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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피스텔 수익률, 시흥·의왕 등 서남부 싹쓸이
  • 경기도 오피스텔 수익률, 시흥·의왕 등 서남부 싹쓸이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상반기 경기도 오피스텔 임대 시장이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평균 4.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경기도는 평균 임대수익률이 4.49%를 기록한 가운데 시흥이 5.86%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 외 5.57%를 기록한 의왕을 비롯해 안산(5.51%), 부천(5.05%) 등 경기 서남부 지역이 상위 5곳 중 4곳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더라도 서남부 지역 강세가 두드러진다. 광명(4.32%→4.71%), 시흥(5.48%→5.86%)이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착공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수혜 지역들이 급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에 조성되는 융복합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2조5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4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시흥, 광명, 의왕, 부천 등 서남부 지역들이 올해 상반기 임대수익률 순위와 작년 하반기 대비 수익률 상승폭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데에는 직주근접 수요 증가 영향을 빼놓을 수 없다”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오는 2024년부터 차례대로 준공되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신규 오피스텔들이 공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시흥에는 서해선 신천역 바로 앞에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63~84㎡ 총 194실 규모로 들어선다. 내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신천역에 노량진, 영등포, 신도림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경기 광명, 시흥을 거쳐 인천 남동구, 연수구를 잇는 제2경인선이 개통 예정이다. 의왕시에서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 99~119㎡ 총 8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1단지 512실, 2단지 330실의 2개 단지로 구성된다. 화성시에서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이 분양 예정이다. 전용 84~107㎡ 총 400실 규모로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선다.
2022.09.10 I 하지나 기자
3기 신도시 투기 혐의 LH 직원 2명 무죄
  • 3기 신도시 투기 혐의 LH 직원 2명 무죄
  •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경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계획과 관련해 업무상 취득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일명 ‘강 사장’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2명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사진=연합뉴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 강성대 판사는 5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모(58) 씨와 장모(44)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한 이유에 대해 “피고인 등이 대외비 정보를 공유했는지 여부가 불분명하고, 검찰이 특정한 정보의 가치도 크지 않아 이들이 공소사실에 특정된 정보를 이용해 토지 매수 의사를 결정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장 씨가 2020년 2월 LH 인천지역본부 직원으로 근무하며 취득한 비밀인 ‘특별관리지역 사업화 방안에 관한 업무계획’을 공유한 뒤 이를 이용해 다른 전·현직 LH 직원 등과 함께 시흥시 과림동 토지 5025㎡를 22억5000만원에 공동 매입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이 매입한 토지 가격은 경찰이 사건을 수사할 당시 약 38억여원으로 책정됐다.다만 재판부는 이들의 혐의 중 농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강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장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들은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실제 영농할 의사가 없으면서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2022.09.05 I 강지수 기자
김동연 핵심공약 'GTX플러스' 추진 본격화…7일 국회토론회
  • 김동연 핵심공약 'GTX플러스' 추진 본격화…7일 국회토론회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철도공약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한 공론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는 오는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김동연 지사와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물론 토론회의 공동주최자인 국회의원 64명도 참여해 ‘GTX 플러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포스터=경기도 제공)토론회는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이 ‘GTX의 현재와 미래’를,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GTX가 풀어야 할 난제들, 협치가 해법이다’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하면서 시작한다.이어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인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토론자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 진장원 교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GTX 연장과 노선 신설은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공약”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GTX-A+는 동탄에서 평택, GTX-B+는 마석에서 가평, GTX-C+의 북부 구간은 동두천까지, 남부 구간은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는 GTX-D와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하는 GTX-E,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GTX-F를 신설하는 계획도 있다.
