.11.20 I 김유정 기자
  • 한우자조금 "직거래 장터서 '반값'에 사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추석 맞아 서울,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우 전부위와 추석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서울시청, 충주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일원, 울산 태화강 등에서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1등급 이상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2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가장 큰 장터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한우협회 울산도지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한우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전 부위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 상품(1등급 기준)은 정육 600g 기준으로 등심·안심 3만1800원, 채끝 3만1200원, 특수부위 3만6000원, 갈비 1만8000원, 국거리·불고기·산적거리는 1만2000원에 판매된다. 부산물은 1kg 기준으로 사골 1만3400원, 우족 2만원, 반골 7000원, 꼬리 3만2500원, 잡뼈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구성의 추석선물세트도 판매하며 전 상품에는 갈비찜 300g~400g이 서비스로 제공된다.또 울산 태화강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광장에서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대표 상품인 1등급 등심과 불고기가 각 5만원, 2만2000원(1kg 기준)에 거래되며, 브랜드별로 20~50%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충북 충주에서는 한우인의 날을 기념,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한우인의 날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1kg 기준 1등급 등심이 5만4000원, 1등급 불고기·국거리 1만9800원, 1등급 양지가 2만8000원에 거래되며, 각종 부산물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서정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온 국민의 보양식인 한우로 뜻 깊은 명절을 보내라는 취지에서 전국 각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2.09.18 I 정재웅 기자
옥션-G마켓 "1등급 암소 한우 최대 50% 할인"
  • 옥션-G마켓 "1등급 암소 한우 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옥션과 G마켓이 1등급 암소 한우 할인 행사를 연다.옥션은 추석시즌을 맞아 국내 유명 한우브랜드 제품의 1등급 암소만을 구성, 추석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1등급 암소 한우 특별관’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한우 특별관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이베이코리아가 공동 기획한 추석 특별 선물전으로 G마켓에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소몰고불판으로’ ‘정읍 산외한우마을’ ‘화산골 자연한우’ ‘자연농장’ ‘홍천한우마을’ 등 총 5개의 이베이코리아에서 엄선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추석선물로 가장 인기있는 갈비혼합, 구이용, 정육세트, 보신세트 등을 1등급 암소 한우만으로 기획해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갈비(1kg)+불고기(1kg)+정육(1kg)’으로 구성된 ‘소몰고 불판으로 갈비혼합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31% 할인된 9만5000원에, ‘등심(500g/2개)+안심(500g)+채끝(500g)’으로 구성된 ‘정읍산외한우마을 구이용 선물세트’는 31% 할인된 11만5000원에 선보인다.또 사골, 우족, 사태 등으로 구성된 ‘보신 선물세트’는 각 한우 브랜드별로 평균 5만~7만원대에 판매한다.아울러 이번 특별관에서는 판매되는 제품 모두 신선도 유지를 위해 최적의 포장방법을 사용하며 지정일 배송이 가능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임학진 옥션 푸드팀 팀장은 “국내 유명 한우브랜드의 1등급 암소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유통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어 장바구니 물가 속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09.14 I 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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