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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894건

  • 국민카드, 5월 ‘가화만사성’ 이벤트 실시
  • [edaily 김병수기자] 국민카드(www.kmcard.co.kr)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 스승님,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다양한 이벤트 및 고객의 부담을 줄여드리는 선택형 무이자 행사인 ‘보너스 3개월 무이자 이벤트’ 등 ‘가화만사성(家和萬四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카드(31150) 가화만사성(家和萬四成) 이벤트는 ‘사랑의 꽃바구니 배달’, ‘가족사랑 한번 더 ~’, ‘어린이 도서 특가전’, ‘보너스 3개월 무이자 이벤트’로 구성됐다. ‘사랑의 꽃바구니 배달 이벤트’는 행사 기간인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국민카드 이용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응모를 통해 총 50명을 추첨, 고객이 지정한 부모님이나 스승님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전달해 주는 행사다. ‘가족사랑 한번 더 ~’ 이벤트는 행사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국민카드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응모를 통해 총 142명을 추첨, 여행상품권, 건강검진권, 외식상품권, 이마트상품권, 롯데월드 빅2이용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어린이 도서 특가전’ 이벤트는 행사 기간인5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도서업체인 리브로가 추천하는 베스트 셀러 5종을 선별해 최고 35 %를 할인해 주고,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 50명을 추첨,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또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객이 선택하는 에누리 ‘보너스 3개월 무이자 이벤트’는 구입단가가 높은, 가정의 달 맞이 물품구입시 고객의 부담을 줄여드리는 선택형 3개월 무이자 할부제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랜드21, 삼성 리빙프라자, LG하이프라자, 현주컴퓨터 등에서 6개월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종 3회차의 할부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2003.04.30 I 김병수 기자
  • 현대·기아차, 미국대학 석박사 100명 현지 채용
  • [edaily 김기성기자] '201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대표 정몽구)는 미래 전략사업을 이끌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미국 유명대학 석·박사를 대상으로 현지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럽으로 채용지역과 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미국 대학 학위자 100여명을 모집했던 현대·기아차는 올해 채용에서 전기·전자, 시험·평가, 설계, 선행, 생산기술등 이공계열과 MBA 분야, 법학전공자를 100명 수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선발 인력은 대체연료자동차, 신세대 파워트레인, 전자제어, 텔레맥틱스 개발 등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을 이끌 주역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공장 등 지역별 생산거점 구축과 미국, 유럽, 일본의 연구개발센터의 확대·강화로 해외인력 소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은 기업의 성장동력인 고급 핵심인력 확보를 통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의 강화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고급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MIT, 하버드(HARVARD), 듀크(DUKE), 퍼듀(PERDUE)대학 등 미국내 분야별 최우수 대학을 순회 방문, 기업홍보와 채용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동안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의 지원자격은 미국내 정규대학 석·박사 학위자 또는 2003년도 취득예정자이고 한국국적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어야 하지만 미필자의 경우 병역특례 입사가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건강검진(입사시)으로 진행된다. 현대차(05380)와 기아차(00270)는 해외 우수인력 채용을 정례적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핵심우수인력에 대해서는 능력에 맞는 처우를 제공해 고급인력 확보 및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미래경쟁력의 핵심인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년부터 사내 MBA 과정을 개설, 매년 180명씩 5년간 900명의 글로벌전문가를 양성하고 있고 이들을 새로운 기업문화를 주도할 핵심인재집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03.04.17 I 김기성 기자
  • 우정사업본부 "이웃사랑 자유적금" 판매