2022.09.05 I 정재훈 기자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육성
  •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육성
  • 1일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경기도는 시흥시, 서울대와 글로벌 의료 ·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가 현재 조성 중인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이곳에 국내외 의료·바이오기업도 유치해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기 서부권 중심의 기술 기반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 조성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유치 및 혁신 창업기업 육성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도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경기 서부권에 산·학·연·병·관이 연계된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파주, 고양, 김포를 잇는 바이오메디컬, 성남(판교), 수원(광교)을 잇는 디지털바이오헬스, 화성(향남) 바이오제약 등 첨단 바이오 지구(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과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를 자랑한다.시흥시는 인천공항, 인천항, 광명KTX 등 광역교통망과 배곧지구 경제자유구역 및 풍부한 개발 가용지를 보유한 경기 서부권의 거점도시로,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유치해 교육·의료 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시설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전국 최초 혁신적 진료와 연구 융합 모델로 오는 2026년 준공,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곳은 바이오 임상 연구 사업화 지원 등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와 미래차와 함께 바이오를 3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경우 경기도가 전국 생산의 42%, 기업이 33%를 차지하고 있어 잠재력이 크다”며 “송도부터 시작해서 시흥, 김포, 파주, 고양, 수원, 성남, 화성을 잇는 가칭 K-바이오밸리를 구축하고 경기도와 서울대, 시흥시가 협업하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무한한 자원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이번 협약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도, 서울대, 서울대병원과 함께 글로벌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코로나19와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인해 의료·바이오 분야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부상 중인 만큼,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 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서울대가 지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01 I 김아라 기자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동호지정 선착순 접수
  •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동호지정 선착순 접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라는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공급하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의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한라)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지역,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와는 관계가 없다. 접수는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홍보관에서 실시하며 대상아파트는 전용 78㎡ 일부세대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36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세대 △60㎡B 26세대 △78㎡ 102세대 중·소형 총 166세대 규모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와는 맞닿아 있어, 30분대로 서울역, 여의도를 비롯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와는 맞닿아 있어, 30분대로 서울역, 여의도를 비롯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서부를 직선으로 잇는 복선전철망 서해선은 또 다른 매력이다. 이미 개통된 남쪽 구간인 소사~원시 구간을 이용하면 시흥·안산 등 서해남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2023년 1월 개통 예정인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 구간은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어준다.대곡~소사~원시 구간인 서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지하철 1호선·3호선·4호선·5호선·7호선·9호선 등 수도권 주요 전철망은 물론 공항선·경의중앙선 철도망과도 연결돼 서울 전역과 수도권 어디라도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까이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게다가 송도~부천~서울역~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GTX)-B노선, 서울~광명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인근에 각종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 하다. 부원초 원미중 정명고 등 20여 곳의 초중고교가 반경 3㎞ 이내에 몰려있는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성공회대 부천대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센터도 가깝고, 세종병원 부천대성병원 카톨릭대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부천시민들이 즐겨 찾는 성주산·소래산·거마산·춘의산이 가깝고, 인천대공원 부천중앙공원 부천종합운동장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특히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도 설치된다. 일부 부대시설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트템을 도입함에 따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핸드폰 앱으로 에어컨 맞춤설정이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차위치인식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공동현관 문열림 등을 한 개의 키로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전용면적 60㎡는 3면개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다. 침실 2의 경우 3.3m의 광폭침실 설계도 돋보인다. 현관에는 대형 창고형 신발장 설계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78㎡는 4-Bay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 조망이 뛰어나다.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의 편리함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관 안방에 수납공간과 펜트리 공간 등이 있어 주부들의 수납공간의 애로를 해소했다.
2022.08.29 I 이윤정 기자
㈜한라, 하이엔드오피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분양
  • ㈜한라, 하이엔드오피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랜드마크형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투시도. (사진=(주)디허브)부동산 개발업체인 ㈜디허브는 8월 중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13블록 시흥시청 역세권에 지을 예정인 업무시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를 8월에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 기준)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고급 오피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외관 설계에 다양한 특화 요소를 도입했다. 일단 사무실 층고가 4.5~6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층~10층 일반 오피스 상품의 경우 내부 발코니로 설계하였고, 1층은 외부 테라스를, 계단식 입면부에 위치한 특화 호실의 경우 내부 발코니에 외부 테라스 공간까지 제공해 여유로운 휴식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지하 1층 상업시설은 6.4~7.3M 높이, 지상 1층 상업시설은 6~7.3M 높이로 층고를 설계해 다양한 공간 연출도 가능하다.‘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부동산 성공 투자조건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 우선 트리플 환승 예정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시흥대로를 끼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특히 시흥시청역은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예정시기·2024년)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3개 노선이 환승하면서 수도권지역의 비즈니스 거점지역을 고루 연결해준다. 시흥시청역에서 경기 부천과 안산을 잇는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소요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또 여의도에서 안산 한양대에리카캠퍼스를 연결하는 신안선선을 통하면 여의도까지 20분이면 닿는다. 인천 월곶과 판교를 이어주는 월판선으로는 서판교까지 20분대면 충분하다. 여기에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차량을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나 KTX광명역까지 20~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밖에 수도권 제1순환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서 서울 강남권부터 인천, 경기 과천 안양 안산 부천 등 30~50분대에 닿을 수 있다.
2022.08.18 I 신수정 기자
경기도, 호우경보 확대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 경기도, 호우경보 확대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지역 2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8일 오후 3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 체제로 격상했다.경기도는 16개 시군 이상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 비상 2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앞서 15개 시군에 호우경보, 1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중이었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양평, 광주, 화성, 하남, 의왕, 군포, 안양, 성남, 파주, 양주,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등 20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의정부, 고양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특히 포천 영평교에는 오후 3시 홍수경보가 발령돼 순찰 등 현장 관리 중이다.이날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누적강수량은 시군 평균 50.6㎜로, 최대는 연천군이 171㎜를 기록했다. 포천(139.5㎜), 가평(112㎜), 양주(106㎜)도 100㎜를 넘었다. 이날 하루 경기남부에는 60~140㎜, 경기북부는 30~70㎜의 비가 예보됐다.임진강 유역 필승교 수위는 오후 2시 기준 4.03m로 관심단계(7.5m) 이하이지만 도는 황강댐 방류 상황에 대비해 수위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내 하상도로 7개소(이천2, 용인4, 동두천1), 세월교 8개소(양주6, 용인1, 동두천1), 둔치주차장 5개소(고양2, 용인1, 평택1, 양주1), 하천변 산책로 3개소(부천1, 평택2) 등 23개소가 통제되고 있다.또 인명피해우려지역 302개소(산사태 69, 급경사지 32, 방재시설 45 등)와 침수우려취약도로 40개소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문자메시지와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한편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는 호우주의보가,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는 호우경보가 발령된다.호우 특보시에는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2022.08.08 I 김아라 기자
시간당 80㎜ 폭우 인천중구…도로침수에 서울 하천 곳곳 통제
  • 시간당 80㎜ 폭우 인천중구…도로침수에 서울 하천 곳곳 통제
  • 인천 내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경찰서 인근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서울과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잦은 서울 주요 하천엔 이미 출입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도 연천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렸으며, 인천 중구에도 시간당 8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자정부터 오후 2시 현재 수도권의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경기도 연천 171㎜, 관인(포천) 139.5㎜, 가평조종 112.5㎜, 덕정동(양주) 106.0㎜, 인천 87.9㎜, 탄현(파주) 80.5㎜, 한강(서울) 65.5㎜를 기록했다.강원도는 철원장흥 137,5㎜, 사내(화천) 78.5㎜, 남이섬(춘천) 60.5㎜의 비가 내렸다. 중부지방은 이날 내린 비를 포함해 오는 10일까지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경기남부는 350㎜ 이상 내릴 수도 있다. 침수 피해가 잦은 서울 주요 하천 27곳은 이미 출입이 통제됐다. 인천, 부천 등에선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은 호우경보가 그 외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다.호우주의보가 내렸던 경기도 의왕·군포·안양·부천·시흥·안산·과천·광명도 호우경보로 변경됐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2022.08.08 I 김경은 기자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 시간당 100㎜ 폭우(상보)
  •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 시간당 100㎜ 폭우(상보)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시간당 100㎜를 돌파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경기도 연천군 중면은 10시 36분 현재 시간당 100㎜㎜를 돌파하면서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40분까지 누적 강수량이 149.5㎜㎜에 달했다. 같은 시각 호우경보가 발효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는 총 87㎜의 비가 내렸다. 앞서 기상청은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에 이날 오전 9시3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했으며 아직 특보를 유지 중이다. 