  • [edaily 지영한기자] 우정사업본부는 기초생활 보호대상자와 1급 내지 3급 장애인 등에게 경제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공익형 예금상품인 `이웃사랑 자유적금`을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금년 4~5월경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장애인(1~3급)으로써 1인 1계좌이고, 가입한도 금액은 1,000만원 이내이며, 생계형 저축 또는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정해진 날에 적금을 불입하는 일반 정기적금과 달리 가입자의 형편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적금을 납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형 상품으로 금리는 정기적금 이율에 0.5% 우대이율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입자의 편익 보호를 위해 결혼 또는 주택구입, 병원입원 등 특별한 사유로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만기이율을 적용해 주고, 일반 중도해지할 경우에도 중도해지 이율에 0.5% 추가 이율을 적용한다. 또 매년 10월에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1,000명에게 월동 유류상품권과 종합건강검진 증서를 지급한다고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익형 상품을 적극 보급하여 어려운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시중 금융기관의 수익성 위주의 삼품 판매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서민과 소액예금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3.10 I 지영한 기자
  • 대한생명, VIP고객 전용상품 선봬
  • [edaily 문병언기자] 대한생명(사장 이정명)은 고액 계약자들의 특성에 부합하는 단계별 필요자금 설계와 생존보장 부분이 강화된 저축상품인 "(무) 대한 VIP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월보험료 100만원부터 최고 500만원까지 납입하는 고액계약 전용 상품이다. 그리고 보험료를 자동 납입하는 고객에 한해 2%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는 전고객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위장촬영 등 130여가지를 검사받을 수 있는 "무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 VIP보험의 특징은 고객이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한 경우 자신의 보험상품에 적립된 해약환급금의 50%범위 내에서 이자부담 없이 1년에 4회까지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인출시 수수료는 인출금액의 0.1% 부담) 이와 함께 고객이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에는 보험 가입시 설정한 총 납입할 보험료의 3배까지 입금할 수 있다. 7년 이상만 유지하면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으므로 고소득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의 목돈 마련이 손쉬워진다. 이 상품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12월 현재 6.2%, 3개월 연동)을 사용하며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금리 4%를 보증하므로 안정적인 재테크를 실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기특약, 재해, 암, 질병 보장 등 특약을 8가지로 나누어 기존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은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 생존보장을 강화하면 된다.
2002.12.05 I 문병언 기자
  • 산업은행, "레저★건강 OK 예/적금" 발매
  • [edaily 문병언기자] 산업은행은 레저와 건강관련 서비스 등을 연계한 "레저★건강OK 정기예금"과 "레저★건강OK 정기적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최근 주5일 근무제의 확산, 소득수준 증대 등으로 여가활동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고객층을 흡수하기 위해 개발된 이번 신상품은 일반 예·적금에 서비스가 부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산업은행과 계약을 체결한 레저전문업체를 통해 스키 리프트권, 렌탈권 등의 구입시 판매가에서 5% 할인된다. 래프팅, 수상스키, 사격 등 20여개 레저 이용시에는 5∼10%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특정여가활동이나 스포츠, 공휴일 교통상해에 대해 예금금액에 따라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또 예금 1000만원 이상, 적금은 월불입금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건강상담이나 전국 제휴병원 진료예약 및 검진할인, 건강정보 제공 등과 같은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신상품의 금리는 각종 부대서비스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다모아맞춤정기예금이나 일반정기적금과 동일한 수준이며 특히 만 50세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0.2%포인트의 건강기원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최저 가입금액이 계좌당 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은 월불입금 기준으로 10만원 이상이다. 내년 11월말까지 1년동안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서비스 제공기간도 1년이다. 산업은행 반기로 자금부장은 "레저활동이 많은 젊은층이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년층 이상 고객들은 일반 정기예금·적금과 동일한 이자수익 외에 다양한 부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02.11.25 I 문병언 기자