이어 이날 10시30분을 기해 인천 강화, 경기 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에도 호우경보를 발효했고, 인천 옹진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강원도(강원북부산지·인제평지·양구평지·춘천 ·홍천평지), 경기도(남양주·구리·의정부·양주·고양·가평·포천·동두천·김포·부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하천 범람, 가옥 침수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경기도 양평·광주·여주·화성·안성·이천·용인·하남·의왕·군포·평택·오산·안양·성남·수원·시흥·안산·과천·광명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체전선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집중호우로 이어지고 있다.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50~1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특히 북한 황해도와 강원도에도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임진강·한탄강·북한강 등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이날 최고체감온도가 32~36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12~18㎧, 순간풍속 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도 순간풍속 15㎧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2022.08.08 I 김경은 기자
서울·경기·인천에만 2600만여명…수도권 쏠림 지속
  • 서울·경기·인천에만 2600만여명…수도권 쏠림 지속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은 더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의 경우 수도권 거주 비율이 내국인보다 더 컸다.(이미지=통계청)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인구는 2608만2000명으로 청인구 약 5174만명의 50.4%를 차지했다. 국내 거주하는 인구 중 절반 이상은 서울·경기·인천에 몰려 살고 있다는 의미다.총인구대비 수도권 인구 비중은 전년대비 0.1%(3만8000명) 늘어 중부권(-0.1%), 호남권(-0.5%), 영남권(-0.8%) 등 4대 권역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특·광역시 인구는 전년대비 0.7%(16만3000명) 감소한 반면 도 지역 인구는 0.2%(7만2000명) 증가했다. 동·읍·면별로는 동과 면 지역 인구는 각각 0.1%, 2.5% 감소했지만 읍 지역 인구는 1.4% 늘었다.가구별로는 수도권에 전체 가구(2202만3000가구)의 49.5%인 1090만10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서는 2.8% 늘어난 수준으로 4대 권역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도 지역의 가구수는 전년대비 3.0% 늘어 특·광역시(1.9%) 증가폭을 웃돌았다.시·도별 가구수를 보면 경기가 549만3000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19만1000가구, 부산 144만7000가구 등 순이다.전년대비 시·도별 가구 증가율을 보면 세종이 4.4%고 이어 경기(3.7%), 인천(3.2%), 제주(3.0%), 광주(2.8%), 충남(2.7%) 등 순으로 높았다. 세종의 경우 인구 유입이 지속 늘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가구 증가율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미지=통계청)지난 1년간 전체 229개 시·군·구 중 216개 지역에서 가구가 증가했다. 경기 화성시(2만가구), 평택시(2만가구), 수원시(1만5000가구) 등 순으로 가구가 증가했다. 반면 강원 삼척시(-1만가구), 경기 광명시(-1만가구) 등 12개 지역은 감소했다. 외국인도 전체 61.7%인 101만9000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구성비는 전년에비해 0.1%포인트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인천이 1000명, 대전 300명 각각 증가했고 서울·경기 등 15개 시·도는 줄었다. 외국인 감소율이 큰 지역은 제주(-6.0%), 울산(-5.6%), 서울(-5.3%) 등이다.시·군·구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안산시로 전체 4.8%인 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수원시 5만4000명(3.3%), 시흥·화성시 각각 5만3000명 순이다.외국인 비율이 높은 시·군·구는 충북 음성군(12.8%), 경기 안산시(11.1%), 서울 영등포구(10.8%) 등이다.
2022.07.28 I 이명철 기자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뜬다
  •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뜬다
  • 경기도청 전경[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내달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6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적극 대처를 위해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시·군에서 인력을 활용하지만, 인건비는 경기도가 지급한다.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올 사업 예산도 8억 6400만원 확보했다.올해 하반기(8~11월) 운영에는 218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5명을 포함해 36명을 채용했다.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상반기 동안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4명을 채용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1702건, 부동산 허위매물 예방·계도 171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QR코드 부착 1709건 계도 등을 실시했다.