  • 현대카드, 고품격 "까르뜨 블랑쉬 카드" 발급
  • [edaily 김병수기자] 현대카드(ww.hyundaicard.com)는 블랙컬러의 다이너스브랜드 신상품 ‘까르뜨 블랑쉬’를 22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경제활동 인구 중 40~50대의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고소득자로 건강 여행 문화생활 명품에 관심이 많은 사회 리더그룹을 주타깃으로 발급한다. ‘까르뜨 블랑쉬’는 불어로 ‘백지수표’, ‘전권위임’을 뜻이다. 2000년말부터 미국에서 먼저 발급돼 유명해진 품격 높은 블랙컬러를 채택해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했으며 신용카드의 새로운 VIP마케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까르뜨 블랑쉬는 크게 여행 건강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제공이 최고급 상품이며, 연회비는 20만원이다. 신규가입시 국내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항공권을 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고 20억원의 여행자 보험에 무료로 자동 가입된다. 또 국내선 국제선 항공권을 현대카드 여행팀을 통해 구입할 경우 상시 10%할인, 다이너스회원을 위한 공항라운지를 전세계 2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라운지에는 동반 4인까지 별도로 마련된 VIP룸에서 직원들의 서빙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치의 서비스’를 이용 자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문의 콜센터(02-3015-7575)를 통해 회원은 수시로 전문의와 수간호사로부터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영동세브란스 등 전국 51개 건강 검진센터 예약 할인 및 해외진료 2차 견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골프서비스 역시 국내 최고의 서비스로 회원은 주중은 물론 주말까지 전국 30여개 골프장 부킹서비스, 세계 명문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골프용품과 골프잡지를 할인해 주고 공연 전시 무료 혹은 30~50%할인 등의 혜택에 고품격 매거진 ‘클럽 발코니’를 정기적으로 우송해 주며 세계 유수의 공연을 최고 30% 할인 예약시 까르뜨블랑쉬 회원만을 위한 최고의 좌석을 선배정 해준다. 고품격 와인숍 ‘르 크럽 드 뱅’10% 할인, 스타벅스 상시 10%할인, 현대오일 뱅크 리터당 40원 할인, 전국 콘도, 호텔 최고 70%할인, 렌터카 최고 40%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2002.11.21 I 김병수 기자
  • 교보생명, 여성암 전문 "핑크케어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최근 위암에 이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암에 대해 1대1 멤버십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형 여성 암보험이 등장했다. 교보생명(사장 장형덕)은 4일 유방암, 자궁암 등 대표적 여성암은 물론 백혈병, 위암, 폐암 등 특정암에 대해서도 고액 보장을 해주는 "핑크케어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유방암, 자궁암 발병시 50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해 주고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드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과 4대암(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에 대해서도 1억5000만원, 1억원을 각각 보장해 주는 VIP형 암보험이다. 교보생명은 유방암, 자궁암 등에 관한 예방교육, 정기검진, 전문간호사, 해외치료, 평생건강관리 등을 제공하는 "핑크멤버십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게 이 상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입 즉시 핑크멤버십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30세이상 가입 고객에겐 유방암 검진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도 있다. 이 상품은 주요암 이외에 상피내암, 경계성종양 치료비도 보장해주며 암 조기 발견을 위해 가입후 3년이 지나면 50만원의 암 검진비를 매년 지급해 준다. 35세 여성(70세만기, 20년납, 월납기준)이 12만5000원으로 고급형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료는 일반 암보험 보다 다소 비싼 편이다. 필요에 따라 사망보장을 해주는 정기특약이나 재해사망특약을 선택할 수도 있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에 따라 20년만기, 70세만기 두 종류가 있다.