2022.07.27 I 김아라 기자
사통팔달 교통망… '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 분양 앞둬
  • 사통팔달 교통망… '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 분양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춘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랜드마크형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부동산 개발업체 ㈜디허브는 ㈜한라가 시공을 맡아 8월 중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시흥시청 역세권에 들어서는 업무시설 ‘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호실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 기준)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 투시도 (사진=(주)디허브)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은 트리플 환승 예정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시흥대로를 끼고 있어 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이다.특히 시흥시청역은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예정시기·2023년)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3개 노선이 환승하면서 수도권지역의 비즈니스 거점지역을 고루 연결해준다. 시흥시청역에서 경기 부천과 안산을 잇는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소요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또 여의도에서 안산 한양대에리카캠퍼스를 연결하는 신안선선을 통하면 여의도까지 20분이면 닿는다. 인천 월곶과 판교를 이어주는 월판선으로는 서판교까지 20분대면 충분하다. 여기에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차량을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나 KTX광명역까지 20~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밖에 수도권 제1순환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서 서울 강남권부터 인천, 경기 과천 안양 안산 부천 등 30~5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풍부한 사무실 임대수요와 상가 수요도 기대된다. 시흥시는 총인구 약 54만 명 가운데 구매력이 우수한 30~50대가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또 기업체(2019년 기준)가 4만4000여 개, 종사자수도 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 여기에 시흥시청이 위치한 구도심지역의 오피스가 대부분 노후화가 진행돼 새로운 오피스에 대한 이전 수요도 크다. 게다가 반경 200m 이내에 복합행정타운과 복합환승센터, 체육공원 등이 계획돼 있어 근무환경이 쾌적하다. 또 주변에 위치한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15km 길이의 해안지역에 레저·관광, 의료·연구, 첨단산업, 문화·휴양 관련 시설들이 조성됐거나 추진되고 있다. 장현지구 주변에는 광명유통단지, 광명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MTV, V-CITY 등과 같은 첨단 산업단지들이 자리하고 있다. 교통망이 갖춰지면 주변 일대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은 고급 오피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외관 설계에 최첨단 기능을 도입했다. 이른바 고품격 사무용빌딩이다. 일단 사무실 층고가 일반 오피스(2.3m)의 2배에 가까운 4.5~6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층~10층 일반 오피스 상품의 경우 내부 발코니로 설계하였고, 1층은 외부 테라스를, 계단식 입면부에 위치한 특화 호실은 내부 발코니에 외부 테라스 공간까지 제공해 여유로운 휴식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상업시설은 6~7.3m 높이로 층고를 설계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오피스 근무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2층과 6층에 비즈니스 라운지, 지하 1층에 로비와 회의실이 각각 제공된다. 휴식과 함께 영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인스파이어 앨리’라는 특화공간도 마련된다.지상 1층에 상가에는 전면에 뉴욕스타일 아치형 입면 설계를 적용하고 테라스식 데크를 설치했다. 또 그래피티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이용하게 할 예정이어서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시흥시청역 디원시티 마일스톤은 규모가 큰 오피스빌딩을 다양한 면적으로 특화한 섹션오피스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을 받지 않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 단기 임차 위주인 오피스텔과 달리 2년 이상 장기 임차 수요가 많으며,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27개 실이 공급되며 시흥대로, 업무지구 등 3면이 개방돼 이용객 접근이 편리한 뉴욕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최대 7.3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고, 뉴욕스타일 아치형 설계를 적용한 차별화된 외관으로 품격을 높혔다. 전 호실에 테라스(데크 설치) 특화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22.07.22 I 이윤정 기자
이민근 시장, 국토부 차관에게 신안산선 연장 건의
  • 이민근 시장, 국토부 차관에게 신안산선 연장 건의
  • 이민근(왼쪽) 안산시장이 21일 안산 사동 신안산선 한양대역사 공사현장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제공)[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1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신안산선을 사동 (가칭)한양대역에서 본오동 세계정원 경기가든 사업 부지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안산 사동 신안산선 한양대역사 공사현장으로 점검을 나온 어 차관을 만나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이 시장은 건의서를 통해 △신안산선 세계정원 경기가든까지 연장 △신안산선 한양대역사 출입구 추가 설치 △대부황금로(지방도 301호선) 확장·포장 공사 국비 지원 △내년 국토부 교통정보시스템 국고보조사업 공모 지원 등을 요구했다. 신안산선은 현재 광명역에서 분기하는 철도가 안산 장하역~성포역~중앙역~호수역~한양대역으로 이어지도록 공사 중이다. 이 시장은 세계정원 경기가든 사업부지(면적 49만㎡) 주변에 7600세대가 입주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단지가 있어 교통수요 해결 차원에서 노선 연장을 건의했다. 또 인근 89블록 도시개발 사업과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으로 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대역사는 현재 출입구가 1개만 설계됐다. 이 시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후문 쪽으로 1개를 더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이 시장은 “안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안산시가 추진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산선 노선 연장은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 등 사전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2025년 상반기(1~6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에서 광명까지 이어지고 광명에서 안산 방향과 시흥 방향으로 분기한다. 안산 방향은 한양대역까지 연결되고 시흥 방향은 소사~원시선을 이용해 시흥시청역~시흥능곡역~안산 달미역~선부역~초지역~원곡역~원시역으로 이어진다.안산시는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해 2024년까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2022.07.21 I 이종일 기자