2002.11.04 I 문병언 기자
  • 교보생명, 헬스케어 마케팅 본격화
  • [edaily 문병언기자] 교보생명(사장 장형덕)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방암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2002 핑크리본 캠페인"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헬스케어 마케팅에 나선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알려 유방암 검진에 적극 참여하게 유도함으로써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 매년 10월 미국 등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벌이고 있다. 대한암협회, 대한유방개원의협의회,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에버케어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 임직원, 생활설계사 등 3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 및 지방에 있는 지역본부에 "건강한 여성 아름다운 삶"이란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핑크리본 배지와 유방암예방 전단을 배포하는 가두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유방암 예방의 날(핑크데이)인 15일엔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앞에 임시무대를 설치해 유방암 예방을 주제로 숙명여대 무용과 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2차례 공연한다. 또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탤런트 김창숙씨를 2002핑크리본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도 이날 가질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유방암과 자궁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신상품을 내달중 개발하고 이에 특화된 검진, 전문간호사, 해외치료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핑크멤버십 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이번 캠페인을 헬스케어 마케팅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에버케어와 제휴해 주계약 1억원 이상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암 발병시 국내는 물론 허치슨, MDAderson 등 해외 암치료 전문병원에 진료예약, 치료스케줄 관리, 진료 에스코트 서비스, 원무처리 대행 등을 해주는 에버케어 맴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10.15 I 문병언 기자
  • (2003기금)중점 사업-복지·문화·관광·남북협력
  • [edaily 손동영기자] ◇생산적 복지체계 구축 및 사회보험의 내실화 ▲중소기업 근로자의 훈련비 한도 인상(보험료의 180%에서 270%로),유급휴가 훈련요건 완화(30일에서 14일 이상으로) 등 능력개발 지원 강화 ▲주5일 근무제 조기도입 중소기업의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1000억원) ▲생활안정자금 대부 등 근로자 복지사업 확대(667억원에서 886억원으로)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고용확대 신규지원(150억원) 및 정년퇴직자 재고용시 장려금 지급제도 도입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확대(818억원에서 932억원으로) 및 직업재활사업 확대(145억원에서 164억원으로) ▲육아휴직급여 인상(월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공공·직장 보육시설 확충(52억원에서 318억원으로) 등 모성보호 지원 강화 ▲국민연금의 SOC민간투자 등 대체투자(1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를 활성화하고, 주식(1조9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및 위탁투자(1조3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확대 ▲사회보험의 사각지대 해소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센티브 시스템 강화 ◇재해예방 강화 및 국민건강 증진 ▲3D업종 등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지원 확대(1677억원에서 1756억원으로)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강화(563억원에서 717억원으로) ▲응급의료센터 지원(9개소에서 68개소로), 구급차(74대에서 200대로), 구급헬기(신규2대) 등 응급의료 체계 확충(157억원에서 411억원으로) ▲보험급여(하루 12만7000원 13만3000원으로), 장의비(하루 7만4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간병급여(하루 2만9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인상 등 산재보상수준을 향상 ▲진폐 전문병동 신·증축(안산,동해), 중증 장애인 케어센터 건립(화성, 148억원) 등 재활시설 확충(228억원에서 415억원으로) ▲저소득층의 암검진사업을 확대(30억원에서 32억원으로)하고, 국가 암 등록·예방·관리사업 신규지원(8억원) ▲콘돔 자판기 보급 신규지원(1만8000대) 등 에이즈 예방사업 투자 확대(10억원에서 33억원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유도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156억원에서 194억원으로)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여성발전 중점지원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상품 개발·보급, 유통구조 현대화 중점 지원(550억원에서 610억원으로) ▲고화질·고품질 방송환경 구축을 위해 방송사업자의 디지털방송 전환 시설자금 신규 지원(320억원) ▲도서벽지, 지방학교, 공공장소 등 수요자를 찾아가는 예술활동 지원 확대(7억원에서 14억원으로) ▲관광숙박시설 및 국민관광시설 등 관광인프라 구축 지원 확대(1613억원에서 1820억원으로) ▲관광안내전화(1330) 통합안내센터 설치, 중저가 숙박 예약망 전국 확대(35억원) 등 효율적인 정보제공 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통해 