수도권 기록적 폭우로 KTX광명역 침수ㆍ도로통제
  • 수도권 기록적 폭우로 KTX광명역 침수ㆍ도로통제
  • 13일 오후 경기 광명시 KTX 광명역 일부가 침수돼 직원들이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서욱 동북권과 서북권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되고, 예상 강수량도 조정됐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서울(동북권, 서북권),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경기도(가평, 남양주, 구리, 부천)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과 경기 시흥의 호우경보도 해제됐다. 강수대가 동서로 형성되면서 점차 남하함에 따라 이 시각 이후부터 14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이 조정됐다.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앞으로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에서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서는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경남권, 제주도 10~60mm,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도(영서남부 제외) 5~20mm, 경북동해안 5~40mm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표된 경기남부, 충청북부와 경북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14일 새벽에는 전라권에도 호우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내린 기록적 폭우로 역사가 침수되고 도로와 하천길 곳곳이 통제됐다. 오후 5시 기준 인천 백령도에는 275mm의 비가 내렸고, 경기 과천은 164.5mm, 서울(남현)은 131.5mm의 비가 내렸다. KTX 광명역은 인근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침수조가 범람하면서 비가 역사 내부로 유입돼 바닥이 물로 가득찼다. 다만 고속철도 운행은 중지하지 않고, 배수 조치가 진행됐다. 하늘과 땅길도 곳곳이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은 동부간선도로 등 4곳의 도로가 통제됐으며, 인천과 경기의 도로 1곳도 각각 출입이 제한됐다. 제주와 원주 항공기 2편이 결항됐고, 백령~인천, 군산~어청도, 대천~외연도 등 14개 항로 17척이 운행이 중단됐다. 청계천 등 서울 27곳, 인천 1곳, 경기 18곳의 산책로와 하상도로(서울 1, 경기 5)도 진입이 제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소방 등 장비 23대와 인원 89명을 투입해 급배수 지원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2022.07.13 I 김경은 기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4317가구 공급
  •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4317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경기 광명·시흥시 일대에 첨단산업·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국토교통부는 8일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대 68만4000㎡에 들어서는 공공택지다. 9009억원을 들여 4317가구를 짓는다.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 말 준공하는 게 목표다. 경강선·신안산선 학온역과 인접해 있다.광명 학온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면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이 모두 관계 부처 승인을 받았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015년 해제된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 2조4000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무지내동 일대에 주거단지와 산업단지를 짓는다. 이 가운데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배후 주거단지까지 지구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이 승인됨에 따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모두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첨단산업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조감도.(자료=경기도)
2022.07.10 I 박종화 기자
3기신도시 고밀개발로 아파트 더 짓는다
  • [단독]3기신도시 고밀개발로 아파트 더 짓는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를 당초 계획보다 고밀개발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많게는 10만가구 이상 추가 공급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온다. 자족 도시에서 베드타운으로 회귀한다는 우려는 넘어야 할 벽이다.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주거난 해결한다는 3기 신도시, 주거 밀도 너무 낮아”23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조만간 ‘공공택지를 활용한 역세권 콤팩트시티(다양한 기능을 고밀도로 밀집시켜 개발한 도시) 개발 방안 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공공택지 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들 역세권을 입지규제최소구역(주거와 상업, 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용도구역) 등으로 지정해 개발 규제 특례를 주겠다는 게 국토부 구상이다.눈에 띄는 건 개발 범위다. 국토부는 앞으로 조성할 신규 택지뿐 아니라 기존에 기존 공공택지도 지구계획 등을 고쳐 고밀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광명·시흥)가 대표적이다.국토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중에서 아직 착공을 한 곳이 없다 보니 지구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부지들이 있다. 그래서 콤팩트시티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는 것”이라고 했다.3기 신도시 고밀 개발은 그간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히든카드’로 꼽혀왔다. 1·2기 신도시보다 주거 밀도가 낮게 설계됐기 때문이다. 3기 신도시 지구별 용적률은 약 190~200%인데 1기 신도시(평균 198%)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 공공택지 내 아파트 용적률이 220%까지 허용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용적률 상향 여지가 남아 있다. 지구 전체에서 주거용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25%밖에 안 된다.문재인 정부 때부터 용적률 상향 등이 검토됐던 배경이다. 국토부는 2020년에도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주거 밀도를 높여 원래 계획보다 2만가구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개발업계 관계자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신도시를 개발하는데 주거밀도가 너무 낮다. 반대로 지구계획대로 상업·업무시설을 개발하면 공실이 넘쳐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토부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잘 알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학계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용적률을 높이고 업무·상업용지 일부를 주거 용지로 전환하면 10만호 이상을 추가 공급할 수 있다. 임기 중 주택 250만호 이상을 공급하기 위해 택지를 끌어모으는 윤석열 정부로선 ‘단비’ 같은 물량이다. 특히 윤 대통령 주택 공약 중 핵심인 청년 원가주택(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한 후 시세 차익 일부는 공공과 공유하는 주택), 역세권 첫집(역세권에 공공주택을 지어 토지를 뺀 건물만 분양하는 주택) 공급을 위해서도 3기 신도시 역세권 고밀 개발이 필수적이다.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야 하는 신규 택지 발굴과 달리 지구계획만 바꾸면 된다는 점도 3기 신도시 고밀개발의 장점이다.국토부 측은 “주택 정책 일환에서 이번 용역도 250만호 공급 계획과 맞춰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현실적으로 3기 신도시보다 서울에 가까운 곳에서 택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주거 비율 과다하게 높이면 베드타운 우려”고밀개발에 따른 과제도 뚜렷하다. 주거 기능을 강화하다 보면 다른 기능이 약화하기 쉽다. ‘베드타운’이란 비판을 받은 앞선 신도시와 차별화하기 위해 ‘자족 기능 강화’를 3기 신도시 차별점으로 내세운 당초 도시계획 구상이 퇴색할 수 있다. 고밀 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량을 늘리되 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대로 된 콤팩트시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이유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과다하게 주거 비율을 높이면 자족도시를 지향하겠다는 개발 콘셉트가 희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베드타운을 만드는 게 아니라 정주 환경을 강화하는 게 신도시 건설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같은 고밀도 개발이라도 주거만이 아니라 상업과 업무, 유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정주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주택 공급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우회로로 돌아가려한다는 지적도 있다.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정비사업 심의 간소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도심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미뤄두고 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현실적으로 주택을 대량 공급하려면 도심 정비보다 공공택지 물량을 늘릴 수밖에 없다”면서도 “도심 외곽에 있는 신도시는 도심 주택보다 집값 조정기에 취약할뿐더러 고밀 개발하면 주거 질(質)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2022.06.23 I 박종화 기자
‘땅투기’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 주민법 위반 벌금형
  • ‘땅투기’ 이복희 전 시흥시의원, 주민법 위반 벌금형
  •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복희(57·여) 전 경기 시흥시의원이 개발 가능성이 있는 땅을 딸 명의로 매입해 건물을 짓고 딸의 주민등록주소를 허위로 옮기게 한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현정헌 형사5단독 판사는 주민등록법 위반 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현 판사는 주민등록법 위반 교사 혐의만 유죄로 판단하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일명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는 무죄 판결했다.현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6개월간 구속되면서 깊이 반성한 것으로 보이는 점, 평소 공익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점, 2012년경 다른 범죄로 벌금형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이씨는 지난 2019년 4월 딸에게 시흥 과림동에 새로 지은 건물로 거주지를 옮긴 것처럼 허위로 전입신고를 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그는 딸에게 주민등록주소지를 새로 지은 건물로 이전해둬야 나중에 개발될 때 상가·주택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며 주민등록 허위 신고를 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이씨는 2018년 9월 딸 명의로 시흥 과림동 임야 129㎡를 1억원에 매입하고 2019년 3월 해당 임야를 대지로 바꿔 연면적 73㎡ 규모의 2층짜리 건물을 지었다. 이 땅은 지난해 2월 발표된 시흥·광명 3기 신도시 지역에 포함돼 매매가격이 높아졌다.검찰은 이 전 의원이 의원이었던 2018년 7~8월 4차례에 걸쳐 시흥시 과장 A씨로부터 업무상 비밀인 과림동 일대 통합개발계획을 보고받고 딸 명의로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며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그러나 현 판사는 이씨가 A씨로부터 보고받은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딸 명의로 토지를 취득했다는 것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현 판사는 “피고인이 딸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에 의하면 피고인은 과림동 토지가 추후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땅을 매수해 건물을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같은 사정만으로 피고인이 공소사실과 같이 A씨부터 통합개발계획을 전달받고 이를 계기로 토지·건물을 취득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한편 이씨는 2014년 7월부터 제7대 시흥시의원으로 지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했지만 지난해 3월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탈당했다.
2022.06.17 I 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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