양성된 여성기능인들에게 여성기술인 창업자금 신규 지원(100억원) ▲남녀평등 및 젠더 교육 등을 수행하는 양성평등교육센터 설립 지원(22억원) ◇남북화해 협력기반 조성 및 대외협력 증진 ▲인도적 지원사업 추진(1600억원) 및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개성공단 조성 등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750억원) ▲대북 경수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3533억원에서 3870억원으로) ▲세계 주요대학에 한국학 교수직 설치, 주요국가 정책연구소에 한국학 연구활동 지원(56억원) ▲해외박물관에 한국실 설치, 한국의 전통·현대문화의 소개 등 문화교류 추진(16억원) ▲정보화 강국으로서의 대외이미지를 활용한 IT산업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83억원) ▲중소기업의 소규모 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만 SDR 미만의 소액차관 지원
2002.10.02 I 손동영 기자
  • (이색예산사업)된장·고추장 국제규격화 추진 등
  • [edaily 오상용기자] 간장과 된장 고추장 등 전통식품에 대한 국제규격화 사업이 정부예산으로 추진되고, 국민들의 체형이 얼마나 변했는 살펴보기 위한 `국민인체지수 총조사`가 실시된다. 내년 111조7000억원(일반회계기준)에 달하는 정부의 예산사업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이색사업들을 살펴봤다. ◇된장·고추장 등에 국제규격 제정 = 인삼제품과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우리의 전통식품 4개 품목에 대한 코덱스(Codex)규격이 제정된다. 정부는 내년에 2억원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총 11억원을 지원할 계획. 전통식품의 교역시 무역마찰을 해소하고 우리전통식품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둬 수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인권 애니메이션 제작 = 인권을 주제로한 단편 애니메이션이 국고금 3억원과 1억5000만원의 외부협찬으로 제작된다. 2002년 프랑스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리이야기` 제작진이 참여할 예정. 제작물은 인권교육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뉴욕인권 영화제 등 각종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출품될 계획이다. ◇한국인 체형 어떻게 변했나 총조사 = 신발과 의류 등 각종 생활용품들이 달라진 국민들의 체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정부가 2004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국민인체지수 총조사`에 나선다. 내년에 우선 투입될 예산은 15억원. 과거 줄자 등을 통한 단순 측정에서 벗어나 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동원, 조사의 정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실명한 노인들에 `빛`을 = 백내장, 당뇨성 망막증 등으로 실명했거나 실명위기에 처했지만 돈이없어 병원을 찾을 엄두를 못내는 노인들을 위해 정부 예산으로 무료 수술과 검진이 이뤄진다. 총 7억34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사업으로 1만5000명이 무료검진을 받고 실명한 노인들의 700개의 안구가 개안수술을 받게된다. ◇젊은 과학자에 100억원 지원 = 박사학위 취득후 5년 또는 Post-Doc 등 해외 연수후 3년이내의 소장파 과학기술자들의 연구개발과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에 정부가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총 3년으로 1인당 지원액은 연간 1억~2억원이다. 신규 진입한 젊은 과학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라는 것이 과학기술부의 설명. ◇선어`회` 가공에 40억원 지원 = 수산물 생산이 많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예산 40억원으로 선어회 가공공장 시설비를 지원한다. 선어회는 활어에 비해 유통단계 축소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내수뿐만아니라 일본수출을 통한 어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국내최초 종합해양탐사선 건조 = 남극봐 북극해에서 탐사 연구할동을 맡을 종합해양 과학조사선이 건조된다. 내년 10억원의 예산을 시작으로 2008년가지 8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북극해 항로개척 등에 이용돼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폐형광등 처리설비에 83억원 지원 = 매년 1억3000만개가 쏟아지는 폐형광등을 처리할 설비를 갖추는데 83억1600만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폐형광등에서 유출되는 수은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폐형광등의 재활용 및 적정처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혼모를 위한 `중간의 집` 운영 = 미혼모의 아이 양육을 위한 공동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예산에서 1억40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으로 서울 등 전국 5개소에서 미혼모 25명과 영아 25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다. 이밖에 거동이 불편한 만성 노인성 질환자의 보호를 위해 `대도시 방문보건사업`이 10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옛날 명동국립극장의 매입에 200억원이 투입된다. 실업계 청소년의 기업체험을 골자로 하는 청소년 비즈쿨사업에 1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와 병무민원 상담소 운영에 각각 17억100만원과 3억64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이다
2002.09.24 I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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